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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난화로 ‘극단적 날씨’ 잦아진다

    온난화로 ‘극단적 날씨’ 잦아진다

    요즘 날씨는 종잡을 수 없을 정도로 예측하기 힘들다. 4월인데 강원 지역에서는 눈이 내리기도 하고,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아침에는 찬 기운이 느껴졌는데 낮에는 초여름을 방불케 하는 더위가 찾아오고 있다. 이렇게 널뛰기하는 날씨를 기상학적으로 ‘기온 뒤집기’(temperature flips) 현상이라고 한다. 급격한 기온 뒤집기는 따뜻한 상태에서 추운 상태로, 또는 그 반대로 갑자기 기온이 극단적으로 변하는 것을 말한다. 중국, 미국, 캐나다 공동 연구팀은 2100년쯤이 되면 전 세계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 뒤집기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기초과학 및 공학 분야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4월 23일자에 실렸다. 급격한 기온 뒤집기 현상은 생태계가 적응할 시간을 줄여 사회적·자연적 생태 시스템, 특히 인간과 동물의 건강·인프라·식생과 농업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불볕더위와 강추위에 관한 연구는 증가하고 있지만, 두 극단 사이의 급격한 변화가 미치는 영향에 관해서는 거의 연구된 바 없다. 이에 연구팀은 1961년부터 2023년까지 전 세계에서 평균온도보다 변화의 표준 편차를 뛰어넘거나 5일 이내에 급격히 기온이 변한 사례와 자료를 조사했다. 연구팀은 관측 데이터를 기후 모델과 결합해 장기적 추세를 조사하고, 다양한 기후변화 시나리오에서 21세기 말까지의 변화를 예측했다. 그 결과 전 세계 지역의 60% 이상에서 1961년 이후 기온 뒤집기의 빈도와 강도는 증가하고 전환 속도도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미, 서유럽, 아프리카, 남아시아, 동남아시아에서 기온 뒤집기 경향이 강하게 나타났다. 또 현재보다 온실가스를 더 많이 배출하는 고배출 시나리오에서는 2071년부터 2100년까지 기온 뒤집기 강도와 지속 시간이 증가하고 기온 뒤집기 전환 속도도 빨라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며칠 전까지만 해도 외투를 입어야 하는 날씨였다가 2~3일 뒤에는 푹푹 찌는 여름 날씨로 바뀌는 일이 일상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 고배출 시나리오에서는 전 세계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 뒤집기 현상이 나타나고, 특히 저소득 국가는 전 세계 평균보다 4~6배 더 큰 기온 뒤집기 현상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렇지만 지금보다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저배출 시나리오에서는 기온 뒤집기 현상이 더 늘어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기온 뒤집기 현상의 유일한 해법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것뿐”이라고 지적했다. 그런가 하면 여름철 도시 폭염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도시 열섬 현상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눈길을 끈다. 중국 난징대 지구시스템과학 국제연구소, 호주 퀸즐랜드 기술대,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 등 12개 대학과 연구기관으로 구성된 국제 공동 연구팀은 도시 열섬 효과가 전 세계 일부 도시에서는 강추위로 인한 사망자 수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기후변화 관련 국제 학술지 ‘네이처 기후변화’ 4월 22일자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전 세계 약 3000개 도시를 대상으로 기후 데이터와 사회·경제 데이터 등을 결합해 사망률과 온도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도시 열섬 현상으로 인한 추위 관련 사망 감소 효과가 더위 관련 사망자 증가보다 4.4배 큰 것으로 나타났다.
  • [서울데이터랩]‘대원전선우’ 22.76% 폭등…실시간 상승률 1위

    [서울데이터랩]‘대원전선우’ 22.76% 폭등…실시간 상승률 1위

    23일 오전 9시 10분 대원전선우(006345)가 등락률 +22.76%로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대원전선우는 개장 직후 10분간 153,877주가 거래되었으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40원 오른 4,530원이다. 한편 대원전선우의 PER은 50.90으로 고평가된 수준을 나타낼 수 있으며, ROE는 제공되지 않았다. 이어 상승률 2위 가온전선(000500)은 현재가 55,000원으로 주가가 15.67% 급등하고 있다. 상승률 3위 써니전자(004770)는 현재 2,245원으로 14.42% 급등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상승률 4위 대원전선(006340)은 13.56% 상승하며 3,0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승률 5위 케이씨텍(281820)은 10.83%의 상승세를 타고 2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6위 주성코퍼레이션(109070)은 현재가 1,155원으로 7.64% 상승 중이다. 7위 SK이터닉스(475150)는 현재가 17,880원으로 6.87% 상승 중이다. 8위 대유에이텍(002880)은 현재가 999원으로 6.62% 상승 중이다. 9위 일양약품우(007575)는 현재가 12,790원으로 6.58% 상승 중이다. 10위 파미셀(005690)은 현재가 10,610원으로 6.53% 상승 중이다. 이밖에도 에스엘(005850) ▲6.23%, 제이준코스메틱(025620) ▲5.80%, 성문전자우(014915) ▲5.71%, KIWOOM 글로벌퓨처모빌리티(394350) ▲5.35% 등을 기록하며 시장에서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영암군, 생활 인구 50만 달성 나서

    영암군, 생활 인구 50만 달성 나서

    전남 영암군이 ‘가보고 싶은 영암’ ‘머물고 싶은 영암’ ‘살고 싶은 영암’ 3대 전략으로 생활 인구 50만명 달성에 나선다. 지난해 1월 영암지역 생활 인구는 21만 6911명을 기록했고, 같은 해 3분기인 7월 26만 7564명, 8월 30만5554명, 9월 30만855명으로 나타났다. 연초 21만명 수준이었던 생활 인구가 왕인문화축제 개최와 기찬랜드 개장 등 다양한 관광 축제·행사를 거치며 30만명 안팎으로 늘어난 것이다. 이에 영암군은 17일 ‘생활인구 유치 시행계획 보고회’를 갖고 22개 부서, 93개 생활 인구 유치 사업 계획을 수립해 방문-체류-정주로 이어지는 생활 인구 확대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전략을 마련했다. 이를 위한 실천 계획으로 관광, 축제, 문화, 예술을 기반으로 한 영암 여행 원플러스 원과 대동공장 복합문화공간 조성, 남도음식거리 조성, 디지털 영암군민 확보 등 사업을 추진한다. 또 귀농·귀촌과 일자리를 위한 농촌 체류 쉼터 활성화와 워케이션센터 조성, 영암형 취직사회 책임제 등의 사업도 운영한다 이밖에 살고 싶은 영암을 목표로 지역활력타운 조성과 미래형 농촌 공간 조성, 영암미래인재육성 프로젝트, 외국인주민 특화거리 조성 등의 실천 계획도 마련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을 한 번이라도 방문했던 생활 인구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분기별·중장기별 생활인구 확대 목표를 설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며 “생활인구 50만 확보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사람들이 영암에서 어울리고 즐기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 “판매자 수익 보장, 정산 지연 위험 없다” 수익마켓 앱 공식 출시

    “판매자 수익 보장, 정산 지연 위험 없다” 수익마켓 앱 공식 출시

    대구에서 개발된 쇼핑몰 플랫폼인 수익마켓(대표 이한령)이 판매 수수료가 없고, 판매자 계좌로 대금이 실시간 입금되는 애플리케이션(앱) ‘수익마켓’ 을 공식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수익마켓 앱은 단순한 거래 플랫폼이 아닌 판매자 수익을 보장하고, 정산 위험이 없는 차세대 마켓플레이스로 꼽힌다. 물품 대금을 플랫폼이 보관하지 않아 판매 대금을 떼이거나 지급 불능 사태를 예방하거나 원천 차단할 수 있다. 실제로 지난해 연말 티몬과 위메프(티메프)의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로 이커머스(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향한 소비자들의 불신이 커지기도 했다. 이 앱은 전통시장과 슈퍼마켓, 동네 상점 등 소규모 오프라인 사업자도 손쉽게 온라인에 입점할 수 있다. 소비자는 해당 앱을 통해 주변 상점의 실시간 상품 정보를 검색한 뒤 가장 저렴한 곳을 선택해 직접 방문을 하거나 온라인 주문을 선택하면 된다. 복잡한 시스템 없이 누구나 등록할 수 있는 PC 기반 무료 셀프 등록 시스템, 매장을 앱에 노출할 수 있는 ‘내 주변 상점 등록’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소상공인이 온라인에 대한 경험 없더라도 부담 없이 입점할 수 있고 실제 고객 유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라는 게 수익마켓 측의 설명이다. 배송 인프라도 강점이다. 앱 메뉴 중 ‘오늘 도착’ 시스템은 오후 6시 이전 주문 시 해당 날짜에 도착한다. ‘모닝배송’은 전날 밤 11시까지 주문한 상품이 다음 날 아침에 도착한다. 신선식품과 생필품을 판매하는 소상공인에게 빠른 배송 경쟁력을 제공해 매출 상승에 기여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한령 수익마켓 대표는 “골목시장과 소상공인이 살아야 내수가 살고 경제가 산다는 신념으로 공정한 유통, 공정한 수익을 내는 플랫폼을 출시했다“면서 “소상공인과 오프라인 상점 모두에게 자립적인 수익 창출의 길이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남산의 봄, 함께 걸어요”…서울 중구, 어르신 산책 프로그램 운영

    “남산의 봄, 함께 걸어요”…서울 중구, 어르신 산책 프로그램 운영

    서울 중구는 다음 달부터 어르신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걷는 ‘남산자락숲길 함께 걸어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에 사는 어르신 약 100명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다. 취약계층 어르신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내달 9일 신당권역(동화동주민센터~대현산배수지공원)에서 시작된다. 뒤이어 12일 시내권역(남산케이블카~N서울타워), 21일 약수권역(중구청소년센터~남산타운 문화체육센터), 27일 을지로권역(국립극장~한양도성 남소문터)에서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산책 구간은 각 동에서 주민과 함께 발굴한 추천 코스를 활용한다.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경사가 완만하고 걷기 좋은 구간으로 선정했다. 특히 남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코스로 구성해 어르신들이 봄을 만끽할 수 있게 했다. 산책에는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한다. 어르신들과 동행하며 말벗이 돼주는 한편 남산자락숲길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어준다. 봄날의 따뜻한 정취를 액자 속 사진에 담아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선물하기 위해서다. 어르신들이 자연과 사람의 온기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알차게 꾸렸다. 한편 이번 산책에는 한국삭도주식회사도 힘을 보탠다. 산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에게 남산케이블카 왕복 탑승권과 실용적인 등산용 크로스백, 사진 촬영에 필요한 폴라로이드 필름과 액자 등을 후원한다. 구 관계자는 “혼자 보기엔 너무 아까운 남산의 봄, 어르신들이 다 같이 함께 보고 걸으며 더 따뜻하게 누리는 작은 쉼표 같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서적 건강과 삶의 활력을 위한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김완섭 장관 “국립공원위 전문위 설치, ‘케이블카 확대’는 아냐”

    김완섭 장관 “국립공원위 전문위 설치, ‘케이블카 확대’는 아냐”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최근 환경부가 국립공원위원회에 케이블카 정책을 재검토하는 전문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국립공원에) 케이블카를 확대하려는 정책 목표를 가지고 전문위를 설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23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전문위를 구성해 국립공원마다 케이블카 설치를 확대하려는 것 아니냐’는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렇게 말했다. 이 의원은 “전문위 4개 분야(환경성·경제성·안전성·공공성) 중 공공성 분야 위원들이 관광연구학회 부회장 등 케이블카 찬성론자로만 구성됐다”고 지적했고, 김 장관은 “(위원이) 확정된 것이 아니며 위원들이 의견을 주면 생태연구자 등을 위원으로 넣는 등 위원을 교체할 수 있다”고 답했다. 현재 국립공원 케이블카 정책은 국립공원위가 2010년 10월 결정한 ‘국립공원 케이블카 시범사업 추진 방침’에 따른다. 한려해상에 해상형, 설악산과 지리산에 내륙형 케이블카 시범사업을 벌이고 그 결과를 본다는 것이 골자다. 한려해상에는 케이블카가 설치됐고 설악산엔 2023년 추가 케이블카(오색케이블카) 설치가 승인됐다. 지리산 케이블카는 주변 4개 지자체가 ‘단일 노선’을 제시하지 못하면서 제대로 된 설치 논의도 이뤄지지 않았다. 환경단체는 환경부가 최근 시범사업 방침을 재검토하는 전문위를 만든 데에는 여러 국립공원에 케이블카를 설치하려는 속내가 있다고 주장한다. 김 장관은 “지난 15년간 케이블카 정책을 논의할 기회가 있어야 했다. (전문위) 논의 결과 과거 방침이 맞는다면 이를 유지할 것”이라며 “케이블카는 언젠가 논의해야 하는 문제다. 사회적 이슈라고 피하기보다는 국민께 설명하고 의견을 듣는 것이 공직자 도리”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최근 사회 여건을 반영한 국립공원 케이블카 정책을 올 연말까지 마련해 국립공원위에서 결정할 계획이다.
  • 만화가 김풍 “AI, 방송 열심히 해야 할 이유”…충격 고백

    만화가 김풍 “AI, 방송 열심히 해야 할 이유”…충격 고백

    만화가 김풍(본명 김정환·46)이 방송 활동을 열심히 하는 이유로 인공지능(AI)의 발달을 꼽았다. 23일 MBC 예능 ‘라디오스타’ 유튜브 채널에는 이날 오후 방송되는 911회의 선공개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은 김풍과 가수 강남, 케이윌, 배우 고준이 초대 손님으로 출연한다. 김풍은 최근 유행에 민감해지려고 노력한다며 “요즘 AI로 (사회가) 급변하는데, 저는 챗GPT가 처음 상용화됐을 때 유료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어 “(챗GPT를) 써본 후 너무 충격받아 인공지능 관련 주식도 샀다”고 덧붙였다. 김풍은 최근 유행했던 챗GPT의 이미지 제작 기능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달 말 챗GPT를 활용해 스튜디오 지브리 화풍 등 다양한 형태의 이미지를 만드는 일이 유행했다. 챗GPT 운영사인 오픈AI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기능 출시 후 1주간 전 세계에서 챗GPT로 새로 생성한 이미지는 7억 개 이상이었다. 샘 알트만 오픈AI 최고경영자(CEO),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등도 챗GPT로 생성한 이미지를 공유해 화제가 됐다. 김풍은 이런 현상을 두고 “일러스트레이터를 비롯한 그림 작가들은 위기감이 피부로 와닿는다”고 했다. 김풍은 글 작가도 상황이 다르지 않다며 “(챗GPT에) 줄거리를 한 줄 입력하고 특정 장르로 (각본을) 써 달라고 하면 (챗GPT가) 다 써 준다”고 강조했다. 그는 AI로 인해 창작 업계가 위태로워졌다며 “창작 업계에서 내가 마지막 주자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이야기를 차분히 듣던 진행자 김구라는 “그래서 김풍 씨가 하고자 하는 말이 뭐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풍은 “저는 이제 더 열심히 방송을 해야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911회는 23일 오후 10시 30분에 MBC에서 시청할 수 있다.
  • 부르면 오는 수요응답형 버스(DRT).. 폭발적 증가세

    부르면 오는 수요응답형 버스(DRT).. 폭발적 증가세

    대중교통이 불편한 지역에서 버스를 콜택시처럼 불러 탈 수있는 수요응답형 대중교통(DRT)이 폭발적 증가세다. DRT는 정류장에 있는 호출 벨을 누르거나 애플리케이션·전화로 버스를 부르는 교통 혁신 시스템으로 수요에 맞게 정류장을 탄력 운영할 수 있어 버스와 택시 중간 형태 이동 수단으로 평가받는다. 부산시는 오는6월말부터 부산형 DRT인 티바라 강서를 15인승 승합차 9대를 투입해 시범 운영한다. 타바라 강서는 매일 오전 7시부터 저녁 9시까지 강서권역 42개 정류장을 수요에 맞춰 연결한다. 요금은 시내버스와 동일하며 환승도 가능하다. 앞서 2023년 9월부터 운영중인 타바라 기장도 기존 5대에서 9대로 늘리고 기장군내 운행지역도 확대한다. 타바라 버스를 1년여 시범운영했더니 13만명 가까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첫 시범도입 당시 5대보다 4배가까이 늘어나는 셈이다. 2022년 8월 파주에서 DRT 똑버스를 시작한 경기도는 도내 16개 시군 226대로 확대 운영해 누적 이용객이 지난해까지 583만명에 달한다. 이런 가운데 여주시에서 다음달부터 매주말과 공휴일 관광형 똑버스를 도내 처음 운영한다. 2018년 8월 행복콜버스를 시작한 전북 군산시는 지난3월부터 옥구·옥서 권역까지 확대, 5개 권역 10대를 운행한다. 제주도 역시 다음달부터 제주시 구좌읍 지역을 추가해 7개 읍면 23개 노선으로 옵서버스를 늘렸다. 충북 보은군은 하반기 수요응답형 버스 시범운영하며 경남 함안군은 올해 말까지 함안콜버스 실증사업을 한다. 창원시는 정규사업 전환을 목표로 누비다 시범운영 기간을 6월까지로 늘렸다.
  • 충격…20대 톱여배우, 40대 유부남과 은밀한 만남 ‘포착’

    충격…20대 톱여배우, 40대 유부남과 은밀한 만남 ‘포착’

    일본 인기 배우 나가노 메이(25)가 40대 유부남 배우 다나카 케이(40)와의 불륜설에 휩싸인 가운데, 함께 드라마에 출연 중인 한국 배우 김무준(29)까지 열애 상대로 언급되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은 최근 나가노 메이가 다나카 케이와 수년간 비밀 연애를 해왔으며, 동시에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 한국 배우와도 교제를 이어왔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이 매체는 나가노 메이의 ‘양다리설’을 주장하며, 한국 배우의 존재를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논란이 커지자 김무준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23일 “두 사람은 친한 동료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소속사는 “사실과 다른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주길 바라며, 배우가 작품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덧붙였다. 김무준은 지난 13일 첫 방송된 일본 TBS 드라마 ‘캐스터’에 나가노 메이와 함께 출연 중이다. 그는 2020년 웹드라마 ‘뉴런’으로 데뷔해, 드라마 ‘알고 있지만’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연인’, ‘오늘도 지송합니다’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일본 활동도 병행하며 한일 양국에서 활동 폭을 넓히고 있다. 한편 불륜설의 또 다른 당사자로 지목된 다나카 케이는 일본 내에서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해온 중견 배우로, 2018년 결혼해 슬하에 자녀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가노 메이 측은 현재까지 별도의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 추성훈 “‘최소 1500만원’ 가방만 몇 개”…남다른 명품 사랑 공개

    추성훈 “‘최소 1500만원’ 가방만 몇 개”…남다른 명품 사랑 공개

    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자신이 소장한 명품을 소개하며 명품 애호가의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추성훈 ChooSungHoon’에는‘험한 것 투성인 왓츠인마이 뻐낑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추성훈은 ‘왓츠 인 마이 백(What’s In My Bag·연예인들이 가방 속에 넣고 다니며 실제 사용하는 제품을 소개하는 콘텐츠)’을 진행하면서 자신이 평소 갖고 다니는 물건을 소개했다. 추성훈은 명품 브랜드 L사의 캐리어를 소개하며 “이 캐리어만 쓴다. 아무래도 편한 것 같다. 두 개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해당 제품은 브랜드 L사 공식 사이트에서 553만원에 판매가가 책정돼 있다. 추성훈은 명품 브랜드 H사의 가방도 소개했다. 추성훈은 “누구나 알고 있는 가방이다. 원래는 여자가 많이 들고 다닌다. 그런데 이 가방은 크게 막 집어넣고 편하게 가지고 다니라고 만들어진 것이다. 원래는 이 가방이 유니섹스(남녀공용)이다”라며 “느낌이 좋아서 몇 개 갖고 있다. 이 가방도 그중에 하나다”라고 전했다. 추성훈이 소개한 H사의 명품 가방은 정상가만 1500만원을 훌쩍 넘는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이마저도 품귀 현상 탓에 구하기 힘들어 돈이 있어도 사기 힘든 가방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추성훈은 안경 케이스 안에 담겨 있던 명품 브랜드 L사, G사, C사 등 4개의 선글라스, 안경을 보여주면서 “쓰고 온 것까지 다섯개 가지고 있다”고 했다. 제작진은 “옷이 다섯 세트가 안 될 것 같은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추성훈은 과거에 한 방송에 출연해서 약 8억원에 달하는 한정판 명품 시계를 착용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블랙+모모아 ‘투톱’이라면, 게임 몰라도 유쾌상쾌...‘마인크래프트 무비’[영화 프리뷰]

    블랙+모모아 ‘투톱’이라면, 게임 몰라도 유쾌상쾌...‘마인크래프트 무비’[영화 프리뷰]

    게임을 실사화한 영화는 어지간해선 성공하기 어렵다. 게임 줄거리와 캐릭터, 아이템 등의 독특한 느낌을 제대로 살리기 어렵고, 따라서 게임 유저가 아니면 공감하지 못할 부분이 많아서다. 26일 개봉하는 ‘마인크래프트 무비’를 볼 때 그런 걱정은 잠시 내려놔도 될 것 같다. 영화는 2023년 10월 누적 판매량 3억 장을 돌파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비디오 게임’으로 자리매김한 ‘마인크래프트’를 실사화했다. 한물간 아케이드 게임 챔피언 개릿(제임슨 모모아)이 우연히 또 다른 세상인 오버월드로 갈 수 있는 아이템 큐브를 손에 넣은 뒤 동네에 새로 이사 온 헨리(세바스찬 한센), 나탈리(엠마 마이어스), 그리고 동네에서 부동산 중개업을 하는 던(다니엘 브룩스)과 함께 모험을 떠나는 내용이다. 오버월드에 도착한 이들은 개척자 스티브(잭 블랙)를 만나, 상상력과 창의력을 거부하는 지하 세계 네더를 다스리는 사악한 마법사 말고샤에 함께 맞선다. 마인크래프트는 네모난 블록으로 이루어진 세상인 오버월드에서 유저들이 건축, 사냥, 농사, 채집, 전투, 탐험 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게임이다. 영화는 드넓은 산맥과 거대한 다이아몬드 광산, 얼굴마저 네모난 주민들이 사는 미드포트 마을, 불과 용암이 가득한 네더 등 게임 속 세계관을 화려하고 아기자기하게 구현했다. 게임 이용자라면 익숙한 곡괭이, 다이아몬드, 칼을 비롯한 각종 아이템은 물론, 몰래 다가와 자폭하는 크리퍼와 밤이 되면 나타나는 스켈레톤과 좀비도 특수효과로 그렸다. 스티브의 반려 늑대 데니스, 분홍색 양과 꿀벌, 라마 등도 정겹다. 특히나 희박한 확률로 등장하는 치킨 조키는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한다. ‘게임 속 세상에 우연히 빠진 아이의 모험극’이라는 줄거리가 다소 식상하게 느껴질 법하지만, 코미디의 절대 지존으로 불리는 배우 잭 블랙이 등장한다는 점에서 속된 말로 ‘게임 오버’다. 툭 튀어나온 배로 엄청난 능력을 선보이는 그는 허당 상남자 개릿을 맡은 제임슨 모모아와 ‘환장의 콤비’를 이룬다. DC 스튜디오의 히어로물 ‘아쿠아맨’으로도 유명한 모모아는 프로레슬러 같은 덩치에도 허점이 가득한 개릿을 맡아 매력을 연신 발산한다. ‘블랙이니까 이해한다’며 고개를 끄덕이고, ‘모모아가 저럴 수 있구나’ 싶어 웃음이 밀려든다. 이들이 함께 오버월드에서 펼치는 추격·지하·지상·공중전이 연거푸 이어진다. 게임 이용자라면 더없이 즐겁고, 아예 몰라도 ‘블랙+모모아’ 조합만으로도 유쾌상쾌하게 즐길 수 있다. 두 명이 거꾸로 엉겨 붙은 민망한 ‘샌드위치’ 자세로 계곡 구멍을 통과하는 장면에서는 어쩔 수 없이 고개를 돌리게 되겠지만. 101분, 12세 이상 관람가.
  • 쇼골프의 ‘사츠마 골프리조트’, 성장률 1위 극찬

    쇼골프의 ‘사츠마 골프리조트’, 성장률 1위 극찬

    니혼게이자이신문(이하 닛케이)이 일본 사츠마 골프리조트를 인수한 국내 골프 통합 플랫폼 ‘쇼골프(SHOWGOLF)’의 골프장 운영 방식을 극찬했다. 일본 주요 경제지 닛케이은 지난 22일 자국의 골프 내수 상황을 보도하면서 사츠마 골프리조트의 운영 시스템과 서비스를 극찬했다. 닛케이는 “한국 기업인 쇼골프가 운영하는 사츠마리조트에는 한국인 스태프가 상주하면서 고객을 적극 유치하고 있다”면서 “70여개의 객실 가동률이 무려 90%가 넘는다”고 설명했다. 닛케이는 일본 골프업계 위기 속에서도 고객 유치에 성공한 사례로 사츠마리조트를 언급했다. 한국인과 일본인 방문객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고객 맞춤 서비스가 통했다는 평가다. 현재 리조트 내에는 한국 직원 10여명이 상주하고 있으며, 곳곳에 한국어 안내판을 설치해 한국인 방문객이 이용하는 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있다. 또 리조트 내에 한국의 운영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의 요구 사항을 빠르게 처리하고 있어 일본인 방문객도 크게 만족하고 있다. 아날로그 방식의 일본 리조트 체크인 방식을 QR코드로 간소화하면서 체크인 시간을 20분에서 30초 이내로 대폭 줄였다. 덕분에 사츠마 골프리조트도 급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쇼골프 측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2024년 사츠마 골프리조트 매출은 전년 대비 41%, 영업이익은 100% 가량 증가했다. 특히 2024년 규슈 지역 192개 골프장 중 성장률 1위를 차지해 국내외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일본 규슈골프연맹이 발표한 2024년 내장객 수 자료를 보면 사츠마 골프리조트가 전년 대비 성장률 113.9%를 기록하면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오키나와에 있는 PGM 골프 리조트, 3위는 구마모토에 있는 야쓰시로 골프 클럽이다. 쇼골프가 사츠마 골프리조트를 인수한 지 1년 만에 이룬 성과다. 쇼골프 관계자는 “현재 일본 내에서도 사츠마 골프리조트에 관한 입소문이 나면서 규슈 지역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의 골프장 측에서도 위탁운영 요청이 쇄도할 정도”라고 했다. 현재 쇼골프 측은 일본 구마모토에 있는 골프장 추가 인수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츠마 골프리조트는 가고시마의 대표적인 회원제 골프장으로 국내 기업이 인수한 일본 골프 리조트 중 최대 규모다. 쇼골프가 2023년 일본 100대 기업인 다이와증다이와증권그룹으로부터 지분 100%를 인수했다. 70여 개의 객실과 테니스장, 축구장, 수영장 등 다양한 스포츠 복합시설, 일본 3대 온천 중 하나로 꼽히는 천연 노천 온천을 갖추고 있다.
  • [포토] ‘썬더볼츠*’ 시사회 레드카펫 여신들

    [포토] ‘썬더볼츠*’ 시사회 레드카펫 여신들

    할리우드 스타들이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영화 ‘썬더볼츠*’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썬더볼츠*’는 어벤져스가 사라진 후, 세계 최대의 위협과 마주한 세상을 구하기 위해 전직 스파이, 암살자, 살인 청부 업자 등 마블의 별난 놈들이 펼치는 예측불허 팀플레이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플로렌스 퓨, 세바스찬 스탠, 와이어트 러셀, 올가 쿠릴렌코, 데이빗 하버, 해나 존-케이먼, 줄리아 루이스 드레이퍼스 등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모여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을 선보인다.
  • 빅워크, 러닝 페스티벌 ‘2025 키움런’ 2025명 러너와 함께 성황리 마쳐

    빅워크, 러닝 페스티벌 ‘2025 키움런’ 2025명 러너와 함께 성황리 마쳐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한 공감형 러닝 캠페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펼쳐져- 공존의 러닝 환경 만들어- 사회적 메시지 담은 러닝 기획과 스마트 운영으로 브랜드와 시민 연결 국내 기부 러닝 페스티벌을 선도하는 빅워크가 주관한 ‘2025 키움런’이 4월 19일(토)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물빛무대 앞 광장에서 개최됐다. 사단법인 무의가 주최하고 키움증권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약 2025명의 러너가 참가해,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 배리어프리(barrier-free)를 지향하는 메시지를 함께 전했다. ‘2025 키움런’은 1부와 2부로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사단법인 무의 홍윤희 이사장과 키움증권의 홍보모델인 배우 고민시의 개막 축사, 러닝 전 스트레칭, 그리고 배우 고민시의 출발 세레머니를 통해 참가자들의 시작을 응원했다. 참가자들은 5km 또는 10km 코스를 선택해 각자의 속도로 완주하며, 경쟁보다 동행의 가치를 실천했다. 2부에서는 기부금 전달식과 함께 밴드 크라잉넛의 축하 공연, 럭키드로우 이벤트가 진행됐다. 기부금 전달식은 사단법인 무의 홍윤희 이사장과 키움증권 성혜정 이사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이날 키움런을 통해 조성된 총 1억 원 상당의 기부금이 전달됐다. 이어서 진행된 럭키드로우 이벤트에서는 참가자에게 국내외 주식이 증정되었고, 배우 고민시와 밴드 크라잉넛은 무대뿐 아니라 추첨 이벤트에도 함께 참여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러닝 티셔츠, 배번호표&기록칩, 반다나, 완주자 대상 메달이 제공되었으며, 특히 반다나는 발달장애인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이 제작해 행사 취지에 더욱 뜻을 더했다. 이날, 키움런을 통해 모인 참가비와 키움증권의 추가 기부를 통해 기부금이 조성되었으며, 이 기부금은 지하철 교통약자 환승지도 제작, 모두의 1층 경사로 확산 프로젝트 등 장애인 이동권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2025 키움런’ 현장에는 1부와 2부에 걸쳐 다양한 이벤트 부스가 상시 운영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제품 체험과 기념품 수령을 통해 자연스럽게 브랜드와 만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는 총 14개 브랜드 파트너사가 참여해, 부스 운영은 물론 제품 협찬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함께했다. 아웃도어, 식품·음료, 헬스케어, 모빌리티 등 일상과 밀접한 분야의 브랜드들이 행사 전반에 녹아들며, 시민과 브랜드를 연결하는 유의미한 접점을 만들어냈다. 이번 키움런에서는 ‘함께러너’ 제도가 도입돼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함께러너’는 기록보다 함께 달리는 가치를 중시하며, 러닝 중 어려움을 겪는 참가자와 자발적으로 동행하는 러너다. 참가자 모두에게 함께러너 스티커가 배송되었으며, 티셔츠에 부착하고 참여해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도움이 주고받을 수 있는 구조로 운영됐다. ‘함께러너’는 이번 키움런의 핵심 테마인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러닝 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로, 다양성을 포용하는 사회적 캠페인으로서 키움런의 의미를 상징했다. 현장에는 장애인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도 마련됐다. 빅워크는 휠체어 이동 차량, 전용 탈의실, 발달장애인을 위한 심신 안정실, 수어 통역 등 다양한 이동 조건을 고려한 베리어프리 운영을 실천했으며, 시각장애인 러닝 크루 VMK도 가이드 러너와 함께 코스를 완주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빅워크는 사회적 메시지를 기획으로 풀어내는 능력과, 이를 디지털 기반으로 정교하게 운영하는 시스템을 갖춘 러닝 페스티벌 전문 기업이다. 창의적 기획과 체계적인 운영이 결합 되며, 러닝을 통해 시민과 브랜드 모두가 몰입하고 공감할 수 있는 참여형 페스티벌로 발전하고 있다. ‘2025 키움런’은 배리어프리, ‘2025 오렌지런’은 여성 자립준비청년, ‘2024 서울 라이트런’은 시민의 일상 회복과 지역 활력을 주제로 기획되었다. 이는 다양한 사회적 메시지를 ‘러닝’이라는 참여행위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체감 가능한 공익 캠페인으로 발전시킨 대표 사례들이다. 이처럼 공익적 기획을 참여 중심의 페스티벌 형태로 구현하는 데 특화된 빅워크는 참가자의 몰입도를 높이는 동시에 브랜드가 의미 있는 방식으로 메시지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획 프레임을 제공한다. 운영 측면에서는 가입자 55만 명 규모의 자체 플랫폼 ‘빅워크’ 어플리케이션을 중심으로 사전 참여와 인증, 후기 공유까지 전 과정이 디지털 기반으로 이루어지며, 오프라인 페스티벌을 확장 가능한 공익 플랫폼으로 설계하고 있다. 이러한 기획력과 운영 체계는 참가자에게는 즐거움과 사회적 실천의 기회를, 브랜드에는 공익성과 마케팅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25 서울 라이트런’ 역시 이러한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총 10일간 뚝섬한강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장태원 빅워크 대표는 “키움런은 시민들이 함께 만든 기부 러닝 페스티벌”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러닝 문화를 만들고, 브랜드와 함께 의미 있는 캠페인을 계속해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국립저작권박물관, 세계책과저작권의날 30주년 기념 ABCD 행사 개최

    국립저작권박물관, 세계책과저작권의날 30주년 기념 ABCD 행사 개최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강석원)가 운영하는 국립저작권박물관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30주년을 맞아 문화 행사 ‘비밀코드 A-B-C-D’(Amazing-Book and Copyright-Day)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1995년 유네스코 총회는 책과 저작권의 중요성을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4월 23일을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로 제정했다.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행사에는 ▲책의 역사 탐구 미션 체험, ▲동화구연 및 북 콘서트, ▲사계절출판사 그림책 원화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필사본에서 활판 인쇄본, 종이책, 전자책(e-book)까지 책의 발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저작권의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미션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양미선 달샘그림책방 대표가 진행하는 동화 구연은 26일 오전 10시 30분과 11시 30분 두 차례 진행된다.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루카’의 북 콘서트가 이어진다. 이 프로그램은 박물관 누리집(www.copyright.or.kr/allco)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미션 체험과 원화 전시는 별도 예약 없이 선착순 참여가 가능하다. 강석원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누구나 친숙하게 느끼는 ‘책’을 매개로 저작권의 소중함과 그 의미를 되새길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책과 저작권의 연결고리를 발견하고, 그 의미를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저작권위원회는 오는 30일까지 저작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 [장준우의 푸드 오디세이] 멕시코 식탁의 알파이자 오메가, 토르티야

    [장준우의 푸드 오디세이] 멕시코 식탁의 알파이자 오메가, 토르티야

    한식의 특징을 이야기할 때 자주 언급되는 요소 중 하나는 주식인 밥과 곁들이는 음식인 반찬으로 구분된다는 형식이다. 그러나 주식과 부식의 이러한 구분을 한식만의 고유한 문화라고 보기는 어렵다. 얼핏 서양 요리들은 하나의 완결된 단품 메뉴처럼 보이지만, 사실 빵을 주식으로 삼고 다른 요리들은 우리의 반찬처럼 곁들여지는 요소이기 때문이다. 반찬을 먹기 위해 밥을 먹는지, 밥을 먹기 위해 반찬을 먹는지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논쟁과 비슷하다. 중요한 것은 극지방과 같은 극단적인 환경을 제외하고 인간의 식탁에는 늘 탄수화물 위주의 주식과 단백질·채소·유제품 등으로 이루어진 부식, 그리고 식사 중간에 영양분과 즐거움을 주는 간식이 오른다는 점이다. 바다 건너 멕시코의 식탁도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다. 우리가 아는 멕시코의 다양한 요리들은 옥수수로 만든 전병인 토르티야와 함께하기 위해 고안된 조연이라고 볼 수 있다. 우리 식탁에 쌀밥이 있다면 멕시코에는 토르티야가 있는 셈이다. 멕시코인들은 왜 쌀이나 밀로 만든 빵 대신 옥수수를 주식으로 삼게 되었을까. 메소아메리카에서는 유럽인들이 밀을 가져오기 전까지 옥수수가 식단의 중심이었다. 아즈텍과 마야 문명은 옥수수를 단순한 주식 이상인 생명의 근원으로 여겼다. 마야의 창조 신화에 따르면, 신들이 처음에는 나무와 흙으로 인간을 빚었으나 인간은 말도 못 하고 여타 동물과 다름없었다고 한다. 그러다 옥수수를 갈아 만든 반죽으로 인간을 빚었더니 비로소 인간이 언어를 갖고 지혜를 갖추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아즈텍에서는 옥수수 신 치코메코아틀을 모시는 제의가 있었으며, 주기적으로 옥수수 제물을 바치고 축제를 열어 풍작을 기원했다. 후에 밀이 북부를 중심으로 들어왔지만 멕시코 중남부에서는 여전히 옥수수를 선호했으며, 이러한 역사적·문화적 배경으로 인해 옥수수는 오늘날까지 주식의 지위를 잃지 않은 채 이어져 오고 있다. 이토록 신성한 대접을 받는 옥수수이지만, 사실 쌀이나 밀과 달리 주식으로 삼기에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 작물이다. 옥수수에 함유된 나이아신의 대부분이 인체 내에서 흡수되지 않기 때문에 옥수수만을 주식으로 섭취하면 펠라그라 병에 걸리기 쉽다. 이 병은 피부에 염증이 생기고 복통이 유발되며 최악의 경우 치매를 일으킬 수 있다. 메소아메리카의 원주민들은 옥수수의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는 방법을 알고 있었는데, 바로 ‘닉스타말화’라는 과정이다. 옥수수 알갱이를 강한 알칼리 성분을 지닌 석회수에 불리면 나이아신이 흡수되기 좋게 활성화되고 칼슘 성분이 더해진다. 과학이 옥수수의 문제를 발견하기 수천 년 전에 이미 멕시코의 선조들이 이런 지혜를 갖고 있었다는 점은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 닉스타말화를 거친 옥수수는 맷돌로 갈아 반죽(마사)을 만든 후 동그랗고 얇게 펴서 달군 돌이나 철판(코말)에 구워 내면 토르티야로 변신한다. 겉은 살짝 말라 있으면서 안은 말랑하고 쫀득하게 갓 만든 토르티야를 한 입 베어 물면, 쌀밥이나 밀로 빚은 빵과는 다른 옥수수의 구수하면서 달큰한 향과 맛에 빠져들게 된다. 갓 구워 낸 토르티야는 공장에서 대량으로 만들어진, 맛과 향이 빠져 있는 제품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좋은 쌀로 정성 들여 지은 밥과 인스턴트 쌀밥의 차이보다 더 선명하다. 토르티야의 원래 이름은 틀락스칼리였다. 멕시코를 점령한 스페인 사람들은 틀락스칼리를 보고 ‘작은 케이크’라는 뜻의 토르티야라 불렀다. 흥미로운 것은 토르티야가 이미 본국에서 동그란 오믈렛을 부르는 명칭이었다는 점이다. 고향의 음식과 혼동되는 이름을 붙이게 된 연유는 불명확하지만, 어쨌든 멕시코 땅에서는 얇게 펴 구운 옥수수 전병을 토르티야라 부르게 되었다. 토르티야는 옥수수뿐만 아니라 밀로 만든 종류도 존재한다. 밀가루 토르티야는 스페인 정복자들의 영향으로 밀이 도입되면서 생겨났는데, 옥수수 토르티야보다 고급 식품으로 취급받으면서 한때 계급화의 상징이기도 했다. 오늘날 멕시코 북부에서는 밀가루 토르티야가 주류를 이루고, 남부에서는 옥수수 토르티야를 고수하는 경향이 짙다. 토르티야는 단순히 일상 식사의 기본을 넘어 가족 공동체의 상징이기도 하다. 토르티야를 구울 때 나는 고소한 옥수수 향과 부드러운 식감은 우리가 따뜻한 쌀밥과 된장국, 김치를 보며 느끼듯 멕시코 사람들에게는 그리움이자 고향과 가족을 떠올리게 하는 향수를 자극하는 요소다. 토르티야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든 중요하지 않다. 구운 옥수수 토르티야 위에 굽거나 삶은 고기를 올리면 타코가 되고 튀기면 토스타다, 밀 토르티야를 재료와 함께 돌돌 말면 부리토, 치즈를 넣고 구우면 케사디야, 튀긴 토르티야에 뜨거운 살사를 얹으면 엔칠라다가 된다. 여러 가지 부재료들과 만나 다양한 형태로 변신해 가는 토르티야는 먹는 재미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묘미가 있다. 음식이 나올 때 늘 천에 감싸여 나오는 토르티야는 마치 우리의 공기밥 같은 역할을 한다. 차이가 있다면 대부분 추가 요금을 받지 않고 원하는 만큼 제공한다는 점이다. 토르티야 인심은 어디를 가나 후하다는 것이 멕시코의 매력이다. 장준우 셰프 겸 칼럼니스트
  • 오원석, ‘우상’ 김광현과 맞대결 판정승

    오원석, ‘우상’ 김광현과 맞대결 판정승

    프로야구 kt 위즈 이적생 오원석이 ‘우상’ 김광현(SSG 랜더스)과 첫 맞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뒀다. 오원석은 22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안방 경기에 선발 등판해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3자책점 이하 투구)를 달성했다. 6이닝을 4피안타 2실점 8탈삼진으로 SSG 타선을 막았다. 왼손 투수인 오원석은 2020년 SSG 전신 SK 와이번스에 1차 지명으로 입단해 좌완 에이스 김광현의 후계자로 기대를 받았지만 지난해 10월 31일 kt 김민이 SSG로 오면서 팀을 옮겨야 했다. 1회 초 3루 쪽 SSG 응원석을 향해 고개 숙여 인사하고 투구를 시작한 오원석은 첫 타자 최지훈에게 중전 안타를 맞고 2루 도루도 허용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후속 타자 김성현과 오태곤을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한유섬을 슬라이더로 2루수 뜬공 처리하며 실점 없이 첫 이닝을 마쳤다. 오원석은 1회 두 번째 타자부터 5회 두 번째 타자까지, 14타자를 연속 범타 처리하는 쾌투 행진을 벌였다. kt 타선에서는 장성우가 8회 2점 홈런을 때려냈고, 허경민은 KBO리그 통산 70번째 2000루타 고지에 오르며 투수들을 도왔다. 경기는 kt가 9-3으로 이겼다. 서울 고척돔에선 키움 히어로즈 선발 하영민이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7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펼쳤다. 외국인 타자 야시엘 푸이그는 2-0으로 앞선 3회 2점 홈런을 퍼올리며 하영민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두산은 하영민이 내려간 뒤 힘을 냈다. 0-5로 끌려가던 8회 한 점 추격한 뒤 9회 양의지가 2점 홈런을, 김재환이 1점 홈런을 때려냈다. 하지만 후속 타자 김민석이 뜬 공으로 잡히며 경기는 5-4 키움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치열한 상위권 싸움을 벌이고 있는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부산 경기와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대구 경기는 남부 지방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열리지 않았다.
  • 연임 방성빈 부산은행장 “지역 살아야 은행도 발전…기업 안정화 전방위 지원”

    연임 방성빈 부산은행장 “지역 살아야 은행도 발전…기업 안정화 전방위 지원”

    “부산의 발전이 곧 부산은행의 발전입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기업의 안정화를 지원하겠습니다.” 2023년 4월부터 2년간 부산은행을 이끌다 최근 연임에 성공해 1년 더 임기를 연장하게 된 방성빈 BNK부산은행장은 22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인구 감소와 장기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지방은행의 위기가 심화하는 가운데 ‘지역과의 상생’을 돌파구로 설정한 것이다. 방 행장은 “지역과 은행이 함께 도약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기반을 튼튼하게 만드는 게 가장 중요한 사명이며 숙제라는 마음으로 업무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방 행장과의 일문일답. -지난 2년간의 소회와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는 소감은. “취임 이후 은행 기반을 더욱 견고하게 하고,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위해 도전하는 데 집중해 왔다. 그 결과 부산시 금고 재유치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주거래 은행 선정 등의 성과를 냈다. 또 인터넷 전문은행인 케이뱅크와 공동 대출 상품 출시를 위한 전략적 마케팅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외 점포를 포함한 153개 전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는 등 조직의 안정과 변화, 소통 문화 정착에 힘썼다. 부산시를 비롯한 지역과의 호흡에도 어느 때보다 힘을 쏟았다.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유동성 지원, 금리 감면 등을 위해 10조원 규모 맞춤형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혼인 및 출산을 하면 우대 금리를 적용하는 ‘너만 솔로 적금’, ‘아기 천사 적금’ 등 혼인율 제고와 저출산 극복을 위한 금융 상품도 출시했다. 부산은행 지역봉사단을 재정비해 사회공헌 활동도 확대했다. 지난 2년 동안 안정과 도약 기반을 마련했다면, 이제부터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행동과 실천의 시간이다. 수익 중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선제적 리스크 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채널과 인적 자원을 재정비해 생산성, 효율성을 높이겠다. 지역과의 동반 성장이라는 초심을 지켜 나가면서 수도권,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영업 기회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 -지역경제 침체에 따른 부산은행의 상황은. “최근 부동산 경기 하락과 건설업 침체로 지역경제 전반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국 곳곳에서 계속되는 지역 건설업체의 부도와 연체율 증가가 은행권의 주요 화두인데, 부산은 다른 지역보다 더 심각하다. 부산은행의 주요 거래처인 삼정기업, 금양 등 지역 기업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영향이 없지 않지만 현재는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인 것으로 판단한다. 다만 지역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 부산은행도 어려움에 직면할 것으로 본다. 따라서 올해는 지역 거래업체들의 어려움을 어떻게 원만하게 해결해 나가는가가 부산은행의 경영 목표 달성 여부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최우선으로 건전성 관리에 집중하면서 지역 기업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지원하겠다.” -지역 금융 역할 강화 방안은. “현재 지방자치단체, 보증재단 등과 협력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소상공인을 위한 1500억원 규모의 특별 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부산신용보증재단에 100억원을 출연했으며 시민 긴급생계자금과 고금리 대환 대출, 시민 긴급생계자금 지원 등을 실시했다. 올해도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주거래 기업 유동성 신속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 외 부산시 등 관련 기관과 협업해 상생 금융을 계속해서 실천해 나가겠다. 지역이라는 기반 없이 지방은행은 생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지역 기업,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은 결국 우리에게 튼튼한 기반이 돼 돌아올 것으로 생각한다. 이처럼 부산은행이 호황을 맞이하느냐는 결국 부산이 성장하느냐와 연결돼 있다. 현재 부산이 겪는 인구 유출과 고령화는 은행에도 큰 위협 요인이기 때문에 가덕도신공항 건설, 북항 재개발, 금융 기회발전특구 구축 등 지역 핵심 현안 추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 부산을 위해 부산은행만이 할 수 있는 일, 부산은행이 해야 하는 일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 -올해 주요 사업과 경쟁력 강화 방안은. “부산은행은 국내 은행 중 유일하게 선박금융팀을 두고 있다. 이를 활용해 다른 은행과 차별화된 틈새 시장을 발굴하고 관련 기관과 협업해 선박금융 대표 은행으로 도약하겠다. 조만간 수협 등과 민간 해양금융 활성화 업무협약도 체결할 계획이다. 디지털 전환에 대비한 전략 수립을 위해 ‘정보기술(IT) 미래 발전 방향 및 실행 전략 수립’에 착수했으며, 제4 인터넷 전문은행 예비 인가를 신청한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에도 참여했다. 시대 흐름에 맞춰 변화하지 않으면 기업의 생존은 보장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올해 들어서는 비대면고객부, 고객분석센터, 영업추진부 등 고객 중심 전담 조직을 신설해 고객 관리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 디지털 기기 도입을 통한 영업점 운영 효율화, 내부 혁신을 위한 인공지능(AI) 도입 등을 추진하겠다. 비록 자산 규모와 인프라 등은 시중은행과 비교해 열위에 있지만, 변화와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내외로 외연을 확장하고 초일류 글로컬 은행을 만들어 가겠다.”
  • 지방은행 유일 ‘프로젝트 한강’ 참여… 부산銀, 디지털 화폐 생태계 이끈다

    지방은행 유일 ‘프로젝트 한강’ 참여… 부산銀, 디지털 화폐 생태계 이끈다

    BNK부산은행이 디지털 화폐 생태계에 조기 진입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지방은행 중 유일하게 한국은행의 ‘프로젝트 한강’에 참여한다. 부산은행은 한은의 디지털 화폐 테스트인 프로젝트 한강에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 상용화를 위한 실거래 테스트다. CBDC는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 화폐다. 테스트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은행 계좌에 넣어 둔 현금을 ‘예금 토큰’으로 바꾸고 편의점, 카페, 서점 등 온오프라인 사용처에서 물품을 구매할 때 이 토큰으로 결제할 수 있다. 사용자의 스마트폰에 설치된 은행 애플리케이션(앱)에서 QR 코드를 스캔하면 대금이 결제된다. 사용자는 카드나 현금이 없어도 휴대전화만 있으면 물건을 살 수 있다. 카드사나 결제 대행사를 거치지 않기 때문에 사용처(수취인)는 판매 대금을 즉시 받을 수 있고 수수료도 내지 않는다. 프로젝트 한강에는 부산은행을 비롯해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IBK기업은행 등 7개 은행이 참여하고 있다. 지방은행 중에서는 부산은행이 유일하다. 은행별로 사용자 1만 6000명 또는 8000명, 총 10만명을 모집했으며 이들 사용자가 오는 6월까지 실거래 테스트를 진행한다. 부산은행의 경우 ‘부산은행 디지털 바우처’ 앱을 설치하고 전자지갑을 개설하면 사용자로 참여할 수 있다. 오는 30일까지 전자지갑을 개설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스마트워치 등 경품을 지급하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산은행은 한은이 추진하는 디지털 경제 인프라 구축 과정에서 전략적 역할을 수행하고 부산 지역사회에 디지털 화폐 인프라를 확산해 지역 금융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자 이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앞서 부산은행은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통해 공공기관 정책지원금, 기업 복지 포인트 등을 디지털 바우처로 발행해 수혜자에게 전달한 뒤 이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사용자와 사용 장소, 기간 등 규칙을 정해 발행하고 블록체인 기반으로 사용 현황을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를 활용해 프로젝트 한강을 통해서도 다른 참여 은행과 달리 디지털 화폐 기반 바우처 발행 테스트를 추가로 진행한다. 부산 신라대 장학금을 디지털 바우처로 발급하고 보유자가 지정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프로젝트 한강 참여는 단순한 기술 테스트를 넘어 부산은행이 지역 기반 디지털 선도 은행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부산은행의 지역 밀착도와 이번 테스트에서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은행, 지자체의 디지털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군 정찰위성 4호기 발사… 지상교신 성공

    군 정찰위성 4호기 발사… 지상교신 성공

    군 정찰위성 4호기를 탑재한 미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발사체 ‘팰컨9’이 22일 오전 9시 48분(현지시간 21일 오후 8시 48분) 미 플로리다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되고 있다. 4호기가 우주궤도 진입 후 지상국과 교신에 성공하면서 대북 감시망이 더 촘촘해진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스페이스X’ X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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