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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차’ 지방 누비고 호남에는 손편지…尹, 본격 민심 공략

    ‘윤석열차’ 지방 누비고 호남에는 손편지…尹, 본격 민심 공략

    이준석표 비단주머니 전략 공개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설연휴 직후 지방 도시들을 순회하며 정책과 공약 홍보에 나설 무궁화 열차, 이른바 ‘윤석열차’ 구상을 19일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MBC에서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에 미리 신고해 무궁화호를 4량 1편성으로 예약해 놓았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후보가 평소에 방문하기 어려운 지방지역, 경상북도나 충청도, 전라도에 있는 지역에 손쉽게 방문하고 일반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든 기획”이라고 덧붙였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이 대표, 국회의원들 등이 직접 ‘윤석열호’에 승차해 시민들과 만난다는 게 이 대표의 구상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운영하는 지역을 방문하고 민심을 듣는 이른바 ‘매타버스’(매일 타는 버스)의 대항마 격이다. 첫 출발은 설 연휴 대수송 기간을 피해 다음날 11일쯤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페이스북에 붉은색 무궁화호 사진과 함께 “색깔도 딱 우리 당 색 조합”이라고 적기도 했다. 윤 후보 측은 최근 홍보 전략의 다양화를 꾀하고 있다. 우선, AI(인공지능) 윤석열을 이용해 50만 명 넘는 책임당원에게 1대 1 명절인사를 보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당원들의 이름을 직접 불러주는 방식으로 개인화된 영상을 한꺼번에 배포하는 방식이다. 6070세대를 겨냥한 행보란 분석이 나온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개인화된 메시지를 보내면서 6070세대뿐만 아니라 받는 당원들 개개인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겠다는 의도”라고 설명했다. 호남으로는 윤 후보의 손 편지 200만 장을 대규모 우편 발송하기로 했다. 일종의 호남 구애 작전이다. 공직선거법상 대선 후보가 선거 운동 시작 사흘 전까지 전국 가구 10%에 예비 홍보물을 보낼 수 있는데, 호남 전체 가구 수가 이와 비슷한 점이 고려된 것으로 전해졌다. 편지 발송은 설 연휴 직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음주운전 차량이 선로 가로막아”…한밤 KTX 열차 지연

    “음주운전 차량이 선로 가로막아”…한밤 KTX 열차 지연

    차량으로 열차 선로를 가로막아 KTX 열차 운행 지연을 빚은 음주운전자가 경찰에 입건됐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전날 50대 남성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 6분쯤 KTX 등 열차가 지나는 서울 용산구 한남역에서 서빙고역 방면 건널목 선로를 차량으로 막아선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선로는 KTX 일부 열차와 경의중앙선 상행선 열차가 지나는 곳으로, A씨의 차량이 선로를 막아서면서 강릉에서 서울역으로 향하던 KTX 열차가 약 20분간 운행을 멈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출동해 파악한 결과 A씨는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견인차를 불러 A씨의 차량을 선로에서 끌어낸 뒤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 경찰 관계자는 “조만간 A씨를 다시 불러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올해 설 연휴 열차 이용 귀성객 지난해 설과 추석보다 늘어날 전망

    올해 설 연휴 열차 이용 귀성객 지난해 설과 추석보다 늘어날 전망

    올해 설 연휴 기간 열차를 타고 고향을 찾게 될 귀성객이 지난해 설과 추석보다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철도(코레일)는 지난 11일부터 사흘간 비대면으로 진행한 설 승차권 예매 결과 판매대상 좌석(창쪽) 98만 6000석 가운데 51만1000석이 팔려 예매율이 51.8%에 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설 연휴 하루전인 1월 28일~ 2월 2일까지 엿새 가운데 하루 평균 8만 5000석이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 당시 예매에서 판매된 33만 4000석(일평균 6만 7000석)이나 추석 연휴 당시 48만 4000석(일평균 8만 1000석) 보다 늘어난 수치다. 주요 노선별 예매율은 경부선 52.5%, 경전선 54.8%, 호남선 59.2%, 전라선 63.6%, 강릉선 49.2%, 중앙선 56.8%다. 귀성객이 가장 많은 날은 오는 29일로 이날 하행선 예매율은 83.1%(경부선 85.9%, 호남선 94.2%)다. 귀경 예매율로는 2월 2일 상행선이 85.8%(경부선 90.0%, 호남선 94.8%)로 가장 높았다. 예매한 승차권은 오는 16일 밤 12시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한다. 기간 내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 되고,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배정된다. 지난 11일 전화로 승차권을 예약한 고객(경로·장애인)은 16일까지 반드시 신분증(주민증, 장애인등록증)을 소지하고 역 창구를 방문해 현장 결제한 뒤 실물 승차권을 수령해야 한다. 잔여석은 13일 오후 3시부터 철도역 창구와 자동발매기,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서 평소처럼 구매할 수 있다.
  • 탈선 ‘KTX 산천’ 기종 13편 운행 중단

    지난 5일 충북 영동터널 인근에서 탈선한 KTX 산천 사고 차량과 동일한 고속열차 13편성의 운행이 중지된다. 1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최근 발생한 KTX 산천 탈선 사고의 원인이 바퀴 파손으로 추정되면서(서울신문 1월 6·11일자) 안전 확보를 위해 14일부터 사고 차량과 동일한 기종의 열차 바퀴를 전부 교체하기 전까지 열차 운행을 중지하도록 코레일에 조치를 내렸다. 국토부는 철도 사고의 원인이 규명되지 않았지만 동일한 바퀴(차륜)를 사용하는 열차 운행은 여객 안전이 보장될 수 없으므로 긴급 조치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운영 중지 열차는 2017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투입된 14편성으로 이전 산천 차량과는 다른 바퀴를 설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코레일은 국토부의 시정조치에 따라 14~24일 열차 운행을 중지해 설 명절 대수송기간(1월 28~2월 2일) 이전에 교체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경부·호남·전라선 등을 운행하는 열차가 하루 10∼30여회 차질을 빚게 됐다. 열차표를 예매한 이용객에게는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자동으로 환불 조치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5일 낮 12시 58분쯤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던 KTX 산천 제23호 열차가 탈선해 승객 7명이 다쳤고 고속열차 등 200여편의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다.
  • 지난 5일 탈선한 KTX-산천 동일 열차 운행중단…바퀴 전부 교체

    지난 5일 탈선한 KTX-산천 동일 열차 운행중단…바퀴 전부 교체

    지난 5일 충북 영동터널 인근에서 탈선한 KTX-산천 사고차량과 동일한 고속열차 13편성의 운행이 중지된다.(1월 6일·11일 보도)1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최근 발생한 KTX-산천 탈선 사고의 원인이 바퀴 파손으로 추정되면서 안전 확보를 위해 14일부터 사고차량과 동일한 기종의 열차 바퀴를 전부 교체하기 전까지 열차 운행을 중지하도록 코레일에 조치를 내렸다. 국토부는 철도사고의 원인이 규명되지 않았지만 동일한 바퀴(차륜)를 사용하는 열차 운행은 여객안전이 보장될 수 없으므로 긴급조치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운영중지 열차는 2017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투입된 14편성으로 이전 산천 차량과 다른 바퀴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수서발 고속철도인 SRT에는 사용되지 않았다. 철도안전법상 국토교통부 장관은 철도안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시정조치를 명할 수 있다. 국토부와 코레일은 설 명절 대수송기간(1.28~2.2) 이전에 교체를 마무리해 열차 이용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5일 낮 12시 58분쯤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던 KTX-산천 제23호 열차가 탈선해 승객 7명이 다쳤고 고속열차 등 약 200여편의 운행 차질이 빚어졌다. 초기에는 미상의 물체와 충돌로 인한 탈선으로 보고됐으나 사고 현장보다 3㎞ 앞인 오탄터널에서 탈선(4호차) 차량에서 빠진 바퀴가 깨진채 발견됐다.
  • “자전거 타고 다니며 방화”…60대 철도기관사 구속기소

    “자전거 타고 다니며 방화”…60대 철도기관사 구속기소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쓰레기더미에 여러 차례 불을 지른 60대 철도기관사가 재판에 넘겨졌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검은 지난달 30일 방화 혐의로 기관사 A(60)씨를 구속기소했다. A씨는 지난달 13일부터 이틀간 대전 유성구 일대를 돌아다니며 6차례에 걸쳐 쓰레기더미 등에 불을 지른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불을 지른 뒤 20~30분가량 머물며 현장 모습을 지켜보다가 자전거를 타고 장소를 옮긴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재직 중인 한국철도(코레일)는 지난 3일 A씨를 직위해제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재판 결과에 따라 A씨를 엄중히 문책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 거꾸로 가는 경기 열차… 수소 거부하고 “디젤만” 고집

    거꾸로 가는 경기 열차… 수소 거부하고 “디젤만” 고집

    경기도가 2024년부터 디젤동차를 투입, 운행을 재개할 교외선(고양~의정부)에 수소열차를 시범운행하자는 정부 측 제안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등의 복수 관계자에 따르면 도는 지난 11일 국토부에서 열린 수소열차 연구개발(R&D) 추진현황 중간보고회에서 올해 말 완료 예정인 수소열차 개발 과제 후속절차(실증과제)로 교외선에서 수소열차를 시범운행해보자는 의견에 반대했다.도는 고양·의정부·양주시 3개 시, 국토부와 합의한 비용 분담을 다시 협의해야 하고 수소열차 시범운행이 2025년부터 1년가량 걸려 재개통이 지연될 것을 우려, 아예 대화조차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외선의 2024년 재개통 일정은 그해 치러질 총선 일정도 고려됐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문제는 디젤동차가 이산화탄소를 많이 배출해 코레일에서도 퇴출시키고 있는데다 법정 수명 20년보다 5년이 더 지난 낡은 열차라 5년마다 약 103억원을 들여 정밀안전진단을 받아야 한다.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도 어긋나고 유지비용도 많이 들어간다. 수명이 다한 디젤동차 투입에 대한 반대 여론도 높다. 코레일 노조(차량국운전국운수국)는 지난해 9월 28일 발표한 성명에서 “교외선 재개통에 투입될 열차는 ‘폐차 예정 열차’라서 정밀안전진단과 잔존수명평가를 거치고 주요 부품을 교체한다고 해서 안전운행을 장담할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철도 분야 전문가들도 “대기환경보전법에 의해 디젤동차의 이산화탄소 배출 제한규정도 적용받게 돼 디젤동차 투입은 임시방편에 불과하다”고 했다.
  • 고속철도 안전체계 긴급 실태 점검

    고속철도 안전체계 긴급 실태 점검

    지난 5일 발생한 경부고속선 KTX-산천 탈선 사고 원인으로 차량 바퀴 파손 및 이탈이 유력해지면서<서울신문 1월 6일자 11면>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이 고속철도 안전체계에 대해 긴급 점검에 나섰다. 10일 국토부에 따르면 오는 14일까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고속열차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고속열차 정비계획 수립과 시행 적정성, 철도안전관리체계 준수 여부 등이다. 위법 행위가 발견되면 엄중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또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는 사고 원인과 경위, 기관별 대처 상황 등을 검토해 고속철도 안전관리 대책을 이달 내 수립할 예정이다. 앞서 코레일은 차량·시설 등 철도 전 분야에 대한 특별 점검을 진행 중이다. 사고 차량과 같은 시기에 제작된 KTX-산천 14편성 전체의 주행 장치 등에 대해 긴급 확인에 나섰다. 지난 5일 낮 12시 58분쯤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던 KTX-산천 제23호 열차가 충북 영동터널 부근에서 탈선해 승객 7명이 다쳤고 고속열차 등 약 200여편의 운행 차질이 빚어졌다. 2004년 개통한 고속철도는 그동안 3차례 탈선사고가 있었으나 차체 이상으로 탈선한 것은 처음이다. 당초 미상의 물체와 충돌로 인한 탈선으로 보고됐으나 사고 현장에서 약 3㎞ 앞인 오탄터널에서 탈선(4호차) 차량의 바퀴를 발견되면서 조사 방향이 급선회했다. 바퀴 파손 원인으로 제작 결함과 정비 불량, 외부 충격 가능성 등이 거론된다.
  • 오늘부터 설 승차권 비대면 예매… 고향 가기 쉽지 않네

    오늘부터 설 승차권 비대면 예매… 고향 가기 쉽지 않네

    설 명절 승차권 예매를 하루 앞둔 10일 서울역 매표소 앞에 설 명절 승차권 비대면 판매를 안내하는 게시물이 붙어 있다. 한국철도(코레일)는 11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과 전화를 통해 설 명절 승차권을 비대면으로 판매한다. 11일은 전 노선에 대해 정보화 취약계층(경로·장애인)을 대상으로 판매한다. 12일은 경부선과 중부내륙선 등, 13일은 호남선과 경춘선 등의 승차권을 판매한다. 뉴스1
  • 고속철도 안전체계 긴급 실태 점검

    고속철도 안전체계 긴급 실태 점검

    지난 5일 발생한 경부고속선 KTX-산천 탈선 사고 원인으로 차량 바퀴 파손 및 이탈이 유력해지면서<서울신문 1월 6일자 11면>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이 고속철도 안전체계에 대해 긴급 점검에 나섰다. 10일 국토부에 따르면 오는 14일까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고속열차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고속열차 정비계획 수립과 시행 적정성, 철도안전관리체계 준수 여부 등이다. 위법 행위가 발견되면 엄중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또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는 사고 원인과 경위, 기관별 대처 상황 등을 검토해 고속철도 안전관리 대책을 이달 내 수립할 예정이다. 앞서 코레일은 차량·시설 등 철도 전 분야에 대한 특별 점검을 진행 중이다. 사고 차량과 같은 시기에 제작된 KTX-산천 14편성 전체의 주행 장치 등에 대해 긴급 확인에 나섰다. 지난 5일 낮 12시 58분쯤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던 KTX-산천 제23호 열차가 충북 영동터널 부근에서 탈선해 승객 7명이 다쳤고 고속열차 등 약 200여편의 운행 차질이 빚어졌다. 2004년 개통한 고속철도는 그동안 3차례 탈선사고가 있었으나 차체 이상으로 탈선한 것은 처음이다. 당초 미상의 물체와 충돌로 인한 탈선으로 보고됐으나 사고 현장에서 약 3㎞ 앞인 오탄터널에서 탈선(4호차) 차량의 바퀴를 발견되면서 조사 방향이 급선회했다. 바퀴 파손 원인으로 제작 결함과 정비 불량, 외부 충격 가능성 등이 거론된다.
  • 오늘부터 설 승차권 비대면 예매… 고향 가기 쉽지 않네

    오늘부터 설 승차권 비대면 예매… 고향 가기 쉽지 않네

    설 명절 승차권 예매를 하루 앞둔 10일 서울역 매표소 앞에 설 명절 승차권 비대면 판매를 안내하는 게시물이 붙어 있다. 한국철도(코레일)는 11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과 전화를 통해 설 명절 승차권을 비대면으로 판매한다. 11일은 전 노선에 대해 정보화 취약계층(경로·장애인)을 대상으로 판매한다. 12일은 경부선과 중부내륙선 등, 13일은 호남선과 경춘선 등의 승차권을 판매한다. 뉴스1
  • 경부선 KTX 정상 운행…바퀴 훼손 원인은?

    경부선 KTX 정상 운행…바퀴 훼손 원인은?

    지난 5일 충북 영동터널 부근에서 발생한 부산행 KTX-산천 열차 탈선사고 복구가 마무리돼 6일 오전 7시 55분부터 열차 운행이 정상화됐다. 다만 안전을 고려해 사고 구간은 서행 운행하고 있다.6일 코레일에 따르면 사고 직후 열차 운행을 중단하고 기중기·모터카 등 각종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밤샘 작업을 벌여 상행선은 첫차부터 정상 운행했지만, 하행선은 복구가 늦어지면서 완전 복구 전까지 대전∼동대구 구간을 일반선로로 우회했다. 이로 인해 하행선은 열차 운행이 1시간 정도 지연됐다. 이번 사고로 코레일은 KTX와 일반열차 등 120여개 열차가 최대 3시간 이상 지연됐고 13개 열차 운행이 취소됐다. 수서발 고속철도인 SRT도 40여편의 운행이 지연되는 등 열차 이용에 불편을 겪었다. 복구가 완료되면서 국토교통부 항공사고철도사고조사위원회의 사고 원인 조사에 속도가 붙게 됐다. 당초 국토부와 코레일은 충북도소방본부에 접수된 신고 접수를 기반해 사고가 터널 내에서 떨어진 미상의 물체와 부딪혀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차량 파손 형태 등을 고려할때 KTX 차량 바퀴(차륜) 이상으로 진단했다. 5일 현장조사에서 4호차에서 빠진 바퀴가 약 3㎞ 떨어진 오탄터널(840m)에서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바퀴가 빠져 이상이 감지되자 열차에 긴급 제동이 걸린 상태에서 차량이 운행하다 탈선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300㎞로 운행하는 KTX에 긴급제동이 걸리면 감속 상태로 열차가 멈추기까지 최대 3600m를 이동할 수 있다. 주행 중이던 열차의 바퀴가 파손된 후 이탈한 원인 규명이 필요해졌다. 코레일 관계자는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사고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빠진 바퀴 3㎞ 밖에… 부산행 KTX 영동터널 인근 탈선

    빠진 바퀴 3㎞ 밖에… 부산행 KTX 영동터널 인근 탈선

    5일 오전 11시 58분쯤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던 KTX-산천 제23열차가 충북 영동터널 인근에서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열차에는 300여명이 타고 있었는데 탈선한 4호차에 타고 있던 승객 7명이 깨진 유리창 파편과 선반 위에서 떨어진 짐에 맞아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다. 나머지 승객들은 대기 중이던 다른 열차로 환승해 이동했다. 이날 사고로 KTX 107개 열차가 30분에서 최대 3시간 지연됐고 9개 열차가 운행을 중단되는 등 차질이 빚어졌다. 수서발고속철도인 SRT도 경부선 34개, 호남선 4개 열차가 20분에서 120분 지연 운행된 가운데 지연이 가중된 대전~동대구 구간은 두개 열차를 하나로 연결해 중련 운행하기도 했다.코레일과 충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제23호 열차가 영동터널에 진입한 뒤 미상의 물체와 충돌하면서 충격으로 객차 1량이 탈선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승객들의 신고 등을 토대로 터널 내 철제구조물이 열차에 떨어졌다는 보고가 나왔다. 그러나 현장과 사고 열차를 확인한 전문가들은 물체 충돌이 아닌 차륜 파손에 의한 탈선일 수 있다는 해석을 내놨다. 물체 충돌로 열차가 탈선할 가능성이 적은 데다 터널 내 충격을 줄 만한 시설물이 없다는 이유다. 4호차 한량만 탈선한 데다 열차 하부에 훼손이 집중된 것도 충돌 가능성을 낮게 한다. 현장조사에서는 4호차에서 빠진 바퀴가 약 3㎞ 떨어진 오탄터널(840m)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KTX가 오탄터널에서 바퀴가 빠진 상태로 교량과 영동터널(1740m)을 지나 멈춰섰다는 설명이다. 코레일은 사고 직후 긴급 대응팀을 투입해 복구에 나섰으나 정상화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 밖에 없다. 탈선한 열차를 들어올려 옮긴 뒤 전차선을 제거하고 복구작업 후 전차선을 재가설해야 하기 때문이다. 노형욱 국토부 장관은 이날 긴급 대책회를 열어 신속한 복구 및 이용자 불편 최소화 방안 마련 등을 지시했다.  
  • 바퀴 빠진 채 3㎞… 부산행 KTX 영동터널 인근 탈선

    바퀴 빠진 채 3㎞… 부산행 KTX 영동터널 인근 탈선

    5일 오전 11시 58분쯤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던 KTX산천 제23열차가 충북 영동터널 인근에서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열차에는 300여명이 타고 있었는데 승객 7명이 깨진 유리창 파편에 맞거나 선반 위에서 떨어진 짐으로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다. 나머지 승객들은 대기 중이던 다른 열차로 환승해 이동했다. 이날 사고로 경부고속선 운행이 중단돼 열차 운행이 지연되면서 환승조치하거나 운행을 중단하는 열차가 속출했다. 일부 KTX 열차는 일반선으로 우회 운행하면서 일반 열차 운행도 차질이 빚어졌다.코레일과 충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제23호 열차가 영동터널에 진입한 뒤 미상의 물체와 충돌하면서 충격으로 객차 1량(4호차)이 탈선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당시 열차에는 303명이 타고 있었다. 그러나 현장과 사고 열차를 확인한 전문가들은 물체 충돌이 아닌 차륜 파손에 의한 탈선일 수 있다는 해석을 내놔 논란이 예상된다. 물체 충돌로 열차가 탈선할 가능성이 적은 데다 4호차 한 량만 탈선한 것은 불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현장조사에서는 4호차에서 빠진 바퀴가 사고 현장에서 약 3㎞ 떨어진 오탄터널(840m)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300㎞로 운행하는 KTX가 오탄터널에서 바퀴가 빠진 상태로 교량과 영동터널(1740m)을 지나 멈춰 서는 위험천만한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한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가 필요하지만 탈선 열차의 상태를 보면 미상의 물체에 의한 충돌보다 차륜 이상으로 인한 현상으로 보인다”면서 “제작 결함 여부나 유지보수 문제인지 등은 정밀 조사가 이뤄져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레일은 6일 오전 5시 5분 서울에서 출발하는 진주행 KTX부터 정상운행한다는 목표로 복구 작업에 나섰다.
  • 분당선 등 수도권 전철 막차 운행 1시간30분 연장…KTX 탈선·지연운행 따라

    한국철도(코레일)는 5일 경부고속선 KTX-산천 열차 궤도이탈 사고에 따라 수도권 전동열차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막차 운행 시간을 1시간 30분 연장한다고 밝혔다. 사고 여파로 KTX와 일반열차가 최장 3시간 지연운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수도권 전철 연장 운행 노선은 경부선, 경인선, 경원선, 분당선, 경의선, 안산선 등 6개다.
  • 충북 영동터널 인근서 KTX 산천 탈선…고속철도 운행 차질

    충북 영동터널 인근서 KTX 산천 탈선…고속철도 운행 차질

    5일 오전 11시 58분쯤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던 KTX-산천 제23열차가 충북 영동터널 인근에서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열차에는 300여명이 타고 있었는데 탈선한 4호차에 타고 있던 승객 7명이 깨진 유리창 파편과 선반 위에서 떨어진 짐에 맞아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다. 나머지 승객들은 대기 중이던 다른 열차로 환승해 이동했다.이날 사고로 오후 6시까지 KTX 108개 열차가 30분에서 최대 3시간 지연됐고 9개 열차가 운행을 중단되는 등 심각한 차질이 빚어졌다. 대전∼동대구 간 운행하는 KTX 열차는 일반선으로 우회 운행하면서 일반 열차 운행도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과 충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제23호 열차가 영동터널에 진입한 뒤 미상의 물체와 충돌하면서 충격으로 객차 1량(4호차)이 탈선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승객들의 신고 등을 토대로 터널 내 철제구조물이 열차에 떨어졌다는 보고가 나왔다. 그러나 현장과 사고 열차를 확인한 전문가들은 물체 충돌이 아닌 차륜 파손에 의한 탈선일 수 있다는 해석을 내놨다. 물체 충돌로 열차가 탈선할 가능성이 적은 데다 터널 내 충격을 줄 만한 시설도 없기 때문이다. 4호차 한량만 탈선한 데다 열차 하부에 훼손이 집중된 것도 충돌 가능성을 낮게 한다. 현장조사에서는 4호차에서 빠진 바퀴가 사고 현장에서 약 3㎞ 떨어진 오탄터널(840m)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300㎞로 운행하는 KTX가 오탄터널에서 바퀴가 빠진 상태로 교량과 영동터널(1740m)을 지나 멈춰섰다는 설명이다. 한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가 필요하지만 탈선 열차의 상태를 보면 미상의 물체에 의한 충돌보다 차륜 이상으로 인한 현상으로 보인다”면서 “제작 결함여부나 유지보수 문제인지 등은 정밀 조사가 이뤄져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레일은 사고 직후 긴급 대응팀을 투입해 복구에 나섰으나 정상화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 밖에 없다. 탈선한 열차를 들어올려 옮긴 뒤 전차선을 제거하고 복구한 후 전차선을 재가설해야 하기 때문이다. 코레일은 6일 오전 5시 5분 서울에서 출발하는 진주행 KTX부터 정상운행한다는 계획이다.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사고 원인 조사에 나선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위기단계 ‘주의경보’를 발령했다. 노형욱 국토부 장관은 이날 긴급 대책회를 열어 신속한 복구 및 이용자 불편 최소화 방안 마련 등을 지시했다.
  • 충북 영동터널 인근서 KTX 탈선…경부선 고속철도 운행 중단

    충북 영동터널 인근서 KTX 탈선…경부선 고속철도 운행 중단

    5일 오전 11시 58분쯤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던 KTX-산천 제23열차가 충북 영동터널 인근에서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 열차에는 300여명이 타고 있었는데 탈선한 4호차에 타고 있던 승객 7명이 깨진 유리창 파편과 선반 위에서 떨어진 짐에 맞아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다. 나머지 승객들은 대기 중이던 다른 열차로 환승해 이동했다. 이날 사고로 경부고속선 운행이 중단돼 열차 운행이 지연되면서 환승조치 및 운행 중단하는 열차가 속출했다. 대전∼동대구 간을 운행하는 KTX 열차는 일반선으로 우회 운행하면서 일반 열차 운행도 차질이 빚어졌다. 코레일과 충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제23호 열차가 영동터 널에 진입한 뒤 미상의 물체와 충돌하면서 충격으로 객차 1량(4호차)이 탈선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승객들의 신고 등을 토대로 터널 내 철제구조물이 열차에 떨어졌다는 보고가 나왔다. 그러나 현장과 사고 열차를 확인한 전문가들은 물체 충돌이 아닌 차륜 파손에 의한 탈선일 수 있다는 해석을 내놨다. 물체 충돌로 열차가 탈선할 가능성이 적은 데다 터널 내 충격을 줄 만한 시설도 없기 때문이다. 4호차 한량만 탈선한 데다 열차 하부에 훼손이 집중된 것도 충돌 가능성을 낮게 한다. 현장조사에서는 4호차에서 빠진 바퀴가 사고 현장에서 약 3㎞ 떨어진 오탄터널(840m)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300㎞로 운행하는 KTX가 오탄터널에서 바퀴가 빠진 상태로 교량과 영동터널(1740m)을 지나 멈춰섰다는 설명이다. 한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가 필요하지만 탈선 열차의 상태를 보면 미상의 물체에 의한 충돌보다 차륜 이상으로 인한 현상으로 보인다”면서 “제작 결함여부나 유지보수 문제인지 등은 정밀 조사가 이뤄져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레일은 사고 직후 긴급 대응팀을 투입해 복구에 나섰으나 정상화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 밖에 없다. 탈선한 열차를 들어올려 옮긴 뒤 전차선을 제거하고 복구한 후 전차선을 재가설해야 하기 때문이다. 코레일은 6일 오전 5시 5분 서울에서 출발하는 진주행 KTX부터 정상운행한다는 계획이다.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사고 원인 조사에 나선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위기단계 ‘주의경보’를 발령했다. 노형욱 국토부 장관은 이날 긴급 대책회를 열어 사고 복구방안과 이용자 불편 최소화 방안 등을 지시했다.
  • 부산행 KTX-산천, 충북 영동 터널서 탈선…승객 부상(종합)

    부산행 KTX-산천, 충북 영동 터널서 탈선…승객 부상(종합)

    서울역을 출발해 부산역으로 가던 KTX-산천 열차가 충북 영동터널을 진입하던 중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국철도(코레일)와 충북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5일 낮 12시 58분쯤 KTX-산천 제23열차가 영동역∼김천구미역 사이 영동터널 인근에서 객차 1량(4호차)이 궤도를 이탈했다. 사고는 터널 공사를 위해 상행선 선로를 옮기는 작업 도중 바퀴가 선로를 벗어나면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터널 내 철제구조물이 떨어지면서 열차를 추돌했다. 이로 인해 열차 유리창이 깨지고 파편이 튀어 일부 승객이 경상을 입었다. 부상자 수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현재 사고로 경부고속철도 상·하행선 운행이 1시간 이상 지연되고 있다. 한국철도(코레일)는 사고 열차 승객들을 예비 열차로 옮겨 타도록 할 계획이며,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코레일 관계자는 “사고 발생 즉시 긴급 대응팀을 투입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작업에 상당 시간이 걸릴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
  • 설 열차 승차권 예약, 코레일은 11일·SR은 18일부터

    설 열차 승차권 예약, 코레일은 11일·SR은 18일부터

    올해 설 연휴 승차권 예매가 11일부터 시작된다. 다만 코로나19 장기화와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현장 발매없이 100% 비대면으로 진행한다.코레일은 설 연휴 열차 승차권을 11∼13일까지 사흘간 온라인과 전화 등으로 사전 판매한다. 예매 대상은 1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6일간 운행하는 KTX·I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 등의 승차권이다. 11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경로·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예약을 받는다. 12일은 경부·경전·동해·충북·중부내륙·경북선, 13일은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 승차권 예매를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한다. 열차 승차권은 1인당 편도 4장, 왕복 8장(전화접수는 1인당 편도 3장·왕복 6장)으로 제한된다. 코로나19 방역대책에 따라 창 쪽 좌석만 발매하기로 했다. 안쪽 좌석은 후속대책이 확정되는 대로 추가 판매할 예정이다. KTX 4인 동반석은 순방향 1석만 발매하고, 입석은 운영하지 않는다. 예약한 승차권은 13일 오후 3시부터 16일 자정까지 결제해야 한다.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되고,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배정된다.  오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6일간 운행하는 SRT 열차 승차권으로 방역 강화에 따라 창측 좌석만 판매한다. 18일에는 인터넷과 모바일 사용이 어려운 만 65세 이상 경로고객과 장애인 복지법 상 등록된 장애인 고객을 대상으로 전체좌석의 10%를 우선 배정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4시간 동안 온라인 홈페이지(etk.srail.kr)와 전화 예매(1800-0242)할 수 있다. 19일은 경부선, 20일은 호남선으로 경로·장애인 고객을 포함한 모든 국민이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예매할 수 있다. 예약 승차권은 20일 오후 3시부터 23일 자정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한다.
  • ‘노원 40년 골칫거리’ 시멘트 사일로 드디어 해체

    ‘노원 40년 골칫거리’ 시멘트 사일로 드디어 해체

    광운대역세권 개발의 오랜 걸림돌이었던 노원구 월계동 시멘트 저장시설인 사일로(사진)가 드디어 해체된다. 노원구 주민에게는 40년 된 골칫거리가 사라지는 셈이다. 구는 30일부터 광운대역 물류부지 내 높이 40m, 지름 20m 규모 원통형 사일로 4기의 해체 절차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절차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철거는 내년 2월에 완료된다. 구에 따르면 월계시영아파트(미륭·미성·삼호3차) 등 인근 주민들은 이들 사일로에서 나오는 분진과 소음, 진동 등으로 40여년 간 고통을 감내해 왔다. 구는 물류부지 운영이 중단된 지난해 12월 31일 사일로 철거를 추진했지만, 물류 하역 공급권을 가졌던 항운노조 조합원들이 대체 일자리 확보와 보상을 요구하며 농성하면서 철거가 지연됐다. 구는 개발 사업자인 HDC현대산업개발과 항운노조 양측 사이에서 중재한 결과 지난 8월 분쟁을 원만히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광운대역세권 개발은 2009년 사전협상 대상지로 선정된 직후부터 대규모 부지 매각가와 인허가 부담, 과도한 초기 사업비 등으로 민간 사업자 공모가 두 차례 유찰되며 난항을 겪었다. 구는 용도지역 변경으로 토지 매각가를 인하하고 공공기여율을 낮추는 등 방안을 서울시와 코레일에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협의해 왔다. 2017년 우선협상자가 선정되며 사업이 정상 추진되기 시작, 지난 7월 사업제안서 변경으로 추가 협상 조정 협의회가 진행 중이다. 협상이 끝나면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월계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사일로 해체와 광운대역세권 개발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게 됐다”며 “사업 추진을 체감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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