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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답하라, 권익위”

    “응답하라, 권익위”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시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국민권익위원회에는 이른바 ‘시범 케이스’가 되고 싶지 않은 정부 각 부처들로부터 유권해석 요청이 쏟아지고 있다. 질의서는 쌓여 가는데, 권익위의 답은 좀체 나오지 않고 있다. 부처 관계자들은 권익위가 법률의 해석에 논란의 여지가 있는 사항들에 대해서는 아예 대답 자체를 미루고 있어서 불안과 혼란을 부채질하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이런 가운데 권익위의 내년 예산은 공익신고자보상금의 증가로 올해보다 6%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유권해석 잘못했다 된서리 우려” 정부세종청사에서 근무하는 국장급 간부는 20일 “요즘 권익위에 대한 각 부처의 불만이 하늘을 찌를 것”이라면서 “김영란법에 따라 각 부처의 청렴담당관을 맡게 된 감사담당관실에서 여러 부서의 질의 가운데 명확한 판단이 어려운 사항을 모아 권익위에 유권해석을 요청하고 있는데, 권익위가 답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경제부처의 한 감사담당관은 “업무 관련성의 판단이 애매한 여러 가지 상황에서 기존에 하던 대로 했을 때 법에 저촉되는지를 문의했는데 회신 자체를 해 주지 않고 있다”면서 “너무 응답이 없어 답답한 나머지 로펌들에 문의를 해봤는데 로펌마다 합법과 위법이 나뉘어서 뾰족한 수가 없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매년 열어 온 간부들과 기자단의 등산대회나 친목 도모 동아리 활동 등의 위법성 여부에 대해 권익위가 아예 회신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 다른 부처의 감사담당관은 “권익위도 유권해석을 함부로 했다가 법원 재판에서 뒤집히면 책임지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권익위 “문의 많아 회신 늦어진 것뿐” 이렇다 보니 정부 부처들은 간부회의에서 최대한 엄격하고 보수적으로 법을 해석하라는 지침을 내리고 있다. 경제부처의 국장급 간부는 “‘시범 케이스로 걸리기 싫으면 알아서 조심하라’는 뜻으로 이해했다”면서 “28일 이후의 모든 외부 약속을 취소했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권익위 관계자는 “정부 부처뿐만 아니라 여러 기업체 및 일반국민들까지 끊임없이 문의를 많이 해오고 있다”면서 “질의에 대한 회신을 최대한 서둘러 하려고 하지만 워낙 양이 많아 처리가 늦어지는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신고보상금 증가로 권익위 예산 6%↑ 한편 내년도 권익위의 예산이 736억원으로 올해보다 41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대부분의 정부 부처가 지난 4월 기획재정부 지침에 따라 재량지출을 10%씩 감축해 예산이 줄어든 것에 비춰 보면 지난해 649억원에서 올해 695억원으로 7%가 늘고 내년에도 또 늘어나는 권익위는 특별한 경우라고 볼 수 있다. 권익위의 내년 예산에서 주요 사업비가 22억원이 늘어난 283억원으로 나타났다. 올해 10억 8600만원이었던 공익신고제도 운영 예산이 10억원 가까이 늘어난 20억 300만원으로 배정되는 등 신고 관련 예산이 증액된 게 주된 이유다. 김영란법 시행 이후 보상금 규모가 커질 것에 대비해 기존에 미지급 보상금이나 곧 확정될 보상금을 서둘러 정리하려다 보니 관련 예산이 늘거나, 늘어난 예산이 유지됐다는 게 기재부의 설명이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朴대통령 “경주 특별재난지역 검토하라”

    朴대통령 “경주 특별재난지역 검토하라”

    “원전, 한 치 실수도 있을 수 없어” 안전처, 건의 등 행정절차 착수 재정·금융·세제 특별지원 가능 박근혜 대통령이 최근 잇단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경북 경주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것을 검토하라고 20일 지시했다. 경주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지진 피해로는 첫 사례가 된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재난관리법에 따라 응급대책·재해구호·복구 등에 필요한 행정·재정·금융·세제상의 특별지원이 가능해진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주 황남동 한옥마을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최양식 경주시장이 “특별재난지역이 되려면 75억원 정도의 피해가 발생해야 하는데 피해 기준 자체가 풍수해 대책 중심이다 보니 지진 피해 대책으로는 적합하지 않은 측면이 있다”며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하자, 배석한 이성호 국민안전처 차관에게 “이건 특별한 케이스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것을 검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또 “행정력을 다 동원해 제로베이스에서 지진에 대비해 어떻게 대처할 건지, 필요한 대책은 뭔지 잘 만들어서 신속하게 실행해야 한다”면서 “이번을 계기로 지진은 물론 다른 재난에 대해서도 어떻게 현장에서 대응해야 하는지 매뉴얼을 세세하게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피해 주민들에게는 “얼마나 놀라셨나”고 위로하면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적극 검토하기로 이야기했다”고 거듭 밝혔다. 박 대통령은 또 피해 현장에서 만난 자원봉사자들이 ‘박근혜 대통령 파이팅’이라고 외치자 “제가 여러분을 파이팅해야 하는데 거꾸로 됐다”면서 “하여튼 같이 파이팅”이라고 화답하기도 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월성 원자력발전소를 방문해 “원자력 시설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므로 한 치의 실수도 있을 수 없는 시설”이라며 “이번에 내진설계가 6.5 이상은 감당할 수 있었기 때문에 큰 사고 없이 잘 넘어갔는데, 그 이상 지진이 났을 때 우리가 감당할 수 있을 건가 하는 것도 국가적 과제”라고 했다. 이에 따라 국민안전처는 중앙안전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통령에게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하기로 했다. 김상연 기자 carlos@seoul.co.kr
  • 컴백 송지은, 엄정화가 보인다 ‘아찔’ 부채춤 “‘초대’에서 힌트 얻었다”

    컴백 송지은, 엄정화가 보인다 ‘아찔’ 부채춤 “‘초대’에서 힌트 얻었다”

    시크릿 멤버 송지은이 솔로로 컴백했다. 송지은은 2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바비돌’ 발매 기념 쇼케이스 개최했다. 시크릿 데뷔 이후에도 ‘미친거니’, ‘희망고문’, ‘예쁜 나이 25살’ 등 꾸준한 솔로 활동으로 실력파 보컬리스트의 입지를 굳힌 송지은이 솔로로 컴백하는 건 2년 만이다. 송지은의 이번 컴백 앨범 ‘바비돌’은 총 6개의 트랙이 수록되어 있으며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바비돌’은 어쿠스틱 기반의 기존 일반적인 댄스곡과는 차별화를 둔 유니크한 댄스곡으로 도도한 매력의 여자를 바비돌에 비유한 위트 있는 가사가 돋보이는 웰메이드곡이다. 송지은은 ‘다크 바비’콘셉트와 부채춤을 선보인다. 부채춤에 대해 송지은은 “엄정화 선배의 무대를 보고 힌트를 얻었다. 어쿠스틱 댄스이다 보니 어떤 안무를 해도 어색하다. 창작하는데 댄서들도 힘들어 하더라”라며 “엄정화의 ‘초대’는 신나지도, 쳐지지도 않는 노래인데 부채로 요염하고, 섹시한 요소를 부각시키더라. 그걸 응용했다. ‘초대’보다 격하게 부채를 이용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0시 ‘바비돌’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송지은은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포토] 시크릿 송지은, ‘바비돌’로 솔로 컴백…‘요염한 부채춤’

    [포토] 시크릿 송지은, ‘바비돌’로 솔로 컴백…‘요염한 부채춤’

    가수 송지은이 20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바비돌’ 발매 기념 쇼케이스 개최했다. 송지은은 이번 무대에서 ‘다크 바비’콘셉트로 엄정화의 ‘초대’에서 힌트를 얻은 부채춤을 선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파블로프는 틀렸다…개가 원하는 건 먹이 아닌 칭찬(연구)

    파블로프는 틀렸다…개가 원하는 건 먹이 아닌 칭찬(연구)

    반려견 대부분이 먹이보다 주인의 칭찬을 더 좋아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는 개가 원하는 보상이 무엇인지를 탐구하는 행동적 실험과 이때 뇌의 반응을 스캔한 자료를 최초로 결합한 것이라고 미국 과학매체 사이언스데일리가 지난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를 이끈 미국의 신경과학자 그레고리 번스 에모리대 교수는 “우리는 개와 인간 사이의 유대감에 관한 근거와 그 원인이 주로 음식 때문인지 아니면 유대 관계 자체 때문인지를 이해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번스 교수에 따르면, 이 연구에 참여한 개 13마리 중 대부분은 음식보다 주인의 칭찬을 좋아하거나 양쪽 보상을 똑같이 좋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오직 2마리의 개만이 음식에 강한 집착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는 지난 1902년 러시아의 생리학자 이반 파블로프가 시행한 이른바 ‘조건 반사’로 불리는 가장 유명한 ‘고전적 조건화’(classical conditioning) 실험의 대상이었다. 당시 파블로프는 개가 음식과 특정 자극을 연결하는 훈련을 받으면 음식에 관한 기대로 단순히 그 자극만 있어도 침을 흘린다는 것을 실험을 통해 보여줬다. 이에 대해 번스 교수는 “개에 관한 한 가지 이론은 대상이 된 개들이 주로 파블로프의 기계적인 실험 대상으로 단지 음식을 원했고, 주인을 단순히 음식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 여겼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그보다 현대적인 또 다른 이론은 개들이 보인 행동이 인간과의 접촉과 그 자체에 가치를 두는 것”이라고 말했다. ‘도그 프로젝트’라는 이름의 이 연구를 이끄는 번스 교수는 인간에게 가장 친하고 오래된 친구 개들에 관한 진화적인 질문들을 탐구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훈련된 개들이 기능적 자기공명영상(fMRI) 스캐너에 자발적으로 들어가서 연구진의 통제나 진정제 투여 없이 가만히 뇌 스캔을 받은 최초의 연구다. 연구진은 이 프로젝트의 이전 연구에서 개 뇌의 보상 중추로 알려진 특정 영역(ventral caudate region)을 식별해냈다. 또한 그 특정 영역이 친근한 사람들의 체취에 낯선 사람이나 심지어 자신과 비슷한 개들의 것보다 강한 반응을 보인다는 것도 알아냈다. 이번 연구를 위해 연구진은 서로 다른 세 물건을 다른 결과와 연결하기 위해 해당 개들의 훈련을 시작했다. 우선 분홍색 장난감 트럭을 보여주고 나서 음식을, 파란색 장난감 기사를 보여줄 때는 주인이 말로 칭찬하는 보상을 줬다. 대조군으로는 헤어브러시를 보여주고 어떤 보상도 주지 않았다. 이 같은 훈련을 반복됐다. 이후 개들은 fMRI 기계에 있는 동안 앞서 설명한 세 가지 물건을 본 상태에서 검사를 받았다. 각 물건에 따라 수행된 32차례 검사에서 뇌의 신경 활동이 기록됐다. 그 결과, 모든 개는 보상과 관련한 자극이 주어질 때 보상이 없는 자극보다 더 강한 신경 활동을 나타냈다. 그런데 반응은 다양했다. 4마리의 개는 주인의 칭찬과 관련한 자극에 특히 강한 뇌 활동을 보였다. 9마리의 개는 칭찬과 음식 자극 모두에 비슷한 뇌 활동을 나타냈다. 그리고 2마리의 개는 음식 자극에 더 강한 뇌 활동을 지속해서 보였다. 이후 이들 개는 행동 실험에도 참여했다. 한 공간에 익숙해진 각 개는 단순한 와이(Y)형 미로를 통과하는 실험에 참여했는데 이때 한쪽 길은 먹이로 연결되며 나머지 길은 주인에게 연결됐다. 이때 주인들은 개들과 등지고 앉아 있었다. 이후 개들은 반복해서 방에서 나와 미로중 한쪽 길을 선택해야만 했다. 이때 개가 주인에게 가면 칭찬을 받았다. 이에 대해 번스 교수는 “우리는 첫 번째 실험에서 각 개의 뇌 반응이 두 번째 실험에서의 선택과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면서 “개들은 저마다 개성이 있으며 뇌 스캔으로 나타난 프로필은 행동적 선택과 일치했다”고 말했다. 또한 “대부분 개는 음식과 주인을 번갈아 선택했으며 칭찬에 강한 신경 반응을 보였던 개들이 주인에게 갈 확률은 80~90%에 이르렀다”면서 “이는 개에게 사회적 보상과 칭찬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우리 인간이 누군가에게 칭찬받을 때 느끼는 것과 비슷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는 전 세계 개에 관한 연구에 더 복잡한 질문을 하기 위한 기초를 마련한 것이다. 그리고 이제 연구진은 개가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고 처리하는 능력을 연구하고 있다. 번스 교수는 “개들은 우리와 아주 친하다”면서 “이들은 이종 간의 사회적 유대를 연구하는 독특한 모델”이라고 말했다. 이 결과는 국제 학술지 ‘사회인지·정서 신경과학’(Social Cognitive and Affective Neuroscience) 최신호에 실렸다. 사진= 연구에 참여한 테리어 믹스 견종 ‘오지’. 선택 실험에서 유일하게 100% 음식만 선택했다. 번스 교수는 “오지는 약간 특이한 케이스이지만, 그의 주인은 그를 이해하며 여전히 그를 사랑한다”고 말했다.(ⓒ 그레고리 번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뮤직뷰!] 송지은의 과감한 변신, 이번엔 ‘다크 바비돌’

    [뮤직뷰!] 송지은의 과감한 변신, 이번엔 ‘다크 바비돌’

    가수 송지은이 20일 0시 두 번째 미니앨범 ‘바비돌’(Bobby Doll)을 발매하며 2년 만에 컴백을 알렸다. 송지은의 이번 앨범 콘셉트는 ‘다크 바비’다. 송지은은 앞서 2014년 첫 번째 솔로 미니 앨범 ‘25’(스물다섯)로 발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뽐냈던바. 확연히 달라진 콘셉트와 분위기는 과감하면서도 파격적으로 다가온다. 앨범에는 어쿠스틱을 기반으로 한 댄스곡인 타이틀곡 ‘바비돌’과 함께 팝, 알앤비, 발라드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이 알차게 담겼다. 타이틀곡 ‘바비돌’은 팝과 알앤비를 바탕으로 한 반복적인 마이너 코드 연주가 인상적인 곡으로, 리드미컬한 기타 리프가 그루브를 만드는 세련된 어쿠스틱 댄스곡이다. 도도한 매력의 여자를 바비돌에 비유한 위트 있는 가사와 곳곳에 배치된 동화적 요소들의 조합이 눈여겨볼 만하다. 같은 날 공개된 ‘바비돌’의 뮤직비디오는 섬뜩한 어른동화의 축소판이다. 송지은은 본인의 의지대로 움직일 수 없는 마리오네트로 분한다. 송지은의 온몸을 휘감은 빨간 끈은 그녀가 통제당할 수밖에 없는 운명임을 드러내는 매개체다. 송지은은 어두운 공간에서 탈출해 자유를 만끽하려 하지만 빨간 끈 때문에 결국 마리오네트 신세를 면치 못한다. 뮤직비디오 명가 ‘자니브로스’의 임석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드라마틱한 영상미를 완성했다. 송지은은 20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영상=[MV] Song Ji Eun(송지은) _ Bobby Doll(바비돌)/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인피니트 성종, “지난해 너무 쪄있었다” 10kg 감량+8번 탈색 ‘파격 변신’

    인피니트 성종, “지난해 너무 쪄있었다” 10kg 감량+8번 탈색 ‘파격 변신’

    인피니트 성종이 파격 변신을 시도했다. 19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그룹 인피니트 여섯 번째 미니앨범 ‘인피니트 온니(INFINITE ONL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성종은 “역대급 무대를 위해 탈색을 8번 했다. 팬 분들이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 또한 성종은 “10kg 감량했다. 지난해 너무 쪄있었다”며 컴백을 위해 체중감량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앨범에서 좋아하는 곡에 대해 성종은 “‘트루 러브’라는 곡이 있다. 저도 요즘 사랑을 하고 있다 인스피릿과. 그래서 그 곡이 정말 좋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인피니트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인피니트 온니’는 19일 자정 발매됐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인피니트’ 성규, 쇼케이스서 안무 설명 “고요한 태풍 안쪽 표현”

    ‘인피니트’ 성규, 쇼케이스서 안무 설명 “고요한 태풍 안쪽 표현”

    인피니트가 쇼케이스서 여섯 번째 미니앨범 ‘INFINITE ONLY’ 타이틀곡 ‘태풍’(The Eye) 안무를 선보였다. 19일 네이버 V LIVE에서는 인피니트의 ‘INFINITE ONLY’(인피니트 온니) 쇼케이스가 생방송됐다. 약 1년 만에 7명 멤버가 완전체로 모인 모습은 기다린 팬들을 더욱 반갑게 했다. 쇼케이스에 참석한 리더 성규는 타이틀곡 ‘태풍’(The Eye)에 대해 설명했다. 성규는 “태풍의 안쪽은 굉장히 고요하다. 한 사람이 누군가와 이별을 하고 아픔을 겪었을 때, 벗어나고 싶지만 다시 휘말릴까 봐 갇혀있다는 것을 표현한 곡”이라고 말했다. 인피니트는 이날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INFINITE ONLY’의 음원 전곡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태풍’(The Eye)는 음원 공개와 동시에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상위권에 진입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인피니트는 음원 강자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보여줬다. 인피니트는 오는 22일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권진아 “내려놓고 싶을 만큼 힘든 시간이었다” 유희열 반응은?

    권진아 “내려놓고 싶을 만큼 힘든 시간이었다” 유희열 반응은?

    가수 권진아가 데뷔 앨범 ‘웃긴 밤’을 내놓기까지 힘든 시간이었다고 언급했다. 19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쇼케이스 현장에서 권진아는 “내러놓고 싶은 마음도 있었는데, 이렇게 앨범이 나오니 너무 행복하다. 가슴이 뛰어서 어제 잠을 못 잤다”며 소감을 전했다. 앨범에 수록된 8곡 중 4곡을 작곡한 권진아는 그간 성장한 자신의 역량을 보여주려 한 것으로 보인다. 권진아는 “유희열 대표님이 오래 가는 가수가 되려면 자작곡을 쓸 줄 알아야 한다고 조언해주셨다”고 언급했다. 이어 “쓰다 보니 내 감정 표현도 잘 되더라. 사실 곡을 쓰면서도 좋은지 안 좋은지 몰라 두려운 마음도 있었다. 하지만 소속사 선배들이 내 곡에 대해 ‘좋다’, ‘아쉽다’고 분명하게 말해줘 완성도 있는 앨범이 나올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타이틀 곡 ‘끝’에 대해서는 “타이틀 곡을 너무 많이 불렀어요. 2000번 연습하고 100번 불러 녹음했어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안테나 대표 유희열은 “(권진아가) 오랫동안 준비하면서 힘든 과정을 겪었다”며 “ 제일 열심히 하면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 뒤에 유독 힘들어하고 아파하는 모습이 있었다. 그걸 다 이겨내고 세상 밖으로 자기 이름이 걸린 음악을 낸 것만으로도 축하한다”고 말했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에이핑크 ‘내가 설렐 수 있게’ 티저…1년 2개월 만에 컴백 예고

    에이핑크 ‘내가 설렐 수 있게’ 티저…1년 2개월 만에 컴백 예고

    걸그룹 에이핑크가 정규 3집으로 컴백한다. ‘핑크 메모리’(Pink Memory) 이후 1년 2개월 만이다. 에이핑크는 19일 정오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정규 3집 ‘핑크 에볼루션’(Pink Revolution)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에이핑크 멤버들은 한층 성숙해진 미모와 여성스러운 매력을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 투명하고 맑은 영상미로 담아냈다. 특히 수줍은 듯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 보이며 아련하면서도 순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에이핑크 멤버들의 모습은 에이핑크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는 상황이다. 에이핑크의 신곡 ‘내가 설렐 수 있게’는 힙합 리듬이 가미된 미디엄 템포의 알앤비 댄스곡이다. 아름다운 기타 선율 위에 에이핑크만의 감성 보컬이 인상적인 곡으로, 히트곡 메이커 블랙아이드필승이 참여했다. 한편 에이핑크는 오는 26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쇼케이스를 갖고 본격적인 컴백을 알릴 예정이다. 사진·영상=Apink 3rd Album ‘내가 설렐 수 있게’ M/V Teaser A ver./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인피니트, 7명 완전체 모습으로 컴백 “여러분 사랑합니다”

    인피니트, 7명 완전체 모습으로 컴백 “여러분 사랑합니다”

    ‘컴백’ 인피니트의 완전체 모습이 공개됐다. 19일 인피니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완전체 7명의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이날 공개된 미니 6집 ‘INFINITE ONLY’(인피니트 온니)를 축하하는 동영상이 올라왔다. 리더 성규는 “여러분, 드디어 미니 6집 ‘INFINITE ONLY’가 공개됐습니다. 곧 쇼케이스가 열릴 예정인데요. 쇼케이스 장소에서 만나도록 하죠. 사랑합니다”라며 쇼케이스까지 알렸다. 나머지 멤버들도 함께 앨범 발매를 축하하며 쇼케이스를 기다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동영상과 함께 “열심히 ‘태풍’을 듣고 있을 인스피릿을 위한 영상 보시면서! 우리 쇼케이스에서 만나요”라는 글이 올라와 이날 오후 7시에 있을 쇼케이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인피니트 컴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치치 말고 활동하자”, “이번 노래 수록곡까지 다 너무 좋아”, “이번 활동 하면서 지붕길만 걷길” 등 댓글들을 달았다. 한편, 인피니트는 19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에는 미니 6집 앨범 ‘INFINITE ONLY’의 음원 전곡이 발매됐다. 타이틀곡 ‘태풍’(The Eye)은 음원 공개 1시간 만에 엠넷, 네이버 뮤직, 지니 등 실시간 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다이아와 팬들이 함께한 ‘#더럽’(The Love) 뮤직비디오

    다이아와 팬들이 함께한 ‘#더럽’(The Love) 뮤직비디오

    걸그룹 다이아와 다이아 팬클럽 ‘에이드’(AID)가 함께한 팬송 ‘#더럽’(The Love)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다이아의 새 앨범 ‘스펠’은 13일에 발매됐다. 그러나 이 앨범에 수록된 ‘#더럽’(The Love)은 하루가 지난 14일이 되어서야 공개됐다. 앞서 9일 다이아의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이아의 팬송 ‘#더럽(The love)’의 음원이 일부 커뮤니티를 통해 유출됐다”면서 “완성형이 아닌 음원이 사전에 먼저 공개되면서 완벽한 음원 공개를 위해 재녹음을 결정했다”고 전한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쇼케이스 현장과 스튜디오에서 다이아 멤버들과 팬들이 함께 노래하거나 정을 나누는 따스한 장면들이 담겼다. ‘#더럽’(The Love)은 다이아 멤버들이 작사를 맡아 팬들을 향한 마음을 직접 가사로 녹여냈다. 작곡에는 노는 어린이와 윤영민, 김남영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더럽’(The Love)은 다이아의 데뷔 1주년이 되는 날 공개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사진·영상=MBK Entertainment [Official]/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아이폰7, 국내 1호 사용자 나왔다…“세금 포함 약 128만원”

    아이폰7, 국내 1호 사용자 나왔다…“세금 포함 약 128만원”

    애플 아이폰7 시리즈의 국내 1호 사용자가 나왔다. 한 인터넷 IT 전문매체 기자로 활동해온 최호섭씨는 16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일본을 방문해 아이폰7플러스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최씨는 지난 9일 로즈골드 색상의 아이폰7플러스 256GB 모델을 예약 구매한 후 일본으로 출국해 이날 오전 8시30분쯤 오사카 신사이바시 애플스토어에서 제품을 수령했다. 최씨는 해외 로밍한 LG유플러스 유심(USIM) 카드를 아이폰7플러스에 꽂아 바로 개통할 수 있었다. 최씨는 “세금 포함 11만6천424엔(약 128만원)을 통으로 결제했다”며 “현지에서 LG유플러스 유심 카드를 꽂고 소프트뱅크 통신망을 잡아 기기를 활성화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페이스북에서 아이폰7 구매와 개통 과정을 상세히 공개함과 동시에 사용 후기도 전했다. 그는 달라진 홈버튼에 대해 “아직 좀 이질적인데, 처음 셋팅할 때 강도를 3단계로 조정할 수 있음. 기본은 2단계인 듯”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아이폰6S플러스보다 조금 가볍게 잡히는 느낌이고 사이즈가 더 얇긴 한데 케이스에 넣으니까 딱 들어간다”고 전하기도 했다. 아이폰 가운데 처음으로 듀얼 카메라를 장착한 아이폰7플러스는 예약 판매 초도물량이 모두 팔린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은 아이폰7 1∼3차 출시국 명단에서 빠졌다. 아이폰7은 이르면 10월 말에나 국내 출시될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카라·걸스데이 잇는 ‘멜빵춤’으로 돌아온 다이아

    카라·걸스데이 잇는 ‘멜빵춤’으로 돌아온 다이아

    걸그룹 다이아가 신곡 ‘미스터 포터’의 포인트 안무로 ‘멜빵춤’을 들고 컴백했다. 카라, 걸스데이를 잇는 걸그룹이 되겠다는 각오다. ‘멜빵춤’은 앞서 카라와 걸스데이가 인기를 얻게 되는 일종의 터닝포인트가 됐다. 카라는 ‘미스터’ 활동 당시 헐렁한 팬츠에 멜빵을 매치해 ‘엉덩이춤’(멜빵춤)으로 인기를 얻었고, 걸스데이 역시 ‘기대해’에서 ‘멜빵춤’으로 수위 논란까지 불러 일으키며 상위권의 음원 성적을 기록하는 등 상승세의 발판을 마련했다. 12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다이아 멤버 기희현은 “카라와 걸스데이 선배님들도 멜빵춤으로 큰 인기를 얻으셨다”며 “저희도 그런 행보를 이어가고 싶다. 선배들의 춤과 비교한다면 귀여운 매력이 조금 더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배들의 멜빵춤 다음으로 사랑받는 춤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다이아의 신곡 ‘미스터 포터’의 포인트 안무인 ‘멜빵춤’은 카라의 ‘엉덩이춤’과 걸스데이의 ‘멜빵춤’을 만든 바 있는 안무팀 야마앤핫칙스(단장 배윤정)가 만들었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락밴드로 변신한 다이아, ‘미스터포터’(Mr.Potter) 락 버전

    락밴드로 변신한 다이아, ‘미스터포터’(Mr.Potter) 락 버전

    걸그룹 다이아(DIA)가 락밴드로 변신했다. 지난해 데뷔해 트렌디하면서도 청순한 모습을 주로 보여줬던 다이아에게는 새로운 시도다. 다이아(유니스, 희현, 제니, 채연, 은진, 예빈, 은채)는 12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쇼케이를 갖고 컴백했다. 이날 다이아는 ‘멜빵춤’이 돋보이는 타이틀곡 ‘미스터포터’로 귀여운 매력을 한껏 뽐내는가 하면 직접 작사한 팬송 ‘#더럽’(The love)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쇼케이스의 하이라이트는 타이틀곡 ‘미스터포터’를 락 버전으로 편곡한 무대였다. 다이아 멤버들은 각자 악기를 하나씩 맡아 연주하며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다이아의 신곡 ‘미스터 포터’(Mr.Potter)는 강한 비트와 신스 위에 발랄한 벨소리가 인상적인 드럼스텝 장르의 곡이다. 마법사인 한 남자를 짝사랑하는 소녀 마법사의 이야기를 가사 내에 위트 있게 녹여냈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영상] 다이아 작사 팬송 ‘#더럽’(The Love) 무대

    [영상] 다이아 작사 팬송 ‘#더럽’(The Love) 무대

    걸그룹 다이아(DIA)에게 있어 팬은 어떤 의미일까? 다이아(유니스, 희현, 제니, 채연, 은진, 예빈, 은채)는 12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팬을 위한 노래 ‘#더럽’(The Love)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젠 함께 걸어가요 / 함께 웃어봐요 / 숨이 차오를 때면 내 손을 잡아줘요 / 내 곁에 있어요 / 영원히 함께해요 / 우리만의 이야기 / 비밀스러운 이야기” ‘#더럽’(The Love)은 팬을 향한 다이아 멤버들의 마음을 직접 가사로 녹여낸 팬송. 특히 이 곡은 앨범 속 가사 캘리그라피에서 공동 녹음까지 다이아와 팬들이 합심해 완성한 곡으로 팬송의 의미를 더한다. 한편 이날 다이아는 ‘#더럽’(The Love)에 대해 “앨범 발매 전 음원이 유출돼 놀랐다. 그래서 좀 더 좋은 편곡을 하면 어떨까 싶어 재녹음을 하게 됐다. 랩도 추가했다”고 소개했다. 앞서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다이아의 팬송 ‘#더럽(The love)’의 음원이 일부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유출됐다”면서 “완성형이 아닌 음원이 사전에 먼저 공개되면서 완벽한 음원 공개를 위해 재녹음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유출 때문에 재녹음을 거친 팬송 ‘#더럽(The Love)’은 14일 0시 발표된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추석 리조트] 뽀로로와 찰칵 한복 입으면 할인

    [추석 리조트] 뽀로로와 찰칵 한복 입으면 할인

    각 리조트와 테마파크가 준비한 한가위 이벤트를 꼼꼼하게 챙기면 보다 알찬 한가위 연휴를 보낼 수 있다. 대명리조트는 각 지역 업장별로 이벤트를 연다. 거제마리나리조트는 ‘보름달 소원빌기 요트투어’를 14~17일 운영한다. 요트를 타고 거제 앞바다를 60분 동안 항해하며 ‘보름달에 소원 빌기’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떡, 커피 등 간단한 다과가 제공된다. 경주에선 ‘신라 금관 만들기’와 ‘도자기 만들기’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에선 ‘달려라 피아노 버스킹 공연’을 무료로 연다. 변산은 15일 체크인 고객에게 오색색동지갑을 추석선물로 준다. 한화리조트 설악은 15일 ‘뽀로로와 함께하는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착순 100가족에게 촬영한 사진을 출력해 케이스와 함께 제공한다. 해운대 티볼리는 레스토랑 블루시걸에 가족 3대(4인 이상)가 함께 방문하면 1명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한다. 제주에선 추석 당일 합동 차례상을 준비한다. 아울러 제이드가든 수목원도 14~18일 3대 가족이 방문 시 1인 무료 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휘닉스파크는 모든 고객에게 윷놀이 세트를 준다. 넓은 스키 베이스에서는 풍물놀이 공연과 민속놀이 이벤트가 열린다. 한가위 당일 오전에는 합동 차례 이벤트를 벌인다. 휘닉스파크가 해마다 명절 때 벌이는 고유 이벤트로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에버랜드는 14~18일 카니발 광장에서 ‘전통놀이 체험마당’을 펼친다. 이벤트 부스에서 한복을 유료로 대여하고, 한복을 입은 손님들을 대상으로 ‘보물찾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14~16일엔 서예 명인들이 액운을 쫓는 도깨비 그림과 수능시험 대박을 기원하는 글귀를 무료로 써 준다. 이 기간 오전 10시~밤 10시 문을 연다. 18일은 밤 9시까지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14~18일 ‘한가위 강강술래’를 진행한다. 사물놀이 전통 공연과 관객들의 거대한 강강술래가 어우러지고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민속 놀이마당 ‘판’도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한다. 18일까지 한복을 입은 고객은 자유이용권이 40% 할인되고, 인스타그램에 송편 인증샷을 제시한 고객은 동반 1인까지 45% 할인된다.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에선 12일부터 연말까지 ‘조선의 여류유행’ 전시를 진행한다. 세종시베어트리파크 수목원은 15~18일 가족방문객에게 캐리커처를 무료로 그려 준다. 웰컴하우스 앞에서 오전 11시~오후 4시 진행한다. 추석 연휴 3일간 화분 만들기 무료체험도 진행된다. 하루 100개씩 총 300개의 식물을 선착순 제공한다. 아울러 이 기간 다문화가족의 ‘엄마’는 입장이 무료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현장영상] 다이아 ‘미스터 포터’(Mr.Potter) 쇼케이스 컴백 무대

    [현장영상] 다이아 ‘미스터 포터’(Mr.Potter) 쇼케이스 컴백 무대

    걸그룹 다이아(DIA)가 새롭게 변신했다. 음악부터 댄스, 패션까지 이제야 제 몸에 딱 맞는 옷을 입은 느낌이다. 다이아는 12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컴백을 알렸다. 팬들을 위한 쇼케이스에 앞서 언론 대상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다이아 멤버들(유니스, 희현, 제니, 채연, 은진, 은채, 예빈)은 멜빵 의상을 차려입고 화려하게 등장했다. 다이아는 그 의상만큼이나 톡톡 튀는 안무로 타이틀곡 ‘미스터 포터’(Mr.Potter)의 무대를 완벽히 선보였다. 무대의 대미는 ‘멜빵춤’이었다. 멜빵을 잡고 골반을 흔드는 안무는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다이아의 매력을 배가시키기에 충분했다. 이번 멜빵 안무 역시 카라와 걸스데이의 멜빵춤을 만든 바 있는 안무팀 야마앤핫칙스(단장 배윤정)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틀곡 ‘미스터 포터’는 강한 비트와 신스 위에 발랄한 벨소리가 인상적인 드럼스텝 장르의 곡이다. 마법사인 한 남자를 짝사랑하는 소녀 마법사의 이야기를 가사 내에 위트 있게 녹여냈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데뷔’ 김주나 “롤모델은 큰이모 故 조미미, 앞으로 열심히 할 것” 눈물 글썽

    ‘데뷔’ 김주나 “롤모델은 큰이모 故 조미미, 앞으로 열심히 할 것” 눈물 글썽

    가수 김주나가 자신의 롤모델로 트로트 가수 고(故) 조미미를 언급했다. 12일 데뷔 싱글 ‘썸머 드림’ 발매 쇼케이스에 참석한 김주나는 “롤모델은 비욘세, 리한나다. 하지만 가요계에 큰 획을 그으시고 제가 존경하는 큰이모 조미미 선배님을 굉장히 닮고 싶다”고 말했다. 1965년 ‘떠나온 목포항’으로 데뷔한 고(故) 조미미는 히트곡 ‘바다가 육지라면’을 불렀던 가수다. 이날 김주나는 “이모께서 건강하셔서 제 데뷔 무대를 봐주셨더라면 더 기뻤을 텐데 그래도 지금 여기보다 더 좋은 곳에서 절 응원해주실 거라 믿는다. 이모님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기도하는 주나가 되려고 노력하겠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김주나의 데뷔곡 ‘썸머 드림’은 그룹 바이브 류재현이 작곡한 곡으로, 파워풀한 기타 리프와 강력한 리듬 사운드가 중심을 이룬 팝 알엔비 곡이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김주나, 프로필 가족사항 ‘오빠 김수현’ 삭제 ‘김수현 반응은?’

    김주나, 프로필 가족사항 ‘오빠 김수현’ 삭제 ‘김수현 반응은?’

    김주나가 이복오빠 배우 김수현을 언급한 가운데 그의 포털사이트 프로필이 눈길을 끌었다. 김주나는 12일 데뷔 싱글 ‘썸머 드림’ 발매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앞서 온라인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김주나의 가족 사항에 ‘오빠 김수현’이 적혀 있었지만, 계속된 화제가 부담스러웠던 듯 현재 이는 삭제된 상태다. 앞서 김수현 소속사인 키이스트 측은 “김주나가 김수현의 이복동생인 것은 맞다”며 “하지만 서로 왕래를 없는 것으로 안다. 이제 일을 시작했다고 들었는데 잘 되길 바란다”는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한편 쇼케이스에서 김주나는 “가족과 관련해서 기사가 나왔을 때 들었던 생각은 오빠(김수현)도 일단은 혼자서 노력을 해서 그 위치까지 올라갔기 때문에 나는 아직 신인이라 힘들었다. 오빠에게 부끄러운 동생이 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했다. 계속 응원하고 승승장구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빠에 대한 꼬리표를 뗼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뭔가 솔로가수 김주나로서 더 열심히 노력하고 좋은 활동을 하는 가수가 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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