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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리네 민박2’ 이효리♥이상순 부부, 영화관 데이트에 ‘설렘 폭발’

    ‘효리네 민박2’ 이효리♥이상순 부부, 영화관 데이트에 ‘설렘 폭발’

    JTBC ‘효리네 민박2’에서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알콩달콩한 영화관 데이트를 한다.봄 영업 2일 차,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오랜만에 설레는 봄 데이트를 계획했다. 함께 영화관 데이트를 하기로 한 부부는 손님들이 모두 외출한 뒤 본격적인 데이트 준비에 나섰다. 오랜만의 데이트에 들뜬 이상순은 신중한 표정으로 옷을 고르기 시작했고, 이를 지켜보던 윤아는 일일 스타일리스트를 자처하며 적극적으로 이상순의 옷을 코디했다. 윤아의 도움으로 멋지게 변신한 이상순은 만족스러워하며 외출 준비를 마쳤다. 이어 윤아는 부부의 성공적인 데이트을 위해 이효리의 외출 준비도 돕기 시작했다. 윤아는 어떤 옷을 입을지 고민하는 이효리를 위해 이상순에게 다가가 좋아하는 스타일을 자연스럽게 물어봤고, 이를 몰래 이효리에게 알려주는 센스를 보였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변신을 마친 이효리는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워킹을 뽐냈고, 이를 본 윤아는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이상순은 오랜만의 데이트를 기념하기 위해 이효리에게 꽃다발을 선물했다. 영화관에 도착한 부부는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뽀뽀를 하는 등 소길리 공식 사랑꾼의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주었다는 후문이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달달한 데이트 현장은 4월 29일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北특권층, SNS 금지령에 中인터넷서비스 이용

    북한에서 자유롭게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특권층이 최근 구글이나 페이스북 같은 서방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을 사실상 중단하고 주로 중국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의 사이버 보안업체 ‘레코디드 퓨처’는 25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까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구글 등에 주기적으로 접속하던 북한 특권층이 최근 접속을 거의 끊고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두 등 중국 소셜미디어를 쓰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 인터넷 사용자들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비롯한 당·정·군의 고위 간부와 이들과 가까운 가족 등 특권층에 한정되며 이들은 200여명 정도로 추정된다. 보고서 작성을 주도한 프리실라 모리우치 전 국가안보국(NSA) 동아시아 태평양 사이버 안보 담당관은 “서방 정부에 신원이 노출될 수 있는 인터넷 서비스보다는 상대적으로 안전하고 노출 위험이 적은 중국 사이트를 이용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인터넷 사용 기록을 숨기려는 것은 북·미 정상회담을 앞둔 북한이 완전히 투명하지 않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북한에서는 2년 전부터 SNS 사용 금지령이 내려졌으나 실제 집행은 지난해 12월부터 이뤄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북한 인터넷 사용자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자신의 인터넷 사용 기록을 감추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다. 레코디드 퓨처는 북한에서 가상 사설망(VPN)이나 토르(Tor) 브라우저 등 외부에서 자신의 인터넷 접속 정보를 알 수 없도록 차단하는 서비스를 사용한 빈도가 1200% 증가했다고 밝혔다. 북한 특권층이 인터넷으로 게임이나 영상 스트리밍을 하는 시간대는 주로 토요일 저녁과 일요일 아침으로 전해졌다. 업무시간인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인터넷 사용이 웹브라우징에 집중됐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부산시 교육청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체계구축 나선다.

    부산시 교육청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체계구축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이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체계 구축에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은 변화하는 대학입시 환경 속에서도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을 갈 수 있도록 학생 진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온·오프라인 진로진학 상담시스템을 구축·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대비한 ‘부산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체계’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부산교육청이 밝힌 지원체계의 골자는 학생 진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온·오프라인 진로진학 상담시스템 구축 ,진로진학 체험 활성화 지원 등 3개 부문이다. 부산교육청은 학생 진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고교 진로디자인 학기’를 도입한다.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선택에 적합한 ‘나만의 진로스토리를 담은 교과목’을 선택하도록 고교 1학년 1학기를 진로설계 기간으로 운영한다. 대입제도가 개편되면 대학입시 준비는 고교 1학년 때부터 시작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 학생들이 선택한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고, 진로와 연계한 교과목 선택을 지도하고자 교장, 교감, 교육과정 담당자, 진로전담교사, 1학년 담임 등으로 교육과정 코디 전문가 450명을 양성해 각 학교에 3명씩 배치하기로 했다. 교사들이 학교 교육과정 수행을 통해 관찰한 학생의 성장과정을 쉽고 편리하게 누가(累加) 기록할 수 있도록 ‘학생성장기록장’을 개발해 보급한다. 언제 어디서나 대입상담이 가능한 온·오프라인 진로진학 상담시스템 ‘부산진학 바로톡’도 운영한다.12개 구·군 진로교육지원센터에 대입상담전문가를 배치하고 학생 및 학부모 대상 오프라인 ‘대입상담실’을 상설 운영할 계획이다. 진학지원단 소속 교사들이 학교 수업과 행정업무 등으로 인해 상시 상담이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대입상담 전문인력으로 이뤄진 ‘대입지원관제’도 시행한다. 온라인 상담도 대폭 강화한다. 현재 운영 중인 모바일 진학상담 밴드인 ‘부산진학길마중’을 개편, 운영하고 진학지원단 소속 교사를 현재 73명에서 내년에 100명으로 늘려 모바일 상담전문가로 양성한다.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대면 상담을 활성화하고자 기 ‘대입상담캠프’도 개편 확대 시행한다. 이밖에 학생들에게 직무중심의 실질적인 진로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꿈찾아 GO!GO!’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지방공기업 및 중견기업 중에서 연간 3개 회사씩, 4년간 12개 회사를 발굴할 계획이다. 김 교육감은 “우리나라 교육은 지난 수십 년 동안 입시 위주 교육의 병폐에서 한 걸음도 더 나아가지 못하고 근시안적인 땜질처방에 급급해 왔다”고 지적하고 “앞으로 진로진학과 관련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조양호 “엔다이브는 빼고” 샐러드 야채 모른 승무원 결국…

    조양호 “엔다이브는 빼고” 샐러드 야채 모른 승무원 결국…

    대한항공 조양호 일가의 ‘갑질’ 문화에 대한 제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조양호 회장과 관련된 일화도 주목받고 있다.대한항공의 한 승무원은 지난 23일 YTN라디오 ‘생생경제’에 출연해 “현재 제보돼 보도된 내용에 왜곡이 있거나 과장이 있거나 거짓이라고 하는 것은 없는 것 같다”면서 진행자에게 엔다이브를 아느냐고 질문했다. 엔다이브는 벨기에의 대표적인 샐러드 야채로 배추 속처럼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며 순백색이다. 약간 쓰고 물기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승무원은 “(회장이) 1등석에 탑승했을 때 ‘엔다이브는 빼고’ 라고 했는데 승무원이 엔다이브가 뭔지 몰랐다. 그러나 엔다이브가 뭔지 여쭤볼 수 없었다. 묻지 말라고 교육 받았으니까”라며 “결국 서빙하는 승무원이 엔다이브를 뺀다고 뺐지만 샐러드에 엔다이브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후 (회장이) 1등석과 비즈니스 클래스를 서빙할 수 있는 코디를 바꾸고, 엔다이브를 서빙한 승무원을 일반석에서만 근무하도록 하게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 여파로 1등석과 프레스티지 교육에 엔다이브라는 식물 모양, 회장님이 싫어하시니 절대 서빙하지 않는다, 이런 것까지 교육했다. (총수 일가가) 하신 말씀을 못 알아들어도 절대 재차 여쭙지 말아야 한다는 규정이 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다큐&뷰] 다시 살아나는 옛 도심, 다시 살맛나는 새 공간

    [포토 다큐&뷰] 다시 살아나는 옛 도심, 다시 살맛나는 새 공간

    침체된 원도심(原都心)을 다시 살리기 위한 ‘도시재생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된 지 5년. 소극적 정책과 예산 부족으로 지지부진하던 사업이 새 정부 들어 법 개정과 예산 증액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목포시는 지난해 5월 지역 소상공인과 예술인뿐만 아니라 전국 단위로 청년 창업가들에게 사업 지원 기회를 부여해 화제가 됐다. 올봄 공모를 통과한 업소와 문화공간들이 속속 개업하면서 지역경제와 문화활동이 본격 궤도에 올랐다. 지난해 목포시의 ‘문화예술 및 청춘창업지원사업’ 공모에 접수한 팀은 341개로 문화예술, 외식, 서비스·판매·정보기술(IT) 분야에서 최종 41팀이 선발됐다. 이 중에는 목포가 고향이 아닌 외지인도 10팀이나 선정됐다. 이들은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인테리어 비용, 보증금, 월세 명목으로 최대 5000만원을 지원받았다. 근대 역사문화 도시인 목포에는 유달산 자락에 수많은 일본식 적산가옥과 골목길이 거미줄처럼 촘촘히 얽혀 있다. 독특한 주거 형태와 골목길 문화는 이제 트렌디한 도시관광상품이다. 도시관광은 창업과 함께 도시재생을 견인하는 쌍두마차다. 시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지원하는 것도 이런 이유다.#목공 목공문화발전소 ‘나무푸조&꾸보기 공방’ 빵도마, 수제볼펜 만들기 등 다양한 DIY 목공 체험을 할 수 있는 목공방. 1층에 실습장이 있다. 전시관인 2층은 수제차를 마시고 작품 판매도 이루어지는 공간이다. 청소년 진로체험, 가족단체의 취미체험을 하기 좋다.#동심 소극장 마당 & 드라마예술센터 ‘아띠’ 어린이 전용 연극 소극장이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을 한다. 관객으로 온 아이들의 창의력과 감성을 키워 주기 위해 직접 연극의 주인공으로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놀이극도 만들었다. 어린이와 가족 손님들의 인기가 높은 곳이다.#영화 ‘시네마라운지MM’ 독립영화, 다양성 영화들을 상시적으로 관람할 수 있는 소규모 영화관. 180인치 스크린이 설치돼 있고 편안히 발 뻗고 관람할 수 있는 30여석 규모의 좌석을 갖췄다. 비록 규모는 작지만 카페와 영화관이 한 공간에 어우러져 있어 영화감상과 휴식, 토론을 하기에 오붓하다. 월회비 1만원에 모든 영화를 3500원(청소년 2500원)에 볼 수 있고, 청소년 영화제작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애견 핸드메이드 애견 전문용품화점 ‘쁘띠꾸숑’ 퀼트와 양재 강사 출신인 최정빈(43)씨는 수제로 강아지 옷과 방석 같은 애견 용품을 만들어 전시해 놓고 판매한다. 작은 애견 사이즈의 옷들이 많고 큰 개에도 입힐 수 있는 옷과 용품도 주문을 받아 만든다. 초보자도 손쉽게 패브릭 소품을 만들 수 있는 클래스도 개최한다.#꽃향 플라워 숍 ‘Ziten’(짙은) 스스로를 ‘플라워 감성 코디네이터’로 명명한 플로리스트 박지희(32)씨는 서울에서 직장 생활을 하다가 이번 공모에 참여하게 되면서 귀향했다. 그는 일상 속에서 꽃 한 송이에서 느끼는 작은 즐거움이 삶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다. ‘한 송이 꽃 프로젝트’, ‘월요병, 꽃으로 치유하기’와 같은 테마를 띄워 놓고 고객들을 맞고 있다. 꽃 향기, 사람 향기 짙은 소박한 도시를 꿈꾸고 있다.#마음 심리카페 ‘마인게터’ 목포 시내 옛 지명 ‘만인계터’와 심리학 용어 ‘마인드 게터’(mind getter·마음을 얻는 사람)의 합성어를 간판으로 내건 심리 상담 카페다. ‘만인계’는 근대 개항 시절 지방에서 도시기반 시설의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발행한 일종의 복권계다. 복권 추첨으로 사람들이 붐볐던 그 터에 문을 열었다. 젊은 사장 김은아(28·여)씨는 심리상담사다. 스페셜티 커피를 내놓으며 고민을 갖고 오거나 호기심에 찾아온 손님과 이야기를 나눈다.#미술 갤러리 ‘HOZA’ 현대미술 전시와 예술인 교류가 이루어지는 문화공간. 갤러리 공동대표인 화가 윤형호(오른쪽·58), 조각가 김경자(왼쪽·60)씨 부부는 홍익대 대학원 시절인 1988년 결혼해 곧바로 고향 목포로 낙향해 활동해 온 지역 중견 작가다. 지역에서 작품을 해 왔지만 서울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전시회를 열며 기반과 명성을 쌓았다. 윤 작가는 “도시재생사업을 계기로 구도심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지역 청년 작가들과 함께 작업하고 주민들과도 소통하는 대안적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싶습니다”라며 죽는 날까지 부인 김경자씨와 함께 지역에서 작품 활동을 계속하고 싶다고 밝혔다. 올해 ‘2018 남도의 수묵, 홀로그램과 만나다’를 기획해 서울과 목포에서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여행 게스트하우스 유달산 기슭과 구시가지인 목원동 일대에서는 10여개의 게스트하우스가 외지 손님을 맞고 있다.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가정집처럼 분위가 조성돼 있는 곳이 많다. 옛 건축의 흔적을 인테리어로 활용한 곳도 있다. 게스트하우스 ‘달꾸메’ 대표 제갈경희(55·여)씨는 “여행의 추세가 단순 볼거리, 먹거리에서 체험형으로 바뀌면서 숙박 형태도 기존 업소보다는 게스트하우스를 찾는 경향이 많아지고 있다”고 말한다. 도시재생사업은 단기간의 경제적 성과로 성패를 가름할 수 없다. 흔한 골목상권처럼 인기 점포가 뜨고, 모방 업종이 생기고, 임대료가 인상되고 세입자가 쫓겨나는 형태의 악습이 되풀이되면 원도심은 도로 쇠퇴한 구도심으로 돌아갈 수 있다. 겨우 살아나는 이 사업이 정부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 지자체의 꼼꼼한 사업 디자인 설계로 안착돼야 젊은 세대들의 미래도 열릴 것이다. 목포시의 외지인 공모는 참신했고, 사업은 모범적 출발하고 있다. 이호정 전문기자 hojeong@seoul.co.kr
  • [국민의 기업]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지속 가능한 ‘환경경영’ 정보 제공·무료 컨설팅

    [국민의 기업]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지속 가능한 ‘환경경영’ 정보 제공·무료 컨설팅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지난달 기업의 ‘환경경영’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환경경영정보포털’(www.gmi.go.kr)을 새롭게 단장했다. 환경컨설팅·에코디자인·친환경병원 등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17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번에 추가된 환경컨설팅 참여 전문가는 100명이 넘는다. 환경경영에 대한 애로 사항을 질문하면 상수·대기·토양·자원화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온라인으로 상담해 준다. 상담 비용은 무료다. 환경산업기술원은 매년 국내 공공기관·기업의 환경정보공개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이 제도는 1500곳이 넘는 환경정보 공개 대상 기업이나 기관이 ‘환경정보공개시스템’(www.env-info.kr)에 환경정보를 등록하면 이를 검증해 공개하는 제도다. 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은 수출입은행·산업은행·신한은행·IBK기업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환경경영 실적이 우수한 기업에 0.4~2.0% 포인트까지 금리 우대 혜택을 주고 있다. 환경정보를 성실하게 공개한 기관엔 ‘환경정보 공개 대상’을 주기도 한다.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기업이 환경을 비용이 아니라 기회로 인식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환경경영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필수조건이라는 인식이 높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한·인도네시아 기술교류센터 자카르타에 개소

    한·인도네시아 기술교류센터 자카르타에 개소

    중소벤처기업부와 이노비즈협회는(중소기업기술혁신)는 16일 중소기업의 인도네시아시장 진출과 중소기업과의 기술협력을 통한 무역·투자 활성화를 위해 자카르타에 ‘한·인도네시아 기술교류센터’를 개소 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 중소벤처기업부와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가 지난해 3월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제1차 한-인도네시아 중소기업협력 공동위원회에서 기술교류센터 설립을 합의한 결과다. 2016년 8월 한·이란 기술교류센터를 시작으로 네 번째 설립된 한-인도네시아 기술교류센터는 최근 중국 · 미국 등의 보호무역 주의에 대응하여 우리 중소기업의 인도네시아와 아세안 국가 등 신남방 시장 진출과 협력사업 개발을 지원하게 된다. 기술교류센터 개소식과 함께 18일까지 중소기업진흥공단과 공동으로 인도네시아 기술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교육을 진행, 센터 개소 이후 인도네시아 현지의 기술수요 발굴 · 진단업무를 수행한다. 이날 한·인도네시아 기술교류센터 개소식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박동철 정책보좌관,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김창범 대사, 이노비즈협회 성명기 회장 그리고 인도네시아 협동조합중소기업부 멜리야디 셈비링 차관 등이 참석했다. 이노비즈협회는 기술교류센터를 통해 식음료 · 화장품 · 전자부품 · 건설장비· 플라스틱 소재 등 양국 중소기업간 기술교류가 유망한 분야를 발굴 및 매칭하여 기술이전, 부품 · 소재 수출, 설비이전, 합작투자 등 양국기업 간 다양한 협력사업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는 “이번 한·인도네시아 기술교류센터 개소는 우리 정부의 아세안 국가와 호혜적 공동번영을 추구하는 신남방 정책의 구체적 이행 조치의 하나로, 아세안 최대의 경제 대국인 인도네시아와 중소기업간 기술 · 인적 교류 협력을 위한 거점을 마련한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인터뷰 플러스] 대한민국 100년 먹거리, 생명 살리는 의료코인에서 길 찾다

    [인터뷰 플러스] 대한민국 100년 먹거리, 생명 살리는 의료코인에서 길 찾다

    “대한민국은 국운을 상승시킬 절호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강의 ICT에 기반 한 국가 차원의 4차 산업혁명 육성, 세계인의 심장을 울리는 ‘문화한류의 K-POP’, 세계에서 평균적인 의료수준·의료시스템 가장 높은 나라, 미국 오마바 케어의 모델국가가 바로 대한민국입니다. 또 대한민국은 최근의 블록체인 암호화폐에 가장 열광하는 나라입니다. 여기에 의료관광산업의 ‘의료한류’를 결합하면 100년을 존경받는 먹거리의 희망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병든 사람을 살리며 존경받는 100년의 먹거리가 바로 대한민국에 있습니다.” 이는 백제 최고의 전성기를 다룬 역사소설 근초고대왕(전 5권)의 윤영용 작가가 ‘사람 살리는 블록체인 암호화폐 LCGC(라이프케어글로벌코인)’를 만든 배경 설명이다. 근초고대왕이 당시 화폐인 철정(鐵鋌)으로 최강의 국력을 과시한 것처럼, 21세기 대한민국의 국력을 ‘의료코인’의 암호화폐로 세계에 선양하자는 것이다. LCGC는 홍콩의 글로벌 융복한마케팅유한회사(GCM HK)가 발행을 준비했고, 윤 작가는 이 회사의 대표를 맡고 있다. 윤 대표에 따르면 “LCGC는 실물가치 기반의 코인, 즉 30억 달러의 실물가치에 기반한 의료코인”이다. 이는 마치 달러화가 미국의 국력이라는 실물가치에서 발생한 것과 같다. 달러화를 발행하는 위조 방지기술 그 자체가 가치가 아니듯이 암호화폐의 가치 역시 블록체인 기술 그 자체는 가치로 될 수 없다는 이유다. 실물가치 30억 달러와 관련, 윤 대표는 “대한민국의 서울에는 세계 3위의 초고층 빌딩인 롯데월드타워가 있다”며 “롯데월드타워의 KMP서울병원과 협력 지정된 세계 최고수준의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도 있다”고 전제한 “서울의 롯데에는 이밖에도 초대형 종합병원, 6성 및 5성급 호텔, 약국 면세점, 백화점, 놀이공원, 엔터테인먼트 등이 즐비하기 때문에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VIP 의료서비스 1만불짜리 골드 회원권 1500명 어치에 25년간 투자했다”며 “1차 파생가치만 30억 달러가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의 의료시장을 글로벌 네트워킹할 수 있는 환경이 이미 조성돼 있다”는 설명이다. 그렇다 보니 의료코인인 LCGC는 실물가치 담보를 목표로 블록체인 기술뿐 만이 아닌, 글로벌 검진의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등을 활용한 의료서비스와 상품교역서비스 정보공유 시스템에 기반해 발행됐다. 여기에 글로벌 VIP 의료관광산업을 결합했고, 미래 자산가치 증대 프로그램인 NTM(New Technology Mining)이라는 신기술 채굴방식까지 접목했다. 건강하고 행복한 인간의 삶을 지향하기 위해서다. 세계적 희소가치, 기꺼이 돈을 쓰게 하고 그 혜택은 더 많은 지구촌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 살리는 대장정, 의료한류의 새 역사를 기대해 본다. 편집자 주다음은 일문일답이다. →라이프케어글로벌코인(LCGC)를 발행했는데요. 어떤 암호화폐인가요. -LCGC는 행복한 인간의 건강한 삶을 위해 발행된 의료코인으로서 생명 코인의 역할을 하는 암호화폐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LCGC는 한국의 선진화된 최고의 의료서비스에 실물가치로 선투자했는데요. 롯데월드타워 내 KMP헬스케어서울의원이 협약을 맺고 프리미엄 건강검진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회원권을 바탕으로 준비됐습니다. 회원권의 발행사는 홍콩에 소재하고 있으나, 서비스의 중심을 한국입니다. 그래서 LCGC는 롯데월드타워의 KMP헬스케어서울의원과 협력 지정된 세계 최고수준의 서울아산병원과 삼성서울병원 등 국내 주요 의료기관의 외국 환자유치에 큰 기여를 하게되는 말 그대로 생명을 살리는 코인입니다. LCGC의 사용자들은 홍콩의 KMP 클럽을 통해 가입하는 ‘글로벌VIP’회원권을 홍콩의 거래소에서 매입한 LCGC코인으로 교환하고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누리도록 설계된 ‘라이프코인(Life Coin)’입니다. →LCGC의 ‘글로벌VIP’라면 해외 중증환자의 한국유치와 직결된 의료관광을 특화시킨 암호화폐로 보입니다. -우리나라는 의료관광에서 세계적으로 뛰어난 게 많습니다만 외국은 한국이 뛰어난 나라인지 잘 모릅니다. 한국의 병원은 비영리로 수익 활동을 할 수 없기 때문에 홍보나 광고를 못 하죠. 인센티브도 나눠줄 수 없죠. 이런 문제를 해결하면서 동시에 대한민국의 의료관광산업을 발전시키자면 한국병원을 홍보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 방법이 ‘병원의료컨설팅’ 분야입니다. 그러면 병원의 공공성이 갖는 어마무시하게 큰 장점을 그대로 살릴 수 있죠. 나아가 해외의 중증환자를 대상으로 ‘글로벌VIP’로 유치할 수 있습니다. 자, 대한민국에는 세계에서 제일 높은 빌딩 3위 하는 롯데월드타워가 있습니다. 그 주변으로 세계 최고 의료수준을 갖춘 서울아산병원·삼성서울병원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6성급 호텔 있어, 내려오면 수영장에 면세점·백화점 있고, 문화시설의 콘서트홀, 아쿠아리움에다 옆에 갔더니 실내 테마파크도 있고, 석촌 호수 주변으로 줄줄이 있습니다. 이걸 얼마짜리라고 할 수 있어요. 어마어마한 돈입니다. LCGC는 바로 대한민국 서울에 있는 KMP선진 의료서비스와 관련된 상품교역을 세계적으로 확신시킬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세계 최고의 의료기술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종합병원들은 외국인 중증환자들을 케어할 VIP 병실이나 쇼핑, 위락, 문화, 엔터에인먼트 시설 등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환자 보호자나 가족들이 함께하는 케어도 불가능하죠. 중증 수술 후 10일 전후로 병원퇴원을 해야 하는 외국인 VIP에게는 고급숙박이 붙어있는 병원, 즉 의사와 간호진의 케어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KMP헬스케어서울의원과 글로벌VIP 회원권은 ‘글로벌VIP’와 보호자의 생활 케어가 모두 가능하도록 프로그램돼 있습니다. LCGC를 통해 모든 것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LCGC는 글로벌VIP를 위한 명실상부한 ‘의료코인’이라고 할 수 있죠. →그렇다고 가상화폐로 불리는 암호화폐 LCGC를 ‘생명코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잘 보세요. 암호화폐는 월경하기 쉽습니다. 월경이란 국경을 넘는 거죠. 만약에 외국 VIP환자가 아파 죽겠어서 한국병원에서 치료받겠다면, 그래서 수술비 등으로 10억원이 필요하다면 달러 가져오는 게 쉽나요. 당연히 암호화폐가 쉽죠. 특히 목숨이 경각에 달리신 분, 수술을 안 하면 3·6개월 후를 모르는 분, 갑자기 시한부 생명이 되어서 안타까운 분들에게 희망을 주고 그 생명을 구하는 암호화폐라면 그게 ‘생명코인’인 거죠. LCGC는 ‘라이프케어’를 위한 의료코인입니다.→LCGC가 의료분야 글로벌VIP를 대상으로 한다면 글로벌네트워크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한국에 모셔올 네트워킹입니다. 의료관광하자면 해외 환자가 있는 곳을 알아야겠죠. 환자가 어디 있겠어요. 해외병원이잖아요. 가령 필리핀의 무슨 병원에 죽어가는 환자가 있다고 하면, 꼭 살려야겠다는 환자가 있다면, 그래서 한국병원에 가서 세계적인 치료를 받고 싶어 하는 환자를 한국으로 보내달라는 네트워킹이 필요하죠. 그런데 한국병원은 이같은 의료관광 활동을 안 해요. 그래서 LCGC는 병원 간 네트워크를 늘리는 방법으로 의료관광을 활성화시키겠다는 겁니다. 다음은 해외의 병원, 그곳의 솔루션을 바꿔주는 거예요. 의사와 간호사들 교육도 시켜주고, 의료행정, 장비 사용법도 가르쳐 줍니다. 대한민국을 모델로 보여주는 겁니다. ‘건강 스마트시티’, 현재 롯데월드타워에 있는 솔루션을 해외현지에 갖다 놓는 거죠. 그렇지만 그곳은 서울아산병원 수준으로 수술을 할 수 없으니까, 중요한 환자는 서울아산병원으로 모셔오고, 현지에서 가능한 병원이 있으면 그곳에서 하는데 단 방법을 가르쳐주는 거죠.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영상의학 하는 영상의들이 원격판독으로 어떤 병인지 알려주고요. 현지법에 맞게 한국의사도 파견하고, 현지인들을 고용도 하면, 현지 의료수준이 향상되겠죠. →NTM(New Technology Mining)은 무엇인가요. -LCGC는 ‘채굴을 당하지 않겠다’, ‘채굴을 하겠다’고 한 것인데요. 그게 바로 ‘신기술 채굴(New Technology Mining)’입니다. 채굴을 하려면 다이아몬드 원석이 있는 노다지 광산이 필요한데요. 그게 어디에 있느냐. 세계 최고의 의료기술과 신약들이 모이는 세계 최고의 병원입니다. 신약이나 의료 신기술을 가진 회사들이 말하자면 다이아몬드 원석인 거고요. 병원과 그 주변은 노다지 광산입니다. LCGC의 채굴은 NTM으로써 우수한 의료기기, 신약·제약, 바이오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총 발행 코인의 15%로 엔젤투자를 하는 거죠. →그렇다면 15%만 NTM으로 채굴하는 이유가 뭔가요.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기존의 암호화폐는 크게 세 가지 문제를 갖고 있습니다. 첫째는 블록체인에 의한 ‘원장 분산’인데요. 원장분산이 너무 과도한 게 문제입니다. 둘째는 채굴인데요. 보상을 준다고 하지만 암호화폐의 입장에서는 채굴을 당하는 거죠. 셋째는 채굴을 위한 고비용의 자원낭비입니다. 채굴을 위한 전기료가 전 세계 비트코인 채굴장 때문에 싱가포르만큼의 전기를 사용한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전 세계적인 낭비인 거죠. 그러니까, 원장 분산은 해킹을 당하지 않을 정도면 되는데도 너무 많이 함으로써 채굴시간도 길어지는 등 많은 문제를 낳았습니다. LCGC가 기존방식으로 코인 30억 개를 발행하면 이 중 15%는 보통 채굴 당해서 일반에 나눠줍니다. 그런데 이거는 낭비잖습니까. 그래서 LCGC는 이런 낭비하지 말고 생산적으로 활용하자 것이고요. 신기술에 투자해 가치를 높이겠다는 겁니다. 이게 진짜 채굴이죠. 기존의 채굴은 이제 의미가 없어요. →엔젤투자라면 기존에 창투사가 있지 않습니까. 다른 점이 있나요. -LCGC는 신기술을 알아보는데 창투사보다 경쟁우위에 있습니다. 창투사의 전문가 중에 의사들이 몇 명이죠. 그렇지만 LCGC에는 아산병원, 삼성병원에서 의사로 20~30년을 생활한 분들과 네트워크가 돼 있잖습니까. 의료 신기술을 알아보는 실력이 어디가 뛰어나겠어요. 창투사들은 LCGC보다 의료 신기술을 판단할 능력이 부족하죠. →그렇다면 코인 채굴 소스는 비공개로 한다는 것인가요. -네, 그렇습니다. 사업소개의 백서는 발행하지만 채굴을 위한 채굴소스는 공개하지 않습니다. 말하자면 LCGC는 중앙집중식의 프라이빗 코인인 거죠. →코인으로 할 수 있는 게 무엇인가요. -LCGC의 사용처 말이죠. 병원치료 등 의료서비스, 온라인·오프라인 쇼핑과 교역거래 서비스, 교육 관련 사업과 취업정보 서비스, 의료·제약·바이오 등의 신기술 투자와 상품교역, 자산관리, 관광·리조트 서비스, 피트니스 서비스, 엔터테인먼트와 쇼핑(면세점·백화점) 등 많습니다. →앞으로의 비전은 무엇인가요. -목표라고 할까요. 비전은 LCGC가 의료계의 기축통화가 되는 겁니다. 의료분야는 생각보다 광범위하고 넓습니다. 전 세계에 통용되는 의료 관련 암호화폐 하면 LCGC가 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 의료계의 ‘코인달러’가 되는 거죠. LCGC의 시작은 작지만 시대는 LCGC 편입니다. 많은 응원 바랍니다. 서원호 객원기자 guil@seoul.co.kr ●주요 프로필 윤영용 대표는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 언론정보대학원에서 전략커뮤니케이션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세영동화 기획실에서 ‘은비까비의 옛날옛적에’(깐느TV부문특별상) 13편, KBS교통캠페인 ‘어린이는 움직이는 빨간신호등’ 24편, EXPO ‘꿈돌이의 문화탐험’ 프로그램 구성과 대전EXPO프레이벤트 ‘컴퓨터영상축전’ 기획, 한국영상에서 대전EXPO 정보통신관 영상 11편, 어린이교통교재 ‘만화로 배우는 교통교실’, 한국통신 ‘재미있는 통신 이야기’, KBS영어교육센터 ‘굿모닝ABC’ 시리즈 20편 기획 및 제작코디네이터, 농림수산부 ‘의리의 진돌이’(한국영상음반대전 특별상), 인천국제공항 ‘스카이피아 21’(한국영상음반대전 금상·일본영상산업전 외국최우수작품상)과 국방부 정훈 교재 ‘핑클도 아는 우리 국군의 주적’, KBS미디어 ‘2002월드컵경기장’ 등 300여 편을 기획·구성·시나리오를 써왔다. 윤 대표는 현재 아이러브태권도운동본부 법정대표, 4대악척결범국민운동본부 사무총장, 글로벌관광융복합산업연합회 사무총장, 중국인민일보 해외판 한국대표처 편집위원 및 실명 칼럼니스트, 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대상 선정위원회 간사 등을 맡고 있다.
  • “시각 장애인은 ‘패피’ 되지 말란 법 있나요”

    “시각 장애인은 ‘패피’ 되지 말란 법 있나요”

    “우리도 예쁜 옷을 입고 싶어요.” 광고회사 이노션의 ‘점자 양말’ 캠페인 책임자인 조성희(45) 비즈니스매니저(BM) 그룹장은 16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국립서울맹학교에서 학생들을 인터뷰하던 중 시각장애인도 패션에 관심이 많다는 걸 알게 됐다”면서 “그동안 우리가 얼마나 큰 편견을 갖고 있었는지 깨달았다”고 털어놓았다.조 그룹장은 시각장애인들을 인터뷰한 영상(https://youtu.be/-6LaMzkNoW0)을 이날 유튜브에 공개했다. 발바닥 면에 색상과 코디 정보를 점자로 넣은 양말도 판매에 들어갔다. 수익금의 10%는 서울맹학교에 기부한다. 이 캠페인은 조 그룹장의 ‘사소한’ 관심에서 시작됐다. 그는 “같은 아파트에 시작장애인 여성이 있는데 늘 옷을 너무 예쁘게 입더라”면서 “‘저 친구는 보이지 않을 텐데 어쩜 저렇게 예쁘게 입을까’, ‘옷을 고르고 입을 때 얼마나 불편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 무렵 조 그룹장은 사회에 도움이 될 캠페인을 팀원들과 찾고 있던 참이었다. 순간 이거다 싶었던 그는 서울맹학교에서 학생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기로 했다. 시각장애인 패션의 ‘사각지대’가 양말이란 것을 알게 된 것도 그래서였다. “옷은 재질이 다양해 만져보고 구별하기가 비교적 쉽지만 양말은 유일하게 짝을 맞춰야 하는 것이면서 질감이 비슷해 구별이 쉽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시각장애인 엄마가 아이 양말을 짝짝이로 신겨주는 경우도 많다는 얘기를 듣고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조 그룹장은 “시각장애인들도 비장애인과 똑같이 사회생활을 하고 ‘티·피·오’(의상의 시간·장소·상황, time·place·occasion)가 있다는 걸 우리가 너무 모르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래서 이번 캠페인은 단순히 시각장애인 편의와 기부에 머무르지 않고 비장애인들의 인식 전환에 의미를 두고 있다. 이노션은 패션양말 브랜드인 ‘아이헤이트먼데이’와 함께 7개들이 양말 세트를 만들었다. 바닥엔 ‘무난 단정 그레이’, ‘활기 충전 그린’ 등 유머를 곁들인 색깔 정보를 점자로 넣었다. 함께 포장된 라벨에는 ‘오늘 뭐 신을까 고민될 때는 무난한 회색 양말이 최고’라는 문구도 점자도 곁들였다. 조 그룹장은 “시제품은 엉망진창이었다”고 돌아봤다. “점자 크기도 읽기 좋게 맞춰야 했고, 잘 떨어지지 않게 만들기 위해 미끄럼 방지 목장갑을 만드는 업체도 찾아다녔다”면서 “그 뒤 서울맹학교에서 ‘이거 어때?’ 하며 양말을 줘 봤더니 다들 까르르 하면서 좋아하더라”고 환하게 웃었다. 점자 양말 세트는 오는 30일까지 온라인 편집숍 ‘29cm’에서 4만 7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점자 바닥 면은 미끄럼 방지용으로도 좋다며 웃는 조 그룹장은 “앞으로 아기용, 신사용 양말, 다른 의류로도 캠페인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조승우X이동욱, JTBC ‘라이프’ 대본 리딩 현장...특급 배우 총출동

    조승우X이동욱, JTBC ‘라이프’ 대본 리딩 현장...특급 배우 총출동

    JTBC 새 드라마 ‘라이프’가 첫 대본 리딩부터 빈틈없는 연기 시너지로 완성도 높은 의학드라마의 시작을 알렸다. 12일 JTBC 새 드라마 ‘라이프’ 측은 배우들의 첫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라이프’는 기존 의학드라마와 달리 병원 내 권력과 욕망을 밀도 있게 그린 작품으로, 오는 7월 방영예정이다. 이 드라마는 지난해 tvN 드라마 ‘비밀의 숲’으로 짜임새 있는 필력을 인정받은 이수연 작가의 두 번째 작품으로, 탄탄한 극본 위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명불허전’, ‘디어 마이 프렌즈’로 섬세하고 몰입감 있는 연출 세계를 펼쳐온 홍종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완성도 높은 의학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 여기에 이름만 들어도 신뢰를 담보하는 배우진이 합류해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달 29일 상암동 JTBC에서 진행된 대본 리딩에는 홍종찬 감독, 이수연 작가, 이동욱, 조승우를 비롯해 원진아, 유재명, 문소리, 문성근, 이규형, 천호진, 염혜란, 김원해, 태인호, 엄효섭, 최광일 등 자타공인 드림팀이 한자리에 모였다. 탄탄한 연기 내공을 지닌 배우들의 밀도 높은 연기는 감탄을 자아내며 기대감을 한층 끌어 올렸다. 대본 리딩에 앞서 홍종찬 감독은 “이 자리에 계신 연기자, 스태프와 함께할 수 있어 감동적이고 감사하다. 마음속에 오랫동안 남는 드라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이동욱은 자신만의 결로 감정선을 섬세하게 풀어내며 극을 이끌었다. 이동욱이 연기하는 예진우는 상국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 전문의로 신념을 중요하게 여기는 인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절제되고 힘 있는 연기는 보는 이들을 순식간에 몰입시키며, 이동욱 표 ‘예진우’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세상 그 무엇보다 숫자가 중요한 냉철한 승부사 구승효로 완벽 변신한 조승우는 명불허전 연기로 존재감을 발산했다. 야망을 좇는 구승효를 때로는 서늘하게, 때로는 능청스럽게 좌중을 압도했다. 시시각각 숨 쉬듯 변하는 조승우의 변화무쌍한 모습은 이미 상국대학병원 총괄사장 구승효 그 자체. 한층 깊어진 조승우의 연기는 또다시 ‘인생캐’ 경신을 예고하며 분위기를 달궜다. 실력파 신예 원진아는 환자를 마음으로 대하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이노을의 따듯함을 고스란히 담아낸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밝은 에너지가 팽팽한 긴장감 속 활력을 불어넣었다. 여기에 대체 불가한 연기 고수들의 촘촘한 호흡은 극의 몰입감을 한층 끌어 올렸다. 사명감 있는 흉부외과 센터장 주경문으로 분한 유재명은 숨소리마저도 힘이 느껴지는 관록의 연기로 인물에 깊이를 더했다. 문소리는 자신만만하고 당찬 신경외과 센터장 오세화에 리얼함을 더한 디테일한 연기로 ‘역시 문소리’라는 감탄을 자아냈다. 문성근은 현실적인 욕망을 지닌 상국대학병원 부원장 김태상을 입체적인 연기로 풀어내며 극의 팽팽한 긴장감을 자극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위원회 심사위원이자 정형외과 전문의 예선우 역의 이규형 역시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내 연기 변신에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이동욱과의 훈훈한 형제 케미는 극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윤리의식, 신념, 온화한 성품까지 지닌 이상적인 의사 상국대학병원장 이보훈 역의 천호진 역시 설명이 필요 없는 깊이 있는 연기로 흡인력을 더했다. 날 선 대립각을 세울 천호진과 문성근은 스치는 눈빛, 대사 하나까지도 빈틈없이 주고받으며 숨 막히는 긴장감을 불어 넣었다. 무엇보다 병원 내 다양한 인간군상을 현실감 있게 그려낸 신스틸러 배우들의 활약도 극의 활기를 더했다. 염혜란은 차진 능청 연기로 상국대학병원 총괄팀장 강경아에 자신만의 색을 불어넣으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비서로 호흡을 맞추게 된 조승우와의 재치 넘치는 케미는 웃음을 자아냈다. 응급의료센터장 역의 김원해 역시 특유의 맛깔스러운 연기로 적재적소 깨알 같은 애드리브를 펼치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장기이식센터 코디네이터 선우창 역의 태인호는 날 선 연기로 긴장감을 팽팽히 당겼고, 암센터장 이상엽 역의 엄효섭, 장기이식센터장 장민기 역의 최광일 역시 한 걸음도 물러설 수 없는 권력 다툼에 뛰어든 인간의 복잡한 내면을 현실감 넘치게 그려내며 완성도를 높였다. ‘라이프’ 제작진은“공기부터 달랐던 뜨거운 대본리딩 현장이었다. 숨소리조차도 연기의 일부분처럼 느껴질 정도로 완벽했다. 이수연 작가의 밀도 있는 대본과 이미 완성형 캐릭터를 선보이는 배우들의 열연이 대단했다”며 “극강의 연기 시너지가 완성도 높은 작품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가 높다”고 전했다. 한편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 ‘라이프’는 오는 7월 JTBC에서 방송된다. 사진=씨그널 엔터테인먼트그룹, AM 스튜디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면접관에서 합격자로’…서울시 산하기관 채용비리

    ‘면접관에서 합격자로’…서울시 산하기관 채용비리

    서울시 자체 감사 결과 서울시 산하의 일부 기관들이 편법을 동원해 직원을 채용한 정황이 포착됐다.이들 기관은 직원을 채용하면서 공개모집을 하지 않거나, 면접관으로 응시자들을 평가했던 인물이 추후 취업면접에 응시해 본인이 합격하는 등 채용과정에서 석연치 않은 절차를 밟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서울시의회 박진형(더불어민주당·강북3), 성중기(자유한국당·강남1), 김용석(바른미래당·서초4) 시의원은 10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 감사위원회는 관련 기관을 수사기관에 고발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시의원에 따르면 문제가 된 시 산하기관은 서울혁신센터,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서울시 거버넌스 총괄 코디네이터다. 서울혁신센터는 센터장 선정 절차를 명시한 ‘직원 공개 채용 원칙’과 달리 법인 이사회 의결만으로 센터장을 채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뿐만 아니라 이사회마저도 이사회의 의결 정족수인 6명을 채우지 못한채 10명 중 5명만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석한 5명 가운데에서도 3명만 채용에 찬성했는데도 센터장 채용이 이뤄졌다. 해당 센터에서는 원서 접수 기간을 무시하는 일도 발생했다. 2016년 책임연구원을 선발 당시 원서 접수기간을 그해 1월 28일부터 2월 2일까지로 공고해놨지만 최종 합격자를 접수기간이 끝나기 전인 2월 1일에 발표한 것이다. 시의원들은 “심사 점수 평가에서도 자격증을 소지하지 않은 사람에게 높은 점수를 부여하는 등 특정인을 채용하기 위한 부당한 심사가 자행된 정황이 있다”고 주장했다. 김용석 의원은 “원서 접수 기간이 끝나기도 전에 채용을 마쳤다는 것은 이미 정해진 대상자가 있었다는 것”이라며 “혁신센터가 공개채용을 운운하는 것은 시민을 속이는 것이며, 스스로 혁신 대상임을 자인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는 공모 절차에 전직 면접관이 지원해 합격하는 일까지 일어났다. 2013년 9월 이뤄진 경영지원팀장 채용 면접에서는 후보자 3명이 모두 탈락했다. 그런데 당시 면접관으로 참여한 A씨가 다음 달 이뤄진 재공모에서 후보로 지원해 최종 합격한 것이다. 서울시 거버넌스 총괄코디네이터 채용 과정에서는 자격 요건에 모자란 사람이 합격했다. 지난해 감사원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1월 합격한 김모 씨는 ‘8년 2개월’ 경력 증명서를 냈지만, 감사원 감사 결과 1년 2개월이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 씨는 지난해 3월 퇴직했다. 박진형 의원은 “채용비리는 진보와 보수, 여당과 야당, 특정 당 후보의 유불리 문제가 아니다”라면서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할 불공정이고 적폐”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이에 대해 서울혁신센터는 이달부터 문제가 된 기관 대신 새 수탁 기관을 선정해 운영 중이며, 센터장은 공모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직원 채용 시 공개모집을 하도록 위·수탁 협약서에 명시했다고 덧붙였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도 이해관계가 있는 직원은 인사위원회에 참여할 수 없도록 규정을 바꿨다. 신규 직원을 뽑을 때는 선발 1개월 전 채용 공고 게시 여부를 서울시에 사전 통지하도록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앞으로 수탁 기관의 채용·인사 업무에 대해 철저히 지도 감독을 펼쳐 비슷한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탐험! 웹툰 작가의 세계

    탐험! 웹툰 작가의 세계

    서울 도봉구는 오는 26일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창동 ‘플랫폼창동61’에서 청소년 문화예술 직업체험을 한다고 8일 밝혔다.체험 가능한 직업군은 공연기획자, 보컬트레이너, 악기연주자, 웹툰작가, 푸드스타일리스트, 하우스매니저, 도시재생센터 사무국장 및 코디네이터 등 7개다. 중학교 자유학기제 직업체험활동과 연계된 이번 직업체험은 공연기획자 등 문화예술 직업군에 대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자유학기제란 학생의 잠재력 개발을 위해 한 학기 또는 두 학기 동안 학생 참여형 수업,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교육과정이다. 대상은 지역 내 13개 중학교 1학년으로 학교별 50명 정도이며 과정은 학교별 하루 3시간으로 플랫폼창동61과 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소질과 적성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류현진 3일 애리조나전 등판

    류현진 3일 애리조나전 등판

    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3일(한국시간) 2018 정규시즌에 첫 선발등판한다.류현진은 이날 오전 10시 40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릴 2018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 선발로 나선다. 시범경기에서 새로 장착한 투심 패스트볼과 변형 커브를 점검하는 데 주력한 류현진은 3승 1패 평균자책점 7.04를 남겼다. 류현진은 지구 라이벌 애리조나전에 통산 10경기 등판해 3승 3패 평균자책점 3.77을 거뒀고, 상대 홈구장인 체이스필드에서는 2승 2패 평균자책점 4.80으로 다소 약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개막 4연전에서 2승 2패를 거둔 다저스는 류현진 선발 등판일에 정예 선수를 낸다. 족 비더슨(중견수)-코리 시거(유격수)가 테이블 세터를 짰고, 야시엘 푸이그(우익수)-그란달(포수)-코디 벨린저(1루수)가 클린업트리오다. 류현진과 선발 맞대결을 벌일 워커는 지난 시즌 9승 9패 평균자책점 3.49를 거둔 오른손 투수다. 이날 경기를 마치면 류현진은 오는 9일 새벽 5시 5분 샌프란시스코 AT&T파크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경기에 선발 등판이 예정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산저산 꽃이 피니 분명코 봄이로구나”

    “이산저산 꽃이 피니 분명코 봄이로구나”

    바야흐로 본격적으로 봄을 여는 부천의 3대 봄꽃축제가 13일 합동개막식을 시작으로 부천 일대에서 펼쳐진다. 2일 부천시에 따르면 오는 14일과 15일에는 원미산 진달래축제와 도당산 벚꽃축제를 시작으로 22일 춘덕산 복숭아꽃축제가 시민들을 맞이한다. 올해는 3대 봄꽃축제를 알리는 합동개막식을 부천마루광장에서 열어 성대한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뿐만 아니라 봄꽃축제 둘레길 투어와 시티투어 특별코스로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 진달래동산에서 펼쳐지는 봄맞이 대합창 ‘원미산 진달래축제’ 수도권 대표 꽃축제인 원미산 진달래축제는 15만 그루의 진달래가 장관을 연출하는 원미산자락에서 열린다. ‘봄옷 입는 마을, 노래가 피어나는 축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진달래축제에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봄맞이대합창이 펼쳐진다. 부천시립합창단과 함께 봄맞이 노래를 부르며 다 같이 어울려 참여하는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퓨전 마당놀이를 비롯해 현악3중주와 봄맞이 트로트 향연, 시민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와 진달래 화전 만들기, 캐리커처, 원미산 자생 야생화 전시 등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다. 지하철 7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 2번 출구 근처에 있다. ● 별빛과 벚꽃이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축제 ‘도당산 벚꽃축제’ 벚꽃축제가 열리는 도당산에서는 아름드리 벚나무 120여 그루가 만들어내는 벚꽃터널을 만날 수 있다. 해마다 벚꽃축제 때면 새하얀 벚꽃터널 아래 20만여 인파의 행렬로 장관을 이룬다. 밤에는 색색의 조명에 물든 벚꽃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도당산 벚꽃축제는 ‘별빛나는 도당산, 사람과 벚꽃이 하나되는 축제’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밸리댄스와 탱고, 치어리딩, 아코디언 등 다양한 공연과 어린이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시민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행사가 펼쳐진다. 축제 첫날인 14일 저녁에는 도당산의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불꽃놀이가 진행된다. 지하철 7호선 춘의역 7번 출구에서 한국전력공사 부천지사 방향으로 직진하면 된다. ● 온 가족이 함께 하는 ‘복사골’의 추억 ‘춘덕산 복숭아꽃축제’ 복숭아로 유명했던 복사골 부천을 상징하는 복숭아꽃축제는 춘덕산에서 열린다. 올해는 ‘아기자기 꽃동산, 가족이 웃는 축제’라는 슬로건으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중심 축제로 진행된다. 마술, 주민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며 부대행사로 캐리커처, 어린이 복숭아꽃 그림그리기대회, 아이클레이 등이 마련된다. 축제 전날인 21일 저녁에는 전야행사로 경기팝스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진다. 7호선 까치울역 2번 출구에서 도보 15분, 1호선 역곡역 2번 출구에서 도보 20분 거리다. ● 축제의 재미를 더하는 이벤트 ‘합동개막식과 봄꽃 둘레길 투어, 특별 시티투어’ 3대 봄꽃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합동개막식이 오는 13일 오후 7시 부천마루광장에서 펼쳐진다. 봄꽃축제 영상 상영과 치어리더, 부천시립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창민과 목관 5중주 Ai의 축하공연도 마련돼 있다. 부대행사로 꽃차 시음과 공예체험 전시 및 판매, 봄꽃축제와 경기정원문화박람회 홍보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봄꽃축제 기간에만 만날 수 있는 색다른 투어도 마련된다. 오는 14, 15일 3대 축제장을 잇는 봄꽃 둘레길 투어를 즐길 수 있다. 또 부천시티투어 상상여행과 봄꽃 축제장을 연계한 시티투어 특별코스도 운영한다. 축제장마다 전통시장 2000원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다. 원미산 진달래축제는 원미종합시장과 원미부흥시장, 도당산 벚꽃축제는 강남시장, 춘덕산 복숭아꽃축제는 역곡상상시장 이용쿠폰을 받을 수 있다. 꽃축제와 전통시장을 함께 즐기는 색다른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궁금한 사항은 부천시 봄꽃축제 홈페이지(www.bucheon.go.kr/flower)를 통해 알 수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포토] ‘마네킹 몸매’ 뽐내는 선미

    [포토] ‘마네킹 몸매’ 뽐내는 선미

    가수 선미의 최근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선미가 한 공연장 무대 위에서 팬들과 대화를 하고 웃고 있는 모습이다. 청 핫팬츠와 셔츠로 코디한 선미는 긴 다리 길이와 완벽한 각선미를 뽐냈다. 특히 전체적으로 군살 없는 보디라인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사진 외에도, 선미가 직접 자신의 SNS에 게재한 사진에서도 여전히 마네킹 같은 몸매를 뽐내고 있는 근황을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서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긴 어게인2’ 김윤아 VS 박정현, 팀으로 나눈 이유는?

    ‘비긴 어게인2’ 김윤아 VS 박정현, 팀으로 나눈 이유는?

    ‘비긴 어게인2’가 역대급 뮤지션들과 돌아왔다.30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JTBC 사옥 2층 JTBC 홀에서 신규예능 ‘비긴 어게인 시즌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송광종PD, 자우림 김윤아·이선규, 브라운아이즈 윤건, 박정현, 하림, 악동뮤지션 수현이 참석했다. ‘비긴 어게인2’은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션들이 국내가 아닌 해외의 낯선 도시에서 버스킹에 도전하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이소라, 유희열, 윤도현이 아일랜드에서 버스킹을 펼쳤고, 시청자들에게 소소한 감동을 선물하며 힐링 예능으로 호평을 받았다. 시즌2는 더 크고 화려해졌다. 8명의 뮤지션이 출연하고, 김윤아와 박정현으로 그룹을 나눠 팀체제로 버스킹을 선보인다. 김윤아 이선규 윤건 로이킴이 포르투갈 선발대로 나서고 박정현 하림 헨리 이수현이 헝가리 후발대로 음악 여행을 떠났다. 이날 송광종 PD는 “많은 시청자분들이 두 팀이 경쟁구도냐고 물어보는 데 그건 아니다. 규모가 커진 건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음악을 보여주자는 데 목표가 있었다. 시즌1에서 시청자분들이 우리 프로그램의 콘셉트를 이해해주셨다면, 시즌2에는 관계가 남다른 선후배들의 조합을 볼 수 있을 것 같다”며 “김윤아 팀은 친구, 박정현 팀은 가족 같았다”고 설명했다. 김윤아는 “저희는 포르투갈을 다녀왔다. 제가 첫날 첫 곡을 했는데 그날 굉장히 추웠다 코트를 덧입어도 추웠다. 또 원래 저는 선택한 연주자와 오랜 연습을 거쳐 무대를 만드는데 이렇게 미완성 노래하는 건 처음이었다. 그럼 점에서도 굉장히 큰 떨림이 있었다. 무엇보다 현지인들의 생생한 환호, 생명력 있는 음악이 감사했다”고 말했다. 하림은 “저희는 부다페스트라 굉장히 추웠고, 눈이 많이 왔는데 풍경이 정말 아름다웠다. 다리에서 버스킹한 기억이 있다. 바이올린이랑 아코디언으로 음악을 했고 수현이랑 정현이는 집시처럼 터번을 쓰고 뛰어다녔다. 서울에서 없을 법한 경험을 했다”고 회상했다. 끝으로 김윤아는 “시즌1처럼 음악 자체에서 감동을 느꼈으면 좋겠다. 음악이 주가 되는 프로그램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수현은 “스무살의 첫 시작을 ‘비긴 어게인2’로 했다. 제가 받은 힐링을 방송을 통해서 시청자분들도 느끼셨으면 좋겠다. 금요일 저녁 9시 본방사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막강한 뮤지션 라인업으로 돌아온 ‘비긴 어게인2’는 오늘 오후 9시에 첫 전파를 탄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채은정, ‘클레오 시절 그대로’ 냉동 미모 “홍콩 1년간 수입이..”

    채은정, ‘클레오 시절 그대로’ 냉동 미모 “홍콩 1년간 수입이..”

    2000년대초 대중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클레오의 채은정. 그후 무작정 도전한 홍콩 활동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자신만의 활동을 꾸준하게 이어갔던 채은정이 8년여의 홍콩 생활을 접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새로운 인생 2막을 예고하며 bnt와 만났다.FRJ Jeans, 더애쉴린, 프론트(Front), 룩옵티컬 등으로 구성된 네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에서 채은정은 은은하게 섹시함이 묻어나는 스팽글 드레스부터 캐주얼한 매력의 데님진, 정적인 느낌의 네이비 블라우스와 팬츠 코디까지 완벽 소화하며 종잡을 수 없는 매력을 뽐냈다. 여기에 최근 그가 가장 몰두하고 있는 것 중 하나라는 필라테스 의상을 입고 진행한 콘셉트에선 건강미까지 드러내기도. 수월하게 진행된 화보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먼저 그간 어떤 활동을 했었는지에 질문부터 하지 않을 수 없었다. 홍콩에서 8년간 활동하고 한국으로 돌아온 지 1년 정도 됐다는 그는 “클레오 탈퇴 후 도전한 솔로 앨범이 성공을 얻지 못하면서 힘든 시간을 좀 보냈었다. 그러다 어느 날 일어났는데 무작정 한국을 떠나고 싶었다”며 “당시 남아있던 계약 기간이 있어 위약금까지 물고 무작정 홍콩으로 떠났다”며 당시 홍콩행 이유를 설명했다.무작정 도전한 홍콩행으로 처음에는 잘 곳도 없던 그는 “지나가다 보이는 에이전시에 들어가 나를 한 달만 써보라고 했다. 한 달 써보고 내가 돈을 벌어오면 날 계속 써달라고 했다”며 놀라운 도전정신을 보여주기도. “한 달 동안 내가 보여준 게 엄청나다. 한 달 사이에 꿰찬 광고가 어마어마하다. 그래서 바로 홍콩에서 활동을 시작할 수 있었다. 그 후 1년간 내가 벌어들인 수입이 한국에서 10년간 걸그룹으로 활동한 것보다 많다”며 놀라운 그의 홍콩 활동에 대한 스토리를 풀어냈다. 사드로 인해 한국으로 돌아오게 됐다는 채은정은 “처음에는 더는 연예인을 하지 않으려고 했다. 많이 지치기도 했었고 한국에 이제는 내 자리가 없을 것 같았다. 그래서 직장인 생활을 하기도 했다”고 막막했던 지난날을 담담히 전한 그는 원래부터 꿈이 아이돌이었냐는 질문에 “고등학교 1학년 때 길거리 캐스팅으로 연습생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핑클의 이효리 언니 자리었다”고 전해 현장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어린 마음에 연습하는 것도 힘들고 원래는 가수에 꿈도 없어서 연습생을 그만뒀는데 핑클이 성공을 하는게 아닌가.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나도 아이돌을 꿈꿨던 것 같다”며 순수했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어느덧 삼십 대 중반에 이른 그지만 한결같은 동안 얼굴과 몸매가 눈에 띄었다. 그에게 비법을 묻자 “운동만 해서 젊어지진 않는 것 같다. 유전적 영향이 크지 않을까 싶다. 아버지, 어머니, 삼촌들이 모두 동안이다”며 좋은 요소를 물려주신 부모님께 감사한 맘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가족 중에 의학계, 법조계 종사자가 많다. 나만 돌연변이다”라며 웃어 보인 그는 “요즘에는 내가 집안의 엔도르핀 역할을 하기도하고 오래 활동을 했다 보니 가족들도 나를 응원해 준다”며 가족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결혼 적령기인 탓에 결혼이나 연애에 대한 고민도 많아 보이던 채은정은 “초등학교 4학년 이후로 연애를 쉰 적이 없는데 31살 이후부터 연애를 못 하고 있다”며 웃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연애나 결혼이 간절하다. 이상형은 이상순 씨 같은 분인데 나는 가정적인 사람이 좋다. 내가 능력을 키워서 남자를 먹여 살리고 싶다”며 걸크러쉬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채은정은 한국에서 오랜만에 활동을 재개한 만큼 앞으로 가늘고 길게 활동하는 ‘방송인’이 되고 싶다는 소망을 전하기도 했다. 그의 롤모델은 다방면으로 활동하는 이유리. 한편 어린 시절부터 연예인 활동을 한 그와 ‘미투운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자 “‘미투운동’을 응원한다. 사실 이런 일이 있고 예전을 돌아보니 예전에는 더더욱 여자 연예인들이 활동하기 어려웠던 시절이었던 것 같다. 그때는 사건, 사고 등이 있어도 쉽게 말할 수도 없는 분위기였는데 지금 이런 ‘미투운동’이 일어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부럽기도 하고 응원하게 된다”고 전하기도. 누구보다 활발한 활동을 희망할 그에게 마지막으로 올해 목표를 물어봤다. 그는 “사실 채은정을 검색하면 옛날 자료가 많이 나온다. 옛날 사람 이미지가 크기도 하고. 올해는 클레오나 옛날 가수 같은 이미지보다는 채은정으로 인정받고 싶다”며 “강의, 필라테스 자격증, 연기 등 지금 내가 하는 일이 많지만 하나라도 잘 해 내는 게 올해 목표“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올 여름 운동을 하면서 들을 수 있는 음원을 발매 예정이라는 말에 응원을 전하며 인터뷰를 마쳤다.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MLB] 커브·직구 잘 섞어 6K…류현진 시범경기 2승째

    류현진(31·LA 다저스)이 시범경기에서 직구와 커브의 조화로 최고 호투를 선보였다. 지난해 재미를 본 컷패스트볼에 이은 또 하나의 신무기를 장착했다.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5피안타 1실점으로 2승(1패)째를 따냈다. 삼진 6개를 곁들였고 3이닝, 최다 62개였던 투구 수를 75개로 늘렸다. 평균자책점도 14.29에서 8.44로 낮췄다. 이날 투심 등 새로운 구종 실험보다 실전처럼 투구하는 데 중점을 뒀다. 빠른 공 비율을 늘렸고 커브를 승부구로 활용했다. 커브 회전수가 크게 늘면서 낙차 폭이 더 커졌다. 1회초 첫 타자 이언 킨슬러를 공 2개 만에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한 류현진은 MLB ‘최고 타자’ 마이크 트라우트를 맞아 직구로 투 스트라이크를 잡은 뒤 3구째 커브로 헛스윙을 끌어냈다. 시범경기 45타석 만에 나온 트라우트의 첫 삼진이었다. 3번 저스틴 업턴마저 커브에 신경 쓰다 직구 타이밍을 잡지 못하고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2회초엔 2사 만루 위기를 커브로 극복했다. 4번 알베르트 푸홀스를 내야 수비 시프트로 잡아낸 뒤, 빗맞은 중전 안타와 우전 안타, 볼넷 등으로 2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그는 9번 마킨 말도나도에게 커브를 던져 체크 스윙을 이끌어내며 이닝을 끝냈다. 3회초 1사 1, 3루의 위기도 내야 뜬공과 루킹 삼진으로 빠져나왔다. 4회초에는 8번 루이스 발부에나에게 우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맞고 첫 실점했다. 5회초에는 1~3번 킨슬러와 트라우트, 업턴을 깔끔하게 범타 처리했다. 류현진은 “커브가 오늘처럼 들어가면 (타자에게) 어려운 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다저스는 2회 야시엘 푸이그, 3회 엔리케 에르난데스, 5회 코리 시거, 6회 코디 벨린저의 솔로포 4방으로 4점을 뽑아 에인절스를 4-3으로 눌렀다. 류현진은 한 차례 더 시범경기를 뛴 뒤, 다음달 3일 정규시즌 애리조나전에 처음 등판한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전소민 “이광수 자주 만난다. 연인 발전 가능성은..”

    전소민 “이광수 자주 만난다. 연인 발전 가능성은..”

    배우 전소민이 이광수와의 핑크빛 의혹에 대해 선을 그었다.전소민은 2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카페에서 tvN 드라마 ‘크로스’ 종영 인터뷰를 가졌다.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도 활약 중인 전소민은 멤버 중 이광수, 양세찬과 특히 친하게 지낸다고 밝혔다. 전소민은 “‘런닝맨’에서는 이광수, 양세찬과 자주 만난다. 이광수는 나를 잘 챙겨주고 세찬이는 우리가 나오는 드라마를 빠짐없이 잘 챙겨봐 준다”라며 두 사람에게 고마워했다. 이어 ‘현실 남매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이광수와 연인으로 발전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그거 때문에 서먹해질 수 있을 것 같다. 고민을 상담할 정도로 돈독한 사이이긴 한데 그런 사이로 발전할 가능성은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한편 전소민은 지난 20일 종영한 ‘크로스’에서 장기이식센터장 고정훈(조재현 분)의 딸이자 장기이식 코디네이터 고지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전소민, ‘크로스’ 호흡 맞춘 조재현 언급 “당황했지만 변한 건 없어”

    전소민, ‘크로스’ 호흡 맞춘 조재현 언급 “당황했지만 변한 건 없어”

    배우 전소민이 ‘크로스’에서 중도 하차한 조재현을 언급해 이목이 쏠린다.전소민은 2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tvN 드라마 ‘크로스’ 종영 인터뷰에서 성추행 논란에 휩싸여 드라마에서 하차한 조재현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전소민은 “조재현의 일로 당황했지만, 현장 분위기는 변하지 않았다”면서 “스토리가 크게 수정된 부분은 없다고 들었다. 뒤에 있는 스토리를 당겨서 전개를 시켰다. 제가 연기할 때 힘들거나 그러진 않았고 저는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드라마를 보면서 불편함을 느끼지 않게 연기를 하는 게 저의 의무였다. 최대한 열심히 끝까지 마치는 게 목표였고 다같이 스태프분들 배우분들 열심히 촬영을 끝냈다. 그렇게 큰 무리는 없었던 거 같다”고 밝혔다. ‘미투’ 운동에 관해서는 “제가 이 일을 하면서 어릴 때는 모르고도 지나가는 경우가 많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떠오르는 경우들이 있다. 사실 표면으로 드러나서 그렇지 옛날부터 아주 고질적으로 있었던 일이고 당연했던 일인데 아무도 드러내거나 말할 수 없었다. 그게 지금이라도 피해자분들이 용기 내줬다. 저도 앞으로 일할 후배들에게 이런 일이 없었으면 한다. 피해자분들께 안타깝고 마음이 안 좋지만 후배들 생각하면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생각을 전했다. 이어 “직장에 다니는 친구들도 많은데 아마 직장 내에서도 옛날부터 너무 고질적으로 벌어지는 일들이었을 것이다. 직장다니는 친구들도 이야기를 많이 한다. 직업 관계 없이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분야에서도 이런 일이 없어야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전소민은 지난 20일 종영한 ‘크로스’에서 장기이식센터장 고정훈(조재현 분)의 딸이자 장기이식 코디네이터 고지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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