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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W포토] 다비치 강민경, 살살 녹는 ‘애교 댄스’

    [NOW포토] 다비치 강민경, 살살 녹는 ‘애교 댄스’

    17일 서울 서초동 삼성 딜라이트에서 열린 ‘삼성 옙 쇼케이스’에서 다비치의 강민경이 축하무대를 꾸미고 있다.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추석선물 특집] CJ제일제당 - 황금·진한 참기름 3만원 안팎

    [추석선물 특집] CJ제일제당 - 황금·진한 참기름 3만원 안팎

    CJ제일제당은 올해 선물세트 판매 목표를 지난해보다 10% 높여 580만세트로 정했다. 자체 설문조사 결과 49%가 넘는 응답자가 2만~5만원대 선물을 계획하는 것으로 밝혀져, 실속있는 가격대의 선물세트를 꾸리는 데 신경을 썼다. 우선 1만 5000~2만 5000원대로 콩기름·올리브유·포도씨유·카놀라유·라이트라 등 유제품 세트를 구성했다. 백설 황금참기름과 진한참기름도 3만원 안팎으로 가격을 정했다. 명절 선물의 스테디셀러인 스팸은 단품세트와 복합세트로 다양한 조합을 만들었다. 올리고당(700g, 2개)과 소용량 스팸(200g, 3개)으로 구성한 스팸 스위트 2호가 1만 4900원으로 가장 저렴하고, 스팸 클래식(340g, 12개)으로 구성한 1호는 5만 5900원이다. 햇바삭김 세트의 가격은 1만원대에서 출발한다. 건강식품 선물세트도 늘렸다. 인삼, 홍삼, 흑삼 한 뿌리와 통째로 갈아 넣은 마, 진액 추출제품인 홍삼 식스플러스 등 다양한 종류로 세트를 꾸렸다. 하드케이스로 포장한 홍삼한뿌리 10개들이 세트는 5만원대에 살 수 있다. 일반 포장세트는 3만 9800원이다. 올해 추석 CJ제일제당 선물세트의 포장도 눈여겨볼 만하다. 친환경적이면서 효율성을 살린 포장재를 개발해 세트제품 포장에 적용했다. 콩기름 잉크로 인쇄하고, 쌀겨를 섞은 상품틀(트레이)을 썼다. 이 트레이는 2년 넘게 연구해 CJ제일제당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포장소재다. 즉석밥 ‘햇반’을 만드는 과정에서 나온 쌀겨를 제품 용기에 활용했다. 포장재에서 나는 구수한 냄새가 추석 명절의 흥을 돋운다는 설명이다.
  • [NOW포토] 에픽하이 “우리가 직접 MC 몫까지…”

    [NOW포토] 에픽하이 “우리가 직접 MC 몫까지…”

    에픽하이가 16일 오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정규 6집 [e]쇼케이스를 열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미쓰라진, 데뷔 첫 보컬 ‘트로트’로 파격 변신

    미쓰라진, 데뷔 첫 보컬 ‘트로트’로 파격 변신

    에픽하이의 랩퍼 미쓰라진(본명 최진·27)이 데뷔 후 처음으로 보컬에 도전, 그것도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에픽하이는 16일 오후 2시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6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트로트’라는 곡을 통해 트로트 가수로 파격 변신한 미쓰라진의 무대를 전격 공개했다. 타블로는 “지금껏 음악을 하면서 트로트 힙합을 만드는 일은 죽어도 없을 줄만 알았다. 그런데 최근 DJ투컷 아버님의 제의로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됐다.”고 ‘트로트’가 탄생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첫 타이틀곡 ‘따라해’에 이어 후속곡으로 낙점된 ‘트로트’는 그간 거친 랩을 담당해왔던 미쓰라 진이 데뷔 후 처음으로 보컬에 도전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마이크를 건네 받은 미쓰라진은 “사실 언젠가 싱어의 기회가 온다면 정말 멋있는 노래를 하고 싶었는데 트로트를 부르게 될 줄은 정말 몰랐다.” 며 “다행히도 미래는 열려있다. 무엇보다 늙어서도 부를 수 있는 내 노래가 생겼다는 점에서 자신감이 든다.”고 재치를 더했다. 한편 에픽하이의 새 앨범 ‘e’는 오는 16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격 공개된다. 이번 6집 앨범은 2CD에 총 30곡이 수록된 최대 규모의 앨범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 사진 = 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타블로 “피아노·통기타로 강혜정 태교中”

    타블로 “피아노·통기타로 강혜정 태교中”

    ’예비 아빠’ 타블로가 힙합 대신 어쿠스틱한 음악으로 강혜정의 태교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타블로는 16일 오후 2시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에픽하이 6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임신 중인 연인 강혜정을 위해 잔잔한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며 자상한 면모를 드러냈다. ”평소 강혜정은 시끄럽고 강렬한 노래를 좋아한다.”고 강혜정의 음악적 취향을 언급한 타블로는 “하지만 요즘은 (임신 중이라) 통기타나 피아노 연주곡 같은 잔잔한 곡들을 골라 들려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타블로는 “이번 앨범에 예비 신부를 위한 곡이 있느냐”는 질문에 6집 수록곡 ‘헤븐’을 소개했다. 그는 “이번 앨범 중 ‘헤븐’이라는 곡은 혜정씨를 생각하며 쓴 노래”라며 “가사를 들어보면 아시겠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노래”라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또 “혜정씨가 녹음을 하는 내내 녹음실을 찾아 멤버들, 스태프, 엔지니어의 식사를 모두 챙겨줬다. 또 모든 곡의 가사 쓸 때에도 혜정씨가 늘 곁에 있어줬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타블로와 강혜정 커플은 오는 10월 정식 부부가 되며 내년 5월 한 아이의 부모가 된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 사진 = 강정화, 이규하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에픽하이, 가요계의 귀여운 악동들이 돌아왔다!

    [NOW포토] 에픽하이, 가요계의 귀여운 악동들이 돌아왔다!

    에픽하이가 16일 오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정규 6집 [e]쇼케이스를 열고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에픽하이, 리듬에 몸을 맡겨

    [NOW포토] 에픽하이, 리듬에 몸을 맡겨

    에픽하이가 16일 오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정규 6집 [e]쇼케이스를 열고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미쓰라진, 트로트 가수 변신(?)

    [NOW포토] 미쓰라진, 트로트 가수 변신(?)

    에픽하이의 미쓰라진이 16일 오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정규 6집 [e]쇼케이스를 열고 이번 앨범 수록곡 ‘트로트’를 부르고 있다.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예비 아빠’ 타블로 “6집으로 돌아왔어요!”

    [NOW포토] ‘예비 아빠’ 타블로 “6집으로 돌아왔어요!”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16일 오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정규 6집 [e]쇼케이스를 열고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타블로 “이번 앨범 작업 혜정이가 항상 옆에”

    [NOW포토] 타블로 “이번 앨범 작업 혜정이가 항상 옆에”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16일 오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정규 6집 [e]쇼케이스를 열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재범 탈퇴를 통해 본 잘나가는 박진영의 한계

    재범 탈퇴를 통해 본 잘나가는 박진영의 한계

    나이가 들면서 성숙해지는 면이 하나 있다. 이른바 역지사지(易地思之)를 하게 되는 것이다. 어떤 일이든 남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게 된다. 어린 시절에는 일단 욕부터 하고 봤다. 그러나 이젠 내가 그 상황이라면, 나는 어떻게 했을까부터 생각하게 된다. 스스로 성숙해지고 있다는 증거라고 자부한다. 한 편으로는 비겁해지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세상과 타협할 명분을 늘 찾는 것일지 모른다는 점에서. 2PM의 박재범 사건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전 같았으면 내 반응은 간단했을 것이다. 당장은 철없는 재범을 욕했을 것이다. 예기치 않게 일찍 그가 자신의 죄를 사하고 그룹을 떠난 후에는, 우리 사회의 광기 어린 애국주의를 비난하고 말았을 것이다. 같은 시간대였다면, 두 가지 입장은 양립할 수 없다. 그러나 시간이 흘렀다는 이유로, 사람들의 마음이 지나치게 어느 한 쪽으로 쏠렸다는 이유만으로 그렇게 양립 불가능한 입장을 잇달아 취하며 넘어갔을 것이다. 그러나 요즘은 다르다. 내가 사건의 주역이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부터 하게 된다. 이번 사건의 경우에는 재범이나 네티즌이 아니다. 누구라도 그(들) 입장이었다면, 그(들)로서는 어쩌면 당연히 취할 입장일지도 모를 일이다. 성공하겠다며 한국을 찾은 미국 국적의 가수 연습생 입장에서는 한국을 저주할 수도 있는 노릇이다. 그것도 친구와의 대화에서라면. 유승준과 비교할 처지도 아니다. 문제의 글을 쓸 무렵 재범은 유명 가수가 아니었다. 유명해진 다음에도 군대를 안 간다거나 고국을 외면하겠다고 했던 것도 아니었다. 그건 더 두고 볼 일이었다. 네티즌 입장도 이해가 안 가는 것은 아니다. 당장 한국을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의 리더가 고국을 비난했던 사실을 쉽사리 수긍하기는 힘들다. 그렇잖아도 고국에서 돈만 벌겠다는 식으로 활동했던 연예인들이 적지 않았던 터다. 재범이 그룹을 탈퇴하고 미국으로 향한 것을 두고 네티즌들이 180도 돌아섰다고 비난할 일도 아니다. 비난과 동정 여론을 불러일으킨 네티즌들은 결코 같은 사람들이 아니다. 우리 언론들은 어느새 네티즌이란 명칭으로, 인터넷에 자기 의견을 개진하는 사람들을 모두 동일인 취급하기 시작했다. 정작 역지사지로 이해하기 어려운 이번 사건의 주역은 따로 있다. 바로 2PM을 만들고 이끄는 JYP엔터테인먼트다. 더 직접적으로는 그 연예기획사의 박진영 사장이다. 이번 사건에서 그가 취한 입장은 처음부터 끝까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 일단 사건의 초기 단계부터 지금까지 그가 취한 태도를 살펴보자. 물론 그가 공식적으로 취한 입장이 아니라 그의 회사가 발표한 공식 입장이다. 일단은 사과부터 했다. 그 사과의 요지는 재범이 철없던 시절 저지른 실수라는 것이었다. 그 후에는 속전속결로 재범의 탈퇴를 묵인했다. 물론 탈퇴의 배경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본인의 결정이었고, 말릴 수 없었다는 것이다. 태도가 불량했지만 그 점이 마음에 들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아무리 멋있는 말을 동원했다 해도 이 문제를 모두 자신이 만든 아이돌 그룹의 한 멤버에게 돌린 인상이다. 지금 와서 재범에 대한 동정 여론이 다시 우세하게 되자 그의 회사는 입장을 바꿔 다시 입을 다물었다. 이 일이 아니어도 박진영 사장은 늘 영리한 비즈니스맨이라는 인상을 심어주었다. 미국에서의 대규모 쇼케이스로 몸값이 치솟을 대로 치솟은 비를 붙잡지 않은 것이나, 원더걸스의 미국 입성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것이나, 어느 것 하나 정상의 비즈니스맨으로 손색이 없었다. 지나치게 차갑다는 인상이 들 때는 안전장치도 잊지 않았다. 결별 후 비와는 인간적인 우정을 선보였다. 원더걸스와는 역전된 노사관계를 연출하기도 했다(얼마 전 미국으로 돌아간 박진영을 맞는 원더걸스의 표정은 냉랭했다. 그 사진의 제목은 “원더걸스에게 돌아왔다. 나를 다시 보니 얼마나 반가워하던지.” ). 무엇 하나 나무랄 데 없이 완벽한 마케팅이었다. 그러나 그럴수록 팬들로서는 의구심이 생겼다. 비즈니스맨으로 이번 사건에 대한 박진영의 처신은 나무랄 것이 없다. 수익은 극대화 하고 위험은 최소화 하는 비즈니스의 기본에 충실했다. 그러나 선배이자 사람으로 그의 처신은 어땠을까? 적어도 나라면, 그리고 사업적 이득보다는 인간적 의리나 정을 우선하는 많은 우리나라 사람들이라면 달랐을 것이다. 당장사건이 불거지자마자 사과했을 것이다. 재범의 사과에 앞서, 회사나 사장 차원에서 사과했을 것이다. 그리고 문제의 글을 쓸 무렵의 상황에 대해 소상히 설명했을 것이다. 그 후 재범의 인간적 면모가 얼마나 성숙해졌는지를 납득시켰을 것이다. 그래도 계속될 비난에 대해서는 자신에게 돌을 던지라고 나섰을 것이다. 결국 재범과 2PM은 온전히 자신이 기획하고, 운영하고, 판매하는 그 상품이 아닌가? 재범이 고국에 환멸을 느낄 만큼 어렵게 느낀 연습생 환경을 제공한 것 역시 결국 그와 같은 연예기획사 대표들이 아닌가? 그랬더라면 재범에 대해 들끓던 비난 여론은 잠잠해졌을 것이다. 2PM의 팬들이 JYP엔터테인먼트나 박진영에 대해 화를 낼 일도 없었을 것이다. 매를 자청한 박진영이지만, 그를 비난할 사람들도 거의 없었을 것이다. 오히려 자신이 키우는 후배들의 든든한 방패막이가 돼 주는 연예인 선배로 자리매김했을 것이다. 남의 아픔과 불행을 언제나 감싸 안는 성숙한 인간으로 존경받았을 것이다. 그런 선택을 하기에 그는 너무 약삭빠른 사람이다. 언제나 여론의 추이를 보며 움직이기 바쁜 사람이다. 결코 당장의 손해를 감수하지 않는 감각적인 비즈니스맨이다. 그래서 그의 쇼 비즈니스는 결정적인 불황이나 후퇴를 모를 것이다. 그러나 연예계 선배나 인간적인 평가는 다르다. 오히려 장기적으로 큰 손해를 감수해야 할 운명이다. 연예인들이나 그들의 팬들로부터 자신의 보신(保身)을 가장 우선시하는 사람으로 비난받을 처지다. 그게 요즘 연예계에서 가장 똑똑하고 잘 나간다는 브레인 박진영의 한계다. 서울신문NTN 이여영 기자 yiyoyong@seoulntn.com/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0주년’ 박효신, 6집 발매 “특별한 선물되길” (일문일답)

    ‘10주년’ 박효신, 6집 발매 “특별한 선물되길” (일문일답)

    10년간 발라드 강자 자리를 지켜온 ‘명품 목소리’ 박효신이 2년 반만에 돌아왔다. 박효신은 음반 발매를 하루 앞둔 14일 5시 서울 압구정동 CGV 1관에서 개최된 기자 시사회를 통해 새 정규 앨범 6집 ‘기프트’(Gift Part.1)의 베일을 벗겼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총 3억원 투자와 박용하, 박시연이 노개런티 주연으로 화제가 된 타이틀곡 ‘사랑한 후에’의 뮤직비디오 완편이 전격 공개됐으며 박효신의 새 음반 소개가 이어졌다. 뿔테 안결에 질끈 묶은 웨이브 진 갈색 머리로 아티스트 느낌이 물씬 풍기는 박효신은 기자들의 질문에 성심껏 답변하며, 데뷔 10년 차 기념비가 될만한 새 음반을 팬들에게 선물하게 된데 대한 기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다음은 박효신과 쇼케이스에서 나눈 일문일답 ] - 첫 연기 도전임에도 불구, 자연스럽다. 따로 지도를 받았는가? 개인적으로 연기에 대한 큰 욕심은 없으나 평소에 드라마나 영화를 즐겨 보는 편이라 첫 연기 도전인 만큼 욕심을 냈다. 감독과 스텝진이 편하게 지도해주고, 함께 연기한 박용하, 박시연씨는 알고 지내던 사이라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 - 박용하, 박시연의 뮤직비디오 노개런티가 화제가 됐다. 두 사람과 어떤 인연이 있는가? 박용하와 박시연이 같은 드라마를 하면서 친분이 두터운데 제가 박용하와 알고 지내다 보니 내가 그 사이에 껴서 ‘박 남매’가 됐다. 예전에 박용하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한 적이 있는데 제 같은 시디를 두 장이나 사셨더라. 그 때 받은 감동이 인연이 되서 박용하와는 아직까지 친하게 지내고 있다. - 박시연과의 키스신 소감은 어떤가? (감독) 사실 키스신이 시나리오 상에는 없었는데 스위스까지 가서 키스신이 없으면 박효신 씨가 섭섭해 할 것 같아 넣었다. 밥 먹을 때도 자꾸만 (키스신) 얘기를 해서, 키스신을 현장에서 넣기로 결정했다. (박효신) 키스신 얘기를 들으니까 촬영이 힘이 나더라.(웃음) 정말 열심히 찍었다. 그런데 보통 키스신 하면 중요한 신이라거 오래 찍는지 알았는데 그렇지가 않더라. 기사에도 나갔지만 양치질도 열심히 했는데 단 세 번만에 끝나서 아쉬웠다. - 데뷔 10년 기념 음반이다. 음악은 자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 사실 데뷔 전 청소년기가 평탄치 않았다. 하지만 노래하는 순간 만큼은 그 시절에 대한 보상을 받는 느낌을 받았다. 너무 따뜻했고 편안했다. 그러던 어느 날 더 기회가 왔고 (가수의) 길이 열리게 됐다. 벌써 10년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달라진 점이라면 정말 용된 거 같다. (웃음) 제게 10년이란 시간을 지우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 것 같다. 그 만큼 전부가 된 시간이다. 정말 감사드린다. - 가을 부터 발라드 음악이 대거 발표되는데, 선두두자가 될 자신이 있는가? 저는 음반 시장이 좋았을 때부터 침체기까지 두루 거쳐 오게 된 것 같다. 제 음악은 트렌드나 유행하는 음악에 얽매이지 않았던 것 같다. 제가 지키고 싶은 음악의 방향이 있기 때문이다. 발라드란 틀 안에서 변화를 주면서 긴 여운을 줄 수 있는 음악을 선사하고 싶다. 이번 타이틀 곡 ‘사랑한 후에’도 요즘 잘 쓰지 않는 원비트를 사용해 변화를 시도했는데 제 이러한 노력이 팬 여러분께 특별한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 한편 이번 6집 ‘기프트’는 앨범명 그대로 박효신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앨범이자 팬들의 변함없는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았다. 총 2부작으로 구성돼 있는 이번 앨범의 ‘Part 1’은 6곡의 신곡과 2곡의 보너스 트랙을 포함한 총 8곡이 수록돼 있으며 15일 0시를 기준으로 각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 사진 =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5년 쌓아온 대중성·작품성 모두 인정받은 셈”

    “25년 쌓아온 대중성·작품성 모두 인정받은 셈”

    “들소리가 생긴 지 25년이 됐지만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느낌입니다.” 국내 월드뮤직 그룹 들소리가 다음달 30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워멕스(WOMEX·The World Music Expo)의 공식 쇼케이스 무대에 초청됐다. 국내에서는 처음이고 아시아에서도 매우 드문 일이다. 전 세계적으로 역대 최다인 760개팀이 응모했다. ‘7인의 사무라이’라고 이름 지어진 심사위원단의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20대1의 경쟁률을 뚫고 들소리를 비롯한 37개팀이 선정됐다. 워멕스는 워매드(WOMAD·World of Music, Arts and Dance)와 함께 월드뮤직과 관련한 세계 최대 행사로 꿈의 무대다. 워멕스가 음악전문가 4000여명이 모이는 아트마켓 성격이 짙다면, 워매드는 최고 실력의 뮤지션이 함께 하는 자리라 연주자들에게는 영광스러운 무대. 이미 대륙 별로 치러지는 워매드 시리즈에 2005년부터 7회 연속 초청되며 기록을 세운 들소리이지만, 워멕스 초청은 또 다른 의미로 다가온다. ●해외 40~50회… 年 300회이상 공연 최근 서울 성산동 사무실에서 만난 문갑현 들소리 대표는 “그동안 쌓아온 실력이 검증된 것 같아요. 세계 최고 월드뮤직 전문가들에게 대중성과 작품성 모두 인정받은 셈이죠.”라면서 “월드뮤직 시장에서 나아가야 할 방향에 전기를 맞았다는 생각입니다.”고 설명했다. 워멕스에 공식 초청되면 음반에 워멕스 인증 마크를 달 수 있는데 이는 세계 곳곳의 월드뮤직 팬들에게 음악의 퀄리티를 보장하는 보증수표와 같다고 한다. 기획자 10명을 포함해 25명, 3개팀으로 구성된 들소리는 우리 소리와 멀어진 국내 대중에게는 낯선 이름일 수 있다. 하지만 해외 40~50회를 포함해 국내외에 걸쳐 연간 300회 이상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03년 일본을 시작으로 42개국을 다니며 해외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올려 세계 음악 축제에서 떠오르는 스타가 됐다. 문 대표를 만난 날도 한 팀은 코펜하겐 무대를 위한 연습이 한창이었지만 또 다른 팀은 벨기에에서 공연을 앞두고 있었다. 한때 마당극이 중심이있던 들소리는 전통축제를 옮긴 타악 중심의 ‘타오놀이’와 전통축원 의식인 비나리를 바탕으로 기악과 멜로디, 보컬을 입힌 ‘월드비트 비나리’ 등의 창작 레퍼토리를 연주한다. 문 대표는 처음부터 전통음악에 심취했던 것은 아니었다. 경남 진주에서 대학을 다니며 문화운동에 관심을 뒀다. 문화에 기대 사회운동을 하려고 했던 것. 하지만 어느새 우리 소리에 빠져들었고, 1984년 ‘물놀이’(현 들소리)를 만들었다. 탈춤과 풍물에 미쳤던 문 대표는 1990년대 초반 연주자보다는 기획자로 나서게 됐다. 1993년 전국국악대제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으나 지방에서 문예활동을 한다는 게 한계가 있다는 생각에 1999년 서울로 무대를 옮겼다. 상황은 녹록지 않았다. 국악 전공도 아니었고, 들소리는 변변한 이름값도 없었다. 문 대표의 표현을 빌리자면 ‘촌놈’ 취급을 받았던 시절이다. ‘마이너중의 마이너’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인 끝에 살아남기 위해 생각해낸 돌파구가 해외시장을 개척해보자는 것. “처음에 우리 전통놀이를 세계에 상품으로 꺼내놓겠다고 하자 ‘미친 놈’ 소리를 듣기도 했죠.” 들소리는 친구 따라 강남가고 이웃 따라 장에 가는 게 아니라 자비를 들여 발로 뛰며 세계 아트마켓을 찾아 다니기 시작했고 소가 뒷걸음질하다가 쥐를 잡듯 그 효과는 서서히 나타났다. 이제는 영국 런던과 미국 뉴욕에 지부를 내고 네트워크를 만들어 가는 등 세계 무대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문 대표는 “우리는 국내에서 아직도 비주류지요. 제대로 된 해외 시장을 좀 더 빠르게 쫓아다니다 보니 조금씩 알려지고 이제야 주변에서 서서히 인정해 주는 정도”라고 웃음을 지었다. 해외를 다니다보면 항상 주목을 받는다고 했다. 악기가 많고, 상대적으로 왜소한 체격의 사람들이 무대에 오르다보니 외국 관객들이 일단 신기하게 받아들인다는 설명. 하지만 강한 에너지가 폭발하는 연주를 들려주면 신기한 시선은 곧 감탄으로 바뀐다고 했다. “올해초 독일 투어 때는 역동적인 사운드로 진행되다가 가야금 솔로가 도라지를 연주했는데 객석에서 ‘우와’하는 감탄이 나왔죠. 관객들을 감동시키는 소리가 나올 때, 관객들이 우리 소리에 빨려 들어갈 때 눈물이 찔끔찔끔 나곤 하죠.” ●“전통음악학교 만드는 게 꿈… 이제 시작” “포르투갈의 전통음악 파두를 노래하는 마리자처럼 우리도 월드뮤직계 슈퍼스타를 만들어 내야 한다.”고 힘주어 말하는 문 대표는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이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우선 뉴욕 근처 자연속에 부지를 구해 우리 소리를 곁들이며 한국식 대동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캠프를 만들고 싶어한다. 물론 국내에서도 전용극장을 마련하는 게 꿈이다. 궁극적으로 바라는 것은 연주하는 기계가 아니라 우리의 신명과 집단에너지를 담아내는 그릇을 양성하는 전통음악학교를 만드는 것이다.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문 대표의 말에 실감이 간다. 다양한 전통음악들이 모이는 월드뮤직 시장에 나가보면 각 나라 전통음악들은 자국에서 인기가 있다고 한다. 우리만 툇방으로 밀려난 것 같아 씁쓸하기도 하다. 전형적인 틀에 갇혀 시대와 호흡하지 못해 자생력이 약해진 결과다. “우리 소리가 해외 시장에서 우뚝 서면 국내 시장도 다시 살아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음악을 월드뮤직 시장에 진입시켜 세계인과 공유해 가치를 인정받고, 그 가치가 다시 이 땅에 들어오게 하는 것. 이게 이 시대에 맞는 문화운동인 것 같아요.” 글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사진 권영일 작가 제공
  • 中언론 “‘섹시천후’ 이효리가 중국왔다”

    中언론 “‘섹시천후’ 이효리가 중국왔다”

    한국을 대표하는 섹시스타 이효리가 ‘베이징 현대 i30 출시 기념 쇼케이스’에서 참석해 중국을 뜨겁게 달궜다. 중국 베이징 과학기술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쇼케이스에는 이효리 외에도 중화권 스타 판웨이보가 함께 해 관중의 눈을 즐겁게 했다. 현지 언론은 현대자동차와 중국의 합작 법인인 베이징현대의 신차보다 이효리의 중국 방문에 더 열을 올리는 모습이다. 수 십 개의 매체가 이효리의 쇼케이스 소식을 전했고, 일부 매체는 특별페이지까지 만들어 이효리의 화보를 공개했다. “섹시천후 이효리가 중국에 왔다.”고 소개한 신화통신은 “한국에서는 이미 국민가수지만, 중국에서는 활동이 많지 않아 그동안 아쉬움을 남겼다.”면서 “인기곡 ‘유고걸’ 등을 불러 현장을 뜨겁게 달궜으며 이번 활동이 아시아 진출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효리 바람’을 기대한다”고 보도했다. 대표 포털사이트인 163.com과 시나닷컴은 “이효리가 중국의 슈퍼스타 판웨이보와 뜨거운 무대를 선보였다.”면서 “두 사람의 섹시댄스는 관중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고 전했다. 연예전문매체인 톰닷컴(Tom.com)도 이효리 화보를 담은 특별페이지를 따로 마련했으며, 이효리를 ‘한국의 춤의 여왕’이라고 소개했다. 대부분의 매체들은 이효리의 중국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진출을 넘보고 있다고 예측했으며, 국내에서의 인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해외활동이 없었다는 점을 들며 중국에서의 ‘효리 바람’을 기대하고 있다. 사진=163.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시에나 밀러, LG ‘뉴초콜릿폰’ 공동마케팅 참여

    시에나 밀러, LG ‘뉴초콜릿폰’ 공동마케팅 참여

    할리우드 스타 시에나 밀러가 LG전자와 함께 ‘뉴 초콜릿폰’의 공동마케팅에 참여한다. 지난 7월 배우 이병헌과 함께 출연한 영화 ‘지.아이.조: 전쟁의 서막’의 홍보 차 방한했던 시에나 밀러는 LG전자와의 제휴로 한국과 두 번째 인연을 맺게 됐다. 또 시에나 밀러는 의류브랜드 ‘twenty8twelve’를 함께 운영하는 디자이너 언니 사바나 밀러와 함께 뉴 초콜릿폰을 위한 가죽 케이스도 디자인한다. 한편 LG전자는 오는 21일 런던 패션위크에서 패션쇼를 여는 시에나 밀러 자매의 ‘twenty8twelve’를 공식 후원하는 동시에 뉴 초콜릿폰과 가죽 케이스를 전시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밥·고추장으로 태극기… ‘맛있는 국기’

    김밥·고추장으로 태극기… ‘맛있는 국기’

    김밥을 둘둘 만다.엄마 김밥과 아기 김밥 두 종류를 만든다.가운데가 ‘s라인’ 칸막이로 나뉜 작은 그릇 하나에 고추장과 간장을 따로 붓는다.준비 완료! 네모난 흰 접시 위에 잘 놓기만 하면 태극기 완성.  각 국기를 음식으로 표현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더구나 각 나라를 대표하는 음식을 이용해 국기를 만들어 더욱 흥미롭다.  태극기를 보자면 건곤감리는 엄마 김밥과 아기 김밥으로 표현을 했고,태극문양은 고추장과 간장으로 색깔을 달리 했다.일본 일장기는 하얀 접시에 동그란 모양의 붉은 생선이 올려진 초밥으로 표현했다.  녹색·흰색·빨간색이 어우러진 이탈리아 3색기는 채소와 스파게티면,방울토마토로 표현했다.  이 맛있는 요리들은 10월 국제 음식 페스티벌을 여는 시드니에서 행사 홍보용으로 만든 것이다.각국의 음식을 소개하고,시식회도 연다.주최측은 행사 하이라이트로 ‘세계 요리사들의 쇼케이스 주말’(World Chef Showcase Weekend)를 꼽았다.10월 9~11일 전세계 유명 요리사들이 음식 솜씨를 뽐내는데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7성급 호텔 ‘버즈 알 아랍’의 수석총괄 조리장 출신으로 유명한 에드워드 권도 요리 실력을 선보인다.  지금까지 공개된 ‘음식 국기’는 모두 12개.각각 어떤 음식으로 어느 국기를 표현한 것인지 추리해보는 것도 또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사진 - 시드니 국제 음식 페스티벌 홈페이지 제공 ●’맛있는’ 국기들 사진 더 보러가기     
  • 亞언론 “에프엑스, 아시아 걸그룹 판도 바꿀 것”

    亞언론 “에프엑스, 아시아 걸그룹 판도 바꿀 것”

    화제의 신인 걸그룹 f(x)(에프엑스)가 데뷔와 동시에 해외 언론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SM에서 새롭게 배출한 아시아 팝 댄스 그룹 ‘에프엑스’의 데뷔 소식이 알려지자 중국, 태국, 홍콩 등 아시아 매체들은 멤버 공개는 물론 쇼케이스, 뮤직비디오, 데뷔 무대에 이르기까지 연일 에프엑스에 대한 기사를 보도하며 뜨거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시나닷컴(sina.com)은 에프엑스의 데뷔무대에 대해 “5명 멤버 각각의 매력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를 보여줬다.”며 “한국 걸그룹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태국 핑북닷컴(Pingbook.com)도 “에프엑스는 다국적 멤버로 구성된 만큼 아시아에서도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밖에 홍콩 재경일보 등도 에프엑스의 데뷔 소식을 현지에 보도하며 높은 관심을 표했다. 에프엑스는 최근 공중파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첫 무대를 선보인 후 ‘데뷔 무대라는 게 믿겨지지 않을 만큼 실력이 뛰어나다’, ‘멤버들 모두 개성이 뚜렷하고 매력적이다‘, ‘노래가 들을수록 중독적이다’ 등 네티즌들의 호평을 얻은 바 있다. 한편, 에프엑스는 오는 11일 KBS ‘뮤직뱅크’, 13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하는 등 타이틀 곡 ‘라차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하버드생 ‘SKT 사회공헌활동’ 배운다

    하버드생 ‘SKT 사회공헌활동’ 배운다

    SK텔레콤의 사회공헌 활동 사례가 미국 하버드대의 교재로 쓰인다. SK텔레콤은 7일 자사 사회적 책임(CSR) 활동이 미국 하버드 비즈니스스쿨의 케이스 스터디 교재로 쓰인다고 밝혔다. 하버드대학의 케이스 스터디는 다양한 기업 활동 중 연구가치가 있는 것을 발굴해 지식공유 및 토론을 펼치는 수업 방식이다. 하버드대학은 ‘행복창출’이라는 기업이념과 함께 실행하고 있는 SK텔레콤 CSR의 진화과정을 소개한다. SK텔레콤의 CSR는 2000년대 초 모바일 미아찾기 등 정보기술(IT)을 활용한 서비스 및 임직원 자원봉사 등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시작됐다. 특히 올해 CSR 전담부서를 새로 만들어 윤리경영, 사회공헌을 포함한 회사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행하고 있다. 남영찬 SK텔레콤 부사장은“이번 하버드대학의 사례공부 등재는 SK그룹만의 성과라기보다 우리나라 기업의 CSR 활동 관련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슈주’ 은혁 “f(x) 빅토리아, 마치 한경 보는 것 같아”

    ‘슈주’ 은혁 “f(x) 빅토리아, 마치 한경 보는 것 같아”

    슈퍼주니어가 신인 걸그룹 f(x)(에프엑스)에 대해 친근감을 표했다.에프엑스는 지난 7일 KBS 쿨FM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 시즌2’(이하 ‘슈키라’)에 출연해 라디오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슈퍼주니어와 에프엑스는 잘 알려진대로 같은 소속사 선후배 사이. 슈퍼주니어는 2일 열린 에프엑스의 데뷔 쇼케이스에 참석하는 등 이미 여러 차례 애정을 표현해 왔다.이날 방송에서 은혁은 “에프엑스의 리더 빅토리아를 보니 우리 팀의 한경이를 보는 것 같다.”며 친근함을 드러냈다. 빅토리아는 중국의 대표 무용전문학교인 북경무도학교에서 무용을 전공, 뛰어난 춤 실력을 지닌 팀 내 유일한 중국인 멤버다.한경 역시 슈퍼주니어의 중국인 멤버로 데뷔, 한국은 물론 중국 내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주목 받아왔다. 이처럼 두 그룹 내에 중국인 멤버가 소속되어 있는 만큼, 슈퍼주니어는 에프엑스의 활동을 전폭 지원할 계획이다.SM 관계자는 “두 팀이 돈독한 관계인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국적 그룹 에프엑스 역시 슈퍼주니어와 같은 한류스타로 거듭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한편, 이날 에프엑스 멤버들은 각자 자기 소개는 물론, 데뷔하기까지의 과정, 외국인 멤버들과 생긴 에피소드 등을 들려줬다. 에프엑스는 오는 11일 KBS ‘뮤직뱅크’, 13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하는 등 타이틀 곡 ‘라차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사진=서울신문NTN DB, SM엔터테인먼트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박경림, 제발 턱들 때 ‘찍지 마세요’

    [NOW포토] 박경림, 제발 턱들 때 ‘찍지 마세요’

    방송인 박경림이 7일 오후 홍대 ‘상상마당’에서 열린 에이트 이현의 ‘30분전’ 쇼케이스에서 사회를 보고 있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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