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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교 50주년 맞은 한림학교 이현만 교장

    개교 50주년 맞은 한림학교 이현만 교장

    학력인정 학교인 한림 초·중·실업고와 한림연예예술고를 운영하는 한림학교가 올해로 개교 50주년을 맞이했다. 서울 송파구 장지동에 위치한 이 학교는 1960년대 초 서울 서대문 홍제동 공터에서 천막학교로 문을 열었다. 처음에 불우 청소년 일색이었던 학생층도 50년 동안 주부로, 연예인을 꿈꾸며 정규 교육과정에서 소외당한 학생들로 다양해졌다. 지난 7일 한림연예예술고를 방문했을 때 교정에 승용차가 즐비했다. 동행한 에듀피알 양문희 차장은 “한림연예예술고와 같은 건물을 쓰는 주부학교 학생들의 차”라고 귀띔했다. 한림학교 이현만(73) 교장은 자신이 설립한 다양한 학교의 뿌리를 1910년 일제합병기 시절의 야학 운동에서 찾았다. 이 교장의 교육철학은 “내가 필요할 때, 내가 필요한 사람이 있을 때 그의 옆에 있어주는 것. 그렇게 내가 배우고 받아온 것들을 다른 사람을 위해 쓰는 것”이라고 했다. 불우 청소년과 주부와 연예인을 꿈꾸는 학생들이 한림학교를 거치게 된 것은 “그들이 교육을 필요로 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바꿔 말하면 국가 교육 체제에서 소외당한 이들을 위한 교육을 한림학교가 실천해 왔다는 것이다. ●야학운동 계승한 천막학교서 시작 일제시대 야학 운동은 우리 민족이 미개해서 나라를 빼앗겼다는 자성에서부터 출발했다. 근대적인 지식을 습득해 나라를 되찾아 올 수 있게 인재를 양성하는데 목표가 있었다. 1907년 7월10일 마산노동야학을 필두로 수천여개의 야학이 전국 각지에 생기면서 독립운동가와 지식인을 많이 배출했다고 이 교장은 설명했다. 독립운동가를 키워내던 교육과 연예인 지망생을 길러내는 교육이 어떻게 통할 수 있을까. 이 교장은 “우리 사회가 농경사회에서 산업사회, 지식사회로 바뀌었다.”면서 “일제시대 계몽운동에서 시작한 교육의 목표도 문맹퇴치로 변했고, 이후 산업사회에서는 지식과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것으로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교육을 할 수 있는 여건이 갖춰지지 않거나, 교육과정이 시대 변화에 맞춰지지 않아서 공부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계층이 달라졌다.”고 덧붙였다. 이 교장이 만든 학교는 공부에서 소외된 사람들에게 초점이 맞춰져 설립됐고, 새로운 학교가 설립될 때마다 예상보다 많이 지원자가 몰린 까닭도 여기에 있다고 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학력인정학교에 이어 1993년 설립한 주부학교가 성공을 거둔 것도 예상을 뛰어넘은 성과라고 한다. 이 교장은 “90년대 들어 공교육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 숫자가 줄어 교실에 여유가 생겼다.”면서 “가정 형편 등의 이유로 교육을 받지 못한 주부를 위한 학교를 구상하게 됐다.”고 회상했다. 생각이 떠오르자마자 시교육청 인가를 얻어 전단지 홍보로만 한 달 동안 200여명을 모았다. 연예예술고는 주부학교 학생 숫자가 줄어들던 2008년쯤 구상해 지난해 개교했다. 공사 중인 지하철 역사에서 비보잉을 하는 학생들에게 학교는 어떻게 하냐고 물었을 때 “여기가 학교예요.” “퇴학 당했어요.” “춤 공부를 하고 싶은데 할 곳이 없어요.”라는 답이 돌아오자 설립했다. 올해 신입생 모집에서 평균 경쟁률 3.9대 1을 기록했다. ●“공연예술창작 아카데미 구상” 이 교장은 올해 3월 새로운 학교를 또 설립했다. 성인 대상 공연예술창작 아카데미인 ‘CAPA’이다. 연예예술고 이상준 기획조정실 실장이 원장을 맡고, 김지연 기획조정실 부장이 부원장을 맡은 학교이다. 공연 및 예술 분야로 진출을 희망했지만 적당한 교육기관이나 관련 기관을 찾기 어려워 꿈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성인을 위한 학교이다. 댄스스포츠·요가·에어로빅 등 사회체육과정, 뮤지컬 과정, 힙합·재즈댄스·현대무용 등 실용무용과정, 메이크업·네일아트·패션 코디 등 미용예술과정 등 4개 전공분야로 구성됐다. 2년(4학기) 동안 정규 과정이 진행되고, 지도자 양성 및 직업 훈련 중심 교육을 한다. 젊은 시절 학교에 쓸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이 교장은 인쇄소를 차리기도 하고, 묘목을 심어 팔기도 하고, 양계장을 운영하기도 했다. 한동안 서울신문 서대문 지국장을 맡았다. 지금도 교육에 대한 의지만큼은 변함없다는 그가 앞으로 또 어떤 학교를 구상하고 세우게 될지 궁금하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경기도 이주여성 의료관광 코디로

    경기도가 도내 거주 결혼 이주 여성들을 의료관광 코디네이터로 육성한다. 도는 수원 성빈센트병원에 ‘다문화 가정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교육과정’을 개설했다고 9일 밝혔다. 교육 과정에는 몽골과 우즈베키스탄, 일본, 중국, 카자흐스탄, 필리핀 출신 이주여성 43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성빈센트병원에서 도비 지원을 받아 10주간 전문 용어 등 의료 관련 이론 및 실습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과정을 수료하면 도가 지정한 계약기간에 도내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에서 요청할 경우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및 통역 활동을 하게 된다. 또 외국인 환자들이 국내 병원 진료를 요청하면 기초적인 질병상담 등을 거쳐 의료진을 연결해 주는 것은 물론 의료비 산출, 입국 비자서류 발급에서 환자와 동반가족들의 국내 체류와 관광까지 포괄적으로 도와주게 된다. 코디네이터는 환자를 유치하거나 병원에서 유치한 환자를 지원할 경우 해당 병원에서 일정액의 성과금 등을 받게 된다. 도는 이들의 활동이 외국인 환자 유치 등 도내 의료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들의 활동 및 성과를 분석한 뒤 의료관광 코디네이터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각 병원은 현재 비싼 돈을 주고 의료관광 코디네이터를 활용하고 있다.”며 “이주여성을 활용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가 이주여성 본인은 물론 병원과 도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수삼’ 막내 이준혁의 섹시하고 댄디한 화보 ‘눈길’

    ‘수삼’ 막내 이준혁의 섹시하고 댄디한 화보 ‘눈길’

    KBS2 주말극 ‘수상한 삼형제’의 막내 아들 이준혁이 섹시하고 댄디한 패션화보를 공개했다.이준혁은 최근 남성 패션 매거진 멘즈헬스(Menshealth)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락포트(Rockport)가 제안하는 ‘Be Stylish! – Shoes in Flash’ 화보를 통해 스타일리시한 비즈니맨으로 변신했다.’이준혁의 수상한 두 가지 스타일링’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카메라 플래시가 터질 때마다 새롭게 변신하는 이준혁의 모습을 담았다.먼저 개성 있는 슈트 스타일을 선보이며 위트있는 댄디보이로 거듭난 이준혁은 아비가일 체크 무늬가 들어간 영국풍의 슈트 팬츠에 모던한 스트레이트 팁의 슈즈를 매치하고, 깔끔한 블랙 정장에는 클래식한 윙 팁 디자인의 슈즈를 코디해 스타일링을 완성시켰다.또 남성미 물씬나는 섹시가이로 변신한 이준혁은 빈티지한 소재의 옷에 심플한 슈즈를 더해 남성적인 세련미를 강조하는 등 패션 모델로서도 손색없는 센스를 발휘했다.촬영을 마친 이준혁은 “방송을 하면서 슈트를 입을 일이 종종 있는데, 이번 화보 촬영을 통해 튀지 않으면서도 개성 있게 슈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고 말했다.이준혁이 제안하는 스타일리시한 슈트 코디법은 멘즈헬스 5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사진 = 매거진 멘즈헬스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온라인 몰, 넥타이 판매 증가…왜?

    온라인 몰, 넥타이 판매 증가…왜?

    엔조이뉴욕은 지난 4월 한 달 동안 판매된 남성 넥타이 부문 매출이 전월 대비 580% 증가, 전년 동기 대비 5000% 이상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엔조이뉴욕의 넥타이 매출성장세는 다양한 디자인의 상품구성 확대와 좋은 품질, 합리적인 가격이 남성 고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매출로 이어지고 있는 것.클래식 라인의 실크 소재를 비롯해 니트 타이에 이르기까지 소재의 다양함은 물론 노멀한 스트라이프 무늬에서 다채로운 애니멀 패턴까지 개인의 취향에 맞게 구성된 상품들의 판매량이 전체적으로 증가했다.이는 넥타이 평균 가격이 만원 내외로 평소 한 장을 구매할 금액으로 여러 장을 구입할 수 있어 다양한 코디 연출이 가능하다는 점이 1인 다량 구매 이유로 분석된다. 엔조이뉴욕 양미성 MD는 “봄이 되면 노타이 패션이 주류를 이루고 남성 넥타이의 판매가 저조해 질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견해와 반대로 넥타이 상품이 히트를 치고 있다.”며 “넥타이가 정장소품이 아닌 남성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으로써 트렌드가 변화한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사진=엔조이뉴욕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라코스테, 스타일링 프로모션 진행

    라코스테, 스타일링 프로모션 진행

    프랑스 캐쥬얼 브랜드 라코스테가 5월 한달 간 라코스테 스타일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 기간 동안 라코스테 전국 매장에선 남성, 여성, 아동까지 봄 여름 시즌의 필수 아이템인 피케 셔츠와 팬츠의 다양한 코디법을 제안한다.‘피케(Pique)’는 깃이 달린 티셔츠를 통칭하는 말로 무늬가 나타나도록 도톰하게 짠 코튼 소재의 셔츠를 일컫는다. 또 베이직 피케 구매고객들에게는 라코스테 키링(열쇠고리)을 증정하며, 추가로 팬츠 구매시 팬츠 가격을 20% 할인해준다.온라인에서도 5월 한달 동안 스타일링 콘테스트가 진행되며 참여자들에게는 라코스테 100만원 상품권과 피케 셔츠를 비롯한 푸짐한 선물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자세한 내용은 라코스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사진 = 라코스테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울 ‘일자리플러스센터’ 고마워요

    #사례1 일본에서 25년간 운영하던 선술집을 정리한 김융성(70)·백순덕(61·여)씨 부부는 귀국 후 백방으로 일자리를 알아봤지만 나이가 걸림돌이었다. 하지만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의 문을 두드린 결과 김씨와 백씨는 각각 노인종합회관 급식도우미와 외국인학교 청소직으로 뽑혔다. 성실하게 근무한 덕분에 계약 종료 후에는 한국씨니어연합에서 운영하는 음식점 종업원으로 합격해 함께 일하고 있다. #사례2 송미경(49·여)씨는 남편이 암으로 세상을 떠난 후 1남1녀를 둔 가장이 됐다. 설상가상으로 다니던 공장마저 문을 닫았다. 하지만 나이가 적지 않은 데다 여성인 탓에 1년여 동안 일자리를 찾지 못해 생계가 막막한 상황이었다. 일자리플러스센터에 들러 상담을 통해 간호조무사라는 경력을 살려 한의원에서 한약을 달이는 탕전업무를 맡게 됐다. #사례3 지체장애 2급이자 여성 가장인 구경애(43·가명)씨는 여성직업훈련기관에서 피부·경락 관련 교육을 수료하고, 피부관리사·경락마사지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자격증 따기보다 어려운 게 일자리 구하기였다. 그러나 일자리플러스센터의 도움으로 구씨는 현재 한의원에서 피부·경락 마사지사로 일하고 있다. 행정기관이 운영하는 일자리센터는 ‘생색내기용’에 그치기 일쑤다. 하지만 운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구직자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 주는 ‘효자손’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1월 문을 연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에 등록한 구직자는 지난달 말 현재 2만 3726명이다. 이 가운데 42.1%인 1만명이 상담을 거쳐 취업에 성공했다. 하루 평균 31명이 센터의 도움으로 새 일자리를 얻었다는 얘기다. 취업에 성공한 구직자는 연령별로 15~29세가 2606명(26.1%)으로 가장 많았다. 55세 이상 고연령층은 2409명(24.1%), 40~54세와 30~39세도 각각 27.1%(2710명)와 22.8%(2275명)를 차지해 연령 분포가 다양하다. 취업자 중 남성이 58.5%로 여성 41.5%에 비해 많다. 반면 구직 등록자 대비 취업자 비율은 남성 39.2%보다 여성이 44.8%로 높게 나타났다. 취업자들의 학력도 대졸 이상 39.2%, 고졸 36.4%, 전문대졸 14.4% 등으로 골고루 분포됐다. 취업자들이 받는 월평균 급여는 100만~150만원이 전체의 40.7%를 차지해 비교적 낮은 편이었다. 다만 월평균 급여가 200만원을 넘는 취업자도 7.8%에 달해 ‘행정기관 알선 일자리=저임금 단순직’이라는 등식을 깨고 있다. 이처럼 센터가 ‘일자리 은행’으로 빠르게 자리잡은 배경은 전문 상담사 배치를 꼽을 수 있다. 23명의 상담사들은 1대1 상담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구직자의 ‘취업 코디네이터’ 역할을 한다. 센터는 또 지난 1월부터 서울시 산하 72개 취업정보센터의 구직·구인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있다. 어디에 어떤 종류의 일자리가 있는지 손쉽게 찾을 수 있다. 게다가 센터에서 3회 이상 일자리를 추천했음에도 취업이 되지 않은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준비 교육을 하고, 이 교육을 받고도 취업이 되지 않으면 직업훈련도 연계해 준다. 이계헌 시 일자리지원담당관은 “서울형 사회적 기업을 발굴하고, 민·관 취업지원기관과의 제휴를 통해 안정적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센터는 태평로1가 서울신문사 건물 5층에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열고, 전화(1588-9142)나 인터넷(job.seoul.go.kr) 상담도 가능하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어버의 날’ 선물, 실속 패션 아이템 인기

    ‘어버의 날’ 선물, 실속 패션 아이템 인기

    5월은 짧은 한 달 동안 어비이 날, 스승의 날, 어린이 날 등 각종 기념일로 가득차 있다. 이중 특히 그 어떤 기념일 보다 신경 쓰고 싶은 날은 ‘어버의 날’이다. 올해 ‘어버의 날’ 에는 부모님의 기분을 생각할 수 있는 센스있는 패션 아이템을 선물해 보는 것은 어떻까?◆어버이날 ‘부모님 커플룩 제안’ 부모님께 커플룩을 제안해 보는 것도 센스 있는 선물. 닥스 숙녀(DAKS LADIES) 에서는 5월 어버이 날을 맞아 한정판 프리미엄 피케 셔츠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닥스 프리미엄 피케 셔츠 세트는 베이직하면서도 멋스러움이 느껴지는 피케 셔츠 2종으로 구성되는 기프트 세트이다. 숙녀제품은 블루와 아이보리, 신사는 핑크와 아이보리 다양하게 구성되어 까다로운 취향을 갖은 이들에게도 만족시켜주는 아이템.평소 상대방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지 못했다면 정성과 사랑을 담은 닥스 프리미엄 피케 셔츠 선물 셋트로 마음을 표현해보자.◆ 휴식이 필요한 어머니에게 여행 가방을자녀에게 신경 쓰느라 마땅히 여유가 없는 어머니를 위해 이번 가정의 달에는 여행 가방을 선물해보자.알프레드 던힐 (Alfred Dunhill)은 1940년 대 아카이브에서 찾은 러기지에서 영감을 받은 스페셜한 라인 익스플로러 (Explorer) 컬렉션을 가정의 달을 맞아 선보인다. 고급스러운 브라운 가죽은 이태리 최고 공장의 소가죽을 수급, 런던 알프레드 던힐 가죽 제조 작업장에서 숙련된 장인에 의해 핸드 메이드로 제작됐다. 가죽은 실제 가죽의 표면을 그대로 살린 아닐린 처리를 해, 더욱 더 섬세한 가죽의 표면을 표현했다.이 라인은 홀달 백과 그립 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스턴 백 형태로 출장을 가거나 휴식을 위해 여행을 떠나는 이들에게 적합한 아이템이다.◆건강을 중요시 하는 부모님께날씨가 따뜻해지자 산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전문 등산용품까지는 아니더라도 산행 시, 등산셔츠와 바람막이는 필수다. 코오롱스포츠 (KOLONSPORT)는 봄 나들이에 빠질 수 없는 제로텍 (ZERO-TECH) 방풍 자켓을 선보인다.이 재킷은 초경량 소재 ‘일본 도요보(TOYOBO)의 SIFINE’과 경량 부자재를 사용해, 착장감이 우수하며, 원단 안쪽 면에 프린트를 적용한 비침 효과로 디자인 포인트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뒷판 상단에 레이져 펀칭을 적용해, 입었을 때 안의 공기와 밖의 공기가 순환되어 통기성이 우수하며, 등판 사이드 하단에 별도의 패치 포켓을 이용한 패커블 방식 적용으로 외출 시 휴대 및 보관이 용이하다.등산, 트레킹, 오토 캠핑, 배낭 여행 등을 즐겨하는 부모님께 선물하기에 유용한 아이템이다.◆봄맞이 설레임 전하고 싶을 때 봄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선물로 감성적인 컬러감이 돋보이는 스카프도 센스 있는 아이템.도호는 고급스러운 매끈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쿨한 터치가 특징적인 실크 거즈 소재를 사용해 핫 썸머 시즌에도 가볍게 코디네이션 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보였다. 경쾌한 컬러 믹스로 다양한 룩에 포인트가 되는 도호의 스카프는 젊은 층 부모님께 감사와 사랑을 전달하는 5월의 선물로 부족함이 없다.사진 = 도호, 코오롱스포츠, 알프레드 던힐, 닥스숙녀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여주인공 보면 올 봄 ‘데님’ 스타일 보인다

    여주인공 보면 올 봄 ‘데님’ 스타일 보인다

    예고치 않은 날씨로 아직 여성들의 옷차림은 제대로 된 봄맞이를 못하고 있지만 드라마 속 여배우들은 이미 산뜻한 봄 옷을 선보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올 봄 가장 주목받는 패션 아이템인 ‘데님’이 자주 등장하고 있다.‘신데렐라 언니’의 문근영, 서우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신불사)의 한채영, 유인영 ‘오 마이 레이디’의 채림, ‘검사 프린세스’의 박정아 등 동 시간대 치열한 경쟁 속에 초 절정 인기 드라마의 주인공들이 저 마다 캐릭터에 걸맞게 선택한 데님을 트렌디하게 스타일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거칠고 반항적인 ‘신델렐라 언니’의 송은조(문근영) 드라마 초반, 냉소적이며 메마른 감성의 ‘송은조(문근영 분)’는 거칠고 반항적인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 무심한 듯 묶은 롱 헤어스타일에 선택한 아이템은 ‘돌청’이라 불리는 스톤 워싱의 데님 야상이다. 돌청은 올 봄 빼놓을 수 없는 복고 아이템으로 7080의 스트릿 패션을 연상케한다.극 중 문근영이 착용한 데님 야상은 캐쥬얼 브랜드 ‘코데즈컴바인’의 제품으로 이너는 빈티지한 컬러와 프린트의 원피스와 컨버스를 매치해 까칠하면서 상처 입은 소녀의 이미지를 잘 표현하고 있다. 방송이 끝난 다음 ‘문근영의 야상점퍼’ 빈티지 스타일이 검색어에 오르는 등 파격적인 연기 변신만큼 그녀의 스타일 또한 화제가 된 바 있다.◆달라진 애교쟁이 ‘신데렐라 언니’의 구효선(서우)어디 하나 나무랄 데 없는 사랑스럽고 순수한 아이에서 모든 관심과 사랑을 언니에 빼앗기자 악녀로 변한 ‘구효선(서우 분). 열등감을 분출하며 언니에게 맞서면서 긴장 관계를 보여준다. 스타일도 많이 달라졌다. 웨이브 스타일을 시도해 성숙함을 강조하며 교복 대신 화려한 색상과 무늬의 원색의상을 주로 입는다.서우가 선택한 워싱 된 짧은 데님 재킷은 ‘BNX(비엔엑스)’ 제품으로 블랙 미니 원피스와 함께 코디해 강렬하면서도 섹시한 느낌을 준다.◆초보 억척 아줌마 매니져 ‘오 마이 레이디’의 윤개화(채림)채림은 이번 드라마에서 캐주얼 룩으로 밝고 경쾌한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다. 그녀는 백수 아줌마에서 억척스러운 톱스타 매니저로 변화해 나가는 캐릭터에 어울리도록 데님과 트렌치 코트, 재킷 등 편안하고 활동성을 높인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그녀가 선택한 데님 아이템은 ‘코데즈컴바인’의 하이웨스트 데님 스커트이다. 스트라이프 재킷과 컬러감 있는 이너를 코디해 더욱 발랄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열혈 여기자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의 진보배(한채영) 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에서 한채영은 기존 바비인형과 여신의 이미지를 벗고 열혈 여기자로의 변신에 성공했다. 열정적인 이미지에 맞게 늘 운동화에 청바지 차림이다.한채영이 착용한 데님 셔츠는 ‘코데즈컴바인’ 제품으로 활동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빈티지 스타일을 연출. 패셔니스타들이 즐겨 입는 트렌디한 아이템 중 하나인 데님 셔츠는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는 활용도가 높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이번 봄 ‘잇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팜므파탈 재벌녀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의 장미(유인영)극중 재벌녀 장미역을 맡아 첫 회부터 의상이 화제가 되었는데 팜므파탈의 그녀 역시 데님 아이템을 빠뜨리지 않았다. 평소 도도함을 강조하는 의상을 선호 하고 있는데 데님 역시 화이트 미니스커트와 함께 그녀만의 섹시함으로 표현 했다. 허리에 벨트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테일러드 데님 재킷은 ‘망고’ 제품이다.◆중성적 매력의 지적인 국제 변호사 ‘검사 프린세스’의 제니 안(박정아)‘검사 프린세스’에서 박정아는 서인우(박시후)의 친구이자 국제 변호사 제니안으로 등장했다. 극중 서인우를 짝사랑 하지만 마음을 숨기며 동료로 지내는 제니안은 여성이 가진 부드러움과 남성이 가진 당당함을 모두 지닌 캐릭터이다. 의상 역시 중성적이며 지적인 이미지의 세미 정장을 선호한다. 그녀 역시 라운드 카라의 앞부분의 장식이 독특한 ‘탱커스’의 데님 재킷과 그레이 정장 팬츠를 착용했다.사진 = 드라마 화면 캡쳐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올 봄 남성패션 ‘원-포인트 아이템’ 주목

    올 봄 남성패션 ‘원-포인트 아이템’ 주목

    올 봄 남성패션에 있어 재킷ㆍ니트와 같은 ‘원-포인트 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있다.한껏 포근해진 날씨와 함께 9부 바지에 스니커즈를 매치해도 비즈니스맨 느낌을 충분히 낼 수 있는 ‘개취룩(드라마 ‘개인의 취향’ 주인공 이민호 패션)’이 화제가 되면서 획일화된 정장 대신 캐주얼한 아이템이 주목 받고 있는 것. 롯데닷컴에 따르면 재킷ㆍ니트ㆍ카디건과 같이 한 가지 아이템으로 여러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원-포인트 아이템이 올해 4월 들어 남성의류 전체 카테고리 매출의 40%를 차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닷컴 백화점팀의 양재도MD는 “기존 남성복 시장은 정장 위주로 판매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올해는 드라마 등 인기 배우의 스타일링에서 엿볼 수 있듯이 베이지ㆍ브라운ㆍ파스텔 톤의 밝고 편안한 색상의 재킷ㆍ니트ㆍ팬츠의 판매 비중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지오지아의 ‘화이트 심플 재킷’은 여름용 재킷으로 청바지, 면바지, 정장바지 코디가 용이한 제품으로 밝은 화이트 컬러가 인기를 끌고 있다. 카디건은 활용도가 높아 남성이 많이 찾는 아이템이다. 워모의 ‘그린칼라 카디건’은 구김이 잘 가지 않으며 고급스러움과 화려한 색감이 돋보이는 제품. 또한 소재가 두껍지 않아 간절기에 걸치기 좋다. 롯데닷컴은 이와 같은 남성 패션 트렌드를 반영해 ‘남성 비즈니스 캐주얼 대전’을 오는 5월3일까지 진행한다. 워모ㆍ지오지아ㆍ엘파파ㆍ캠브리지ㆍ로가디스 등 인기 브랜드의 봄 신상품을 5~35% 할인 판매하며 스마트룩ㆍ캐주얼룩ㆍ모던룩 등 개인의 취향에 맞는 코디를 제안한다.신한카드로 결제할 경우 구매금액의 최고 10%까지 적립혜택을 받을 수 있고 백화점 상품을 구매할 경우 추가로 10%와 일반 상품을 7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5000점을 더 적립해준다.사진=롯데닷컴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완판녀’ 황정음, ‘고혹적’ 패션화보

    ‘완판녀’ 황정음, ‘고혹적’ 패션화보

    완판녀 황정음이 봄여름 패션 화보를 선보였다.황정음은 최근 필리핀 세부에서 있은 패션 브랜드 토리 버치의 2010 봄여름 의상의 화보촬영을 통해 섹시미를 발산했다. 그동안 귀엽고 깜찍한 이미지를 주로 보여왔던 그녀는 이번 화보 촬영에서 플라워 프린트의 스커트와 그라데이션 시퀸 탑, 그리고 전통적인 문양이 들어간 원피스를 코디해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뽐냈다.황정음은 “토리 버치 의상이 아름답고 편안해 촬영을 편하게 진행했다.”며 화보에서 착용했던 스터드 디테일 미니 드레스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하기도 했다.의상을 제공한 토리 버치 브랜드는 미국에서도 블레이크 라이블리, 패리스 힐튼 등 부유한 이미지를 지닌 젊은 스타들과 상류 사회가 사랑하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는 지난해 9월 공식 런칭 했다.트렌디한 스타일링으로 유명한 스타일리스트 김우리와 사진이 인물 표현에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패션 사진가 김영준 실장이 촬영을 담당한 황정음의 토리 버치 화보는 ‘마리 끌레르’ 5월호를 통해 공개된다.한편, 황정음은 오는 7월 개봉을 앞둔 영화 ‘고사2’의 촬영에 한창이다. 영화 ‘고사2’는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선생님과 제자로 이미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는 윤시윤과 김수로, 티아라의 지연 등의 호화 캐스팅이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사진 = 마리끌레르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기웅 응칠교 편지] 이석교(里石橋)를 찾아서

    [이기웅 응칠교 편지] 이석교(里石橋)를 찾아서

    지난 3월26일 오전 10시, 안중근의사의 순국(殉國) 100주년 되는 날 바로 그 ‘순국의 시간’에 파주출판도시의 많은 이웃들이 응칠교(應七橋·안중근 님의 아명 ‘응칠’을 따서 이름 붙인 다리)에 구름처럼 모여 ‘응칠교를 아시나요’라고 이름 붙인 뜻깊은 답교(踏橋) 행사를 가졌더랬습니다. 그 ‘순국의 시간’인 10시에 파주의 소리꾼 박공숙 여사 일행이 응칠교 위에서 소리쳐 노래한 레퀴엠(鎭魂) 아리랑은 우리의 눈시울을 뜨겁게 했지요. 참석했던 많은 이들은 감격해하면서, 우리나라에서 가졌던 순국 기념행사 가운데 가장 의미있는 행사였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떨어져 있는, 그러나 반드시 만나야 할 두 지점을 이어주는 ‘다리’라는 존재의 의미를 새삼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파주출판도시 안에는 지금까지 여섯 개의 다리가 놓여 있습니다. 첫째가 은석교(隱石橋), 둘째가 응칠교, 셋째가 다산교(茶山橋), 넷째가 이석교(里石橋)로서, 이 네 다리는 모두 이 도시와 연관되는 인물들을 기념하여 이름지어졌지요. 나머지 두 다리는 노안교(蘆雁橋)와 심학교(尋鶴橋)입니다. 갈대와 기러기로 대변되는 이 지역의 생태적 모습과 함께, 이 땅이 배산임수(背山臨水) 명당지(明堂地)임을 보여주는 심학산의 깊은 유래를 염두에 두고 지은 이름들입니다. 이 여섯 다리에 이어, 확장을 서두르고 있는 출판도시 2단계 지역인 ‘책과 영화의 도시’에 여덟 개의 다리가 더 놓이게 됩니다. 그 다리들 하나하나에도 역시 기념비적인 이름들이 부여될 것입니다. 응칠교 행사를 마친 우리는, 출판도시 안의 또 하나의 다리 이석교를 찾았습니다. ‘이석(里石)’은 우리 시대의 대표적인 건축가 김수근(金壽根)의 아호입니다. 우리는 10년 전 응칠교를 포함해 여섯 개의 교량을 계획하면서, 그중의 하나를 김수근을 기념해 이석교라 이름지었습니다. 김수근의 제자이면서 이 도시의 건축 코디네이터인 승효상(承孝相)에게 그 다리의 난간 설계를 의뢰했지요. 승효상과 함께 이 도시의 건축설계지침을 수립했던 대부분의 건축가들이 김수근의 제자들이었거나 그의 건축 이념에 영향을 받은 뛰어난 건축가들이었습니다. 이 건축가들에 의해 책마을의 도시적 이상은 구현돼 왔고, 앞으로도 출판도시의 미래상을 형성하는 데 크게 영향을 끼칠 것임은 자명합니다. 따라서 ‘이석교’라는 명칭은 출판도시의 건축정신을 대변할 터입니다. 건축에 관한 한, 김수근이야말로 오늘의 우리에겐 진정 기대어 논의할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가 세상을 떠난 지 이미 사반세기(四半世紀), 내년이면 25주기를 맞습니다. 이석 김수근은 과연 누구일까요. 안중근에 대한 앎이 그러하듯이, 우리가 갖고 있는 건축가 김수근에 대한 앎 역시 그리 깊지 않습니다. 우리에겐 그를 더 깊이 알아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건축가 황두진(黃斗鎭)은 어느 글에서, “김수근의 삶은 ‘건축’과 ‘건축가’의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는 커다란 창(窓)이다.”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김수근의 위상을 나타내는 적절한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출판도시의 건축 착공을 앞둔 출판인들과 건축가들은 무엇보다도 좋은 설계를 이뤄내야 했습니다. 오랫동안 준비해 왔던 ‘출판도시 시범지구 건축설계 계약서’의 문안을 확정짓고, 이를 체결하는 행사를 2000년 4월26일 출판도시의 첫 건물인 인포룸에서 엄숙하게 가졌지요. 사업에 참여할 설계자들과 건축주들 모두가 모였습니다. 이름하여 ‘위대한 계약식’. 출판도시는 공동의 가치를 구현하는 것이었고, 위대한 계약서의 문안에도 있듯이, “우리시대에 미만(彌滿)해 있는 건축에 대한 혐오나 출판에 대한 불신을 씻어내고, 이 땅에 건강한 출판문화와 건축문화를 세우기 위해” 이 도시는 계획되었고, 우리는 잠시도 초심을 놓치지 않고 오늘의 이 도시를 이루어내고 있는 것입니다. 김수근이 생각했던 건축에 대한 생각이 바로 이런 게 아닌가 믿습니다. 나는 응칠교에 서서, 이제 육안으로는 바라볼 수 없지만 배움의 정신을 통해 바라보는 선배의 생각과 함께 이 도시가 설계·경영되고 있음을 확인합니다. ‘위대한 계약’은 김수근 선배와의 약속이기도 했습니다.
  • 사형수·피해자 부모 이야기 ‘기묘여행’ 연출 류주연씨

    사형수·피해자 부모 이야기 ‘기묘여행’ 연출 류주연씨

    “심각하고 어둡다고요? 아니에요. 소재가 특이해서 그렇지, 웃기는 연극이에요.” 25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 연극 ‘기묘여행’(극단 산수유)을 올리는 류주연(39) 연출의 말이다. ‘기묘여행’은 사형수 부모와 피살자 부모가 함께 사형수를 면회 가는, 말 그대로 기묘한 여행을 다룬 작품이다. 강호순·김길태 사건 덕분에 사형 부활 논의가 나오는 형국인지라, 오해의 소지가 있겠다. 소재만 특이할 뿐, 웃기는 연극이라니…. “생활 속의 희극적 요소를 짚어내는 세밀한 대목 때문에 그래요. 극작가 안톤 체호프의 작품관처럼 희극이란 게 결국 누군가의 아픔 때문에 가능하거든요.” 가령 차마 눈을 마주칠 수 없어 곁눈질로만 보다 보니 가해자 엄마는 피해자 부모의 오른쪽 얼굴만 완벽하게 기억한다던가, 이들 간 첫 만남 장소가 하필이면 노래방이라던가 하는 대목들이다. 그래서 주변 반응도 엇갈린다. 연출가 선배들은 한창 들끓어오른 사형제 논의 때문에 연극적인 측면에서 손해 보는 것 아니냐고 걱정하고, 배우들은 체호프적인 캐릭터가 살아 숨쉰다며 “내친 김에 일본투어도 가자.”고 한다. ●“피해자 부모역 남명렬·예수정 출연 감사” 그가 큰소리치는 것은 ‘비빌 언덕’이 있어서다. 용서와 복수심 사이에서 갈등하는 심리를 밀도 있게 그려내야 할 피해자 부모역에 남명렬·예수정 두 배우가 캐스팅됐다. “예수정 선생님은 제가 연극학교 다닐 때 진짜 선생님이기도 했어요. 부탁드리기 어려웠는데 쉽게 허락해 주셨습니다.” 지난해 격찬을 받은 ‘경남 창녕군 길곡면’ 덕도 봤다. 남명렬은 이 작품을 보고 류주연의 연출력을 인정했고, 흔쾌히 출연을 약속했다. ‘경남 창녕군 길곡면’은 경상도부부의 일상을 다룬 작품이다. 연극의 대중화·상업화를 내건 연극열전이 작품성을 보완하기 위해 우수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 1~2편씩을 선택해 무대에 올리는 ‘연극열전 초이스’에 뽑혔다. 오는 8~10월 석 달 동안 공연된다. 류 연출은 개인적으로는 사형제를 반대한다고 했다. 때문에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도 남명렬의 “죽일 수 없다.”를 꼽았다. “복수하겠다지만, 사형수 앞에서 땀만 뻘뻘 흘리다 나와서는 애꿎은 인형만 찌릅니다. 그런데 인형일 뿐인 데도 배우 입장에서는 굉장히 연기하기가 어렵다고 해요. 관객 분들도 그 장면에서 그런 감정을 꼭 느끼셨으면 합니다.” 하지만 연극 자체는 열린 결말이다. 사형제 존폐 논란 자체보다 가해자와 피해자 부모들처럼 남겨진 이들이 겪어야 하는 “그 펄떡이는 감정”에 공감해 보라는 것이다. ●“개인적으론 사형제에 반대” 두 부모 간 만남을 주선하는 코디네이터와 피의자보호센터 자원봉사자의 존재도 눈길을 끈다. 코디네이터는 전직 교도관으로 사형을 집행해 본 경험이 있고, 자원봉사자는 아버지를 살인범에게 잃었던 기억이 있다. 아픔과 강박을 어떤 식으로 치유해야 하는지 보여줄 수 있는 인물들이다. 작품은 류 연출이 4~5년 전 일본에 갔다가 발견한 일본의 극작가 고죠우 도시노부의 원작을 연극화한 것이다. 고죠우는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의 ‘테러와의 전쟁’을 보며 이 작품을 썼다고 한다. 사형제 자체보다 인간의 가장 원시적인 보복감정을 다룬 이야기인 셈이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아직 짝이 없다면 트위터보다 ‘이츄’ 어때요?

    아직 짝이 없다면 트위터보다 ‘이츄’ 어때요?

     이성 간의 인연을 이어주는 감성서비스와 웹 2.0 기반의 매칭 기술이 결합된 미팅사이트가 등장했다. 싱글들의 자기표현과 공감을 중심으로 인연을 만드는 온라인 미팅사이트 ‘이츄’(대표 이정배, www.echu.co.kr)가 19일 베타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츄는 ‘공감에 기반한 과학적 매칭’이라는 모토를 내세우고, 국내 최초로 미팅분야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개념을 도입했다. 자신의 생각이나 관심사를 쉽게 표현하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이를 매개체로 하여 남녀 사이의 연결고리를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이용자는 이츄가 제공하는 ‘표현 영역’에 자신의 성격성향, 이성상, 라이프스타일 등을 기록하면 공감대가 일치하는 이성의 리스트를 바로 볼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영화, 책, 음악 등 문화적 취향을 드러내는 ‘서재 영역’과 일상의 생각을 모아둔 ‘단문 영역’을 통해서 자신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나타내게 된다.  기존의 미팅사이트가 흔히 ‘조건’으로 불리는 학력, 직업 등의 프로필과 겉모습을 기준으로 회원의 정보를 나열하는 차원이었다면 이츄는 남녀가 끌리는 결정적인 순간이 공감대 형성이라고 보고, 서로 공통점을 발견하도록 공감의 장을 만들어주는 서비스에 초점을 뒀다.  이정배 대표는 “지난 몇 년간 현장에서 수천 쌍의 남녀가 만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교제에 성공하는 요인은 조건의 일치가 아니라 공감대 발견이라는 결론을 얻었다.”라며 “이성 사이에 성격이나 취미, 관심사가 유사할 경우 진지한 관계로 빨리 발전한다는 저명한 심리학자들의 연구결과도 이를 뒷받침한다.”고 말했다.  이츄는 공통점이 많은 이성을 찾는 방법으로 독자적인 매칭 기술을 선보인다. 우선 ‘이매진’(Ima’gene), ‘믹스매치’(MixMatch), ‘라이프스타일 매치’(Lifestyle Match) 등은 이용자의 성향 및 취향을 분석해 이에 맞는 이성을 연결하는 기능을 한다. ‘그림으로 읽는 성격유전자’라는 부제가 붙은 ‘이매진’은 180장의 사진을 통해 성격 특징을 짚어주고, 같은 유형을 가진 이성과 같은 사진을 선택한 이성을 찾아준다. ‘믹스매치’는 성격, 스타일, 학력, 소득 수준별로 차이가 있는 가상의 이성들을 그림카드 형태로 제시했을 때 선호하는 순서를 분석해 이용자가 현실적으로 원하는 이성상의 모습을 알려주고, 이에 맞는 상대도 추천한다. 자신과 상대의 취미, 취향, 관심사가 얼마나 일치하는지 알고 싶다면 ‘라이프스타일 매치’ 정보를 확인하면 된다. 이 세가지 매칭 알고리즘과 시스템 등은 특허 출원되었다.  다음으로 눈여겨볼 서비스는 매시업 기능을 이용한 ‘서재’ 꾸미기다. 자신이 공감한 영화, 책, 음악 등을 검색한 다음 이에 대한 소감을 곁들이면 또 하나의 훌륭한 자기 소개가 완성된다. 인터넷서점 ‘알라딘’의 방대하고 정확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므로 이용자의 취향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와 이미지를 손쉽게 찾을 수 있다. 서재는 자신과 문화적 취향이 일치하는 이성을 만나는 통로가 되기 때문에 많이 채울수록 매칭 가능성이 높아진다. 같은 영화, 같은 책, 같은 음악을 경험한 회원의 목록이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트위터, 미투데이 등으로 잘 알려진 ‘단문’ 기능은 일상의 모습을 살펴보는 데 유용하다.  ‘표현’과 ‘서재’, ‘단문’을 통해 공감이 형성되고 조금 더 알고 싶은 이성이 생겼다면 친구등록, 찜, 미팅신청 등의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볼 것을 권한다. 이츄만의 장점은 문자 메시지(SMS)를 제외한 인터넷 메시지, 미팅신청 등 대부분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와 수단이 무료다. 만약 만나고 싶은 이성이 있지만 조심스럽게 마음을 확인하고 싶거나 만남이 쉽게 이뤄지지 않을 때는 이츄 ‘러브코디’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싱글 여부와 학력, 직업 정보를 정확히 파악하고 미팅 성공율이 높아지도록 다각도로 지원한다. 러브코디 서비스는 미팅 횟수별로 비용 차이가 있다.  이정배 대표는 “20~30대 싱글들이 자유롭고 부담없이 교류하고, 공감 속에 인연을 쌓아가는 미팅사이트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며 “조만간 아이폰 등 스마트폰에서 사용 가능한 성향분석 및 매칭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할 계획이며, 곧 웹 3.0 시대에 걸맞은 ‘자동 이성추천 시스템’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츄는 오픈 기념으로 사진, 표현, 서재 영역을 많이 채운 회원들에게 기프트카드, 연극티켓, 책 등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5월 19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출처 : 이츄  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 황정음, 교과서로 데뷔 “황비홍 같아서 울어”

    황정음, 교과서로 데뷔 “황비홍 같아서 울어”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스타덤에 오른 황정음이 학교 교과서로 데뷔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는 CF를 촬영하고 있는 황정음을 찾아가 인터뷰를 하던 중 그녀가 교과서 내 모델로 등장했던 사진을 공개했다. 교과서의 바른 자세 모델이었던 황정음은 “그때 사진이 황비홍처럼 나와서 울었다. 어린나이에 충격 받아서 ‘내가 이렇게 생겼나’라고 고민했다.”고 당시 심정을 털어놨다. 이외에도 황정음은 지갑 속을 공개하기도 했다. 황정음은 CF를 15개나 찍고 있지만 정작 황정음의 지갑에는 15000원밖에 들어있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또 지갑 속에 있는 ‘우월한 미모’의 민증 사진을 보여주며 “눈썹이 없어 부끄럽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어 황정음은 자신의 휴대폰 통화 목록도 공개했다. 하지만 모두의 예상과 달리 최근 통화대상은 코디 동생이었다. 이에 황정음은 “용준이는 맨 밑에 있네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KBS 2TV ‘연예가 중계’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봄철, ‘데님’ 트랜드 패션의 무한 질주

    봄철, ‘데님’ 트랜드 패션의 무한 질주

    2010년 봄 주목 받는 패션 소재를 꼽으라면 단연 ‘데님(denim)’이다.이번 시즌에 워싱을 가하지 않은 데님을 뜻하는 ‘생지 데님’, 와일드한 느낌을 살린 ‘스톤워싱 데님’, 상의와 하의 모두 데님으로 코디하는 ‘오버 데님룩’ 등 복고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새로운 데님 트렌드가 주목 받고 있다.디앤샵의 채명희 패션 MD는 “하의 소재로 주로 사용되던 데님이 원피스나 블라우스 등 상의는 물론 구두나 속옷, 가방 등 액세서리 아이템에도 다양하게 활용되는 추세다.”고 설명했다.◆ ‘생지 데님’, ‘돌청 데님’ 활용한 ‘오버 데님룩’으로 복고 느낌 ‘물씬’올 봄에는 일명 ‘청청 패션’이라 불리는 복고적 ‘오버 데님룩’이 화려하게 부활했다.디앤샵 채명희 패션 MD는 “상의와 하의를 모두 데님으로 연출하는 것은 오랫동안 패션 피플들이 금기시한 촌스러운 코디법이었으나 최근 복고적 데님패션이 부활하면서 ‘청청 패션’이 다시금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오버데님룩을 연출할 때는 워싱을 전혀 가하지 않은 ‘생지 데님’이나 빈티지한 감성의 ‘돌청 워싱 데님’을 활용하는 것이 복고 느낌을 살리는데 효과적이다.생지 데님의 경우 보다 단정하고 깔끔한 느낌을 낼 수 있으며 다소 거친 느낌의 돌청 워싱진은 빈티지한 느낌인 7080 스트리트 패션을 효과적으로 연출할 수 있다.디앤샵에서 판매중인 더샵스토리의 테이프라인 스키니는 톤다운 된 생지 데님 원단으로 깔끔하게 떨어지는 스키니 라인이 특징이다. 일명 ‘돌청’이라 불리는 스톤워싱 데님도 올 봄 빼놓을 수 없는 또 하나의 복고 키워드.스톤워싱데님의 경우 밝은 톤의 아이스진이 주목 받고 있다. 소울미의 돌청 워싱 스크래치 포인트 데님은 허벅지 앞부분과 뒷 포켓에 들어간 스크래치 장식이 포인트다. 또한 도로시의 돌청 데님 포켓청남방은 돌청 소재 자체가 화려하고 디테일을 최소화해 깔끔한 느낌을 살렸다.◆ 원피스, 블라우스 등 여성스럽게 변신한 데님 아이템주로 캐주얼하고 활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때 사용되던 데님이 최근 들어 원피스, 블라우스 등 여성적 매력이 강한 패션 아이템에도 속속 적용돼 색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보이시한 느낌이 강했던 데님 셔츠가 레이스 등 사랑스러운 디테일과 슬림 핏을 강조한 여성스런 블라우스로 재탄생한 것.디앤샵에서 판매하는 레베르의 러블리데님 반소매블라우스는 발랄한 퍼프 소매로 소녀적인 분위기를 강조한 아이템이다. 데님을 소재로 한 원피스 역시 단순한 디자인에서 벗어나 페미닌한 느낌을 한껏 강조한 아이템들이 등장했다.클릭앤퍼니의 레이스장식 퍼프 데님 원피스는 레이스를 활용해 로맨틱한 느낌을 살렸으며 이자벨의 배색 데님원피스는 화이트 컬러의 둥근 깃과 소매 부분의 리본 디테일로 귀여운 느낌을 강조했다. ◆ 구두, 속옷 등 액세서리에도 데님의 무한 활약최근 데님이 새롭게 주목 받으면서 신발, 가방, 속옷 등 다양한 패션잡화에도 데님 소재가 응용되고 있다. 데님을 소재로 한 패션 액세서리의 경우 보다 발랄하고 생동감 있는 포인트를 줄 수 있어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인 것.디앤샵에서 판매중인 나르샤의 샤이니 데님 펌프스는 펄감이 화려한 데님 패브릭 소재의 토 오픈 하이힐로 섹시한 느낌을 연출하기 좋다. 한올아이에프씨의 데님워싱 페이던트펌프스는 스니커즈 스타일의 독특한 데님 부티힐로 스키니진이나 핫팬츠 등에 두루 응용하면 개성 만점 포인트를 줄 수 있다.패션에 마침표를 찍어주는 가방 역시 데님 소재로 출시됐다. 쉬즈라루즈의 캐주얼 사브리나 워싱 데님 토드백은 시크한 감각이 돋보이는 빅사이즈백으로 가죽 소재보다 가볍고 일반 패브릭 소재보다 튼튼해 매우 실용적이다.슬로우바바의 워싱 데님 골드로프 캡은 스톤위싱 스타일의 헌팅캡으로 봄 철 트렌디한 감각을 뽐내기에 안성맞춤. 이 밖에 눈에 보이지 않는 속옷에서도 데님을 만나볼 수 있다.연예인 변정수의 브랜드로 알려진 엘라호야 시크릿의 데님 블루 3종 세트는 데님과 레이스를 소재로 한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젊은 여성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사진=디앤샵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소연은 괴로워? 90kg ‘뚱뚱보’로 변신

    김소연은 괴로워? 90kg ‘뚱뚱보’로 변신

    배우 김소연이 체중 90kg에 육박하는 뚱뚱한 여자로 변신했다. 오는 14일 오후 방송될 SBS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에선 극중 마혜리(김소연 분)검사의 충격적인 과거가 밝혀진다. 한 때 마혜리는 무려 90kg에 이르는 거구였던 것. 앞서 지난 1일 2회분에서 마혜리는 폭행피의자로 지목된 나유미(구본임 분)를 신문하는 와중에 덩치를 핑계삼다가 “그러니까 살을 못 빼지”라는 말을 했다가 토마토 세례를 받은 바 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마혜리 역시 과거 학생시절에 무려 90kg이나 되는 거구였다. 하지만 눈물 겨운(?) 다이어트 덕분에 황금몸매로 거듭날 수 있었다. 뚱뚱한 사람의 심정을 잘 알았던 마혜리는 나유미에게 무심결에 실수를 했었던 것이다. 김소연은 지난 11일 동국대학교에서 마혜리의 과거 뚱보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특수분장을 단행했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소연은 오전 7시부터 오전 10시까지 무려 3시간 동안 몸을 움직이지 못한 채 분장을 진행했다. SBS 아트텍의 김봉천 분장감독은 특수분장 기술을 연마하기 위해 미국 MUD(Make Up Designory)에서 연수를 받았다. 3월 말부터 보름간이나 고어텍스로 만든 우레탄 폼으로 몸의 틀을 이뤄왔고, 얼굴은 인체에 무해한 실리콘으로 만들어왔다가 이날 선보인 것. 여기에 김소연은 검은 뿔테안경과 머리띠, 의상까지 코디하며 완벽한 변신을 성공했다. 김봉천 분장감독은 “소연씨가 특수분장을 하면서 많이 힘들었을 텐데도 웃으며 참아줘서 정말 고맙다”며 “아마 드라마를 보시는 분들 모두 김소연씨가 맞는지 아닌지를 유심히 보시게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날 촬영이 진행된 동국대학교 도서관 앞에서는 학생들을 포함해 100명의 시민들이 몰려들었다. ‘뚱보 김소연’을 본 사람들은 “진짜 김소연이 맞느냐?”라며 깜짝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봄비 속 레인웨어, 장마철 “나도 패셔니스타”

    봄비 속 레인웨어, 장마철 “나도 패셔니스타”

    장마철 즐겨 찾는 ‘레인 웨어’가 봄비 소식에 인기를 끌고 있다.최근 인기 걸그룹 ‘카라’가 후속곡 ‘엄브렐라’를 통해 우산, 레인코트, 젤리 시계 등 패셔너블한 ‘레인 웨어’를 무대의상으로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디앤샵 채명희 의류 MD는 “올 봄에는 굳이 비가 오는 날씨가 아니어도 일상 속에서 레인웨어 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여성부츠 카테고리에서 레인부츠가 봄가을용 시즌슈즈를 제치고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이어 “인기부츠 10위 안에 레인부츠가 8개나 랭크될 정도로 변덕스런 날씨덕에 레인부츠가 때 아닌 호황을 맞고 있다.”고 덧붙었다.◆ 앵클부츠부터 하이힐까지, ‘레인부츠 무한변신’디앤샵 채명희 의류 MD는 “작년 겨울 큰 인기를 끌었던 부츠 패션이 올 봄 레인부츠룩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최근 핫핑크, 그린, 화이트 등 색상이 밝고 과감해진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현재 디앤샵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 중인 트리샤(Trisha)의 슈즈홀릭 앵클 레인부츠는 발목 길이의 깜찍한 디자인이 특징인 제품으로 무릎길이의 레인부츠가 거추장스럽고 부담스러웠던 여성들에게 인기다.헐리웃 스타들이 즐겨 착용해 유명세를 탄 Rockfish 컬러풀 레인부츠는 디자인은 심플하지만 컬러가 다양하게 구비된 것이 특징이며 텐바이텐의 로맨틱 체크 레인부츠 브라우니는 로맨틱한 체크 패턴에 여성스러운 디테일로 스커트에도 부담 없이 매치할 수 있다.연예인 이의정이 직접 선보인 패션 브랜드 니꼴 크리스찬(Nicole Christian)의 레인부츠 NF09003는 스커트나 핫팬츠에 다양한 코디할 수 있는 심플한 디자인과 키가 작은 여성을 배려한 높은 굽이 특징이다.◆ 일상복으로도 OK! ‘실용적인 레인코트’최근 레인코트도 패셔너블한 일상복으로 주목 받고 있다. 방수, 방풍 기능이 뛰어나 봄철 변덕스런 날씨 변화에 대비하기 좋을 뿐 아니라 질감이나 소재도 다양해지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디앤샵의 버그하우스 RICHMOND 레인코트는 캐주얼한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는 사파리 형태의 여성용 레인코트로 방수, 방풍, 투습 기능이 뛰어나다.남성을 위한 레인코트로는 글루미 레인코트가 봄, 가을에 입기 좋은 두께감과 생활방수형 레인코트며 COMME CA MEN의 벨티드 레인 트랜치 코트는 도시적인 느낌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특징이다.이 밖에 아이들을 위한 깜찍한 레인웨어 세트 상품도 인기다. 키도러블의 연꽃 레인웨어세트는 우산과 우비, 장화 등으로 구성된 레인웨어 세트 상품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디자인으로 인기가 높다.◆ 방수시계, 디자인 우산으로 ‘레인웨어 포인트’디앤샵 채명희 MD는 “우산의 경우 명화를 프린팅하거나 코사지를 다는 등 디테일과 컬러 등이 화려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최근 레인웨어가 핫 트렌드로 주목 받으면서 우산도 하나의 패션 소품으로 인식되는 분위기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디앤샵은 다양한 디자인 우산을 한 데 모아 선보이는 ‘비 오는 날은 예쁜 우산 쓰고 걷고 싶은 날’ 기획전을 열고 우산을 한 개만 구입해도 무료배송 혜택을 주고 있다.해당 기획전에서 플라워 코사주로 포인트를 준 MARY JANE 수동5단 우산과 우산 전면의 해바라기 프린팅이 인상적인 ullyjuiness 해바라기 자동 장우산 등 최대 15%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비 오는 날에 유용한 방수시계도 각종 캐쥬얼 의상에 포인트를 주는 인기 상품으로 G-Shock의 The GW6900A-9 Watch는 옐로 컬러의 방수형 시계로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세이코의 방수 다이버 시계 SHC059 p1은 오렌지 컬러의 시계 판이 포인트다.사진=디앤샵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올 봄 ‘엣지남’ 패션, 파스텔톤이 ‘대세’

    올 봄 ‘엣지남’ 패션, 파스텔톤이 ‘대세’

    올 봄 남성복이 부드러워졌다. 어둡고 딱딱한 이미지인 재킷이 올 봄 유행 테마인 파스텔 색상으로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최근 패션남들은 한 층 밝아진 색상으로 부드러우면서 세련된 엣지남으로 변화하고 있다.토크쇼 진행을 돕고 있는 2PM의 우영은 2,30대의 대표 패션인 데님팬츠, 티셔츠 차림에 핑크색 재킷을 입어 발랄한 느낌을 주고 있다. 진부 할 수 있는 정장의 분위기를 젊은 감각으로 바꿨다.파스텔의 유행은 젊은 세대 뿐만 아니라 중년의 아저씨들에게도 반영되어 세대를 아우르고 있다. 40대 대표주자라 할 수 있는 김승우는 수트 정장이지만 파스텔 수트을 입어 부드러운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다.패턴이 있는 이너웨어를 매치하거나 색감있는 보타이나 스카프로 포인트를 주면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파스텔 자켓을 더 세련돼 보이게 한다.요즘 직장인 출근복도 비즈니스 캐주얼룩으로 바뀌고 있어, 이런 트렌드를 반영할 수 있다. 진한 데님팬츠와 잔 체크 셔츠, 로퍼에 파스텔 재킷으로 코디하면 부드러운 이미지와 함께 패셔너블해 질 수 있다. 재킷과 함께 페도라나 빅백, 신발 등의 소품을 매치해도 좋다.남방, 카디건, 치노팬츠에 신발을 파스텔톤이나 편안한 브라운 컬러의 스니커즈나 로퍼로 선택하면 댄디 스타일 특유의 부드러움을 살릴 수 있다. 또 과감히 반바지에 백팩을 매치해 멋을 낼 수도 있다.사진 = KBS2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태극기 휘날리며’ 월드컵 4강 신화 또 이룰까?

    ‘태극기 휘날리며’ 월드컵 4강 신화 또 이룰까?

    SBS가 2010 남아공월드컵을 앞두고 2010 남아공 월드컵 특별기획 ‘태극기 휘날리며’를 선보인다. 8일 오후 3시 목동에 위치한 SBS 사옥에서 ‘태극기 휘날리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 프로젝트를 함께할 개그맨 이휘재, 황현희, 배우 김민준, 이영은, 가수 장윤정 브아걸 나르샤, 2AM 정진운, 슈퍼주니어 이특, 포미닛 현아, 박문선 SBS해설위원이 참여했다. ‘태극기 휘날리며’ MC군단은 전국민 응원 프로젝트에 앞서 팬들에게 인사를 했다. 독도 주민에서부터 최전방 군인에 이르기까지 전 국민의 염원을 담는 ‘초대형 미션’인만큼 스타들의 표정에는 비장함으로 가득 찼다. MC군단은 붉은 물결을 이르고 무대에 올라섰다. 모두 함께 붉은 악마를 상징하는 빨강 티셔츠에 카메라, 망원경, 호루라기 등을 각자 개성 있게 코디 하고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먼저 이휘재가 힘차게 입을 열었다. 그는 “독도부터 땅끝마을까지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백 만명 온 국민의 얼굴이 담긴 사진을 찍어서 태극기를 만들겠다.”며 “월드컵 열기를 뜨겁게 불타오르게 할 테니 많은 기대를 부탁 드린다.”라고 파이팅을 외쳤다. 노홍철과 이별 후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장윤정도 환히 웃으며 인사를 했다. 장윤정은 “4강 진출 신화를 다시 한번 이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온 국민과 함께 하는 프로젝트인 만큼 설렘이 크다.”고 전했다. 예능 출연이 낯선 김민준은 수줍은 표정을 지었다. 김민준은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굉장히 떨린다. 개인적으로 첫 예능 프로그램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발에 땀나도록 뛰겠다.”며 힘이 실린 목소리를 냈다. 김태성 SBS예능국장 도 한 마디를 거들었다. 그는 “64일 남았다. 천안암 사건으로 우울한데 곧 월드컵의 열기가 시작된다. 남아공에서 한국 국가대표가 사상 최고의 성적을 올리기 위해 제작진과 MC군단들이 최선을 다하고 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5월 방송될 ‘태극기 휘날리며’는 2002년 국민들의 뜨거운 응원과 함성으로 이루어낸 월드컵 4강 진출이라는 감동의 순간을 다시 한 번 재현하기 위해 온 국민이 다 함께 참여하는 감동 프로젝트다.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 사진 =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日 레이싱모델 ‘비키니 야구 시구’로 화제

    일본에서는 물론 국내에서도 알려진 정상급 레이싱 모델이 비키니 차림으로 야구경기 시구자로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해의 레이싱 모델’로 뽑힌 나나오 아라이(21)는 지난달 31일 도쿄돔에서 열린 니혼햄 파이터스와 오릭스 블루웨이브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경기장에 들어섰다. 눈길을 모은 건 나나오의 패션. 그녀는 핑크색 비키니 상의에 검은색 플레어스커트를 입고 깜찍한 야구 모자를 쓴 파격적인 코디로 마운드에 섰다. 남성 관객들의 열띤 성원을 받은 나나오는 와인드업 자세를 능숙하게 취하는 등 성공적으로 시구한 뒤 모자를 흔들며 관객들에게 인사를 했다. 그동안 일부 여가수들이 배꼽이 살짝 보이는 티셔츠나 탱크톱 등을 입은 채 시구한 적은 있으나 비키니 차림은 일본에서도 그리 흔치 않은 시구 복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을 본 국내 네티즌들은 “개방적인 일본이기에 가능한 일”, “국내 도입이 시급하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한편 귀여운 외모에 8등신 몸매를 자랑하는 나나오는 ‘레이싱퀸’이라는 별명을 가졌을 정도로 일본 레이싱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델로 손꼽힌다. 현재 일본 유명 수영복 업체의 전속 모델로 활약 중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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