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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DI 원장에 ‘소득주도성장 설계’ 홍장표 선임

    KDI 원장에 ‘소득주도성장 설계’ 홍장표 선임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소주성) 기틀을 닦은 홍장표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한국개발연구원(KDI) 신임 원장으로 선임됐다.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제16대 KDI 원장으로 홍 전 수석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경쟁 후보는 KDI 내부 출신인 우천식 선임연구위원과 안상훈 국제개발협력센터 소장 등 2명이었다. 임기는 오는 31일부터 시작해 3년간이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홍 전 수석은 문재인 정부 초대 경제수석과 정책기획위원회 소득주도성장특별위원장을 지내며 ‘소주성’을 설계한 인물로 꼽힌다. 현재는 부경대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소주성은 대기업 성장의 낙수효과가 지닌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소득분배 구조 개선을 통해 노동생산성을 늘리고 경제성장을 촉진해야 한다는 이론이지만,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으로 저소득층의 고용 대란을 야기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최근 홍 전 수석은 한 심포지엄에서 “소득분배 문제를 근로소득으로 너무 협소하게 잡아 자산 격차가 벌어진 점은 아쉽다”면서도 “사회복지 정책만으로는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재정소요가 크기 때문에 소득주도성장도 필요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앞서 홍 전 수석 내정설이 알려지자 최강 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좌승희 전 한국경제연구원장 등 과거 KDI에 재직했던 원로 연구자들은 지난 3월 공동성명을 내고 “소득주도성장 정책 주창자의 KDI 원장 임명을 반대한다”면서 “망국적 경제정책 설계자가 KDI의 수장으로 거론된다는 것 자체가 국민을 우롱하고 무시하는 처사”라는 비판 성명을 내기도 했다. 정책을 제언하는 국책 연구기관인 KDI는 현 정부에 쓴소리를 내기도 하는데, ‘코드 인사’ 비판을 받는 홍 전 수석이 원장으로 선임되면서 KDI 연구의 독립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특히 KDI는 거시경제정책을 주로 연구하는 만큼 노동경제학자인 홍 전 수석이 적합하지 않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또 이날 한국조세재정연구원(KIPF) 신임 원장에 김재진 전 부원장을 선임했다. 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행정심판 기능 이관 놓고… 김외숙·전현희 ‘물밑 大戰’

    행정심판 기능 이관 놓고… 김외숙·전현희 ‘물밑 大戰’

    행정심판 기능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법제처로 이관하는 내용의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부패방지법)이 최근 국회 정무위원회에 올라갔다. 이에 법제처 간부들은 법안 통과를 위해 대국회 설득 작업에 ‘올인’하고 있다.하지만 법안을 낸 주무부처인 권익위는 겉으로는 협조 모드지만 내심 ‘내 밥그릇 왜 남 주냐’며 반기지 않는 분위기다. 행정심판 기능의 법제처 이관은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사항인 데다 법제처장을 지낸 김외숙 인사수석도 뒤에서 지원군으로 있다 보니 권익위로서는 드러내 놓고 반대할 수는 없는 입장이다. 문 대통령과 변호사로 30여년 ‘법무법인 부산’에서 같이 일한 김 수석은 문 대통령의 신임과 애정이 각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행정심판은 정부부처 등 행정기관의 부당한 처분으로 권리 및 이익을 침해받은 국민이 법적으로 이를 구제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다. 행정심판법 제정 이후 노무현 정부까지 23년 동안이나 법제처 소관이던 행정심판 기능이 권익위로 넘어간 것은 이명박 정부 때다. 행정심판을 국민 고충 처리라는 관점에서 본 것이다. 하지만 행정심판은 준사법적 절차이기 때문에 법적 전문성을 갖춘 법제처가 수행하는 것이 더 합당하다는 것이 법제처의 주장이다. 김 수석이 법제처장 시절인 2018년 1월 행정심판 기능을 법제처로 이관하는 내용의 부패방지법과 행정심판법 개정안이 20대 국회에 제출된 것도 이 때문이다.하지만 당시 야당 의원들의 반대로 법안은 통과되지 못했다. 당시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 경호 기간 만료와 남북 간 ‘평양 공동선언’의 국회 비준 대상 여부 논란이 일었는데, 법제처가 “대통령 경호처가 계속 경호할 수 있다”, “‘평양 공동선언’은 국회 비준 대상이 아니다”라는 법적 해석을 내리자 야당은 ‘코드 유권해석’이라며 비판했다. 그러다 보니 야당이 법안 처리에 협조해 줄 리 만무였고, 결국 20대 국회 임기 만료로 법안은 자동 폐기됐다. 그러다가 21대 국회 들어 다시 부패방지법과 행정심판법 개정안이 제출된 것이다. 일각에서는 행정심판의 법제처 이관 문제를 김 수석과 전현희 권익위원장 간 한판 대결로 보는 시각도 있다. 김 수석은 법제처 편에 서 있지만 전 위원장은 입장이 다르다는 것이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27일 “권익위가 법안 제출을 해놓고 어깃장을 부리는 것은 모순이기에 대놓고 반대할 수는 없을 것”이라면서 “그렇다고 권익위 수장으로 주요 핵심 기능을 타 부처에 순순히 넘기고 싶겠냐”고 말했다. 전 위원장이 지난 2월 국회에서 “법안이 국회 통과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한 것도 ‘정치적 립서비스’에 불과하다는 지적도 같은 맥락이다. 정치권의 한 인사는 “변호사 출신의 재선 국회의원을 지낸 전 위원장이 결코 김 수석에 밀리지 않을 것으로 본다”면서 “이제 공이 국회로 넘어온 이상 전 위원장이 마음먹고 물밑에서 여당 의원을 상대로 법안 저지에 나선다면 법안 처리는 불투명하다”고 말했다. 최광숙 선임기자 bori@seoul.co.kr
  • KBS “국민참여단 79.9% 방송 수신료 인상 찬성” 인상폭 54% [이슈픽]

    KBS “국민참여단 79.9% 방송 수신료 인상 찬성” 인상폭 54% [이슈픽]

    KBS 주최 토론회 참여 시민 209명 대상찬성 응답자 적정 인상액 평균 3830원“KBS, 공영방송 역할 잘 못한다” 56%KBS “월 2500원→3840원 54% 인상”“불만 많네, 능력되면 입사해” KBS 직원글野 “수신료 인상? 방만경영부터 잡아, 철면피”공영방송 한국방송공사(KBS)가 국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시행한 KBS 방송 수신료 인상 여부에 관한 공론조사 결과 10명 가운데 8명이 방송 수신료 인상에 찬성했다고 밝혔다. KBS는 경영혁신과 함께 재정난 타개를 위해 월 2500원인 수신료를 53.6% 인상한 3840원으로 인상하는 안을 이사회에 상정한 뒤 수신료 인상 필요성에 대한 공론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수신료 찬성 이유 “공정한 뉴스 제작”응답자 5명 중 1명은“수신료 유지하거나 오히려 내려야” 27일 KBS에 따르면 지난 22일과 23일 주최한 ‘KBS의 미래 비전 국민에게 듣는 숙의 토론’에 참여한 시민 209명을 대상으로 토론회 전과 후 2차례에 걸쳐 시행한 조사한 결과, 수신료 인상에 대한 찬성 응답률은 1차 조사 결과 72.2%, 2차 조사 결과 79.9%로 집계됐다. 이번 공론조사는 KBS 이사회의 의뢰로 ‘공적책무와 수신료공론화 위원회’가 진행한 것으로, 209명의 국민참여단은 전국 성인남녀 중 연령·직업·성별 인구비례를 고려해 추려졌다. 인상에 찬성한 응답자들이 생각하는 적정한 인상 금액은 1차 조사서 평균 3256원, 2차 조사서 평균 3830원이 나왔다. 2차 조사 결과는 KBS가 이사회에 제출한 수신료 인상 요구액인 3840원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KBS는 1981년부터 40년간 수신료가 동결됐기 때문에 53.6%의 인상률은 과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수신료 찬성 이유로는 ‘공정한 뉴스 제작과 독립적 운영을 위해서’(28.1%), ‘40년 동안 오르지 않아 물가 상승률 등을 반영하지 못해서’(24.9%), ‘공적 책무에 필요한 재원 확충이 필요해서’(18.6%), ‘수준 높은 콘텐츠와 서비스 제공이 필요해서’(17.4%) 순이었다. 반면 수신료 인상에 반대한 비율은 총 20.1%로 ‘그대로 유지하자’(12.4%)와 ‘오히려 인하해야 한다’(7.7%)고 밝힌 참여자도 있었다. KBS가 공영방송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절반 이상이 ‘잘 못하고 있다’(56%)고 답했다.KBS 직원 “너희가 아무리 뭐라 해도정년 보장, 수신료 꼬박꼬박 내야해” “욕하지 말고 능력되면 우리 사우님 돼라”온라인 직장인 커뮤니티에 KBS직원 글KBS 이후 공식 사과…“대단히 송구스럽다” 한편 지난 2월에는 KBS 이사회가 수신료를 54% 인상하는 조정안을 상정해 논란이 이는 가운데 KBS 직원으로 추정되는 작성자가 “너희가 아무리 뭐라 해도 우리 회사(KBS)는 정년이 보장되고 수신료는 꼬박꼬박 내야 한다. 능력 되면 우리 사우님 돼라”라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었다. 직장인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우리 회사 가지고 불만들이 많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의 소속은 KBS로 표기됐다. 게시글 작성자는 “답답하다. 너희가 아무리 뭐라 해도 우리 회사 정년 보장되고, 수신료는 전기요금에 포함돼서 꼬박꼬박 내야 한다. 평균 연봉 1억이고 성과급 같은 거 없어서 직원 절반은 매년 1억 이상 받고 있다”고 적었다. 이어 “제발 밖에서 우리 직원들 욕하지 말고, 능력 되고 기회 되면 우리 사우님 돼라”고 써 논란이 가열됐다. 글은 최근 KBS가 수신료 인상을 추진하면서 일각에서 비판 여론이 일자 작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KBS는 사과문을 내고 “KBS 구성원의 상식이라고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내용의 글이 게시돼 이를 읽는 분들에게 불쾌감을 드린 점에 대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대단히 유감스럽고 송구한 마음”이라고 공식 사과했다.김근식 “취준생·취포자 조롱한 KBS”“특혜를 권리로 간주한 철면피 의식” 그러나 현재 6000억원이 넘는 수신료를 받고 있는 KBS가 프로그램 개선, 불필요한 인력 감축 등 체질 개선 노력은 하지 않고 또다시 준조세인 수신료를 1조원 이상으로 늘려 경영 적자를 메우고 기업을 정상화 시키겠다는 요구는 부적절하다는 게 야당의 판단이다. 국민의힘은 당시 KBS의 수신료 인상안 상정에 대해 “철면피”라고 혹평하며 “KBS는 수신료 인상을 요구하기 전에 방만한 경영부터 바로 잡아야 한다”고 KBS의 ‘방만경영’을 정조준했다.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인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정권 나팔수 욕먹으며 1억 연봉 자랑도 모자라서 이젠 자기들만의 기득권 성벽을 쌓고 성 밖의 힘 없고 빽 없는 취준생(취업준비생)과 취포자(취업포기자)들을 조롱하는 KBS 직원분”이라고 지칭한 뒤 “노조 조합원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진보 이름 아래 자신들을 정당화하는 KBS 구성원 중에 이처럼 특혜를 권리로 간주하는 ‘철면피’ 의식이 있다는 게 놀라울 뿐”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김 교수는 ‘너네 부모를 원망해, 돈도 실력이야’라고 했던 국정농단사건의 핵심인물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의 딸 정유라 글이 떠오른다면서 “‘성안’에서 자신들만 안전하고 자신들만 특혜 누리면, ‘성밖’에서 정규직 얻으려고 고군분투하는 취준생들의 박탈감 따위는 조롱거리밖에 안 되느냐”고 꼬집었다.나경원 “수신료? 방만경영부터 바로잡아”김웅 “방송국 치곤 지나치게 높은 연봉”“46% 억대 연봉 원천징수 제출하라”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나경원 전 의원은 “폐업하다시피 한 자영업자, 코로나로 일자리마저 잃은 실업자들이 KBS 억대 연봉과 수신료 인상을 들으면 얼마나 큰 박탈감과 좌절감을 느끼겠나”면서 “수신료 인상에 앞서 방만한 경영을 바로잡는 자체 노력부터 실천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역시 당대표 경선에 나온 김웅 국민의힘 의원도 페이스북 글에서 “대통령 생일에 ‘song to the moon(달님께 바치는 노래)’을 방송하는 방송국치고는 지나치게 높은 고액 연봉”이라고 비꼬았다. 김 의원은 “KBS는 스스로 46%가 억대 연봉이라고 주장하는데, 그 근거는 보여주지 않는다”며 KBS에 소득증빙을 위한 원천징수 자료를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김 의원이 “KBS 직원 60%가 연봉 1억원을 받는다”고 주장한 데 대해 KBS가 “KBS 직원 중 1억원 60% 이상이라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 1억원 이상 연봉자는 2020년도 연간 급여대장 기준으로 46.4%다”라고 반박했다. 억대 연봉자의 73.8%인 2053명이 무보직이라는 김 의원 언급에 대해서도 KBS가 그보다 적은 1500여명이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김 의원은 KBS를 향해 “근거 자료(수치)의 출처는 2019년 국정감사때 제기된 내용으로 KBS 내 1억원 이상 연봉자의 비율은 2016년 58.2%, 2017년 60.3%, 2018년 60.8%로 나와 있다”고 재반박했다.“편파방송 노조 지적에 감사도 안하면서수신료 인상 매달려 국민 호주머니 넘봐” KBS1노조 “라디오 아나운서 편파 방송”“‘이용구 봐주기 수사’ 등 20건 삭제·변경”해당 아나운서 “코로나 보도 충실하려고” KBS 김모 아나운서가 정치적으로 편파 방송을 진행한 사례가 20여 건에 달한다는 노동조합의 지적에도, 사측이 제대로 감사를 하지 않았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대출 의원은 페이스북에 “보도조작 감사에 착수하라고 요구한 지 40여 일이 지났는데 KBS 사측은 도대체 뭐 했나”라면서 “수신료 인상에만 매달려 국민 호주머니를 넘보나”라고 비난했다. 지난 2우러 KBS노동조합(1노조)이 KBS1라디오 아나운서의 뉴스 편파방송과 관련, 비슷한 사례를 20여건 추가로 발견했다고 밝혔다. 1노조는 앞서 김모 아나운서가 오후 2시 뉴스에서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 기사 폭행 사건 소식을 전하면서 야당 의원이 제기한 ‘봐주기 수사’ 의혹 부분을 읽지 않았다며 방송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도 했다. 1노조는 이날 발표한 실태조사 결과에서는 김 아나운서가 큐시트에 배치한 기사를 삭제하고 방송하지 않은 사례 6건, 기사 중 일부를 삭제하고 방송하지 않은 사례 10여 건, 원문 기사에 없는 내용을 자의적으로 추가해 방송한 사례 1건, 기사 삭제로 큐시트를 임의로 변경한 사례 수 건을 파악했다고 설명했다. 1노조는 “김 아나운서는 주로 청와대 주요 인사에 대한 검찰조사 뉴스, 북한의 무력시위 동향이나 이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가 담긴 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급증 뉴스, 해외 한인 교포의 코로나19 사망 뉴스를 삭제했다”고 지적했다. KBS는 앞서 김 아나운서가 이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 사건 소식과 관련해 뉴스를 생략한 것은 코로나19 뉴스를 충실히 전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해명했었다. “KBS 수신료 인상안에 ‘평양 지국 개설’”“북 관련 부정확한 보도로 혼란 사례빈번해 평양 지국 개설 필요” 28억 박대출, ‘KBS 방송 수신료 조정안’ 자료 공개“친북 코드 맞춘 수신료 인상, ‘北 퍼주기’ 열려” KBS는 또 인상 명분으로 20억원 이상의 예산을 북한 평양에 지국을 개설하는 내용을 포함시킨 것으로 파악돼 논란이 일기도 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KBS는 ‘2021년 1월 텔레비전 방송 수신료 조정안’ 자료에서 2025년까지 5년간 공적 책무를 위한 중장기 계획안으로 평양지국 개설 추진을 포함시켰다. “북한 관련 부정확한 보도로 인해 사회적 혼란이 야기된 사례가 빈번히 발생해 보다 정확하고 객관적인 사실 보도를 위해 평양 지국 개설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자료에는 “방송사 지국 개설이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라는 메시지를 국제사회에 알리는 극적이고 상징적인 조치”란 문구도 담겼다. 특히 KBS는 ‘통일방송 주관 방송사’를 명시하기 위해 연구용역과 전문가 학술회의 명목의 사업예산으로 28억 2000만원을 책정한 것으로 전해졌다.남북공동선언 기념 평양 열린음악회평양 박물관 다큐제작에 28억 책정 또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하는 콘텐츠 기획을 위해 6·15 남북공동선언과 8·15 광복절을 기념하는 평양 열린음악회와 평양 노래자랑을 열고, 평양 조선중앙력사박물관이 소장한 유물 수천점을 3D 등으로 기록하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사업에도 28억 4000만원의 예산안을 따로 책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KBS는 가장 신뢰하는 북한 관련 뉴스를 보도하겠다며 ‘북한 관련 취재 보도 시스템 강화’를 위해서도 26억 6000만원의 예산안을 별도 상정했다. 이를 위해 북·중 접견지역에 순회 특파원을 파견하는 방안 등이 담겼다. 박대출 의원은 이러한 KBS의 평양지국 개설 등을 포함한 수신료 인상 방안에 대해 “현 정권과 여당의 친북 코드에 맞춰 KBS가 수신료 조정안을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원전에 공영방송까지, ‘북한 퍼주기’의 판도라상자가 열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KBS 측은 “해당 사업 계획은 남북관계가 어떻게 개선되는지 여부에 따라 확정된다”면서 독단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고 밝혔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기록소년단’ BTS ‘버터’로 기네스 기록도 5건 늘렸다

    ‘기록소년단’ BTS ‘버터’로 기네스 기록도 5건 늘렸다

    24시간 유튜브 조회·스포티파이 스트리밍 최다180개 라디오 모두 방송…“외국 뮤지션 최초”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신곡 ‘버터’로 기네스 세계 기록 5건을 추가했다.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 측은 25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버터’로 유튜브와 스포티파이와 관련해 5개의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공개 하루 만에 1억 820만뷰를 기록한 ‘버터’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영상’, ‘유튜브에서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케이팝 그룹 뮤직비디오’에 올랐다. ‘버터’는 ‘공개 첫 24시간 스포티파이 내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 타이틀도 거머쥐었다. 앞서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에서 공개 첫날 1104만 2335회(한 기기 반복 재생 등 필터링 후 수치) 스트리밍 된 것으로 나타나 에드 시런과 저스틴 비버가 2019년 낸 ‘아이 돈트 케어’의 기록을 넘었다. 기네스는 “방탄소년단은 스포티파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횟수로 기록을 세웠다”며 “‘다이너마이트’가 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18주 연속 1위를 기록했는데 이를 능가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미국 대중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이날 “‘버터’가 최고 인기의 팝송을 트는 톱40 포맷의 미국 내 180개 라디오 방송사 모두에서 방송된 것으로 집계됐다”며 “외국 아티스트로는 방탄소년단이 최초”라고 전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공공의료 구축 절실”… 울산의료원 설립 범시민 서명운동 돌입

    “공공의료 구축 절실”… 울산의료원 설립 범시민 서명운동 돌입

    울산의료원 설립 범시민 서명운동이 시작됐다. 울산시는 26일 시장 집무실에서 범시민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송철호 울산시장과 박병석 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의료원 설립 범시민 서명운동 서명식을 하고, 오는 9월 10일까지 ‘온·오프라인 병행 서명’ 운동에 들어갔다. 온라인 서명은 울산시 누리집 등에서 QR코드를 활용해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서명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범시민추진위원회 운영진이 보조적 수단으로만 전개할 계획이다. 송철호 시장은 “지난해 시작된 코로나19에 행정력을 총동원해 대응하고 있으나 병상과 의료 인력 등 부족으로 공공의료 구축이 절실하다는 것을 체감한다”며 “코로나 이후 대비 울산의료원 설립에 사활을 걸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송 시장은 지난 21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만나 울산의료원 설립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붐비는 곳 다 놔두고 야구장만 옥죄는 ‘10%의 벽’

    붐비는 곳 다 놔두고 야구장만 옥죄는 ‘10%의 벽’

    수도권·부산 관중 10% 제한… 평균 2258명매진 경기도 일부 구역 통째 폐쇄돼 방치 “입장수입이 고정비와 비슷해 무조건 적자”“쇼핑몰 사람 넘치는데 야구장에만 가혹” 중대본은 “정리되면 설명” 원론적 입장뿐 지난 21일 SSG 랜더스의 ‘스타벅스 데이’로 화제가 된 SSG와 LG 트윈스의 경기는 이번 시즌 프로야구 57번째 매진 경기로 기록됐다. 이날 입장한 관중수는 전체 2만 3000석의 10% 규모인 2300명이었다. 구단은 매진을 발표했지만 인천 SSG 랜더스 필드는 일부 구역이 통째로 폐쇄된 채 운영되고 있었다. 시즌의 3분의1 정도가 지나가고 있지만 거리두기 조치로 수도권 및 부산 경기의 관중 입장 제한이 계속 10%에 묶이면서 상당수 구단이 울상 짓고 있다. 30% 룰이 적용되는 대구나 광주, 대전 등은 그나마 사정이 낫지만 아무리 방역에 힘을 쏟고 구단 살림이 고사 직전이라고 읍소해도 10% 관중 제한의 벽은 견고하다. 10%가 코로나19 확산을 막을 수 있는 절대 기준이라면 당연히 지켜야 한다. 그러나 거리두기 규정을 다 준수하고도 10% 제한에 묶여 몇백 석이 아예 공석인 것을 본다면 누구라도 이상함을 느낄지 모른다. 25일 기준 올해 프로야구는 총 46만 538명의 관중을 맞았다. 204경기를 치렀으니 경기당 평균 2258명이다. 취식, 응원 제한에 야구장 가는 재미가 사라져 10%도 못 채우는 날도 많고 그나마 인기 많은 휴일 경기는 10% 제한에 묶인 탓이다. 프로야구의 위기가 어제오늘 일은 아니지만 이번 위기는 차원이 다르다.“홈 경기 기준으로 10% 채우면 입장수입이 4500만원 나옵니다. 이건 원정팀이 가져가는 28%가 제외된 숫자고요. 한 경기에 투입되는 비용은 4300만원 정도라 무조건 적자입니다. 그나마 30% 채우면 적자는 겨우 면하겠네요.”(A구단 관계자) 구단 관계자들은 “더는 버틸 수 없는 수준”이라며 힘들어했다. A구단 관계자는 “적자임에도 감수하는 건 관중 제한이 조만간 풀릴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인데 이대로라면 아무리 대기업이 운영한다고 해도 망할 수밖에 없다”고 하소연했다. B구단 관계자도 “쇼핑몰은 사람이 넘쳐나는데도 야외시설인 야구장에 가혹한 느낌”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0개 구단 프로야구 입장수입은 47억 4099만원으로 2019년 858억 3531만원 대비 -94.5%를 기록했다. 상상도 못한 타격을 경험한 구단들은 올해도 공포를 느끼고 있다. C구단 관계자는 “몇%의 규정이 아니라 거리두기 가이드만 확실하게 정해주면 구장 상황에 맞게 할 수 있을 텐데 답답하다”면서 “적자이긴 마찬가지겠지만 지금 거리두기 규정을 준수하면 15%까지도 입장이 가능해 조금 나아질 텐데 아쉽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벤트업체, 경호업체, 상품업체 등 협력사들도 오늘내일 한다. 산업의 존폐에도 영향을 미치는 문제”라고 한숨 쉬었다.관중 입장 제한은 암표 시장마저 키우고 있어 문제다. 한 티켓 거래사이트에는 이날 9000원짜리 잠실구장 외야석이 최소 1만 5000원 이상에 거래 중이었다. 팬심을 노리고 보지도 않을 경기를 예매해 웃돈을 얹어 파는 풍경은 경직된 방역 조치가 빚어낸 비극이다. 방역 당국이 핀셋 방역 조치를 할 때도 프로야구는 늘 제외됐다. 지난 21일 발표된 거리두기 조정안에도 야구장 관중 10% 제한은 변하지 않았다. QR코드를 찍고 입장하고 구장 폐쇄회로(CC)TV를 통해 관람객 동선도 확실하게 파악되는데도 행정편의주의적인 접근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야구위원회(KBO) 관계자는 “실외 경기이고 안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는 부분이 있으니 허용되는 범위 안에서 살펴봐 주기를 바란다는 게 공식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중앙방역대책본부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정리가 되면 설명드리겠다”며 “종합적으로 정부에서 발표하는 내용을 참고해달라”고 답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野 “검수완박 속셈”… 오늘 김오수 청문회 ‘정치 중립’ 공세 예고

    野 “검수완박 속셈”… 오늘 김오수 청문회 ‘정치 중립’ 공세 예고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둔 25일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의 정치적 중립성을 문제 삼으며 대대적인 공세를 예고하고 나섰다. 여기에 법무부의 검찰 조직개편안 추진도 새로운 쟁점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에 “정권말 비리 감추기”라며 반발하고 있다. 25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를 ‘친정권 코드인사’로 규정해 송곳 검증을 벼르고 있다. 특히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출금 사건 관여 의혹, 조국 수사팀에서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을 배제하자고 제안했다는 의혹 등에 공세를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김 후보자가 과거 감사원 감사위원으로 두 차례 추천됐지만 최재형 감사원장의 반대로 임명되지 못했다는 점도 문제 삼고 있다. 김 후보자는 서면 답변에서 “언론 등을 통해 마치 제가 정치적 중립성 문제가 있는 것처럼 비치는 상황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의 고액자문료 논란 등에 대한 공세도 예상된다. 김 후보자는 국회에 인사청문요청안이 제출된 이후 지난해 법무부 차관에서 물러난 뒤 고문변호사로 일한 법무법인으로부터 월 최대 2900만원의 자문료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대해 김 후보자는 서면 답변에서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답했다. 법무부가 검찰의 직접 수사 기능을 약화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여야 간 공방이 예상된다. 야당은 개편안에서 형사부 직접 수사 개시 여부를 검찰총장이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을 문제 삼고 있다. 김기현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김오수 체제’ 출범을 앞두고 권력비리 은폐, 검수완박을 완성하겠다는 속셈”이라고 비판했다. 김 후보자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조건부 이첩에 대해 반대의견을 낸 것도 또 다른 쟁점이 될 전망이다. 김 후보자는 서면답변에서 “이첩 대상은 사건”이라면서 “사건을 넘겨받은 기관은 법령이 부여한 권한에 따라 사건을 처리하는 것이 원칙”이라는 답을 내놓았다. 기소권을 분리해 사건을 이첩하는 것이 불가능해 공수처가 넘긴 사건을 검찰이 기소할 수 있다는 기존 검찰의 입장을 옹호한 것이다.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 백신 접종자 경로당·수영장·박물관 자유출입 허용 검토

    백신 접종자 경로당·수영장·박물관 자유출입 허용 검토

    고령층 접종 예약률 저조하자 대책 고심연령 제한 해제·자영업자 우선 접종 추진백신 맞으면 가족 모임 제한 완화도 검토이르면 내일 구체적 인센티브 발표할 듯당정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인센티브’와 관련해 ‘경로당·사회복지관 프리패스’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면서 실제 얼마나 현실화할지 주목된다. 오는 27일 첫발을 떼는 65~74세 고령층 등의 백신 접종 예약률이 생각보다 저조하자 이를 끌어올리기 위해 방역 당국과 여당이 머리를 맞댄 자리에서다. 구체적인 접종 인센티브는 이르면 26일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백신·치료제특별위원회 위원장은 24일 방역 당국과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백신 접종자가 경로당이나 사회복지관을 자유롭게 출입하도록 하자는 제안과 백신이 헛되이 낭비되면 안 되니 자발적으로 백신을 맞고자 하는 분에게는 연령 제한을 풀자는 이야기 등이 나왔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와 함께 ▲접종 완료자의 다중이용시설 출입 기준 완화 ▲자영업자·소상공인 우선 백신 접종 ▲마스크 의무 착용 범위 축소 등이 논의됐다고 전했다. 전 위원장은 또 회의 모두발언에서 “백신 접종자의 문화체육시설 자유 입장을 적극적으로 도입할 필요가 있다. QR코드를 이용해 백신 접종을 구분하는 방법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실내체육시설·수영장·공공박물관 등에 대한 출입 제한을 완화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백신여권’과 관련한 논의도 있었다. 전 위원장은 “다른 나라와 함께 백신여권을 상호 인정해 자가격리를 면제하는 정책이 굉장히 필요하다. 적극적으로 검토돼야 한다는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은경 질병관리청장도 브리핑에서 “해외 국가별로 접종 증명서의 진위 확인 등과 관련해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양 국가 간에) 상호 정리되는 부분이 있으면 해당 국가부터 자가격리 면제를 적용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인센티브로 가족 간 모임 제한을 완화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보고했다. 구체적인 인센티브 발표 시기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총리가 주재하는 회의가 열리는 수요일(26일)이나 일요일(30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아직 (발표 시기를) 특정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접종 예약률은 현재 저조한 상태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현재 60~74세 고령층, 만성 중증 호흡기질환자,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저학년 교사 및 돌봄인력의 평균 예약률은 이날 0시 현재 56.5%로 정부 목표인 70~80%에 미치지 못했다. 방역 당국은 이날 고령층의 높은 백신 접종 예방 효과를 알리는 데도 주력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7일 0시 기준 60세 이상에서 백신 1회 접종을 마치고 항체가 형성되는 기간인 2주가 지난 후 감염 예방 효과는 89.5%로 나타났다. 사망 예방 효과는 100%였다. 이범수·기민도 기자 bulse46@seoul.co.kr
  • “백신 1차 접종률 높여야”... 정부, ‘접종 시 인센티브’ 방안 검토

    “백신 1차 접종률 높여야”... 정부, ‘접종 시 인센티브’ 방안 검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이번주 정부가 접종 완료자에 대한 인센티브 방안을 추가로 내놓을 예정이다. 정부는 국내 접종 인원이 어느 정도 수준을 넘으면 사적모임 제한 등의 방역 조치 완화를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더불어민주당은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 백신·치료제 특별위원회’ 1차 회의에서 ‘11월 집단면역’을 앞당기기 위해 접종 완료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을 정부에 공식 건의했다. 이날 0시 기준 백신 1차 접종자는 총 379만2906명이다. 이는 전체 국민(5134만9116명) 대비 약 7.4% 수준으로, 정부의 상반기내 1차 접종 목표 1300만명에는 약 920만명 모자란 수치다. 이에 민주당은 접종률을 제고할 다양한 인센티브 방안을 건의했다. 특위 위원장인 전혜숙 의원은 회의 후 백브리핑에서 “백신 접종자가 경로당이나 사회복지관을 자유롭게 출입하자는 제안과 백신이 헛되이 낭비되면 안 되니 자발적으로 백신을 맞고자 하는 분에게는 연령 제한을 풀자는 이야기 등이 나왔다”고 밝혔다. 또한 접종 완료자에 한해 현재 오후 10시까지로 돼 있는 수도권 다중이용시설의 영업 제한을 풀어주는 부분과 문화·체육·예술분야 시설에서 QR코드를 활용한 접종 여부 확인 등의 방안도 거론됐다고 전했다. 참석자들에 따르면 정부 측에서는 회의에서 건의된 내용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인 접종 인센티브는 이르면 오는 26일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 이날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백브리핑에서 “이번 주중에 접종 인센티브와 관련한 세부 내용을 중대본에서 확정해 안내할 예정”이라며 “아직 검토하는 단계에 있어 (발표하는) 요일까지는 확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당국은 이미 지난 주말 접종 인센티브 방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도 수렴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2일 질병관리청은 감염병 분야 전문가들과 회의를 열고 현 상황에서의 접종률 제고 방안과 함께 접종 완료자에게 부여할 수 있는 인센티브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청은 현재 미국·영국·이스라엘 등 각국의 접종률 상황에 따른 코로나19 유행 양상 분석 자료를 거론하면서 의견을 구했고, 참석한 전문가 다수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센티브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코드인사 논란’ 김오수, 정치적 중립성 지적에 “유감스럽다”

    ‘코드인사 논란’ 김오수, 정치적 중립성 지적에 “유감스럽다”

    인사청문회를 목전에 앞둔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가 자신을 향한 정치적 중립성 논란에 대해 유감의 뜻을 밝혔다. 김 후보자는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 답변에서 최재형 감사원장이 인선을 거부한 이유에 대해 “대통령의 인사권과 관련한 사항인 만큼 구체적으로 언급하기 적절하지 않다”면서도 “정치적 중립성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비치는 상황에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검사와 법무부 차관으로 약 26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항상 국민의 입장에서 공무를 수행하려고 노력했다”며 “검찰총장에 임명되더라도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면서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금융감독원장, 공정거래위원장, 국민권익위원장 등 주요 기관장 후보 명단에 고루 이름을 올려 ‘코드 인사’로 분류돼왔다. 또 감사원 감사위원 후보로도 거론됐으나 최재형 감사원장이 ‘친정부 인사’라며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친정권 인사로서 공정성이 지켜질지 의심받을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계속 나오자, 김 후보자는 “(지적하는) 취지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검찰총장으로서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유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검찰총장이 갖춰야 할 자질에 대해 “검사들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하고, 외압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여건을 조성해주는 것”이라며 “총장 임명 시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을 지켜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학의 불법 출금’ 의혹 관련해 기소된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의 공소장 유출에 대해 “법령에 정하지 않은 방법으로 공개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 지검장 기소에 따른 직무배제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인사 조처와 관련된 의견을 말씀드리기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이재도·이관희에 샐러리캡 절반 넘는 13억원… LG의 과감한 투자

    이재도·이관희에 샐러리캡 절반 넘는 13억원… LG의 과감한 투자

    남자 프로농구 창원 LG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이관희와 이재도를 품으면서 FA 시장의 큰 손으로 거듭났다. LG는 21일 “이관희와 계약 기간 4년, 보수 총액 6억원(연봉 4.2억, 인센티브 1.8억)에 재계약을 체결하고, 이재도를 계약 기간 3년, 보수 총액 7억원(연봉 4.9억, 인센티브 2.1억)에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두 선수만 합쳐 13억원이다. 남자프로농구는 샐러리캡 한도가 총 25억원(연봉 20억원+인센티브 5억원)이다. LG는 이관희와 이재도 영입에 13억원을 투자함으로써 선수 두 명만으로 샐러리캡의 절반을 넘겼다. 지난 시즌 꼴찌를 한 LG로서는 연봉 인상 대상자가 많지 않다. 2020~21시즌 샐러리캡 소진율이 90.8%(22억 5505만)여서 샐러리캡에도 여유가 있는 상황이었다. LG 관계자는 “시뮬레이션해봤을 때는 샐러리캡 안에서 나머지 선수의 연봉 협상이 충분히 가능했다”고 말했다. 조성원 감독을 영입하고 공격적인 농구를 꿈꿨던 LG로서는 이관희와 이재도를 통해 빠르고 탄탄한 앞선을 구축하게 됐다. 지난 시즌 경기당 평균 12.7점 5.6어시스트 3.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KGC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한 이재도가 합류한 만큼 평균 78.4점으로 전체 최하위였던 LG의 득점력도 더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LG 관계자는 “이재도가 감독님의 빠르고 공격적인 농구와 코드가 맞았고, 아직 LG가 우승이 없는데 주축 선수로 역사를 쓸 수 있다는 부분에 마음이 움직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LG는 이적 후 평균 17.7점 6.2어시스트 4.8리바운드로 활약한 집토끼 이관희마저 지킴으로써 전력 출혈을 막았다. 이관희는 “믿고 계약해 준 구단에 감사의 말씀드린다”면서 “여자 친구와 결혼한 기분이며, 가장으로서 팀을 정상에 올려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이지샵 자동장부로 손쉽게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이지샵 자동장부로 손쉽게

    자영업을 하기로 마음먹었다면 가장 신경써야하는 것이 바로 세금이다. 언제, 어떻게 소득을 신고하느냐에 따라 세금액이 달라지기 때문에 사업을 통해 동일한 매출을 올렸더라도 세금액은 크게 차이가 날 수 있다. 이처럼 세금은 수익과 직결되는 데다가, 계산도 어렵고 관련 법령도 까다로워 대부분의 자영업자들은 별도로 세무사를 고용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요즘처럼 하루하루 버티기도 힘든 자영업자들에게 매달 지출하는 세무사 비용은 큰 부담일 수밖에 없다. 이에 최근에는 ‘이지샵 자동장부’ 같은 인터넷 세무신고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직접 세금을 신고하는 사업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이지샵 자동장부의 경우 초보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간편장부를 통해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원천세 등 사업자에게 필요한 세무신고를 모두 지원하고 있어 인기가 높다. 5월은 종합소득세를 신고해야 하는 달이다. 사업소득이 있는 개인사업자들은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한다. 종합소득세 신고는 사업소득과 근로소득, 연금소득, 기타 소득 등 한 해 동안 발생한 종합과세대상의 모든 소득을 신고하는 것으로, 업종코드에 따라 분류된 추계율로 신고하는 추계신고와 장부를 작성해서 신고하는 기장신고로 나뉜다. 매출이 거의 없는 신규사업자이거나, 정말 소규모의 사업자의 경우 추계신고로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도 되지만, 손실을 보거나 일정 매출이상인 사업자의 경우에는 장부를 작성해 기장신고하는 것이 훨씬 유리한 경우가 많다. 이럴 때 이지샵 자동장부와 같은 세무신고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정말 쉽게 기장신고를 할 수 있다. 또한 이지샵은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사업자들을 위해 실시간 생방송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해당 영상을 업로드, 종합소득세 세무교육 동영상과 이지샵 자동장부를 통해 신고하는 방법에 대한 동영상 강의를 업데이트하는 등 사업자들이 자신의 세금과 관련한 내용을 스스로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지샵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부득이 세무서, 지자체 신고창구는 운영하지 않으니 세무서를 직접 방문해 신고하는 것이 힘들다”며 “저렴한 비용으로 간편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지샵을 통해 온라인 세무신고를 쉽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종합소득세 신고 시 전국민재난지원금, 새희망자금, 버팀목자금의 경우 종합소득세 수입금액에 미포함 하는 등 몇가지 세무신고 시 특이사항이 있으니 유의하여 신고해야 한다”며 “코로나 19 피해 소규모 자영업자 등 약 556만 명(집합금지, 영업제한 소상공인, 영세 자영업자, 매출급감 차상위 자영업자, 착한임대인)의 사업자의 종합소득세 ‘납부’ 기한을 8월 31까지 연장하니 참고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지샵은 가입자 및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회원에게 후기만 남기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라떼를 무조건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안내사항은 이지샵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로 문의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독직폭행’ 한동훈 진단 의사 ‘부었다→타박상→찰과상’ 오락가락 진술

    ‘독직폭행’ 한동훈 진단 의사 ‘부었다→타박상→찰과상’ 오락가락 진술

    압수수색 과정에서 한동훈 검사장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정진웅 광주지검 차장검사의 재판에 사건 발생 당시 한 검사장에게 전치 3주의 상해 진단서를 작성해 준 의사가 증인으로 나왔다. 의사는 검찰 진술 과정에서는 한 검사장의 팔 부분이 ‘부었다’ ‘타박상’이라고 진술했으나 법정에서는 ‘찰과상’이라고 말하는 등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울중앙지검 형사합의22부(부장 양철한)은 21일 독직폭행 혐의로 기소된 정 차장검사에 대한 공판을 열어 지난해 7월 29일 한 검사장이 피해를 입은 날 한 검사장을 진단했던 의사를 불러 증인 신문을 진행했다. 이날 정 차장검사 측 변호인 반대신문에서 변호인이 “증인은 한 검사장이 지난해 7월 29일 내원했을 때 쓸리면서 붓게되는 타박상이 있다고 했는데 실제 목격했느냐”고 묻자 “찰과상으로 표현하는 게 맞을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나 변호인는 사건 발생 직후 한 검사장을 찍은 사진과 동영상 캡쳐본을 제시하며 “팔이 긁힌 자국은 있지만 두 시간 뒤부터는 (피해를) 알 수 없던데 그로부터 7시간 후에 병원에 방문했을 때 긁힌 자국이 선명해지고 붓기까지 했다는 것이냐”고 재차 물었다. 그러자 의사는 “부었다고 하지는 않은 것 같다”고 답했고, 이에 변호사는 “증인이 검찰에서 부었다고 얘기했고 타박상이라고까지 했다”면서 “지금 법정에서는 찰과상이라고 바꿨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진단기록지에는 팔 부분의 찰과상(혹은 타박상)은 적혀있지 않았는데, 이에 대해 의사는 “염좌가 심한 증상이라 그 부분은 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여기서 말하는 염좌 진단에 대해서도 정 차장검사 측은 문제를 제기했다. 진단기록지에는 척추의 전방에서 지지하는 ‘전종인대의 염좌 및 긴장’이라는 문구가 기재돼 있었는데, 정밀검사를 하지 않은 채 한 검사장의 근육을 눌러 통증을 호소하는 부위만을 확인한 의사가 전종인대 손상을 어떻게 진단했느냐는 것이다. 이에 의사는 “진단서 양식의 코드 안에 포함돼 있어서 그런 것”이라면서 “경추염좌를 진단했는데 해당 코드를 넣으면 컴퓨터 프로그램에서 경종 인대라는 표현이 포함된다. 경종 인대 손상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재판부가 “(한 검사장에게) 경추부 전종인대 손상에 문제가 있었느냐”고 확인하자 의사는 “없었다”고 답했다. 변호인 측은 “혹시 한 검사장의 진료기록을 작성할 때 다른 사람의 것을 복사한 게 아니냐”고 물었으나 의사는 “절대 아니다”라며 극구 부인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는 한 검사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될 예정이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메가스터디학원, ‘반수 성공전략 설명회’ 진행… ‘반수시작반’도 모집

    메가스터디학원, ‘반수 성공전략 설명회’ 진행… ‘반수시작반’도 모집

    메가스터디학원이 다음달 5일 ‘2022 반수 성공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학생 및 학부모는 홈페이지에서 참석할 학원을 선택해 설명회 예약을 한 뒤, 행사 당일 선택한 학원에 방문하면 된다. 6평 직후 진행되는 설명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입시전문가 남윤곤 소장의 ▲가채점 분석을 통한 6월 모평 리뷰 & 대입 지원 핵심 전략을 시작으로 메가스터디학원 각 학원장들이 직접 밝히는 ▲메가스터디학원만의 반수 성공전략, 입시 전문 컨설턴트의 ▲1:1 프리미엄 컨설팅 순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1:1컨설팅에서는 현재 ‘성적 분석을 통한 지원 가능 목표 대학 설정’ 및 ‘희망 대학 진학을 위한 전략’ 등 개인 특성에 맞춘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참석자 전원에게는 ‘6월 모평 분석 자료집’, ‘2022 반수반 모집 브로슈어’와 ‘2022 입시일정표’를 제공하며, 설명회 당일 현장 등록 시 ‘첫 달 수업료 10%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메가스터디학원 관계자는 “2022 수능 대비 반수를 고민하는 학생들의 걱정을 덜어주고 전략적인 수험생활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반수 성공전략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설명회 후에는 수험생활에 대한 갈피를 잡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한 ‘반수시작반’ 개강도 준비 중이니 지금 다니는 대학 및 학원의 시스템이 만족스럽지 못하거나, 혼자 반수를 준비해 수험생활이 막막한 학생들은 눈여겨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메가스터디학원의 반수시작반은 학생의 시기별, 개인 수준별 학습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자습시간을 충분히 확보해 반수에 최적화된 수업 시수를 제공한다. 또한 학생 개개인의 철저한 학습, 생활, 입시까지 맞춤 관리해 빈틈없는 수험생활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특히 메가스터디학원만의 독보적 장학 시스템인 ‘팀플장학’ 혜택으로 더욱 강력한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현재 메가스터디학원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재원생들의 ‘문진표 작성’, ‘발열 체크’, ‘QR 코드 체크인’, ‘비말 차단 가림막 설치’ 등을 준수해 안전한 학습 공간을 유지하고 있다. 마스크 미착용 및 기침, 발열 증상이 보이는 재원생은 출입이 제한될 수 있다. 메가스터디학원은 양지 기숙, 서초 기숙 2개의 기숙 종합학원과 강남 팀플전문관, 서초 의약학전문관을 비롯해 강북, 노량진, 신촌, 송파, 부천, 분당, 일산, 평촌 등 10개의 통학 종합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메가스터디학원의 ‘반수 성공전략 설명회’ 및 ‘반수시작반 모집’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홈페이지 내용을 참고하거나 유선 상담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SG골프, 스크린골프 ‘S포인트’ 서비스 선봬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

    SG골프, 스크린골프 ‘S포인트’ 서비스 선봬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

    5월, 본격적인 골프 시즌이 돌아왔다. 골프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며 스크린골프 역시 지인끼리 격리된 공간에서 이용 가능하다는 이유로 이용객이 늘어나고 있다. 이와 관련해 SG골프는 ‘S포인트’ 서비스를 선보였다. S포인트는 SG골프 회원 전용 포인트로 SG골프 회원이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회원가입 및 특정 이벤트 참여 시 지급되며 SG골프 매장에서 게임비 결제 시 사용하거나 SG골프 게임 및 웹페이지 내에서 다양한 컨텐츠를 이용할 때 활용할 수 있다.S포인트와 현금의 비율은 2:1이다. 예를 들면 20,000 S포인트는 실제 게임비를 결제할 때는 현금 10,000원에 해당된다. S포인트를 사용할 때는 바코드로 간단히 결제가 처리되며 1일 최대 50,000 S포인트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S포인트는 활동에 따라 항목별로 차등으로 포인트가 지급된다. 라운드 중 파, 버디, 이글, 알바트로스 등을 기록할 때 마다 지급되며, 18홀 라운드를 정상적으로 완료했을 경우에도 완주 당 포인트가 지급된다. 이외에도 SG골프가 운영하는 온라인 몰에서 골프용품 및 매장용품을 구매할 때도 S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별도로 구성된 포인트몰 결제 페이지에서 잔여 S포인트 조회 후 보유한 포인트를 사용하면 포인트 사용 분 만큼 현금을 절약할 수 있다. SG골프 스크린골프 매장을 운영하는 매장주라면 정기적으로 소모되는 매장용품 구매 시 활용하면 좋다. 자세한 S포인트 이용 안내는 SG골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G골프 권복성 상무는 “S포인트는 SG골프 회원이라면 매장주를 포함하여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SG골프만의 혜택 서비스다. 유저들이 라운드 보상으로 획득하여 쌓은 S포인트를 유익하게 사용하는 재미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앞으로 SG골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SG골프는 현재 5월 31일까지 ‘SG TOUR 5차 대회’와 ‘더 매치 2021 챔피언십 2차 대회 스크린 예선’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들이 인파 속 마스크 내린 사람들…위험한 ‘부처님 오신 날’

    나들이 인파 속 마스크 내린 사람들…위험한 ‘부처님 오신 날’

    부처님오신날인 19일 서울 도심 곳곳은 나들이를 즐기는 시민들의 발걸음으로 북적였다. 낮 최고기온이 29도까지 치솟는 무더운 날씨에 일부 시민들은 마스크를 내리는 등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봉축법요식이 열린 서울 강남구 봉은사는 이날 오전부터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100여명의 시민들로 입구부터 북적였다. 가까스로 입장한 시민들은 사찰 안에 설치된 연등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휴일을 즐겼다. 부처님오신날 축하하는 시민들...거리두기는 ‘실종’거리두기는 좀처럼 지켜지지 않는 모습이었다. 몰린 인파에 시민들은 어깨를 부딪쳐 가면서 사찰 안을 둘러봤다. 일부 시민들은 사진을 촬영하며 마스크를 벗었다. 오전에는 거리두기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민원이 구청에 신고돼 구청 직원이 현장 계도에 나서기도 했다. 봉은사 측은 사찰 내에 약 300개의 손소독제와 5대의 QR 코드 인식기, 8개의 수기 작성 명부를 준비했다. 가족과 함께 봉은사를 찾은 강모(35)씨는 “비도 그치고 미세먼지도 없어 실내가 아닌 실외인 봉은사를 찾았다”며 “남편도 쉬는 날이고 아기에게 봉은사 풍경을 보여주며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해주고 싶어 오게 됐다”고 전했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조계사에도 연등 기념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이 몰려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신도들은 거리두기를 지켜달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들고 찾아오는 시민들을 안내하느라 시종일관 분주했다. 바닥에는 거리두기를 안내하는 노란색 테이프 표식이 있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 사찰 내부에는 손소독제와 체온 확인 키오스크가 설치돼 있었으나 이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드물었다. 인천에서 찾아온 박모(37)씨는 “올해는 사람이 적을 줄 알고 손소독제까지 챙겨 오전 10시쯤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 들어갈 수가 없었다”며 “잠깐 절만 둘러보고 가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한강·백화점도 북적...더위에 마스크 벗는 시민들시민들은 무더워진 날씨에 가벼운 옷차림으로 나들이에 나섰다. 이날 서울 여의나루역 근처 한강공원에는 텐트와 간이의자 등 나들이용품을 담은 시민들의 ‘손수레(웨건) 행렬’이 이어졌다. 인근 텐트 대여소는 물품을 빌리려는 약 50여명의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섰다. 수십 명의 시민들은 나무 그늘에 옹기종기 모여 마스크를 벗고 음식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마스크를 벗고 비눗방울을 불거나 운동을 하는 시민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장모(26)씨는 “코로나19가 심해진지 1년 반이 지났지 않나. 이제는 별로 위험하다는 생각이 안 든다”며 “날씨가 좋아지고 일도 힘드니 스트레스를 풀러 나왔다”고 말했다.여의도의 한 대형 백화점은 거리두기가 아예 실종된 모습이었다. 직원들이 ‘거리두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적힌 어깨끈을 두르고 있었지만 전혀 지켜지지 않았다. 일부 의류매장에선 옷을 쉽게 갈아입으려고 아예 마스크를 벗고 매장을 돌아다니는 시민들도 있었다. 곳곳에 마련된 벤치에는 코로나19 거리두기 방침으로 앉지 말라는 안내문이 있었지만 이를 무시하고 앉아있는 쇼핑객도 더러 눈에 띄었다. 윤모(29)씨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거리두기 지침은 이곳에서 의미가 없다”며 “특히 지하는 음식을 먹는 곳이고 밀폐된 곳인데 경각심이 부족한 것 같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방역수칙을 보다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무증상자가 50%를 넘고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는 상황에서 시민들은 되도록 다중이용시설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며 “밀집시설을 다녀온 다음에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정치편향·전관예우”… 野, 법사위원장 미루고 ‘김오수 때리기’

    “정치편향·전관예우”… 野, 법사위원장 미루고 ‘김오수 때리기’

    野 ‘김학의’ 개입 추궁… 與 “檢개혁 적임”21일 본회의… 특별감찰관 추천 조속 진행‘갈등 뇌관’ 법사위원장 안 뽑고 협상 지속여야가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선출 문제를 미루고 오는 26일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야당은 청문회에서 김 후보자의 정치적 편향성 문제를 집중 부각하고 재산 문제 등 개인 신상을 검증하는 데 화력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여당은 김 후보자를 검찰개혁을 수행하면서 조직을 안정시킬 적임자로 보고 엄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는 18일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민생법안 처리를 위해 오는 21일 본회의를 개최하고, 특별감찰관 임명을 위한 국회 추천 절차를 조속히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다만 여야는 21일 본회의에서는 법사위원장 선출을 하지 않고 협상을 이어 가기로 했다. 민주당은 이달 처음 열리는 본회의에서 법사위원장을 비롯한 4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는 것을 목표로 했지만, 국민의힘이 물러서지 않자 2개월 넘게 검찰총장 공석으로 시급한 김 후보자 청문회와 민생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부터 합의한 것이다.국민의힘은 김 후보자의 정치적 편향성을 공론화할 기회로 청문회를 활용한다는 계산이다. 야당은 “검찰을 무력화하는 문재인 정부의 코드인사”라고 규정한 바 있다. 박상기·조국·추미애 전 법무장관을 보좌한 김 후보자가 정치적 중립을 지키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또한 김 후보자가 최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 사건과 관련해 수원지검에서 서면조사를 받은 것도 문제로 삼을 것으로 보인다. 당시 법무부 차관으로 사건에 어느 정도까지 관여했는지도 추궁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의힘은 재산 문제 등 개인 신상 문제도 집중 추궁한다는 전략이다. 김 후보자는 지난해와 올해 법무법인에서 고문변호사로 일하면서 월 보수로 1900만∼2900만원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전관예우 논란이 일기도 했다. 김 후보자의 자녀 증여세 탈루 의혹이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 분양아파트 분양 특혜 의혹 등도 제기됐지만, 김 후보자 측은 해명이 된 만큼 문제없다는 입장이다. 기민도·이근아 기자 key5088@seoul.co.kr
  • 김오수 청문회 합의…야당, 정치적 편향성 공론화 집중

    김오수 청문회 합의…야당, 정치적 편향성 공론화 집중

    국민의힘, 김오수 정치적 편향성 공론화민주당, 시급한 청문회 및 민생법안 처리법사위원장 갈등 지속 “떼쓰기” vs “개탄”여야가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선출 문제를 미루고 오는 26일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야당은 청문회에서 김 후보자의 정치적 편향성 문제를 집중 부각하고 재산 문제 등 개인 신상도 검증하는데 화력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여당은 김 후보자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적임자로 엄호한다는 전략을 쓸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는 18일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민생법안 처리를 위해 오는 21일 본회의를 개최하고, 특별감찰관 임명을 위한 국회 추천 절차를 조속히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다만 여야는 21일 본회의에서는 갈등의 핵심인 법사위원장 선출을 하지 않고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다. 민주당은 이달 처음 열리는 본회의에서 법사위원장을 비롯한 4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는 것을 목표로 했지만, 국민의힘이 물러서지 않자 2개월 넘게 검찰총장 공석으로 시급한 김 후보자 청문회와 민생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부터 합의한 것이다.국민의힘은 김 후보자의 정치적 편향성을 공론화할 기회로 청문회를 활용한다는 계산이다. 야당은 김 후보자에 대해 “검찰을 무력화하는 문재인 정부의 코드인사”라며 ‘부적격 인사’로 규정한 바 있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 사건과 관련, 김 후보자가 최근 수원지검에서 서면조사를 받은 것도 문제로 삼을 것으로 보인다. 당시 법무부 차관으로 사건에 어느 정도까지 관여했는지도 추궁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의힘은 재산 문제 등 개인 신상 문제도 집중 추궁한다는 전략이다. 김 후보자는 지난해와 올해 법무법인에서 고문변호사로 일하면서 월 보수로 1900만∼2900만원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전관예우 논란이 일기도 했다. 김 후보자의 자녀 증여세 탈루 의혹이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 분양아파트 분양 특혜 의혹 등도 제기됐지만, 김 후보자 측은 해명이 된 만큼 문제 없다는 입장이다. 여야는 이날도 갈등의 핵심인 법사위원장을 두고 강대강 대치를 이어갔다. 민주당은 2년에 한 번씩 진행되는 원 구성 협상은 지난해 여야 원내지도부 간에 마무리됐다는 입장이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이날 “국민의힘의 기승전 법제사법위원장 떼쓰기가 선을 넘고 있다”고 했다. 이에 대해 법사위 야당 간사인 김도읍 의원은 “비정상적인 상태를 정상화시키려는 것을 떼를 쓴다고 표현해 개탄스럽고 다시 정상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숙고를 기대한다”고 반박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단독으로 법사위원장 선출을 하면 ‘독주와 오만’ 프레임이 작동한다는 명분을 들어 법사위원장 반환 요구를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 기민도·이근아 기자 key5088@seoul.co.kr
  • [영상] ‘드론 3281대’ 제네시스 드론쇼, 기네스 세계기록 인증

    [영상] ‘드론 3281대’ 제네시스 드론쇼, 기네스 세계기록 인증

    현대 제네시스가 중국 고급차 시장 공략에 나선 가운데, 지난달 2일 열린 브랜드 출범식에 등장한 드론쇼가 세계 기네스 협회 측으로부터 공식 세계기록 인증을 받았다. 해당 드론쇼는 지난달 2일 상하이 황푸강 일대에서 열린 제네시스 브랜드 출범식의 일환으로, 드론 3281대가 동시에 하늘로 날아올라 ‘니하오 중궈(你好 中國) 헬로 차이나'(Hello China) 등의 글자를 포함해 QR코드와 제네시스 로고 등을 완벽하게 만들어냈다. 당시 현장에는 기네스 세계기록 공식 인증을 평가하기 위한 세계 기네스 협회 심판관이 참석해 있었다. 기네스 협회가 17일 공개한 영상은 행사 주최 측이 동원한 직원들이 일일이 드론을 지정된 장소에 놓고 쇼를 준비하는 모습부터, 드론을 직접 날려 밤하늘에 그림을 수놓는 장면 등 화려했던 드론쇼의 비하인드 장면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기네스 협회는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상하이에서 열린 이번 쇼에는 총 3281대의 드론이 사용됐으며, 이는 '동시에 비행한 가장 많은 무인항공기'(most Unmanned Aerial Vehicles (UAVs) airborne simultaneously)부문에서 세계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기록은 수천 대의 드론이 제네시스 로고를 만들 때 세워졌으며, 이전 기록은 지난해 9월 중국 드론전문업체가 세운 3051대였다.  ‘제니사이스’(捷尼賽思)라는 중국명으로 현지 공략을 시작한 제네시스는 2015년 현대차에서 별도 브랜드로 독립한 뒤 미국, 러시아 등지로 진출했다. 2019년에는 상하이에 중국판매법인(제네시스 모터 차이나)을 세웠으며, 가장 먼저 G80 세단과 GV80 SUV 판매를 시작했다. 특히 GV80은 올해 2월 골프 스타 타이거 우즈가 이 차량을 타고 전복 사고를 냈으나,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전 세계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법사위에 발목 잡힌 김오수 인사청문회

    법사위에 발목 잡힌 김오수 인사청문회

    국민의힘이 17일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를 ‘부적격 인사’로 규정하며 의사일정 협의에 앞서 법제사법위원장 자리부터 반환해야 한다고 압박 수위를 높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도부까지 나서 법사위원장을 사수하는 데 총력을 다했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이날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소수 야당으로서 한계에 부딪혀 있지만 굴하지 않고 국민만을 섬기며 문법 위에 헌법이 있고, 문심보다 민심이 우선한다는 사실을 보여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자가 부적격 인사라는 점도 지적하고 나섰다. 전주혜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민주당이) 임명을 강행한 장관 인사보다 더 심각한 부적격 인사”라면서 “검찰을 무력화하는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 권력 수사를 무력화하는 공수처 설치에 앞장선 코드 인사”라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법사위원장과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연계하는 것은 “도 넘은 발목 잡기”라며 지도부가 총출동해 법사위원장 사수에 나섰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최고위에서 “법사위원장만 고집하며 민생을 무시하고 국정 발목, 민생 무시, 인사청문회 거부, 상임위 거부 등 투쟁 일변도의 국민의힘은 국회에 빨리 들어와 일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백혜련 최고위원도 “발목 잡기가 도를 넘었다”며 “법사위원장 자리와 검찰총장 인사청문회를 흥정하자는데, 이는 완전히 다른 문제로 거래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날 민주당 한병도 원내수석부대표와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가 만나 의사일정에 대해 논의했지만 입장 차만 확인했다. 결국 인사청문 시한인 26일에 임박해서 청문회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본회의에서 상임위원장 선출이 어려울 경우 현재 법사위원으로만 인사청문회를 개최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이민영·이근아 기자 m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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