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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효성 굿나잇 키스 뮤비, 터질듯한 볼륨 몸매 ‘레전드급’ 남심 올킬

    전효성 굿나잇 키스 뮤비, 터질듯한 볼륨 몸매 ‘레전드급’ 남심 올킬

    ‘전효성 굿나잇 키스 뮤비’ 그룹 시크릿 멤버 전효성의 ‘굿나잇 키스’ 뮤직비디오(뮤비)가 공개됐다. 전효성은 12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앨범인 ‘TOP SECRET’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굿나잇 키스’ 뮤비를 공개했다. 공개된 ‘굿나잇 키스’ 뮤비 속 전효성은 아찔한 의상을 입고 볼륨 있는 몸매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효성은 이날 오후 서울 삼성동 라마다 호텔 클럽 뱅가드에서 첫 솔로앨범 ‘탑 시크릿’ 쇼케이스를 열고 홀로서기의 시작을 알렸다. 네티즌들은 “전효성 굿나잇 키스 뮤비, 역시 레전드 몸매”, “전효성 굿나잇 키스 뮤비, 대박 섹시하다”, “전효성 굿나잇 키스 뮤비, 볼륨 몸매 웬만한 걸그룹 멤버들은 못 따라간다”, “전효성 굿나잇 키스 뮤비, 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전효성 ‘굿나잇 키스’ 뮤비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시크릿 전효성, 솔로 출격 ‘헉 소리나는 몸매’

    시크릿 전효성, 솔로 출격 ‘헉 소리나는 몸매’

    그룹 시크릿 멤버 전효성의 ‘굿나잇 키스’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전효성은 12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앨범인 ‘TOP SECRET’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굿나잇 키스’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전효성은 아찔한 의상을 입고 볼륨 있는 몸매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효성은 이날 오후 서울 삼성동 라마다 호텔 클럽 뱅가드에서 첫 솔로앨범 ‘탑 시크릿’ 쇼케이스를 열고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전효성 ‘굿나잇 키스’ 뮤직비디오서 볼륨 몸매 과시

    전효성 ‘굿나잇 키스’ 뮤직비디오서 볼륨 몸매 과시

    그룹 시크릿 멤버 전효성의 ‘굿나잇 키스’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전효성은 12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앨범인 ‘TOP SECRET’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굿나잇 키스’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전효성은 아찔한 의상을 입고 볼륨 있는 몸매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효성은 이날 오후 서울 삼성동 라마다 호텔 클럽 뱅가드에서 첫 솔로앨범 ‘탑 시크릿’ 쇼케이스를 열고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시크릿 전효성, 솔로 출격

    시크릿 전효성, 솔로 출격

    시크릿 전효성은 12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앨범인 ‘TOP SECRET’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굿나잇 키스’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굿나잇 키스’ 뮤직비디오 속 전효성은 아찔한 의상을 입고 볼륨 있는 몸매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효성은 이날 오후 서울 삼성동 라마다 호텔 클럽 뱅가드에서 ‘탑 시크릿’ 쇼케이스를 열고 홀로서기의 시작을 알렸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모나미 153ID 한정판 출시, 모나미 153 한정판 돌풍 이을까…예약은 어디서?

    모나미 153ID 한정판 출시, 모나미 153 한정판 돌풍 이을까…예약은 어디서?

    ‘모나미 153ID’ ‘모나미 153ID’ 한정판 볼펜 예약 판매가 시작돼 필기구 마니아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모나미는 12일 오후 “오늘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정식 출시를 앞둔 새로운 153볼펜에 대한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모나미 ‘153ID’는 금속 소재에 3가지 컬러를 입혀 고급스러우면서도 다채로운 분위기의 외양으로 고급 잉크와 금속 재질로 이루어진 볼펜심을 적용해 부드럽고 안정된 필기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나미몰(www.monamimall.com)에서는 이번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통해 ‘153ID’를 예약 구매한 소비자에게 볼펜 몸체 부분에 이름을 새겨주는 무료 각인 서비스와 일반 판매용과는 차별화된 선물용 케이스를 제공하는 등 특별한 혜택을 준다. 한편 이번 사전판매 프로모션의 수량은 1530개이며 가격은 1만 5000원이다. 모나미 관계자는 “오리지널 153볼펜이 국민볼펜이라 칭해져 온 만큼 모두의 볼펜이었다면 153의 첫 프리미엄 라인 ‘153ID’는 나만이 갖고 싶은 특별한 볼펜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효성 굿나잇 키스, 속옷 훤히 비치는 옷 입고..‘육감적 몸매 깜짝’

    전효성 굿나잇 키스, 속옷 훤히 비치는 옷 입고..‘육감적 몸매 깜짝’

    ‘전효성 굿나잇키스’ 전효성이 12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앨범 ‘탑 시크릿(TOP SECRET)’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걸그룹 시크릿의 리더가 아닌 솔로 아티스트로 돌아온 전효성은 히트곡 제조기 이단옆차기의 지원사격으로 특별한 매력으로 대중 앞에 나서게 됐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한 떨기 꽃 같은 전효성의 고혹적인 매력이 몽환적인 분위기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게 했다”면서 “전효성의 색다른 모습을 엿볼 수 있다”고 자심감을 드러냈다. 전효성 굿나잇키스 소식에 네티즌은 “전효성 굿나잇키스..역시 전효성”, “전효성 굿나잇키스..육감적인 몸매 대박이다”, “전효성 굿나잇키스..섹시하다”, “전효성 굿나잇키스..노래 잘 하는 진짜 가수 전효성”, “전효성 굿나잇키스..전효성 무대 기대된다”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효성은 이날 오후 삼성동 라마다 호텔 클럽 뱅가드에서 ‘탑 시크릿(TOP SECRET)’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타이틀곡 ‘Good-night Kiss(굿나잇키스)’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속옷이 그대로 드러나는 시스루 블라우스와 핫팬츠로 섹시한 매력을 더했다. 사진 = 스포츠서울닷컴DB (전효성 굿나잇키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베가 아이언2’ 팬택 구할까

    ‘베가 아이언2’ 팬택 구할까

    팬택이 8일 디자인을 강조한 신제품 ‘베가 아이언2’를 공개했다. 이준우 팬택 대표는 “이날 이후 팬택은 여전히 강력하다는 말이 회자될 것”이라며 성공을 자신했다. 베가 아이언2가 매각설 등 최근 뒤숭숭한 괴담에 휩싸인 팬택의 구원투수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마포구 상암동 팬택 사옥에서 열린 신제품 설명회에서 “베가 아이언2는 어떤 제품과도 비교할 수 없는 최고의 걸작”이라며 “팬택 부활의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팬택의 전략은 디자인. 베가 아이언2는 전작인 베가 아이언의 끊김 없는 옆면 금속 테두리를 계승했으며 보석 세공 기술로 금속 본연의 광택과 질감을 극대화했다. 전작의 소프트키와 달리 홈 키와 DMB 안테나를 적용하고도 두께(7㎜)는 더 얇아졌고 무게(152g)도 가벼워졌다. 팬택은 ‘디자인적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문인식 센서도 제거했다. 지문인식을 사용하려면 기기와 별도로 ‘시크릿 케이스’를 구매해야 한다. 박 부사장은 “팬택만의 디자인적 가치를 전달하면서도 기능적인 부분(케이스에 지문 인식 기능 추가하는 기술)도 포기하지 않기 위해 별도로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LCD를 탑재한 전작들과 달리 풀HD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것도 특징이다. 해당 디스플레이는 삼성디스플레이 제품으로 갤럭시S5에 탑재된 것과 동일하다. 문제로 꼽히던 배터리 용량도 업계 최대 수준인 3220mAh로 늘렸다. 배터리는 전류와 전압을 동시에 올려 충전하는 팬택만의 고속 충전 기술로 110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카메라는 최고 수준의 보정각도(떨림 발생 시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한 범위)를 지원하는 와이드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술(OIS)을 적용했다. 블랙보디계열(골드컷, 레드컷, 실버컷), 화이트보디계열(샴페인 골드, 로즈 핑크, 샤이니 실버) 등 모두 6가지 색으로 출시된다. 오는 12일 출시되며 가격은 80만원 초반대가 유력시된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보르피린 함유된 리얼 보르피린 앰플, 주름개선에 도움

    보르피린 함유된 리얼 보르피린 앰플, 주름개선에 도움

    최근 동안 얼굴이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되고 있다. 동안 얼굴은 탱탱한 피부탄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마나 볼 등 얼굴 부위 곳곳에는 볼륨감이 있기 때문에 좀더 생기 있어 보일 수 있다. 반면 노안 얼굴은 피부 탄력이 떨어져 있는데다가 이마나 눈 주위가 푹 꺼져있어 활력이 없어 보일 수 있다. 이러한 동안과 노안을 결정짓는 차이로 크게 피부 볼륨감과 탱탱한 피부탄력이 꼽히곤 한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주름개선과 피부탄력 증진이 가능한 기능성화장품을 이용해 동안 얼굴로 가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추세다. 최근 수많은 기능성화장품 중에서도 ‘보르피린(Volufiline™)’이라는 성분이 함유된 화장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식물성 원료에서 추출하는 보르피린은 세계적인 화장품 원료회사 프랑스 세더마사가 개발한 지방 세포 활성 성분이다. 보르피린은 피부탄력 및 주름개선과 지방증식에 효과적인 성분으로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 국제 특허를 획득하기도 했다. 보르피린이 함유된 대표적인 화장품 중 하나로 스킨톡 리얼 보르피린 앰플을 손꼽을 수 있다. 이 제품은 프랑스 세더마사의 보르피린 100%로 이루어진 고급 앰플로 출시 직후부터 국내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리얼 보르피린 앰플은 가벼운 오일타입으로 제작돼 얼굴과 바디에 모두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기초화장품 사용 맨 마지막 단계에서 소량을 국소부위인 팔자주름이나 눈 밑 애교살, 꺼진 이마나 볼 부분에 발라 흡수시켜 이용함으로써 주름개선 및 피부탄력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바디에는 가슴, 힙, 목과 같이 볼륨이 필요한 부위에 발라 볼륨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프랑스 세더마사의 보르피린 원액 100%가 함유된 이 제품은 공기가 들어가면 산화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특수 제작된 진공 에어리스 펌프를 설계한 케이스로 구성돼있다. 스킨톡 관계자는 “스킨톡 리얼 보르피린 앰플의 보르피린 성분이 지방층을 증식시켜 피부에 볼륨감을 채워 주며 피부탄력에도 도움을 준다”며 “꾸준히 이용한다면 입체감 있는 동안 얼굴 및 바디로 가꾸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스킨톡은 ‘좋은 성분은 거짓말 하지 않는다’를 모토로 스킨톡 볼륨필러, 브이톡스, 마녀크림, 인어크림 등 다양한 기능성 화장품을 출시해왔다. 현재 볼륨필러, 리얼 보르피린 앰플 패키지를 할인해서 판매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kintalk.kr)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성형 수술 위한 ‘얼굴 분석기’ 개발

    성형 수술 위한 ‘얼굴 분석기’ 개발

    1980년대 양악수술이 국내에 처음 도입된 이래 연간 5천건 이상이 시술될 정도로 ‘양악 수술’이 일반화되고 있다. 우수한 의료진을 배출하고 첨단 장비가 도입되면서 양악 수술의 전성기가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때문에 얼굴 뼈 때문에 고민이 많았던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인생을 찾고 있다. 이에 에필 성형외과 김찬우 원장을 통해 최신 시술 트랜드를 알아 본다. 양악수술 초기에는 ‘악교정 수술’이라고 해서 치료의 목적이 강했지만 요즘에는 치료 뿐만 아니라 미용의 목적으로도 많이 시술되고 있다. 양악 수술의 대표적인 케이스라고 할 수 있는 일명 주걱턱은 한국인의 15% 를 차지할 만큼 흔한 증상 중의 하나이다. 일반적으로 ‘유전’이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으나 실제 유전율은 약 5.3%에 불과하고 오히려 성장기 호르몬 과다 분비 혹은 잘못된 생활 습관에 의한 후천적 요인으로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에 발표 된 바 있다. 주걱턱의 경우 발생 요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그 형태도 다양하게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아래턱이 앞으로 나오고 턱끝이 발달해서 얼굴형이 평평하거나 오목하고 반대교합이 있는 경우이지만, 턱의 각진 부분이 턱뼈 자체와 동시에 발달하거나 잇몸 뼈가 동시에 발달한 경우도 주걱턱의 범주에 포함시킬 수 있으며, 교합은 비교적 정상이지만 턱의 모습이 강해서 주걱턱의 느낌을 주는 경우도 넓은 의미의 주걱턱으로 보기도 한다. 심각한(?) 주걱턱 등 양악수술을 통해서 외모가 획기적으로 개선됨에 따라 새로운 인생을 사는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되는 경우도 많지만 앞으로 수술을 고려하는 사람이라면 정확도와 안전성을 따지지 않을 수 없다. 얼굴 부위는 약간의 오차가 얼굴 전체의 균형을 깰 수 있고 자칫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술 전에는 고려를 해야 할 것들이 많다. 김찬우 원장은 최근 양악 수술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온 ‘EFIL 얼굴 분석기(특허 10-2011-0029644)’를 선보였다. 프로파일 분석자와 수평, 수직 얼굴 분할기를 통해 수술 전 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얼굴라인을 정확하게 설계할 수 있는 방법이다. 또한 수술 중에도 실시간으로 옆모습을 감지할 수 있어 전문의들도 많이 어려워한다는 이 과정을 획기적으로 강화함으로써 훨씬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수술 중에 잘 발생할 수 있는 교합 평면 뒤틀림 현상을 미리 예방할 수 있다. 에필성형외과 김찬우 원장에 따르면 “EFIL 얼굴 분석기는 최근 양악 수술의 부작용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 가운데서 굉장히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방법이다. 수술 중에 수술 후 코골이가 갑자기 생긴다는 현상을 미리 감지할 수 있고 양악 수술 교정 시 간혹 입꼬리가 한쪽으로 처질 수 있는 비대칭을 미리 사전에 막을 수 있다. 또한 수술 후의 목표를 직접 수술 장에서 객관적으로 확인 할 수 있으므로 안정성, 기능성, 미용 성 목적을 같이 달성하기에 상당히 유용한 기구이다” 라고 설명했다. 이는 양악 수술을 비롯한 코성형에 이르기까지 결과(After) 부분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다.. 양악 수술의 대중화로 새 인생을 얻는 사람들도 많지만 여러 가지 부작용이 생겨 고통을 받는 주변 사람들 소식을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다. 어렵고도 신중한 시술이기에 어느 것 하나 간과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 따라서 의사로서 숙련된 손길과 섬세하고 꼼꼼한 성격이 아주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는 환자마다 얼굴 상태가 제각기 다르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한 중요한 기초가 된다. 따라서 수술 전 환자와 가족은 풍부한 시술 경험이 있는 의사인지, 첨단 장비와 기술이 보유된 병원인지, 마취과 의사가 상시 대기하는 지, 비상사태에 따른 응급조치가 가능한지에 대한 여부도 반드시 따져 보아야 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8세이브 오승환, 한신 ‘수호신’ 자리매김…9이닝 노히트 노런 대기록

    8세이브 오승환, 한신 ‘수호신’ 자리매김…9이닝 노히트 노런 대기록

    8세이브 오승환, 한신 ‘수호신’ 자리매김…9이닝 노히트 노런 대기록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의 오승환(32)이 2013년 팀을 떠난 마무리 투수 후지카와 규지(시카고 컵스)의 그림자를 확실히 지우며 새 수호신으로서 자리매김했다. 오승환은 6일 주니치 드래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팀이 6-3으로 앞선 연장 12회말에 등판해 1이닝을 사사구와 피안타 없이 무실점으로 봉쇄했다. 공 12개를 던지는 동안 자신의 전매특허인 ‘돌직구’ 11개를 뿌려 삼자 범퇴를 기록했다. 4시간 47분 동안 이어진 연장 혈투를 끝내면서 오승환은 시즌 8세이브(1승)째를 쌓았다. 이날로 오승환은 9경기 연속 1이닝 무피안타를 기록, 9이닝 노히트 노런을 달성했다. 자신의 등번호 22번을 먼저 썼던 팀의 마무리 선배 후지카와가 2009년에 세운 8⅔이닝 연속 무피안타를 뛰어넘은 것이다. 7일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격렬한 싸움의 열기를 끈 오승환은 차가운 얼굴로 마운드에 서 있었다”며 “투수 8명이 투입된 총력전의 마지막을 오승환이 닫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위대한 선배(후지카와)를 넘어서는 한신의 새로운 수호신”이라고 오승환을 높이 평가했다. 이에 대해 오승환은 “야수들과 앞서 나온 투수들이 끝까지 이어온 경기였기 때문에 제대로 막으려고 했다”고 주니치전을 돌아보며 “9이닝 노히트는 큰 의미는 없다”고 의연한 태도를 보였다. 네티즌들은 “8세이브, 9이닝 노히트 노런 오승환, 대단하다”, “8세이브, 9이닝 노히트 노런 오승환, 소감도 돌부처네”, “8세이브, 9이닝 노히트 노런 오승환, 일본에서도 공끝이 살아있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LG 스마트폰 G플렉스, 40㎏으로 1000번 눌러도 이상무”

    미국 소비자잡지 컨슈머리포트가 LG전자의 곡면 스마트폰 G플렉스의 내구성에 대해 호평했다. 40㎏ 무게로 1000번을 눌러도 전혀 이상이 없었다는 실험결과를 공개했다. 컨슈머리포트는 28일 이 제품을 세계 최초의 휜 화면 스마트폰이라고 소개하면서 내구성이 뛰어나다고 높이 평가했다. 이 잡지는 먼저 30파운드(약 13㎏)의 무게로 G플렉스에 1000번 압력을 가했으나 문제가 없었고 이어 88파운드(약 40㎏) 무게로도 1000번의 압력을 가했지만 여전히 작동에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컨슈머리포트는 또 100파운드(약 45㎏)부터 시작해 50파운드씩 하중을 높여 10번씩 압력을 가한 결과 450파운드(약 204㎏)에 가서야 기기가 약간 파손됐으나 외부 케이스가 벗겨지는 현상이 있었을 뿐 작동에는 무리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문화 In&Out] 세월호 침몰로 홍보도 올스톱 개봉 앞둔 영화사는 울고 싶다

    세월호 침몰 사고로 영화계가 올스톱된 가운데 영화 관계자들이 ‘벙어리 냉가슴’을 앓고 있다. 올 상반기 비수기를 보내고 5월 황금연휴에 맞춰 화제작들이 개봉일을 잡았지만 침통한 분위기 속에 신작 홍보를 거의 하지 못한 채 개봉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사고 이후 영화계는 희생자 추모 차원에서 주연배우의 언론 인터뷰나 대형 시사회를 거의 진행하지 않고 있는 분위기다. 따라서 톱스타의 복귀작으로 눈길을 끌 전략이었던 화제작들이 속앓이를 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당장 오는 30일 개봉하는 현빈 주연의 ‘역린’과 류승룡 주연의 ‘표적’은 타격이 크다. 사고 여파로 두 작품 모두 배우들의 매체 인터뷰와 홍보 관련 행사를 모두 취소했다. 특히 ‘역린’의 주인공 현빈은 군 제대 이후 3년 만의 컴백인 만큼 팬들과 직접 만나는 크고 작은 행사를 준비했으나 전부 접은 것. 사고 당일인 지난 16일 인터넷으로 생중계하려던 쇼케이스는 물론 대규모 레드카펫 등의 행사도 진행하지 못했다. 배급사인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주연 배우 인터뷰와 홍보 행사를 통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되지 않은 채 개봉하게 돼 아쉬움이 크다”면서도 “연중 투자배급 일정이 짜여 있기 때문에 개봉 연기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표적’의 홍보사인 영화인의 관계자는 “한국영화는 배우의 직접 홍보가 가장 효과가 높은데 오랫동안 준비한 각종 홍보전략이 모두 무용지물이 된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표적’은 액션오락물의 콘셉트에 맞춰 ‘예체능 쇼케이스’ 등 밝고 재미있는 행사를 준비했으나 모두 취소됐다. 5월 개봉을 앞둔 영화들의 홍보 스케줄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다음 달 15일 개봉하는 송승헌 주연의 ‘인간중독’은 지난 22일 제작보고회가 취소됐고 30일까지 방송출연 등 공식 행사를 일절 하지 않기로 했다. 언론시사회 일정도 당초보다 2주가량 늦춰져 홍보시간이 빠듯하지만 최대한 차분하게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6월 개봉 예정인 장동건 주연의 ‘우는 남자’도 오는 30일 진행하려고 했던 제작보고회 일정을 최소했다. 다음 달 29일 개봉하는 이선균·조진웅 주연의 ‘끝까지 간다’도 제작보고회, 쇼케이스 등 모든 홍보 행사를 중단했다. ‘끝까지 간다’의 홍보사 퍼스트룩의 강효미 실장은 “가급적 국민정서에 반하지 않고, 영화적 본질에 충실한 홍보 위주로만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화 관계자들은 상반기 최악의 비수기를 보낸 한국영화 시장이 더욱 위축되지 않을까 걱정하는 분위기다. ‘표적’과 ‘우는 남자’의 투자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의 윤인호 홍보팀장은 “영화는 사전 홍보 기간이 중요한데, 국가적 애도 분위기에 적극적인 마케팅을 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어서 아쉬움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오바마, 단원고에 백악관 목련 기증 “봄마다 피는 부활 의미”

    오바마, 단원고에 백악관 목련 기증 “봄마다 피는 부활 의미”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25일 정상회담은 세월호 침몰 참사에 대한 위로와 추모 분위기 속에서 차분하게 진행됐다. 특히 오바마 대통령은 슬픔에 잠긴 우리 국민에게 성조기와 백악관 목련 묘목을 선물하는 등 ‘위로 외교’의 진수를 보여 줬다. 회담에서도 참사 희생자들을 위한 묵념을 제의하는 등 한국 국민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경기 안산 단원고에 전달한 목련 묘목은 ‘잭슨 목련’으로도 불린다. 미국 7대 대통령 앤드루 잭슨(재임 기간 1829~1837년)이 먼저 세상을 떠난 부인을 기려 집에서 가져온 싹을 백악관에 심은 이래 180여년간 백악관 잔디밭을 장식해 왔다. 오바마 대통령은 회담장에 들어선 뒤 인사말을 통해 “오늘 만남을 사고 희생자, 그리고 실종자와 사망자들을 기리는 시간으로 시작했으면 한다. 이들을 위해 잠깐 묵념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한 “한국 국민들이 깊은 비탄에 빠진 시기에 왔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지금은 미국 국민을 대표해 이런 사고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양국 정상을 비롯한 회담 참석자들은 30초간 고개를 숙여 묵념한 뒤 자리에 앉아 회담을 시작했다. 박 대통령은 이에 대해 “지난 9·11 테러 후에 미국 국민이 모두 힘을 모아 그 힘든 과정을 극복해 냈듯이 한국 국민들도 이 위기를 반드시 극복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낼 것으로 믿고 있다”며 사의를 표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전달한 삼각 나무케이스에 담긴 성조기에 대해 “미국에는 군인이나 참전용사가 목숨을 잃었을 때 그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미국 국기를 증정하는 전통이 있다”며 “우리의 깊은 애도의 뜻과 어려운 시기에 함께하는 우리의 마음, 그리고 한국을 동맹국이자 우방으로 부르는 미국의 자긍심을 나타내는 그런 국기”라고 설명했다. 해당 성조기는 세월호 참사 당일 백악관에 내걸렸던 것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회담을 마친 뒤 열린 공동 기자회견에서도 “나는 두 딸을 가진 아버지이고 우리 딸들의 나이가 희생당한 학생들과 거의 비슷하다”며 “지금 그 부모님들의 마음이 어떨지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다”고 위로했다. 또 단원고에 기증할 백악관 남쪽 정원의 목련 묘목을 소개한 뒤 “이 목련은 아름다움을 뜻하고 또 봄마다 새로 피는 부활을 의미한다”면서 “그들의 아름다운 생명과 양국의 우정을 뜻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낮 전용기 편으로 경기 평택시 오산 미 공군기지에 도착한 오바마 대통령은 바로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을 찾아 6·25전쟁 때 전사한 미군 장병을 추모하는 것으로 방한 일정을 시작했다. 전쟁기념관 외부 복도에는 주별로 구분된 미군 전사자 명비(名碑)가 설치돼 있다. 하와이 출신의 오바마 대통령은 하와이 출신 전몰 미군의 이름이 있는 명비에 헌화했다. 이어 경복궁을 찾은 오바마 대통령은 박상미 한국외국어대 교수의 안내로 25분가량 근정전, 경회루 등을 관람했다. 애초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등을 하는 방안도 검토됐지만 세월호 참사를 감안해 차분하게 관람만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바마 대통령은 경복궁 사정전에서 박 교수로부터 “조선 임금은 오전 5시부터 신하를 접견해야 할 정도로 근면하게 일해야 했다”는 이야기를 듣자 “미국 대통령 자리도 바로 그렇다”고 맞장구쳤다. 미국 대통령이 경복궁을 찾은 것은 처음이다. 양국 정상은 정상회담을 마친 뒤 나선화 문화재청장이 배석한 가운데 6·25전쟁 참전 미군이 불법으로 반출해 간 ‘황제지보’(皇帝之寶), ‘수강태황제보’(壽康太皇帝寶) 등 우리 문화재 9점을 인수하는 행사를 가졌다. 박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은 공동 기자회견 직후 청와대 소정원에서 함께 산책함으로써 우의를 과시했다. 회담이 늦어져 어둑어둑했으나 박 대통령이 지난해 5월 미국 방문 당시 오바마 대통령의 제안으로 백악관 내 로즈가든 옆 복도를 산책한 데 대한 ‘화답’ 성격이다. 일본 국빈 방문을 마치고 이날 정오쯤 네 번째 방한을 위해 입국한 오바마 대통령은 26일 양국 경제인 초청 행사와 한미연합사 방문 등 1박 2일(24시간가량 체류)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다음 기착지인 말레이시아로 떠난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日언론 “‘8회 후쿠하라, 9회 오승환’ 한신 필승 공식”

    日언론 “‘8회 후쿠하라, 9회 오승환’ 한신 필승 공식”

    일본 프로야구 한신타이거즈의 오승환(32)이 백전노장 팀메이트인 후쿠하라 시노부(福原忍, 38)와 함께 ‘필승 원투펀치’로 주목받고 있다. 오승환은 24일 일본 나고야돔에서 열린 주니치 드래곤즈와의 원정경기 9회말에 등판, 1이닝을 무안타 무실점 3자범퇴로 막고 시즌 6세이브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팀이 3-0으로 앞선 8회말 등판한 셋업맨 후쿠하라에게서 실점 없이 마운드를 이어받았다. 이번 경기를 통해 후쿠하라는 7연속 홀드, 오승환은 4연속 세이브를 거뒀다. 오승환은 10일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와의 홈경기에서도 후쿠하라와의 계투로 일본 진출 후 첫 승을 거둔 바 있다. 이에 따라 일본 현지 언론은 ‘8회는 후쿠하라, 9회는 오승환’이라는 필승 공식이 굳어지고 있다는 평가를 보내고 있다. 후쿠하라에서 오승환으로 이어지는 ‘필승조’가 지난해까지만 해도 ‘마무리가 약하다’는 한신의 불안감을 씻어내고 있다는 것이다. 일본 데일리스포츠는 “올 시즌 합류한 오승환이 점차 본 실력을 드러내고 있다”면서 “‘8회의 남자’ 후쿠하라에게서 ‘수호신’ 오승환으로 이어지는 계투진은 한신의 새 원동력”이라고 평가했다. 두 선수의 친분관계도 주목받고 있다. 후쿠하라는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오승환과 변화구나 투구 폼에 대해 자주 얘기를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프로야구 16년차인 후쿠하라는 꾸준한 자기 관리로 후배 선수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 전성기에는 강력한 직구가 주무기였지만 계투요원으로 전향하면서부터는 포크볼과 커브를 자주 구사한다. 산케이스포츠는 “오승환이 평소 후쿠하라에게 배운 그립을 경기 중 활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올 시즌 15승 9패로 센트럴리그 3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한신타이거즈는 25~27일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와의 원정 3연전에 나선다. 사진=오승환과 후쿠하라 시노부, 한신타이거즈 공식 홈페이지 이진석 도쿄 통신원 genejslee@gmail.com
  • 가방에 ‘8살 딸’ 넣어 밀반입하려던 父 반전 결말

    가방에 ‘8살 딸’ 넣어 밀반입하려던 父 반전 결말

    모로코의 한 남성이 자신의 어린 딸을 여행용 가방에 넣고 스페인으로 넘어가려다 경찰에 적발됐따.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적발된 남성 아이함(38)은 올해 8살 된 딸 하니야 카난을 작은 여행가방(수트케이스)에 넣은 뒤 스페인 땅을 밟으려다 발목을 붙잡혔다. 아내 없이 홀로 딸을 키우는 이 남성은 모로코 출신으로, 스페인에서 합법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외국인 취업 허가증을 취득한 상태였다. 이후 딸에게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딸을 ‘밀반입’하려했고, 이후에는 딸을 자신의 직장 인근에 있는 학교에 입학시키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스페인 남부의 타리파 항구에서 여행 가방에 아이를 넣은 뒤 이를 차에 실었지만 항구를 순찰하던 경찰이 수상함을 여겨 검문하면서 발각됐다. 당시 세관 관계자에 따르면 그의 딸은 몸을 잔뜩 웅크린 채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은 가방 안에 몸을 숨긴 상태였고, 큰 부상은 없었다. 소녀를 진찰한 의사는 “가방 안에 장시간 동안 웅크린 채 차에 실려 왔다면 차가 흔들리면서 머리를 세게 부딪쳐 다칠 수도 있었고 산소 부족으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었지만 다행히 목숨에 지장이 될 만한 부상은 없었다”고 전했다. 적발 이후 아이함은 곧장 항구 관할 경찰서로 연행됐다. 현지 경찰은 “이 남성은 아이를 스페인으로 데려오고 싶었지만 방법을 잘 몰랐던 것 같다”면서 “비록 벌금형 등의 처벌은 받겠지만, 그가 아이의 유일한 가족인 만큼 스페인에서 함께 머무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가방에 ‘8살 딸’ 넣어 밀반입한 ‘딸바보’ 男 적발

    가방에 ‘8살 딸’ 넣어 밀반입한 ‘딸바보’ 男 적발

    모로코의 한 남성이 자신의 어린 딸을 여행용 가방에 넣고 스페인으로 넘어가려다 경찰에 적발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적발된 남성 아이함(38)은 올해 8살 된 딸 하니야 카난을 작은 여행가방(수트케이스)에 넣은 뒤 스페인 땅을 밟으려다 발목을 붙잡혔다. 아내 없이 홀로 딸을 키우는 이 남성은 모로코 출신으로, 스페인에서 합법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외국인 취업 허가증을 취득한 상태였다. 이후 딸에게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딸을 ‘밀반입’하려했고, 이후에는 딸을 자신의 직장 인근에 있는 학교에 입학시키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스페인 남부의 타리파 항구에서 여행 가방에 아이를 넣은 뒤 이를 차에 실었지만 항구를 순찰하던 경찰이 수상함을 여겨 검문하면서 발각됐다. 당시 세관 관계자에 따르면 그의 딸은 몸을 잔뜩 웅크린 채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은 가방 안에 몸을 숨긴 상태였고, 큰 부상은 없었다. 소녀를 진찰한 의사는 “가방 안에 장시간 동안 웅크린 채 차에 실려 왔다면 차가 흔들리면서 머리를 세게 부딪쳐 다칠 수도 있었고 산소 부족으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었지만 다행히 목숨에 지장이 될 만한 부상은 없었다”고 전했다. 적발 이후 아이함은 곧장 항구 관할 경찰서로 연행됐다. 현지 경찰은 “이 남성은 아이를 스페인으로 데려오고 싶었지만 방법을 잘 몰랐던 것 같다”면서 “비록 벌금형 등의 처벌은 받겠지만, 그가 아이의 유일한 가족인 만큼 스페인에서 함께 머무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2014 공직열전] (70) 새만금개발청

    [2014 공직열전] (70) 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청은 지난해 9월 탄생한 신설 기관이다. 개발 방향이 단순 농지확보에서 동북아 경제 중심의 명품 생태도시 개발로 바뀌면서 소관 부처도 농림부, 국무총리실 새만금기획단에서 국토교통부로 바뀌었다. 업무는 도시개발, 외자유치, 농지확보 등 다양하다. 조직은 단출하고 인맥은 연합군 성격을 띤다. 과장급 이상 간부는 총리실, 국토부, 기재부, 농림부 출신이 골고루 배치됐다. 전병국 차장은 국토부 출신으로 두뇌 회전이 빠르고 업무 추진력이 뛰어난 공무원으로 평가받는다. 국토·도시계획, 기반시설, 건설안전 업무를 다뤘다. 아이디어가 많아 가는 곳마다 참신한 정책을 쏟아내기로 유명하다. 새만금개발청에 부임하면서 한중경협단지 조성 등 중국 투자 유치의 초석을 다진 주인공이다. 기재부 출신의 양충모 기획조정관은 재정정책 전문가다. 신설 기관의 예산수립과 기초를 다지는 데 공헌했다. 장승진 개발사업국장은 농림부 출신으로 새만금 지역 기반시설 구축 업무를 맡고 있다. 산업단지를 포함해 복합도시개발 등 새만금을 특화 도시로 개발하는 게 장 국장의 임무다. 김선태 투자전략국장은 국토부 출신으로 총리실에서 새만금투자기획단 개발정책관을 지냈다. 새만금개발사업 투자 유치에 탄력이 붙기까지 김 국장의 노력이 컸다. 유연한 사고에 아이디어도 많다. 과장급은 13명이다. 국토부, 총리실 외에 환경부, 지자체 출신도 섞여 있다. 김성남 고객지원단장은 초대 운영지원과장으로 청 설립의 산파역을 맡았고, 박노익 운영지원과장은 안전행정부 운영지원과 출신으로 개청 초기 부족한 예산·인력에도 불구하고 살림을 잘 꾸려 가고 있다. 한정희 대변인은 합리적인 성품으로 다른 사람의 의견을 잘 듣는 스타일이다.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일 처리가 매끄럽다. 표용철 계획총괄과장은 국토부에서 국토정책·토지정책 업무를 다룬 개발계획통으로 간부들이 삼고초려해 데려왔다. 기본계획변경 등 개발청의 핵심 업무를 담당한다. 안성호 투자유치기획과장은 박사 학위를 받다가 고시에 합격, 공직에 들어온 케이스다. 추진력과 전문성을 두루 갖췄고, 산업자원부에서 투자유치 업무를 담당했던 경험을 살려 새만금 투자 유치의 근간을 마련했다. 고희성 투자유치협력과장은 LG CNS 출신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민간 유치를 담당한 경험이 풍부하다. 최근 조선해양레저 38개 기업과 투자유치를 이끌어 낸 주인공이다. 나기호 한중경협단지 기획팀장은 차이나밸리 실무 기획자로 일하다가 서기관 승진과 동시에 지난달 팀장 보직을 받았다. 아이디어와 기획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차동민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지방고시로 공직에 들어와 총리실에서 근무했다. 개발사업 총괄을 맡을 적임자로 꼽힌다. 업무 추진력이 강하고 선이 굵다는 소리를 듣는다. 김호은 복합도시조성과장은 유일한 여성 과장으로 환경부 출신이다. 성격이 활발하고 직원들 간에 인기도 높다. 관계 부처 협력도 잘 이끌어 낸다는 평가를 받는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양 1마리~2마리” 세면 정말 잠이 잘 올까?

    “양 1마리~2마리” 세면 정말 잠이 잘 올까?

    어릴 적, 깊은 밤까지 잠들지 못할 때면 부모님께서 “양 1마리, 2마리씩 계속 나온다고 상상하고 이를 세다보면 어느새 잠이 올 것이야”라고 충고했던 기억이 대부분 남아 있을 것이다. 유년 시절의 기억은 생각보다 단단해서 성인이 된 후까지 이 방법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스트레스와 내일에 대한 걱정이 쌓여 잠이 오지 않을 때면 어느 샌가 “양 1마리, 2마리…”를 세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때가 종종 있다. 하지만 정말 이 방법이 당신을 달콤한 숙면으로 이끌어줄 수 있을까? 미국 허핑턴 포스트의 20일(현지시간) 건강 섹션 칼럼을 보면 꼭 그런 것만은 아닌 것 같다. 먼저 ‘양을 세는 수면법’의 기원이 어디서 왔는지 알아보자. 미국 케이스 웨스턴 간호대학 교수이자 수면 전문가인 마이클 데커의 교수의 설명에 따르면, 양을 세는 습관이 처음 시작된 건 과거 농경사회부터다. 당시 양 목축업자들의 관심은 양떼가 안전히 잘 우리에 있는지 혹시 맹수들에게 사냥당하는 것은 아닌지 등으로 방어가 허술해지는 한 밤중이 되면 걱정이 더욱 심해져 제대로 잠을 잘 수 없었다. 때문에 이들은 꿈에서라도 자신들의 양이 안전한지를 살피는 습관이 들었고 잠결에 ‘양 1마리, 2마리’를 세기 시작해 현재 자신이 소유한 양떼 총 숫자까지 계산한 후에야 안심하고 수면을 취할 수 있었다. 이들은 수많은 양떼를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심적으로 안정이 되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 방법이 당시에는 통했을지 모르지만 지금도 효과가 유효할까? 이와 관련해 작년 미국 농무부(USDA) 동물과학자들은 한 가지 흥미로운 실험을 진행했다. 현직 농부들을 대상으로 “양을 세는 것이 수면에 도움이 되는가?”라고 설문조사했던 것. 결과적으로 대다수 농부는 “효과가 없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해 데커 교수는 “양을 세는 수면 유도법은 현대사회구조에서 큰 효과를 발휘하기 힘들다”고 주장한다. 양이 계속 나오고 숫자가 늘어나는 등 끊임없이 바뀌는 이미지를 생각하는 것은 뇌를 각성시켜 오히려 잠을 쫓는다는 것이다. 과거에는 양이 무척 소중한 존재였기에 상상하는 것만으로 심신에 안정을 줬지만 지금은 많은 부분이 변화되었다는 것이 데커 교수의 설명이다. 데커 교수는 양을 세는 것보다 따뜻한 해변이나 유년 시절 추억의 장소 등을 떠올리는 것이 숙면에 더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지난 2001년 국제심리학술지인 ‘행동 연구·치료 저널’에는 편안한 장소처럼 고정된 이미지를 떠올리는 것이 불면증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와 있다. 데커 교수는 아름다운 자연, 휴가계획과 같은 ‘고정된’ 하지만 ‘심신을 편안히 하는’ 이미지를 상상하는 것이 편한 잠을 잘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전한다. 여기에 수면 전 따뜻한 목욕, 명상, 근육 스트레칭이 병행되면 더욱 효과가 높아진다고 강조한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가수들 음원 발매 미루고 스포츠계 행사·응원 자제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의 애도 분위기 속에 17일 문화·스포츠 행사들도 줄줄이 연기되거나 취소됐다. 가요계는 음원 발매 및 프로모션 일정을 대부분 연기했고 방송계와 영화계도 제작발표회, 언론시사회 등 행사를 미뤘다. 엑소는 한국과 중국에서 각각 활동할 유닛인 엑소-K와 엑소-M이 오는 21일 새 미니앨범 ‘중독’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취소했다. 18일 새 싱글 앨범 ‘싱크로 퓨전’을 발매할 예정이었던 박정현도 일정을 미뤘다. 박정현의 소속사인 블루프린트뮤직은 “국가적인 재난인 만큼 애도에 동참하기 위해 발매일을 미뤘다”고 말했다. 17일 신곡을 발매할 계획이던 정기고도 음원 공개를 연기했으며 그룹 블락비, 에이핑크도 음원 발매를 미루고 예정된 팬미팅을 취소했다. ●방송 ·영화계, 제작발표회·시사회 취소 방송·영화·공연 쪽도 마찬가지다. SBS는 19일로 잡았던 새 주말극 ‘기분 좋은 날’의 첫 방송일을 미뤘다. MBC에브리원은 17일 예정된 ‘쇼타임 버닝더스트’ 2회를 결방하고 18일 열릴 ‘나인투식스 시즌2’ 제작발표회도 취소하기로 했다. 영화계에선 송승헌과 임지연 주연의 영화 ‘인간중독’이 17일 오전 예정됐던 ‘19금 제작보고회’를 전격 취소했다. 같은 날 예정됐던 애니메이션 ‘리오2’의 VIP 시사회와 18일 계획됐던 ‘표적’의 ‘예체능 쇼케이스’ 등도 열지 않았다. 뮤지컬 ‘풀 하우스’도 18일 오후 예정된 시연회를 갖지 않기로 결정했다. ●K리그 화려한 골 세리머니·폭죽도 금지 공문 스포츠계도 대회와 행사를 취소하거나 응원을 자제하기로 하는 등 자숙 분위기다. 17일부터 22일까지 경남 창원 해군사관학교 앞바다에서 열릴 예정이던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가 사고 당일 취소된 데 이어 같은 날 4개 구장의 프로야구 경기에서 집단 응원과 앰프 사용을 자제토록 했던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8일부터 이어지는 주말 3연전도 가급적 조용한 분위기에서 치르도록 했다. 프로축구연맹 역시 주말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경기 도중 행사와 응원 자제를 당부하는 공문을 구단들에 발송했다. 특히 안산을 연고지로 하는 K리그 챌린지(2부리그) 경찰청은 20일 예정된 홈 경기를 연기했고, 나머지 구장에서도 화려한 골 세리머니와 폭죽, 음악, 영상 등을 자제하기로 했다. 이 밖에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8일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개최하려던 어울림생활체육대회를 취소했다.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개막하는 국제테니스연맹(ITF) 서울오픈 챌린저·퓨처스, 같은 날 강원 태백에서 열리는 CJ슈퍼레이스 개막전에서는 경기 직전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묵념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특히 자동차경주인 CJ대회에서는 차량 꼬리 날개에 검은색 리본을 부착하고 시상식 세리머니는 물론, 레이싱 모델들도 출연시키지 않도록 했다. ●고양국제꽃박람회 이벤트 대폭 축소 한편 경기 고양시 산하 고양국제꽃박람회도 오는 24일부터 5월 11일까지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를 대폭 축소했다고 밝혔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24일 저녁 예정된 개막 축하 불꽃쇼를 전격 취소하고 개막식만 차분하게 치르기로 했다. 행사기간 1000회 이상 계획된 공연 프로그램과 이벤트도 축소해 진행할 계획이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혼자만 살겠다고… 서해훼리호 선장은 배와 운명 같이했는데

    혼자만 살겠다고… 서해훼리호 선장은 배와 운명 같이했는데

    세월호 선장 이준석(69)씨의 사고 후 행동과 1993년 10월 전북 부안군 위도 해상에서 침몰된 서해훼리호 선장 백운두(당시 56세)씨의 행적이 너무 달라 온 국민을 분노케 하고 있다. 해경의 조사를 받고 있는 이씨는 사고가 나자 승객 구조는 뒤로한 채 구조 작업 초기에 배에서 빠져나온 것으로 밝혀졌다. 승객의 안전과 탈출을 마지막까지 책임져야 하는 선장의 본분을 저버린 것이다. 이씨는 사고 초기 대응에서도 문제점을 드러냈다. 배가 기울고 물이 차는 등 각종 이상 징후가 나타났음에도 두 시간 가까이 신고를 미루는 안일함을 보였다. 게다가 “객실이 더 안전하니 안에서 대기하라”는 선내 방송을 지속적으로 내보내 승객들이 탈출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했고, 승무원들을 제대로 지휘하지 못해 인명 피해를 키웠다. 정상 항로를 이탈해 사고 원인을 제공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더구나 어린 학생들을 비롯한 승객들보다 한발 앞서 구조선을 탄 데다 병원에서 물에 젖은 5만원권을 말리다가 탈출한 승무원과 다퉜다는 내용이 언론을 통해 전해지면서 더 큰 질타를 받고 있다. 이씨에 대해 국민적 분노가 일고 있는 것은 이 때문이다. 인터넷에는 “선장이 의무를 저버려 300명에 달하는 고귀한 목숨을 앗아 갔다”, “선장에게 문제가 많아 보이는데 철저히 조사하라”는 글이 이어졌다. 해경은 이씨에게 업무상 과실치사상, 선원법 위반 혐의를 적용할 방침이다. 서해훼리호 백씨는 억울한 누명을 썼다가 나중에 신원된 케이스다. 사고 직후 백씨의 행방이 묘연하자 ‘탈출 도주설’이 제기됐다. 백씨를 봤다는 구체적인 증언이 잇따르자 검경은 그를 지명수배하고 검거에 나섰다. 위도 인근 무인도로 잠적했다거나 심지어 보트를 타고 중국으로 달아났다는 설까지 나돌았다. 하지만 사고 8일 만에 훼리호 선체가 인양된 뒤 백씨는 사망한 채 발견됐다. 마지막까지 승객 구조 작업에 힘쓰다 숨진 정황이 여럿 드러났다. 생존설로 비난의 대상이 됐던 백씨가 훼리호와 함께 장렬한 최후를 맞은 사실이 확인된 것이다. 가슴앓이를 했던 부인 김모씨는 “죽어서 나온 남편이 그렇게 대견해 보일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외국에서는 해상 사고가 날 경우 배에서 끝까지 승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게 선장이 반드시 지켜야 할 명예이자 자존심으로 평가받는다. 1513명의 희생자를 낸 타이태닉호 참사 당시 스미스 선장은 마지막까지 승객 탈출을 지휘한 뒤 배와 운명을 함께했다. 승무원들이 승객을 제쳐 두고 탈출에 앞장서는 것도 상식 밖의 일로 여겨진다. 우리나라 선원법에도 ‘선장은 승객이 위험에 처했을 때 조치가 끝날 때까지 선박을 떠나서는 안 된다’고 규정돼 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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