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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쓰에이 수지가 언급한 이민호의 매력은? ‘대박’

    미쓰에이 수지가 언급한 이민호의 매력은? ‘대박’

    미쓰에이 수지가 언급한 이민호의 매력은? ‘대박’ ‘미쓰에이’ 걸그룹 미쓰에이의 멤버 수지가 남자친구 이민호의 매력을 공개했다. 30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는 미쓰에이의 7번째 프로젝트 앨범 ‘컬러스’(Colors) 컴백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수지는 공개 열애 중인 남자친구 이민호를 언급했다. “이민호의 어떤 모습에 끌렸냐”는 질문에 수지는 “배려심이 깊고 따뜻한 사람이라 호감을 갖게 됐다. 앞으로 잘 만나겠다”고 답했다. 이번 미쓰에이의 앨범 ‘컬러스’에는 타이틀곡 ‘다른 남자 말고 너’를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돼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위 환경 맞춰 변신하는 ‘신종 개구리’ 발견

    주위 환경 맞춰 변신하는 ‘신종 개구리’ 발견

    남미 에콰도르의 울창한 숲에서 주위 환경에 맞춰 자신의 모습을 변신시키는 특이한 개구리가 발견됐다.최근 미국 오하이오주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 연구팀은 에콰도르 안데스 클라우드 숲에서 신종 개구리(학명·Pristimantis mutabilis)를 발견했다는 논문을 발표했다. 지난 2009년 처음 연구팀에 목격된 이 개구리는 앉아있는 장소의 모습과 비슷하게 자신의 몸을 변신시키는 것이 특징. 이는 천적이 자신을 몰라보게 만드는 이 개구리만의 위장술로 3분 남짓이면 완벽하게 변신한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 특히 연구팀은 양서류 중에서 이같은 위장 능력을 가진 종은 이 개구리가 최초의 사례라고 입을 모았다. 재미있는 사실은 처음 이끼 위에서 발견될 당시 이 개구리의 몸은 가시가 돋힌듯한 모습을 하고 있어 '펑크 로커'라는 별명이 붙었다는 점. 그러나 다음날 연구실에서 하얀색 천 위에 다시 개구리를 놓았을 때 가시같은 몸은 온데간데 없고 부드러운 피부가 되어있었다. 연구를 이끈 캐서린 크리넥 박사는 "처음에는 다른 개구리를 잘못 가져올 줄 알았다" 면서 "다시 개구리 몸에 이끼를 붙여주자 부드러운 피부가 가시같은 모습을 변했다"며 놀라워 했다.  연구팀은 이후 3년 동안 이 개구리를 대상으로 실험에 착수했으며 주위 환경에 따라 자연스럽게 자신의 몸을 변화시키는 능력을 통해 새나 다른 천적들로부터 자신을 보호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크리넥 박사는 "이번에 발견된 개구리는 다른 여러 종들 사이에서 운좋게 발견된 케이스" 라면서 "개구리등 양서류가 어떻게 환경에 맞춰 생존 및 진화를 해 왔는지 알 수 있는 좋은 자료" 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린네 학회 동물학 저널'(Zoological Journal of the Linnean Society) 최신호에 게재됐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20대 기사,운전교습女와 눈맞아 여관 갔다가..

    20대 기사,운전교습女와 눈맞아 여관 갔다가..

    얼마 전 국세청과 감사원 소속 공무원들이 성매매 현장에서 적발돼 파문이 일었습니다. 단속 경찰관들이 현장에 들이닥쳐 당사자들을 빼도박도 못하게 만든 것이었죠. 이런 경우야 첩보에 근거한 정당한 공권력 행사라고 할 수 있지만 과거에는 여관 등 숙박시설에 대한 경찰의 무차별적인 기습 검문이 잦았습니다. 현장에 임해 검문한다는 뜻의 ‘임검’(臨檢)입니다. 범죄 용의자 검거나 풍속사범 단속 등이 명분이었는데 순기능도 물론 있었지만 관(官)이 개인들을 통제하기 위해 남용했던 측면도 강했습니다. 1972년 초 선데이서울 기사는 임검에 가슴 조이던 당시 사회상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기사를 보면 임검을 당하는 사람이나 임검을 하는 사람이나 이를 보도하는 사람이나 경찰의 무차별 검문을 너무도 당연하게 여기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 이런 식으로 개인 사생활을 파헤쳤다가는 당장 ‘인권 침해’로 고소·고발을 당하겠지만요. ▒▒▒▒▒▒▒▒▒▒▒▒▒▒▒▒▒▒▒▒▒▒▒ [선데이서울로 보는 그때 그 시절] 49. 발가벗고 기절초풍 여관방 남녀 최악의 밤…경찰서에 끌려온 37쌍+2명 (선데이서울 1972년 2월 27일자) 여관방의 밤 풍경은 요지경 속이었다. 강원도 춘천시내 중심가의 한 여관. 춘천경찰서 B형사계장을 반장으로 한 임검반이 숙박계를 들고 네번째 방문을 노크한 것은 11일 오전 1시 20분. 한참만에 굵직한 남자의 목소리가 “누구냐”고 물었다. “임검입니다”라는 대답에 방 안에서는 또 한참 동안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이윽고 문을 연 사람은 묘령의 아가씨. 신사는 캐비닛에 숨고 혼자라고 잡아뗀 아가씨 “함께 온 손님은 어디 있느냐”고 경찰이 다그치자 아가씨는 “혼자 있다”고 잡아뗐다. 분명히 남자 목소리가 들려나왔는데 그럴 리가 없다. 침대 밑을 비롯, 방안을 샅샅이 뒤졌다. 결국 방 한켠 캐비닛 속에서 발견된 남자. 이름만 대면 춘천에서는 다 알만한 인사였다. 그는 팬티도 미처 못 입은 채 덜덜 떨며 쓴웃음을 짓고 있었다. 경찰도 민망스러워 아무 소리 않고 그대로 방을 나와 버렸다. 오피스레이디(OL·여자사무원)인 올드미스 박모(29)양은 직장 동료인 연하의 서모(26)씨와 불꽃을 튀기다 얼결에 역시 캐비닛 속에 숨었으나 너무 급히 숨다 보니 속옷 자락이 밖으로 삐져 나와 잡혔다. 사냥꾼에 쫓긴 수퀑이 머리만 처박은 채 꽁무니를 번쩍 든 형국. 화장실 속에서 잡히는가 하면 연탄창고에 숨었다가 시커멓게 되어 잡힌 사람도 있었다. 춘천경찰서가 여관방을 기습적으로 일제단속한 것은 10일 낮 10시쯤 경춘국도에서 일어난 권총 택시 탈취범이 춘천에 잠입했다는 정보 때문이었다. 남녀 트리오는 ‘친구끼리’ 이왕 여관을 뒤질 바에야 풍속사범도 함께 단속하자는 일석이조의 아이디어를 짜낸 경찰서장이 사전누설을 막기 위해 10일 밤 11시를 H아워로 기습비상을 걸었던 것. 이날 밤 단속에서 걸려든 풍속사범은 남자 37명에 여자 39명. 남녀 숫자가 맞지 않는 것은 남자 1명에 여자 2명인 ‘트리오’가 2팀 있었기 때문. K대학 2학년 박모(21)군과 한사코 무직을 주장하는 윤모(19)·김모양의 팀과 농업이 직업이라는 정모(24)씨와 김모(21)·이모(21)양의 팀. 박군 팀은 단순한 친구 사이로 다방에서 인생을 논하다 그만 통금시간에 묶여 함께 여관에 들었다고 주장했다. “한방에 들었다고 해서 불순하게 보는 것은 어른들의 편견”이라고 박군이 핏대를 올리자 단속경찰은 “버선목이라서 뒤집어 보나, 그놈의 사람 속 누가 아누”라고 푸념. 정씨 팀의 경우는 정씨와 두 아가씨는 옛 애인과 새 애인의 관계. 헤어지고 만남을 결판 짓기 위해 3명이 한방에 들었다는 것. 정씨는 “역사적인 순간에 불의의 습격을 받아 죽도 밥도 안됐다”고 투덜투덜. 이날 연행된 남녀는 대부분 20대와 30대이지만 48세의 ‘로맨스·그레이’와 16세의 소녀도 끼여 있었다. 이 소녀는 시내 D다방, E다방에서 차를 날라 주던 아가씨로 경찰관들도 얼굴이 익은 김모양. 찻잔을 나를 때마다 “쯧쯧 저렇게 어린 것이…”하고 언짢게 생각하던 바로 그 아이가 여관방에서 잡혀온 것이다. 더구나 파트너는 31살의 어엿한 가장. 옛 애인·새 애인 거느리고 ‘역사적 순간’에 기습 받아 잡혀온 사람들을 직업별로 보면 남자의 경우 회사원이 10명으로 가장 많고 상업 9명, 공무원 4명, 대학생 2명, 은행원 2명, 운전사 3명, 공업 2명, 기타 5명이었다. 여자는 무직 17명, 접대부 10명, 살롱 종업원, 다방 레지, 호스티스 각 3명, 여대생 2명, 미용사 1명 등으로 밝혀졌는데 무직 중에는 OL이 상당수 끼여있으리라고 경찰은 짐작. 이들은 대부분 춘천에 집이 있는 사람들. 올드미스 박양의 경우처럼 직업 때문에 어울린 커플도 많았다. 택시 운전사 김모(24)씨는 자동차학원 교습생 이모(20)양에게 택시운전이 아닌 인생 교습을 하다 걸려들었는데 “재수가 없어 걸려든 것이지 죄가 될 게 뭐 있느냐”고 내뱉었다. 한 많은 사연이 있다는 모 다방 쿡과 레지는 단속 경관에게 “당신들은 모를 것”이라고 한탄을 하기도 했다. 유부녀도 3명 걸려들었으나 경찰은 가정파탄을 우려, 비밀리에 이들은 내보내줬다. 경찰은 무직에 낀 성매매 여성 6명만 즉심에 넘기고 다른 사람들은 모두 훈방했다. 경찰이 이들을 연행한 법적 근거는 숙박업 법에 따른 숙박계의 허위 기재. 이들은 열이면 열, 모두가 “약혼한 사이”라고 우겼으나 경찰은 이들을 연행하자마자 남녀를 분리해 놓고 신문, 약혼이 가짜라는 걸 여지없이 밝혀냈다. 그래서 거짓말로 경찰관의 직무를 방해했다는 또 하나의 연행이유가 성립된다는 경찰의 주장. 직무 방해 걸린 약혼자들 이렇게 톡톡이 망신을 당하고도 오히려 잡혀오길 잘했다는 어처구니 없는 케이스도 1건 있었다. 회사원 류모(33)씨는 그날 저녁 목욕을 하러 갔다가 대중탕이 만원이어서 종업원의 안내로 독탕에 들었다. 때 미는 여자도 있다고 해서 “이왕이면 다홍치마”라는 생각에 여자를 불렀다. 값은 남자는 150원인데 여자는 300원이라 좀 비싸긴 하지만…. 목욕을 끝내고 피곤해 잠시 침대에 누웠는데 예의 때 미는 여자가 “옆에 좀 누울까요”라고 애교 있는 콧소리로 덤벼들었다. “서화담 선생이 아닌 담에야 거절할 재간이 있어요.” 그래서 일이 벌어졌으나 침대가 어찌나 삐꺼덕거리는지 일금 1000원을 주고 내보내려 했다. 그러나 여자는 2000원은 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4시간이나 실랑이를 벌이다 경찰의 단속에 걸려 구원받은 셈이라는 것이었다. ”요즘 여관은 여관(女館)”이라고 풍자하는 한 경찰 간부의 말을 들어 보면 남자가 혼자 여관에 들면 으레 “혼자 주무실 건 가요, 불러 드릴까요”하고 종업원이 물어온다. 이렇게 해서 불려오는 여자와의 하룻밤 풋사랑은 사창가의 여자는 1500원, 살롱홀 요정의 여자는 2000원, 다방 레지는 2500원으로 값이 매겨진다는 것. 춘천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수시 기습단속에 나서 걸려든 사람들은 반드시 가족들에게 신병을 넘겨줘 톡톡히 망신을 줄 방침인데 이 단속에서 관광객만은 제외한다고. 정리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신문은 1960~70년대 ‘선데이서울’에 실렸던 다양한 기사들을 새로운 형태로 묶고 가공해 연재합니다. 일부는 원문 그대로, 일부는 원문을 가공해 게재합니다. ‘베이비붐’ 세대들이 어린이·청소년기를 보내던 시절, 당시의 우리 사회 모습을 현재와 비교해 보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 될 것입니다. 원문의 표현과 문체를 살리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일부는 오늘날에 맞게 수정합니다. 서울신문이 발간했던 ‘선데이서울’은 1968년 창간돼 1991년 종간되기까지 23년 동안 시대를 대표했던 대중오락 주간지입니다. <편집자註>
  • 미쓰에이(miss A) 새 앨범 ‘컬러스(Colors)’ 미리듣기 영상

    미쓰에이(miss A) 새 앨범 ‘컬러스(Colors)’ 미리듣기 영상

    미쓰에이(miss A)가 7번째 프로젝트 ‘컬러스(Colors)’ 앨범의 미리듣기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28일 자정 미쓰에이의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 ‘Colors’ 앨범 스포일러 영상에는 타이틀곡 ‘다른 남자 말고 너’를 포함, ‘한 걸음(One Step)‘, ‘Love Song’, ‘녹아(Melting)’, ‘I Caught Ya’, ‘Stuck’ 총 6곡의 음원 일부분이 담겼다. 특히 이날 공개된 스포일러 영상에는 미쓰에이 멤버들(지아, 민, 수진, 페이)의 티저 이미지들이 포함돼 시선을 끌었다. 이와 함께 수록 곡에 참여한 다양한 작곡진도 함께 공개됐다. 미쓰에이의 새 앨범 ‘컬러스(Colors)’는 미쓰에이가 1년 4개월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한층 더 성숙해진 미쓰에이만의 당당하고 세련된 매력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타이틀곡 ‘다른 남자 말고 너’는 대중적인 힙합과 트랙 리듬이 인상적인 곡으로 작곡가 팀 블랙아이드필승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I Caught ya’와 ‘Stuck’에는 미쓰에이의 멤버 수지와 민이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미쓰에이는 30일 음원 공개 및 오프라인 음반 발매를 비롯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4월 2일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방송 무대에 선다. 사진·영상=miss A the 7th project “Colors” Album Spoiler(미쓰에이 7번째 프로젝트 앨범 ‘컬러스’ 스포일러/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다른 남자 말고 너’ 미쓰에이(miss A) 훔쳐보기

    ‘다른 남자 말고 너’ 미쓰에이(miss A) 훔쳐보기

    걸그룹 미쓰에이(miss A)가 당당하고 적극적인 여성으로서의 이미지 변신을 예고했다. 27일 자정 미쓰에이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미쓰에이의 7번째 프로젝트 앨범 ‘컬러스(Colors)’ 타이틀곡 ‘다른 남자 말고 너’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미쓰에이의 티저 영상에는 망원경을 통해서 미쓰에이 멤버들의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각선미를 훔쳐보는 남성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다른 남자 말고 너’의 음원 일부가 소개돼 이목이 쏠린다. 미쓰에이의 신곡 ‘다른 남자 말고 너’는 대중적인 힙합과 트랙 리듬이 인상적인 곡으로, 작곡가 팀 블랙아이드필승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한편, 미쓰에이의 새 앨범 ‘컬러스(Colors)’는 미쓰에이가 1년 4개월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한층 더 성숙해진 미쓰에이만의 당당하고 세련된 매력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쓰에이는 오는 30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7번째 프로젝트 앨범 ‘컬러스(Colors)’를 공개하고, 이날 쇼케이스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사진·영상=miss A “다른 남자 말고 너(Only You)” Teaser Video/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김효진-신세경-전혜빈 등 여배우 7인의 순백 화보

    김효진-신세경-전혜빈 등 여배우 7인의 순백 화보

    배우 김효진, 신세경, 전혜빈, 김소연, 도지원, 이윤지, 김향기 등 연예기획사 나무액터스의 여배우 7명이 친환경 라이프 특집 화보를 통해 청초한 매력을 발산했다. 화보 속 7명의 여배우는 순백의 옷을 입고 여신의 자태를 뽐냈다. 그러나 이들이 무엇보다 아름다운 것은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고 있었기 때문. 김효진은 최근 ‘장수동 개지옥 사건’에 충격받아 유기견과 동물 보호에 더욱 관심을 두게 되었다고 했다. “살아가면서 대수롭지 않게 넘겼던 일들 하나하나에까지 관심을 두며, 자연스럽게 모피보다는 자연 소재의 옷을 입게 되었고 육식보다는 채식 위주의 식단을 선호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신세경은 ‘살아 있는 지구(Planet Earth)’라는 BBC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동물들의 끈질긴 생명력과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에 감동받았다고 했다. 일회용품을 줄이려는 자신의 노력이 분명 그 동물들에게도 도움이 될 거라 믿는다며 소신을 전했다. 전혜빈은 동물 프로그램에서 안타까운 사연이 나올 때마다 그들을 도울 방법을 고민했다고 한다. 핸드폰 케이스를 제작해 판매 수익금으로 유기견을 돕는가 하면, 유기견을 위한 화보 촬영에도 열심히 동참하고 있다. 나무액터스 7명의 여배우가 참여한 그린 얼루어 화보는 ‘얼루어 코리아’ 4월호에서 만날 수 있으며, 친환경 삶의 방식을 독려하는 얼루어 그린캠페인 행사는 오는 4월 27일 서울 남산 N서울타워 팔각정 광장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제공=얼루어 코리아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의 포토영상]김효진-신세경-전혜빈 등 여배우 7인의 순백 화보

    [오늘의 포토영상]김효진-신세경-전혜빈 등 여배우 7인의 순백 화보

    배우 김효진, 신세경, 전혜빈, 김소연, 도지원, 이윤지, 김향기 등 연예기획사 나무액터스의 여배우 7명이 친환경 라이프 특집 화보를 통해 청초한 매력을 발산했다. 화보 속 7명의 여배우는 순백의 옷을 입고 여신의 자태를 뽐냈다. 그러나 이들이 무엇보다 아름다운 것은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고 있었기 때문. 김효진은 최근 ‘장수동 개지옥 사건’에 충격받아 유기견과 동물 보호에 더욱 관심을 두게 되었다고 했다. “살아가면서 대수롭지 않게 넘겼던 일들 하나하나에까지 관심을 두며, 자연스럽게 모피보다는 자연 소재의 옷을 입게 되었고 육식보다는 채식 위주의 식단을 선호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신세경은 ‘살아 있는 지구(Planet Earth)’라는 BBC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동물들의 끈질긴 생명력과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에 감동받았다고 했다. 일회용품을 줄이려는 자신의 노력이 분명 그 동물들에게도 도움이 될 거라 믿는다며 소신을 전했다. 전혜빈은 동물 프로그램에서 안타까운 사연이 나올 때마다 그들을 도울 방법을 고민했다고 한다. 핸드폰 케이스를 제작해 판매 수익금으로 유기견을 돕는가 하면, 유기견을 위한 화보 촬영에도 열심히 동참하고 있다. 나무액터스 7명의 여배우가 참여한 그린 얼루어 화보는 ‘얼루어 코리아’ 4월호에서 만날 수 있으며, 친환경 삶의 방식을 독려하는 얼루어 그린캠페인 행사는 오는 4월 27일 서울 남산 N서울타워 팔각정 광장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제공=얼루어 코리아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크레용팝 ‘에프엠(FM)’ 안무 영상…파워레인저로 변신!

    크레용팝 ‘에프엠(FM)’ 안무 영상…파워레인저로 변신!

    걸그룹 크레용팝(Crayon Pop)이 신곡 ‘에프엠(FM)’의 안무 영상을 선공개했다. 25일 크레용팝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FM’ 안무 영상을 공개함과 동시에 글로벌 커버 댄스 이벤트를 공지했다. 타이틀곡 ‘FM’은 인기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몬스터 팩토리가 의기투합해 완성한 노래로, 신비로운 가사와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공개된 안무 영상 속 크레용팝 멤버들(엘린, 소율, 금미, 초아, 웨이)은 파워레인저를 연상시키는 절도 있는 안무로 시선을 끌어 모은다. 한편, 음원 및 뮤직비디오가 정식 발표되기도 전에 안무 영상이 먼저 공개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측은 “크레용팝 신곡 ‘FM’ 음원 및 뮤직비디오는 27일에 정식 공개되지만 국내외 쇼케이스에서 신곡 선공개 후 대중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안무 영상을 선공개하게 됐다”며 “3월 25일부터 4월 11일까지 약 2주간 유튜브에 업로드 된 ‘FM’ 커버댄스 영상을 대상으로 우승 10팀을 선정, 크레용팝의 친필 사인이 담긴 CD를 선물하겠다”고 설명했다. 크레용팝은 26일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1년 만의 첫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두 번째 미니앨범 ‘FM’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27일 공개 예정이다. 사진·영상=[Crayon Pop] 크레용팝 ‘FM’ M/V 2차 티저(Teaser)/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패션과 어울린 갤럭시S6 “역시 최고”

    패션과 어울린 갤럭시S6 “역시 최고”

    반짝이는 골드 빛 탱크톱에 블랙 컬러의 프린지 미니스커트를 입은 톱 모델 한혜진이 블랙 사파이어 컬러의 ‘갤럭시S6’를 손에 쥐고 런웨이에 등장했다. 한혜진이 ‘갤럭시S6’로 셀카를 찍자 무대 중앙에 설치된 스크린에 거의 동시에 사진이 떴다. 무선 충전 패드에 들고 있던 ‘갤럭시S6’를 내려두는 백스테이지 영상도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4일 오후 8시. 2015 FW 서울패션위크가 열리고 있는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S6’와 국내 정상급 패션 디자이너 5명 간의 협업 무대가 펼쳐졌다. 행사에는 미디어, 연예인 등 1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패션과 IT기기 간의 협업이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초기에는 명품 브랜드와의 제휴가 주를 이뤘다. 삼성전자는 피처폰 시절 뱅앤올룹슨과 함께 ‘세린폰’, 조르지오 아르마니와 함께 ‘아르마니폰’ 등을 선보였으나 만족스러운 호응을 끌어 내지는 못했다. 이후 전자업체들은 패션업체와 함께 휴대전화 케이스와 같은 액세서리 시장을 만들어 냈다. 휴대전화가 커뮤니케이션 수단에서 디자인과 감성을 소구하는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것이다. 김향미 KT경제경영연구소 연구원은 “IT기기의 도입기와 성장기에는 기술이 가장 중요하지만 성숙기에는 디자인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스마트폰 시장도 차별화 전략이 필요한 성숙시장이 된 지 오래”라고 설명했다. 이제 IT 제조사들은 자사의 신제품 쇼케이스를 패션쇼로 이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뿐만 아니라 지난해 FW 뉴욕패션위크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갤럭시 노트3’, ‘갤럭시 기어’ 등을 선보였다. 애플도 영국 런던 하이드파크에서 열린 버버리 패션쇼에서 당시 출시 예정이던 ‘아이폰5S’로 모델들의 모습을 찍어 기대감을 높였다. 이영희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은 “IT와 패션업계 간의 생태계 조성이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삼성은 많은 파트너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생태계를 만드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혜진의 룩은 ‘갤럭시 S6의 ‘골드 플래티넘’ 컬러에 영감을 받아 디자이너 계한희가 연출했다. 계한희는 “골드 플래티넘에서 카지노, 금, 젊음, 한탕주의 등의 이미지를 떠올렸다”면서 “기회가 된다면 갤럭시 S6 액세서리 작업에 참여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계한희는 2011년 브랜드 ‘카이’로 데뷔해 사회적인 메시지를 재치 있게 풀어낸 옷들을 선보이고 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수지 티저, 욕실서 실크가운 입은 채 허벅지 드러내..’섹시 표정’ 누구 유혹 중?

    수지 티저, 욕실서 실크가운 입은 채 허벅지 드러내..’섹시 표정’ 누구 유혹 중?

    25일 JYP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미쓰에이 7집 앨범 ‘컬러스’ 티저 이미지, 미쓰에이 컬러스 수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욕실에서 핑크색 가운을 입은 채 섹시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수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수지의 성숙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미쓰에이는 오는 30일 7번째 프로젝트 앨범 ‘컬러스’ 음원 발매와 함께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수지 티저, 가운만 걸친 채 허벅지-어깨 노출..치명적 섹시미 ‘성인 수지’

    수지 티저, 가운만 걸친 채 허벅지-어깨 노출..치명적 섹시미 ‘성인 수지’

    수지 티저, 욕실서 가운 입은 채 허벅지 드러내..‘아찔 포즈’ 섹시미 폭발 ‘수지 티저’ 미쓰에이 수지 티저가 공개됐다. 25일 JYP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미쓰에이 7집 앨범 ‘컬러스’ 티저 이미지, 미쓰에이 컬러스 수지”라는 글과 함께 수지 티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수지 티저에는 욕실에서 핑크색 가운을 입은 채 섹시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수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수지의 성숙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미쓰에이는 오는 30일 7번째 프로젝트 앨범 ‘컬러스’ 음원 발매와 함께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네티즌들은 “수지 티저 대박”, “수지 티저 아찔하네”, “수지 티저 이제 19금 콘셉트로 가나요”, “수지 티저 이민호 보고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수지 티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수지 티저, 샤워가운만 걸친 채 욕실에서..

    수지 티저, 샤워가운만 걸친 채 욕실에서..

    25일 JYP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미쓰에이 7집 앨범 ‘컬러스’ 티저 이미지, 미쓰에이 컬러스 수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욕실에서 핑크색 가운을 입은 채 섹시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수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수지의 성숙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미쓰에이는 오는 30일 7번째 프로젝트 앨범 ‘컬러스’ 음원 발매와 함께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수지 티저, 샤워가운만 걸친 채 욕실서 ‘아찔’ 포즈

    수지 티저, 샤워가운만 걸친 채 욕실서 ‘아찔’ 포즈

    25일 JYP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미쓰에이 7집 앨범 ‘컬러스’ 티저 이미지, 미쓰에이 컬러스 수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욕실에서 핑크색 가운을 입은 채 섹시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수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수지의 성숙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미쓰에이는 오는 30일 7번째 프로젝트 앨범 ‘컬러스’ 음원 발매와 함께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수지 티저, 붉은 조명아래 가운만 걸친 채.. ‘아찔’

    수지 티저, 붉은 조명아래 가운만 걸친 채.. ‘아찔’

    25일 JYP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미쓰에이 7집 앨범 ‘컬러스’ 티저 이미지, 미쓰에이 컬러스 수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욕실에서 핑크색 가운을 입은 채 섹시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수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수지의 성숙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미쓰에이는 오는 30일 7번째 프로젝트 앨범 ‘컬러스’ 음원 발매와 함께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수지 티저, 가운입고 욕실 바닥에 앉아..

    수지 티저, 가운입고 욕실 바닥에 앉아..

    25일 JYP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미쓰에이 7집 앨범 ‘컬러스’ 티저 이미지, 미쓰에이 컬러스 수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욕실에서 핑크색 가운을 입은 채 섹시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수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수지의 성숙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미쓰에이는 오는 30일 7번째 프로젝트 앨범 ‘컬러스’ 음원 발매와 함께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주위 환경맞춰 3분 만에 변신 ‘신종 개구리’ 발견

    주위 환경맞춰 3분 만에 변신 ‘신종 개구리’ 발견

    남미 에콰도르의 울창한 숲에서 주위 환경에 맞춰 자신의 모습을 변신시키는 특이한 개구리가 발견됐다.최근 미국 오하이오주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 연구팀은 에콰도르 안데스 클라우드 숲에서 신종 개구리(학명·Pristimantis mutabilis)를 발견했다는 논문을 발표했다. 지난 2009년 처음 연구팀에 목격된 이 개구리는 앉아있는 장소의 모습과 비슷하게 자신의 몸을 변신시키는 것이 특징. 이는 천적이 자신을 몰라보게 만드는 이 개구리만의 위장술로 3분 남짓이면 완벽하게 변신한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 특히 연구팀은 양서류 중에서 이같은 위장 능력을 가진 종은 이 개구리가 최초의 사례라고 입을 모았다. 재미있는 사실은 처음 이끼 위에서 발견될 당시 이 개구리의 몸은 가시가 돋힌듯한 모습을 하고 있어 '펑크 로커'라는 별명이 붙었다는 점. 그러나 다음날 연구실에서 하얀색 천 위에 다시 개구리를 놓았을 때 가시같은 몸은 온데간데 없고 부드러운 피부가 되어있었다. 연구를 이끈 캐서린 크리넥 박사는 "처음에는 다른 개구리를 잘못 가져올 줄 알았다" 면서 "다시 개구리 몸에 이끼를 붙여주자 부드러운 피부가 가시같은 모습을 변했다"며 놀라워 했다.  연구팀은 이후 3년 동안 이 개구리를 대상으로 실험에 착수했으며 주위 환경에 따라 자연스럽게 자신의 몸을 변화시키는 능력을 통해 새나 다른 천적들로부터 자신을 보호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크리넥 박사는 "이번에 발견된 개구리는 다른 여러 종들 사이에서 운좋게 발견된 케이스" 라면서 "개구리등 양서류가 어떻게 환경에 맞춰 생존 및 진화를 해 왔는지 알 수 있는 좋은 자료" 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린네 학회 동물학 저널'(Zoological Journal of the Linnean Society) 최신호에 게재됐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내 직업병은 탈모? 분당탈모병원 특허외용제 치료 화제

    내 직업병은 탈모? 분당탈모병원 특허외용제 치료 화제

    치열한 경쟁 속 스펙을 쌓기 위해 취업 이후에도 어학시험, 자격증시험, 승진시험을 준비하는 직장인들이 부쩍 늘었다. 이런 직장인들의 학습열기와 맞물려 증가한 것이 있다. 바로 국민 6명 중 1명이 겪고 있는 ‘탈모’다. 과거에는 50대 이상의 탈모 환자들이 많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여러 환경적인 요인으로 40대 이하의 비교적 젊은 환자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분당탈모병원에 따르면, 직장생활과 수험생활로 인한 탈모는 대부분이 스트레스 열기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환자들은 두피가 붉고 얼굴이 자주 화끈거리는 증상을 보인다. 열은 위로 올려가려는 성질을 지녔기 때문에 그 열이 두피로 몰려 머리카락이 자라기 힘든 상태가 된다. 때문에 이 같은 열성 탈모 환자들은 신의 기운을 북돋아주는 방법을 통해 탈모를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최근에는 특수한 직업 환경 때문에 탈모로 고생하는 사람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근로자들은 20-30대 젊은 남성들이 많은데, 이른 나이에 시작된 탈모는 사회적, 혹은 이성과의 관계에 있어 스트레스 요인이 된다. 일반적으로 탈모는 남성호르몬이 조직에 가서 간단한 대사과정을 거쳐 변한 DHT (DiHydro Testosterone)이라는 물질이 그 원인으로 여겨진다. 이 DHT는 모발의 생장주기 중 생장기를 단축시키고 휴지기를 길게 이어지게 만들어 결국엔 모발의 생장주기가 되풀이 될수록 모발이 작고 연해지게 되어, 나중에는 퇴화되는 결과를 만들어낸다. 이러한 탈모는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일어나지만 그 원인은 큰 차이가 있다. 대부분의 남성 탈모증은 체내에 열이 과다한 사람에게 일어난다. 열이 과한 사람들은 사우나, 음주, 스트레스 등 절제되지 않는 생활자극이나 고온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었을 때 두피로 열이 몰려 탈모인자의 대사를 촉진시키고 모근을 약화시켜 탈모현상을 가중시키게 된다. 근로자들이 탈모를 겪는 요인으로는 여러가지 요인을 꼽을 수 있다. 첫번째는 3교대 작업이다. 3교대 작업을 하는 근로자들은 항상 만성적인 피로를 달고 살게 된다. 이러한 스트레스와 몸의 피로는 모근의 회복력을 저하시키고 약화시켜 결과적으로 탈모로 이어지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두 번째는 고온 환경 작업이다. 남성탈모가 발생하는 사람은 열이 많은데, 방진복 착용이나 헬멧 등의 요인 때문에 머리로의 열 방출이 불량해지면 더욱 빠른 속도로 모근이 약화되게 된다. 세 번째는 음주 문화이다. 대부분의 근로자들은 일이 끝난 후 회식이나, 한잔 하고 가자는 문화가 활성화되어 있는 경우가 많고, 고칼로리의 음식은 잘 섭취하지만 모발에 올바른 영양을 공급할 수 있도록 균형잡힌 식생활을 하는 경우는 드물다. 또한 과도한 음주로 인해 가중된 열과 피로는 또한 이미 탈모가 발생했다면, 이를 더 가속화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3가지 문제점들은 사회생활의 영역과도 같아서 스스로 조절하기가 쉽지 않다. 때문에 스스로 탈모가 생기는 원인을 알면서도 속수무책으로 빠져나가는 머리카락을 방치하게 되는 경우도 더러 있다. 이러한 경우라 하더라도 치료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열기가 두피쪽으로 몰려가지 않게끔 한약 치료를 통해 치료하고, 땀이 너무 많이 나는 상황에서 과도한 땀과 피지배출이 치료된다면 탈모현상을 예방할 수 있는 것. 성남탈모 전문 존스킨한의원 분당점 이지연 원장은 “과도한 열방출이 진정되면 컨디션까지 같이 좋아지므로 똑같은 일을 하더라도 덜 지치게끔 된다”며 “한약치료의 이점은, 불규칙한 생활습관으로 인해 탈이 난 각종 위장관계 및 불면 등의 증상을 함께 치료하여 몸이 다시 건강해지도록 돌려놓을 수 있다는데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열이 오를 때 함께 문제가 되는 어깨, 뒷목부위의 저항을 풀어주고 모발 생장을 위한 탈모치료 약침을 모군애 처방하면 탈모증이 완화되고 모발이 다시 자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지연 원장은 “환경적인 제약이 있는 상황이라도, 적절한 치료를 통하여 그 여파를 줄여 탈모 진행을 맞는다면 모발이 자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며 “중요한 것은 모든 치료가 다 그렇지만 모근이 하나라도 완전히 퇴화하여 죽기 전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다. 그것도 가급적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설명했다. 탈모케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존스킨한의원 분당본점에서는 직업상 나타나는 탈모증상의 케이스를 분석, 연구하여 특허받은 외용제로 치료함으로써 치료효과를 극대화한다. 한편 분당탈모/용인탈모/성남탈모 병원으로 알려진 존스킨 한의원은 전국에 11개 지점(잠실/분당/노원/신촌/영등포/일산/안양/수원/천안/울산/서면)을 운영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려 1억 3000만원… ‘세계 최고가 애플워치’ 나온다

    무려 1억 3000만원… ‘세계 최고가 애플워치’ 나온다

    무려 우리 돈으로 1억 3000만 원에 달하는 애플워치가 세상에 나온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스마트워치 가운데 하나가 될 전망이다. 미국 IT전문 매체 매셔블은 미국 귀금속 업체 브릭(Brikk)이 기본 7495달러부터 최고 11만4995달러에 달하는 주문제작 애플워치 ‘럭스워치’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럭스워치는 애플워치가 시판되고 4~6주가 지난 뒤부터 구매 예약자들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브릭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있는 자사 첨단연구소에서 애플워치를 럭스워치로 재탄생시킨다. 가장 기본적인 ‘럭스워치’ 스탠다드 모델은 0.5캐럿짜리 다이아몬드가 한 개 박힌 제품으로 가죽끈과 함께 제공된다. 가격은 7495달러(약 844만원). 중급에 속하는 ‘럭스워치’ 디럭스 모델은 총 2.3캐럿의 다이아몬드 여러 개를 디지털 크라운(용두) 등 적재적소에 박아 넣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이 제품의 가격은 1만1995달러(1313만원)이다. 브릭의 최고가 제품인 ‘럭스워치’ 옴니 버전은 총 12.3캐럿에 달하는 다이아몬드를 사용해 사치스러움의 극치를 선보였다. 가격 역시 11만4995달러(약 1억 3000만원)로 스마트워치 사상 최고가를 자랑한다. 브릭의 모든 럭스워치 시리즈는 구매자의 취향에 따라 애플워치 두 가지 크기(38mm, 42mm) 모두 가능하며, 색상 및 재질은 24K 옐로골드, 18K 핑크골드, 950플레티넘(백금) 등 세 버전으로 내놓는다. 브릭은 앞서 아이폰6 역시 케이스를 24K 옐로골드로 입히고 애플 로고에 다이아몬드를 박아넣은 럭스 아이폰6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브릭의 모든 제품은 1년간 자체 보증되며 다이아몬드 보증서도 발행된다. 사진=브릭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씨엘씨 데뷔, “바람둥이에게 일침” 신입이 당돌하네

    씨엘씨 데뷔, “바람둥이에게 일침” 신입이 당돌하네

    씨엘씨 데뷔, “바람둥이에게 일침” 신입이 당돌하네 데뷔 씨엘씨 걸그룹 씨엘씨가 쇼케이스로 데뷔 무대를 장식했다. 씨엘씨 쇼케이스 공연은 18일 서울 악스홀에서 진행됐다. 씨엘씨는 이 무대에서 첫 번째 미니음반 ‘첫사랑’을 선보였다. 씨엘씨는 포미닛 이후 6년 만에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이는 5인조 걸그룹이다. 씨엘씨라는 팀명은 ‘크리스탈 클리어’(Crystal Clear)를 줄인 것으로 ‘수정처럼 맑고 영롱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멤버는 장예은, 오승희, 장승연, 최유진, 그리고 태국인 손(SORN)으로 구성됐다. 데뷔 곡 ‘페페’는 히트곡 메이커 이단옆차기와 작곡가 양갱이 공동 작곡한 작품으로 신나는 레트로 풍의 댄스곡이다. 가사는 바람둥이에게 일침을 날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씨엘씨의 첫 미니앨범은 음원 사이트를 통해 19일 공개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젊은층, 광범위한 탈모 늘어…대량모발이식 필요?

    젊은층, 광범위한 탈모 늘어…대량모발이식 필요?

    강남구에 거주 중인 직장인 김 모씨(38세)는 젊은 나이에 찾아온 탈모로 인해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특히 얼마 전, 딸 아이의 입학식에서 나이 들어 보인다는 말을 듣고 적지 않은 충격에 빠졌다고 한다. 김 씨는 “탈모 때문에 나이가 많이 들어 보인다는 소리를 종종 들었지만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하지만 나 때문에 아이가 학교에서 놀림을 받지 않을까 해서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이처럼 탈모가 20~30대 젊은 층에도 나타나면서 스트레스의 요인으로 자리잡고 있다. 실제로 국내 탈모인구는 전체 국민의 5분의 1에 해당하는 1,000만 명에 이르며, 젊은 남성과 여성의 비율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전문가들은 서구화된 식습관과 지나친 경쟁구조로 인한 스트레스 증가, 환경오염 등을 탈모의 주요 원인으로 꼽고 있다. 과거 유전적인 요인으로만 인식됐던 탈모가 이제는 사회적인 요인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것. 젊은 층의 탈모는 곧 대량모발이식이 필요한 광범위한 탈모환자가 많아진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노블라인의원 백현욱 원장은 “탈모가 젊은 나이에 시작되면 중장년층이 되었을 때는 광범위한 탈모로 발전해있는 경우가 많다”며 “두피 케어제품이나 약물치료 등 간접적인 방법은 약해진 두피를 건강하게 해 탈모를 예방할 수는 있으나 이미 탈모부위가 넓게 퍼져있는 상태라면 대량모발이식 같은 적극적인 탈모치료가 효과적이다”고 설명했다. 대량모발이식은 절개식 모발이식과 비절개식 모발이식으로 나뉘는데, 이중 절개식 모발이식은 후두부에 있는 두피를 절개해 떼어낸 후 모낭 단위로 나눠 해당 탈모 부위에 심는 방식으로, 국내에서 보편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다만, 환자의 안전을 위해 한번 채취할 수 있는 모발 수가 3,000~5,000모로 제한돼 있어 이 방식으로 대량모발이식을 진행할 경우 오랜 시간 2~3회에 걸쳐 진행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다. 비절개 모발이식은 말 그대로 절개과정이 필요 없어 절개식 모발이식보다 흉터나 통증, 붓기 등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적으며, 재수술이 용이하고 수술 후 곧바로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가능하다. 또한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의료진의 숙련도에 따라 수술 결과가 좌우되는 만큼 해당 의료진이 비절개 방식으로 대량모발이식을 진행한 경력이 있는지를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백 원장은 “본원은 10,000모발을 채취해 이식한 다수의 수술 케이스를 보유하고 있다”며 “비절개모발이식으로 대량모발이식을 진행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모발의 생착률이다”고 강조했다. 모낭의 손상을 최소화함으로써 생착률을 높이기 위해 이 병원은 7명의 의료진이 함께 수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백현욱 원장은 “최근 관련 학회에서 일부 병원들이 수술 전후 사진을 포토샵으로 보정하여 과장되게 광고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며 “노블라인의원에서는 합성의 여지가 있는 사진보다는 수술 전후 동영상을 제시함으로써 환자가 믿고 모발이식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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