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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체코 원전 사업 성공적 완수” 체코 안보보좌관 “최종계약 확신”

    尹 “체코 원전 사업 성공적 완수” 체코 안보보좌관 “최종계약 확신”

    토마쉬 포야르 국가안보보좌관 접견이달 체코 방문서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산업, 투자, 방산, 교통 협력 강화 희망”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체코 특사로 방한한 토마쉬 포야르 국가안보보좌관을 접견하고 두코바니 원전 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한 협력을 재확인했다. 윤 대통령은 “체코 원전 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적극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고, 포야르 안보보좌관은 “한국과 두코바니 원전 건설 사업 최종계약을 체결하게 될 것을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국을 방문한 포야르 보좌관을 만나 “체코 정부가 지난 7월 체코 역사상 최대 투자 프로젝트의 하나인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팀 코리아’를 선정한 것은 한-체코 협력 강화에 대한 양국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민주주의, 인권, 법치 등의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대한민국과 체코가 경제, 정치, 문화, 외교안보와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달 예정된 체코 방문에서 2015년 수립한 한-체코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강화하고, 양국의 호혜적 협력을 확대하는 구체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포야르 보좌관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포야르 보좌관은 “체코로서는 한국과 두코바니 원전 건설 사업 최종계약을 체결하게 될 것을 확신한다”며 “대통령의 9월 체코 방문을 실무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것”이라고 화답했다. 또한 “체코 정부는 원전 분야뿐만 아니라 산업, 투자, 방산, 교통, 연구개발(R&D) 등에 걸쳐 한국과 전면적인 협력을 강화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페트르 피알라 총리의 초청에 따른 윤 대통령의 체코 방문이 한국과 체코 관계를 획기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 오상욱 옷을 입다 말았네…근육질 몸매로 치명적 플러팅

    오상욱 옷을 입다 말았네…근육질 몸매로 치명적 플러팅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이 남성미가 듬뿍 느껴지는 화보로 여심을 흔들었다. 3일 프랑스 하이엔드 코스메틱 브랜드 시슬리는 뷰티&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를 통해 2024 파리올림픽 펜싱 2관왕에 오른 오상욱의 화보를 공개했다. 오상욱은 연핑크 앙고라 스웨터를 반쯤 걷어 올려 운동으로 다져진 상반신을 드러냈다. 모델 뺨치는 콧날과 턱선, 그윽한 시선처리 등이 눈길을 끈다. 이번 화보를 통해 오상욱은 감각적인 워터드롭 텍스처와 매혹적인 향을 가진 블랙 로즈 라인과 함께 건강하고 생기있는 피부를 강조하며 자신감과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화보 촬영 후에는 오상욱의 시슬리 블랙 로즈 라인을 활용한 스킨 케어 루틴과 올림픽 이후의 근황에 대한 인터뷰도 진행됐다. 시슬리 블랙로즈 라인과 함께한 오상욱의 화보와 인터뷰는 ‘얼루어 코리아’ 10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장에서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콘텐츠도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오상욱은 이번 올림픽에서 개인전·단체전을 모두 제패하며 한국 펜싱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2관왕에 올랐다. 철저한 자기관리와 노력을 바탕으로 세계 정상의 자리에 오른 운동 실력뿐만 아니라 팬들이 그에게 붙여준 별명인 ‘꽃미남 펜서’답게 외모는 물론 입담까지 다양한 매력을 자랑하며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올림픽이 끝난 후 오상욱은 여러 방송 프로그램과 광고 촬영을 이어가며 대세남의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최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상형을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오상욱은 “여성스러운 것보다 시원시원하고 저를 많이 이해해 줬으면 좋겠다”며 “평소 연락을 너무 안 한다. 휴대전화를 잘 안 본다”고 말했다.
  • 안세영, 10월 전국체전+덴마크오픈 통해 복귀 전망

    안세영, 10월 전국체전+덴마크오픈 통해 복귀 전망

    2024 파리올림픽 이후 한 달 가까이 휴식과 재활 중인 안세영(삼성생명)의 복귀 무대는 10월 전국체육대회와 덴마크오픈이 될 전망이다. 4일 배드민턴계에 따르면 올림픽 직후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재팬오픈(슈퍼750)과 코리아오픈(슈퍼500)을 건너뛴 안세영은 오는 17~22일 중국 창저우에서 열리는 차이나오픈(슈퍼1000)까지 불참한다는 의사를 대한배드민턴협회에 전달했다.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단식에서 금메달을 따낸 직후 협회와 대표팀 시스템 전반을 두루 비판했던 안세영은 현재 재활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무릎을 다친 안세영은 파리 올림픽에선 발목 부상을 당했다. 차이나오픈 이후 배드민턴 대표팀 1진의 국제 대회 출전 일정은 다음 달 15일 덴마크 오덴세에서 개막하는 덴마크오픈(슈퍼750)으로 재개한다. 안세영이 세계 톱 랭커들과 재회하는 무대는 이 대회가 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재활과 훈련이 순조롭게 이어진다면 안세영은 덴마크오픈에 앞서 경남 일원에서 펼쳐지는 전국체전을 통해 컨디션 점검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배드민턴 종목은 전국체전 사전 경기로 7~12일 진행된다. 안세영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1년 삼성생명에 입단한 뒤 전국체전에는 한 차례 출전했다. 첫해에는 코로나19로 일반부 경기가 열리지 않았다. 2022년 삼성생명의 여자부 단체전 우승에 힘을 보탠 안세영은 지난해엔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전국체전 배드민턴은 단식 경기는 치르지 않고 복식과 단체전만 열린다.
  • 레고랜드 ‘한국 최고 리조트’…월드트래블어워즈 수상

    레고랜드 ‘한국 최고 리조트’…월드트래블어워즈 수상

    강원 춘천에 소재한 레고랜드 코리아는 올해 월드 트래블 어워즈에서 ‘한국 최고의 리조트’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글로벌 관광업계에서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월드 트래블 어워즈는 세계 160여 개국의 회원사와 여행 전문가, 여행객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한다. 국내 유일의 글로벌 테마파크이자 세계 10번째 레고랜드인 레고랜드 코리아는 테마파크 내 벤치, 테이블, 휴지통 등 475개 시설물을 친환경 제품으로 설치하고, 재활용 가방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의 50%를 기부하는 등 환경 보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또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도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국내 테마파크 중 처음으로 공인자폐센터 인증을 취득했다.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대표는 “전 세계 여행업계에서 인정받는, 전통과 권위를 가진 월드 트래블 어워즈에 선정돼 매우 영광이다”며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서비스를 선보여 국내 최고의 리조트가 되겠다”고 말했다.
  • “한국이란 나라 몰랐다”던 선수, 이젠 고맙다는데…‘눈물나는’ 사연

    “한국이란 나라 몰랐다”던 선수, 이젠 고맙다는데…‘눈물나는’ 사연

    열악한 환경에서 아보카도를 던지며 훈련하던 오세아니아의 섬나라 바누아투 출신 창던지기 선수가 한국 체육계의 도움을 받아 꿈에 그리던 2024 파리 패럴림픽 무대에 선 사연이 전해졌다. 3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파리 패럴림픽 창던지기 남자 스포츠등급 F64 결선에서 바누아투의 켄 카후(25)가 52m01을 기록해 10명 중 9위에 올랐다. 1차 시기에서 파울을 기록한 카후는 2차 시기에서 개인 최고 기록(48m17)을 갈아치웠다. 비록 메달권과는 거리가 멀었지만, 첫 패럴림픽 출전이라는 꿈을 이룰 수 있었다. 카후의 출신지 바누아투는 호주 동쪽 태평양에 위치한 섬나라다. 80여개의 섬 중 65개가 무인도이고, 인구는 33만명에 불과하다. 2000 시드니 패럴림픽에서 2명(육상), 2008년 베이징 패럴림픽에서 1명의 선수(역도)가 출전했으나, 이후엔 좀처럼 선수를 내보내지 못했다. 비용과 시설 등 현실적인 문제가 컸다. 이번 대회에선 여자 투포환의 엘리 에녹(35)과 카후, 2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이들이 패럴림픽 무대에 설 수 있었던 건 대한장애인체육회와 BDH재단의 도움 덕분이다. 아보카도로 연습…한국 도움으로 ‘체계적 훈련’BDH재단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 신의현의 소속팀 창성건설을 창단한 배동현 창성그룹 부회장이 더 많은 장애인 체육 후원을 위해 설립했다. BDH재단 이사장인 그는 중남미와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장애인 체육 여건이 열악한 나라들을 도왔다.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과 바누아투를 비롯한 몇몇 나라는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이들은 선수들이 국제스포츠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대회 개최와 출전을 지원하고, 각국 패럴림픽위원회를 후원했다. 지난해 10월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오세아니아 패럴림픽위원회(OPC), BDH재단의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바누아투를 비롯한 6개 나라의 장애인 체육 지원을 약속했다. 카후 역시 BDH재단의 도움으로 처음으로 패럴림픽에 나선 선수 중 한 명이다. 평소 아보카도 농장에서 일을 하던 그는 창이 없어 아보카도를 던지며 연습했다. 그러나 이제는 체계적인 훈련을 하고, 장비까지 갖춰 패럴림픽에 출전했다. 카후 “한국 몰랐는데…너무나 감사”이날 팀 파라코리아 하우스를 방문해 배 이사장을 다시 만난 카후는 “패럴림픽에서 바누아투를 대표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며 “그전에는 한국이란 나라를 아예 몰랐다. 한국인들과 BDH재단에 너무나 감사하다”고 밝혔다. 폴 버드 OPC 위원장은 “오세아니아 지역 스포츠 개발도상국 6개국이 패럴림픽에 출전할 수 있었다. 그전까지 한 번도 받지 못한 지원이었다. 호주처럼 패럴림픽 스포츠가 발전한 나라도 있기 때문에 서로 협력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에 배 이사장은 “내가 더 감동했다. 선수들의 부모가 자랑스러워하는 모습을 봤을 때 매우 기뻤다”며 “바누아투 국민들이 선수들을 보면서 자랑스러워하고, 모금 활동도 펼쳤다. 그 모습을 보면서 뿌듯했다”고 전했다. 정진완 회장은 “한국에서 국제 스포츠캠프를 10년 전부터 열고 있고, BDH재단의 도움을 받아 3년 전부터 다른 나라들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장애인 스포츠 초기에 우리도 다른 나라들의 도움을 받았는데, 이제는 국제 스포츠계를 위해 우리가 지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천년고도 경주서 최대 e스포츠 대회 축포

    천년고도 경북 경주시에서 국내 최대 e스포츠 대회가 열리면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만남의 장이 펼쳐진다. 경주시는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결승전’이 오는 6~8일 경주체육관에서 열린다고 3일 밝혔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5명의 선수가 팀을 이뤄 상대 진영에 있는 건물을 없애는 e스포츠 게임 중 하나다. LCK는 지난 2022년부터 서머 결승전을 지역에서 치른다. 2022년 강원 강릉시를 시작으로 지난해는 대전에서 열렸다. 대회는 6일 전야제인 팬 페스타를 시작으로 7일 결승 진출전, 8일 결승전이 펼쳐진다. 지난달 20일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된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 티켓은 당일 매진됐을 정도로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가 높다. 경주시는 이번 LCK 서머 결승전 개최로 e스포츠 산업 기반 구축을 비롯해 관광객 유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의 아름다운 역사적 배경 속에서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로 LCK의 명성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차질 없는 행사 준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 男아이돌 ‘노출 사진’ 찍어 SNS에 올린 직원… 록시땅코리아 “직무 배제” 사과

    男아이돌 ‘노출 사진’ 찍어 SNS에 올린 직원… 록시땅코리아 “직무 배제” 사과

    세븐틴 민규 광고 촬영 모습 찍은 직원상의 탈의 사진엔 ‘즐겨찾기’ 해놓기도네티즌들 “女연예인이면 경찰 조사감”록시땅 “사생활보호 교육 등 재발방지” 화장품 브랜드 록시땅이 자사의 아시아 홍보대사(앰배서더)인 K팝 보이그룹 세븐틴 민규의 노출 사진을 최근 직원이 무단으로 유출한 일에 대해 사과했다. 록시땅코리아는 3일 공식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올린 사과문에서 “당사는 최근 록시땅 아시아 앰배서더 캠페인 관련 비공식 사진들이 무단으로 당사 직원 SNS 계정을 통해 게재된 사안에 대해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으며, 이에 대한 모든 책임을 인정하고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본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이번 사건으로 상처를 받으신 해당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했다. 록시땅코리아는 “당사는 해당 직원을 즉각 모든 직무에서 완전히 배제했으며, 인사 조치(대기발령)가 실행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사는 이와 같은 사안이 재발하지 않도록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브랜드 앰배서더 아티스트의 저작권, 초상권, 퍼블리시티권 그리고 사생활 보호권의 중요성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모든 직원들이 이를 철저히 이해하고 준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 모든 과정을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록시땅코리아의 직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첩의 상당 부분 차지하고 있던 민규… 불안해서 못 지웠는데 이제 정리 좀 해볼까”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갖고 있던 수십장의 민규 사진을 올렸다. 록시땅 광고 촬영 현장에서 직원이 자신의 개인 휴대전화로 찍은 것으로 보이는 해당 사진 중에는 민규가 상의를 벗고 있는 사진도 여러 장 포함돼 있어 논란이 됐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연예인을 떠나서 다른 사람 노출 사진을 왜 멋대로 SNS에 올리나”, “여자 연예인이었으면 경찰 조사감이다”, “노출 사진엔 하트로 즐겨찾기 눌러놓은 것도 소름끼친다”, “노출 있는 촬영하면서 카메라 단속도 안 했다는 게 놀랍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록시땅은 지난 5월 민규를 아시아 전역 브랜드 홍보대사로 발탁하고 광고 촬영 등을 진행해왔다.
  • 한국 명소 배경으로 즉석사진 찰칵…관광공사, 한정판 ‘K 포토 프레임’

    한국 명소 배경으로 즉석사진 찰칵…관광공사, 한정판 ‘K 포토 프레임’

    요즘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즉석 사진 찍기’가 국내 관광에도 접목된다.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5일부터 10월 4일까지 한정판 인생네컷 K 포토 프레임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국내 유명 셀프 사진관 업체인 ‘인생네컷’과 협업해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한국의 사계절을 담은 사진 프레임 4종과 남산타워, 흥인지문 등 한국의 주요 관광명소를 담은 사진 프레임 4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셀프 사진관에서 즉석 사진 찍기는 요즘 MZ세대의 대표적인 놀이문화 중 하나다. 이 문화가 외국으로 확산해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한국인의 생활을 따라 하는 이른바 ‘데일리케이션’(일상을 뜻하는 데일리와 휴가를 뜻하는 베케이션의 합성어)을 즐기는 외국인들이 늘면서 생긴 현상이다. 이런 트렌드를 한국 여행 수요로 이끌어보자는 게 관광공사의 복안이다. 관광공사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21개국, 1600여 개 인생네컷 부스에서 10월 4일까지 K 포토 프레임으로 셀프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관광공사는 아울러 특별사진 기획전 ‘오션오디세이(Ocean Odyssey)’를 대구 신세계백화점 8층 문화홀에서 10월 13일까지 연다. 우리나라의 바다를 주제로 한 포토코리아 선정 작품과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대표 해양 사진작가인 브라이언 스캐리 등의 작품 등을 만날 수 있다.
  • 40회 신한동해오픈, 20대 영건 대결 주목

    40회 신한동해오픈, 20대 영건 대결 주목

    제40회를 맞은 신한동해오픈에서 장유빈(22)과 김민규(23)가 펼칠 ‘영건 대결’이 주목된다. 국내에서 개최되는 기업 후원 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원)이 오는 5일부터 나흘간 인천 영종도 클럽72 오션코스(파72·7204야드)에서 열린다. 장유빈과 김민규는 올해 KPGA 필드를 주도하고 있는 젊은 피다. 장유빈은 대상 1위와 상금 2위, 김민규는 상금 1위와 대상 2위를 달리고 있다. 여기에 김민규는 시즌 2승의 유일한 다승자이고, 장유빈은 프로 전향 첫 승 포함 ‘톱10 피니시’ 8회로 이 부문 1위다. 김민규는 5회. 둘의 대상 포인트는 약 891점, 상금은 약 1억 6200만원 차다. 이번 대회 우승에 상금 2억 5200만원과 대상 점수 1200점이 걸려 있기 때문에 둘 중 정상을 밟은 쪽이 올해 최강자로 앞서나가게 된다. 다만 장유빈은 한 달 반 투어 휴식기 뒤 지난주 열린 신설 대회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컷 탈락하며 7월 군산CC 오픈 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신한금융그룹의 후원을 받는 장유빈은 “프로 데뷔 후 처음 메인 스폰서 주최 대회에 나가는 만큼 설레면서도 긴장도 된다”며 “하반기 준비도 많이 했고 컨디션도 유지하고 있는 만큼 라운드마다 최선을 다한다면 자연스럽게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으로 믿는다”고 각오를 다졌다. 올해 6월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와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우승한 김민규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다승왕과 상금왕에 바짝 다가설 뿐 아니라 투어 역사상 처음으로 시즌 상금 10억원을 돌파한다. 군산CC오픈에서 시즌 상금 8억원을 돌파하며 투어 최초의 역사를 쓴 김민규 역시 렉서스 마스터즈 공동 52위(상금 422만원)에 그치는 등 결과가 그리 마음에 들지는 않았다. 이번 대회 반등을 노리는 김민규는 단독 2위에 올라도 투어 최초 시즌 상금 9억 원을 돌파한다. 우승 후보는 또 있다. ‘디펜딩 챔피언’ 고군택(25)이 타이틀 방어에 성공해 반등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각오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으로 아시안투어와 일본투어 출전권까지 얻은 고군택은 올해 1승으로 지난해 성적(3승)에는 못 미치고 있다. 고군택은 “아시안투어와 일본투어 선수들과 경쟁하면서 자신감을 쌓았다”며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라고 말했다. 렉서스 마스터즈 초대 챔피언에 등극한 이승택(29)은 2주 연속 정상에 도전한다. KPGA 투어 112개 대회 출전 만에 첫 우승의 감격을 누린 그는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얻은 자신감으로 경기력 100%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샷과 퍼트 모두 좋은 상태라 기대가 된다”고 했다. 신한동해오픈은 아시아투어, 일본투어와 공동 주최하는 대회라 올해 출전하는 138명 중 해외 국적 선수가 76명으로 한국 국적 선수보다 많다. 해외 선수로는 일본의 골프 스타 이시카와 료(33), 지난해 준우승한 태국의 파차라 콩왓마이(25) 등이 출전해 샷 대결을 벌인다. 한편, 지난달 신한동해 아마추어 선수권대회 우승으로 출전권을 받은 국가대표 상비군 유민혁(16·서강고)이 선배들과 경쟁한다.
  • FJ 새 골프화 ‘퀀텀’ 출시…“착화감·안정성 극대화”

    FJ 새 골프화 ‘퀀텀’ 출시…“착화감·안정성 극대화”

    골프화 브랜드 FJ(풋조이)가 착화감과 안정성을 혁신한 신제품 ‘퀀텀’(Quantum)을 출시했다. 2일 아쿠쉬네트 코리아에 따르면 퀀텀은 새로 개발한 소프폼 아웃솔이 부드럽고 유연해 낮은 경도를 자랑하며, 발에 가해지는 압박감을 줄여 편안하게 지탱해준다. 오랜 시간 동안 걸어도 발의 피로를 최소화한다. 여기에 편안함의 대명사인 오소라이트사의 임프레션 핏베드 인솔이 장착되어 맞춤화처럼 느껴진다. 발 전체를 부드럽게 감싸주는 뛰어난 디자인과 스윙할 때 발의 움직임을 편안하게 하는 핏 설계, 100% 방수 기능으로 어떤 날씨와 환경에서도 발을 쾌적하게 유지해주는 것도 퀀텀의 특징이다. 퀀텀은 또 스파이크리스 디자인임에도 스파이크 기능을 하는 패턴으로 설계된 ‘하이브리드 트랙션’을 탑재해 다양한 지형에서 탁월한 균형감과 안정성을 선사한다. 퀀텀은 FJ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공식 대리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적자의 늪’ 유통가… 롯데온 이어 SSG닷컴도 사옥 옮긴다

    수년째 적자가 계속된 유통업체들이 본사 사옥을 옮겼거나 이전을 검토하고 있다. 임대료 비용이라도 줄여서 수익성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의 이커머스 플랫폼 SSG닷컴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센터필드에 있는 본사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이전할 곳을 물색해 올해 안에 확정하고 이르면 내년 상반기(1~6월) 중 옮길 계획으로 알려졌다. SSG닷컴 관계자는 “아직 시기와 장소는 정해진 바 없다”면서 “센터필드 임대료가 높기에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위해서 추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SSG닷컴은 2019년 이마트에서 분할 출범한 이후 5년째 적자 상태다. 지난 7월에는 근속 2년 이상 본사 직원을 대상으로 첫 희망퇴직을 진행했다. 서울 종로구에 둥지를 틀었던 SSG닷컴은 2022년 7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집무실과 그룹 컨트롤타워인 경영전략실이 있는 센터필드로 옮겼다. 당시 온라인 사업 강화에 따른 힘 실어주기란 해석이 나왔으나 영업손실이 누적되면서 결국 비용 감축을 위해 다시 떠나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롯데그룹 유통 계열사들도 본사를 이전하고 있다. 롯데쇼핑의 이커머스 사업부인 롯데온은 지난 7월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를 나와 강남구 테헤란로에 있는 건물로 본사를 옮겼다. 롯데온은 지난해 856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는 등 출범 이후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 6월 희망퇴직을 진행했다. 세븐일레븐 운영사인 코리아세븐도 같은 달 서울 중구에서 강동구 천호동으로 본사를 옮겼다. 코리아세븐은 2022년 한국미니스톱을 인수하며 몸집을 키웠으나 지난해(-551억원)에 이어 지난 상반기(-442억원)에도 적자를 냈다. 통합에 따른 비용이 늘어난 탓이다. 임대료가 낮은 곳으로 본사를 옮겨 쇄신을 도모할 방침이다. 롯데하이마트도 현재 입주한 서울 강남구 대치동 본사 건물을 임대하고, 동작구 보라매역 인근 건물을 임차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11번가는 이달 중 경기 광명으로 이사를 간다. 원래 쓰던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는 임차 계약이 종료돼 현재는 강남구에 위치한 임시 사무실을 쓰고 있는데 임대료가 조금이라도 저렴한 곳으로 옮기는 것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무조건 임차료가 낮은 곳으로 이전하게 되면 오히려 이직이 늘 수 있다. 적정한 임대료와 입지를 갖춘 곳을 찾는 데 고심이 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 “환영해유” 백종원 지원사격 받고 대박 난 ‘맥주 축제’…어디길래

    “환영해유” 백종원 지원사격 받고 대박 난 ‘맥주 축제’…어디길래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고향으로 알려진 충남 예산군이 개최한 맥주 페스티벌이 더본코리아의 지원사격을 받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일 예산군에 따르면 더본코리아와 충남 예산군이 개최한 ‘예산 맥주 페스티벌’에 35만명이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진행됐다. 이는 첫 행사가 열렸던 지난해 방문객보다 11만명 늘어난 것으로 예산군 인구(8만 2000여명)의 4배가 넘는 인파가 몰려든 것으로 전해졌다. 예산군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장 규모를 세 배 넘게 확장한 바 있다. 이에 인근으로 분산된 인원까지 포함할 경우 40만명 이상이 방문했을 것으로 예산군은 추정했다. 이번 축제는 ‘맥주와 통닭의 맛남’을 주제로 통닭을 활용한 풍차바비큐, 그릴바비큐 등 다양한 요리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맥주를 선보였다. 또한 더본코리아 셰프 20여명이 축제장에 상주해 위생과 맛 관리에 최선을 다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축제 기간 예산시장 주변 상인들과 착한 가격, 청결한 환경,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약속하는 ‘환영해유’ 캠페인도 전개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더운 날씨에도 이번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차량통제로 인한 불편함을 감수해 주신 지역주민들과 페스티벌에 동참해 주신 상인 여러분, 백종원 대표를 비롯한 더본코리아 직원 모두의 열정 덕분”이라며 “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분께도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예산시장은 지난 1981년 개설된 상설시장으로 예산오일장과 함께 2000년대 초까지 번성했지만 110개였던 점포가 50여 개로 줄었을 만큼 극심한 침체를 겪었다. 고향인 예산의 전통시장 활성화에 관심이 많았던 백 대표는 예산시장 건물을 허물고 주상복합건물을 지으려는 군을 설득해 옛 모습을 살려 리모델링하자고 제안했다. 그 뒤 군은 시장 일부 시설을 개선하고 공실로 방치됐던 상가 5개를 사들여 보수공사를 진행했다. 매장은 백 대표가 이사장으로 있는 예덕학원 수익용 재산으로 매입했다. 백 대표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닭 바비큐, 파기름 잔치국수, 꽈리고추 닭볶음탕, 부속 고기 등 메뉴를 개발한 뒤 음식점 5곳을 입점시켜 지난해 1월 9일 개장했다.
  • ‘포토샵 논란’ 의식했나…방시혁, 홀쭉한 모습 재인증

    ‘포토샵 논란’ 의식했나…방시혁, 홀쭉한 모습 재인증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나흘 만에 또 근황을 공개했다. 1일 방 의장은 인스타그램에 하이브 재팬 소속 그룹 앤팀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방 의장은 검은색 뿔테 안경을 쓰고 멤버들과 나란히 선 채 미소 짓고 있다. 예전에 비해 비교적 날씬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달 29일 방 의장은 인공지능(AI) 세계 석학 앤드루 응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가 포토샵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방 의장이 날씬해 보이도록 사진에 보정을 했다는 것이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살이 왜 이렇게 빠졌냐”, “벽이 왜 휘었지”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방 의장은 앞서 지난달 초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힐스에서 BJ 과즙세연과 나란히 걷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됐다. 하이브는 이에 대해 “방 의장은 과거 지인이 모이는 자리에서 두 분 가운데 (과즙세연의) 언니를 우연히 만났고, 연예계 종사자 사칭범과 관련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조언한 바 있다”며 “이후 두 분이 LA에 오면서 관광지와 식당을 물어와 예약해주고 안내해 준 것”이라고 밝혔다. 과즙세연 역시 “방 의장과 우연히 마주친 것은 아니며 예약이 어려운 레스토랑 예약을 도와줬을 뿐”이라고 밝혔었다. 한편 쿠팡플레이에서 방영되는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6에서 개그맨 이수지와 김규원이 방 의장과 과즙세연의 ‘LA 만남’을 패러디해 폭소를 유발했다. 김규원이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남색 상의에 베이지색 하의, 검은색 가방을 착용하는 등 방 의장을 따라 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수지는 과즙세연이 LA에서 당시 입은 의상과 비슷한 상·하의와 샌들을 착용한 모습이었다.
  • 삼성전자 광고 못 나오나 했더니…슈가 ‘여기’서 등장

    삼성전자 광고 못 나오나 했더니…슈가 ‘여기’서 등장

    만취 상태로 전동스쿠터를 운전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31·민윤기)가 삼성전자 광고 모델로 돌아왔다. 이로서 슈가의 음주운전 사건 이후 제기된 삼성전자와의 광고모델 계약 해지 논란은 일단락됐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파라과이 법인은 지난달 31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슈가가 출연한 삼성전자의 빔프로젝터 ‘더 프리스타일 2세대’의 광고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슈가는 야외에 스크린을 설치하고 프리스타일로 모닥불 영상을 띄워 ‘불멍’을 즐기고, 실내의 스크린에 자신의 콘서트 영상을 띄운 채 기타 연주를 한다. 삼성전자 파라과이 법인은 “슈가가 프리스타일 2세대를 사용하는 방법”이라면서 “스튜디오나 캠핑 등 어디든 함께 할 수 있다”고 제품을 소개했다. 앞서 슈가의 음주운전으로 삼성전자가 방탄소년단과의 광고모델 계약을 놓고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에는 삼성전자 독일법인이 공식 SNS 계정에 슈가가 갤럭시 S24 울트라 기기를 들고 있는 홍보 사진을 올렸다 삭제하면서 슈가가 삼성전자의 광고 모델에서 하차하는 게 아니냐는 의문이 확산됐다. 코리아헤럴드는 관계자를 인용해 “사회적 논란을 일으킨 인물을 브랜드 앰배서더로 내세우는 것은 리스크가 크다”며, 그러면서도 슈가가 팀을 탈퇴하지 않는 한 삼성전자도 조치를 취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슈가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슈가는 지난 6일 밤 11시 15분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 인근에서 만취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사고 당시 슈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0.08%)의 약 3배에 달하는 0.227%로 조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슈가는 사건 발생 17일 만인 지난 23일 용산경찰서에 출석하면서 “잘못된 행동으로 많은 상처와 실망을 안겨드려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 “뜨밤 보낼 것” 전종서, ‘일본인 남친’과 데이트 즐겼다

    “뜨밤 보낼 것” 전종서, ‘일본인 남친’과 데이트 즐겼다

    배우 전종서가 ‘SNL 코리아’를 통해 파격 변신을 감행했다. 전종서는 지난달 31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 6의 1회 호스트로 출연했다. 출연 전부터 ‘SNL 코리아’에 가장 어울리는 호스트로 꼽혀온 전종서는 기대에 부응하듯 신들린 코미디 본능을 거침없이 쏟아냈다. 전종서는 애교와 광기를 오가는 일본 덕후 여자친구로 변신, 연하 남친 유토짱 김원훈을 꼼짝 못 하게 하는 마성의 매력을 뿜어냈다. 또 힙한 MZ 무당으로 몽환적 접신 댄스를 선보이며 무대를 완벽하게 장악했다. ‘유토쨩 키우기’라는 코너에서 파자마를 입고 등장한 전종서는 “오늘은 제 일본인 남자친구 유토짱(김원훈)이 한국으로 오는 날이다”라며 “어릴 때부터 일본 애니만 즐겨보던 제가 일본인 남자친구가 생겨서 주변에서도 신기해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유토짱이랑 꼭 뜨밤을 보낼 거다”며 애교를 부렸다. 이후 전종서와 김원훈은 종로 거리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모든 것을 쏟아부으며 ‘SNL 코리아’ 시즌 6의 첫 회를 장식한 전종서는 “크루들과 같이 미칠 수 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종서는 지난 2021년 3월 이충현 감독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 체대→낙상→총잡이… 불굴의 박진호 ‘마지막 빈칸’ 채웠다

    체대→낙상→총잡이… 불굴의 박진호 ‘마지막 빈칸’ 채웠다

    사격, 조정두 이어 金2 출발 산뜻탁구 남녀복식 中에 막혀 은메달태권도 주정훈, 부상에도 3위 기염 한국 사격 국가대표팀이 두 번의 금빛 총성으로 2024 파리패럴림픽의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아쉽게 복식 우승을 놓친 탁구는 단식에서 다시 금메달을 향한 드라이브를 날린다. ●한국선수단 도쿄 성적 뛰어 넘어 박진호(47·강릉시청)는 지난달 31일(한국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사격 R1 남자 10m 공기소총 입사 결선에서 249.4점으로 카자흐스탄 예르킨 가바소프(247.7점)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한국 선수단은 전날 P1 남자 10m 공기권총 조정두(37·BDH파라스)에 이어 박진호까지 금메달을 따내면서 사격의 힘만으로 3년 전 도쿄 대회의 성적(금 2)에 도달했다. 체대 출신인 박진호는 25세에 낙상 사고를 당해 척수장애를 입었다. 이후 총을 잡았고 한국 사격을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으로 세계랭킹 1위에 오른 박진호는 창원월드컵에선 결선 세계신기록(250.5점)을 세웠다. 그러나 도쿄패럴림픽에선 0.1점 차 2위에 머물렀다. 박진호는 “2014년부터 이 종목 기록을 혼자 경신했는데 패럴림픽 우승만 없어 아쉬웠다. 지금은 비어 있던 부분을 희열로 꽉 채운 느낌”이라며 “첫날부터 동료들이 시합을 잘 풀어 더 마음 편하게 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탁구 서수연·윤지유, 단식 재도전 탁구는 두 개의 은메달을 수확했다. 서수연(38·광주시청)-윤지유(24·성남시청)는 같은 날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펼쳐진 WD5 여자 복식에서 중국 류징-쉐쥐안 조를 만나 1-3(7-11 7-11 11-8 9-11)으로 졌다. 이번 대회에서 처음 손발을 맞춘 두 선수는 초반 연속 실책을 범하며 무너졌다. 서수연(WS1-2)과 윤지유(WS3)는 단식에서 각각 류징, 쉐쥐안을 상대로 설욕의 기회를 노린다. 두 선수 모두 지난해 항저우아시안패러게임 단식 결승에서 라이벌을 꺾은 바 있다. 탁구 대표팀은 패럴림픽에 처음 출전한 장영진(31·서울시청)-박성주(45·토요타코리아)까지 MD4 남자 복식에서 은메달을 품에 안으며 기세를 높였다. 태권도는 간판 주정훈(30·SK에코플랜트)의 두 대회 연속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주정훈은 1일 그랑팔레에서 열린 태권도 남자 K44 80㎏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눌란 돔바예프(카자흐스탄)를 7-1로 꺾었다. 8강전에서 상대 무릎에 골반을 맞은 뒤 극심한 통증에 제대로 걷지 못하는 상태로 준결승에 나섰고 나헤라 루이스 마리오(멕시코)에게 8-10 역전패했다. 주정훈은 “다리가 잘 안 올라갈 정도로 아파서 포기하고 싶었지만 정신 차리라는 감독님 말씀에 마음을 다잡았다”며 “저를 보고 태권도를 시작한 어린 선수들을 위해 4년 뒤 LA패럴림픽까지 도전하겠다”고 다짐했다.
  • 해외 플랫폼에 ‘연예인 딥페이크’… 한국 가수 최다 표적 됐다

    해외 플랫폼에 ‘연예인 딥페이크’… 한국 가수 최다 표적 됐다

    ‘핀터레스트’ 앱에 합성물 수백장성착취물 피해자의 53% 한국인대부분 가수와 배우 등 연예인심우정 “운영자 법적 책임 검토”머스크의 ‘엑스’ 불법물 온상 지목 K팝을 좋아하는 대학생 안모(21)씨는 며칠 전 이미지를 공유하는 해외 플랫폼 ‘핀터레스트’ 애플리케이션(앱)을 둘러보다 깜짝 놀랐다. 한 유명 여성 아이돌 가수의 얼굴에 다른 여성의 나체를 합성한 사진이 버젓이 올라와 있어서다. 안씨는 “12세부터 쓸 수 있는 앱인데 딥페이크(허위 영상물)가 해외 플랫폼에서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게 충격적”이라고 전했다. 최근 지인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음란물을 만들어 텔레그램에서 조직적으로 유포하는 범죄 양상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해외 플랫폼에서 여성 연예인을 타깃으로 한 딥페이크 성범죄가 반복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1일 서울신문이 핀터레스트 앱에서 ‘합성’, ‘딥페’, ‘19’ 등의 검색어를 입력하자 여성 아이돌이나 소셜미디어(SNS) 인플루언서 등과 음란물이 결합된 사진 수백장이 조회됐다. 아이돌 가수 A씨의 허위 사진 10장 등 딥페이크 사진 50여장을 올린 이용자에게 메시지를 보내 이유를 묻자 “죄송하다”라는 답이 돌아왔다. 계정은 곧 삭제됐다. 심지어 엑스(X·옛 트위터)나 사진 공유 앱 텀블러 등에서는 플랫폼에 적발되지 않기 위해 해시태그나 링크, 메시지 기능 등을 이용해 이용자들끼리 이른바 ‘연능’(연예인 능욕) 딥페이크를 공유하기도 한다. 특히 우리나라는 딥페이크 피해에 취약하다. 미국의 사이버보안 업체 시큐리티 히어로가 최근 발표한 ‘2023 딥페이크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7~8월 유튜브와 딥페이크 성착취물 사이트 게시물 9만 5820건을 분석한 결과 피해자의 53%가 한국인이었다. 대부분 가수와 배우 등 연예인이었다. 가장 큰 피해를 본 것은 한국인 가수로, 딥페이크 성착취물 1595건에 등장했고 총조회수는 561만회였다. 전문가들은 딥페이크 기술 자체를 막기 어려운 상황에서 불법 콘텐츠가 유포되지 않도록 플랫폼 책임을 강화하는 게 현실적인 대책이라고 꼽는다. 김명주(바른AI연구센터장)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교수는 “콘텐츠에 대한 플랫폼의 법률상 의무를 강하게 부과하는 유럽연합(EU) 등과 보조를 맞추는 것도 방법”이라고 했다.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도 이날 국회에 제출한 서면 답변에서 “디지털 성범죄 전담 검사를 확대하고 텔레그램 등 보안 메신저 운영자들의 법적 책임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해외에서는 이런 피해에 대해 발 빠르게 대응한다. 텔레그램 창업자인 러시아 출신 파벨 두로프가 프랑스에서 아동 포르노 유포 방조 등의 혐의로 기소된 데 이어 일론 머스크가 인수한 엑스는 가짜뉴스와 혐오 메시지를 유포한 혐의로 브라질에서 차단당했다. 엑스의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AI)인 ‘그록’은 카멀라 해리스, 도널드 트럼프 등 미국 대선 후보 등의 딥페이크 게시물의 온상으로도 지목되고 있다. 핀터레스트 측은 “문제 계정을 확인한 뒤 조치를 취한다”고, 구글 코리아 측은 “딥페이크 콘텐츠에 대한 사용자 불만을 앱에서 해결하지 못하면 단계별로 조처를 한다”고 답했다.
  • 안세영 없는데 성적은 작년 두 배…김가은, 정나은-김혜정 깜짝 금메달

    안세영 없는데 성적은 작년 두 배…김가은, 정나은-김혜정 깜짝 금메달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삼성생명)이 빠진 2024 코리아오픈에서 여자단식 세계 15위 김가은(삼성생명)과 여자복식 세계 20위 정나은(화순군청)-김혜정(삼성생명)이 깜짝 우승했다. 정나은-김혜정은 1일 전남 목포체육관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코리아오픈(슈퍼 500)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세계 9위 펄리 탄-티나 무랄리타란(말레이시아)을 2-0(21-12 21-11)으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펄리 탄-티나 무랄리타란은 파리올림픽 8강에서 세계 8위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의 발목을 잡았던 팀으로, 정나은-김혜정이 대신 설욕을 한 셈이다. 정나은-김혜정은 2022년 우승 이후 2년 만에 이 대회 정상에 복귀했다. 국제 대회 우승은 지난해 11월 코리아 마스터스 이후 10개월 만이다. 앞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는 김가은이 상대 선수인 세계 6위 왕즈이(중국)가 무릎 부상으로 기권하며 행운의 우승을 차지했다. 김가은이 국제 대회에서 우승한 건 2018년 9월 하이베라드 오픈(슈퍼 100), 2019년 3월 차이나 마스터스(슈퍼100), 지난해 11월 코리아 마스터스(슈퍼 300)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특히 김가은이 슈퍼 500 대회에서 우승한 건 처음이다. 올림픽 직후 열린 대회라 세계 1위 안세영을 비롯해 최상위 랭커들이 상당수 불참하며 높아진 우승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김가은은 2년 전 이 대회에서는 동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은 또 2022년, 2023년 안세영이 2연패한 것을 포함해 코리아오픈 여자단식을 3연패했다. 32강과 16강에서 세계 24위 쉬원치(대만)를 2-1, 세계 30위 리네 크리스토페르센을 2-0으로 물리친 김가은은 8강에서 세계 7위 한웨위(중국)을 2-1로 제압하는 파란을 일으키며 4강에 진출했고, 세계 71위 린샹티(대만)의 돌풍을 36분 만에 2-0으로 잠재우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준결승에서 세계 36위 심유진(인천국제공항)과 난전을 벌이다 부상을 입은 왕즈이가 기권하며 힘들이지 않고 시상대 꼭대기에 섰다. 세계 5위 서승재-강민혁(이상 삼성생명)은 이날 남자복식 결승에서 세계 174위 레오 롤리 카르난도-바가스 마우라나(이상 인도네시아)의 힘과 스피드에 밀려 1-2(21-18 9-21 8-21)로 역전패, 준우승에 그쳤다. 카르난도와 마울라는 각각 다른 파트너와 함께 남자복식 세계 15위, 11위에 올라 있는 실력자들이다. 2022년 이 대회 정상을 밟았고, 지난해에는 3위로 밀린 서승재-강민혁은 메달을 다시 금빛으로 바꾸지 못했다. 한편, 한국은 여자단식 심유진과 여자복식 이소희(인천국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 이유림(삼성생명)-신승찬(포천시청)의 동메달, 혼합복식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의 동메달까지 합쳐 이번 대회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따내며 지난해(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크게 웃도는 성적을 냈다.
  • 해외 플랫폼서 범람하는 ‘연예인 딥페이크’… “플랫폼 책임 강화해야”

    해외 플랫폼서 범람하는 ‘연예인 딥페이크’… “플랫폼 책임 강화해야”

    핀터레스트 등 해외 플랫폼서넘쳐나는 연예인 딥페이크물딥페이크 피해자 53% 한국인대부분이 가수 등 여성 연예인“플랫폼서 유포 막는 게 우선” K팝을 좋아하는 대학생 안모(21)씨는 며칠 전 이미지를 공유하는 해외 플랫폼 ‘핀터레스트’ 애플리케이션(앱)을 둘러보다 깜짝 놀랐다. 한 유명 여성 아이돌 가수의 얼굴에 다른 여성의 나체를 합성한 사진이 버젓이 올라와 있어서다. 안씨는 “12세부터 쓸 수 있는 앱인데 딥페이크(허위 영상물)가 해외 플랫폼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게 충격적”이라며 “유사한 이미지까지 모두 플랫폼에 신고하고 해당 연예인 소속사에도 제보했다”고 전했다. 최근 지인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음란물을 만들어 텔레그램에서 조직적으로 유포하는 범죄 양상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해외 플랫폼에서 여성 연예인을 타깃으로 한 딥페이크 성범죄가 반복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1일 서울신문이 핀터레스트 앱에서 ‘합성’, ‘딥페’, ‘19’ 등의 검색어를 입력하자 여성 아이돌이나 소셜미디어(SNS) 인플루언서 등과 음란물이 결합된 사진 수백장이 조회됐다. 서울신문이 아이돌 가수 A씨의 허위 사진 10장 등 딥페이크 사진 50여장을 올린 이용자에게 메시지를 보내 이유를 묻자 “죄송합니다”라는 답이 돌아왔다. 계정은 곧바로 삭제됐다. 심지어 엑스(X·옛 트위터)나 사진 공유 앱 텀블러 등에서는 플랫폼에 적발되지 않기 위해 해시태그나 링크, 메시지 기능 등을 이용해 이용자들끼리 이른바 ‘연능’(연예인 능욕) 딥페이크를 공유하기도 한다. 특히 우리나라는 딥페이크 피해에 취약하다. 미국의 사이버보안 업체 시큐리티 히어로가 최근 발표한 ‘2023 딥페이크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7~8월 유튜브와 딥페이크 성착취물 사이트에서 게시물 9만 5820건을 분석한 결과 피해자의 53%가 한국인이었다. 대부분 가수와 배우 등 연예인이었다. 가장 큰 피해를 본 것은 한국인 가수로, 딥페이크 성착취물 1595건에 등장했고 총조회수는 561만회였다. 전문가들은 딥페이크 기술 자체를 막기 어려운 상황에서 불법 콘텐츠가 유포되지 않도록 플랫폼 책임을 강화하는 게 현실적인 대책이라고 꼽는다. 김명주(바른AI연구센터장)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교수는 “콘텐츠에 대한 플랫폼의 법률상 의무를 강하게 부과하는 유럽연합(EU) 등과 보조를 맞추는 것도 검토해 볼 만하다”고 했다.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도 이날 국회에 제출한 서면 답변에서 “디지털 성범죄 전담 검사를 확대하고 텔레그램 등 보안 메신저 운영자들의 법적 책임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해외에서는 딥페이크 성착취물이나 잘못된 정보가 퍼진 서비스를 차단하기도 한다. 텔레그램 창업자인 러시아 출신 파벨 두로프가 프랑스에서 아동 포르노 유포 방조 등의 혐의로 기소된 데 이어 일론 머스크가 인수한 엑스는 가짜뉴스와 혐오 메시지를 유포한 혐의로 브라질에서 차단당했다. 엑스의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AI)인 ‘그록’은 카멀라 해리스, 도널드 트럼프 등 미국 대선 후보 등의 딥페이크 게시물의 온상으로 지목되고 있다. 핀터레스트 측은 “이용자가 신고한 이미지를 포함해 문제가 된 계정을 확인한 뒤 조치를 취한다”고 설명했다. 구글 코리아 관계자는 “딥페이크 콘텐츠에 대한 사용자 불만을 앱에서 해결하지 못하면 단계별로 조처를 한다”고 답했다.
  • “다리 안 올라갈 정도” 태권도 주정훈, 부상 투혼 동메달…한국 사격은 금빛 총성 ‘탕탕’

    “다리 안 올라갈 정도” 태권도 주정훈, 부상 투혼 동메달…한국 사격은 금빛 총성 ‘탕탕’

    한국 사격 국가대표팀이 두 번의 금빛 총성으로 2024 파리패럴림픽의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태권도 간판 주정훈은 걷기도 힘든 골반 부상을 이겨내고 값진 동메달을 따냈다. 박진호(47·강릉시청)는 31일(한국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사격 R1 남자 10m 공기소총 입사 결선에서 249.4점으로 카자흐스탄 예르킨 가바소프(247.7점)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한국 선수단은 전날 P1 남자 10m 공기권총 조정두(37·BDH파라스)에 이어 박진호까지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사격의 힘만으로 3년 전 도쿄 대회의 성적(금 2)에 일찌감치 도달했다. 체대 출신인 박진호는 25세에 낙상 사고를 당해 척수 장애를 입었다. 이후 의사의 권유로 총을 잡았고 남다른 운동신경을 바탕으로 한국 사격을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으로 세계랭킹 1위에 올랐고 창원 월드컵에서 결선 세계 신기록(250.5점)을 세웠다. 그러나 도쿄 대회 복사 종목에서 0.1점 차로 2위에 머무는 등 유독 패럴림픽과 인연이 없었는데 파리에서 그 설움을 완전히 털어냈다. 박진호는 금메달을 확정한 뒤 “항상 아쉬웠다. 2014년부터 이 종목 기록을 혼자 경신했는데 패럴림픽 우승만 없었다. 이젠 비어있던 부분이 희열로 꽉 찬 느낌”이라며 “첫날부터 사격 동료들이 시합을 잘 풀어서 더 마음 편하게 쏠 수 있었다. 나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남은 종목에서도 한 발 한 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탁구는 두 개의 은메달을 수확했다. 세계 1위 조합 서수연(38·광주시청)-윤지유(24·성남시청)는 같은 날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펼쳐진 WD5 여자 복식에서 중국 류징-쉐쥐안 조를 만나 1-3(7-11 7-11 11-8 9-11)으로 졌다. 이번 대회에서 처음 손발을 맞춘 두 선수는 경기 초반 연속 실책을 범하며 기세를 내줬고 그대로 무너졌다. 이제 서수연은 WS1-2, 윤지유는 WS3 여자 단식에서 각각 류징과 쉐쥐안을 상대로 설욕을 노린다. 두 선수 모두 지난해 항저우아시안패러게임 결승에서 숙명의 라이벌을 꺾은 바 있다. 탁구 대표팀은 패럴림픽에 처음 출전한 장영진(31·서울시청)-박성주(45·토요타코리아)까지 MD4 남자 복식에서 은메달을 품에 안으면서 기세를 한껏 높였다. 태권도는 간판 주정훈이 두 대회 연속 동메달을 따낸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주정훈은 1일 그랑팔레에서 열린 태권도 남자 K44 80㎏급 동메달결정전에서 눌란 돔바예프(카자흐스탄)를 7-1로 꺾었다. 8강전에서 상대 무릎에 골반을 맞은 주정훈은 극심한 통증에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상태로 준결승에 나섰고 결국 나헤라 루이스 마리오(멕시코)에게 역전패했다. 주정훈은 “다리가 잘 안 올라갈 정도로 아파서 계속 포기하고 싶었지만 정신 차리라는 감독님 말에 마음을 다잡았다”면서 “저를 보고 태권도를 시작한 어린 선수들을 위해서라도 4년 뒤 LA패럴림픽까지 도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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