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케이스
    2026-04-08
    검색기록 지우기
  • 허은아
    2026-04-08
    검색기록 지우기
  • 권한
    2026-04-08
    검색기록 지우기
  • 판교
    2026-04-08
    검색기록 지우기
  • 투명성
    2026-04-0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304
  • 방탄소년단 5년 연속 대상 등 7관왕… 임영웅 5관왕 [더팩트뮤직어워즈]

    방탄소년단 5년 연속 대상 등 7관왕… 임영웅 5관왕 [더팩트뮤직어워즈]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더팩트 뮤직 어워즈’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은 8일 서울 송파구 케이스포돔(옛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5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방탄소년단은 대상 수상과 함께 올해의 아티스트, 팬앤스타 최다득표상, 글로벌 팬앤스타, 팬앤스타 초이스상 등 총 7관왕을 달성했다. 리더 RM은 “오랜만에 이런 자리에 나왔는데 함께한 여러 아티스트들보다 좋은 활동을 했는지 모르겠다”라며 “조만간 많은 것들이 정리되면서 늘 솔직했던 저희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저희가 잘하는 거 부산에서 다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뷔도 “부산 콘서트가 남아 있다. 거기서 엄청난 걸 한다”라며 “아미(팬덤명) 여러분들께 받은 선물을 부산 콘서트에서 갚겠다”라고 말했다. 가수 임영웅은 올해의 아티스트, 팬앤스타 최다득표상, 팬앤스타 트로트 인기상 등 5관왕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임영웅은 “집에 트로피를 놓을 자리가 벌써 꽉 찼다”라며 “그래도 계속해서 상을 받으니까 너무 좋다.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 수상자 명단 ▲대상 : 방탄소년단▲올해의 아티스트 : 방탄소년단, 임영웅, 스트레이키즈, NCT드림, 강다니엘, 에이티즈, 싸이, 더보이즈, (여자)아이들, 아이브, ITZY,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레저▲월드아이드 아이콘 : NCT드림▲팬앤스타 최다득표상 : 방탄소년단, 임영웅, 황치열▲팬앤스타 엔젤앤스타 : 임영웅, 김호중, 영탁▲팬앤스타 포스타상 : 스트레이키즈▲글로벌 팬앤스타 : 방탄소년단▲팬앤스타 초이스상 : 방탄소년단, 진▲팬앤스타 트로트인기상 : 임영웅▲팬앤스타 최고애즈닷상 : 임영웅▲리스너스 초이스 : NCT드림▲핫 스테이지 오브더이어 : 싸이▲핫티스트 : TNX, 케플러▲넥스트리더 : 아이브, 르세라핌, 뉴진스
  • 與 여가부 폐지 ‘입법 속도전’...野 “성평등 후퇴”

    與 여가부 폐지 ‘입법 속도전’...野 “성평등 후퇴”

    국민의힘은 정부가 6일 발표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의원 입법 형태로 발의한다.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주호영 원내대표가 (대표) 발의할 것”이라며 “이후 주 원내대표와 송언석 수석 부대표가 야당에 가서 설명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국민의힘은 7일 의원총회를 열어 당내 의견을 수렴하고 의원 입법 형태로 개정안을 발의한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시간 단축을 이유로 의원 입법을 선택했다. 의원 10인 이상만 찬성하면 되는 의원 입법에 비해 정부 입법은 입법예고, 규제 심사, 법제처 심사, 국무회의 심의, 대통령 재가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해당 절차들은 법령 내용을 국민에게 예고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규제영향 분석과 자체 심사의견 심사, 법령안의 헌법이념 및 상위법과의 위반 여부와 입법내용의 적법성 등을 심사하고자 도입됐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여성가족부 폐지 등에 대해 “우리 대선 공약으로 국민과 한 약속이었고 더불어민주당의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 여가부는 남녀 갈등을 조장하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케이스와 같은 권력형 성범죄로부터 피해자를 보호하는 데 매우 소극적이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고 지적했다. 또 “여가부로부터 보조금을 받는 여성단체들의 정치편향 논란도 끊이지 않았다”며 “이러니까 지난해 여가부 폐지 청원에 국민 동의가 무려 20만명을 넘어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국가보훈부 격상, 재외동포청 신설 등에 대해서는 동의하나 여가부 폐지안에는 반대해 정부조직 개편 방안의 국회 통과 전망은 불투명하다. 이날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권인숙 위원장을 비롯한 유정주, 김한규 등 여가위 소속 야당 위원 11명은 “여가부가 수행해 온 가족·청소년, 성평등 업무의 위축이 불 보듯 뻔하다”며 “여성정책 콘트롤타워 부재로 인한 성평등 정책의 후퇴가 심각하게 우려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욱이 여성을 상대로 한 성범죄는 끊이지 않고 있으며, 공고한 유리천장과 일상 속 성차별도 여전하다”며 “사각지대 없는 가족정책, 청소년 보호와 지원을 위해서도 해야 할 일이 산적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대선 공약이라고 할지라도 잘못된 공약이라면 과감히 접어야 한다. 대통령실 용산 이전을 통해 깨달은 바가 없느냐”고 되물었다.
  • 尹 지지율 다시 20%대 하락…“사적발언 ‘외교참사’ 60%”

    尹 지지율 다시 20%대 하락…“사적발언 ‘외교참사’ 60%”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전주 대비 3% 포인트 하락한 29%를 기록해 한 달 만에 다시 20%대로 내려앉았다.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지난 3∼5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6일 발표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이들은 29%로 전주 대비 3% 포인트 줄었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65%로 같은 기간 5% 포인트 올랐다. 연령별로 봤을 때 40대의 부정 평가가 83%(긍정 평가 15%)로 가장 높았고, 30대 부정 평가는 74%(긍정 평가 19%), 50대 부정 평가는 72%(긍정 평가 26%)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의 긍정 평가는 45%(부정 평가 48%), 부산·울산·경남의 긍정 평가는 35%(부정 평가 60%)로 보수당 ‘텃밭’으로 불리는 지역에서도 부정적인 평가가 더 높았다. 국정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유 1위로는 ‘공정하고 정의로워서(29%)’가 꼽혔다. 그 뒤로 ‘결단력이 있어서(26%)’, ‘유능하고 합리적이어서(12%)’ 등이었다. 국정운영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가장 큰 이유는 ‘경험과 능력이 부족해서(36%)’였다. ‘독단적이고 일방적이어서(34%)’라는 이유는 지난주 조사 대비 8% 포인트가 오르며 2위에 올랐다. 3위는 ‘적합하지 않은 인물을 고위직에 기용해서(11%)’였다. 국정운영 신뢰도 조사에서는 ‘신뢰한다’가 34%, ‘신뢰하지 않는다’가 63%로 나타났다. 신뢰도는 전주 대비 3% 포인트 하락한 반면 불신도는 4% 포인트가 올랐다. NBS 측은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조사 이래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尹 사적발언에 ‘외교참사’ 64% ‘언론 왜곡’ 28% 더불어 윤 대통령의 해외 순방 중 ‘사적 발언’ 논란에 대해 국민의 60% 이상이 ‘외교적 참사’로 인식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NBS에 따르면 응답자의 64%가 ‘대통령의 말실수로 인해 발생한 외교적 참사’라고 답했다. ‘언론의 왜곡’이라는 응답은 28%였다. 모름 무응답은 8%였다.연령별로는 20~40대는 70%가 넘게 ‘외교적 참사’로 인식했다. 40대 78%로 가장 많았고, 20대 72%, 30대 71% 순이었다. 70대 이상에서만 ‘언론의 왜곡’(47%)을 ‘외교 참사(35%)’보다 많이 꼽았다. 지역별로는 전 지역에서 ‘외교적 참사’ 응답이 많았다. 지지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언론의 왜곡’이라는 응답이 63%로 ‘외교적 참사(28%)’보다 많았다.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만 ‘언론의 왜곡(53%)’이라는 응답이 많았다. 중도층은 72%가 ‘외교적 참사’로, 22%가 ‘언론의 왜곡’으로 인식했다. MBC에 대한 대통령실에 대응을 묻는 문항에는 ‘언론을 탄압하는 과도한 대응’이라는 응답이 59%, ‘거짓보도에 대한 적절한 대응’이라는 응답이 30%로 집계됐다. 모름 무응답은 10%였다. ‘사적발언’ 논란을 매듭짓기 위해 윤 대통령의 사과 필요성을 묻는 문항에서는 ‘사과가 필요하다’는 응답은 70%, ‘필요하지 않다’가 27%였다. 모름 무응답은 3%였다. 연령별로는 20~60대는 ‘사과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많았고, 70대에서는 ‘사과 필요’와 ‘사과 불필요’가 46%로 동률을 보였다. 보수층에서도 ‘사과 필요’ 49%, ‘필요하지 않다’ 48%로 차이가 크지 않았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사과가 필요하지 않다(57%)가 ’필요하다(38%)‘보다 많았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조사다. 총 6443명과 통화해 1000명이 응답을 완료(응답률 15.5%)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씨줄날줄] 마스크 단상/박찬구 논설위원

    [씨줄날줄] 마스크 단상/박찬구 논설위원

    코로나19 감염세가 누그러지면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자는 논의가 탄력을 받고 있다. 전 국민이 마스크 착용 수칙을 지키며 마스크 품귀까지 일어났던 상황을 돌아보면 근 2년 만에 실외에 이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까지 풀 것인지를 논의하는 것 자체가 반가운 일이다. 하지만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는 사회 구성원 다수의 공감대가 선행돼야 하고, 따라서 무작정 서두를 일은 아니라는 의견도 적지 않다. 실제 한 연구 결과에서는 연령이나 건강 상태, 코로나19 감염 경험 유무에 따라 마스크 해제에 대한 생각이 서로 엇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서울대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팀이 케이스탯리서치와 공동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인식 조사 결과를 보면 실내 마스크 의무화 해제가 가능하다는 응답이 55.0%로 절반이 넘었지만 해제해선 안 된다는 응답도 41.8%나 됐다. 온라인 웹 조사 방식을 통해 지난달 22일부터 닷새 동안 지역별, 성별, 연령별로 전국 거주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다. 실내 마스크 의무화 해제에 대한 의견은 세대별로,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젊고 건강한 사람, 코로나19에 확진된 적이 있어 감염 위험이 낮은 사람이 마스크 해제에 더 긍정적이었다. 감염되면 쉽게 악화할 우려가 큰 60세 이상에서는 찬성 의견이 49.2%로 절반을 밑돌았다. 40·50대는 이보다 높은 56.6%, 20·30대는 64.6%였다. 마스크 해제를 긍정적으로 보는 흐름이 대세를 이루고 있지만, 누군가에게 마스크 해제는 자신의 건강을 위협하는 불안한 일인 셈이다. 이는 거리두기로 상징되는 방역 조치를 시행할 때와 마찬가지로 마스크 의무화 해제를 비롯해 방역 조치를 완화할 때도 세심한 사회적 합의와 단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상대적으로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이나 고령자도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세심한 정책 대응이 필요한 이유다. 공중보건 분야에서는 코로나19 이전까지만 해도 감염병 예방을 위한 마스크를 ‘버려진 실천’으로 여겼다고 한다. 이제 코로나19로 마스크는 다시 일상생활의 일부로 굳어져 가고 있다.
  • 책 쓰는 구청장, 지역 어린이들과 ‘성동 ESG’를 펼치다[현장 행정]

    책 쓰는 구청장, 지역 어린이들과 ‘성동 ESG’를 펼치다[현장 행정]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의 ‘본캐’(본래 캐릭터)는 구정 전반을 책임지는 구청장이지만 ‘부캐’(부 캐릭터)는 여러 가지다. 그중 하나가 바로 작가다. 정 구청장은 ‘도시의 역설, 젠트리피케이션’, ‘도시의 혁신, 스마트시티’, ‘지속가능도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도시 관련 책을 여러 권 펴냈다. 지난달 27일 서울 금호동에 있는 어린이도서관 ‘책읽는 엄마 책읽는 아이’에서는 정 구청장의 저서 가운데 ‘지속가능도시, ESG’의 북토크가 열렸다. 이 책은 지속가능도시를 실천하기 위해 기존 개념에 ‘경제’(Economy)를 더한 ‘E+ESG’를 제시하고 있다. 정 구청장은 이날 작가로서 독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수천년의 역사를 거쳐 발전한 도시가 있는 반면 멸망한 도시도 많다”며 “결국 오랫동안 지속가능하게 발전한 도시는 회복탄력성과 혁신성, 포용성을 행정에 구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성동구를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 연구하다 보니 새로운 개념을 찾게 됐다”며 “바로 도시에서 가장 중요한 경제”라고 덧붙였다. 이날 북토크에서는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은 초등학생들이 구청장에게 질문을 던지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정범석(12)군은 “쓰레기를 줄이려는 활동을 구민들에게 더 홍보하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한희수(11)군은 “‘E+ESG’ 가운데 경제(E)와 관련해 어린이가 할 수 것은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일상생활 속 ESG 실천과 관련한 의견도 다양하게 오갔다. 한 참석자가 “화장품 케이스를 버리기 힘든데 수거함을 만들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정 구청장이 “구에 있는 화장품 기업들과 수거함을 만들어 기업 측이 회수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해 보겠다”고 대답하자 박수가 터져 나왔다. 구는 ESG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2022년 성동형 ESG 정책 종합계획’을 수립, ESG 공모 사업 21개를 선정했다. 이번 북토크를 준비한 비영리민간단체 ‘책읽는 엄마 책읽는 아이’ 역시 공모 사업에 선정돼 ‘슬기로운 ESG 실천단’을 구성하고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최근 기업 중심의 ESG 개념을 공공영역에 활용하기 위해 ‘성동형 ESG 지표’를 개발했다. 지방자치단체 중 독자적으로 ESG 지표를 개발한 것은 성동구가 최초이며 경제 부문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정 구청장은 “지속적으로 ESG 가치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정책과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與 “영유아·어린이 실내 마스크 해제”

    與 “영유아·어린이 실내 마스크 해제”

    국민의힘은 코로나19 유행 진정세에 따라 국민 불편과 실효성 없는 대책의 부작용을 고려해 영유아·어린이의 실내 마스크 착용 중지, 해외 입국 후 유전자 증폭(PCR) 검사 폐지 등을 정부에 요청했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29일 ‘국민 중심 코로나19 방역 당정 협의’ 뒤 “당은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해서 정부에 4가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실내 마스크 해제가 당장은 어렵겠지만 점진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했다”면서 “언어 발달에 대한 문제가 있어 우선적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을 중지할 수 있는지 정부에서 전문가들과 심도 있게 논의해 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했다. 입국 후 PCR 검사에 대해서는 “중국과 우리만 하고 있어 정부에 폐지를 요청했다”고 했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2차관은 “인원·영업 제한이 유행 억제 효과는 있었지만 상당히 국민께 어려움을 드렸다”며 “이번 6차 유행에는 고위험·취약 시설 중심으로 방역 의료 대응에 집중해 처음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유행을 억누르는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도 “최근 5주 연속 코로나19 환자 발생이 감소 중이다. 금번 재유행은 일률적인 거리두기 없이 그간의 경험과 확대된 의료, 방역 등의 역량을 토대로 대응한 첫 유행”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국민 절반 이상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찬성한다는 여론 조사 결과도 나왔다. 이날 서울대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 연구팀이 케이스탯리서치와 함께 지난 22~26일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인식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55.0%가 실내 마스크를 해제할 수 있다고 답했다. ‘해제 불가능’은 41.8%로, ‘해제 가능’ 의견보다 13.2% 포인트 적었다. ‘해제 가능’을 선택한 응답자 중 ‘지금부터 완전 해제가 가능하다’고 답한 사람은 11.1%에 불과했다. 정기석 국가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장은 “실내 마스크를 순서대로 푸는 건 효과적이지 않다. 풀려면 (코로나19 7차 유행이 지난 후) 일시에 풀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 與 정부에 초등 실내 마스크 착용 중지, 입국후 PCR 해제 요청

    與 정부에 초등 실내 마스크 착용 중지, 입국후 PCR 해제 요청

    국민의힘은 코로나19 유행 진정세에 따라 국민 불편과 실효성 없는 대책의 부작용을 고려해 영유아·어린이의 실내 마스크 착용 중지, 해외 입국 후 유전자 증폭(PCR) 검사 폐지 등을 정부에 요청했다.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29일 ‘국민 중심 코로나19 방역 당정 협의’ 뒤 “당은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해서 정부에 4가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실내 마스크 해제가 당장은 어렵겠지만 점진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했다”면서 “언어 발달에 대한 문제가 있어 우선적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을 중지할 수 있는지 정부에서 전문가들과 심도 있게 논의해 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했다. 입국 후 PCR 검사에 대해서는 “중국과 우리만 하고 있어 정부에 폐지를 요청했다”고 했다. 또한 “요양병원·시설에서 철저히 방역하고 마스크를 착용해 가족 간 따뜻한 면회가 이뤄지게 해야 한다는 의원님들의 요청이 있었다”면서 “독감 유행과 코로나 재유행 가능성도 있다. 철저한 방역을 정부가 해 주실 것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2차관은 “인원·영업 제한이 유행 억제 효과는 있었지만 상당히 국민께 어려움을 드렸다”며 “이번 6차 유행에는 고위험·취약 시설 중심으로 방역 의료 대응에 집중해 처음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유행을 억누르는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도 “최근 5주 연속 코로나19 환자 발생이 감소 중이다. 금번 재유행은 일률적인 거리두기 없이 그간의 경험과 확대된 의료, 방역 등의 역량을 토대로 대응한 첫 유행”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유행의 양상이나 제도의 실효성을 살펴서 실효성이 감소한 방역 조치에 대해선 전문가 논의를 거쳐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국민 절반 이상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찬성한다는 여론 조사 결과도 나왔다. 이날 서울대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 연구팀이 케이스탯리서치와 함께 지난 22~26일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인식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55.0%가 실내 마스크를 해제할 수 있다고 답했다. ‘해제 불가능’은 41.8%로, ‘해제 가능’ 의견보다 13.2% 포인트 적었다. ‘해제 가능’을 선택한 응답자 중 ‘지금부터 완전 해제가 가능하다’고 답한 사람은 11.1%에 불과했다. 부분적 해제가 가능한 장소로는 가장 많은 64.2%가 식당, 카페 등 다중 이용시설을 꼽았다. 정기석 국가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장은 “실내 마스크를 순서대로 푸는 건 효과적이지 않다. 풀려면 (코로나19 7차 유행이 지난 후) 일시에 풀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 국민 절반 “실내마스크 해제 가능”…‘당장 해제’ 11% 뿐, 식당·카페부터 차례로

    국민 절반 “실내마스크 해제 가능”…‘당장 해제’ 11% 뿐, 식당·카페부터 차례로

    국민 절반 이상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해제에 찬성한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다. 다만 지금 당장 해제하기보다 단계적으로 풀자는 데 더 많은 응답자가 공감했다. 29일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 연구팀이 케이스탯리서치와 함께 지난 22~26일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인식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55.0%가 실내마스크를 해제할 수 있다고 답했다. ‘해제 불가능’은 41.8%로 ‘해제 가능’ 의견보다 13.2%포인트 적었고, 나머지는 잘 모르겠다는 반응이었다. 다만 세부 응답을 살펴보면 ‘해제 가능’을 선택한 응답자 중 ‘지금부터 완전 해제가 가능하다’고 답한 사람은 11.1%에 불과했다. 43.9%가 ‘지금도 부분적 해제가 가능하다’고 답했다. 또한 부분적 해제 가능을 선택한 439명을 대상으로 어떤 장소에서 해제할 수 있다고 보는지 묻자 가장 많은 64.2%가 식당, 카페 등 다중 이용시설을 꼽았다. 자주 이용하는 시설인데다, 취식 전후로 마스크를 쓰는 사람이 거의 없다보니 식당·카페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게 별 의미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2위는 어린이집(22.8%), 3위 종교·체육시설(18.2%), 4위 학교·학원(17.5%), 5위 대중교통(10.3%) 순이었다. 정기석 국가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장은 “실내 마스크를 순서대로 푸는 건 효과적이지 않다. 풀려면 (코로나19 7차 유행이 지난 후) 일시에 풀어야 한다”면서 “식당·카페부터 풀면 여러 업종에서 우리도 실내 마스크 의무를 해제해달라고 요구할텐데, 그러면 기준과 근거가 사라지고 더 혼란스러워질 수 있다”고 말했다. 마스크 해제에 대한 인식은 연령, 건강상태, 코로나19 확진경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연령이 낮을수록, 건강할수록, 이미 코로나19에 확진돼 감염 위험이 적은 사람일수록 마스크 해제에 긍정적이었다. 예를 들어 젊고 건강한 20·30대는 64.6%가 실내 마스크를 해제할 수 있다고 봤고, 60세 이상은 49.2%만 해제에 동의했다. 이는 향후 의무 해제 결정 과정에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더라도 당장 마스크를 벗을 사람은 많지 않아 보인다. ‘내 의지보다는 주변과 소속 집단의 분위기에 맞춰 마스크 착용을 결정할 것’이란 의견이 30.7%, ‘해제 여부와 별개로 계속 실내에서 마스크를 쓸 것’이란 답변이 30.4%였다. 6명 중 1명은 눈치가 보여서, 혹은 감염될까봐 실내에서 계속 마스크를 쓸 수 있다는 것이다.
  • 슈퍼긴축 약발 먹히나… ‘인플레 주범’ 美 집값 10년 만에 떨어졌다

    슈퍼긴축 약발 먹히나… ‘인플레 주범’ 美 집값 10년 만에 떨어졌다

    미국 주요 도시의 평균 집값이 10년 만에 하락했다. 미 당국이 펄펄 끓는 집값이 끝 모를 인플레이션의 주범이라며 3회 연속 ‘자이언트스텝’(기준금리 0.75% 포인트 인상)을 단행하는 등 초강력 긴축 정책을 펴면서 주택담보대출(모기지) 이자율이 6%를 넘어서자 집값이 잡히기 시작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28일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경제통계(FRED)에 따르면 20개 주요 도시의 평균 집값을 나타내는 지난 7월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는 전월보다 0.4% 떨어졌다. 해당 지수가 전월보다 하락한 것은 2012년 이후 10년 만에 처음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도시별로 샌프란시스코(-3.6%), 시애틀(-2.5%), 샌디에이고(-2%) 등 집값이 비싼 서부 해안 도시들의 하락폭이 컸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도 하락세가 드러난다. 케이스·실러 지수 중 미 전역 집값을 반영하는 종합지수는 지난 7월 전년 동월 대비 15.8% 오르는 데 그쳐 지난 6월(18.1%)보다 상승률이 크게 둔화했다. 집값 상승폭이 전월보다 2.3% 포인트나 내린 건 해당 조사를 시작한 1987년 이후 약 35년 만에 처음이다. 크레이그 라자라 S&P 다우존스 전무는 “7월 지수는 (주택시장의) 뚜렷한 둔화를 보여 준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계속된 기준금리 인상으로 모기지 금융 비용이 더 비싸지고 있어 집값은 계속 둔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택금융기관인 프레디맥에 따르면 지난주에 30년 고정 모기지론의 평균 이자율은 6.29%였다. 1년 전(2.88%)보다 두 배 이상 올랐다. 연준은 올해 말까지 남은 두 번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1.25% 포인트 추가 인상할 전망이어서 대출 금리는 더 오를 수밖에 없다. 미 기준금리는 연말까지 최소 4.4%까지 높아질 전망이다. 초긴축 여파로 인한 주가 급락도 가게의 주택 구매 자금을 경색시키는 것으로 보인다. CNBC방송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미국인들의 총 주식·펀드 자산 규모는 33조 달러(약 4경 7420조원)로 연초(42조 달러·약 6경 350조원)보다 약 9조 달러(1경 2932조원)나 줄었다. 최근에도 주가가 연중 최저 수준이어서 연초 대비 감소폭이 10조 달러(1경 4376조원)까지 증가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주식 자산의 감소는 소비·대출·투자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코로나19가 잦아들면서 직장인들이 일터로 복귀하는 양상도 집값 오름세를 둔화시키는 요인으로 꼽힌다. 샌프란시스코 연은은 지난주 공개한 보고서에서 “원격근무는 모든 유형의 주택 구매 수요를 증가시켰다”며 “2019년부터 2년간 원격근무 증가는 전체 집값 상승분의 60% 이상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 “일상 회복에도 경기도민 10명 중 4명 우울군”…코로나로 심리건강 악화

    “일상 회복에도 경기도민 10명 중 4명 우울군”…코로나로 심리건강 악화

    코로나19 완화로 일상이 회복은 국면이지만 경기도민 10명 중 4명은 우울군으로 집계되는 등 심리 건강이 취약해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와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 연구팀은 지난 9월 초 경기도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에 대한 경기도민 인식변화 조사’를 한 결과 자가우울척도 기준 10점 이상(우울군)의 비율이 41.9%로 관련 조사 중 가장 높게 나왔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2020년 이후 네 차례 관련 조사 중에서 가장 높은 것이다. 앞선 조사에서는 2020년 7월 29.2%, 같은 해 10월 28.2%, 올해 1월 25.1%로 하락 추세였다. 전문적 도움이 필요한 ‘심한 울분’ 상태도 16.7%로, 올해 1월 13.1%보다 높아졌다. 이런 심리건강 상태는 일상 회복 인식도가 높아진 시점에서 나타났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일상 회복 수준(100점 만점)은 62.7점이었다, 이는 2020년 이후 다섯 차례의 동일 문항 조사 중에서 가장 높았는데 올해 1월에는 47.2점이었다. 일상 회복 점수는 소득이 낮을수록 더 낮았다. 코로나19로 겪은 부정적 경험은 ‘경제적 위기’ 25%,‘가까운 사람에게 질병, 상해, 폭력’ 19.5%, ‘가까운 인간관계 문제’ 18.7% 등의 순으로 많았다. 11개의 부정적 경험 중 1개 이상 겪은 응답자는 올해 1월 48.9%에서 9월 62.9%로 증가했다. 코로나19가 통제·관리가 가능한 위험이 될 것이라고 믿는 응답자(43.6%)는 그렇지 않다는 응답자(21.8%)보다 2배 많았다. 코로나19 확진 또는 재감염될 두려움은 51.0%, 감염에 따른 낙인 효과의 두려움은 28.8%로 2020년 조사 이래 최저치를 보였다. 앞으로 5년 이내 또 다른 감염병이 나타날까 두렵다는 문항에는 63.8%가 동의했다. 경기도의 재유행 대응 중 미흡한 점을 물었을 때는 ‘자발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제고 방안’ (23.5%), ‘증상 의심 시 신속히 진단검사 받기, 접촉 피하기 실천 강화 방안’(16.8%)이 주로 나왔다. 코로나19 자율적 예방 강화를 위한 보건당국의 추가적 노력을 물었을 때는 ‘일상에 적용 가능한 맞춤 감염예방 수칙과 권고안 제시’(29.2%), ‘자발적 감염예방 활동을 촉진할 정책적 방안 마련과 실제 지원’(24.4%)을 주로 지목했다. 방역수칙 준수 의식에서는 실내 마스크 착용은 88.7%,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으면 집에서 쉬기는 86.8%가 지킨다고 했다. 의료 대응 인지도 항목에서는 재택치료 중 야간·휴일 시간대 이상증상 또는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모른다’고 응답한 사람이 36.4%나 됐다. 재택 격리가 불가능한 경우 도움을 받는 방법이나 대면 진료받는 방법을 ‘모른다’는 응답도 각각 33.7%,25.4%로 나왔다. 류영철 도 보건건강국장은 “이번 9월 조사를 통해 7~8월 오미크론 변이 유행에도 상당수 도민은 일상 회복의 길로 들어서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신종 감염병에 대한 철저한 준비로 도민들이 안전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여전히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도움을 드릴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조사는 케이스탯에 의뢰해 웹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 조규홍 청문회 ‘건보료 0원’ 등 질타… 野 “기득권 개혁 대상”

    조규홍 청문회 ‘건보료 0원’ 등 질타… 野 “기득권 개혁 대상”

    27일 열린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후보자의 보건복지 분야 도덕성과 전문성을 두고 야당의 공세가 이어졌다.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재직 시절 억대 연봉을 받으면서도 공무원연금을 수령하고, 배우자의 피부양자로 등록돼 건강보험료를 전혀 내지 않았던 이력을 두고 복지부 수장직에 적합한지 질문이 집중됐다.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조 후보자의 문제점을 나열하며 “기득권으로서 개혁 대상”이라며 “연금 개혁에서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느냐”고 질타했다. 강은미 정의당 의원도 “최저임금도 받지 못하는 수많은 노동자는 (후보자가) 연봉 3억원이 있는데도 연금으로 연 4000만원 정도를 받았다는 것에 대해 박탈감을 느낀다”고 지적했다. 조 후보자가 2년의 재직 기간에 받은 총급여는 11억원가량이며, 이와 별개로 1억 1400만원의 공무원연금을 수령했다. 이종성 국민의힘 의원은 EBRD 소득이 비과세라는 점을 들어 “우수한 인력을 기용해 중립적 정책을 펼치라는 의미”라면서 “수많은 인력이 이런 케이스인데 장관의 자격까지 운운한다”며 조 후보자를 두둔했다. 조 후보자는 “국민이 의구심을 가질 수 있으나 법을 어기지 않았다”면서 “진정성을 갖고 제도적 개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그러나 야당 의원들은 “4개월 동안 차관으로서 (제도 개선을 위해) 아무 조치도 하지 않았다”고 맞섰다. 김민석 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정부 첫 내각에 기획재정부 출신이 너무 많다”면서 “공공성과 사회적 약자라는 관점을 놓치면 최대 결격 사유”라고 우려했다. 국민연금 지급 보장 명문화에 대해서 조 후보자는 “현행법에도 지급 보장 취지의 조항이 있지만 조금 더 정확한 문구가 필요하다면 적극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재정 안정에 치중하면 노후 안정이 우려된다는 데 대해 “소득대체율은 높여야 한다는 전문가, 40%를 유지하고 기초연금을 활용하자는 전문가도 있다”면서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와 논의해 합리적 대안을 찾겠다”고 덧붙였다.
  • 빌보드도 삼켰다… 블랙핑크, 케이팝 걸그룹 첫 1위

    빌보드도 삼켰다… 블랙핑크, 케이팝 걸그룹 첫 1위

    그룹 블랙핑크가 케이팝 걸그룹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 25일(현지시간) 공개된 빌보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는 한 주간 10만 2000장 상당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며 이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블랙핑크는 2008년 이후 약 14년 만에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한 여성 그룹이 됐다. 케이팝 가수로는 4번째 기록이다. 앞서 방탄소년단(BTS), 슈퍼엠, 스트레이 키즈가 이 차트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앞선 3팀은 모두 보이그룹이었다. 빌보드는 블랙핑크의 앨범 ‘본 핑크’에 대해 “올해 ‘빌보드 200’ 1위를 찍은 다른 두 케이팝 앨범이 대부분 한국어로 돼 있는 것과 달리 ‘본 핑크’는 앨범 대부분이 영어로 돼 있다”고 차이를 짚었다.‘빌보드 200’은 실물 음반 등 전통적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해 앨범 소비량 순위를 산정한다. ‘본 핑크’는 실물 음반 7만 5500장, SEA 2만 5000장, TEA 1500장으로 각각 집계됐다. 빌보드는 “이 음반은 포토카드, 엽서, 스티커 등 무작위 요소와 앨범 속지가 세트로 구성된 총 17종의 수집 가능한 패키지로 구성됐다”고도 소개했다. 이어 “블랙핑크 2집의 ‘디지팩’과 ‘박스 세트 에디션’은 처음에 각각 26달러(약 3만 7000원)와 50달러(약 7만 1000원)에 판매됐지만, 발매 첫 주 도중에 14.99달러(약 2만 1000원)로 가격이 낮아졌다”고 덧붙였다. 앞서 블랙핑크는 빌보드 차트와 더불어 팝 음악계 양대 차트로 불리는 영국 오피셜 차트의 앨범 차트에서 케이팝 걸그룹 최초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주간 차트에서는 남녀 통틀어 한국 가수 최초로 1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10월 15~16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의 포문을 연다. 이후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각지에서 약 150만명의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 “3개월 내 모든 제품 재공급”…태풍 직격탄 포스코, 수급 안정화 총력

    “3개월 내 모든 제품 재공급”…태풍 직격탄 포스코, 수급 안정화 총력

    태풍 ‘힌남노’의 직격탄을 맞아 가동이 멈춘 포항제철소를 복구 중인 포스코가 연말까지 모든 제품을 정상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포스코의 고객사들이 최대 3개월치 재고를 확보한 것으로 파악되는 가운데 일부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이는 소재는 해외법인 생산 또는 수입 등으로 대체할 방침이다. 21일 포스코가 밝힌 포항제철소 재가동 계획에 따르면 회사는 이달 말 1냉연과 2전기강판을 시작으로 다음달 중 1열연, 2·3후판, 1선재를 재가동한다. 11월 중엔 3·4선재와 2냉연, 연말까지 2냉연과 2열연을 정상화할 계획이다. 시장에서는 고객사들이 재고를 충분히 확보한 만큼 포항제철소 생산 중단이 산업 전반의 수급 불안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포스코는 고객사 상황을 전수조사하는 한편, 상황을 정밀하게 점검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안을 찾겠다고 나섰다. 가장 공급이 충분한 제품은 스테인리스로 약 5개월 수준의 재고가 쌓였다. 만약 부족할 경우 포스코는 중국, 태국 등 해외 생산법인을 돌려 국내 공급을 검토할 계획이다. 문제는 선재로 약 2개월치 재고뿐이 남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포스코는 일부 긴급한 제품은 회사 내 재고를 활용하는 한편, 다음달 중 재가동될 1선재공장의 생산을 최대화할 방침이다. 2선재공장에서만 생산할 수 있는 일부 제품은 다른 제철소와의 협력도 준비 중이다. 선재는 타이어코드, 현수교 등에 쓰이는 철강이다. 이외에도 변압기에 쓰이는 방향성 전기강판, 전기차 구동모터 등에 활용되는 무방향성 전기강판은 2~3개월, 전기차용 배터리의 케이스를 만드는 냉연의 일종인 ‘BP’는 약 3개월 정도의 재고가 쌓여 있다. 수급에 문제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회사는 광양제철소 전환 생산 및 인증도 계획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등에 납품되는 자동차강판은 광양제철소에서 대부분을 생산 중이라 고객사 조업에 미치는 영향은 적을 것으로 회사는 전망했다. 조선사용 후판의 경우 일반 제품은 광양제철소에서 생산할 수 있고, 포항제철소를 중심으로 생산되는 ‘열처리재’와 ‘박물’(두께 10㎜ 미만) 제품은 광양제철소 전환 생산 및 인도네시아산 대체 공급도 검토한다.
  • 페인트·참치캔·비료회사 공통점… 새 먹거리 이차전지 사업 ‘탈바꿈’

    페인트·참치캔·비료회사 공통점… 새 먹거리 이차전지 사업 ‘탈바꿈’

    페인트 회사, 참치캔 회사, 비료 회사. 공통점이 하나도 없어 보이는 이들은 요즘 ‘이차전지 테마주’로 묶인다. ‘제2의 반도체’로 불리며 본격적인 성장이 확실시되는 이차전지 산업의 이색 플레이어들로 주목받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조선·플랜트에 쓰이는 페인트를 만들던 국내 중견기업 조광페인트의 시가총액은 최근 3개월 사이 750억원대에서 1400억원대로 급격하게 뛰었다. 회사가 전통 페인트 제조사에서 벗어나 이차전지 소재 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는 기대감이 주된 이유로 보인다. 조광페인트가 이차전지 산업과 맞닿아 있는 부분은 ‘방열 소재’(TIM) 사업이다. 전자제품의 열 관리를 돕는 방열 소재는 화재 위험성이 꾸준히 제기되는 배터리의 안정성을 높여 향후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회사 CK이엠솔루션을 통해 방열접착소재를 개발해 온 조광페인트가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이차전지 사업에 진출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증권사 리포트가 나온 뒤 시장의 관심은 최고조에 달했다. 정민구 신한금융투자 책임연구원은 “회사의 이차전지용 방열접착소재는 4분기부터 한국, 폴란드 공장 등에서 생산될 것으로 보이고, 내년부터는 뚜렷한 체질 개선이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광페인트 외에도 ‘이색 경력’을 확보한 기업은 여럿 있다. ‘동원참치’를 담는 캔과 ‘양반김’ 포장재를 만들다가 이차전지 소재사로 변신한 동원그룹 계열사 동원시스템즈도 자주 거론되는 사례다. 동원시스템즈는 알루미늄 전문기업 ‘대한은박지’, 산업용 특수필름회사 ‘한진피앤씨’에 이어 지난해에는 ‘엠케이씨’를 인수하면서 이차전지용 원통형 스틸캔 제조사업에 진출했다. 비료를 만들던 ‘경기화학’을 모태로 출발해 최근 쌍용자동차까지 품으며 종횡무진인 KG그룹의 핵심 계열사 KG케미칼은 앞서 이차전지 핵심 원재료인 고순도 황산니켈 생산회사 ‘에너켐’을 인수하면서 이차전지 밸류체인에 진입한 바 있다. 이 외에도 최근 원통형 배터리 케이스용 니켈도금강판 제조 라인을 신설하겠다고 공시한 동국산업, 폐수 약품 처리와 반도체·디스플레이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폐산을 재활용하는 기업에서 최근 폐배터리 재생 기업으로 거듭난 새빗켐(옛 동양케미스트리) 등도 시장에서 주목하고 있는 기업들이다. 업계 관계자는 “배터리의 역사가 긴 만큼 이차전지 산업의 밸류체인도 넓고 포괄적이라 다양한 역량을 가진 기업들의 역할이 필요하다”면서도 “이들의 변신이 그저 주가를 띄우기 위한 ‘말의 성찬’일지, 아니면 진지한 체질 개선일지 옥석 가리기가 앞으로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 “핸드백 왼팔로 옮겼다”…英여왕이 보낸 왕실 ‘비밀 신호’

    “핸드백 왼팔로 옮겼다”…英여왕이 보낸 왕실 ‘비밀 신호’

    고(故) 엘리자베스 여왕 2세 서거 후 그의 생애와 영국 왕실에 대한 관심이 재차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여왕의 핸드백’도 새삼 조명을 받았다. 여왕이 공식 석상에서 항상 들고 다닌 핸드백이 왕실 관계자들에게 보내는 ‘숨겨진 신호’로 사용됐다는 해석이 나왔다. 18일(현지시간) 영국 미러등 외신에 따르면 생전 여왕은 세계 각국 지도자들과 인사를 나누거나 대중들 앞에 설 때 항상 핸드백을 들고 다녔다.외신에 따르면 여왕의 핸드백은 왕실의 행상 동안 관계자들이 여왕의 적절한 소통과 대응에 도움을 주기 위한 전략이었다. 여왕은 공식 석상에서 나누는 대화가 불편하다고 생각한다면 대화의 흐름이 끊기게 팔을 번갈아가면서 핸드백을 들었다. 또 급작스럽게 현장에서 떠나야 하는 상황이면 여왕은 가방을 바닥에 내려놓았다. 특히 5분 안에 만남을 종료해야 되는 상황이 오면 지갑을 탁자에 털어버리면서 소리를 냈다고 한다. 여왕의 핸드백 사랑은 깔끔한 만남을 이어가기 위한 소통의 수단일 것이라고 미러는 분석했다.여왕의 핸드백, 무엇이 들어 있을까…“손주들의 선물도” 그렇다면 여왕의 핸드백 안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 ‘여왕의 핸드백에 무엇이 들어 있을까’의 저자 중 한 명인 왕실 전문 기자 필 댐피어에 따르면 핸드백 속에는 신문에서 스크랩한 십자말풀이(크로스워드) 종이, 초콜릿 등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간식, 방문 중인 주요 인사와 사진을 찍기 위한 작은 카메라 등이 들어 있다. 장거리 여행을 할 때는 작고한 남편 필립공이 선물한 작은 화장품 케이스와 가족사진, 손주들의 선물을 가지고 다니기도 했다고 한다.한편 미국 패션잡지 보그에 따르면 여왕의 마지막 일정이었던 리즈 트레스 신임 총리 임명에서 들었던 핸드백은 ‘러너 런던’이다. 이 가방 브랜드는 1968년 영국 여왕에게 로열 워런트를 받은 바 있다. 러너의 최고경영자(CEO) 제라드 보드머는 보그에 “여왕께서는 핸드백이 없으면 옷을 제대로 입은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면서 그의 핸드백 사랑을 전했다.
  • “불법촬영→스토킹→살인, 방관한 사법기관… 신당역 사건은 ‘페미사이드’”

    “불법촬영→스토킹→살인, 방관한 사법기관… 신당역 사건은 ‘페미사이드’”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을 계기로 젠더폭력과 여성혐오 범죄에 대한 인식 전환을 촉구하는 움직임이 퍼지고 있다. “여성혐오 범죄가 아니다”(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좋아한다는데 안 받아주니 폭력적으로 대응한 것”(이상훈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원) 같은 발언이 강한 비판을 받는 이유다. 2016년 ‘강남역 살인 사건’과 달리 신당역 사건은 아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보복범죄’로 봐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전문가들은 “면식 여부는 혐오범죄의 구성요건이 아니며, 신당역 사건은 구조적 성차별이 빚어낸 페미사이드(여성 살해)”라고 말한다. 혐오범죄는 ‘개인에 대한 증오에 의해서 발생하는 것이 아닌, 피해자가 속한 그룹에 대한 적대감에 의해 저질러지는 범죄’로 정의된다. 허민숙 국회 입법조사처 조사관이 2017년 ‘한국여성학’ 제33권 제2호에 게재한 논문 ‘젠더폭력과 혐오범죄’는 ‘묻지마’ 여부가 혐오범죄를 구성하는 필수요건이 아니라고 말한다. 성폭력 같은 젠더폭력 사건들에서 피해자는 우연적으로 선별된 것이 아니라, 가해자가 적대감을 표출할 수 있는 대상으로 여겨진다. 가해자가 그런 생각을 갖고 있는 한 피해 여성은 대체 가능한 불특정 다수가 되고, 이에 피해 가능성에 대한 여성들의 공감대는 확산된다. 강남역 사건에 이어 신당역 사건에서 수많은 여성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정재훈 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가정폭력도 집안의 일로 치부하고 간섭하지 않던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누구나가 불평등한 남녀 권력관계에서 비롯된 젠더폭력으로 인정한다”며 “아는 사이에서 일어난 것이라 해서 가정폭력을 젠더폭력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가”라고 되물었다. 전문가들은 불법촬영에 이은 스토킹, 살인으로 이어지는 ‘신당역 사건’은 ‘페미사이드’의 전형적인 메커니즘이라고 진단한다. 윤김지영 창원대 철학과 교수는 “자신의 요구를 받아주지 않는 여성의 태도를 자신의 남성성에 대한 가해 행위로 해석해 위해를 가하고 생명까지 앗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일종의 ‘남성 권력’”이라며 “똑같이 여성이 자신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는 남성이 있다고 해서 살인에까지 이르는 케이스가 얼마나 되나”라고 반문했다. 반대의 경우도 있지만 여성에게 요구를 거절당한 남성의 폭력이 압도적으로 많으며, 이는 곧 페미사이드의 전형이라는 것이다.피해자가 불법 촬영과 스토킹을 이유로 두 번이나 고소했음에도 용의자의 구속영장을 기각한 법원, 가해자의 접근을 막지 못한 경찰·검찰 등이 구조적인 젠더폭력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의견도 있다. 허민숙 조사관은 “‘구조적 성차별’이라는 시스템 없이는 혐오범죄가 일어나지 않는다”며 “사법기관 등 가해자를 둘러싼 모든 것들이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그를 엄벌하는 대신 내버려둠으로써 살인이 일어나기까지 충실히 조력했다고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신당역 사건을 두고 ‘젠더 기반 폭력’이지만, ‘여성 혐오’는 아니라는 의견도 있다. ‘여성 대상 묻지마 범죄’였던 강남역 사건과 달리, 신당역 사건은 자신의 욕구가 수용되지 않는 것에 대한 분노가 핵심이라는 것이다. 권김현영 여성현실연구소 소장은 18일 페이스북에 “(신당역 사건은) 불법촬영, 스토킹 등을 통해 상대의 신체적 자유를 구속하려다가 끝내 죽음에까지 이르게 한 사건”이라며 “스토킹은 상대가 자유 의지를 가진 존재라는 걸 완전히 무시하는 폭력행위지만, 이성애 관계에서 폭력이 남성 중심적으로 낭만화되어 폭력으로 인지가 잘 되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이와 함께 여가부 수장으로서 김 장관의 안일한 성평등 인식을 질타하는 목소리도 높다. 장혜영 정의당 국회의원은 18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김 장관은) 지난 인하대 성폭력 사망사건에서도 처음엔 젠더폭력이 아니라고 하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나서 정정하는 일을 겪었다”며 “그 일로부터 아무런 교훈을 얻지 못했다면 더 이상 장관직을 수행할 수 없는 분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 국민이 신뢰하는 ‘전직’ 대통령, 文 3위권으로 첫 진입

    국민이 신뢰하는 ‘전직’ 대통령, 文 3위권으로 첫 진입

    국민이 가장 신뢰하는 ‘전직’ 대통령은 노무현·박정희라는 조사결과가 나온 가운데 문재인 전 대통령은 3위로 집계됐다. 시사인이 여론조사기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한 후 15일 공개한 전직 대통령 신뢰도 조사에서 노 전 대통령은 응답자 29.8%의 선택을 받아 박 전 대통령(24.3%)을 오차범위(±3.1% 포인트) 내에서 앞섰다. 올해 처음 이 조사에 포함된 문 전 대통령은 15.1%로 3위였다. 김대중 전 대통령(13.5%)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 것이다. 이명박 전 대통령( 3.6%)은 5위로 집계됐다. 시사인은 2007년부터 ‘전직 대통령 중 가장 신뢰하는 인물이 누구인지’ 묻고 있다. 이 조사에서 노 전 대통령의 신뢰도는 2014년에 박 전 대통령을 오차범위 안에서 제친 후부터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2007년 첫 조사에서 신뢰도 52.7%로 1위를 기록한 후 30%대의 신뢰도를 유지했으나 2016년부터는 20%대의 신뢰도를 얻고 있다.  처음 조사 대상이 된 문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30대(22.7%), 광주·전라(22.6%), 학생층(21.5%)에서 가장 신뢰한다는 응답이 많았다. 정치적 성향에 따라선 진보층 29%, 중도층 14.1%, 보수층 7%가 문 전 대통령을 가장 신뢰한다고 응답했다. 성별로는 여성의 지지가 강했다. 18~29세 여성의 28.4%, 30대 여성의 34.1%는 가장 신뢰하는 대통령으로 문 전 대통령을 꼽았다. 이는 전 세대에서 가장 높다. 반면 문 전 대통령은 젊은 남성들 사이에선 인기가 적었다. 문 전 대통령을 가장 신뢰한다고 꼽은 18~29세 남성은 9.1%, 30대 남성은 12.0%였다. 이번 조사는 케이스탯리서치가 지난달 19~2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조사 방법은 유·무선 무작위 전화걸기 병행 전화면접조사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10.1%였고, 표본오차는 ±3.1% 포인트(95% 신뢰수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조하면 된다.
  • 렌즈 뒤집힘 알려주는 케이스로 학생 발명왕

    렌즈 뒤집힘 알려주는 케이스로 학생 발명왕

    충북과학고 이호선(1학년)군과 경남 유어초 문재인(3학년)군이 제43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각각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3일 밝혔다. 이군은 ‘렌즈 안팎의 뒤집힘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콘택트렌즈 케이스’를 출품했다. 콘택트렌즈를 케이스에서 꺼내 착용할 때 안팎이 뒤집힌 상태인지 빛의 굴절과 전반사 같은 특성을 이용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작품이다. 착용 시 앞뒤 구별이 쉽고 재착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보건위생상 문제점을 예방하는 렌즈 케이스는 완성도가 높고 실용성, 경제성이 큰 것으로 평가됐다.문군은 ‘물맺힘 걱정 없는 ABC 클린코크 정수기’를 개발했다. 기존 정수기는 물이 나오는 코크 끝부분에 물방울이 맺히기 때문에 물때가 생기거나 공기 중 먼지가 붙기 쉬워 위생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문군은 작은 관에 작용하는 대기압, 물의 표면장력을 이용해 공기를 순환시키는 다공형(A형), 탄성력을 이용해 코크에 충격을 주는 펀치형(B형), 공기 통로를 확보하는 굴뚝형(C형) 3가지 코크를 제시했다. 대통령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800만원, 국무총리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400만원이 주어진다.
  • 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이노게이트 2022’ 내달 6일 개막

    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이노게이트 2022’ 내달 6일 개막

    스타트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대형 행사가 열린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13일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종합행사인 ‘이노게이트(InnoGate) 2022’를 내달 6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노게이트에는 전세계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털(VC)·액셀러레이터(AC)·바이어 등 300여개 사가 참가한다. 첫날인 6일에는 서울 중구 커뮤니티 하우스 마실에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전략’을 주제로 스타트업 해외 진출 전략 포럼이 진행된다. 세계 최대 메타버스 스타트업 창업자인 쿠마데브 채터지가 기조연사로 나서고, 알리바바 기업가 펀드, 미국의 오픈이노베이션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플러그 앤 플레이 등이 다양한 해외 진출 전략을 제시한다. 둘째날인 7일에는 스타트업 데모데이 행사가 열린다. 데모데이에서는 글로벌 전자소재 기업 머크 일렉트로닉스 관계자가 국내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 스타트업의 기술 소개를 듣고 협업할 스타트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사전 선발된 스타트업은 미국 500 글로벌(500 Global), 테크스타스 등 국내외 유력 벤처캐피탈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 피칭을 할 기회를 제공한다. 다음달 11∼14일에는 온라인으로 스타트업이 해외 파트너에게 서비스와 기술을 선보이는 ‘스타트업 온라인 쇼케이스 주간’이 진행된다. 참가 스타트업이 이노게이트 홈페이지에서 기업설명회(IR) 시간을 설정하면 해외 파트너사가 사전 등록을 통해 참가하는 방식이다. 스타트업 해외진출 전략 포럼 참가 등록은 이노게이트 홈페이지(innogatekorea.com)를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고, 온라인 쇼케이스는 이달 16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이노게이트는 글로벌 기업과 해외 투자자, 해외 스타트업이 한 자리에 모이는 장으로,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충북과학고 이호선, 경남 유어초 문재인…제43회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수상

    충북과학고 이호선, 경남 유어초 문재인…제43회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수상

    충북 과학고 이호선군과 경남 유어초 문재인군이 올해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수상자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은 ‘제43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자로 충북 과학고 1학년 이호선군, 국무총리상 수상자로는 경남 유어초 3학년 문재인군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1만 3880명이 지원해 지역예선대회를 거쳐 300명이 전국대회에 진출했다. 임병훈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회장을 심사위원장으로 하고 4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창의성, 탐구성, 실용성, 경제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충북과학고 이호선군은 ‘렌즈 안팎의 뒤집힘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콘택트렌즈 케이스’를 출품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콘택트렌즈를 착용할 때 안팎이 뒤집힌 상태인지 빛의 굴절과 전반사 같은 특성을 이용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작품이다. 렌즈 착용시 앞뒤 구별이 곤란하다는 문제와 재착용시 발생할 수 있는 보건위생상 문제점을 쉽게 구별할 수 있는 콘택트렌즈 케이스를 발명한 것으로 발명품 완성도가 높고 실용성, 경제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유어초 문재인군은 ‘물맺힘 걱정없는 ABC 클린코크 정수기’를 개발해 국무총리상을 받게 됐다. 기존 정수기는 물이 나오는 코크 끝부분에 물방울이 맺히기 때문에 물때가 생기거나 공기 중 먼지가 붙기 쉬워 위생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문군은 작은 관에 작용하는 대기압, 물의 표면장력을 이용해 공기순환을 이용하는 다공형(A형), 탄성력을 이용해 코크에 충격을 주는 펀치형(B형), 공기통로를 확보하는 굴뚝형(C형) 3가지 코크를 개발했다.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과학적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발명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1979년 처음 시작됐다. 대통령상은 상금 800만원, 국무총리상은 상금 400만원이 주어지며 6개 부처 장관상 10점, 특상 50점, 우수상 100점, 장려상 137점이 선정된다.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수상자와 지도교사는 11월 말 과학문화탐방의 기회가 제공된다. 대회 시상식은 다음달 5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열린다. 주요 수상작품은 중앙과학관에서 10월 5일까지 전시되며, 12월부터는 각 시·도 교육과학연구원에서 순회전시된다. 이석래 중앙과학관 관장은 “지역 예선부터 일상생활에서 불편한 점을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구체화시킨 발명품들이 돋보였다”며 “많은 학생들이 이번 대회 경험을 토대로 생활속에서 과학기술을 더 많이 활용하고, 과학기술 발명에 더 많은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