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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우에 1호선 서울역~금천구청역 한때 중단… 운행 재개(종합)

    폭우에 1호선 서울역~금천구청역 한때 중단… 운행 재개(종합)

    30일 오후 서울 일부 지역에 시간당 80㎜에 육박하는 폭우가 쏟아져 지하철 1호선 일부 지상구간이 한때 운행을 멈췄다. 코레일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0분쯤 서울지하철 1호선 서울역∼금천구청역 양방향 운행이 중단됐다. 영등포역∼구로역 구간을 지나는 KTX와 새마을호 등 일반열차 역시 운행을 중단했다. 안전운행을 위한 선로 점검이 끝난 뒤 오후 7시 15분쯤 1호선을 포함한 열차 운행이 재개됐다. 이에 앞서 기상청은 이날 오후 6시 25분을 기해 강서구, 관악구, 양천구, 구로구, 동작구, 영등포구, 금천구 등 서울 서남권에 발효 중인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격상했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외출이나 차량 운전을 자제하고 하천 근처에서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오후 7시 25분 현재 강수량은 영등포·양천구 84.5㎜, 서대문구 59.5㎜, 구로구 53.5㎜ 등으로 서울 서쪽 지역에 호우가 집중됐다.
  • [속보] 폭우에 서울 지하철 1호선 서울역~금천구청역 운행 중단

    [속보] 폭우에 서울 지하철 1호선 서울역~금천구청역 운행 중단

    30일 오후 서울에 내린 집중호우로 1호선 일부 구간 운행이 중단됐다. 이날 코레일 등에 따르면 오후 7시 3분쯤 서울 지하철 1호선 서울역~금천구청역 상·하행선 운행이 폭우로 인해 중단됐다.
  • 경기지역 도시철도 기본요금도 150원 인상 추진

    서울 인천에 이어 의정부·용인 등 경기 지역 도시철철의 기본요금이 10월 7일부터 150원 인상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도시철도 운임 범위 조정을 위한 공청회를 다음 달 4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연다고 28일 밝혔다. 요금 인상 대상 도시철도는 의정부 경전철,용인 경전철,김포 도시철도, 5호선 연장 하남선,7호선 연장 부천 구간 등 5개 노선이다. 그동안 수도권 통합환승요금 적용에 따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서울시·인천시·경기도는 동일한 요금으로 전철을 운영했다. 앞서 서울시는 전철 기본요금을 1250원에서 1400원으로 인상해 10월 7일부터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인천시도 인천지하철 1·2호선의 요금을 서울과 같은 폭으로 인상할 방침을 밝혔다. 경기도는 다음 달 4일 공청회에 이어 다음 달 중순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인상 폭을 확정한 뒤 10월 7일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 열차 운행 지연에 발 묶인 시민들 [서울포토]

    열차 운행 지연에 발 묶인 시민들 [서울포토]

    서울지하철 1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인근 선로에서 발생한 인명사고로 지하철 1호선 및 KTX 열차 운행이 지연된 26일 오전 서울역에서 승객들이 열차 운행을 기다리고 있다. 경찰과 코레일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30분 서울발 부산행 KTX 열차 선로에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무단 진입해 숨졌다. 사망 사고가 난 KTX 열차가 수습을 위해 정차하고 지하철 1호선과 KTX·일반열차 등이 선로를 조정하면서 운행에 연쇄적으로 차질이 생겼다.
  • 1호선·KTX 4시간째 ‘지연’…구로-가산디지털단지간 선로 ‘인명사고’(종합2보)

    1호선·KTX 4시간째 ‘지연’…구로-가산디지털단지간 선로 ‘인명사고’(종합2보)

    26일 오전 서울 지하철 1호선 구로역∼가산디지털단지역 구간 KTX 선로에 한 남성이 무단진입해 열차에 부딪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여파로 출근길 1호선 상·하행과 KTX 일부 열차가 4시간째 지연 운행하고 있다. 경찰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0분쯤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승객 125명이 탑승한 서울-부산행 KTX 열차에 무단 진입했다. 사고 현장에는 소방 인원 28명, 차량 8대가 출동했다. 현재 국토교통부 철도특별사법경찰이 해당 남성의 신원을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 사고가 난 지점을 수습하기 위해 KTX와 무궁화 열차를 비롯해 서울 지하철 1호선이 수분간 지연됐다. 오전 7시 42분부터 사고 열차의 운행은 정상화됐다. 하지만 KTX, 일반열차, 지하철 1호선에서 현재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 이 구간은 3개 선로를 KTX와 지하철 1호선, 무궁화호·새마을호 등 일반열차가 사용한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1호선 급행 용산~구로역 구간 열차와 광명~영등포역간 셔틀 전동열차가 운행을 중지했다. 고속 및 일반열차 43대에서 20~98분 정도의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 이른 아침부터 서울시내 지하철과 KTX 등이 대거 지연되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 서울 1호선 선로 사망사고… 지하철·KTX 등 운행 차질(종합)

    서울 1호선 선로 사망사고… 지하철·KTX 등 운행 차질(종합)

    사고 발생 2시간 10여분 만에 정상운행 26일 서울지하철 1호선 구로역∼가산디지털단지역 구간 선로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해 출근길 1호선 상·하행과 KTX 일부 열차가 2시간가량 지연 운행했다. 경찰과 코레일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0분쯤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선로에 무단으로 진입, 서울발 부산행 KTX 열차에 치여 숨졌다. 사고가 난 KTX 열차가 수습을 위해 정차하고 지하철 1호선과 KTX·일반열차 등이 선로를 조정하면서 운행이 연쇄적으로 차질을 빚었다. 이 구간은 모두 3개 선로를 지하철 1호선과 KTX, 무궁화호·새마을호 등 일반열차가 사용한다. 지하철 1호선은 역마다 평소보다 오래 정차하면서 예정된 시각보다 최대 30분가량 운행이 지연됐다. 코레일은 사고 발생 2시간 10여분 만인 이날 오전 7시 42분쯤 열차 운행이 정상화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망자 신원과 사고 발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속보] 철로 무단진입 인명사고… 서울 1호선 지연

    [속보] 철로 무단진입 인명사고… 서울 1호선 지연

    26일 서울지하철 1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인근 선로에서 사망사고가 나 지하철 1호선 상·하행과 KTX 일부 열차가 지연 운행하고 있다. 경찰과 코레일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0분쯤 가산디지털단지역 인근 선로에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무단 진입, 서울발 부산행 KTX 열차에 부딪혀 숨졌다. 사고 수습을 위해 KTX 열차가 정차하고 무궁화 열차와 지하철 1호선 열차들이 다른 선로를 이용하면서 운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 ‘권토중래’ 한문희 코레일 사장 등판… 철도산업계 예의주시[경제 블로그]

    ‘권토중래’ 한문희 코레일 사장 등판… 철도산업계 예의주시[경제 블로그]

    “코레일 사장이 정책 결정을 주도할 수는 없지만, 그 과정에 철도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소신과 역량을 기대합니다”. 24일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수장으로 취임하는 한문희 사장에게 구성원들은 철도의 위상 및 역할 강화를 주문했다. 고립무원에 빠진 철도의 구원투수로 ‘전문가’가 등판하자 철도산업계의 관심이 뜨겁다. 2005년 공사 설립 후 철도 출신이 수장에 오른 것은 초대 신광순 사장에 이어 두 번째이나 공모를 통한 임명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 전 사장은 철도청장에서 사장에 임명됐다. 한 사장은 준비된 코레일 사장으로 평가됐지만 우여곡절 끝에 윤석열 정부에서 화려하게 컴백하게 됐다. 1984년 철도고를 졸업한 뒤 철도청에 입사했고, 행정고시(37회) 합격 후에도 철도를 선택해 2018년 4월 퇴사할 때까지 30년 이상 몸담은 ‘철도맨’이다. 2004년 철도를 건설과 운영으로 상하 분리하는 1차 구조개혁의 실무 책임자로 총괄했고, 공사 전환 후 ‘실·단·본부장’을 맡아 코레일 안정화를 현장에서 지켜본 산증인이다. ‘원칙’을 중시하다 보니 파업 때마다 철도노조와 대립했고, 수서발 고속철도 당시 철도 민영화에 반대하며 국토교통부와 정면충돌해 ‘노정’에서 환영받지 못하는 인사가 됐다. 코레일에서 장기간 ‘요직’을 맡으면서 업무역량과 성과에도 불구하고 극복의 대상으로 분류돼 굴곡을 겪기도 했다. 권토중래했지만 코레일 사장으로서 예고된 일정은 험난하다. 철도 안전은 기본이고, 코레일이 담당하고 있는 유지보수 및 관제 업무를 건설 주체인 국가철도공단에 넘기는 2차 구조개혁에 대한 대응이 주목된다. 유지보수 및 관제 기능 이관 시 코레일은 열차 운행기관으로 위상이 낮아질 수밖에 없다. 현재의 철도 설계에 참여한 주체라는 그의 입지와 철도 개혁에 힘이 실리고 있는 현 상황이 묘하게 엇갈리는 가운데 코레일과 철도공단 간 갈등도 우려되고 있다. 해묵은 과제인 수서발 고속철도 운영사인 SR과의 통합 문제도 수면 아래에 잠복해 있다. 철도노조가 고속철도 쪼개기 확대를 통한 철도 분할 고착화를 주장하며 9월 총파업을 예고해 비상이 걸렸다. 코레일 관계자는 “직원들의 사기 저하가 심각한 상황에서 조직 안정화에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집중호우’ KTX 등 전라선 모든 열차 운행 중단

    ‘집중호우’ KTX 등 전라선 모든 열차 운행 중단

    광주·전남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전라선 KTX와 새마을, 무궁화호 등 모든 열차 운행을 중단한다고 18일 밝혔다. 코레일 광주전남본부는 전남 동부권 집중호우 여파로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라선(익산∼여수엑스포) KTX·새마을·무궁화호 등 모든 열차의 운행을 중단한다. 광주전남본부는 계속된 집중호우로 선로침수·산사태·낙석우려 등이 있는 데 따른 선제적 안전 조처라고 설명했다. 승차권 환불 등 자세한 상세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코레일 관계자는 “호우 상황에 따라 열차 운행이 변동될 수 있어 열차 이용 고객들은 반드시 사전에 운행여부 등 상세정보를 모바일앱이나 홈페이지, 철도 고객센터 등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말했다.
  • 수백억 들인 광주공공건물 곳곳 ‘빗물 줄줄 샌다’

    수백억 들인 광주공공건물 곳곳 ‘빗물 줄줄 샌다’

    수백억 원의 혈세가 투입돼 신축됐거나 신축 중인 광주지역 공공기관 건물에서 부실시공에 따른 누수 등이 발생해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광주시와 지자체 등에 따르면 무등야구장과 광산구 보건소, 광주송정역 주차빌딩, 광주문학관, 서빛마루도서관 5곳에서 누수 현상을 발생하고 있다. ●광주 무등야구장광주 무등야구장은 총사업비 489억원을 들여 3년 간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최근 재개장했다. 그러나 무등야구장은 부실시공에 따른 결로·누수현상과 최근 폭우가 이어지면서 지하 주차장 곳곳에 물이 고여 2개월이 넘도록 사용되지 못하고 폐쇄된 상태다. 배수관 주변에는 결로 현상이 발생해 벽면 등을 통해 물방울이 흘러내리기도 했다. 지하 1∼2층에 1천37면 규모로 조성된 지하 주차장은 장애인 시설 협의 등 행정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아직 시민에게는 개방되지 않고 있다. 광주시 종합건설본부는 집중호우로 주차장 인근 광주천 물이 늘면서 지하수 압력이 높아지면서 주차장 내부 온도차로 인한 벽면 결로현상 등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보강대책을 준비 중이다. ●광산구 보건소광산구보건소는 지난 2021년 9월에 착공, 올해 4월 완공됐다. 지상3층(지하 1층), 연면적 4천587㎡ 규모로 시비 70억여원이 투입돼 지난 5월 개소했다. 광산구보건소가 개소 전부터 침수피해를 겪어왔음에도 침수시 발견된 하자만 보수하고 전체적인 보완없이 그대로 개소했다는 점이다. 실제 지난 5월 완공을 앞두고 광주지역에 누적 강수량 120㎜를 기록하는 등 많은 비가 내리자 누수가 처음 발견됐다. 당시 광산구는 외벽 커튼월 및 창호코킹 미비 등 문제가 드러난 10곳을 10일간 외부코킹 보강공사, 내부 조인트 점검 및 재료 분리대 코킹 보강을 했다. 하지만 지난 6월 집중호우가 내리자 또다시 침수가 발생해 1층 출입구는 빗물이 그대로 고여있었으며 2층 내부 공간에 누수 발생, 3층은 심한 누수로 인해 벽에 곰팡이까지 피기도 했다. ●광주송정역광주송정역 주차빌딩도 코레일이 국비 370억여원을 들여 지난 5월31일 개장했으나 침수 현상이 나타났고 있다. 층 옥상층과 차량 통행로를 따라 연결된 6층의 경우 경사면을 타고 흘러 내려온 빗물 때문에 바닥이 흥건하게 젖는 현상이 발생한다. 저층부인 1∼2층에서는 집수관 연결 부위가 90도 각도로 두 차례 꺾인 구조 탓에 물 빠짐이 원활하지 않은 배수관로의 빗물이 역류한다. 나머지 3∼5층은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지는 날이면 안전난간 상부의 차량 배기가스 환기 공간으로 빗물이 들이쳐 들어오는 문제가 반복한다. 주차빌딩 시공사와 현장 실사를 벌인 코레일은 일부 시설만 개선하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인 것으로 판단하고 대응책을 마련했다. ●광주문학관 광주시가 170억 원을 들여 지은 광주 지역 최초 공립문학관인 ‘광주문학관’이 개관을 몇 달 앞두고 하자와 누수 피해로 몸살을 앓고 있다. 광주시 북구 각화동 시화문화마을에 건립중인 광주문학관이 착공 2년 만인 올해 하반기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다. 170억 원을 투입해 지상 4층, 연면적 2500㎡ 규모로 지어진 문학관에서는 현재 마무리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 중이다. 그러나 최근 광주에 시간당 51.7㎜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문학관 내부에 빗물이 줄줄 새는 등 시공·설계 과정상 하자가 드러났다. 폭우 당시 문학관은 2층 테라스를 중심으로 누수 피해를 입었다. 2층 테라스에 직각으로 설치된 우수관에서 빗물이 역류하면서 테라스 목재 바닥이 부풀어 오르고 2층 일부 공간까지 빗물이 넘치는 등 2차 피해로 이어졌다. 또 마감이 덜된 2층 일부 창문 사이로 빗물이 새어 들어오면서 1층까지 흘러 내렸고, 마당에 깔린 흡수 타일이 빗물을 모두 빨아들이지 못해 일부 빗물이 1층 회랑으로 밀려 들어오기도 했다..
  • 피해지역에 107억 긴급 지원… 일부 열차 다시 중단

    전국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대중교통인 철도 운행이 중단되고 정전 사태가 속출하는 등 사회간접자본(SOC)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집계됐다. 행정안전부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자체 11곳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06억 5000만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경부선 무궁화호 열차 탈선 사고 복구가 지난 16일 완료되면서 운행 중지됐던 무궁화호·ITX-새마을호 등 일반열차 168회 중 25회 열차의 운행이 재개됐다고 전했다. KTX는 평일(308회) 대비 85.0%(262회)가 운행됐다. 그러나 노반 불안정 등으로 열차가 지연되면서 이날 오후 5시 35분 이후 10회 열차 운행을 다시 중지해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중앙선·장항선·호남선·충북선·영동선·태백선·경북선 등은 지반 약화와 토사 유입 우려 등 안전 문제가 해소되지 않아 운행 중지가 이어졌다. 특히 노반이 유실된 영동선과 충북선 등은 복구가 필요해 정상화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운행 재개 노선은 경부선(서울~대전, 대전~부산)과 전라선(익산~여수엑스포)·대구선(동대구~태화강·포항·부전)·경전선(동대구~진주) 등이다. 운행 열차도 기상과 선로 상황 등을 고려해 최고 속도를 기존 150㎞에서 80㎞로 줄이고 터널 및 취약 구간에선 25㎞로 감속하면서 지연이 잇따랐다. 코레일은 열차 이용 시 코레일톡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운행 상황을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에너지시설 및 산업시설에도 비상이 걸렸다. 산업통상자원부 집계 결과 지난 13일부터 17일 오전 6시 기준 전국 4만 2505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해 98.3%가 복구된 상태다. 경북 예천과 봉화 등지에서 산사태로 정전 피해가 크게 늘었다. 지난 15일 오전 6시 30분 발전용 댐인 충북 괴산댐이 ‘월류’(물이 댐의 벽을 넘는 것)한 이후부터 인근 지역 주민 6400여명이 대피한 상태다. 1957년 건설된 괴산댐이 월류한 것은 1980년 7월 이후 두 번째다. 월류에 따른 위기경보는 16일 오전 9시 42분 해제됐지만 산업부는 이번 주 폭우 예보에 따라 한국수력원자력·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 공동으로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가동 중이다.
  • ‘전북의 중심’ 박진섭, 공수 활약으로 증명한 AG 와일드카드 자격

    ‘전북의 중심’ 박진섭, 공수 활약으로 증명한 AG 와일드카드 자격

    생애 첫 태극마크를 단 박진섭이 전북 현대의 리그 최소 실점을 이끌며 아시안게임 활약을 기대케 했다. 전북이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3라운드 수원FC와의 홈 경기에서 1-0 신승을 거뒀다. 구스타보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키며 홈 8연승을 달렸다. 이날 무실점 승리의 중심엔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선 박진섭이 있었다. 전반 12분 수원FC 오인표와 몸싸움 끝에 가로챈 공을 전방으로 연결했다. 곧바로 이어진 역습에선 이동준의 정확한 크로스를 구스타보가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이후 박진섭은 긴 패스로 좌우 공간을 열어주며 공격을 풀었고, 수비 시엔 포백까지 내려와 숫자를 늘렸다. 지난 14일 대전하나시티즌전에선 시즌 첫 도움을 올렸다. 전반 18분 박진섭은 하프라인 부근에서 뒤로 내준 백승호의 패스를 전방으로 길게 뿌렸고, 수비수 한 명을 따돌리고 내달린 송민규가 오른발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박진섭은 올 시즌 내내 전북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23라운드까지 지난 3월 아킬레스 염증으로 빠진 2경기를 제외하고 21경기에서 선발 출전하며 김상식 전 감독부터 김두현 대행, 단 페트레스쿠 현 감독까지 모든 사령탑의 신뢰를 받았다. 박진섭의 최대 장점은 멀티 능력이다. 김 전 감독 체제에선 최후방에서 수비진을 이끌었고, 5월부턴 3선으로 올라와 공수를 조율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에 전북은 리그 최소 실점을 기록하면서 초반 부진을 딛고 3위 FC서울과 승점 차 없는 4위까지 올랐다.1995년생 박진섭은 3부 리그부터 차례로 단계를 밟아 K리그1에 입성했다. 2017년 내셔널리그(2019시즌 이후 K3리그에 흡수)의 대전코레일FC에 입단한 뒤 1년 만에 K리그2 안산 그리너스로 팀을 옮기며 프로 무대를 밟았다. 이후 대전을 거쳐 2022년 당시 K리그1 디펜딩 챔피언이었던 전북의 부름을 받았다. 올 시즌 활약을 인정받은 박진섭은 생애 첫 태극 마크까지 달았다. 같은 팀의 백승호, 울산 현대의 설영우와 함께 와일드카드(24세 초과)로 황선홍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감독의 선택을 받았다. 황 감독은 박진섭에 대해 “K리그에서 충분히 검증된 선수”라며 멀티성을 주목했다고 설명했다. 동기부여도 충분하다. 박진섭은 지난해 상무 입대가 불발돼 나이 제한으로 더 이상 지원하지 못한다.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다면 예술체육요원으로 편입돼 공백기 없이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다. 한준희 쿠팡플레이 해설위원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박진섭은 수비도 뛰어나지만, 기본적인 공 소유와 패스를 잘해서 멀티성과 실력, 경험을 모두 활용하겠다는 감독의 의도”라면서 “여러 해 걸쳐 K리그에서 보여준 결과물을 보면 수비 리더 역할을 맡기에 자격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 경강선 세종대왕릉~여주 구간 17일 첫차부터 운행 재개

    경강선 세종대왕릉~여주 구간 17일 첫차부터 운행 재개

    코레일은 집중 호우로 인한 토사 유입으로 지난 15일 오후부터 운행이 중단됐던 경강선 세종대왕릉역~여주역 구간 운행을 17일 첫차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운행 중단 하루 만인 16일 복구 작업이 완료했다. 앞서 15일 오후 1시30분쯤 경강선 판교기점 52.4㎞ 지점인 능서1터널과 2터널 사이 구간에 토사가 유입되면서 여주역~세종대왕역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이 때문에 승객들은 버스나 택시 등을 이용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 폭우에 멈췄던 일반열차, 17일 일부 재개…무궁화호 탈선 복구 완료

    폭우에 멈췄던 일반열차, 17일 일부 재개…무궁화호 탈선 복구 완료

    전국적인 집중호우에 주말 동안 멈췄던 무궁화호·ITX·새마을호 등 일반열차 운행이 17일부터 일부 재개된다. 경부선 맥포터널 인근에서 발생한 ‘회송열차 궤도이탈’ 사고 복구 작업은 예정보다 이른 시간에 완료됐다. 16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전국에서 폭우가 이어짐에 따라 안전 확보를 위해 전날부터 이날까지 중단됐던 일반열차의 운행이 17일부터 경부·전라·대구·경전선에 한해 일부 재개된다. 다시 운행이 시작되는 일반열차는 경부선 서울~대전, 대전~부산 일부, 전라선 익산~여수엑스포 일부, 대구선 동대구~태화강·포항·부전 일부, 경전선 동대구~진주 일부 구간이다. 다만 기상과 선로 상황 등 안전을 고려해 노선 구간별로 최소 수준으로 운행한다. 이 외에 중앙·장항·호남·충북·영동·태백·경북 노선은 지반 약화와 토사유입 우려 등 선로 취약에 따른 안전 확보를 위해 일반열차 운행 중지를 지속하기로 했다. 특히 영동·충북선 등 집중호우로 노반이 유실된 노선은 장기간 운행이 중지될 것으로 보인다. 복구에 30~60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KTX는 이날과 동일하게 중앙선·중부내륙선, 수원 경유, 서대전 경유 열차를 제외하고 대부분 운행한다. 광역전철(수도권, 동해선)은 전 구간 정상 운행한다. 그러나 기상과 선로 상황에 따라 서행 누적으로 열차 지연이 잦을 수 있다. 한편 지난 14일 경부선 맥포터널 인근에서 토사가 철로 유입으로 발생한 ‘회송열차 궤도이탈’ 사고 복구 작업은 이날 오후 9시 30분경 끝냈다. 사고 초기 복구 완료 예정 시기는 17일 오전 4시였지만, 코레일이 사고 발생 후에 즉각 사고수습대책본부를 설치하고, 200명의 인력과 장비 등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복구 작업을 실시한 결과 무사히 복구를 완료했다. 복구 작업은 끝났지만 장맛비로 인한 지반 약화와 앞으로도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토사가 다시 유입될 우려가 있어 기반 시설이 안정화될 때까지 신탄진~매포 구간은 한 개의 선로(하행선)로 상·하행 열차를 운행하기로 했다.
  • 전국 폭우에 무궁화·새마을·ITX 멈춰…회송열차 탈선, 17일 새벽 복구

    전국 폭우에 무궁화·새마을·ITX 멈춰…회송열차 탈선, 17일 새벽 복구

    전국적인 집중호우가 계속되며 주말 동안 일반열차의 운행이 멈췄다. KTX와 SRT 등 고속열차는 운행은 하지만, 지연과 연착이 반복되고 있다. 경부선 맥포터널 인근에서 발생한 ‘회송열차 궤도이탈’ 사고 복구 작업은 17일 새벽 완료될 예정이다. 16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전국에서 폭우가 이어짐에 따라 안전 확보를 위해 전날에 이어 이날도 무궁화호, ITX, 새마을호 등 모든 일반열차의 운행을 중지하기로 했다. KTX는 대부분 정상 운행하고 있으나 기상과 선로 상황으로 인해 지연과 연착이 속출하고 있다. 코레일이 운영하는 수도권, 동해선 광역전철은 전 구간 정상 운행 중이다. SRT는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경부고속선(수서~부산), 호남고속선(수서~목포) 모두 중단 없이 운행하고 있다. 그러나 집중호우로 인한 선로 침수와 복구 등 여파로 11개 열차가 서행 중이다. 도착시간 기준으로 10분에서 최대 60분 이상 고속열차 운행이 지연될 수 있다.한편 코레일은 전날 경부선 맥포터널 인근에서 토사가 철로 유입으로 발생한 ‘회송열차 궤도이탈’ 사고 복구 작업을 오는 17일 오전 4시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0시 58분 무궁화호 회송열차가 신탄진~매포역 간 상행선의 맥포터널을 지나던 중 집중호우로 선로에 유입된 토사와 열차가 접촉돼 탈선(기관차 1량, 객차 5량)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탈선사고로 기관사 1명이 충북대 병원으로 긴급 호송됐다. 국토부는 사고 복구와 조사를 위해 철도안전감독관을 현장에 급파했다. 그러나 터널 내 탈선, 토사 유입 등 복합적 요인으로 인해 복구 장비 운용에 난항을 겪으면서 본격적인 복구 작업이 늦어졌다.
  • 오송지하차도 사망자 8명으로 늘어…전국 사망자 35명

    오송지하차도 사망자 8명으로 늘어…전국 사망자 35명

    13일부터 나흘간 쏟아진 폭우로 전국 각지에서 사망·실종자가 50명에 육박하고 있다. 특히 침수로 버스 등 차량이 고립됐던 오송의 지하차도에서는 시신 1구가 추가로 발견돼 이곳에서만 모두 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까지 집중호우로 인한 사망자가 33명(경북 17명·충북 11명·충남 4명·세종 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실종자는 10명(경북 9명·부산 1명), 부상자는 22명(충북 14명·경북 4명·충남 2명·경기 1명·전남 1명)이다. 중대본 발표 이후 오송 지하차도에서 시신 1구가 추가로 인양되고, 경북 지역에서도 호우 피해로 인한 사망자가 1명 늘어 총 사망자는 35명으로 늘어났다. 수색이 진행 중인 오송 지하차도 차량 15대 침수 사고 피해자들이 추가로 발견되면 사망자 등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오송지하차도 사망자 8명으로 늘어나 지난 15일 오전 8시 40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에 다량의 물이 유입되면서 이곳을 지나던 차량 15대가 잠긴 채로 고립됐다. 경찰의 폐쇄회로(CC)TV 분석에 따르면 버스 1대, 트럭 2대, 승용차 12대가 지하차도에 들어간 뒤 빠져나오지 못했다 9명은 사고 직후 구조됐으나 사고 당일 1명이 숨진 채 발견된 데 이어 16일 버스 탑승객 등 7명이 추가로 숨진 채 발견됐다. 구조당국은 총 11명의 실종신고를 접수했으나 각 차량의 탑승자 수를 정확히 알 수 없는 상황이라 피해가 더 커질 가능성도 있다.배수·수색 작업에는 군인·경찰·소방·관계공무원 등 399명의 인력과 장비 65대가 투입됐다. 당국은 이날 오후 성인 남성 허리 높이까지 배수 작업을 완료하고 수색 작업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북 사망자 18명…1563명 대피 중 경북은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폭우가 이어져 주민 1563명이 대피 후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산사태 등으로 인한 사망자는 18명 발생했다. 지역별로 예천 8명, 영주 4명, 봉화 4명, 문경 2명이다. 실종자는 예천 9명으로 전날과 같다. 예천에서는 전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에 매몰되거나 급류에 휩쓸려 실종자가 발생했다. 부상자는 5명에서 18명으로 늘었다. 전날 오전 영주 풍기읍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해 부녀 2명이 숨지고, 예천군 효자면 백석리 마을에서는 4명이 사망하는 등 사망자 18명 중 최소 12명이 산사태로 숨졌다. 예천에서 수색이 진행 중인 실종자 9명 중 4명도 산사태 피해자로 분류됐다. 영주와 문경, 예천, 봉화 등 주택 1만 464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했다가 대부분 복구됐다. 농작물은 1562.8㏊(영주 138㏊ 상주 88.9㏊, 문경 532㏊, 청송 12.3㏊, 예천 441.6㏊, 봉화 350㏊)가 침수되거나 유실됐다. 대전·세종·충남 사망 5명, 실종 1명 대전·세종·충남에서는 사망자 5명, 실종자 1명이 발생했다. 지난 14~15일 논산과 청양, 세종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4명이 숨졌고, 공주에서 1명이 호우에 휩쓸려 사망했다. 아산에서는 낚시 중에 물살에 휩쓸린 70대가 사흘째 실종 상태다. 어른 허리 높이까지 물이 들어찼던 공주 옥룡동 주민 107명은 공주대 옥룡캠퍼스나 지인 집 등으로 대피했다. 제방이 붕괴해 침수 피해를 본 청양군 청남면 인양리 주민 203명도 청남초등학교와 마을회관, 청어람센터 등에서 지내고 있다. 충남도는 전날 공주시 요양원 3곳에서 구조된 입소자 150명을 다른 요양시설에 이송하기로 했다. 충남도 내 유실 또는 매몰된 농경지 피해 면적은 총 3283.8㏊다. 산사태는 총 147곳, 8.79㏊에서 발생했다. 세종시에서는 주민 126명이 침수나 산사태 위험으로 마을회관으로 대피했다. 대전에서도 17세대 주민 34명이 지인 집 등으로 사전대피했다. 전남도 여객선 53항로 83척 운항 통제 광주·전남 주민과 군인 등 174명도 산사태 우려에 대비해 사전대피했다. 구례군 산동면 주민 3명과 육군부대 대원 39명을 비롯해 여수·나주·광양·곡성·보성·무안·함평·영광·신안 등 10개 시군 166명, 광주 북구와 광산구 주민 8명이 마을회관이나 친인척집으로 대피했다. 큰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토사 유출, 주택 침수, 가로수 쓰러짐 등 피해가 이어졌다. 이날 오전에는 해남 현산면 농경지가 침수됐다는 신고가 잇따랐으며, 곡성 고달면에서는 배수펌프장 처리 용량 초과로 농경지 3ha가 침수됐다가 배수가 이뤄졌다. 전남도는 여객선 53항로 83척의 운항을 통제 중이다. 무궁화호 등 일반열차 전면중단…KTX도 일부 한국철도(코레일)는 이날까지 무궁화호·새마을호 모든 열차 운행을 중단한다. KTX는 경부고속선·강릉선·전라선·호남선 등만 운행하고 있으나, 일부 노선에서 지연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 일부와 충청·호남·영남·대전·세종·광주·대구·부산·제주 산지 등 수도권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다. 지난 13일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충남 청양 569.5㎜를 최고로 충남 공주 510.5㎜, 전북 익산 498.5㎜, 세종 485.3㎜, 경북 문경 483㎜, 충북 청주 472㎜ 등이다. 기상청은 오는 17일까지 전국에 50∼150㎜의 비가 더 내리고 200㎜ 이상 내리는 지역도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 16일도 무궁화호 등 일반열차 운행 중단…일부 KTX도

    16일도 무궁화호 등 일반열차 운행 중단…일부 KTX도

    전국적으로 집중호우가 계속되면서 무궁화호 등 일반열차 운행이 16일에도 중단된다. 코레일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무궁화호·ITX-새마을호 등 모든 일반열차 전 노선 운행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전날 전국적인 집중호우에 따라 선로 침수, 산사태, 낙석 울 등으로 이같이 열차 운행을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KTX 중에서도 서대전이나 수원을 경유하는 편과 중앙선과 중부내륙선 KTX-이음은 운행이 중지됐다. 14일 오후 11시쯤 경부선 신탄진-매포역 구간(맥포터널 인근)에서 토사 유입에 따른 ‘회송열차 궤도 이탈’ 사고 때문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중단된 KTX 운행 정상화 시점은) 복구 상황을 봐야 한다”면서 “일반열차 중단은 강수량 때문에 중단된 것이어서 비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 폭우 여파… “내일도 무궁화·새마을호 전면 운행 중단”(종합)

    폭우 여파… “내일도 무궁화·새마을호 전면 운행 중단”(종합)

    16일 모든 열차 첫차는 시속 60㎞ 서행매포터널 탈선사고 17일 오전 복구 예상 전국적인 집중 호우 여파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15일 일반열차 운행을 중단한 데 이어 16일에도 운행 중단을 유지하기로 했다. 코레일은 폭우가 지속함에 따라 안전 확보를 위해 16일까지 무궁화호와 ITX-새마을호 등 모든 일반열차의 운행을 중지한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코레일은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모든 일반열차와 중앙선·중부내륙선을 운행하는 고속열차(KTX-이음) 운행을 중지했다. 전날 신탄진∼매포 구간 회송열차 궤도이탈 사고가 복구되고 집중호우가 해소될 때까지 수원을 경유하는 KTX 열차 운행은 12회 모두 중지했고, 서대전 경유 KTX 25회 가운데 21회를 중지했다. 16일 모든 전동열차 첫차는 시속 60㎞ 이하로 서행하며 주의 운전을 할 예정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운행이 중지된 열차 승차권은 위약금 없이 자동으로 반환된다”며 “이용 고객은 반드시 코레일톡, 고객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열차 운행 상황을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날 오후 10시 58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매포터널 부근에서 발생한 무궁화호 탈선 사고 복구는 오는 17일 오전 4시쯤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는 열차 6량(기관차 1량, 객차 5량) 가운데 4량은 선로 안쪽까지 쏟아진 토사로 쓰러진 상태로, 사고 현장 인근 터널 안으로 계속 흙이 흘러들어오는 상태라 장비 운용이 어려워 복구에 긴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이날 설명했다. 국토부는 사고 현장에 가용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투입, 신속한 복구와 운행 재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사고 충격으로 열차 7량 중 6량(기관차 1량, 객차 5량)이 선로를 벗어나면서 기관사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해당 열차는 서대전역에서 수색역 차량기지로 회송 중이던 열차라 승객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 코레일 “오늘 모든 일반열차 운행 중지”… 청주서 무궁화호 탈선

    코레일 “오늘 모든 일반열차 운행 중지”… 청주서 무궁화호 탈선

    KTX는 중앙선·중부내륙선 등 일부 중지 전국적인 폭우 여파로 일반 열차 운행이 중지됐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5일 오전 9시를 기해 무궁화호와 ITX-새마을호 등 모든 일반열차의 운행을 중지했다고 밝혔다. 중앙선·중부내륙선을 운행하는 고속열차(KTX-이음)도 운행 중지됐다. KTX는 경부고속선·강릉선·전라선·호남선 등은 운행하지만, 호우로 인한 서행으로 지연이 예상된다. 코레일이 운영하는 수도권·동해선 광역전철은 전 구간 정상 운행된다. 코레일 관계자는 “운행이 중지된 열차 승차권은 위약금 없이 자동으로 반환된다”며 “승차권 환불 등 자세한 상세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전날 오후 10시 58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소재 매포터널 부근에서 달리던 무궁화호가 선로 안쪽으로 유입된 토사로 인해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충격으로 열차 7량 중 6량(기관차 1량, 객차 5량)이 선로를 벗어나면서 기관사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해당 열차는 서대전역에서 수색역 차량기지로 회송 중이던 열차라 승객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토사는 집중호우로 인해 터널 인근 산비탈에서 흘러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일은 사고 수습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 ‘평화경제특구법’ 날개 단 파주… “국내외 기업 유치 성장동력 육성”

    ‘평화경제특구법’ 날개 단 파주… “국내외 기업 유치 성장동력 육성”

    경기 파주시를 비롯한 접경지역 자치단체들은 지난달 ‘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평화경제특구법)이 공포돼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개발사업 시행자는 토지 수용·사용, 도로·상하수시설 등의 기반시설 설치 지원, 각종 지방세 및 부담금 감면 등의 혜택을 받는다. 입주기업은 지방세 및 임대료 등을 감면받을 수 있고 남북 경제협력에 관심 있는 해외기업 유치도 가능하다. 사실상 ‘경제자유구역’과 같다. 경기연구원은 2015년 경기북부에 330만㎡ 규모의 경제특구를 조성할 경우 9조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7만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다고 예측했다. 파주시는 접경지역 중 북한과 가장 가까우면서 수도권정비계획법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의 중첩 규제로 개발에 많은 제약을 받아 왔으나 평화경제특구법 시행으로 날개를 달게 됐다. 취임 1주년을 맞은 토박이 김경일(56) 파주시장으로부터 13일 지난 1년간의 주요 시정 성과와 향후 계획을 들어봤다.-민선 8기 파주시장 취임 1년을 맞은 소감은. “여러 일을 겪으며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시민 앞에서 겸손하고 겸허해야 하며, 무엇보다 많이 귀 기울여야 한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달았다. 책임감보다 더 무거운 소명의식을 갖고 시민만을 바라보며 멈춤 없이 나아가 확실한 성과로 보답하겠다.” -주요 성과와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은. “소통에 집중하며 더 큰 파주를 위한 청사진을 수립하고 실현하고자 노력해 왔다. 교통복지 향상과 민생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파주형 마을버스 준공영제 전면 시행, 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천원택시 57곳 확대 운영, 전국 최초 긴급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파주시 최초 달빛어린이병원 및 공공심야 약국 지정 운영, 양질의 일자리 1만 1000개 창출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청년정책협의체 운영, 청년 일자리 사업 신설 등 새롭게 추진한 청년 정책에 힘입어 ‘청년 친화 우수 기초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앞으로 모두가 부러워하는 100만 자족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인프라를 확충하고 신도시와 본도심 간 상생발전을 위해서도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 파주의 확실한 미래 성장동력이 될 평화경제특구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파주메디컬 클러스터’ 및 ‘운정테크노밸리’가 차질 없이 완성되도록 행정력을 더욱 집중하겠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의 내년 개통과 전철 3호선 파주 연장, 성매매 집결지 완전 폐쇄, 파주시정연구원과 파주문화재단 설립 등도 차질 없게 하겠다.”-운정신도시가 확대 개발되지만 자족도시를 위한 일자리가 부족해 보인다. “운정신도시는 운정1·2지구(준공)와 3지구로 나눠 개발 중이다. 현재 운정신도시는 파주시 인구의 약 48%(24만명)가 거주하는 도시로 성장했다. 3지구 인접 지역에 파주메디컬클러스터 및 운정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추진 중이라 향후 자족기능을 보완할 수 있다. 파주시는 올해 15~64세 시민의 고용률 67.4%, 취업자 수 26만명, 일자리 창출 1만 424개를 목표로 한다. 2026년까지는 고용률 69.2%, 취업자 수 29만 1300명, 일자리 창출 4만 2700개를 달성하기 위해 5개 전략, 151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탄현 통일동산지구 초입에 휴양콘도미니엄 개발사업이 골조 공사만 진행된 채 14년째 방치 중이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광지 길목에 공사가 중단된 흉물이 오랫동안 방치돼 안타깝다. 1350실 규모의 콘도가 들어설 예정이었으나 2009년 금융위기에 따른 부동산 시장 경색 등으로 공사가 중단됐다. 현재 시공사와 시행사 간 법적 다툼 중인데 사법적인 판단이 끝난 후 대처하겠다. 이미 너무 오래돼서 건축을 계속 진행하기는 쉽지 않아 고민이 많다.”-에버랜드, 경복궁과 더불어 국내 3대 관광지로 꼽히는 임진각의 연계 관광지 개발과 장단군민들의 마음의 고향인 ‘고랑포’, 임진나루 복원 등 관광 활성화 방안은. “군사도시 이미지를 벗기 위해 통일동산과 헤이리 예술마을 등을 아우르는 ‘12시간 체류형 관광지’ 개발을 위해 노력 중이다. 행정구역상 연천군과의 경계지역에 있는 고랑포는 임진강 상수원보호구역에 접해 있고 민간인 출입제한 등 군부대의 통제가 걸려 있어 풀어야 할 과제가 많다. 임진나루는 삼국시대부터 경의선이 개통됐던 1906년까지 서울과 파주~개성~평양~의주를 연결하는 1번 국도인 의주로의 가장 중요한 교통로상의 요지이자 군사적인 관문이었다. 한국전쟁 후 민간인 통제구역이 돼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혔던 임진나루는최근 임진강변 생태탐방로가 조성되고 조선시대 영조 때 축조됐던 임진나루 진서문 터가 발견돼 주목받고 있다. 임진나루와 임진진의 역사적 가치 규명 및 체계적인 복원을 위해 2015년부터 조사와 연구 등을 해왔으나 임진강 홍수관리구역이라 실물 복원이 불가능해 유적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복원 콘텐츠를 올해 제작하려고 한다. 임진나루와 임진진 유적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관광자원화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 -임진각 관광지 소유 관리권이 파주시·경기관광공사·국방부·코레일 등 4곳에 있어 유지 관리에 혼선이 있다. “파주시가 독자적으로 유지 관리하면 지금보다 훨씬 잘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경기도에 여러 번 요청했는데 이관이 안 되고 있다. 이달 중 파주시·경기관광공사·파주도시관광공사 등 3개 기관이 ‘파주 DMZ 관광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임진각 관광지의 체계적 관리와 실질적인 협력을 기대한다. 세계적인 평화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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