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케이스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유시민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이창호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피의자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핀테크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300
  • 곽재용 “日스타 아야세 하루카, 내 영화 2년 기다려”

    곽재용 “日스타 아야세 하루카, 내 영화 2년 기다려”

    곽재용 감독이 일본 아이돌 스타 아야세 하루카(24 사진 왼쪽)가 자신의 연출작 ‘싸이보그 그녀’로 단독 주연 영화 데뷔를 위해 2년간이나 기다렸다고 강조했다. 곽재용 감독은 29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싸이보그 그녀’ 언론시사회에서 “아야세 하루카가 이 영화로 데뷔하기 위해 2년을 기다려줬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싸이보그 그녀’의 관계자 역시 “아야세 하루카가 다른 영화에도 많이 출연했지만 이번 영화가 첫 단독 주연영화”라면서 “일본에서는 지난해 5월 개봉했다. 곽 감독이 2년 전 캐스팅을 완료해놓고 한국에서 ‘무림여대생’ 한 편을 더 찍은 뒤 일본에서 ‘싸이보그 그녀’를 촬영하겠다고 해 제작이 다소 미뤄지기도 했다. 아야세 하루카는 ‘싸이보그 그녀’에 출연하기 위해 2년 동안 다른 작품을 고사했다.”고 설명했다. 내한해 이날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아야세 하루카는 영화 촬영을 위해 오랜 시간을 기다린 만큼 촬영에 열심히 임했음을 밝혔다. 아야세 하루카는 “영화 속 사이보그인 ‘그녀’로 나와 눈 연기에도 신경을 썼다.”면서 “계속 눈을 깜박거리지 않아야 하는 설정이라 깜박거리지 않았던 게 어려웠다.”면서 “비 오는 장면에서도 계속 눈을 떠야 해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아야세 하루카는 일본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이돌 스타로 각종 드라마로 얼굴을 알린 뒤 ‘백야행’, 첫 주연 드라마 ‘호타루의 빛’ 등의 히트작에 출연해왔다. 아야세 하루카, 코이데 케이스케 주연 ‘싸이보그 그녀’는 한국의 ‘엽기적인 그녀’ 연출자 곽재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일본에서 제작한 한일합작영화다. ‘엽기적인 그녀’ 3부작 시리즈의 완결판으로 불리고 있다. 미래에서 온 사이보그 ‘그녀’를 통해 남자 주인공 ‘나’의 운명이 바뀌면서 서로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의 멜로영화다. 영화는 오는 5월 14일 국내 개봉된다.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컨닝하는 아야세 하루카 “한국말 어려워~”

    [NOW포토] 컨닝하는 아야세 하루카 “한국말 어려워~”

    29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싸이보그 그녀’(감독 곽재용, 제작 (주)마루온필름)의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아야세 하루카가 한국어를 손에 적고 인사말을 준비하고 있다. 영화 ‘엽기적인 그녀’, ‘여·친·소’ 곽재용 감독의 3번째 ‘그녀’ 시리즈. 일본영화에 첫 도전으로 일본 스태프와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아야세 하루카와 코이데 케이스케가 출연하는 ‘싸이보그 그녀’는 5월 14일 개봉 된다.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김연아 “씽씽댄스 2탄 기대하세요”

    [NOW포토] 김연아 “씽씽댄스 2탄 기대하세요”

    29일 저녁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빌딩 다목적홀에서 ‘김연아, 그 두번째 바람이 붑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하우젠 에어컨 쇼케이스에 참석한 김연아가 CF찍은 소감을 전하고 있다.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日팬 인터뷰] 김정훈, 열광하는 이유 “동안외모에 브레인스타”

    [日팬 인터뷰] 김정훈, 열광하는 이유 “동안외모에 브레인스타”

    김정훈(29)의 입대 현장 만큼 많은 해외팬 인파가 몰려든 경우도 드물었다. 이토록 많은 해외 팬들이 그에게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28일 김정훈은 일본, 중국 등에서 건너 온 약 500여명의 해외팬들의 배웅을 받으며 어떤 한류스타 보다 화려한 입소식을 치뤘다. 김정훈은 지난 3년간 일본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치다 갑작스레 입대를 발표한 케이스다. 때문에 현장에 모인 팬들도 약 80-90% 이상이 해외팬에 해당돼 경호원들은 현장 통제에 다소 어려움을 겪었다. ”김정훈을 보기 위해 일본 도쿄에서 4일 전(지난 24일)부터 한국에 건너왔다.”고 밝힌 ‘김정훈 일본 공식 팬클럽’ 회원 16명을 취재했다. 그들은 “김정훈을 2006년작 MBC 드라마 ‘궁’을 통해 알게 됐다.”고 밝히며 그의 3대 매력으로 동안 외모, 달콤한 목소리, 브레인 스타인 점을 꼽았다. [ 다음은 일본 팬 16명과 가진 일문일답 ] - 일본 어디에서 언제 왔는가? 16명 중 일부는 도쿄, 일부는 후쿠오카 출신이며 김정훈의 입대 모습을 보기 위해 지난 24일 밤 비행기로 한국에 도착했다. 오늘 입대 현장에는 오전 9시 반에 도착했다. - 입대 현장에 나온 심정이 어떤가? 슬프고 2년 동안 (김정훈을) 볼 수 없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는다. - 일본에서 김정훈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언제, 어떤 경로를 통해서인가? 2006년 한국 드라마인 ‘궁’을 통해서다. 김정훈은 이 드라마로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 일본인들은 김정훈의 어떤 매력에 열광하는가? 첫 번째 귀엽고 동안인 외모다. 특히 큰 눈망울이 예쁘다. 두 번째 목소리다. 달콤한 목소리가 노래 부를 때 더욱 듣기 좋다. 세번째 브레인 연예인이라는 점이다. 그는 일본 방송에서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스마트 스타’로 인정받았다. - 예전 일본에서 김정훈을 만난 적이 있는가? 콘서트와 팬미팅 등을 통해 6번이나 만나봤다. 그는 일본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 김정훈은 데뷔 초 UN으로 활동했다. 아는가? 당연히 알고 있다. 같은 멤버였던 최정원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다. - 실례지만 나이가 어떻게 되는가? 30대에서 40대까지 있다. 일본에서는 주부 층이 드라마를 즐겨 보는 경향이 있다. 때문에 연령대가 높긴 하지만 부끄럽지 않다. - 마지막으로 김정훈에게 한 마디 남긴다면? 2년 뒤에도 오직 김정훈을 기다리겠다. 슬프지만 돌아와서 더 좋은 활동을 보여줄꺼라 믿는다. 일본에서 다시 활짝 웃는 모습의 김정훈을 보길 바란다. 한편 김정훈은 28일 오후 1시 30분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 306보충대에 입소해 2년 간 현역으로 군복무에 임하게 됐다. 지난 2000년 최정원과 함께 2인조 보컬 그룹 UN을 결성해 5년간 가수로 활동한 김정훈은 이후 연기자로 변신,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영역을 넓혔다. 입대 직전까지 한일을 오가며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했던 그는 입대 후 빈 자리를 솔로 앨범과 영화로 대신한다. 오는 6월 부터 일본에서 싱글 앨범 2장과 정규 앨범 1장 등 총 3장의 음반이 발표될 예정이며 국내에도 싱글 앨범이 공개된다. 영화에서도 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김정훈은 입대 전 한일합작 영화 ‘카페 서울’의 촬영을 마쳤으며 이 작품은 오는 7월 일본 전역에 개봉된다. 국내에는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의정부 경기도)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 사진 =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박지윤, 꽃과 같이 꿈꾸듯~

    [NOW포토] 박지윤, 꽃과 같이 꿈꾸듯~

    28일 오후 서울 청담동 데일리프로젝트에서 진행된 박지윤 7집앨범 ‘꽃, 다시 첫번째’의 쇼케이스에 참석한 박지윤이 자신이 직접 찍은 사진작품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박지윤, 아름다운 미소로 돌아오다!

    [NOW포토] 박지윤, 아름다운 미소로 돌아오다!

    28일 오후 서울 청담동 데일리프로젝트에서 진행된 박지윤 7집앨범 ‘꽃, 다시 첫번째’의 쇼케이스에 박지윤이 환하게 웃고 있다.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지윤 “7집, 진정한 의미의 내 첫번째 앨범”

    박지윤 “7집, 진정한 의미의 내 첫번째 앨범”

    6년 만에 7집 앨범으로 컴백하는 가수 박지윤이 이번이 진정한 의미의 첫 번째 앨범이라고 말했다. 2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데일리 프로젝트에서 열린 7집 ‘꽃, 다시 첫 번째’의 쇼케이스 현장에서 “이번이 진정한 의미의 첫 번째 앨범이라고 할 수 있다.” 며 “전에는 누가 만들어준 음악의 옷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면 이번에는 직접 곡 작업과 프로듀싱에 참여해 진짜 박지윤이 표현하고 싶은 음악을 담았다.”고 말했다. 이어 “전에 활동하면서 보였던 음악과는 다른 새로운 길이었기에 이번 앨범 작업 하면서 많은 걱정을 했다. 다행히 반응이 좋아 앨범 발매 다음날 눈물이 났다. 너무 기쁘고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박지윤은 ‘봄, 여름 그 사이’와 타이틀곡 ‘바래진 기억에’를 선보였다. 박지윤의 7집 앨범에는 이날 선보인 곡 외에도 ‘4월 16일’, ‘그대는 나무같아’ 등 총 9곡이 수록돼 있다. 이번 박지윤의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작곡한 디어클라우드 외에도 에픽하이의 타블로, 넬의 김종완, 루시드 폴이 참여해 더욱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6년 전 활동했던 대중적인 댄스 음악과 차이를 우려하는 질문에 “제가 하고 싶은 음악을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도전했기 때문에 솔직히 걱정을 안했다.”며 “분명히 저의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리고 앨범의 성공 여부에 중점을 두지 않아 흔들리지 않고 작업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활동계획에 대해 “너무 오래쉬어서 많은 활동을 할 예정”이라며 “음악 프로그램에는 다 출연할 것이고 라디오와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또 7월에 첫 콘서트 계획이 있다. 많은 음악을 들려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신문NTN 이동준기자 juni3416@seoulntn.com / 사진=강정화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베이지, 1.5집 발매 기념 무료 콘서트 개최

    베이지, 1.5집 발매 기념 무료 콘서트 개최

    2년 만에 1.5집으로 가요계에 컴백한 가수 베이지가 무료 콘서트를 개최해 매일 저녁 팬들과 직접 만나고 있다. 베이지는 지난 13일부터 5월 10일까지 매일 저녁 7시 신촌의 아트레온 야외무대에서 무료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베이지의 소속사 측은 “2년 동안 심혈을 기울려 만든 신곡을 팬들에게 직접 전달해 드리고 싶다는 베이지의 의견에 따라 일반적인 쇼케이스와는 차별화 된 앨범 발매기념 무료 콘서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에서 베이지는 신곡 ‘지지리’와 ‘아름다운 말’이 최초 공개했으며 빅뱅의 ‘거짓말’과 장윤정의 ‘어머나’를 베이지 특유의 재즈버전으로 재해석해 관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베이지는 여자의 심정을 대변하는 내용의 타이틀곡 ‘지지리’의 분위기에 맞게 5년 동안 길렀던 머리카락을 짧은 커트로 연출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특히 노래가 끝날 때마다 관객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 보다 대중에게 다가서려는 모습을 보였으며 현장에서 신청곡을 받거나 공연장을 찾은 연인들을 위한 세레나데를 즉석에서 불러주는 등 매번 색다른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무료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는 베이지는 “2년만의 컴백이다. 앨범준비 기간 동안 정말 무대가 그리웠다. 마지막 곡을 부를 때마다 시간이 너무 짧은게 아닌가 할 정도로 무대에서 내려가기 싫었다.”며 “앞으로의 무대에서 노래할 생각을 하니 너무 설레고 이번 앨범을 들려 줄 생각을 하면 너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제공=지앤지프로덕션) 서울신문NTN 이동준 기자 juni3416@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박지윤, 화려한 댄스가수 벗고 감미롭게~

    [NOW포토] 박지윤, 화려한 댄스가수 벗고 감미롭게~

    28일 오후 서울 청담동 데일리프로젝트에서 진행된 박지윤 7집앨범 ‘꽃, 다시 첫번째’의 쇼케이스에 박지윤이 노래부르고 있다.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박지윤, 신비스런 여신 미모!

    [NOW포토] 박지윤, 신비스런 여신 미모!

    28일 오후 서울 청담동 데일리프로젝트에서 진행된 박지윤 7집앨범 ‘꽃, 다시 첫번째’의 쇼케이스에 참석한 박지윤이 미소짓고 있다.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취업 사각지대’ 저학력 빈곤 청소년들의 비애

    ‘취업 사각지대’ 저학력 빈곤 청소년들의 비애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빈곤가정의 ‘가난 대물림’ 현상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정부가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청년인턴제’도 돈이 없어 대학에 진학하지 못한 빈곤청소년들에게는 ‘그림의 떡’에 불과하다. 26일 통계청에 따르면 3월 중 남성 고등학교 졸업자 실업률은 5.1%(여성 3.6%)로 전체 평균 실업률 4.0%보다 1.1% 포인트나 높았다. 일자리가 없어 거리를 떠도는 빈곤 청소년들은 “가난을 벗어나고 싶어도 취업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공간조차 없다.”고 항변한다. 취업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그들을 만났다. ●변변한 취업원서조차 못 내 서울 중구 신당동 한국청소년상담원이 주최한 차상위계층 청소년 종합자활프로그램 ‘두드림존’에서 만난 우영훈(가명·18)·최범수(가명·18)군과 노준호(가명·21)·홍민욱(가명·21)씨. 우군 등은 모두 가정 사정으로 대학 진학을 포기했거나 대안학교만 다닌 고졸 이하 학력의 청소년. 청소년상담원이 최근 양지로 끌어들인 케이스다. 이들은 갖고 싶은 직업이 있지만 현실은 냉혹했다. 일부는 기업체에 변변한 취업원서조차 내보지 못했다.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우군은 ‘보일러 전문가’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했다. 하지만 그에게는 4개월 가량의 막노동이 이력의 전부다. 그는 “용돈이라도 벌어보려 했지만 받아주는 곳이 없었다.”면서 “마땅히 할 일이 없어 게임이나 운동을 하면서 지냈다.”고 말했다. 같이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최군은 “기초생활수급자는 아니지만 대학 갈 정도로 여유가 없다.”면서 “컴퓨터 전문가가 되고 싶지만 취업교육을 못 받고 학력도 낮아 힘들다.”고 했다. 요즘 그는 편의점 아르바이트 자리도 등록금을 벌기 위해 나선 대학생들에게 뺏겨 더욱 우울하다고 토로했다. 노씨의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선천성 장질환 치료에 들어간 2000만원의 병원비를 고스란히 빚으로 떠안은 상태다. 아버지가 지난해 공사장에서 다리를 다쳐 수입이 끊기는 바람에 어머니가 보육도우미로 벌어들이는 약간의 돈과 기초생활수급자 지원비에 생계를 의존하고 있다. 그는 “빨리 빚을 갚기 위해서는 일자리가 시급한데 어딜 가도 학력이 낮고 너무 약해 보인다고 거부당했다.”고 말했다. ●특화된 취업교육 프로그램 필요 전문가들은 취업 사각지대에 있는 빈곤청소년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예산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청소년상담원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취약계층 청소년의 자활교육 및 취업연계 프로그램인 두드림존을 3년째 운영하고 있지만 보건복지가족부 등 정부 기관의 지원금은 자활교사의 월급을 주기에도 빠듯한 수준. 이마저도 전액 외부공모기금으로 마련됐다. 청소년상담원 조규필 복지개발팀장은 “요즘 경기침체가 심해져 학업을 그만두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오고 있다.”면서 “아이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특화된 취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려면 전문가 확충과 복지예산 확대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삼성전자, 미니노트북 신제품 2종 출시

    삼성전자는 23일 서울 서초사옥 홍보관 ‘삼성 딜라이트’에서 미니노트북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프리미엄 디자인의 ‘N310’과 사용성을 강화한 ‘N120’ 등 3세대 미니노트북 라인업을 선보였다.  지난 해 9월 ‘NC10’을 출시하며 처음으로 미니노트북 시장에 진출한 삼성전자는 ‘NC10’이 세계에서 80만대 이상 판매되며 글로벌 히트제품으로 떠오른 데 힘입어 기존 미니노트북의 단점을 극복한 3세대 제품으로 글로벌 톱 클래스로 도약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동성에만 치중해 애플리케이션 호환이 힘들었던 1세대와 애플리케이션 문제는 해결했지만 너무 짧은 사용시간과 작은 키보드 등으로 불편했던 2세대 제품에 반해 삼성이 제시하는 3세대 미니노트북은 차별화된 디자인, 폭넓은 사용성, 확장된 사용시간으로 기존 미니노트북의 단점을 극복했다”며 “N310과 N120은 즉시 세계 시장의 환영을 받으며 제품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고 전했다. ■프리미엄 미니노트북 ‘N310’  지난 3월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삼성 구주포럼’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 ‘후카사와 나오토’가 직접 디자인해 IT 제품이 가지고 있는 차가운 느낌을 배제하고 최대한 자연스러운 느낌을 구현했다. 세련되면서도 개성있는 색상과 편안한 촉감의 소재를 적용해 N310을 핸드백이나 지갑과 같은 친근하면서도 멋진 패션소품으로 승화시켰다.  또 휴대성에 대한 요구를 최대한 반영해 10.1인치 LCD의 작고 깜찍한 사이즈에 무게도 1.23kg(기본 배터리 장착시)에 불과하지만, 회로 최적화와 앞선 배터리 기술을 통해 기본 배터리는 최대 5시간, 고용량 배터리는 최대 11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특히 802.11bgn* 무선랜을 기본으로 내장했으며, HSPA*, WiBRO* 등의 3G 인터넷통신 서비스 모듈을 쉽게 장착할 수 있다. 이외에도 160GB HDD와 1GB 메모리, 블루투스 2.0, 3-in-1 멀티 메모리 슬롯, 130만 화소 웹캠, 3개의 USB 포트를 내장해 사용성을 극대화했다.  ‘N310’은 국내에 터키 블루와 레드 오렌지의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시가격은 90만 원 초반대. ■글로벌 히트 제품 ‘NC10’의 계보를 잇는 전략 제품 ‘N120’  ‘N310’과 함께 선보이는 ‘N120’은 인체공학적인 키보드 설계와 2.1채널 스테레오 시스템에 ‘서브 우퍼’까지 갖춘 완벽한 사운드 환경 등으로 기존 미니노트북의 사용성의 한계를 뛰어넘었다.  ‘N310’과 마찬가지로 802.11bg 무선랜을 기본 내장했으며 HSPA*, WiBRO* 등 각종 3G 인터넷 통신 서비스 모듈 내장도 가능하다. 160GB 하드디스크, 1GB 메모리, 블루투스 2.0, 130만 화소 웹캠 등을 갖췄고, 배터리는 최대 9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80만 원대 중반. ■글로벌 미니노트북 시장 선도  ‘NC10’은 영국, 프랑스 등지에서 미니노트북 시장 1위(올 2월 기준)에 오르는 등 세계 판매량 100만 대 돌파를 눈 앞에 두는 글로벌 히트를 기록 중이다.  ’NC10’은 세계 최초로 3.5세대 4대 표준 데이터 통신인 WiMAX, HSPA, TD-HSPA, EVDO*를 모두 지원하는 미니노트북으로 글로벌 통신사업자들에게도 환영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NC10’을 ‘보다폰’, ‘T-모바일’, ‘오렌지’ 등 유럽의 대형 통신사업자들에 공급한 데 이어 중국 최대 통신 사업자인 ‘차이나 모바일’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NC10’은 최근 미국의 대표 소비자 리뷰 전문지인 ‘컨슈머 리포트(Consumer Report)’에서 최고의 미니노트북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지금까지 세계에서 총 131개의 어워드를 수상하며 소비자는 물론 전문가들에게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신제품 발표회가 열린 ‘삼성 딜라이트’는 지난해 12월 문을 열어 100여일 만에 방문객이 10만명을 넘어선 삼성전자의 브랜드 쇼케이스로, 제품 전시뿐만 아니라 신제품 발표, 각종 고객 이벤트 등 고객과 만나는 브랜드 마케팅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SMAP’ 초난강 알몸소동으로 체포

    ‘SMAP’ 초난강 알몸소동으로 체포

    일본 국민그룹 ‘SMAP’의 멤버이자 ‘초난강’으로 한국에도 잘 알려진 쿠사나기 츠요시가 나체로 소동을 피우다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산케이스포츠’를 비롯한 현지 언론은 “쿠사나기 츠요시가 23일 오전 공연음란죄(公然わいせつ) 혐의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공연음란죄는 공공연히 음란한 행위를 하여 성적인 도덕 감정을 해쳐 성립하는 범죄다. 일본서는 6개월 이하의 징역 또는 30만 엔(한화 약 4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아카사카 경찰서 측에 따르면 쿠사나기는 23일 오전 3시 경 도쿄 아카사카의 미드타운 인근 히노키쵸 공원에서 나체로 소란을 일으켰다. 쿠사나기는 인근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게 주의를 받았지만 “나체인게 뭐가 나쁘냐”며 항의해 공연음란죄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쿠사나기는 현재까지 아카사카 경찰서에 구류된 상태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문은 쿠사나기가 체포 당시 술에 취해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쿠사나키는 인기그룹 ‘SMAP’의 멤버로 음반활동은 물론이고 영화, 드라마, CF 등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얼마 전 영화 ‘발라드 - 이름 없는 사랑노래’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사진=서울신문 DB 문설주기자 spirit0104@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울플러스] 폐현수막 재활용 생활소품 소개

    서초구(구청장 박성중)21일 구청 광장에서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생활소품을 소개하고, 다양한 자원재활용 방안도 살펴 보는 ‘환경체험 한마당’ 행사를 연다. 청치마, 화장지 케이스, 미니커튼 등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실생활 용품 40여점이 전시된다. 사회복지과 2155-6662.
  • 네티즌 “미네르바 무죄 당연”vs”난센스” 갑론을박

    인터넷 경제논객 ‘미네르바’ 박대성(31)씨가 20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해당 내용을 실은 인터넷 기사마다 수백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네티즌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대체로 이번 판결에 대해 “당연한 결과”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 씨가 주로 활동했던 다음에서는 무죄 판결을 지지하는 입장이 거의 대부분이었지만 네이버에서는 불공정한 재판이었다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했다.  다음 ID ‘rhine12’는 “이성이 제대로 박힌 판사라면 당연히 내렸을 판결”이라며 박 씨의 무죄를 환영했다.’느리게’라는 네티즌은 “검찰의 목적은 미네르바를 잡아넣겠다는게 아니라 미네르바를 시범케이스로 잡아 넣어 고생시켜 정부에 비판적인 인터넷 논객들의 입을 막는 것이었다.”며 검찰의 기소 자체가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에이미’란 ID의 네티즌은 “이제 정부도 미네르바를 경제수장으로 모셔야 한다.”고 주장했고, ‘happyepp’란 네티즌은 “검찰을 무고죄로 고발하자.”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이 외에 “앞으로는 인신 구속에 좀 더 신중했었으면 한다.”(A time for us) “당연한 일을 두고 기뻐해야 하는 현실이 싫다”(미라클) “애초에 미네르바가 재판 받은 것 자체가 코미디”(jansu222)처럼 판결을 옹호하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네이버에서는 무죄 판결을 내린 사법부를 비난하는 댓글이 다수를 차지했다.네이버 ID ‘marry5am’이란 네티즌은 “명백한 허위사실을 떠벌여도 무죄라면 이제는 정직하게 글을 쓸 필요가 없겠다.”고 비꼬았다. ‘hogumanz ‘란 네티즌 역시 “앞으로는 인터넷에 허위사실을 유포해도 안 잡혀가겠다.이번 판결은 완전히 난센스”라고 비난했다.  네이버에서는 이 외에도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미움과 증오에만 미쳐서 비관적 전망을 퍼트리고 선동한 것이 공익을 해칠 의도가 없는 것인가.”(kfxjjang19) “반정부적 악성루머를 퍼뜨린 중죄인에게 무죄 판결을 내리다니….세상 말세다.”(araaaat) 등의 의견이 있었다.  박 씨의 무죄판결을 놓고 네티즌들이 갑론을박을 벌이는 가운데 댓글 중에는 ‘좌빨’ ‘보수꼴통’ 등 인신공격성 발언이 난무하는가 하면 담당판사의 출신지를 놓고 비아냥거리는 등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표현도 상당수 있었다.   앞서 박 씨는 지난해 7월 30일과 12월 29일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의 토론게시판 ‘아고라’에 ‘외화 예산 환전 업무 8월 1일부로 전면 중단’ ‘정부,달러 매수금지 긴급공문 발송’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가 정부 경제 정책에 대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전기통신기본법 위반)로 구속 기소됐다.검찰은 미네르바 박 씨에 대해 징역 1년 6월을 구형한 바 있다.  하지만 재판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유영현 판사는 20일 “박 씨가 문제가 된 글을 게시할 당시 그 내용이 허위라는 인식을 하고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며 박 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voicechord@seoul.co.kr
  • [수자원公의 깨끗한 물 만들기] 민·관이 함께 이끈 시화개발

    썩은 호수에서 환경과 산업이 어우러진 시화호로 다시 태어나기까지는 민관 합의체인 ‘시화지역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있었다. 시화개발계획은 시화호를 둘러싼 여러 갈등의 요소를 한 목소리로 이끌어 낸 갈등 해결의 성공적인 케이스로 꼽힌다. 2004년 1월 지방자치단체와 관련부처, 시민·환경단체로 이뤄진 협의회가 구성됐다. 50명 내외의 인원이 모여 시화지역의 수질, 대기질 개선 대책을 포함한 개발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의 가장 큰 특징은 전원 합의체였다는 점이다. 2박3일간 토론을 벌여서라도 전원이 OK할 수 있는 해결책을 모색했다. 4년간 150회 이상의 회의를 거쳤다. 당시 협의회를 이끌었던 시화호환경관리센터 최돈혁 센터장은 “다수결은 불완전한 결정방식이다. 구성원이 불만을 참고 있는 것일 뿐 언젠가는 반드시 터지기 마련”이라면서 “가치관의 차이를 극복하고 이해의 폭을 넓히는 전략을 체득한 것이 큰 소득이었다.”고 말했다. 오랜 산고 끝에 시화멀티테크노밸리(MTV) 조성사업의 규모를 10.47㎢에서 9.26㎢로 축소하고, 업종도 일반제조업에서 첨단업종으로 조정했다. 또 남측 간석지는 생태와 관광기능이 합쳐진 송산그린시티로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수자원공사의 결단도 큰 기여를 했다. 시화MTV에 대한 개발 이익금 4500억원 전액을 기존 공단의 수질과 대기질을 개선하는데 투자하기로 했다. 현재 시화MTV는 2008년 7월부터 착공에 들어갔고, 송산그린시티는 환경영향평가가 진행 중이다. 최돈혁 센터장은 “정부주도의 일방적인 개발 패턴에서 민관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국책사업에 대한 새로운 거버넌스를 제시한 사례로 꼽힌다.”면서 “개발 계획 확정 후에도 협의회가 지속적인 감시기능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삼성전자 29일 하우젠 에어컨 ‘김연아 씽씽 쇼케이스’ 개최

    삼성전자 29일 하우젠 에어컨 ‘김연아 씽씽 쇼케이스’ 개최

    삼성전자가 광고시사회인 하우젠 에어컨 ‘김연아 씽씽 쇼케이스’인 ‘김연아, 그 두번째 바람이 붑니다’를 29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빌딩에서 개최한다. 김연아와 함께 하는 하우젠 에어컨 씽씽 쇼케이스는 음반·공연·영화 등을 시사하는 일반 쇼케이스와 달리 신규 광고를 고객들에게 미리 선보이는 새로운 형식으로 진행된다.  ‘김연아 씽씽 쇼 케이스’에서는 하우젠 에어컨의 새로운 CF를 비롯해 광고 촬영 뒷이야기를 담은 미공개 메이킹 필름을 선보인다. 이 날 행사에는 하우젠 에어컨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김연아가 직접 참석해 팬미팅도 가질 예정이다.  하우젠 에어컨 1차 CF ‘씽씽 불어라’편은 깜찍한 바람의 여신으로 변신한 김연아가 직접 부른 ‘씽씽송’과 바람의 모습을 형상화한 ‘씽씽 댄스’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 처음으로 공개될 하우젠 에어컨의 신규 CF는 김연아의 이미지 변신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온라인을 통해 먼저 공개된 ‘씽씽 쇼케이스’ 홍보 동영상에서 엿볼 수 있는 김연아의 우아하고 순수한 모습에 벌써부터 팬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김연아 씽씽 쇼케이스’에 고객 100명(1인 2매)을 추첨하여 행사에 초대한다.  참여 신청은 15일부터 22일까지 하우젠 홈페이지(www.hauzen.com)를 통해 가능하며 당첨자는 24일 발표된다.손정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김연아가 직접 불러 화제가 된 ‘씽씽송’으로 인기를 얻었던 전편에 이어 새로운 CF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 신규 CF를 고객들과 미리 감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김연아의 매력 변신이 돋보이는 하우젠 에어컨의 새로운 광고와 다양한 볼거리로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삼성전자 ‘다이아몬드 사운드 옙Q2’ 출시

    삼성전자 ‘다이아몬드 사운드 옙Q2’ 출시

    삼성전자가 MP3플레이어 브랜드 ‘옙(YEPP)’ 탄생 10주년을 기념해 ‘다이아몬드 사운드 옙Q2’(모델명 YP-Q2)를 출시한다.  옙Q2는 ‘다이아몬드 사운드’라는 명칭에 걸맞게 MP3의 기술적인 압축에 의해 손실된 음원을 복구해주는 ‘오디오 업스케일’ 기능, 3가지 모드(카페,교회,콘서트)의 서로 다른 현장감을 제공하는 ‘콘서트 홀’ 기능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이 적용된 삼성의 독자적인 음장 기술인 DNSe™ 3.0을 탑재해 원음에 가까운 음질을 구현했다.  또 한번 충전으로 최대 50시간 연속재생이 가능하고, 동영상 재생 지점을 10개까지 자동 저장하는 ‘오토 북마크’ 기능, 최근 저장한 음악과 자주 감상하는 음악을 손쉽게 찾아 주는 검색기능 등 다양한 기능과 자주 쓰는 기능을 버튼 하나에 직접 설정할 수 있는 사용자 맞춤형 ‘유저 버튼’을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옙Q2는 2.4인치 LCD, WMA/MPEG4 동영상 지원, FM라디오, 터치게임, 텍스트 뷰어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면서도 9.9mm의 두께를 유지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오닉스블랙, 펄화이트와 터키블루 3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4GB 13만9000원, 8GB 17만9000원, 16GB 23만9000원이 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옙Q2는 최고의 음질과 고급스러운 디자인, 편리한 사용성 등 삼성 MP3 10년의 노하우를 집약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1999년도 국내에 출범해 올해로 10주년을 맞고 있는 삼성전자 옙은 첨단 기능과 디자인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으며, 지난 2006년부터 3년 연속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삼성전자는 옙 10주년을 맞이해 다음달 31일까지 옙Q2 구매자 모두에게 10종 기프트 패키지(에코백, 실리콘 케이스, 액정보호필름, 어학 쿠폰 등)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씨줄날줄] 식약청장의 눈물/함혜리 논설위원

    감정을 드러내는 눈물은 언제 어떻게 흘리느냐에 따라 그 평가가 극명하게 달라진다. 어떤 눈물은 사람의 감정을 흔들어 놓는다. 그 솔직함이 보는 이의 가슴에 공명을 울리는 까닭이다. 하지만 자칫 눈물을 잘못 흘렸다가는 그 덫에 걸려 평생 벗어나지 못한다. 한번 잘못 흘린 눈물이 한 인물의 평가를 좌지우지하는 경우도 있다. 황산성 변호사가 그 대표적인 케이스로 꼽힌다. 황 변호사는 1993년 2월 문민정부 출범 첫 조각에서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당시 환경처 장관에 발탁됐다. 취임 초인 93년 4월 수돗물 자료의 부실을 지적하는 기자들의 지적에 흥분한 나머지 눈물을 보였다. 언론은 그를 ‘울보 장관’ ‘눈물 장관’으로 불렀고 결국 황 변호사는 이 이미지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그해 12월 장관직에서 물러났다. 눈물이 여성의 전유물로 여겨지는 까닭에 남자의 눈물은 여자의 눈물과 비교할 수 없는 상징성과 파괴력을 지닌다. 비근한 사례로는 올초 국회 인사청문회장에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보였던 눈물이 꼽힌다. 윤 장관은 자식 잃은 부모의 황망함을 내색하지 못하고 눈시울을 적셔 주변을 숙연하게 했다. 눈물을 흘렸다가 본전도 못 찾고 질책만 받는 경우도 많다. 미국에는 ‘머스키의 눈물’이라는 관용어구가 있는데, 1972년 미국 민주당 대통령 지명전에 나선 에드먼드 머스키 후보가 대중 앞에서 엉엉 울었던 데서 유래한 것이다. 터진 눈물보 탓에 그는 ‘나약하고 감정 컨트롤을 잘 못하는 사람’으로 낙인 찍혔고 결국 정치적 대망을 꺾을 수밖에 없었다. 기획되고 연출된 거짓 눈물은 ‘악어의 눈물’이라고 한다. 노태우 전 대통령이 비자금을 숨겨뒀던 사실을 발표하면서 흘린 눈물, 김태정 전 검찰총장이 검사들의 전별금 수수관행에 대해 대국민사과문을 낭독하다가 흘린 눈물이 이 범주에 속한다. 최근 석면 탤크 논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식품의약품안전청 윤여표 청장이 13일 국회 답변 중 눈물을 흘렸다. 머스키의 눈물일지, 악어의 눈물일지 알 수 없지만 보기에 좋지 않았다. 괴로움을 이해는 하지만 4000만 국민의 건강은 눈물보다는 냉철한 이성으로 지켜야 한다는 것을 잊은 것 같아서다. 함혜리 논설위원 lotus@seoul.co.kr
  • 골프·도박·성매매 ‘패키지 원정’ 사기극

    골프·도박·성매매 ‘패키지 원정’ 사기극

    골프를 미끼로 사기도박과 성매매를 하게 한 뒤 돈을 뜯어낸 국내 최대 규모의 ‘중국 원정형 사기도박단’이 경찰에 붙잡혔다. 국내 유명 골프클럽을 돌며 재력가들에게 접근해 중국으로 골프를 치러 가자고 유인한 뒤 현지 불법 도박장으로 유인해 1인당 수억원을 갈취하고 성매매를 알선하는 수법이다. 골프-도박-성매매를 한데 묶은 패키지 원정 상품이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3일 2007년 5월부터 리베라·대명 등 국내 유명 골프클럽을 돌아다니며 재력가에게 접근해 중국으로 놀러 가자고 꾀어낸 뒤 사기도박·성매매를 알선해 수십억원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김모(74·총책)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조직원 홍모(61·바람잡이)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나머지 공범 권모(56·해병대 수사관 퇴직)씨 등 8명의 행방을 쫓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가 수백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들은 서울의 강남·영등포 지역과 중국 등 양국에 거점을 마련하고 철저하게 역할을 분담했다. 국내에는 총책(우두머리) 밑에 모집책·바람잡이(남자)·인출책·자금세탁책을 두고, 중국에는 바람잡이(미모의 여인·2인1조)·섭외책·가이드·봉고차 운전기사·호텔 내 사설 도박장 관리자·룸살롱 운영자·공안 브로커 등을 두며 활동했다. 김포의 부동산 재벌인 이모(74)씨는 이들에게 속아 13억여원을 뜯긴 케이스다. 이씨는 2007년 5월 김포의 시사이드 골프클럽에서 총책인 김씨를 만나 내기 골프를 쳐 세번 계속 이겼다. 함께 친 홍씨(바람잡이)가 중국 원정골프를 제안해 흔쾌히 승낙했다. 그해 8월 중국 산둥성(山東)으로 떠났다. 그곳에서 미모의 여인 배모(44)·이모(57)씨를 식당에서 만나 동석했다. 이씨는 배씨 권유로 호텔 객실 내 사설도박장에 간 뒤 배씨가 권한 음료수를 마시고 정신이 혼미해진 상태에서 도박을 하다 8억여원을 잃었다. 이씨는 이튿날 홍씨의 주선으로 룸살롱에 갔다가 2차(성매매)에 나간 뒤 모텔에서 공안에 검거됐다. 공안은 미성년자 강간범으로 이씨를 체포해 유치장에 가뒀다. 경찰서를 찾은 김씨가 “5억원이면 풀려난다.”고 하자 이씨는 곧장 송금했다. 김모(55)·안모(48·건설사 사장)씨도 같은 수법으로 각각 6억여원과 4억여원을 빼앗겼다. 경찰은 지난해 8월, 일당 중 강남지역 총책 이모(66)씨 등 2명을 검거했다. 이번에 붙잡은 범인들은 영등포 지역 총책과 조직원들이다. 경찰은 “서울에서 활동하는 조직들이 많다. 총책 등 주범만 50여명에 달하고, 국내·외에서 점조직 형태로 운영되는 하부 조직원들은 더 많을 것”이라면서 “규모로는 국내 최대의 사기 조직”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해 검거된 강남의 이씨 조직이 40여차례, 이번에 적발된 김씨 조직이 38차례, 또 다른 조직이 30여차례 중국을 왕래한 것으로 파악했다.”면서 “피해자가 수백명에 이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승훈 박성국기자 hunnam@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