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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윈도우10 업그레이드, 달라진 점은? 뭐길래..

    윈도우10 업그레이드, 달라진 점은? 뭐길래..

    ‘윈도우10 업그레이드’ 29일 오전 8시부터 업그레이드를 시작한 윈도우 10은 기존 윈도우7, 윈도우 8.1 사용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며 오는 2016년 7월 29일까지만 가능하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운영체제인 윈도우10은 윈도우 8에서 사라졌던 ‘시작’ 버튼이 돌아왔으며 모던UI를 적용해 기존 윈도우 8 사용자들에게 익숙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또한 윈도우10에는 애플의 ‘시리’, 안드로이드 ‘구글 나우’와 비슷한 음성 인식 프로그램 ‘코나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코타나’ 프로그램을 아직까지 사용할 수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윈도우10에는 ‘엣지’라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인터넷 브라우저도 담겨 있다. ‘엣지’는 인터넷 익스플로러(IE)보다 더 최적화 됐으며 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원노트’와 결합돼 웹 페이지에 바로 노트할 수 있으며 친구와 공유도 가능하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셀렉토커피 ‘제40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참가

    셀렉토커피 ‘제40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참가

    5가지 아메리카노라는 차별화된 콘셉트의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셀렉토커피’(대표 황규연)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일간 삼성역 코엑스 Hall B에서 열리는 ‘제40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15’에 참가한다. 월드 전람에서 진행하는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는 이번 해 마지막 코엑스 프랜차이즈 박람회다. 프랜차이즈 사업의 장단점을 비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업종에 관한 궁금증도 해결하고 창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 및 프로그램까지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셀렉토커피’는 지난해 프랜차이즈 대상에 선정된 바 있는 유망 커피 프랜차이즈로 ‘Select your Americano’를 모토로 모든 사람들에게 각자의 취향에 맞는 좋은 품질의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겠다는 고객을 위한 생각에서 시작된 차별화된 커피 프랜차이즈다. ‘셀렉토커피’는 세계 3대 프리미엄 커피인 하와이안 코나를 비롯한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콜롬비아 수프리모, 과테말라 안티구아 등 4가지 싱글 오리진과 셀렉토만의 로스팅 기법으로 탄생한 블렌드 아메리카노 등 차별화된 5가지 아메리카노를 제공하고 있다. 스타벅스 리저브나 탐앤탐스, 더 칼립소 등 싱글 오리진 커피를 판매하는 타 프리미엄 커피전문점과는 다르게 3000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커피를 제공하고 있어 차별화된 커피 맛과 합리적인 가격을 추구하는 고객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KBS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제작지원 이후 ‘파랑새의 집 커피’로 불리며 색다른 아메리카노로 커피 마니아들로부터 커피 ‘맛집’으로 인기를 끌고 있어 가맹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셀렉토커피’는 200호점까지 가맹비, 교육비, 보증금 등 약 1300만원 상당의 금액을 전액 본사 지원할 뿐만 아니라 26m² 기준 3980만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의 소자본창업에서부터 330m² 이상의 대형 매장까지 다양한 콘셉트의 매장으로 창업이 가능하다. 고양 원흥점, 성수하이엔드씨티점, 용인 마북점, 방이 2호점, 고정점, 마포 상암점, 양평점, 방이 초교점, 신갈 롯데스카이 몰점 등 오픈 예정된 매장만 다수이며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셀렉토커피’ 관계자는 “셀렉토커피는 ‘제40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15’ 박람회 기간 동안 가계약을 할 경우 1300만원 상당의 본사 지원혜택 외에 추가적인 놀랄만한 혜택을 현장 공개할 예정이다”며 “예비 창업자들은 이번 혜택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셀렉토커피는 이번 박람회 기간에 참여하지 못하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오는 21일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무료 창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셀렉토커피 홈페이지(www.selecto.co.kr) 또는 대표번호(1600-5649)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셀렉토커피, 브랜드 철학과 감성 담아 공식홈페이지 리뉴얼 오픈

    셀렉토커피, 브랜드 철학과 감성 담아 공식홈페이지 리뉴얼 오픈

    5가지 아메리카노라는 차별화된 컨셉의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셀렉토커피’(대표 황규연)가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를 새롭게 리뉴얼 오픈하고, 이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셀렉토커피’ 관계자는 “셀렉토커피의 브랜드 슬로건인 ‘Select your Americano’에 맞게 브랜드 철학과 감성을 반영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하게 됐다”고 말했다. 새롭게 바뀐 ‘셀렉토커피’ 홈페이지는 메인 페이지부터 차별화된 감성을 엿볼 수 있다. 브랜드 주조컬러인 레드를 강조하면서도 화이트톤과 블랙톤의 간결함을 살려 미니멀하면서도 감성적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 또한 모바일 버전도 함께 오픈해 모든 UI를 사용자 위주로 구축, 편리성을 강화했다. 한편 ‘셀렉토커피’는 공식홈페이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첫 번째로 ‘리뉴얼 소문 내고, KBS 파랑새의 집 경수진 사인컵 받자’ 이벤트를 셀렉토커피 공식 블로그에서 진행한다. ‘셀렉토커피’는 KBS ‘파랑새의 집’ 제작지원 이후 ‘파랑새의 집 커피’, ‘영주 카페(경수진 역)’로 불리며 브랜드 인지도가 크게 상승했기 때문에, ‘파랑새의 집’을 통해 인기상종가인 신예스타 경수진 사인 머그&텀블러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셀렉토커피에게 휴가계획 말하고 THE BLUE 초대권 받자’ 문화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THE BLUE’는 속초 신세계 영랑호 리조트 특설공연장에서 펼쳐지는 블록버스터 판타지 버라이어티 쇼로 박칼린 연출의 기대작이다. ‘셀렉토커피’ 페이스북을 통해 응모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무료초대권을 발송할 예정이다. 공식홈페이지 리뉴얼 오픈 이벤트는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셀렉토커피’는 브랜드 컨셉부터 ‘Select your Americano’를 모토로 삼고 있을 정도로 차별화와 트랜드에 강한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이다. 5가지 아메리카노라는 차별화된 다양한 맛과 향으로 브랜드 론칭부터 커피 시장에 큰 반향을 이끈 바 있으며, 지난해 프랜차이즈 대상 2관왕에 선정됐다. 26m²기준 3980만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창업이 가능하며 200호점까지 가맹비, 교육비, 보증금 등 약 1300만원 상당의 금액을 전액 본사 지원하기 때문에 창업비용부담이 적다. 또한 외환은행과 MOU를 체결해 5000만원까지 무이자대출이 가능하다. ‘셀렉토커피’ 창업설명회는 7일 구로구 본사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셀렉토커피’ 홈페이지(www.selecto.co.kr)나 대표번호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한편 ‘셀렉토커피’는 평일에 사업설명회에 오기 어려운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24시간 전화상담 및 전국 모든 지역에 찾아가는 개별방문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SELECT YOUR AMERICANO 셀렉토커피 셀렉토커피는 모든 사람들에게 각자의 취향에 맞는 좋은 품질의 커피를 제공하겠다는 고객을 위한 생각에서 시작했다. 셀렉토커피의 ‘SELECTO’는 스페인어로 ‘엄선된’이란 의미와 영어의 ‘SELECT’라는 의미를 함께 가지고 있다. 셀렉토커피에는 5가지 아메리카노가 있다. 세계3대 프리미엄 커피인 하와이안 코나,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콜롬비아 수프리모, 과테말라 안티구아 등 4가지 싱글오리진 커피뿐만 아니라 셀렉토만의 로스팅 기법으로 탄생한 블렌드 아메리카노 등 총 5가지 아메리카노를 고객들이 선택할 수 있다. 고객이 커피를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제공하고 그것을 이야기하는 곳이 바로 셀렉토커피이며, 셀렉토커피가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이다.문의전화: 1600-5649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진흙 달리기 대회’ 1000명 구토·설사…원인은 동물 배설물?

    ‘진흙 달리기 대회’ 1000명 구토·설사…원인은 동물 배설물?

    최근 프랑스 니스 인근에서 진흙탕을 달리는 대회가 열린 가운데, 이 대회에 참가한 참가자 중 1000여명이 단체로 통증과 증상을 호소하는 보기 드문 일이 발생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지난 20일 열린 ‘머드 데이 레이스’(Mud Day race)에는 80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대회 참가자들은 약 13㎞에 달하는 진흙 길에 세워진 장애물 20개를 넘어 결승점에 도달해야 한다. 8000여 명의 참가자들은 저마다 있는 힘을 다해 힘겹게 진흙탕 속을 헤쳐 나갔고, 당일 행사는 큰 부상자 없이 무사히 끝나는 듯 했다. 하지만 경기가 끝난 뒤 설사와 구토 증상을 호소하는 참가자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애초 이러한 증상을 보이는 참가자는 30여 명에 불과했지만 어느 순간 급증하더니 결국 1000여 명이 같은 증상을 호소하게 됐다. 당황한 주최 측은 참가자들의 위장을 ‘공격’한 원인을 반드시 찾겠다고 약속한 가운데, 이러한 증상의 원인이 동물의 배설물 때문이라는 추측이 제기됐다. 일부 참가자들에 따르면 주최 측이 진흙 코스를 만드는 과정에서 동물의 배설물을 혼합했고, 치열한 경기 도중 코나 입을 통해 진흙을 다량 삼키면서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 실제로 이 같은 주장을 펼치는 참가자들은 “경기 내내 동물의 배설물 냄새가 났었다”며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지난해에도 같은 경기가 열렸지만, 당시에는 의심쩍은 냄새나 대규모 설사‧구토 증상자가 나타나지 않았었다는 점도 해당 주장을 뒷받침 하고 있다. 현재 대회 주최측은 현지 의료기관과 함께 원인을 찾기 위한 조사를 펼치고 있다. 사진=ⓒ AFPBBNews=News1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해외여행 | 당신에게 그리스③숨은 보석, 낙소스 Naxos

    해외여행 | 당신에게 그리스③숨은 보석, 낙소스 Naxos

    다시 가서 오래 머물고 싶은 곳 낙소스에서 무엇을 느꼈냐고 물으면 이렇게 답하겠다. “이렇게 좋은 곳을 왜 몰랐을까, 산토리니보다 더 아름다운데, 꼭 다시 와서 오랫동안 머물고 싶다. 이곳은 관광객을 위한 섬이 아니라 주민들이 일상을 살아가는 곳이구나. 아, 너무 좋은데 설명할 방법이 없네…” 산토리니에서 두 시간 거리의 낙소스섬은 우리에게 무명의 섬이나 다름없다. 별다른 정보가 없는 여행지라 기대도 크지 않았다. 그리스관광청 홈페이지를 통해 키클라테스 제도의 섬 중 가장 크고 비옥하다는 것, 대리석이 많이 나는 부자 섬이라는 것, 험준한 산세 위에 오래된 교회와 수도원이 많고 구시가지 마을이 아름답다는 것 등을 알 수 있었다. 낙소스는 신화의 배경이기도 한데 아리아드네와 디오니소스 신화가 그것이다. 내용은 이렇다. 낙소스섬 옆에 위치한 크레타Creta섬에는 인간의 몸에 수소의 머리를 한 환상동물 미노타우로스가 살았는데, 이놈은 사람을 잡아먹는 무서운 괴물로 미노스의 왕은 이 괴물을 미궁으로 몰아넣고 아테네에서 조공으로 바친 소년과 소녀를 먹이로 주곤 했다. 이를 알게 된 아테네의 왕자 테세우스가 이 괴물을 물리치기 위해 크레타섬에 들어왔고 이때 미노스의 공주인 아리아드네가 왕자에게 반해 왕자를 돕게 된다. 그 덕에 왕자는 괴물을 물리쳤고 아테네로 공주와 함께 돌아가던 중 낙소스섬에 머무르게 되는데, 테세우스 왕자는 아리아드네를 섬에 버려두고 떠난다. 아버지와 조국을 배신하고 왕자로부터도 버림받은 아리아드네는 처절한 슬픔에 휩싸였고 이때 그녀 앞에 술의 신인 디오니소스가 나타난다. 디오니소스는 아리아드네에게 반해 그녀를 아내로 맞이한다. 디오니소스와 아리아드네가 만난 곳이 바로 아폴로 신전 터. 본 섬과 방파제로 연결된 팔라티아Palatia섬(영어로는 island보다 작은 섬을 의미하는 islet으로 표기한다) 위의 아폴로 신전은 기원전 6세기에 축조된 것으로 낙소스에 발을 딛는 순간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섬의 상징이다. 올리브와 대리석이 있는 풍경 오전 일찍 일어나 낙소스 항구에서 섬 중앙을 시계방향 반대로 돌았다. 미니밴에 올라타 제일 처음 향한 곳은 ‘싸그리’라는 마을에 위치한 데메테르 여신의 신전. 신전을 향해 깎아지른 절벽을 돌고 산길을 오르던 중, 양떼와 양몰이 개와 목동을 만나 잠시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기도 했다. 다시 산길을 한참 달리자 누군가의 탄성 소리가 들렸다. 아래로 펼쳐진 푸른 평야 한가운데에 데메테르 여신의 신전이 보이기 시작했다. 푸르고 너른 대지 위에 하얀 신전이 우뚝 선 풍경은 더없이 우아하고 아름답고 풍요로웠다. 들꽃이 가득 핀 신전 주변으로 해가 비치자 풍요와 농업의 여신인 데메테르가 깨어나 올리브 열매를 따다 줄 것 같은 환상이 절로 일었다. 데메테르 신전을 뒤로하고 유명한 로컬 와이너리가 있다는 할키Chalki 마을로 향했다. 영어 표기를 ‘Chalki’라고 해서 칼키라고 읽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리스 본토 발음으로 자세히 들어본 결과 c는 거의 묵음이다. 베네시안 통치 시절 이곳으로 구리 세공인들이 몰려들었고, 이내 섬의 남북을 잇는 중요한 교역로가 되었다. ‘Chalkos’가 그리스어로 구리, 청동이라는 뜻이니 우리말로 바꾸면 청동 마을 혹은 구리 마을 정도 되겠다. 과거 돈이 도는 마을이었다는 것을 증명하듯 신고전주의 양식의 아름다운 건물들이 마을 곳곳에 자리잡고 있고 그 아름다운 건물에 카페, 갤러리, 베이커리 등이 들어서 있다. 작고 조용한 마을 중앙에는 마당이라는 이름이 더 어울릴 듯한 아담한 광장이 있는데 성수기에는 평일에도 관광객들로 붐빈다고. 에게해 스타일의 아름다운 세라믹 제품들이 궁금하다면 낙소스에서 유명한 피시 & 올리브Fish & Olive, www.fish-olive-creations.com 갤러리를 들러 보는 것도 좋겠다.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다시 길을 나서 아피란토스 마을로 향했다. 인근의 필로티 마을과 더불어 예로부터 대리석이 많이 나는 부자마을이라 했다. 들은 그대로 계단, 다리, 난간 등 마을의 시설물 대부분이 대리석이다. 대리석이 어찌나 흔한지 식당에 걸린 그림도 캔버스 대신 대리석에 그려 넣었다. 이곳에서 늦은 점심을 간단히 먹고 항구를 향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얀 마을, 올리브 나무숲, 험준한 산, 작은 포도밭, 대리석이 빼곡히 박혀 있는 석산, 너른 평야, 절벽, 산꼭대기에 외롭게 선 교회 등 이런저런 풍경들이 밀려오고 사라지기를 반복했다. 항구에 내리자마자 달려간 곳은 낙소스의 구시가지. 열 십자형으로 갈라지는 구시가지의 가장 높은 곳에는 13세기 지어진 코라성과 비잔틴 뮤지엄으로 개관한 크리스피 타워가 위치해 있다. 이를 중심으로 경사면을 따라 사람들의 주거지역인 마을이 자리 잡았고 항구 쪽으로 내려갈수록 카페와 바, 갤러리, 소품숍, 올드 마켓 등이 아기자기하게 늘어서 있다. 골목 곳곳을 고양이들이 떼 지어 다니는데, 애묘인들에게 여기만큼 재미난 곳이 없을 정도다. 한자 ‘樂’과 영어의 ‘source’를 결합해 노래처럼 부르며 다녔다. 그리고 후렴구에는 ‘다시 와야지’도 더해 불렀다. 미지의 섬이었던 낙소스는 하루 만에 동경의 섬이 되었다. ▶travel info AIRLINE 한국에서 그리스까지 직항은 없다. 터키항공을 이용해 이스탄불을 경유해 아테네까지 들어가는 것을 추천한다. 터키항공은 이스탄불까지 주 11회 운항하고 있으며 운항시간은 11시간 50분이다. 이스탄불에서 그리스 아테네까지는 주 42회 운항하고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이스탄불에서 아테네까지는 1시간 30분 소요된다. 국제선 환승 승객 중 이스탄불 경유시 대기시간이 6시간 이상일 경우 무료로 이스탄불 시티투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도 있다. 아티카 패스 여행 항공편은 아테네 인in/아웃out, 로마 인/아웃, 혹은 로마 인/아테네 아웃 및 그 반대 방향의 여정을 고려할 수 있다. 터키항공은 아테네를 비롯해 이탈리아 로마 외에 바리Bari, 나폴리, 밀라노, 베니스, 피렌체 노선도 운행하므로 이들 도시에서 귀국 항공편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1800-8490 selsales@thy.com 이스탄불 시티투어 서비스www.istanbulinhours.com Tour 그리스 섬 투어의 필수 아티카 패스Attica Pass 유레일이 획기적인 상품을 출시했다. 그리스의 아름다운 수많은 섬 가운데 26개의 섬을 골라 페리로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아티카 패스’다. 그리스 국내 페리를 최대 4회 탑승, 국제구간 왕복 2회 등 1개월 안에 총 6회의 페리 탑승이 가능한 패스로 국내 구간은 아티카 그룹의 블루스타페리(www.bluestarferries.com)가, 그리스 파트라스Patras항에서 이탈리아 바리Bari와 앙코나Ancona 항구까지는 수퍼패스트www.superfast.com가 운행한다. 국제 구간을 야간에 이용하면 숙박을 겸하게 되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아티카 패스 구입 후 원하는 섬의 노선과 스케줄을 홈페이지에서 확인했다면 해당 노선의 페리를 미리 예약해야 한다. 야간에 탑승해 1박을 해야 하는 국제구간의 경우, 성수기를 기준으로 최소한 한 달 전에는 수면을 취할 수 있는 좌석이나 기숙사형 침대, 혹은 독립된 선실 침대를 예약해야 한다. 국내 구간일지라도 장거리인 경우에는 추가 비용을 내고 비즈니스 클래스의 선실 침대를 예약할 수 있다. 비용은 구간마다 다르다. 해당 페리의 웹사이트를 통해서 직접 예약하거나 한국에서 패스를 구입한 여행사에 의뢰하면 된다. 현지에서 페리에 탑승하려면 아티카 패스 외에 탑승권이 필요하다. 국제 구간의 경우 비수기에는 최소한 출발 2~3시간 전에 도착해 페리 사무소에 예약번호와 함께 여권 및 아티카 패스를 제시하면 탑승권을 받을 수 있다. 최대 2,400명을 수용하는 국내선은 출발 항구나 현지 곳곳에 있는 블루스타 사무소에서 탑승권을 미리 받을 수 있다. 이른 아침 출발하는 페리의 경우 그 전날 미리 받아두는 게 안전하다. 아티카 패스의 1등석 성인 요금은 242유로, 2등석은 174유로다. 4세 미만의 어린이는 무료이며 12세 미만의 어린이는 성인의 50%, 만 12~25세의 청소년은 158유로의 아티카 유스Youth 패스를 이용한다. 유레일 패스는 방문국 수에 따라 글로벌(28개국), 셀렉트(4개국), 리저널(2개국), 원컨트리(1개국) 패스 등 4종류가 있다. 유레일 패스의 총판매대리점은 ACP레일acprail.com, 레일유럽raileurope.com, STA트래블statravel.com 외에 인터넷 판매만 가능한 유레일닷컴eurail.com 등이 있다. food 재료 자체를 살리는 ‘특별하지 않은’ 그리스 음식 주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음식들이 많다. 세계에서 가장 질 좋은 올리브오일이 나고, 지중해성 기후가 길러낸 맛깔나는 식재료들이 도처에 널렸다는 것이 도리어 그리스 음식이 특별하지 않은 이유일지도 모르겠다. “노력하지 않아도 맛있는데, 굳이 뭘 더해?” 하는 식이다. 이름만 다르지 세계 어느 곳에서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조리법의 음식들이 대부분이다. 그래도 알아보자, 그리스 음식! 수블라키 돼지고지나 닭고기 덩어리를 꼬치에 끼워 숯불에 구워 내는 음식이다. 주로 피타(중동지방에서 주로 먹는 납작한 모양의 빵)나 샐러드 등과 함께 나온다. 양이 어마어마하지만 기름이 쪽 빠지고 숯불 향이 짙게 밴 고기는 맛이 좋아 금세 한 접시 뚝딱이다. 무사카 이탈리아의 라자냐와 비슷한 음식이다. 주로 가지와 치즈, 고기와 감자 등을 층층이 쌓아 올려 소스를 바른 후 오븐에 구워 낸다. 그릭 샐러드 오이, 피망, 올리브, 토마토 등 색색의 야채를 수북이 쌓고 올리브오일을 쓱 두른 후 페타 치즈를 눈처럼 뿌려 낸다. ‘음식의 9할은 재료 맛’이라는 말을 온전히 실감할 수 있다. 재료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그리스에 가면 오렌지는 꼭 맛보자. “지금까지 내가 먹었던 그 수많은 오렌지들은 오렌지가 아니었어!”라고 한탄할 정도로 달고 탱글탱글하고 상큼하다. 그릭 요거트 그릭 샐러드와 더불어 그리스에서 가장 맛있게 먹은 음식이 바로 그릭 요거트다. 케이크를 떠먹는 듯한 식감의 단단하고 탄력 있는 요거트 한입이면 세상 부러울 게 없을 정도다. 호텔 조식에도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기본 메뉴로 지중해에서 맞는 아침을 더없이 상쾌하게 만들어 줄 음식이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꿀을 버무려 먹으면 금상첨화! Drink 취향 따라 즐기는 전통주 술 좋아하는 당신이 그리스에서 꼭 맛봐야 할 술은 세 가지. 첫 번째는 그리스 전통 술인 우조다. 알코올도수 43도에 달하는 증류주로 아니스 열매, 허브, 포도, 민트 등을 조합해 만든다. 향 때문에 호불호가 확연히 갈린다. 누군가는 향으로 마시는 술이라고 하고, 또 누군가는 엄마 화장품 맛이라고도 한다. 보통 물과 얼음을 함께 내는데 우조에 물을 타면 색은 우윳빛으로, 맛은 감기약처럼 변하는 게 특징이다. 두 번째는 산토리니의 로컬 맥주인 동키 맥주다. 와인으로 유명한 메사 고니아 마을에 동키 맥주 브루어리가 있는데, 제조하는 양이 많지 않아 몇몇 타베르나와 바에서만 맛볼 수 있다. 알코올 도수에 따라 옐로우 동키, 레드 동키, 크레이지 동키라는 센스 있는 이름을 달았다. 세 번째는 와인이다. 술의 신인 디오니소스가 와인을 만들기 시작했으니, 아마도 그리스 와인이 인류 최초의 와인이지 않을까? 산토리니 와인은 아씨르티코 품종의 화이트 와인이 대부분이다. 가장 유명한 것은 디저트 와인으로 정평 난 달달한 맛의 빈산토 와인이다. restaurant 술과 요리, 음악이 있는 ‘타베르나’ 쉽게 설명하자면, 주점 같은 레스토랑이라고 하겠다. 주로 오후 늦게 문을 여는 집이 많고 새벽까지 영업을 한다. 아테네의 아나피오티카는 가장 인기 있는 타베르나로 손꼽힌다. 라이브 음악을 들으며 그리스 전통 음식과 커피, 술, 디저트 등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멋진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 산토리니는 이아 마을보다 피라 마을에 맛집이 몰려 있다. 마마스 하우스www.mamashouse-santorini.gr는 미코노스에서 산토리니로 이주해 온 주인장이 에게해 퀴진을 선보인다. 무사카와 칼라마리, 연어, 토끼고기 요리 등이 대표 메뉴다. 또한 콘비비움conviviumsantorini.com은 마마스 하우스에 비해 격조 있는 느낌의 파인 다이닝을 선보인다. 멋지게 플레이팅 된 지중해 퀴진을 맛볼 수 있다. 에디터 트래비 글·사진 Travie writer 문유선 취재협조 유레일 그룹 www.eurailgroup.org, 터키항공 www.turkishairline.com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 제68회 칸 국제영화제 수상작 및 수상자, “감독상은 대만 허우샤오시엔에게”

    제68회 칸 국제영화제 수상작 및 수상자, “감독상은 대만 허우샤오시엔에게”

    프랑스 감독 자크 오디아르가 연출한 ‘디판’(Dheepan)이 24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폐막한 제68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최고 작품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수상작 및 수상자 명단. ▲황금종려상 = ‘디판’(자크 오디아르 감독, 프랑스) ▲심사위원대상(그랑프리) = ‘사울의 아들’(라슬로 네메스 감독, 헝가리) ▲감독상 = 허우샤오시엔(侯孝賢) 감독(’섭은낭’, 대만) ▲심사위원상 = ‘더 랍스터’(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 그리스) ▲각본상 = ‘크로닉’(미첼 프랑코 감독, 멕시코) ▲여우주연상 = 루니 마라(’캐럴’, 미국), 에마뉘엘 베르코(’몽 루아’, 프랑스) ▲남우주연상 = 뱅상 랑동(’라 루아 뒤 마르셰’, 프랑스) ▲단편상 = 웨이브즈 ‘98(엘리 다그헤르 감독, 레바논) ▲주목할 만한 시선상 = ‘램스(Hrutar·숫양)’(그리무르 하코나르손 감독, 아이슬란드)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화 多樂房] ‘와일드테일즈’

    [영화 多樂房] ‘와일드테일즈’

    분노를 되도록 표출하지 않는 것을 성숙함의 요건이라 배워왔던 우리지만, 도저히 감정을 통제하기 어려운 순간에 직면할 때가 있다. ‘와일드테일즈-참을 수 없는 순간’은 분노를 유발하는 자들에 맞서 분노를 통제하지 못하는, 혹은 통제하기를 포기한 이들의 한판 대결을 6개의 에피소드로 풀어낸 작품이다. 각각의 이야기들은 현실적 상황과 기발한 상상력을 적절히 조화시켜 긴장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낸다. 프롤로그라고 할 수 있는 첫 번째 에피소드는 대부분 비행기 안에서 벌어진다. 승객들은 대화 중에 그들이 공통적으로 한 사람을 알고 있으며, 모두 그와 좋지 않은 기억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그들을 불러 모은 당사자는 조종실에 들어가 난폭하게 비행기를 몰기 시작한다. 사이코나 루저가 자신을 괴롭혔던 이들을 한자리에 모아 놓고 처벌하는 것은 호러 영화의 관습이지만 이 작품에서는 유머와 곁들여 짧게 상황만 제시함으로써 경쾌하고 인상적인 오프닝으로 완성되었다. 이후 식당 종업원이 아버지의 원수를 손님으로 받게 되는 에피소드, 한적한 도로에서 추월을 방해하는 짜증나는 운전자를 만나 벌어지는 사건, 불법주차 표시가 없는데도 번번이 차를 견인당해 화가 난 시민, 아들의 뺑소니 사고를 덮기 위해 돈 많은 아버지가 정원사 및 경찰과 벌이는 협상, 결혼식 날 신랑이 바람을 피웠다는 사실을 알게 된 신부의 복수 등을 차례로 보여준다. 각 에피소드는 현실에서 한 번쯤은 당해봤음직한 ‘참을 수 없는 순간’에 대한 상황극이다. 몰입감을 주면서도, 실제 상황이라면 거의 실행 불가능한 대응 방식으로 대리만족과 쾌감을 선사한다. 흥미로운 것은 사건의 원인을 제공하는 쪽과 그에 분노를 폭발하는 쪽이 거의 대등해지는 지점이다. 가령 세 번째 에피소드는 고물차가 고급차의 추월을 방해하는 작은 장난으로부터 시작되지만, 갈수록 서로에 대한 분노의 수치는 높아지고 극단적인 폭력으로 번져 나간다. 끈질기게 서로 물고 늘어지는 가운데 누가 최초의 가해자이고 피해자인지는 불분명해진다. 한바탕 소란 끝에 나란히 있게 된 두 사람의 마지막 이미지는 이러한 주제를 잘 드러내준다. 각 에피소드가 공통적으로 지적하는 또 한 가지 사실은 최초의 가해자와 피해자의 관계가 대부분 사회적 신분의 지위 고하로 대비되어 있다는 것이다. 즉 식당의 종업원과 손님, 고급차의 주인과 고물차의 주인, 관공서와 시민, 부자와 정원사 등은 아예 갑과 을의 관계이거나 적어도 사회적, 경제적으로 다른 계층에서 출발한다. 따라서 이 영화는 현재 우리 사회가 배태하고 있는 계급갈등의 긴장과 위험성에 대해 경고한다고 볼 수 있다. 영화에서도 직접적으로 언급된 다이나마이트처럼, 언제 폭발할지 모를 만큼 만연한 사회적 분노에 대해 우리는 언제까지 묵인할 수 있을 것인가. 유쾌함으로 포장된, 진중한 메시지가 영화에 아우라를 더한다. 21일 개봉. 청소년관람불가. 윤성은 영화평론가
  • 2015 세계 해변 1위 브라질…해운대는?

    2015 세계 해변 1위 브라질…해운대는?

    브라질의 ‘바이아 도 산초’가 또다시 올해 세계 최고의 해변으로 선정됐다. 세계적인 여행정보 사이트 트립 어드바이저가 최근 발표한 ‘트래블러즈 초이스 비치 어워드 2015’에서 세계 해변 부문 1위는 브라질 페르난도 데 노로나 군도에 있는 바이아 도 산초 해변이 차지했다. 이 해변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라는 타이틀을 지켰다. 1년 중 어느 때 방문하더라도 최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바이아 도 산초는 경사진 곳을 따라 내려가야 하는 수고스러움이 있지만 그만큼 자연 환경이 잘 보존돼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한 여행자는 “자그마한 산책길을 걷다 보면 상상치도 못한 것을 보게 될 거다”며 “마치 신기루와 같은 아름다운 광경”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이 해변에서는 다이빙이나 스노클링 같은 레포츠를 즐기기에도 최적이며 주변 도로를 따라 드라이빙하면서 감상하는 절경도 인상적이라고 여행자들은 입을 모아 말하고 있다. 아시아 부문에서는 필리핀 보라카이에 있는 ‘화이트 비치’ 1위를 차지했다. 화이트 비치는 세계 부문에서는 7위이다. 이 해변을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12월부터 5월까지이다. 한 평가자는 “잔잔하고 따뜻한 물결과 부드럽게 경사진 모래사장. 매우 편안하다”며 “아마도 아시아권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대한민국 해변도 순위권에 들었다. 아시아 부문에서 부산의 해운대가 20위를 차지했다. 해운대에 가기 좋은 최적의 시기는 6~8월로, “바다에서 노는 건 해운대가 최고”라고 한 여행자는 평가했다. 참고로 인접국 일본의 요나하 마에하마 비치는 15위, 중국의 야룽 베이는 23위에 올랐다. 트립 어드바이저는 전 세계 해변 322곳 중에서 20개국에 있는 세계 최고의 해변 25곳을 선정했다. 한국판에서는 아시아 최고의 해변 25곳도 공개하고 있다. 2015 세계 최고의 해변 25곳 1. 바이아 도 산초(페르난도 데 노로나, 브라질) 2. 그레이스 베이(프로비덴시알레스, 터크스케이커스) 3. 래빗 비치(람페두사, 시칠리아) 4. 플라야 파라이소 비치(까요라르고, 쿠바) 5. 플라야 데 세스 이레테스(포르멘테라, 발리아릭 제도) 6. 앙스 라지오(프랄린 아일랜드, 세이셸) 7. 화이트 비치(보라카이, 아카란 필리핀 지방정부) 8. 플라멩코 비치(쿨레브라, 푸에르토리코) 9. 화이트헤이븐 비치(휘트선데이코스트, 휘트선데이 아일랜드) 10. 엘라포니시 비치(엘라포니시, 그리스) 11. 캄프스 베이 비치(캄프스 베이, 남아프리카공화국) 12. 라다나가르 비치(해브락 섬, 안다만 니코바르 제도) 13. 울리컴 비치(울리컴, 영국) 14. 시에스타 비치(시에스타 키, 플로리다, 미국) 15. 웨스트베이 비치(웨스트베이, 온두라스) 16. 까요 데 아구아(로스 로케스, 베네수엘라) 17. 플라야 마누엘 안토니오(마누엘 안토니오, 코스타리카) 18. 나이한 비치(라와이, 푸켓, 타이) 19. 샤름 엘 룰리(마르사알람, 이집트) 20. 이즈투주 비치(달리안, 터키) 21. 플라야 파라이소(툴룸, 멕시코) 22. 디아니 비치(디아니, 케냐) 23. 이글 비치(팜/이글 비치, 아루바) 24. 나팔리 비치(나팔리, 미얀마) 25. 마웅가누이 비치(마운트 마웅가누이, 뉴질랜드) 2015 아시아 최고의 해변 25곳 1. 화이트 비치(보라카이, 아카란), 2. 라다나가르 비치(해브락 섬, 안다만 니코바르 제도) 3. 나이한 비치(라와이, 푸켓, 타이) 4. 나팔리 비치(나팔리, 미얀마) 5. 야팍 비치(보라카이, 아카란) 6. 아곤다 비치(아곤다, 인도) 7. 라일레이 비치(아오낭, 타이) 8. 카타노이 비치(까론, 푸켓, 타이) 9. 프라낭 비치(아오낭, 타이), 10. 오트레스 비치(시하누크빌, 캄보디아) 11. 팔로렘 비치(카나코나, 인도) 12. 바르칼라 비치(바르칼라, 인도) 13. 누사두아 비치(누사두아, 인도네시아) 14. 만드렘 비치(만드렘, 고아, 인도) 15. 요나하 마에하마 비치(미야코지마, 일본) 16. 시크릿 라군 비치(엘니도, 필리핀) 17. 케이브로심 비치(케이브로심, 인도) 18. 꾸아다이 비치(호이안, 베트남) 19. 선라이즈 비치(코리뻬, 사뚠, 타이) 20. 해운대(부산, 대한민국) 21. 통 나이 판 노이(코팡안, 수랏 타니, 타이) 22. 다누쉬코디(라메스와람, 인도) 23. 야룽 베이(산야, 하이난성, 중국) 24. 니시하마 비치(하테루마, 다케토미, 야에야마, 일본) 25. 베나울림 비치(베나울림, 인도) 사진=트립 어드바이저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혀가 눈까지…세계에서 가장 긴 혀 가진 소녀

    혀가 눈까지…세계에서 가장 긴 혀 가진 소녀

    상상하지 못할 길이의 혀를 가진 소녀가 화제다. 12일(현지시간)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미시간주(州) 트윈 레이크에 사는 애드리안 루이스(Adrianne Lewis·18)란 혀 길이 4인치(약 10cm) 소녀를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카메라 앞에 선 루이스가 긴 혀를 내민 루이스의 다양한 모습이 담겨 있다. 뱀처럼 긴 혀를 내밀어 코나 턱, 팔꿈치, 심지어 눈에도 닿는 놀라운 광경이 펼쳐진다. 루이스의 혀는 무려 10cm. 현재까지 세계에서 혀가 가장 긴 기네스북 기록은 캘리포니아주 닉 스토벌(Nick Stoeberl·24)로 길이 약 9.9cm의 기록을 가졌다. 루이스의 어머니 줄리안 루이스는 바크로프트TV(Barcroft TV)와의 인터뷰에서 “루이스가 10살 또는 12살 때 긴 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영상에는 루이스의 남자친구팀 헤게두스(Tim Hegedus)도 등장한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가끔 온라인상에 불편한 댓글이 올라오면 루이스는 모두 지워버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루이스는 트위터를 통해 “네티즌들 일부는 내 혀와 마일리 사이러스의 혀 내민 모습을 비교하곤 하는데 사실 난 마일리를 좋아한다”고 전했다. 지난 8일 유튜브에 올라온 그녀의 동영상은 현재 78만 46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Adrianne Lewis facebook / Barcroft TV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씨줄날줄] 화학적 거세/박홍환 논설위원

    남성호르몬을 생성하는 고환은 뇌로부터 그 분량을 조절받는다. 남성호르몬이 부족하면 고환은 간뇌의 일부인 시상하부와 뇌하수체의 신호를 받아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늘린다. 결국 뇌의 자극을 받아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늘고, 성욕도 확대되는 셈이다. 약물로 이 과정을 차단하면 수술로 거세한 것과 마찬가지 상태가 된다. 이른바 ‘화학적 거세’로, 통상 약물 투입 후 2주 이내에 급격히 남성호르몬 수치가 떨어진다. 화학적 거세에 사용되는 약물은 다양하다. 남성호르몬과 밀접한 황체호르몬 분비를 저하시키는 황체유리호르몬 촉진체, 항남성호르몬제인 시프로테론 아세테이트, 무좀·항진균치료제인 케토코나졸 등이 대표적이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을 투입해 상대적으로 남성호르몬 분비를 억제할 수도 있다. 약물 투입은 유방 팽창, 얼굴 홍조, 골밀도 감소 등의 부작용이 수반된다. 대부분의 남성에게는 이른바 ‘거세 공포증’이라는 게 있다. 그것이 생식기든 고환이든 자신의 신체에서 분리되는 순간 남성성이 사라지는 것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실제 사극 속에 등장하는 내시는 ‘거세된 남성’의 나약하고 무기력한 이미지로만 그려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여성이 오페라 무대에 설 수 없었던 중세 바로크 시기 이탈리아에서는 남성이면서도 극단의 고음을 낼 수 있는 ‘카스트라토’가 큰 인기를 끌었다. 돈과 명예를 거머쥘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당시 나폴리를 비롯한 남부 이탈리아에서는 가난한 집안의 숱한 남자아이들이 부모들로부터 강제로 고환을 거세당하는 비극을 겪기도 했다. 이들이 거세 직전 느꼈을 공포감은 상상할 수조차도 없다. 지금도 일부 국가에서는 중대 성범죄자에 대해 물리적 거세를 형벌로 집행하고 있다. 2011년 도입을 앞두고 인권침해 가능성과 부작용 시비 등 큰 논란에 휩싸였던 화학적 거세의 위헌성 여부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본격 심리에 착수했다. 헌재는 오는 14일 당사자 동의 없이 화학적 거세를 하도록 한 현행법 규정의 기본권 침해 여부에 대한 첫 공개변론을 실시할 방침이다. 앞서 대전지법은 2013년에 화학적 거세 역시 신체의 완전성을 강하게 훼손하는 것인데 당사자의 동의를 구하지 않는다는 건 위헌 소지가 있다며 직권으로 헌재에 위헌법률심판을 제청했다. 물론 성폭행 피해자와 그 부모들로서는 가해자들을 어떤 극형에 처해도 시원찮을 것이다. 하지만 징역과 전자발찌 부착 등에 더해 자신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최대 15년간 약물로 남성성까지 거세된다는 점에서 당사자의 정신적·육체적 고통이 너무 크다는 주장도 만만치 않다. 대법원은 판례를 통해 “피고인의 동의를 대체할 수 있을 정도의 상당한 필요성이 인정될 것”이라는 기준을 제시해 놓고 있다. 헌재는 어떤 판단을 내릴까. 박홍환 논설위원 stinger@seoul.co.kr
  • [식음료 특집] 배스킨라빈스, ‘어벤져스’의 거친 영웅들, 입에서 살살 녹아

    [식음료 특집] 배스킨라빈스, ‘어벤져스’의 거친 영웅들, 입에서 살살 녹아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오는 23일 개봉하기에 앞서 아이스크림으로 소비자를 먼저 찾아간다. 배스킨라빈스는 이달 초 3가지 초콜릿맛 아이스크림에 3가지 톡톡 튀는 파핑캔디가 어우러진 4월 이달의 맛 ‘어벤져스-아이스크림’과 4월 이달의 케이크 ‘어벤져스-케이크’를 출시했다. ‘어벤져스-아이스크림’은 진하면서 부드럽고 달콤한 3가지 초콜릿맛 아이스크림 속에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인기 캐릭터인 아이언맨, 헐크, 캡틴 아메리카를 상징하는 파핑캔디가 어우러진 제품이다. 초콜릿 퍼지 아이스크림, 초콜릿 아이스크림, 밀크 초콜릿 아이스크림이 아이언맨을 상징하는 레드, 헐크의 그린, 캡틴 아메리카의 블루 파핑캔디를 만나 달콤하면서도 톡톡 튀는 맛을 선사한다. 싱글레귤러 기준 가격 2800원. ‘어벤져스-케이크’는 7조각으로 구성됐다. 아이언맨은 ‘체리쥬빌레’, 캡틴아메리카는 ‘슈팅스타’, 헐크는 ‘초코나무숲’, 토르는 ‘아몬드봉봉’, 호크아이는 ‘쿠키앤크림’, 블랙위도는 ‘엄마는외계인’, 어벤져스는 ‘블루베리치즈케이크’ 등 모두 7가지 맛으로 이뤄졌다. 가격은 2만 6000원. 이 밖에도 ‘어벤져스 헐크-케이크’와 ‘어벤져스 아이언맨-케이크’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 檢 포스코건설·경남기업 수사는 곁가지였다

    檢 포스코건설·경남기업 수사는 곁가지였다

    검찰의 전방위 부정부패 척결 수사가 ‘본류’에 진입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가 포스코 거래업체 코스틸에 대한 수사를 통해 정준양(67) 전 회장 등 포스코 그룹 최고위층을 정조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 관계자는 8일 “포스코건설 베트남 비자금 수사는 돌발변수 때문에 시작했지만 원래 하려던 것은 포스코그룹 수사”라면서 “포스코건설 수사가 우회로였다면 이번 포스코-코스틸 불법 행위 수사는 ‘대로’로, 그룹 최고위 경영진에 맞닿아 있다”고 말했다. 검찰은 코스틸이 포스코로부터 슬래브 등을 매입하면서 가격을 부풀리거나 거래량을 조작해 회사 돈을 빼돌리는 과정에 이 회사 박모(59) 회장이 관여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자금이 포스코나 정·관계로 흘러들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포스코와 슬래브를 거래하는 업체는 코스틸을 포함해 15곳으로 검찰은 거래 과정이 정상적이었는지 모두 확인할 방침이다. 해외 자원 개발 비리 수사도 경남기업에서 공기업 수사로 급선회하고 있다. 성완종(64) 경남기업 회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이는 ‘곁가지’였을 뿐 진짜 수사는 한국광물자원공사와 한국석유공사라는 게 검찰 안팎의 분석이다. 검찰은 이들이 해외 자원 개발 사업을 진행하면서 경남기업에 특혜를 준 단서를 잡고, 당시 최고 책임자로 수사망을 좁혀 가고 있다. 이르면 다음주 김신종(65) 전 광물자원공사 사장에 대한 조사가 진행될 전망이다. 성 회장은 영장실질심사를 하루 앞둔 이날 기자회견을 자청해 결백을 주장하기도 했다. 성 회장은 특히 “나는 MB(이명박 전 대통령)맨이 아니라 MB 정부의 피해자”라며 “대선 과정에서 박근혜 후보를 위해 혼신을 다했다”고 주장했다. 박범훈(67)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의 직권남용 혐의 수사도 중앙대 재단을 정조준하고 있다. 검찰은 중앙대에 특혜가 제공된 과정은 물론 중앙대 재단과 박 전 수석 간 뒷거래 여부를 살펴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이날 교육부 고위 간부 출신인 오모(52) 울산교육청 부교육감을 소환, 조사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이웃 주민들 힘모아 성폭행범 잡고 여성 구해

    최근 캐나다 밴쿠버에서 이웃 주민들이 서로 힘을 모아 성폭행범을 붙잡고 피해 여성을 구해내 화제다. 캐나다 CBC뉴스와 미국 뉴욕데일리뉴스 등 외신은 캐나다의 ‘착한 사마리아인들’이 성폭행범으로부터 한 여성을 구해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26일 정오쯤 밴쿠버 스트라스코나 지구에 있는 한 여성 집에 낯선 25세 남성이 침입했다. 이 괴한은 흉기를 사용해 여성을 폭행하고 감금한 뒤 성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때마침 이웃에 사는 한 남성이 여성의 비명을 듣고 사건이 벌어진 집으로 들어갔다. 그는 성폭행범과 몸싸움을 벌이면서 집 밖으로 끌어냈다. 또 이들이 싸우는 소리를 들은 다른 주민들이 밖으로 나와 모여들었고 사람들은 힘을 모아 범인을 완전히 제압할 수 있었다. 그 과정은 고스란히 카메라에 찍히기도 했다. 경찰에 인계된 범인은 이미 캐나다의 여러 도시에서 범죄를 일으킨 전과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칼렙 티머시 히튼이라는 이름의 이 남성은 이미 구속 영장을 받았고 구치소에서 법의 심판을 기다리고 있다. 경찰은 성명을 통해 “범인은 이번 피해 여성을 특별히 겨냥한 것은 아니다”며 “적당한 상대를 찾아 집에 들어가 범행을 저지른 것”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피해 여성은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웃 주민은 여성의 병원비를 지원하기 위해 모금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동네에 있는 커피숍에서 모금 활동을 벌이는 것은 물론 온라인을 통해서도 지원금을 모으고 있다. 현재 기준으로 온라인 모금 사이트 ‘고펀드미’에 모인 지원금은 4만6119달러(약 5000만원)로 확인되고 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화사한 봄볕 대책없이 쬐다간 피부는 칙칙해져요

    화사한 봄볕 대책없이 쬐다간 피부는 칙칙해져요

    직장인 이모(33)씨는 동료와 봄 산행을 다녀오고 나서 기미와 여드름이 부쩍 늘었다. 보습제를 꼼꼼하게 발라 겨울철 찬 바람에도 항상 촉촉함을 유지했는데, 오히려 봄이 되니 건조함이 심해졌다. 화사한 봄과 어울리지 않는 칙칙한 피부에 심란하다. ‘봄볕에는 며느리를 내보내고 가을볕에 딸 내보낸다’는 속담처럼 사계절 햇볕 중 가장 조심해야 할 볕이 봄볕이다. 자외선이 가장 강한 여름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열심히 바르며 피부에 신경을 쓰지만, 봄에는 상대적으로 소홀하기 쉽다. 게다가 겨우내 자외선을 거의 받지 않았던 터라 피부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크다. 가을볕은 이미 여름 내내 자외선에 단련된 피부에 내리쬐기 때문에 영향이 적다.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의 색소 세포가 자외선에 맞서려고 멜라닌 색소를 만들어내는데, 이 색소는 천연 자외선 차단제 역할을 한다. 따라서 자외선 차단제를 신경 써 바르지 않아도 가을볕에는 피부가 잘 손상되지 않는다. 게다가 자외선 지수는 가을보다 봄에 훨씬 높다. 봄이야말로 피부에 가장 신경을 써야 할 계절이다. 따갑지 않다고 봄볕을 많이 쬐면 피부가 자외선에 민감하게 반응해 잔주름, 기미, 주근깨, 색소 침착 등이 생길 수 있다. 자외선은 파장에 따라 UVC, UVB, UVA로 나뉜다. 살균력을 가진 UVC는 오존층에 걸러져 지표상에 내려오지 않아 피부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지 않는다. 주로 문제를 일으키는 파장은 UVB와 UVA다. 가장 긴 파장인 UVA는 35~50%가 피부의 표피를 통해 진피에 도달해 피부를 검게 만든다. 중간 파장인 UVB는 주로 피부에 염증을 일으켜 홍반이나 수포를 만든다. 일광 화상을 입은 뒤 따갑고 물집이 생기고 피부가 벗겨지는 것은 UVB 때문이다. 자외선은 또 피부 탄력을 유지해주는 콜라겐을 많이 파괴하고 탄력섬유를 변성시킬 뿐만 아니라 종양 발생을 감시하는 면역기전을 약화시켜 피부암 발생을 촉진하기도 한다. 특히 어렸을 때 자외선을 많이 받은 사람은 평생 피부암이 발생할 가능성도 큰 것으로 알려졌다. 자외선의 영향을 덜 받으려면 자외선 지수가 높은 시간대에 외출을 삼가야 한다. 불가피하게 외출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꼭 챙겨 바르도록 한다. 요즘에는 파운데이션 등 메이크업 제품에도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어 파운데이션 정도만 챙겨 바르는 여성이 많지만,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적어도 500원 동전 크기만큼은 발라줘야 한다. 파운데이션을 이 정도 바르기는 어려우니 차단제를 따로 바르는 게 좋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때는 피부에 쓱쓱 문지르지 말고 손가락으로 톡톡 두드려 흡수시킨다. 아침에 기초화장을 할 때는 유분이 많은 크림을 되도록 피해야 한다. 유분이 많은 화장품은 자외선의 흡수를 촉진한다. 평소 비타민 A·C·E 등이 풍부하게 들어간 신선한 과일과 채소, 견과류를 섭취해도 도움이 된다. 이종희 삼성서울병원 피부과 교수는 “자외선으로 인한 DNA와 세포막 손상을 최소화하려면 체내에 충분한 항산화제가 있어야 하며, 이는 비타민 A·C·E에 풍부하다”고 말했다. 자외선 차단만큼 중요한 게 세안이다. 봄과 함께 찾아오는 불청객 황사 먼지에는 철·규소·구리 등의 중금속과 각종 오염물질이 들어 있어 호흡기 질환과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 등 피부 질환을 일으킨다. 특히 오염물질이 피부 모공 안으로 깊게 들어가 외출 뒤에는 꼼꼼하게 세안해야 한다. 우선 물의 온도는 미지근한 정도로 맞추고 비누보다는 저자극 전용 클렌징을 사용해 세안하며, 유성·수성 불순물을 모두 제거하려면 가급적 유성 클렌저와 수성 폼클렌저로 이중 세안한다. 세안할 때 얼굴을 빡빡 문질러선 안 된다. 세안제를 손으로 문질러 거품을 충분히 내고 가볍게 세안해야 한다. 피지가 쌓이기 쉬운 코나 이마, 턱 부위는 부드러운 세안용 솔을 사용해 모공 속 때까지 씻어낸다. 마지막으로 얼굴을 많이 헹궈 미세먼지가 최대한 남지 않게 한다. 일반적으로 목욕을 마치고 옷을 입은 뒤 로션을 바르지만 보습 효과를 최대화하려면 욕실을 나서기 전에, 즉 목욕 후 3분 이내에 전신에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 장성은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교수는 “봄에는 바람이 많이 불고 공기도 건조해 피부건조증이 생기기 쉽고, 종종 피부건조증이 ‘건선습진’이란 피부병으로 악화한다”며 “실내 온도와 습도를 적정하게 유지하고 목욕할 때 때를 너무 세게 밀거나 너무 뜨거운 물에 목욕하는 것도 피부의 수분 손실을 촉진하기 때문에 삼가야 한다”고 말했다. 봄에 생긴 여드름은 소화기와 호흡기 건강과도 관련이 있어 피부와 폐, 장을 함께 관리해야 한다. 한의학에서는 피부질환이 폐장(폐·오장)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본다. 폐장은 호흡과 기를 조절하기도 하지만, 피부와 모발을 주관하는 역할도 한다. 환절기에 악화한 여드름을 개선하려면 달고 맵고 짜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많이 먹지 말아야 한다. 이런 음식을 먹어 장 건강이 나빠지면 장내 유익균보다 유해균이 많아져 면역력이 떨어지고 피부에 곧바로 영향을 미친다. 만성적인 변비가 있다면 여드름 치료와 변비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윤영희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방 피부과 교수는 “봄철 여드름이 잘 낫지 않으면 음식 습관을 교정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등 환자 스스로 노력해 조금씩 개선해야 한다”며 “가벼운 운동과 반신목욕을 해 자연스럽게 땀을 내고, 간단한 복식호흡을 하는 요가나 명상을 하면 피부 치료에 보조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여행자 선정 세계 최고 해변은?…해운대 亞20위

    여행자 선정 세계 최고 해변은?…해운대 亞20위

    브라질의 ‘바이아 도 산초’가 또다시 올해 세계 최고의 해변으로 선정됐다. 세계적인 여행정보 사이트 트립 어드바이저가 최근 발표한 ‘트래블러즈 초이스 비치 어워드 2015’에서 세계 해변 부문 1위는 브라질 페르난도 데 노로나 군도에 있는 바이아 도 산초 해변이 차지했다. 이 해변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라는 타이틀을 지켰다. 1년 중 어느 때 방문하더라도 최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바이아 도 산초는 경사진 곳을 따라 내려가야 하는 수고스러움이 있지만 그만큼 자연 환경이 잘 보존돼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한 여행자는 “자그마한 산책길을 걷다 보면 상상치도 못한 것을 보게 될 거다”며 “마치 신기루와 같은 아름다운 광경”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이 해변에서는 다이빙이나 스노클링 같은 레포츠를 즐기기에도 최적이며 주변 도로를 따라 드라이빙하면서 감상하는 절경도 인상적이라고 여행자들은 입을 모아 말하고 있다. 아시아 부문에서는 필리핀 보라카이에 있는 ‘화이트 비치’ 1위를 차지했다. 화이트 비치는 세계 부문에서는 7위이다. 이 해변을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12월부터 5월까지이다. 한 평가자는 “잔잔하고 따뜻한 물결과 부드럽게 경사진 모래사장. 매우 편안하다”며 “아마도 아시아권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대한민국 해변도 순위권에 들었다. 아시아 부문에서 부산의 해운대가 20위를 차지했다. 해운대에 가기 좋은 최적의 시기는 6~8월로, “바다에서 노는 건 해운대가 최고”라고 한 여행자는 평가했다. 참고로 인접국 일본의 요나하 마에하마 비치는 15위, 중국의 야룽 베이는 23위에 올랐다. 트립 어드바이저는 전 세계 해변 322곳 중에서 20개국에 있는 세계 최고의 해변 25곳을 선정했다. 한국판에서는 아시아 최고의 해변 25곳도 공개하고 있다. 2015 세계 최고의 해변 25곳 1. 바이아 도 산초(페르난도 데 노로나, 브라질) 2. 그레이스 베이(프로비덴시알레스, 터크스케이커스) 3. 래빗 비치(람페두사, 시칠리아) 4. 플라야 파라이소 비치(까요라르고, 쿠바) 5. 플라야 데 세스 이레테스(포르멘테라, 발리아릭 제도) 6. 앙스 라지오(프랄린 아일랜드, 세이셸) 7. 화이트 비치(보라카이, 아카란 필리핀 지방정부) 8. 플라멩코 비치(쿨레브라, 푸에르토리코) 9. 화이트헤이븐 비치(휘트선데이코스트, 휘트선데이 아일랜드) 10. 엘라포니시 비치(엘라포니시, 그리스) 11. 캄프스 베이 비치(캄프스 베이, 남아프리카공화국) 12. 라다나가르 비치(해브락 섬, 안다만 니코바르 제도) 13. 울리컴 비치(울리컴, 영국) 14. 시에스타 비치(시에스타 키, 플로리다, 미국) 15. 웨스트베이 비치(웨스트베이, 온두라스) 16. 까요 데 아구아(로스 로케스, 베네수엘라) 17. 플라야 마누엘 안토니오(마누엘 안토니오, 코스타리카) 18. 나이한 비치(라와이, 푸켓, 타이) 19. 샤름 엘 룰리(마르사알람, 이집트) 20. 이즈투주 비치(달리안, 터키) 21. 플라야 파라이소(툴룸, 멕시코) 22. 디아니 비치(디아니, 케냐) 23. 이글 비치(팜/이글 비치, 아루바) 24. 나팔리 비치(나팔리, 미얀마) 25. 마웅가누이 비치(마운트 마웅가누이, 뉴질랜드) 2015 아시아 최고의 해변 25곳 1. 화이트 비치(보라카이, 아카란), 2. 라다나가르 비치(해브락 섬, 안다만 니코바르 제도) 3. 나이한 비치(라와이, 푸켓, 타이) 4. 나팔리 비치(나팔리, 미얀마) 5. 야팍 비치(보라카이, 아카란) 6. 아곤다 비치(아곤다, 인도) 7. 라일레이 비치(아오낭, 타이) 8. 카타노이 비치(까론, 푸켓, 타이) 9. 프라낭 비치(아오낭, 타이), 10. 오트레스 비치(시하누크빌, 캄보디아) 11. 팔로렘 비치(카나코나, 인도) 12. 바르칼라 비치(바르칼라, 인도) 13. 누사두아 비치(누사두아, 인도네시아) 14. 만드렘 비치(만드렘, 고아, 인도) 15. 요나하 마에하마 비치(미야코지마, 일본) 16. 시크릿 라군 비치(엘니도, 필리핀) 17. 케이브로심 비치(케이브로심, 인도) 18. 꾸아다이 비치(호이안, 베트남) 19. 선라이즈 비치(코리뻬, 사뚠, 타이) 20. 해운대(부산, 대한민국) 21. 통 나이 판 노이(코팡안, 수랏 타니, 타이) 22. 다누쉬코디(라메스와람, 인도) 23. 야룽 베이(산야, 하이난성, 중국) 24. 니시하마 비치(하테루마, 다케토미, 야에야마, 일본) 25. 베나울림 비치(베나울림, 인도) 사진=트립 어드바이저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꼬리에 낚싯줄 엉킨 45톤 고래 구하기 화제

    꼬리에 낚싯줄 엉킨 45톤 고래 구하기 화제

    일주일 넘게 낚싯줄에 꼬리가 얽힌 45톤짜리 고래가 마침내 자유를 찾았다. 23일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하와이 카일루아 코나 연안에서 꼬리에 낚싯줄이 걸린 채 발견된 45톤 혹등고래 구조 작업이 지난 21일(현지시간)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이 혹등고래는 지난 13일 빅아일랜드 헬리콥터 투어 회사에 의해 처음 발견됐으며, 당시 빨간색 부표가 달린 수백 미터의 낚싯줄에 꼬리가 엉켜있었다. 웨스트 하와이 해양표류동물 대응 네트워크(The West Hawaii Marine Mammal Response Network) 측은 구조를 위해 고래의 상태와 건강을 살핀 후 위성으로 추적할 수 있는 태그를 부착했다. 이어 투어 보트와 헬리콥터들이 고래의 추적을 도왔다. 노아 해양 표류동물 건강 및 고립 대응 계획(NOAA‘s Marine Mammal Health and Stranding Response Program) 애드 라이먼(Ed Lyman)은 “지난 16일 구조 활동을 계획했지만 기상 악화로 연기됐다”면서 “구조하기 좋은 날씨를 기다리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고래를 발견한 지 일주일이 지난 21일 드디어 구조활동이 시작됐다. 해양 전문가들은 고래의 안전을 위해 고무보트를 이용했으며 구조활동을 하기 위해 고래가 더 깊은 수면 밑으로 잠수하지 못하게끔 더 많은 부표를 연결했다. 고무보트는 고래의 3m 뒤에서 고래를 쫓으며 칼이 장착된 폴을 이용해 꼬리에 엉킨 낚싯줄을 잘라내기 시작했다. 폴을 든 작업자는 고래의 스트레스를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폴을 정확히 조준한 상태에서 조심스레 칼질해 줄을 끊었다. 한편 애드 라이먼은 “구조활동은 성공적이었으며 혹등고래는 지금 자유의 몸이 됐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도 1.8m 길이의 줄이 고래의 상처에 파묻혀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영상= E. Lyman(NOAA‘s Marine Mammal Health and Stranding Response Program) / Liveleak, RiffRaftVidz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여행객들이 뽑은 세계 최고의 해변은?

    여행객들이 뽑은 세계 최고의 해변은?

    브라질의 ‘바이아 도 산초’가 또다시 올해 세계 최고의 해변으로 선정됐다. 세계적인 여행정보 사이트 트립 어드바이저가 최근 발표한 ‘트래블러즈 초이스 비치 어워드 2015’에서 세계 해변 부문 1위는 브라질 페르난도 데 노로나 군도에 있는 바이아 도 산초 해변이 차지했다. 이 해변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라는 타이틀을 지켰다. 1년 중 어느 때 방문하더라도 최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바이아 도 산초는 경사진 곳을 따라 내려가야 하는 수고스러움이 있지만 그만큼 자연 환경이 잘 보존돼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한 여행자는 “자그마한 산책길을 걷다 보면 상상치도 못한 것을 보게 될 거다”며 “마치 신기루와 같은 아름다운 광경”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이 해변에서는 다이빙이나 스노클링 같은 레포츠를 즐기기에도 최적이며 주변 도로를 따라 드라이빙하면서 감상하는 절경도 인상적이라고 여행자들은 입을 모아 말하고 있다. 아시아 부문에서는 필리핀 보라카이에 있는 ‘화이트 비치’ 1위를 차지했다. 화이트 비치는 세계 부문에서는 7위이다. 이 해변을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12월부터 5월까지이다. 한 평가자는 “잔잔하고 따뜻한 물결과 부드럽게 경사진 모래사장. 매우 편안하다”며 “아마도 아시아권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대한민국 해변도 순위권에 들었다. 아시아 부문에서 부산의 해운대가 20위를 차지했다. 해운대에 가기 좋은 최적의 시기는 6~8월로, “바다에서 노는 건 해운대가 최고”라고 한 여행자는 평가했다. 참고로 인접국 일본의 요나하 마에하마 비치는 15위, 중국의 야룽 베이는 23위에 올랐다. 트립 어드바이저는 전 세계 해변 322곳 중에서 20개국에 있는 세계 최고의 해변 25곳을 선정했다. 한국판에서는 아시아 최고의 해변 25곳도 공개하고 있다. 2015 세계 최고의 해변 25곳 1. 바이아 도 산초(페르난도 데 노로나, 브라질) 2. 그레이스 베이(프로비덴시알레스, 터크스케이커스) 3. 래빗 비치(람페두사, 시칠리아) 4. 플라야 파라이소 비치(까요라르고, 쿠바) 5. 플라야 데 세스 이레테스(포르멘테라, 발리아릭 제도) 6. 앙스 라지오(프랄린 아일랜드, 세이셸) 7. 화이트 비치(보라카이, 아카란 필리핀 지방정부) 8. 플라멩코 비치(쿨레브라, 푸에르토리코) 9. 화이트헤이븐 비치(휘트선데이코스트, 휘트선데이 아일랜드) 10. 엘라포니시 비치(엘라포니시, 그리스) 11. 캄프스 베이 비치(캄프스 베이, 남아프리카공화국) 12. 라다나가르 비치(해브락 섬, 안다만 니코바르 제도) 13. 울리컴 비치(울리컴, 영국) 14. 시에스타 비치(시에스타 키, 플로리다, 미국) 15. 웨스트베이 비치(웨스트베이, 온두라스) 16. 까요 데 아구아(로스 로케스, 베네수엘라) 17. 플라야 마누엘 안토니오(마누엘 안토니오, 코스타리카) 18. 나이한 비치(라와이, 푸켓, 타이) 19. 샤름 엘 룰리(마르사알람, 이집트) 20. 이즈투주 비치(달리안, 터키) 21. 플라야 파라이소(툴룸, 멕시코) 22. 디아니 비치(디아니, 케냐) 23. 이글 비치(팜/이글 비치, 아루바) 24. 나팔리 비치(나팔리, 미얀마) 25. 마웅가누이 비치(마운트 마웅가누이, 뉴질랜드) 2015 아시아 최고의 해변 25곳 1. 화이트 비치(보라카이, 아카란), 2. 라다나가르 비치(해브락 섬, 안다만 니코바르 제도) 3. 나이한 비치(라와이, 푸켓, 타이) 4. 나팔리 비치(나팔리, 미얀마) 5. 야팍 비치(보라카이, 아카란) 6. 아곤다 비치(아곤다, 인도) 7. 라일레이 비치(아오낭, 타이) 8. 카타노이 비치(까론, 푸켓, 타이) 9. 프라낭 비치(아오낭, 타이), 10. 오트레스 비치(시하누크빌, 캄보디아) 11. 팔로렘 비치(카나코나, 인도) 12. 바르칼라 비치(바르칼라, 인도) 13. 누사두아 비치(누사두아, 인도네시아) 14. 만드렘 비치(만드렘, 고아, 인도) 15. 요나하 마에하마 비치(미야코지마, 일본) 16. 시크릿 라군 비치(엘니도, 필리핀) 17. 케이브로심 비치(케이브로심, 인도) 18. 꾸아다이 비치(호이안, 베트남) 19. 선라이즈 비치(코리뻬, 사뚠, 타이) 20. 해운대(부산, 대한민국) 21. 통 나이 판 노이(코팡안, 수랏 타니, 타이) 22. 다누쉬코디(라메스와람, 인도) 23. 야룽 베이(산야, 하이난성, 중국) 24. 니시하마 비치(하테루마, 다케토미, 야에야마, 일본) 25. 베나울림 비치(베나울림, 인도) 사진=트립 어드바이저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건강 지키는 가전제품, 설 부모님 효도선물로 인기

    건강 지키는 가전제품, 설 부모님 효도선물로 인기

    # 회사원 이대현(33)씨는 “취업 후, 바쁘다는 핑계로 3년 동안 부모님을 찾아 뵙지 못했다. 올해는 꼭 고향집에 내려가려고, 새벽 6시에 일어나 KTX예매전쟁에도 성공했다. 부모님께 설날선물로 결혼소식을 전해드리면 가장 좋아하시겠지만, 아직 결혼 계획이 없다. 대신 오래오래 건강하실 수 있도록 셀프로 손쉽게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는 가전 제품을 부모님 설날 선물로 준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5년 을미년 청양의 해가 떠오르고 설날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매년 준비하는 선물이지만, 부모님 설날 선물을 결정하는 것은 모든 자식들의 고민이기도 하다. 아무리 현금이 최고라고는 하지만, 성의가 없어 보이기도 하고 보다 의미 있는 아이템은 없을지를 따져보게 되는 것. 최근 몇 년간은 각종 건강보조식품이나, 몸에 좋은 먹거리들이 인기를 끓었지만, 최근에는 부모님이 오랫동안 건강할 수 있도록 셀프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가전제품들이 각광받는 추세다. 이번 설은 부모님의 건강도 챙기면서 정성도 보여드릴 수 있는 셀프 건강가전 제품들을 눈 여겨 보자. -일반 칫솔 대비 2배 더 플라그 제거 치석예방 효과가 있는 오랄비 트라이존3000 전동칫솔최근 모 증권연구소에서 50~60대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이 ‘치아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점을 노후에 가장 후회하는 일로 선택했다. 나이 들어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영양섭취가 중요한데, 이는 평소 치아를 건강하게 유지했을 때 가능하다. 구강전문 브랜드 오랄비 트라이존3000은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 추천하는 제품으로 연령대가 있는 부모님이 기존 칫솔질 방법을 바꿀 필요가 없어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분당 48,800번의 진동으로 빠른 시간 내 일반 칫솔 대비 플라그를 2배 더 제거에 도움을 주어 치석제거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필요 이상의 압력이 가해질 시 압력 센서가 작용해 상하 진동 운동이 자동으로 멈추어 치아 마모나 잇몸 손상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움직이는 파워팁으로 치아 뒤쪽, 고정 칫솔모는 치아 표면, 긴 칫솔모로는 치아의 깊숙한 곳까지 세정을 할 수 있도록 해 매일매일 치과에서 스케일링한 듯한 개운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치아 상태에 따라 3가지 맞춤형 세정모드 설정이 가능하다. 일반 세정은 치아표면과 치간, 잇몸선의 플라그를 말끔히 제거하며, 부드러운 세정모드는 입체 세정 작용으로 치아와 잇몸을 부드럽게 세정해주고, 미백모드는 효과적인 치아착색제거에 도움을 줘 치아를 더욱 하얗고 건강하게 지킬 수 있게 도와준다. 부모님 설날선물로 전동칫솔을 준비할 계획이라면 11번가, G마켓, 옥션에서 오는 3월 1일까지 진행하는 ‘오랄비 설 선물 이벤트’에 주목해보자. 기획전 내 새해 전동칫솔 세트를 구매하는 전원에게는 포트메리온 티포원을, 온 가족 세트를 구매하는 전원에게 테팔 미니 믹서기가 증정된다. 또한 오랄비 전동칫솔을 구매 후 ‘우리 가족에게 오랄비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 사연과 함께 SNS에 공유를 하면 추첨을 통해 LG공기청정기(3명), 테팔 엘레아 쥬서기(7명), 롯데백화점 상품권 10만원권(15명)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제세공과금은 본인 부담이며,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11번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용 스마트폰앱으로 혈당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글루코나비NFC 혈당측정기혈당 측정은 중년 이후 건강관리 요소 중 필수로 체크해야 하는 항목이다. 혈당 검사는 당뇨병의 진단이나 관리에 활용될 수 있으며, 대사증후군의 평가에도 활용 될 수 있다. 혈당을 관리한다는 것은 평소 식습관이 신체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볼 수 있는 정기적인 건강검진이기 때문이다. 당뇨로 고생하시는 부모님의 경우 공복, 식사를 마친 후, 식후 2시간 단위로 혈당 검사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당뇨병 환자에게 혈당검사란 눈, 간, 폐 등 다양한 장기에서 발병할 수 있는 합병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예방책이기 때문이다. SD바이오센서의 글루코나비NFC는 혈당을 측정한 후 스마트폰 뒷면에 가져다 대면 NFC기능을 통해 스마트폰 전용앱에 혈당데이터가 전송된다. 전송된 데이터는 자동 분석, 저장되며 관련 정보를 자식들에게 전송해 원격으로 혈당수치를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혈당데이터 전송을 위해 따로 조작할 필요가 없어 스마트폰 조작이 미숙한 부모님도 어려움 없이 사용할 수 있다. -8단계 압력 조절로 원활한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가포멀티5퇴행성관절염은 50세 이상 성인 10명 중 1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나이가 들수록 관리해야 하는 질환이다. 퇴행성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나이 들면서 손상돼 염증과 통증을 일으키는 노인성질환으로 뼈와 뼈를 연결하는 연골이 점차 마모되어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며 한 번 손상된 연골은 다시 재생되기 어렵다. 연골이 다시 재생되기는 어렵지만, 최대한 연골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평소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가포넷의 가포멀티5는 사지압박순환장치로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붓고 피곤한 다리를 공기로 압박하는 방식으로 마사지해 주는 의료기기다. 특히 8단계 압력 조절이 가능해 부모님이 원하는 공기압력으로 조절하며 집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자동으로 마사지해주는 스페셜모드 등으로 혈액순환은 물론 공기압을 피부와 다리근육에 전달해 마사지의 효과도 있다. -집에서 수시로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혈압측정기평소 혈압 관리가 필요하신 부모님께는 집에서도 수시로 혈압을 측정할 수 있는 혈압측정기가 필수다. 혈압은 심혈관계 질환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중, 장년 이상은 자신의 혈압을 정확히 측정 후, 심장마비, 뇌졸중 등의 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혈압 관리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혈압측정기는 5분 이상 안정을 취하고 측정하는 것이 좋으며, 심장 높이와 같은 팔뚝 위치에 커프를 감는 것이 혈압을 측정할 때 보다 정확하다. 한국오므론헬스케어의 HEM-7320 측정기는 부모님의 호흡과 팔 둘레 등에 맞추어 최적화된 혈압 측정을 제공하는 ‘신 인텔리센스’ 기술과 커프의 잘못된 착용에 따른 측정값의 오차를 경감시킨 안심커프가 있어 부모님이 집에서 매일 일정 시간에 혈압 측정을 통해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韓·콜롬비아는 이상적 협력국가… FTA 수개월 내 발효”

    “韓·콜롬비아는 이상적 협력국가… FTA 수개월 내 발효”

    마리아 앙헬라 올긴 콜롬비아 외교장관은 7일 한국과 콜롬비아 간 자유무역협정(FTA)의 비준 절차와 관련해 “헌법재판소의 검토·승인이 남아 있지만 수개월이면 마무리될 것으로 예측한다”고 밝혔다. FTA협의차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 올긴 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종로1가동 주한 콜롬비아대사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국과의 FTA 협상에 어려운 시점도 있었지만 (최근 콜롬비아 의회의 승인을 받으며) 진전이 있었다”며 “앞으로 더 신속하게 추진하고자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과 콜롬비아는 2013년 2월 FTA를 체결했으나 콜롬비아 자동차·전자업계가 반발하면서 비준안 처리가 지연돼 왔다. 비준안은 지난해 콜롬비아 상·하원을 통과했으나 헌법재판소의 승인 절차가 남아 있어 발효에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올긴 장관은 “(FTA) 협상이 종료된 후 특히 정치적으로 국회 차원에서 다뤄야 할 의제가 많아 굉장히 바쁜 시기를 보냈다”며 “약간 어려움은 있었지만 궁극적으로 작년에 승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콜롬비아가 올해 또는 향후에 (반군과) 평화협정을 맺고 국가적으로 안정된다면 농업을 비롯한 다양한 기술이나 산업 부문에서 높은 경쟁력을 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은 2012년부터 반군과의 평화협상을 시작해 토지개혁, 마약밀매 퇴치 등 일부 안건에 대해 협의했다. 산토스 대통령은 아직 진행 중인 협정을 임기 내 마무리 지어 1958년부터 계속된 내전을 종식시키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올긴 장관은 자국 내 자동차업계 반발과 관련, “이미 멕시코나 미국과 FTA가 체결돼 있어 이 나라를 통해 한국 자동차가 무관세로 들어오고 있다”며 “그런 점을 고려하면 이것은 해결 가능한 문제가 아닌가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매우 이상적인 협력 국가”라면서 “(콜롬비아는) 태평양과 대서양, 두 개의 바다를 끼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중남미 전체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데 있어 플랫폼으로 활용해 주시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올긴 장관은 이날 윤병세 외교부 장관을 만나 양국 간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뒤 중국과 말레이시아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12시간동안 진화 안돼”… 승객 “제발 살려달라” 전화 빗발쳐

    “12시간동안 진화 안돼”… 승객 “제발 살려달라” 전화 빗발쳐

    그리스 서부 파트라스를 떠나 이탈리아 안코나항으로 향하던 대형 페리에서 불이 나 긴급 구조활동이 이뤄지고 있다고 AFP 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AFP에 따르면 이탈리아 선적 카페리 ‘노르만 아틀란틱호’는 28일 새벽 5시 30분쯤(현지시간) 그리스 코르푸섬 북서쪽 60여㎞ 지점에서 화재로 조난신호를 보내 왔다. 이 배에는 승객 460여명과 승무원 50여명 등 500여명이 탑승하고 있었고, 차량도 200여대가 실려 있었다. 통신은 승객 중 절반 이상은 그리스인이라고 밝혔다. 그리스 해상 당국과 군이 즉시 구조에 나섰고 선장이 승객들에게 퇴선 명령을 내려 적어도 150명이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정확한 인명 피해 규모와 구조 현황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 불길은 선박 하부의 차고에서 갑자기 치솟았다. 불은 강풍을 타고 순식간에 번졌고 갑판 위로 희뿌연 연기가 올라왔다. 그리스 당국은 소방선 2척과 구난헬기들을 급파한 뒤 주변을 항해하던 7척의 선박에 구조 명령을 내렸으나 화재 발생 12시간이 지난 오후까지도 불길은 잡히지 않고 있다. 갑판 위에 실린 올리브유 등이 담긴 인화성 탱크들이 화재 진압을 가로막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통신은 그리스와 이탈리아 정상이 전화를 통해 긴밀히 협조하고 있으며 C130 허큘리스 수송기 등 이탈리아 군용기들이 사고 해역에 투입됐다고 전했다. 승객들은 현지 언론과의 휴대전화 통화를 통해 급박한 상황을 알려 왔다. 승객 기오르고스 스틸리아라스는 메가TV와의 통화에서 “여성과 어린이, 노인들이 갑판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지만 연기 때문에 계속 기침을 하고 있다”며 울부짖었다. 한 승객은 “배가 불타며 가라앉고 있으나 아무도 우리를 구해주지 않는다. 제발 살려 달라”고 그리크TV와의 인터뷰에서 호소했다. 화물차 운전사인 알렉산드로스 베네리스는 일간 프로토테마와의 통화에서 “아무도 우리에게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며 “당국이 말하는 것을 믿지 말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AP는 선장이 긴급 대피 명령을 내린 직후 승객 다수가 갑판 위의 안전지대로 대피했다고 전했다. 구조선 등 선박들이 사고 선박 주변에 몰려 물을 뿌리며 진화 작업에 나섰으나 강풍과 거친 파도, 비 때문에 접근이 어렵다고 밝혔다. 그리스 당국 관계자는 “매우 어렵고 복잡한 상황”이라며 “구조작업이 쉽지 않다”고 밝혔다. 승객 일부는 구명정을 타고 사고 선박에서 탈출한 가운데 이번 화재 사고에 따른 사상자는 즉각 파악되지 않고 있다. 일부 승객이 바닷물 속으로 뛰어들었는지도 분명치 않다. 한편 외교부는 이날 “탑승자 명단을 확인한 결과 선박에는 우리 국민이 탑승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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