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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데이터랩]알파녹스 30.00% 상한가…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서울데이터랩]알파녹스 30.00% 상한가…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24일 오후 15시 40분 알파녹스(043100)가 등락률 +30.00%로 상승률 1위로 마감했다. 알파녹스는 장 중 2,224,873주가 거래되었으며 주가는 공모가 대비 405원 오른 1,755원에 마감했다. 한편 알파녹스의 PER은 -2.45로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것으로 보이며, ROE는 -29.00%로 수익성이 부진한 상황을 나타낸다. 이어 상승률 2위 블루엠텍(439580)은 주가가 29.99% 상한가를 기록하며 종가 16,860원에 상승 마감했다. 상승률 3위 에이프로(262260)의 주가는 6,590원으로 29.98% 상한가를 기록하며 거래를 마쳤다. 상승률 4위 큐라티스(348080)는 29.90% 상승하며 808원에 마감했다. 상승률 5위 버넥트(438700)는 29.90%의 상승세를 타고 종가 5,800원에 마감했다. 6위 삼륭물산(014970)은 종가 6,310원으로 29.84% 상승 마감했다. 7위 인벤티지랩(389470)은 종가 27,000원으로 29.81% 상승 마감했다. 8위 벨로크(424760)는 종가 1,129원으로 25.17% 상승 마감했다. 9위 딥마인드(223310)는 종가 3,000원으로 22.45% 상승 마감했다. 10위 한국선재(025550)는 종가 4,785원으로 18.59% 상승 마감했다. 이밖에도 우리로(046970) ▲17.75%, 옵티코어(380540) ▲16.87%, 캔버스엔(210120) ▲15.04%, 씨티케이(260930) ▲14.29% 등을 기록하며 금일 증시를 마감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아나운서 출신 여배우 “가부장적 남편…강남 한복판서 무릎 꿇려”

    아나운서 출신 여배우 “가부장적 남편…강남 한복판서 무릎 꿇려”

    배우 김혜은(52)이 남편에게 무릎 꿇은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3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 측은 ‘배우 김혜은, 삼성동 백화점에서 남편에게 무릎 꿇고 사과했다?’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김혜은은 “결혼 후 10년 동안 미안하다는 말을 먼저 해왔다. 남편은 절대 먼저 미안하다고 말하지 않았다”면서 “한쪽 관계가 굳어지면 서로에게 결과적으로 안 좋은 것 같다”고 밝혔다. 김혜은은 “직장에 청첩장을 돌리고 나면 상상해본다. ‘내가 과연 결혼한 것을 후회 안 할 것인가’라는 생각을 하는데, 이게 한 번씩 온다. 청첩장 돌리고 현타가 온다. 그게 저에게 왔다”고 말했다. 김혜은은 “그날 시댁 어르신들에게 인사드리러 가는 날이었다. 근데 삼성동 백화점 앞에서 후회하지 않을까 싶어 시댁에 갑자기 못 가겠더라”고 회상했다. 이어 “이걸 솔직히 말해야겠다 싶었다. 이야기를 들은 남편 얼굴이 하얘지더니 갑자기 삼성동 백화점 앞 8차선 도로에 그대로 걸어가더라. 큰일 나겠다 싶어 남편을 잡고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싹싹 빌었다”고 했다. 그는 “내가 ‘앞으로 잘할 거다’라고 했다. 대로변에서 남편이 무릎을 꿇으라고 하더라. 사람들이 다 있는데”라고 털어놓자 출연진들은 놀란 반응을 보였다. 김혜은은 결국 백화점 앞에서 무릎을 꿇고 남편에게 사과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때부터 남편의 군기가 시작됐다. ‘차렷, 열중 쉬어’ 이런다. 제가 장녀이기도 해서 그런 것을 누군가에게 당해보지 못했다. 처음에는 황당해서 그냥 남편 말을 따랐다. 어이없어 하면서 남편의 장난인 줄 알았다. 계속 시키니까 속에서 열불이 올라오더라. 10년 동안 싸우기 싫어서 참았다”고 했다. 김혜은은 “연기를 하면 감정 훈련을 하게 된다. 거기서 제가 터져버렸다. 제가 화내는 것에 게이지가 높았다. 연기 선생님이 저의 심리 상태를 물어보시더라. 영화 찍고 나서 남편에게 고분고분했던 이전으로 돌아가기 어렵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이 워낙 가부장적인데 자기 부인이 예전 같지 않으니까 나중에는 ‘연기냐. 나냐’를 선택하라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나는 무조건 연기다’라고 했다”고 떠올렸다. 김혜은은 “예전 같았으면 넘어갔을 것이다. 그때부터 남편이 설거지도 하고, 있을 수 없는 기적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배우 김영옥은 “김혜은의 카리스마 연기가 남편 덕이었다”고 말했고, 김혜은도 “맞다. 저의 연기 에너지는 남편이 준 것 같다”고 인정했다. 김혜은의 자세한 이야기는 26일 오후 11시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김혜은은 2000년 6살 연상의 치과의사 김인수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뒀다. 김혜은은 1997년 청주 MBC 아나운서로 근무했고, 그 이후 서울로 올라와 뉴스데스크 메인 기상 캐스터로 활약했으며 2004년 퇴사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아현동 마님’(2007~2008) ‘태양의 여자’(2008) ‘오로라 공주’(2013) ‘미스터 션샤인’(2018), 영화 ‘오케이 마담’(2020) 등에 출연했다.
  • “딥시크, 이용자 입력어도 해외 업체에 넘겨…즉각 삭제·개선 권고”

    “딥시크, 이용자 입력어도 해외 업체에 넘겨…즉각 삭제·개선 권고”

    개인정보 수집 논란으로 국내 신규 서비스를 잠정 중단한 중국의 생성형 인공지능(AI) 딥시크가 서비스 당시 중국과 미국 내 여러 업체에 국내 이용자 정보를 무단 이전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용자가 프롬프트에 입력하는 내용도 중국 업체에 넘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전날 전체회의에서 딥시크 측에 이미 넘어간 프롬프트 입력 내용을 즉각 삭제하도록 하는 등 시정명령과 개선 권고사항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개인정보위에 따르면 지난 1월 15일 국내 서비스를 개시한 딥시크는 서비스를 중단한 2월 15일까지 이용자 개인정보를 중국 내 회사 3곳과 미국내 1곳 등 총 4개 해외 업체로 이전했다. 이 과정에서 이용자로부터 국외 이전에 대한 동의를 받거나 개인정보 처리방침에 이를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어떤 정보가 업체들로 넘어갔는지는 파악되지 않았다. 당시 국내 딥시크 이용자는 약 5만명으로 알려져 있어 한 달간 150만명에 달하는 이용자 정보가 해외로 무단 이전된 것으로도 볼 수 있다. 중국어와 영어로 된 해당 처리방침에는 개인정보 파기 절차 및 방법, 안전조치 등 개인정보보호법상 요구 사항도 누락됐다. 이용자가 프롬프트에 입력한 내용을 AI 학습·개발에 사용하지 못하도록 거부할 수 있는 ‘옵트아웃(opt-out)’기능과 14세 미만 아동의 개인정보를 수집하지 않는다면서도 서비스 가입 시 아동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도 없었다. 딥시크는 그러나 점검 과정에서 이용자의 명령어 데이터를 AI 학습에 활용하지 않도록 거부할 수 있는 선택 기능을 추가했다. 딥시크는 또 이용자의 기기·네트워크·앱 정보 외에도 이용자가 프롬프트에 입력한 내용을 중국 내 업체 3곳 중 한 곳인 볼케이노에 전송했다. 볼케이노는 중국 소셜미디어 ‘틱톡’의 모회사인 ‘바이트댄스(Bytedance)’의 계열사다. 다만 개인정보위는 “볼케이노는 바이트댄스의 계열사이지만 별도 법인으로 바이트댄스와 무관하고, 처리 위탁한 정보는 서비스 운영·개선 외 마케팅 등 목적으로는 이용하지 않고 있으며 법령상 요건과 적법절차를 준수해 개인정보를 철저히 보호하겠다고 (딥시크가) 소명했다”고 전했다. 개인정보위는 딥시크에 볼케이노로 이전한 이용자의 프롬프트 입력 내용을 즉각 파기할 것 등을 시정 권고했다. 국내 대리인 지정과 개인정보 처리시스템 전반의 안전조치 향상 등도 개선 권고했다. 딥시크가 개인정보위의 시정 권고를 10일 내 수용하면 관련 법에 따라 시정명령을 받은 것으로 간주한다. 이후 시정 및 개선 권고에 대한 이행 결과는 60일 안에 개인정보위에 보고해야 한다. 남석 개인정보위 조사조정국장은 “이행 여부를 최소 2회 이상 점검하며 지속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딥시크가 잠정 중단했던 국내 앱 다운로드 서비스가 언제 재개될지에 대해서는 “해당 업체가 판단할 문제”라며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딥시크 측이 개인정보위 지적사항을 대부분 개선했다고 밝혀 조만간 국내 서비스를 재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 현대건설, 에너지 전환·신성장 사업 한일 협력 확대

    현대건설, 에너지 전환·신성장 사업 한일 협력 확대

    현대건설이 일본을 대표하는 세계적 투자개발 및 엔지니어링 기업과 건설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고 에너지 전환·신성장 사업 분야 세계 시장 저변 확대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지난 22일 일본 굴지의 종합상사인 이토추상사와 양수발전, 데이터센터, 암모니아 및 LNG 분야 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도쿄에 있는 이토추상사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를 비롯해 이토추상사 이시이 케이타 사장과 츠바이 히로유키 부사장, 이토추 플랜테크 아사다 야스히코 사장 등 양측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현대건설과 글로벌 투자·개발사업 디벨로퍼인 이토추상사, 플랜트 EPC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이토추상사의 자회사 이토추 플랜테크 3자 간 협력 구도로 체결됐다. 협약을 계기로 두 회사는 공적 금융 재원을 활용한 양수발전소 건설 사업을 포함해 글로벌 데이터센터, 암모니아 및 LNG 프로젝트 등 사업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이토추상사는 1858년 설립된 일본의 대표 종합상사로, 현대건설과 이토추상사는 인도네시아 사룰라 지열발전소 등 대형 에너지 플랜트 건설을 포함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 중이다. 현대건설은 일본의 대표 엔지니어링사인 JGC, 도요엔지니어링과도 연이은 면담을 진행하고 신재생에너지 및 고부가가치 사업을 중심으로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JGC는 LNG, 천연가스, 석유화학 등 플랜트 설계 및 건설에 특화된 일본 1위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이며 현대건설과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증설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하고 있다. 도요엔지니어링 또한 현대건설과 오랜 협력 관계를 이어온 일본 최고의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우레아 원천 설계 보유 및 산업시설의 설계, 조달, 시공, 시운전 등 플랜트 건설 전반에 걸쳐 뛰어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 ‘학교서 피살’ 김하늘양 유족, 명재완·학교장·대전시에 4억원대 손배 소송

    ‘학교서 피살’ 김하늘양 유족, 명재완·학교장·대전시에 4억원대 손배 소송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에게 살해당한 김하늘(8)양의 유족이 가해자 명재완(48)과 학교장, 대전시 등을 상대로 4억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24일 대전지법에 따르면 하늘양의 유족은 전날 명씨, 학교장, 대전시를 상대로 4억 1600만원 상당의 손해배상 소장을 접수했다. 유족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와이케이 김상남 변호사는 “명씨의 살해 행위로 인해 유족들은 여전히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명씨의 손해배상 의무뿐만 아니라 관리자 격인 학교장과 고용주라고 볼 수 있는 대전시도 결국은 사건을 막지 못했다는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교사인 명씨에 대한 관리·책임이 있는 학교장은 명씨가 동료 교사를 폭행하는 등 이상 징후가 있었음에도 적절한 인사 조치 등을 취하지 않았기에 사건 발생에 대한 책임이 있다”면서 “대전시도 공립초등학교인 해당 학교를 설립·운영하는 지방자치단체로서 교사 명씨의 위반 행위에 대해 손해를 공동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사건은 대전지법 민사20단독에 배당됐으며 기일은 아직 지정되지 않았다. 한편 명씨는 지난 2월 10일 오후 5시쯤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돌봄 교실을 마치고 귀가하던 하늘양을 시청각실로 데려가 흉기로 살해했다.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영리 약취 및 유인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명씨의 재판은 다음달 28일 대전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 ‘베이비복스’ 심은진, 5번 실패에도 시험관 재도전…“호르몬으로 6㎏ 증량”

    ‘베이비복스’ 심은진, 5번 실패에도 시험관 재도전…“호르몬으로 6㎏ 증량”

    그룹 베이비복스의 심은진(44)이 시험관 시술로 임신을 시도하며 체중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심은진은 2021년 배우 전승빈(39)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다. 지난 23일 원더케이 유튜브 채널 ‘본인등판’ 코너에 출연한 베이비복스는 온라인상 프로필과 각종 정보를 직접 확인했다. 심은진은 168㎝에 48㎏이라는 설명을 보며 “제가 지금 시험관 준비 중이라 6㎏ 쪘습니다”라고 밝혔다. 심은진은 “지금 몸매 관리를 못 하고 있다. 할 수가 없다”며 “제가 아무리 빼고 싶어도 호르몬이 찌운 살은 안 빠진다”라고 토로했다. 이에 김이지는 “시험관 하는 사람 중에 이렇게 안 부은 사람 처음 본다. 원래 진짜 많이 붓는다”라고 말했다. ‘주량이 소주 9병이라는 발언으로 유명세’라는 설명에 대해 심은진은 “이건 20대 초반 때 이야기고 요즘에는 시험관 준비 중이어서 술을 못 마신다”라고 말했다. 심은진은 지난 3월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해 시험관 시술을 5번 시도했지만, 임신에 실패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심은진은 “지난해 5월부터 시험관 시술을 했다”며 “시험관을 시도한다고 한방에 임신하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시험관 시술은 난소를 자극해 다수의 난자를 채취하고 체외에서 수정시킨 배아를 자궁 내에 이식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시험관 시술을 하면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로 체중이 증가하는 경우가 많다. 가수 손담비 역시 시험관 시술을 준비하면서 체중이 7㎏ 증가했다고 밝혔다.
  • ‘재결합’ 베이비복스 “IMF가 우리 탓? 그게 무슨 말인가”

    ‘재결합’ 베이비복스 “IMF가 우리 탓? 그게 무슨 말인가”

    1세대 아이돌 그룹 베이비복스가 1990년대 활동 영상에 달린 댓글을 직접 읽었다. 지난 23일 유튜브 ‘원더케이 오리지널’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는 김이지(46), 이희진(45), 심은진(44), 간미연(43), 윤은혜(40) 등 베이비복스 멤버 5명 전원이 출연했다. 영상에서 이들은 각종 온라인 검색 엔진에서 자신들의 정보를 검색해 그 결과를 읽어봤다. 유튜브 검색창에 ‘베이비복스’라고 검색하자, 최상단에는 이들의 지난해 12월 KBS ‘가요대축제’ 출연 당시 영상이 나왔다. 이 무대는 베이비복스가 2010년 SBS ‘김정은의 초콜릿’ 이후 14년 만에 완전체로 선보인 음악 방송 무대다. 영상에는 “그때 당시 안티(팬)들 진짜 지독하게 괴롭혔다. (베이비복스가) 버틴 게 대단할 정도로”라는 댓글이 달려 있었다. 이를 본 심은진은 안티팬을 향해 “지독하긴 하셨어요, 그때”라고 하며 너털웃음을 쳤다. 윤은혜는 “그걸 버틴 우리도 다 지독하다”라고 거들었다. 멤버들은 이어 ‘남자에게(민주주의)’ 무대 교차 편집 영상을 감상했다. ‘남자에게’는 1997년 7월 발매된 베이비복스 데뷔 음반 ‘이퀄라이저’(EQUALIZEHER)’의 타이틀곡이다. 해당 영상에는 “난 아직도 이 노래(‘남자에게’) 때문에 IMF(외환위기)가 왔다는 댓글을 잊을 수 없다”는 댓글이 달려 눈길을 끌었다. 이 댓글을 읽은 멤버들은 폭소하며 그 이유에 의문을 품었다. ‘남자에게’는 사춘기 소녀가 질풍노도의 감정을 드러내는 듯한 가사가 특징이다. 특히 화자가 애인에게 ‘민주’라는 여성의 유혹에 주의하라며 “민주주의”라고 외치는 부분이 당시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이에 따라 노래의 부제 역시 ‘민주주의’로 정해졌다. ‘남자에게’ 공개 약 4개월 후인 1997년 11월 21일, 임창열 당시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 장관은 국제통화기금(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베이비복스는 최근 재결합 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2004년 정규 7집 이후 신보 발매를 멈췄다가, 올해 2월 싱글 앨범 ‘New Baby v.o.x 2025’를 내며 21년 만에 완전체로 음반 시장 복귀를 알렸다.
  • 강남, 유튜브 조회수 5억↑…“소속사, 반대하더니 요즘 대우 달라져”

    강남, 유튜브 조회수 5억↑…“소속사, 반대하더니 요즘 대우 달라져”

    일본 출신 가수 강남(38)이 개인 유튜브 채널 성공의 비화를 전했다. 강남은 2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유튜버로서의 근황에 관해 이야기했다. 강남은 “최근 (구독자가) 100만명이 되니까 소속사에서 잘해준다”며 소회를 밝혔다. 강남은 모든 직원이 초반엔 유튜브 활동에 반대했지만, 자신은 성공 가능성을 점쳤다고 전했다. 그는 “(아내) 이상화 씨도 있고, 이상화 씨의 가족도 있으니 5년 안에 (구독자 100만명이) 가능하다는 자신감이 있었다”고 했다. 강남은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와 2019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강남의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는 지난해 12월 구독자 100만명 고지에 올랐다. 2021년 9월 첫 영상 업로드 후 약 3년 3개월 만이다. 24일 기준 채널 누적 조회수는 약 5억 7130만회다. 강남은 최근 자신의 인기 콘텐츠가 일본 당일치기 여행 시리즈라고 밝혔다. 이 콘텐츠에 대해 강남은 “소속사는 절대 해서는 안 될 콘텐츠라고 했는데, 결국 그 콘텐츠가 화제가 됐다”고 설명했다. 강남의 일본 당일치기 여행 시리즈는 영상 3편 모두 조회수 100만회를 넘기며 인기를 끌었다.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콘텐츠인 ‘저 가수입니다’에 관해서도 이야기했다. ‘저 가수입니다’는 강남이 다양한 일본가요를 부르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다. 지난해 8월 일본 가수 유우리(優里·31)의 노래 ‘베텔기우스’를 커버한 영상은 조회수 1100만회를 넘기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강남은 ‘베텔기우스’ 영상의 성공 비결에 대해 “한국 가수들이 자주 커버한 곡인데, 저는 일본 출신이라 발음이 (한국인과는) 다르다”고 짚었다. 이어 “그 영상 이후 댓글에 신청곡이 쇄도하고 있다”며 해당 시리즈를 유지하는 이유를 밝혔다.
  • ‘100만 유튜버’ 강남 “♥이상화 재산, 나보다 5배는 많아” 깜짝 고백

    ‘100만 유튜버’ 강남 “♥이상화 재산, 나보다 5배는 많아” 깜짝 고백

    100만 유튜버로 성공한 가수 강남(38)이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아내 이상화(36)의 재산을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강남은 지난 2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요즘 아저씨의 정석’ 특집에 출연해 유머러스하고도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그는 “직원들이 처음엔 10만명도 어려울 거라 했는데, 나는 솔직하게 100만명을 예상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실제로 그의 채널은 3년 만에 구독자 100만명을 돌파했다. 그는 “추성훈 채널 덕에 알고리즘도 탔다”며, 일본 당일치기 콘텐츠로 맛집 5곳을 3시간 안에 도는 콘텐츠가 회사 반대를 무릅쓰고 큰 화제를 모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아내 이상화와 함께 디저트 10개를 먹는 콘텐츠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자연스럽게 아내 이상화가 언급되자, 현실적인 부부 재정 분담 이야기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아내와 생활비는 따로 관리한다”며 “유튜브 수익이 많아져 따라잡긴 했지만, 비싼 건 아직도 전부 아내 지갑에서 나간다. 아내가 훨씬 위”라고 전했다. 강남은 “아내가 올림픽 연금에 광고비, 국제대회 상금 등으로 아직도 재산이 상당하다. 국제 대회에서 따 온 금메달만 300~400개가 되더라. (재산을) 계산해봤는데 나보다 한 5배는 많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강남은 2011년 보이그룹 엠아이비로 데뷔했다. 강남은 재치 있는 입담으로 그룹 활동보다 예능에서 더욱 주목받았다. 2017년 팀 해체 후 솔로로 전향했으며 2018년 트로트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하기도 했다. ‘빙속 여제’ 이상화는 25년간 각종 국제대회에서 수백 개의 금메달을 휩쓴 레전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다. 벤쿠버 동계올림픽 500m, 소치 동계올림픽 500m 금메달을 비롯해 각종 국내외 스피드 스케이팅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결혼했다.
  • 8개월째 중단된 국내 최대 ‘오스테드’ 해상풍력사업 재개

    8개월째 중단된 국내 최대 ‘오스테드’ 해상풍력사업 재개

    행정당국의 허가 지연으로 8개월째 제자리걸음이던 오스테드 해상풍력단지 조성사업이 조만간 재개된다. 24일 인천 옹진군에 따르면 최근 오스테드 코리아의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 신청에 대해 조건부 허가했다. 옹진군은 오스테드가 공유수면 점사용 때 ‘어업 피해가 발생할 경우 보상한다’는 조건을 달았다. 이로써 오스테드는 8개월 중단된 사업을 재개할 수 있게 됐다. 오스테드는 지난해 8월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를 신청했는데, 이는 해저에 케이블을 매립하기 위해 실시하는 ‘해저 지반조사’ 때문이다. 그러나 옹진군은 일부 어민단체들의 반대가 있다며 그동안 허가를 내주지 않았다. 옹진군의 태도가 바뀐 건 이들 어민단체의 반대가 타당성이 없다고 판단해서다. 옹진군 관계자는 “이들 어민단체의 의견이 타당한지, 수용할지에 대해 자료를 요청해 검토해 보니 타당하지 않다고 판단해 공유수면 점사용을 조건부 허가했다”고 말했다. 오스테드는 인천 덕적도 앞바다에 단일 사업자 규모로는 국내 최대의해상풍력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4GW 규모로, 발전기만 100여기가 들어서는 이 발전단지가 완공되면 인천을 포함해 수도권 내 연간 100만 가구에 청정에너지 공급이 가능해지고, 연간 약 400만mt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다. 오스테드는 오는 2030년 발전단지를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 “내 남친, 미혼남인 줄…아내 있는 정치인이었습니다” 신분까지 속인 日의원

    “내 남친, 미혼남인 줄…아내 있는 정치인이었습니다” 신분까지 속인 日의원

    기혼자라는 사실을 숨기고 신분까지 바꿔가며 여성과 교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일본 정치인이 결국 무기한 당원 자격정지 처분을 받았다. 23일 마이니치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국민민주당은 이날 의원 총회를 열고 불륜을 저지른 히라이와 마사키(45) 중의원에게 무기한 당원 자격정지 처분을 내리기로 결정했다. 앞서 전날 일본 온라인매체 겐다이비즈니스는 히라이와 의원이 독신이라고 거짓말을 하며 가명과 가짜 직업을 내세워 여성과 불륜 관계를 맺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21년 히라이와 의원은 매칭 애플리케이션에서 만난 여성에게 “간사이 국제공항 운영 회사의 간부직원인 하시모토 마사키”라고 가명과 가짜 직업을 사용해 자신을 소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실제로는 기혼자임에도 독신이라고 거짓말을 했고, 이 여성과 교제를 시작했다. 히라이와 의원은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약 4년 전 기혼자라는 사실을 숨기고 교제했던 분이 있었다. 상대방에게 본명을 말하지 않았다”면서 “경솔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께 폐를 끼쳤다”고 사과했다. 그는 자격 정지 처분이 나온 뒤 NHK에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 당의 처분을 진지하게 받아들일 것”이라며 “앞으로 어떤 책임을 지는 것이 적절할지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히라이와 의원은 2011년 오사카부 카이즈카시 시의원에 당선되며 정치에 입문했다. 이후 2019년부터 타마키 유이치로 국민민주당 대표와 함께 오사카에서 거리 활동을 하며 얼굴을 알렸고, 지난해 중의원 선거에서 처음 당선됐다. 한편 히라이와 의원에 대한 이번 국민민주당의 처분이 이례적으로 빠르게 진행됐다는 평가도 나온다. 국민민주당은 지난해 11월 타마키 대표의 불륜 문제가 보도됐을 때는 약 3주 동안 처분을 검토하고 직위정지 3개월 처분을 내렸다. 이에 대해 후나야마 야스에 국민민주당 참의원은 “히라이와 의원이 가명을 사용한 악질적인 행위 등을 고려해 신속하게 일정한 처분을 내릴 필요가 있었다”고 전했다. 하시바 카츠야 국민민주당 간사장 역시 “상대를 속였고, 법령 위반이 있다는 지적도 있다”며 “타마키 대표와는 사건의 성격이 전혀 다르다”고 설명했다.
  • 이타미 준 건축, 빌레, 곶자왈… 소리·향기 ‘파빌리온’을 만나다

    이타미 준 건축, 빌레, 곶자왈… 소리·향기 ‘파빌리온’을 만나다

    유동룡미술관이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 선정 전시인 ‘제주 파빌리온 프로젝트: 이 땅을 여끄다’를 새달 2일 개막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전국 최대 규모의 뮤지엄 축제다. 박물관 및 미술관을 대상으로 한 ‘뮤지엄 X 즐기다’ 대표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총 118개의 프로그램 중 26개의 프로그램이 최종 선정됐다. 저지문화예술인마을 안에 위치한 유동룡미술관은 건축가 이타미 준의 건축 철학을 기반으로 한 미술관으로 유명하다. 8월 31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프로젝트 전시 관람은 무료다. 실제 빌레·곶자왈 등 야외에 임시 가설 건축물인 ‘파빌리온’을 설치해 선보인다. 흔히 시각적으로 제시되는 ‘파빌리온’을 인간의 감각 및 인지와 연결하여 총 세 개의 테마로 구성한 이번 전시에서는 유무형의 파빌리온을 만날 수 있다. 특히 건축가 이타미 준이 귀 기울였던 제주의 지역성을 테마로 ‘건축 파빌리온’에 관심이 쏠린다. 유동룡미술관은 공공성이라는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 사업의 취지를 바탕으로 파빌리온의 작품 공모를 진행했다. 유동룡미술관 관계자는 “제주도건축사회 및 (사)한국건축가협회가 협력해 함께 진행한 본 파빌리온 공모는 만 45세 이하의 젊은 건축가들을 대상으로 경력과 자격 조건없이 진행해 김영배 건축가가 최종 선정했다”며 “해당 공모에 선정된 작품은 이타미 준의 ‘수풍석 미술관’을 이은 ‘네 번째 자연’으로, 파빌리온 내부에서 제주의 네 번째 자연인 ‘빛’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감각의 경험을 이끌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전시는 사업의 취지상 기획의 과정 속에서도 분야 간, 세대 간 경계 없이 적극적으로 함께 소통하고자 했다”면서 “이 땅을 여끄다 라는 전시 제목과 같이 이 땅의 자연을 중심으로 만난 건축가, 예술가, 지역사회 관계자들, 그리고 관람객분들을 모두 엮어 함께 호흡하고 생각을 나누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다른 테마는 ‘빌레’다. 유동룡미술관을 둘러싼 자연인 ‘빌레(용암의 흔적이 남은 너른 바위)’를 테마로, ‘향기 파빌리온’을 제안한다. 향기로 작업을 진행하는 한서형 향기작가와 협업한 향기 파빌리온은 작가가 제안하는 명상 가이드를 통해 공간을 더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다. ‘곶자왈’을 테마로 ‘소리 파빌리온’도 제안한다. 제주의 소리를 수집하며 사운드 스케이프 작업을 진행하는 사운드 벙커와 제주의 유무형의 자산을 색으로 담아내는 컬러랩제주와 협업한 테마이다. 소리 파빌리온 또한 눈에는 보이지 않는 ‘소리’를 소재로 우리가 일상 속에서 귀 기울이지 못했던 제주의 ‘곶자왈’ 소리를 담아 파빌리온을 만들었다. 한편 유동룡미술관은 지난 15일 ‘미묘하게 열린 어둠 안에서 : 이타미 준’ 전시도 개막했다. 재일 한국인으로서의 ‘경계’의 삶과 건축 철학을 조명해 주목받고 있다. 건축, 회화, 글, 드로잉 등 작업뿐 아니라 이타미 준의 유품과 서적, 직접 수집한 백자, 민화 등 소장품도 만나볼 수 있다.
  • 저스트비 배인, 男아이돌 최초 커밍아웃…“다르다는 건 아름다워”

    저스트비 배인, 男아이돌 최초 커밍아웃…“다르다는 건 아름다워”

    아이돌 그룹 ‘저스트비’(JUST B)의 멤버 배인(본명 송병희·23)이 공개적으로 성소수자임을 밝혔다. 배인은 22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저스트 오드’(JUST ODD) 공연에서 전격 커밍아웃했다. 배인은 무대에서 영어로 “오늘 밤, 여러분에게 알려드릴 사실이 있다”고 입을 연 뒤 “나는 게이로서 LGBTQ 공동체의 일원이 된 것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LGBTQ는 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성전환자, 퀴어의 첫 글자를 따 합친 말로, 성소수자를 통칭한다. 배인은 “나의 여왕, 존경하는 레이디 가가가 ‘다름’은 아름다운 것이라고 알려줬다”고 외쳤다. 이어 “성소수자, 혹은 아직 정체성을 찾고자 노력 중인 분들, 또한 그 밖의 모든 분께 한 말씀 드린다”며 “당신은 공감받고, 사랑받고, 그렇게 태어났다”(You’re seen, you’re loved, and you were born this way)고 말했다. 배인은 커밍아웃을 마친 후 미국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노래 ‘본 디스 웨이’(Born This Way)를 부르며 무지개 깃발을 흔들었다. 무지개 깃발은 성소수자를 상징한다. 그는 공연 후 관객 인사 때 “오늘은 내가 온전해질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케이팝(K-POP) 아이돌 그룹 멤버의 커밍아웃은 이번이 세 번째다. 2020년 그룹 ‘와썹’ 출신 김지애(29)가 양성애자라고 밝혔고, 지난해에는 그룹 ‘캣츠아이’ 멤버 라라(19)도 양성애자임을 드러낸 바 있다. 남성 아이돌로는 배인이 처음이다. 배인은 2021년 이건우(24), 임지민(23), 시우(23), 전도염(23), 김상우(22)와 함께 저스트비로 데뷔했다. 지난해에는 엠넷(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로드 투 킹덤: 에이스 오브 에이스’에 출연해 시선을 끌었다. 현재는 지난달 발매한 디지털 앨범 ‘저스트 오드’(JUST ODD)로 활동 중이다.
  • 한화, 창단 첫 선발 8연승 신기록… 이글스 ‘이글이글’ 신바람

    한화, 창단 첫 선발 8연승 신기록… 이글스 ‘이글이글’ 신바람

    와이스, 6회까지 12탈삼진 활약타선도 1회부터 폭발 승기 잡아SSG, kt에 홈런 3방 등 11-5 대승 KIA 김도영, 2군 경기서 2루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선발 라이언 와이스의 눈부신 호투를 바탕으로 팀 역대 최다인 선발 8연승을 달성했다. 1986년 빙그레 이글스로 창단한 지 39년 만이다. 한화는 23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롯데와의 경기에서 와이스의 6이닝 8피안타 12탈삼진 2실점 호투를 바탕으로 6-4로 승리했다. 이로써 8연승을 질주한 한화는 15승 11패로 같은 날 SSG 랜더스에 패한 kt wiz를 제치고 2위에 올랐다. 한화의 8연승은 2023년 6월 21일 대전 KIA 타이거즈~7월 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 이후 622일 만이다. 한화는 1회부터 타선이 폭발하며 와이스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1회 선두 타자 황영묵이 내야 땅볼을 치고도 수비 실책에 1루를 밟았고 플로리얼과 노시환의 안타 및 채은성의 볼넷, 다시 안타와 희생타 등이 이어지며 1회에만 타자 9명이 타석에 올라 5점을 뽑아 냈다. 타선의 득점 지원에 가벼운 어깨로 마운드에 오른 와이스는 롯데 1~3번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롯데 타선을 무력화했다. 롯데 타자들은 와이스가 내려가자 힘을 내기 시작했다. 7회 2사 후 전준우의 볼넷에 이어 레이예스-나승엽-윤동희의 연속 안타로 2점을 추가하며 4-6으로 한화를 따라붙었다. 하지만 롯데의 추격은 거기까지였다. 한화는 8회 한승혁과 9회 특급 마무리 김서현이 실점 없이 이어던지며 팀의 8연승을 완성했다. 한화의 팀 최다 연승은 1999년 10연승이며 빙그레 시절을 포함하면 1992년 14연승이다. SSG 랜더스는 수원 케이티위즈파크 방문 경기에서 kt 선발 윌리엄 쿠에바스에게 홈런 3개를 뽑아 내는 화력 쇼를 펼치면서 11-5 대승을 거뒀다. 쿠에바스는 4이닝 12피안타 10실점하며 조기 강판했다. 한편 KIA 타이거즈의 간판 타자 김도영은 왼쪽 허벅지 부상을 털어내고 장타 한 방으로 1군 복귀를 위한 밑그림을 그렸다. 그는 지난해에도 부상에서 돌아오자마자 곧바로 화력을 끌어올렸다. 김도영은 이날 전남 함평에서 열린 퓨처스(2군)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 첫 타석에서 1루수 뜬공으로 물러난 김도영은 3회 2사 1루에서 호쾌한 2루타로 타점까지 올렸다.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한 김도영은 4회초 수비 때 교체됐다.
  • 게임 찢고 나온 ‘블랙+모모아’ 이 조합만으로도 ‘게임 오버’ [영화 프리뷰]

    게임 찢고 나온 ‘블랙+모모아’ 이 조합만으로도 ‘게임 오버’ [영화 프리뷰]

    게임을 실사화한 영화는 어지간해서는 성공하기 어렵다. 게임 줄거리와 캐릭터, 아이템 등의 독특한 느낌을 제대로 살리기 어렵고, 따라서 게임 유저가 아니면 공감하지 못할 부분이 많아서다. 오는 26일 개봉하는 ‘마인크래프트 무비’를 볼 때 그런 걱정은 잠시 내려놓아도 될 것 같다. 영화는 2023년 10월 누적 판매량 3억장을 돌파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비디오 게임’으로 자리매김한 ‘마인크래프트’를 실사화했다. 한물간 아케이드 게임 챔피언 개릿(제이슨 모모아)이 우연히 또 다른 세상인 오버월드로 갈 수 있는 아이템 큐브를 손에 넣은 뒤 동네에 새로 이사 온 헨리(세바스티안 한센)와 나탈리(에마 마이어스) 남매, 그리고 동네에서 부동산 중개업을 하는 던(대니얼 브룩스)과 함께 모험을 떠나는 내용이다. 오버월드에 도착한 이들은 개척자 스티브(잭 블랙)를 만나 상상력과 창의력을 거부하는 지하 세계 ‘네더’를 다스리는 사악한 마법사 말고샤(레이첼 하우스)에게 함께 맞선다. 마인크래프트는 네모난 블록으로 이뤄진 세상인 오버월드에서 유저들이 건축·사냥·농사·채집·전투·탐험 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게임이다. 영화는 드넓은 산맥과 거대한 다이아몬드 광산, 얼굴마저 네모난 주민들이 사는 미드포트 마을, 불과 용암이 가득한 네더 등 게임 속 세계관을 화려하고 아기자기하게 구현했다. 게임 이용자라면 익숙한 곡괭이, 다이아몬드, 칼을 비롯한 여러 아이템은 물론 게임 속 여러 캐릭터가 쉴 새 없이 등장한다. ‘게임 속 세상에 우연히 빠진 아이의 모험극’이라는 줄거리가 다소 식상하게 느껴질 법하지만, 코미디의 절대 지존으로 불리는 잭 블랙이 등장한다는 점에서 속된 말로 ‘게임 오버’다. 툭 튀어나온 배로 엄청난 능력을 선보이는 그는 허당 상남자 캐릭터를 맡은 제이슨 모모아와 함께 ‘환장의 콤비’를 이룬다. DC 스튜디오의 히어로물 ‘아쿠아맨’으로도 유명한 모모아는 프로 레슬러 같은 덩치에도 허점이 가득한 모습을 보여 주며 매력을 발산한다. ‘블랙이니까 이해한다’며 고개를 끄덕이고 ‘모모아가 저럴 수 있구나’ 싶어 웃음이 밀려든다. 이들이 함께 오버월드에서 펼치는 추격·지하·지상·공중전이 연거푸 이어진다. 게임 이용자라면 더없이 즐겁고, 아예 몰라도 ‘블랙+모모아’ 조합만으로 유쾌 상쾌하게 즐길 수 있다. 두 명이 거꾸로 엉겨붙은 민망한 ‘샌드위치’ 자세로 계곡 구멍을 통과하는 장면에서는 어쩔 수 없이 고개를 돌리게 되겠지만. 101분, 12세 이상 관람가.
  • “범죄 꼼짝마”… 도봉 안심귀갓길 10곳 조성

    “범죄 꼼짝마”… 도봉 안심귀갓길 10곳 조성

    서울 도봉구가 구민 안전을 위해 ‘전방위 생활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도봉구는 우범 지역 범죄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안심귀갓길을 만들었다. 권역별로 총 10곳이다. 비상벨, 태양광표지병, 발광다이오드(LED) 안내판 등을 설치했다. 귀가 시 위험이나 불안감을 느낄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안심이 앱(애플리케이션)도 있다. 도봉구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와 연계해 운영한다.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을 예방하기 위한 불법촬영 점검기기 대여서비스도 한다. 렌즈탐지기와 전자파탐지기를 무료로 빌려준다.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안심장비 지원도 있다. 범죄 위험에 취약한 1인 가구에 안심홈세트를 지원한다. 안심홈세트는 현관문 안전장치, 스마트초인종 또는 가정용 CCTV로 구성된다. 스토킹 범죄 피해가 우려되는 1인 가구에는 안심홈세트와 함께 음성인식 무선비상벨 등을 추가로 지원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의 목표는 구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생활밀착형 안전대책으로 구민 안전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동대문, 아이 동반 가족 더 편해지는 외식

    서울 동대문구는 아이 동반 가족이 보다 편안하게 외식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서울키즈 오케이존’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키즈 오케이존은 ▲어린이 메뉴 제공 ▲어린이 식사 도움 용품 비치 ▲충분한 매장 면적(영업신고 면적 80㎡ 이상 권장) 등의 조건을 갖춘 곳을 어린이 친화 매장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지정 매장에는 물품비 30만원을 지원하며 인증 스티커 부착, 스마트서울맵 등록 등 홍보 지원도 이뤄진다. 동대문구는 지난해 기준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많은 총 40곳의 서울키즈 오케이존을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 대상 매장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물품 외에도 ▲영업배상책임보험료 ▲‘아이 환영’ 문구가 포함된 홍보물 ▲상비약 등 지원을 추가한다. 또 하반기에는 서울시 임신·출산·육아 종합 플랫폼 ‘몽땅정보 만능키’에 오케이존 신청 및 현황 관리 기능이 추가돼 사업 신청 절차가 더욱 간편해진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아동 친화적인 외식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환경단체와 습지보전법 개정한 한국전력

    환경단체와 습지보전법 개정한 한국전력

    현재 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개발 중인 대규모 해상풍력(3GW)의 전력을 육지로 송전하기 위해서는 송전선로(공동접속설비) 구축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해당 구간 중 약 3.8㎞가 습지보호구역에 포함돼 해저케이블 설치만 가능했다. 23일 한국전력(사장 김동철)에 따르면 한전은 2022년부터 법령 개정의 필요성을 제안했고, 2023년 5월 환경단체 관계자들을 신안 임자도로 초청해 현장 설명회를 열어 가공 송전선로가 습지 보호에 유리하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앞서 환경단체들은 법령 개정 이전에 가공 송전선로가 생태계에 미칠 영향에 대한 철저한 검토를 해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강조했기 때문이다. 한전과 환경단체는 착수 보고부터 후속 보고까지 지속적으로 결과를 공유했다. 그 결과 2025년 4월 섬과 섬 또는 섬과 육지 사이 2㎞ 이내 구간 및 생태계 피해 저감 조치를 포함한 설치 방법에 대해 해양수산부와 협의한 경우에 한해 제한적으로 송전철탑 횡단설치를 허용하도록 법령이 개정됐다. 한전 관계자는 “환경과 공존할 수 있는 송전선로 건설운영 방식을 적극 도입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 케이블 소재 분야 키우는 한화솔루션

    케이블 소재 분야 키우는 한화솔루션

    한화솔루션이 고부가가치 제품의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해 W&C(와이어·케이블) 사업부를 신설하고, 케이블 소재 사업 성장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W&C 사업부는 세계 최대 케이블 제조업체인 이탈리아 프리즈미안의 최고사업책임자(COO)를 맡았던 카를로 스칼라타가 이끈다. 스칼라타는 전 세계 케이블 업계에서 20년 이상의 영업과 사업개발 경험을 지닌 베테랑이다. 한화솔루션은 세계적인 전력망 확대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초고압케이블의 여러 소재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고순도 절연 소재인 ‘가교 폴리에틸렌’(XLPE)의 글로벌 시장 성장률은 매년 7%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2023년 93만 7000t에서 2030년에는 125만 9000t으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화솔루션의 XLPE 생산량은 연산 11만t 규모로 오스트리아 보레알리스, 미국 다우에 이은 세계 3위다. 스칼라타 한화솔루션 W&C 사업부장은 “고부가 케이블 소재의 혁신을 지속하고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의 차세대 설루션 개발에 있어 중추적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 트럼프 한발 물러서자 코스피 단숨에 2520선 복귀

    트럼프 한발 물러서자 코스피 단숨에 2520선 복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오락가락 관세전쟁이 이번에는 완화 방향을 가리키면서 코스피가 3주 만에 2520선에 복귀했다. 일각에서는 대량의 미국 채권을 보유 중인 트럼프 대통령이 국채 가격 방어를 위해 속도 조절에 나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는 가운데 6월까지는 급격한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는다. 2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57% 상승한 2525.56으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발 관세전쟁 여파로 종가 기준 2520선을 내준 지난 2일 이후 16거래일 만에 복귀했다. 일본과 대만 증시도 반등에 성공했다. 일본의 닛케이지수는 1.89% 상승했고 대만 자취안지수는 4.5% 급등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의 관세 협상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 지수를 끌어올렸다. 22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의 협상이 잘되고 있으며 관세율도 상당히 내려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미중 관세전쟁 완화 기대로 일제히 2%대 급등 마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의장의 해임 가능성을 일축하며 국채시장 안정을 도모한 것도 도움이 됐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기준금리 인하가 늦다며 파월 의장 해임을 거론한 바 있는데, 연준 독립성 훼손 우려가 확산되며 폭발적인 미 국채 매도세로 이어졌다. 이같이 갑작스러운 입장 선회를 두고 일각에서는 막대한 규모의 미 국채를 보유 중인 트럼프 대통령이 본인의 자산 보호에 나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미 채권에 1억 2500만~4억 4300만 달러(약 1780억~6300억원)를 투자했는데 이는 그가 보유 중인 전체 금융 자산 중 60%에 달하는 규모다. 채권시장이 급격히 흔들릴 때마다 수습에 나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가 이와 무관하지 않다는 관측이다. 오락가락 행보가 협상 중인 국가들을 길들이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도 있다. 이 때문에 상호관세 부과 90일 유예가 종료되는 오는 7월 8일 전까지는 급격한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관세전쟁으로 미국 경제가 받은 충격은 4·5월의 주요 경제지표가 나오는 6월에 확인할 수 있는데, 이 결과가 향후 관세전쟁의 향방을 가를 것”이라며 “이 시기를 지나면 환율과 주식·채권 시장이 비교적 안정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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