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코니
    2026-06-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654
  • “인권 평등에 헌신한 킹 목사의 양심 배우러 온다 ”

    “인권 평등에 헌신한 킹 목사의 양심 배우러 온다 ”

    지난 5일 낮(현지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후미진 거리. ‘로레인 모텔’이라는 간판 너머 허름한 2층짜리 건물에 사람들이 몰려 사진을 찍고 있었다. 건물에서는 구슬픈 여성 목소리의 복음성가가 확성기를 통해 흘러나오고 있었다. 미국 흑인 인권 운동가 고(故) 마틴 루서 킹 목사가 45년 전 암살당했던 이곳은 관광지 같지 않은 슬럼가의 모습이었지만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었다. 킹 목사는 1968년 4월 4일 오후 6시 1분 이 모텔 2층 발코니에 서 있다가 건너편 건물에서 제임스 얼 레이가 쏜 총에 저격당했다. 이 모텔과 암살자가 있던 건너편 건물 등은 지금 국립민권박물관(입장료 10달러)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올해 킹 목사의 역사적인 ‘워싱턴 연설’ 50주년을 맞아 이곳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크게 늘었다고 박물관 관계자는 말했다. 관계자는 “올여름 휴가 기간에는 하루 1400명 정도가 방문했다”면서 “한때 인근 관광 명소인 가수 엘비스 프레슬리 생가의 방문객 수를 능가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킹 목사가 묵었던 모텔 306호에는 암살 당시의 소품이 그대로 보존돼 있었다. 킹 목사가 마신 커피잔과 딸기 우유팩, 읽었던 신문 등이 그대로 놓여 있어 마치 킹 목사의 숨결이 느껴지는 듯했다. 암살자가 있던 건너편 건물은 킹 목사 방에서 50m 정도 떨어져 있었다. 그곳 역시 침대와 욕조, 변기, 총을 쏜 창문 등이 당시 모습 그대로 보존돼 있었다. 모텔 한쪽에서는 박물관을 증축하는 공사가 한창이었다. 박물관 측은 “내년 3월 공사가 끝나면 명실상부한 박물관의 모습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했다. 기자가 찾아갔을 때 현장을 구경하고 있었던 수십 명의 관람객 대부분은 백인이었다.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왔다는 마크 팬튼(45)은 “인권 평등을 위해 산화한 킹 목사의 양심을 배우고 싶어 오래전부터 오려 했지만 기회를 잡지 못했다”면서 “오늘 직접 와서 보니 마음이 숙연해진다”고 했다. 글 사진 멤피스(테네시주) 김상연 특파원 carlos@seoul.co.kr
  • 알짜 단지의 파격 행보, ‘강동역 신동아 파밀리에’ 특별 혜택

    알짜 단지의 파격 행보, ‘강동역 신동아 파밀리에’ 특별 혜택

    위례신도시가 상반기 분양시장에서 성공을 거뒀다. 이에 대해 부동산전문가들은 강남과의 뛰어난 접근성과 편리한 지하철망, 저렴한 분양가와 생활여건 등을 강점으로 주목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부동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기존 알짜단지들의 파격적인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신동아건설이 분양 중인 ‘강동역 신동아 파밀리에’는 지하철 5호선이 단지와 직접 연결된 프리미엄 역세권이라는 희소성과 완벽한 주변 생활 인프라, 사통팔달의 교통여건 등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여기에 최근 가격 면에서도 파격적인 혜택을 들고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강동역 신동아 파밀리에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 융자혜택은 물론 분양가의 6~20%까지 층별 차등할인을 했다. 여기에 무료발코니 확장, 시스템에어컨 무상 설치까지 포함돼 여러 면에서 경쟁력을 갖췄다. 분양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이러한 특별 혜택으로 인해 분양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으며 현재 94㎡(구 38평)의 경우 잔여 물량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 분양가는 위례신도시 아파트보다 3.3㎡당 최고 300만원 이상 저렴한 1,300~1,600만 원 선이다. 이 주상복합 아파트는 주거동과 상업시설을 완벽하게 분리한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판상형 구조로서 지하 4층, 지상 최고 41층 3개 동, 전용면적 94∼107㎡ 총 230가구 규모의 주거시설 2개 동과 상업·업무시설 1개 동으로 구성된다. 주거시설 1층에 필로티를 설계했다. 전용률도 75∼76%로 일반적인 주상복합보다 높여 설계했다. 단열을 위해서 ‘로이(Low-E) 3복층 유리창호’를 적용해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했다. 복층유리는 최소 2장의 판유리와 간봉을 이용해 건조한 공기층을 갖도록 만들어진 제품이다. 강동역 신동아 파밀리에는 역세권 단지다. 강동역을 통해 광화문, 종로, 여의도 등으로 연결되며 한 정거장만 이동하면 8호선으로 갈아탈 수 있는 천호역으로 잠실, 강남 이동도 수월하다. 천호대로와 접해 있어 도로여건도 우수하다. 올림픽대로, 천호대교 등이 가까워 서울 도심이나 외곽으로 이동이 자유롭다. 현대백화점 천호점을 비롯해 이마트, 홈플러스, 강동성심병원 등이 도보 거리 내 위치해 있다. 분양관계자는 “계약금도 할인분양가의 약 5%만 내면 돼 전용면적에 따라 2,600만~3,900만 원을 내면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면서 “중도금은 무이자로 전액 대출 지원되며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현재 이 아파트는 선착순에 한해 동호수를 지정, 계약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잠실 아시아선수촌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오는 2015년 8월 예정.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양도세·취득세 2중 혜택 ‘고양 삼송아이파크’ 관심 고조

    양도세·취득세 2중 혜택 ‘고양 삼송아이파크’ 관심 고조

      대출이자 60% 4년간 지원, 발코니무료확장, 이사비용 지원까지  지난달 28일 정부가 취득세 영구 인화와 1%대 저리금리를 지원하는 모기지 공급확대 등을 포함하는 부동산대책을 발표하면서 아파트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대책에 포함될 취득세 영구 인하 안에는 6억 원 이하 주택은 2%에서 1%로, 6억~9억 원은 2% 유지, 9억 원 이상 주택은 4%에서 3%로 취득세를 각각 내리는 것이다.  특히 그 동안 1가구 1주택자에 대해서만 주어졌던 감면 혜택을 다주택자에게도 확대 적용하고 적용 시점도 거래 절벽등을 감안해 빠른 시일내 시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양도소득세 혜택과 저금리 대출 등으로 올 하반기를 내 집 마련의 기회로 삼으려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다.  고양 삼송지구 A-8블록에 분양하고 있는 ‘삼송 아이파크’는 대출이자 60% 4년간 지원, 발코니확장무료, 이사비용 지원 등으로 전용 100㎡를 3억 중후대, 전용 116㎡도 4억 중후반대에 매입 가능하다. 4.1대책에 따른 양도세 감면뿐만 아니라 취득세 인하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삼송 아이파크는 전용 100㎡, 116㎡ 총 7개 동 610가구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단지 내 녹지율이 48%로서 매우 쾌적하게 조성된다. 전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어 있어 100㎡의 경우 북한산 조망이 가능하고, 116㎡는 뉴코리아 골프장 조망권도 확보됐다.  단지 동쪽으로는 공릉천이 위치한 웰빙형 단지다. 116㎡ A타입은 3면 개방형 평면이 적용된다. 세대를 둘러싼 4면 중 3면이 개방돼 채광과 환기에 유리하며, 2면 개방 거실 설계를 통해 조망도 강화했다. 단지 전면에 신원초•신원중 및 고교부지와 맞붙어 있다.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는 행정구역상은 경기도이지만 은평뉴타운과 바로 접해 있어 사실상 서울생활권이다. 이런데다 집값은 서울의 전셋값 수준이어서 서울로 출퇴근을 해야 하는 직장인들이나, 젊은층 신혼부부들에게 인기 지역으로 꼽힌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전세 만기가 도래한 세입자들과 새 집으로 갈아타려는 고객들의 계약이 크게 늘었다”면서 “특히 저렴한 분양가에 은평뉴타운의 인프라를 그대로 이용 할 수 있어서 은평구의 전세 세입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전했다.  신세계쇼핑몰과 함께 삼송역 인근 삼송테크노벨리 조성 등 개발 호재도 많아 미래가치가 높다는 점도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교통여건도 더욱 좋아진다. 지하철 신분당선(강남~삼송지구)연장, GTX(일산~강남)개통 등 교통 호재도 잇따르고 있다. 내년 8월에 개통되는 원흥~강매간 도로를 이용하면 강변북로 및 올림픽대로의 이동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분양문의: 1577-1551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2•5호선 역세권 브랜드타운 ‘답십리 래미안 위브’ 특별 분양

    2•5호선 역세권 브랜드타운 ‘답십리 래미안 위브’ 특별 분양

    삼성물산-두산건설 공동시공으로 답십리16구역에 선보인 ‘답십리 래미안 위브’가 분양 중이다. 향후 6000여 가구 래미안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되는 이 아파트는 지하3층, 지상9층~22층, 32개동 전용 59~140㎡ 2652가구(임대 453가구)로 이뤄졌다. 이는 전농•답십리 뉴타운 중 최대 규모다. 현재 전용면적 59㎡는 분양 마감됐으며 84㎡와 121㎡를 특별혜택 분양에 나섰다. 중도금 무이자와 발코니 무상확장에 계약 시 계약축하금 특별 혜택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답십리 래미안 위브는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 2호선 신답역이 인근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중교통 이용은 물론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와 가까워 서울과 수도권 진출입이 쉽다. 편의시설로는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동대문구청, 답십리 초등학교 등이 주변에 위치하며, 인근 청계천, 배봉산근린공원, 답십리공원, 간데메공원 등 공원시설도 풍부한 편. 잇따른 개발 호재도 주목된다. 사업지는 청량리균촉지구 개발 변경안이 확정에 따라 수혜지역으로 떠올랐다. 청량리 민자역사와 접해있는 청량리균형발전촉진지구는 54층 규모 랜드마크 빌딩과 40층 규모 주상복합아파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인천 송도-청량리 수도권 급행철도(GTX) 조기착공 방침으로 30분대에 청량리역에서 송도까지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전농•답십리뉴타운은 서울 동북권 생활중심지로서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단지 내 삼성의 홈오토메이션 시스템 등 첨단 기술들이 적용된다, 각 가구에 설치될 전열교환 방식 환기 시스템은 난방비를 줄이는데 효과적이라는 평가다. 실내로 들어오는 공기의 제균 및 바이러스 제거효과가 뛰어난 SPi(Samsung SuperPlazma ion) 기술이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 1블록에는 관리사무소, 보육시설, 경로당, 독서실, 문고, 주민회의실이 들어선다. 2블록은 피트니스센터, 헬스케어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사우나 시설 등이 포함됐다. 안전한 단지 조성을 위해 ‘원패스 시스템’도 구축하고 있다. 원패스 카드로 주차위치확인, 비상호출, 공동현관 자동문열림, 엘리베이터를 호출 할 수 있다. 삼성물산은 전농•답십리 뉴타운 중에서 답십리16구역인 답십리래미안위브를 포함해 전농7구역, 답십리 18구역 등 시공을 맡았다. 시행은 답십리1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며 입주는 2014년 8월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고액체납’ 최순영 전 회장 자택 압수수색…서류 찢으며 “월급 1000만원밖에…”

    ‘고액체납’ 최순영 전 회장 자택 압수수색…서류 찢으며 “월급 1000만원밖에…”

    서울시 38세금징수과 조사관 15명이 12일 양재동 고급 빌라촌에 있는 최순영 전 신동아그룹 회장 자택에 들이닥쳤다. 최순영 전 회장은 서울시 고액 체납자 순위 5위에 올라 있다. 2000년 초에 부과된 지방세를 13년째 내지 않고 있어 체납액만 37억원에 이른다. 시는 여러 차례 납부 독촉장을 보냈지만 응하지 않자 결국 최순영 전 회장 자택 수색에 나섰다. 금고에서 찾아낸 최순영 전 회장 부인의 급여명세서를 쥔 서울시 직원은 “시민 대다수가 월급 300만원 받고 세금 꼬박꼬박 냅니다. 1000만원 넘는 월급 받으면서 왜 세금 안 내십니까”라고 말했다. ”이사장으로서 받는 월급일 뿐이라니까요. 여러분은 월급 안 받나요. 저희는 뭘 먹고 살란 말인가요”라며 팔을 휘젓던 중년 여성은 기어이 서류를 빼앗아 찢어버렸다. 3개 팀 조사관 15명이 이날 방 안에 발을 들여놓기까지 1시간 넘게 걸렸다. 수차례 문을 두드리고 인터폰을 걸어도 인기척이 없었다. 사다리를 걸쳐 2층 발코니로 올라가 문을 열려고도 했지만 잠겨 있었다. 이 과정에서 빌라 외부의 침입 감지 센서가 작동한 탓인지 사설 경비업체 요원이 출동했다가 아무 말도 못하고 돌아가기도 했다. 징수팀은 결국 경찰 입회하에 열쇠 수리공 두 명을 불러 철문 잠금장치를 부수고 들어갔다. 샹들리에가 화려한 1층 거실에 발을 들인 것도 잠시. 굳게 잠긴 2층 안방 문이 버티고 있었다. 방 안에선 “어려운 사정이 있어요”라는 여자 목소리가 들려왔다. 최순영 전 회장의 부인 이형자 여사였다. 징수팀은 “지금 안 열어주면 강제로 연다”는 경고를 몇 차례 한 후 방문 경첩을 모두 뜯어냈다. 열린 문 뒤로 굳은 표정의 이 여사와 반바지 차림의 최순영 전 회장이 소파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수색 취지를 설명하는 징수팀 관계자에게 최순영 전 회장은 “김대중 대통령 시절 회사를 모조리 빼앗긴 후 돈이 없어서 세금도 추징금도 못 내고 있다”고 강변했다. 17억원 상당의 자택은 과거 최순영 전 회장이 설립해 현재 이 여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종교재단이 소유하고 있다. 형식상 체납자 소유의 재산이 아니라 압류할 수 없다. 자택 도착 1시간여 만에 수색이 시작됐다. 방 한쪽 금고를 열자 가장 먼저 눈에 띈 건 485만원어치 5만원권 현금다발이었다. 징수팀의 손길이 점점 바빠졌다. 2100만원이 든 통장, 1500만~1800만원이 적힌 ‘이사장님 보수 지급 명세서’, 합계 27억원으로 기재된 ‘예금잔액 현황’ 서류, 명품 시계 등이 줄줄이 나왔다. 이 여사는 “실제 받는 월급은 소득세와 십일조를 제하면 1000만원 정도에 지나지 않고 예금은 모두 선교원 운영비”라고 말하며 조사관 손에 있던 서류를 빼앗아 여러 조각으로 찢어버렸지만 이미 징수팀이 캠코더로 촬영한 뒤였다. 곧이어 금고 깊숙한 곳에서는 600억원 가까운 액수의 주식 배당금 내역서가 나왔다. 방 반대편 소파에 앉아있던 최순영 전 회장은 벌떡 일어나 큰 소리로 “배당을 받았다는 것이 아니라 예전에 그런 주식을 보유했다는 의미일 뿐”이라고 외쳤다. 이 여사는 이 서류도 찢으려했지만 징수팀 저지로 구기는 데만 성공했다. 이 여사의 핸드백들도 모두 비워졌다. 이 여사가 “명품도 아니고 국산 브랜드 제품에 지나지 않는다”며 별것 아닌 듯 설명했던 가방 속에선 1200만원 가량의 현금 뭉치가 발견됐다. 최 전 회장은 부인에게 “(압류에) 동의하지마! 체납자 재산이 아니라고 하란 말야!”라고 소리쳤지만 징수팀 관계자는 “체납자 집에서 나온 자산”이라며 현금을 모두 압류 목록에 올렸다. ”그 돈은 하나님 헌금으로 낼 돈인데 가져가면 벌 받는다”는 이 여사의 항의에는 “세금 내시면 하나님도 잘했다고 하실 것”이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징수팀은 이날 지하 1층, 지상 2층에 총 328.37㎡ 넓이의 최 전 회장 자택을 2시간 동안 샅샅이 뒤져 시가 1억원 상당의 명품 시계, 현금, 귀금속, 기념주화 등 금품 1억 3163만원어치를 압류했다. 징수팀은 비어 있는 벽에 비스듬히 박힌 못 등을 볼 때 최 전 회장 측이 고가 미술품들을 집에 걸어뒀다가 다른 곳으로 빼돌렸을 것으로 추정했다. 시는 현금은 즉시 세금으로 수납 처리하고 시계 등 동산은 취득 경위를 확인하고 나서 한국자산관리공사에 공매를 의뢰할 예정이다. 권해윤 38세금징수과장은 13일 “호화 생활을 하는 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체납 처분을 통해 세금을 받아냈다”며 “높은 준법의식이 요구되는 이들에 대해서는 동산압류, 출국금지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동우신 알프스타운, 전 가구 프리미엄 소형아파트 분양

    경동우신 알프스타운, 전 가구 프리미엄 소형아파트 분양

    중소형아파트의 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소형이지만 발코니 확장, 넓게 쓰는 평면설계 등을 통해 ‘작지만 강한’ 소형아파트의 인기가 증가하고 있다. 가족 구성원 수가 적고 아직은 모아둔 돈이 적은 신혼 부부들이 합리적인 분양가와 실용적인 크기를 찾아 큰 집보다는 작은 집을 선호하는 추세다. 업계 관계자는 “소형 아파트는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데다 목돈을 절약할 수 있어 젊은 신혼부부들이 첫 집을 장만하기에 적절하다”며 “나중에 이사를 가게 되더라도 5년간 양도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젊은 부부들의 첫 보금자리로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울산이나 구미, 포항 등 산업단지가 밀집되어 있는 도시의 경우 시민들의 평균 연령이 낮고 신혼부부나 단독 거주 직장인들이 많아 소형 아파트의 인기는 앞으로도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인 단지로는 울산광역시 울주군에서 경동건설과 우신종합건설이 분양 중인 ‘경동∙우신 알프스타운’을 눈 여겨 볼 만 하다. 1540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모두 전용 45∙54㎡의 소형으로 구성된다. 최근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된 부동산 시장에서 전 가구 소형의 ‘경동∙우신 알프스타운’은 합리적인 분양가로 실수요자들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한다. 공급내역을 살펴보면 지하 2층, 지상 15~18층, 16개 동 규모로 1540가구 모두 전용 45∙54㎡의 소형으로만 구성된다. 특히 이번 분양은 4.1부동산대책 수혜로 면적 85㎡ 이하 또는 6억원 이하 주택 구입자에 대한 5년간 양도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 바로 옆으로는 영남 알프스CC가 위치해 골프장 조망이 가능한(일부가구) 친환경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산악관광시설과 문화시설 등 복합기능을 갖춘 관광종합안내소인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가 내년 준공 예정으로, 시설 이용은 물론 인근 상권 역시 발달될 것으로 보인다. ’경동∙우신 알프스타운’이 들어서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일대는 인근으로 삼성 SDI, 길천, 반천일반산업단지, 울산 하이테크밸리 등이 위치하는 배후 주거 인프라의 핵심 지역으로 풍부한 배후수요는 물론 직주근접을 선호하는 실수요자들을 대거 흡수할 전망이다. 특히 근로자가 2천 여명에 달하는 삼성SDI 울산사업장은 최근 사업 확장으로 생산설비를 증설키로 하는 등 고용 인력도 증가할 것으로 보여 더욱 탄탄한 배후수요를 형성하게 된다. 단지 인근으로 초, 중, 고가 인접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으며 서울산IC를 통해 차량으로 20~30분대에 울산 시내에 도달 가능하다. 여기에 KTX울산역과 경부고속도로의 이용이 편리한 사통팔달의 교통을 자랑한다. 특히 KTX 울산역세권 개발사업 1단계가 오는 10월 준공이 예정돼 있어 향후 시세차익까지 기대해볼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400만원 대부터, 평균 51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다. 발코니 확장비를 무료로 지원해주며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1271-5번지 현대해상 사거리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5년 초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양도세•취득세 2중 혜택 ‘고양 삼송아이파크’ 관심

    양도세•취득세 2중 혜택 ‘고양 삼송아이파크’ 관심

    지난 28일 정부가 취득세 영구 인하와 1%대 초저금리를 지원하는 모기지 공급확대 등을 포함하는 부동산대책을 발표하면서 아파트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대책에 포함될 취득세 영구 인하 안에는 6억원 이하 주택은 2%에서 1%로, 6억~9억원은 2% 유지, 9억 원 이상 주택은 4%에서 3%로 취득세를 각각 내리는 것이다. 특히 그 동안 1가구 1주택자에 대해서만 주어졌던 감면 혜택을 다주택자에게도 확대 적용하고 적용 시점도 거래 절벽등을 감안해 빠른 시일 내 시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양도소득세 혜택과 저금리 대출 등으로 올 하반기를 내 집 마련의 기회로 삼으려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다. 고양 삼송지구 A-8블록에 분양하고 있는 ‘삼송 아이파크’는 대출이자 60% 4년간 지원, 발코니확장무료, 이사비용 지원 등으로 전용 100㎡를 3억 중후대, 전용 116㎡도 4억 중후반대에 매입 가능하다. 따라서 4.1대책에 따른 양도세 감면뿐만 아니라 취득세 인하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삼송 아이파크 관계자는 “은평뉴타운과 접해 있어 문의가 많았는데 최근 신분당선 연장 호재에 취득세 인하까지 겹쳐 투자자과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삼송 아이파크는 전용 100㎡, 116㎡ 총 7개 동 610가구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단지 내 녹지율이 48%로서 쾌적하게 조성된다. 전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있으며, 100㎡의 경우 북한산 조망이 가능하고, 116㎡는 뉴코리아 골프장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동쪽으로는 공릉천이 위치해 있어 웰빙형 단지다. 116㎡ A타입은 3면 개방형 평면이 적용된다. 세대를 둘러싼 4면 중 3면이 개방돼 채광과 환기에 유리하며, 2면 개방 거실 설계를 통해 조망도 강화했다. 단지 전면에 신원초•신원중 및 고교부지와 맞붙어 있다.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는 행정구역상은 경기도이지만 은평뉴타운과 바로 접해 있어 사실상 서울생활권이다. 이런데다 집값은 서울의 전셋값 수준이어서 서울로 출퇴근을 해야 하는 직장인들이나, 젊은층 신혼부부들에게 인기 지역으로 꼽힌다. 신세계쇼핑몰과 함께 삼송역 인근 삼송테크노벨리 조성 등 개발 호재도 많아 미래가치가 높다는 점도 큰 메리트로 작용하고 있다. 교통도 더 좋아진다. 빠르면 올해 안에 지하철3호선 원흥역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역세권 단지들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지하철 신분당선(강남~삼송지구)연장, GTX(일산~강남)개통 등 교통 호재도 잇따르고 있다. 내년 8월에 개통되는 원흥~강매간 도로를 이용하면 강변북로 및 올림픽대로의 이동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호텔따라 떠나는 그리스

    호텔따라 떠나는 그리스

    좋은 호텔은 좋은 여정을 만든다. 아테네와 펠로폰네소스반도의 이오니아해, 에게해에 자리한 좋은 호텔 세 군데를 소개한다. ●Athens 아테네 올림픽을 기억하는 신의 도시 ▶hotel 고대 도시의 품격을 품다 호텔 그랜드 브르타뉴Hotel Grande Bretagne 공항에서 아테네 시내로 접어드는 길은 혼잡하다. 얼키설키 얽힌 도로 위에서 시간을 죽이고 있노라면 신들의 도시 아테네에 대한 막연한 로망은 흐려지고 만다. 로망 이전에 아테네는, 전 세계에서도 매연으로 이름 높은 그리스 제일의 도시인 것이다. 호텔 그랜드 브르타뉴는 그런 아테네의 심장부에 자리하면서도 혼잡한 도심의 기운을 뒤로하고 당당하게 서 있다. 그랜드 브르타뉴가 문을 연 건 1874년. 140년이 넘는 세월은 호텔에 고스란히 녹아 들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로비에 들어서는 순간, 시간은 현재에서 과거로 흘러 고대 도시 아테네로의 여정을 알린다. 로비의 와이파이 존을 찾아다니며 현실의 끈을 놓지 못하는 현대인은 그래서 그랜드 브르타뉴에서 초라해진다. 그랜드 브르타뉴가 세워진 이래 아테네에서는 두 번의 올림픽이 열렸다. 최초의 근대 올림픽인 1896년 아테네 올림픽과 2004년 아테네 올림픽이 그것이다. 그랜드 브르타뉴는 두 번의 올림픽 당시 모두 공식 호텔로 지정됐다. 전 세계에서 유례 없는 기록이다. 호텔의 유명세에는 엘리자베스 테일러와 소피아 로렌 등 왕족들과 할리우드 스타들의 방문도 한몫 했다. 그랜드 브르타뉴는 클래식과 디럭스 타입의 객실을 비롯해 7개 타입의 스위트 객실을 선보인다. 비교적 좁은 편인 낮은 등급의 객실이라도 고풍스럽기는 한결같다. 완벽한 조망을 바란다면 디럭스 스위트가 제격이다. 객실은 디럭스 타입과 동일하지만 아크로폴리스를 조망하는 넓은 발코니를 지녔다. 세세한 배려 또한 잊지 않았는데, 객실에는 각각 다른 5종류의 베개가 비치돼 있다. 부대시설로는 인도어 수영장과 아웃도어 수영장, 스파 등이 자리했다. 압권은 레스토랑이다. 멀리 아크로폴리스를 품은 ‘GB 루프 가든’의 풍경은 시간과 빛의 움직임에 따라 시시각각 달라진다. 그곳에서는 한낮에는 태양을 받아 찬란하게 빛나고, 어두운 밤에는 조명으로 환하게 물든 아크로폴리스를 맞게 된다. GB 루프 가든에서의 식사는 맛을 음미하고 배를 채우는 단순한 행위가 아니다. 여행의 참맛을 되뇌게 하는 행복한 각성이다. 그랜드 브르타뉴에는 GB 루프 가든을 포함해 7개의 레스토랑이 자리했다. 찾아가기 아테네 국제공항에서 호텔까지는 차로 45분 정도 걸린다. 신타그마 광장으로 가는 시내버스를 타면 호텔까지 쉽게 닿을 수 있다. 시내에서 이동한다면 지하철 신타그마역을 이용해도 된다. 호텔의 위치는 호텔을 정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 그런 의미에서 그랜드 브르타뉴는 백 점 만점에 백 점이다. 호텔은 국회의사당과 신타그마 광장 바로 옆에 자리했다. 신타그마 광장은 아테네의 트렌드와 미식 중심지인 에르무, 미트로폴레오스 거리와 이어진다. 아크로폴리스, 제우스 신전, 판아테나이코스 근대 올림픽 경기장 등 아테네의 굵직굵직한 볼거리 또한 차로 10분여 거리로 가깝다. 홈페이지 www.grandebretagne.gr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1h Drive 코린토스Corinth 그리스 본토와 펠로폰네소스 반도 사이에는 코린토스 운하가 흐른다. ‘육지에 파 놓은 물길’이라는 운하의 뜻 그대로 코린토스 운하는 인공적으로 판 물길이다. 1881년에 시작된 공사는 1893년에 끝나 코린토스에서 살로니코스까지 700km 바닷길을 단 6.3km로 줄였다. 운하를 파려는 노력은 기원전부터 있어 왔지만 매번 여러 반대에 부딪쳤다. 신이 막아 놓은 것을 왜 파느냐는 종교적인 이유도 있었고, 살로니코스에 비해 코린토스의 해수면이 높아 살로니코스가 잠기고 말 거라는 비과학적인 이유도 있었다. 가장 큰 문제는 기술이었다. 67년, 네로 황제는 포로 6,000명을 동원해 공사에 착수했지만 그들은 모두 수장되고 만다. 이리저리 한눈에 담기는 코린토스 운하는 펠로폰네소스를 찾는 여행자라면 반드시 지나는 길이다. 코린토스 운하만 스쳐 지나기 섭섭하다면 루트라키 해변이나 아크로코린트로 향하는 것도 괜찮다. 한적한 루트라키 해변에는 그리스 대중 음식점인 ‘타베르나’가 줄지어 서 있다. 입맛 당기는 해산물 요리는 시끌벅적하게 그리스 스타일로 즐겨야 그 맛이 배가 된다. 아크로코린트는 아크로폴리스의 3배 높이인 해발 575m에 세운 도시국가다. 코린토스와 살로니코스를 모두 굽어보는 전략적 요충지에 자리해 여러 차례 땅의 주인이 바뀌는 비극을 겪었다. 사람이 오를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쌓았던 아크로코린트의 성벽은 길이가 4.6km, 두께가 무려 두께 7m에 달했다.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10min Drive 아크로폴리스Acropolis 아크로폴리스는 폴리스의 높은 곳이라는 의미다. 각 폴리스에는 아크로폴리스가 존재하지만 오늘날 아크로폴리스는 흔히 아테네를 일컫는다. 아테네는 1,000여 개에 이르는 도시국가 중 하나인데, 대표적인 도시국가로는 아테네, 스파르타, 테베 등이 있다. 아크로폴리스로 향하기 전 여행자들은 으레 아크로폴리스 박물관에 들른다. 이전에는 파르테논 신전 옆에 자그마하게 자리했지만 지금은 ‘뉴 아크로폴리스 박물관’이라는 이름으로 웅장하게 변모했다. 아크로폴리스의 변천사와 출토 유물 등의 전시물도 볼 만하지만 건축가 베르나르 추미가 참여한 박물관 건물은 그 자체로도 유명하다. 아크로폴리스는 이름 그대로 높은 언덕에 자리했다. 박물관에서 나와 언덕까지는 걸어야 하고, 그 길 중간에는 음악당인 헤로데스 아티쿠스가 있다. 닫힌 문 사이로 일부 모습을 드러내는 음악당은 아크로폴리스에 입장한 후에야 제대로 된 반원형의 모습을 보여 준다. 불레의 문을 통과하면 양쪽으로 선 에레크테이온 신전과 파르테논 신전을 보게 된다. 에레크테이온 신전은 남쪽 벽의 여인 조각상 가리아티드로 유명하다. 파르테논은 아크로폴리스를 대표하는 유적이다. 도리아식 기둥의 황금 비율을 선사해 최고의 신전이라는 찬사를 받지만 세월에는 장사가 없다. 늘 그래 온 것처럼 파르테논 신전은 공사 중이다. 입장료┃뉴 아크로폴리스 박물관 5유로 아크로폴리스 전망대 12유로 ●Pylos 필로스 이오니아 해의 숨결 ▶hotel 상상 그 이상의 리조트 코스타 나바리노Costa Navarino 코스타 나바리노는 단순한 리조트가 아니다. 오랜 열정과 땀의 결실이다. 코스타 나바리노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해는 1987년. 그리스의 해운 선주 바실리스는 펠로폰네소스 남서쪽에 자리한 메시니아 주의 땅을 일부 구입하며 코스타 나바리노의 서막을 올렸다. 코스타 나바리노가 첫 손님을 맞이한 해는 2010년. 23년의 시간이 흘렀다. 그 시간, 리조트에는 1만6,000그루가 넘는 올리브 나무와 8,000그루가 넘는 과실수가 옮겨 심어졌다. 황량했던 황톳빛 땅은 나무가 우거진 푸른 땅으로 변모했다. 코스타 나바리노의 골프 코스는 일대를 더욱 푸르게 꾸민다. 2009년에 선보인 코스타 나바리노의 듄 코스는 푸르름의 결정판이다. 티박스에 서면 골프 코스와 조화를 이룬 바다와 강, 언덕의 푸르름이 한눈에 담긴다. 듄 코스는 US 마스터스 챔피언인 베른하르트 랑거와 골프 매니지먼트 회사인 트룬 골프가 설계했다. 듄 코스 외에 코스타 나바리노에는 2011년에 완성된 베이 코스가 하나 더 있다. 코스타 나바리노의 골프 코스가 특별한 이유는 코스타 나바리노는 골프 리조트가 아니기 때문이다. 이름하며 내세우지 않은 시설조차 코스타 나바리노에서는 이리도 훌륭하다. 코스타 나바리노는 그 밖에도 즐길거리가 넘쳐난다. 수영장은 기본. 리조트 내에는 워터 슬라이드를 갖춘 아쿠아파크까지 자리했다. 정규 테니스 코트에 어린이 전용 테니스 코트까지 갖췄으니 기타 스포츠 시설에 대해서는 말할 것도 없다. 이오니아 해를 마주한 1km 길이의 해변이 자리했지만 리조트에 머물며 해변에 나갈 일은 흔치 않다. 코스타 나바리노의 건물은 돌로 된 성채를 연상케 하는 메시니아의 전통 양식을 따랐다. 건물들이 미로처럼 연결된 까닭에 무심코 길을 나섰다가는 헤매기 일쑤다. 리조트 지도는 필수. 리조트 내 시설은 상상을 초월한다. 코스타 나바리노에는 18곳에 달하는 레스토랑이 자리했다. 그리스 정통 요리에서 아시아 요리까지, 전 세계 맛 기행이 리조트 내에서 이뤄진다. 스시 등 아시아 요리를 선보이는 라운지 바인 ‘인비’와 야외극장과 인접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다 루이지’는 특히 인기다. 조식은 뷔페 레스토랑인 ‘모리아스’에서 진행된다. 코스타 나바리노에서 직접 만드는 신선한 요구르트와 다양한 종류의 꿀과 잼이 특징이다. 객실은 로마노스 리조트에 320개, 웨스틴 코스타 나바리노에 444개가 마련돼 있다. 모든 객실에는 리조트 시설과 바다가 조망되는 넓은 발코니가 딸려 있다. 일부 1층 객실은 전용 인피니티 수영장을 갖췄다. 찾아가기 아테테 국제공항에서 자동차로 2시간 45분 거리다. 아테네 공항에서 출발하는 리조트 전용 택시는 한 대에 280유로. 국내선을 이용, 칼라마타 공항에서 리조트로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칼라마타 공항에서 48km 거리로 리조트 전용 택시는 한 대에 70유로다. 홈페이지 www.westincostanavarino.com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3h 20min Drive 모넴바시아 Monemvasia 육지에서 섬이 됐다가 다시 육지와 연결된 모넴바시아. 필로스에서는 3시간, 칼라마타에서는 2시간 30분 거리다. 아테네에서 모넴바시아로 가려면 무려 5시간이 걸리지만 당일치기로 모넴바시아를 찾는 이들도 꽤 된다. 길에 버리는 시간조차 아깝지 않을 만한 가치가 모넴바시아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모넴바시아는 펠로폰네소스 남동쪽 라코니아 주에 우뚝 선 섬이다. 본디 반도에 속한 땅이었지만 375년의 대지진을 겪으며 섬으로 분리됐다. 이 섬은 수백 년이 지난 6세기, 다시 육지와 400m 둑으로 연결된다. 모넴바시아는 그리스어 ‘모네Mone’과 ‘엠바시Emvassi’가 합쳐진 말로 ‘하나의 입구’라는 뜻이다. 실제 모넴바시아로 들어가려면 단 하나의 입구를 지나야 한다. 그렇게 닿은 모넴바시아는 식물의 뿌리처럼 뻗은 고샅으로 이어진다. 입구의 고샅은 중앙 광장으로, 또다시 아랫마을과 윗마을로 연결된다. 모넴바시아는 아랫마을과 윗마을로 구분된다. 아랫마을을 굽어보며 선 윗마을은 옛 모습을 잃은 지 오래. 여행자들의 발길이 잦은 아랫마을에는 보수를 거친 800여 채의 옛집과 4곳의 교회가 남아 있다. 중앙 광장에서 바다 쪽 절벽을 굽어보면 절벽에 매달린 집들의 모양새에 모넴바시아는 역시 그리스 섬이구나 싶다. 그러다가 눈을 돌려 고샅을 훑으면 육지의 어디인가 싶기도 하다. 고양이도 마찬가지다. 음식을 조금이라도 얻어 먹겠다고 얌전히 테이블 옆을 지키니 여행자들에게 길들여진 ‘섬 고양이’인가 싶다가도 다가서면 흠칫 놀라 몸을 낮춰 피하니 ‘육지 고양이’인가 싶다. 육지 혹은 섬. 풀리지 않는 숙제다. 모넴바시아에서 할 수 있는 일은 그다지 많지 않다. 고샅을 훑고 바다를 감상하고, 레스토랑과 카페, 기념품 가게를 둘러보는 일이 전부라면 전부다. 하루 이틀 더 묵어 간다 해도 딱히 할 수 있는 일이 생기지는 않을 것 같다. 다만 고샅을 품은 그 집, 바다를 안은 저 집의 정취가 모두 달라 며칠 머물며 별다른 일을 하지 않아도 좋을 것 같다. 모넴바시아는 그런 곳이다. 스페체스 섬은 자동차가 없는 곳이다. 천천히 오가는 마차가 이곳의 예스러운 정취를 더해 준다. ●Spetses 스페체스 오토바이가 넘실거리는 섬 ▶hotel 그리스 최초의 리조트 호텔 포세이도니온 그랜드 호텔The Poseidonion Grand Hotel 정기선이든 전셋배든 수상택시든, 스페체스로 향하는 배들은 크기와 형태를 막론하고 다피아 선착장Dapia Port으로 향한다. 멀리, 배에서 바라보는 스페체스는 늘 바라 온 그리스 섬이다. 에게해를 비추는 햇빛은 청록빛에 물들고, 바다로 쏟아질 듯 섬의 언덕에 다닥다닥 붙어 자리한 집들은 파스텔톤 황톳빛을 머금었다. 선착장에서 내려다본 스페체스의 풍경은 또 다르다. 선착장에서 걸어서 1분도 채 안 되는 거리에 포세이도니온 호텔이 떡 하니 자리하고 있어 스페체스의 전형과는 조금은 다른 스카이라인을 그려 낸다. 포세이도니온 호텔은 프랑스 남동부, 지중해 연안의 휴양지인 코트다쥐르의 건축 양식으로 지어졌다. 아테네의 호텔 그랜드 브르타뉴와도 동일한 양식이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말을 빌리자면 ‘그리스 관광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급히 지은, 외견만 고급스런 호텔이 아니라 제대로 정성을 들여 세운 품격 있는 본격적인 호텔이다.’ 비즈니스 개념의 호텔만이 존재했던 19세기. 포세이도니온은 그리스 최초의 리조트호텔로 1914년에 문을 열었다. 유럽 각국의 왕족들이 호텔을 다녀갔고 그들의 흔적은 호텔의 옛 장부에 생생하게 남았다. 숙박객들의 이름과 숙박료를 꼼꼼하게 적은 옛 장부는 로비 한 편을 장식하며 호텔의 역사를 말해 준다. 포세이도니온 호텔은 웅장하고 화려하다. 방과 거실을 분리한 듯한 형태의 로비는 고급스러운 소파와 테이블로 꾸몄다. 로비 천장은 화려한 샹들리에로 장식하고 층과 층은 나선형 계단으로 연결했다. 포세이도니온은 6층은 됨직한 3층 건물이다. 현대의 실용성만 놓고 본다면 형편없는 건물이겠지만 사치스럽기에 웅장하고 화려할 수 있었다. 다만 1914년에 머물렀다면 호텔은 낡아 버렸을 것이다. 호텔은 2004년부터 5년간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시행해 2009년 6월에 다시 문을 열었다. 타일, 벽돌 등의 자재는 기존의 것을 유지했기에 웅장하고 화려한 옛것과 깨끗하고 편리한 새것은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포세이도니온 호텔은 히스토릭 윙Historic Wing과 포세이도니온 뉴 윙Poseidonion New Wing으로 구분된다. 각 건물에는 슈피리어, 디럭스, 스위트 등급의 객실이 자리한다. 정원, 바다의 조망에 따라 객실 등급은 또다시 세분화된다. 낮은 등급의 객실은 아담한 침실과 욕실이 있는 단출한 시설이지만 편안한 침대와 침구를 갖췄다. 반면 스위트 등급의 객실은 사치스러울 정도로 고급스럽다. 그중 전용 엘리베이터로 닿을 수 있는 로열스위트는 호텔에서도 단 하나뿐인 객실이다. 3개의 침실에는 각각 욕실이 딸려 있으며, 넓은 거실은 값비싼 가구로 채웠다. 압권은 에게 해를 끌어안은 발코니. ‘발코니의 넓이가 부의 기준’이라는 그리스의 문화를 몸소 깨닫게 하는 장소다. 포세이도니온 그랜드 호텔은 ‘베스트 클래식 부티크 호텔Best Classic Boutique Hotel In The World’ 등 2012년에만 호텔 어워드 3관왕을 차지했다.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찾아가기 펠로폰네소스 아르골리스 주 남동쪽 끄트머리에 자리한 코스타 항에서 스페체스까지 가는 페리를 매일 4회 운항한다. 소요 시간은 15분. 운항 시간은 수시로 바뀌므로 호텔에 문의하는 게 좋다. 수상 택시는 코스타 항을 비롯해 포르토 헬리 등지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24시간 운항하지만 늦은 밤이나 새벽에 타려면 따로 문의해야 한다. 아테네에서 스페체스 섬으로 바로 간다면 피레에프스(피레우스) 항에서 출발하는 배를 타면 된다. 배의 종류에 따라 2시간 30분~3시간가량 소요된다. 홈페이지 www.poseidonion.com 유의사항 그리스의 2,000여 개의 섬 중 사람들이 살아가는 섬은 200여 개다. 그리스 섬 사람들은 연중 섬에 살지만 11~4월에 여행자들이 섬을 찾기는 힘들다. 이 시기에는 호텔은 물론 카페나 레스토랑 등 여행자 편의시설이 모두 문을 닫는다. 이유는 다름아닌 날씨 때문. 강수량이 집중되는 시기라 그리스의 찬란한 햇빛은 고사하고 우중충한 날씨가 이어진다. 포세이도니온 호텔 또한 같은 이유로 이 시기에 문을 닫는다. 1~10min Walk 스페체스Spetses 스페체스 섬에는 차가 없다. 호텔에서 짐을 나르는 데 사용하는 개조 트럭이 존재하지만 일상적으로 운행되는 차는 아예 없다고 보면 된다. 그렇지 않아도 섬이라는 단어는 고독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법. 자동차마저 사라져 버린 섬의 정적은 가보지 않고는 짐작하기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스페체스 섬의 실상은 정적과는 거리가 멀다. 섬은 차가 없는 대신 오토바이로 넘쳐난다. 10초에 한두 대의 오토바이는 반드시 보게 되니 하릴없이 섬을 왔다갔다 하는 이들이 있음이 분명하다. 여행자에게 오토바이를 빌려 주는 가게도 심심찮게 눈에 띈다. 오토바이를 타면 섬 구석구석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겠지만 작은 섬에서 굳이 그럴 필요는 없다. 천천히 섬을 걷다 보면 섬의 풍경과 일상이 느리지만 여유롭게 눈에 담긴다. 조금 멀리 이동할 일이 있다면 마차를 타면 된다. 섬의 정취에 예스러운 정취를 더하는 아주 멋진 교통수단이다. 포세이도니온 호텔에서 걸어서 1분이면 다피아 선착장이고, 다피아 선착장 인근에는 스페체스 섬의 다운타운이 형성돼 있다. 말이 다운타운이지 걸어서 10분이면 훑을 만한 기념품 가게, 카페, 레스토랑 등이 모여 있다. 기념품 가게의 단골 메뉴는 마차, 집, 고양이 등 스페체스의 풍경이 새겨져 있는 마그네틱이다. 여기에 영어로 휘갈겨 적은 ‘스페체스’라는 글씨는 기념만 되지 않는다면 지워 버리고 싶을 정도로 조악하다. 신발, 의류, 모자,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기념품 가게도 많다. 무언가를 사고 말고를 떠나서 모든 가게들은 예쁘고 아기자기하게 스페체스의 풍경에 녹아 있다. 카페와 레스토랑은 점심이나 저녁 시간을 제외하면 한산하다. 스페체스의 ‘그리스’ 할아버지들은 한산한 카페에 삼삼오오 모여 앉아 허공을 응시하고 있다. 나른한 그들의 일상은 여행자들에게 그리스를 말하는 풍경이 된다. 지금은 아니지만 17~18세기의 스페체스는 ‘부富’로 대변되는 섬이었다. 스페체스의 작은 섬에는 범선을 만드는 큰 조선소가 있었고 이곳에서는 화물과 대포를 모두 실을 수 있는 범선을 생산했다. 17세기 이전, 그리스는 해적으로 골머리를 앓았는데 이러한 범선이 생산되며 순조로운 무역이 가능해졌다. 스페체스 섬에 부를 가져다준 본거지는 올드하버다. 오늘날 제일 항구의 명예는 다피아 선착장에 내줬지만 당시 올드하버의 영화로운 흔적은 여전히 남아 있다. 올드하버에는 요트 등 개인 소유의 배들이 즐비하고, 인근에 자리한 부유한 선박 소유주들이 지은 호화로운 집들이 스페체스 특유의 풍경을 만든다. 수백년이 지난 지금도 이들 가옥은 그리스에서 가장 비싼 집들 중 하나로 손꼽힌다. 올드하버는 다피아 선착장에서 2km 정도 떨어져 있다. 다피아 선착장과 가까운 락사리나 부부리나Laksarina Bouboulina의 집도 스페체스 섬이 풍요로웠던 시절에 지어졌다. 부부리나는 1821년 투르크와 맞선 독립전쟁에 전 재산을 내어 놓고 독립군을 이끈 여걸이다. 그리스에서 그녀의 이름을 듣는 건 어렵지 않은 일. 유로를 쓰기 이전 그리스의 화폐인 드라크마에도, 거리 이름에도 부부리나는 살아 있다. 과거나 현재나 변함없이 부부리나를 존경하는 그리스인들 덕분에 스페체스는 풍요로움과와 더불어 영광의 섬으로 불리게 됐다. 부부리나의 집은 1991년에 부부리나 박물관으로 선보였다. 집 안에 오래된 무기와 책, 도자기, 편지와 문서, 그림, 개인 소장품 등을 전시하고 있다. 부부리나의 후손이 40분간 영어가이드 투어를 진행하며 6유로의 입장료는 옛 집을 유지, 보수하는 데에만 쓰인다고 한다.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1h 15min 에피다브로스Epidaurus 에피다브로스는 의술의 신인 아스클레피오스에게 병의 치유를 기원하던 장소다. 에피다브로스에 모인 환자들은 일상의 즐거움을 찾았고, 대규모 반원형 극장은 그렇게 탄생했다. 에피다브로스는 그리스, 로마의 오케스트라 극장 가운데 유일하게 온전한 모습을 갖추고 있다. 기원전 4세기경에 지어진 것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다. 음향 시스템 또한 완벽하다. 에피다브로스의 무대에는 당시의 음향 시스템을 시험하고자 전 세계 여행자들이 줄을 선다. 소리를 치는 이들도, 노래를 부르는 이들도 있다. 객석의 가장 높은 곳에 올라도 소리는 잘 들린다. 소리가 벽을 치고 증폭돼 울리는 것마냥 아주 잘 들린다. 에피다브로스의 반원형 극장은 1만4,000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입장료 6유로 1h 30min 나프플리온Nafplion 펠로폰네소스 반도 아르골리우스 주에 자리한 나프플리온. 투르크와의 독립전쟁에서 승리한 후 그리스 임시정부가 들어선 곳이기도 하다. 나프플리온은 아테네와도 2시간 30분가량 거리로 가까워 당일치기 여행이 가능하다. 나프플리온을 기점으로 삼고, 에피다브로스를 함께 돌아보면 된다. 타운 홀이 자리한 신타그마 광장은 나프플리온 여정의 출발점이다. 여유가 된다면 나프플리온이 한눈에 조망되는 아크로 나프플리온과 팔라미디 성채에 올라 본다. 아크로 나프플리온의 언덕 아래로는 바다 혹은 골목으로 이어지는 길이 여러 갈래로 펼쳐진다. 카페와 레스토랑, 기념품 가게가 늘어서 있는 나프플리온의 골목은, 일상이다. 밥을 먹고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그런 일이 늘 그렇게 일어나는 것처럼 골목 사람들은 여유롭다. 나프플리온의 개들도 골목 개 행세를 한다. 원색의 꽃이 흐드러지게 핀 나프플리온의 골목에서는 여행자가 아닌 척, 그들의 생활에 녹아 들어 골목 사람처럼 굴고 싶다. 하지만 이런 마음은 꽃보다 화려하게 치장한 기념품 가게에서 꺾이고 만다. 어느 관광지에나 있는 그저 그런 기념품이 아니라 꽤 괜찮은 물건을 파는 가게들이 몇 있어 유혹을 뿌리치기 힘들다. 골목을 벗어나 바다로 난 길로 향하면 바다 위에 떠 있는 성채가 보인다. 부르지 섬이다. 베네치아인들의 요새였던 곳으로 19세기에는 사형 집행인들이 은퇴 후 이곳에서 생활했다 한다. 글·사진 Travie writer 이진경 취재협조 터키항공 02-3789-7054 www.turkishairlines.com ▶travie info 항공 한국에서 그리스로 가는 직항은 없다. 터키항공을 이용해 인천, 이스탄불, 아테네를 연결하면 빠르고 편리하다. 인천과 이스탄불 구간은 매일 1회, 이스탄불과 그리스 구간은 매일 4회 운항된다. 시차 그리스가 한국보다 6시간 느리다. 화폐 유로를 사용한다. 2013년 7월 기준, 1유로는 1,477원. 전압 220V, 50HZ. 한국의 전기 제품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 SUMMER VACATION RESORT SELECTION ②태국

    SUMMER VACATION RESORT SELECTION ②태국

    Thai-Island 그 섬에선 시간이 행복으로 색칠된다 행복해지고 싶을 땐 섬으로 가자. 세상 모든 근심걱정 육지에 떼어놓고 바다를 건너가자. 바람이 속삭이고 파도가 말을 걸고 새가 노래하는 섬의 리조트. 그곳에선 무작정 행복해질 수 있다. 작아서 더 매력적인 섬들 방콕에서 비행기를 타고 남쪽으로 1시간을 날아 조용한 해안도시 춤폰Chumphon에 내렸다. 타이만Gulf of Thailand 남동쪽 바다에 떠 있는 ‘꼬Koh·태국어로 ‘섬’을 의미한다’에 가기 위해서다. 춤폰에서 롬프라야 카타마란Lomprayah Catamaran을 타고 1시간 30분을 가면 작고 아름다운 섬, 꼬 타오Koh Tao와 꼬 낭유안Koh Nang Yuan을 나란히 만날 수 있다. 같은 배로 꼬 타오에서 1시간을 더 가면 ‘풀문 파티Full Moon Party’로 유명한 섬 꼬 팡안Koh Phangan이 나온다. 또다시 1시간 거리엔 최근 급부상한 신혼여행지 꼬 사무이Koh Samui가 있다. 꼬 사무이는 몇 해 전 타이항공의 인천-방콕-꼬 사무이 노선이 취항한 이후 많은 한국 여행객들의 목적지가 되고 있다. 태국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인데다 아름다운 자연, 편리한 교통을 갖춘 덕이다. 반면 꼬 사무이에 비해 작은 꼬 타오, 꼬 낭유안, 꼬 팡안 3개 섬은 반나절 투어 지역에 그칠 뿐 ‘머무는 목적지’로서는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섬은 작을수록 더 섬답지 않은가. 이들 섬 곳곳에 자리한 리조트에는 ‘쉴 줄 안다’는 유럽인들이 가득했다. 7. 럭셔리한 둘만의 시간 자마키리 리조트 앤 스파 Jamahkiri Resort and Spa 자마키리 리조트 앤 스파는 조용하고 편안한 둘만의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바다를 낀 언덕에 자리해 있어 리조트 어디에서도 섬의 풍경이 시원하게 내려다보인다. 레스토랑에서는 창문 밖으로 펼쳐진 에메랄드빛 바다와 푸른 하늘을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자마키리 리조트는 객실들이 서로 붙어 있지 않고 각각 거리를 두고 자리했다. 그 때문에 객실이 가득 찼을 때도 붐비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는 게 장점이다. 리조트 안에는 수영장, 스파, 피트니스센터, 비즈니스센터는 물론 베이비시터 서비스도 준비돼 있고 앞쪽으로 프라이빗 비치Private Beach도 갖췄다. 리조트 숙박객에는 선착장 무료 픽업 서비스, 리조트-도심 무료 셔틀차량 운영, 스파 10% 할인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8월, 12월 중순~1월 중순이 피크시즌이며, 이 시기엔 3일 이상 숙박하는 경우만 예약이 가능하다. 성수기는 1월 중순~4월 말, 7월 중순~말. 비수기는 11월 초~12월 중순, 3월 초~7월 중순, 9월 초~10월 말. 요금 비수기·조식 포함 딜럭스룸 5,900바트, 딜럭스 파빌리온 7,900바트, 딜럭스 스위트 파빌리온 9,900바트, 패밀리 스위트 파빌리온(베드룸 3개) 1만3,900바트, 로얄 스위트 2만바트. 인원 추가시 1인당 1,200바트(조식 포함) 주소 21/2 Moo 3 Koh Tao, Suratthani 84360 홈페이지 www.jamahkiri.com 꼬 타오Koh Tao 꼬 타오는 ‘거북이 섬’이라는 뜻이다. 과거에 거북이가 많이 살았었고 이웃한 섬인 꼬 팡안에서 바라보면 거북이 모양으로 생겼다고 해 이름 붙었다. 1943년부터 1944년까지 정치범을 가두는 감옥 용도로 쓰였다. 당시 수감됐던 한 재소자는 ‘이곳의 유일한 즐거움은 석양이 지는 바다를 보는 일’이라는 말을 남겼다고 한다. 오늘날 꼬 타오는 아름다운 산호초와 형형색색의 물고기들이 서식해 스노클링과 다이빙을 즐기기 좋은 곳으로 알려졌다. 8. 자연의 일부가 되는 하룻밤 낭유안 아일랜드 다이브 리조트 NangYuan Island Dive Resort 꼬 낭유안은 인근의 꼬 타오, 꼬 팡안, 꼬 사무이에 묵는 이들이 낮 동안 스노클링을 즐기러 오는 섬이다. 방문객들은 입장료 100바트를 내고 꼬 낭유안에 머물다 오후 5시가 되면 모두 섬을 떠난다. 낭유안 아일랜드 다이브 리조트에 묵는 기쁨은 이때부터 시작된다. 저녁과 새벽시간, 조용하고 아름다운 꼬 낭유안을 만나는 특권이 생기기 때문이다. 첫 번째 특권은 높은 언덕 위 뷰 포인트View Point에서 석양을 보는 것이다. 섬의 풍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바위에 걸터앉아 맞이하는 수평선 위 석양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두 번째는 한밤중, 별이 가득한 꼬 낭유안의 하늘을 보는 일이다. 다른 어떤 소음도 없이 고요한 섬에서 오로지 파도소리에 귀를 기울인 채 밤하늘을 감상하는 경험은 무엇보다 특별하다. 세 번째는 이른 아침, 막 잠에서 깨어난 꼬 낭유안을 만나는 일이다. 새들의 노랫소리와 함께 동 트는 해변의 풍경을 감상하고, 아무도 없는 꼬 낭유안의 바다에서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다. 운이 좋으면(?) 아침에만 해안가 근처로 물고기 사냥을 나온다는 상어를 볼 수도 있다. 다만 이 리조트에서 호화스런 숙박을 기대한다면 실망할 수 있다. 바위 섬 위에 나무로 지어진 방갈로에는 따뜻한 물이 나오는 샤워기, 에어컨, 케이블TV, 침대 정도가 조촐하게 구비돼 있다. 인근 섬에서 물과 식량을 공수해 오고, 전기도 자체 발전해 사용하기 때문에 모든 것이 조금씩 부족하게 느껴진다. 그러나 하룻밤쯤 자연의 일부가 되어 조용한 섬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싶다면 이곳만큼 만족스러운 리조트도 없을 것이다. 성수기는 7월 초~8월 말, 12월 중순~5월 중순. 비수기는 5월 중순~6월 말, 9월 초~12월 중순이다. 리조트 숙박객에는 꼬 낭유안-꼬 타오 라운드트립이 무료로 제공된다. 요금 비수기·조식 포함 2인실 4,720바트부터, 4인실 6,000바트부터 주소 46 Moo 1, Tumbon Koh Tao, Amphur Koh Pha-Ngan, Suratthani 84360 홈페이지 www.nangyuan.com 꼬 낭유안Koh Nang Yuan 꼬 낭유안은 3개의 아주 작은 바위섬이 모래사장으로 연결돼 만들어졌다. 길처럼 나 있는 모래사장의 양 옆으로 바다가 넘실댄다는 점이 재미있다. 작은 섬이지만 초목이 풍부한 언덕, 크고 둥그런 바위, 야생 속에 살아가는 동물들이 다채로운 풍경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멀리서도 속이 훤히 보일 만큼 투명하고 깨끗한 바닷물이 낭유안섬의 가장 큰 매력이다. 9. 초승달이 뜰 때 가도 좋은 곳 찬타라마스 리조트 앤 스파 Chantaramas Resort and Spa ‘보름달’이란 의미의 찬타라마스. 바로 앞에 100m가 넘는 리조트 전용 해변이 펼쳐 있다. 붐비지 않는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할 때도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할 때도 해변을 감상할 수 있다. 메인 수영장과 아이들 전용 수영장이 따로 마련돼 있으며, 수영장과 이어진 ‘풀 바Pool Bar’에서는 수영을 하며 칵테일, 맥주 등을 즐길 수 있다. 객실과 정원은 현대적이고 독특한 디자인을 갖췄다. 모든 객실에는 테라스, 화장실과 분리된 목욕시설이 마련돼 있다. 총 46개 객실은 디럭스룸 20개, 수프림딜럭스룸 8개, 수프림딜럭스자쿠지룸 12개, 패밀리룸 2개, 프라이빗풀빌라Private Pool Villa 4개 등으로 구성됐다. 2층에 위치한 자쿠지룸에서는 리조트와 사무이섬의 풍경을 배경 삼아 목욕을 즐길 수 있다. 꼬 팡안 선착장까지 10분 안에 도착하는 거리에 있으며, 꼬 사무이까지 스피드보트로 20분이면 갈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꼬 팡안의 최고 성수기인 풀문 파티 기간에는 최소 3일 이상 숙박할 경우에만 예약이 가능하며, 요금도 크게 오른다. 요금 비수기·조식 포함 수프림딜럭스자쿠지룸 기준 4,800바트, 풀문 파티 기간 6,300바트 주소 123 Moo 4, Baan Tai, Kho Pha-Ngan, Suratthani 84280 홈페이지 www.chantaramas.com 10. 태국의 멋을 고급스럽게 즐긴다 산티야 리조트 앤 스파 Santhiya Resort and Spa 태국의 전통적인 멋을 체험하고 싶은 이들에겐 이 리조트를 추천한다. 꼬 팡안의 산티야 리조트 앤 스파의 객실 하나하나에는 태국의 고풍스러운 멋이 묻어 있다. 목조 느낌으로 고급스럽게 꾸민 99개의 객실과 빌라에서는 하루 종일 은은한 아로마향이 퍼진다. 높은 언덕에 자리해 있어 객실 발코니에 서면 섬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리조트 전용 해변과 넓은 수영장을 갖췄으며 풀빌라에서는 꼬 팡안의 해변과 하늘을 배경으로 혼자만의 수영을 즐길 수 있다. 리조트에서 전용 해변까지 수시로 셔틀 차량을 운행하며, 리조트 내 선착장에서 보트를 타고 전용 해변까지 갈 수도 있다. 12월23일부터 1월5일까지는 요금이 가장 비싼 피크시즌이다. 성수기는 7월 중순~8월 말, 1월 초~5월 말. 비수기는 4월 초~7월 중순, 9월 초~12월23일. 요금 비수기·조식 포함 딜럭스룸 1만바트, 수프림딜럭스 1만바트, 수프림딜럭스풀 액세스Pool Access 1만3,000바트, 씨뷰Sea View 풀빌라 2만1,600바트 주소 22/7 Moo 5, Bantai, Koh Pha-Ngan, Suratthani 84280 홈페이지 www.santhiya.com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꼬 팡안Koh Phangan 꼬 팡안은 보름달이 뜨는 밤 해변에서 열리는 ‘풀문 파티Full Moon Party’로 유명하다. 그 때문에 ‘아름다운 해변’보단 ‘광란의 밤’이 떠오르는 섬이기도 하다. 하지만 보름달이 뜨지 않을 때 꼬 팡안을 가보면 알게 된다. 화이트 비치와 잔잔한 바다를 품은 평화로운 풍경이 꼬 팡안의 진짜 모습이라는 것을. 글·사진 고서령 기자 취재협조 태국정부관광청 www.visitthailand.or.kr
  • 베를루스코니 “유럽인권재판소에 제소”

    자신의 호화별장에서 미성년 여성들과 섹스파티를 벌여 온 사실이 밝혀져 국가적 위신까지 추락시킨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이탈리아 총리의 후안무치(厚顔無恥)는 어디까지일까. 이번에는 자신의 세금 횡령 혐의에 대한 국내 법원의 유죄 판결에 불복해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 있는 유럽인권재판소까지 날아가 제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탈리아 언론들은 29일(현지시간)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가 다음 달 9일 자신의 상원의원직 유지가 적법한지 여부를 가릴 선거위원회에 이 같은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선거위원회 다리오 스테파노 위원장은 “베를루스코니가 28일 자신의 변론이 담긴 서류를 제출했다”면서 “그는 자신에 대한 세금 횡령 실형 판결이 유럽 인권 협정 7조를 위배했다며 유럽인권재판소에 제소할 뜻임을 분명히 했다”고 말했다. 유럽인권협정 7조는 범죄가 저질러질 당시 현장에 없던 사람은 유죄 판결을 받을 수 없고, 형사상 범죄에 대해서도 가중처벌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앞서 베를루스코니는 자신의 미디어 사업과 관련해 수억 유로의 세금을 횡령한 혐의로 1심과 2심에서 4년의 실형과 정치활동 금지(5년) 판결을 받았다. 다만 지난 2006년 교도소 수용 능력을 감안해 제정된 사면법에 따라 형량은 1년으로 단축됐으며, 76세의 고령인 점을 고려해 교도소에 수감되는 대신 가택연금이나 지역사회 봉사로 갈음할 가능성이 크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경동우신 알프스타운, 월세 강세 울산에서 파격 분양

    경동우신 알프스타운, 월세 강세 울산에서 파격 분양

    최근 저금리 기조에 따라 전세에서 수익률이 훨씬 높은 월세로 전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실제로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7월 전•월세 거래량 조사에 따르면, 전국 평균 월세 비중은 2011년 33%, 2012년 34%, 2013년 38.9%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이한 점은 울산 지역의 경우 월세 비중이 50%에 육박한다는 점이다. 울산지역의 월세 비중은 2011년 41%, 2012년 46.7%, 2013년에는 49.2%를 기록했다. 임대인이 전세보다 월세를 선호하는 등 울산 지역 주택임대시장이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되는 추세임을 여실히 드러낸 것이다. 최근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전세보다는 월세로 얻을 수 있는 수익이 훨씬 높아 월세를 겨냥한 소형 아파트 구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울산 지역에서는 중소형 구성에 분양가는 낮추고 계약 조건까지 완화한 분양 단지들이 속속 선보이고 있어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6일 견본주택 문을 열고 울산광역시 울주군 일대에 분양 중인 ‘경동∙우신 알프스타운’은 분양가는 3.3㎡당 최저 400만 원대부터, 평균 510만원대로 파격적인 분양가로 책정됐다. 실수요자들에게는 내 집 마련의 기회를, 투자자들에게는 투자의 3요소인 환금성∙안정성∙수익성 모두를 갖춘 알짜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경동∙우신 알프스타운’은 지하 3층, 지상 15~18층, 16개 동 규모로 1540가구 모두 전용 45∙54㎡의 소형으로만 구성된다. 특히 이번 분양은 4.1부동산대책 수혜로 면적 85㎡ 이하 또는 6억 원 이하 주택 구입자에 대한 5년간 양도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경동∙우신 알프스타운’은 내진∙내풍 설계를 적용, 친환경 단지 배치로 쾌적한 생활 환경을 갖췄다. 단지 내에 주민운동시설, 어린이놀이터, 유아놀이터, 햇살광장 등 다양한 테마파크를 마련해 입주민들을 위한 힐링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단지 바로 옆으로는 영남 알프스CC가 위치해 골프장 조망이 가능한(일부가구) 친환경 주거환경을 자랑하며 산악관광시설과 문화시설 등 복합기능을 갖춘 관광종합안내소인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가 내년 준공 예정으로, 시설 이용은 물론 인근 상권 역시 발달될 것으로 보여 수혜가 예상된다. 사업지 인근 KTX 울산역세권 개발사업 1단계가 10월 중 준공이 예정돼 있다. 여기에 삼성SDI, 길천, 반천일반산업단지, 울산 하이테크밸리 등이 인접하고 개발에 따른 대규모 인구 유입이 예상돼 매우 탄탄한 배후수요를 형성하게 된다. 계약자들에게는 발코니 확장비 무료,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등의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1271-5번지 현대해상 사거리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5년 초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삼성물산-두산건설, ‘답십리 래미안 위브’ 미분양 혜택 주목

    삼성물산-두산건설, ‘답십리 래미안 위브’ 미분양 혜택 주목

    삼성물산과 두산건설이 답십리16구역을 재개발한 ‘답십리 래미안 위브’를 분양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전농•답십리 뉴타운 중에서 답십리16구역인 답십리래미안위브를 포함해 전농7구역, 답십리 18구역 등 시공을 맡았다. 향후 6000여 가구의 래미안 브랜드타운이 조성된다. 답십리 래미안 위브는 2652가구(임대 453가구) 대단지 아파트로서 지하3층, 지상9층~22층, 32개 동 전용 59~140㎡로 구성됐다. 전농•답십리 뉴타운 중 최대 규모로 전용면적 59㎡는 분양 마감됐으며 현재 84㎡와 121㎡를 특별혜택 분양 중이다. 중도금 무이자와 발코니 무상확장에 더한 혜택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과 2호선 신답역이 인근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서 편리한 대중교통망을 갖췄다.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와 가까워 서울과 수도권 진출입도 수월하다는 평가다.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동대문구청, 답십리 초교 등이 주변에 위치하며, 청계천, 배봉산근린공원, 답십리공원, 간데메공원 등 주변 공원시설도 풍부한 편이다. 풍부한 개발 호재도 주목할 만 하다. 사업지는 청량리균촉지구 개발 변경 안이 확정되면서 수혜지역으로 떠올랐다. 청량리 민자역사와 접해있는 청량리균형발전촉진지구는 54층 규모 랜드마크 빌딩과 40층 규모 주상복합아파트 등이 들어선다. 또한 인천 송도와 청량리를 연결하는 수도권 급행철도(GTX) 조기착공 방침으로 30분대에 청량리역에서 송도까지 이용이 가능할 전망. 이에 따라 전농•답십리뉴타운은 서울 동북권 생활중심지로서 향후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답십리 래미안 위브는 단지 내 삼성의 홈오토메이션 시스템 등 첨단 기술들이 적용된다, 각 가구에 설치될 전열교환 방식 환기 시스템은 난방비를 줄이는데 효과적이다. 실내로 들어오는 공기의 제균 및 바이러스 제거효과가 뛰어난 SPi(Samsung SuperPlazma ion) 기술도 적용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은 1, 2블록으로 조성된다. 1블록에는 관리사무소, 보육시설, 경로당, 독서실, 문고, 주민회의실이, 2블록은 피트니스센터, 헬스케어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사우나 시설 등이 포함된다. 안전한 단지 조성을 위한 ‘원패스 시스템 도입도 눈길을 끈다. 원패스 카드로 주차위치확인, 비상호출, 공동현관 자동문열림, 엘리베이터를 호출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행은 답십리1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며, 시공은 삼성물산과 두산건설 공동시공이다. 입주는 2014년 8월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도농역 센트레빌, 서울 전셋값으로 수도권 아파트 장만 기회

    도농역 센트레빌, 서울 전셋값으로 수도권 아파트 장만 기회

    서울 전셋값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수도권 새 아파트가 최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는 전세난이 장기국면에 접어들면서 서울 전셋값이 치솟고 있기 때문이다. KB 국민은행에 따르면 서울 전셋값은 지난해 2.21% 상승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 동안에도 무려 2.20%가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일대 평균 전세 가격은 3.3㎡당 892만원 선으로, 전용면적 85㎡ 안팎의 전셋집을 구한다 쳐도 3억원에 가까운 돈이 필요한 셈. 부동산 전문가들은 “하반기 수도권 입주물량이 총 4만3271가구로 지난해(6만8175가구) 같은 기간보다 35% 이상 감소하고, 재개발•재건축에 따른 이사수요 증가와 전세 재계약 선호현상 때문에 당분간 전셋값 고공행진이 이어질 전망”이라면서 “전세로 고민하는 수요자라면 서울 전셋값 수준으로 계약 가능한 수도권 알짜 아파트를 고려해 보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특히 올해 안에 신규 주택을 구입할 경우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라면 이들 물량을 더욱 노려봄 직 하다. 4.1 대책에 따라 올해 말까지 계약하면 5년간 양도세를 전액 면제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수도권 알짜 아파트에 대한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면서, 경기 남양주시 도농역 일대에 동부건설이 공급 중인 ‘도농역 센트레빌’ 역시 수요층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단지는 4.1 대책 양도세 한시 감면 수혜 단지로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이자 전액지원, 발코니 확장비 지원, 계약금 캐시백과 더불어 분기별 생활비 지원(올 9월부터 내년 9월까지 분기별로 230만~800만원 생활비 지급)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계약자들의 비용 부담을 크게 낮췄다. 분양가도 3.3㎡당 최저 1,000만원대로 합리적인 선에 책정됐다. 인근 신규 아파트와 비교해봐도 상당한 가격 경쟁력을 갖춰 실속파 수요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도농역 센트레빌’은 경기 남양주시 도농동 294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2층 9개동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기준 59㎡ 102가구, 84㎡ 251가구, 114㎡ 104가구 등 총 457가구(일반 282가구)로 이 가운데 59㎡ 102가구는 완판되어 분양이 마감됐고, 84㎡ 251가구도 일부 잔여 세대만이 남아있는 상태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을 위한 풍부한 시설 및 시스템이 도입된다. 휘트니스, 탁구장, 독서실, 맘스카페 등 커뮤니티 공간은 기본이고 국내최초 적외선 방범로봇인 ‘센트리’가 단지 외곽 3개소에 배치돼 입주민의 안전을 책임진다. 게다가 1층을 비롯해 지상 3층 이하의 저층 거실 창문에 두꺼운 반투명 강화유리를 달아 소음차단과 더불어 입주민 사생활 보호에도 꼼꼼히 신경 썼다. 또한 도로변에 접해있는 전체 가구에 데크형 단지를 선보여 세련된 외관을 연출할 뿐만 아니라 입주민을 위한 보안 시스템 구축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이뿐 아니라 ‘도농역 센트레빌’은 사통팔달의 뛰어난 교통망과 역세권의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췄다. 우선, 사업지 바로 앞 서울외곽순환도로 남양주 I.C를 비롯해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북부간선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을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차량으로 서울 강남권은 불과 20분대면 주파할 수 있고, 서울 도심권도 30여분 정도면 도달이 가능하다. 또한 가까이 위치한 중앙선 도농역을 도보 10분 정도면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이며, 이밖에 구리역도 이용할 수 있어 이를 통한 서울로의 우수한 출퇴근 여건도 갖췄다. 인근에는 이마트 도농점, 구리 농수산물 도매시장, 롯데백화점 구리점, 롯데시네마,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며 남양주시청2청사, 도농도서관, 도농동주민센터 등 공공기관시설도 가깝게 위치해 이용이 수월하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왕숙천 체육공원, 황금산 등이 있어 이에 따른 그린 프리미엄도 예상된다. 또한 남양주 최고의 명문학군으로 꼽히는 동화중∙고 및 미금초∙중, 도농중, 가운중∙고 등으로 통학할 수 있어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 수요층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도농역 센트레빌’의 견본주택은 경기 남양주시 도농동 134-1번지(도농사거리 인근) 일대에 위치해있다. 입주는 2014년 9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경동 우신 알프스타운, 대어급 개발호재로 주목

    경동 우신 알프스타운, 대어급 개발호재로 주목

    개발호재가 부동산 구입 시 선택이 아닌 필수조건이 된 지금, 수요자들의 시선은 지역 개발호재가 ‘얼마나 더 굵직한가, 집값 상승이나 인프라 개발에 얼마나 영향을 줄까’에 집중되고 있다. 풍부하고 질 높은 개발호재는 투자자뿐 아니라 실수요자에게도 주택 구입시 필수적으로 따져야 할 조건이다. 개발부족으로 인해 투자 상품으로서의 가치가 없어지거나, 생활인프라가 취약하고 집값이 떨어지는 등의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이다. 특히 한 집에 오래 머물던 과거에 비해 이사가 잦아진 요즘 개발 호재 여부는 더욱 중요해졌다. 집값 상승은 소폭으로 움직이는 반면 하락은 짧은 기간 동안에도 큰 폭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자칫 미래가치가 부족한 집을 선택하면 나중엔 오히려 집을 줄여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지난 16일 견본주택 문을 열고 울산광역시 울주군 일대에 분양 중인 ‘경동∙우신 알프스타운’은 인근에서 KTX 울산역세권 개발사업 1단계가 10월 중 준공이 예정돼 있다. 여기에 삼성SDI, 길천, 반천일반산업단지, 울산 하이테크 밸리 등도 인접해 있어 매우 탄탄한 배후수요를 형성하게 된다. 또 단지 바로 옆으로는 영남 알프스CC가 위치해 골프장 조망이 가능한(일부가구) 친환경 주거환경을 자랑하며 산악관광시설과 문화시설 등 복합기능을 갖춘 관광종합안내소인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가 내년 준공 예정으로, 시설 이용은 물론 인근 상권 역시 발달될 것으로 보여 수혜가 예상된다. 교육∙교통환경 또한 뛰어나다. 단지 인근으로 초, 중, 고가 인접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으며 서울산IC를 통해 차량으로 20~30분대에 울산 시내에 도달 가능하다. 여기에 KTX울산역과 경부고속도로의 이용이 편리한 사통팔달의 교통을 자랑한다. ’경동∙우신 알프스타운’은 지하 2층, 지상 15~18층, 16개 동 규모로 1540가구 모두 전용 45∙54㎡의 소형으로만 구성된다. 특히 이번 분양은 4.1부동산대책 수혜로 면적 85㎡ 이하 또는 6억원 이하 주택 구입자에 대한 5년간 양도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400만원대부터, 평균 51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다. 실수요자들에게는 내 집 마련의 기회를, 투자자들에게는 투자의 3요소인 환금성∙안정성∙수익성 모두를 갖춘 알짜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청약 일정은 26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일반공급 1순위 27일(화), 3순위는 28일(수)~29일(목), 당첨자 발표는 9월 4일(수)이며 계약은 9월 9일(월)~11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1271-5번지 현대해상 사거리에 위치한다. 계약자들에게는 발코니 확장비 무료,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입주는 2015년 초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더 귀해지는 전셋집… 전셋값 수준 ‘삼송 아이파크’ 관심

    더 귀해지는 전셋집… 전셋값 수준 ‘삼송 아이파크’ 관심

    치솟은 전셋값을 감당하지 못한 세입자들이 서울 접근성이 좋은 수도권 지역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실제 할인 혜택이 많은 단지를 중심으로 미분양 아파트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국토부 자료에 따르면 2013년 상반기 전국 미분양 주택 가구수는 총 6만5072가구로 작년 말 7만4835가구 대비 9763가구 감소했다. 수도권 지역 중 삼송지구는 쾌적한 주거 환경과 우수한 교통 여건까지 두루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서울시에서 신분당선을 삼송역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발표 된 이후 삼송지구가 최대 수혜지가 될 것 이라는 기대감도 크다. 신분당선 연장구간 개통 시 삼송에서 강남까지 기존 57분 소요되던 시간이 35분까지 단축된다. 실제로 현대산업개발이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에 분양 중인 ‘삼송 아이파크’는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계약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계약자의 46%가 서울에 거주하는 분”이라며 “서울 지역의 전셋값이 급등하자 서울과 가장 가까운 삼송지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 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삼송 아이파크는 7개 동, 지하2~지상24층, 610가구, 전용 100㎡, 116㎡로 2012년 6월 완공돼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 내 녹지율이 48%로서 매우 쾌적하게 조성되며, 조망권도 뛰어나다. 북한산 조망이 가능하고, 단지 동쪽으로는 공릉천이 위치해 있어 웰빙형 단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교육 환경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단지 전면으로 신원초∙신원중 및 고교 부지와 맞붙어 있고 시립 신원도서관(8월 준공)과 시립어린이집(12월 개원)도 건립 중이다. 특히 큰길을 건너지 않아도 통학이 가능해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개발 호재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지하철 3호선 삼송역 주변으로 업무 시설인 삼송테크노벨리가 조성 중이고, 단지 인근에 2017년까지 신세계 대형 쇼핑몰도 예정돼 있어 문화, 쇼핑 등의 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실내 인테리어의 평면 설계를 보면 100㎡ A타입은 2면 개방형 거실이 조성되고, 안방과 인접해 서재나 AV룸 등으로 활용이 가능한 알파룸을 배치했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전용 100㎡ 3억 중후반대, 전용 116㎡ 4억 중후반대에 매입이 가능하며 계약 즉시 전매도 가능하다. 대출이자 60% 4년간 지원, 발코니 확장 무료, 이사 비용 지원 서비스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상도동 서희스타힐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202세대 공급

    상도동 서희스타힐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202세대 공급

    상도동 지역 최저분양가로 실수요자들에게 내 집 마련의 기회 서희건설과 상도동약수터지역주택조합(가칭)은 서울특별시 상도4동 227-1번지 일대에 ‘상도동 서희스타힐스’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조합원을 모집한다. ‘상도동 서희스타힐스’는 지하2층 지상 12층 6개동 규모로 59㎡ 161세대와 84㎡ 41세대 총 202세대로 구성된다. 모든 평형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되고 주변시세 3.3㎡당 1750만원~2000만원보다 저렴한 3.3㎡당 1400만원대의 분양가를 책정했고, 전 세대에 발코니 확장을 무료로 제공한다. 분양가가 저렴한 이유는 조합이 사업주체가 되어 땅을 구입한 뒤 아파트를 짓기 때문에 시행사 이윤과 금융비용이 들어가지 않으며, 분양 마케팅 비용도 일반분양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이다. 또한 조합아파트로서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전매제한에 해당되지 않으며 자금관리는 아시아신탁이 맡았다. ‘상도동 서희스타힐스’는 단지 내에 웰빙, 힐링 트렌드에 맞춰 건강산책로 및 단지 내 텃밭이 조성되며, 1층을 필로티로 설계하고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를 만들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 어린이놀이터와 놀이마당을 조성해 자녀들의 건강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다. 단지 바로 앞에 26만㎡ 규모의 상도근린공원이 위치한 ‘상도동 서희스타힐스’는 쾌적한 자연환경은 물론 지하철 7호선 상도역과 장승배기역이 800미터 거리에 위치해 역세권의 편리한 교통도 누릴 수 있다. 차로 10분 이내에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노들길 등을 이용할 수 있어 강남 및 여의도 접근성도 우수하며 노량진수산시장, 보라매병원, 롯데백화점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교육여건도 좋은 편이다. 주변에 국사봉중교, 신상도초교, 상도초교 등이 위치해 있으며 숭실대, 중앙대, 서울대 및 노량진 학원가가 가까워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상도동 서희스타힐스’가 위치한 동작구 지역은 노량진 뉴타운과 흑석동 뉴타운 등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들 개발사업들이 완료되면 생활 및 문화인프라 등이 확충되어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조합원 자격요건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당시 서울, 경기, 인천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나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 1채 소유자이며, 주택소유자는 20세 이상 자녀를 독립가구주로 구성해 신청이 가능하다. ‘상도동 서희스타힐스’의 주택홍보관은 동작구 본동 402-1번지 노들역 5번출구 근처에 있다. 상담문의: 1899-3802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강동역 신동아 파밀리에, 분양가 메리트 단지로 주목

    강동역 신동아 파밀리에, 분양가 메리트 단지로 주목

    최근 위례신도시의 성공 분양에 대해 부동산 전문가들은 위례신도시의 강점인 강남접근성, 지하철 등 편리한 교통망, 착한 분양가, 주변의 인프라 등을 꼽고 있다. 신동아건설이 분양하는 ‘강동역 신동아 파밀리에’는 위례신도시 아파트보다 교통환경, 착한 분양가, 인프라를 가진 단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강동역 신동아 파밀리에’는 지하철 5호선 직접연결, 뛰어난 생활인프라, 올림픽대로와 천호대로, 외곽순환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환경 등의 장점으로 알짜 단지로 분류되던 곳로 최근 대대적인 분양가 할인에 나섰다. 지하철 5호선 강동역이 단지 내 지하로 연결된 이 주상복합 아파트는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혜택과 분양가의 6~20%까지 층별로 차등 적용된 할인 분양을 실시했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강동역 신동아 파밀리에는 위례신도시 아파트보다 분양가 대비 3.3㎡당 최고 300만원 이상 저렴한 1,300~1,600만 원선이다. 여기에 무료발코니 확장, 시스템에어컨 무상 설치까지 제공해 경쟁력을 갖췄다. 강동역 신동아 파밀리에는 우선 주거동과 상업시설을 완벽하게 분리한 것이 특징이다. 지하 4층, 지상 최고 41층 3개 동으로 전용면적 94∼107㎡ 총 230가구 규모의 주거시설 2개 동과 상업•업무시설 1개 동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판상형 구조로서 주거시설 1층에 필로티를 설계했다. 전용률도 아파트 수준인 75∼76%로 일반적인 주상복합보다 높여 설계했다. 단열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로이(Low-E) 3복층 유리창호’를 적용해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한 것이다. 복층유리는 최소 2장의 판유리와 간봉을 이용해 건조한 공기층을 갖도록 만들어진 제품이다. 역세권 단지로서 강동역을 통해 광화문, 종로, 여의도 등으로 연결된다. 또 한 정거장만 이동하면 8호선으로 갈아탈 수 있는 천호역이어서 잠실, 강남 등지로 이동도 수월하다. 천호대로와 접해 있어 도로여건 역시 좋다. 올림픽대로, 천호대교 등이 가까워 서울 도심이나 외곽으로 이동이 자유롭다. 현대백화점 천호점을 비롯해 이마트, 홈플러스, 강동성심병원 등이 도보 거리 내 위치해 있다. 분양관계자는 “계약금도 할인분양가의 약 5%만 납부하면 돼 전용면적에 따라 2,600만~3,900만원을 내면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며 “중도금은 무이자로 전액 대출 지원되며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선착순에 한해 동호수를 지정, 계약하고 있으며 견본주택은 잠실 아시아선수촌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오는 2015년 8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뉴욕 지하철 상어…코니 아일랜드서 왔다

    뉴욕 지하철 상어…코니 아일랜드서 왔다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지하철에서 발견돼 현지는 물론 국내에서도 화제가 된 뉴욕 지하철 상어의 정체가 밝혀졌다. 미국의 블로거형 뉴스사이트 고다미스트는 8일 한 제보자의 글과 사진을 인용해 “이 상어는 코니 아일랜드 해변으로 죽어 떠밀려 온 상어”라고 보도했다. 제보자 도미닉(Domenick)는 “7일 가족 및 옆집 아이들과 코니 아일랜드 해변을 걷다가 ‘문제의 상어’를 발견했다” 면서 “상어는 죽어 있었으며 안전요원이 만지는 것을 허락해 함께 기념 사진을 찍었다”고 밝혔다. 이어 “마지막에 한 남자가 이 상어를 가지고 있었으며 그가 지하철을 탔는지는 목격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현지언론은 코니 아일랜드가 전철로 맨해튼과 연결되어 있어 상어를 가진 남자가 지하철을 탄 후 객차 좌석 아래 바닥에 버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이 상어는 7일 오전 12시 30분 쯤 맨해튼 중심가의 지하철 객차 좌석 아래 바닥에서 촉촉한 상태로 발견돼 승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그보다 가까이서 전장을 본 눈은 없었다

    그보다 가까이서 전장을 본 눈은 없었다

    “그의 죽음은 모두에게 불운이다. 카파에게는 더욱 그렇다. 생전 그는 아주 활기찬 사람이었기에, 그가 죽었다고 생각한 하루는 너무나 길고 힘들었다.”(어니스트 헤밍웨이) 1954년 5월 25일, 베트남 독립 전쟁이 막바지로 치닫던 전장에서 비보가 날아왔다. 후퇴하던 프랑스군의 호송차량에 타고 있던 로버트 카파(1913~1954)가 차량을 벗어나 수풀 속을 걷던 병사들을 취재하다 대인지뢰를 밟고 숨졌다는 소식이었다. ‘차량을 떠나지 말라’는 경고를 무시한 그는 한 걸음이라도 더 병사들 곁으로 다가가려 했다. 생전 그의 좌우명은 ‘당신의 사진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충분히 다가서지 않아서다’였다. 카파는 베트남에서 죽은 최초의 미국 종군기자로 기록됐다. 스페인 내전을 시작으로 중일전쟁, 2차 세계대전, 1차 중동전쟁, 인도차이나전쟁 등을 누비던 카파는 1944년 6월 6일,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사진기로 담아낸 유일한 사진기자이기도 했다. 로버트 카파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한 사진전이 오는 10월 28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디지털 프린트가 아닌 오리지널 프린트로 출력된 첫 전시로, 160점이 나왔다. 카파는 1913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유대인 가정에서 앙드레 프리드먼이란 이름으로 태어났다. 1931년 좌익 학생운동으로 헝가리에서 쫓겨났고, 베를린으로 건너가 사진작가의 심부름꾼으로 사진계에 입문했다. 1933년 히틀러의 독재를 피해 파리로 건너온 그는 평생지기인 앙드레 카르티에 브레송, 데이비드 시무어를 만나 교류한다. 1936년부터 ‘로버트 카파’라는 이름으로 사진을 팔기 시작했는데, 그해 10월 스페인 내전이 한창이던 코르도바에서 찍은 ‘한방’의 사진이 그를 스타덤에 올려놨다. 전선에서 막 돌격하려던 병사가 머리에 총알을 맞고 쓰러지는 순간을 포착한 것이다. 아직까지 진위 논란이 이어지는 ‘어느 공화파 병사의 죽음’이다. 23세 때 찍은 이 사진은 여러 신문에 실리며 호응을 얻었다. 카파의 동생인 코넬 카파가 1974년 설립한 뉴욕 국제사진센터(ICP)의 크리스토퍼 필립스(61) 수석 큐레이터는 “이 사진을 놓고 지금도 단순히 넘어지는 모습을 찍은 것이란 주장부터 조작된 것이라는 얘기까지 다양한 해석이 나온다”면서 “향후 100년간 궁금증이 더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의학자, 스포츠운동학자 등이 모여 사진 속 병사의 근육 움직임까지 분석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는 것이다. 카파가 생전에 꼽은 가장 안타까운 사진은 1945년 4월 18일 찍은 ‘독일 저격수에게 희생된 미군 병사’. 종전을 앞둔 라이프치히의 아파트 발코니에서 기관총을 장전하던 어린 병사가 앳된 웃음을 품은 채 독일군 저격수의 총탄에 거꾸러진 사진이다. 마치 자신의 운명을 예언한 듯하다. 7000~1만 2000원. (02)3701-1216.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베를루스코니, 지지자 수천명에 “나는 무죄”

    베를루스코니, 지지자 수천명에 “나는 무죄”

    세금 횡령 공모 혐의로 실형이 확정된 실비오 베를루스코니(76) 전 이탈리아 총리가 자신의 결백을 거듭 주장하며 특유의 뻔뻔한 면모를 드러냈다. 베를루스코니는 4일(현지시간) 자신의 로마 자택 앞에 몰려든 지지자 수천명을 향해 “지난주 판결을 비판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겠다”고 포문을 연 뒤 유죄를 확정한 이탈리아 법원의 치안 판사들을 ‘무책임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지난 며칠간은 내 인생에서 가장 외롭고 힘든 시간이었다”고 토로한 뒤 “나는 지금 여기 있고, 앞으로도 이곳에 머물 것이며, 절대로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국 각지에서 버스를 타고 로마로 몰려든 베를루스코니 지지자들은 이탈리아 국기와 그의 얼굴이 그려진 피켓을 든 채 ‘실비오’를 연호하며 “절대로 정계 은퇴를 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대선 캠페인을 방불케 하는 열렬한 성원에 감동한 베를루스코니는 지지자들의 우려를 불식시키려는 듯 “엔리코 레타 총리가 이끄는 연립정부를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주 대법원 판결 직후 자신 소유의 방송에서 침울한 표정으로 준비해 온 성명을 낭독하던 모습과 달리 이날 그는 15분간 연설하는 동안 활기찼으며 시종일관 결의에 넘치는 표정이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벌어진 시위는 베를루스코니가 속한 자유국민당(PDL)이 ‘일요일에는 민주주의와 자유를 위해 거리로 나가자’는 구호를 내걸고 스스로 주관한 행사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일 이탈리아 대법원은 베를루스코니 소유 방송사인 미디어셋의 중계권 구매와 관련해 조세포탈 혐의를 인정, 징역 4년형을 선고했다. 최재헌 기자 go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