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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킨, 아이폰 사용자 대상 체험단 모집

    벨킨, 아이폰 사용자 대상 체험단 모집

    한국벨킨은 다양한 아이폰 액세서리를 소비자들에게 체험해볼 수 있도록 개인 블로거 대상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체험단 모집은 벨킨에 관심이 높고, 체험의 기회를 원하는 블로거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체험 제품은 벨킨 아이폰 케이스, 차량용 솔루션 제품 및 가정용 솔루션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벨킨 아이폰 액세서리 체험단 신청 기간은 2일부터 오는 12일까지이며 원하는 제품으로 선정이유와 함께 이메일로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블로거는 체험 후기를 4월 12일까지 자신의 블로그에 아이폰 액세서리 사용 이미지와 체험기를 올리면 된다. 베스트 후기에 한해 애플의 아이패드, 벨킨 신제품 아이폰 액세서리 세트, 아이폰 아이튠즈 기프트 카드 등의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며, 자세한 내용은 벨킨 블로그(http://blogbelki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벨킨 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한채영·이병헌 “저희 잘 어울리죠?”

    [NTN포토] 한채영·이병헌 “저희 잘 어울리죠?”

    2일 오후 2시 서울 압구정CGV에서 진행된 영화 ‘인플루언스’ (감독 이재규, 제작 윈저 엔터테인먼트/리얼라이즈 픽쳐스) 프로젝트 쇼케이스에서 배우 이병헌과 한채영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병헌 한채영 등이 출연하는 ‘인플루언스’는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고 지켜지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선택의 기로에 놓인 주인공들이 펼치는 미스터리 디지털 블록버스터 영화로 오는 3월 3일 온라인을 통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이병헌, 살인미소로 女心 녹여~

    [NTN포토] 이병헌, 살인미소로 女心 녹여~

    2일 오후 2시 서울 압구정CGV에서 진행된 영화 ‘인플루언스’ (감독 이재규, 제작 윈저 엔터테인먼트/리얼라이즈 픽쳐스) 프로젝트 쇼케이스에서 배우 이병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병헌 한채영 등이 출연하는 ‘인플루언스’는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고 지켜지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선택의 기로에 놓인 주인공들이 펼치는 미스터리 디지털 블록버스터 영화로 오는 3월 3일 온라인을 통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스타와 소속사] ‘논란과 부러움의 중심’ 로얄패밀리

    [스타와 소속사] ‘논란과 부러움의 중심’ 로얄패밀리

    ’실과 바늘’ 같은 관계이자 또 하나의 가족이기도 한 연예인과 매니저, 그들을 보호하는 울타리는 바로 소속사일 것이다. 단순 계약적 관계를 떠나 서로가 만족할 만한 괘도에 오르기까지 난항도 많고 뜻이 통하지 않아 험준한 파도가 몰아치는 경우도 종종 있다.소속사는 연예인을 스타로 키우기 위해 지나친 통제나 만족할 만한 전속계약을 맺기 어려워 불공정한 계약으로 변질 되고 노예계약이란 극단에 서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이런 업계 사정을 뻔히 아는 연예인들은 가장 믿을 수 있는 소속사 관계를 찾기 시작했다. 그게 혈연으로 이어진 로얄패밀리다.◇ 잘나가는 로얄 패밀리형로얄 패밀리란 가족 CEO회사를 말하는 경우, 스타로 자리매김한 연예업계 최고 톱스타로 통하는 배우 김태희는 지난해 화제작 ‘아이리스’를 통해 연기자로 거듭나 왕성한 활동과 함께 높은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다. 그런 김태희가 전 소속사 나무액터스를 떠나 독립 선언을 하고 가족과 함께 직접 회사를 설립하고 나선 경우.루아 엔터테인먼트(이하 루아)로 이적한 김태희는 그녀의 가족이 설립한 회사로 정철우 대표가 형부다.루아 정철우 대표는 “루아는 히브리어로 성령 또는 생명의 기운이란 의미”며 “가족 경영의 장점과 나무엑터스의 노하우가 합쳐져 연기자 김태희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이상적인 시스템을 구축한 것 같다.”고 전했다.◇ 무늬만 로얄 패밀리형소녀시대 멤버 써니(순규)는 그녀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이수만 사장이 친삼촌인 경우다. 이는 써니에게 긍정적인 측면 보다 루머에 시달리는 계기를 만들었다. 소문에 “이수만에 의해 소녀시대에 발탁 됐다.”는 루머가 떠돈 것. 하지만 써니는 친삼촌인 SM 사장 이수만 때문에 소녀시대 멤버가 됐다는 말은 전혀 사실과 무관하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써니는 “이수만이 친삼촌인 것은 사실이지만 캐스팅해준 언니는 내가 조카라는 사실을 모르고 나를 캐스팅했다.”고 말했다.또 관계자와의 통화에 의하면 “써니만 특별히 편애하거나 따로 스페셜 대우를 하지 않는다. 소녀시대 전 멤버를 똑같이 대우해주고 누구 하나 서운하게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명절 바쁜 스케줄로 써니는 가족과 얼굴 대하기가 힘들 정도다.”며 “이수만 사장도 잦은 해외 업무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기 때문에 특별히 볼 겨를이 없어 보인다.”고 전했다.◇ 논란에 노출되기 쉬운 로얄패밀리제이엔 디베르티스망에 몸을 담은 장나라는 아버지 주호성이 회사 대표인 케이스다. 2003년 ‘오! 해피데이’ 이후 6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 한류스타 장나라는 지난해 영화 ‘하늘과 바다’가 첫 개봉부터 ‘교차 상영 피해’와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 공정성 논란’, 주호성대표 월권의 대한 등으로 몸살을 앓았다. 이런 논란에 장나라 아버지인 주호성은 적극적인 공식 입장 표명과 오해에 관한 해명, 사과의 뜻도 밝히기도 했다.장나라 전 매니저는 “주호성은 현재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며 장나라는 그에 소속된 연예인이다. 그리고 나서 공적인 일이 끝난 후에야 부녀사이가 되는거다.”며 “당연히 일에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는 매니지먼트를 하며 관리를 하게 되는 것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것은 부모의 간섭이다! 딸아이를 어떻게 하려한다! 라고만 생각한다.”고 심경을 전했다.◇ 동종업계 후광? 땀과 눈물은 공통분모트로트의 황제 태진아는 아들 이루를 둔 아버지이자 진아기획 대표다.군입대 전 진아기획 소속사로 가수 활동했던 이루는 데뷔전부터 “아버지의 유명세를 배경으로 가수를 한다.”며 악플러에게 시달린 대상이다.’살면서 가장 서러웠던 기억’이라고 칭한 이루는 “아버지의 유명세를 배경으로 가수를 하고 싶은 생각을 하지 않았다.”며 “나도 모르게 그 사실이 새어나갔고 그로 인해 악플의 대상이 됐다.”고 심경을 밝힌 바 있다.이어 “그 뒤로 아버지 빽 믿고 덤빈다는 시선이 강했다. 심지어 가족사에 얽힌 수많은 악플이 나왔다.”며 “어머니의 극심했던 반대를 무릅쓰고 가수가 되기 위해 40kg에 달하는 몸무게도 감량하는 등 많은 노력을 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태진아의 아들이라는 꼬리표를 때고자 노력한 케이스다.이루는 미국 버클리음대 피아노학과를 휴학하고 한국에 와 정식 오디션을 통과했고 2년 동안 녹음실 청소와 심부름 등 허드렛일부터 시작했다. 이제는 명실공히 데뷔 3년 만에 아버지, 태진아의 그늘에서 완전히 벗어나 ‘발라드계의 귀공자’라는 수식어를 얻은 가수다.한편 이처럼 스타와 그의 가족이 소속사에 몸담고 있는 경우 득보단 실이 많다. 부모 잘 만나 후광을 얻었다는 소문이 나돌거나, 부모의 간섭과 노동력 착취로 비하 되거나, 거져먹기식으로 소속사에 들어갔다는 오해가 불거지는 경우가 허다하다.따라서 소속사 속 로얄패밀리 연예인들은 주위의 따가운 시선을 먼저 의식한다. 근거도 없는 소문과 루머가 늘 괴롭혀 울상인 날이 다반사다.하지만 그들도 피나는 노력과 보이지 않는 링위에서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성장해 간다.연예인이 몸담고 있는 소속사가 혈연적 관계의 사장이나 그에 관련된 누구라도 노력과 땀, 열정은 팬들이 먼저 알아주고 박수를 보낼 것이다.사진=서울신문NTN DB, SM, 진아기획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카이, 데뷔 후 첫 단독 쇼케이스 연다

    카이, 데뷔 후 첫 단독 쇼케이스 연다

    크로스오버 가수 카이(본명 정기열)가 데뷔 후 첫 단독 무대에 선다. 카이는 오는 27일 오후 9시부터 서울 청담동의 라운지 클럽 빌라 에트바스에서 단독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그동안 소프라노 조수미, 김형석, 노영심, 조원선 등 여러 장르의 뮤지션들과 활발히 협연해 왔으나 카이가 단독 공연 형태로 팬들과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카이는 자신이 발매한 2장의 싱글 수록곡과 오페라 아리아, 유명 크로스오버곡 등을 열창할 예정이다. 카이 측은 “카이의 단독 쇼케이스는 빌라 에트바스 측의 초청으로 이뤄졌다.”며 “아직 정규 음반이 발매되지 않았지만 화제성과 음악성을 충분히 인정받은 것”이라고 전했다. 카이는 이날 무대를 통해 성악가로서, 대중음악 가수로서 양면의 매력을 아낌없이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한편, 카이는 노영심과 발표한 ‘클라드’(클래식 발라드) 곡 ‘이별이 먼저 와 있다’로 클래식 음원 차트를 3주 연속 석권했으며, 현재 정규 앨범 녹음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사진 = 유니버설 뮤직 클래식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일 100년 대기획] 경쟁관계서 파트너로… 韓·日경제 패러다임이 바뀐다

    [한·일 100년 대기획] 경쟁관계서 파트너로… 韓·日경제 패러다임이 바뀐다

    1961년 5·16 군사쿠데타 이후 박정희 정권은 일본을 모델로 삼아 급속한 경제개발을 추구했다. 일본의 사양산업이 대거 한국으로 옮겨왔고 부품·소재 산업의 대일 의존도가 심화되는 과정에서 일본의 경제체제가 자연스레 한국의 시스템에 이식되는 수순을 밟아 온 것이다. 하지만 한·일 강제병합 100년을 맞는 2010년, 상황은 급반전되고 있다. 그동안 우리의 일방적인 벤치마킹 대상이었던 일본은 더 이상 한국의 ‘미래 좌표’가 아니다. 일본 역시 한국과의 새로운 관계 설정이 필요한 시점이다. 경쟁과 협력의 ‘2인3각 경주’를 벌여온 한국과 일본이 글로벌 경제시대를 맞아 상생과 협력의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세계 글로벌 경제의 핵으로 떠오른 중국 시장을 공략하고 동북아 시대를 이끌 ‘경제적 파트너십’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 ●포스코·신닛테쓰 기술+자본 제휴 산업 현장에서는 이미 중국 시장으로 진군하고 있는 ‘한·일 기업연합군’이 힘을 발휘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는 포스코와 신닛테쓰의 기술·자본 제휴다. 두 회사는 지난해 10월 포스코가 85%, 신닛테쓰가 15%를 각각 출자해 베트남에 연간 120만t 규모 냉연 합작공장을 설립했다. 장병효 포스코 재팬 사장은 “2000년 전략적 제휴를 한 이후 신소재 분야 공동기술 개발과 비용절감 등 사업 시너지 효과가 크다.”고 밝혔다. 한국 시장에서도 한·일 간 합작 사례가 적지 않다. 한라그룹과 닛신보그룹의 합작법인인 새론오토모티브가 성공적 케이스다. 새론오토모티브의 중국법인은 2008년부터 중국 도요타 납품을 시작으로 새해에는 닛산 자동차에도 납품할 계획이다. 양국 간 합작경영으로 중국시장을 개척한 모범 사례로 꼽힌다. ●“단독 진출땐 성공 못했을 것” 후카미쓰 마사하루 CFO는 “일본이 돌다리도 두드리면서 건너는 스타일이라면 한국은 돌다리를 만들어서 건너가는 스타일”이라고 진단한 뒤 “단독으로 중국 시장 진출을 했다면 성공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시너지 효과를 강조했다. GS칼텍스와 신일본석유가 각각 50%씩 지분을 소유한 파워카본테크놀로지(PCT)는 양국의 대표적인 석유회사가 녹색 에너지 산업을 공략하기 위해 만든 회사다. 두 회사가 보유 중인 마케팅 능력과 원천기술력을 결합해 정유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청사진을 갖고 있다. 기업 이외에 정책적으로 양국의 경제협력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 중이다. 지식경제부는 일본기업이 한국기업에 투자해 양사가 함께 일본 시장을 개척하는 협력모델을 지원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연내 민간 해외기술교류 협력지원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중소업계도 중기중앙회 및 한·일 산업기술협력재단을 통해 일본 부품소재업계와 기술교류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에너지, 환경, 녹색기술 등 새롭게 떠오르는 분야에서 양국 협력이 절실하다. ●FTA체결 동북아경제시대 초석 한·일 경제 파트너십의 백미는 역시 양국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이다. 하지만 FTA 체결은 난제 중의 난제로 꼽힌다. 우리는 일본의 자동차·기계·부품 등의 대거 유입을 우려하고 있고, 일본은 자국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이 있는 한국 농산물 관세 철폐에 난색을 표명하고 있다. 일본의 관세(2%)가 한국(7%)보다 낮아 FTA의 실익이 거의 없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국부적인 ‘손익계산서’에 연연하지 않고 대국적인 견지에서 양국간 FTA 체결은 강력한 동북아 경제시대를 여는 초석이 될 것이란 관측이 많다. 오일만기자 oilman@seoul.co.kr
  • 故배삼룡 잇는 ‘비실파’ 개그맨들은?

    故배삼룡 잇는 ‘비실파’ 개그맨들은?

    지병으로 3년째 투병 중이던 원로 코미디언 배삼룡씨가 23일 새벽 2시 10분 폐혈증으로 타계했다. 향년 84세의 생을 마감한 그는 코미디계의 대부로, 국내 슬랩스틱 코미디의 1인자로 꼽혔다. 특히 배 씨는 작고 왜소한 몸집 때문에‘비실이 배삼룡’으로 불리며 구봉서, 서영춘과 더불어 60년대 한국 코미디계의 트로이카를 구축하며 당대 최고의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그렇다면 배 씨가 남긴 ‘비실이’ 캐릭터를 계승한 후배 코미디언들은 누가 있을까. 우선 같은 MBC 개그맨 출신인 배영만이 대표적인 비실형 후배로 꼽힌다. 지난 1983년 MBC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한 배영만은 특유의 마른 몸매와 함께 “알았다고요~” “맞다고요~” 라는 유행어를 남기며 80년대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당시만 해도 지금처럼 방송 3사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자유롭게 활동하기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배영만은 개그 외에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야인시대’ ‘장길산’ 등의 드라마 분야에도 진출하며 연기자에 도전하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배영만 이후로는 ‘국민약골’ 이윤석이 비실 캐릭터의 바통을 이어받은 개그맨이다. 현재 대학교수이기도 한 이윤석은 지난 1993년 MBC 개그 콘테스트 금상으로 개그계에 입문한 이후 ‘일요일 일요일밤에-대단한 도전’에 출연하면서 ‘국민약골’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도전 과제마다 툭하면 쓰러지거나 여자 연예인보다 더 떨어진 체력을 드러내 ‘약골’ 남자의 모습을 보였고 가방 속엔 늘 한약을 가지고 다니며 복용하기도 해 당시 ‘국민가수’ ‘국민배우’ 등 ‘국민’ 칭호가 붙는 유행을 틈타 ‘국민약골’로 인정받았다. 물론 ‘일요일 일요일밤에-차승원의 헬스클럽’에 출연하면서는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10kg까지 체중을 늘리며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현재 ‘남자의 자격’에서도 약골 이미지의 캐릭터를 그대로 간직하고는 있으나, 그룹 부활의 김태원이 가진 ‘국민시체’ 캐릭터에 눌려 그나마 약골이미지가 잠잠해진 상태다. 이윤석 이후 ‘제2의 배영만’으로 불리는 한민관도 ‘홀쭉이’ 캐릭터의 전형이다. 무엇보다 한민관은 배영만과 이윤석을 종합해놓은 케이스다. 얼굴은 배영만, 몸은 이윤석인 때문이다. 지난 2006년 KBS 공채개그맨 출신인 한민관은 ‘개그콘서트’의 여러 코너를 통해 비실하면서도 약한 캐릭터 개그를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특히 다른 개그맨들이 몸짱으로 나오면 비교대상으로 줄곧 등장해 ‘바람에 날리는 캐릭터’로 분했고, 이후 가수 비의 ‘레이니즘’을 패러디한 ‘뼈다귀즘’을 선사하면서는 대표적인 ‘비실이’ 캐릭터로 고정됐다. 현재 ‘천하무적야구단’에서도 야구하는 ‘뼈다귀즘’으로 약골 캐릭터를 잘 살려내고 있다. 개그계의 원조 ‘비실이’ 배삼룡. 그는 이렇게 떠났지만 그가 남긴 캐릭터는 앞으로도 계속 전승되고 진화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서울신문NTN DB,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포미닛, 홍콩 뜨겁게 달궈..亞정복 눈앞

    포미닛, 홍콩 뜨겁게 달궈..亞정복 눈앞

    포미닛이 아시아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결전지인 홍콩마저 뜨겁게 달구며 아시아 전역에서의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했다. 지난 1월부터 대만, 필리핀, 태국에서 대형 프로모션을 개최한 포미닛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홍콩에서의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마쳤다. 포미닛은 아시아시장 데뷔작인 ‘포 뮤직’(FOR MUZIK)으로 가는 곳마다 초대형 핫이슈로 떠올랐다. 포미닛은 이번 홍콩프로모션에도 19일 입국과 동시에 홍콩의 구정 연휴임에도 불구, 백여 명의 취재진의 집중관심을 받아 인기를 실감했다. 뿐만 아니라 포미닛의 홍콩 현지 팬클럽인 ‘홍콩 포니아’는 버스와 승합차 등 차량을 대절해 공항에 몰려 들 만큼 놀라운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포미닛은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파워풀한 쇼케이스 무대를 펼쳐보였다. 포미닛에 대한 홍콩 현지의 열광은 방문 전부터 예견됐다. 포미닛은 지난 2월 초 홍콩의 전 라디오, TV 방송국의 ON-AIR 횟수 집계인 ‘MUSIC BUS’에서 전 세계의 모든 아티스트를 통틀어 ‘핫 이슈’(Hot Issue)로 1위를 차지한 바 있기 때문이다. 해외 프로모션을 진행한 포미닛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프로모션을 마친 후 가진 관계자 만찬에서 홍콩의 최대 공연기획사로부터 올해 안에 반드시 콘서트의 형식으로 다시 초대하겠다는 제안을 받았다. 여섯 곡의 EP 한 장을 발표한 신인에게는 대단한 영광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미닛은 홍콩에서 열광적인 프로모션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MBC ‘라라라’, 라이브 실황 앨범 발매

    MBC ‘라라라’, 라이브 실황 앨범 발매

    MBC ‘음악여행 라라라’가 라이브 실황 앨범을 발매 했다.가수 및 뮤지션들이 ‘음악여행 라라라’에서 들려줬던 리메이크 곡들 중 장르와 세대 구분 없이 16곡을 다양하게 수록 했다.이번 앨범에는 걸그룹과 인디밴드의 조우로 화제가 됐던 곡으로 브라운아이드걸스와 보드카레인의 ‘업타운 걸(Uptown Girl)’과 한희정과 인디 요정 요조가 부른 어쿠스틱 버전의 마이클 잭슨 ‘비트 잇(Beat It)’ 등을 수록했다.또한 가수 박정현 & 박진영, 재즈 뮤지션 웅산과 정원영 밴드(정원영, 홍성지, 최금비, 박은찬, 한가람, 임헌일, 박혜리)의 리메이크 곡을 비롯해 2009 MBC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의 영예를 움켜쥔 ‘이대나온여자’ 등이 담겨있다.재즈풍으로 편곡한 곡도 색다른 맛, 서영은의 히트곡 ‘내 안의 그대’가 대표적인 케이스다. 이어 방송 최초로 선보인 스윗스로우의 스티비 원더 ‘아이 위시’가 수록돼 있다.이번 앨범에는 라이브 실황이 담긴 DVD도 함께 첨부돼있고 일회성 방송 곡이 아닌 음악팬과 소통할 수 있는 재탄생의 의미를 알리는 앨범이다.사진=MBC ‘라라라’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여자 되고파”…17세 소년 스스로 거세

    남자이기를 거부한 소년이 여자가 되기로 결심하고 스스로 거세했다. 하지만 피를 많이 흘려 한때 목숨이 위태로워진 소년은 병원에서 긴급 수술을 받아야 했다. 남미 볼리비아 라파스에서 벌어진 일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스스로 거세를 한 남자는 평소 여자가 되기를 소원했던 올해 17세의 소년. 자신의 성 정체성에 의문을 갖고 있던 소년은 최근 남자에서 여자가 되기로 결심을 하고 가족들에게 “병원에서 거세를 받겠다.”고 폭탄 선언 했다. 하지만 가족들은 일제히 “정신 나간 말을 한다.”며 소년의 말에 귀을 기울이지 않았다. 소년은 혼자 병원을 찾아가 성 정체성에 대한 혼란을 호소하면서 거세를 받겠다고 했지만 의사들도 수술을 만류하면서 그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도움을 받지 못하게 된 소년은 스스로 거세를 하기로 결심하고 준비를 시작했다. 도서관과 인터넷에서 거세술에 대한 정보를 모으면서 마취제ㆍ메스 등을 사들였다. 소년이 잡은 D데이는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간). 소년은 마취를 하고 거울을 보면서 스스로 거세를 했다. 큰 통증 없이 거세는 성공했지만 소년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건 마무리였다. 거세한 곳에서 출혈이 계속됐다. 덜컥 겁이 난 소년은 황급히 병원으로 달려가 거세한 부분을 봉합하는 수술을 받았다. 소년은 18일 수술에서 완전히 회복해 퇴원했다. 소년은 퇴원 후 가진 볼리비아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목소리가 굵어지고 수염이 나는 게 너무 싫어 거세를 결심했다.”면서 “남자로 태어났지만 항상 여자의 삶을 동경해 왔다.”고 말했다. 한편 소년을 수술한 병원의 관계자는 “성 정체성 문제로 혼란을 느껴 스스로 거세를 한 후 출혈이 너무 심해 병원을 찾는 남자들이 종종 있다.”면서 “2004년 이후 지금까지 우리 병원에서만 모두 5명이 이런 케이스로 마무리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포미닛, 홍콩 뜨겁게 달궈…亞정복 눈앞

    포미닛, 홍콩 뜨겁게 달궈…亞정복 눈앞

    포미닛이 아시아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결전지인 홍콩마저 뜨겁게 달구며 아시아 전역에서의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했다. 지난 1월부터 대만, 필리핀, 태국에서 대형 프로모션을 개최한 포미닛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홍콩에서의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마쳤다. 포미닛은 아시아시장 데뷔작인 ‘포 뮤직’(FOR MUZIK)으로 가는 곳마다 초대형 핫이슈로 떠올랐다. 포미닛은 이번 홍콩프로모션에도 19일 입국과 동시에 홍콩의 구정 연휴임에도 불구, 백여 명의 취재진의 집중관심을 받아 인기를 실감했다. 뿐만 아니라 포미닛의 홍콩 현지 팬클럽인 ‘홍콩 포니아’는 버스와 승합차 등 차량을 대절해 공항에 몰려 들 만큼 놀라운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포미닛은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파워풀한 쇼케이스 무대를 펼쳐보였다. 포미닛에 대한 홍콩 현지의 열광은 방문 전부터 예견됐다. 포미닛은 지난 2월 초 홍콩의 전 라디오, TV 방송국의 ON-AIR 횟수 집계인 ‘MUSIC BUS’에서 전 세계의 모든 아티스트를 통틀어 ‘핫 이슈’(Hot Issue)로 1위를 차지한 바 있기 때문이다. 해외 프로모션을 진행한 포미닛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프로모션을 마친 후 가진 관계자 만찬에서 홍콩의 최대 공연기획사로부터 올해 안에 반드시 콘서트의 형식으로 다시 초대하겠다는 제안을 받았다. 여섯 곡의 EP 한 장을 발표한 신인에게는 대단한 영광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미닛은 홍콩에서 열광적인 프로모션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올림픽 행진에 후원기업도 활짝

    한국선수단이 대회 초반부터 잇달아 승전보를 전해 오자 후원에 나선 기업들도 덩달아 활짝 웃고 있다. 기업들은 국가와 사회에 대한 의무감에서 비인기 겨울 종목을 묵묵히 지원한 것일 뿐이라며 쑥스러워하면서도 후원 규모 이상의 브랜드 및 이미지 제고 효과에 즐거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삼성, 14년간 100억 빙상에 투자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의 연이은 금메달 소식에 가장 반색하는 기업은 삼성. 삼성은 1997년부터 14년 동안 대한빙상경기연맹에 100억원 이상을 투자해 왔다. 삼성 관계자는 “이건희 전 회장의 비인기 스포츠 육성론에 따라 아무도 알아주지 않던 빙상을 꾸준히 지원한 결실을 한꺼번에 얻어내는 듯하다.”고 말했다. 특히 휴대전화 ‘연아폰(SCH-W770)’의 광고모델인 피겨 김연아 선수가 오는 24일과 26일 쇼트와 프리 종목에서 우승하면 신문광고를 통해 국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기아차·롯데백화점 “기대 이상” 스키점프와 봅슬레이 국가대표팀에 그랜드카니발R를 후원한 기아자동차는 이번 대회를 통해 캐나다 등 북미시장에서 기아차 브랜드에 대한 인식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한국 선수들의 금메달 행진이 이어져 매우 기쁘다.”면서 “각 종목에서 10위권 안에 진입한 선수들에게 추가로 쏘울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연아 광고를 내세운 홈플러스와 봅슬레이 대표팀을 후원하는 롯데백화점도 동계올림픽 효과를 누리고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기대 이상의 성적으로 투자 대비 마케팅 효과가 클 것으로 본다.”며 반색했다. 신생 워킹슈즈 업체인 린(RYN)은 초유 대박을 터뜨린 케이스.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모든 한국 선수가 시상식 단상에 오를 때에는 린(RYN) 마크가 선명한 흰색 선수단복을 입어야 하기 때문이다. 올해가 창사 5년째인 린코리아는 지난해 6월 대한체육회와 대한올림픽위원회에 40억원을 후원하고 4년간 의류부문 독점 후원사로 계약을 맺었다. 요즘 이 회사의 홈페이지에는 접속이 쇄도해 자주 끊기고 있는 지경이다. ●홈쇼핑, 경기직후 전략상품 특수한편 홈쇼핑 업체들은 메달이 예상되는 경기 직후에 전략상품 판매 방송을 편성, 기분 좋은 특수를 누리고 있다. GS샵은 이정수가 남자 쇼트트랙 1500m에서 금메달을 딴 직후인 지난 14일 낮에 소개한 ‘스팽스 보정웨어’가 3000세트나 팔려 목표치의 30%를 웃도는 매출을 올렸다. 이승훈이 스피드스케이팅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지 몇 분 되지 않아 판매된 ‘24K 순금 크라운 체인’ 역시 3억원 어치가 주문됐다. 김경운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권상우 日서 가수 데뷔

    한류스타 권상우(33)가 일본에서 가수로 데뷔한다. 산케이스포츠는 16일 권상우가 오는 19일과 다음달 19일 연속해서 출시하는 영상 DVD ‘권상우 드림 인 재팬-마음의 문을 열고’에 직접 부른 오리지널 발라드곡 ‘미싱(Missing)’과 ‘티어스 포 러브(Tears for Love)’ 등 2곡을 싣는다고 보도했다. 노래는 일본말로 불렀다. 권상우는 산케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또 다른 한류스타)류시원이 앨범을 내고 전국 투어로 직접 팬들과 만나는 게 부러웠다.”며 “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래를 녹음했다.”고 말했다. 음반사와 정식 계약도 추진 중이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f(x), 자신 이름 딴 라인 화보 출시

    f(x), 자신 이름 딴 라인 화보 출시

    걸그룹 f(x)가 자신들의 이름을 딴 ‘f(x) 라인’ 출시 기념 화보를 공개했다.f(x)는 최근 글로벌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 케이스위스의 2010년 SS시즌용 ‘f(x) 라인’ 지면 광고 화보에서 한층 성숙하고 감각적인 모습을 선보였다.특히 지난 달 KBS2TV ‘여유만만’을 통해 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된 이후 긴머리 설리가 포털 사이트의 인기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인기와 관심을 모았다.f(x) 라인은 f(x)만의 스타일리쉬하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컬러와 경쾌한 패턴을 통해 감각적인 분위기의 색깔을 담아냈다.케이스위스 브랜드 PR팀장은 “신선하고 트렌디한 f(x) 라인을 통해 화이트와 블랙 등 모노톤 위주의 모던한 디자인을 추구하던 케이스위스의 기존 스타일과는 차별화된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하며 “크리스탈 스타일, 빅토리아 스타일, 설리 스타일 등 각 멤버들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f(x) 라인은 패셔니스타를 열망하는 젊은 층에게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번 화보는 전국 매장 및 지면 광고 등을 통해 만날 수 있으며, 광고 촬영장 현장 스케치, 미공개 사진 등은 케이스위스 브랜드 블로그를 통해 17일 공개된다. 사진 = 케이스위스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류스타 권상우 日서 가수데뷔

    한류스타 권상우 日서 가수데뷔

    한류스타 권상우가 일본에서 가수로 데뷔한다.일본 산케이스포츠는 16일 “‘눈물의 귀공자’로 불리는 한류스타 권상우가 오는 19일과 다음달 19일 연속으로 출시하는 DVD ‘권상우 드림 인 재팬(DREAM IN JAPAN)-마음의 문을 열고’에 일본어 노래를 싣고 가수로 데뷔한다.”고 전했다.신문은 또 권상우가 “일본 전국 투어도 빨리 하고 싶다.”는 소망을 나타내며 음악활동에 대한 강한 의욕을 내비쳤다고 덧붙였다.이 DVD는 일본팬들을 위해 촬영한 것으로 권상우가 평소 일본에서 가고 싶었던 곳을 찾아 투어를 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는 모습 등을 담았다. 또한 그의 일본어 노래 녹음 장면과 NG 영상도 수록돼 있다.현재 영화 ‘포화 속으로’를 촬영 중인 권상우는 산케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팬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는 방법 중 하나가 노래”라고 가수 데뷔의 이유를 설명하고 “류시원이 앨범을 내고 전국 투어로 직접 팬들과 만나는 걸 보고 부러웠다.”고 말했다.권상우는 애틋한 발라드곡인 오리지널 일본어 노래 ‘미싱(Missing)’과 ‘티어스 포 러브(Tears for Love)’를 오는 24일 오사카의 그랑큐브오사카와 26일 도쿄의 도쿄국제포럼에서 열리는 팬 미팅 행사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권상우는 “이번 팬 미팅은 나에게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다. ‘여러분이 오길 잘했다.’라고 생각할 수 있는 행사로 만들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한편 산케이신문은 또 권상우가 음반 회사와 정식 계약하는 계획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시아준수 쌍둥이 형 김준호, 중국서 가수 데뷔

    시아준수 쌍둥이 형 김준호, 중국서 가수 데뷔

    그룹 동방신기 시아준수의 이란성 쌍둥이 형 김준호가 중국에서 가수로 데뷔한다. 최근 중국 언론 유러신원에 따르면 시아준수의 친형인 김준호가 중국 베이징에서 쇼케이스를 갖고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한다. 유러신원은 “김준호는 베이징 사범대학교에서 어학연수 시절 ‘티엔티엔시앙향’에 출연했을 정도로 중국에 특별한 애정을 갖고 있다.”며 “앞서 발표한 싱글곡 ‘아이워니’로 이름을 알렸다.”라고 보도했다. 앞서 김준호는 2008년 11월15일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를 통해 국내 팬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또한 당시 잘생긴 외모와 남다른 끼로 방송가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김준호의 중국 음반 관련 관계자는 “최근 김준호는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무리했다. 앞으로 중국에서 가수로서 매력적인 면모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준호는 내달 28일 베이징에서 정규 음반 발표와 함께 팬미팅을 갖고 가수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 = 유러신원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rornfl84@nate.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포미닛 태국 쇼케이스에 7천여 팬 ‘열광’

    포미닛 태국 쇼케이스에 7천여 팬 ‘열광’

    그룹 포미닛이 태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입국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포미닛은 14일 그 여세를 몰아 7천여명의 관중을 압도하며 태국에서 첫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끝마쳤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양한 연령층의 현지 팬들이 ‘HOT ISSUE’, ‘Muzik’ 을 따라 부르면서 분위기가 한층 고조된 쇼케이스는 수백명의 취재진은 물론, 포미닛의 다양한 매력에 흠뻑 빠져든 태국 팬들로 일찌감치 장사진을 이뤘다. 이날 행사로 쇼케이스 장소였던 센트럴 월드 플라자 주변 도로가 몇 시간에 걸쳐 마비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또 포미닛은 첫 태국 프로모션에 관한 내용이 태국 5대 신문 중 하나인 ‘Daily News’ 에 1면으로 보도됐으며 대만, 홍콩 등 아시아 각국의 음원차트 정상에 이름을 올리는 등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포미닛은 태국에서 무서운 기세로 각종 기록도 갈아치우고 있다. 유니버설 뮤직 타일랜드(UMT)에 따르면 포미닛은 태국에 온지 3일만에 팬클럽 회원수가 하루에 수백명씩 증가한 것은 물론, 앨범판매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앞으로 이러한 태국 현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포미닛은 방송 매체 출연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사진 = 큐브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힙합 아티스트, ‘뉴에라’ 입점 쇼케이스 열어

    힙합 아티스트, ‘뉴에라’ 입점 쇼케이스 열어

    한국 최고의 언더계 힙합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힙합 음악 웹진인 힙합플레이야(HIPHOPPLAYA는 지난 12일 홍대 ‘뉴에라(NEWERA)’ 입점을 기념해 최고의 힙합 아티스트들과 함께 일번닷컴(ill-burn.com) 쇼룸, 라이브 콘서트를 진행했다.이날 쇼케이스에서는 최고의 언더 힙합계 아티스트(Mr.Gordo, Dok2, Beenzino, J.Kill, Beatbox DG)들이 모여 각양각색의 클럽 스타일을 선보였다.먼저 남성그룹 D.N.G의 멤버 미스터 고르도(Mr.Gordo)는 ‘RHYTHMIC SOUL’로 첫 곡을 선사했으며 댄서에서 뮤지션으로 첫 발걸음을 내딛은 제이킬(J.Kill)과 함께 참여했던 곡 ‘SEE 불’로 무대를 달궜다.이어 지열된 무대 위로 신기에 가까운 강한 악센트의 리듬을 만드는 입놀림으로 비트박스 디제이(Beatbox DG)가 쇼룸 장을 초토화 시켰다.특히 메인 무대임을 자부하는 미스터 고르도의 동생 도끼(Dok2)는 지금껏 어디서도 느끼지 못한 감동의 힙합 라이브 콘서트를 팬들에 선물했다. 발 디딜 틈도 없는 뉴에라 쇼륨 장은 힙합 마니아들로 젊음의 기(氣)를 만끽했던 공간이 되기도 했다.한편 힙합아티스트들의 열정적인 무대와 더불어 힙합플레이야에 입점된 뉴에라 매장은 뉴욕의 스트릿브랜드 패션과 그 속에 내포된 서브컬처, 아트웍 등을 소개해 많은 사람들과 즐거움을 공유한 장이다.뉴에라 정형준 대표는 “해외 스트릿컬처를 소개하기 위해 풍부한 외국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과 접목시킨 뉴에라 제품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일번닷컴은 이번 2월부터 국내 최대 힙합음악 커뮤니티 힙합플레이야와 공동으로 뉴에라 코리아 정식 어카운트의 자격을 갖고 메이저리그의 일반 어센틱(팀 기본모자)과 국내 프로야구(KBO) 제품, 시즌별 한정판을 비롯한 일본, 유럽 등의 커스텀 제품 등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현재 국내 아티스트 및 연예인과의 활발한 교류로 아티스트 콜레보레이션(Collaboration) 제품 및 커스텀 제품들을 제작, 취급해 판매하고 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 뉴에라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대장항문 전문 한솔병원, 입원일수 전국 최저

    대장항문 전문 한솔병원, 입원일수 전국 최저

    대장암·위암 등 주요 수술을 시행하는 전국 병원의 입원 일수와 진료비가 최근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일반 소비자들은 의료비가 싼 병원을 찾아 나서거나,병원들은 자연스런 경쟁으로 진료비를 절감할 수 있는 방법들을 모색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건강보험에서 입원 진료비가 많이 들거나 발병률이 높은 38개 수술을 대상으로 전국 682개 병원의 수술비와 입원일수 정보를 인터넷(www.hira.or.kr)을 통해 공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대장항문 전문 ‘한솔병원’의 경우 대장직장암 치료를 위한 결장절제술, 결장절제술(부분), 직장절제술 등에서 입원 일수가 전국에서 가장 짧고 수술비도 서울권역에서 가장 쌌다. 한솔병원의 환자 입원 일수는 ▲결장절제술이 10.1일(병원급 평균15.7일) ▲결장절제술(부분)이 10.2일(평균 13.1일) ▲직장절제술이 11.1일(평균14.4일)로 나타났으며, 진료비는 469만원(병원급 평균 약 55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동근 대표원장은 “한솔병원은 설립 때부터 ‘사랑과 나눔을 통한 정직한 진료’를 모토로 삼아 환자들에게 정확하고 편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해 왔다.”면서 “특히 선진 의술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병원급에서는 드물게 의료진의 해외연수를 추진해 오면서 그 결실이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솔병원은 지난 2001년 국내 처음으로 대장암복강경수술센터를 설립해 복강경을 이용한 대장암 수술을 국내에 전수한 병원 가운데 하나다. 특히 2008년부터 대장암 수술환자에게 표준화 조기회복 프로그램을 선도적으로 시행해 환자들의 일상생활 복귀를 최대한 단축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환자들이 부담하는 진료비도 자연스럽게 줄었다.  이 병원에서 조기회복 프로그램을 관리하고 있는 조용걸 대장암복강경수술센터 소장은 2006년 9월부터 1년 6개월 동안 미국 클리블랜드 소재 케이스 웨스턴리저브 대학에서 딜레이니 교수와 함께 ‘대장암 수술 후 환자의 조기회복과 수술후 장 마비’에 관해 연구하고, 한솔병원에 ‘표준화 조기회복 프로그램’을 도입해 시행 중이다.      이 조기회복 프로그램은 환자들이 건강한 몸으로 빨리 일상에 복귀하도록 도움으로써 병원 입원에 따른 사회적, 신체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의료비를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한가지 제한사항은 수술한 주치의가 하루에 세번 이상 환자를 찾아가 상태를 살피는 등 부지런한 보살핌이 뒤따라야 가능하다는 점이다.  그 이유는 프로그램 자체가 조기 식사와 조기 운동, 수액 제한, 적절한 통증 조절, 약물요법 등 전문의의 점검이 필요한 항목으로 구성돼 있고,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환자에게 합병증 발생 가능성을 포함해 원하지 않는 변화가 나타나게 되면 이를 빨리 감지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 퇴원 후에도 환자와 긴밀한 연락체계를 유지해 조기 퇴원으로 인한 위험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조용걸 소장은 “한솔병원에서 2008년 3월부터 대장직장 절제 수술 후 조기 회복 프로그램을 적용받은 140명의 환자들은 만족도가 높고 합병증 발생도 이 프로그램을 적용하지 않은 환자군과 비슷하거나 일부는 더 낮았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연구와 분석을 통해 합병증과 입원기간을 더욱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스타와 명절] ‘설특집’서 사라진 아이돌

    [스타와 명절] ‘설특집’서 사라진 아이돌

    최근 리얼 버라이어티를 필두로 한 예능프로그램이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명절 안방극장까지 젊어졌다. 예능을 주름잡던 아이돌이 명절특집마저 점령한 건 지난 추석 가장 극에 달했다. 하지만 이번 설 연휴엔 TV만 틀면 나오던 아이돌 그룹이 사라졌다. 지난 추석연휴 기간에 방송된 특집프로그램은 철저하게 아이돌 위주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쉘 위 댄스’, ‘스타의 꿈-몽.타.주’, ‘이승기의 이상형월드컵’, ‘여성아이돌그룹-서바이벌 달콤한 걸’, ‘스타 댄스 대격돌 바꿔!’, ‘아이돌 빅쇼’(Big Show) 등에 소녀시대, 포미닛, 카라, 브아걸, 샤이니, 빅뱅 등 수많은 아이돌그룹이 무더기로 연휴 내내 출연한 것. 아이돌특집이라는 말이 더 어울렸던 추석특집과 달리 올 설특집에선 오히려 아이돌그룹을 찾아보기 힘들다. 대표적인 ‘명절돌’로 자리 잡은 카라는 구하라만이 수십 명 중 한 명의 게스트로 출연하는 프로그램이 전부고 빅뱅, 브아걸, 포미닛, 샤이니 등은 종적을 감췄다. 그도 그럴 것이 아이돌 중심의 특집방송이 지난 추석과 비교해 눈에 띄게 줄었다. MBC ‘스타 천하장사 씨름의 신’, ‘스타댄스 대격돌 춤 봤다’ 정도가 고작이다. 2PM, 2AM, 소녀시대, 애프터스쿨, 티아라, 슈퍼주니어 등이 출연하지만 지난 명절특집들에 비할 바 못된다. 아이돌은 고사하고 특집예능프로그램마저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SBS ‘용구라환의 빅매치’, ‘운수대통 황금호랑이’, KBS ‘빅스타 X파일’ 등을 포함해도 방송사별로 2개 안팎이다. 이는 설 연휴가 주말과 겹치기 때문이다. KBS의 한 관계자는 “주말 방송의 경우 편성을 크게 바꾸기 어려워서 이번에 설특집 프로그램이 예년에 비해 줄어들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SBS의 경우에는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단독중계 하게 되면서 무게중심이 설특집보다 올림픽에 맞춰져 있는 상황이다. 지난 추석 때 활발하게 활동하던 아이돌 그룹이 해외 프로모션이나 앨범 준비 등으로 바빴던 것도 설특집에서 사라진 이유 중 하나다. ‘명절돌’ 카라는 설특집 녹화가 한창 진행될 당시 일본에서 쇼케이스 및 다른 일정을 소화하고 있었다. 또 카라는 현재 설 연휴 직후 발매할 새 앨범 준비에 여념이 없다. 이는 포미닛과 빅뱅도 마찬가지다. 최근 아시아 진출을 선언하고 해외 프로모션에 한창인 포미닛은 최근 빠듯한 해외활동으로 인해 녹화에 참여하기 어려웠고 설 연휴 기간에도 해외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빅뱅은 최근 일본투어 준비에 전념해왔고 10일을 시작으로 연휴 내내 일본에서의 공연을 앞두고 있다. 브아걸 역시 앨범활동을 마감한 뒤 휴가 및 개인일정으로 해외에 있거나 해외로 나갈 예정이다. 이밖에도 줄어든 설특집 덕에 소녀시대와 2PM 등 그간 빠듯한 일정을 소화했던 아이돌그룹 멤버들 대부분은 설 연휴 기간 동안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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