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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방팝, 신학기 이벤트 ‘2018 신학기 맞춤혜택’ 실시

    가방팝, 신학기 이벤트 ‘2018 신학기 맞춤혜택’ 실시

    가방 전문 쇼핑몰 가방팝(GABANGPOP)이 신학기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신학기 가방 구매 시 파격적인 할인과 풍성한 경품 등 여러 혜택을 제공하는 ‘2018 신학기 맞춤혜택’ 이벤트를 실시하는 것. 가방팝은 이번 이벤트에서 잔스포츠, 칼하트, 버빌리안, 에이비로드 등 주요 브랜드의 백팩을 최대 87%의 단독 특가로 선보인다. 또한 인케이스, 참스, 몬스터리퍼블릭, 앨리스마샤 등 인기 브랜드의 신상품을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위시리스트를 겨냥한 경품도 다양하게 준비 되어 있다. 최근 발매 되어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닌텐도 스위치를 비롯하여 보조배터리, 텀블러 등 신학기 가방을 든든하게 채울 수 있는 경품이 가득하다. 경품은 가방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증정하며, 이벤트 기간 내 구매 시 자동 응모된다. 현재 가장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최저가 보상제'도 빼놓을 수 없다. '최저가 보상제'란, 이벤트 기간 동안 가방팝에서 구매한 상품, 또는 구매를 원하는 상품이 다른 쇼핑몰보다 비쌀 경우 그 차액을 적립금 및 할인 쿠폰으로 보상해주는 제도이다. 이외에도 간단한 참여를 통해 할인 쿠폰과 적립금을 받을 수 있는 '더블 출석체크'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가방팝 관계자는 “가방팝은 다양한 종류의 가방을 선보이는 것만큼이나 고객의 실질적인 혜택도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원하는 혜택을 골라 기분 좋게 신학기 가방을 구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8 신학기 맞춤혜택’ 이벤트는 3월 9일까지 진행 되며 자세한 내용은 가방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프로미스나인 ‘투 하트’ 안무 영상…사랑스러운 매력 발산

    프로미스나인 ‘투 하트’ 안무 영상…사랑스러운 매력 발산

    Mnet 아이돌 육성 프로그램 ‘아이돌학교’를 통해 선발된 걸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신곡 ‘투 하트’(To. Heart)의 안무 영상을 28일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프로미스나인은 흰 셔츠에 체크무늬 원피스, 단화로 풋풋하면서 사랑스러운 스쿨룩을 완성하며 ‘투 하트’(To. Heart)의 안무를 선보였다. 특히 손을 맞대어 활짝 핀 하트모양을 만드는 ‘꽃받침 하트춤’, 새끼손가락으로 약속을 다짐하는 ‘약속춤’ 등 노래의 매력을 살린 포인트 안무가 곳곳에 녹아들어 완성도를 더했다. 프로미스나인의 데뷔 앨범 타이틀곡 ‘투 하트’(To. Heart)는 프로미스나인만의 발랄한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락킹한 기타리프와 댄서블하면서도 통통 튀는 드럼 사운드가 어우러진 팝 댄스곡이다. 앞서 프로미스나인은 24일 서울 중구 소재 신세계 메사홀에서 쇼케이스를 갖고 정식 데뷔했다. 이후 2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연이어 출연해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영상] 프로미스나인 9인 9색 포토타임

    [영상] 프로미스나인 9인 9색 포토타임

    걸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의 데뷔 앨범 ‘투 하트’(To. Hear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4일 서울 중구 명동 신세계 메사홀에서 열렸다. 이날 프로미스나인 9명의 멤버들(송하영, 이새롬, 이채영, 이나경, 박지원, 이서연, 백지헌, 장규리, 노지선)은 무대에 앞서 포토타임을 통해 다양한 포즈와 표정으로 각자가 가진 매력을 한껏 뽐냈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의 데뷔 앨범 ‘투 하트’(To. Heart)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인트로곡 ‘나에게로 오는 길’과 ‘환상 속의 그대’, ‘피노키오’, ‘비 위드 유’(Be With you), ‘유리구두’ MAMA 버전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현장영상] 프로미스나인 ‘유리구두’ 쇼케이스 무대

    [현장영상] 프로미스나인 ‘유리구두’ 쇼케이스 무대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이 지난 24일 서울 중구 소재 신세계 메사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가졌다. 프로미스나인은 Mnet 아이돌 육성 프로그램 ‘아이돌학교’를 통해 선발된 재원으로 노지선, 송하영, 이새롬, 이채영, 이나경, 박지원, 이서연, 장규리, 백지헌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팀명은 아이돌학교에서 탄생했다는 의미의 ‘from Idol School’과 최고의 걸그룹이 되겠다는 육성회원과의 ‘약속’(promise)을 지킨다는 의지를 담아 만들었다. 이날 프로미스나인은 데뷔곡 ‘투 하트’(To. Heart)로 언론 쇼케이스의 포문을 여는 한편 프리 데뷔곡 ‘유리구두’ 무대까지 선보이며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특히 ‘유리구두’는 ‘2017 MAMA(Mnet Asian Music Awards)’를 통해 프로미스나인이 존재감을 알린 곡이다. ‘유리구두’는 동화 속 신데렐라가 남기고 떠난 유리구두를 통해 왕자님을 다시 만나듯, 소중한 마음을 남기고 갈 테니 먼 훗날 꼭 만나자는 프로미스나인의 마음을 담았다. 작사는 범주가 맡았고 작곡에는 Anchor, Sophiya, 조미쉘을 비롯해 프리스틴 멤버 결경, 레나가 참여했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현장영상] 프로미스나인 ‘투하트’ 데뷔 쇼케이스 무대

    [현장영상] 프로미스나인 ‘투하트’ 데뷔 쇼케이스 무대

    Mnet 아이돌 육성 프로그램 ‘아이돌학교’를 통해 선발된 걸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24일 서울 중구 소재 신세계 메사홀에서 쇼케이스를 갖고 정식 데뷔했다. 멤버는 9명으로 노지선, 송하영, 이새롬, 이채영, 이나경, 박지원, 이서연, 백지헌, 장규리로 구성됐다. 타이틀곡은 ‘투 하트’(To. Heart)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락킹한 기타 리프와 댄서블하면서도 통통 튀는 드럼 사운드가 어우러진 팝 댄스곡으로, 표현이 서툴고 사랑을 시작하고 싶은 소녀의 마음을 수줍게 담아냈다. 이기, 용배가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첫 번째 미니앨범 ‘투 하트’(To. Heart)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인트로곡 ‘나에게로 오는 길’과 ‘환상 속의 그대’, ‘피노키오’, ‘비 위드 유’(Be With you), ‘유리구두’ MAMA 버전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이기광 “레인즈, 정말 잘 됐으면” 영상 편지에 화답

    이기광 “레인즈, 정말 잘 됐으면” 영상 편지에 화답

    이기광이 그룹 레인즈를 위해 응원을 보냈다.23일 이기광은 자신의 SNS에 “정말 멋진 레인즈 후배님들의 앨범에 선공개곡 ‘Music up’으로 참여하게 됐다. 열심히 하는 후배님들 정말 잘 되길 바라겠고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음원 스트리밍 인증샷을 올렸다. 이기광의 게시물은 두 번째 미니앨범 ‘SHAKE YOU UP’을 발매하고 컴백한 레인즈를 응원하기 위한 깜짝 선물이었다. 레인즈는 이날 오전 열린 컴백 쇼케이스에서 “평소 존경하던 선배님이 곡을 선물해주셔서 영광이다. 하이라이트 선배님들은 우리의 롤모델이기도 하다”면서 “기회가 된다면 꼭 찾아뵙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다. 예쁘게 부르겠다”고 영상 편지를 보낸 바 있다. 이러한 이기광과 레인즈의 훈훈한 모습에 양 팀 팬들의 응원 역시 줄을 잇고 있다. 한편 레인즈는 지난 16일 정오 새 미니앨범의 선공개곡 ‘Music up’으로 팬들에게 먼저 인사를 건넸다. 특히 이 곡의 경우 이기광이 작곡과 작사에 참여해 음원 발매 전 트랙리스트 공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들은 23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SHAKE YOU UP’을 발매, 타이틀곡 ‘Turn it up’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했다. 사진제공=프로젝트 레인즈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황금빛내인생’ 천호진 상상암 발병 이유 “마음이 만들어낸 병”

    ‘황금빛내인생’ 천호진 상상암 발병 이유 “마음이 만들어낸 병”

    ‘황금빛 내 인생’ 천호진의 상상암 발병 이유가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20일 오후 방송된 KBS2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서태수(천호진 분) 가족들이 상상암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의사는 “상상암은 죽고 싶다는 마음이 만들어낸 병이다”라며 “우울증도 앓고 있다. 요즘 아버지들은 자신의 감정을 말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서지안(신혜선 분)은 진료실을 빠져나와 “어떤 마음인지 알 것 같다”며 오열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서태수는 위암이 아닌 상상암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날 의사는 가족들에게 “서태수 씨 위암 아닙니다. 조직검사 결과 아닌 걸로 나왔어요. 구토, 복통, 토혈은 보통 이런 경우 건강염려증이라고 하는데 서태수 씨의 경우는 다른 케이스입니다. 상상암입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KBS2 ‘황금빛 내 인생’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KBS2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영상] ‘가시나’ 이어 ‘주인공’까지…선미가 테디와 또 작업한 이유

    [영상] ‘가시나’ 이어 ‘주인공’까지…선미가 테디와 또 작업한 이유

    더블랙레이블 테디가 작곡한 선미의 신곡 ‘주인공’이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선미의 ‘주인공’ 노래 일부가 영국 가수 셰릴 콜(Cheryl Cole)의 ’파이트 포 디스 러브‘(Fight For This Love)와 비슷하다는 이유에서다. 실제 두 곡의 흐름이나 전체적인 분위기는 다소 비슷하게 느껴진다. 이에 누리꾼들은 ‘주인공’을 작곡한 테디 측에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전날 선미의 기자 간담회 내용도 주목을 받고 있다. 선미는 이날 쇼케이스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더 블랙 레이블 작곡진과 나의 앨범을 작업하는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 식구들과 함께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미는 “음악 성향이 잘 맞기도 하고, 작곡진 분들이 여러 장르의 음악을 하시는 분들이라 여러 가지 장르를 시도해볼 좋은 기회다. 나와 호흡이 잘 맞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선미의 신곡 ‘주인공’의 작곡가로서 표절 의혹에 휩싸인 테디는 그룹 원타임 출신의 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다. 현재 YG엔터테인먼트 산하 더블랙레이블의 대표이사로 있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쇼케이스 현장 웃음바다 만든 선미의 ‘돌발포옹’

    쇼케이스 현장 웃음바다 만든 선미의 ‘돌발포옹’

    신곡 ‘주인공’으로 컴백한 선미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라마다호텔 그레이스 가든홀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돌발 포옹’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해프닝은 선미가 쇼케이스와 기자간담회를 모두 마치고 기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한 뒤 일어났다. 선미는 그다음 일정으로 음악방송 무대를 위해 이동해야 했다. 하지만 아쉬움에 쉽사리 자리를 떠나지 못하는 선미에게 MC배(배영현)는 “늦었으니 가셔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선미는 돌연 MC배를 와락 끌어안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갑작스런 선미의 애정 어린 인사에 MC배는 당황한 듯하면서도 미소를 감추지 못했고, 기자들도 폭소를 터트렸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현장영상] 선미가 가장 좋아하는 춤은?…‘주인공’ 포인트 안무 시범

    [현장영상] 선미가 가장 좋아하는 춤은?…‘주인공’ 포인트 안무 시범

    ‘가시나’의 포인트 안무 ‘저격춤’으로 화제를 모았던 가수 선미가 신곡 ‘주인공’의 포인트 안무에 대한 부담을 털어놨다. 선미는 18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라마다호텔 그레이스 가든홀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주인공’의 포인트 안무에 대해 묻는 말에 “신곡이 처음부터 끝까지 극적인 느낌인데다 포인트가 되는 부분이 많아서 팬들이 어떤 부분을 따라 출지 몰라 포인트 안무에 대해 따로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선미는 MC 배영현의 요청에 몇몇 안무를 선보이고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춤이라며 ‘비켜춤’을 선보였다. 이어 선미는 “많은 분이 따라해 주시면 좋겠지만, 화제나 이슈를 만들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지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선미의 신곡 ‘주인공’은 사랑하는 이와의 관계 속에서 상처받으면서도 이해하고자 애쓰며 얼어붙어 가는 여자의 위태로운 모습을 선미 특유의 감성으로 섬세하게 표현한 곡이다. 레트로 풍의 신스와 베이스가 가미된 웅장한 비트, 세련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영상] 선미, ’주인공’ 뮤직비디오 리액션

    [영상] 선미, ’주인공’ 뮤직비디오 리액션

    가수 선미가 18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라마다호텔 그레이스 가든홀에서 쇼케이스를 갖고, 신곡 ‘주인공’으로 컴백했다. ‘주인공’은 안타까운 이별을 받아들여야만 했던 ‘가시나’의 앞선 이야기로, 메인 테마는 ‘얼음 속에 갇힌 꽃’이다. 레트로풍의 신스와 베이스가 가미된 웅장한 비트 위에 세련되면서도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선미의 다채로운 보컬 컬러가 더해졌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주인공’의 뮤직비디오가 최초로 공개됐는데, 선미는 무대를 떠나지 않고 기자들과 뮤직비디오를 함께 시청하며 신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길섶에서] AI 청소기/김성곤 논설위원

    퇴근하니 안방에 맷돌보다는 작고, 까만 둥근 물건이 똬리를 틀고 있다. ‘옳거니 이게 바로 그것이구나.’ 연초 처가 모임이 있었다. 청소 얘기가 나왔다. “1차 진공청소, 2차 물걸레질, 가구 손걸레질까지…. 가끔 해서 그렇지 청소는 잘해요.” 아내의 고자질이다. 가만히 듣던 손위 처남이 그날 바로 주문했단다. 테스트를 해보려다가 설명서 보기가 귀찮아서 그냥 뒀다. 그러다 쉬는 날 아내와 함께 이 녀석을 시험해 보기로 했다. 스위치를 누르니 케이스에서 나와 촉수를 빙빙 돌리며 바쁘다. 전문가다. 벽이 나오면 한참을 생각(?)하다가 방향을 튼다. 귀퉁이 커튼 밑에선 처박혀 씩씩거린다. 걱정이 될 때쯤 돌아 나온다. 기특하다. ‘음~괜찮은 식구가 생겼네.’ 그런데 녀석은 한동안 열심인 척하더니 안방과 거실의 3분의1은 손도 안 대고 ‘청소 끝’하고 집으로 들어가 버린다. “이런 거였어?” 난 진공청소기를 집어 들었다. 국산이 아니어서 그런가. 아니면 인공지능(AI)에 대한 기대가 너무 컸던가. 예전 방식으로 돌아가든지 아니면 이 녀석을 살살 구슬려서 청소를 계속시켜야 할지 고민이 깊어진다. sunggone@seoul.co.kr
  • 선미 ‘주인공’ 공개 “‘가시나’ 보다 임팩트 없을 수도..”

    선미 ‘주인공’ 공개 “‘가시나’ 보다 임팩트 없을 수도..”

    ‘가시나’ 선미의 신곡 ‘주인공’이 공개됐다.18일 오후 서울 강남 삼성동 라마다 서울 호텔에서 선미의 디지털 싱글 ‘주인공(Heroine)’ 쇼케이스가 열렸다. 지난해 가요계를 휩쓴 ‘가시나’에 대해 선미는 “5개월이 지나면 인기가 좀 사그라질 줄 알았다. 연말까지 ‘가시나’ 열풍이라 뿌듯하면서도 부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신곡 ‘주인공’이 ‘가시나’와 다른 점에 대해 선미는 “‘가시나’가 처음부터 신나고 강렬하다면 ‘주인공’은 차분한 느낌의 곡이다. ‘가시나’가 빨간 색 느낌이라면 ‘주인공’은 파란색 느낌”이라며 “‘가시나’에서 왜 여자가 광기 어린 모습을 보여야만 했나 하는 이전 과정을 ‘주인공’이 보여준다. ‘가시나’보다 임팩트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답습하고 싶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번 쇼케이스 현장에서는 ‘이미지 티저’를 통해 이전 곡과 신곡의 차이점을 시각적으로 보여줬다. ‘가시나’ 이미지 속 꽃이 불에 타고 있었다면 ‘주인공’ 이미지의 꽃은 얼어붙어 있었다. 선미의 신곡 ‘주인공’은 18일 오후 6시에 각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현장영상] 선미 ‘주인공’ 컴백 쇼케이스 첫 무대

    [현장영상] 선미 ‘주인공’ 컴백 쇼케이스 첫 무대

    ‘가시나’를 통해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던 가수 선미가 신곡 ‘주인공’을 통해 가요계 대세 굳히기에 나섰다. 선미가 18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라마다호텔 그레이스 가든홀에서 쇼케이스를 갖고 신곡 ‘주인공’의 첫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앞서 포토타임을 통해 보랏빛 의상으로 플래시 세례를 받은 선미는 특유의 매혹적인 춤선과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신곡 ‘주인공’은 지난해 선미 신드롬을 일으켰던 3년 만의 솔로 컴백곡 ‘가시나’ 이후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싱글 타이틀로 ‘가시나’의 프리퀄이다. 안타까운 이별을 받아들여야만 했던 ‘가시나’의 앞선 이야기인 ‘주인공’은 사랑하는 이와의 관계 속에서 상처받으면서도 이해하고자 애쓰며 얼어붙어 가는 여자의 위태로운 모습을 선미 특유의 감성으로 섬세하게 표현했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선미 “글래머러스 한 몸 아냐, 팔다리로 섹시美 표현”

    선미 “글래머러스 한 몸 아냐, 팔다리로 섹시美 표현”

    가수 선미가 섹시함을 표현하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했다.18일 서울 삼성동 라마다서울 호텔에서는 선미의 신곡 ‘주인공’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신곡 ‘주인공’은 지난해 열풍을 일으킨 곡 ‘가시나’ 이후 5개월 만에 발표되는 싱글 타이틀이다. 이날 선미는 섹시함을 표현하는 자신만의 방법에 대해 “내 자신을 제일 잘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뭐가 어울리는지 뭐가 안 어울리는지. 보시다시피 내가 글래머러스한 몸이 아니기 때문에 몸매를 부각시켜서 섹시함을 표현할 수는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선미는 이어 “그래서 내가 잘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나 생각하다 보니 부모님이 물려주신 팔다리로 예쁜 선을 만들고 과하지 않은 표정을 지어서 연기를 하는 것이다. ‘섹시할 거야’라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연기해서 보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선미는 이날 오후 6시 신곡 ‘주인공’ 발매와 동시에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선보이며 화려하게 컴백한다. 사진=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분당 고급 주거 타운 구미동에 타운하우스 ‘더 포레 드 루미에르’ 공급 예정

    분당 내에서 최고급 단독 주택 단지로 꼽히는 구미동에 고급 가구와 설계를 갖춘 타운하우스 ‘더 포레 드 루미에르’가 공급된다. 구미동에 들어서는 타운하우스 ‘더 포레 드 루미에르’는 분당 내에서도 입지적인 가치가 우수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구미동은 최고급 단독주택과 유명 건축가가 설계한 타운하우스가 밀집된 지역으로 개성 있는 주거 문화를 원하는 부유층에게 인기 있는 곳이다. 뒤로는 불곡산이, 앞으로는 탄천이 흐르는 배산임수형 지형으로 서울 북악산을 배후에 둔 평창동과 자주 비교되는 최고급 단독 주택 단지다. ‘더 포레 드 루미에르’는 우수한 입지에 비견될 만큼 고급 가구와 설계도 갖춰진다. 단지는 국내 최고의 인테리어 명가인 한샘이 디자인 및 시공을 맡아 진행한다. 1차적인 기능을 넘어 스파, 운동, 뷰티 등 생활패턴에 따른 공간 설계를 제시하는 한샘바스 제품을 비롯해, 모던하고 클래식한 맨하탄 스타일의 셰프 키친도 도입된다. 방 안으로는 수납 공간을 효율적으로 배치해 공간 효율을 높이는 드레스룸가구가 설치될 예정이다. 여기에 이탈리아의 유명 하이엔드 주방 가구 브랜드 다다(Dada)가 품격을 더한다. 다다는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Pritzker)상 수상자인 장누벨(Jean Nouvel),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아르마니(Giorgio Armani) 등 세계적인 거장들이 디자인에 참여해 높은 디자인 완성도를 자랑하는 것은 물론, 수 백여 개의 기술 특허와 유럽 환경 인증마크를 획득하는 등 기술력까지 인정받은 브랜드다. 성수동 갤러리아 포레, 서초 래미안 등 국내 고급주택 사업에 참여한 다다는 80년 이상 회사를 이끌며 쌓은 노하우를 ‘더 포레 드 루미에르’에 펼친다. ‘더 포레 드 루미에르’에는 주방 층고를 2.9m로 설계해 개방감을 주고, 동선을 고려한 아일랜드형 주방이 도입될 예정이다. 또한 단지에는 입주자에게 차별적인 프리미엄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특화 설계도 도입된다.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집을 만들고 싶다’라는 신조를 지닌 유명 건축가로서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일본의 케이스케 마에다(Keisuke Maeda)와 국내 단독주택, 타운하우스 건축의 권위자인 이한종 건축가 등 세계적 거장과 국내 최고 건축가의 협업으로 자연과 건축, 내부와 외부가 조화를 이루는 설계로 ‘더 포레 드 루미에르’에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더 포레 드 루미에르’의 세대는 지하층과 다락을 포함하여 총 5개 층으로 마스터룸을 3층에 배치하고 테라스와 연결시켜 입체감을 높였다. 세대 내에는 전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멀티룸을 배치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세대 뒤 완벽한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시크릿 가든도 조성된다. 또한 세대 내 3층까지 오픈되어 있는 9m 높이의 중정을 설계해 집 안과 안방, 자녀방 등에서도 자연스러운 채광을 누릴 수 있도록 고급스럽게 디자인할 계획이다. 지상에는 차가 다니지 않는 100% 지하주차장 설계로 입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한다. 입주자 전용 출입구와 보안키로 외부인의 출입을 차단하는 게이티드 커뮤니티도 도입되는 가 하면, 세대 내 입주민 전용 엘리베이터도 설치돼 입주민의 안전은 물론 사생활 보호에도 신경을 썼다. ‘더 포레 드 루미에르’가 들어설 사업지는 분당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개발지로 신규 주택 공급이 희소해 향후 투자 수익을 노려볼 수도 있다. ‘더 포레 드 루미에르’의 디자인 및 시공은 국내 최고의 인테리어 명가인 한샘이 맡는다. 단지는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일원에 총 29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공급은 올해 초 계획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JBJ, 다채로운 컬러로 선보인 ‘꽃이야’…컴백 쇼케이스 현장

    JBJ, 다채로운 컬러로 선보인 ‘꽃이야’…컴백 쇼케이스 현장

    그룹 JBJ가 1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트루 컬러즈(TRUE COLORS)’ 발매 쇼케이스를 열었다. JBJ의 새 앨범 ‘트루 컬러즈’는 JBJ 멤버들만의 색채가 녹아든 음악으로 팀의 진면목을 입증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래퍼 라인 김상균, 권현빈이 타이틀곡 ‘꽃이야’를 비롯한 전 수록곡 작사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리더 노태현이 퍼포먼스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다. 타이틀곡 ‘꽃이야’는 JBJ가 최초로 선보이는 새로운 개념의 뉴 팝 트랙(New Pop Track) 장르의 곡으로 감성적 피아노 선율과 퓨처 바운스와 레게톤의 훅을 기반으로 하는 청량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타이틀곡 ‘꽃이야’를 비롯해 총 7곡이 수록된 JBJ의 두 번째 미니앨범 ‘트루 컬러즈(TRUE COLORS)’는 오늘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들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열린세상] 2018, 아무나 되자/유민영 에이케이스 대표

    [열린세상] 2018, 아무나 되자/유민영 에이케이스 대표

    아이가 겨울 훈련소에 입소했다. 그리운 마음에 후배가 책으로 묶어 준 ‘육아일기’를 꺼내어 보는 습관이 생겼다. 그날은 아이와 엄마가 무슨 일로 티격태격 싸웠던 모양이다. 열세에 밀린 아이의 말을 적어 두었다. “엄마는 엄마의 마음이 있고, 나는 나의 마음이 있는 거야.” 엄마 안에서 나왔지만 여섯 살 아이는 “그때 나는 다르다”를 선언하고 있었다. 다른 날 일기를 펼치자 이런 장면이다. 과천시에 살 때다. 아이랑 둘이 자동차를 운전해 남태령 고개를 넘는데 뒷좌석에서 연신 종알대는 아이에게 길이 막혀 지루할까 봐 “차가 날면 좋겠어”라고 말하자 녀석이 바로 “그래” 하더니 곧이어 “아빠, 이제 날개를 펴”라고 말한다. 못 알아듣고 무슨 말이냐고 묻자 “날개를 펴라고. 문을 열어. 그러면 날 수 있어.” 그날 일기는 나의 다른 독백 없이 거기서 끝난다. 엉뚱하지만 기발한 생각이 커 나가도록 놔둬도 됐을 것이다. 새로운 것을 하나하나 경험하며 스스로 진화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지 못했다. 5주 훈련을 마친 녀석은 씩씩했고 자기 생각이 분명했다. 들어가는 뒷모습이 쓸쓸해 보여 눈물도 났지만 이런 생각도 들었다. 부모 입장에서 ‘군대를 보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꼭 그것만은 아니었다. 자신이 결정을 해 ‘군대를 간 것이다.’ 애틋하다고 해서 내 시선과 경험 안에서 녀석을 볼 일은 아닌 것 같다. 뒤돌아보면 내 직업 정할 때 부모님과 상의한 적이 없다. 지난해 우리는 제 삶을 온전히 사는 이효리라는 새로운 아이콘을 다시 만났다. 어느 방송사 프로그램에서 강호동씨가 SES와 핑클이 한 화면에 잡히는 게 역사적인 일이라고 말하자 이효리씨가 구박을 한다. “뭘 역사적이야, 다 옛날 거야.” 이어 이경규씨가 골목에서 만난 꼬마에게 “훌륭한 사람 돼야지”라고 말하니 대놓고 지른다. “그냥 아무나 돼.” ‘1등에 의한, 1등을 위한, 1등의’ 1극(極) 사회라는 성공 신화에 대한 일갈이다. 가족 승계라는 하나의 방편만 가진 재벌 3, 4세들이 투명한 경영과 공정한 경쟁의 시간으로 진입하는 한국 사회에서 가진 자산과 지분을 일부만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주주와 투자자가 있는 회사를 총수로 물려받는 것이 언제까지 가능할까. 평범한 가정의 아무개에게 계층 상승할 수 있는 사다리가 존재하지 않는 사회에서 더이상 존경받지 않는 직업인 의사, 검사, 교수를 위해 깔판이 되어 줄 것을 강요하는 교육 시스템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 가수 아이유는 어디서 본 듯한 아이돌, 누구와 겹치는 캐릭터가 아니다. ‘효리네 민박’ 알바생으로 등장했던 그는 얼마 전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주목할 만한 표정과 태도를 보였다. 왕성한 현역으로 활약하며 공로상이 아니라 ‘좋니’로 본상을 수상한 윤종신의 무대에 그는 홀로 일어나 존경의 박수를 보냈다. 대상 수상을 하면서는 샤이니의 고 ‘종현’군을 언급해 무게를 더했다. 이효리씨는 아이유에게 가르치지 않았다. 강박을 갖고 과거의 경험을 설파하지 않는다. 다만 자신의 얘기를 담담하게 해 주었다. 그리고 말했다. “신이 너를 보내 줬나.” 다른 길이 있을 것이다. 길을 열어 두면 된다. 그런 점에서 제대로 된 변화를 위해 과격한 조정이 필요한 것은 젊은 친구들이 최소한 좋아하는 것이거나 잘하는 것 중에서 자신의 직업과 삶을 선택해도 괜찮다는 새로운 시그널이다. 몇몇만이 다른 힘을 빌려 오를 수 있는 최고의 삶에 모두가 희생하는 것이 아니라 차선의 삶, 차악의 삶을 스스로 축적하고 진화시켜 나가는 것. 사실 그것이 최선의 삶이다. 남의 삶이 아니라 제 삶을 사는 것, 그 답은 누가 대신 정해 주는 것이 아니다. 제발 조금 더 살았다고 무엇을 정하려고 하지 말자. 영화 인턴에서 젊은 앤 해서웨이 회사에 인턴으로 온 나이 든 로버트 드니로의 명대사를 기억한다. “저는 여기에 당신의 세계를 배우러 왔습니다.” 대통령 신년사도 좋았다. 거창하게 국가를 앞세우기보다 평범한 사람의 용기 있는 삶을 평가하고 “평범한 삶이 민주주의를 키우고, 평범한 삶이 더 좋아지는 한 해를 만들겠다”는 다짐은 새로운 신호다. 평범한 삶도 다양할 수 있다. 보통인 삶도 특별할 수 있다. 그러니 2018년에는 아무나 되자. 똑같은 삶이 아니라 다른 삶이다.
  • ‘황금빛내인생’ 서태수, 상상암 판정...“상상암은 정말 상상도 못 했다”

    ‘황금빛내인생’ 서태수, 상상암 판정...“상상암은 정말 상상도 못 했다”

    ‘황금빛 내 인생’ 천호진이 실제 암이 아니라 ‘상상암’이었다고 밝혀졌다.14일 방송된 KBS2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아버지 서태수(천호진 분)가 상상암 진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태수는 집을 떠나다가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고, 검사 결과 상상암 진단을 받았다. 의사는 서태수의 가족들에게 “서태수 씨 위암 아닙니다. 조직검사 결과 아닌 걸로 나왔어요. 구토, 복통, 토혈은 보통 이런 경우 건강염려증이라고 하는데 서태수 씨의 경우는 다른 케이스입니다. 상상암입니다”라고 했다. 한편 이를 본 시청자들은 ‘상상암’에 대해 궁금증을 표했다. 방송 직후 온라인 포털 사이트에는 ‘상상암’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확인 결과 상상암은 실제로 없는 의학 용어로 밝혀졌다. 이는 작가가 ‘상상임신’을 차용해 만들어 낸 것으로, 실제로 암을 확진 받은 것은 아니지만 본인은 암으로 생각하는 경우를 표현한 말이다. 이에 시청자는 “상상암이라니 조금은 황당하다”, “서태수 위암 아니어서 다행이긴 하다”, “상상암은 정말 상상도 못 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서태수가 상상암 진단을 받은 이 날 ‘황금빛 내 인생’ 방송은 전국 시청률 43.2%를 기록했다. 사진=KBS2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윤종신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 금의환향 꽃목걸이 선물 포착

    윤종신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 금의환향 꽃목걸이 선물 포착

    윤종신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금의환향한다. 최근 진행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는 역주행 끝판왕의 반열에 오른 가수 윤종신이 출연한다. ‘좋니’로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잊지 못할 2017년을 보낸 윤종신에게 MC 유희열은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낳은 최고의 스타”라며 꽃목걸이를 선물했다. 이에 윤종신은 답례의 의미로 모자, 후드티, 핸드폰 케이스 등 월간 윤종신 로고가 박힌 제작 상품들을 준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좋니’의 인기 요인에 대해 “세대를 불문하고 누구나 가지고 있는 지질한 마음을 들킨 듯한 느낌인 것 같다”며 “어리둥절한 한 해를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MC 유희열은 “‘좋니’의 사랑이 식기도 전에 후속곡 ‘좋아’를 발표했다”며 “‘좋구나’, ‘좋다’ 같은 3탄도 계획 중이냐”라고 물었고, 윤종신은 “지역별로 ‘좋은겨’, ‘좋나’ 등을 생각 중이다”라고 농담을 건네 관중을 폭소케 했다. 이날 녹화에서 윤종신은 오직 스케치북을 위한 헌정 무대를 공개했다. ‘좋니’와 ‘좋아’를 새롭게 듀엣곡으로 재탄생시킨 이 무대는 드라마틱한 전개와 함께 깜짝 출연한 민서의 목소리가 더해져 듣는 이들에게 더 큰 감동을 선물했다. 한편,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이날 밤 12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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