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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규리그 MVP의 슈퍼볼 징크스, 맷 라이언이 깰까?

    정규리그 MVP의 슈퍼볼 징크스, 맷 라이언이 깰까?

    미국프로풋볼(NFL) 애틀랜타 팰컨스의 쿼터백 맷 라이언(32)이 슈퍼볼을 하루 앞두고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생애 처음 뽑혔다. 그런데 애틀랜타 팬들은 징크스 때문에 달갑지 않아 한다. 새천년이 시작된 2000시즌 이후 NFL 정규리그 MVP가 슈퍼볼에서 우승한 적이 한 번도 없었기 때문이다. 16차례 슈퍼볼에 정규리그 MVP가 출전한 것은 7명이었지만 모두 패배의 쓴맛을 봤다. 희한하게도 1966년 슈퍼볼이 시작된 후 모두 10명의 정규리그 MVP들이 슈퍼볼 우승컵인 빈스 롬바르디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1966년 그린베이 패커스의 쿼터백 바트 스타, 1978년 피츠버그 스틸러스의 쿼터백 테리 브래드쇼, 1982년 워싱턴 레드스킨스의 키커 마크 모슬리, 1989년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의 쿼터백 조 몬태나, 1996년 그린베이의 쿼터백 브렛 파, 1994년 샌프란시스코의 쿼터백 스티브 영, 1993년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러닝백 에밋 스미스, 1998년 덴버 브롱코스의 러닝백 데렐 데이비스, 1999년 세인트루이스 램스의 쿼터백 커트 워너 등이 정규리그 MVP로 슈퍼볼을 우승한 주역들이다. 그러니 라이언이 이끄는 애틀랜타가 슈퍼볼을 우승하면 라이언은 워너 이후 18년 만에 그 명맥을 잇게 된다. 라이언은 6일 오전 8시 30분(이하 한국시간) 텍사스주 휴스턴의 NRG 스타디움에서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NFL 챔피언 결정전인 슈퍼볼을 하루 앞두고 워섬 센터에서 진행된 ´NFL 아너스´ 시상식에서 2016시즌 정규리그 MVP에 선정됐다. AP통신이 미국 전역의 NFL 담당 기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투표 결과 라이언은 1위표 50표 중 25표를 얻어 생애 첫 MVP 수상의 감격을 누렸다. 2위는 라이언과 슈퍼볼에서 격돌하는 뉴잉글랜 쿼터백 톰 브래디(40)로 10표에 머물렀다.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러닝백 이지키엘 엘리엇, 오클랜드 레이더스의 쿼터백 데릭 카가 나란히 6표씩 챙겼고, 그린베이 패커스의 쿼터백 애런 로저스, 댈러스의 쿼터백 닥 프레스콧은 각각 2표와 1표에 그쳤다. 2015년 최악의 시즌을 보냈던 라이언이 올 시즌 눈부신 활약을 펼칠 것으로 예상한 이들은 많지 않았다. 라이언은 올 시즌 4944야드를 던져 터치다운 38개를 끌어내고 인터셉션은 7개에 그쳤다. 라이언의 ´패서 레이팅´이 117.1로 NFL 역대 5위에 해당할 정도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그 덕에 팀은 리그 최다인 540득점, 창단 후 199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슈퍼볼에 진출했다. 라이언은 앞서 AP통신이 선정하는 올해의 공격수로도 뽑혀 기쁨을 더했다. 15. 5표를 얻어 로저스(11표)를 제쳤다. 전체 5순위로 드래프트에서 지명돼 2008년 신인상을 받은 것이 유일한 개인상 수상이었다. 그러나 그는 이날 시상식에는 참석하지 않고 대신 동영상으로만 동료들 덕분에 상을 수상했다는 의례적인 인사를 남겼을 뿐이다. 이번이 아홉 시즌째였지만 라이언은 패싱 야드와 터치다운 등에서 구단의 단일 시즌 기록을 고쳐 쓴 것은 물론 패스 534개를 시도해 373개를 성공해 완성률(69.9%), 패서 레이팅, 25야드 이상 패스(42개) 등에서 구단 기록을 작성했다. 또 캐롤라이나 팬더스를 48-33으로 누를 때 503 패싱야드로 구단 한 경기 최다 패싱 야드를 기록했다. 엘리아스 스포츠 브류에 따르면 정규리그 경기를 치르며 13명의 타깃에 터치다운 패스를 도달시킨 것도 NFL 사상 그가 최초였다. 그가 패스를 이어준 선수도 15명에 이르렀다. 또 시즌 막판 4연승을 달릴 때 11차례 터치다운을 기록하는 동안 단 한 번도 인터셉션을 당하지 않았는데 2015시즌에는 16차례 인터셉션과 5차례 펌블 등의 실책을 저질렀으니 그야말로 일취월장한 셈이다. 덕분에 두 시즌째를 맞고 있는 공격 코디네이터 카일 새너헌의 명성도 드높아졌다. 팀은 경기당 평균 33.8득점을 기록해 리그 최고였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성남행복아카데미 2강’ 건축가 승효상 강연회

    성남행복아카데미 2강’ 건축가 승효상 강연회

    ‘성남행복아카데미 2강’ 건축가 승효상(사진·65) 초청 강연회가 오는 9일 오전 10시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열린다.건축가 승효상은 ‘거주풍경’을 주제로 보기에 좋은 건축물보다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을 배려하는 건축과 도시 이야기를 들려준다. 자연과 인간이 조화된 건축 윤리를 따졌던 우리 선조의 건축술을 설명한다. 그는 서양 중세의 봉건적 도시계획과 그 영향을 받은 현대 건축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짚어준다. 건축가 승효상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15년간 김수근 문하를 거쳐 1989년 건축사무소 이로재를 개설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객원교수, 파주출판도시 코디네이터,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감독, 서울시 초대 총괄건축가를 지낸 이력이 있다. 저서는 ‘빈자의 미학’, ‘모용공간 세트’, ‘오래된 것들은 다 아름답다’ 등 다수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자치단체장 25시] ‘인구 15만 자족시대’ 완주… 시 승격 향한 큰 그림 그린다

    [자치단체장 25시] ‘인구 15만 자족시대’ 완주… 시 승격 향한 큰 그림 그린다

    박성일(61) 전북 완주군수는 2일 “정유년은 완주군이 15만 자족 도시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주춧돌을 놓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박 군수는 “계획된 사업들이 순조롭게 마무리되면 완주군의 시 승격은 당연히 이뤄지고 대한민국 으뜸 행복도시 1번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완주 발전의 청사진을 펼쳐 보이는 박 군수의 또렷한 어조에서는 진솔함이 묻어나고 밝은 표정에서는 자신감이 넘쳤다. 행정고시(23회) 출신으로 엘리트 관료의 길을 걸어온 박 군수는 제44대 완주군수로 취임해 2년 반 동안 군정에 몰입했다. 무소속 후보에게 당선을 안겨 준 군민만 바라보고 완주만의 창의적인 위민 행정을 펼쳤다. 그 결과 단체장이라면 누구나 받고 싶어 하는 ‘다산목민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공약을 성실히 이행해 2년 연속 매니페스토 최고 등급 평가도 받았다. 그는 새해 군정을 이끌어 가는 사자성어로 ‘광휘일신’(光輝日新)을 선정했다. 빛은 그 자리에 있지만 항상 새롭게 변한다는 뜻이다. 박 군수는 “무한 경쟁의 시대에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고 늘 새로운 대비를 해야 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완주군의 시 승격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다. 시 승격 로드맵은. -시 승격을 위해 인위적인 방법을 사용하지 않겠다. 계획하는 사업을 착실히 추진해 나가면 시 승격은 당연히 이뤄질 것이다. 그 원대한 청사진은 올해부터 본격화된다. 완주 테크노밸리 제2산업단지와 농공단지 조성, 삼봉웰링시티와 복합행정타운 건설 등이다. 지난해 말 완주 인구는 9만 5480명으로 10만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산단과 명품 주거 단지가 완공되면 15만 자족 도시의 꿈이 현실화될 것이다. →삼례읍과 봉동읍 중간에 조성되는 삼봉웰링시티 건설로 지역이 활기 띠기 시작했다. -삼봉웰링시티는 ‘15만 자족 도시 완주’를 견인할 핵심 지구다. 사업이 표류한 지 9년 만에 어렵게 첫 삽을 떴다. 지난해 11월 기공식을 가졌다. 군수 취임 이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과 다각적인 협의를 추진해 값진 결실을 봤다. 삼례웰링시티는 제2의 행정도시이자 명품 도시로 육성할 계획이다. 5096가구가 들어서는 이곳에 소방서, 보건소, 문화체육센터, 공공도서관 등 10여개의 공공기관이 입주한다. 최근 조성되는 신도시에 공공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감안해 주차장 6곳을 골고루 배치해 명품 주거 단지로 개발할 방침이다.→산업 기반 확충과 일자리 창출 방안은. -전북 산업경제 1번지로 입지를 굳혀 일자리 문제 해결에 집중하겠다. 빠르면 오는 7월에 테크노밸리 2단계 사업을 조기 착공한다. 211만 5000㎡ 규모다. 지난해 11월 효성과 금융권으로부터 3300억원의 투자를 이끌어 냈다. 2021년 완공되면 1만 4252명의 일자리가 새로 창출된다. 10월에는 삼례 중소기업농공단지 조성 사업도 시작된다. 2019년 32만㎡ 규모로 완공할 계획이다. 두 산단이 완공되면 완주군은 1060만㎡의 대규모 첨단 산업단지를 구축하게 된다. 일자리가 늘어나고 지역경제가 활기를 띨 것으로 확신한다. →산단 조성과 함께 정주 여건 개선도 중요하다. -테크노밸리 산단에 3000가구 규모의 미니복합타운을 조성해 근로자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겠다. 군청 주변 복합행정타운에도 1600가구가 들어서는 주거 단지를 만들겠다.→3대 비전으로 ‘모바일 완주’를 내걸었다. 성과와 향후 계획은. -‘모바일 완주’는 ‘모두가 바라는 일자리 창출’을 뜻한다. 그동안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1만 4000개의 일자리를 만들었다.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 창출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앞으로 테크노밸리 제2산단 조기 선분양으로 기업 유치를 활성화하고 농공단지 조성도 서둘러 일자리를 더욱 늘리겠다. 또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둔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일자리가 늘어나면 청년층의 유입이 증가한다. 이들을 위한 대책은. -올해부터 완주형 청년 정책을 본격 가동한다. 단순한 일자리 창출을 넘어 문화, 주거, 교육, 복지 등을 아우르는 ‘청년 완주 점프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 이와 함께 아동이 행복한 ‘농촌형 아동 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이를 위해 어린이·청소년의회, 아동 권리 교육, 아동친화적 법 체계 등 아동 권리 보호와 증진을 위한 약속 실천 시스템을 구축한다. 가족문화교육원, 여성새일센터, 삼삼오오하하센터, 369 보육 프로젝트,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등 여성이 행복하고 가족 친화적인 도시 조성에도 힘쓰겠다.→완주는 로컬푸드의 메카다. 궤도에 오른 로컬푸드의 발전 방안은. -로컬푸드는 완주가 전국 최초로 시작한 대표적인 농정 시책이다. 이를 진화시키는 ‘농토피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로컬푸드는 직매장을 12곳 설치하고 학교 공공급식을 추진해 소비시장을 확대했다. 지난해까지 5년 동안 누적 매출이 1492억원에 이른다. 올해는 서울시와 공공급식을 시범 추진하는 방안도 모색하겠다. 잔류 농약 검사 등 안전성과 신뢰도 향상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 로컬푸드를 넘어 로컬굿스(Local Goods)를 육성·판매하는 공공경제 프로젝트도 도입한다. 올해 혁신도시 농식품 마켓을 연계한 공공경제 프로젝트를 시범 운영한다. 로컬푸드 매장에서 로컬굿스를 판매하는 형태다. 안전하고 기능성을 겸비한 음식 관광과 식문화를 창출하는 ‘완주푸드 2020’도 시작해 볼 생각이다. 완주의 식품과 먹거리 전체를 통합한 협업 시스템을 구축해 6차 산업으로 육성하는 방안이다.→주거 여건이 좋은 완주가 귀농 귀촌 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다. -귀농 귀촌은 2015년 1000가구를 넘어선 데 이어 지난해는 1600가구로 크게 늘었다. 귀농인의 집, 농업창업지원센터 등 정착 지원을 강화해 전북을 넘어 대한민국에서 제일 가는 귀농 귀촌 중심지로 키워 나가겠다.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문화·관광·체육 분야 투자도 확대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경쟁력 있는 문화관광 자원 인프라를 확충해 ‘르네상스 완주’를 만들겠다. 우선 삼례를 문화예술관광도시로 육성하는 종합계획을 추진한다. 삼례삼색마을, 상생공원, 비비정 예술열차, 책마을문화센터 등 지역 재생을 넘어 관광지를 육성하는 마스터플랜을 추진한다. 동시에 청년셰어하우스, 삼례시장 청년몰 등 청년 허브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전주 근교 구이저수지는 수상 레저 공간으로 조성하고 청소년 전통문화체험관, 어린이 모험 테마마을, 말산업 관광지를 만들겠다. 도민체전이 가능한 종합스포츠타운도 조성한다. 30만㎡에 종합운동장과 체육관을 짓는다. 우선 내년에 전국체전 테니스 경기 유치를 위해 66억원을 들여 16면 규모의 테니스장을 조성하겠다. 와일드푸드 축제를 업그레이드하고 으뜸 맛집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완주는 차별화된 어르신 복지제도가 발달한 지역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선제적 어르신 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겠다. 공공실버주택과 삼봉지구 노인회관 건립 등 실버 정책과 함께 노인 여가 코디네이터, 맞춤형 운동기구, 건강관리 지원 등 경로당 복지 허브화 시책도 병행한다. 노인대학, 성인 문해 진달래교실 등 어르신들이 배움과 여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시책도 빼놓을 수 없다. →무소속 단체장이어서 정당 선택 여부에 관심이 높다. -현재로서는 어느 정당에 입당할 생각이 없다. 무소속이어서 애로 사항이 전혀 없다고 잘라 말할 수는 없다. 그러나 오직 군민만 바라보며 소신껏 열심히 일하는 데 당적은 중요한 문제가 아닌 것 같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뚱뚱해서 헤어진 남친에 몸짱 다이어트로 복수한 여성

    뚱뚱해서 헤어진 남친에 몸짱 다이어트로 복수한 여성

    비만 때문에 헤어진 남자 친구에게 보란 듯이 몸짱으로 나타난 여성이 있어 화제다. 2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잉글랜드 노샘프턴셔 주 웰링버러의 25세 여성 시안 라이언(Sian Ryan)의 다이어트 성공기에 대해 소개했다. 뚱뚱하다는 이유로 남자 친구와 헤어진 시안. 그녀는 킴 카다시안 여동생 클로에 카다시안(Khloe Kardashian·31)이 말한 ‘멋지게 보이는 것이 항상 최고의 복수다(looking great is always the best revenge)’란 조언에 힘입어 운동을 시작했다. 남자 친구와의 절교로 잠조차 제대로 잘 수 없을 만큼 절망적이었던 그녀는 한밤 중에도 운동을 하기 위해 24시간 체육관을 다니며 쉴 새 없이 몸만들기에 집중했다. 그녀는 운동을 시작한 지 18개월 만에 45kg을 감량, 옷 사이즈가 12까지 줄었다. 121kg 거구의 그녀가 76kg의 건강한 여성으로 변신한 것이다. 오후 11시면 체육관을 찾아 러닝머신을 달린다는 그녀는 100kg 무게를 들어 올릴 수 있으며 지금도 매일 1시간 30분씩 꾸준하게 운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클리닉 코디네이터로 일하는 시안은 개인 트레이너와 영양사가 되기 위해 대학으로 돌아가 공부할 계획이다. 한편 시안은 팔로워 14만 5천 명을 가진 인스타그램 스타로 현재 소셜데이팅 애플리케이션 ‘틴더’(Tinder)를 통해 남자 친구를 찾고 있다. 사진·영상= Sian Ryan Instagram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공공 일자리 교육해요” 미취업 청년 돕는 성북

    서울 성북구는 청년실업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17년 청년 뉴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년들에게 한시적으로 일과 교육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관계자는 “서울시로부터 15억 1000만원의 예산을 받아 19개 분야 93개 공공서비스 관련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일자리는 오는 2월 말부터 12월까지 1일 8시간 주5일 성북구 관내 현장에서 마련된다. 1일 임금은 6만 5600원이다. 서울 거주 중인 시민으로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만 신청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이달 23일부터 2월 10일까지이며, 반드시 성북구청에 방문, 접수해야 한다. 휴학생을 포함해 대학교 및 대학원 재학 중이면 신청할 수 없다. 모집 분야는 간판 디자인 개선, 방과 후 교사, 공공데이터와 지리정보시스템(GIS) 업무, 빅데이터 분석, 육아전문가, 아동시설 아동돌봄도우미, 어린이집 행정전문가, 재해경감활동관리(BCM) 지원, 위험시설물 안전점검, 문화예술교육 코디네이터, 성북구립도서관 청년혁신 인문기획, 청년 복지 인턴, 지역아동센터 예술강사, 공유재산 이용현황 실태조사 및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주택 전기분야 컨설팅, 외국인 교육,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콘텐츠 개발 등이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이번 일자리 사업이 실질적인 민간 일자리로 연결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미씽나인’ 백진희 정경호, 본격 무인도 생존기 시작 ‘궁금증 UP’

    ‘미씽나인’ 백진희 정경호, 본격 무인도 생존기 시작 ‘궁금증 UP’

    ‘미씽나인’ 정경호와 백진희가 무인도에 첫 발을 들인다. 첫 방송부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던 MBC 새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은 19일부터 본격적인 무인도 생존기를 그릴 예정이다. 전날 방송된 1회에서는 유일한 생존자 라봉희(백진희 분)가 등장하며 비행기 추락사고의 숨겨진 전말을 궁금케 했다. 뿐만 아니라 화려한 스케일의 비행기 추락 장면을 리얼하게 선보여 안방극장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될 2회에서는 서준오(정경호 분)와 라봉희의 첫 무인도 조난이 그려진다. 공개된 사진에는 추락사고로 정신을 잃은 듯 보이는 서준오와 그를 바라보고 있는 라봉희의 모습을 통해 상황의 긴박함이 전해지고 있다. 또한 두 사람의 혼이 빠진 듯 한 표정에서는 어리둥절하고 당혹스러운 감정까지 느껴지는 상황이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봉착한 두 사람의 고군분투가 본격화될수록 극의 몰입도 역시 높아질 예정이다. 생계형 연예인과 코디로 처음 만나 무인도 표류까지 함께하게 된 이들에게 어떤 사건들이 발생할지 더욱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미씽나인’은 전대미문의 비행기 추락사고로 무인도에 조난된 9명의 극한 생존기를 통해 인간의 본성, 사고로 인한 사회 각계각층의 갈등과 이해관계를 담은 스펙터클 미스터리 드라마.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SM C&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결혼식 참석해 ‘신랑 들러리’ 선 오바마

    결혼식 참석해 ‘신랑 들러리’ 선 오바마

    이제 곧 역사의 한 페이지로 사라질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신랑 들러리로 섰다.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간) 미 NBC뉴스 등 현지 언론은 자신의 보좌관 결혼식에 참석한 오바마의 소식을 사진과 함께 전했다. '무려' 오바마를 결혼식 하객이자 신랑 들러리로 세운 사람은 오마바의 외부 일정을 담당하는 보좌관 마빈 니컬슨이다. 오바마는 지난 주말 플로리다주 잭슨빌에서 열린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존 케리 국무장관과 함께 전용기 에어포스원을 타고 이동했다. 퇴임 준비로 바쁜 오바마가 직접 보좌관 결혼식까지 챙긴 것은 신랑신부와의 특별한 인연 때문이다. 신랑 니컬슨은 보좌관이자 평소 함께 골프를 즐기는 파트너다. 오바마의 취임 이후 절반 이상인 192라운딩을 그와 함께 했을 정도. 여기에 현재 연방정부 교육부에서 일하는 신부 헬렌 패직의 아버지는 오랜 오바마의 후원자이기도 하다. 특히나 신랑 신부는 지난 2008년 오바마의 대선 캠프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다.   한편 오는 20일 공식 퇴임하는 오바마 대통령은 10일 저녁 시카고에서 열리는 고별 연설을 앞두고 연설문을 페이스북에 미리 공개했다. 오바마는 지난해 12월 부터 대통령의 연설문을 총괄하는 코디 키넌 등 '공식' 참모들과 수 차례 연설문을 쓰고 고치며 역사적인 마지막 연설을 준비해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현장 행정] “중구 ‘1동 1명소·골목문화 사업’ 완성본 만들것”

    [현장 행정] “중구 ‘1동 1명소·골목문화 사업’ 완성본 만들것”

    충무로·서소문 등 명소 조성 전통시장 특화로 관광 활성화 지역 맞춤 일자리사업도 확대 “2017년은 1동 1명소 사업과 골목문화 사업을 매듭짓는 한 해가 되겠습니다.” 서울 중구가 올해 역점 사업 완성을 위해 잰걸음에 나섰다. 민선 6기 마지막 해인 내년을 앞두고 사실상 올해가 주요 사업을 마무리할 8부 능선인 만큼 고삐를 다잡으려는 취지다. 최창식 중구청장은 10일 올해 구정목표에 대해 “단순 쇼핑 위주 관광산업에서 탈피하기 위해 초선 임기인 민선 5기 때부터 고민해 왔다”며 “동네마다 볼거리·즐길거리가 있는 1동 1명소 사업의 완성본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6일 중구청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최 구청장은 지역 주민·상공인들과 함께 새해 덕담을 나누는 ‘소망 릴레이’를 펼치며 사업 성공을 기원했다. 재래시장 상인 한상희(56)씨는 “골목문화 사업은 관 주도가 아니라 골목 안에서 살고 일하는 주민들이 직접 나서 동네 문제 해결책을 찾는 민관 협치의 새로운 모습”이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한씨는 “을지로 상가의 도심 재생, 명동·남대문·중앙시장의 노점실명제 정착에도 상인들의 관심이 지대하다”고 말했다. 이에 최 구청장은 “남대문시장은 야시장 특화거리, 동대문시장은 패션위크 개최·공동 브랜드 개발, 중앙시장은 대표 음식 개발, 신중부시장은 건어물 맥주 페스티벌 등 시장별 특성을 살려 글로벌 관광시장으로 키우겠다”고 귀띔했다. 1동 1명소 사업 대상 중 한 곳인 서소문역사공원은 내년 3월 개관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에 돌입했다. 우리나라 최대 천주교 순교성지라는 스토리와 엮어 종교·문화관광 명소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인근 동국대와 맞물린 필동서애문화거리는 올해 전선 지하화 등 보행 환경 개선을 마무리하고 내년에 서애광장을 조성, 갤러리·박물관·카페가 어우러진 젊음의 거리로 변신한다. 한양도성 성곽길도 젊은 예술가들의 창작전시공간을 계속 지원한다. 최 구청장은 “올해로 축조 621년을 맞는 한양도성이 올 7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다”며 “대한제국 선포 120주년을 맞아 ‘정동야행’을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대표 야간 관광 프로그램으로 안착시키겠다”고도 했다. 영화·뮤지컬 1번지인 충무로의 특색을 십분 살려 충무로뮤지컬영화제를 키우는 등 한류문화 콘텐츠 개발도 후방 지원할 방침이다. 최 구청장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수단’이라는 확신이 공고하다. 그런 만큼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호텔리어, 패션·미용·봉제 등 지역 맞춤형 일자리 역시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당5동 소규모 노인복지관, 중림동 데이케어센터 등 동네별 수요를 맞춰 체감형 복지도 외면하지 않겠다”는 최 구청장의 정유년 한 해는 허투루 쉴 날이 없어 보였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안민석 의원 “최순실, 감방에서 청와대 컨트롤”

    안민석 의원 “최순실, 감방에서 청와대 컨트롤”

    ‘비선 실세’ 최순실씨가 수감 중에도 전 남편인 정윤회씨를 통해 계속 국정개입을 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9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인터뷰에서 “지금도 여전히 최순실이 전체적 흐름을 감방에서 컨트롤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면서 “청와대, 새누리당, 정윤회, 김기춘, 우병우 등의 라인을 이경재 변호사를 통해 지금 최순실이 컨트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여전히 국정농단 세력들은 대포폰으로 서로 소통하고 있을 것”이라면서 “정윤회씨는 최순실과 이혼해 결별했지만 서로의 아킬레스건을 다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정씨가 이경재 변호사를 통해 이 상황에 대해 조언하고, 역할에 대한 코디네이션도 하고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윤회씨가 청와대와 최순실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을 것이란 얘기다. 그는 또 “살다살다 교도소장이 수감자에게 쩔쩔 매는 것은 처음 봤다”면서 “감옥에서도 (최씨가) 온갖 특혜를 다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순실을 만만하게 보면 안 된다”면서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은 여전히 한 몸이고, 감옥에서도 컨트롤타워가 작동 중”이라고 덧붙였다. 안 의원은 “법무부 차관과 교도소장이 계속 지시를 받고 상황을 보고하는 것들을 저희들이 눈 앞에서 봤다”면서 “최순실-정윤회 관계는 이미 복원이 됐다. 그렇지 않고서는 교도소장이 국회의원 앞에서 일개 수감자에게 쩔쩔 매는 이런 그림은 만들어질 수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순실 강제구인법’과 관련해 “직권상정은 최순실 때문에 생긴 국민의 화병을 치료하는 선물”이라면서 “국회가 노력이라도 해봐야 하는데 노력도 안 하면 우리도 최순실처럼 국민을 우습게 여기는 것으로 비춰질 수 있다”며 합의를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패리스힐튼, 킴 카다시안과 7년 만에 화해 ‘과거 시녀였다?’

    패리스힐튼, 킴 카다시안과 7년 만에 화해 ‘과거 시녀였다?’

    패리스 힐튼이 킴 카다시안과 7년 만에 화해했다. 패리스 힐튼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킴 카다시안과 행복한 연말 파티”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09년 사이가 틀어졌으나 7년 만에 재회, 화해를 하며 사진을 남겼다. 패리스 힐튼과 킴 카다시안은 파티장에서 만나 다정하게 사진을 찍었다. 과거 킴 카다시안은 힐튼의 옷장 코디네이터로 일했다. 때문에 ‘시녀’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패리스 힐튼이 언론에 노출될 때마다 킴 카다시안 역시 방송에 출연하게 되면서 이슈가 된 것. 결론적으로 킴 카다시안은 힐튼 덕분에 TV쇼에 출연하게 되면서 지금의 유명세를 탔다. 하지만 지난 2009년 두 사람의 관계가 틀어지기 시작했다. 자신의 옷장을 관리해주던 친구의 성공에 패리스 힐튼이 언짢은 심기를 드러내면서 사이가 멀어졌다. 당시 그는 “카다시안은 나를 이용했으며, 유명해진 후 나와 어울리지 않는다. 나를 친구가 아니라 인기의 발판으로 삼았다”고 비난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통상 컨트롤타워’ 세워 미국發 통상압력 쓰나미 막아라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 등으로 미국발 ‘통상압력’의 쓰나미가 현실화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우리 정부의 대응이 미약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트럼프 당선자는 지난 21일 무역·통상 전략을 기획하고 전담할 국가무역위원회(NTC)를 대통령 직속으로 신설한 데 이어 위원장으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을 주장하고 대중국 강경파인 피터 나바로 어바인 캘리포니아대 교수를 임명했다. 정부와 전문가들은 미국의 이번 조치가 미·중 간 통상 갈등의 정점을 찍을 사건으로 보고 후속 파장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우리나라 최대 교역국인 중국(지난해 수출 비중 26.0%)과 미국(13.3%)의 통상 전쟁은 우리 수출에 직격탄을 줄 게 자명해 보인다. 특히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놓고 중국의 경제 보복이 공공연히 진행되는 터라 수출이 더 침체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손열 연세대 국제학대학원장은 “중국을 경제적으로 강하게 손봐줘야겠다는 뜻이 나바로 교수 글 곳곳에 드러난다”며 “미·중 통상 갈등은 중국을 거쳐 미국에 들어가는 우리 중간재 수출품(부품 등)과 관련 산업계에 큰 타격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한·미 FTA 재협상이 현실화될 수도 있다. 정철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무역통상본부장은 “백악관 산하에 NTC를 만든 건 통상에 관한 미국 정부의 강한 추진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환율 조작과 불공정 거래와 관련해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과 함께 한·미 FTA를 언급한 적이 있는데 한·미 FTA 관련 이슈는 세심히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손 원장은 “미국은 한·미 FTA를 불공정무역이라고 보고 노동·환경의 부분 개정을 요구할 가능성이 크다”며 “재협상을 안 해도 수입규제를 강화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이런 가운데 대통령 탄핵 정국으로 인한 리더와 컨트롤타워의 부재, 통상 조직 구조의 한계로 인해 기민한 대처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전략포럼 의장인 안덕근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미국이 통상 조직을 강화하고 보호무역주의를 밀어붙이는 것에 대비해 우리도 통상 전담장관을 만들거나 직급을 상향 조정하는 등 조직을 키우고 방어 체제를 갖출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손 원장은 “통상 조직을 미국 무역대표부(USTR)와 같이 대통령 직속의 독립적 장관급 통상대표부로 만들어 범정부와 특정 산업의 이해를 뛰어넘어 국가 전체적인 목표를 전략적으로 세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업부는 경제사절단을 미국에 파견해 러스트벨트(제조업 쇠락 지역)에 선제적으로 투자 계획을 발표하는 등 미국을 끌어낼 수 있는 코디네이터 역할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손 원장은 “지금 정부는 컨트롤타워도 없고 조직 구조도 미흡하다”며 “리더 공백은 가장 큰 문제로 국회 동의가 필요한 조직 개편은 차기 정부에서나 가능할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이에 대해 정부 관계자는 “미국 NTC는 자문회의 성격으로 보이며 최우선 순위로 언급하고 있는 NAFTA, 중국, TPP 탈퇴 처리 과정을 지켜보며 전략적으로 움직일 필요가 있다”며 “모니터링하면서 즉시 대응 가능한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통상 컨트롤타워’ 세워 미국發 통상압력 쓰나미 막아라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 등으로 미국발 ‘통상압력’의 쓰나미가 현실화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우리 정부의 대응이 미약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트럼프 당선자는 지난 21일 무역·통상 전략을 기획하고 전담할 국가무역위원회(NTC)를 대통령 직속으로 신설한 데 이어 위원장으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을 주장하고 대중국 강경파인 피터 나바로 어바인 캘리포니아대 교수를 임명했다. 정부와 전문가들은 미국의 이번 조치가 미·중 간 통상 갈등의 정점을 찍을 사건으로 보고 후속 파장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우리나라 최대 교역국인 중국(지난해 수출 비중 26.0%)과 미국(13.3%)의 통상 전쟁은 우리 수출에 직격탄을 줄 게 자명해 보인다. 특히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놓고 중국의 경제 보복이 공공연히 진행되는 터라 수출이 더 침체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손열 연세대 국제학대학원장은 “중국을 경제적으로 강하게 손봐줘야겠다는 뜻이 나바로 교수 글 곳곳에 드러난다”며 “미·중 통상 갈등은 중국을 거쳐 미국에 들어가는 우리 중간재 수출품(부품 등)과 관련 산업계에 큰 타격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한·미 FTA 재협상이 현실화될 수도 있다. 정철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무역통상본부장은 “백악관 산하에 NTC를 만든 건 통상에 관한 미국 정부의 강한 추진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환율 조작과 불공정 거래와 관련해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과 함께 한·미 FTA를 언급한 적이 있는데 한·미 FTA 관련 이슈는 세심히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손 원장은 “미국은 한·미 FTA를 불공정무역이라고 보고 노동·환경의 부분 개정을 요구할 가능성이 크다”며 “재협상을 안 해도 수입규제를 강화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이런 가운데 대통령 탄핵 정국으로 인한 리더와 컨트롤타워의 부재, 통상 조직 구조의 한계로 인해 기민한 대처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전략포럼 의장인 안덕근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미국이 통상 조직을 강화하고 보호무역주의를 밀어붙이는 것에 대비해 우리도 통상 전담장관을 만들거나 직급을 상향 조정하는 등 조직을 키우고 방어 체제를 갖출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손 원장은 “통상 조직을 미국 무역대표부(USTR)와 같이 대통령 직속의 독립적 장관급 통상대표부로 만들어 범정부와 특정 산업의 이해를 뛰어넘어 국가 전체적인 목표를 전략적으로 세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업부는 경제사절단을 미국에 파견해 러스트벨트(제조업 쇠락 지역)에 선제적으로 투자 계획을 발표하는 등 미국을 끌어낼 수 있는 코디네이터 역할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손 원장은 “지금 정부는 컨트롤타워도 없고 조직 구조도 미흡하다”며 “리더 공백은 가장 큰 문제로 국회 동의가 필요한 조직 개편은 차기 정부에서나 가능할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이에 대해 정부 관계자는 “미국 NTC는 자문회의 성격으로 보이며 최우선 순위로 언급하고 있는 NAFTA, 중국, TPP 탈퇴 처리 과정을 지켜보며 전략적으로 움직일 필요가 있다”며 “모니터링하면서 즉시 대응 가능한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성탄의 기적? NFL 클리블랜드 14경기 무패 끝내며 시즌 첫 승

    성탄의 기적? NFL 클리블랜드 14경기 무패 끝내며 시즌 첫 승

     미국프로풋볼(NFL) 클리블랜드가 승리 없이 마감할 것 같았던 2016년의 마지막을 시즌 첫 승으로 갈무리했다. 미국 ESPN은 ´승리의 나팔을 불러제껴라. 크리스마스의 기적´이라고 호들갑을 떨었다.  휴 잭슨 감독이 이끄는 클리블랜드는 24일(이하 현지시간) 퍼스트 에너지 스타디움으로 불러 들인 샌디에이고와의 정규리그 16주차 경기를 20-17 극적인 승리로 마쳤다. 샌디에이고는 경기 시작하자마자 터치다운 드라이브로 7점을 따내는 등 기세를 올렸지만 클리블랜드가 전반에 벌써 17-10으로 뒤집어 승기를 잡았다. 샌디에이고로선 대륙의 건너편으로 날아가 추운 날씨에 제 기량을 펼쳐 보이지 못한 탓이었다. 적어도 경기 말미 무승부로 끝낼 수도 있었는데 조시 램보의 필드골이 골문을 외면하고 말았다.  경기 종료 3분49초를 남기고 램보의 45야드 필드골 시도가 클리블랜드 디펜시브 태클 재미 메더의 수비에 블록되며 377일 만에 승리를 쟁취한 클리블랜드 선수들의 감격은 극에 달했다. 조 토마스는 “주위의 사람들이 모두 껴안는 것을 봤어요. 내 눈에도 눈물이 흘렀어요. 정말 기뻤어요. 크리스마스 정신이 우리에게 충일했어요”라고 돌아봤다. 산타클로스가 있었던 것 같다고 AP통신도 부풀렸다.  팀은 1승14패를 기록하며 2008년 디트로이트에 이어 NFL 역사 두 번째로 개막 후 16연패를 쓸 뻔한 위기를 스스로 벗어났다. 특히 1년차 초짜 감독에게 첫 승이라 더욱 감개가 무량했다. 선발 출전한 쿼터백 로버트 그리핀 3세가 4쿼터 골절로 다시 운동장에 돌아오지 못한 채 신인 쿼터백 코디 케슬러가 마무리했지만 어쨌건 지긋지긋한 무승 터널을 빠져나왔다.  개막 후 14경기 연속 승리를 신고하지 못했을 때도 잭슨 감독은 물러나지 않겠다고 버텼는데 이날 시즌 첫 승을 따냄으로써 보상받았다. 클리블랜드가 승리함에 따라 2017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권은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1승13패)와 치열하게 다투게 됐다. 만약 이날 클리블랜드가 졌더라면 샌프란시스코가 이후 두 경기 연속 지지 않는 한 1순위 지명권은 클리블랜드의 몫이 됐을 것이다.  이로써 클리블랜드는 2016시즌 14경기 무승, 지난 시즌 말미였던 지난해 12월 13일 자니 맨치엘 쿼터백이 주도해 샌프란시스코에 24-10으로 이긴 뒤 17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한 팀 자체 최다 연패 수모를 끝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생활정책 Q&A] 심리상담·치료·작업적응 훈련까지 ‘산재 근로자 직장복귀’ 전방위 지원

    [생활정책 Q&A] 심리상담·치료·작업적응 훈련까지 ‘산재 근로자 직장복귀’ 전방위 지원

    근로자가 불의의 사고로 산업현장에서 상해를 입었을 때 업무복귀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재활’이다. 근로복지공단은 고용노동부의 위탁을 받아 요양단계별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2일 고용부와 근로복지공단을 통해 산업재해 근로자 재활서비스에 대해 알아봤다. Q. 맞춤형 통합서비스란. A. 산재 근로자 개인 특성에 맞는 원스톱 재활계획을 세우기 위해 공단의 ‘잡코디네이터’가 상담을 맡는 제도다. ‘내일찾기서비스’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신체기능 손상이 크거나 장해 등급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근로자가 대상이다. 재활상담과 의료재활, 사회심리재활, 직업재활 등 재활서비스의 전 단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Q. 치료 초기에 받는 서비스는. A. 치료 초기를 의미하는 ‘급성기’ 재활서비스는 일반 심리상담서비스, 직장 동료와 함께하는 집단심리치료 프로그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화합지원프로그램, 집중재활치료 등으로 구성돼 있다. 요양 중인 다른 근로자가 멘토가 되는 프로그램도 있다. 집중재활치료는 물리치료, 작업치료, 수중재활치료, 심리재활치료, 음악·미술치료, 언어치료 등으로 이뤄진다. 공단 소속 병원의 의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언어치료사,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재활간호사가 한 팀이 돼 재활 계획을 수립하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Q. 회복기 및 치료 종결 시점의 서비스는. A. 회복기는 직장으로 복귀하는 것을 돕는 단계다. 산재 근로자는 직장으로 복귀할 수 있는지 판단하는 ‘작업능력평가’를 받는다. 만약 작업능력평가에서 직무수행이 곤란하다고 판단되면 2~12주간 ‘작업능력강화’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요양을 마무리할 예정인 근로자에게는 운동기능 향상을 위해 수영, 헬스, 에어로빅, 탁구 등의 일반스포츠와 수중재활, 척추재활 등 특수스포츠 서비스 비용을 제공한다. 장해 등급을 받으면 공단과 제휴를 맺은 기관에서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다. 취업알선, 창업점포 지원금, 원직장 복귀 사업주 지원금 등 산재근로자 지원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강수지♥김국진, 괌 즉흥 여행 ‘부재 허니문 예비여행’

    강수지♥김국진, 괌 즉흥 여행 ‘부재 허니문 예비여행’

    강수지가 내조의 여왕의 면모를 보였다. 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멤버들의 괌 즉흥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타이틀은 ‘불타는 청춘’ 팀의 즉흥 괌여행이었지만, 부재는 김국진 강수지 커플의 허니문 예비여행이었다. 괌으로 떠난 ‘치와와 커플’이 알콩달콩 애정행각으로 한국과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했다. 이날 김국진은 숙소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선글라스를 닦으려고 했다. 강수지는 “뭐 그걸로 닦으려고 그래요. 내가 못 살아”라고 얘기하며 직접 선글라스를 닦았다. 강수지는 운전석에 앉은 장호일이 괌 편의점에서의 무용담을 늘어놓는 동안에도 열심히 김국진의 선글라스만 닦았다. 김국진은 그런 강수지를 보며 미소를 지었다. 급하게 떠난 여행이라 내복을 입고 온 김국진. 그는 더운 현지 날씨에 옷을 갈아입겠다고 말했고 도로 한복판에서 때아닌 패션쇼가 벌어졌다. 하지만 옷입은 센스가 부족한 김국진이 고른 의상은 흰색 상의에 흰색 바지. 이를 지켜보고 있던 강수지는 꺄르르 웃으며 “오빠 그걸 입게요?”라고 물었고 손수 코디를 자처했다. 김국진이 도로 한복판에서 속옷까지 갈아입어도 싫은 기색이 전혀 없었다. 이 모습을 본 구본승은 “국진이 형 옷을 다 개주는 거냐”고 물었다. 강수지는 “그럼 어떡해. 해줘야지”라고 말하며 김국진 옷 정리를 이어갔다. 구본승과 장호일은 강수지의 챙김을 받는 김국진을 부러워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탈북 3만명 시대] 정체성 혼란 겪는 탈북 청소년들 대안학교 등 맞춤 지원 대책 시급

    [탈북 3만명 시대] 정체성 혼란 겪는 탈북 청소년들 대안학교 등 맞춤 지원 대책 시급

    ‘탈북민 3만명 시대’의 또 다른 과제 중 하나는 탈북 청소년들의 교육 문제다. 탈북 청소년은 ‘통일 한반도’를 책임질 미래의 인재들이지만 탈북 과정에서의 학업 결손, 남북한 교육의 차이 등으로 적응에 큰 어려움을 겪는다. 특히 이들은 학교 적응 과정에서 성인들과는 다른 심각한 정체성 혼란마저 겪는 것으로 나타나 맞춤형 지원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5일 통일부에 따르면 10~19세 탈북 청소년은 3459명으로 전체 탈북민의 11.7%를 차지한다. 몇 년 내 정규교육을 받게 되는 9세 이하 탈북민도 1241명에 이른다. 게다가 중국 등 제3국에서 태어난 탈북 청소년은 이 통계에서 제외된다는 것을 감안하면 학령기 탈북 청소년의 규모는 4000~5000명을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들 탈북 청소년의 학업 중도 탈락률은 2008년도 10.8%에서 올해 2.1%로 점차 감소하는 추세다. 그러나 남한 청소년들에 비해서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남한 청소년들의 학업 중도 탈락률은 0.77%였다. 탈북 청소년들이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는 가장 큰 원인은 정체성 혼란이다. 탈북 청소년들은 경쟁 위주인 대한민국의 학교 문화 속에서 또래의 집단 따돌림에 쉽게 노출되고 그 과정에서 극심한 심리적 상처를 받는다. 이 때문에 특히 고교 재학 중 일반학교에서 탈북 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로 전학하는 학생이 적지 않은 상황이다. 통일부는 탈북 청소년의 학교 적응 및 중도 이탈 방지를 위해 전국적으로 6개 대안교육시설과 22개 방과 후 공부방, 14개 무연고 청소년 그룹홈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일선 학교에 탈북교사 출신의 전담 ‘코디네이터’를 확대하고 탈북민 특화 우수 대안학교를 ‘통일준비학교’로 지정하는 등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을 내실화하겠다는 개선 방안도 내놓았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대안교육기관을 통한 우회적 지원만으로는 탈북 청소년들이 겪는 정체성 혼란을 해결할 수 없다고 지적한다. 장용석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일부 대안학교는 아직 정상적인 교육을 할 수 있는 여건 자체가 안 된다”며 “대안학교 체제를 일반학교 수준까지 전반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보다 확실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365mc병원, 서울시 의료관광 협력 의료기관 선정

    365mc병원은 최근 서울시로부터 ‘의료관광 협력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 의료관광 협력기관은 신뢰할 수 있는 의료관광 환경을 조성하고 해외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의료관광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11개 항목에 대해 심사한다. 의료관광 협력기관은 외국인 환자 의료사고 배상책임 보험에 가입해야 하고 외국인 전담코디네이터와 다국어 진료서식, 다국어 홈페이지를 마련해야 한다. 365mc병원은 최근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 시범조사 병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하진 365mc병원 대표병원장은 “해외 환자들은 통역이라는 일차적인 영역에서부터 수술 효과, 마취 안전 등 폭넓은 분야에서 맞춤형 서비스가 필요하다“며 ”국내에 이어 외국인 환자들도 큰 불편 없이 믿고 찾는 국제적으로 인정 받는 비만 치료 특화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일본 최대 골프체인 아코디아, 한국기업 된다.

    일본 최대 골프체인 아코디아, 한국기업 된다.

    아시아 최대 사모펀드업체인 MBK파트너스(한국)가 일본의 골프장 운영업체 ‘아코디아골프’를 최대 853억 엔(약 890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MBK파트너스는 29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아코디아골프의 주식을 주당 1210엔에 인수하겠다고 제안했으며 아코디아골프 이사회가 이를 승인했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아코디아골프의 마지막 거래일 종가인 주당 1035엔에 17%의 프리미엄을 얹은 가격이다. MBK파트너스는 아코디아골프 지분을 확보한 뒤 증시에서 상장폐지시킬 계획이다. 아코디아골프는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2003년에 설립했으며, 현재 일본 내에서 골프장 135곳을 운영하는 일본 최대 골프 기업이다. 이 가운데 43곳은 직접 운영하며 93곳은 위탁 운영 중이다. MBK 측은 아코디아골프를 한중 관광객들의 일본 골프투어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공개매수 형태의 인수합병은 MBK파트너스가 2009년 일본 테마파크 유니버셜스튜디오를 인수할 때도 사용했던 방식이다. 당시 2000억원가량을 투자해 유니버셜스튜디오 지분을 전량 인수한 뒤 상장폐지했다. 일본 경제거품이 꺼져 골프장들이 도산하기 시작한 1990년대 초반부터 골드만삭스는 이들 골프장을 사들였고, 이를 모아 2006년 아코디아골프를 세웠다. 3월 결산법인인 이 회사는 지난해 4월부터 올 3월까지 연간 매출 5200억원, 당기순이익 580억원을 올렸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전세계 언어교육·문화콘텐츠 한 곳에... ‘English Expo 2016’ 12월 개최

    전세계 언어교육·문화콘텐츠 한 곳에... ‘English Expo 2016’ 12월 개최

    언어 능력은 진학이나 취업, 승진 등 사회적인 스펙이 필요한 거의 모든 순간에 유용하게 활용된다. 특히 외국어 능력의 향상은 단순히 기회의 확대뿐 아니라 자존감, 라이프 스타일의 만족도 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어학에 투자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에 오는 12월 9~11일 영어, 중국어, 한글 등 전 세계 언어교육과 문화 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언어문화축제 ‘English Expo & World Language Fair 2016’가 개최된다. English Expo에서는 영어체험관, 공교육정보관, 비즈니스홍보관, 멀티미디어교육관, 영어평가관, 글로벌인재양성관, 통번역전문관, 제2외국어특별관 등의 부스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가 소개된다. 같은 기간 열리는 World Language Fair에서는 한글 엑스포, 영어 엑스포, 중국어 엑스포, 유로 엑스포 등을 통해 각 언어의 교육 콘텐츠, 해외 연수 프로그램, 문화 교류 기회 등의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이밖에 부대행사로는 한국영어다독학회(KEERA) 2016년 정기 학술대회 등 전문 학술 대회가 개최되고, 국내 영어 정책 변화, CEFR 적용, 해외 영어교육 변화 등에 대한 영어 관련 전문 세미나가 진행된다. 또한 국제적인 공인 영어 인증 시험인 캠브리지 테스트 후 각 레벨별 정확한 스피킹 능력 테스트 및 상담이 진행되고, 콩코디아 유학원이 주관하는 해외 유학 설명회가 열린다. 해외 유학 설명회에서는 캐나다컬리지, 호주컬리지, 영국 패스웨이 등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독일문화원 세미나(독일유학 및 독일어학습 설명회)와 한국아동영어학회 강의, 문정아 중국어 강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YBM 공동 부대행사로 e4u 강사 만남의 시간, YBM 교육한마당, YBM 무나투나 김문석 강사 강의·YBM 위준성 강사 강의·YBM 어린이 영어교육 지도법 강의 등도 준비되어 있다. 박람회 관계자는 28일 “언어와 문화 교육 콘텐츠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만큼 전시회 관람객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뢰도 높은 영어교육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만큼 수험생부터 영어교육 관련 종사자, 학부모 등 다양한 관람객의 수요를 아우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전시회 참가업체들의 경우 새학기 시장을 대비한 마케팅 및 프로모션의 기회를 제공하는 만큼 브랜드 인지도 향상, 고객 유치, 바이어 확대 등의 이점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언어문화 박람회는 서울 삼성동 COEX에서 개최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부·공공기관, 탈북민 채용 늘린다

    정부와 공공기관 내 탈북민 고용이 확대되고, 탈북민에게 지급되는 정착금과 주거지원금이 단계적으로 인상된다. 통일부는 27일 탈북민 3만명 돌파를 계기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사회통합형’ 탈북민 정착 지원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탈북민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내 탈북민 일자리를 발굴하기로 했다. 특히 중앙행정기관이 지자체를 평가할 때 인사 부문 등에 탈북민 고용 지표를 반영하기로 했다. 또 민간기업에 탈북민 채용을 권고하는 등 단계적으로 탈북민 일자리를 확대할 예정이다. 탈북민 생활 안정과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현재 1인 기준 각각 700만원, 1300만원인 정착금과 주거지원금을 임금 및 물가 상승률 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현실화할 계획이다. 통일부 당국자는 “(정착금과 주거지원금) 인상 규모는 재정 당국과 협의해 결정, 2018년 예산부터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하나원)에 ‘장기적 인생 설계’를 위한 교육과정을 도입하기로 했다. 개인별 적성과 역량 등을 고려해 교육·취업·결혼·자녀양육·재무 등 인생 전반에 걸쳐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전문설계사를 통한 상담과 교육을 한다는 입장이다. 일선 학교에 탈북학생을 전담하는 탈북교사 출신 ‘코디네이터’를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현재 22개 학교에 21명의 코디네이터가 배치돼 있는데 교육부의 조사 결과 총 35개 학교가 코디네이터 배치를 희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탈북민 정책 협업체계를 정비해 기존 ‘북한이탈주민대책협의회’를 ‘북한이탈주민 사회통합위원회’로 확대 개편하고, 위원장을 통일부 차관에서 통일부 장관으로 격상했다. 사회통합위원회에는 기존 정부 부처 외에 광역지자체 관계자도 참여한다. 이 밖에 각 지역에서 탈북민 정착을 지원하는 23개 하나센터를 정부-지자체-민간이 협업하는 ‘통합지역서비스센터’로 개편하는 작업도 추진된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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