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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리모델링 “황금알 환상 버려라”

    아파트 리모델링 시장은 과연 ‘황금알을 낳는 거위’인가 서울 등 대도시의 재건축 규제가 강화되면서 15층 이상의고층아파트들이 리모델링으로 방향을 틀고 있다. 리모델링 시장이 초기 5조,10년내 20조원에 달할 것이라는전망도 나오고 있다. 정부는 건축법을 손질하는 등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한 제도보완을 서두르고 있다.건설업체들도 리모델링 사업부를신설하거나 아예 별도회사를 설립하는 등 분주히 움직이고있다. 그러나 리모델링 시장 전망이 알려진 것처럼 밝은 것만은아니다.법이나 제도가 정비된다해도 여건이 성숙되지 않아걸림돌도 많다.만약 리모델링을 염두에 두고 투자를 한다면신중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이것이 문제다 가장 큰 문제점은 아파트 재건축이 평수를늘려가고, 또 가격상승을 통한 시세차익을 낼 수 있었던 것처럼 리모델링 역시 자산가치를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거주자들이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리모델링은 재건축 만큼 시세차익을 내기가 쉽지 않다.복도를 뒤편 발코니로 활용,면적을넓힌다고 해도 투입비용대비 자산가치가 그만큼 상승할 지는 미지수이다. 시세차익이 많이 나지 않으면 주민동의를 받기도 어려워진다.리모델링 전문가들은 주민동의를 리모델링 시장활성화의관건으로 보고 있다. 윤영선(尹永善) 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제도가 아무리 뒷받침 되더라도 주민동의를 받는 것은 쉽지 않다”며“리모델링의 성패는 주민동의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비용도 문제다.재건축은 일반분양 물량 등이 있어 시공사가 이주비 등을 제공하지만 일반 분양물량이 없는 리모델링은 이같은 지원이 불가능하다.또 거주자가 대출을 통해 비용을 조달하려 해도 대부분 담보 등이 잡혀 있어 대출도 쉽지 않다. ■유인책 마련해야 전문가들은 리모델링 활성화의 최대 걸림돌은 주민들이 리모델링을 재산가치의 증식수단으로 인식하고 있는 점이라고 지적한다.리모델링을 한뒤 집값이 오르지 않을 것같으면 리모델링에 소극적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따라서 리모델링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리모델링을 통해 어느정도 재산증식 효과를 거둘 수 있는유인책을 마련해야 하며,서민아파트의 리모델링을 위한 금융상품 개발도뒤따라야 한다고 얘기한다. 박준봉(朴準鳳) 현대리모델링 사장은 “싱가포르는 주택수선비용을 상당부분 정부가 보조해주고 있다”며 “리모델링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과 함께 세제혜택 등이 주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리모델링 유망아파트는 강남이나 여의도 등지의 고층아파트는 대부분 리모델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모두 그런 것은 아니다. 대형아파트 단지보다는 중소형 단지가 유리하다.대형단지는 주민동의를 받는데 어려움이 따른다.소형보다는 중형평형이 유리하다.소형은 거주자가 상대적으로 영세해 비용마련이 쉽지 않다. 비슷한 평형대로 구성된 단지가 리모델링 추진이 쉽다.같은 단지에서도 중소평형 동과 큰 평형 동 거주자의 입장이다를 수 있다.이 경우 일부 동만 리모델링을 하기도 쉽지않다.리모델링을 하면서 단지내 공용대지 등을 침해하면 다른 동 거주자가 반대하게 되기 때문이다. 지역은 강남이나 여의도,한강변 등 입지여건이 좋은쪽이유리하다. 분당 등 신도시 아파트는 리모델링에 대한 관심이 많지만당분간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실종된 대서사시 ‘에너미 앳 더 게이트’

    영화 ‘에너미 앳 더 게이트’(19일 개봉)는 ‘베어’‘연인’‘티벳에서의 7년’을 만든 장 자크 아노 감독의 이리저리 튀는 경력 만큼이나 도무지 일관성이 없다. ‘장대한 전쟁서사영화’를 표방한 영화의 무대는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과 소련이 대치한 스탈린그라드.소련군 선전장교 다닐로프(조셉 파이즈)는 늑대를 쏘던 목동 출신 병사 바실리(쥬드 로)의 기막힌 사격솜씨를 목격하고 그를 전설적인 전쟁 영웅으로 만든다.바실리를 죽이기 위해 독일은 최고의 저격수 코니크 소령(에드 해리스)을 파견한다.참혹한 전장에서도 사랑은 꽃피어 바실리와 다닐로프는 똑똑하고 아름다운 여병사 타냐(레이첼 와이즈)를 사이에 두고 삼각관계에 놓이게 된다.영화의 시작은 ‘라이언 일병 구하기’처럼 피가 튀고 다리가 떨어져 나가는 생생한 전쟁 다큐멘터리다.하지만 곧 소련 병사 대 독일 귀족 저격수간의 피말리는 두뇌싸움으로 이어진다.그러나 두 영웅 대결은 전쟁멜로로 변질되어 전장 위의 삼각관계가 펼쳐지는가 싶더니소련 실제 영웅의 행복한 사랑의 결말로 막을 내린다. 독일 전투기의 융단 폭격에 구멍뚫린 걸레조각이 되는 소련 병사들을 사실적으로 잡아낸 영화 초반부는 전쟁 중에생명의 가치를 상실한 인간을 그리는 대서사시가 될 것처럼 보인다.하지만 장 자크 아노는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처럼 끝까지 힘있게 밀어붙이지 못한다.영화 최초의 오프닝 장면인 늑대를 쫓는 어린 바실리의모습과,이어지는 쫓고 쫓기는 저격수간의 숨막히는 대결도본격적으로 저격수를 다룬 영화인 ‘어쌔씬’이나 ‘스나이퍼’의 재미에 못 미친다. 하지만 제 갈피를 못 잡는 영화 속에서도 빛나는 것은 ‘리플리’의 얼음조각 미남 쥬드 로의 순진한 미소다.또한공개된 막사에서 몰래 하는 섹스 장면은 군대를 다녀 온 사람들에게는 에로틱한 감흥을 불러 일으킬 만 하다. 윤창수기자 geo@
  • 伊 중도우파 선거는 이겼지만…

    실비오 베를루스코니가 이끄는 중도우파 연합 ‘자유의집 동맹’이 지난 13일 실시된 이탈리아 총선에서 승리했지만 앞으로 해결해야할 과제는 산적해 있다. 국내적으로는 국민들의 변화에 대한 욕구를 만족시켜주는 것.이탈리아인들이 지난 94년 총리 재임중 회계부정과 수뢰 혐의를 받고 있는 베를루스코니를 이번에 선택한 것은현 집권여당에 대한 불만이 컸기 때문이다. 베를루스코니는 총선 뒤 회견에서 “변화의 새 시대가 전개될 것”이라면서 과거 정권과의 차별성을 강조했다.또한 그는 선거전에서도 조세감면,일자리 창출,연금확대,공공사업 확대,범죄퇴치 등을 공약으로 들고 나왔다.이 5가지공약중 최소 4가지 이상을 달성하지 못하면 임기중이라도물러나겠다는 극약처방을 제시하기도 했다. 또한 이번 선거에서 득표율이 예상보다 적긴 했지만 북부동맹이나 국민연합과 같은 극우정당들을 아우르는 것도 중요 과제다.오는 30일 상·하원 소집까지 이들 극우정당들과 합종연횡을 하지 않으면 지난 94년 북부동맹의 탈퇴로빚어졌던 실각의 우려도 배제할수 없기 때문이다.그나마다행인 것은 이들 극우정당들의 득표율이 94년 총선의 절반 수준에 못미쳐 예전과 같은 세력화는 어렵다는 점이다. 대외적인 과제는 유럽연합(EU)의 우려를 불식시키는 것이다.유럽 국가들은 베를루스코니가 파시스트 색채가 짙고이민을 반대하며 유로화에 대해서도 회의적인 북부동맹과연합한 것을 우려하고 있다.또한 유럽국들은 베를루스코니의 세금감면 정책이 이탈리아 재정적자를 확대하거나 또는 그가 이탈리아 언론을 장악하지 않을지도 주목하고 있다. 피에르 모스코비시 프랑스 유럽문제 담당 장관은 “지각있는 사람에게는 이탈리아 총선 결과가 좋은 소식이 아니다”고 말할 정도. 하지만 베를루스코니는 이탈리아가 EU 회원국인 사실이자랑스럽다면서 외교적 수사를 띄운데 이어 EU 의장국인스웨덴 예란 페르손 총리도 이탈리아 총선에 불평하지 않겠다고 화답한 점으로 미뤄 EU-이탈리아간 관계가 지난해외교제재로까지 비화됐던 EU-오스트리아 관계로 악화되지는 않을 전망이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伊총선 ‘중도우파’ 승리

    13일 실시된 이탈리아 총선에서 언론재벌 실비오 베를루스코니의 중도우파 ‘자유의 집 동맹’이 상·하원에서 과반수 의석 확보에 성공,일단 승리했다. 이에 따라 베를루스코니는 1994년 ‘7개월 단명’으로 끝났던 한을 풀며 재집권에 다가서게 됐다.베를루스코니는 2차 세계대전 이후 이탈리아의 59번째 내각을 구성하게 된다. 그러나 연정구성에 참여한 극우정당이 투표 결과에 불만을내비치고 있어 정국 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탈리아 내무부는 14일 중도우파가 이번 총선에서 163석을 차지,과반수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반면 프란체스코 루텔리 전 로마시장이 이끄는 중도좌파 ‘올리브나무 동맹’은 106석을 차지했다.특히 상원에 출마한 6명의 현직 장관이 선거에서 탈락하는 등 중도좌파는 큰 타격을 입었다.이탈리아 상원은 선출직 315석과 종신직 9석 등 324석으로 이뤄져 있다. 75%의 직접선거와 25%의 정당득표율에 따른 비례대표로 구성되는 하원 선거에서도 중도우파 동맹이 앞선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총 630명을 뽑는 하원에서 중도우파는과반수 315석을 넘는 330∼360석을 얻은 것으로 집계됐다.반면 중도좌파는 250∼280석을 얻는데 그쳐 14일 패배를 공식시인했다. 중도우파의 승리에도 이탈리아는 정국 불안을 면치 못할전망이다.이탈리아 총리는 안정된 정국 운영을 위해 상·하원 모두의 지지가 필요하다. 특히 이탈리아는 전통적으로 군소 정당들의 득표가 연정구성에 결정적 역할을 한 사례가 많았다.군소 정당들이 그동안 잦은 연정탈퇴를 반복,이탈리아 정치불안의 원인으로지목돼 왔다.이번 총선에서 군소 정당들은 아직 우파와 좌파 중 어느 쪽과 제휴할 것인지를 분명히 밝히지 않고 있다. 관심의 촛점은 중도우파 동맹에 참여한 움베르토 보시의북부동맹.정당들이 하원에서 의석을 갖기 위해서는 득표율이 4%를 넘어야 한다.14일 새벽까지 이탈리아 전역에서 투표가 계속되는 등 선거혼란으로 인해 선거결과의 공식발표가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보시의 북부동맹이 4%를 얻었는지가 아직 불투명하다. 이에 대해 보시는 “우리가 자유의 집 동맹을 위해 모든것을 희생했지만 결과는 비참하다”며 연정 탈퇴 의사를 비쳤다.보시는 지난 1994년에도 연정 탈퇴를 발표,베를루스코니를 총리직에서 물러나게 했던 인물이다.1996년 총선에서북부동맹은 10%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했었다. 한편 유럽연합은 이탈리아 총선을 앞두고 극우정당들이 포함된 우파동맹이 승리하면 지난해 오스트리아 총선에서 극우정당인 자유당이 승리했을 때처럼 이탈리아에 제재를 검토할 수도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이에 따라 14일 베를루스코니의 총리 당선 소식에 유럽언론들은 비난은 자제한 채 주의를 촉구하고 나섰다.네델란드와 폴란드 언론들은 베를루스코니의 부패 스캔들에 대한 의혹을 보도하면서 유감을 표명했다.반면 프랑스 정부는 “좋지 않은 소식”이라면서도 오스트리아 총선 때처럼 이탈리아 정부에 제재를 가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밝혔다. 로마 외신종합
  • 세계인구 10% 여전히 빈곤

    ‘빈곤에 허덕이는 지구촌 인구 10분의1을 구해내자’ 제3차 유엔 최빈국 회의가 14일부터 20일까지 유럽연합(EU)주최로 49개 최빈국 정부 대표를 비롯한 각국 정부 지도자,유엔 각 기구 대표,비정부기구(NGO)대표,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다.지난 81년,90년 파리에서 두차례 개최된 이래 11년 만에 열리는 이번 회의 주제는 ‘빈곤 추방과 지속 가능한 발전’.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가 1인당 평균 국내총생산(GDP)과 경제다양성,생활지수 등을 범주에 놓고 지난해 말 평가한 최빈국은 앙골라 아프가니스탄 지부티 아이티 등 49개국.68년 처음 최빈국을 발표 당시 24개국에서 두배나 늘어났다. 최빈국 국가의 인구는 세계 인구의 10분의 1인 6억1,400만명. 이중 13억명이 하루 1달러 이하의 돈으로 생활하는 최극빈자들이다.평균 GDP는 900달러 이하.한살 이전의 영아사망율이 10%에 이른다.국민들의 반 이상이 문맹자들.49개국총 수출 규모는 전세계 수출액의 0.4%에 불과하다. 이번 회의에서 최빈국들은▲최빈국가가 선진국에 수출할때 제한 관세 폐지▲부채탕감 ▲원조증대 ▲정보 기술접근방안 모색 등을 주장할 예정이다. 이들의 총 부채액은 98년 기준 1,504조달러.지난 90년 1,212조 달러보다 29조 달러가 늘었다.반면 국제사회의 구호기금은 95년 이후 급격히 줄어들어 98년엔 120조 달러에 그쳤다. 최빈국 정책을 담당해온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의 루벤스 리쿠페로 사무총장은 “지난 10년동안 이뤄진 세계화,자유무역주의 그늘에서 최빈국들의 경제는 오히려 내리막길을걸어왔다”면서 이제 그 흐름을 바꿔야할 때라고 강조했다. EU 순회의장국인 스웨덴의 요란 페르손 총리가 이번회의의장을 맡게 되며 코니 아난 유엔 사무총장은 첫날 개막식에서 빈곤 추방을 위한 유엔의 정책을 평가하는 내용의 기조 연설을 할 예정. UNCTAD,유엔개발계획(UNDP)및 각국 도시 시장들이 참가,최빈국과 부국의 도시간 연계 및 협력사업도 논의되며 전세계청년 기업인들이 모여 빈국 탈출을 위한 협력 벤처사업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구속력있는 결의안을 도출하지 못했던 지난 81년과 90년파리 회의와 달리 21세기 첫 최빈국회의에서 어떤 결실이나올지가 관심사다. 김수정기자 crystal@
  • 伊·比 총선 일제 돌입

    상원 315명과 하원 630명을 뽑는 총선이 13일오전 6시30분(한국시간 오후 1시30분) 이탈리아 전역 6만여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이번 총선은 집권 중도좌파 ‘올리브나무 동맹’의 프란체스코 루텔리 후보와 중도우파 야당연합 ‘자유의 집 동맹’의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후보의 대결로 압축되고 있다. 분석가들은 지난달 28일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베를루스코니 후보가 4% 포인트 밖에 앞서지 않았고,루텔리 후보가 그 격차를 좁히고 있었다면서 현재 두 후보가 팽팽한 상황이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전체 유권자 4,950만명중 4분의 1인 1,200여만명이선거 당일까지도 투표 후보를 정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형편이다.유권자들이 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것은 두 후보가 모두 높은 실업률 감소 및 일자리 창출,범죄증가 대책,세금 감면과 같은 비슷비슷한 공약들을 내놓는 등 정책상 차이를 보이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언론재벌 베를루스코니 후보가 승리할 경우 정보의독점화를 우려하는 의견이 일부에서 대두되고 있다. 최종 선거결과는 투표마감 시간인 오후 10시 이후 집계가완료되는 14일 오전(한국시간 14일 오후)쯤 나올 예정이다. 글로리아 아로요 필리핀 대통령의 신임을 묻는 중간평가 성격의 필리핀 총선 및 지방선거가 14일 실시된다. 3,400만명의 유권자들이 참가해 상원의원 24명중 13명을교체하고 하원의원의 절반인 262명,기초와 광역단체장 및의원 1만7,600여명을 뽑는 이번 선거는 13일로 선거유세를끝내고 14일 전국적으로 투표를 실시해 2∼3일 뒤에 집계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현 아로요 대통령의 피플파워연합과 조지프 에스트라다 전 대통령의 대중혁명당의대결로 요약되는 이번 선거는 ‘피플파워’라는 무혈혁명에 의해 정권을 잡은 아로요 대통령이 진짜 국민의 지지를 받는 대통령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에스트라다로서는 선거 결과에 따라 현재의 횡령 혐의로 중형을 받을 것인지,아니면 다시 정계에 복귀해 영향력을 발휘할 것인지를 판가름하는 계기가 된다.최근의 여론조사는현 집권당인피플파워연합이 상원 13석중 절반이 넘는 8석을 차지하고 에스트라다의 대중혁명당은 4석,기타가 1석을차지할 것으로 나타나 아로요가 무난히 승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선거 유세에 참석하려던 마샬 푼잘란 하원의원이 12일 밤 피살되는 등 지금까지 후보 16명을 포함해 전국에서 이미 55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야권의 주요 후보들이 구속되거나 수배상태에서 선거가 치러져 선거불복의 불씨를안고 있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伊 총리후보 좌·우파 접전

    13일 이탈리아 총선 결과에 유럽연합(EU)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EU에 반대하는 극우파가 포함된 우파 야당연합인‘자유의 집’의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유럽 언론들은 베를루스코니의 부패 스캔들 연루 의혹을 언급하며 “총리 자격에 전혀 적합하지 않은 인물”이라고 공격하기 시작했다.이들의 ‘지원’에 힘입어 집권 중도좌파인 ‘올리브나무 동맹’의 프란체스코 루텔리 후보가베를루스코니를 바짝 따라붙으며 접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달 28일 영국의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베를루스코니를 공격하기 전까지 이탈리아 국민들은 부동표가 40%에육박할 정도로 선거에 무관심했었다.이어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즈, 프랑스의 르몽드,독일의 쥐트도이체 차이퉁 등도베를루스코니 공격에 가세,선거전을 가열시켰다. EU는 지난해 오스트리아 연정에 극우파가 포함돼 외교제재를 가했던 사례까지 들며 이번 이탈리아 총선에서 극우파가포함된 우파연합이 당선되면 유사한 제재를 검토할 것이라흘리고 있다. EU로서는 유럽통합에 반대하는 회원국이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EU가 반대하는 인물은 움베르토 보시 북부지역리그 대표와지안프란코 피니 전국연합당 당수.보시는 90년대 부유한북부지방을 남부지역과 분리해야 한다고 주장,논란을 일으켰고 외국인 차별,EU 반대 등을 주장하고 있다.피니는 이탈리아 역사상 가장 훌륭한 정치인은 무솔리니라고 평가하는파시스트로 역시 EU에 반대하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는 하원 630석과 상원 315석을 뽑는다.96년실시된 총선에서 중도좌파는 하원 630석 중 329석,상원 315석 중 167석을 차지해 사상 처음 집권에 성공했었다. 현재 중도좌파와 우파연합은 정책면에서 별 차이가 없다.EU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중도좌파가 지지율 열세를 만회할지가 이번 총선의 관전포인트다. 전경하기자 lark3@. *접전 두 후보 누구인가. ■실비오 베를루스코니(64) 전진이탈리아(FI) 당수로 이탈리아 최대 갑부.1994년 총선에서 정치입문 2개월만에 ‘자유동맹’을 이끌고 대승,총리가 됐다.움베르토 보시가 이끄는 북부연맹의 연정탈퇴와 잇따른 부패 스캔들로 7개월만에물러났다. 3개 TV방송,최대 판매부수 잡지인 파노라마,축구팀 AC밀란등을 갖고 있다.뇌물수수와 불법 정치자금 운영,탈세 등의의혹으로 1998년 밀라노 법원에서 2년9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았다.보통 10년이 걸리는 최종 확정판결 때까지 자유로운정치활동이 가능해 총리직에 도전했지만 이 때문에 언론의집중공격을 받고 있다. ■프란체스코 루텔리(47) 전 로마시장.지난해 10월 중도좌파 연합인 올리브나무동맹의 당수로 선출됐고 지난 1월 총리 출마를 위해 7년간 재직했던 로마시장직을 물러났다. 1983년 급진당 의원으로 정치에 본격적으로 입문했다.1989년 녹색당에 합류,구 공산당 후신인 좌파 민주당으로부터폭넓은 지지를 확보해 1993년 로마 시장에 당선됐다.로마시장 재직시절 하계 축제,공원 건립,사적지 승용차 운행 제한 등으로 로마 시민들의 절대적 지지를 얻어 97년 재선됐다.재직시 추진했던 2004년 올림픽 로마 유치가 실패했고지하철 3호선 추가건설과 대형 콘서트홀 건립 공약을 이루지 못한 것이 단점. 전경하기자
  • 수도권 대규모단지도 줄줄이 분양대기

    수도권 아파트분양도 본격화됐다.특히 초기 청약률을 걱정,분양을 미뤄왔던 용인지역에서도 지난달 LG건설이 분양 물꼬를 튼 이후 본격적인 분양이 시작됐다.안양,의정부,안산 등에서도 대규모 아파트 분양이 줄을 이루고 있다. ◇용인 구성 삼성 래미안=구성면 언남리에 들어서며 모두1,219가구 규모다.평형별로는 △25평형 140가구 △34평형689가구 △39평형 232가구 △49평형 158가구로 실소유자를 겨냥한 소형 아파트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분양가는 34평형이 1억6,500만원,39평형은 1억9,980만원으로 정해졌다. 최근 용인 지역에서 분양된 아파트와 비슷한 가격이다. 소형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입주자들이 원하는 형태로꾸며주는 주문형 설계를 도입한 것이 특징.재택근무자나독신자를 위한 소호(SOHO)형,신혼부부를 위해 원룸으로 꾸민 스튜디오형이 있다.방 2개를 배치한 가족형,자녀를 둔입주자에게 적합한 방 3개짜리의 기본형도 있다. 분당∼죽전∼신갈지구를 잇는 23번 도로가 확장돼 만성적인 교통체증 현상이 사라졌다.9일부터 청약을 받는다.1588-3588◇의정부 주공 그린빌=8일부터 의정부 금오택지개발지구에 공급되며 청약저축 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는 아파트다.모두 1,426가구이며 소형 아파트다.20평형 17가구,24평형 1,409가구다.분양가는 20평형이 6,700만원,24평형은 8,000만∼8,400만원.전세 보증금에 조금 보태면 분양받을 수 있다. 모든 평형에 1,500만원의 국민주택기금이 지원돼 초기부담금도 덜 수 있다.2003년 9월 입주예정으로 39만여평에모두 8,000여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서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다.도시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입주 뒤 불편함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단지안에 경기도 2청사와 초·중·고교가들어선다.(031)826-6182◇안양 호계동 대림 아파트=대림산업은 ‘대림 e-편한세상’ 707가구를 15일부터 분양한다.주공 아파트 재건축 사업으로 24∼52평형 1,752가구다. 분양가는 평당 490만∼580만원.입주는 2004년 2월 예정이다.인근 현대홈타운과 함께 4,000여가구의 대단지를 형성한다.지역난방이다. 지하철 4호선 평촌역에서 안양시청 방향으로 걸어서 7분여 거리.신평면 확장형설계로 32평형에도 발코니만 5개를 두는 등 서비스 면적을 대폭 넓혔다. 폭 50m 도로인 1번 국도 경수산업도로가 단지 주출입구에서 바로 연결된다.신갈∼안산간 고속도로,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서해안고속도로 등의 이용도 쉽다. (031)451-2777류찬희 김성곤기자 chani@
  • “”분양땐 서비스 면적 꼭 확인을””

    ‘서비스 면적이 넓은 아파트를 잡자’주택업체들간에 아파트 ‘서비스 면적 경쟁’이 치열하다. 서비스 면적에 따라 분양률에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확장형 발코니는 기본=서비스 면적은 분양가에 포함되지 않는 면적이다.같은 평형이라도 서비스 면적이 넓으면 생활공간이 넓어진다.가장 흔한 방법이 확장형 발코니의 채택.지난해 7월 건축법이 개정돼 발코니 폭을 최대 2.3m까지 넓힐 수 있도록 했다. ◇33평형에 11평 서비스=서울 동시분양 아파트 32평형은대부분 서비스 면적이 9평 이내다.서울시 3차 동시분양에나온 성수동 롯데캐슬 33평의 서비스 면적은 7.56평,양천구 목동 현대 하이파크 31평은 7.99평이다.그러나 서울에서도 서비스 면적이 점차 넓어지고 있다.방배동 ESAⅢ는 24평형의 서비스면적이 6.9평으로 넓은 편에 속한다.24평형은 보통 5평 이하다.지난 1월 분양한 동작구 상도동 중앙하이츠빌은 45평형의 서비스 면적이 13.97평이었다. 수도권의 경우 성남 수진동에서 분양중인 삼정그린뷰는 33평형의 서비스 면적이 11.1평이다.잔여 물량을분양 중인 용인 수지읍 동천리 대우아파트는 10.8평이 서비스 면적이다. 황용천(黃龍天) 헤밀컨설팅 대표는 “입주해보면 서비스면적의 중요성을 알게 된다”며 “분양받을 때 서비스면적을 반드시 살펴보라”고 조언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전주 화산 정보통신 1등급 아파트 분양

    코오롱건설이 전북 전주 화산지구에서 고급형 아파트 ‘코오롱 하늘채’ 858가구를 오는 20일부터 분양한다. 평형별로는 33평형 484가구,45평형 302가구,55평형 A·B형 72가구.발코니에 실내정원을 설치하고 정보통신 1등급 예비인증,첨단 칼라홈오토메이션,무인경비시스템,주방 자동환기시스템,디지털 도어록,위성방송 수신시스템,폐쇄회로 감시시스템 등을 채택했다.56평형의 경우 사랑방 공간을 별도로 설치하고 툇마루까지 마련하는 등 파격적인 고급인테리어를 도입했다. 코오롱건설은 “화산지구가 전주에서 마지막 남은 특급 주거지인 만큼 이에 맞게 최고급 아파트로 짓겠다”고 말했다.(063)231-8866김성곤기자
  • “양식의 파격” 소설쓰기 새흐름

    ‘영미문학의 거장’(존 파울즈)‘유럽 정상의 작가’(코니팔멘)‘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여류작가’(요시모토 바나나).양식의 파격과 독특한 작품세계로 90년대 유럽과 일본문학계의 정상에 선 작가들이다. 우연히도 이들의 번역소설이 한꺼번에 출간돼 국내 문학 팬들이 소설쓰기의 새로운 흐름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를제공한다. 영국 작가 존 파울즈의 ‘만티사’(프레스21),네덜란드 출신 코니 팔멘의 ‘자명한 이치’(문학동네), 일본요시모토 바나나의 ‘암리타’(민음사). 메타픽션,즉 자의식적인 글 쓰기에 치중하는 존 파울즈는‘만티사’에서 메타픽션의 극치를 보여준다. 코니 팔멘은‘자명한 이치’에서 그의 묵직한 철학적 사유를 어김없이과시한다.그런가 하면 요시모토 바나나는 ‘암리타’를 통해 특유의 감성 엑스터시를 아낌없이 독자들에게 전달한다. ‘만티사’란 작가 스스로가 말하듯 “문학작품이나 담론에덧붙여진 덜 중요한 추가부분”. 존 파울즈는 이 책에서 자신의 소설쓰기 자체를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행위와 연결해 작가와 소설 등장인물들을 동일시하는 자의식의 세계를 보여준다.작가의 의식이 바로 등장인물들의 행위와 연결돼 작품속 인물들의 행위가 곧 한 편의 소설을 만들어나가는 특이한 작품이다.작품 전체가 뚜렷한 스토리나 주제없이대화로 구성돼 난해한 흐름이지만 상징과 은유에 매달리다보면 짜릿한 재미를 맛볼 수 있는 작품이다. ‘자명한 이치’는 코니 팔멘의 데뷔작.지난해 ‘나의 가장사랑스러운 적’에 이어 국내에 두번째 소개작으로 91년 ‘올해의 유럽소설’에 선정된 장편소설이다.열정적으로 지식을 추구하는 여대생이 다양한 남자들과 관계를 이어가면서세상의 법칙을 이해하려 하지만 결국 자기만의 방식으로 살수 밖에 없다는 ‘자명한 이치’를 발견하게 된다는 내용이다.점성술사,간질병환자,철학자,신부,물리학자,예술가,정신과의사 등 7명의 남자는 나름대로 철학을 갖고사는 세상의파편들. 주인공과 이들과의 관계를 축으로 하는 러브스토리얼개지만 다양한 인간 유형을 통해 세상사는 법에 빠져들게한다. ‘암리타’란 인도신화에 등장하는 ‘불사(不死)의 생명수’.무라카미 하루키와 함께 일본 독서시장을 양분하고 있다는 요시모토 바나나의 세상 바라보기가 절절한 작품이다.사고로 기억을 상실한 한 여인이 주변인들의 관계 속에서 상처를 치유,사랑으로 삶을 바라보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렸다.상실과 아픔,그리고 사랑의 구도가 특징인 그의 작품세계의 연장선에 있는 작품으로 인간 개개인은 삶을 살아내게할 수 있는 암리타와 같은 무언가가 있고 독자들이 과연 그것이 무엇인 지를 고민하게 만드는 감성의 작품이다. 김성호기자 kimus@
  • 용인 아파트분양 ‘大戰’

    ‘용인이여 다시 한번…’ 주택건설업체들의 ‘용인아파트 분양 대전(大戰)’이 시작됐다.주택업체들은 이달들어 경기도 용인지역에서 모두4,300여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한다.분양에 나선 업체는 LG건설과 삼성물산 등 대형 건설업체들이다. ◆첫 라운드는 LG와 삼성전=분양 대전에 포문을 연 업체는 LG건설.LG는 오는 21일 용인 상현리에 1.034가구의 아파트를 내놓는다.14일에 모델하우스 오픈과 동시에 대대적인 분양홍보에 나선다.수요자들의 발길을 잡기 위한 갖가지이벤트도 계획 중이다.올들어 서울 구로동 299가구 동시분양 아파트를 빼고 나면 실질적인 첫 사업이다. 모든 가구를 정남형 일자형으로 배치하고 3개 평형 모두3-BAY설계를 도입했다.확장형 주방과 넓어진 현관도 특징이다.가스오븐렌지,김치냉장고,반찬 냉장고 등을 모두 무료 제공하는 등 ‘보너스’ 공세를 펴고 있다. 여기에 맞서는 업체는 삼성물산 주택부문.경기도 용인시구성면 마북리에 1,219가구를 분양한다.다음달 4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8일부터 청약에 들어갈 계획이다.그동안 미뤄왔던 물량으로 올들어 처음 시작하는 야심작이다. 삼성측은 ‘한 방’에 날리기 위해 준비를 많이 했다고밝혔다.주민공동시설을 설치하고 모든 가구에 보조주방을설치해주는 등 수납공간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확장형발코니 설치,생태공원 조성도 자랑하고 있다. 두 업체의 공통된 전략은 분양가 거품을 빼고 실수요자중심의 작은 평형을 주로 공급한다는 것.그러나 겉으로는두 업체가 용인 분양시장을 띄우기 위해 공동전선을 펴는것처럼 보이지만 속으로는 치열한 분양전을 각오하고 있다.분양 기선을 잡기 위한 자존심 싸움도 숨어 있다. ◆용인 분양성 가늠 잣대=용인 지역에 아파트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업체들은 두 업체의 분양결과를 주시하고 있다. 두 업체가 어느 정도 초기 분양에 성공하면 눈치를 보고있던 업체들도 분양에 본격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성원건설은 상현리 968가구,언남리 860가구 등 모두 1,828가구를 이달 중 분양할 계획이다.한신공영은 용인 신갈에서 재건축아파트 일반분양분 259가구를 3일부터 분양 중이다. 이밖에 금호건설,동부건설 등이 용인 분양결과를 주시하고 있다. ◆청약전략= 현재 용인의 기존 아파트나 분양권은 시세를보고 청약하는 지혜가 필요하다.이 지역 아파트 값은 대형은 약세,중·소형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대형은 거의 매기가 끊겼지만 중·소형은 그래도 수요가 있다.가격은 죽전 동성아파트 23평형이 1억1,700만∼1억2,400만원,32평형이 1억6,700만∼1억7,400만원.52평형은 2억5,500만∼2억6,000만원이다.구성면은 성원아파트와 벽산 33평형이 1억5,500만원대이다. 장영식 죽전 뱅크부동산뱅크 사장은 “중·소형으로서 기존 도심과 가까운 쪽에 위치한 아파트를 고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또 “시세차익보다는 실수요 위주로 청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독자의 소리/ 아파트 경계벽 폐쇄…사고때 피난처 없애는 일

    초고층 아파트가 날로 증가해 대구시의 주거비율은 단독주택이 33%,아파트가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아파트는주거생활에 편리하지만 주거공간이 한정돼 있어 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기도 한다.불을 피하려다가 아파트 난간에서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매스컴에 종종 등장하는데 실제로대구에서도 이같은 사고가 여러번 발생했다.이러한 사고는평소 조금만 주의를 기울인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다는점에서 안타까움을 더해 준다. 아파트 화재시 추락사고 재발을 방지하고자 시민들에게한가지 부탁을 한다.아파트 각 가구에서 출입할 수 있는곳은 현관 출입문 하나뿐이다.그래서 불이 나 현관을 통한대피가 불가능해지면, 발코니에 설치된 가구간 경계벽인경량칸막이를 파괴해 이웃집으로 신속히 대피하는 게 최상의 수단이다. 경량칸막이는 석고보드 등으로 설치돼 누구나 손쉽게 부술 수 있다.그러나 이러한 비상대피로를,입주자들의 무지와 안전불감증 탓에 창고로 사용하거나 가재도구를 쌓아폐쇄함으로써 위급한 상황에서 대피하지 못해 고귀한 생명을 잃게 된다.따라서 발코니 경계벽에 입주자가 멋대로 설치한 창고 등은 신속히 철거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야 하며 또한 아파트관리소에서도 가구별로 확인해 경계벽 폐쇄행위를 철저히 뿌리뽑아야 할 것이다. 최갑규 [대구 서부소방서]
  • 日 죽은 모리타 前소니회장이 총리?

    [도쿄 연합] 일본 아사히(朝日)신문이 17일자에서 정치·경제적으로 최대 위기에 봉착한 일본을 재건할 ‘최강 내각’을 가상으로 구성,소개했다. 가상내각은 국적과 생존여부를불문하고 일본을 수렁에서 건져낼 수 있는 인물을 적재적소에 앉히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최대 관심인 총리에는 99년 작고한 소니 그룹의 모리타 아키오(盛田昭夫) 전 회장이 소니를 세계적인 그룹으로 키워낸 통합력을 인정받아 현존 인물을 제치고 기용됐다. 총무상에는 개혁력을 갖춘 제너럴 일렉트릭의 잭 웰치 회장이,금융상에는 ‘카리스마’의 대명사인 앨런 그린스펀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임용됐다.닛산자동차구조조정의 칼자루를 쥔 카를로스 곤 사장도 특유의 추진력을 평가받아 국토교통상에 오름으로써 ‘외인부대’ 3인방을 구성했다. 운동선수 중에는 하와이 출신의 유명 스모선수 코니시키가언어능력과 유연성을 무기로 외무상에 진출했다.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인 다무라 료코(田村亮子) 선수는 일본 방위를 담당하는 방위상에 천거됐다.문부과학상에는 투수가아닌 타자로서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의 꿈을 이룬 신조 쓰요시(新壓剛志) 선수가 ‘학생들에게 꿈을 주는 힘’을 가졌다는 이유로 입각했다. 한국에서도 개봉돼 화제를 모았던 영화 ‘하나비’의 감독이자 주연배우인 기타노다케시(北野武)는 자신만만한 독설가라는 명성에 힘입어 정부 대변인격인 관방장관을 차지했다.
  • 아파트값 결정 이것이 변수다

    전용면적을 제외하고 ‘경관과 개방감’이 아파트 가격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최근 경기 분당신도시 77개 아파트단지4,014가구를 대상으로 아파트특성이 가격에 미치는 영향을분석한 결과 ‘경관 및 개방감’이 좋은 경우 최고 17.7%까지 가격이 높았다. 또 발코니 등 서비스면적이 2∼3배 증가하면 7.2∼15.5%,주차장면적이 2∼3배 늘어나면 6.1∼10.4% 가량 값이 높게형성됐다. 혐오시설 인접여부는 12.2%,하천·도로 등 지형적 요인은10.5% 가량 가격에 영향을 미치고 전철역 1㎞ 이내의 역세권 아파트는 비역세권보다 2.0∼2.5% 가량 시세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대형 건설업체 10개사의 평균 프리미엄은 0.9∼1.5% 수준이고 용적률이 2배 감소하면 2.8∼4.2%,단지내 대지면적이 2∼3배 증가하면 0.9∼1.5% 가격이 높아졌다.주택산업연구원은 이번 조사에서 아파트 특성을 가구·단지·입지등 3개 항목으로 나눈 뒤 이를 다시 21개 항목으로 세분화해 적용했다. 대분류에 포함된 3대 항목이 가격에 미치는영향은 가구특성이 46.2%로 입지특성 25.9%,단지특성 16.2%보다 높았다. 전광삼기자 hisam@
  • 안양 호계동 대규모 일반분양

    오는 4월과 5월 두달에 걸쳐 경기도 안양 호계동에서 1,700여가구의 아파트가 일반분양된다. 업체별로는 현대건설이 다음달초 1,057가구를,대림산업이 5월중 712가구를 일반분양한다.두 아파트가 3,700여가구의 대단지를 형성한다. 입지여건이 좋고 단지규모가 커 부동산전문가들은 웃돈이붙을 수 있는 아파트로 꼽고 있다. ■현대 홈타운 경향아파트 927가구를 헐고 1,977가구가 들어서는 아파트로 일반분양 물량은 24∼52평형 1,057가구에 달한다. 올해 주택업체들이 공급하는 아파트 가운데 가장 큰 단지다.지역난방 시스템을 적용했다.30평형대는 3베이,40평형대는4베이를 채택했다. 모델하우스 개관에 맞춰 다음달 5일부터 패션쇼와 주부모델선발대회,콘서트 등 이벤트 행사도 벌인다. ■대림 e-편한세상 재건축 아파트로 전체 1,762가구 가운데32∼52평형 712가구가 오는 5월중 분양된다.지역난방과 2m규모의 확장형 발코니를 채택했다.건강아파트 개념을 도입,각종 건강관련 시설물이 들어선다. ■투자전망 대단지로 각종 생활편익시설이 잘 갖추어진데다서울이나 안양도심 진·출입이 쉬워 웃돈이 붙을 가능성이크다는 평가다.게다가 안양지역 재건축 아파트 가운데 처음으로 지역난방을 채택했다는 점도 장점이다.평당 분양가는현대홈타운이 429만∼584만원,대림아파트는 460만∼540만원이다. 인근 지역의 아파트 시세가 32평형대가 560만원대(무궁화금호아파트),54평형대가 평당 660만원(목련선경아파트)대 인점에 비추어 보면 분양가는 저렴한 편이다. 김영진(金榮進) 내집마련정보사 대표는 “호계동 아파트는입지여건이나 단지 규모 등을 감안할 때 분양가가 낮은 편이어서 프리미엄이 붙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한국에 산다/ 코넬리아 노이먼 독일인학교 교사

    코넬리아 노이먼(25·여)의 꿈은 올림픽에 출전,태권도에서금메달을 따는 것이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그의 한국생활은 바쁘기만 하다.서울문래동의 한 체육관에서 태권도 사범으로 일할뿐 아니라 독일인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친다.또 대학의 태권도 강좌에도참가해 ‘영어로 배우는 태권도’라는 이름으로 수업을 진행한다.4개월 전부터는 한국어 배우기에 한창이다.일주일에4번씩 한국어학원에 다니고 한국인 친구에게 따로 과외도 받는다. 독일 노이반덴부르크 출신인 그는 통독 이후 현지에 들어온한국인 사범의 무료 태권도 강좌에 참가한 것이 계기가 돼14세에 태권도에 입문했다.이미 중국 쿵후,일본 유도등도 익혔던 그는 곧 태권도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태권도는격파와 품새,격투 등 모든 무술이 종합된 하나의 예술같았다”는 게 그 이유다. 만능 스포츠우먼인 코니는 1년만에 노란띠를 땄고 99년엔마침내 유단자가 됐다.이런 실력을 아까워한 사범은 몇차례그에게 한국행을 권유했고 98년 여름,2주간 경주,대전 등지에서 훈련을 받은 뒤 곧 한국행을 결심했다. 99년 7월 한국에 도착한 그의 생활은 생각처럼 쉽지 않았다. 몇달간은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 숙식을 해결했다.아는 한국말도 ‘안녕하세요,감사합니다’와 ‘앞차기·뒷차기’같은 태권도 용어가 전부였지만 하루에 10시간씩 태권도 연습을 하며 낯선 땅에 적응했다.지난해초 현재 사범으로 일하고있는 체육관으로 터전을 옮겼다. 일차 목표는 체육대학교 태권도학과에 입학하는 것.이 때문에 최근엔 밤잠을 설치며 태권도 훈련과 한국어 공부에 더욱열심이다. 이동미기자 eyes@
  • 英구제역 유럽 전역으로 번져

    [런던 브뤼셀 외신종합] 벨기에·프랑스·터키 등에서 구제역(口蹄疫) 또는 의사(擬似)구제역이 잇따라 발생,영국 구제역이 유럽대륙으로 본격적으로 번지고 있다. 벨기에는 3일 북서부 딕스뮈드 지역 양돈 농장에서 구제역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발견됐다고 밝혔다.이 농장에서는 최근 영국에서 수입한 돼지 75마리중 3마리에서 구제역 증세가나타났다. 프랑스 루아르 지방에서도 구제역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양 24마리가 발견돼 검사에 들어갔다.터키에서도 구제역에 걸린 가축이 발견돼 동남부 유럽 국가들도 바짝긴장하고 있다.터키정부는 아나톨리아 중부 코니아 지방 4개 마을에서 구제역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 미분양아파트 리모델링+가격파괴

    최신 자재로 리모델링해주고 가격 할인까지 해주는 아파트가 나왔다. 합리츠개발은 인천시 서구 마전동 동아 아파트 해약분 200가구를 최신 마감재로 고쳐주고 가격도 분양가보다 15% 싸게 공급한다고 28일밝혔다. 미분양 아파트를 가격 할인해 공급하는 사례는 많았지만 리모델링까지 해주는 아파트가 등장하기는 처음. 발코니를 개조해 거실 공간을 넓히고 붙박이장을 설치해 수납공간도확대했다. 또 주방도 일체형 시스템으로 교체,현대적인 감각을 돋보이게 했다.바닥 마감재도 최신 유행하는 재료로 바꿨다. 분양가는 32평형이 9,100만원,48평형은 1억4,700만원.아파트를 사면계약과 동시에 5,000만원을 무이자로 빌려준다. 마전지구는 1만8,000여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서는 인천의 미니 신도시.동아 아파트는 모두 1,351가구이며 입주가 시작됐다.인천공항 개항과 더불어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032)566-7437류찬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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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해양조 매취순. 지난 90년 출시된 매실주.지난해까지 10년동안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해왔다. 전남 해남군 산이면에 있는 13만평의 직영 매실농장에서 수확한 청매실을 사용한다.5년동안 저장·숙성시켜 맛과 향이 절정에 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매실주 시장이 커지면서 3년 숙성 제품 출시 유혹이 있었으나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매출이익을 포기할 정도로소비자 품질 만족을 우선했다. 지난해에는 42만달러의 해외수출 실적을 올렸으며 현재 미국 일본태국 등으로 수출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월드건설 잠원월드메르디앙. 국내 뿐 아니라 건설 선진국인 영국과 미국 등에서도 ISO9001 품질인증을 획득,세계 수준의 시공능력과 주택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중견 종합건설 업체.국내 최초의 아파트 마당 외에 미래형 인테리어와 초고속 정보통신망 등을 도입,첨단아파트 문화를 선도하며 95∼98년 김포지역 4,000여 가구 완전분양이라는 신화를 기록했다.지난 서울 6차 동시분양에서는 잠원동 월드메르디앙이 168.7대 1이라는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주목을 받았다. -LG 발코니 전용창. 발코니 창호재 분야의 30년 노하우를 갖춘 LG화학의 야심작.디자인이 깔끔하고 세련된데다 기능성도 뛰어나 새로 짓는 아파트뿐아니라기존 아파트와 단독주택에서도 큰 인기다. 외부와 직접 맞닿는 발코니 창호재로서 방음·방온기능을 완벽히 갖추고 있으며 내외부 장식효과도 탁월하다.98년 90억원,지난해 200억원의 매출을 올린 데 이어 올해 목표액은 480억.올해 시장점유율 16%로 단일 품목으로는 최고 수준이다. -산수음료 산수. 16년간 먹는 샘물만을 생산해온 물 전문회사.지난 10월 서울에서 열린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의 먹는 샘물 공급업체로 선정돼 우수성을 자랑했다. 주문자상표생산을 하지 않는 ‘산수’는 국내 최대의 잣나무 채종림 단지인 경기도 가평의 축령산 기슭 지하 암반수를 직접 취수,무균실에서 생산·포장된다.88서울올림픽,94년 제21차 만국우편연합서울총회,각종 국내 마라톤대회 등에 먹는 샘물 공식공급업체로 지정됐다. -한국야쿠르트 윌. 지난 9월 출시됐다.장을 깨끗이 할 뿐 아니라 위 건강까지 지켜주는고기능 발효유다. 위장질환의 원인균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의 성장을 억제하는 2가지 유산균을 개발,종균으로 사용하였으며 계란과 한방약재인 차조기 엑기스를 첨가하였다.헬리코박터 파일로리는 위암 발생과 깊은 관련이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윌은 매실엑기스와 배과즙을 첨가,사큼한 맛을 보강,출시 1달만에하루 30만병이 팔리는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하이트 하이트맥주. 국내 최초로 지하 150m에서 끌어올린 암반 천연수를 사용한 제품으로 지난 93년 첫선을 보였다.지난해 11월 이후 11개월동안 연속 5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방식으로일본에 수출중인 ‘발포맥주’(맥아함유량을 70%에서 25%로 낮춘 것)수출 물량도 당초보다 3배 이상 늘어 매출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4월 2년여의 연구개발을 걸쳐 개발한 ‘3단계 리듬공법’으로더욱 풍부한 맛과 향을 부여한 제품을 내놓았다. -웅진식품 초록매실. 맛좋고 몸에도 좋은 상큼한 초록음료 초록매실은 월평균 120억원의매출을 기록하는 베스트셀러 상품이다. 지난해 12월 초 출시되자마자 참매실,청매실,매력매실 등 30여개의유사 모방제품이 잇따라 만들어질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웅진식품은 지난 96년 대추음료를 처음 만들어 우리나라 음료업계에 참신한 신상품 개발의 새바람을 불러 일으킨 뒤 꾸준히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초록매실은 전체 매실음료 시장에서 판매율 6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천호식품 성장환. 성장발육에 도움이 되는 23개 성분을 한약재에서 추출해 엑기스로만든후 농축시켜 환으로 만든 순수한방생약제품.직접 생산·판매해유통마진을 대폭 축소,성장발육 관련 제품으로는 최저 가격이어서 시장점유율이 63%에 이른다. 각종 비타민이 함유된 성장기 어린이들의 영양보충 식품이지만 칼로리가 적어 소아비만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장점.제품 구입액1000원당 1점씩 적립한 뒤 소비자에게 상품권과 현금으로 되돌려준다. -진로발렌타인스 임페리얼. 고품질·유명브랜드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욕구에 맞춰 지난 94년출시된 고급 위스키.출시 초기 시장점유율은 4%에불과했으나 프리미엄급 위스키 시장이 확대되면서 지난해말 시장점유율 33%를 차지할정도로 급성장, ‘임페리얼 신화’를 만들어 냈다. 위스키의 주소비처가 가정보다는 업소인 점을 중시해 업소 중심으로 다양한 판촉전략을 구사하고 있다.최근에는 ‘위조주’문제를 근절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하고 있다. -동원 F&B 라우동. 라면처럼 끓인 물만 부으면 즉석에서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기름에 튀기지 않은 생면을 사용하고 있으나 맛과 모양은 라면과 같다. 지난해 7월 출시하여 하루 1,000상자를 판매했고 올해 들어서는 하루 5,000상자 이상씩 팔리고 있다. 기존 라면과 달리 기름기없는 쫄깃한 면발이 느끼하지 않아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용기도 종이를 사용,기존의 폴리스틸렌을 사용하는 컵라면 용기와 차별화를 시도했다. -진로 참眞이슬露. 술을 마실 때나 마신 다음날 숙취가 적은 깨끗한 맛의 소주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발맞춰 만들어진 제품. 대나무숯을 이용하여 잡미와 불순물을 100% 없앴다.판매 대상을 20대 젊은 층으로 잡고 탤런트 이영애와 황수정을 광고 모델로 기용해깨끗한 소주라는 이미지를 강조했다.젊은층의 판매를 유도하기 위해20대가 자주 모이는 유흥가를 중심으로 유통전략을 펼쳤고,대나무숯의 효능을 집중적으로 알린 홍보전략이 적중했다. 현재 소주시장에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웅진식품 아침햇살. 국내 최초로 쌀과 현미를 이용해 만든 건강음료로 작년 1월 출시됐다. 출시 1년 5개월만에 3억병을 판매했으며 월 평균 100억원의 매출을기록하고 있다.아침햇살 출시 이후 백의민족,천하일미,별미별곡 등비슷한 상품들이 쏟아져 나왔다. 밥을 주식으로 하는 우리민족에게 친숙한 쌀을 재료로 사용,소비자들에게 쉽게 다가설 수 있었다.부드러운 맛으로 바쁜 직장인의 아침대용식과 여성들의 미용 음료로 사랑받고 있다. 전체 쌀음료시장의 70%를 장악하고 있는 선두 상표다. -서울우유 홈밀크. 지난해 11월 출시된 배달 전문 제품으로 기존 가정에서 마시는 우유와 차별화된 질과 서비스로 인기를 끌었다. 비타민 A,D₃,E를 보강한 홈밀크는 114가지 고른 영양소로 영양섭취의 균형을 유지하게끔 하는 1등급 원유다. 겉모양보다는 내용에 충실하고 고정고객을 우대하는 판매 전략으로빠른 성장을 기록했다. 하루에 62만7,000여개가 각 가정으로 배달된다. -남양유업 임페리얼 드림. 30년 동안 분유를 생산해 온 남양유업의 최고급 유아식. 기존 분유와 다른 특징은 모유의 감염 방어인자인 강글리오사이드-GM3 배합에 성공,장내 상피세포에 감염인자가 부착하지 못하도록 해아기의 생체 방어기능을 높인 점. 아기에게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의 균형을 적절히 맞추어 단백질의소화흡수율을 높이고 뇌세포 성분인 DHA 등의 비율을 조정,두뇌성장에 알맞도록 했다. 남양유업이 그동안 쌓은 지식과 기술을 총동원하고 최고의 재료를골라 만든 유아식이다. -태평양 아이오페 파워 리프팅. 지난해 9월 출시된 고농축 리프팅 전문 제품.한국여성의 5대 피부 고민중 하나인 피부탄력 저하에 대한 대안으로 각광을 받았다.특히 20∼40대 여성과 기존 제품에서 만족스런 효과를 보지 못한 소비자들에게 확신구매 바람을 주었을 정도. 이 제품에는 태평양이 자체 개발한 ‘엘라스리프트‘와 ‘콜라리프트’ ‘프로테인’ 성분이 들어있어 피부를 매끄럽게 가꿔주고 균형잡힌 얼굴선을 만들어준다.식물 추출물을 20.8%나 함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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