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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외계층 철도여행 기회

    코레일은 29일 통합문화이용권을 이용해 KTX와 일반열차를 자유석 또는 입석으로 자유 여행할 수 있는 ‘문화누리 레일패스’를 출시했다. 통합문화이용권은 문화·여행·스포츠 관람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문화누리 전용카드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가구당 10만원, 6~19세 청소년이 있는 경우 최대 5명까지 5만원을 추가 지원하는 문화복지사업이다. 문화누리 레일패스는 코레일이 소외계층에게 철도여행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개발한 상품으로 ‘문화누리카드’ 또는 ‘문화누리카드+현금’으로만 구매할 수 있다. KTX와 ITX-새마을, 새마을호, 무궁화호, 누리로의 자유석 또는 입석을 횟수와 구간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2일권(5만 9800원), 3일권(7만 4800원)으로 구분돼 있고 전국 철도역과 여행센터에서 여행일 기준 7일 전부터 구입할 수 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내년 상반기 개통 예정 호남고속철도, 개통 준비 본격화

     올 연말 완공, 내년 상반기 개통예정인 호남고속철도가 본격적인 개통 준비에 착수했다.  28일 한국철도시설공단(철도공단)과 코레일에 따르면 주요 시설물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양 기관은 인수운영전담반(공단 36명·공사 22명)과 종합시험운행팀(공단 34명·공사 50명)을 구성, 운영에 들어갔다.  전담반과 운행팀은 9월 1일부터 신설된 호남고속철 오송∼광주송정(182㎞)구간의 시설물 점검에 이어 11월부터 고속차량을 투입해 종합시험운행에 나설 계획이다. 시설물 점검은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종합안전점검반을 구성해 건설전반에 걸친 품질 및 안전 등에 대한 심층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강화된 철도안전법에 따라 철도종합시험운행 적정성 확인을 교통안전공단이 시행키로 했다.  또 점검과정에 장애인협회 등 시민단체를 참여시켜 시설물 안전 및 이용객 편리성도 평가한다.  호남고속철도는 오송~공주~익산~정읍~광주송정역을 잇는 새로운 고속철도 노선으로 개통시 서울에서 광주간 운행시간이 현재 2시간 39분에서 1시간 33분으로 66분 단축된다. 나아가 충청·호남권 접근성이 강화돼 지역균형 발전 및 전국 반나절 생활권을 구축하게 된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정신 못 차린 공기업 ‘성과급 잔치’ 여전

    국토교통부 산하 부채덩어리 공기업들이 경영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성과급·복리후생비 잔치를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국토부 산하 22개 공공기관의 총부채는 전년 대비 4.7% 늘어난 223조원에 이르지만 이들 기관은 성과급 5789억원과 복리후생비 578억원을 지급했다. 1억원 이상의 성과급을 받은 기관장도 7명에 이른다. 이 같은 사실은 2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강동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내놓은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의 ‘2013년 경영실태’ 분석 결과에서 드러났다. 22개 기관 중 임직원들이 평균 1000만원 이상의 성과급을 지급받은 기관은 9개에 이른다. 가장 많은 성과급을 챙긴 기관은 1인당 2100만원을 받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로 나타났다. 대한주택보증(2000만원), 한국도로공사(1700만원), 한국수자원공사(1600만원), 한국감정원(1500만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1400만원) 등도 성과급 잔치를 벌였다. 기관장에게도 모두 15억 6800만원의 성과급이 지급됐다. 1억원 이상의 성과급을 챙긴 기관장도 7명이나 된다. 가장 많은 성과급을 받은 기관장은 한국공항공사로 2억 2000만원을 받았다. 1억원 이상의 성과급을 받은 곳은 한국공항공사를 비롯해 LH, 수공, 도공, 인천공항공사, 감정원, 주택보증 등이다. 연속 적자를 기록한 코레일, 철도시설공단 기관장에게도 8100만원, 4200만원의 성과급이 각각 지급됐다. 이 밖에 22개 기관은 비급여성 복리후생비로 578억원을 지급했다. 강 의원은 “연속 적자를 기록하거나 천문학적인 부채를 안고 있는 기관들까지 성과급과 후생복리비 잔치를 벌이고 있다”며 “국토부 소속 공공기관들의 자기 밥그릇 챙기기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부산 집중호우로 부산시내 교통상황 비상 걸려…부산 1호선 부산대 앞 등 운행 중단

    부산 집중호우로 부산시내 교통상황 비상 걸려…부산 1호선 부산대 앞 등 운행 중단

    ‘부산 집중호우’ ‘부산시내 교통상황’ ‘부산 1호선’ ‘부산대 앞’ 부산 집중호우로 부산시내 교통상황에 비상이 걸렸다. 부산대 앞 등 부산 1호선 일부 구간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25일 오후 부산지역에 시간당 최고 100㎜의 물 폭탄이 쏟아지는 바람에 도시철도 1·2호선과 부산∼울산간 동해남부선 일부 구간의 운행이 중단됐다. 부산교통공사는 이날 오후 2시 22분쯤 금정구 도시철도 1호선 범어사역의 선로가 환기구를 타고 들어온 빗물에 잠겨 부산대역까지 7개 역 구간의 운행을 중단했다. 또 비슷한 시각 북구 도시철도 2호선 화명역의 선로가 30∼40㎝가량 잠기는 바람에 구명역부터 금곡역까지 7개 역 구간의 운행을 중단했다. 부산교통공사는 배수 펌프 등을 동원해 물을 빼내고 있지만 장대비가 계속 내리고 있어 운행을 정상화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어 오후 2시 30분쯤에는 부산시 기장군 기장역에서 월례역 사이 동해남부선 철로가 침수되면서 자갈과 토사가 일부 유실됐다. 이 때문에 기장역에서 울산시 남구 태화강역까지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코레일은 해당 구간의 승객을 버스로 수송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추석 역귀성 KTX 표 최대 70% 할인

    코레일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추석 명절 기간의 역귀성 KTX 일부 좌석을 최대 70%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역귀성 할인은 추석 명절 기간 잔여석이 있는 127개, KTX 좌석 4만 1004석 대상이다. 9월 6~7일 상행 60개 열차와 9~10일 하행 67개 열차이며 노선별로는 경부선 66개, 경전선 16개, 호남·전라선 45개 열차다. 열차 잔여석 규모에 따라 70~30% 할인된다. 특별할인 승차권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으로만 구입할 수 있으며 역 창구에서는 판매하지 않는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KIA-LG(잠실) ●SK-한화(대전) ●두산-삼성(대구) ●넥센-NC(마산 이상 오후 6시 30분) ■실업축구 ●창원시청-천안시청(창원축구센터) ●대전코레일-목포시청(대전한밭종합운) ●울산현대미포조선-용인시청(울산종합운) ●김해시청-경주시청(김해종합운 이상 오후 7시) ■테니스 안성국제남자퓨처스 1차대회(오전 9시 안성스포츠파크)
  • 코레일 25일부터 출퇴근시간대 증편

     코레일은 21일 수도권 광역버스 ‘좌석제’ 정착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출퇴근 시간대 수도권 전철을 증편 운행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1일 좌석제 추진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를 위해 수도권 전동열차 운행을 18회 증편한데 이은 후속 대책이다.  이번에 증편되는 열차는 경부선(병점~영등포) 급행전동열차 4회, 경인선(동인천·부평·구로~용산) 급행전동열차 6회, 분당선(수원·죽전~왕십리) 6회 등 총 16회다.  병점~영등포 구간에 추가 투입하는 급행전동열차는 수원역과 안양역에만 정차, 목적지를 33분 만에 도착할 수 있어 광역버스 수요 분산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수원·동탄·용인은 광역버스 이용수요가 많은 지역이어서 전동열차 추가 운행이 출퇴근 시간대 교통량 분산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절기 에너지 절감을 위해 중단했던 경의선 공덕~대곡 간 셔틀열차도 25일부터 하루 18회 운행하기로 했다. 9월 1일부터는 퇴근시간대 안산과천선 금정~안산 간 일반열차 중 3회를 급행전동열차로 전환, 운행한다. 반면 이용수요가 적은 광명셔틀열차(영등포~광명)는 퇴근시간대(3회)를 포함해 총 10회를 감축 운행한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광역버스 좌석제 정착 추진에 따른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철을 증편했다”면서 “시간대별 전철 이용 추이를 모니터링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뉴스 플러스] 前 철도노조위원장 ‘일부 무죄’ 파기환송

    대법원 2부(주심 신영철 대법관)는 파업을 벌여 회사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김기태(52) 전 전국철도노동조합 위원장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일부 무죄 취지로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으로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쟁점이었던 안전운행 투쟁에 대해 “코레일 사업 운영에 큰 혼란이나 막대한 손해를 초래할 위험이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 [‘추석 대목’ 이런 사기 조심하세요] 열차 암표 사이트? 딱 걸려!

    코레일이 1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피해가 우려되는 열차 승차권 부당거래에 대한 ‘주의보’를 발령했다. 최근 인터넷 카페와 블로그 등 승차권 불법 암표 거래를 조장하는 사이트가 성행하면서 단속에도 나섰다. 코레일은 추석 승차권을 웃돈을 받고 팔거나 사전 예매 할인제도를 악용해 승차권을 대량 확보한 후 불법 유통시켜 부당이득을 챙기는 행위 등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또 개인이 구매한 철도 할인승차권 직거래 중개 애플리케이션과 중고나라 등 인터넷카페 등에 중개 중지를 요청하는 한편 필요시 민형사상 법적조치도 취할 방침이다. 불법으로 거래되는 암표는 승차권을 받지 못하거나 웃돈을 주고 사더라도 환불이 안 돼 피해를 볼 수 있다. 승차권 구입 가격을 초과한 금액으로 승차권을 판매하는 행위는 1000만원의 과태료, 암표를 사고파는 행위자는 20만원 이하의 벌금, 구료 또는 과료가 부과된다.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은 승차권 소지 및 승무원의 검표 요구 시 언제든지 응해야 한다. 부정승차 때 승차구간의 기준 운임과 최고 10배의 부가운임을 징수한다.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민관 6년만에 손잡고 부패척결 나선다

    민관 6년만에 손잡고 부패척결 나선다

    부패 척결은 내부고발자나 제보, 외부 감시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어느 한 기관의 의지만으로는 근절이 불가능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그러나 정부뿐만 아니라 민간 부문과 시민사회 영역의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여해 협력하는 ‘민관 거버넌스’(協治)는 유독 반부패·청렴 분야에서 제대로 활용되지 못했다. 실제로 2008년 정부와 재계, 시민사회가 참여했던 ‘투명사회협약 실천협의회’를 마지막으로 6년간 민관 협치가 이뤄지지 않은 전례가 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한국투명성기구, YMCA 등 시민사회단체, 공기업 등과 함께 ‘투명사회실천 네트워크’를 구성, 다음달 3일 출범식을 열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세월호 참사 이후 적폐로 지목된 사회 전반의 부패·비리와 관련해 민간과 공공기관이 6년 만에 다시 손을 맞잡은 것이다. 네트워크에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반부패전국네트워크 등 시민사회단체 8곳, 한국토지주택공사(LH)·한국철도공사(코레일)·교통안전공단·근로복지공단 등 공공기관 18곳, 대구·부산 등의 지역 네트워크 단체 5곳, 대한상공회의소·한국공인회계사회 등 직능단체 5곳이 참여한다. 준비위원회 관계자는 “실천 위주의 활동을 하기 위해 민관 합동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며 “더 많은 민간·공공 단체들의 참여를 유도해 청렴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네트워크에는 상시적인 활동을 위해 사무처와 운영위원회 등이 설치되며 ▲민관 공동 협력사업 발굴 ▲반부패 우수기관 탐방 ▲전문교육 인력 양성 등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공동 연구활동이나 심포지엄 등을 통해 ‘김영란법’(부정청탁금지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안)과 같은 부배 방지를 위한 법이나 새로운 제도를 발굴해 정부에 정책 제안을 하게 된다. 아울러 반부패 관련 우수사례도 발굴해 공공기관 등에서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권익위 관계자는 “시민사회단체가 그동안 축적한 부패 척결 노하우나 연구성과 등을 활용해 실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다”며 “정책 공급자가 아닌 수요자와 전문가의 시각에서 부패 방지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유한범 한국투명성기구 사무총장은 “외부에서 공공기관을 견제하고 비판하는 기존의 역할뿐만 아니라 제대로 실행되지 않거나 바꿔야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네트워크 구축은 민간과 공공기관 사이 토론의 장이 제도적으로 마련된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코레일 열차지연 보상 최대 50%까지…멤버십은 자동 할인증 발급

    코레일 열차지연 보상 최대 50%까지…멤버십은 자동 할인증 발급

    ”열차지연 보상, 쉽게 확인하고 할인받으세요” 코레일은 멤버십 회원들이 승차한 열차가 지연된 경우 자동으로 지연 할인증을 등록해 준다고 20일 밝혔다. 멤버십 회원들은 도착역에서 따로 지연보상 신청을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지연 할인증이 등록되고, 제공된 지연 할인증은 코레일 홈페이지에 로그인하면 우측 퀵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레일 멤버십 회원이 아닌 때도 지연된 열차 승차권을 1년 이내에 전국 어느 역에나 제출하면 보상 기준에 따라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코레일은 천재지변 이외의 사유로 KTX·ITX-청춘열차가 20분 이상, 새마을호 등 일반열차가 40분 이상 도착역에 늦게되면 지연 시간에 따라 현금 또는 신용카드로 운임의 12.5%에서 50%까지 반환받거나, 향후 열차 이용 때 현금 보상기준의 2배에 해당하는 지연 할인증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철도 고객센터(☎1544-7788, 1588-7788)에 문의하면 된다. 김종철 코레일 여객본부장은 “부득이하게 열차가 지연된 경우 고객들이 쉽게 열차지연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추석 열차 승차권’ 사기 주의보

    코레일이 19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피해가 우려되는 열차 승차권 부당거래에 대한 ‘주의보’를 발령했다. 최근 인터넷 카페와 블로그 등 승차권 불법 암표 거래를 조장하는 사이트가 성행하면서 단속에도 나섰다. 불법으로 거래되는 암표는 승차권을 받지 못하거나, 웃돈을 주고 사더라도 환불이 안돼 피해를 볼 수 있다. 코레일은 추석 승차권을 웃돈을 받고 팔거나 사전 예매 할인제도를 악용해 승차권을 대량 확보한 후 불법 유통시켜 부당이득을 챙기는 행위 등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키로 했다. 또 개인이 구매한 철도 할인승차권 직거래 중계 앱과 중고나라 등 인터넷카페 등에 중계 중지를 요청하는 한편 필요시 민형사상 법적조치도 취할 방침이다. 승차권 구입 가격을 초과한 금액으로 승차권을 판매하는 행위는 1000만원의 과태료, 암표를 사고파는 행위자는 20만원 이하의 벌금, 구료 또는 과료가 부과된다.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은 승차권 소지 및 승무원의 검표 요구시 언제든지 응해야 한다. 승차권 사진이나 컴퓨터 화면 캡쳐 등을 소지한 경우 부정 승차로 처리된다. 부정승차시 승차구간의 기준 운임과 최고 10배의 부가운임을 징수한다. 김종철 코레일 여객본부장은 “열차 승차권은 코레일 홈페이지나 코레일 톡, 역 창구 등 공식적인 구입 창구를 이용해야 한다”면서 “암표의 유혹에 빠져 금전적인 피해를 당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1호선 제기동~청량리역 전동차 갑자기 멈춰…어떻게 탈출했나 보니

    1호선 제기동~청량리역 전동차 갑자기 멈춰…어떻게 탈출했나 보니 19일 낮 12시 16분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과 청량리역 사이에서 코레일 소속 소요산행 전동차가 멈춰 서는 사고가 일어났다. 코레일과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이 열차는 청량리역에 접근하면서 순간적으로 전동차 내부의 불이 꺼지고 멈췄다. 이 때문에 승객 수백명이 전동차에서 내려 지하 터널을 통해 청량리역으로 걸어서 이동하는 불편을 겪었다. 이 사고로 서울역과 청량리역 사이 전동차 운행이 약 40분간 중지됐다. 이후 12시 55분쯤 서울역 방향 운행은 재개됐지만 의정부 방향은 여전히 운행이 중단된 상태다. 서울메트로는 구원 차량을 보내 사고 열차와 연결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고 열차는 인근 차량기지로 옮겨질 예정이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이 구간에서 순간적으로 단전이 일어나 전동차가 멈춘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1호선 전동차 고장, 황당한 사건이네”, “1호선 전동차 고장, 무슨 일이지”, “1호선 전동차 고장, 원인 규명 제대로 해야 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철도노사, 임금 동결·경영정상화 합의

    철도노사, 임금 동결·경영정상화 합의

    지난해 말 최장기 파업을 겪으며 계속 갈등을 빚던 철도 노사가 임금협상 및 경영정상화에 극적으로 합의했다. 최연혜(사진 오른쪽) 코레일 사장과 김명환(왼쪽) 철도노조 위원장은 18일 서울사옥에서 올해 임금 동결 및 방만경영 정상화 15개 과제와 관련한 보충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노조는 승무원 휴일근무 거부와 서울역 농성을 철회했다. 노동계를 대표하는 철도노조가 경영 현안 해결에 동참함으로써 다른 공기업 노사 관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철도노조가 회사 측 방안을 사실상 수용한 것은 현실적인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파업 이후 이어지는 투쟁 장기화에 따른 노조원 피로감과 최근 잇따른 사고에 대한 책임 논란에서 노조도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 경영정상화 미이행으로 성과급 미지급 등에 따른 손실이 현실화될 경우 노조가 직격탄을 맞을 수밖에 없다. 회사 측은 합의안에 따른 복지 혜택 축소로 줄어드는 개인 손실은 61만원이지만 정부정책 미이행 때 손실액은 467만원으로 추산했다. 최 사장은 “노사 합의를 통해 정상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면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 안전하고 편리한 국민 철도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오늘 오전 50대 추정 남성, 지하철역 승강장에 투신 자살

    오늘 오전 50대 추정 남성, 지하철역 승강장에 투신 자살

    18일 오전 11시 47분쯤 서울 동대문구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에서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승강장에 진입하는 의정부행 전동차에 뛰어들어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과 코레일에 따르면 이 사고로 1호선 의정부행 방향 6개 전동차 운행이 13분에서 27분까지 지연됐다. 전동차 운행은 낮 12시 22분쯤 재개됐다. 경찰 관계자는 “투신한 남성이 신분증 등 소지품이 없어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라며 “지문감식을 통해 신원이 나오는 대로 유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TX 탄 교황 “빠른 기차 처음 타 봤다” 좋아해

    KTX 탄 교황 “빠른 기차 처음 타 봤다” 좋아해

    그로서는 늘 하던 일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파격’이라 불렀다. 취임 이후 찾았던 브라질, 팔레스타인에서 그랬듯 한국을 방문해서도 마찬가지였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어느 곳에서든 군림하지 않고, 권위를 내세우지 않으며 낮은 곳의 약자들에게 따스한 시선을 보내는 것 또한 잊지 않았다. 방한 이틀째인 15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당초 예정됐던 전용 헬기 대신 열차를 타고 대전을 찾았다. 일반 승객 500여명이 타고 있는 고속철(KTX)이었다. 교황은 이날 오전 8시 46분 서울역에서 대전역까지 운행하는 KTX 4019호에 승차, 50여분 만인 오전 9시 42분 대전역에 도착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에 따르면 교황이 탄 KTX는 천주교 교황방한준비위원회에서 교황 이동수단의 변동 가능성에 대비해 코레일 측의 협조를 통해 임시 열차로 편성해 놓은 것이었다. 정상적으로 일반 승객의 예매도 받았고, 대신 교황과 수행단을 위해 객차 두 량을 더 연결했다. 교황은 총 18량의 객차 가운데 4호 특실 객차를 이용했다. 경호를 위해 교황이 탄 특실과 연결된 나머지 특실 3개 객차에는 승객이 타지 않았지만 일반 객실 14량에는 승객 500여명이 탑승해 교황과 함께 대전으로 이동했다. 안개 때문에 안전을 고려해 이동수단을 바꾼 배경도 있지만, 평소 격식을 차리지 않는 교황의 철학을 그대로 반영한 파격적인 행보였다. 유흥식 대전교구장은 “교황께서 ‘빠른 기차는 처음 타 봤다’면서 좋아했다”고 소개했다. 대전역에 영접 나온 최연혜 코레일 사장이 “교황께서 타실 수 있도록 구름이 끼게끔 기도했다”고 말하자 교황은 “기도 때문에 KTX를 탈 수 있었다”며 농담으로 화답했다. 사람을 대할 때면 스치듯 손을 맞잡는 짧은 순간에도 마치 단 둘만이 외딴 방에 있는 듯 진심어린 눈빛과 말을 주고받았다. 도착 첫날 차마 입조차 떼지 못하고 그저 눈물만 짓는 세월호 유가족에게는 손을 꼭 쥔 채 왼손을 자신의 가슴에 얹으며 더욱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넸다. 이날 역시 마찬가지. 성모승천대축일 직전 세월호 유가족을 만난 프란치스코 교황은 전해 받은 노란 리본을 직접 왼쪽 가슴에 달고 미사를 집전했다. “(세월호 참사 해결 방안에 대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대통령과 정치인들에게 답답해하던 유가족들로서는 대단히 감격스러울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는 게 현장에서 쏟아진 반응이다. 세월호대책위 김형기 수석부위원장은 교황을 만난 뒤 “간접적으로 우리의 뜻을 피력하긴 했지만 매우 만족스럽다”면서 “특히 미사 때 교황님이 리본을 달고 나와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교황이 탄 대전행 KTX에서 여객서비스를 맡은 승무원 신상희(40)씨에게도 겸손함의 품성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신씨는 “교황께 필요한 물품을 가져다 줄 때마다 ‘친절하게 대해줘서 고맙다’는 말과 함께 미소를 잊지 않았다”고 말했다. 교황은 자신이 쓴 책에 ‘신상희님, 축복과 함께 저를 위한 기도를 부탁합니다’라고 스페인어로 쓴 뒤 신씨에게 선물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오늘 69주년 광복절] “한일 협정 혜택받은 기업이 일제 피해자·유족 지원해야”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은 광복절을 앞둔 14일 한·일 청구권 협정의 혜택을 받은 공기업들이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와 가족들을 지원하는 데 힘을 보태야 한다고 밝혔다. 피해자지원재단은 강제동원됐던 피해자와 유가족을 지원하고 기념사업을 추진하는 공익재단으로, 국무총리 산하 한시 기구였던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조사 및 국외강제동원 희생자 등 지원위원회’를 계승해 지난 6월 출범했다. 재단 관계자는 “최근 한국도로공사, 코레일, KT 등에 각각 5억 7200여만원, 17억 7100여만원, 3억 5100여만원을 출연기금으로 요청하는 공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1965년 일제 강점기 피해자를 대신해 한국 정부가 일본에서 받은 5억 달러 가운데 1억 1948만 달러(약 1194억 8000만원)를 지원받은 포스코가 피해자지원재단에 3년간 100억원(8.37%)을 출연기금으로 내놓기로 한 것을 기준 삼아 각 기업에 요청한 것이다. 당시 박정희 정부는 일본으로부터 무상자금 3억 달러, 차관 2억 달러를 받아 포항종합제철(현 포스코) 공장 건립, 경부고속도로 건설, 소양강다목적댐 건설, 시외전화시설 확충 등 국가 기간산업 확충에 사용했다.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은 뒷전으로 밀렸다. 10년 뒤인 1975년에야 정부는 ‘대일 민간 청구권 신고에 관한 법률’에 따라 8552명에게 30만원씩 지급했을 뿐이다. 현재까지 집계된 강제동원 피해자가 모두 21만여명에 이른다는 점을 감안하면 피해자 대부분이 그마저도 받지 못한 셈이다. 이재철 재단 운영관리국장은 “한·일 청구권으로 혜택을 본 기업들이 이제라도 일제 피해자 유족들에게 진 빚을 갚는 것이 도리”라면서 “국내에서 피해자 유족들을 지원하는 동시에 가해자인 일본의 민간과 정부 차원의 지원을 이끌어 내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밝혔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인사]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 이주명△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장 김도순◇과장 승진△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 역학조사과장 김용상 ■보건복지부 △아동권리과장 김일열 ■환경부 △국립멸종위기종종합복원센터건립추진TF팀장 김호은△새만금개발청 복합도시조성과장 박은추 ■중소기업청 ◇국장급 승진△중견기업정책국장 김영환 ■코레일 △안전본부장 황승순△충북본부장 김현섭△안전본부 관제실장 최종일 ■스포츠서울 △편집부장 정상원△체육부장 위원석△경제문화부장 이평엽△사진부장 강영조 ■IBK캐피탈 △부사장 문주철 ■서울우유협동조합 △상임이사 이동영
  • 코레일, 요금할인제 개편 골머리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최근 열차요금 할인제도 개편안을 놓고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일부에서 “사실상 요금 인상이 아니냐”고 비난하자 “수요 창출 효과가 떨어지는 제도의 개선안”이라며 해명에 나섰다. 13일 코레일에 따르면 정부기관에서 공기업으로 전환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9년간 열차요금 할인액은 2조 2283억원(노인용 등 공공할인 5457억원 포함)에 이른다. 이는 연간 1900여억원 규모로, 지난해 영업적자액과 맞먹는다. 문제는 주중(KTX 7%, 일반열차 4.5%)과 KTX 역방향 및 출입구석(5%), 철도이용계약수송(10%) 등 중구난방식 할인제가 있지만 적자를 감수할 만큼의 수요 창출 효과가 떨어진다는 점이다. 코레일은 이용객 체감도가 떨어지는 할인제를 없애고 상대적으로 이용객이 많은 정기승차권의 할인율을 확대하는 등 탄력적 요금 정책을 통해 이용객을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이런 방식으로 국토교통부와 협의가 필요한 요금 인상에 비해 소비 저항을 피할 수 있는 데다 수요 창출과 경영 개선을 동시에 노릴 수 있다. 김종철 코레일 여객본부장은 “열차요금 할인제는 고속철도 도입 초기에 각종 민원과 불만, 요금 인상 저항 등을 흡수하기 위해 부담을 감수한 채 일시적으로 도입한 것”이라며 “공공할인제와 달리 영업할인제는 수요 창출을 위한 영업전략이지 공적부조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코레일은 할인제 개편을 다음달 중에 시행하려다가 일단 보류했지만 연내에 재추진한다는 계획이다. 2012년 셀프티켓 할인 폐지와 포인트 적립 방식의 회원제도 개선 등으로 비용 절감과 고객만족도를 높인 경험을 잊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국토부도 요금 인상이 아닌 할인제 개편을 통한 수익구조 개선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속철도 기준 ㎞당 운임은 KTX의 경우 135원인 데 비해 일본 신간센은 358원, 프랑스 TGV는 261원, 독일 ICE는 355원 등이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여행 가방]

    코레일관광개발 10주년 나눔 캠페인 코레일관광개발이 지난 11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속가능경영기업으로의 성장을 다짐했다. 소외계층의 관광체험 캠프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코레일관광개발은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행복나눔 캠페인을 새로 전개할 방침이다. 아쿠아플라넷 광복절 할인 이벤트 아쿠아플라넷 일산과 여수, 63스퀘어가 각각 광복절 할인 이벤트를 벌인다. 일산은 15일 출생자, 이름에 ‘대한민국만세’ 중 두 글자 이상 들어간 고객에게 15~17일 50% 할인한다. 여수는 광복절 당일 태극기 소지자나 태극기 문양 의류, 액세서리 착용자에게 패키지 상품을 20% 할인한다. 63스퀘어도 15~17일 50% 할인 이벤트를 벌인다. 홈페이지(www.aquaplanet.co.kr) 참조. 오션월드 이달까지 현장 할인 이벤트 비발디파크 오션월드가 현장 할인 이벤트 ‘할인&조이’ 운영 기간을 31일까지 연장한다. 고객별 맞춤형 할인 행사로 지역이나 각급 학교 재학 여부, 생일 등에 따라 요일별 할인율을 달리 적용하는 프로그램이다. 꼼꼼하게 따지면 싼값에 이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www.daemyungresort.com) 참조. 에버랜드 태권도복 입으면 46% 할인 에버랜드가 15∼17일 ‘태극 페스티벌’을 연다. 용인대 태권도 시범단 ‘타이곤’이 기간 중 매일 오후 4시부터 태권도 공연을 펼친다. 태권도 도복을 입고 오후 2시 이후 입장한 고객은 동반 3인까지 46% 할인된다. 태권도복을 입고 ‘태극 1장’ 퍼포먼스에 참여한 고객에겐 기념품도 준다. 롯데월드 17일까지 야간개장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17일 밤 11시까지 ‘열대야 탈출 프로그램’을 펼친다. 150억원을 들여 제작한 멀티미디어 퍼레이드 ‘렛츠 드림’, 새 놀이시설인 ‘드림 보트’, 공포체험시설 ‘툼 오브 호러’ 등 즐길 거리가 많다. 아울러 8월 내내 ‘1억 경품대잔치’도 벌인다. 입장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커피정수기(1등 5명) 등을 준다. 새달 필리핀 산토스 ‘튜나 페스티벌’ 필리핀 최남단의 제너럴 산토스시에서 오는 9월 5~13일 ‘튜나 페스티벌’이 열린다. 각종 일품 참치 요리를 무제한 즐길 수 있는 ‘참치 사시미의 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필리핀의 참치 수도’로 통하는 산토스시는 자국에서 유통되는 참치의 대부분을 공급하는 필리핀 최대 참치 생산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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