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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아트센터, ‘고전적 음악’ 공연 내달 6일 선보여

    경기아트센터, ‘고전적 음악’ 공연 내달 6일 선보여

    경기아트센터가 자체 제작한 ‘고전적 음악’ 공연이 올해에도 진행된다. 아트센터는 다음 달 6일 소극장에서 아레테 콰르텟과 함께 ‘고전적 음악’ 공연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아레테 콰르텟은 2023년 모차르트 국제콩쿠르 1위, 2021년 프라하의 봄 국제 음악 콩쿠르 현악사중주 부문 한국인 최초 1위 등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젊은 현악사중주단이다. 바이올린 전채안, 박은중, 비올라 장윤선, 첼로 박성현으로 구성됐다. 이번 ‘고전적 음악, 오후Ⅰ’에서는 동유럽 음악가들의 곡들로 봄을 맞이한다. 레오시 야나체크와 알반 베르크의 곡을 악장 발췌 없이 만나볼 수 있다. 전년도 모차르트 국제콩쿠르 최종 경연곡이었던 레오시 야나체크의 현악사중주 No.1 ‘크로이처 소나타’를 들려줄 예정이다. 아트센터 관계자는 “올해 공연은 관객에게 다가가는 고전을 추구해 다양하게 음악을 이해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했다”며 “클래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싶은 관객들은 누구나 함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아트센터 자체 제작 공연인 ‘고전적 음악’은 앞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 바리톤 권서경, 경기필하모닉 챔버오케스트라, 리코디스트 남형주, 방지연 등 화려한 라인업을 선보인 만큼, 올해도 다채로운 연주자와 함께할 예정이다.
  • [최나욱의 현대문화 아카이브] 사회문제를 주시하는 프리츠커상

    [최나욱의 현대문화 아카이브] 사회문제를 주시하는 프리츠커상

    서울뿐 아니라 모든 대도시는 심각한 주택 부족 문제를 겪는다. 영국 런던도 마찬가지로 세계 곳곳에 집을 사 두는 부유층과 높은 비용을 감수하고 단기간 입주를 계약하는 유학생이나 파견 근무자들로 인해 집값이 매일 같이 상승한다. 도시 중심지는 외국인들로 채워진 지 오래고, 늘어가는 노숙자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지적된다. 피터 바버는 이러한 ‘노숙자 주거’를 잇따라 성공적으로 설계하면서 명성을 얻은 건축가다. 아무래도 현지의 사회문화, 정치와 깊은 연관을 맺는 까닭에 한국에서 그의 이름이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저비용으로 고품질의 연립 주택을 짓는 바버의 작업은 여러모로 참고될 만하다. 이렇듯 각각의 사회에는 그곳의 사회문제와 깊은 연관을 맺는 건축가들이 존재한다. 그리고 삶의 기본 터전이 되는 ‘주거’는 언제나 이 문제의 핵심이 된다. 건축에서 최고 영예를 자랑하는 프리츠커상의 최근 경향도 그렇다.현재 프리츠커상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는 알레한드로 아라베나는 반쪽짜리 집을 지은 뒤 나머지 반쪽은 주민들이 직접 지으며 자생할 수 있는 사회 조건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성공시키며 2016년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연달아 베니스 비엔날레 건축전의 총감독을 맡아 건축가의 ‘사회적 코디네이터’로서의 역할을 제시했다. 또한 2021년 수상자인 프랑스 듀오 건축가 라카통 앤드 바살은 과밀화된 도시에서 파괴를 최소화하면서 주거 면적을 확장하고, 자연과의 접점을 늘린다는 주제 의식을 가지고 작업을 지속해 왔다. 2022년 수상자인 프란시스 케레는 경제활동이 불가능한 자신의 출신지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서 콘크리트에 진흙을 섞은 재료로 용이성과 현지 환경에 적합한 건물을 만들었다. 물론 세계적 건축가로서 모든 점이 훌륭하겠으나 각자가 주지하고 있는 사회문제가 명확하다. 이번 수상자인 일본 건축가 야마모토 리켄도 마찬가지다. 우리에게 친숙한 일본 영화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어느 가족’(2018)에서 얘기하듯 일본에서 가족의 정의는 계속 변화하고 있는데, 이러한 사회변화에 맞춰 야마모토는 이웃과 새로운 공동체를 만들 수 있는 주거를 제안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인구 감소가 피할 수 없는 위기로 다가오는 한국에서 야마모토의 작업은 많은 연관성을 가질 테다. 실제로 야마모토의 대표작 중 하나인 ‘판교 하우징’은 한동안 미분양 문제에 시달렸다가, 이 주거 형태에 익숙해진 주민들이 건축가에게 감사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이렇듯 건축이 사회에 얼마만큼 이바지할 수 있느냐가 요즈음 프리츠커상의 기조인 것이다. 한편 옆 나라 일본에서만 벌써 아홉 번째 수상자이다 보니 발표 직후 한국에서도 이를 비교하는 기사가 연달아 나오고 있다. 한국 또한 문화적으로 많은 성장을 거두었지만, 건축이 부동산으로만 인식돼 온 상황이라 건축문화는 뒤처져 있을 수밖에 없다. 반복되는 푸념이다. 그렇다고 한국에 해결해야 할 사회문제가 없는 것도 아니다. 주택 부족, 환경문제, 가족 구성원의 변화 등 일련의 사회문제는 모든 선진국이 떠안고 있는 문제인 데다 한국이 더한 것도 많다. 그러나 한국의 건축문화에 얼룩진 여러 부조리가 이에 대한 논의를 불가능하게 한다. 새로운 시도가 이뤄져야 할 건축공모전은 비리로 점철돼 있고, 젊은 건축가를 찾는 건축주는 단지 낮은 건축비만을 요구한다. 이에 발맞추는 한국의 건축 문화란 다른 문화를 베껴 빠르게 건물을 짓고 부수는 인테리어 유행, 유명 건축가의 이름을 빌려 고급 주택을 판매하는 데 쓰는 것이다. 이러한 맥락 속에서 사회와 연관 맺는 건물은 저가의 저품질 건축이라는 편견에 둘러싸여 있다. 건축가에 앞서 발주하는 관공서부터 일단 눈 가리고 아웅 하는 해결책으로 건축을 대한다. 런던의 고급 빌라를 개발할 때 저소득층의 입주를 동시에 해결해야 하는 정책, 앞서 소개한 바버의 노숙자 주거가 지닌 미학을 소개하기에 너무도 큰 이해 격차가 존재하는 것이다. 어쩌면 여러 예술 분야 가운데 사회와 가장 관련이 깊은 건축이 유독 후진적이라는 사실은 지나치게 극단화돼 가는 한국 사회를 비춰 주는 방증인지 모른다. 사치품으로서 브랜드와 유행을 자랑하는 건축은 늘어가는데 현재 세계 건축이 주목하는 사회적 건축은 홀대하는 모습이 말이다. “부자라고 해서 물질을 낭비해선 안 되고, 가난하다고 해서 더 좋은 품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케레의 말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대목이다. 최나욱 작가 겸 건축가
  • 광명시, 스마트폰으로 전문가 맞춤 건강관리

    광명시, 스마트폰으로 전문가 맞춤 건강관리

    경기 광명시가 스마트폰을 활용해 편리하게 전문가로부터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모바일 헬스케어에 참여할 대상자 150명을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 보건소 전문인력이 스마트기기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대상자의 건강 습관을 모니터링한 후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6개월 동안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걸음 수와 걸은 시간, 소모 칼로리, 실시간 심박수 측정이 가능한 블루투스 연동 손목시계형 활동량계(스마트워치)를 지급하고, 3회 무료 건강검진과 결과에 따른 상담,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한 19세 이상 광명시 거주자 또는 광명에 직장을 둔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혈압과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수치 등 건강 위험요인을 한 개 이상 보유했을 경우 우선순위로 선정한다. 단, 이미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관련 질환을 진단받거나 해당 질환의 치료를 위해 약물 처방을 받은 경우는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종 대상자는 보건소 방문 건강검진과 의사 판단을 거쳐 선정한다. 안승필 건강생활과장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건강관리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며 “생활 습관 개선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원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서울, 이대목동병원에 ‘장애친화 산부인과’ 문 연다

    서울, 이대목동병원에 ‘장애친화 산부인과’ 문 연다

    여성장애인들이 임신·출산부터 신생아 관리, 부인과 진료까지 원스톱 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장애친화 산부인과’가 서울 이대목동병원에 열린다. 서울시는 양천구 이대목동병원 별관 B관 5층에 마련한 장애친화 산부인과가 오는 19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장애친화 산부인과는 맞춤형 진료와 함께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협력해 여성 장애인과 태아의 건강을 관리한다. 장애친화 산부인과에는 시설비 3억 5000만원을 투입해 휠체어의 이동과 회전 공간이 확보된 진료, 분만, 수술실이 배치됐다. 또 휠체어 체중계, 이동식 전동리프트, 침대형 흉부 엑스레이, 전동침대 등 맞춤형 장비 29대도 설치했다. 매년 인건비와 사업비로 1억 50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산부인과 전문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뿐만 아니라 마취통증학의학과 전문의 등 각 분야 전문가가 함께 고위험분만과 응급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외래진료실, 분만장, 병동에는 전담 코디네이터도 배치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난해 서울대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에서 뇌병변 척수장애가 있는 한 여성장애인이 감염내과, 비뇨의학과 전문의의 협진을 받아 아이를 무사히 출산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에 있는 장애친화 산부인과로는 지난해 문을 연 서울대병원에 이어 두 번째다. 서울대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에선 지난해 55명의 환자가 진료받고 5건의 분만이 있었다. 서울시는 하반기 영등포구 성애병원에 추가로 장애친화 산부인과를 열 예정이다.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장애친화 산부인과는 부산백병원, 구미차병원 등 전국에 9곳이 있다.
  • ‘헤어질 결심’…男 “차 한 잔 안 살 때” 女 “성급한 스킨십”

    ‘헤어질 결심’…男 “차 한 잔 안 살 때” 女 “성급한 스킨십”

    결혼 생활에 실패 경험이 있는 ‘돌싱’(돌아온 싱글)들이 ‘교제를 중단하게 만드는 요인은 무엇인가’ 묻는 질문에 남성들은 ‘차 한 잔 사지 않을 때’를, 여성들은 ‘성급한 스킨십’을 꼽았다. 재혼 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와 공동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2일 전국의 재혼 희망 돌싱남녀 538명(남녀 각 269명)을 대상으로 한 ‘재혼 상대와 3번 이상 만난 후 교제를 중단하게 만드는 요인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남성의 33.8%가 ‘자신에 대한 우선순위가 낮을 때’라고 답했다. 31.3%는 ‘차 한 잔 사지 않을 때’라고 답했고, 이어 ‘약속을 계속 미룰 때’ (17.1%), ‘말을 함부로 할 때’ (11.5%) 순이었다. 여성의 경우 ‘말을 함부로 할 때’라고 답한 비율이 28.6%로 가장 높았고 뒤를 이어 ‘성급한 스킨십’ (27.1%) ‘우선순위가 낮을 때’ (20.5%) ‘약속을 계속 미룰 때’ (17.1%) 순이었다. 비에나래 측은 “남성은 상대 여성이 자신의 자녀나 부모 혹은 친구들에게 높은 비중을 두고 자신에 대한 관심도가 낮으면 마음이 떠나게 된다”라며 “여성은 상대가 말을 함부로 하는 등 존중하는 마음이 없을 때 더 이상 만날 의미를 잃어버리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재혼을 결심하게 만드는 가장 중요한 동기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남성의 31.2%가 ‘전 배우자와의 별거’라고 응답했고 여성은 33.1%가 ‘자녀 독립’이라 응답해 각각 1위를 기록했다. 세부적으로는 남성의 경우 ‘자녀 독립’ (25.3%) ‘건강 이상’ (22.3%) ‘부모 별세’ (14.1%) 등 순이었고 여성은 ‘부모 별세’ (24.2%) ‘절친(가까운 친구)의 재혼’ (20.1%) ‘건강 이상’ (15.9%) 등이 뒤를 이었다. 온리-유 대표는 “성욕이나 식욕이 강하고 가사에 서툰 남성은 전 배우자와 헤어지는 순간 빈자리를 채우고 싶어 한다”라며 “자녀에 대한 애착이 강한 여성은 자녀가 성인이 되어 독립하거나 결혼을 하면 자신의 미래를 본격적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라고 분석했다.재혼을 결심하는 ‘순간’ ‘어떤 상황에서 재혼을 다짐하게 되는지’ 묻는 질문에 남성들은 ‘집밥이 그리울 때’를, 여성들은 ‘이사 등 대소사와 맞닥뜨릴 때’를 1위로 꼽았다.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 남녀 518명(남녀 각 259명)은 재혼을 결심하는 계기로 남성은 ‘삼시 세끼 식당 신세’(28.2%), 여성은 ‘이사 등 대소사’(32.4%)를 가장 많이 꼽았다. 남성은 ‘독박 가사’(23.5%), ‘이성 자녀 교육’(19.3%), ‘식당에서 1인분 안될 때’(14.7%) 등 순이었다. 여성은 ‘노부모의 외톨이 걱정’(23.6%), ‘독박 가사’(18.5%), ‘이성 자녀 교육’(12.4%) 등 순이었다. 재혼이 생각만큼 쉽지 않은 이유로는 남성은 ‘비현실적 재혼관’(33.2%), 여성은 ‘공감 능력 부족’(35.1%)이 가장 많았다. 남성은 그 다음으로 ‘재혼 의지 부족’(27.4%), ‘과도한 자기애’(17.3%), ‘남성에 대한 이해 부족’(15.1%) 등을 언급했다. 여성은 ‘여성에 대한 이해 부족’(26.3%), ‘재혼 의지 부족’(18.1%), ‘비현실적 재혼관’(14.3%) 등을 꼽았다. 또한 전 배우자가 생각나는 순간을 묻는 질문에 남성은 ‘목도리 코디해 주는 모습’(30.1%)과 ‘명절 때 한복 옷고름 매주는 모습’(24.8%)을, 여성은 ‘여행 가방 선반에 얹어주는 모습’(28.3%)과 ‘분리수거해 주는 모습’(24.2%)이라고 답했다.
  • 김남주 ‘영재 교육열’ 이유 있었네…“학벌 콤플렉스”

    김남주 ‘영재 교육열’ 이유 있었네…“학벌 콤플렉스”

    배우 김남주(52)가 학벌 콤플렉스를 고백했다. 김남주는 28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자녀교육에 심혈을 기울이는 이유에 대해 “내가 학벌 콤플렉스가 있어서 그렇다”고 설명했다. 김남주는 2005년 배우 김승우(55)와 결혼, 1남 1녀를 뒀다. 첫째 딸 라희는 초등학생 때 영재 테스트에서 영재 기준 상위 5%, 전국 학생 기준 상위 1% 판정을 받았다. 김남주는 “딸이 스무살이 됐다”며 “대학교 원서를 넣는다”고 귀띔했다. 이어 “나도 어릴 때 유학 가고 외국에 살아보고 싶었다. 광고 찍으러 외국에 많이 갔는데, 현지 코디네이터로 일하면서 공부하는 유학생이 부럽더라. 공부하고 아르바이트해서 돈 벌고 경험도 쌓지 않느냐”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유학 가려고 2번이나 계획했지만, 돌아오면 내 자리가 없을까 봐 두려웠다. 겁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김남주는 데뷔 전 경기도 시청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했다고 한다. 그는 “토지대장 발급하고, 도장 찍어주는 ‘미스 김’이었다. 커피 타고, 마포 걸레질하다가 내 길이 아닌 것 같았다. 엄마한테 ‘전문대라도 보내달라’고 해 무용과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또 “난 어릴 때부터 돈을 벌어야 했다”며 “‘어떻게 하면 돈을 많이 벌까?’ 싶었는데, ‘탤런트’라는 타이틀이 있으면 광고료를 더 많이 받을 수 있었다. 그래서 어머니가 SBS에 가서 공채 탤런트 원서를 가져다줬다”고 부연했다. 김남주는 “아버지가 단역 배우였다. 3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불우한 유년 시절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그는 “어머니가 33살에 혼자가 됐다. 그때 (주위에서) 애들을 고아원에 보내라고 했다. 어머니는 ‘살아도 같이 살고 죽어도 같이 죽자’는 생각으로 우리를 돌봤다. 어머니에게 배운 건 열정, 악착, 최선을 다하는 것이었다”고 회상했다. 특히 김남주는 “김승우씨가 아이들과 여행을 다니는 모습을 보면 기쁘면서 부럽다. 내가 받지 못한 아빠의 사랑을 아이들에게 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아빠의 존재 자체가 아이들에게 엄청나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라며 “행복한 가정을 제공하고 지켜줄 수 있다는 데 뿌듯함을 느낀다”고 털어놨다. “나는 한 번도 받은 적 없는 사랑”이라면서 “김승우씨가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준다고 딸아이를 데리고 나갈 때 ‘와~ 좋겠다’고 하지만, 난 아빠라는 존재가 한 번도 있어본 적이 없어서 라희(딸) 기분을 모른다. 그럴 때 내 자신이 조금 불쌍하다. 그래도 (아버지가) 나에게 기회와 능력을 줬으니까. 이승에서 못 해준 거 하늘나라에서 훨씬 더 많이 해주는 것 같다”며 눈물을 보였다.
  • ‘악마의 에이전트’ 보라스의 시대도 저물었나…벨린저는 FA 재수, 스넬, 몽고메리, 채프먼은 무소식

    ‘악마의 에이전트’ 보라스의 시대도 저물었나…벨린저는 FA 재수, 스넬, 몽고메리, 채프먼은 무소식

    미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특유의 협상력으로 ‘대박’을 터트려왔던 특급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72·미국)의 올 겨울 스토브리그에서의 실적이 시원찮다. FA의 몸값을 천정부지로 끌어올려 ‘악마의 에이전트’라는 별명까지 붙었던 보라스가 거느린 대형 선수들이 MLB 구단들로부터 예전같은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보라스 사단이었던 류현진(한화 이글스)은 KBO리그 복귀를 택했고, 대형 외야수 코디 벨린저(29)는 원소속팀 시카고 컵스와 계약기간 3년, 총액 8000만 달러(약 1066억원)에 계약하기로 합의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ESPN은 25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계약 합의 소식을 알리면서 “벨린저는 계약 첫 시즌과 두 번째 시즌을 마친 뒤 옵트 아웃(기존 계약을 깨고 다시 FA 계약을 하는 것)을 행사할 수 있는 권리를 계약서에 넣었다”고 보도했다. 2017년 내셔널리그 신인상, 2019년 최우수선수(MVP)를 받았던 벨린저는 2020~22년 지독한 슬럼프에 빠져 LA다저스에서 방출됐다. 하지만 지난해 컵스에서 130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7, 26홈런, 97타점을 올리며 ‘올해의 재기상’까지 받고 FA 자격을 얻었다.하지만 뜨겁게 달아오르지 않는 스토브리그의 분위기 속 보라스의 고집스런 ‘기다림 전술’로 스프링캠프가 열릴 때까지 소속 팀을 찾지 못했다. 결국 3억달러(약 3995억원) 이상을 원했던 벨린저는 그 절반도 받지 못한 채 FA 재수에 들어갔다. 이에 대해 MLB닷컴은 26일 “첫 도미노일까. 벨린저의 계약은 보라스의 다른 고객들도 동일한 유형의 계약에 응할 수 있다는 신호가 될 수도 있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보라스 사단인 투수 블레이크 스넬과 조던 몽고메리, 3루수 맷 채프먼 등이 아직 소속팀을 찾지 못하고 있다. MLB닷컴은 스넬이 뉴욕 양키스로부터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제안을 받았지만, 개막이 다가오는 상황에서 보라스가 결국 울며 겨자먹기로 이를 받아들일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또 몽고메리와 채프먼도 각각 LA에인절스와 컵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오히려 구단들이 여유를 보이며 보라스를 조급하게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결국 지난 겨울 보라스의 최대 실적은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으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6년 1억 1300만달러(약 1506억원) 계약을 맺은 이정후(26)로 남을 것이란 전망이다.
  • 롯데홈쇼핑, 3일까지 ‘패션 이즈 롯데’ 특집전 열어......단독 패션 브랜드의 봄·여름(SS) 신상품 론칭

    롯데홈쇼핑, 3일까지 ‘패션 이즈 롯데’ 특집전 열어......단독 패션 브랜드의 봄·여름(SS) 신상품 론칭

    롯데홈쇼핑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패션 이즈 롯데(Fashion is Lotte)’ 특집전을 열고 LBL와 바이브리짓, 조르쥬레쉬 등 단독 패션 브랜드의 봄·여름(SS) 신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롯데홈쇼핑은 올해 봄·여름 패션 방향성을 본질에 집중한 미니멀리즘 패션 ‘미니멀룩’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제품을 준비했다. 고급 소재, 절제된 세련미, 차분한 색채를 기반으로 다양한 신상품을 선보이며 패션 채널로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플라워 패턴을 적용한 가디건, 삼성패션연구소에서 선정한 올해의 컬러 ‘블루’를 활용한 니트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아이템도 공개한다. ‘패션 이즈 롯데’ 특집전에서는 신상품 50여종을 대대적으로 선보인다. 멀티채널 전략으로 TV, 라이브커머스, 사회관계망(SNS) 등 채널별 고객 특성에 맞는 브랜드와 구성으로 선보이는 통합 행사로 진행된다. 론칭 2년차를 맞은 ‘바이브리짓’은 배우 진기주를 신규 모델로 발탁하는 등 이번 시즌 롯데홈쇼핑이 가장 심혈을 기울인 브랜드이다. ‘믹스 앤 매치 페미닌 캐주얼’을 콘셉트로 오피스룩과 평상복으로 모두 활용 가능한 풀코디 아이템을 선보인다. 또 오는 24일 대표 패션 프로그램 ‘엘쇼(L.SHOW)’에서 짧은 기장에 메탈버튼으로 포인트를 준 ‘세미 크롭 셔츠’, 지난해 인기 아이템을 올 봄 트렌드에 맞게 리뉴얼한 자수 포인트 니트 재킷을 판매한다. 지난해 신규 모델로 송지효를 발탁하고, 최고급 소재를 기반으로 ‘올드머니룩’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잡은 ‘LBL’은 실크, 텐셀 등 천연 소재를 활용한 라인업을 확대했다. 행사 첫날인 20일 실크와 캐시미어만을 활용한 ‘베스트 가디건’과 ‘하프슬리브 니트’를 선보인다. 지난 12일 프리론칭에서 고급 소재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좋은 반응을 얻으며 20억원 이상의 주문금액을 기록했다. 롯데홈쇼핑 최초의 단독 브랜드 ‘조르쥬레쉬’는 21일부터 ‘플리츠 트렌치 코트’, ‘오가닉 코튼 라운드 니트’ 등 간절기 필수 아이템을 론칭한다.
  • 쌍용C&B, 신제품 ‘코디 미용티슈 마블에디션’ 출시

    쌍용C&B, 신제품 ‘코디 미용티슈 마블에디션’ 출시

    생활위생 전문 그룹인 MSS그룹 산하의 쌍용C&B(쌍용씨앤비)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디즈니코리아)의 마블 캐릭터를 디자인에 접목한 신제품 ‘코디 미용티슈 마블에디션’을 선보였다.‘마블에디션’은 마블의 다양한 슈퍼 히어로 캐릭터를 활용한 생동감 넘치는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공략한다. 앞서 미니 미용티슈와 물티슈를 출시했으며, 이번 신제품 출시로 ‘마블에디션’ 시리즈의 대표 제품인 미용티슈까지 라인업이 확장돼 마블 팬을 비롯해 독특하고 색다른 디자인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업체에 따르면 신제품은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헐크’, ‘블랙 팬서’ 등 슈퍼 히어로 캐릭터 4종을 패키지에 적용한 특별한 디자인의 미용티슈로, 인테리어 오브제나 선물용으로도 활용하기 좋다. 100% 천연펄프로 만들어 위생적이고 부드러운 것은 물론 무형광, 무향, 무잉크 제품으로 자극에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 가능하다. 또, 세계적인 피부과학연구소인 독일 더마테스트의 피부 테스트에서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해 저자극을 입증 받았다. 쌍용C&B 관계자는 “마블의 슈퍼 히어로를 적용한 캐릭터 제품은 MZ세대와 어린이는 물론 전 연령대에서 폭넓게 인기를 얻고 있다”며 “뛰어난 품질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특별한 재미와 소비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제품을 계속해서 출시하겠다”고 전했다. 쌍용C&B는 생활위생 전문 그룹인 MSS그룹 산하의 기업으로 화장지류(코디), 물티슈(코디, 베피스), 생리대(오닉), 유아기저귀(베피스), 시니어기저귀(키퍼스) 등 다양한 위생용품 브랜드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 ‘악마 에이전트’ 보라스의 기다림 전략… 류현진, 또 대박일까 쪽박일까

    ‘악마 에이전트’ 보라스의 기다림 전략… 류현진, 또 대박일까 쪽박일까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7)의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72)는 미국 프로스포츠 시장에서 야구 관련 가장 큰 조직인 보라스 코퍼레이션을 이끌고 있다. 큰 조직을 배경으로 협상에 나서 소속 선수의 몸값을 천문학적 수준으로 끌어올려 왔기에 ‘악마의 에이전트’라 불린다. 그런데 미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스프링캠프가 3주 앞으로 다가온 현재까지 류현진을 비롯한 이른바 ‘보라스 사단’의 계약 소식이 들려오지 않는다. 30일 미국 USA 투데이는 “자유계약선수(FA) 야수 J.D.마르티네즈와 코디 벨린저는 아직까지 단 1개의 정식 오퍼도 받지 못했다”며 “투수 블레이크 스넬은 9년 2억 7000만 달러(약 3608억원)의 계약을 원하지만 지금까지 뉴욕 양키스로부터 받은 6년 1억 5000만 달러 제안이 유일한 정식 오퍼였다”고 전했다. 마르티네즈, 벨린저, 스넬은 모두 류현진과 함께 보라스 코퍼레이션의 고객들이다. 일반적으로 12월에 대부분의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이 성사됐던 경험에 비춰보면 조급해질 때가 됐지만 보라스는 아직 눈에 띄는 움직임이 없다. 고객인 선수들에게 평소처럼 몸을 잘 만들고 있어 달라는 주문만 했을 뿐이다. 이에 류현진은 일본 오키나와에서 이태양, 장민재 등 친정팀인 한화 이글스 소속 투수들과 함께 훈련하고 있다. 워싱턴 내셔널스 단장 출신 스포츠 칼럼니스트 짐 보든은 지난 25일 “여전히 최고의 FA들의 영입은 가능하다”며 스넬, 조던 몽고메리, 마이크 클레빈저 등과 함께 류현진을 언급하기도 했다. 예전과 달리 ‘기다림’으로 일관하고 있는 보라스의 전략이 ‘대박’을 터트릴지, 아니면 ‘쪽박’을 차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
  • 고소당한 김수미, 횡령 혐의에 반박 “연예인 망신주기”

    고소당한 김수미, 횡령 혐의에 반박 “연예인 망신주기”

    배우 김수미씨와 아들 정명호씨가 식품 회사 나팔꽃 F&B에서 횡령 혐의로 고소를 당한 것과 관련해 김씨 모자 측이 반박에 나섰다. 자신들이 나팔꽃의 대표를 먼저 고소하자 보복성으로 고소를 당했다는 것이다. 김씨 모자를 대리하는 가로재 법률사무소 장희진 변호사는 23일 “이 사건은 정명호 대표이사가 2023년 11월 주식회사 나팔꽃의 송모씨를 사문서위조 및 행사, 횡령 및 사기 등의 혐의로 서울 성동경찰서에 고소하고 송씨가 사문서위조를 통해 대표이사로 등기되었다는 판단 등에 대해 나팔꽃의 관할인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에 송씨에 대한 직무집행정지를 신청해 법원의 결정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최근 송씨가 김수미, 정명호씨를 고소하고 이어서 바로 언론에 제보를 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안”이라고 밝혔다. 이어 “송씨는 그간 수차례 자신에 대한 형사고소를 취하해줄 것을 요구해왔으나 김수미, 정명호씨가 이에 불응하자 김씨가 연예인이라는 점을 악용해 언론에 망신주기와 여론몰이를 시도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면서 “송씨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인 고소 사실 언론 공개에 대해서는 명예훼손 책임도 엄히 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날 나팔꽃 F&B가 특정경제범죄처벌 등에 관한 법율 위반(횡령) 혐의로 김수미 모자를 고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나팔꽃 F&B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영동 측은 “김수미씨와 아들 정명호씨가 이사 및 주주로서 수회에 걸쳐 나팔꽃 F&B 고유 브랜드인 ‘김수미’를 제3자에게 무단으로 넘기고 개인적으로 금품을 수수해 회사에 손실을 끼쳤다”고 주장했다. 또 김씨가 아들과 배우 서효림이 결혼할 때 며느리에게 준 고가의 선물, 집 보증금이나 월세, 김수미 홈쇼핑 방송 코디비와 거마비 등을 회삿돈으로 처리했다고 했다. 이에 대해 장 변호사는 “김수미씨의 며느리 서효림씨에 대해서도 일부 보도에서 회삿돈으로 고가의 선물 등을 받았다는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어 이 또한 바로잡아 주시기 바란다”면서 “최선을 다해 진실을 찾고자 하는 저희 입장을 이해해주시고, 법의 판단을 통해 결과가 나올 때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 성동구,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육경비 총 90억 지원

    성동구,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육경비 총 90억 지원

    서울 성동구가 지난해 대비 5억원 증액한 총 90억원의 교육경비를 초·중·고교 및 유치원에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지난 18일 학교와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해 2024년 교육경비 보조금을 심의·의결했다. 학교별 희망 사업 수요조사를 통해 사업비를 선정했으며, 공교육 경쟁력 강화 및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해 85억원 대비 5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교육경비 보조금은 5개 분야 67개교를 대상으로 한다. 분야별 편성 내역은 ▲학교시설·교육환경 개선 23억 100만원 ▲학교별 특화사업 등 프로그램 지원 19억 7800만원 ▲교육지원청 협력사업 4억 3000만원 ▲구 중점 사업 및 긴급 현안 사업 42억 9100만원이다. 올해 교육경비 편성은 학생들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학교별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교육 사업 추진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모든 학생의 학습권과 교사의 교육 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학생맞춤통합지원 교육활동코디 사업을 서울시 최초로 추진한다. 교육활동코디 사업은 교육활동코디가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하여 교실 수업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학생의 수업과 활동을 일대일로 보조하는 사업이다. 수업 방해 학생 관리, 학습지원대상학생 기초학력 지원, 통합교육을 위한 특수교육 대상자 교육 활동 지원 등을 수행한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해 12월 1일 성동광진교육지원청과 ‘교육활동코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구에 있는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교육활동지원 코디를 위촉할 수 있는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한다. 또 경수중학교 통학로 인근 건축공사로 인해 학생들의 통학 안전이 우려된다는 학부모와 학교 측 요청에 따라 스쿨버스 운영 사업에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학부모의 교육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모든 유치원의 방과후 영어 프로그램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학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학습카페, 상담실 조성 사업,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초등학생 독서활성화 ‘천권 읽기’ 프로그램 지원 사업, 영농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미래농업 스마트팜 육성 지원 사업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구 청소년들이 최고 수준의 공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경비 지원을 꾸준히 확대할 예정”이라며 “주민, 학교와 함께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협력하는 등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미래 교육 사업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스노보드 간판 이상호 2년 만에 ‘골든 배추보이’

    스노보드 간판 이상호 2년 만에 ‘골든 배추보이’

    ‘배추 보이’ 이상호(29)가 2년 만에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상호는 21일(현지시간) 불가리아 팜포로보에서 열린 2023~24 FIS 스노보드 월드컵 알파인 남자 평행회전 결승에서 안드레아스 프롬메거(오스트리아)를 0.08초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평행회전은 2명의 선수가 나란히 코스를 내려오며 스피드를 겨루는 종목이다.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이상호는 2021년 12월 러시아 대회 평행 대회전 우승 이후 2년 1개월 만에 월드컵 시상대 정상에 다시 올랐다. 이날 경기에서 61명이 출전한 예선을 4위로 통과한 이상호는 16강에서 벤 헬드먼(캐나다)을 0.14초 차로 따돌렸고, 8강에서는 미르코 펠리체티(이탈리아)를 꺾었다. 펠리체티는 결승선을 통과하지 못했다. 4강에서 만난 코디 윈터스(미국)를 1.02초 차로 넉넉하게 앞선 이상호는 결승에서 만난 프롬메거보다 0.08초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확정했다. 한국 선수의 FIS 월드컵 금메달 획득은 2021년 12월 이상호, 지난해 12월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 최가온(16)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강원도 사북 출신 이상호는 초등학교 때 고랭지 배추밭에 만든 동네 썰매장에서 처음 스노보드를 탔다고 해서 ‘배추 보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이상호는 2017년 3월 튀르키예에서 열린 FIS 스노보드 월드컵 평행 대회전에서 은메달을 따면서 한국 선수 최초로 FIS 월드컵 메달리스트가 됐고,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한국 스키에 첫 올림픽 메달을 안겼다. 그리고 이날 우승으로 한국 선수 최초로 FIS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2개 따낸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 리버풀, 선두 질주에도 울상…대표팀 차출된 살라 부상 치료차 복귀

    리버풀, 선두 질주에도 울상…대표팀 차출된 살라 부상 치료차 복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이 선두를 질주하면서도 울상이다.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을 위해 이집트 대표팀에 합류했던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가 부상 치료차 팀에 복귀하기 때문이다. 리버풀은 22일(한국시간)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EPL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다윈 누녜스와 디오구 조타의 멀티 골 합창에 힘입어 본머스를 4-0으로 대파했다. 3연승 한 리버풀은 14승6무1패를 기록하며 승점 48점을 쌓아 한 경기 덜 치른 2위 맨체스터 시티(13승4무3패)와의 간격을 승점 5점 차로 벌렸다. 리버풀은 카라바오컵과 FA컵 포함 5연승의 상승세다. 2연패 한 본머스는 7승4무9패(25점)로 12위를 유지했다. 전반에 침묵을 지키며 답답한 흐름을 보인 리버풀은 후반 4분 맥 알리스터가 문전으로 밀어준 공을 누녜스가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 골문 구석을 찌른 것을 시작으로 골 잔치를 벌였다. 리버풀은 후반 25분 코디 학포의 패스를 받은 조타의 오른발 슈팅이 골대를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가 두 골 차로 달아났다. 9분 뒤 조타가, 후반 추가시간 누녜스가 골을 보태며 대승을 완성했다. 누녜스와 조타는 나란히 리그 7골을 기록했다. 팀에서 살라(14골) 다음가는 기록이다. 살라 없이 쾌승을 거뒀지만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근심이 오히려 늘었다. 살라가 지난 19일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조별리그 B조 2차전 가나와의 경기(2-2 무승부)에서 왼쪽 햄스트링을 다쳤기 때문이다. 살라는 리버풀에서 재활하는 게 낫다는 판단에 팀에 돌아온다. 그러나 부상에서 빠르게 회복하면 이집트 대표팀에 복귀할 수도 있다. 이와 관련, 이집트축구협회는 “살라를 대회 준결승에서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클롭 감독 또한 “이집트가 토너먼트에 오르고 결승 이전에 살라의 몸 상태가 좋아진다면 그렇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살라가 대회에 복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클롭 감독은 살라가 지난 6시즌 동안 부상으로 EPL에서 빠진 경기가 10경기에 불과하다며 이번 부상이 가볍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
  • 돌싱들이 꼽은 ‘재혼’ 결심할 때… 男 “집밥” 女 “이사”

    돌싱들이 꼽은 ‘재혼’ 결심할 때… 男 “집밥” 女 “이사”

    결혼 생활에 실패 경험이 있는 ‘돌싱’(돌아온 싱글)들이 ‘어떤 상황에서 재혼을 다짐하게 되는지’ 묻는 질문에 남성들은 ‘집밥이 그리울 때’를, 여성들은 ‘이사 등 대소사와 맞닥뜨릴 때’를 1위로 꼽았다. 재혼정보업체 온리유가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최근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 남녀 518명(남녀 각 259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전화 등을 통해 실시한 설문조사를 22일 발표했다. 돌싱남녀들은 재혼을 결심하는 계기로 남성은 ‘삼시 세끼 식당 신세’(28.2%), 여성은 ‘이사 등 대소사’(32.4%)를 가장 많이 꼽았다. 남성은 ‘독박 가사’(23.5%), ‘이성 자녀 교육’(19.3%), ‘식당에서 1인분 안될 때’(14.7%) 등 순이었다. 여성은 ‘노부모의 외톨이 걱정’(23.6%), ‘독박 가사’(18.5%), ‘이성 자녀 교육’(12.4%) 등 순이었다. 재혼이 생각만큼 쉽지 않은 이유로는 남성은 ‘비현실적 재혼관’(33.2%), 여성은 ‘공감 능력 부족’(35.1%)이 가장 많았다. 남성은 그 다음으로 ‘재혼 의지 부족’(27.4%), ‘과도한 자기애’(17.3%), ‘남성에 대한 이해 부족’(15.1%) 등을 언급했다. 여성은 ‘여성에 대한 이해 부족’(26.3%), ‘재혼 의지 부족’(18.1%), ‘비현실적 재혼관’(14.3%) 등을 꼽았다.또한 전 배우자가 생각나는 순간을 묻는 질문에 남성은 ‘목도리 코디해 주는 모습’(30.1%)과 ‘명절 때 한복 옷고름 매주는 모습’(24.8%)을, 여성은 ‘여행 가방 선반에 얹어주는 모습’(28.3%)과 ‘분리수거해 주는 모습’(24.2%)이라고 답했다. 한편 지난달 설문조사에서 돌싱남녀들은 재혼 맞선 상대의 비호감 대화로 남성은 ‘오마카세’(27%)를 1위로 꼽고 다음으로 ‘우리 애’(23.2%), ‘명품’(18.1%)을 꼽았다. 여성은 ‘집밥’(31.7%), ‘우리 애’(25.1%), ‘속궁합’(15.4%) 순이었다. 부담스러운 재혼 맞선 상대의 취미로는 남녀 모두 ‘골프’를 1위로 ‘여행’을 2위로 꼽았다. 온리유 대표는 “재혼 대상자들은 결혼 실패의 아픔을 겪은 바 있고, 재혼 상대를 찾는 데도 본인 및 상대의 자녀, 초혼 대비 재혼 대상자의 수적 한계, 이성 돌싱에 대한 선입견 보유 등과 같은 장애 요인이 많다”라며, “동병상련의 정신으로 상대를 배려하고 이해하려는 자세를 가져야 배우자감이 나타났을 때 기회를 놓치지 않을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 도봉구 “아파트 분쟁, 갈등 조정 코디네이터와 함께 해결하세요”

    도봉구 “아파트 분쟁, 갈등 조정 코디네이터와 함께 해결하세요”

    서울 도봉구가 아파트 분쟁을 해결하는 ‘갈등 조정 코디네이터’ 제도를 올해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2017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주택관리사, 변호사, 회계사, 기술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갈등 조정 코디네이터를 통해 공동 주택 분쟁을 예방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왔다. 2020년부터는 법정 의무 관리 단지뿐만 아니라 비의무 관리 단지까지 대상을 넓혔다. 갈등 조정 코디네이터는 공동 주택 관리 상담부터 장기수선계획·충당금 지도·점검, 갈등 상황 등에 대해 상담한다. 상담을 신청한 공동 주택을 대상으로 분기별로 진행된다. 상담 주제는 1분기 주택 관리 업자와 사업자 선정 지침, 2분기 회계 처리, 3분기 선거 관리, 4분기 장기수선충당금 및 수선 비용 등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갈등 조정 코디네이터가 공동주택의 분쟁과 갈등을 예방하고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공동주택 내에 어려움이 있을 시 언제든 구청에 도움을 요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혜영 서울시의원, ‘2024 웰니스 포럼’ 토론자로 나서

    김혜영 서울시의원, ‘2024 웰니스 포럼’ 토론자로 나서

    서울시의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구 제4선거구)은 지난 10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된 ‘2024 Wellness Forum’에 패널로 참석해 우리나라 의료·웰니스관광산업의 현실을 진단하고,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토론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김춘곤 윤리특별위원장과 어린이동아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먼저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이 ‘한국 웰니스관광 육성 전략’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이 사장은 긍정적 요인을 최대화하고, 부정적 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한 세부 전략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필요한 업계 맞춤형 지원 확대 및 연계 사업과의 생태계 조성을 강조했다. 이후 양정원 어린이동아 공공정책부장의 진행을 맡고 ▲김혜영 서울시의회 의원 ▲김가영 서울시 관광산업과장 ▲탁정삼 서울관광재단 기획경영본부장 ▲고동균 서울시한의사회 대외협력이사가 패널로 참석해 주제발표 및 토론을 이어갔다. 이날 패널로 나선 김 의원은 “서울시의 경우 우리나라 의료관광의 중심지이며 사실상 대한민국의 웰니스관광을 핵심적으로 주도하는 도시”라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약 191개국 14만 5842명의 의료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했는데, 국내 의료관광객 약 50%인 7만 2575명이 서울을 선택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울은 다른 도시에 비해 외국인 환자들이 입국에서부터 출국까지, 빠르고 간편하게 의료 시설들을 방문할 수 있다는 특장점이 있다. 실제로 지난 2009년 3만 6000명에 불과했던 서울 내 외국인 환자들은 코로나19 발발 직전인 2019년에는 무려 32만명으로 대폭 늘어난 바 있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 의원은 “2022년을 기점으로 코로나19가 진정국면에 다다르고 정부의 방역조치도 완화됨에 따라, 그동안 침체되어 있던 서울시의 의료관광 산업도 이제는 재도약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현재 서울시의 경우 웰니스관광사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서울 메디컬&웰니스 지원센터 운영 ▲서울의료관광 협력기관 네트워킹 활성화 ▲의료·웰니스 관광상품 발굴·관리 강화 ▲통역코디네이터 운영 및 전문인력 양성 ▲서울의료관광 온라인 마케팅 및 플랫폼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2023년)만 해도 서울시는 의료·웰니스관광 활성화를 위해 총 12억 76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관련 사업들을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침체된 의료관광 시장 정상화를 위한 국내외 민관 네트워크를 재건하고 안전한 서울의료관광 이미지를 높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고 평가받는 우리나라의 의료·웰니스 관광산업이 더욱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노력도 물론 필요하겠지만 무엇보다도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규제 완화 등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적 지원 정책이 절실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 확대 및 비자 제한 완화 등을 통해 외국인환자의 출입국절차 개선 ▲국가별 맞춤형 전략 마련을 통해 특정 지역· 특정 진료과 편중 완화 등 중앙정부 차원에서 추진할 필요가 있는 의료의료·웰니스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면서 토론을 마쳤다.
  • 미취업 청년에 최대 60만원… 제주, 새 청년정책 ‘청년이어드림’ 지원금 지급

    미취업 청년에 최대 60만원… 제주, 새 청년정책 ‘청년이어드림’ 지원금 지급

    제주도가 이달 중순부터 새로운 청년정책인 ‘청년이어드림’ 지원금제도를 본격 가동한다. 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빠르면 이달 중순부터 제주형 청년보장제의 첫걸음으로 제주 청년 개개인 상황에 맞는 청년 맞춤형 정책 전달체계인 ‘청년이어드림’ 지원금제도를 도입한다. 이를 위해 도는 전국 최초로 올해부터 부서(기관)별로 흩어져 있는 청년정책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온라인 플랫폼인 ‘청년이어드림플랫폼’을 구축했다. 문화, 주거, 복지, 일자리, 교육, 금융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모아서 한번에 볼 수 있는 청년이어드림(jejuyouthdream.com)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것. 도 관계자는 “이 플랫폼에는 청년들이 보고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설명해준다”면서 “원하는 정책을 개개인의 상황에 맞춰 상담해주는 코디네이터(3명)를 두고 있어 상세하게 물어보면 속시원하게 해결해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예를 들어 문화정책이 궁금하다면 올해 2월부터 시행할 예정인 문화복지포인트를 설명해주고 해당정책이 요건에 맞다면 담당부서에 연결해주는 식”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도는 지난해 12월 한달동안 70여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원하는 정책 상담을 실시한 바 있다. 특히 청년의 참여도를 높임과 동시에 피드백 데이터를 토대로 청년정책을 재설계하기 위해 지원금을 3단계로 나눠 지급한다. 무턱대고 청년수당을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심층 연계하고 참여자의 피드백 과정을 통해 정책 사각지대를 해소하자는 취지다. 첫단계인 상담시 미취업 청년에게는 10만원, 취업자는 5만원이 지원된다. 정책수혜 희망자의 경우 중위소득 100%(전국 평균 소득수준) 이하면 사회활동지원비 명목으로 30만원이 지급된다. 다만 중위소득 100% 초과땐 추가 지급에서 제외된다. 마지막 3단계 피드백때는 인터뷰비로 20만원이 지원된다. 즉 취업자는 5만~25만원, 미취업자는 10만~60만원까지 혜택이 돌아간다는 얘기다. 도는 올해 사업비 4억 5000만원을 투입한다. 사업규모에 맞춰 코디 3명이 한햇동안 1500명과의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청년들의 희망사디리인 만큼 청년의 사회활동 지원은 물론 정책 연결 극대화, 정책 재개편 등 일석삼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기준 제주 청년(19~39세)인구는 약 16만명(약 23%)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39세때 상담을 하다가 한해가 지나 40세가 돼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에 대비해 연령을 1차 상담기준으로 해서 지원될 예정이다.
  • 밤새 안녕? EPL 순위

    밤새 안녕? EPL 순위

    절대 강자가 없는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선두 경쟁이 뜨겁다. 시즌 초반 토트넘에 이어 아스널이 순위표 꼭대기에 오르더니 최근에는 리버풀이 치고 나가는 모양새다. 리버풀은 2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3~24 EPL 20라운드 뉴캐슬과의 홈경기에서 무함마드 살라흐의 2골 1도움 활약에 힘입어 4-2로 승리했다. 최근 13경기 연속 무패(8승5무) 행진을 한 리버풀은 승점 45점을 쌓아 2위 애스턴 빌라(42점)와의 간격을 3점으로 벌리며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리버풀이 뽑아낸 4골 가운데 3골에 관여한 살라흐는 ‘맨 오브 더 매치’로 뽑혔다. 또 정규리그 14골 8도움으로 득점에서는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도움에서는 올리 왓킨스(애스턴 빌라)와 공동 1위가 됐다. 살라흐는 전반 20분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후반 5분 다르윈 누녜스의 땅볼 크로스를 선제골로 연결했고, 팀이 2-1로 앞선 후반 33분 정교한 왼발 아웃프런트킥으로 코디 학포의 득점을 거들더니 팀이 3-2로 쫓긴 후반 41분 페널티킥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2017년 6월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살라흐는 EPL 통산 151골을 기록해 해리 케인(토트넘·213골), 세르히오 아궤로(맨시티·184골),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183골), 티에리 앙리(아스널·174골)에 이어 단일 클럽에서 150골 이상 터트린 다섯 번째 EPL 선수가 됐다. 이번 시즌 EPL은 20라운드까지 1위 리버풀과 5위 토트넘의 격차가 승점 6점에 불과할 정도로 우승 경쟁이 치열하다. 한 경기 덜 치른 3위 맨시티와 4위 아스널도 각각 승점 40점으로 라운드마다 순위가 요동칠 가능성이 크다. 특히 1~2월이 그렇다. 리버풀은 팀에서 ‘북 치고 장구 치는’ 살라흐가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코트디부아르에서 열리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이집트 대표로 출전하며 장기간 팀을 비운다. 토트넘 또한 득점 공동 3위인 ‘캡틴’ 손흥민이 13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카타르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에 나선다.
  • 리버풀, EPL 선두 유지할 수 있을까…득점·도움 1위 살라,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으로

    리버풀, EPL 선두 유지할 수 있을까…득점·도움 1위 살라,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으로

    절대 강자가 없는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선두 경쟁이 뜨겁다. 시즌 초반 토트넘에 이어 아스널이 순위표 꼭대기에 오르더니 최근에는 리버풀이 치고 나가는 모양새다. 리버풀은 2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3~24 EPL 20라운드 뉴캐슬과의 홈 경기에서 모하메드 살라의 2골 1도움 활약에 힘입어 4-2로 승리했다. 최근 13경기 연속 무패(8승5무) 행진을 한 리버풀은 승점 45점을 쌓아 2위 애스턴 빌라(42점)와 간격을 3점으로 벌리며 1위를 지켰다. 이날 리버풀이 뽑아낸 4골 가운데 3골에 관여한 살라는 ‘맨 오브 더 매치’로 뽑혔다. 또 정규리그 14골 8도움으로 득점에서는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도움에서는 올리 왓킨스(애스턴 빌라)와 공동 1위가 됐다. 살라는 전반 20분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후반 5분 다르윈 뉴네스의 땅볼 크로스를 문전에서 오른발로 방향만 바꿔 선제골을 터트렸다. 리버풀은 4분 뒤 알렉산더 이삭에게 동점 골을 얻어맞았으나 후반 29분 커티스 존스가 디오구 조타의 도움으로 추가 골을 넣어 다시 앞서갔다. 살라는 후반 33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정교한 왼발 바깥차기 패스로 문전 쇄도하는 코디 학포의 득점을 거들었다. 리버풀은 3분 뒤 스벤 보트만에게 추격 골을 내주며 3-2로 쫓겼지만, 후반 41분 살라가 페널티킥으로 쐐기 골을 꽂으며 승리를 따냈다. 2017년 6월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살라는 EPL 개인 통산 151골을 넣어 해리 케인(토트넘·213골), 세르히오 아궤로(맨시티·184골),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183골), 티에리 앙리(아스널·174골)에 이어 단일 클럽에서 통산 150골 이상 터트린 5번째 EPL 선수가 됐다. 이번 시즌 EPL은 20라운드까지 1위 리버풀과 5위 토트넘과의 격차가 승점 6점에 불과할 정도로 선두권 경쟁이 치열하다. 한 경기 덜 치른 3위 맨시티, 4위 아스널도 나란히 승점 40점으로 한 경기 치를 때마다 순위가 요동칠 가능성이 크다. 특히 1~2월이 그렇다. 리버풀은 팀에서 북 치고 장구 치고 있는 살라가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코트디부아르에서 열리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이집트 대표로 출전하며 장기간 팀을 비운다. 토트넘 또한 득점 공동 3위를 달리고 있는 ‘캡틴’ 손흥민이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카타르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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