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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는 내 운명’ 우효광, 추자현에 능청스러운 19금 농담 “우리 쉴 때..”

    ‘너는 내 운명’ 우효광, 추자현에 능청스러운 19금 농담 “우리 쉴 때..”

    이재명 우효광 두 사랑꾼의 진심 어린 이벤트가 시청자도 심쿵하게 만들었다.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은 이 날 방송된 월요 예능 프로그램 전체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너는 내 운명’의 시청률은 1부 8.9% 2부 9.5%, 최고 10.3%(이하 수도권 가구 평균 기준, 전국 평균 1부 7.9%, 2부 8.5%)로 동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4.2%, 전국 4.3%)와 MBC ‘이불 밖은 위험해’(2.4%, 전국 2.4%)를 큰 폭으로 제치고 9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너는 내 운명’은 기업들이 광고를 집행할 때 중요한 기준으로 삼는 ‘2049시청률’에서도 5.3%를 기록, 이 날 방송된 지상파, 케이블, 종편 전 채널 프로그램을 통틀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날 방송 최고 시청률은 ‘추우커플’ 추자현-우효광이 차지했다. 이 날 우효광은 추자현을 놀라게 해주겠다는 일념으로 폭염 속에서 생고생을 하며 추자현이 있는 숙소로 향했다. 더위에 힘들어하면서도 “마누라 보고싶다”, “결혼 좋아”, “마누라 좋아”를 반복적으로 외치던 우효광은 버스를 갈아타고 히치하이킹까지 한 끝에 무사히 숙소에 도착했다. 초인종 소리에 현관으로 향했던 추자현은 깜짝 등장한 남편의 모습에 놀라고 감동해 눈물까지 보였다. 추자현은 고생한 남편을 위해 전복 삼계탕을 끓였고, 우효광은 특유의 발골 기술까지 선보이며 삼계탕을 폭풍 흡입했다. 삼계탕을 먹던 우효광은 김치 맛에 감탄하며 “김치 없인 못살아~” 노래를 불렀다. 삼계탕을 먹은 후에는 “우리 쉴 때 다른 일 할 거 있잖아”라며 능청스러운 19금 농담을 던져 추자현을 폭소케 했다. 김치송을 주고받은 ‘추우커플’에 이어 우효광의 농담이 이어진 장면은 분당 시청률 10.3%를 기록하며 이 날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바닷가로 산책을 나섰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나 잡아봐라’ 놀이에 이어 등대로 향해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장면들을 만들었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사랑해”라고 말했고 입맞춤을 하며 달달한 제주도 로맨스를 이어갔다. 우효광은 “마누라 잘 살자”를 목청껏 외쳐 추자현을 감동케 하더니 곧바로 “용돈 올려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 날 ‘너는 내 운명’에서는 과거 프러포즈를 했던 장소를 찾아가 아내를 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벌인 이재명 시장의 이야기와 마침내 제주도에서 감격의 재회를 한 ‘추우커플’ 추자현-우효광, 김정근의 첫 VIP 시사회 나들이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특히 이재명과 우효광은 여느 영화 못지않은 로맨틱한 이벤트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이재명은 마지막 휴가날을 아쉬워하는 아내의 마음을 모른척하며 한계령으로 향했다. 알고보니 26년 전 아내 김혜경에게 프러포즈를 했던 오색약수터를 가려고 했던 것. 이재명은 “지금 아내를 만난 지 일주일 만에 오색약수터에서 ‘같이 살자’고 말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어떤 물건으로도 마음을 얻을 수 없겠다 싶어서 (아내에게) 어린 시절부터 공장에서 일하던 때까지 15년 간 쓴 일기장을 줬다”고 프러포즈 에피소드를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아내와 오색약수터를 둘러보며 추억을 곱씹은 이재명은 준비한 꽃다발을 들고 아내에게 다가갔다. 엉성하게 다가오는 이재명 시장을 본 김혜경은 “너무 웃겨서 눈물이 난다”고 말했다. 꽃다발에는 “결혼해줘서 고마워요”라는 메시지가 쓰여 있었다. 꽃다발에 이어 이재명은 준비한 반지와 함께 “남은 인생도 함께 살자”며 고백했다. 어딘지 어설픈 이벤트였지만, 진심이 느껴진 그의 모습은 아내에게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 이날 김혜경은 인터뷰 도중 “26년 전 그날이 잡힐 듯했고, 또 먼 것도 같았다. 시간여행을 한 느낌이었다”며 눈물을 보여 뭉클함을 자아냈다. 어설프지만 진심이 담긴 이벤트로 모두를 눈물짓게 한 이재명 시장과 추자현을 놀라게 해주려는일념으로 낯선 타지를 홀로 헤맨 우효광, 내용도 과정도 달랐지만 아내를 기쁘게 하겠다는 두 사랑꾼의 진심어린 서프라이즈 이벤트는 모두를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다. 이날 예고편에서는 우효광-추자현 부부가 본격적으로 제주도 여행을 즐기며 해수욕과 투명 카약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됐다. 수영, 카누 선수 출신 우효광의 뛰어난 수영실력이 예고돼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좀비 스릴러 ‘브로큰 다크니스’ 예고편 공개

    좀비 스릴러 ‘브로큰 다크니스’ 예고편 공개

    좀비를 소재로 한 영화 ‘브로큰 다크니스’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브로큰 다크니스’는 치사율 100%인 좀비 바이러스로부터 인류를 구하기 위한 생존자들의 치열한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예고편은 ‘웨스턴 리벤지’의 숀 캐머런 마이클과 ‘엘리시움’, ‘채피’ 등에 출연한 브랜든 오렛의 등장이 눈길을 끈다. 정체불명 유성이 불러온 좀비 바이러스 때문에 인류는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된다.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살아남은 샘과 로즈는 생존을 위해 처절한 사투를 벌인다. 방심하는 순간 목숨을 앗아가는 좀비들의 습격에 반격하는 두 사람의 활약과 바이러스에 숨겨진 비밀 등 이들이 맞게 될 서사의 결말을 궁금케 한다. 서바이벌 좀비 스릴러 ‘브로큰 다크니스’는 오는 9월 7일부터 IPTV, 디지털케이블TV, 온라인,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15세 관람가. 118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세계는 지금 新냉전시대] 美우선주의에 선명해진 ‘中 9단선’… 3810兆 해양굴기

    [세계는 지금 新냉전시대] 美우선주의에 선명해진 ‘中 9단선’… 3810兆 해양굴기

    남중국해. 암초와 산호초로 이뤄진 네 개의 군도다. 보잘것없는 이 섬 덩어리를 두고 중국과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대만, 브루나이 등 6개국은 70년 가까이 싸우고 충돌하고 서로에게 협박을 일삼았다. 중국과 다른 나라 간 분쟁이 거듭되면서 미국까지 개입, 미·중 간 힘겨루기로 비화됐다. 남중국해를 둘러싼 ‘냉전 2.0’의 양상을 되짚어 봤다.갈등의 시작은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이 맺어진 195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태평양전쟁에서 패배한 일본이 남중국해를 포기한 뒤 주변국들이 지리적 근접성 등을 이유로 이곳이 자국 영토라고 주장했다. 이유는 남중국해가 가진 경제적·군사안보적 가치 때문이다. 남중국해는 서쪽으로는 말라카 해협을 통해 인도양으로, 동쪽으로는 대만 해협을 통해 동중국해와 서태평양으로 이어지는 길목이다. 전 세계 해양 물류의 약 25%와 원유수송량의 70% 이상이 남중국해를 지난다. 이곳을 지나는 물류의 가치는 3조 4000억 달러(약 3810조원)에 달한다. 중요한 해상 교통로이자 군사적 요충지다. 중국은 남중국 해상에 가상의 선 9개로 이어진 ‘9단선’(Nine Dash Line)을 정해 이 지역 모두가 중국의 영토라고 주장하고 있다. 9단선은 장제스(蔣介石)의 국민당 정부가 1947년 제작한 11단선 지도가 원형이다. 2000년 전 한나라 시대 때 남중국해의 섬들을 발견해 개발했다는 문헌자료, 명나라 시절 정화(鄭和)의 남해원정 당시 남중국해 총독을 두어 관리했다는 사료 등이 11단선의 근거였다. 신중국은 1953년 11단선에서 하이난다오(海南島)와 베트남 간 통킹만에 있는 2개 선을 삭제해 9단선으로 수정한 새 지도를 반포했다. 9단선 안에는 스프래틀리(중국명 난사·베트남명 쯔엉사) 군도, 파라셀(중국명 시사·베트남명 호앙사) 군도, 스카버러 암초(중국명 황옌다오·黃巖島) 등이 포함돼 있다. 현재 스프래틀리 군도는 필리핀·베트남·중국·대만·브루나이가 부분 실효지배를 하고 있고, 파라셀 군도는 중국과 베트남이 서로 영유권을 주장하는 가운데 중국이 실효지배 중이다.●中, 베트남·필리핀과 수차례 충돌 남중국해를 둘러싼 분쟁은 주로 중국과 베트남, 중국과 필리핀 사이에 일어났다. 중국과 베트남은 1974년과 1988년 파라셀 군도와 스프래틀리 군도에서 무력 충돌했다. 중국은 1992년 2월 남중국해 대부분을 영해로 포함하는 영해법을 일방적으로 공포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중국과 필리핀은 1990년대 들어 스프래틀리 군도에 속해 있는 미스치프 환초(중국명 메이지자오·美濟礁)와 스카버러 암초를 두고 충돌했다. 1996년 유엔해양법협약 비준을 계기로 중국은 해양 문제를 국제법적으로 다뤄야 할 대상임을 인식했다. 여기에 2002년 11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이 남중국해 영유권 다툼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남중국해 행동선언’을 채택하면서 분쟁은 소강상태로 접어드는 듯했다. 상황이 바뀐 것은 8년 뒤. 중국은 2010년 남중국해를 티베트와 대만 같은 ‘핵심적 이익’이라고 규정하고 나섰다. 이에 맞서 힐러리 클린턴 당시 미국 국무장관이 “남중국해에 있어서 국제법 준수는 미국의 국익”이라고 표명하면서 국제적으로 남중국해 문제가 논의되기 시작했다. 다음해인 2011년 5월 중국 해안순시선이 베트남 배타적경제수역(EEZ) 내에서 베트남 석유 탐사선 케이블을 절단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2012년 4월에는 스카버러 암초에서 필리핀 함정과 중국 해양감시선이 57일간 대치하는 등 남중국해에서 국지적 무력 충돌이 다시 시작됐다. 결국 2013년 1월 필리핀은 유엔해양법 조약에 근거해 네덜란드 헤이그의 상설중재재판소(PCA)에 중재를 신청했다. 설상가상으로 2014년 6월 중국이 스프래틀리·파라셀 군도에 인공섬을 건설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갈등은 본격화됐다. 중국은 스프래틀리 군도에 7개, 파라셀 군도에 2개의 인공섬을 만들어 미사일 시설과 군수품 저장 목적으로 추정되는 지하 구조물도 들여 놨다. 분쟁국의 반발이 불 보듯 뻔한데도 중국이 인공섬을 강행한 것은 ‘해양 강국’이 되겠다는 야심 때문이다. 중국은 2002년 제16차 당대회부터 경제대국 발전전략과 해양개발 추진을 연계하기 시작했고 2012년 제18차 당대회에서는 ‘해양강국 건설’을 선포하고 해양굴기에 나섰다. 인공섬 건설은 중국 공산당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열쇠인 ‘굴욕의 세기’ 극복 전략의 일환이기도 하다. ●오바마 ‘항행의 자유 작전’ 직접 개입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노골적인 세 확장에 나서자 그동안 직접적인 개입을 꺼렸던 미국이 나섰다. 2015년 4월 버락 오바마 당시 미국 대통령은 중국을 향해 “영유권 분쟁을 벌이는 다른 나라를 밀어제쳐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고 그해 10월에는 ‘제1차 항행의 자유 작전’이라는 이름으로 중국이 스프래틀리 군도에 만든 인공섬 수비 암초에서 12해리(약 22㎞) 이내에 이지스 구축함 라센을 파견했다. 지난해 7월에는 PCA가 필리핀의 손을 들어줬다. 스카버러 암초가 속한 해역이 필리핀의 200해리 EEZ 내에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중국 인공섬의 권리를 부인한 것이다. 중국에 불리하게 돌아가는 듯했던 남중국해 정세는 지난 1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취임하며 또 한번 변화를 맞았다. ‘아시아 중시 정책’을 펼쳤던 전임 오바마 전 대통령과는 달리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우선주의’를 앞세웠다.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포괄적인 전략이 부족했다. 오바마 정부가 추진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을 거부한 것이 그 방증이다. TPP는 미국이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확대해 중국을 견제하려는 전략으로 평가받았다. 중국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과 아태자유무역지대(FTAAP)를 추진하며 TPP에 대응해 왔다. 그런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TPP를 거부한 것은 아시아의 전통적인 동맹국들의 신뢰를 잃게 하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고 지난달 17일 포린폴리시(FP)가 지적했다. 중국은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 사업과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설치로 ASEAN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영향력을 야금야금 확대해 가는 참이었다. 실제로 남중국해에서 중국과 갈등을 빚어 왔던 미국의 우방 필리핀과 베트남은 최근 무게중심을 중국 쪽으로 옮기는 모양새다. 특히 PCA 판결 직전인 지난해 6월 취임한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반미친중’ 노선을 선명히 하고 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미군의 필리핀 주둔 근거가 되는 방위협력확대협정(EDCA)을 폐기할 수도 있다고 선언하기에 이르렀다. 그는 그해 10월 처음 중국을 방문해 총 240억 달러 규모의 경제 협력을 약속받는 등 선물 꾸러미를 한아름 안았다. 지난 5월 방문에서도 각종 지원을 얻어 왔다. 마지막 남은 우방 베트남도 최근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지난달 29일 진단했다. 지난 7월 남중국해에서 스페인 석유회사인 렙솔과 벌이던 석유 시추 작업을 돌연 중단했는데, 베트남이 중국의 군사적 위협을 의식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영국 BBC방송은 동남아 석유업계 소식통의 말을 인용, 석유 시추를 중단하지 않으면 중국이 스프래틀리 군도에 있는 베트남의 군사기지를 공격하겠다고 위협했다고 전했다. 미국은 뒤늦게 ‘항행의 자유 작전’을 확대 실시하려고 한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해군이 이 작전을 매달 2~3차례로 늘려 실시한다는 방침을 세웠다고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바마 행정부 시절에는 총 4차례, 트럼프 행정부 들어 3차례 실시했던 작전을 정례화시키겠다는 것이다. ●中 “11월 아세안 회의 후 COC 개시” 지난달 6~8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ASEAN+3(한·중·일) 외교장관회의에서 ASEAN 10개 회원국 외교장관들은 공동성명을 통해 남중국해 비군사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나 2002년 채택한 ‘남중국해 행동선언’의 후속 조치인 ‘남중국해 행동준칙’(COC)의 법적 구속력 부여가 필요하다는 내용은 넣지 않았다. 베트남은 COC의 이행에 강제성을 부여하지 않으면 실효성이 없다고 주장했지만 나머지 회원국이 미온적인 태도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ASEAN 회의 후 “남중국해 상황이 대체로 안정되고 외부의 큰 방해가 없다면 오는 11월 아세안 정상회의 기간에 COC 협의의 공식 개시 선언을 고려할 것”이라고 조건부 협상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중국이 세를 과시하고 있는 지금 상황에서 COC 관련 논의가 순탄하게 진행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김민희 기자 haru@seoul.co.kr
  • 신세경, 남주혁과 진한 키스신 후일담 “어떻게 생겼는지 모를 정도로..”

    신세경, 남주혁과 진한 키스신 후일담 “어떻게 생겼는지 모를 정도로..”

    신세경이 남주혁과의 커플 연기 후일담을 털어놨다.배우 신세경은 최근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카페에서 진행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하백의 신부’) 종영 기념 공동 인터뷰에서 남주혁을 언급했다. 신세경은 극 중 대대손손 신을 섬기도록 맹세한 종의 후손 윤소아 역을 맡아 신석을 찾기 위해 인간계로 내려온 하백(남주혁)과 가슴 절절한 로맨스를 펼쳤다. 신세경은 ‘하백의 신부’가 “애정신이 예쁘게 그려진 드라마라 좋았다”며 남주혁에 대해 “가지고 있는 생각이 고리타분하지 않고 아이디어가 참신한 친구”라고 소개했다. 유난히 뜨거웠던 하백의 사멸 결심 후 이뤄진 키스신에 대해선 “상대가 어떻게 생겼는지 모를 정도로 감정이 심화된 상태였다. 격정적이라기보다는 집중했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많이 슬픈 신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대출광고 규제… ‘빚 권하는 사회’ 막는다

    대부업체 등 제2금융권 대상 강화 ‘한밤중에도 바로 승인’, ‘심사 없이 1000만원 대출 가능’ 등의 문구로 손쉬운 대출을 권하던 대부업체와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의 대출광고에 제동이 걸린다. 금융당국과 정치권 등이 ‘빚 권하는 사회’ 근절 차원에서 대출광고 규제에 나설 방침이다. 현재 국회에는 의원입법으로 대부업체나 저축은행, 신용카드사, 캐피탈사가 아예 방송광고를 하지 못하도록 하는 안과 대부업체만 방송광고를 전면 금지하는 안 등 법안 14건이 계류돼 있다. 금융위원회는 3일 “대출광고에 관한 규제를 대폭 강화해야 한다는 게 정부 입장”이라면서 “국회 논의를 거쳐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지난 7월 취임사에서 “빚 권하는 폐습은 사라져야 한다. 쉬운 대출을 조장하는 광고나 권유는 금지하고 청년들에게 빚 고통을 덜어 주려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부업체 대출 관련 방송광고는 지상파 채널에서 2007년부터 전면 금지됐다. 하지만 케이블 채널과 종합편성 채널에서는 허용한다. 저축은행도 저축은행중앙회 차원에서 대부업체와 같은 방송광고 시간제한 규제를 자율적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인터넷TV(IPTV) 보급이 보편화되면서 주문형비디오(VOD)를 통한 대부업체 대출 관련 광고는 시간대와 상관없이 방영되고 있다. 방송광고시간 규제가 도입된 2015년 7월 이후에는 총 방송광고비는 감소했지만, 광고 가능시간 감축 대비 광고비는 증가한 상태다.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 방송 3사 아나운서 메이크업 비교

    방송 3사 아나운서 메이크업 비교

    ‘겟잇뷰티 2017’에서 방송사별로 모두 다른 아나운서 메이크업 팁이 공개됐다.2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7’에는 아나운서 메이크업 전문가 김수빈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출연했다. 이날 김수빈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방송사별로 아나운서 메이크업 차이가 있느냐”는 질문에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방송사별로 아나운서 메이크업 스타일이 모두 다르다”며 “M사는 눈매가 서글서글한 이미지, K사는 단아한 스타일, S사는 신선하고 귀여운 느낌을 선호한다”고 설명했다.이어 김수빈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아나운서 메이크업은 차분하고 지적인 이미지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나운서 지망생을 위한 메이크업 노하우를 소개했다. 그녀의 노하우는 이렇다. 먼저 눈썹 결에 맞춰 빗어준 뒤 잔털을 정리한다. 눈썹이 눈 길이를 덮을 정도로 완만하게 내려가도록 그려준다. 펄감이 없는 피치 컬러의 크림 섀도를 발라준 뒤 살구톤의 섀도를 한번 덧바른다. 베이지 브라운 섀도를 쌍꺼풀 라인에 맞게 더한다. 사진=온스타일 ‘겟잇뷰티 2017’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가야사 복원 조사·연구작업 균형잡을 것”

    “가야사 복원 조사·연구작업 균형잡을 것”

    행정 미숙 성찰… 어보 전수조사 “반구대 암각화 보존 숙고해야”“문화재는 과거와 현재를 잇고 풍요로운 미래를 열어 주는 인류 공동의 자산입니다. 한번 손상되면 원상태로 돌이킬 수 없다는 철학으로 조사와 연구를 내실화하고 행정의 책임성, 전문성을 높이겠습니다.” 김종진(61) 신임 문화재청장이 31일 서울 중구 한국의집에서 열린 취임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근 문화재청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인증서 분실과 덕종어보 제작 시기 수정 논란으로 문화재 보존·관리를 관장하는 기관으로 신뢰에 타격을 입었다. 이에 대해 김 청장은 “이런 논란들은 문화재를 더욱 세심하게 연구, 보존, 관리하라는 질책으로 알고 마음을 새롭게 하겠다”며 “인증서는 자체 조사를 통해 담당 과에서 보관하던 것을 문화재청 기록관으로 옮겨 보관하도록 관리 체계를 바꿨고, 어보는 2019년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 청장은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된 가야사 복원의 조사·연구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정책이 나올 수 있도록 균형자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문화재청은 최근 가야 유적의 조사 연구 및 보존·관리를 위해 문화재청 차장을 중심으로 태스크포스(TF)를 꾸렸고, 조만간 자문위원회도 구성할 예정이다. 김 청장은 “언론에 나오는 일부 지방자치단체의 반응은 과한 측면이 있고, 가야사에 대한 이해도 부족한 것 같다”고 우려하며 “유적의 보수와 복원은 무엇보다 고증에 충실해야 하는 만큼 우선 국립문화재연구소가 내년 상반기까지 문헌과 자료를 목록화해 가치를 평가할 예정”이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울산 반구대 암각화 보존,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심의 등 쉽게 결론 나지 않는 현안도 산적해 있다. 김 청장은 “반구대 암각화는 물 부족을 호소하는 울산시와 물을 관리하는 부처, 문화재를 보존해야 하는 문화재청이 모두 연관돼 정부 갈등 관리 과제로 포함돼 있는 만큼 논의가 성숙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중앙행정심판위원회가 사업 허가 결정을 내린 오색케이블카에 대해서는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의 결정을 문화재·경제·법률 분야 전문가들과 면밀히 검토해 결과가 나오면 문화재위원회에 다시 상정해 최종 판단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지난 7일 임명된 김 청장은 전주고를 졸업하고 1975년 김제시의 지방직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문화재청장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1981년 7급 공채로 문화재관리국(현 문화재청)에서 일한 이후 2014년까지 문화재청 차장을 지내는 등 줄곧 문화재 업무를 맡아 왔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김은경號 “환경부답지 못했던 과거와 절연할 것”

    김은경號 “환경부답지 못했던 과거와 절연할 것”

    국민체감형 환경가치 변화 모색 조직개편·물관리 일원화 과제도 환경부가 31일 ‘국민과 함께 여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했다. 비전 체계에 기반해 조직 개편과 업무 재설계 등 후속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7월 장관으로 취임한 ‘김은경호’의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국민의 환경권을 지키고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공식화했다.새로운 비전은 4대강과 가습기 살균제, 설악산 케이블카 등 개발과 환경사고에서 환경부답지 못했던 과거와 절연하고 환경정책의 근본적 전환 및 새 정부의 환경가치 재정립을 담고 있다고 환경부는 설명했다. 지속가능한 경제·사회로의 전환, 환경정의 실현, 생명과 미래가치 보호, 국민참여 강화 등 4대 목표 아래 ‘모든 일이 우리 가족의 건강과 미래로 직결된다’는 16대 실천원칙도 마련했다. 특히 성과관리계획 전반에 지속가능발전의 가치를 연계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정책 변화를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김은경 장관은 “그동안 예산 투입과 같은 지표관리가 아닌 미세먼지 저감 등 국민이 원하는 결과에 대한 성과관리가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주문했다. 이어 “과거와 같이 환경부가 환경가치만 내세우면 실패 확률이 높다”면서 “지속가능발전이 환경가치를 지킬 수 있고, 환경가치가 경제발전에 걸림돌이 아니기에 모든 사안에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김은경호가 순항하기 위해서는 현안인 ‘조직 개편’과 ‘물관리 일원화’의 파고를 무리 없이 넘어야 한다. 환경부가 수량·수질을 관리하는 물관리 일원화는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의 확고한 의지에도 불구하고 국회 벽을 넘지 못하고 있다. 물관리 일원화에 따라 국토부에서 이관받을 조직은 제외하고 ‘1실 3국’을 신설하는 조직 개편은 관계부처와 협의가 진행 중이나 이견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환경부는 1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본부, 소속·산하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선포식’을 갖는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종교적 맹신의 모순과 한계…‘스튜던트’ 9월 7일 개봉

    종교적 맹신의 모순과 한계…‘스튜던트’ 9월 7일 개봉

    제69회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되며 화제가 되었던 영화 ‘스튜던트’가 국내 디지털 개봉한다. 10대 소년 베냐는 성경신봉자다. 늘 성경책을 끼고 다니며 매사 성경 말씀에 따라 살고자 한다. 그는 여학생들이 비키니를 입고, 남학생들과 함께 수영하는 것은 성경에 어긋나는 행위라며 수영수업을 거부하고, 성교육시간에도 신이 주신 능력을 인위적으로 막는 것 역시 성경에 어긋나는 행위라며 난동을 부린다. 이런 베냐를 감당하기에 선생들은 점차 지쳐가지만, 반대로 아이들에게 그는 점점 신격화되어간다. 그러던 중 생물선생인 옐레나가 이런 베냐를 우려해 ‘성경에는 성경이 답’이라며 성경공부를 시작한다. 여느 날과 같이 성경에 근거해 수업을 방해하던 베냐는 성경구절로 반박하기 시작하는 옐레나의 반응에 당황하게 된다. 마리우스 본 마옌버그의 ‘순교자’라는 희곡작품을 영화화한 작품인 ‘스튜던트’는 러시아의 신예감독 키릴 세레브렌니코프가 연출했다. 제69회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후보로 올랐고, 프랑스와 살레상(François Chalais Award)을 수상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 뿐만 아니라 제40회 예테보리국제영화제, 제60회 샌프란시스코 국제영화제, 제29회 유럽영화상, 제51회 카를로비바리국제영화제 등 16개 유수영화제에 초청돼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은 작품이다. 영화 ‘스튜던트’는 오는 9월 7일 IPTV, 디지털케이블TV, 네이버 N스토어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청소년 관람불가.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영화 ‘라라랜드’ 속 그 열차…운행 재개한 ‘앤젤스 플라이트(Angels Flight)’

    영화 ‘라라랜드’ 속 그 열차…운행 재개한 ‘앤젤스 플라이트(Angels Flight)’

    영화 ‘라라랜드’에 등장하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명물 ‘앤젤스 플라이트(Angels Flight)’가 31일(현지시간) 4년 만에 운행을 재개한다. 1901년에 완공돼 116년의 역사를 지닌 앤젤스 플라이트는 LA 다운타운 벙커힐부터 힐스트리트까지 급경사 거리를 달리는 케이블카 형태의 열차다. 90m 정도의 짧은 거리를 운행하는 앤젤스 플라이트는 세계에서 가장 짧은 철도로도 유명하다. 건설 이후 줄곧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누렸으나 크고 작은 사고로 운행 중단과 재개를 반복했다. 2001년에는 승객 사망 사고로 안전성 문제가 제기됐으며 2013년에 탈선 사고가 일어나자 운행이 중단됐다. 티켓은 단돈 1달러로, 메트로 패스 이용 시 50센트에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팟캐스트, TV 구원투수이자 실험무대

    팟캐스트, TV 구원투수이자 실험무대

    KBS에 등판… 지상파 방송 첫 활용사례 팟캐스트 형식 빌린 ‘알쓸신잡’ 등도 인기 SBS “청취자 유인” 팟캐스트 20개 운영 팟캐스트가 방송가의 새로운 ‘블루오션’이 되고 있다. 새로운 콘텐츠 발굴에 목마른 방송사들은 인기 팟캐스트를 TV로 끌어오거나, 규제가 자유로운 점을 이용해 실험적 또는 도발적인 주제를 가지고 직접 제작에 나서기도 한다.지난 19일 첫 전파를 탄 KBS2 ‘김생민의 영수증’은 팟캐스트 콘텐츠를 지상파 방송사에서 처음으로 활용한 사례다. 월급으로 받은 돈을 저축해 10억원을 모은 것으로 유명한 ‘구두쇠’ 방송인 김생민의 이미지를 앞세워 청취자의 지출 내역을 직접 분석하며 1대1 재무 상담을 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극도의 절약과 저축만을 강조해 비현실적이라는 지적도 있지만 ‘뜬구름 잡는’ 식의 재테크 강연이 아니라 생활에 밀접한 소재를 김생민 자신의 경험담으로 풀어냈다는 점이 인기 비결로 꼽힌다. 지난 6월 처음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앱스토어 팟캐스트 인기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입소문을 타면서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5분에 15분씩 6회짜리 방송으로 당당히 편성됐다. 김생민이 지적 또는 칭찬할 때 쓰는 말 “스튜핏”(어리석다) 또는 “그레잇”(잘했다)도 유행어로 떠오르고 있다. TV방송에서도 김생민과 송은이, 김숙이 함께 대화를 나누는 ‘토크 형식’을 그대로 가져온 동시에 야외에서 촬영한 자료화면 등이 추가로 삽입됐다. 이처럼 모바일과 인터넷에서 주로 유통되던 팟캐스트는 모바일 사용이 점점 활발해지면서 최근 방송사 PD들이 가장 주목하고 있는 분야로 꼽힌다. 사전 기획에서부터 제작, 편성까지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야 하는 TV 방송에 비해 팟캐스트는 비교적 자유롭게 제작, 유통할 수 있기 때문에 주제가 훨씬 다양하다. 시청률을 고민해야 하는 제작진 입장에서는 사전에 온라인 청취자들을 미리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김생민의 영수증’ TV연출을 맡은 안상은 PD는 “팟캐스트에선 트렌드 파악이 용이하고 방송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인물이나 주제들을 찾을 수가 있어 PD들이 관심을 갖는 분야”라면서 “실험적인 시도가 가능하면서도 (팟캐스트에서) 이미 검증됐다는 점에서 안정적”이라고 설명했다. 25년차 방송인이지만 TV에서는 그닥 조명을 받지 못했던 김생민 역시 팟캐스트를 통해 스스로 자신의 역량을 입증한 셈이다. 특히 재미와 지적 욕구를 동시에 충족시키려는 시청자들이 늘어나면서 예능과 교양의 중간 지점의 팟캐스트 형식이 차용되고 있다. 지난달 7%대 시청률(유료 플랫폼 기준)로 인기를 끌었던 tvN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은 팟캐스트 ‘지대넓얕’(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의 형식과 유사하다. 2014년 시작해 최근 끝난 팟캐스트 ‘지대넓얕’은 채사장, 깡샘, 독실이, 김도인 등 4명의 진행자가 역사, 경제, 정치, 사회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누며 대중들과 지식을 공유하는 토크 방송으로, 온라인 카페 회원만 5만 8000명에 이를 정도로 화제가 됐다. ‘알쓸신잡’에서는 가수 유희열이 진행을 맡고 작가 유시민, 맛칼럼니스트 황교익, 소설가 김영하, 물리학자 정재승 등 4명의 유명인사가 국내 여러 지역을 여행하면서 그 지역의 음식과 인물, 역사, 정치 등의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주제를 확장하고 볼거리를 더했다. JTBC ‘썰전’이나 TV조선 ‘강적들’ 같은 정치 토크쇼 역시 팟캐스트 형식을 취하고 있다. 새로운 청취자들을 끌어오기 위해 방송사는 일찌감치 팟캐스트 제작에 뛰어들었다. SBS는 지난해 7월 ‘고릴라팟’을 개설해 20개가 넘는 팟캐스트 방송을 제작하고 있다. 팟캐스트뿐만 아니라 유튜브나 네이버웹 등에서 선보여 인기를 끈 동영상 콘텐츠를 TV 프로그램으로 제작하기도 한다. 이달 초 SBS에서 특집 방영된 ‘양세형의 숏터뷰’는 지난해 자사의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모비딕’에서 화제가 됐던 웹 예능 프로그램을 TV판으로 확장한 것이다. 케이블TV 엠넷에서는 연예기획사 SM과 미스틱이 합작해 웹용으로 만든 음악 예능 프로그램 ‘눈덩이 프로젝트’를 매주 화요일 TV로 방영한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문제적 남자’ 김준헌 비서관 “공무원은 붙지 못하면 얻는 게 없어”

    ‘문제적 남자’ 김준헌 비서관 “공무원은 붙지 못하면 얻는 게 없어”

    ‘문제적 남자’ 김준헌 비서관이 공시생들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문제적 남자’에는 게스트로 국회의장실 행정비서관 김준헌 씨가 출연했다. 김준헌 씨는 “행정 비서관이다. 5급 공무원이다. 국회의장실에서 행정 업무를 처리하고 의장님이 관심 있는 사업을 담당한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또 “제30회 입법고시에 합격했다. 30회 입법고시의 일반 행정직렬 경쟁률이 422대 1이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요즘 공무원을 준비하는 분들이 많은데 어떤 조언을 하고 싶나?”라는 질문을 받은 김준헌 씨는 “준비 전에는 누구나 이런 생각을 갖는다. ‘나도 조금만 공부를 하면 되겠지’라고. 나도 그런 자만이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상대평가이다 보니 한두번 떨어지면 자신감도 함께 떨어지더라”라며 실패의 쓴맛이 주는 자신감 하락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공시가 인생의 전부라는 생각은 위험하다”라며 “공무원은 붙지 못하면 얻을 게 거의 없다. 그 시간을 그냥 날려보내는 거다. 대안을 항상 가지고 있어야 한다. 공무원이 아니더라도 내가 하고 싶은 것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통 3사 갤노트8 특수 ‘올인’

    이통 3사 갤노트8 특수 ‘올인’

    삼성도 역대 최대 체험존 오픈지난주 공개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이 다음달 15일부터 국내에 판매될 예정인 가운데 이로 인한 특수(特需)를 잡기 위해 이동통신 3사가 전방위 마케팅 작전에 들어갔다. 상반기 ‘갤럭시S8’ 출시 이후 특별한 히트작이 없고, 통신비 인하에 따른 대기 수요 등으로 시장이 침체된 상황에서 갤럭시노트8이 시장 활성화의 마중물이 돼 줄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도 역대 최대 규모의 판촉 행사에 들어갔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는 27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갤럭시노트8 체험존을 운영하고 다음달 7일부터 14일까지 사전 예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정확한 제품 가격은 다음달 6~7일 공개된다. SK텔레콤은 1200여개 공식인증 매장에서 체험존을 열고 자사 온라인 쇼핑몰인 ‘T월드 다이렉트’에서 ‘입고 알림’ 문자 서비스를 제공한다. 알림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이 ‘갤럭시S8’ 출시 때보다 2배 정도 늘었다고 SK텔레콤 측은 밝혔다. T월드다이렉트로 사전 예약을 한 뒤 개통한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텀블러 및 음료 쿠폰, ‘트로이카’ 볼펜 세트, 대용량 보조배터리, ‘고릴라’ 글래스 케이스 중 하나를 제공하고, 별도로 액정보호 필름 2장을 준다. KT도 전국 900여개 매장에 사전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올레샵 직영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한 고객에게 무선충전 패드, 샤오미 보조배터리, 고급필름, C타입 충전기 등을 준다. LG유플러스는 스마트폰 케이스 및 강화 유리, 무선충전 패드, 다기능 멀티케이블 및 C타입 케이블, 가정용 급속충전기가 포함된 ‘스페셜 기프트 박스’ 등을 준다. 삼성전자도 역대 최대 규모의 체험존을 운영하기로 했다. 전국 80여곳의 ‘갤럭시 스튜디오’에 체험존을 운영하고, 오는 10월까지 갤럭시스튜디오를 120여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갤럭시노트8을 사전 예약 후 개통하면 모델별로 사은품을 준다. 저장용량 기준 256GB를 선택한 경우 AKG 블루투스 스피커나 휴대용 프린터 ‘네모닉’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64GB 선택 고객은 삼성 정품 액세서리 10만원 할인 쿠폰을 받게 된다. 모델과 상관없이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레드’ 3개월 이용권을 주고, 이와 별도로 다음달 말까지 개통하는 모든 고객에게 ‘액정 파손 교체비용 50% 쿠폰’을 준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인생술집’ 신동엽, “대마초 조사 후 신문 1면, 턱 신경 쓰여”

    ‘인생술집’ 신동엽, “대마초 조사 후 신문 1면, 턱 신경 쓰여”

    신동엽이 과거 두 턱으로 찍힌 기사 사진이 신경 쓰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5일 새벽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인생 술집’에서는 배우 장서희와 가수 김현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다이어트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고, 유라는 “특히 기사 사진이 잘 나오기 힘들다. 아무 각도에서 찍기 때문에”라며 고민을 전했다. 이에 신동엽은 “내가 1999년도에 대마초로 경찰서에 가지 않았냐. 나는 법을 어겼으니까 조사를 받고 나와서 구치소로 가야 했다. 그런데 그 길에 포토라인이 있더라. 사진과 인터뷰를 해야 했다”라며 과거를 언급했다. 이어 그는 “담담하게 나가서 심경을 고백하고 차를 타고 구치소로 향했다. 다음 날 스포츠 신문 1면에 내 사진이 나갔다. 그런데 너무 움츠린 나머지 두 턱으로 찍혔다. 순간 내 처지를 잊어버리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희철은 “과거 내가 누구를 투표했는지 대선 투표용지가 기사 사진에 찍혀서 난리가 났다. 민낯 100%로 찍혔다. 그런데 내가 누굴 찍었는지 나온 건 신경도 안 쓰이고 얼굴이 붓고 그런 것만 신경 쓰이더라”라며 공감했다. 또한 김희철은 “당시 회사에서 전화가 와 ‘너 진짜 투표용지 찍혔냐’라고 물었는데 ‘사진이 너무 못 나왔다’라고 말했다. 그랬더니 관계자가 ‘그게 문제야?’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인영, 첫 남친보다 10cm 커 “키가 커서 옷이…”

    정인영, 첫 남친보다 10cm 커 “키가 커서 옷이…”

    정인영 아나운서의 남다른 비율이 화제다. 정인영 아나운서가 25일 오전 서울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tvN 예능 ‘소사이어티 게임2’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정인영이 남다른 비율로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끌었다. 과거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정인영은 “내가 키가 커서 옷을 협찬 받으면 많이 짧아진다”며 자신을 둘러싼 노출증을 해명했다. 이어 “그런 옷을 입고 방송에 나가면 노출증이 있다는 식으로 기사가 올라왔다”며 “그걸 본 아버지가 ‘그 방송을 꼭 나가야겠냐’고 하셨다. 어머니는 더 속상해 하셨다. ‘너 시집 갈 수 있겠냐’고 물어보시곤 하셨다”고 덧붙였다. 정인영 키는 176cm다. 한편 ‘소사이어티 게임2’는 두 개의 대립된 사회로 이루어진 통제된 원형 마을에서 22명의 출연자가 13일간 펼치는 모의 사회 게임 쇼. 서로 다른 분야의 22명 참가자가 모여 게임을 통해 우승자를 가린다. 개그맨 장동민, 줄리엔강, 이천수, 이준석, 김광진, 엠제이킴, 조준호, 유승옥, 고우리, 정인영, 캐스퍼, 학진 등이 출연하며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주간아이돌’ 선미, 반전 집순이 등장 “마트도 안가”

    ‘주간아이돌’ 선미, 반전 집순이 등장 “마트도 안가”

    ‘주간아이돌’ 선미가 집순이라고 고백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 아이돌’에는 선미와 청하가 출연했다. 이날 정형돈은 선미에게 일할 때 아니면 집에만 틀어박혀 있다는 풍문을 들었다고 말했다. 데프콘이 “나도 집돌이다”라고 공감을 표하자 선미는 “마트는 가실 거 아니에요? 전 마트도 안 가요”라며 자신이 심각한 집순이라고 밝혔다. 선미는 평소 집에서 과학 다큐멘터리를 보거나 과학 도서를 읽는다고 털어놨다. 선미는 “제가 저런 거에 관심이 많다. 우주, 시간, 빛 이런 게 재밌다”며 자신의 취미를 설명했다. 선미는 “시간이 가는 게 너무 신기하다. 시간이 실재하는 건지. 시간이라는 게 되게 미스터리다”라며 요즘에는 시간에 심취해 있다고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장겸 MBC 사장 “불법적·폭압적 방식에 밀려 퇴진하는 일은 없을 것”

    김장겸 MBC 사장 “불법적·폭압적 방식에 밀려 퇴진하는 일은 없을 것”

    김장겸 MBC 사장이 23일 “불법적이고 폭압적인 방식에 밀려 저를 비롯한 경영진이 퇴진하는 일은 절대로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김 사장은 이날 열린 MBC 확대간부회의에서 “정치권력과 언론노조가 손잡고 물리력을 동원해 법과 절차에 따라 선임된 경영진을 교체하겠다는 것은 MBC를 또 ‘노영방송사’로 만들겠다는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김 사장은 “언론노조가 회사를 전면파업으로 몰고 가려는 이유는 한가지로 밖에 생각할 수 없다”며 “정치권력과 결탁해 합법적으로 선임된 경영진을 억지로 몰아내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 등의 최근 공영방송 정상화 관련 발언을 언급하며 “공영방송이 무너지고 안 무너지고는 대통령과 정치인이 판단할 문제가 아니다”라며 “과거 광우병 보도와 한미 FTA, 노무현 대통령 탄핵, 김대업 병풍 보도 등의 사례로 볼 때 시청자나 역사의 판단은 다른 것이었다”고 주장했다. 김 사장은 “대통령과 여당이 압박하고 민주노총 산하 언론노조가 행동한다고 해서 합법적으로 선임된 공영방송의 경영진이 물러난다면 이것이야말로 헌법과 방송법에서 규정한 언론의 자유와 방송의 독립이라는 가치가 무너지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냐”며 “방송의 독립과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서라도 정치권력과 언론노조에 의해 경영진이 교체되는 선례를 남겨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까지 모두 12번의 파업을 할 때마다 MBC의 브랜드 가치는 뚝뚝 떨어졌다. 낭만적 파업으로 과거의 잘못을 다시 답습하는 방식은 이제 그만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는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총파업을 위한 투표를 진행한다.파업 투표에 앞서 이날 기준 소속 기자·PD·아나운서 등 350여명이 제작중단 또는 총파업을 결의해 사실상 총파업이 확정적이다. < 김장겸 MBC 사장 발언 전문 > 존경하는 임직원 여러분 내일부터 민주노총 소속 언론노조 MBC본부는 또다시 파업 찬반투표를 한다고 합니다. 그 결과에 따라 9월 4일부터는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이미 시사제작국과 보도국, 콘텐츠제작국 등의 구성원 200여 명은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이로 인해 일부 프로그램은 결방되고 있고, 제작 차질도 빚어지고 있습니다. 전면파업으로 확대될 경우 더 많은 프로그램의 제작 차질은 물론, 광고 등에도 심각한 타격을 받을 것입니다. 지금 지상파 방송사를 둘러싼 방송환경은 역대 최악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광고시장의 전체 규모는 정체되어있는데, 네이버 1개 회사의 광고매출이 지상파 3사와 신문매체를 모두 합한 것보다 많고, 케이블 방송들도 앞 다퉈 히트작을 내 놓으며 지상파의 경쟁매체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7월까지 우리 회사 광고매출은 작년에 비해 16%가 줄었고, 경쟁사인 SBS에게도 1백억 원 이상 뒤지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역량의 100%가 아니라 200%를 쏟아 부어도 이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그런데도 언론노조 MBC본부는 억지스러운 주장과 의혹을 앞세워 전면 파업을 하겠다고 합니다. 본 적도 없는 문건으로 교묘히 ‘블랙리스트’라는 단어로 연결해 경영진을 흔들고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기획된 것으로 보입니다. 상식적으로 제가 그런 문건이 왜 필요했겠습니까? 오히려, 진정한 의미의 블랙리스트는 자신들의 성향과 다르다고 배포한 부역자 명단일 것입니다. 언론노조가 회사를 전면파업으로 몰고 가려는 이유는 한 가지로 밖에 생각할 수 없습니다. 유례없이 언론사에 특별근로감독관을 파견하고, 각종 고소·고발을 해봐도 경영진에게 책임을 물을 근거가 없으니, 이제는 정치권력과 결탁해 합법적으로 선임된 경영진을 억지로 몰아내려는 게 아닌가 하는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난 10년간 공영방송이 참담하게 무너졌다”는 발언에 이어, 여당 인사가 “언론노조가 방송사 사장의 사퇴를 당연히 주장할 수 있다”며 언론노조의 직접 행동을 부추기는 듯한 발언을 했습니다. 그리고는 ‘홍위병’을 연상케 하듯 언론노조가 총파업으로 직접 행동에 나서겠다고 선언한 것입니다. 방송통신위원장은 “방통위가 방문진 이사를 해임할 수 있고 사장도 교체할 수 있다”고 말하며 정치적 압박의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공영방송이 무너지고 안 무너지고는 대통령과 정치인이 판단할 문제라고 보지 않습니다. 과거 광우병 보도와 한미 FTA, 노무현 대통령 탄핵, 김대업 병풍 보도 등의 사례에 비추어 보았을 때 시청자나 역사의 판단은 다른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이 자리에서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이러한 불법적이고 폭압적인 방식에 밀려, 저를 비롯한 경영진이 퇴진하는 일은 절대로 없을 것이란 겁니다. 대통령과 여당이 압박하고 민주노총 산하 언론노조가 행동한다고 해서 합법적으로 선임된 공영방송의 경영진이 물러난다면, 이것이야말로 헌법과 방송법에서 규정한 언론의 자유와 방송의 독립이라는 가치가 무너지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정치권력과 언론 노조가 손을 맞잡고 물리력을 동원해 법과 절차에 따라 선임된 경영진을 교체하겠다는 것은 MBC를 김대업 병풍 보도나 광우병 방송, 또 노영방송사로 다시 만들겠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입니다. 방송의 독립과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서라도 정치권력과 언론노조에 의해 경영진이 교체되는 선례를 남겨서는 안됩니다. 그렇게 해야 MBC가 정치권력과 고리를 끊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우리에겐 2012년 170일 파업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당시 파업의 이유로 삼은 것은 한미FTA 반대집회 보도를 적극적으로 다루지 않고 불공정하게 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보십시오. 한미FTA는 대표적으로 잘된, 성공한 외교적 성과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문화방송은 지금 파업을 외치고 있는 일부 언론노조 소속 조합원들만의 회사가 아닙니다. 정규직을 비롯하여 계약직, 협력직 직원에 작가와 스텝까지 모두 합하면, 2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터전삼아 삶을 가꾸고 있는 소중한 일터입니다. 언론노조 소속 일부 정규직 사원들이 주도해서 회사를 나락으로 몰고 간다면 이곳에 생계를 맡기고 있는 다른 직원들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문화방송은 지금까지 모두 12번의 파업을 했습니다. 파업을 할 때마다 MBC의 브랜드 가치는 계단식으로 뚝뚝 떨어졌으며 그 때마다 경쟁사들이 성장할 기회를 만들어 줬습니다. 결과가 눈에 뻔히 보이는데도 낭만적 파업으로 과거의 잘못을 다시 답습하는 방식은 이제 그만둬야 합니다. 임직원 여러분 지금 업무가 과중하고 힘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면 파업으로 전환되면 더욱 힘들어질 것입니다. 파업 기간도 지난 170일간의 파업 때보다 훨씬 더 길어질 것입니다. 정치권력의 압제도 더욱 강해질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 상황을 당당하게 극복하고 자신감으로 이겨내야 합니다. 이곳 문화방송은 우리가 포기할 수 없는 가치이자 삶의 터전이기 때문입니다. 국민과 시청자와의 약속을 지키는 방송을 위해, MBC의 공멸이 아니라 MBC의 미래를 위해, 회사를 끝까지 지켜낼 수 있도록 맡은 바 자리에서 함께 최선을 다 해 봅시다. 제가 취임 후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방송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불순한 내용이 아닌 거라면 제작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할 것임을 약속한 바 있고, 그렇게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이중 잣대의 편향성 압력에 굴하지 않고 공정보도를 위해서 노력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앞으로도 특정 단체나 정치집단의 압력에 굴하지 않고 제작 자율성과 공정보도를 위해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여의도 사옥개발을 비롯해 MBC의 백년대계를 위한 먹거리도 잘 준비해 나갈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저와 경영진을 믿고 굳건하게 함께 갑시다. 갖은 어려움에도 MBC의 미래를 위해 애쓰고 계신 간부 여러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국 유명 관광지서 번지점프 사고 ‘아찔’

    중국 유명 관광지서 번지점프 사고 ‘아찔’

    중국에서 번지점프 로프가 분리되면서 10대 관광객이 강물로 추락했다. 관광객은 다행히 목숨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2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미러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18일 오후 1시 20분쯤 중국 베이징 서부외곽지역에 위치한 스두(십도) 협곡에서 발생했다. 약 48미터 높이의 번지점프 로프가 갑자기 분리되면서, 절벽 아래로 몸을 던진 17세 소녀가 그대로 강물로 떨어진 것이다.다행히 소녀는 곧바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는 안정을 되찾았다고 매체는 전했다. 번지점프 업체 측은 장비에는 문제가 없었다며 직원의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중국 스두 협곡은 베이징의 가장 유명한 교외 유원지이자 피서구역이다. 이곳에서는 미끄럼틀, 래프팅, 공중활강, 케이블, 번지점프 등을 즐길 수 있다. 사진·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SNL9 워너원, ‘멍뭉美’ 강다니엘부터 ‘순수’ 황민현까지 “남친의 정석”

    SNL9 워너원, ‘멍뭉美’ 강다니엘부터 ‘순수’ 황민현까지 “남친의 정석”

    워너원(Wanna One)을 tvN ‘SNL9’에서 한번 더 만난다. 19일 방송되는 ‘SNL 코리아 시즌9(SNL9)’의 호스트로 워너원이 한번 더 출격한다. 전 시즌 최초 2주 편성으로 인해 워너원 전 멤버들을 다시 한번 만날 수 있는 것. 지난주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기준 전국 가구 시청률이 평균 2.6%, 최고 3.4%까지 올라 시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무서운 신인임을 입증한 워너원은 이번주에도 색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전망이다. ‘3분 남자친구2’ 코너를 준비한 워너원 멤버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주 ‘남자친구의 표본’을 보여준 다섯 멤버들에 이어 이번 주 ‘3분 남자친구’에서는 강다니엘, 김재환, 라이관린, 박우진, 윤지성, 황민현이 SNL 크루들과 완벽한 케미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 워너원 멤버들이 보여줄 ‘남친의 정석’이 어떻게 그려질지 이목이 집중된다. 먼저 강다니엘은 여심을 사로잡는 ‘남자의 미소’를 보여줄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크루 장도연의 남자친구로 등장해 ‘내 마음을 열어주는 남자친구’를 연기할 예정. 여심을 사로잡는 특급 외모와 옷차림까지 어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강다니엘이 이날 방송에서 남자다움과 귀여움을 모두 발산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과연 어떤 매력으로 토요일 밤 안방을 강타할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황민현의 ‘순수한 남자친구’, 김재환의 ‘고막 남자친구’, 라이관린의 ‘예쁜 남자친구’, 박우진의 ‘에너제틱 남자친구’, 윤지성의 ‘나만 챙겨주는 남자친구’가 시청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지난주에 이어 호스트 워너원의 멤버들이 ‘3분 남자친구’를 선보인다. 지난주에 볼 수 없었던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워너비 남자친구의 완성판을 시청자들께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워너원의 끝을 모르는 매력을 탐구할 수 있는 ‘SNL 코리아 9’는 오는 19일(토)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AOA 혜정, 당당한 비키니 자태 “의외로 친근한 몸매?”

    AOA 혜정, 당당한 비키니 자태 “의외로 친근한 몸매?”

    걸그룹 AOA 멤버 혜정의 비키니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9’에서 혜정은 개그맨 김준현과 함께 ‘살남자’ 코너에 등장했다. ‘살남자’의 배경은 수영장. 혜정은 진한 보라색 비키니를 입고 등장해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뽐냈다. 독특한 헤어스타일은 깜찍한 매력을 더했다. 혜정은 “나 8등신이잖아”라며 깊은 곳으로 들어갔지만 결국 물에 빠져 허우적댔다. 이때 ‘살남자’ 김준현이 나타나 엄청난 양의 물을 단숨에 먹어치우며 혜정을 구해냈고 혜정은 김준현에게 감동을 받으며 그에게 안겼다. 네티즌들은 “혜정 몸매 당당하네”, “의외로 친근한 몸매”, “깡 마르지 않아서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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