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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드 ‘스파르타쿠스’, 연일 최고 시청률 경신 ‘인기’

    美드 ‘스파르타쿠스’, 연일 최고 시청률 경신 ‘인기’

    화제의 미국 드라마 ‘스파르타쿠스’가 국내에서 연일 시청률 고공행진 중이다. 화려한 액션과 웅장한 스케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스파르타쿠스’는 지난 23일 밤 12시부터 연속 방송된 5, 6회로 최고 시청률 4.442%(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1주차 3.19%, 2주차 4.16%에 이은 최고시청률 경신 기록으로 케이블, 위성TV를 통틀어 최근 3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이기도 하다. ‘스파르타쿠스’는 고대 로마 공화정 말기, BC73~71년 일어난 노예들의 반란과 그 중심에 섰던 지도자 스파르타쿠스의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초특급 액션시리즈. 미국 유료영화채널 STARZ에서 지난 1월 첫 방송됐으며 이달 16일 종영됐다. 특히 ‘스파이더맨’의 샘 레이미’ 감독과 할리우드 스타 제작자 롭 태퍼트가 만들어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 인정받았다. 국내 포털사이트 미국 드라마 검색순위에서도 최근 11주 연속 정상권에 올라 있을 정도로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작품이다. ‘스파르타쿠스’는 매주 금요일 밤 12시 케이블 채널 OCN에서 방송된다. 사진 = 온미디어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대작드라마①]하반기 초호화 대작드라마 ‘Best3’

    [대작드라마①]하반기 초호화 대작드라마 ‘Best3’

    안방극장에 ‘억’소리 나는 명품 드라마가 몰려온다. 장엄한 스케일, 화려한 영상, 탄탄한 스토리 등 최소 100억 원 이상의 초대형 드라마가 시청자들과 만난다. 올해 하반기에 찾아올 대표적인 대작드라마로는 KBS ‘아이리스 2-아테나 : 전쟁의 여신’(이하 ‘아이리스2’) MBC ‘로드 넘버원’ SBS ‘자이언트’ 등이 있다. 초대형 작품들은 장르부터 다양하다. ‘아이리스 2’는 첩보액션물이며, ‘로드 넘버원’은 전쟁 드라마, ‘자이언트’는 경제드라마다. 블랙버스터의 제작을 위해 스타성과 연기력을 겸한 배우들도 대거 등장한다. ‘아이리스 2’는 정우성과 차승원, 수애를, ‘로드 넘버원’은 소지섭, 김하늘을, ‘자이언트’는 이범수, 박진희를 주인공으로 초대했다. 시청자의 혼을 쏙 빼놓을 하반기 대작드라마 3편을 미리 살펴봤다. ◆ KBS ‘아이리스 2’ 초호화 톱스타 캐스팅 톱스타 정우성과 차승헌 그리고 수애가 히로인이 된다. ‘아이리스 2’의 주연을 맡은 세 사람은 거칠고 복잡한 사건을 겪으며 엇갈리는 사랑을 선보인다. 정우성은 지난 1995년 이병헌, 이영애와 함께 출연했던 ‘아스팔트 사나이’ 이후 무려 15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그는 ‘아테나’에서 한반도의 안전을 위협하는 음모에 맞서는 국가정보국 최고의 특수요원 이정우 역할을 맡았다. 정우성과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칠 테러단 아테나의 리더 손혁 역에는 차승원이 캐스팅돼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는다. 손혁은 조직원들을 인간 병기로 키우며 그 어떤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임무를 완수해내는 인물이다. 수애는 국가위기방지기관(NTS) 소속의 차분한 여성 분석관과 비밀조직 소속의 특수요원을 오가는 이중스파이 윤혜인 역을 맡는다. 그간 청순하고 단아한 여성상을 보여줬던 수애는 이번 드라마에서 강도 높은 액션을 구사하는 피도 눈물도 없는 스파이로 변신한다. 초호화 캐스팅으로 시선을 모은 ‘아이리스 2’는 1편에 이어 200억원 상당의 제작비가 투입된다.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6월 이탈리아 또는 스위스에서 첫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제작사는 6개국에 걸친 해외 로케이션과 더욱 탄탄해진 스토리로 ‘아이리스’에 이어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는 각오다. ◆ MBC ‘로드 넘버원’ 명콤비 스타작가-흥행감독 오는 6월 방송 예정인 MBC ‘로드 넘버원’을 위해 스타작가와 흥행감독이 손을 잡았다.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와 ‘야수’,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을 통해 스타작가의 반열에 오른 한지훈 작가는 ‘로드 넘버원’을 통해 6.25전쟁을 배경으로 젊은이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릴 예정이다.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이하 ‘개늑시’)의 연출을 맡았던 김진민 PD도 돌아온다. 김 PD는 이미 ‘개늑시’에서 한지훈 작가와 호흡을 맞춘바 있다. ‘로드 넘버원’ 역시 한 작가가 집필하는 드라마로 둘은 다시 콤비를 이룰 예정이다. 여기에 ‘별을 쏘다’, ‘천국의 계단’ 등을 연출한 이장수 PD가 공동 연출해 힘을 보탠다. 130억의 제작비가 투입된 ‘로드 넘버원’은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아 제작되는 드라마로, 전쟁을 배경으로 그 속에서 피어난 진한 우정과 전우애, 그리고 전쟁도 막지 못한 애절한 사랑을 다룬다. 이 드라마 역시 배우들의 이름만으로도 기대감을 갖게 하는 작품이다. 특히 신구 스타의 조화가 눈길을 끈다. 소지섭, 김하늘, 윤계상 등 신세대 스타가 극의 이야기를 이끌고, 최민수와 손창민 등 중견 연기자가 극의 무게를 지탱한다. ◆ SBS ‘자이언트’ 신개념 경제드라마 SBS ‘자이언트’(연출 유인식, 극본 장영철?정경순) 역시 제작비가 100억 원을 웃도는 대작으로 특별한 소재를 주제로 한 경제드라마다. 이 작품은 1970년대 경제부흥기의 도시개발을 배경으로 한 남자의 욕망과 사랑을 그린다. 부친을 잃고 가족과 상경한 이강모(이범수 분)는 천신만고를 겪으며 형제들과 헤어진 뒤 후원자와 연인에게 배신당하며 고통을 겪는다. 하지만 돈·권력에 결탁하지 않은 진정한 건설업계 ‘거인’으로 성장하는 하는 인물이다. 강모역의 이범수와 강모와 연인사이이자 사채시장의 큰손으로 성장하는 정연역의 박진희가 중심이 되어 극을 이끌어 나간다. 여기에 강모의 여동생으로 당대 최고 여배우가 되는 이미주역의 황정음, 카리스마의 대부인 황태섭역의 이덕화, 군복을 입고 나타난 조필연역의 정보석 등이 열연하며 힘을 보탤 전망이다. ‘자이언트’ 제작진은 다양한 인물군상을 통해 돈과 권력의 비정함, 그 반대편에 선 가족애와 휴머니즘, 그리고 이야기의 배경이 된 당대의 경제개발정책 이면 등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MBC·SBS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대작드라마④] ‘허준’부터 ‘아이리스’까지.. 10년 변천사

    [대작드라마④] ‘허준’부터 ‘아이리스’까지.. 10년 변천사

    ◆ 1999~2003: ‘허준’·‘대장금’의 조선시대, 대작 사극의 보물창고 많은 제작비가 투여돼 대작 드라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릴 수밖에 없는 사극들은 오랫동안 조선시대를 다뤄왔다. 고대의 삼국시대나 중세의 고려에 비해 많은 사료를 참고할 수 있는 조선시대는 다채로운 왕실의 이야기와 장희빈, 장녹수 등의 요부, 이순신 장군 등 다양한 소재를 제공하며 시청자들과 만났다. 1990년대 이후 방영된 사극 중 평균 시청률 1위를 차지한 작품은 MBC 사극드라마 ‘허준’이다. 지난 1999년 방영된 ‘허준’은 한의학 신드롬을 일으킨 의학 사극으로 63.7%라는 경이로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사극의 전설’로 기억되고 있다. ‘허준’의 이병훈 PD가 다시 메가폰을 잡은 MBC 사극드라마 ‘대장금’(2003년)은 약 80억 원 대의 제작비를 투여한 작품이다. ‘대장금’은 타이틀롤인 이영애가 수랏간 궁녀일 때는 다채로운 궁중음식으로, 의녀로 변신하는 과정에서 침술을 소개하며 국내 시청자는 물론, 해외 시청자들의 시선까지 사로잡았다. ◆ 2004: 영웅호걸·장군의 시대, ‘불멸의 이순신’·‘해신’ 2004년은 영웅호걸을 다룬 대작 사극 2편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먼저 KBS 1TV ‘불멸의 이순신’은 당시 기준으로 사극 사상 최대 규모인 350억 원의 제작비와 2만여 명의 인원인 투입된 대작 사극이다. 극중 타이틀롤인 김명민은 단순한 영웅이 아닌 ‘인간 이순신’ 캐릭터를 완성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KBS 2TV ‘해신’은 고려시대 해양왕 장보고의 일생을 다룬 사극이었다. 총 51부작으로 방영됐던 ‘해신’은 회당 2억 원에 가까운 제작비가 들어간 대작으로 최수종과 채시라, 송일국, 수애 등이 호흡을 맞췄다. ◆ 2005~2007: 고구려 판타지의 재발견, ‘주몽’·‘태왕사신기’ 한동안 조선시대에 매료됐던 사극들은 2005년 방영된 SBS ‘서동요’를 시작으로 삼국시대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특히 2006년 MBC ‘주몽’과 SBS ‘연개소문’, 2007년 MBC ‘태왕사신기’ 등은 고구려 시대를 집중적으로 다뤄 고구려 대작 사극 붐을 일으켰다. 먼저 ‘주몽’은 약 200억 원 대의 제작비를 투입한 대작이다. 고구려의 시조인 동명성왕 주몽의 일대기를 다룬 이 드라마는 송일국과 한혜진을 톱스타의 반열에 올렸을 뿐만 아니라 방영 35주 연속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스펙터클 사극’으로 회자되고 있다. 드라마 제작비의 정점을 때린 것은 ‘태왕사신기’다. 밝혀진 제작비만 430억 원이라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남긴 ‘태왕사신기’는 광개토대왕의 일대기에 신화와 판타지적인 요소를 가미했다. 단군이 고구려 광개토대왕으로 환생했다는 허구의 이야기를 화려한 컴퓨터 그래픽으로 재현한 ‘태왕사신기’는 ‘퓨전 판타지 사극’이라는 신조어까지 탄생시켰다. ◆ 2009: ‘선덕여왕’·‘천추태후’, 대작 사극 ‘여인천하’ 지난 2001년 강수연을 주연으로 한 MBC 사극 ‘여인천하’가 인기를 끌었지만, 대작 사극의 진정한 여인천하를 이룬 것은 2009년 MBC에서 방영된 ‘선덕여왕’과 KBS 2TV ‘천추태후’였다. 지상파 3사의 사극 드라마는 2007년 MBC ‘태왕사신기’와 ‘이산’을 기점으로 엄청난 제작비와 대작의 스케일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그러나 ‘선덕여왕’은 총 제작비 250억 원을 투입해 신라의 찬란한 역사를 고현정과 이요원의 경쟁 속에 그려냈다. 또 KBS 2TV ‘천추태후’ 역시 고려의 여걸로 불리는 천추태후 역에 채시라를 내세워 여성 대작 사극의 맥을 함께 했다. ◆ 2009: 블록버스터 대작의 부활, ‘아이리스’ 일반적으로 대작드라마의 주류는 사극이었다. 특히 2007년 방영된 SBS ‘로비스트’(제작비 120억 원), 2009년 SBS ‘카인과 아벨’(75억 원)과 ‘태양을 삼켜라’(120억 원) 등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을 보이며 대작드라마 위기론이 조성되기도 했다. 하지만 200억 원의 제작비로 완성된 KBS 2TV ‘아이리스’는 블록버스터 드라마의 힘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20부작으로 방영된 ‘아이리스’는 회당 10억 원이라는 거대한 제작비에 걸맞게 이병헌, 김태희 등 화려한 캐스팅과 일본, 유럽을 오가는 해외 로케이션, 뛰어난 영상미 등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었다. ◆ 2010: “대작사극, 절대로 새로울 것” ‘추노’ ‘제중원’ 2010년 초반을 강타한 두 편의 대작 사극은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호연, 새로운 소재라는 3박자를 제대로 갖췄다. 최근 종영한 KBS 2TV ‘추노’는 왕실의 역사에 가려진 노비와 민초들의 삶에 집중했다. 제작비 150억 원을 쏟아부은 ‘추노’는 장혁, 오지호, 이다해 등의 스타 기용은 물론, 영화 같은 질감의 연출을 위한 레드원 카메라 도입, CG를 통한 후반 작업 등에도 신경을 써 화려한 영상미를 제공했다. 제작비 100억 원을 투입한 ‘제중원’은 SBS가 야심차게 내놓은 의학 사극이다. 과거 ‘허준’, ‘대장금’ 등 한의학을 다룬 사극은 많았지만 구한말 격동기의 양의학을 다룬 사극은 없었다. 박용우, 연정훈, 한혜진을 기용한 ‘제중원’은 개화기의 의학은 물론, 다양한 풍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 = KBS, MBC, SBS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대작드라마③]대작드라마 우려되는 이유

    [대작드라마③]대작드라마 우려되는 이유

    ‘잘 되면 대박, 안 되면 쪽박’ 200억원 투입에 약 500억원의 매출을 일궈낸 드라마 ‘선덕여왕’. 약 100억원의 제작비로 매출액이 210억원(4월 초 기준)을 돌파한 ‘추노’. 이처럼 ‘억’ 소리 나는 제작비가 들어가는 대작드라마는 흥행에 성공하면 말 그대로 ‘대박’ 이다. 하지만 화려한 캐스팅과 볼거리 등 외연에만 의존해 컨텐츠의 질이 떨어진다면 ‘쪽박’ 을 차게 됨은 물론이고 드라마 발전에 ‘독’ 이 될 수 있다. 진부한 소재나 배우들의 미흡한 연기, 허점이 드러나는 캐릭터나 스토리 등이 흥행의 걸림돌로 작용할 우려가 있다. ◆화려한 캐스팅과 볼거리...‘빛 좋은 개살구’ MBC 특별기획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이하 ‘신불사’)는 화려한 캐스팅과 볼거리에만 지나치게 의존한 대표적인 사례다. 송일국, 한채영, 한고은, 김종민 등 화려한 캐스팅과 100억원에 달하는 제작비, 해외 로케이션 등 초대형 스케일 등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액션블록버스터를 표방한 ‘신불사’ 는 극 초반 미국 하와이 로케이션 촬영분이 방송되면서 요트 폭발신, 여배우들의 비키니 몸매 등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비주얼에서 일단 시청자들의 시선을 끄는데 성공, 시청률도 14~15%(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보이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개연성 없는 스토리 전개와 어설픈 컴퓨터그래픽(CG)로 흡인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았다. 화려한 캐스팅과 볼거리 등에만 치우친 나머지 원작 만화의 재미를 제대로 살리지 못한 것. 이로 인해 제작비 100억원의 투입 여부에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다. ◆뻔한 스토리와 캐릭터...시청자 ‘구미’ 안 당겨 지난해 방송된 SBS ‘태양을 삼켜라’ 는 주연 배우의 연기력 부족과 진부한 스토리와 캐릭터 등으로 안방극장을 삼키는 데에 실패, 평균 10%대 중반의 시청률에 만족해야했다. 여주인공인 성유리는 연기자 데뷔 초부터 일었던 연기력 논란에서 비켜가지 못했다. 또 아버지에게 버림받고 고아원에서 자란 남자 주인공 지성이 악행을 일삼는 아버지를 상대로 복수를 벌이는 내용은 기존 드라마에서도 이미 많이 다뤄진 뻔한 스토리에 불과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제주도 대저택 등을 배경으로 풍성한 볼거리 제공에는 성공했다. 하지만 밝고 씩씩한 캔디 캐릭터 수현(성유리 분), 고아지만 알고보니 생부가 재벌인 정우(지성 분), 재벌아버지를 뒀지만 방황하는 재벌 2세 태혁(이완 분) 등 진부한 캐릭터들도 점점 호흡이 빨라지고 있는 시청자들의 구미를 당기기엔 역부족이었다. ◆재탕 시리즈...대중은 새로움에 목말라 ’아이리스’ 와 ‘추노’ 등 대작들을 잇따라 성공시켰던 KBS도 총 제작비만 200억이 투입된 KBS 2TV ‘바람의 나라’ 로 과거 ‘쓴 맛’ 을 봤다. 이미 익숙한 ‘고구려 시리즈’ 를 재탕하면서 극 후반 10% 후반의 시청률에 머무른 것. 사극에 대한 대중의 취향도 시시각각으로 변하고 있다. 하지만 ‘바람의 나라’ 는 그동안 ‘주몽’ ‘태왕사신기’ ‘대조영’에서 다뤄졌던 고구려사를 연장선상에서 다시 그리면서 시청자들을 TV앞으로 끌어 모으는데 실패했다. 고액의 제작비가 투입된만큼 화려하고 웅장한 영상을 선보일 수는 있었지만 이러한 볼거리조차 이미 ‘대조영’ 등의 이전 사극을 통해 전파를 탄 바 있어 신선함을 주기엔 무리가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성장통을 겪은 후에 KBS는 ‘아이리스’ 와 ‘추노’ 로 다시금 대작드라마 제작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드라마의 부가가치가 이미 영화를 넘어서면서 대작드라마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 로 인식되고 있다. 이와 관련 올 상반기 골프와 전쟁을 소재로 한 대작드라마 ‘버디버디’ ‘로드넘버원’ 등이 차례로 흥행몰이에 나선다. 올 해 ‘추노’ 로 시작된 대박흥행이 이들 드라마로까지도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MBC/SBS/KBS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제작비 100억 넘는 ‘블록버스터’ 드라마가 몰려온다

    제작비 100억 넘는 ‘블록버스터’ 드라마가 몰려온다

    안방극장에 ‘억’소리 나는 명품 드라마가 몰려온다. 장엄한 스케일, 화려한 영상, 탄탄한 스토리 등 최소 100억 원 이상의 초대형 드라마가 시청자들과 만난다. 올해 하반기에 찾아올 대표적인 대작드라마로는 KBS ‘아이리스 2-아테나 : 전쟁의 여신’(이하 ‘아이리스2’) MBC ‘로드 넘버원’ SBS ‘자이언트’ 등이 있다. 초대형 작품들은 장르부터 다양하다. ‘아이리스 2’는 첩보액션물이며, ‘로드 넘버원’은 전쟁 드라마, ‘자이언트’는 경제드라마다. 블랙버스터의 제작을 위해 스타성과 연기력을 겸한 배우들도 대거 등장한다. ‘아이리스 2’는 정우성과 차승원, 수애를, ‘로드 넘버원’은 소지섭, 김하늘을, ‘자이언트’는 이범수, 박진희를 주인공으로 초대했다. 시청자의 혼을 쏙 빼놓을 하반기 대작드라마 3편을 미리 살펴봤다. ◆ KBS ‘아이리스 2’ 초호화 톱스타 캐스팅 톱스타 정우성과 차승헌 그리고 수애가 히로인이 된다. ‘아이리스 2’의 주연을 맡은 세 사람은 거칠고 복잡한 사건을 겪으며 엇갈리는 사랑을 선보인다. 정우성은 지난 1995년 이병헌, 이영애와 함께 출연했던 ‘아스팔트 사나이’ 이후 무려 15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그는 ‘아테나’에서 한반도의 안전을 위협하는 음모에 맞서는 국가정보국 최고의 특수요원 이정우 역할을 맡았다. 정우성과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칠 테러단 아테나의 리더 손혁 역에는 차승원이 캐스팅돼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는다. 손혁은 조직원들을 인간 병기로 키우며 그 어떤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임무를 완수해내는 인물이다. 수애는 국가위기방지기관(NTS) 소속의 차분한 여성 분석관과 비밀조직 소속의 특수요원을 오가는 이중스파이 윤혜인 역을 맡는다. 그간 청순하고 단아한 여성상을 보여줬던 수애는 이번 드라마에서 강도 높은 액션을 구사하는 피도 눈물도 없는 스파이로 변신한다. 초호화 캐스팅으로 시선을 모은 ‘아이리스 2’는 1편에 이어 200억원 상당의 제작비가 투입된다.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6월 이탈리아 또는 스위스에서 첫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제작사는 6개국에 걸친 해외 로케이션과 더욱 탄탄해진 스토리로 ‘아이리스’에 이어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는 각오다. ◆ MBC ‘로드 넘버원’ 명콤비 스타작가-흥행감독 오는 6월 방송 예정인 MBC ‘로드 넘버원’을 위해 스타작가와 흥행감독이 손을 잡았다.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와 ‘야수’,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을 통해 스타작가의 반열에 오른 한지훈 작가는 ‘로드 넘버원’을 통해 6.25전쟁을 배경으로 젊은이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릴 예정이다.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이하 ‘개늑시’)의 연출을 맡았던 김진민 PD도 돌아온다. 김 PD는 이미 ‘개늑시’에서 한지훈 작가와 호흡을 맞춘바 있다. ‘로드 넘버원’ 역시 한 작가가 집필하는 드라마로 둘은 다시 콤비를 이룰 예정이다. 여기에 ‘별을 쏘다’, ‘천국의 계단’ 등을 연출한 이장수 PD가 공동 연출해 힘을 보탠다. 130억의 제작비가 투입된 ‘로드 넘버원’은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아 제작되는 드라마로, 전쟁을 배경으로 그 속에서 피어난 진한 우정과 전우애, 그리고 전쟁도 막지 못한 애절한 사랑을 다룬다. 이 드라마 역시 배우들의 이름만으로도 기대감을 갖게 하는 작품이다. 특히 신구 스타의 조화가 눈길을 끈다. 소지섭, 김하늘, 윤계상 등 신세대 스타가 극의 이야기를 이끌고, 최민수와 손창민 등 중견 연기자가 극의 무게를 지탱한다. ◆ SBS ‘자이언트’ 신개념 경제드라마 SBS ‘자이언트’(연출 유인식, 극본 장영철?정경순) 역시 제작비가 100억 원을 웃도는 대작으로 특별한 소재를 주제로 한 경제드라마다. 이 작품은 1970년대 경제부흥기의 도시개발을 배경으로 한 남자의 욕망과 사랑을 그린다. 부친을 잃고 가족과 상경한 이강모(이범수 분)는 천신만고를 겪으며 형제들과 헤어진 뒤 후원자와 연인에게 배신당하며 고통을 겪는다. 하지만 돈·권력에 결탁하지 않은 진정한 건설업계 ‘거인’으로 성장하는 하는 인물이다. 강모역의 이범수와 강모와 연인사이이자 사채시장의 큰손으로 성장하는 정연역의 박진희가 중심이 되어 극을 이끌어 나간다. 여기에 강모의 여동생으로 당대 최고 여배우가 되는 이미주역의 황정음, 카리스마의 대부인 황태섭역의 이덕화, 군복을 입고 나타난 조필연역의 정보석 등이 열연하며 힘을 보탤 전망이다. ‘자이언트’ 제작진은 다양한 인물군상을 통해 돈과 권력의 비정함, 그 반대편에 선 가족애와 휴머니즘, 그리고 이야기의 배경이 된 당대의 경제개발정책 이면 등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MBC·SBS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0억 투자해 500억 번 드라마는?…드라마의 경제학

    200억 투자해 500억 번 드라마는?…드라마의 경제학

    ‘잘 되면 대박, 안 되면 쪽박’ 200억원 투입에 약 500억원의 매출을 일궈낸 드라마 ‘선덕여왕’. 약 100억원의 제작비로 매출액이 210억원(4월 초 기준)을 돌파한 ‘추노’. 이처럼 ‘억’ 소리 나는 제작비가 들어가는 대작드라마는 흥행에 성공하면 말 그대로 ‘대박’ 이다. 하지만 화려한 캐스팅과 볼거리 등 외연에만 의존해 컨텐츠의 질이 떨어진다면 ‘쪽박’ 을 차게 됨은 물론이고 드라마 발전에 ‘독’ 이 될 수 있다. 진부한 소재나 배우들의 미흡한 연기, 허점이 드러나는 캐릭터나 스토리 등이 흥행의 걸림돌로 작용할 우려가 있다. ◆화려한 캐스팅과 볼거리...‘빛 좋은 개살구’ MBC 특별기획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이하 ‘신불사’)는 화려한 캐스팅과 볼거리에만 지나치게 의존한 대표적인 사례다. 송일국, 한채영, 한고은, 김종민 등 화려한 캐스팅과 100억원에 달하는 제작비, 해외 로케이션 등 초대형 스케일 등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액션블록버스터를 표방한 ‘신불사’ 는 극 초반 미국 하와이 로케이션 촬영분이 방송되면서 요트 폭발신, 여배우들의 비키니 몸매 등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비주얼에서 일단 시청자들의 시선을 끄는데 성공, 시청률도 14~15%(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보이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개연성 없는 스토리 전개와 어설픈 컴퓨터그래픽(CG)로 흡인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았다. 화려한 캐스팅과 볼거리 등에만 치우친 나머지 원작 만화의 재미를 제대로 살리지 못한 것. 이로 인해 제작비 100억원의 투입 여부에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다. ◆뻔한 스토리와 캐릭터...시청자 ‘구미’ 안 당겨 지난해 방송된 SBS ‘태양을 삼켜라’ 는 주연 배우의 연기력 부족과 진부한 스토리와 캐릭터 등으로 안방극장을 삼키는 데에 실패, 평균 10%대 중반의 시청률에 만족해야했다. 여주인공인 성유리는 연기자 데뷔 초부터 일었던 연기력 논란에서 비켜가지 못했다. 또 아버지에게 버림받고 고아원에서 자란 남자 주인공 지성이 악행을 일삼는 아버지를 상대로 복수를 벌이는 내용은 기존 드라마에서도 이미 많이 다뤄진 뻔한 스토리에 불과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제주도 대저택 등을 배경으로 풍성한 볼거리 제공에는 성공했다. 하지만 밝고 씩씩한 캔디 캐릭터 수현(성유리 분), 고아지만 알고보니 생부가 재벌인 정우(지성 분), 재벌아버지를 뒀지만 방황하는 재벌 2세 태혁(이완 분) 등 진부한 캐릭터들도 점점 호흡이 빨라지고 있는 시청자들의 구미를 당기기엔 역부족이었다. ◆재탕 시리즈...대중은 새로움에 목말라 ’아이리스’ 와 ‘추노’ 등 대작들을 잇따라 성공시켰던 KBS도 총 제작비만 200억이 투입된 KBS 2TV ‘바람의 나라’ 로 과거 ‘쓴 맛’ 을 봤다. 이미 익숙한 ‘고구려 시리즈’ 를 재탕하면서 극 후반 10% 후반의 시청률에 머무른 것. 사극에 대한 대중의 취향도 시시각각으로 변하고 있다. 하지만 ‘바람의 나라’ 는 그동안 ‘주몽’ ‘태왕사신기’ ‘대조영’에서 다뤄졌던 고구려사를 연장선상에서 다시 그리면서 시청자들을 TV앞으로 끌어 모으는데 실패했다. 고액의 제작비가 투입된만큼 화려하고 웅장한 영상을 선보일 수는 있었지만 이러한 볼거리조차 이미 ‘대조영’ 등의 이전 사극을 통해 전파를 탄 바 있어 신선함을 주기엔 무리가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성장통을 겪은 후에 KBS는 ‘아이리스’ 와 ‘추노’ 로 다시금 대작드라마 제작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드라마의 부가가치가 이미 영화를 넘어서면서 대작드라마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 로 인식되고 있다. 이와 관련 올 상반기 골프와 전쟁을 소재로 한 대작드라마 ‘버디버디’ ‘로드넘버원’ 등이 차례로 흥행몰이에 나선다. 올 해 ‘추노’ 로 시작된 대박흥행이 이들 드라마로까지도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MBC/SBS/KBS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日 ‘선덕여왕’ 열풍.. “이요원, 놀랄정도로 강한 여자”

    日 ‘선덕여왕’ 열풍.. “이요원, 놀랄정도로 강한 여자”

    일본 산케이 신문은 현재 BS후지TV에서 상영 중인 드라마 ‘선덕여왕’ 여주인공 이요원의 인터뷰를 지난 14일 단독 보도했다.산케이 신문은 ‘한국에서 시청률 40%를 능가한 선덕여왕 여주인공, 이요원의 야망은?’이란 제목으로 여왕으로써의 이요원에 대한 매력을 분석해 소개하며, 현재 ‘선덕여왕’이 한류 붐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전했다.이 매체는 이요원은 한국 역사상 최초 여자 통치자인 선덕여왕의 파란만장한 생애를 담은 스토리를 연기하면서 “놀랄 정도로 강한 여자가 되어버렸습니다. 만일 한 나라의 왕이 된다면 여성이 살기 편한 나라를 만들 것입니다.”라며 여왕다운 면모를 드러냈다고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요원은 171cm의 큰 키에 작은 얼굴과 흰 피부를 지닌 청순파 미인으로 드라마 속에서 미실 고현정과 권력 싸움으로 용감하게 직면하는 의지 강한 여성으로 알려진 만큼, “극중 보이시하고 활발한 성격 연기는 실제 저의 이미지와 맞았고 사극을 연기하는 것에 있어서는 선배들의 조언을 참고하며 연기를 펼쳤습니다.”라는 이요원의 말을 인용하며 강한 여성의 이미지로 소개했다.또 “선덕여왕은 62편의 초대형작으로 한국에서 5월 방송 돼 500여명의 엑스트라와 약 6억 엔(약 72억원)의 야외 세트 등 파격적인 스케일을 보여줬으며 시청률도 40%이상을 넘어섰다.”며 “10월부터 일본 BS후지TV에서 상영 되었으며, 여왕이면서 동시에 평민으로 자란 인생 스토리와 주인공을 지탱하는 매력적인 조연 배우들의 활약으로 인해 12일 TSUTAYA주간 랭킹 DVD 렌탈 아시아 부문에서 5, 6, 7편이 1위에서 3위까지 톱 3을 모두를 독차지하는 등 한류붐의 핵심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마지막으로 산케이 신문은 “현재 한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이요원은 한국에서 현모양처의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는 신사임당과 같은 고풍 있는 현명한 여성.” 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한편 산케이 신문은 이요원 인터뷰와 동시에 “‘선덕여왕’ 미실의 아들 비담 역을 맡았던 김남길의 인기가 급상승 하고 있으며, 17일 도쿄에서 개최되는 이벤트 ‘한일 NPO 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16일 일본을 방문한다.”고 전했다.또한 “김남길은 군 입대를 앞두고 있어 사실상 출국이 금지되어 있지만 ‘한일 NPO’ 주최로 치뤄지는 이벤트이기 때문에 일본 방문이 가능하다. 입대 전 일본에서 이벤트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여서 당일 팬들이 쇄도 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지아 합류에 ‘아이리스2’ 관심 급증

    이지아 합류에 ‘아이리스2’ 관심 급증

    정우성, 차승원, 수애에 이어 배우 이지아가 드라마 ‘아이리스’의 속편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에 캐스팅되면서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전쟁의 여신에서 이름을 따온 ‘아테나’라는 제목은 한반도와 전 세계를 위협하는 테러조직을 지칭할 예정. 전작인 ‘아이리스’는 그리스 신화 속 무지개 여신에서 이름을 따왔다. 드라마를 제작하는 태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전작에 비해 더 거대해진 규모와 한층 탄탄해진 스토리로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겠다.”고 각오를 밝힌 바 있다. 극중 이지아는 국가위기방지기관(NTS: National anti-Terror Service) 유럽 지부의 특수요원 한재희로 분한다. 또한 이지아는 극중에서 정우성과 차승원, 수애와 함께 4각 멜로를 형성해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함께 출연하게 된 수애와의 연기대결도 흥미롭다. 한편 오는 6월부터 첫 촬영에 돌입하는 ‘아테나’는 유럽, 일본 등 총 6개국에 걸친 해외 로케이션을 통해 전편 ‘아이리스’보다 더 큰 스케일과 스타일리시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지아, ‘아이리스2’ 캐스팅.. 수애·정우성과 호흡

    이지아, ‘아이리스2’ 캐스팅.. 수애·정우성과 호흡

    배우 이지아가 드라마 ‘아이리스’의 속편 격인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의 4번째 주인공으로 합류한다. ‘아테나’의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이지아를 정우성과 차승원, 수애에 이어 또 한 명의 여자 주인공으로 캐스팅했다.”며 4명의 주연배우 캐스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극중 이지아가 분하는 한재희는 국가위기방지기관(NTS: National anti-Terror Service) 유럽 지부의 특수요원이다. 정우성과 차승원, 수애와 함께 4각 멜로를 형성하는 이지아는 특히 이중 스파이로 등장할 수애와의 연기 대결로 관심을 모은다. 태원엔터테인먼트는 “이지아의 발랄한 이미지와 세련되고 지적인 외모, 신인답지 않은 당당함은 감독과 제작진이 상상했던 한재희 그 자체다.”고 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 이어 “이지아는 대작 드라마의 위용과 카리스마 넘치는 선배들 사이에서도 주눅 들지 않고 빛을 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6월부터 첫 촬영에 돌입하는 ‘아테나’는 유럽, 일본 등 총 6개국에 걸친 해외 로케이션을 통해 전편 ‘아이리스’보다 더 큰 스케일과 스타일리시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효리 뮤비공개, 30분만 실시간 차트 1위

    이효리 뮤비공개, 30분만 실시간 차트 1위

    ’여왕의 귀환, 이효리가 돌아왔다!’ 1년 8개월만의 공백을 깨고 정규 4집 ‘에이치-로직’(H-Logic)으로 돌아온 이효리가 타이틀곡 ‘치티치티뱅뱅’(Chitty Chitty Bang Bang) 뮤직비디오 공개와 함께 30분만에 곰TV(www.gomtv.com) 뮤직비디오 차트 1위에 오르면서 아이돌을 제압했다. ’치티치티뱅뱅’은 곰TV 티져 영상 공개 때부터 이효리의 파격적인 패션과 화려한 퍼포먼스, 그리고 강렬한 비트의 노래로 팬들의 기대감을 모아왔다. 강렬하고 거칠어진 사운드를 강조하고 더욱 더 화려하고 파워풀해진 퍼포먼스로 기존의 ‘섹시 퀸’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의 이효리를 예고해온 것. 이런 기대감을 반영하듯 12일 오후 3시30분에 공개된 이효리의 ‘치티치티뱅뱅’ 뮤직비디오는 30분만에 곰TV 뮤직비디오 실시간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는 한편, 곰TV MP3 다운로드 서비스에서도 최상위권에 랭크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치티치티뱅뱅’ 뮤직비디오는 한편의 SF 영화를 연상케할 정도로 화려한 영상과 CG를 선보인다. 도심에 출현한 UFO에서 내린 외계인이 섹시한 외계인 이효리로 변신해 탈출한다는 내용으로, 특히 뒤에서 달려오던 자동차가 이효리와 부딪혀서 부서지고, 돌아서는 이효리 뒤로 자동차가 추락하는 장면들은 블록버스터급 스케일을 자랑한다. 외계인 이효리가 트럭을 세우고 경찰과 대치하며 벌이는 퍼포먼스는 아이돌 때부터 지금까지의 기량을 응축해 폭발시켰다는 평을 받을 정도. 팬들은 매 장면마다 다양하고도 파격적인 패션을 자유자재로 소화해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이효리에게 “여왕의 귀환! 역시 아이돌과는 차원이 다르다.” “정말 이효리만의 스타일을 찾은 느낌이다.” 등의 댓글을 달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곰TV 콘텐츠전략실 김태한 팀장은 “이효리의 ‘치티치티뱅뱅’ 티저 영상은 20여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뮤직비디오 풀 버전에 대한 큰 관심을 모아왔다.”며 “뮤직비디오 공개 후 폭발적인 반응을 볼 때, 아이돌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현 가요 시장에서 큰 판도를 바꾸어나갈 수 있을지 눈여겨봐야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티저 영상 캡처, 곰TV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수애, ‘아이리스2’서 ‘전쟁의 여신’된다

    수애, ‘아이리스2’서 ‘전쟁의 여신’된다

    배우 수애가 드라마 ‘아이리스’의 속편인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에 캐스팅됐다. 9일 ‘아테나’의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 측은 “전쟁의 여신을 의미하는 ‘아테나’의 여주인공으로 수애를 캐스팅했다.”며 “국정원 소속의 여성 분석관과 비밀조직 소속의 특수요원을 오가는 이중스파이로 활약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거대한 스케일과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로 한국 첩보드라마의 새 지평을 연 ‘아이리스’는 속편 ‘아테나’의 제작을 선포하며 정우성과 차승원을 캐스팅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팬들은 두 남자배우와 호흡을 맞추게 될 여배우의 캐스팅에도 큰 관심을 드러냈다. ‘아테나’의 제작진들은 국정원과 비밀조직에 동시 소속된 윤혜인 역에 수애를 만장일치로 선택했다. 관계자들은 “수애는 아름다운 외모와 완벽한 연기력으로 극과 극을 오가는 섬세한 감정의 변화를 잘 표현해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간 단아하고 순수한 캐릭터를 주로 연기해온 수애는 ‘아테나’에서 기존의 여성스러운 이미지에 냉정하고 강도 높은 액션을 더해 매력적인 이중스파이를 연기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영화 ‘심야의 FM’을 촬영하고 있는 수애는 영화 촬영을 마무리하는 대로 ‘아테나’의 무술 연습을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수애와 정우성, 차승원과 4각 관계의 호흡을 맞출 또 다른 여주인공은 아직 캐스팅이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오는 6월부터 첫 촬영에 돌입하는 ‘아테나’는 유럽, 일본 등 총 6개국에 걸친 해외 로케이션을 통해 전편 ‘아이리스’보다 더 큰 스케일과 스타일리시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 한국전 참전용사들 고향 우체국 이름으로

    │워싱턴 김균미특파원│한국전쟁에서 동료를 구하려다 전사했거나 큰 전과를 올린 미국 군인들이 고향의 우체국 이름으로 길이 기억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3일(현지시간) 미국 우정공사(USP S)에 따르면 미국 전역에서 한국전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인정해 그들의 이름을 사용하는 우체국이 12곳 있다. 특정 인물의 이름을 우체국명으로 하는 510여건 가운데 약 2%에 해당한다. 미국에서는 미 의회가 지난 1967년 제정한 법률에 따라 우정공사가 정치, 경제, 스포츠, 군(軍) 등 사회 각계에서 활동한 특정 인물의 이름을 우체국명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한국전 참전용사의 이름이 우체국 이름으로 사용된 첫 사례는 지난 1997년 11월 로드아일랜드주 사우스킹스타운 소재 우체국이다. 이 지역 신인 한국전 참전용사 데이비드 샴페인(해병)의 이름이 그의 고향 우체국 명칭으로 채택됐다. 한국전 참전용사의 우체국명 사용은 한국전 종전 50주년이었던 2003년 1건을 비롯해 2004년 4건, 2006년 2건, 2007년 1건, 2009년 3건으로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에는 아이다호주 남파시 사우스애버뉴에 위치한 우체국의 이름이 허버트 리틀턴 일병(해병)의 이름으로 바뀌었고, 2007년 사우스캐롤라이나 세네카시의 우체국은 루이스 왓킨스 하사(해병)의 이름을 간판으로 달기 시작했다. 이들은 모두 동료 병사들을 구하기 위해 적군이 투척한 수류탄에 자신의 몸을 던져 20대 초반의 젊은 나이에 산화했다. 캘리포니아주 코비나시의 우체국 명칭으로 기억될 릴리언 킨켈라 케일은 제2차 세계대전에 이어 한국전쟁에서 간호사로 활동했다. 한편 한국인으로 미국의 우체국 명칭에 자신의 이름을 남긴 사람은 도산 안창호 선생이 유일하다. 안창호 선생의 이름을 딴 우체국은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코리아타운 6번가에 있다. kmkim@seoul.co.kr
  • ‘로드넘버원’ 소지섭 “김하늘·윤계상과 호흡 ‘척척’”

    ‘로드넘버원’ 소지섭 “김하늘·윤계상과 호흡 ‘척척’”

    소지섭이 드라마 ‘카인과 아벨’에 이어 ‘로드 넘버원’으로 1년 만의 브라운관 컴백을 갖는 소감을 밝혔다. 소지섭은 지난 2일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이 방송한 MBC 새 드라마 ‘로드 넘버원’의 포스터 촬영장에서 작품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밤샘 촬영도 있지만 동료 배우인 김하늘, 윤계상과의 호흡이 잘 맞아 괜찮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로드 넘버원’은 한국전쟁 60주년인 올해를 기념해 제작되는 드라마다. 6·25 전쟁을 배경으로 그 안에서 피어난 전우애와 전쟁도 막지 못한 애절한 사랑을 다룰 예정이다. 130억여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거대한 스케일로 제작 전부터 화제를 모은 ‘로드 넘버원’은 소지섭을 비롯, 김하늘과 윤계상, 손창민, 최민수 등으로 구성된 화려한 캐스팅과 이장수, 김진민 등 스타 연출진의 합작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클립스’, 더 섹시해진 뱀파이어.. 7월 韓 개봉

    ‘이클립스’, 더 섹시해진 뱀파이어.. 7월 韓 개봉

    꽃미남 뱀파이어와 인간 소녀의 사랑으로 전 세계 관객을 사로잡은 영화 ‘트와일라잇’의 3편 ‘이클립스’가 오는 7월 초 국내 개봉을 앞두고 포스터와 1차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클립스’는 미국과 한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흥행 열풍을 이끈 전작 ‘트와일라잇’과 ‘뉴문’에 이은 세 번째 시리즈다.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전 세계 극장 수익 11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화려한 흥행 기록을 자랑한다. 특히 주연 배우인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 등은 이 작품으로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바쁜 톱스타 대열에 합류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전작의 열기에 이어 3편인 ‘이클립스’ 역시 올해 가장 기대되는 영화로 손꼽힌다. 2010년 여름 전 세계 개봉을 앞둔 ‘이클립스’는 인간 소녀 벨라(크리스틴 스튜어트 분)와 섹시한 뱀파이어 에드워드(로버트 패틴슨), 늑대인간 제이콥(테일러 로트너 분)의 삼각관계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또 스스로 뱀파이어가 되려하는 벨라의 선택과 이를 막으려는 에드워드의 고뇌, ‘트와일라잇’에서 벨라와 에드워드로 인해 연인을 잃은 뱀파이어 빅토리아의 귀환과 복수를 다루는 ‘이클립스’는 전편을 능가하는 스케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2편인 ‘뉴문’에 이어 ‘이클립스’의 메가폰을 잡은 크리스 와이츠 감독은 “3편은 매우 관능적인 작품이 될 것”이라고 귀띔해 팬들의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 국내 수입사인 판시네마 역시 “‘이클립스’는 ‘트와일라잇’ 시리즈 사상 가장 섹시하고 강력한 액션 판타지를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사진 = 영화 ‘이클립스’ 포스터 및 스틸이미지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사극의 새로운 패러다임, ‘추노’가 남긴 발자취

    사극의 새로운 패러다임, ‘추노’가 남긴 발자취

    KBS2 수목드라마 ‘추노’(천성일 극본, 곽정환 연출)가 25일 종영했다. 시청률 30%를 넘으며 돌풍을 일으킨 이 드라마는 사극 드라마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추노’는 약 100억 원의 제작비, 8개월이 넘는 촬영 기간으로 스케일이 다른 대작 사극을 만들어냈다. 그 결과 매 회마다 수많은 이슈를 낳으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명품사극’이라는 찬사를 받았다.여느 드라마보다 묵직한 주제를 다루면서도 재미도 놓치지 않아 퓨전사극을 한 단계 진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은 ‘추노’의 발자취를 되짚어 봤다.차별화 된 퓨전 사극의 영상미 선보여’추노’는 전무후무한 영상미와 화려한 액션신으로 기존의 사극과 확실히 차별화된 면모를 보여줬다.이런 결과를 낳기 위해 ‘추노’ 제작진은 기획 단계부터 남달랐다. 다른 사극에서 한 번도 나오지 않은 장소에서 촬영을 하면서 8개월 동안 전국의 ‘오지’를 찾아다녔다. 그러나 이처럼 새로운 배경과 무대를 찾다 보니, 현장 중에 촬영 장비가 들어가기 어려운 곳이 태반이었고 한 장면을 위해 3∼4시간을 걷는 강행군도 반복됐다.이 같은 노력 끝에 발견한 장소들은 국내서 처음 사용된 레드원 카메라로 촬영돼 수려한 풍광으로 화면을 채웠다. 장혁과 오지호가 맞대결을 벌이던 갈대밭 등은 두고두고 기억될 만한 명장면으로 꼽힌다.정교하고 때로는 감각적인 컴퓨터그래픽(CG)도 ‘추노’가 젊은 시청자까지 만족시킨 결정적인 성공 요인 중 하나다. 수묵화를 배경으로 오지호가 관군들과 칼싸움을 하는 장면이나 21∼22회에 등장한 군중 추격전이 대표적이다.또한 절권도로 몸을 단련해 온 장혁을 비롯해 ‘초콜릿 복근’ 한정수와 김지석, 오지호, 이종혁은 CG의 힘을 업고 매 회 화려한 액션신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CG의 완성도는 전통미를 앞세운 사극과 만나 한층 이색적인 화면을 탄생시킨 것이다.작품과 조화이룬 캐릭터의 힘‘추노’의 작품 속 캐릭터와 연기자의 조화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주인공 장혁은 그 중에서도 단연 돋보인다. 장혁은 10년 동안 익혀온 절권도 실력을 ‘추노’에서 유감없이 발휘했다.그와 그룹을 이룬 한정수, 김지석은 근육질 몸매를 드러내며 이른바 ‘짐승남 열풍’을 일으켰다. 남자들의 적극적인 노출은 기존 사극과는 분명히 다른 노선이었다.그간 연기력 내공을 쌓고 기회를 노리던 신인들의 연기도 ‘추노’ 속에서 빛을 바랬다. 설화 역의 김하은, 뇌성마비 이선영 역의 하시은은 ‘추노’의 수혜를 받은 최고의 신예. 초복이 역의 민지아와 노비당 ‘그 분’으로 중간 투입된 박기웅도 새롭게 조명됐다.사극의 ‘룰’을 깬 ‘민초들 이야기’‘추노’는 그동안의 사극에서 보여줬던 재벌이 꼭 등장하는 현대극, 왕과 왕비가 나오는 사극의 ‘룰’을 깼다.노비로 전락한 양반, 신분을 속여 양반이 된 노비, 양반 신분을 버리고 세상을 떠도는 방랑자 등 입체적인 캐릭터들은 모두 밑바닥 인생을 사는 민초들이다. 드라마를 보는 평범한 시청자들이 왕족의 이야기가 아닌 민초들의 이야기에 관심을 갖게 한 것도 인상적이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선정성 논란은 아쉬움 남겨관심만큼 논란도 많았다. ‘추노’ 초반부에는 혜원(이다해) 캐릭터의 모호함이 꾸준히 논란을 낳았다. 노비 언년이에서 양반 혜원으로 신분이 상승하며 보여진 수동적인 모습은 ‘민폐 언년’이라는 오명을 만들 정도로 시청자들의 항의가 거셌다.게다가 웃지 못 할 해프닝도 있었다. 이다해의 상반신 노출이 매 회 논란이 되자 방송 최초로 도입된 ‘모자이크 처리’가 바로 그것. 그러나 일관성 없는 모자이크 처리는 더 큰 논란을 낳기도 했다. 사진 = KBS 추노 방송캡쳐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비, 뮤비서 한예슬과 다정한 모습 ‘눈길’

    비, 뮤비서 한예슬과 다정한 모습 ‘눈길’

    비가 스페셜 앨범 뮤직비디오를 통해 배우 한예슬과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비 소속사 제이튠 엔터테인먼트 측은 “비가 4월 1일 발매되는 스페셜 앨범 ‘백 투 더 베이직’(Back To The Basic)을 위해 한예슬과 뮤직비디오에서 호흡을 맞췄다.”전했다. 비는 드라마 ‘상두야 학교 가자’와 ‘이 죽일 놈의 사랑’을 통해 친분을 쌓아온 이경희 작가의 추천으로 한예슬을 추천해 인연을 맺게 됐다. 한예슬은 최근 이경희 작가가 집필한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에 출연한 바 있다. 이번 촬영은 지난 21일과 24일 양일간 강남과 송도 등지에서 이뤄졌으며 강남 지역 한중간에 헬기와 경찰이 투입돼 도산대로 중앙선을 막는 등 대규모 스케일로 진행됐다. 한예슬은 전날 홍콩에서 ‘제 4회 아시안 필름 어워즈’에 참석하는 등의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 비행기를 타고 귀국해 뮤직비디오 촬영에 합류하는 열정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사진 = 제이튠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동이’ 속에 ‘추노’ 있다?…두 사극의 공통점

    ‘동이’ 속에 ‘추노’ 있다?…두 사극의 공통점

    2003년 ‘대장금’, 2007년 ‘이산’ 등의 화제작을 낳은 이병훈 감독의 드라마 ‘동이’(MBC)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지진희, 한효주, 배수빈 등 호화 캐스팅과 스펙터클한 화면으로 무장한 동이는 또 한 번의 한류 열풍을 기대하게 할 만큼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1, 2회에서 엿 본 동이는 역대 최고의 사극으로 꼽히는 드라마 ‘추노’(KBS)와 곳곳에서 흡사한 모습을 보여 비교하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천인 신분으로 태어나 숙빈 자리까지 오른 한 여인의 일대기와, 아픈 사연을 지니고 도망노비를 쫓는 추노꾼의 이야기를 다룬 두 드라마의 공통점은 어디에 있을까. ◆신분간의 첨예한 갈등이 빚어낸 스펙터클한 화면 추노와 동이가 가진 공통적인 코드는 ‘신분 갈등’이다. 추노에 노비를 수탈하는 양반들을 처리하는 ‘노비당’이 있다면, 동이에는 천민들로 구성된 비밀지하조직인 ‘검계’가 있다. 이들 모두 극심한 신분격차로 겪는 고난을 탈피하고자 만든 조직으로, 신분간의 첨예한 갈등을 대표하는 소재다. 두 드라마에서 신분간의 다툼은 박진감 넘치는 액션신으로 표현된다. 추노꾼 이대길(장혁 분)일행과 천민인 오작인(천호진 분)·차천수(배수빈 분)등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액션신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방불케 하는 스케일과 스펙터클함을 자랑한다. ◆최하층과 고위층 신분의 애잔한 러브스토리 러브라인을 이루는 주인공들의 신분격차 또한 두 드라마의 공통분모 중 하나다. 추노는 장군의 직위를 가진 송태하(오지호 분)·이대길과 노비 출신인 김혜원(이다혜 분) 사이의 안타까운 사랑이야기를 그린다. 동이도 이와 매우 유사한 인물 관계를 가진다. 천민에서 도망 노비·무수리·를 거쳐 숙빈의 자리까지 이르는 동이(한효주 분)와 매력 넘치는 왕인 숙종(지진희 분)사이의 험난한 길이 예정돼 있다. 또 하나 흥미로운 점은 두 드라마 모두 최하층 신분 역할을 여성에게, 고위층 신분 역할을 남성에게 맡겼다는 점이다. 여기에 여자 주인공의 연적 또한 미천한 출신(추노의 설화, 동이의 장희빈)이라는 설정도 흥미로운 공통점이다. ◆현대적 스타일을 가미한 퓨전사극 전통과 현대를 적절히 섞은 퓨전사극의 대세에 따라 두 드라마 모두 다분히 현대적인 스타일을 가미했다. 추노가 고속촬영기법 등 이전 사극에서는 볼 수 없던 현란한 영상을 선보였다면, 동이는 첫 회에서 거대한 공간과 막대한 엑스트라를 동원한 ‘검계’의 집합장면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주인공들의 헤어와 의상스타일도 퓨전을 꾀한다. 추노와 동이에는 장혁과 배수빈 등 초콜릿 복근을 자랑하는 ‘짐승남’ 배우들이 나란히 출연한다. 또 동이의 여주인공들은 그간 사극에서 흔히 등장한 3단 가채 대신 1단 쪽머리로 등장해 한층 더 편안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추노의 남자주인공들은 ‘탱글탱글’한 파마머리를 휘날린다. 숱한 화제 속에서 마지막 불꽃만을 남겨둔 ‘추노’와 또 하나의 열풍을 기대하게 하는 ‘동이’.다른 듯 비슷한 두 드라마를 비교하며 시청하는 것도 색다른 재미가 될 것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치주질환, 당뇨 치료효과 떨어뜨린다

    치주질환이 당뇨병의 치료 효과를 떨어뜨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치주과학회와 삼성서울병원은 당뇨병과 치주병을 함께 가진 환자 272명을 50개월 동안 추적조사한 결과 당뇨는 조절했지만 주기적으로 구강관리를 받지 않은 환자는 그러지 않은 환자에 비해 당화혈색소 수치 감소폭이 크게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 조사 결과 구강 관리를 받지 않은 환자들의 당화혈색소 수치는 조사기간 중 6.7∼9.0%를 오르내리는 등 기복이 심했다. 당화혈색소는 혈당이 높아져 적혈구 헤모글로빈에 포도당이 붙은 상태를 말한다. 이 포도당은 적혈구가 수명을 다할 때까지 붙어 있는데 이를 이용해 평균 혈당농도를 측정한다. 정상인의 당화혈색소 수치는 4∼6%이며 권장치는 6.5% 미만이다. 이에 비해 당뇨 조절과 함께 3∼6개월 간격으로 구강 관리를 받은 환자의 당화혈색소 수치는 6.7∼7.0%가 유지됐으며, 30개월 이후 당화혈색소가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잇몸출혈이나 동통·부종 등의 발생 빈도도 크게 낮아졌다. 보통 당뇨병 환자는 합병증으로 당뇨성 치주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 당뇨성 치주병은 일반 치주병보다 진행 속도가 빨라 중증 치주염으로 전이될 확률이 높으며, 치아가 흔들리거나 빠지는 속도도 일반인에 비해 빠르다. 이에 따라 학회는 동국제약 후원으로 23일 오전 11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 잇몸건강 검진을 실시하는 등 당뇨성 치주질환의 심각성을 적극 알리기로 했다. 아울러 학회는 건강한 치아관리를 위해 정기적인 스케일링과 치간칫솔과 치실 등 구강 위생용품의 적극적인 활용, 바른 칫솔질, 치과 치료와 잇몸약 복용의 병행 등을 권고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흥행불패’ 성룡 vs 뤽 베송, 누가 웃을까

    ‘흥행불패’ 성룡 vs 뤽 베송, 누가 웃을까

    뤽 베송과 성룡이 같은 날 맞붙었다. ‘테이큰’의 피에르 모렐이 메가폰을 잡고 뤽 베송이 제작한 ‘프롬파리 위드러브’와 성룡이 주연은 물론 무술감독, 프로듀서 등으로 활약한 ‘대병소장’이 11일 동시에 개봉한 것. 두 영화는 액션 버디무비라는 점, 방대한 스케일을 자랑한다는 점에서 닮아 있다. 흥행에 있어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둘의 대결이 영화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성룡과 유승준의 만남, ‘대병소장’ ‘성룡 영화’다. 더 많은 말이 필요할까. 하지만 이번 영화에는 몇 가지 덧붙일 말들이 있다. 가장 먼저 성룡의 연기. 경력 30년이 넘는 배우에게 ‘연기가 늘었다’는 말은 칭찬이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성룡이라면 얘기가 좀 다르다. 스턴트맨을 쓰지 않고 고난도 액션 장면에 임하는 것은 여전하지만 이번 영화에서 그보다 더 눈에 띄는 것은 늘어난 연기 분량이다. ‘대병소장’은 분명 ‘성룡 영화’이지만 국내 개봉에 있어서 더 주목받는 사람은 따로 있다. 이 영화로 영화계에 입문한 유승준이 그 주인공. 왕위를 차지하려는 욕망에 사로잡힌 문공자 역을 맡았다. 연기력을 가늠할만한 장면이 많지는 않았지만 유승준의 연기력은 ‘나쁘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배경이 되는 중국 운남성 토림은 그 자체로도 한 편의 영화다. 첸 카이거 감독의 ‘무극’ 촬영지로도 유명한 이곳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록됐을 정도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이를 배경으로 250억원의 제작비를 투입한 영화이니 만큼 볼거리 하나는 확실하다. ◆ 에펠탑 신이 압권, ‘프롬파리 위드러브’ 영화를 위해 삭발투혼까지 보였다지만 사실 존 트라볼타는 이 정도의 액션 영화를 찍기에는 벅찬 나이가 됐다. 스스로도 “촬영 내내 무척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그렇다고 그의 액션 연기가 부족하다는 것은 아니다. 특히 테러리스트 본거지 침투 장면은 감독의 말대로 “수준급 이상”이다. 존 트라볼타보다 스물세 살이 어린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역시 역동적이면서도 리드미컬한 액션 신을 무난히 소화해 냈다. 또한 그의 또 다른 상대역 카시아 스무트니아크와의 러브 신에서는 ‘튜더스’의 섹시한 헨리8세도 엿보인다. 영화밖에도 콤비가 있다. 제작을 맡은 뤽 베송과 피에르 모렐 감독이 그들. ‘13구역’, ‘테이큰’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그만큼 둘의 호흡에 대해선 의심할 필요가 없다. 단 비슷한 스타일의 영화들을 연이어 만들고 있다는 점을 좋아하는 팬들만 있지는 않을 수도 있다. 프랑스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된 ‘프롬파리 위드러브’는 에펠탑과 도심, 공항과 빈민가 등 프랑스의 다양한 풍경을 볼 수 있다는 즐거움도 선사한다. 사진=각 영화 포스터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송일국 효과?… ‘신불사’ 주 시청자는 여성

    송일국 효과?… ‘신불사’ 주 시청자는 여성

    액션 블록버스터 드라마에 여심(女心)이 움직였다. 첫 방송에서 16.7%(AGB 닐슨미디어리서치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보인 MBC 특별기획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이하 ‘신불사’)의 주 시청자는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드라마 ‘신불사’ 의 시청자 분포를 살펴보면 40대 여성이 14% 이상으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30대 여성도 두 자릿수 점유율을 보였다. 이는 극 초반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데 성공했음을 방증한다. ‘신불사’ 의 한 관계자는 9일 “주말 저녁 시간대는 여성시청자들이 주로 채널 선택권을 갖는다.” 며 “‘신불사’ 는 남성이 더 좋아할 것이라는 우려를 불식시키고 여성 시청자들 사이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신불사’ 에 대한 입소문이 돌고 시청자 층으로 유입이 느린 남성 시청자들까지 ‘신불사’ 를 보기 시작하면 시청률은 더욱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고 내다봤다. 만화가 원작인 ‘신불사’ 는 당초 남성 중심 드라마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장대한 스케일과 다양한 볼거리에 여심이 먼저 흔들렸다. 따라서 액션 블록버스터 드라마인만큼 남성 시청자들을 얼마나 흡수할 수 있을지가 시청률 상승의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송일국, 한채영, 김민종, 한고은 등이 출연하는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는 오는 13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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