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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모 물오른 거미, 4년만에 ‘사랑했으니…됐어’ 가창력도 올킬

    미모 물오른 거미, 4년만에 ‘사랑했으니…됐어’ 가창력도 올킬

    가수 거미가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을지아트홀에서 열린 미니앨범 ’사랑했으니…됐어’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거미는 오늘 새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갖고 본격적인 앨범 활동에 임할 예정이다. 거미의 새 미니 앨범은 JYJ 유천의 피처링, 휘성과 화요비 등의 자작곡 선물 등으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 바 있다. 거미의 새 미니앨범 ‘사랑했으니…됐어‘는 오는 6월 10일 자정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 및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유의 S라인에 정기고는 두근두근

    소유의 S라인에 정기고는 두근두근

    가수 소유(왼쪽)와 정기고가 9일 오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열린 보이프렌드 두 번째 미니앨범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폰6 제품 유출? “중국 조립업체 관계자로부터..”

    나인투파이브맥은 29일(현지시간) 호주의 블로거 맥픽스잇(MacFixIt)이 확보했다는 4.7인치 아이폰6의 뒷면을 보여주는 제품유출 사진을 공개했다. 중국의 제품 조립업체 내부관계자로부터 확보했다는 것. 사진 속 아이폰6 디자인을 보면 크기는 기존 아이폰5S보다 커 보이며 2개의 안테나가 위와 아래에 달려있다. 모서리가 둥글어 졌고 LED플래시도 둥글다. 케이스가 연녹색을 띠고 있는 이유는 보호플라스틱이 씌워져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오소녀 출신 전효성-지나, 굿나잇 키스+예쁜 속옷 ‘재정난 때문에..’

    오소녀 출신 전효성-지나, 굿나잇 키스+예쁜 속옷 ‘재정난 때문에..’

    ’오소녀 출신 전효성-지나’ 지난 5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전효성은 ‘굿나잇 키스’를, 지나는 ‘예쁜 속옷’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두 사람은 1위 발표를 앞두고 함께 무대에 올라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전효성과 지나는 2005년 오디션으로 오소녀에 선발돼 2007년 데뷔를 준비했으나 기획사의 재정난으로 인해 해체한 바 있다. 당시 오소녀 멤버로는 지나를 비롯해 시크릿의 전효성, 애프터스쿨 유이, 스피카 지원, 원더걸스 유빈 등 모두 5명이었다. 데뷔하지 못한 걸그룹 오소녀 출신의 가수 지나와 전효성이 다정하게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화제가 된 사진은 오소녀 걸그룹 시크릿 멤버 전효성이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쇼케이스를 가진 당시 필름에 담긴 것. 전효성은 지난달 12일 오후 서울 삼성동 라마다 호텔 클럽 뱅가드에서 열린 자신의 첫 솔로 앨범 ‘TOP SECRET’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쇼케이스에서 오소녀 출신 전효성은 “퍼포먼스적인 부분에서 차별화 된 것 같다”면서 “지나와 지연은 마른 편이지 않는가. 나는 마른 쪽 보다는 건강한 스타일의 몸매에 강점이 있다”고 답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오소녀 출신 전효성 지나 우정에 네티즌은 “오소녀 출신 전효성 지나..두 사람 오소녀 출신인 건 몰랐네”, “오소녀 출신 전효성 지나, 서로 친하겠네”, “오소녀 출신 전효성 지나..오소녀로 데뷔했으면 어땠을까?”, “오소녀 출신 전효성 지나..노래 잘하고 몸매도 좋은 걸그룹 됐을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오소녀 출신 전효성 지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이폰6 제품 유출? 뒷면 보니..

    아이폰6 제품 유출? 뒷면 보니..

    나인투파이브맥은 29일(현지시간) 호주의 블로거 맥픽스잇(MacFixIt)이 확보했다는 4.7인치 아이폰6의 뒷면을 보여주는 제품유출 사진을 공개했다. 중국의 제품 조립업체 내부관계자로부터 확보했다는 것. 사진 속 아이폰6 디자인을 보면 크기는 기존 아이폰5S보다 커 보이며 2개의 안테나가 위와 아래에 달려있다. 모서리가 둥글어 졌고 LED플래시도 둥글다. 케이스가 연녹색을 띠고 있는 이유는 보호플라스틱이 씌워져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이폰6 디자인 공개?…9월 출시설에 관심 고조

    아이폰6 디자인 공개?…9월 출시설에 관심 고조

    아이폰6 디자인 공개?…9월 출시설에 관심 고조 애플이 새로운 운영체제 ‘iOS 8’을 공개하면서 차기 스마트폰인 ‘아이폰6’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정보기술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웨스트에서 열린 애플 (WWDC)세계 개발자 회의 정보를 바탕으로 아이폰6가 오는 9월 출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최근 유튜브에는 아이폰6 모델이라는 영상이 속속 공개되고 있다. 약 5분 동안 아이폰6라고 주장하는 제품을 소개하면서 아이폰5S와 타사 제품의 디자인을 비교하는 영상까지 등장했다. 앞서 미국 IT매체 언와이드뷰는 지난달 21일 애플이 이달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4.7인치 화면을 담은 아이폰6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관심이 집중됐다. 그러나 개발자 회의에서 아이폰6 디자인은 공개되지 않았고 궁금증은 더욱 커졌다. 최근 중국에서 아이폰6 디자인 도면과 목업들의 사진들이 유출됐고, 4.7인치 아이폰6의 뒷면 케이스 사진도 공개되는 등 현재 온라인상에는 아이폰6에 관한 신빙성 높은 루머가 있따라 등장해 아이폰 유저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이폰6는 4.7인치, 5.5인치 두 종류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출시 예정일은 그동안 차기 스마트폰이 발표됐던 9월 셋째주 금요일인 9월 19일이라는 설이 가장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日 혼다, 월드컵후 ‘국가대표 전격 은퇴’ 시사

    日 혼다, 월드컵후 ‘국가대표 전격 은퇴’ 시사

    일본 국가대표 축구팀의 미드필더 혼다 케이스케(本田圭介, 27, AC밀란)가 2014 브라질 월드컵 이후 대표팀 은퇴 가능성을 내비췄다. 일본 스포츠 전문 매체인 히가시스포웹은 최근 일본 월드컵 대표팀이 체류 중인 미국 플로리다 캠프에서 가진 인터뷰를 토대로 혼다가 이번 대회의 성적에 따라 국가대표를 은퇴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4일 보도했다. 혼다는 대표팀 합류 후 가진 첫 인터뷰에서 “4년에 한 번 밖에 없는 월드컵이기 때문에 다음 대회에서 뛸 수 있을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면서 “브라질 월드컵 다음은 없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 월드컵이 되는 것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도 “아직 모르겠지만 그런 기분으로 대회에 임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해 대표팀 은퇴 가능성을 부정하지는 않았다. 이같은 발언은 비교적 젊은 나이인 혼다의 대표팀 조기은퇴설로 확산되고 있다. 혼다 측 관계자는 “혼다가 지난달 대표팀에 합류하기 전부터 대표팀 은퇴를 검토하고 있었다”면서 “브라질 월드컵이 끝난 뒤에는 클럽에서 꿈을 이루는 데 집중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일본 스포츠계는 “혼다는 예전부터 초일류 클럽인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 이적, 등번호 10번을 달고 챔피언스 리그를 제패하겠다는 야망을 공공연히 내비춰왔다”면서 “브라질 월드컵에서 납득할만한 결과를 달성하는 데 기여한 뒤 전격 은퇴를 선언하면 크게 주목받을 수 있고, 자신의 꿈에도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사진=미국 플로리다 합숙캠프에서 훈련 중인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의 혼다 케이스케.(일본축구협회) 이진석 도쿄 통신원 genejslee@gmail.com
  • 국내여행 | 제주를 걷는 새로운 방법①예술 따라 걷기-서귀포시 유토피아길

    국내여행 | 제주를 걷는 새로운 방법①예술 따라 걷기-서귀포시 유토피아길

    제주에 올레길만 있다고 생각하면 오해다. 그 동안 제주의 둘레만을 돌고 돌았던 당신에게 이제 제주의 속살을 밟아 보라고 말한다. 더 깊은 제주가 여기 있다.예술 따라 걷기 - 서귀포시 유토피아길추억 따라 걷기 - 제주시 두맹이 골목 자연 따라 걷기 - 산방산·용머리해안 지질트레일●예술 따라 걷기서귀포 70리 예술산책남인수의 노래 ‘서귀포 칠십리’를 아는 사람 혹은 서귀포 칠십리를 걸어 본 사람은 얼마나 될까? 그렇다면 서귀포 유토피아길을 걸어 본 사람은? 많다. 그러나 더 많아져야 한다.서귀포를 걸어야 하는 이유 서귀포칠십리시공원 입구에서 문득 궁금해졌다. “서귀포가 왜 칠십리인가?” 북쪽의 제주 시청부터 남쪽의 서귀포 시청간의 직선거리가 27.2km쯤 되는 걸 보니(70리는 약 27.5km이다), 그래서인가 했지만, 추측은 틀렸다. 1653년 발간된 <탐라지>에 의하면 서귀포칠십리길은 조선시대 새로 부임한 정의현 현감이 성읍의 현청을 출발해 서귀포구까지 초도순시를 나섰던 70리 길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당시의 청사와 객사, 민가 등을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제주관광 필수코스가 된 남제주군 표선면의 성읍민속마을이다. 그 옛날 현감이 걸었던 길이 칠십리건, 구십리건 민초들이야 무슨 상관이었을까 싶었는데, 또 틀렸다. 서귀포 사람들에게 서귀포칠십리는 단순한 거리 개념이 아니라 이상향과 피안을 상징하는 의미를 지닌다고 했다. 1938년에는 ‘서귀포칠십리’라는 곡(조명암 작사, 박시춘 작곡, 남인수 노래)이 만들어져 서귀포가 제주를 너머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지금도 서귀포 뒤에는 서귀포칠십리축제, 서귀포칠십리 건강달리기대회, 서귀포칠십리 70경, 서귀포칠십리 감귤 등 칠십리가 꼭 따라붙는다. 아무튼 오늘 걸어야 할 길이 70리가 아니라니 참 다행이다. 서귀포 시내를 타원형으로 돌게 만드는 ‘유토피아 길’은 고작 4.7km의 워킹투어 코스다. 천혜의 자연포구와 섬, 기암들이 줄지어 선 해안절경으로 이뤄진 비경만을 쫓는 길이 아니다. 제주를 사랑하는 아티스트들이 만들어낸 예술 풍경이 이 길에서는 더 중요한 테마다. 박물관을, 미술관을 제대로 관람하려면 걸음이 한없이 느려지듯, 유토피아길도 마찬가지다. 여기서 경고 하나. 하나하나 곱씹으며 걷다 보면 체감거리는 칠십리를 훌쩍 넘을 수도 있다.이중섭의 제주-추억유토피아길의 공식 추천 루트가 시작되는 곳은 이중섭 미술관이다. 사실 서귀포와 이중섭(1916~1956년)의 인연은 길지 않다. 1·4 후퇴 때 원산을 떠난 그의 가족이 부산을 거쳐 제주 서귀포에서 머문 시간은 1951년 1월부터 12월까지, 채 1년이 안 된다. 그러나 40세의 젊은 나이에 요절한 그에게는 결코 짧은 기간이 아니었을지 모른다. ‘서귀포의 환상’, ‘게와 어린이’, ‘섶섬이 보이는 풍경’ 등 여러 작품이 제주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귀포에 이중섭 미술관, 이중섭 거주지 그리고 이중섭 공원과 거리까지 조성된 것에는 시의 노력과 미술계의 도움이 컸다. 2003년에 가나아트가 ‘섶섬이 보이는 풍경’ 등 65점의 작품을 기증하면서 이중섭 전시관은 미술관으로 등록(2종)할 수 있었고, 2004년에 갤러리 현대가 ‘파란 게와 어린이’ 등 53점을 기증해 1종 미술관이 될 수 있었다. 서귀포시 중심에 위치한 이중섭 거리는 명소가 된지 오래다. 주말이면 지역 예술가들이 참가하는 목공, 도자기, 퀼트, 천연염색, 한지공예, 칠보공예, 민예품, 서화류 등을 판매하는 아트마켓(서귀포문화예술디자인시장)이 열려서 더 북새통을 이룬다. 봄꽃이 만개한 이중섭 공원의 벤치 위에 홀로 앉아 있는 이중섭 조각상이 상대적으로 쓸쓸해 보일 정도였다. 사실 이중섭의 일생은 죽는 날까지 가난하고 고독했다. 종이를 사기 어려워 쓰레기더미에서 주운 담배 은박지에 그림을 그렸다는 ‘은지화’ 탄생에 얽힌 그의 비화는 유명하다. 복원된 그의 서귀포 거주지는 꽤 커 보이는 초가집이지만 실제로 그의 가족들이 거주했던 곳은 1평 남짓한 구석방이었다. 가난했지만 가족들이 함께였기에 그에게 서귀포는 가족에 대한 추억이 가득한 낙원이었을지도 모른다. ‘길 떠나는 가족’처럼 수레를 타고 피난길에 오른 상황이든, ‘게와 어린이’처럼 먹을 것이 없어서 게를 잡아야 하는 상황이든, 그의 작품 속 가족의 풍경은 항상 행복하다. 이후 가족을 일본으로 떠나 보내고 홀로 남아 작품활동을 포기하지 않았던 그가 아내 야마모토 마사코(한국 이름 남덕)과 주고받은 애틋한 편지들도 미술관에 전시되어 있다.변시지의 제주-고독이중섭에 쏠린 관심에 비해 지난해 타계한 변시지(1926~2013년) 선생의 미술관 설립 계획이 무산 위기에 처한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현재 그의 작품은 외사촌인 기당奇堂 강구범 선생이 1987년에 설립해 시에 기증한 기당미술관에 전시되고 있다. 일본에서 수학하고 서울로 돌아와 초창기에 정밀한 풍경화를 그렸던 변 화백의 화풍은 후학양성을 위해 1975년 고향인 제주로 돌아온 후 크게 달라졌다. 바닥 장판색에서 착안했다는 흙빛에 담긴 제주의 바다와 바람은 그에게 ‘폭풍의 화가’라는 별칭까지 선사했다. 초가, 소나무, 돛단배, 조랑말, 까마귀, 청년 등 그의 작품에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요소들을 관찰하고 있으면 작가의 심리상태가 가슴으로 파고드는 것 같은 전율이 느껴진다. 미국 워싱턴의 스미소니언 박물관에 그의 작품 2점이 살아있는 동양화가로는 최초로 2007년부터 10년간 상설전시된다는 사실에 많은 사람들이 흥분했지만 멀리 워싱턴까지 갈 필요 없이 기당미술관에만 가도 그의 작품들을 다수 볼 수 있다. 타계하기 전까지 그는 기당미술관의 명예관장이기도 했다. 작품뿐 아니라 건물도 훌륭하다. ‘눌(땔나무 등을 쌓은 더미를 말하는 ‘가리’의 사투리)’에서 영감을 얻어 나선형으로 설계한 박물관은 자연채광이 잘 들어오고 숨은 정원까지 있는 아름다운 건물이다. 그러나 시 외곽에 위치해 있기 때문인지 찾는 사람이 많지 않아 안타깝다. 미술관 앞에서 바라본 한라산의 전망도 최고인데 말이다. 그의 작품명이기도 한 ‘외로운 시간’은 아직도 진행 중인 것 같다.이왈종의 열정과 중도지난해 5월 서귀포에 문을 연 왈종미술관은 유포피아길 코스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 시립이 아닌 사설미술관이어서인지 모르겠으나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이왈종은 변시지와 더불어 제주를 대표하는 화가다. 젊은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더 유명하다. 전국적인 커피체인점인 드롭탑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그의 그림이 새겨진 텀블러, 머그컵, 핸드폰케이스 등이 판매 중이기 때문. 민화풍의 그의 그림은 꽃과 자연을 화사하게 담고, 춘화적인 요소도 강하다. 들판에서 커플이 자유롭게 사랑을 나누는 ‘제주 생활의 중도中道’처럼 거침없이 묘사된 제주의 일상은 요새 ‘제주앓이’를 앓고 있는 젊은이들의 마음을 더 불타 오르게 한다. 그러나 정작 이왈종(1945년~)이 제주를 선택했던 당시의 상황은 그리 밝지 않았다. 추계예술대 교수로 재직하다 그만두고 1990년 낙향했을 때 그의 소망은 남은 몇년을 그림만 그리며 살아 보자는 것이었다. 가족과 떨어진 고독한 생활을 20년 넘게 지탱해 준 것은 시와 그림이었다. 그런 그가 제주가 가장 아름다운 순간으로 태풍이 올 때를 꼽았단다. 변시지가 즐겨 그렸던 제주의 폭풍은 어쩌면 가장 황홀한 아름다움을 표현한 것이었을까. 현재 왈종미술관은 정방폭포 주차장 바로 맞은편에 세워졌다. 문화재보호지역이지만 미술관으로 겨우 허가를 받았다. 미술관 겸 그의 작업실, 주거지이지만 사실 그가 작품 300여 점을 기증해 설립한 왈종후연미술문화재단이 소유하고 있다. 1층은 어린이 미술교육실, 2층에는 자신의 작품 90여 점은 전시했고, 3층은 그의 작업실, 옥상 황토방이 그의 잠자리다. 자신이 머물 공간이었기에 설계에만 2년이 걸릴 정도로 신경을 많이 썼다. 제주가 천국보다 좋다는 그는 여생을 제주에서 아이들에게 미술을 가르치며 살 계획이란다. 현중화의 열정과 붓이왈종 선생은 어느 인터뷰에서 ‘글씨가 그림보다 한 수 위’라는 말을 한 적이 있는데, 그 말을 실감할 수 있는 곳이 왈종미술관에서 멀지 않다. 소암 현중화 선생(1907~1997년)의 서예 작품들을 전시한 소암기념관이다. 그의 탄생 100주년을 즈음하여 2008년에 세워진 곳이다. 모든 서체에 능했던 현중화 선생은 ‘먹고 잠자고 쓰기’만 했다고 할 정도로 작품활동과 후학양성에만 전념했다. 특히 취중에 흘려 쓴 선생의 ‘취필’은 소름이 돋을 정도로 강렬하다. 서예를 전혀 몰라도, 한자를 잘 몰라도 감탄이 절로 나온다. 같은 서체의 같은 글자라도 쓸 때마다 모양이 다른 화첩 앞에서는 할 말을 잃고 말았다. 일본에서 유학한 소암은 더 큰 무대에서 이름을 날릴 수 있었지만 49세에 귀국하여 여생 동안 서귀포를 떠나지 않았다. 기념관 옆에는 선생의 유택인 조범산방眺帆山房·돛단배가 바라보이는 집도 고스란히 남아 있다. 그가 오른 경지나 예술에 대한 열정은 절로 고개가 숙여지는 부분이지만 무료 관람에도 불구하고 관람객은 많지 않았다. 오히려 해외 서예동호인들이 더 열광한다고 한다. 참고로 소암기념관 앞은 먼나무 가로수길이다. 제주와 보길도 등 남부의 저지대에서만 자생하는 먼나무는 가지가 꺾일 듯 흐드러지게 맺히는 붉은 열매로 여행자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예술가의 유토피아지금껏 대가들에게 헌정된 미술관 이야기만 했지만 사실 유토피아길의 진수는 길 위에 있다. ‘지붕 없는 미술관’이라고 부를 만큼 다양한 조각상, 설치 작품, 벽화들이 칠십리시공원과 서귀포시 이곳저곳에 자리잡고 있다. 2012년 진행된 마을미술프로젝트의 결과물이기도 하다. 40여 점이나 되니 잠깐 한눈을 팔면 놓치고 지나칠 정도다. 조가비, 도자기, 유리, 테라코타, 아트타일, 유리자갈 등을 이용한 부조벽화 작품들은 조용한 포구마을을 야외 갤러리로 만들었다.유토피아길 덕분에 한때 공동화 현상까지 나타났던 서귀포 도심은 활기를 되찾았다. 이중섭 거리의 상징과도 같은 건물인 옛 아카데미 극장도 현재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이다. 1960년대 건립된 아카데미극장은 1980년대까지 운영되다가 방치된 상태였지만 조만간 문화예술공간으로 되살아날 예정이다. 그런 분위기 때문인지 아예 서귀포행을 선택하는 작가들이 늘어나고 있다. 홍대의 실험예술계를 이끌었던 퍼포먼스 예술가 김백기 선생도 2013년 서귀포에 자리를 잡았다. 2012년 마을미술프로젝트에 참가했던 것이 계기가 됐다. 제주가 홍대처럼 될 것이라고 했던 어느 기자의 예언은 불과 2년 만에 (좋건, 나쁘건) 현실이 된 듯하다. 이효리 같은 슈퍼스타들도 제주를 선택하고 있지 않은가. 제주의 바다, 제주의 꽃, 제주의 오름과 산, 제주의 돌멩이까지, 제주의 모든 것이 예술가들에게는 영감과 위로의 대상인가 보다. 돈도 명예도 마다하고 이 작은 섬에 살기를 고집할 만큼. 특히 서귀포가 대한민국 예술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 혹시 붓끝 모양을 닮았다는 섶섬의 기운 때문은 아닌지, 싱거운 생각마저 해 본다. 어떤 이유에서건 서귀포는 예술가들의 유토피아가 되고 있다.글·사진 천소현 기자 취재협조 호텔 섬오름 www.sumorum.com☞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찾아가기제주공항에서 600번 공항리무진탑승, 서귀포 경남호텔 하차. 이중섭거리에서 탐방 시작.문의 서귀포시 문화예술과 064-760-2481서귀포 유토피아길 | 서귀포 시내와 자구리해안로를 포함하는 총 4.7km의 워킹투어코스로 약 4시간이 소요된다. 이중섭 공원(출발)→이중섭미술관→이중섭거주지→동아리창작공원(아트하우스, 문화예술디자인시장)→기당미술관→칠십리시공원→ 자구리해안→소남머리→서복전시관→소암기념관 ▶프로그램 해설사와 함께하는 작가의 산책길 탐방 | 매주 토·일요일 오후 1시 출발,서귀포문화예술디자인시장 |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 이중섭 문화의거리 일대 ▶통합입장권 이중섭 미술관, 기당미술관, 서복전시관, 소암기념관을 모두 입장할 수 있는 통합관람권을 1,300원(총 600원 할인)에 판매 중이다.글·사진 손고은 기자 취재협조 제주관광공사 www.ijto.or.kr
  • 효린, 아찔한 레드 의상으로 마테 여신 댄스 선보여

    효린, 아찔한 레드 의상으로 마테 여신 댄스 선보여

    코카콜라사의 ‘태양의 마테차’ 모델인 걸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이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마테 댄스 쇼케이스’에서 마테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영상)효린, 이상형은 강동원, 춤은 유세윤과 추고파

    (동영상)효린, 이상형은 강동원, 춤은 유세윤과 추고파

    걸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이 2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화려한 댄스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개그맨 윤정수의 사회로 진행된 쇼케이스에는 사전 모집을 통해 당첨된 30여 명의 팬들도 참석했다. 최근 한 음료 모델로 발탁된 효린은 화려한 라틴 댄스 의상을 입고 무대에 등장해 그동안 갈고 닦은 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이번 무대를 위해 효린은 안무에도 직접 참여해 몸매 관리에 도움이 되는 동작들을 엄선해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효린은 “어떤 동작들을 넣어야 온 몸을 다 사용하면서 춤을 출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며 “그래서 온몸이 운동 될 수 있는 안무를 많이 넣으려고 노력했다”고 안무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이 안무를 마치고 나면 콘서트를 한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힘들다”고 덧붙였다. 노출이 심한 의상에 대해 묻는 질문에 “라틴적인 느낌을 살리려다 보니 의상에 힘이 많이 들어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정수는 효린에게 라틴 댄스를 커플로 춘다면, 함께 추고 싶은 남자 연예인으로 ‘이상형으로 밝힌 강동원은 어떠냐’는 질문에 “실제로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며 “남자 연예인과 추는 좋은 기회가 생긴다면 유세윤 오빠와 추고 싶다”고 밝히며 난처한 질문을 피해갔다. 또한 효린은 화려한 춤 솜씨는 물론 탄력있는 몸매관리 노하우로, “데뷔 전에는 하루 한 끼의 식사만 하거나 무작정 운동만을 반복하는 식으로 무리한 다이어트를 했다”고 말해 팬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지금은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고, 춤추며 즐겁게 몸매 관리를 한다”고 밝혔다. 효린은 이어 기념촬영과 사인회를 갖는 등 팬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라틴 디바’ 변신 효린!… 윤정수 “숨막히게 섹시”

    ‘라틴 디바’ 변신 효린!… 윤정수 “숨막히게 섹시”

    걸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이 2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화려한 댄스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개그맨 윤정수의 사회로 진행된 쇼케이스에는 사전 모집을 통해 당첨된 30여 명의 팬들도 참석했다. 최근 한 음료 모델로 발탁된 효린은 이날 화려한 라틴 댄스 의상을 입고 무대에 등장해 그동안 갈고 닦은 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이번 무대를 위해 효린은 안무에도 직접 참여해 몸매 관리에 도움이 되는 동작들을 엄선해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효린은 “어떤 동작들을 넣어야 온 몸을 다 사용하면서 춤을 출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며 “그래서 온몸이 운동 될 수 있는 안무를 많이 넣으려고 노력했다”고 안무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이 안무를 마치고 나면 콘서트를 한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힘들다”고 덧붙였다. 라틴 여신으로 변신한 효린의 춤이 끝나자 윤정수는 “숨이 막히도록 섹시하다”고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이날 효린은 화려한 춤 솜씨는 물론 건강미 넘치는 몸매관리 비법을 묻는 질문에 “데뷔 전에는 하루 한 끼의 식사만 하거나 무작정 운동만을 반복하는 식으로 무리한 다이어트를 했다”면서 “지금은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고, 춤추며 즐겁게 몸매 관리를 한다”고 밝혔다. 효린은 이어 팬들과 기념촬영 및 사인회 등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아이폰6 제품 유출? 디자인 보니

    나인투파이브맥은 29일(현지시간) 호주의 블로거 맥픽스잇(MacFixIt)이 확보했다는 4.7인치 아이폰6의 뒷면을 보여주는 제품유출 사진을 공개했다. 중국의 제품 조립업체 내부관계자로부터 확보했다는 것. 사진 속 아이폰6 디자인을 보면 크기는 기존 아이폰5S보다 커 보이며 2개의 안테나가 위와 아래에 달려있다. 모서리가 둥글어 졌고 LED플래시도 둥글다. 케이스가 연녹색을 띠고 있는 이유는 보호플라스틱이 씌워져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이폰 6, 제품 유출 사진?

    나인투파이브맥은 29일(현지시간) 호주의 블로거 맥픽스잇이 확보했다는 4.7인치 아이폰6의 뒷면을 보여주는 제품유출 사진을 공개했다. 중국의 제품 조립업체 내부관계자로부터 확보했다는 것. 사진 속 아이폰6 디자인을 보면 크기는 기존 아이폰5S보다 커 보이며 2개의 안테나가 위와 아래에 달려있다. 모서리가 둥글어 졌고 LED플래시도 둥글다. 케이스가 연녹색을 띠고 있는 이유는 보호플라스틱이 씌워져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쌀 미래는 있다] 세계가 주목하는 ‘기능성 쌀’

    우리나라 성인은 하루에 필요한 에너지의 30~40%를 쌀에서 섭취한다. 하지만 밥이 비만과 당뇨의 원인이라는 지적도 있다. 다리가 가늘고 배만 나온 ‘마른 비만’의 원인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쌀이 오히려 혈중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다이어트 음식이라고 한다. 27일 농촌진흥청의 ‘쌀의 새로운 가치’ 보고서에 따르면 쌀은 밀 전분에 비해 소화 흡수가 느려 급격한 혈당 상승을 방지해 비만과 당뇨 예방에 효과적이다. 당뇨는 밥보다 서구식 식습관과 육류 섭취가 원인이라는 것이다. 쌀 단백질에는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이 밀가루, 옥수수, 조 등보다 2배 더 들어 있다. 라이신은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밀가루를 주식으로 할 경우 필수아미노산 부족으로 채소와 육류를 훨씬 더 많이 곁들여 먹어야 영양상 균형을 이룰 수 있다. 쌀은 쌀눈과 쌀겨를 중심으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식이섬유, 미네랄 등 10여 가지의 영양성분도 함유하고 있다. 특히 미국 듀크대 의대는 70년간 ‘쌀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운영했는데 이 요법으로 4주간 다이어트를 한 결과 여성은 평균 8.6kg, 남성은 13.6kg을 감량했다. 이들 중 66%는 1년 후에도 요요현상(다이어트로 한때 체중이 줄었다가 원래 체중으로 급속히 복귀하는 현상)을 경험하지 않았다. 최근에는 쌀밥이나 현미를 매일 섭취하는 사람이 전체적으로 양질의 식사를 하고 있다는 미국 내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의 5년간 자료(성인 1만 4386명·2005~2010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쌀을 섭취하는 사람은 과일, 채소, 다른 곡류, 콩, 육류 등도 섭취했고, 설탕이나 포화지방은 적게 먹었다. 칼륨, 마그네슘, 철, 엽산, 식이섬유 등의 영양소를 상대적으로 많이 섭취했다. 쌀은 크게 식용, 의약용, 산업 소재용으로 발전하고 있다. 식용은 식이섬유 함량을 3배로 늘린 다이어트 쌀이 대표적이다. 이를 당뇨병에 걸린 쥐에게 먹인 결과 혈당량은 20%,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은 각각 30% 줄었다. 필수아미노산을 30% 이상 늘린 쌀은 ‘키 크는 쌀’로 알려져 있다. 골다공증이 많은 노인 인구를 위한 미네랄 쌀도 출시된 상태다. 노화 지연 및 피부 미용에 좋은 흑색미, 어린이 성장 발육에 좋은 녹색미 등 컬러쌀도 개발됐다. ‘밀양 263호’는 알코올 의존증을 치료하기 위한 쌀이다. 억제성 신경전달물질을 많이 넣어 음주 충동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알코올 의존증에 걸린 쥐에게 밀양 263호 발아현미를 먹인 결과 알코올 섭취량이 65%까지 줄었다. 밥으로 먹는 예방 백신도 상용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중국의 B형 간염 바이러스 백신, 일본의 콜레라 백신, 홍콩의 조류인플루엔자 백신 등이 대표적이다. 국내에서는 2008년 고추의 비타민A 유전자를 합성한 ‘황금쌀’이 개발되기도 했다. 아프리카에서 비타민A 결핍으로 6분에 1명꼴로 아이들이 시력을 잃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을 주려 한 것이다. 코팅 쌀은 일반 쌀의 표면에 영지, 상황, 아가리쿠스, 동충하초 등 버섯 추출물을 코팅한 제품이다. 칼슘이나 철분, 라이신 등을 코팅하기도 한다. 산업 소재로 쓰이는 쌀은 막걸리와 화장품이 대표적이다. 쌀뜨물을 이용한 온천도 있다. 쌀 전분을 이용해 CD케이스, 비닐봉지 등 바이오플라스틱이 개발됐고, 항공기나 테니스 라켓 등에 쓰이는 공기보다 가벼운 소재인 에어로젤을 만들기도 한다. 쌀로 벽지, 바닥재, 벽돌 등 새집증후군을 줄이는 웰빙 인테리어 제품도 만들고 있다. 일본에서는 오래된 쌀이나 품질이 나쁜 쌀로 자동차를 움직이기 위해 바이오 에탄올 생산을 추진 중이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익스피디아 천원 호텔, 세계 8개 도시 호텔이 단돈 1000원? ‘현재 서울’

    익스피디아 천원 호텔, 세계 8개 도시 호텔이 단돈 1000원? ‘현재 서울’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가 천원호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27일 익스피디아는 서울 종로구 관철동 젊음의 거리에서 ‘천원 호텔’ 프로모션을 알리기 위한 사진 행사 및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했다. 천원 호텔 프로모션은 세계 8개 도시에 위치한 호텔의 1000개 객실을 천원에 예약할 수 있는 것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주차 별로 다른 도시의 호텔 예약이 오픈 된다. 지난 20일 첫 프로모션 도시로 부산의 천원 호텔 예약이 진행되어 성황리에 마감됐으며, 사진 행사 당일인 27일에는 서울호텔의 예약이 시작됐다.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소비자가 익스피디아 여행 가방을 무작위로 골라 비밀번호를 맞춰 가방을 여는 ‘럭키 캐리어’ 이벤트가 진행됐다. 가방을 열면 그 안에 있는 호텔 숙박권, 여행 가방, 여권 케이스 등의 경품을 가져가는 게임을 통해 여행을 계획 중인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 = 익스피디아 (익스피디아 천원 호텔)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규환 선임기자의 차이나 로드] 세계 굴리는 中기업… 세계경제 잡는 덫으로

    [김규환 선임기자의 차이나 로드] 세계 굴리는 中기업… 세계경제 잡는 덫으로

    중국 기업들이 세계를 호령하고 있다. 글로벌 2000대 기업 리스트의 1~3위를 독식하고 있는 데다 10위권 내에 5개 업체나 포진해 미국 기업(5개)들과 양분하는 등 중국 기업들의 기세가 하늘을 찌를 듯하다. ●궁상은행 자산 3조 달러‘1위’… 톱 10, 美와 5대 5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글로벌 2000대 기업 순위에서 중국 국유 상업은행들이 1, 2, 3위를 휩쓸었다고 지난 7일 보도했다. 포브스는 해마다 자산 규모와 시가총액, 매출액, 순이익 등을 종합 평가해 글로벌 2000대 기업을 선정, 순위를 발표한다. 올해 글로벌 2000대 기업 순위에 따르면 궁상(工商)은행은 2013년 기준 자산 규모가 3조 1249억 달러(약 3201조 7725억원), 시가총액 2156억 달러, 매출액 1487억 달러, 순이익 427억 달러를 기록해 지난해에 이어 1위를 굳게 지켰다. 2위는 젠서(建設)은행(자산 2조 4495억 달러, 시가총액 1744억 달러, 매출액 1213억 달러, 순이익 342억 달러)이 2년 연속으로 차지했다. 눙예(農業)은행(자산 2조 4054억 달러, 시가총액 1411억 달러, 매출액 1364억 달러, 순이익 270억 달러)은 지난해보다 5단계나 뛰어오르며 3위에 올랐다.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체이스는 4위,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는 5위, 세계 최대 정유회사 엑손모빌이 6위, 세계 최대 가전업체 제너럴 일렉트릭(GE)이 7위, 시가총액 세계 1위의 웰스파고은행이 8위에 오르는 등 미국 기업들이 뒤를 이었다. 중궈(中國)은행(자산 2조 2918억 달러, 시가총액 1242억 달러, 매출액 1051억 달러, 순이익 255억 달러)은 9위, 중궈스유(中國石油·PetroChina·중국석유천연가스공사·자산 3869억 달러, 시가총액 2020억 달러, 매출액 3285억 달러, 순이익 211억 달러)는 10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 10대 기업에 미국과 중국이 똑같이 5개씩 올린 것이다. 지난해 10위권 내에 들었던 영국·네덜란드계 석유회사 로열더치셸(지난해 7위)과 영국 HSBC홀딩스(6위)는 11위와 14위로 밀려나 유럽 기업은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한국 기업으로는 삼성전자가 지난해보다 2단계 하락한 22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들었고 현대자동차는 작년보다 2단계 오른 87위를 기록했다. 중국 국유 상업은행의 ‘눈부신’ 활약과 함께 인민은행도 세계 1위의 외환 보유고를 발판으로 자산 규모가 31조 7278억 5500만 위안(약 5조 975억 달러·5212조 8865억원)으로 늘어나면서 미 중앙은행 격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와 유럽 중앙은행(ECB), 일본 중앙은행(BOJ)을 제치고 3년 연속 세계 1위를 지켰다. 2위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로 4조 달러였고 유럽 중앙은행(3조 1200억 달러)과 일본 중앙은행(2조 2000억 달러)이 3~4위였다. 중국 은행들이 세계를 쥐락펴락하는 것은 규모도 규모지만 광활한 중국 시장을 바탕으로 알찬 수익구조를 갖춘 덕분이다. 글로벌 10대 기업에 오른 중국 4대 국유 상업은행들은 한국 은행들이 ‘롤 모델’로 삼는 미 웰스파고은행보다 더 많은 이익을 내고 있다. 궁상은행의 순이익은 무려 427억 달러(약 43조 7748억원)이고 2위 젠서은행이 342억 달러, 3위 눙예은행은 270억 달러, 9위 중궈은행도 255억 달러를 기록해 8위 웰스파고은행 219억 달러를 제쳤다. 중국 에너지기업들의 활약도 돋보인다. 중궈스유와 중궈스화(中國石化·Sinopec·중국석유화공그룹), 중궈선화(中國神華·중국신화에너지공사)가 각각 세계 10위, 29위, 124위를 차지했다. 석유업계의 쌍두마차인 중궈스유와 중궈스화는 국가보조금을 짭짤하게 챙기는 데다 중국 경제 발전으로 수익 구조도 탄탄해졌다. ●중국 2대 에너지기업 10년 국가보조금 20조원 지난달 10일 발표된 내국인 전용 주식(A주) 상장사 2013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두 기업은 2004년부터 10년간 받은 국가보조금이 무려 1258억 8300만 위안(약 20조 6939억원)에 이른다. 중궈스유가 484억 3800만 위안, 중궈스화는 774억 4500만 위안의 보조금을 받았다. 중국 정부가 원유 가격을 보장하고 석유 공급 축소에 따른 석유 대란을 막기 위해 보조금을 지급해 온 덕택이다. 석탄 생산업체인 중궈선화는 석탄 수요가 줄어들고 스모그의 주범으로 지탄받는 악재 속에서도 셰일가스 개발과 해외 사업 확장에 나서는 등 경영 다변화해 성공한 케이스다. 중국 남부 지방의 셰일가스 개발 사업에 참여해 사업권을 획득, 중국 천연가스 시장에 진출했다. 해외 시장에도 눈을 돌려 20억 달러 규모의 러시아 극동지역 석탄 자원과 인프라 시설 개발에도 뛰어들었다. ●혁신 아닌 제도적 보호와 독점적 지위 ‘독’으로 그러나 중국 기업들의 전도는 그리 순탄해 보이지 않는다. 중국 국유 상업은행들의 막대한 이익은 경영 능력과 혁신 등의 경쟁력에서 나오는 것이라기보다 중국 정부의 제도적 보호와 독점적 지위에 따른 것이라는 게 금융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이들 상업은행의 80% 이상이 정부의 금리 통제 덕분에 안정된 예대마진 수입을 챙겨 폭리를 취해 왔다는 것이다. 궈톈융(郭天勇) 중앙재경대학 은행업연구센터 주임은 “중국은 은행 진입이 개방돼 있지 않아 은행업무가 상대적으로 독점적”이라며 “몇 개 국유은행이 시장점유율 70~80%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문제”라고 비판했다. ●5대 은행 부실채권 3771억 위안 …자산의 질 우려 경기 둔화와 구조조정 등으로 은행들의 부실 채권이 눈덩이처럼 쌓이고 있는 것도 부정적인 요인이다. 중국 은행감독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은행의 부실 채권은 6461억 위안(약 106조 2123억원)으로 늘었다. 1분기에만 540억 위안이 늘어나며 2005년 이후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특히 중국 5대 국유 상업은행(궁상, 건설, 눙예, 중궈, 자오퉁)의 부실 채권이 3771억 위안으로 전체의 58%에 이른다. 매스터링크 증권의 애널리스트 레이니 위안은 “중국 은행에서 가장 우려되는 부분이 자산의 질”이라며 “국무원이 경기 부양과 통화정책 완화를 주저하기 때문에 채무 상환도 갈수록 힘들어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khkim@seoul.co.kr
  • 미국 인디 섹시 여가수 다르네(Darnaa), 22일 방한

    미국 인디 섹시 여가수 다르네(Darnaa), 22일 방한

    최근 미국 내 섹시 아이콘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흑인 여가수 다르네(Darnaa)가 한국을 아시아 시장의 본격적인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삼고 프로모션 활동을 위해 22일 저녁 방한했다. 다르네는 2012년 첫 앨범 ‘Runaway’로 데뷔해 ‘Calling It Love’, ‘We All Sleep Alone’ 그리고 ‘The Moment’를 차례로 히트시키며 대중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미국 대표 인디 뮤지션이다.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상에서는 50여만명에 달하는 팬덤을 구축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B.O.B, T.I, French Montana, Miguel, R. Kelly, Kid Sister 등의 미국의 유명 가수들의 쇼케이스에서 함께 공연을 진행할 정도로 인기와 실력을 두루 갖춘 뮤지션이다. 특히 음악 전문사이트인 ‘REVERBNATION’으로부터 2014년도에 지난 2년간 ‘뉴욕에서 가장 인기 있는 뮤지션’, ‘미 전역 4번째로 인기 있는 아티스트’로 선정되며 향후 활동에도 관심이 모아지는 뮤지션이다. 다르네는 23일 서울에서 열리는 ‘인디 뮤직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국내 유명 뮤지션들과의 합동 공연과 콜라보레이션 작업 등 다양한 음악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다르네는 이번 한국 방문에서 세월호 참사로 아픔과 고통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로하기 위한 추모 싱글 앨범 ‘Yellow Ribbon’을 발표한다. 무대에서의 섹시하고 화려한 모습과 달리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등 굴곡진 삶을 걸어온 다르네는 “그 동안 겪은 힘겨운 시절을 음악을 통해 극복해왔다” 며 “나의 노래가 세월호 참사로 고통 받고 있는 유가족과 한국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발표되는 세월호 희생자 추모앨범 Yellow Ribbon 제작에 한국 신인 여가수 ‘지헤라’가 피처링으로 참여할 예정이며, 음원 수익금 일부는 세월호 유가족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 사진= EWA 제공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이폰6 디자인 공개, 케이스는 벌써 판매? ‘출시 예정일 임박했나’

    아이폰6 디자인 공개, 케이스는 벌써 판매? ‘출시 예정일 임박했나’

    ‘아이폰6 디자인 공개, 출시 예정일 언제?’ 아이폰6 디자인 공개에 대한 루머가 끊이지 않으며 출시 예정일이 앞당겨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최근 일본의 코스모웹이 아이폰 직판 사이트인 아이폰 튠즈스토어에서 아이폰6용 케이스를 예약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모웹의 라인업은 ‘심플 하드 케이스 블랙’, ‘심플 실리콘 케이스 소프트 케이스 블루’, ‘홀 S라인 소프트 케이스 핫 핑크’, ‘S라인 소프트 케이스 화이트’, ‘S라인 소프트 케이스 블랙’, ‘하이브리드 킥 스탠드 케이스 하드 케이스 레드’, ‘하이브리드 킥 스탠드 케이스 하드 케이스 블랙’ 등으로 가격은 980엔(약 1만원)에서 1780엔으로 첫 주문은 각각 50개까지 가능하며 발매는 아이폰6 발매일(2014년 여름 이후)에 함께 발송된다고 알려지고 있다. 또한 제품에는 아이폰6용이라고는 적혀있지 않지만 ‘아이폰6’에도 맞다고 기재되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또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6 기본 모델인 4.7인치 화면 제품을 8월에 먼저 선보이고, 고급 모델인 5.5 또는 5.6인치 제품은 9월에 시장에 내놓을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같은 아이폰6 조기 출시는 아이폰5S의 판매 부진에 따른 결정이라고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애플은 아이폰6의 총생산 물량을 당초 계획보다 33%가량 늘린 8천만대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중 90%가 기본모델 4.7인치 디스플레이 제품이 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아이폰6 디자인 공개에 네티즌들은 “아이폰6 디자인 공개..이번엔 진짜?”, “아이폰6 디자인 공개 보다 출시 예정일이나 먼저 알려줬으면”, “아이폰6 디자인 공개..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아이폰6 디자인 공개..더 예뻐진 듯”, “아이폰6 디자인 공개..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유튜브 캡처 (아이폰6 디자인 공개)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퀵 서클 케이스’ LG전자, 스마트폰 G3 전용 케이스 ‘어떤 기능?’

    ‘퀵 서클 케이스’ LG전자, 스마트폰 G3 전용 케이스 ‘어떤 기능?’

    LG전자는 오는 28일 공개할 전략 스마트폰 LG G3 전용 케이스인 ‘퀵서클 케이스’를 22일 공개했다. 이 케이스는 사용자가 덮개를 열지 않고도 전화, 문자, 음악, 카메라, 건강관리, 시계 등 6가지 기능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게 해준다. 주로 사각형 모양이었던 투명 창이 원형인 것과 배터리 덮개를 빼고 착용하는 케이스로는 처음으로 휴대전화의 옆면을 감싸도록 디자인 된 게 특징이다. 사용자가 덮개를 여닫거나 전화ㆍ문자를 수신할 때 LCD 빛이 원형 창의 둘레를 따라 원을 그리는 모습도 보여준다. 이 제품은 검은색(메탈릭 블랙), 흰색(실크 화이트), 금색(샤인 골드), 초록색(아쿠아 민트), 분홍색(인디언 핑크) 등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무선 충전도 지원한다. 가격은 4만9000원이다.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현명한 라식·라섹소비자일수록 선택은 신중하게

    현명한 라식·라섹소비자일수록 선택은 신중하게

    라식수술이 대중화되면서 소비자 스스로가 혹시 발생할지 모를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대비책을 마련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그 가운데 가장 보편화된 것이 라식소비자단체에서 무료로 발급하는 라식보증서로, 소비자의 권익보호와 부작용 예방을 목적으로 개발되었으며, 수술 전후의 안전관리와 수술 후 부작용에 대한 배상체계 등을 법적으로 명시하여 소비자가 안전한 수술환경에서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라섹수술을 받은 안의규(가명, 31세) 씨는 라식소비자단체에서 발급하는 라식보증서를 통해 각막혼탁을 예방했던 케이스이다. 안 씨는 “라식보증서를 통해 수술을 받은 경우 라식부작용 사례가 한 건도 보고되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라식수술을 결심하자마자 바로 라식보증서를 발급 받았다”며 “약관을 꼼꼼히 읽어 보며 유사시 보증서에 의해 보호 받을 수 있는 점도 맘에 들었지만 라식소비자단체에 의해 관리되는 병원이라면 안전을 우선시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안 씨는 렌즈를 10년 이상 착용한 탓에 그의 눈은 말그대로 지쳐있었다. 특히 왼쪽 눈은 안경을 써도 시력이 0.8밖에 나오지 않을 정도였다. 이런 그의 눈 상태에 대해 라식보증서를 발급하지 않는 병원과 발급하는 병원의 진단은 달랐다. 보통 렌즈 착용을 1~2주 정도 중단하면 수술을 받을 수 있다는 다른 병원과 달리 라식보증서 인증병원에서는 반드시 혼탁증상을 치료한 후 라식수술로 넘어가야 한다고 했다. 이를 치료하지 않고 수술을 한다면 목표하는 시력이 나오기 어려울 수 있고 뿌옇게 보이거나 퍼져 보이는 등 시력이 질이 떨어질 수도 있기에 수개월이 걸리더라도 꾸준히 치료를 받고 수술을 하는 편이 좋다는 것이었다. 곧장 라식수술을 받을 수 없다는 진단에 안 씨는 다른 병원을 찾아갈까도 생각했다고 한다. 그러나 당장 수술날짜를 잡아주는 타 병원과는 다르게 안전하게 수술을 할 수 있도록 치료를 권유해주는 병원측의 태도에 더욱 믿음이 가 각막혼탁 치료를 받은 후 수술을 하기로 결정했다. 다행히 안 씨는 4개월 여의 치료 끝에 혼탁증상이 사라졌고, 덕분에 안전하게 수술을 받을 수 있어 현재 양쪽 모두 1.2의 높은 시력을 유지하고 있다. 안 씨는 “보증서를 발급했던 덕분에 수술 전 안검사에서 꼼꼼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었고, 몰랐던 눈의 증상까지 찾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보증서 약관을 보니, 부작용 발생시 의료진의 과실여부에 상관없이 최대 3억원을 배상하도록 하는 배상약관 등 의료진의 책임을 무겁게 만드는 약관들이 있던데 그런 부분들 덕분에 의료진들이 더욱 신경써서 수술과 치료에 임하는 것 같았다. 만약 보증서를 발급하지 않는 병원에서 바로 수술을 받았더라면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는 상황이었는데, 라식보증서를 발급하는 병원에서 수술하길 정말 잘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병원의 수술 전 안전대처 덕분에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목표시력을 달성하게 된 안 씨의 사례는 라식소비자의 신중한 태도가 부작용 예방을 위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최근에는 안 씨와 같이 라식보증서를 통해서 수술안전을 보장받고자 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라식보증서는 지난 10년간 소비자보호원에 접수된 라식부작용 피해사례를 바탕으로 실제 부작용 체험자 및 의료전문가들이 모여 소비자가 유사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의료진의 책임을 규정하고 있으며, 실제로 보증서를 발급받은 3만 5천 여명의 발급자들 중에는 라식부작용 발생률이 0%를 기록하고 있어 그 실효성을 입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라식소비자단체에서 발급하는 라식보증서는 오직 라식소비자단체 홈페이지(www.eyefree.co.kr)를 통해서만 발급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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