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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의보감 400주년… 약초 비빔밥 400인분 쏜다

    동의보감 400주년… 약초 비빔밥 400인분 쏜다

    강서구는 12~13일 가양동 구암공원에서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을 맞아 ‘의성(醫聖) 허준 축제’를 개최한다. 허준이 태어난 가양동엔 허준박물관과 동의보감 집필 장소로 널리 알려진 허가바위, 허준의 아호를 딴 구암공원 등이 있다. 12일 오전 10시~낮 12시 허준의 일대기를 그린 거리 퍼레이드가 공항대로에서 허준박물관까지 2㎞ 구간에서 펼쳐지며 행사의 시작을 알린다. 서낭당공원에서 공항대로~양천로~허준박물관을 잇는 행진에서는 서자로 태어나 어려움을 겪은 허준의 유년 시절부터 의원의 길, 임진왜란 피란, 동의보감 탄생까지 허준의 삶을 보여 준다. 청사초롱을 든 초등생 80명이 선두에 선다. 또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이라는 의미를 담아 황기와 오가피, 뽕잎, 당귀, 산야초 등 10여 가지 약초를 넣은 비빔밥 400인분을 즉석에서 만들어 주민들에게 나눠 준다. 허준 테마 그림이 그려진 400개의 이음연 날리기도 곁들여진다. 특히 오후 2시 한의사협회에서는 한국 의학의 자주적 기초를 마련해 준 동의보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국제학술대회를 연다. 국가별 참여자가 ‘동의보감의 영향과 활용’을 주제로 동의보감이 나라별로 갖는 의미와 영향, 연구에 대해 발표한다. 13일엔 오전 10시 허준 추모 제례를 필두로 오후 1~4시 30분 ‘약선 요리 대전’이 펼쳐진다. 임현식과 이계인 등 연예인 7명이 출연해 동의보감에 나오는 재료의 효능을 바탕으로 7가지 약선 요리(전복 삼계탕, 오리부추 불고기, 매실 떡갈비, 토란탕 등)를 놓고 솜씨를 겨룬다. 오후 5~6시에는 허준의 일대기를 그린 마당극이 펼쳐진다. 가수 에일리·케이윌을 비롯해 백지영, 심수봉, 남진 등 인기가수 콘서트도 이틀간 무대를 빛낸다. 노현송 구청장은 “허준 축제는 선생의 역사적·사상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동의보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도록 꾸몄다”면서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을 계기로 강서구가 한방 허브도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정보마당] 구청소식·대중음악·공연·전시·영화

    구청소식 ●강남구 11일 오전 9시 개포동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잔디운동장에서 ‘제5회 강남구민체육대회’를 연다. 선수와 주민 7000여명이 참석해 400m 혼성계주와 단체 줄넘기 등 동별 대항전을 벌인다. 문화체육과 (02) 3423-5952. ●강동구 환경의 날을 맞아 20일까지 환경 관련 그리기, 글짓기 작품을 공모한다. 지역 내 초·중학생이 대상이며 ‘녹색 생활 실천하고 탄소를 줄이자’를 주제로 한 작품을 출품하면 된다. 학교장 추천을 받아야 한다. 맑은환경과 (02)3425-5932.   ●강북구 20일까지 강북봉제지원센터 제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패션봉제를 위한 기초 및 중급 과정으로 오전반, 오후반 모두 40명을 모집하고 교육기간은 6개월이다. 지역경제과 (02)901-6443.   ●강서구 8일 오전 10시 화곡동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 5층에서 ‘당신의 꿈에 도전하세요’라는 주제로 국비훈련 프로그램과 여성 유망직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 (02)2692-4549.   ●관악구 11~12일 관악산 광장, 도림천 둔치 등에서 ‘제22회 관악산 철쭉제’를 개최한다. 주민이 직접 기획하는 축제로 철쭉 노래자랑, 드림 콘서트, 숲 속 작은 음악회, 걷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문화체육과 (02)880-3503.   ●광진구 15일까지 제4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을 모집한다.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온라인으로 낼 수 있고, 오프라인 모임에도 참석 가능한 사람으로 1년간 활동한다. 복지정책과 (02)450-7484.   ●구로구 14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부모성장교실 ‘내 아이, 웃으며 다닐 수 있는 학교 만들기’를 연다. 조정실 학교폭력피해자 가족협의회 대표가 나와 학교폭력 예방 및 발생 전후 대처법에 대해 강연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02)867-1318.   ●금천구 시흥2재정비촉진구역 실태조사와 관련해 사전 주민설명회를 연다. 10일 오후 3시 30분 백산초등학교 강당에서다. 시흥2촉진구역 토지 등 소유자를 대상으로 실태조사 내용 및 추진 절차 등을 안내한다. 도시계획과 (02)2627-1562.   ●노원구 임신부 등 예비 부모를 위한 ‘5월 부부 출산 교실’을 18일 오전 10시 노원보건소 4층 교육실에서 운영한다. 임신부와 배우자가 함께 태교 및 순산 준비 등을 교육받을 수 있다. 생활건강과 모자보건팀 (02)2116-4349.   ●도봉구 7080 보육도우미 양성과정 무료 교육생을 새달 14일까지 모집한다. 취업의지가 있는 베이비부머(1955~63년)와 영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을 통해 25명 선발한다. 교육기간은 7월 1일부터 9월 16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일자리경제과 (02)2091-3154   ●동대문구 23일 성년의 날 기념으로 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열리는 고려시대 전통 성년례의식 재현 행사에 참가할 1993년 출생 구민 남녀 각 10명의 신청을 받는다. 10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참가 및 추천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노인청소년과 (02)2127-4243.   ●동작구 7일부터 45일간 상도3동 350-8, 상도2동 366-12, 사당2동 71-6, 사당2동 129-4일대 주택재건축 정비예정구역과 관련해 주민의견청취를 실시한다. 도시개발과 주거재생팀 (02)820-9651∼3.   ●마포구 8일부터 매주 수요일 구립서강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당신은 음식 시민입니까’ 강의를 개최한다. 맛, 음식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맛이란 무엇인가, 음식을 둘러싼 거대한 이야기, 음식 시민으로 살기 등을 주제로 맛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들을 전한다. 서강도서관 (02)3141-7053. ●서대문구 11일 안산 연희숲속쉼터에서 가정의 달 행사를 연다. 주민으로 이뤄진 어린이 밸리댄스, 색소폰 연주 등 공연이 이어진다. 출산다문화팀 (02)330-1292. ●서초구 9일까지 ‘2013 추계 홍콩 전자 전시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전자 장비, 가전제품, 정보통신, 멀티미디어, 보안 기기 등 분야 업체로 서초구에 있는 기업 8곳을 선정한다. 기업환경과 (02)2155-6442. ●성동구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성동진짜센터에서 ‘나만의 북극성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북콘서트에서는 청소년 진로직업분야 우수 학습도서 ‘나만의 북극성을 찾아라’ 저자 홍기운씨가 나와 학부모들에게 올바른 자녀의 진로방향과 내 아이에 적합한 직업 등에 대해 강의한다. 진짜센터 (02)2286-6164. ●성북구 제5회 성북 아리랑 동요제 본선을 11일 오후 2시 구청 청사 4층에 있는 성북아트홀에서 연다. 지난 5일 열린 예선에 75개 팀이 참가했으며 27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대상·금상·은상·동상 수상자들에게는 크리스털 트로피를 준다. 여성가족과 (02)920-3287. ●송파구 24일까지 ‘송파 소리길 가족 걷기 동호회’ 회원을 모집한다. 동호회는 다음 달부터 매주 첫째·셋째 토요일에 운영하며 함께 송파 소리길 코스를 걷는다. 초등학생을 둔 가족이 대상이며 모집은 30팀 선착순이다. 건강증진과 (02)2147-3473. ●양천구 11일 오전 10시 양천공원 등에서 주민 모두가 참여해 소통하는 ‘양천예술제’를 연다. 행사에서는 백일장과 사생대회, 성인·학생 휘호대회 등이 개최된다. 문화체육과 (02) 2620-3400. ●영등포구 아리랑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 등재 기념 공연을 펼친다. 8일 오후 7시 30분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 영등포 전통국악 한마당 ‘오다아 아리랑’이 열린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선착순 입장이다. 문화체육과 (02)2670-3141. ●용산구 9월까지 매주 넷째주 화요일에 보건소 지하 1층 건강교육실에서 ‘구조 및 응급 처치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대한적십자사 소속 응급 처치 강사가 심폐소생술부터 자동 제세동기 사용법 등 기본 응급 구조술에 대해 가르쳐준다. 구 보건소 (02)2199-8138.   ●은평구 결혼을 앞두거나 교제 중인 미혼남녀에게 무료로 결혼준비교육을 실시한다. 구산동 은평구건강가정지원센터 신교육장에서 7월 6일부터 2주간 토요일 오후 1~5시에 열리며 남녀 간 의사소통법부터 혼수준비, 재정교육 등 결혼을 위한 전반적인 내용을 알려준다. 건강가정지원센터 (02)376-3761   ●중구 12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남산 국립극장 광장에서는 이동검진 차량을 이용한 유방암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 대상은 30세 이상 여성으로 2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의약과 (02)3396-6422.   ●중랑구 10~11일 중랑천 둔치 중화체육공원에서 ‘2013 중랑천 장미문화축제’를 연다. 묵동교에서 장평교까지 중랑천 제방 5.15㎞ 구간에 41종 6만여개의 장미가 장관을 이룬 가운데 열리는 축제다. 문화체육과 (02)2094-1833. ●종로구 원서동에 있는 등록문화재 제84호 고희동 가옥에서 14일 오후 7시 30분부터 ‘고희동 가옥이 담은 이야기’ 문화강좌를 연다. 조은정 미술평론가로부터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화가인 고희동 선생과 한국 근현대 미술계 작가들의 교류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문화공보과 (02)3675-3401~2.   ●경기 고양시 21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40분부터 낮 12시까지 어울림극장과 별모래극장에서 ‘2013 고양시민대학’을 운영한다. 수강생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을 통해 선착순 700명을 사전 접수한다. 한국자치발전연구원 (031)925-3007. 백석도서관은 금융감독원의 후원으로 ‘금융감독원과 함께하는 알기 쉬운 자산관리 특강’을 지하 1층 시청각실에서 오는 23, 24일 이틀간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개최한다. 시 도서관센터 (031)8075-9083. 대중음악 ●동물원 콘서트 ‘봄(春), 종로에서’ 16~26일 서울 종로구 관철동 반쥴(BANJUL) 4층 로프트(Loft). 1980~90년대를 풍미한 포크 밴드 동물원의 데뷔 25주년 기념 콘서트. 고교와 대학 동창들이 음악을 만들고 연주하다 결성된 동물원은 지금은 박기영, 배영길, 유준열이 꾸려가고 있다. 동물원이 준비한 커피를 마시며 음악을 듣는다는 독특한 형식으로 진행되며, 공연장의 주인이자 하피스트인 이기화가 합주한다. ‘시청 앞 지하철역에서’, ‘널 사랑하겠어’, ‘변해가네’ 등 명곡과 함께 신곡도 들을 수 있다. 전석 5만 5000원. (02)516-3963. ●케이윌 & 린 ‘Love Planet’ 콘서트 24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 롯데호텔월드 2013 프라이데이 페스타(Friday Festa) 다섯번째 공연으로, 실력파 가수 케이윌과 린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3집 앨범을 발표하고 방송사 가요차트 상위권을 휩쓴 케이윌과 최근 새 앨범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린의 감미로운 발라드를 들을 수 있다. 7만 7000~8만 8000원. 1544-1813 .   공연 ●발레 ‘심청’ 9~12일.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유니버설발레단이 판소리 ‘심청가’를 바탕으로 만든 작품. 토슈즈를 신고 한복을 입은 심청의 아름다운 몸짓, 화려한 용궁, 애타게 그리던 아버지와 상봉 등 다양하고 감동적인 볼거리로 무장했다. 1986년 초연한 뒤 해외 15개국에서 한국미를 전하며 호응을 얻었다. 1만~10만원. 070-7124-1737. ●붓다, 일곱 걸음의 꽃’ 14~15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종교적 색채를 현대무용으로 표현한 독특한 작품. 고타마 싯다르타로 태어나 고행, 해탈, 열반을 거친 붓다의 일생을 춤으로 표현했다. 파사무용단이 2012년에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2만~6만원. (02)589-1001. ●김응수 바이올린 리사이틀 19일 오후 8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지네티 콩쿠르, 마리아 카날스 국제 콩쿠르, 아바도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등에서 1위를 하며 실력을 입증한 바이올린 연주자 김응수의 첫 한국 독주회. 슈베르트의 ‘화려한 론도’ 작품번호 70, 류재준의 바이올린 소나타, 그리그의 바이올린 소나타 3번, 에른스트의 로시니 ‘오텔로’ 주제의 화려한 환상곡 작품 11을 연주한다. 채문영(피아노) 협연. 2만~4만원. 1544-5142. ●반더러 트리오 내한공연 10일 오후 8시. 경기도 일산 마두동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프랑스 파리고등음악원 출신 뱅상 코크(피아노), 장마르크 필립 바자베디앙(바이올린), 라파엘 피두(첼로)가 1987년에 결성한 삼중주단. 독일 낭만주의부터 현대작곡가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레퍼토리를 섬세하고 정교한 앙상블로 선보이고 있다. 베토벤 피아노 3중주, 슈베르트 노투르노 E♭장조 148번, 생상스의 피아노 3중주 2번 등을 연주한다. 3만~6만원. 1577-7766. ●안산브라부라 오페라단 정기연주회 ‘위 아 더 월드’ 1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서곡과 ‘투우사의 노래’(고성현), 구노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의 ‘아, 꿈 속에 살고 싶어라’(소프라노 박정원), 푸치니 오페라 ‘서부의 아가씨’ 중 ‘자유의 몸이 되어 떠났다고’(테너 남성한) 등을 들려준다. 가수 인순이가 출연해 ‘카르멘’의 ‘하바네라’와 ‘아버지’, ‘거위의 꿈’, ‘밤이면 밤마다’를 부른다. 3만~15만원. (02)581-5404. ●연극 ‘아버지’ 19일까지. 서울 마포구 대흥동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 미국 극작가 아서 밀러의 ‘세일즈맨의 죽음’을 현재 한국 상황으로 옮겼다. 88만원 세대, 노인 세대의 방황, 소시민과 사회의 관계 등 현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면서도 자본주의 사회를 견뎌 온 가장과 가족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배우 이순재가 이 시대의 아버지를 연기한다. 김명곤 연출. 2만 5000~4만 5000원. (02)3274-8600.   전시 ●갤러리현대 ‘앨리스 닐 개인’전 6월 2일까지 서울 종로구 사간동 갤러리현대. 20세기 미국의 대표적인 인물화가인 앨리스 닐이 1942년부터 1981년까지 작업한 15점이 전시된다.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한국 관람객을 찾는다. 화가는 ‘미니멀리즘’, ‘개념주의’ 등 백인 남성이 이끌던 주류 미술계의 이단아였지만 사조에 흔들리지 않는 독자적인 작품 세계로 오히려 후대에 큰 영향을 끼쳤다. 빈부격차에 상관없이 인물의 내면을 꿰뚫는 강렬한 초상화를 그렸다. (02)2287-3500. ●창남 ‘바다와 나-그 사이 공간’전 27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인사아트센터 본관. 지난해 11월부터 올 3뤌까지 동해안의 야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2010년 ‘월간사진예술’의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한 작가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것들을 침묵으로부터 끌어내 말을 걸듯 끊임없이 변하고 확장하는 자연의 모습을 관조했다”고 설명한다. 가식 없는 다면적인 자아들과 기억의 다층적인 조각을 펼쳐낸다. (02)736-1020.   영화 ●고령화가족 감독 송해성. 출연 박해일, 윤제문, 공효진, 윤여정 등. 천명관 작가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했다. 영화감독 데뷔작부터 흥행에 참패하고 밀린 월세 3개월치도 내지 못하는 처지가 된 인모(박해일), 교도소를 수차례 드나든 철딱서니 없는 백수 형 한모(윤제문), 두번째 이혼을 하고 딸과 함께 친정에 들어온 까칠한 여동생 미연(공효진) 등 평균 연령 47세의 삼남매가 평화롭던 엄마(윤여정) 집에 모여 껄끄러운 동거를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112분. 15세 관람가. 9일 개봉. ●라자르 선생님 감독 필리프 팔라도. 출연 모하메드 펠라그, 소피 넬리스, 에밀리언 네론 등. 캐나다의 한 초등학교를 배경으로 가족을 잃은 선생님과 선생님을 잃은 아이들이 서로 소통과 교감을 통해 상처를 치유하는 힐링 과정을 보여주는 작품. 94분. 12세 관람가. 9일 개봉. ●스니치 감독 감독 릭 로먼 워. 출연 드웨인 존슨, 수잔 서랜든, 존 번탈 등. 아들이 마약 거래를 했다는 누명을 쓰고 10년형을 선고 받자 아들을 구하기 위해 아버지가 직접 거대 조직에 뛰어드는 모습을 그린 영화로 미국 전역을 놀라게 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 평범한 사업가였으나 아들을 구하기 위해 기꺼이 총을 잡은 아버지 역은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액션 스타 드웨인 존슨이 맡아 스릴 넘치는 액션 연기를 펼친다. 112분. 15세 관람가. 9일 개봉.
  • 조용필 헬로 ‘해적판’ 등장’… “범인 색출 민형사상 조치”

    조용필 헬로 ‘해적판’ 등장’… “범인 색출 민형사상 조치”

    가수 조용필(63)의 19집 앨범 ‘헬로’의 해적판이 등장했다.  유니버설뮤직은 28일 “지방의 한 음반매장에서 해적판을 발견한 팬이 조용필의 기획사에 제보했다. 19집에 신곡 10곡이 담긴 것과 달리 해적판에는 신곡은 물론 기존 곡을 보태 36곡이 두 장의 CD에 담겼다”며 “범인 색출에 나섰으며 민·형사상 대응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3일 발매된 19집은 음반매장에 풀린 첫날 2만장이 동났다. 추가 입고된 1만장까지 모두 3만장이 팔렸다. 현재 추가 주문 물량이 7만장에 달한다.  유니버설뮤직은 “해적판의 등장은 19집에 대한 폭발적인 인기를 증명하지만, 가왕의 컴백 열풍에 찬물을 끼얹는 행태”라며 “앨범을 구입하지 못해 애타는 팬들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폭발적인 주문 요청에 두 개 공장에서 앨범을 동시 제작 중이며 이번 주부터는 원활한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용필은 19집에서 가장 먼저 공개된 ‘바운스’(Bounce)로 지난 27일 방송된 MBC TV ‘쇼 음악중심’의 1위 후보에 싸이, 케이윌, 인피니트와 함께 올랐다. 아이돌 위주의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서 조용필이 1위 후보에 오른 건 이례적이다. 1위는 싸이의 ‘젠틀맨’이 차지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임윤택 빈소 연예인 조문 잇따라

    임윤택 빈소 연예인 조문 잇따라

    지난 11일 세상을 떠난 울랄라세션 리더 임윤택의 빈소에 싸이(36) 등 스타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싸이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싸이가 12일 동남아 일정 도중 귀국해 임씨의 빈소를 찾았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일정을 마친 싸이는 태국 방콕을 경유해 이날 오후 2시 40분쯤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으며 임윤택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으로 곧장 이동했다. 싸이는 울랄라세션이 지난해 발표한 미니음반 타이틀곡 ‘아름다운 밤’을 작곡하는 등 친분을 이어왔으며 말레이시아 일정 중 임윤택의 사망 소식을 듣고 크게 상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싸이는 임씨의 빈소를 방문하고 가족을 만나기 위해 갑작스럽게 귀국했다”며 “국내에서 특별한 일정 없이 보낸 후 이번 주말 필리핀 일정이 있어 다시 출국한다”고 설명했다. 싸이 이외에 가수 강타·케이윌, 방송인 김원희·이성미, 패션 디자이너 이상봉, 울랄라세션이 우승한 ‘슈퍼스타 K3’ 때 심사위원이던 가수 윤종신, 함께 출연한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장범준과 혼성 듀오 투개월, 신지수, ‘슈퍼스타K 4’ 우승자 로이킴 등이 이날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도 추모글이 이어졌다. 이외수는 트위터에 “울랄라세션 임윤택 단장의 임종을 지켜보고 돌아왔다”면서 “그는 비록 짧았으나 누구보다 진실했고, 열정적이었고, 위대한 생애를 살았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슈퍼스타K’ 심사위원을 맡은 가수 이승철도 트위터에 “조금이나마 꿈을 이루고 간 그…. 그의 노래를 들을 수 있고 춤을 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 잘 가라”는 글을 올렸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Weekend inside] 주류를 뒤흔드는 마이너 문화 열풍

    [Weekend inside] 주류를 뒤흔드는 마이너 문화 열풍

    TV를 비롯한 각종 미디어는 오늘도 잘 포장된 메이저 기획사의 가수들과 대기업이 투자한 ‘잘 빠진’ 상업영화의 면면을 소개하느라 바쁘다. 물론 잘 다듬어진 문화 상품은 보기에도 좋고 먹기에도 좋다. 하지만 설명대로 잘 소비하고 나면 뭔가 허전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이런 가운데 다소 투박하고 수수하지만 강한 울림을 주는 비주류의 마이너 문화가 소리 없는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공연계 불황 속 인디 밴드 콘서트 대약진 지난 22일 저녁 2인조 밴드 ‘페퍼톤스’의 공연이 열린 서울 광진구 광장동의 한 공연장. 영하의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라이브 음악을 들으려는 마니아 관객들로 1100석의 객석은 입추의 여지 없이 꽉 들어찼다. 홍대 인디밴드에서 출발해 밝고 긍정적인 음악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한 이들은 지난 6월 단독 공연, 8월 전국 클럽 투어 매진에 이어 이번 연말 콘서트까지 매진시켰다. TV에 자주 나오는 주류 가수는 아니지만 음악과 연주에 열광하는 객석의 열기는 그 어느 공연장보다 뜨거웠다. 혼자 와서 음악을 감상하는 관객들도 간간이 눈에 띄었다. 불황이라는 공연계에서 유명 가수들의 화려한 콘서트 대신 소규모의 마니아층을 대상으로 한 가수들의 공연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그동안 집 안에서, 차 안에서 편안하고 감성적인 이지리스닝 계열의 음악을 즐기던 음악팬들이 콘서트장에 몰리면서 생겨난 현상이다. 요즘 실력파 인디 혼성그룹 어반자카파가 공연계의 ‘신흥 강자’로 꼽힌다. 2009년 데뷔한 신인급으로 TV 가요 순위 프로그램이나 예능 버라이어티쇼에 얼굴을 내민 적은 없지만 올해 4월 발표한 히트곡 ‘뷰티풀 데이’ 등을 비롯해 세련되고 따뜻한 감성을 강조한 음악이 입소문을 타면서 공연장에 팬들이 몰리기 시작했다. 서울, 수원, 부산 등에서 6회에 걸쳐 열린 연말 대극장 콘서트를 모두 매진시키면서 1만여명의 팬들과 만났다. 일렉트로닉 팝 밴드 ‘글렌체크’나 모던 록 밴드 ‘몽니’도 대극장에서 잇따라 공연을 열었다. 과거 페스티벌이나 중극장에서 소규모로 공연을 펼친 것과는 확연히 달라진 양상이다. 이름과는 달리 자연스럽고 편안한 음악으로 인기를 모으는 4인조 인디 밴드 ‘소란’도 공연형 가수로서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2009년부터 홍대 클럽에서 수준급의 보컬과 연주 실력으로 인정받던 이들은 지난해 4월 인디 음반사인 해피로봇 레코드에 둥지를 틀었다. ‘소란’은 지난 4월 발표한 정규 1집 앨범이 일상성을 강조한 가사에 고급스러운 음악으로 주목을 받았고 확실한 콘셉트를 바탕으로 한 공연을 꾸준히 펼쳐 마니아팬층을 형성했다. 이들은 지난 23일 연말 단독 콘서트를 3분 만에 매진시켰다. 한편 TV에 출연한 적이 한 번도 없지만 음원 차트에서 강세를 보이는 에피톤 프로젝트를 비롯해 짙은, 루시아, 재주소년, 캐스커, 헤르츠 아날로그 등이 소속된 대표적인 인디 음반사 파스텔 뮤직은 올해 창립 10주년 기념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고 다음 달 10장짜리 기념 앨범도 발매할 예정이다. 가요계에서는 이처럼 비주류로 꼽혀온 인디 음악이 강세를 보이는 것은 자극적인 주류 아이돌 음악에 지친 이들이 감성적이고 새로운 음악을 찾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한다. 또한 사회적으로 젊은 층에도 ‘힐링’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정서적으로 위안을 주는 이지리스닝 계열의 음악으로 소통하려는 음악팬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어반자카파의 소속사인 플럭서스뮤직의 류호원 이사는 “최근 아이돌 그룹이 포화 상태를 이루고 신인 가수가 나오지 않는 등 대중 음악이 침체를 보이면서 하반기부터 감성적이면서도 수준급의 음악을 하는 인디 뮤지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면서 “입소문으로 음악을 접한 20대 후반 30대 초반의 마니아층이 능동적으로 음악을 찾아 듣고 있고 10대 팬들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화려한 아이돌 중심의 디지털 음악에 시선을 빼앗겼던 대중이 반작용으로 잔잔하고 덜 자극적인 힐링 음악으로 취향 및 코드가 변화하면서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말했다. ●가요계 비주류 컬래버레이션 유행 이 같은 움직임에 주목한 가요계에서는 비주류와의 컬래버레이션(협업)이 늘어나고 있다. 대표적인 가수가 이승기다. 이승기는 지난달 실력파 인디 뮤지션 에피톤 프로젝트와 함께 작업한 5.5집 미니 앨범 ‘숲’을 발표했다. 에피톤 프로젝트는 이승기 앨범의 거의 모든 수록곡을 작곡했고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 앨범의 타이틀곡인 ‘되돌리다’는 힐링 음악으로 각광받으며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롱런하고 있다. 앞서 걸그룹 ‘씨스타’의 멤버 소유는 인디 남성 듀오 긱스와 발표한 신곡 ‘오피셜리 미싱 유, 투’를 선보여 인기를 끌었고 아이유가 소속된 로엔엔터테인먼트는 인디 가수와 아이돌이 듀엣을 하는 프로젝트 앨범을 정기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인디 힙합 가수들과 주로 작업해 온 프로듀서 프라이머리도 최근 케이윌의 새 앨범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가요계에서는 음악적 한계를 보인 아이돌 기획사들이 신선한 음악을 찾는 과정에서 인디 음악계와의 교류가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에피톤 프로젝트의 소속사인 파스텔 뮤직 신규사업팀 권혜진 이사는 “평소 비트가 빠른 음악을 하는 유명 아이돌 가수들도 실제로는 감성적인 인디 밴드의 음악을 들으며 정서적으로 위안을 받는다는 것을 알고 놀랐다.”면서 “인디 밴드는 색깔이 뚜렷한 싱어송라이터가 많아 비슷한 유형의 아이돌 음악과 달리 신선하다는 평가를 많이 받고 있다. 때문에 음악적으로 새로운 시도를 하려는 음악인들끼리의 교류가 늘고 있다. 메이저와 마이너 음악의 경계를 구분한다는 것이 점차 무의미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영화·드라마도 마이너 열풍 영화나 드라마 등 영상 업계에서도 비주류 문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영화계에서는 올해 1000만 관객 영화가 두 편 나오는 등 호황을 보였지만 저예산·예술·독립 영화 등 다양성 영화도 선전한 한 해였다. 업계에서 이들 영화의 흥행 기준을 1만명으로 보는 가운데 올해 5만명 이상을 동원한 다양성 영화는 ‘미드나잇 인 파리’, ‘아티스트’ 등 총 6편이나 된다. 특히 캐나다 영화 ‘우리도 사랑일까’는 불과 20개의 상영관에서 6만명의 관객을 넘었고 국내에서는 용산 참사를 다룬 영화 ‘두 개의 문’이 관객 7만명을 동원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광화문의 예술 영화 전용관인 씨네큐브에는 웰메이드 예술 영화를 찾는 중장년층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고 내년 1월 9일에는 강남 최초의 예술 영화 예술관인 아트나인 영화관이 문을 연다. 앳나인 필름 측은 “최고 수준의 영상 시스템과 차별화된 사운드로 예술 영화 관객들의 눈높이에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영화평론가 강유정씨는 “씨네큐브는 영화에 대한 정보가 없어도 수준 높은 예술 영화를 볼 수 있다는 브랜드 효과가 작용했다.”면서 “관객층이 한층 여유로워지고 영화적으로 지적인 호기심을 느끼는 마니아층이 늘면서 비주류 영화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방송계에서도 기존의 지상파 방송이 아닌 케이블 방송 프로그램들이 마니아층을 중심을 큰 사랑을 받으며 마이너 문화가 유행했다. tvN의 ‘응답하라 1997’, ‘인현왕후의 남자’, ‘로맨스가 필요해’ 등이 대표적이다. 물론 시청률이 아직 지상파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화제성 면에서는 ‘케드’(케이블 드라마)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 내며 탄탄한 입지를 굳히기 시작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올해 정치 풍자와 성인 개그를 유행시킨 ‘SNL 코리아’, ‘코미디 빅리그’ 등이 선전하며 기존의 예능 프로그램의 지형도를 뒤흔들었다. 대중문화평론가 정덕현씨는 “과감하고 참신한 소재의 드라마와 B급 정서를 바탕으로 한 예능 프로그램이 지상파 TV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마이너 문화 열풍을 이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4관왕’ 싸이, 마마를 사로잡다

    ‘4관왕’ 싸이, 마마를 사로잡다

    가수 싸이가 30일 밤(현지시간) 홍콩 컨벤션 앤드 엑시비션 센터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음악 축제 ‘2012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서 4관왕을 차지하며 독무대를 펼쳤다. 싸이는 3대상 중 하나인 ‘올해의 노래상’ 외에도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인터내셔널 패이보릿 아티스트’ ‘베스트 뮤직비디오’ 등의 상을 휩쓸었다. 싸이는 먼저 무대에 오른 뒤 ‘강남스타일’을 불렀고, 이후 말춤을 추는 부분에서 현아가 깜짝 등장해 동반 무대를 꾸몄다. 이들의 무대에는 슈퍼주니어, 빅뱅, 케이윌, 에픽하이, 씨스타, 샤이니 등 동료와 후배 가수들이 말춤을 따라 추며 합동공연을 벌여 흥을 돋웠다. 또 다른 대상인 ‘올해의 앨범상’과 ‘베스트 글로벌 남성 그룹상’은 슈퍼주니어에게 돌아갔다. 슈퍼주니어는 강렬한 춤과 의상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스파이’ ‘섹시, 프리&싱글’을 불렀다. ‘올해의 가수상’은 싸이와 치열한 경쟁을 벌인 빅뱅이 수상했다. 빅뱅은 경쟁이 치열했던 ‘남성그룹상’도 거머쥐었고, 씨스타가 ‘여성 그룹상’을 차지했다.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성 그룹상’과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여성 그룹상’은 각각 샤이니와 에프엑스에게 돌아갔다. ‘남녀 신인상’은 버스커버스커와 에일리가 수상했다. 이번 MAMA에서 대형기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소속가수인 싸이, 빅뱅, 에픽하이 등을 내세워 전체 상의 3분의1에 이르는 9개 부문을 휩쓸었다. MAMA는 전 세계 시청자 인터넷 투표와 전문심사위원 평가, 리서치, 음반판매, 디지털통합차트, 선정위원회의 평가 결과를 합산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이날 시상식은 미국, 일본, 홍콩 등 해외 16개국과 유튜브, 페이스북 등 20개 온라인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됐다. 싸이를 비롯해 빅뱅, 씨스타 등 전 세계 K팝 열풍을 일으킨 한국 가수들은 물론 미국 팝스타 비오비, ‘아메리칸 아이돌8’ 출신 가수 아담 램버트 등 해외 스타들의 무대도 뜨거웠다. 홍콩 박홍규PD gophk@seoul.co.kr
  • 케이윌 ‘와인 갈라 디너’

    케이윌 ‘와인 갈라 디너’

     가수 케이윌이 10월의 마지막 밤을 낭만적으로 수놓는다.  이달 31일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미드 오텀(Mid-Autum) 와인 갈라 디너’를 선보인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대표 남성 보컬로 자리잡은 케이윌은 이번 공연에서 ‘눈물이 뚝뚝’,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등의 히트곡은 물론 최근 발매된 3집 앨범의 타이틀곡 ‘이러지마 제발’ 등 신곡도 들려줄 예정이다.  오후 7시30분부터 시작되는 이번 공연은 1부와 2부로 진행된다. 1부는 DJ가 선곡한 음악을 감상하며 느긋하게 만찬을 즐기는 시간이다. 헤이즐넛 맛의 홀랜다이즈와 발사믹 와인 소스의 소고기 안심스테이크, 마늘향의 으깬 감자 등이 주 요리로 구성된 주방장 특선 6가지 코스로 마련된다. 여기에 일본 만화 ‘신의 물방울’에 등장해 인기를 끈 ‘까사마따 로쏘’ 등 소믈리에 추천 와인 2잔도 곁들여진다. 8시 30분부터 약 1시간 20분 가량 진행되는 2부에서 케이윌의 열띤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이 끝난 후 아코르 앰배서더 호텔 숙박권 등이 선물로 주어지는 푸짐한 경품 행사도 준비됐다. 입장권 16만원(부가세 포함). (02)2270-3123.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윤종신, ‘시월에’ 최종 합류 “감성 페스티벌 마침표 찍었다”

    윤종신, ‘시월에’ 최종 합류 “감성 페스티벌 마침표 찍었다”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이자 만능 엔터테이너 윤종신이 ‘2012 시월에’ 최종 라인업에 합류, 감성 페스티벌의 완성도에 마침표를 찍었다. 여름철 록 페스티벌의 대중화를 두고 평소 “발라드 페스티벌도 하나쯤 있었으면”이란 바람을 공공연히 드러낸 윤종신은 이번 ‘2012 시월에’ 참여를 통해 그간의 아쉬움을 털어낼 예정이다. 특히 윤종신은 ‘2012 시월에’의 전신인 ‘시월에눈내리는마을’이 처음 개최된 1999년을 함께 한 아티스트로서, 그야말로 13년 ‘시월에’ 역사의 문을 연 주인공이라 할 수 있다. 또한 2010년에도 신승훈, 박정현, 홍광호와 함께 ‘시월에’를 꾸민 남다른 인연을 지니고 있다. 윤종신은 “처음을 함께 했던 만큼 ‘시월에’에 대한 애틋함이 항상 존재했다. 올해는 콘서트가 페스티벌로 변화된 첫 해인 만큼 ‘시월에’의 새로운 출발을 다시 한 번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윤종신의 합류로 감성 페스티벌 ‘2012 시월에’의 모든 라인업이 최종 확정됐다. 총 12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2012 시월에’는 13일 헤드라이너 브라운아이드소울을 시작으로 다이나믹듀오&사이먼디, 포맨, 서인국,백지영, 아이투아이가, 14일 헤드라이너 박효신을 비롯해 윤종신, 리쌍&정인, 케이윌, 허각, 주니엘이 무대를 꾸민다. 오는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되는 ‘2012 시월에’는 아티스트의 메인 무대 외에도 뮤지컬 ‘김종욱 찾기’, ‘비밥’, 시월에 라디오스테이션, 코리아갓탤런트 퍼포먼스 무대 등 다양한 서브 스테이지도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난지한강공원 곳곳에 플레이존, 콘텐츠 부스 등이 자리하여 커다란 ‘감성 마을’을 조성한다. 이를 기획한 CJ E&M 측은 “록과 밴드 뮤직이 중심인 ‘지산밸리록페스티벌’,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뮤직을 선보이는 ‘글로벌개더링코리아’, 감성 충만한 음악이 가득한 ‘시월에’, 국내 최초 겨울철 인도어 페스티벌을 선보인 ‘하이라이트 페스티벌’과 ‘카운트다운 페스티벌 ‘등 시즌에 맞는 다채로운 음악 축제를 기획함으로써 폭넓은 장르의 음악으로 대중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막강한 라인업으로 새로운 감성 페스티벌의 출발을 알린 ‘2012 시월에’는 브라운아이드소울, 박효신, 백지영, 서인국, 허각, 윤종신 등의 연이은 합류 소식이 전해지며 티켓 예매율이 급증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2012 시월에’ 백지영 합류…”가장 달콤한 음악축제 될 것”

    ‘2012 시월에’ 백지영 합류…”가장 달콤한 음악축제 될 것”

    13년 만에 감성 페스티벌로 거듭난 ‘2012 시월에’의 3차 라인업에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과 신예 여성 발라드 그룹 아이투아이가 포함됐다. ‘2012 시월에’는 1999년부터 시작해 10년 넘게 큰 사랑을 받아온 국내 최초 콘서트 브랜드 ‘시월에 눈내리는 마을’이 13년 만에 감성 페스티벌로 새롭게 거듭난 공연으로, 오는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난지한강공원에서 달콤한 음악축제를 펼칠 예정이다. ‘시월에 눈내리는 마을’ 이 김현철, 이소라, 이문세, 성시경, 박효신, 신승훈, 이수영, 김태우, 조규찬, 이승환, 박정현, 스윗소로우, 플라이투더스카이, 김연우, JK 김동욱, 홍광호 등 대한민국 대표 보컬 아티스트들이 거쳐 간 공연인 만큼 이번 ‘2012 시월에’ 역시 가창력을 내세운 발라드 가수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끈다. 더욱이 발라드에만 한정 짓지 않고 ‘사랑과 낭만’을 노래하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도 함께 함으로써 ‘로맨틱’ 공연의 폭을 더욱 넓히겠다는 취지다. 2차 라인업까지 브라운아이드소울, 다이나믹듀오 & 사이먼디, 포맨, 서인국, 리쌍 & 정인, 케이윌, 허각, 주니엘 등 총 8팀(듀엣은 한 팀으로 책정)이 확정된 ‘2012 시월에’는 3차 라인업으로 백지영과 아이투아이가 합류하며 더욱 풍성한 무대를 예고했다. 특히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정엽이 발굴한 여성 3인조 발라드 그룹 아이투아이는 신예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주요 라인업이 추가로 참여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2012 시월에’를 주최하는 CJ E&M 콘서트사업부 측은 “로맨틱 감성을 노래하는 아티스트라면 다양한 장르를 두고 섭외하고 있다. 장르 뿐 아니라 선배와 후배가 균형을 맞추며 음악의 즐거움을 찾아가는 감성 페스티벌로 확장되길 바란다.”는 기획 의도를 전했다. 이어 “식음료에 집중한 다른 페스티벌과 달리 감성을 충족해 줄 북카페, 힐링존 등을 구성한다는 것이 입소문을 타며 피크닉 개념으로 공연을 문의하는 가족 및 직장 동호회 관객들도 상당하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10여 팀이 넘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참여로 로맨틱한 감성을 노래할 페스티벌 ‘2012 시월에’는 오는 10월 13~14일 양일간 난지한강공원에서 펼쳐진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연말 콘서트 대전…세대별 경쟁 치열

    연말 콘서트 대전…세대별 경쟁 치열

    해마다 이맘때면 ‘대목’을 잡으려는 공연계 경쟁이 치열하지만 올해는 유난히 콘서트 열기가 뜨겁다. 일단 숫자 면에서 작년보다 갑절 늘었다. 시장 규모가 작년 1000억원에서 올해 1350억원대로 35%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는 게 가요계 추산이다. 가창력을 겨루는 TV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나가수) ‘불후의 명곡’ 등이 히트하면서 노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실력파 가수의 존재감이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콘셉트가 다양해져 세대별 맞춤 관람이 가능해진 것도 올해의 특징이다. ●올 시장규모 35% 성장 1350억 추산 10~20대라면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콘서트를 추천할 만하다. 음악에 대한 젊은이들의 도전과 열정을 보여 줬던 KBS ‘탑밴드’ 출연진이 꾸미는 ‘탑밴드 콘서트’가 새달 10일 열린다. 오디션 프로 원조인 ‘슈퍼스타K’ 시즌3의 톱11이 출연하는 콘서트도 새달 10일 광주를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전국을 돌며 개최된다. 최근 신곡을 내놓고 가수 활동도 병행하는 이승기는 12월 10~1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희망 콘서트를 연다. 흥겨운 록에 관심 있는 ‘1020’이라면 새달 30~31일 열리는 YB밴드 콘서트 ‘통하다’를 주목할 만하다. 아이돌 그룹 2AM과 실력파 보컬 케이윌은 새달 24~25일 각각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연다. 3040세대를 겨냥한 콘서트도 쏟아진다. 올 연말 대부분의 공연장에서 ‘나가수’ 출연자를 만날 수 있다고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니다. 김조한과 김연우가 새달 23~25일 크리스마스 콘서트로 맞대결을 펼치고, 조규찬도 12월 23일부터 31일까지 가세한다. ●세대별 맞춤 공연 풍성 가수들끼리의 합동 공연이 많은 것도 눈에 띄는 특징이다. 박정현과 성시경(12월 4~31일), 김범수와 이소라(12월 17~31일), 거미와 바비킴(12월 10~31일)이 주말마다 각각 조인트 콘서트를 연다. 5060세대는 단연 ‘가왕’에 눈돌릴 터. 화려한 무대와 수준 높은 음악성을 자랑하는 조용필은 12월 17~18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전국 순회 공연 대미를 장식한다. ‘음유시인’ 조관우는 같은 날 전국 투어 콘서트 ‘겨울 이야기’를 부산에서 시작한다. 송창식, 김세환, 정훈희, 한대수, 이상벽 등이 출연하는 ‘세시봉 친구들 콘서트-두 번째 이야기’는 새달 9일부터 서울, 울산, 대구, 부산 등지를 돌며 펼쳐진다. 티켓예매사이트 인터파크 관계자는 “연말 공연은 보통 때보다 예매율이 약 2.5배 높다.”면서 “올해도 예매순위 10위권 내 공연들은 벌써 (예매율이) 70~80%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이은주·김정은기자 erin@seoul.co.kr
  • KBS 2TV ‘보컬리스트 특집’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 속 코너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2’)가 여름방학을 맞아 ‘남녀 보컬리스트 특집’을 선보인다. 6일 제작진에 따르면 오는 23일 방송될 예정인 남자 보컬리스트 특집에는 김태우, 휘성, 케이윌, 이정, 환희, 그룹 SG워너비의 이석훈과 노라조의 이혁, 테너 임태경 등이 출연해 ‘가요무대 25주년 특집-한국 전통가요 100선’을 주제로 경연에 나선다. 30일 방송될 여자 보컬리스트 특집에는 서인영, 린, 임정희, 그룹 다비치의 해리와 가비 앤 제이의 희영, 럼블피쉬 최진이, 천상지희 다나 등이 출연해 가수 신승훈의 명곡을 주제로 실력을 겨룬다.
  • “복고열풍에 도전장” 아이돌 기지개…가요계 춘추전국시대

    “복고열풍에 도전장” 아이돌 기지개…가요계 춘추전국시대

    ‘세시봉 열풍’에 주춤하던 아이돌 그룹이 반격에 나섰다. 젊은 솔로 가수들도 가세하는 양상이다. ‘복고’로 급격히 방향을 틀던 가요계가 모처럼 다양한 음악으로 분할되며 ‘춘추전국시대’를 맞고 있다. ‘세시봉 콘서트’와 ‘나는 가수다’ 등 예능 프로그램의 흥행 성공은 그동안 방송에서 소외됐던 ‘7080 가수’(1970~80년대 주로 활동했던 가수)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었고, 이는 이들의 가요계 컴백으로 이어졌다. ‘나는 가수다’를 통해 재조명된 90년대 가수들의 앨범도 줄을 잇고 있다. 가요계 전반에 가창력을 중시하는 풍조가 퍼지면서 한풀 꺾이는 듯싶던 아이돌의 기세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 신-구 아이돌의 신보가 음원 차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 아이돌 밴드인 씨엔블루는 정규 1집 타이틀곡 ‘직감’으로 각종 가요 프로그램 순위 집계와 음원 차트 1위를 휩쓸고 있다. 걸그룹 정상을 노리는 포미닛과 에프엑스도 속속 방송 전면에 나서고 있다. 걸스데이, 브레이브 걸스, 달샤벳 등 신인 아이돌 그룹의 약진도 눈에 띈다. 여기에 휘성, 김태우, 케이윌 등 가창력이 뛰어난 남자 솔로 가수들도 잇따라 신곡을 발표하고 있다. 그렇다고 복고 열풍이 꺾인 것은 아니다. 민해경, 이치현, 강인원, 권인하 등 중견 가수 4명은 지난 11일 프로젝트 그룹 ‘더 컬러스’를 결성했다. 이들은 1980~90년대 이름을 날렸던 가수들이다. 민해경의 ‘그대 모습은 장미’와 강인원의 ‘비오는 날의 수채화’는 ‘나는 가수다’에서 김범수와 박정현이 각각 리메이크해 인기를 끌었다. ‘더 컬러스’ 측은 “포크, 록 발라드 등 우리가 추구하는 음악을 좋아하는 팬들이 아직도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우리를 원하는 곳이라면 전국 어디든지 달려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1978년 데뷔해 그룹 ‘송골매’의 리드 싱어로 인기를 누렸던 가수 구창모도 5월 디너 콘서트로 20년 만에 가요계에 복귀한다. 80년대를 풍미했던 ‘원조 댄싱퀸’ 김완선도 6년 만에 새 앨범을 내고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했다. 실력파 여가수 장혜진은 지난 12일 리메이크 앨범을 내고 복고 대열에 합류했다. 윤도현의 2집 수록곡을 재편곡한 ‘사랑했나봐’는 벌써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가요계 관계자들은 이 같은 추세를 반기는 모습이다. 대중의 다양한 기호를 반영한 것으로 가요계에 다양한 음악이 자리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워너뮤직의 임승채 홍보팀장은 “요즘 가요계는 한마디로 뚜렷한 강자가 없다.”면서 “이는 대중의 다양한 기호를 반영한 것으로 가요계에 다양한 음악이 자리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 음반기획사의 이사도 “국내 가요계도 이제 한 장르 위주의 쏠림 현상보다는 외국처럼 다양한 음악이 공존하는 분위기가 정착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방시혁 “독설도 애정 있어야 나오죠”

    방시혁 “독설도 애정 있어야 나오죠”

    “안녕하세요.” 밝은 미소를 지으며 나지막한 목소리로 인사를 건네는 그에게 독설가의 기운은 느껴지지 않았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작곡가인 방시혁(39).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위탄)에서 까칠하고 냉철한 심사평으로 ‘독설 아이콘’으로 떠오른 그는 요즘 웬만한 연예인 못지않은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지난 23일 서울 논현동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사무실에서 방시혁을 만났다. ●낯가리는 방시혁, ‘위탄’ 출연 이유는? 백지영의 ‘총맞은 것처럼’, 2AM의 ‘죽어도 못 보내’, 옴므의 ‘밥만 잘 먹더라’, 비의 ‘나쁜 남자’, god의 ‘하늘색 풍선’…. 자신의 이름보다 더 유명한 수많은 히트곡을 작곡한 방시혁은 가요계에서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인기 작곡가다. 낯가림이 심해 인터뷰는 물론 방송 노출을 꺼리던 그가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유부터 물었다. “처음엔 ‘슈퍼스타K’의 짝퉁이란 얘기가 있어서 위험 부담도 있었어요. 하지만 시장 선도 업체들이 있는 상황에서 저희 회사 음악을 빨리 알리기 위해서는 사장인 제가 스스로 브랜드화되고 킬러 콘텐츠가 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죠. 제작자가 유명해지면 사회적인 책임도 커지겠지만, 그만큼 일관성과 충성도도 커지니까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시절, 박진영 대표와 손잡고 많은 스타들을 키워냈던 그는 2005년 독립했다. 2AM, 임정희, 에이트 등이 그의 회사 소속이다. 그렇다면 ‘위탄’ 출연으로 인한 손익계산서는 어떻게 될까. “요즘 사원을 채용 중인데 제 인지도가 올라가면서 지원자가 10배가량 늘었습니다. 저의 멘토 스타일을 본 뒤 (우리 회사) 오디션 응시자도 부쩍 늘었어요. 하지만 삶 자체가 노출되는 데 따른 불편함도 있어요. 공공장소에서도 그렇고,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글을 올릴 때도 자꾸 자기 검열을 하게 되더라고요.” 그는 얼마 전 SNS에 평소 절친한 사이인 가수 엄정화와 ‘우리, 결혼했어요’에 한번 출연해보고 싶다는 우스갯소리를 올렸더니 인터넷에 ‘방시혁, 공개 구애’라는 기사가 떴다며 웃었다. 그래도 소속 아티스트들의 애로 사항을 확실히 알게 된 것은 ‘수확’이란다. 그는 예전부터 음악에 있어서만큼은 철저하게 엄격한 ‘호랑이 선생님’으로 유명했다. “제가 직접 프로듀서를 맡을 때는 녹음실에서 울면서 노래한 가수들이 많았어요. 그래도 울면서 나간 가수는 없어요. 나가면 다시는 못 돌아오니까. 케이윌, 에이트, 임정희 등 지금은 유명한 가수들도 마음에 들지 않아 앨범 제작을 중단한 적도 있어요. 물론 화만 낸 것은 아니고, 성악 발성을 가르치는 등의 보완책을 마련해줬죠.” 방시혁은 ‘위탄’에서의 자신의 이미지는 자사 오디션이나 소속 가수들을 볼 때의 중간쯤이라고 했다. “독설도 애정이 있어야 나오는 겁니다. 소속 가수들에게 엄격하게 대하는 것은 운명공동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고요. ‘위탄’ 도전자들에게 독설을 하는 것은 음악가로서의 사회적 책임감이 들어서예요. 정말 가수가 되고 싶은 절박한 마음에 온 친구들인데, 단점이 보이는데, 다음 기회는 없을 것 같은데, 어떻게 독하게 이야기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 하지만 가끔은 자신이 봐도 정말 밉살스러울 때가 있다고 털어놨다. 일에 집중할 때의 모습이 TV에 그대로 나와 더욱 경직되게 보인다는 것. “전 제 말이 꼭 독설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남을 비방하거나 해할 의도가 있지 않기 때문이죠. 요즘 독설 화법이 유행하는 것은 명분을 앞세우는 한국 사회에서 체면을 생각해 에둘러 말하거나 거짓을 얘기하기보다는 좀 불편하더라도 솔직하게 진실을 말하기 때문일 겁니다. 엄숙주의를 깨는 데 대한 대리만족이나 통쾌함도 작용한 것 같고요.” 방시혁은 ‘위탄’에서 노지훈과 데이비드 오를 최종 합격시켰다. 두 사람은 새달 8일부터 다른 ‘멘토 스쿨’의 최종 진출자들과 생방송 무대에서 치열하게 경합한다. 그의 오디션 심사 기준이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물론 1등을 할 가능성을 먼저 고려했죠. 제 심사 기준은 무대에서 (관객과)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재능입니다. 가수는 물론 가창력이 중요하지만, 무대에 서는 순간 스타성으로 표현되는 무대 장악력이 화면으로 뿜어져 나와야 한다고 생각해요. 다시 말해 지금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보여줄 수 있느냐가 주된 평가 기준이죠.” ●서울대 미학과 출신… 어려서부터 빌보드 꿰고 살아 서울대 미학과 출신으로 어렸을 때부터 빌보드(미국 대중음악 차트)를 꿰고 살았다는 그는 아직도 박진영의 음악적 유산이 자신에게 많이 남아 있다고 했다. “작곡가로서 박진영의 문법에서 빠져나오는 것이 숙제”라고도 했다. “작곡가는 평생 하청을 받는 입장이기 때문에 ‘을의 정신’에 투철합니다. 일단 곡의 성적이 좋지 않으면 변명의 여지가 없어요. 또한 새로움의 요소가 없으면 제가 쓴 곡이 아무리 유행해도 달갑지 않아요. 작곡은 모르겠지만, 작사는 당대의 감성을 그 시대의 말로 풀어내는 남다른 문법을 구사했다는 점에서 만족하는 편입니다.” 평소엔 TV를 잘 보지 않고, 주로 뉴스를 보면서 시류를 파악하고 사람들이 어떤 음악을 듣고 싶은지 고민한다는 방시혁. 그는 요즘 아이들을 위한 동요 사업과 걸 그룹 ‘글램’의 데뷔(7월) 준비에 여념이 없다. 불혹을 앞둔 나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물었더니 “지혜로운 여성을 찾고 있지만, 음악보다 가정을 우선시할 자신이 없어서 당분간은 (결혼이) 쉽지 않을 것 같다.”고 털어놓는다. 음악을 더 오래 하기 위해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등 체력 관리에도 신경쓰고 있다는 그를 보며 ‘독설가’보다는 ‘완벽주의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독설은 음악가로서 사회적 책임감 때문”

    “독설은 음악가로서 사회적 책임감 때문”

    “안녕하세요.” 밝은 미소를 지으며 나지막한 목소리로 인사를 건네는 그에게 독설가의 기운은 느껴지지 않았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작곡가인 방시혁(39).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위탄)에서 까칠하고 냉철한 심사평으로 ‘독설 아이콘’으로 떠오른 그는 요즘 웬만한 연예인 못지 않은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지난 23일 서울 압구정동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사무실에서 방시혁을 만났다.   낯가리는 방시혁, ‘위탄’ 출연 이유는? 백지영의 ‘총맞은 것처럼’, 2AM의 ‘죽어도 못보내’, 옴므의 ‘밥만 잘 먹더라’, 비의 ‘나쁜 남자’, god의 ‘하늘색 풍선’…. 자신의 이름보다 더 유명한 수많은 히트곡을 작곡한 방시혁은 가요계에서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인기 작곡가다. 낯가림이 심해 인터뷰는 물론 방송 노출을 꺼리던 그가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유부터 물었다. “처음엔 ‘슈퍼스타K’의 짝퉁이란 얘기가 있어서 위험 부담도 컸어요. 하지만 시장 선도 업체들이 있는 상황에서 저희 회사 음악을 빨리 알리기 위해서는 사장인 제가 스스로 브랜드화되고 킬러 콘텐츠가 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죠. 제작자가 유명해지면 사회적인 책임도 커지겠지만, 그만큼 일관성과 충성도도 커지니까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시절, 박진영 대표와 손잡고 많은 스타들을 키워냈던 그는 2007년 독립했다. 2AM, 임정희, 에이트 등이 그의 회사 소속이다. 그렇다면 ‘위탄’ 출연으로 인한 손익 계산서는 어떻게 될까. “요즘 신입사원을 채용 중인데 제 인지도가 올라가면서 지원자가 10배 가량 늘었습니다. 저의 멘토 스타일을 본 뒤 (우리 회사) 오디션 응시자도 부쩍 늘었어요. 하지만 삶 자체가 노출되는 데 따른 불편함도 있어요. 공공장소에서도 그렇고,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글을 올릴 때도 자꾸 자기 검열을 하게 되더라구요.” 얼마 전 SNS에 평소 절친한 사이인 가수 엄정화와 ‘우리, 결혼했어요’에 한번 출연해보고 싶다는 우스개 소리를 올렸더니 인터넷에 ‘방시혁, 공개 구애’라는 기사가 떴다며 방시혁은 웃었다. 그래도 소속 아티스트들의 애로 사항을 확실히 알게된 것은 ‘수확’이란다. 그는 예전부터 음악에 있어서만큼은 철저하게 엄격한 ‘호랑이 선생님’으로 유명했다. “제가 직접 프로듀서를 맡을 때는 녹음실에서 울면서 노래한 가수들이 많았어요. 그래도 울면서 나간 가수는 없어요. 나가면 다시는 못 돌아오니까. 케이윌, 에이트, 임정희 등 지금은 유명한 가수들도 마음에 들지 않아 앨범 제작을 중단한 적도 있어요. 물론 화만 낸 것은 아니고, 성악 발성을 가르치는 보완책을 마련해줬죠.”   방시혁이 말하는 ‘독설의 철학’ 방시혁은 ‘위탄’에서의 자신의 이미지는 자사 오디션이나 소속 가수들을 볼 때의 중간 쯤이라고 했다. “독설은 애정이 있어야 나오는 겁니다. 소속 가수들에게 엄격하게 대하는 것은 운명공동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구요. ‘위탄’ 도전자들에게 독설을 하는 것은 음악가로서의 사회적 책임감이 들어서예요. 정말 가수가 되고 싶은 절박한 마음에 온 친구들인데, 단점이 보이는데, 다음 기회는 없을 것 같은데, 어떻게 독하게 이야기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 하지만 가끔은 자신이 봐도 정말 밉살스러울 때가 있다고 털어놨다. 일에 집중할 때의 모습이 TV에 그대로 나와 더욱 경직되게 보인다는 것. “전 제 말이 꼭 독설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남을 비방하거나 해할 의도가 있지 않기 때문이죠. 요즘 독설 화법이 유행하는 것은 명분을 앞세우는 한국 사회에서 체면을 생각해 에둘러 말하거나 거짓을 얘기하기보다는 좀 불편하더라도 솔직하게 말을 하기 때문일 겁니다. 엄숙주의를 깨는 데 대한 대리만족이나 통쾌함도 작용한 것 같구요.” 방시혁은 ‘위탄’에서 노지훈과 데이비드 오 두 명의 도전자를 최종 합격시켰다. 두 사람은 새달 8일부터 다른 ‘멘토 스쿨’의 최종 진출자들과 생방송 무대에서 치열하게 경합한다. 그의 오디션 심사 기준이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물론 1등을 할 가능성을 먼저 고려했죠. 제 심사 기준은 무대에서 (관객과)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재능입니다. 가수는 물론 가창력이 중요하지만, 무대에 서는 순간 스타성으로 표현되는 무대 장악력이 화면으로 뿜어져 나와야한다고 생각해요. 다시 말해 지금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보여줄 수 있느냐가 주된 평가 기준이죠.”   서울대 미학과 출신, 어려서부터 빌보드 꿰고살아 서울대 미학과 출신으로 어렸을 때부터 빌보드(미국 대중음악 차트)를 꿰고 살았다는 그는 아직도 박진영의 음악적 유산이 자신에게 많이 남아 있다고 했다. “작곡가로서 박진영의 문법에서 빠져나오는 것이 숙제”라고도 했다. “작곡가는 평생 하청을 받는 입장이기 때문에 ‘을의 정신’에 투철합니다. 일단 곡의 성적이 좋지 않으면 변명의 여지가 없어요. 또한 새로움의 요소가 없으면 제가 쓴 곡이 아무리 유행해도 달갑지 않아요. 작곡은 모르겠지만, 작사는 당대 감성을 그 시대의 말로 풀어내는 남다른 문법을 구사했다는 점에서 만족하는 편입니다.” 평소엔 TV를 잘 보지 않고, 주로 뉴스를 보면서 시류를 파악하고 사람들이 어떤 음악을 듣고 싶은지 고민한다는 방시혁. 그는 요즘 아이들을 위한 동요 사업과 걸 그룹 ‘글램’의 데뷔(7월) 준비에 여념이 없다. 불혹을 앞둔 나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물었더니 “지혜로운 여성을 찾고 있지만, 음악보다 가정을 우선시할 자신이 없어서 당분간은 (결혼이) 쉽지 않을 것 같다.”고 털어놓는다. 음악을 더 오래 하기 위해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등 체력 관리에도 신경쓰고 있다는 그를 보며 ‘독설가’보다는 ‘완벽주의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아이유 연하남 민우, 가수 데뷔…‘보이프렌드’ 합류

    아이유 연하남 민우, 가수 데뷔…‘보이프렌드’ 합류

    ‘아이유 연하남’으로 알려진 민우가 가수로 데뷔한다. 24일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민우가 그룹 보이프렌드(BOYFRIEND)의 멤버로 무대에 오른다.”고 전했다. 앞서 민우는 케이윌의 ‘가슴이 뛴다’의 더블 타이틀곡 ‘입이 떨어지지 않아서’의 뮤직비디오에서 아이유의 연하남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민우가 합류한 보이프렌드는 평균 18세의 6인조 남성그룹으로 오는 4월께 데뷔할 예정이다. 사진=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비욘세 변신’ 구하라, 섹시 퍼포먼스 절정

    ‘비욘세 변신’ 구하라, 섹시 퍼포먼스 절정

    걸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가 팝의 디바 비욘세로 변신했다. 31일 오후 9시 55분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 공개홀에서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와 티파니, 배우 류시원의 진행으로 개최된 2010 MBC가요대제전에서 구하라는 그룹 비스트 멤버 이기광 윤두준과 섹시 퍼포먼스를 펼쳤다. 미국의 힙합가수 어셔의 ‘배드걸’(Bad Girl)을 부르는 이기광과 윤두준의 노래에 금빛 미니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구하라는 지금까지와 차원이 다른 안무를 선보였다. 구하라는 의상부터 시작해 비욘세의 파워풀한 안무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어 구하라는 이기광과 윤두준이 있는 무대까지 걸어가 각각 두 사람과 커플댄스를 춰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기광과 윤두준, 구하라가 선보인 무대는 과거 어셔와 비욘세가 함께한 무대를 리메이크한 것으로 격정적인 안무와 섹시함이 돋보였다. 이날 2010 MBC가요대제전에서 청팀과 백팀으로 나뉜 다비치 슈프림팀 옴므 카라 SG워너비 2AM 나르샤 미스A 레인보우 비스트 서인영 소녀시대 씨엔블루 아이유 윤하 인피니트 임정희 케이윌 FT아일랜드 2NE1 2PM 미스A 보아 샤이니 손담비 송대관 슈퍼주니어 시크릿 씨스타 애프터스쿨 유키스 제국의 아이들 태진아 티아라 포미닛 홍진영 에프엑스(f(x)) GD&TOP는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 무대를 만들었다. 사진 = 2010 MBC가요대제전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소녀시대, 완벽 환상군무 ‘자로 잰 듯’

    소녀시대, 완벽 환상군무 ‘자로 잰 듯’

    걸그룹 소녀시대가 환상적인 군무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31일 오후 9시 55분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 공개홀에서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와 티파니, 배우 류시원의 진행으로 개최된 2010 MBC가요대제전에서 소녀시대는 ‘런 데빌 런’(Run Devil Run), ‘오’(Oh), ‘훗’(Hoot) 무대를 펼쳤다. 이날 소녀시대 멤버들은 눈매를 강조한 메이크업에 블랙룩과 화이트룩으로 맞춰 입고 총 3곡을 부르며 마치 자로 잰 듯한 군무를 선보였다. 특히 소녀시대의 달리기춤, 화살춤 등 각선미가 돋보이는 안무는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소녀시대는 올 한해 국내 활동과 더불어 일본에서 데뷔 후 오리콘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걸그룹다운 위상을 떨쳤다. 이날 2010 MBC가요대제전에서 청팀과 백팀으로 나뉜 다비치 슈프림팀 옴므 카라 SG워너비 2AM 나르샤 미스A 레인보우 비스트 서인영 소녀시대 씨엔블루 아이유 윤하 인피니트 임정희 케이윌 FT아일랜드 2NE1 2PM 미스A 보아 샤이니 손담비 송대관 슈퍼주니어 시크릿 씨스타 애프터스쿨 유키스 제국의 아이들 태진아 티아라 포미닛 홍진영 에프엑스(f(x)) GD&TOP는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 무대를 만들었다. 사진 = 2010 MBC가요대제전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남규리 초미니 원피스 ‘깜놀’…블랙여신 변신

    남규리 초미니 원피스 ‘깜놀’…블랙여신 변신

    남규리가 초미니 원피스 차림으로 깜찍한 인형미모를 뽐냈다. 남규리는 2일 오후 서울 역삼동 클럽 에덴에서 열린 박시연의 ‘sweet T.O.U.C.H’에서 블랙 초미니 원피스와 블랙 롱부츠 패션으로 참석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행사에는 남규리 외에도 지현우, 박효신, 케이윌, 이기찬, 이성민, 박재정 등 인기 연예인들이 참석했다. 기존의 프레젠테이션이나 패션쇼와는 달리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박시연의 클로젯으로 꾸며진 메이크 오버 룸을 통해 고객 체험을 유도하는 한편 패션과 음악, 그리고 이야기가 공존하는 미니콘서트 형식으로 색다르게 진행됐다.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
  • 아웃사이더, 힙합기반 회사설립 “즐겁게 작업하고파”

    아웃사이더, 힙합기반 회사설립 “즐겁게 작업하고파”

    ‘속사포 래퍼’ 아웃사이더가 블록버스터 레코드라는 신생 회사를 설립했다. 아웃사이더는 지난 7월 자신이 직접 만든 블록버스터 레코드의 사무실과 녹음실을 개업하며 뮤지션이자 CEO가 됐다. 이는 소속사인 스나이퍼사운드의 MC스나이퍼와 비슷한 행보. 블록버스터 레코드는 힙합을 기반으로 한 레이블로 아웃사이더 외에 최근 싱글을 발매한 LMNOP, KEIKEI와 신인 힙합 그룹 등이 속해 있다. 이들과 새로운 녹음실에서 작업하게 된 아웃사이더는 오는 10월 3집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지난 7월 개업 고사 현장에는 언더, 오버를 아우르는 힙합 뮤지션 외에도 케이윌, 디셈버, 길미, 슈퍼주니어의 김희철, 개그맨 한민관, 허경환, 김기욱, 만화 힙합의 김수용 작가 등 총 300여명의 아티스트와 지인들이 참석해 아웃사이더의 성공을 기원했다. 아웃사이더는 "오래 준비한 결과물인 만큼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내 음반 뿐 아니라 레이블에 속한 다른 뮤지션들과 도와가며 즐겁게 작업하고 싶다"고 전했다. 사진 = 스나이퍼사운드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윤석민, 홍성흔 이어 조성환까지 ‘OUT’…‘뇌진탕 진단’▶ ‘출산 앞둔’ 고소영, 임신 후 몸매 변천사 ‘시선몰이’▶ 전현무 아나, ‘결혼’ 이지애 ‘청문회’ 공격…“어디가 좋아?”▶ ‘100평 거주’ 진운, 애프터스쿨-손담비와 인연은?▶ 김연아 “거짓말은 그만 B”…강경 입장표명
  • 신정환 “길미 가창력에 녹음실에서 주눅 들어”

    신정환 “길미 가창력에 녹음실에서 주눅 들어”

    가수 신정환이 1집 음반을 발표한 후배 가수 길미의 가창력에 주눅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신정환은 길미 1집 앨범의 피처링 작업에 참여했다. 수록곡 ‘XOXO’에 내레이션 피처링을 소화한 신정환은 평소 길미와 친분이 남달라 피처링 제의를 흔쾌히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길미와 함께 호흡을 맞춘 신정환은 “길미의 뛰어난 가창력은 무대를 통해 알고 있었지만 녹음실에서 느낀 길미의 실제 실력에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이어 “솔직히 길미의 가창력에 녹음실에서 주눅이 들었다”며 “지난 10년간 무명 시절을 거치면서 스스로 피나는 연습으로 오늘의 길미가 있었다. 제대로 된 가수가 탄생되기까지는 정말 험난한 길을 밟아야 한다는 진리를 깨닫는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길미의 1집 타이틀곡 ‘미안해 사랑해서’는 국내 유명 작곡가 김세진이 작곡했고, 길미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가수 케이윌이 피처링에 참여한 ‘미안해 사랑해서’는 길미의 슬픈 랩과 케이윌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gy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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