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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건 조윤희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출연 “비주얼만으로 케미 완성”

    이동건 조윤희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출연 “비주얼만으로 케미 완성”

    배우 이동건과 조윤희가 KBS2 새 주말연속극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가제극본 구현숙, 연출 황인혁,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의 남녀 주인공으로 확정됐다. 제작사인 팬 엔터테인먼트는 23일 “이동건 씨와 조윤희 씨가 올 하반기 주말을 책임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하 월계수)’의 남녀 주인공으로 공식 확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슈퍼대디 열’ 이후 1년 3개월여 만에 국내 안방극장으로 돌아오는 이동건은 이번 드라마에서 완벽한 외모와 화려한 스펙을 겸비한 이동진 역을 맡는다. 극중 동진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맞춤양복점 월계수 양복점의 외동아들이지만, 가업 잇기를 거부한다. 겉은 차갑지만 알고 보면 누구보다 속내 깊은 인물로, 이지적이고 따뜻한 캐릭터를 주로 연기해온 이동건에게 맞춤 정장이나 다름없다. 2012년 ‘넝쿨째 굴러온 당신’ 이후 4년 만에 KBS2 주말 안방극장으로 화려하게 귀환하는 조윤희는 한국 최고의 재단사를 꿈꾸는 월계수 양복점 2층 공방의 기술자 나연실 역을 연기한다. 사연 많은 인생을 살고 있지만, 순수하고 강단 있는 성격의 소유자로 언제나 씩씩하다. 최근 라디오 프로그램 ‘볼륨을 높여요’와 케이블 채널 피트니스 프로그램 ‘마이 보디가드’의 진행자로 활동 영역을 넓힌 데 이어, ‘월계수’ 출연은 조윤희에게 주말 안방극장의 여왕으로 인정받을 기회다.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아이가 다섯’의 후속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맞춤양복점 월계수 양복점을 배경으로 사연 많은 네 남자의 눈물과 우정, 성공 그리고 사랑을 그릴 예정이다. 8월 13일 방송 예정.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원티드 김아중, 처절한 아들 찾기 ‘납치+유괴+리얼리티쇼’ 시청자 압도

    원티드 김아중, 처절한 아들 찾기 ‘납치+유괴+리얼리티쇼’ 시청자 압도

    ‘원티드’ 첫방이 베일을 벗었다. 지난 22일 SBS 새 수목드라마 ‘원티드’(극본 한지완, 연출 박용순)이 첫 방송됐다. 납치, 유괴, 범인의 요구대로 진행되는 생방송 리얼리티 쇼 등 생경한 소재들이 뒤엉킨 장르물 드라마. ‘원티드’는 첫방부터 충격적인 미션을 던지며 한 여름 밤을 불태울 오감만족 스릴러 드라마로서 가능성을 열었다. 그리고 스토리의 중심에는 김아중의 아들 찾기가 있었다. 이날 ‘원티드’ 첫방은 주인공 정혜인(김아중 분)이 온몸이 꽁꽁 묶인 채 아들을 구해내는 장면으로 시작됐다. 어두컴컴한 곳에서 몸을 마구 부딪히며 분투하는 정혜인은 극도의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강렬한 오프닝을 장식했다. 알고 보니 이는 극 중 톱 여배우인 정혜인의 촬영 현장이었다. 촬영이 막 끝났을 즈음, 혜인의 아들인 현우(박민수 분)가 케이크를 들고 나타났다. 행복한 모자의 미소. 그러나 이들의 행복은 여기까지였다. 혜인이 영화 크랭크업 기자회견 현장에서 돌연 배우 은퇴 선언을 하며 많은 사람들을 충격으로 몰아 넣은 것. 특히 혜인의 남편이자 재정난을 겪고 있는 케이블 방송국의 사장인 송정호(박해준 분)에게는 더욱 더 큰 충격이었다. 상황이 일단락된 뒤, 자동차 안에서 쉬고 있던 혜인-현우 모자. 이들에게 촬영장 스태프 한 명이 다가왔다. 그는 현우에게 가짜 피 만드는 법을 알려주겠다며 데리고 나갔다. 그리고 잠시 잠이 든 혜인은 현우의 불길한 모습을 예견하는 듯한 악몽을 꾸게 됐다. 놀라 눈을 번쩍 뜬 혜인은 현우를 찾아 나섰지만 현우는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다. 대신 현우를 납치해간 범인의 메시지가 도착했다. 혜인은 경찰에 신고하려고 했으나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는 듯한 범인의 메시지에 결국 포기했다. 그리고 스산하게 비가 쏟아지던 그날 밤, 혜인의 집 우편함에 정체불명의 소녀가 나타나 무언가를 넣고 사라졌다. 현우와 관련 있는 일임을 직감한 혜인은 바닥에 뒹굴면서까지 그녀를 쫓아갔지만 놓치고 말았다. 그리고 그녀의 우편함에는 ‘생방송 리얼리티 쇼 정혜인의 원티드’라는 프로그램 명의 대본이 한 권 놓여 있었다. 대본은 마치 혜인의 하루를 보고 있었던 듯 치밀하게 쓰여 있었다. 은퇴 선언까지 고민했던 모습, 현우의 납치 상황 등. 마치 실제 보고 쓴 듯한 대본에 놀란 혜인에게 범인의 또 다른 메시지가 도착했다. “토요일 첫 방송을 내보낼 것”, “미션을 반드시 성공시킬 것”, “방송을 하지 않거나 미션에 실패하면 현우는 죽는다”, “시청률이 20% 이하로 떨어지면, 현우가 다친다” 등. 아들이 납치 당한 엄마에게 이보다 잔혹하고 충격적인 미션이란 없을 것이다. 결국 혜인은 능력 있는 PD 신동욱(엄태웅 분)을 찾아갔다. 신동욱은 프로그램의 편성을 위해 혜인의 남편이자 케이블 방송국 사장인 송정호를 찾아갔다. 그리고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국중 최준구(이문식 분), 작가 연우신(박효주 분), 조연출 박보연(전효성 분) 등 팀을 꾸렸다. 이제부터 진짜 아들을 구하기 위한 정혜인의 리얼리티 쇼가 시작된 것이다. 그리고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해 혜인은 생방송 토크쇼에 출연, 현우의 납치 사실을 전국민에게 알렸다. 한편으로는 강남경찰서 경위 차승인(지현우 분)의 이야기도 그려졌다. 능력 있는, 열혈 형사인 차승인은 우연히 사라진 BJ 소녀를 추적하던 중 다양한 단서들과 마주했다. 충격적인 사건과 미션으로 리얼리티 쇼를 시작한 정혜인과 신동욱, 방송 제작팀. 그리고 다른 곳에서 사건을 추적 중인 차승인. 이들이 어떤 형식으로 연결될 것인지 또한 궁금하다. ‘원티드’는 첫방부터 정혜인의 아들 찾기를 극 전면에 내세우며 극적 긴장감을 높였다. 여기에 범인이 내린 충격적인 미션, 볼수록 빠져드는 스토리, 극 중 인물들의 심리를 섬세하게 보여준 연출, 김아중 지현우 엄태웅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저력 등이 어우러지며 오감을 만족시킬 스릴러의 탄생을 알렸다. 한편 TNMS에 따르면 22일에 첫 방송된 SBS 드라마스페셜 ‘원티드’는 시청률 6.9%(이하, 전국 가구 기준)로 출발했다. 동시간대 지상파 수목드라마의 시청률은 MBC 수목미니시리즈 ‘운빨로맨스’가 8.6%로 1위를 차지했고, KBS2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이 6.6%로 3위에 머물렀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새달, 소양강을 걸어요

    새달, 소양강을 걸어요

    강원 춘천 의암호의 맑은 물 위를 걸을 수 있는 소양강스카이워크가 춘천의 명물로 떠올랐다. 춘천시는 다음달 1일 근화동의 소양강스카이워크 공사를 마치고 일반 관광객에게 개방한다고 22일 밝혔다. 개장을 기념으로 7월 한 달간 무료다. 소양강스카이워크는 소양강처녀상 인근에서 의암호수 안쪽 물고기 조형물 앞까지 물 위로 설치된 대형 투명 전망시설이다. 바닥과 난간 전체가 투명 유리로 제작됐고 보행 구간만 156m로 현재 국내 스카이워크 시설로는 가장 길다. 수변 진입 데크 20m에 투명유리로 이어지는 직선 구간(140m), 호수 가운데 전망광장(16m)으로 구성된다. 외관은 32m 주탑과 다리 상판을 케이블로 연결한 사장교 형태다. 보행 구간은 두께 4㎝의 특수 삼중 강화유리가 설치돼 물 위를 걷는 듯한 색다른 체험과 스릴을 선사할 전망이다. 체험객 편의를 위해 동시 입장객은 200명선에서 운영하기로 했다. 운영 시간은 오후 6시까지며 야간에는 특수 야간 조명을 밝혀 의암호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게 된다. 최동용 춘천시장은 “의암호의 뛰어난 경관을 더욱 빛나게 하고 춘천을 국제 관광도시로 도약하게 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SF 액션 ‘터미너스 : 인류 멸망의 시작’ 예고편

    SF 액션 ‘터미너스 : 인류 멸망의 시작’ 예고편

    SF 액션 영화 ‘터미너스 : 인류 멸망의 시작’(이하 터미너스)가 오는 23일 디지털 개봉되는 가운데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터미너스’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외계 생명체의 공격을 받은 ‘데이빗’이 죽은 아내에게 전달받은 임무를 완수하기 위한 고군분투기를 그렸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하늘에서 떨어지는 운석을 피하려다 사고를 당한 ‘데이빗’과 사고 후 상처가 없었다는 경찰의 증언, 정체를 알 수 없는 운석 등이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전쟁에서 전략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운석을 찾아 나서는 요원들과 운석을 지키려는 ‘데이빗’의 모습이 결말을 궁금케 한다. 세상이 멸망하기 전, 딸을 구하라는 임무를 받은 ‘데이빗’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SF 액션 ‘터미너스’는 오는 6월 23일 IPTV 및 디지털케이블 최초 개봉 예정이다. 사진 영상=도키엔터테인먼트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연극이 끝나고 난 뒤 하석진-윤소희 “다시 만나게 돼 설레” 심쿵 눈빛

    연극이 끝나고 난 뒤 하석진-윤소희 “다시 만나게 돼 설레” 심쿵 눈빛

    ‘연극이 끝나고 난 뒤’ 하석진과 윤소희가 1년 만의 재회에 설렘을 드러냈다.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케이블 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연극이 끝나고 난 뒤’ 제작 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하석진 윤소희의 재회가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윤소희는 하석진이 고정 출연 중인 tvN ‘문제적 남자-뇌섹시대’에 게스트로 출연해 하석진과 공대 출신이라는 공통분모로 케미를 뽐낸 바 있다. 하석진은 “당시 묘한 분위기를 풍겼던 출연자였다. 그땐 연락처를 주고받지 못했다”고 당시를 회상한 후 “좋은 기회로 함께하게 돼서 굉장히 설렜다. 그때의 아쉬움이 해소됐고 대단히 반가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소희 역시 “사실 나도 다시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이렇게 다시 만나게 돼 설렌다”며 묘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연극이 끝나고 난 뒤’는 자체 제작 드라마와 리얼리티를 결합한 신선한 포맷의 예능 프로그램. 7월 2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된다. 사진=더팩트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한국 콘텐츠 시장 공략 속도내는 넷플릭스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인 넷플릭스가 한국에서 잰걸음을 옮기고 있다. 국내 케이블 업계와 손잡고 전용 셋톱박스를 출시한 데 이어 이달 말에는 리드 헤이스팅스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을 찾아 국내 콘텐츠 확보에도 나서며 콘텐츠 업계에서 영향력을 넓혀 나갈 것으로 보인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케이블방송사 딜라이브(옛 씨앤앰)은 넷플릭스 전용 셋톱박스 ‘딜라이브 플러스’를 출시했다. 딜라이브가 넷플릭스와 지난 5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이휴 선보이는 첫 상품으로, 전용 리모컨으로 넷플릭스 메뉴로 빠르게 이동해 넷플릭스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달 30일에는 리드 헤이스팅스 공동 창업자 겸 CEO가 직접 한국을 찾는다. 넷플릭스의 CEO가 한국을 찾는 건 처음으로, 한국 시장 공략에 대한 의지를 피력할 것으로 보인다. 콘텐츠 강화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넷플릭스가 딜라이브와 손잡은 것을 시작으로 점차 파트너사를 늘려 나갈 것으로 보인다”면서 “통신사들의 IPTV 서비스와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 등 국내 동영상 서비스 사업자들도 ‘맞불’을 놓으며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또 오해영’ 시청률 7%대 하락 ‘달달 케미 부족해?’ 에릭♥서현진 “심쿵 스틸”

    ‘또 오해영’ 시청률 7%대 하락 ‘달달 케미 부족해?’ 에릭♥서현진 “심쿵 스틸”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의 시청률이 하락한 가운데 에릭 서현진의 ‘심쿵’ 스틸이 공개됐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또 오해영’(극본 박혜영, 연출 송현욱) 15화는 전국 가구 케이블플랫폼 기준 평균 시청률 7.92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방송된 14화 평균 시청률 8.836%보다 0.907% 하락한 수치이다. 그럼에도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는 고수했다. ‘또 오해영’은 1회부터 12회까지 매회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지난 12회에서는 9.353%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시청률 10% 돌파를 눈앞에 뒀었다. 21일 방송되는 ‘또 오해영’ 16화에서 도경(에릭 분)과 해영(서현진 분)의 본격적인 연애가 그려져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 예정이다. 오늘 방송에서는 사무실로 도착한 도경의 깜짝 선물에 해영이 “이렇게 함부로 설레도 되나?”라며 하루 종일 두근거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도경과 해영의 행복한 모습이 담겨 오늘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도경과 해영은 함께 밤거리를 걸으며 행복해하고, 뜨거운 포옹으로 서로에 대한 마음을 더욱 솔직하게 드러낸다. 특히 떠오르는 미래의 장면에서 자신을 향해 달려드는 차의 운전자가 태진(이재윤 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도경은 해영과의 사랑에 더 애달파하며 가슴 저릿한 로맨스 지수를 높일 예정. 도경에 대한 복수심이 불타는 태진은 많은 고심 끝에 드디어 결정을 내리며 극에 긴장감을 더하는 한편, 도경과 해영의 사랑이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키울 전망이다. tvN 동명 오해 로맨스 ‘또 오해영’은 매주 월, 화 밤 11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SNL코리아’ 이엘, 개성파-까메오-육체파까지… “안 보이니까 웃으세요” 웃음폭탄

    ‘SNL코리아’ 이엘, 개성파-까메오-육체파까지… “안 보이니까 웃으세요” 웃음폭탄

    ‘SNL코리아’ 이엘이 남다른 예능감으로 맹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엘은 18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7’에 호스트로 출연해 한껏 망가지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이엘은 오프닝 무대에서 비욘세의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관능미를 뽐냈다. 검정색 톱과 짧은 핫팬츠를 입고 등장한 이엘은 “너무 오랜만에 춤을 췄다. 의자 좀 가져다 달라”고 말했고, 이에 권혁수가 의자를 들고 나타났다. 이엘은 볼륨몸매를 드러내며 섹시미를 발산했고, 권혁수는 입가에 번지는 미소를 애써 참아내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엘은 또 자신이 출연했던 영화 ‘내부자들’의 유행어를 언급하며 함께 몰디브에 갈 사람을 찾았다. 이어 정성호의 코에서 코피가 흐르고 있는 모습이 나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엘은 카메라 감독을 향해서도 함께 몰디브에 갈 것을 제안했다. 이에 카메라 감독이 엄지를 치켜들었고, 이내 카메라 감독의 정체는 신동엽으로 밝혀졌다. 특히 이엘은 ‘SNL 코리아7-3분’ 시리즈에서 다양한 여배우의 모습을 소화했다. 먼저 ‘톱스타’로 변신한 이엘은 육감적인 몸매와 도도한 포즈로 등장해 매니저를 만족시켰다. 연기력과 외모는 톱스타인만큼 출중했지만 이엘은 스태프를 엄청나게 고용했고, 따귀를 맞는 장면이나 노출 장면, 차에 치이는 장면을 모두 매니저가 대역을 서게 해 매니저를 지치게 만들었다. 두 번째로 ‘메소드’ 배우로 변신한 이엘은 영화 ‘박쥐2’에 섭외됐다. 메소드 연기를 위해 어둠 속에 있으며 뱀파이어 역에 몰입한 이엘은 영화 현장에서 감독과 매니저를 물어 뜯기까지 했다. 세 번재로 ‘개성파’ 배우로 변신한 이엘은 알고보니 출신이 ‘개성’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엘은 완벽한 북한 말투를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까메오’ 여배우로 변신한 이엘은 까만 옷을 입고 얼굴 전체에 까만 칠을 해 까만 배경과 완벽히 하나가 됐다. 이 때문에 웃지 않으면 이엘이 어디 있는지 알 수 없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 ‘육체파’ 배우로 나타난 이엘은 대본 리딩 시간에 완전한 나체, 그냥로 등장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한편 이날 방송된 ‘SNL코리아 시즌7’ 이엘 편은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이 평균 2.0%, 최고 2.7%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사진=tvN ‘SNL코리아’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소년24 김홍인, 청각장애 극복한 감동 무대 “어렸을 때부터 보청기 사용” 시청자 눈물

    소년24 김홍인, 청각장애 극복한 감동 무대 “어렸을 때부터 보청기 사용” 시청자 눈물

    ‘소년24’ 김홍인이 감동적인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지난 18일 오후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유닛 서바이벌 프로그램 ‘소년24’에서는 TOP7을 선발하는 개인 평가전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Mnet 댄스 서바이벌 ‘댄싱9’ 우승자 출신 김홍인이 출연했다. 김홍인은 “팔삭둥이로 태어나서 청각에 문제가 있었다. 어렸을 때부터 보청기를 사용했다. 춤에 있어 많이 배웠다”며 청각 장애가 있음을 밝혔다. 이어 김홍인은 ‘댄싱9’ 우승자 답게 완성도 있는 춤을 선보이며 다른 참가자들과 심사위원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난관은 노래였다. 청각장애로 인해 노래부르기가 쉽지 않은 김홍인은 ‘광화문에서’를 선곡해 한 음절 한 음절 최선을 다해 불렀다. 하휘동은 “약간 글썽그렸다. 감정이 그대로 느껴졌다. ‘댄싱9’으로 돌아간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정봉진 역시 눈물을 보이며 “훌륭하고 잘했다”고 말했다. 이민우는 “자신이 하지 못하는 것을 극복해 나가는 마음가짐을 다른 이들도 배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년24’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49명의 소년들이 매회 유닛으로 대결을 펼치는 유닛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최종 선발된 24명은 ‘소년24’의 멤버로서 전용 공연장에서 1년간 공연을 진행한다. 그룹 신화가 속한 라이브웍스컴퍼니가 매니지먼트를 담당한다. 신화 신혜성, 이민우가 단장으로, 하휘동(퍼포먼스) 전봉진(보컬) 바스코(랩)가 마스터로 참여하며 배우 오연서가 MC를 맡았다. 사진=Mnet ‘소년24’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디어 마이 프렌즈 김혜자, 치매증상 시작… 속옷차림에 집까지 잃어버린다? “왜 여기서 자?”

    디어 마이 프렌즈 김혜자, 치매증상 시작… 속옷차림에 집까지 잃어버린다? “왜 여기서 자?”

    ‘디어 마이 프렌즈’ 김혜자의 치매증상이 시작됐다. 지난 1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12회에서는 석균(신구)에게 이혼선언을 하는 정아(나문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아는 석균에게 이혼선언 후 희자(김혜자)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기로 했다. 늦은 밤 잠에서 깨어나 주린 배를 채우던 희자는 자신의 집 거실에서 웅그린 채 잠들어 있는 정아를 보고 의아해했다. 희자는 정아에게 다가가 “정아야 왜 여기서 자고 있냐”고 물으며 치매 증상을 보였다. 이후 본방송이 끝난 후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치매증세를 보이던 희자가 집을 잃는 모습이 그려졌다. 희자의 치매증세를 의심하던 이성재(주현)은 희자를 걱정했고, 얼마 있지 않아 희자가 속옷차림으로 한강 다리 위를 걸으며 친구들을 걱정케 해 치매 증세가 심해져 집을 잃어버린 것은 아닌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디어 마이 프렌즈’는 “살아있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외치는 ‘꼰대’들과 꼰대라면 질색하는 버르장머리 없는 청춘들의 유쾌한 인생 찬가를 다룬 작품으로,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 방송한다. 사진=tvN ‘디어 마이 프렌즈’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다음주 장마…그전에 떠나자, 해수욕장·계곡으로

    다음주 장마…그전에 떠나자, 해수욕장·계곡으로

    다음주 본격적인 장마를 앞두고 무더위가 찾아온 18일 전국 유명 해수욕장과 계곡, 유원지는 나들이객으로 북적거렸다. 전국 대부분 지역이 30도 안팎의 무더운 날씨 속에 고속도로 곳곳에서는 정체가 빚어졌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은 26㎞ 구간에서 시속 30㎞ 가량으로 차량이 서행했고 서해안 해수욕장이 몰린 서해안고속도로도 16.5㎞ 구간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했다. 남해 방향 중부고속도로도 곳곳에서 차량 정체가 이어졌다. ◇ 불볕더위엔 해수욕장·계곡이 ‘최고’ 1일 개장한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는 오전부터 피서객과 나들이 인파가 몰렸다. 오전에만 2만여명이 찾아와 초여름 열기를 식혔고 오후 3시쯤에는 더 많은 피서객이 몰렸다.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에서는 오후 5시부터 ‘2016 해운대 비치 사나이 격투기 대회’가 개막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한다. 해운대해수욕장과 함께 조기 개장한 송정·송도 해수욕장과 다음달 1일 개장하는 광안리해수욕장에도 피서 인파로 북적거렸다. 개장을 앞둔 경남 해수욕장 28곳에도 불볕더위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한려해상 국립공원 내 거제 학동 흑진주몽돌 해변, 구조라, 와현 모래숲 해변, 남해 상주 은모래비치, 송정 솔바람해변 등에는 피서객들이 곳곳에 그늘막을 치고 바닷바람을 쐬거나 물놀이하며 더위를 식혔다. 이날 개장한 서해안 최대 해수욕장인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도 인파가 몰려 개장식 행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016 춘장대 모래-송 페스티벌’이 열린 충남 서천 춘장대해수욕장에도 시원한 바다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붐볐다. 관광객들은 할리우드 영화 주인공인 아이언맨, 슈퍼맨, 배트맨, 헐크 등을 주제로 한 모래 조각들을 감상하고 5m 높이의 모래썰매장에서 썰매를 타며 축제를 즐겼다. 아직 개장 전인 강원 동해안과 제주도 해수욕장에도 이른 더위를 피하려는 발길이 간간이 이어졌다. 나무 그늘이 시원한 산과 계곡에도 등산객과 피서객이 줄을 이었다.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른 경기 북부에서는 등산객들이 더위를 피해 소요산과 도봉산 등 지역 명산을 찾았다. 또 포천 이동계곡과 의정부 안골 계곡에도 더위를 식히려는 피서객들이 몰렸다. 충북 속리산 국립공원에는 이날 오전 1500여명이 찾아 녹음을 감상하며 산행을 즐겼다. 속리산 국립공원 주변 쌍곡계곡과 화양계곡, 만수계곡 등에는 피서객들이 몰려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더위를 식혔다. 올해 두 번째 정상 개방행사가 열린 광주 무등산 국립공원에는 3000여명이 등산객이 찾아왔다. 서석대 주상절리에서 공군 부대 후문을 통과해 지왕봉과 인왕봉 등 0.9㎞ 구간이 시민에 공개됐다. 지리산 국립공원은 장터목·로터리·세석·벽소령 등 지리산 내 모든 대피소 예약이 거의 다 찰 정도로 탐방객들이 많았다. 수상 레저 스포츠가 유명한 가평 청평호에서는 바나나보트, 수상스키가 관광객을 태우고 더위를 날려 보냈다. 수상 스포츠 업체 관계자는 “지난주보다 방문객이 대폭 늘었다”며 “거의 한여름 수준으로 붐빈다”고 설명했다. ◇유명 관광지·축제장도 ‘인산인해’ 서울은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더운 날씨에도 고궁과 도심 하천에 나들이객이 몰렸다. 경복궁,창덕궁 등 주요 관광지에는 외국인 관광객과 시민으로 북적거렸고 청계천도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더위를 피해 나온 인파로 붐볐다. 수도권 최대 테마파크 용인 에버랜드에는 1만 2000여명(오후 1시 기준)이 입장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나들이객들은 서머스플래시 퍼레이드를 구경하며 물총 싸움을 즐겼다. 워터파크인 캐리비안베이에도 1만 4000여명이 입장해 인공 파도 풀에 몸을 맡기고 물놀이를 즐겼다. 중문관광단지와 성산일출봉, 한림공원 등 제주도 주요 관광지에는 이날 하루 4만 7000여명의 관광객이 찾았다. 옛 대통령 별장인 충북 청남대는 역대 대통령의 발자취를 찾아보려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청남대 관리사무소는 이날 방문객이 4000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경남 통영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에는 오전에만 2000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아 남해안 비경을 즐겼다. 전국 곳곳에서 열린 축제장도 큰 인기를 끌었다. 맑은 날씨를 보인 울산에서는 시민들이 태화강 둔치에서 열린 ‘2016 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에 나온 예술 작품들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휴일을 보냈다. 한국 현대미술의 지평을 넓혀온 20여 명의 국내 작가들을 비롯해 프랑스, 터키 등 7개국에서 온 해외 작가 10여 명이 제작한 29점의 설치미술 작품이 태화강 공원 곳곳에 설치돼 관람객의 발길을 잡았다. 각국 작가들은 ‘사이의 형식’이라는 주제로 조각, 공예, 영상, 디자인, 퍼포먼스 등을 선보였고 특히 독일 작가 발두어 부어비츠가 태화강 둔치를 3m 깊이로 파내 거대한 공룡 발자국을 새긴 이색 작품을 전시했다. 경북 울진에서는 군민 건강걷기대회가 열렸고,상주에서는 베리축제가 열려 각각 10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울릉도에서 열린 ‘7회 독도사랑 울릉도 일주 전국산악자전거 챌린저 대행진’에는 전국 자전거동호인 150명이 참가해 시원한 해안길을 내달렸다. 강원도와 경기도,충청북도가 만나는 원주시 부론면 남한강변에서 열린 ‘제9회 부론 남한강축제’에도 관광객 발길이 이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열린세상] 방송 규제해서는 안 되는 이유와 필요한 이유/이성엽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열린세상] 방송 규제해서는 안 되는 이유와 필요한 이유/이성엽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지난해 우리 국민들은 1인당 하루 평균 3시간 11분가량 TV 방송을 시청했다. 이 조사는 고정형 TV를 대상으로 한 것이니만큼 스마트폰, DMB 등을 포함하면 그 시간은 더욱 늘어날 것이다. 우리는 방송을 통해 뉴스를 접하며 세상 소식을 알게 되고 드라마·오락·스포츠 프로그램을 보면서 여가 시간을 보낸다. 또한 광우병 사태나 ‘응답하라’ 시리즈와 같이 방송은 끊임없이 국민적 관심사와 화제를 만들어 내고 정치사회의 여론을 주도하는 등 이제 우리 생활에 밀착된 매체가 되고 있다. 그런데 방송은 원래 신문·출판과 같이 언론의 한 영역으로 보호돼 왔다. 즉 표현의 자유의 한 형태로서 방송의 자유가 인정된 것이다. 인간은 언어를 통해 상호 간에 의사를 교환하는 존재이고, 의사소통을 통해 사람 사이의 관계를 형성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표현의 자유는 자아실현의 기본 도구가 된다. 또 이러한 상호 간의 의사소통은 민주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여론을 형성하기 때문에 표현의 자유는 민주정치의 유지 발전에 필수불가결한 것이다. 따라서 방송의 자유를 제한하고 이를 규제하는 것은 민주정치 원리에 위배되는 것이 돼 원칙상 금지된다. 방송법도 제4조에서 방송 편성의 자유와 독립은 보장되며, 누구든지 방송 편성에 관해 이 법 또는 다른 법률에 의하지 아니하고는 어떠한 규제나 간섭도 할 수 없다고 규정해 방송의 자유와 방송에 대한 규제불가 원칙을 선언하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 방송을 산업적 측면에서 보고 특히 방송콘텐츠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 육성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견해도 방송 규제 완화론의 한 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방송의 경우에도 규제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방송의 공적 책임, 공공성에 관한 논의다. 국가 자원인 주파수의 희소성 탓에 국민으로부터 주파수 사용권을 위임받은 방송사만이 방송하는 것이기 때문에 방송은 공적 책무를 갖는다는 것과 방송의 실시간성과 광범위한 전파성으로 인한 엄청난 사회적 영향력 때문에 공적 규제가 필요하다는 것이 그것이다. 방송은 여론 형성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권력을 견제하는 기능을 수행하지만, 때로는 여론을 독과점해 다양한 의견을 외면하거나 저널리즘의 상업화로 무책임한 가십이나 스캔들 등을 보도함으로써 개인의 명예를 침해하는 등 부정적인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이에 방송법도 방송사업에 대한 허가제 등 진입 및 소유 규제를 통해 방송의 다양성을 추구하고 있다. 제5조에서는 방송이 인간의 존엄과 가치 및 민주적 기본 질서를 존중해야 하며, 방송은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권리를 침해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 뉴미디어의 등장에 따른 다매체·다채널 상황이 도래하면서 케이블, IPTV 등 유료방송 플랫폼 간 갈등, 지상파 방송과 방송채널사용사업자 등 방송 콘텐츠 제공자와 케이블, IPTV 등 유료방송 플랫폼 간 갈등이 확대되고 있다. 방송 콘텐츠 제공자는 유료방송 플랫폼을 통해 자신들의 상품을 이용자에게 전달하고 유료방송 플랫폼은 방송 콘텐츠 제공자들의 상품을 최종 이용자에게 제공하며 이들로부터 수신료를 징수한다. 양 사업자는 방송 콘텐츠의 생산과 유통의 생태계를 구성하는데, 양자는 채널 편성, 콘텐츠 전송 및 이용료, 수신료 배분 등을 놓고 지속적인 갈등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갈등으로 이용자의 시청권이 침해되거나 요금인상 등 소비자 피해로 이어지는 경우 정부 규제가 필요해진다. 방송 자유 보장이나 규제 불가론의 근거는 국가 권력이나 대자본의 방송을 통한 여론 독점을 방지해 민주적 여론 형성과 민주주의 실현이 필요하다는 것이고, 방송 규제 불가피론은 방송의 사회적 영향력을 수단으로 한 방송사업자의 권한 남용과 사업자 간 과열경쟁으로 인한 폐해를 방지해 국민 다수의 공익을 보호하자는 것이다. 어느 논리든 국민의 자유롭고 평등한 삶을 보장하고 민주적인 정치 체제를 유지하면서 경제적으로도 풍요를 누리자는 국가 공동체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한 방법이라는 점에서 동일하다. 방송을 행하는 사업자든 방송을 규제하는 권력이든 최소한 이런 이념적 합의를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행동하는 것이 필요하다. 방송의 자유와 독립이 최대한 보장돼야 하지만 방송의 공적 책무와 공공성, 공익성 역시 보장돼야 하는 것이다.
  • 고로·전기설비·자동차강판… 현장 빛낸 ‘철강 명장’

    고로·전기설비·자동차강판… 현장 빛낸 ‘철강 명장’

    포스코는 올해 포스코명장으로 김차진, 김성남, 신승철씨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포스코명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갖춘 철강 기술인에게 주는 상으로 지난해 제정됐다. 포스코명장에게는 1직급 특별승진과 함께 자사주 50주와 상금 200만원, 50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이 지급된다. 퇴직 후 인재창조원 자문교수로 우선 채용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김차진 명장은 고로분야 핵심 정비 기술을 보유한 기술자로 고로설비 관리 프로세스를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2년 포항 3고로 최적 투자 설계로 투자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성남 명장은 고압 회전기 및 케이블 진단 기술을 가진 전기설비 전문가다. 전기설비의 선제적 진단 및 전 공장 고압모터 제조 방법 개선으로 제철소의 수명 연장에 크게 기여했다. 신 명장은 자동차강판을 생산할 때 최종 품질 및 강도를 결정 짓는 열처리 공정의 결함을 ‘제로’ 수준으로 만들어 자동차강판 전문 제철소 구현에 앞장섰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제조업이 제대로 돌아가려면 현장의 우수 기술인력이 우대받아야 한다”면서 “지속적으로 기술개발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월미도 케이블카 사업 또 연기…고도 완화도 논란 당분간 추진 어려울 듯

    인천 월미도 케이블카 건설사업이 또다시 연기됐다. 인천시는 2019년 개통을 목표로 이달 중 민간사업자를 공모할 예정이었지만 계획을 철회하고 사업 추진을 내년 이후로 미루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케이블카 사업성을 충분히 확보하고 나서 사업을 추진하라는 시의회의 주문에 따른 것이다. 시의회는 “월미도 모노레일이 8∼9월 개통되면 유동인구 증가 추이를 면밀히 따져본 이후 케이블카 사업을 추진해도 늦지 않다”며 제동을 걸었다. 시는 내년에라도 예산을 세워 사업을 재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케이블카 사업은 월미도 고도제한 완화 논란과 맞물려 상당기간 추진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월미도 케이블카 사업은 2008년에도 민간이 제안해 추진되다가 수익성이 낮을 것으로 예상돼 중단됐다. 시 재정난까지 겹쳐 아무런 진전을 보지 못한 월미도 케이블카 사업은 최근 월미도 관광객이 증가하는 추세에 힘입어 다시 탄력을 받았다. 시는 지난 3월 월미도에서 진행된 중국인 관광객(유커) 대규모 치맥파티를 계기로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이 급증하는 점을 고려, 월미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케이블카 사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했다. 월미도 이민사박물관에서 월미산 정상까지 550m 구간에 케이블카를 설치한다는 기본계획 아래 사업비 213억원을 민간투자로 유치하려고 했다. 하지만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는 시가 월미도의 환경적 가치를 포기하고 개발이익만 추구하고 있다며 건물 고도제한 완화 방침과 함께 케이블카 건설 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신혜성 이민우, ‘소년 24’ 단장 “부모 같은 마음..잘생긴 소년들 많다”

    신혜성 이민우, ‘소년 24’ 단장 “부모 같은 마음..잘생긴 소년들 많다”

    신화 신혜성 이민우가 ‘소년 24’의 단장으로 나선다. 그룹 신화 멤버 신혜성 이민우가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Mnet ‘소년24’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소년24’는 오디션과 전문적인 트레이닝을 거쳐 선발된 남자 아이돌 24명이 상설 공연장에서 1년 365일 라이브 공연을 진행하는 신개념 K-POP 공연 프로젝트. 이날 이민우는 ‘소년 24’에 대해 “부모 같은 마음이다. 시작하면서 아끼는 마음이 커지더라. 멋있고 잘생긴 소년들이 많다. 원석에서 잠재력이 폭발하면서 보여줄 에너지, 그 과정에서 보여줄 드라마틱한 전개가 흥미진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혜성 또한 “저도 자식 같다”며 “소년들의 개개인적인 실력도 중요하지만 팀전이다 보니 그들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어야 한다. 개인적인 욕심보다 팀을 생각하는 자세가 중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소년 24’는 CJ E&M이 3년여동안 250억여원을 투자한 초대형 K-P0P 프로젝트로 알려져 있다. 신화의 신혜성, 이민우가 소속된 라이브웍스컴퍼니가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배우 오연서가 MC를 맡았다. 제작진은 지난 1월부터 엠넷닷컴 오디션 접수를 통해 약 5500명의 지원자를 받고 방송에 출연할 소년 49인을 선발한 바 있다. 이들은 매회 유닛으로 대결을 펼치며 래퍼 바스코, 댄서 하위동, 보컬 트레이너 전봉진의 휘하에서 예비 K-POP 스타로서의 자질을 키울 예정이다. 방송을 통해 최종 선발된 24명은 ‘소년 24’ 전용 공연장에서 1년간 라이브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 이후 팬들에 의해 선정된 최상위 멤버들은 별도의 유닛으로 활동하게 된다. 사진=더팩트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ADT 캡스, 똑똑한 통합보안솔루션으로 ‘대규모 SI 시장’ 공략 나선다

    ADT 캡스, 똑똑한 통합보안솔루션으로 ‘대규모 SI 시장’ 공략 나선다

    보안전문기업 ADT 캡스가 ICT 기술 결합, 고성능 감지센서 개발 등 보안 기술의 진화를 통해 규모가 큰 시설에서도 효율적인 보안과 관리가 가능한 통합보안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ADT 캡스는 중대형빌딩 통합보안솔루션 ‘사이트큐브 2.0’를 출시했다. ADT 캡스의 사이트큐브 2.0은 빌딩에 필요한 모든 보안 및 관리 기능을 하나의 솔루션으로 구축 및 통합 제어할 수 있는 중대형빌딩에 적합한 통합보안서비스다. 이번 2.0버젼에서는 에어컨제어, 주차관제 연동 등 BMS(Building Management System) 영역이 대폭 확대됐고 근태 및 급식관리 기능이 향상됐다. ADT 캡스의 사이트큐브 2.0은 무인경비, 영상감시, 출입통제와 같은 보안시스템은 물론 엘리베이터, 주차관리, 근태관리, 에너지관리 등 시설물 관리까지 빌딩 관리를 위한 모든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연결시켜 빌딩 관리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특징을 지닌다. ADT 캡스의 사이트큐브를 통해 지문, 안면인식의 생체인증 및 카드를 통한 출입 통제로 빌딩 내 주요 보안시설을 강력하게 통제할 수 있으며 빌딩의 조명제어 및 모니터링, 냉난방 온도제어가 가능해 효과적인 에너지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고가의 자재를 생산하고 보관하는 산업단지와 공장과 같은 대규모 시설들은 사이트큐브 2.0을 통해 외곽감지솔루션을 연동해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장력 및 광망을 이용한 감지센서와 CCTV를 외곽경비구역에 설치해 외부로부터 침입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으며 광케이블센서를 이용해 오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실체적이고 차원 높은 ‘지능형 전자철책’ 장비를 구축, 활용할 수도 있다. 실제 ADT 캡스는 인천국제공항에 광망 및 장력을 이용한 외곽감지시스템과 CCTV시스템을 연동해 지능형 전자철책 시스템을 구축한바 있으며, 발전소, 국방사업 등 국가중요시스템에도 적용되고 있다. ADT 캡스 관계자는 “보안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많은 경계인력이 투입돼야 하는 대규모 시설에도 효율적인 경계 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며 “ADT 캡스의 사이트큐브 2.0은 보안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시설관리 기능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그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이민기 신민아, tvN ‘내일 그대와’ 물망..역대급 케미 성사? “논의 중”

    이민기 신민아, tvN ‘내일 그대와’ 물망..역대급 케미 성사? “논의 중”

    배우 이민기와 신민아가 ‘내일 그대와’로 호흡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16일 방송계에 따르면 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내일 그대와’(극본 허성혜, 연출 유제원)의 남녀주인공에 각각 이민기와 신민아가 물망에 오른 상태다. 이민기는 앞서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 이후 4년여 만의 차기작이다. 공익요원으로 근무중인 그는 오는 8월 3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신민아는 ‘내일 그대와’ 출연이 성사되면, 올해 초 종영한 KBS 2TV ‘오 마이 비너스’ 이후 5개월 만의 차기작 소식이 될 전망. 특히 ‘대세 드라마 채널’로 거듭나고 있는 tvN과는 데뷔 이후 첫 번째 인연이기도 하다. 특히 이민기와 신민아는 2009년 개봉한 영화 ‘10억’으로 한 차례 연기 호흡을 맞췄던 터. ‘내일 그대와’의 남녀주연 자리를 꿰차게 될 경우 무려 7년만의 연기 재회다. ‘내일 그대와’는 시간여행자와 그의 아내의 판타지 로맨스. ‘오 나의 귀신님’, ‘천국의 눈물’, ‘고교처세왕’을 연출했던 유제원 PD, 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을 집필했던 허성혜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 tvN 관계자는 이민기 신민아 캐스팅에 대해 “남녀주인공에 이민기와 신민아가 출연 논의 중이다. 확정된 사항은 아무 것도 없다”라며 말을 아꼈다. ‘내일 그대와’는 금토드라마로 편성시기를 검토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올랜도 참사 후 트럼프 또 “무슬림 입국 금지” 발언…발끈한 공화 ‘트럼프 때리기’

    미국 올랜드의 초대형 참사 원인이 ‘급진적 이슬람주의’라고 보는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진영과 ‘느슨한 총기 규제’라고 보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 등이 치열한 설전을 벌였다. 오바마 대통령은 앞서 지난 12일(현지시간) 이번 사건을 “테러”라고 규정하면서도 ‘급진적 이슬람주의’라는 말을 쓰지 않았다. 이를 비판한 트럼프는 “무슬림 입국 금지”까지 다시 주장하다 집중포화를 맞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국가안보회의(NSC)를 주재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공화당의 사실상 대선 후보가 모든 무슬림의 미국 이민을 금지하자고 주장한다”며 “미국이 큰 붓으로 모든 무슬림을 (테러리스트로) 색칠하는 덫에 빠지거나, 우리가 한 종교와 전쟁을 벌이고 있는 것처럼 보이면 이는 테러리스트들을 돕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오바마는 이어 트럼프가 ‘급진적 이슬람’이라는 용어 사용을 피한다며 자신을 공격한 것에 대해 “‘급진적 이슬람’이라는 용어가 마술이라도 되는가? 트윗이나 하고 케이블TV 뉴스쇼에나 나오는 정치인들이 짖어대는 말일 뿐”이라고 신랄하게 비난했다. 이슬람을 배려하는 듯한 오바마의 발언에 대해 트럼프는 AP에 ”오바마 대통령은 우리의 적을 미국인과 우리의 동맹보다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며 “오바마 대통령은 총격을 가한 사람보다도 나에게 더 화가 난 것 같다”고 반박했다. 무슬림 입국 금지론에 대해 공화당 1인자인 폴 라이언 하원의장도 발끈했다. 그는 이날 기자들에게 “무슬림의 입국을 금지하는 것은 우리 국익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우리의 원칙을 반영하는 것이라고도 생각하지 않는다”고 단언했다. 라이언은 특히 “이 나라에 들어오는 사람들은 철저한 보안심사를 거쳐야 하지만 종교심사는 아니다”며 “미국은 지금 급진 이슬람과 전쟁을 하는 것이지 일반 이슬람과 전쟁을 하는 것이 아니다. 무슬림은 우리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38사기동대 수영 “옷 8벌 입었다 벗었다 했다” 완벽 각선미 ‘감탄’

    38사기동대 수영 “옷 8벌 입었다 벗었다 했다” 완벽 각선미 ‘감탄’

    ‘38사기동대’ 수영이 긴장된 마음을 털어놨다.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OCN 금토드라마 ‘38사기동대’(극본 한정훈, 연출 한동화)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마동석 서인국 최수영 한동화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소녀시대 수영은 “내가 TV에 나간 지 오래됐다. 그래서 오늘 자리가 긴장된다. 오늘 뭘 입었으면 좋을까 소녀시대 멤버들과 투표를 했다. 거의 8벌을 입었다가 벗었다가 한 것 같다. 멤버들이 여느 때와 같이 응원을 잘 해주고 있다. 촬영현장에 응원하러 와준다고 이야기도 많이 해줬다”고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수영은 “서인국과 마동석의 브로맨스가 ‘38사기동대’의 관전포인트”라며 “세금징수 공무원들의 일상을 사실적으로 녹여낸 부분도 주의 깊게 봐달라”고 관전 포인트를 전하기도 했다. ‘38사기동대’는 세금 징수 공무원과 사기꾼이 합심해 편법으로 부를 축적하고 상습적으로 탈세를 저지르는 악덕 체납자들에게 세금을 징수하는 통쾌한 이야기를 그린다. 서인국이 꽃미모와 비상한 두뇌가 뒷받침된 천부적인 사기꾼 양정도 역을 맡았고, 마동석은 소심하고 성실한 평범한 40대 가장이자 고액 체납자들에게 울분을 느끼는 세금 징수 공무원 백성일 역을 맡았다. 수영은 ‘38사기동대’에서 원리원칙을 준수하는 세금 징수 공무원 천성희 역을 맡았다. 직장 선배 백성일, 사기꾼 양정도의 사기극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38사기동대’는 ‘뱀파이어 탐정’의 후속으로 오는 17일 금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연합뉴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택시 성동일, 클래스가 다른 인맥 “조인성-고현정, 그냥 삼촌-이모일뿐”

    택시 성동일, 클래스가 다른 인맥 “조인성-고현정, 그냥 삼촌-이모일뿐”

    배우 성동일이 ‘택시’에서 ‘황금인맥’을 자랑했다. 14일 방송된 tvN ‘택시’에는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최고의 존재감을 자랑하는 tvN 다작왕 성동일과 ‘응답하라’ 시리즈를 통해 케이블 드라마의 시청률 역사를 새로 쓴 tvN 시청률왕 신원호PD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택시’ MC 오만석은 “성동일 씨 지인 열거하면 지인 열전이 하나 나올 것 같다. 요즘은 어떤 분들이랑 술을 드시느냐”고 물었다. 이에 성동일은 “워낙 많아서 오늘 먹은사람이랑 다음에 다시 먹으려면 4~5개월이 걸릴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택시’ MC 이영자는 “워낙 사람이 좋으셔서 그런 게 아니냐”며 “저번에 조인성이 성동일 씨 촬영장에 뷔페를 차려줬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성동일은 “내가 형이니까 걔가 늘 해준다”고 답했고 이영자가 “성동일 씨는 조인성에 뭐 보내준 것 없지 않느냐”고 말하자 성동일은 “그건 그렇다. 걔는 명품장에 진열된 배우고 난 5일장에 진열된 배우라서 그렇다”고 설명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날 성동일은 친한 연예인이 누구냐는 질문에 “조인성, 공효진, 고현정, 이광수 등이 친하다”고 답한 후 최근 모친상을 당했을 당시를 언급하며 “조인성과 이광수 등은 2박3일 동안 와있었다. 공효진은 와이프 손을 잡고 내내 있어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조인성은 집에 종종 와서 술을 먹는다. 이광수는 선물을 자주 보내주고, 고현정은 딸의 머리핀부터 전부 신경을 써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택시’ MC들이 “그럼 아들 딸이 삼촌, 이모들이 최고의 연예인인 줄 아냐”고 묻자 “그냥 이모, 삼촌으로 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택시’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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