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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각장애 소녀에게 아카데미 수상 연설 수화로 들려준 여배우

    청각장애 소녀에게 아카데미 수상 연설 수화로 들려준 여배우

    침묵으로만 연기한 영국의 여섯 살 소녀에게 아카데미상 수상자가 수화로 수상 소감을 들려주는 감동적인 장면이 연출됐다. 태어날 때부터 귀가 들리지 않아 침묵의 세계에 갇혀 살다 사회활동가를 만나 수화를 배우며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네 살 소녀 리비를 다룬 ‘침묵의 아이(The Silent Child)’의 주인공 메이시 슬라이를 향해 각본을 쓰고 사회활동가를 연기한 래첼 셴턴이 수상 소감을 수화로 들려줬다. 셴텐은 1995년 영국 BBC 채널4 에서 인기 리에 방영된 드라마 ‘홀리오크스’에 출연했던 배우다. 같은 드라마에서 연을 맺은 약혼남 크리스 오버턴이 메가폰을 잡았다.오버턴과 셴턴은 실사 단편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며 여주인공 슬라이를 할리우드로 데려갔다. 슬라이는 무대에 오르지 않고 객석에서 둘의 수상 장면을 지켜봤다. 셴턴은 자신의 수상 연설을 직접 수화로 옮겼다. 셴텐은 “난 우리 여섯 살 주연 여배우에게 수상 연설을 수화로 들려드리겠다고 약속했어요. 제 손이 약간 떨렸는데 용서해주세요”라고 엄살을 피웠다. 수화를 하면서도 그녀는 “우리 영화는 침묵의 세계에서 태어난 청각장애 소녀에 대한 얘기에요. 영화를 만들며 과장하지도 선정적으로 다루지도 않았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게 다예요. 세계에는 수백만명의 어린이가 침묵 속에 살며 커뮤니케이션 장애에 직면하고 있지요. 특히 교육 기회에 접근하기도 쉽지 않고요”라고 덧붙였다. 또 “청각 장애는 침묵의 장애일 뿐이며 목숨을 위협하는 것도 아니다. 아카데미가 메인스트림 관객 앞에 우리 작품을 펼쳐 보이게 허락한 데 대해 무한한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말했다.셴턴은 열두 살 때 수술을 받다 청력을 잃은 아버지 얘기에 영감을 얻어 영화 대본을 썼다. 영국 수화언어 통역협회 자격증을 땄고 영국청각장애아협회 홍보대사가 됐다. 오버턴은 수상 연설을 통해 “지난 12년 동안 열심히 애써줘 이 프로젝트가 진정 가능했다”며 약혼녀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그는 나중에 객석에서 슬라이가 껑충껑충 뛰며 자신들의 수상을 좋아라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컵케이크를 만들어 영화 제작 기금을 모금하게 해준 부모들과 크라우드펀딩을 도와준 모든 이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밝혔다. 두 사람은 영국 전역의 청각장애자 협회 등에 광고를 내 응모한 100명의 어린이들을 오디션해 전에 연기란 걸 해본 적이 없는 슬라이를 선발했다. 슬라이의 가족은 최근 플리머스에서 스윈던으로 이사해 슬라이는 청각 장애 어린이들을 돌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일반 학교에 다니고 있다고 BBC는 전했다. 수화로 오스카 수상 연설을 들려준 이는 그녀가 처음은 아니다. 1976년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로 여우주연상을 받은 루이스 플레처가 처음이었고, 1979년 ‘귀향’으로 같은 상을 수상한 제인 폰다가 뒤를 따랐다. 그리고 1987년 ‘작은 신의 아이들’의 말리 마틀린이 역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수화로 수상 소감을 밝혔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컴백’ 워너원, 스페셜 팬송 ‘약속해요(I.P.U)’ 티저 공개

    ‘컴백’ 워너원, 스페셜 팬송 ‘약속해요(I.P.U)’ 티저 공개

    오는 19일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으로 컴백하는 그룹 워너원(Wanna One)의 스페셜 테마 트랙 ‘약속해요(I.P.U.)’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2일 오후 1시 1분 워너원 측은 5일 발매되는 스페셜 테마 트랙 ‘약속해요(I.P.U.)’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초읽기에 나섰다. 이번 티저 영상에는 인형과 못다쓴 편지, 파티용 풍선과 케이크, 전화기와 선물 등 다양한 오브제와 함께 고민에 빠진 듯한 워너원 멤버들의 모습이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각각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특히 ‘약속해요’라는 노랫말을 기점으로 분위기가 반전, 환하게 웃는 멤버들의 모습과 함께 영상 말미에는 왼쪽 가슴에 손을 얹으며 워너블을 향한 약속을 의미하는 듯한 안무로 마무리 돼 추후 공개될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이목을 집중시켰다. ‘약속해요(I.P.U.)’는 워너원이 ‘프로듀스 101’을 통해 팬들을 만난 지 333일을 기념하는 스페셜 테마 트랙으로, 팬덤 워너블을 향한 고마움을 표현한 고백송인 동시에, 많은 대중들에게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평범한 일상에 대한 감사와 행복, 사랑에 대한 감정을 담은 곡이다. 이와 함께 오는 19일 발매되는 워너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는 2018년을 워너원과 워너블의 황금기로 만들겠다는 멤버들의 약속이 담긴 앨범으로, 지금의 워너원을 있게 해준 워너블에게 더 큰 사랑을 드리고 이들에게 받은 황금기를 더욱 빛내겠다는 의지와 약속을 담았다. 한편, 워너원의 스페셜 테마트랙 ‘약속해요(I.P.U.)’는 오는 5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는 오는 19일 오후 6시에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YMC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1년 250일 스키 타는 노르웨이 국가대표 메달 39개 포상금 ‘0’

    1년 250일 스키 타는 노르웨이 국가대표 메달 39개 포상금 ‘0’

    인구 520만명뿐인 노르웨이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메달 39개를 따 목표(30개)를 가뿐히 넘었다.노르웨이는 이번 대회에 선수 109명을 파견했다. 미국보다 133명, 독일보다 45명이 적다. 오스트리아와 함께 하계올림픽 메달보다 동계올림픽 메달이 더 많은 둘뿐인 나라다. 스포츠 관련 예산을 봐도 1370만 파운드(약 206억원)로 영국이 평창대회를 앞두고 쏟아부은 2835만 파운드(약 426억원)의 절반을 밑돈다. 영국은 이번 대회 달랑 메달 5개를 땄다. 토르 오브레보 노르웨이 선수단장은 최근 미국 주간 타임과의 인터뷰를 통해 정부 지원이 부족해 배관공, 목수, 교사로 일해야 하는 노르웨이 선수들이 메달을 딴다고 정부나 연맹으로부터 포상금을 받지는 않는다고 털어놓았다. 황금빛 신발과 케이크를 챙길 따름이다. 그나마 평창에서 많은 메달을 따는 바람에 정부 관료들이 신발 살 돈을 대느라 고생했다는 후문이다. 앨런 애슐리 미국 선수단장은 노르웨이에 대해 “선수들을 대회에 준비시키는 데 아주 뛰어났다. 진정 존경스러운 대목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난 그들이 그렇게까지 치고 올라간 이유 몇 가지라도 알고 싶어졌다”고 덧붙였다. 먼저 눈이 많다는 점이다. 스키 대표들은 1년에 250일 정도 스키를 탄다. 여기에 부족한 정부 지원을 동료애로 메우는 특이한 구석을 갖고 있다. 선수들은 항상 함께 카드를 즐기고, 금요일 밤 ‘타코 나이트’를 벌인다. 호텔이나 좋은 숙소에서 혼자 자게 해 달라고 떼쓰는 선수도 없단다. 대표팀 선수들도 더블 침대에서 둘이 함께 자는 일을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여유 있는 선수가 빠듯한 선수의 장비를 대신 사주는 일도 빈번하다. 어려서부터 스포츠 클럽에서 순위나 경쟁에 신경을 쓰지 않고 운동하다 엘리트 선수로 선발되는 구조 때문이다. 오브레보는 “우리는 자부하지만 뻐기지 않는다. 메달 순위는 부차적인 일일 뿐이다. 가장 중요한 건 늘 즐기고 여전히 친구 사이란 점”이라고 답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빅뱅 완전체 포착, 지드래곤-태양 입대 앞두고 파티 “FOREVER”

    빅뱅 완전체 포착, 지드래곤-태양 입대 앞두고 파티 “FOREVER”

    그룹 빅뱅이 지드래곤, 태양 군입대를 앞두고 완전체로 뭉쳤다.파라다이스 그룹 전필립 회장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빅뱅 멤버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빅뱅 멤버 승리, 지드래곤, 태양, 대성, 탑 다섯 명이 모두 모여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인 탑까지 참석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완전체의 모임에 행복한 모습이다. 이날 태양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빅뱅 완전체의 모습이 담긴 액자 사진과 함께 ‘빅뱅 포에버(BIG BANG Forever)’라는 메시지가 적힌 케이크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한편 탑은 용산구청 공익근무요원으로 군복무 중이며 지드래곤은 2월 27일 현역 입대, 태양은 3월 12일 현역 입대를 앞두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시매쓰출판, ‘빨강연산’ 캐릭터 퀴즈 이벤트 진행

    시매쓰출판, ‘빨강연산’ 캐릭터 퀴즈 이벤트 진행

    초등 수학 전문 브랜드 시매쓰출판이 3월 31일까지 시매쓰출판 공식 카페에서 ‘빨강연산’ 캐릭터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법은 빨강연산 교재에 등장하는 캐릭터에 대한 문제를 보고 답을 추리해 댓글로 정답을 작성하면 된다. 정답을 맞힌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15명에게는 시매쓰출판의 수학 보드게임 ‘매쓰고’와 케이크 기프티콘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또한 해당 이벤트를 스크랩해 블로그, 카페, SNS 등에 적극적으로 홍보한 참여자에게도 특별한 선물이 지급될 예정이다. 빨강연산은 아이들이 즐겁게 그리고 바른 방법으로 연산을 배울 수 있는 기초 연산 교재로, 연산의 원리를 문제를 풀면서 스스로 깨칠 수 있도록 한다. 관계자는 "의도적인 간섭 효과를 적용한 문제로 같은 유형의 문제만 반복하는 기계적인 연산 훈련이 아닌, 집중력을 높여 정확도 높은 연산 실력을 만들 수 있게 한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손꼽힌다"고 설명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강남 도곡도서관 글쓰기 특강

    강남 도곡도서관 글쓰기 특강

    서울 강남구는 다음달 강남 최대 공공도서관인 도곡정보문화도서관 개관 5주년을 맞아 글쓰기 강연 등의 행사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김주대 시인, 김탁환 소설가, 강원국 작가가 글쓰기 강사로 나선다. 3월 한 달간 그림책 ‘어느날’의 원화를 전시한다. 생일 컵케이크 만들기 등 협동미술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팬케이크가 뿌린 스톤을 계란 반숙이 쓸고 있네요”

    “팬케이크가 뿌린 스톤을 계란 반숙이 쓸고 있네요”

    ‘팬케이크가 뿌린 스톤을 스테이크와 계란 반숙(Sunny side up)이 스위핑하고 있습니다.’정말로 어느 나라 방송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경기를 중계하며 이렇게 멘트할지 모를 일이다. 강호들을 잇달아 제압하며 돌풍을 일으키는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 선수들은 아침을 먹던 어느 날 진지하게 고민을 나눴다. 다섯 선수에다 김민정(37) 감독까지 모두 김씨라 ‘팀 킴’으로 이름을 정했지만 라스트 네임만 따지는 외국인에게 통할 리 없었다. 이름만 불러 달라고 해 봐야 생경하긴 마찬가지였다. 때마침 식사 때 먹던 음식으로 영어 이름을 짓자고 뜻을 모았다. 은정(28)이 요구르트를 떠먹다 상표인 ‘애니’(Annie)를 골랐고, 고기를 좋아하는 경애(22)가 ‘스테이크’를, 선영(23)은 계란 반숙(Sunny side up)에 착안해 ‘써니’를, 영미(27)는 ‘팬케이크’를, 2015년 영입된 초희(21)는 과자 상표에 착안해 ‘쵸쵸’라고 이름을 붙였다. 인구 5만명도 안 되지만 한국 컬링의 성지로 통하는 경북 의성에 전용경기장이 생긴 직후라 방과후 여가 활동으로 의성여고 동기 영미와 은정이 컬링을 시작했고 영미 동생 경애가 교실 칠판에 ‘컬링할 사람 구함’이라고 적은 것을 보고 동기 선영이 합류해 경북체육회 실업팀이 됐고 고교 유망주 초희를 영입했다. 일부에선 ‘다단계팀’이라고 우스갯소리도 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아침 먹다가 정했다는 여자 컬링 대표팀 영어 애칭

    아침 먹다가 정했다는 여자 컬링 대표팀 영어 애칭

    김은정 스킵이 이끄는 여자컬링 대표팀의 영어 애칭이 관심을 끌고 있다.미국 스포츠매체 ESPN은 대한민국 컬링 선수단의 여자 선수 6명 가운데 5명이 ‘김 씨’라면서 이들 모두가 가족은 아니라고 보도했다. 보통 성만 쓰는 유니폼 상의에도 김은정은 ‘E.KIM’, 김경애는 ‘K.KIM’ 등으로 이름 이니셜까지 적었다. ‘팀킴(Team Kim)’이 공개한 홍보영상에서 선수 5명은 각각 김영미 ‘팬 케이크(Pan Cake)’, 김선영 ‘써니’, 김은정 ‘애니’, 김경애 ‘스테이크’, 김초희 ‘쵸쵸’라는 영어 이름으로 소개됐다. 김민정 감독은 외국인들의 편의를 위해 영어 애칭을 지었다고 설명했다. 김 감독은 “어느 날 함께 아침을 먹다가 별명을 정했다. 그때 먹은 음식이 그 선수의 별명”이라고 말했다. 김 감독에 따르면 당시 김영미는 팬케이크를, 김선영은 달걀프라이 요리인 써니 사이드 업을 먹고 있어서 각각 ‘팬 케이크’와 ‘써니’를 이름으로 짓게 됐다. 김은정은 자신이 먹고 있던 요거트 상표를 따서 ‘애니’, 김경애는 고기를 좋아해서 스테이크, 김초희는 먹고 있던 초콜릿 과자 이름을 따 ‘초초’라고 지었다. 팀킴은 19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예선 6차전에서 스웨덴(스킵 안나 하셀보리)을 7-6으로 제압하며 4강에 한 걸음 다가섰다. 여자컬링 대표팀은 세계랭킹 8위지만, 지난 15일 예선 첫 경기에서 세계랭킹 1위 캐나다를 무너뜨리며 파란을 예고했다. ‘빙판 위 체스’라 불리는 컬링은 운동 능력 외에도 집중력과 정신력이 큰 부분을 차지한다. 여자컬링 대표팀은 대회 중 악성 댓글을 보고 집중력이 흔들리지 않도록 선수촌에서 휴대전화도 사용하지 않고 있다. 올림픽에서의 활약으로 인기가 높아졌지만 여자컬링 대표팀은 “지금 처음 알았다”고 말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먹을 수 있는 ‘아라비안 신부 모형’ 10억짜리 케익

    먹을 수 있는 ‘아라비안 신부 모형’ 10억짜리 케익

    일생에 한 번 입어 본다는 웨딩드레스. 그것도 1천개의 진주와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특별한 의상. 이 정도로 소개하면 왠지 유명 연예인이나 재력가의 딸 혹은 손녀가 입을 법한 의상으로 생각된다. 가격으로만 따져도 10억원 이상 육박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의상은 누구도 입을 수 없다. 1천 개의 계란과 20킬로그램 이상 나가는 초콜릿으로 만들어진 ‘먹는 케익’이기 때문이다. 지난 8일(현지시각) 외신 선(Sun)은 영국 유명 패션 디자이너인 데비 윈햄(Debbie Wingham·36)이란 여성이 만든 아라비안 신부 모습의 실물 사이즈 케익을 소개했다. 1미터 80센티미터 높이의 이 작품은 두바이 한 결혼쇼를 위해 의뢰 받아 제작됐다. 보기만 아름답고 멋진 것이 아니다. 실제 고급 재료를 사용해 만들어졌다. 전체 의상은 특유의 질감을 살리기 위해 50킬로그램의 퐁당으로 덮혀 있으며 손으로 일일이 만든 5천개의 꽃과 진주들이 주된 장식으로 사용됐다. 이 둘 다 먹을 수 있는 건 물론이다. 굽는 데만 10일이 걸렸다고 한다.데비는 이 분야에서 매우 유명 인사다. 5억원에 달하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케이크를 만든 기록도 가지고 있다. 이 신부 모형 케익은 그녀가 만든 케익 중 가장 높게 만든 것이라고 한다. 결혼쇼를 찾은 사람들마다 “이 신부 케익은 너무나 우아하고 그 소재가 매우 사실적이라 먹을 수 있다는 게 믿기 힘들 정도”라고 말한다.그녀는 지난해 150억원에 달하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신발 한 켤레를 만들었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비싼 검은색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드레스와 빨간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아바야(abaya:아랍인들이 옷 위에 두르는 긴 천)를 만든 화력한 경력도 가지고 있다. 단골 고객들도 화려하다. 케이티 페리(Katy Perry), 케이트 윈슬렛(Kate Winslet),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와 드레이크(Drake) 등 영화배우부터 가수까지 다양한 슈퍼스타들이 그녀를 찾는다고 한다. 사진·영상=Ruptly/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혼수상태 아내 매일 간호한 할아버지의 아름다운 금혼식

    ‘백의의 천사’ 간호사들이 한 노부부의 50주년 결혼 기념일을 맞이해 축하 이벤트를 준비했다. 덕분에 혼수 상태인 아내를 간병해온 남편은 함께 뜻깊은 금혼식을 맞이할 수 있었다. 11일(현지시간) 중국 하이닝 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왕(75) 할머니는 뇌출혈을 일으킨 후 지난 3년 동안 저장성 하이닝시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한 상태다. 구(79) 할아버지는 자신의 몸이 안좋았던 단 3번의 경우를 제외하고 병상에 누운 아내를 매일같이 보러왔다. 허락된 면회시간 30분 동안 할아버지는 아내에게 인삼 수프를 떠먹여주었고, 부부의 지난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두 아들에 대한 새로운 소식도 들려주었다. 그는 아내가 어떤 반응도 보일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1만 분의 일 혹은 10만 분의 일 정도 가능성일지라도, 반 평생 사랑한 아내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언젠가 깨어나길 바란다”며 헌신적인 모습을 보였다. 수 년 동안 병원 문턱이 닳도록 아내를 찾아온 할아버지는 중환자실에서 유명인사가 됐다. 두 사람을 오랜 시간 지켜봐왔던 간호사 장 옌옌은 오는 19일이 부부의 50번 째 결혼기념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동료들과 논의 끝에 특별한 축하 자리를 마련했다. 병실을 풍선과 현수막으로 장식한 간호사들은 할아버지에게 검은 양복과 빨간 장미 한 다발을 건넸다. 할머니에게는 예쁘게 화장도 해드렸다. 그리고 할아버지가 다시 한 번 할머니 손가락에 결혼반지를 끼워주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할아버지는 꿈쩍도 않고 누워있는 아내에게 “당신은 오늘따라 더욱 아름답다”고 영원히 사랑할 것을 맹세했다. 할아버지의 언사에 감동받은 간호사들은 케이크로 기념일의 마지막을 장식해주었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멋’ 올림픽…한옥마을 일출ㆍ설화 품은 월화정 ‘금메달감’

    ‘멋’ 올림픽…한옥마을 일출ㆍ설화 품은 월화정 ‘금메달감’

    #둘째날 평창 대관령면 횡계리에 들어서자 비로소 올림픽 분위기가 풍겼다. 과거 슬럼 같았던 동네 이목구비가 놀라울 정도로 바뀌었다. 천변 황태덕장 자리에 올림픽 개폐회식장이 들어섰고 상가들은 하나같이 반듯하게 치장됐다. 조직위 차량도 넘쳐났다. 점심 시간이 가까워지자 제법 체증이 생겼다. 개막을 나흘 앞두고도 이런데 대회 기간 차를 갖고 들어가면 옴짝달싹 못할 것 같았다. 황태회관은 이곳에서 가장 큰 식당 중 하나다. 아침부터 황태가스를 할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한단다. 황태구이가 1만 3000원, 황태가스는 1만 8000원이다. 황태가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도한 평창 메뉴 개발 훨씬 전부터 이 집에서 만들어낸 메뉴라고 했다. 처음엔 새로운 맛이네 싶었는데 조금 먹으니 물리고 오히려 늘 먹던 황태구이가 훨씬 우리 입맛에 맞다는 진리를 절감하게 만들었다. 외국인에게 황태의 매력을 맛보게 하기 위한 메뉴란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줘야 하나 망설여졌고, 너무 비쌌다. 또 하나 이 가게의 아쉬운 점은 중국과 동남아 출신으로 보이는 직원들이 괜히 테이블 주위를 왔다 갔다 하며 자기들끼리 수다 떨거나 손님을 보며 괜히 웃어대는 것이었다.그 뒤 대관령 산신을 만나러 갔다. 옛 대관령휴게소를 통해 선자령 오르는 길로 2㎞ 정도 지나니 굿당이라 깎아내림당하는 대관령국사성황사가 나온다. 신라 때 범일 국사를 대관령 산신으로 모셔 강릉 단오제를 지내는 곳이다. 칼바람이 장난 아닌데 실제로 굿이 진행 중이었다. 누군가의 비원이 어떤 이승의 악업을 풀기 위해 저렇듯 간절할까 궁금해졌다. 선자령 오르며 늘 다니던 길을 이번 평창 대회를 맞아 새로운 눈으로 보게 됐다. 다시 횡계로 돌아와 부추탕수육으로 유명한 진태원에 들렀다. 대기명단에 전화번호를 적어두면 자리가 빌 때쯤 연락하는데 5분 지체되면 다음 팀으로 넘어가니 자동차 등에서 대기하다 얼른 뛰어가야 한다. 대기 명단 적을 때 처량했던 느낌과 달리 안에 들어가니 여유가 넘쳐난다. 혼밥을 드는 이도 있었다. 탕수육은 인터넷에서 봤던 것보다 부추와 양배추 양이 적었다. 그저 이 추운 고장에서 색다름을 즐기는 정도였고 짬뽕도 인상적이지 않았다. 황태덕장도 둘러보니 평창에는 더이상 가볼 데가 없어 오후에 강릉 다녀온 뒤(뒤에 나온다) 다시 평창한우타운으로 넘어왔다. 널찍한 주차장이 단체 손님을 많이 받는 집이란 걸 말해 준다. 정육점에서 고기를 사 옆 식당으로 넘어가 구워 먹는 시스템이다. 한우 채끝과 안심은 1등급, 등심은 1등급 투플러스를 한 팩씩 담고 명이나물을 얹었더니 8만원이 조금 안 됐다. 식당은 테이블 간격이 널찍해 가족 단위로 한우를 즐기기에 최적이었다. 종업원들은 친절하고 잘 교육받은 느낌이었다. 자녀 둘을 데리고 온 부부가 판을 다섯 차례나 손수 교체하는 것을 보며 우리는 한 번도 갈지 않고 구워 먹었다. 강릉 일정 마치고 귀경 길에 다시 들러 고기만 사들고 집에 들고올 정도였다면 설명이 되겠는가?#셋째날 강릉 체육기자들 사이에선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로 이득을 보는 건 평창보다 강릉일 것이란 얘기가 많다. 우리가 잃어버리고 잊은 옛 도시의 정취와 유적들을 돌아보는 쏠쏠한 재미를 안기기 때문이다. 둘째 날 오후 강릉대도호부관아와 임영관을 찾았다. 관아는 전남 나주목아와 거의 비슷한 느낌이다. 임영관은 지방에 부임한 관리들이 묵고 궁궐을 향해 망궐례를 올리던 곳인데 젊은이들이 찾는 월화거리나 중앙시장에서도 가까워 둘러볼 만하다. 상당히 큰 규모의 유적이 비교적 잘 보전돼 놀라웠다. 다음날 월화정에서 바라보니 이곳에 이들 관청을 세운 이유가 또렷했다. 대관령 옛길 근처 성산면 보광리의 김주원 묘를 찾았다. 김주원은 신라 태종무열왕의 6세손으로 왕위계승 회의에 물난리 때문에 참석하지 못해 왕에 오르지 못했고 나중에 다시 기회를 만났으나 물리쳐 명주(강릉의 옛 지명)군왕으로 봉해졌던 강릉김씨의 시조다. 산 중턱에 있지만 진입로도 잘 닦여 있고 마을버스 종점이기도 했다. 김주원의 무덤은 크고 웅장하지만 입지가 옹색하기 짝이 없다. 아들 헌창과 손자 범문의 반란 실패로 제대로 장례를 치를 여력이 없었지 않았을까 짐작했다. 대관령박물관에 들렀다. 수요일 휴관하는 점이 색달랐다. 일인당 1000원인 입장권을 받는데 강릉과 대관령 사는 이들만의 특색 있는 컬렉션을 기대한 이들에겐 실망을 안겨줬다. 홍귀숙이란 분이 평생 모은 유물을 기증해 2003년 세워졌다. 대관령 옛길을 지나가다 망중한을 즐기는 정도의 의미랄까?횡계에서 한우를 먹고 다시 강릉으로 넘어와 오죽한옥마을에서 잠을 청했다. 보급형은 10만원을 받았는데 깔끔한 객실에 무엇보다 따듯한 난방이 만족스러웠다. 주중에 5만원 받는, 사무실 2층 숙소도 괜찮겠다 싶었다. 경내를 산책하다 솔숲 위로 삐죽 솟아나는 일출의 영향으로 한옥이 붉게 물드는 색다른 재미도 만끽할 수 있었다.초당순두부마을이 멀지 않아 늘 가던 할머니순두부집을 찾았다. 앞의 낡은 집을 허물고 새롭게 건물을 올렸는데 웬일인지 순두부를 미지근하게 내와 감동을 덜었다. 월화정에 들렀다. 신라 때 연화부인이 물고기를 길렀는데 그 물고기가 김무월랑(金無月郞)에게 편지를 전해줘 사랑을 이뤘다는 설화가 전해진다. 옛 동해북부선 철길 옆에 있었는데 1961년에 철거된 것을 2004년 강릉김씨 대종회가 명주군왕 김주원의 뜻을 좇아 관리하고 있다. 옛 철교 대신 들어선 인도교(중간에 아래가 훤히 보이는 유리 구간도 있다)를 걸어 중간에 이르니 왼쪽 고루포기산부터 선자령까지, 남대천, 강릉 전경이 장쾌하게 펼쳐진다. 인도교를 내려가니 월화거리가 쫙 전개되고 성남중앙시장 상인들이 장사 준비에 분주하다. 들은 게 있어 꽈배기하는 곳 어디냐고 물었더니 상인들이 아래 좌판을 가리킨다. 과메기다. 수십 번 꽈배기라고 외쳤으나 그들은 과메기라고 받아친다. 어허 이런.월화거리 오른편 현대식 먹거리 가게들이 공사 막바지에 열중하고 있다. 왜 진즉 하지 않고 그러고 보니 인도교 초입 벤치에 앉은 여인 조각도 야릇하다. 성희롱을 조장하는 것 같다. 여인이 왼쪽을 돌아보는데 곁에 남자가 앉아 고개를 돌리면 그럴듯한 사진이 된다고 만든 것 같았다. 어허 참. 바로방 제과점을 찾았는데 이제 막 기름솥에 불을 붙였다. 오전 9시 40분인데 영업은 10시 30분부터란다. 길 건너편 목욕탕 주차장에 차를 댔는데 앞에 퇴락한 건물이 눈에 들어왔다. 올드록 하우스 범핑이란 가게인데 늦은 밤 맥주 홀짝이기 좋은 곳으로 여겨졌다.언제부터 이렇게 커피홀릭이 됐나 싶은 대한민국, 커피문화의 성지로 여겨지는 강릉의 모태 격인 테라로사를 가기 전 반드시 여러분에게 둘러보라고 권할 곳에 갔다. 굴산사지. 신라 때 절터인데 높이 5.3m의 당간지주가 태백산맥을 발아래 두고 버티고 서 있다. 당간지주란 절 입구에 깃발을 꽂던 돌기둥인데 이토록 큰 것이 있었나 싶고 강릉 사람들의 기개를 엿볼 수 있었다. 신라 유물은 모두 아담했는데 여기는 고구려인의 기상을 닮은 듯 웅대하다. 굴산사지는 요즘 감각으로 봐도 정말 컸던 것 같다. 조금 들어가면 옛 절터에 부도가 서 있다. 대관령 국사성황사에 산신이 돼 모셔진 범일 국사 것이라고 한다. 강릉 가면 늘 들르는 테라로사에서 커피와 치즈케이크를 맛본 뒤 바로방 들러 야채빵에 고로케, 도넛을 샀다. 두 팀 앞세우고 샀는데 뒤로 어느새 10명 이상 긴 줄이 서 있다. 꽈배기는 오후 3시쯤 나온다고 해 포기했다. 점심은 강릉의 마지막 식사답게 생선찜으로 채웠다. 이모네생선찜에서 가오리로 많은 생선을 덮어씌운 생선모둠찜을 시켰다. 둘이면 소자도 충분하다는데 사진 때문에 중자를 시켰더니 양이 장난 아니다. 생선에 간을 전혀 안 해 국물에 자기가 원하는 만큼 적셔 먹는다. 아주 맛있지는 않지만 가족 나들이로 찾기 좋은 곳이었다.오죽헌 근처 녹색체험센터에서 열리는 강원국제비엔날레 2018-악의 사전을 보러 갔다. 제목도 괴상했는데 들어가자마자 성조기 등 선진 8개국(G8)을 갈기갈기 찢어놓은 작품이 손님을 맞는다. 뜨악했으나 한 시간 정도 둘러본 총평은 올림픽 보러 온 김에 한 번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소감이었다. 특히 난민 배에 올랐다가 헬리콥터에 구조되는 가상현실(VR)이 인상적이었다. 오죽헌에서 개최하는 ‘강릉에서 한국의 미를 읽다’ 전시회는 강릉만의 특색 있는 아름다움이 뭐 없나 눈을 까뒤집고 찾는 우리를 여전히 실망시켰다. 솔향수목원에서 해가 진 뒤 시작하는 ‘미디어아트쇼 청산별곡’을 보러 갔다. 진입로 안내부터 안전 교육까지 세세하게 관람객 편의를 돕고 추운 날씨에도 마음을 다해 안내 해설을 하는 이들이 감명 깊었다. 한 시간 정도 계곡과 숲을 오르내리며 인공 빛으로 뭔가 스토리를 들려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심지어 산 중턱에 인공 달을 만들어 비추기까지 했다. 하지만 차라리 30초라도 불과 빛을 완전히 끄고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게 더 좋지 않았겠나 생각했다. #나가며 기름값 15만원어치를 써가며 이리저리 돌아다녔다. 평창과 정선, 강릉만의 먹거리와 볼거리를 찾으려 했다. 만족스러운 것도 있었고 ‘왜 이렇게밖에’ 싶은 구석도 한둘이 아니었다. 올림픽을 치른다고 확 바뀌지 않을 것이란 새삼스러운 진실도 마주했다. 많은 것이 바뀌고 새로워져야 한다. 그러자면 시설이나 인프라보다 역시 사람이 먼저다. 그걸 2박 3일 동안 절감했다. 서동철 논설위원 dcsuh@seoul.co.kr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흑기사’ 종영 서지혜 “샤론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에 감사”

    ‘흑기사’ 종영 서지혜 “샤론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에 감사”

    서지혜가 ‘흑기사’ 종영 소감을 전했다.지난 8일 서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한 하루. 흑기사. 샤론.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팬들이 서지혜에게 보낸 ‘흑기사’ 종영 기념 케이크와 꽃다발, 카드가 담겼다. ‘흑기사’에서 서지혜가 맡았던 캐릭터 ‘샤론’을 연상케 하는 예쁜 케이크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는 8일 종영했다. 서지혜는 극 중 양장점 디자이너 ‘샤론’ 역을 맡았다. 사진=뉴스1, 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2018 책의 해’ 맞아 군포시 27개 독서문화 강좌 개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2018년 책의 해’를 맞아 경기 군포시는 상반기 27개의 독서문화 강좌를 개설한다고 8일 밝혔다. 시 중앙도서관이 주관하며, 인문학 강좌(13개), 정기독서문화 강좌(14개)가 3월부터 6월까지 열린다. 인문학 강좌는 철학·문학·역사·경제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월 3~4개가 진행된다. 올해는 직장인과 학생을 위한 야간·주말반이 신설된다. 3월에는 ‘논어에게 길을 묻다’, ‘짜라투스트라가 들려주는 니체 철학’ 등 3개 강좌가 동·서양 고전의 철학과 문학을 주제로 시민과 만날 예정이다. 정기독서문화’ 강좌는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와 흥미 유발에 초점을 맞췄다. 가족 모두를 위한 ‘동화와 함께하는 케이크 만들기’를 비롯 ‘영어그림책 속 미술놀이’(유아), ‘미리 만나보는 교과서 속 동화와 미술’(아동), ‘청소년통합 논술 내 생각을 들어볼래‘(청소년), ‘엄마표 영어’(성인)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주목할 만한 강좌로 지역 동화작가 박소명의 ‘문학의 즐거움 누리기’(성인)를 꼽을 수 있다. 수강생을 시와 동화 창작의 세계로 이끌어 문학작품의 이해를 돕고 창작의욕을 자극하는 색다른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문학 강좌는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정기독서문화 강좌는 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군포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수강생을 접수한다. 이운재 중앙도서관장은 “책의 해를 맞아 군포시 독서문화진흥사업으로 문학적 소양이 한층 높아진 시민들을 위해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체부는 올해를 책의 해로 지정하고 3월 선포식, 4월 세계 책의 날 기념행사, 6월 전국 도서전, 9월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2018 책의 해’ 맞아 군포시 27개 독서문화 강좌 개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2018년 책의 해’를 맞아 경기 군포시는 상반기 27개의 독서문화 강좌를 개설한다고 8일 밝혔다. 시 중앙도서관이 주관하며, 인문학 강좌(13개), 정기독서문화 강좌(14개)가 3월부터 6월까지 열린다. 인문학 강좌는 철학·문학·역사·경제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월 3~4개가 진행된다. 올해는 직장인과 학생을 위한 야간·주말반이 신설된다. 3월에는 ‘논어에게 길을 묻다’, ‘짜라투스트라가 들려주는 니체 철학’ 등 3개 강좌가 동·서양 고전의 철학과 문학을 주제로 시민과 만날 예정이다. 정기독서문화’ 강좌는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와 흥미 유발에 초점을 맞췄다. 가족 모두를 위한 ‘동화와 함께하는 케이크 만들기’를 비롯 ‘영어그림책 속 미술놀이’(유아), ‘미리 만나보는 교과서 속 동화와 미술’(아동), ‘청소년통합 논술 내 생각을 들어볼래‘(청소년), ‘엄마표 영어’(성인)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주목할 만한 강좌로 지역 동화작가 박소명의 ‘문학의 즐거움 누리기’(성인)를 꼽을 수 있다. 수강생을 시와 동화 창작의 세계로 이끌어 문학작품의 이해를 돕고 창작의욕을 자극하는 색다른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문학 강좌는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정기독서문화 강좌는 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군포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수강생을 접수한다. 이운재 중앙도서관장은 “책의 해를 맞아 군포시 독서문화진흥사업으로 문학적 소양이 한층 높아진 시민들을 위해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체부는 올해를 책의 해로 지정하고 3월 선포식, 4월 세계 책의 날 기념행사, 6월 전국 도서전, 9월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모두 고마워” 이민정, 생일파티 인증샷 ‘일상이 화보’

    “모두 고마워” 이민정, 생일파티 인증샷 ‘일상이 화보’

    배우 이민정이 생일파티 인증샷을 공개했다.이민정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리 생파(생일파티) 모두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yay’ 모양의 풍선 앞에서 생일케이크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민정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골드빛 의상을 입고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는 이민정의 모습은 화보를 연상케 한다.한편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2013년 결혼해 2015년 아들 준후 군을 얻었다. 현재 SBS 새 드라마 ‘운명과 분노’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굶주린 개 음식 먹으려다 화재 일으켜

    굶주린 개 음식 먹으려다 화재 일으켜

    굶주린 개가 가스레인지 위에 올려있던 음식을 먹으려다 그만 불을 내고 말았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사우스윅 소방당국은 당시 화재 순간을 담은 영상을 최근 공개했다. 영상에는 골든리트리버 한 마리가 부엌을 어슬렁거리더니 가스레인지 위 프라이팬에 있던 팬케이크를 떨어뜨리는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가스레인지 점화 버튼이 눌렸고, 불꽃이 피어오르더니 얼마가지 않아 부엌은 매캐한 연기가 들어차기 시작했다. 가정집에 있던 반려견들이 연기에 질식할 수도 있는 아찔한 상황. 다행히 화재 발생 후 몇분 만에 소방관들이 현장에 출동하면서 큰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아이나 반려견을 키운다면 가스레인지 점화 버튼 부분에 안전 덮개를 씌워 사고를 방지하는 게 좋다”고 당부했다. 사진·영상=Southwick Fire Department/페이스북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난장판 세 살 아이 방, 순식간에 정리된 사연은?

    난장판 세 살 아이 방, 순식간에 정리된 사연은?

    아이들을 ‘매수’하기 위해선 사탕, 아이스크림 혹은 케이크처럼 단 맛 물씬 풍기는 군것질이 역시 최고다. 이 사실을 증명하기라도 하듯 아이 엄마가 찍어 올린 재밌는 영상이 화제다. 방 정리에 관심 없던 3살 짜리 사내 아이가 막대 사탕 하나로 새롭게 ‘거듭난(?)’ 사연을 지난 2일(현지시각) 외신 데일리 메일이 소개했다. 단지 1,500명의 팔로워만 가지고 있었던 아이 엄마는 이 영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자 게시된 지 하루 만에 9만 여명 누리꾼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물론 이러한 폭발적 반응은 전혀 예상치 못한 것이었다. 빠른 배속으로 편집된 영상 초반부에 미국 텍사스 달라스에 살고 있는 할렘 피닉스 존스-에반스(Harlem Phoenix Jones-Evans·3)라는 아이가 방 바닥에 누워 장난감을 만지며 ‘태평성대’를 누리고 있다. 주위엔 많은 장난감과 신발 등으로 난장판이 된지 오래된 듯 보인다. 매일 아이 방을 청소하는 건 엄마인 에리카 이반(Erica Evans·3)의 주업무다. 늘 봐왔던 방 모습이었지만 영상을 찍게 된 그 날만은 도저히 참기 어려웠던 거 같다. 아이에게 방을 청소하면 막대사탕을 주겠다고 ‘제안’한 것이다. 그리고 아이의 반응 모습을 고스란히 영상에 담았다. 영상 속 아이는 ‘막대사탕’을 주겠다는 말을 듣자 ‘벌떡’ 일어나 방을 빠른 속도로 정리하기 시작한다. 장난감을 바구니 넣고 책꽃이 칸에도 잘 정리해 올려 놓는다. 깨끗이 방을 정리하고 엄마에게 확인시켜주러 들어온 시간까지 2분 남짓 된다. 몇 배속 인지 확인할 수는 없지만 3배속으로 편집했다고 생각만 해도 총 6분이다. 3살짜리 아이치고는 과히 엄청난 속도라 인정할 수 밖에 없다.엄마 에리카는 “세 살 밖에 안된 아들이 정말로 완벽하게 일을 끝냈다”며 놀라워 했다. 또한 “상상력이 풍부한 다른 아이들처럼 우리 아이도 그렇게 내버려 뒀다. 하지만 그렇게 엉망인 방을 청소하는데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리는지 깨닫게 해주고 싶었다”며 “막대 사탕 하나만을 제안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효과를 볼 수 있을지 전혀 예측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이 영상을 본 많은 누리꾼들은 “막대 사탕은 위대하다”, “3살 치고는 정말 초스피드 정리다”, “엄마가 진정한 협상가인 거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Instagram/@harlemandivory 박홍규 기자 gophk@seoul.co.kr
  • 박근혜 옥중서 67번째 생일…구치소 앞 지지자 몰려

    박근혜 옥중서 67번째 생일…구치소 앞 지지자 몰려

    박근혜 전 대통령의 67번째 생일을 맞아 박 전 대통령이 구속 수감된 서울구치소에 수백여 명의 지지자가 모였다.이날 오전 11시쯤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정문 주변에 무궁화애국단 등 박 전 대통령 지지단체와 개인 자격 참가자 700여 명(경찰 추산)이 집결해 ‘박 전 대통령 생일 축하 집회’를 했다. 집회에는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과 남편 신동욱 공화당 총재,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 등도 참석했다. 지지자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죄 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석방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박 전 대통령의 무죄를 주장했다. 또 이들은 케이크와 미역국, 떡을 올린 생일상도 차리고, ‘박근혜 대통령님 생신을 축하드립니다’라는 글귀가 담긴 현수막을 내걸었다. 이들은 서울구치소 정문부터 인덕원역까지 2.8㎞를 왕복 행진하고, 저녁부터는 불빛 행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경찰은 5개 중대와 여경으로 구성된 1개 소대 등 500여 명의 경찰력을 배치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1일 옛 새누리당 국회의원 공천 과정에 불법 관여한 혐의로 추가로 재판에 넘겨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녀시대 완전체 회동 “내 자랑 내 힘..여전히 소녀시대!”

    소녀시대 완전체 회동 “내 자랑 내 힘..여전히 소녀시대!”

    걸그룹 소녀시대가 완전체의 회동 모습이 공개됐다.소녀시대 멤버 태연, 윤아, 서현, 유리, 수영, 효연, 써니, 티파니는 지난달 3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완전체가 모인 모습을 공개했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짧은 영상을 통해 “잘 지내지? 우리는 잘 지내. 지금은 소녀시대”라고 외치며 변함 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효연은 “소원 잘지내지? #소녀시대는 잘 지내 #보고 싶었어 #지금은 소녀시대 #아임쏘해피(IamSoHappy) #위아히어(WeAreHere)”라고 적었다. 태연은 “내 자랑. 내 힘”이라면서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수영은 “2월 생일자의 특권으로 막내가 사온 케익에 소원을 빌 수 있었다”면서 케이크를 공개했다. 한편 소녀시대 멤버 중 수영, 서현, 티파니는 지난해 10월 SM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지 않았지만 소녀시대가 해체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설 선물, 情 나눔] 맛·모양 다채로워 ‘취향저격’… 차례용 청주 ‘명불허전’

    [설 선물, 情 나눔] 맛·모양 다채로워 ‘취향저격’… 차례용 청주 ‘명불허전’

    실속형 소비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명절 선물로 베이커리를 찾는 손길이 늘었다. 맛·모양을 차별화한 만두, 제주도의 전통 떡 등 이색적인 선물도 관심을 끌고 있다.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맛과 모양이 다채로워 취향에 맞춰 선물하기가 좋다.●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는 설 선물세트 14종을 선보였다. 대표적인 설 선물세트인 롤케이크, 카스텔라 등을 비롯해 모나카, 팥양갱, 도라야끼 등 한국 전통의 맛을 살린 다채로운 제품들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복주머니, 윷놀이 등 설을 상징하는 위트 있는 디자인의 기획 선물세트와, 1만~2만원대의 저렴한 실속형 제품들도 준비했다. 올해 파리바게뜨 설 명절 대표 제품은 제철 원료를 사용한 고급 전통 디저트다. 그 중 ‘행복, 복(福)세트’는 국내산 찹쌀로 고소한 맛을 살린 모나카와 제주 한천에 팥을 듬뿍 넣은 디저트 타입의 떠먹는 팥양갱으로 구성됐다. 이밖에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인 ‘부드러운 양갱세트’, 타르트에 자색고구마·단호박·피칸·넛츠류의 4가지 맛을 담은 ‘명품 타르트 세트’, 화과자·양갱·모나카 등을 담은 ‘전통 다과세트’, 피칸을 담아 구운 ‘피칸파이’ 등이 있다. 파리바게뜨는 복주머니와 윷놀이 등 설을 상징하는 요소로 시각적 즐거움을 더한 제품도 내놨다. 윷 모양 구움과자와 함께 윷판·미니 윷을 세트로 구성한 ‘행운의 윷놀이 세트’, 도라야끼를 복주머니 모양 패키지에 담은 ‘福 도라야끼’, 귀여운 설빔을 입은 미스·미스터 베어 제품 ’새해 행복 福베어’ 등이다. 파리바게뜨의 인기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즐길 수 있는 실속 선물세트도 눈길을 끈다. 우리벌꿀 카스텔라·도라야끼·모나카로 구성된 ‘가화만사성세트’, 국내산 찹쌀로 만든 모나카에 팥·호박·녹차 맛 앙금을 채운 ‘바삭한 우리찹쌀 모나카’, 얇은 피 안에 통팥 앙금을 채우고 고급 버터로 풍미를 더한 ‘통팥만주세트’ 등이다.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으로 사랑받는 롤케이크도 선보였다. 호두·피칸·아몬드·피스타치오 등 5가지 견과류와 아몬드 크림으로 풍미를 더한 ‘허니호두피칸롤’, 초콜릿과 플레인 2가지 맛이 어우러진 ‘마블케이크’, 초콜릿 크런치롤·산딸기롤·한라봉롤 등 4가지 롤케이크를 담은 ‘베스트롤 선물세트’ 등이 있다.●한성기업 한성기업은 프리미엄 만두 ‘참眞(진)한 만두’를 선보였다. ‘참진한 가츠오왕교자’와 ‘참진한 육즙만두’ 2종이며 소재와 모양을 차별화했다. 참진한 가츠오왕교자는 크기를 차별화했다. 만두를 큼직하게 빚어 풍부한 식감을 느끼게 했으며 가츠오의 진한 엑기스로 진한 맛을 냈다. 참진한 육즙만두는 풍부하고 진한 육즙을 담았다. 담백한 만두소와 어우러져 맑고 깊은 맛을 낸다. 포자 형태로 빚어 모양이 이색적이다. 한성기업 관계자는 “만두를 더 이상 저렴한 인스턴트 식품으로 인식해서는 안 된다”며 “높아지는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맛과 모양을 차별화한 프리미엄 만두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미르오메기떡 제주도의 향토 음식인 오메기떡은 벼농사가 힘든 제주도의 환경 특성상 조와 보리가 주식이었기 때문에 잡곡을 활용한 식문화가 발달해 탄생한 제주도의 전통음식이다. 야생 쑥과 좁쌀, 찹쌀, 통팥, 팥앙금 그리고 각종 견과류(호두, 땅콩, 아몬드 등) 등을 이용해 만든다. 오메기떡은 팥앙금이 들어 있는 찹쌀 반죽에 팥고물이나 견과류 가루 등을 묻혀 맛이 이색적이다. 팥고물을 묻힌 오메기떡은 팥앙금과 맛의 조화를 이루고 식감이 부드럽다. 호두, 땅콩 등의 견과류를 묻힌 오메기떡은 고소한 맛과 바삭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오메기떡은 무방부제 웰빙식품으로 영양소가 많다. 간식이나 식사 대용으로 즐길 수 있으며 선물로도 좋다. 미르오메기떡 관계자는 “오메기떡을 한 번이라도 맛본 사람은 그 맛을 잊지 못해 다시 찾는다”며 “특히 겨울철에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롯데주류 롯데주류는 차례 및 설 선물용으로 74년 전통을 지닌 청주 ‘백화수복’을 선보였다.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이 담긴 백화수복은 국내 차례주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인기 제품이다. 100% 국산 쌀로 만들었으며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방법으로 청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렸다. 또한 자체 개발해 특허 출원한 효모를 이용해 깊은 향과 풍부한 맛을 구현했다. 라벨은 동양적인 붓글씨체를 사용하고 라벨과 병목 캡씰(병뚜껑을 감싸고 있는 비닐 포장재)에 금색을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대표 차례주의 이미지를 부각했다. 차게 마셔도 좋고 따뜻하게 데워 마셔도 좋아 조상들에게 올리는 제례용이나 명절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다. 최고급 수제 청주인 ‘설화’는 높은 품질의 쌀을 52% 깎아내고 특수효모로 장기간 저온 발효해 청주 특유의 맛·향이 그대로 살아있는 술이다. 쌀의 외피를 깎아내는 작업부터 발효·숙성·저장까지 모든 제조공정을 수작업으로 하므로 생산량이 한정돼 있다. ‘국향’은 엄선된 쌀을 100% 원료로 해 저온에서 3번 발효시켜 깊고 그윽한 맛이 일품인 순미주(純米酒)다. 한국식품연구원과 공동으로 1500여종의 효모 가운데 청주에 가장 잘 어울리는 우수 효모를 선별해 만들었다. 특히 데우지 않고 8도 정도로 차게 마시면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담백하고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다. 우윳빛이 도는 반투명 용기와 붓 터치 느낌의 금박 라벨로 고급 청주의 품격을 더했다. ‘대장부’는 100% 우리 쌀의 외피를 15도 이하의 저온에서 발효·숙성시켜 깊은 향과 부드러운 목 넘김을 낸 증류식 소주다. 청주를 빚을 때 사용하는 고향기(高香氣) 효모를 넣어 깊고 은은한 향을 살렸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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