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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텔 델루나’ 이지은, 치명적 미모로 안방 홀렸다 “첫방부터 시청률 1위”

    ‘호텔 델루나’ 이지은, 치명적 미모로 안방 홀렸다 “첫방부터 시청률 1위”

    tvN ‘호텔 델루나’가 첫방 시청률 7.3%로 출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오충환) 첫 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가구 평균 7.3%, 최고 8.7%로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도 평균 4.8%, 최고 6.4%를 기록하며 전채널 포함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유료플랫폼 전국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밤이 되면 떠돌이 귀신들에게만 그 화려한 실체를 드러낸다는 호텔 델루나의 시작, 그리고 오랜 세월 그곳에 묶여있던 아름답지만 괴팍한 호텔 사장 장만월(이지은 분)과 엘리트 호텔리어 구찬성(여진구 분)이 인연을 맺게 되는 이야기가 짜임새 있게 그려졌다. 여전히 베일에 싸인 장만월의 과거와 영문도 모른 채 령빈(靈賓) 전용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이 될 위기에 처한 구찬성의 이야기는 호기심을 자극했고, 매 순간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약 천 년여 전, 자기보다 몇 배는 큰 관을 이끌고 끝없는 황야를 걷던 장만월. 그녀는 자신 때문에 목숨을 잃은 사람들을 위해, 죽은 자들의 영혼을 쉬게 해준다는 객잔을 찾고 있었다. 하지만 그곳은 귀신만이 갈 수 있는 곳. 죽어야만 갈 수 있다면, 당장 죽어서라도 가겠다며 자신의 목에 칼을 겨눈 그녀에게 “오만하고 어리석고 자기 연민에 빠진 가엾은 인간”이라던 마고신(서이숙 분)은 “네 발로 네 죗값을 치를 곳을 찾았으니, 죗값을 치러봐라”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 채 떠났다. 그곳에 생긴 나무 한 그루는 이내 하늘 높이 자랐고 거대한 가지를 뻗었다. 그리고 주변엔 객잔이 만들어졌고, 거대한 보름달이 이를 비췄다. “망자들의 쉼터가 될 달의 객잔”의 시작이었다. 세월이 흐르면서 ‘달의 객잔’은 ‘만월당’, ‘만월관’, 그리고 ‘호텔 델루나’로 이름은 바뀌었지만, 그 자리를 지켰다. 바뀌지 않은 것은 딱 하나, 천년이 넘는 세월 동안 지긋지긋하게 존재하고 있는 호텔 사장 장만월이었다. 1989년 서울, 밤이 되자 어김없이 델루나의 간판에 불이 켜졌고 다소 초라하게 서 있던 외관은 화려하게 변했다. 귀신에게만 보인다는 실체였다. 그곳에 도둑질하다 들켜 숨을 곳을 찾다 발을 들이게 된 사람 구현모(오지호 분). 호텔 델루나가 어떤 곳인지 감도 못 잡고 구경 다니던 그는 “돈 주고 사지 말고 꽃 따와 줘도 돼”라던 어린 아들이 생각나 나무에 핀 꽃을 땄다. 그 순간, 생령이 호텔에 들어온 게 화가 난 장만월이 어느새 나타나 그의 가슴을 밟아 누르고 있었다. 구현모는 어쩔 수 없이 자신을 살려주는 조건으로 20년 후에 “아들을 잘 키워서 날 줘”라는 그녀와 약속을 하고 말았다. 병원에서 눈을 떴을 땐, 모든 게 꿈이라고 생각했을 터. 하지만 그의 통장으로 1억 원의 돈이 입금됐고, 약속을 무르기 위해 호텔을 찾았지만 평범한 모습의 델루나를 알아보지 못했다. 시간은 흘렀고 그의 아들 구찬성은 잘 자라 엘리트 호텔리어가 됐다. 20년 동안 한국에 들어오지 않겠다는 아버지와의 약속을 지키고, 21년 만에 귀국한 그는 고급 호텔에 출근을 앞두고 있었다. 그런데 어김없이 도착한 생일 선물, 달맞이꽃 화분이었다. 21년 전, 장만월은 구현모가 살아 돌아간 순간부터 약속을 잊지 않도록 매년 꽃을 보냈던 것. 그러나 이번엔 달랐다. ‘귀하가 저희 호텔 델루나에 고용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적힌 카드가 함께 왔기 때문. 구찬성은 과감하게 무시하고 지하철에 올랐다. 아버지가 약속했다는 20년이 지났기 때문. 하지만 그를 기다리고 있던 장만월은 “내일부터 와서 일해”라고 명했다. 거절을 당하고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오히려 “이번 생일 선물은 다른 걸 줄게”라며 그의 눈에 입김을 불었고, 구찬성은 귀신을 보게 됐다. 혼비백산해 도망치는 그가 재미있다는 듯 구경만 하던 장만월. 그래도 귀신에게 당하기 전에 구해는 줬다. 어쩌다 장만월과 맛집을 가고, 그녀의 심부름까지 하게 된 구찬성. 그러나 자리를 비운 사이, 의문의 노인이 장만월을 향해 흉기를 꽂았다. 놀라서 달려온 그에게 장만월은 마지막으로 도망갈 기회를 주겠다고 했다. 하지만 구찬성은 도망가는 대신 어디선가 리어카를 끌고 왔고, 장만월은 그의 그런 연약함이 마음에 들어버렸다. 결국 “내가 널 포기해줄 마지막 기회를 놓쳤어”라며 묘한 미소를 띈 장만월과 당황스럽고 무섭기만 한 구찬성. 다음 회가 벌써부터 기다려지는 짜릿한 엔딩이었다. 2회는 14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포토] 케이블카 운행중단 안내문 살펴보는 관광객들

    [포토] 케이블카 운행중단 안내문 살펴보는 관광객들

    14일 서울 중구 남산케이블카 매표소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운행 중단 안내문을 살펴보고 있다. 지난 12일 오후 국내외 관광객 20명을 태운 남산 케이블카가 승강장으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안전펜스와 부딪혀 7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업체 측은 피해를 입은 시민과 여행객에게 사과의 뜻을 밝힌 한편 기기 재정비 및 점검 후 관계 기관을 통한 공식 안전 검증 후 운행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7.14 연합뉴스
  • 남산케이블카 운행 담당자 입건…“시민·여행객에 사과”

    남산케이블카 운행 담당자 입건…“시민·여행객에 사과”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지난 12일 서울 남산케이블카 사고 당시 케이블카 운행 제어를 담당한 업체 직원 A씨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사고 당일 경찰 조사에서 “전방 주시 태만으로 케이블카 제동이 늦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 외에 케이블카 운영업체 관리감독자들에 대해서는 법률 검토를 거쳐 사고 책임이 인정되는지를 따져보고 (추가) 입건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전날 오후 7시 15분쯤 승객 20명이 탑승한 서울 남산케이블카가 승강장으로 내려오던 중 속도를 줄이지 않아 안전 펜스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객 7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부상자 중에는 필리핀과 일본 국적 외국인도 각각 1명씩 있었다. 현재는 케이블카 운행을 중단한 상태다. 한편 운영업체인 한국삭도공업은 자사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려 “‘정위치 정지 장치’가 밀려 케이블카가 승강장 정치 위치를 벗어나 멈췄다”며 “부상자 7명의 부상 정도는 경미해 당시 귀가했지만, 추가 치료가 필요하면 즉시 의료 지원을 받도록 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업체 측은 이어서 “예기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과 여행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현재 기기를 재정비, 점검하고 있으며 관계 기관을 통한 공식 안전 검증 실시 후 운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방 주시 소홀”…남산케이블카 운행 담당자 입건 예정

    “전방 주시 소홀”…남산케이블카 운행 담당자 입건 예정

    ‘서울 남산케이블카 사고’를 수사하는 경찰이 당시 케이블카 운행 담당자를 입건하기로 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케이블카 운영업체 직원 A씨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A씨는 사고 당일 경찰 조사에서 “전방 주시 태만으로 케이블카 제동이 늦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 외에 케이블카 운영업체 관리감독자들에 대해서는 법률 검토를 거쳐 사고 책임이 인정되는지를 따져보고 입건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2일 오후 7시 15분쯤 승객 20명이 탑승한 서울 남산케이블카가 승강장으로 내려오던 중 속도를 줄이지 않아 안전 펜스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객 7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부상자 중에는 필리핀과 일본 국적 외국인도 각각 1명씩 있었다. 현재는 케이블카 운행을 중단한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남산케이블카 사고, 직원 부주의로 제동 늦어

    [속보]남산케이블카 사고, 직원 부주의로 제동 늦어

    지난 12일 저녁 서울 남산케이블카가 속도를 줄이지 않고 안전펜스와 부딪쳐 승객 7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 원인은 운행 직원의 부주의 때문으로 밝혀졌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케이블카 운행제어를 담당하는 운영업체 직원 A씨는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A씨는 사고 당일 경찰 조사에서 “전방 주시 태만으로 케이블카 제동이 늦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오후 7시 15분 승객 20명이 탑승한 서울 남산케이블카가 승강장으로 내려오던 중 속도를 줄이지 않고 안전펜스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객 7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부상자 중에는 필리핀과 일본 국적 외국인도 각각 1명씩 있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서울 남산케이블카 운행 중 고장나 안전펜스 충돌…7명 부상

    서울 남산케이블카 운행 중 고장나 안전펜스 충돌…7명 부상

    서울의 대표 관광상품인 남산 케이블카가 승강장으로 내려오던 도중 기기 고장으로 안전 펜스와 충돌해 7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2일 오후 7시 15분쯤 남산 케이블카가 승강장으로 내려오던 중 안전펜스에 부딪혔다. 이 사고로 탑승했던 승객 가운데 7명이 다쳤고 이 중 5명이 인근 병원으로 실려갔다. 현재까지 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확인된 부상자는 남성 3명, 여성 4명으로 이 중에는 필리핀·일본 국적 외국인도 각각 1명씩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현장에 있던 직원 1명도 가벼운 상처를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고 케이블카 업체 관계자는 전했다. 남산케이블카는 평소 오후 11시까지 운행을 하지만, 이날 사고 이후 케이블카 운행은 중단된 상태다. 케이블카를 운영하는 한국삭도공업 측은 사고 직후 ‘금일 기계 정비로 인하여 운행이 중단되었다. 상·하부 매표실에서 전액 환불 조치해 드리고 있다.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는 내용을 한국어, 영어, 중국어로 적어 안내했다. 미리 케이블카 탑승 티켓을 구매한 뒤 이날 오후 9시 50분께 매표소에 온 외국인 관광객들은 “무슨 문제가 있냐”, “왜 케이블카 운행을 하지 않냐”고 물은 뒤 당황한 표정으로 발걸음을 돌리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남산 정상에서 내려오던 케이블카가 기기 고장으로 승강장에 제대로 멈춰서지 못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24시 손맛 짜릿한 수상리조트… 스피드·스릴 만점 어벤저스 보트

    24시 손맛 짜릿한 수상리조트… 스피드·스릴 만점 어벤저스 보트

    날씨가 한여름을 향해 가면서 한정된 공간을 뛰어넘는 물놀이 시설들이 관심을 끌고 있다. 워터파크 하면 떠오르는 실내, 혹은 일정 규모의 야외 공간을 넘어 아예 바다와 강을 테마파크의 무대로 삼고 있다. 제주 바다에는 ‘1천만 도시 어부’들의 낚시 욕구를 한껏 해소할 수 있는 ‘아일랜드 에프(F)’가 떠 있고, 북한강 청평호에는 세상 모든 물놀이 시설들을 모아 놓은 듯한 ‘캠프 통 포레스트’가 들어섰다. 둘 다 바지선을 활용했고, 숙소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 공통점이다. ●제주 ‘아일랜드 에프’… 도시어부의 낙원 서귀포 성산항에서 배로 5분 남짓한 거리. 성산일출봉과 우도 사이의 바다 위에 2층짜리 해상 건물이 떠 있다. 숙박 스타트업 에프가 운영하는 해상리조트 ‘아일랜드 에프’다. 원래 제주 성산 주민들이 운영하던 ‘제주 마린리조트’를 인수한 뒤 시설 개보수를 거쳐 지난 1일 공식 오픈했다. 아일랜드 에프는 가로 15m, 세로 50m 바지선 위에 세워진 2층짜리 리조트다. 1층은 낚시 체험 공간과 레스토랑, 2층은 객실(15실)로 운영된다. 바지선 외에 승객을 실어나르고 바지선을 끄는 선박 각 1척 등 모두 3척의 배로 이뤄졌다. 아일랜드 에프는 1000만명에 달한다는 ‘도시어부들’의 욕구를 한껏 풀 수 있는 리조트다. 바다에서 잠을 자며 줄곧 낚시만 할 수 있다. 추레한 몰골의 아저씨들만 득실댈 것 같지만, 외려 젊은 가족과 여성층의 방문율이 더 높다. 꼭 하루를 머물지 않더라도 3시간짜리 낚시 체험만 이용할 수도 있다. 잡은 물고기는 ‘에프 코인’으로 바꾼 뒤 선내 레스토랑에서 쓸 수 있다. 일반적인 체험낚시와 달리 잡은 물고기로 회를 떠주지는 않는다. 바지선은 무동력선이다. 주의보가 내리지 않더라도 파도가 세면 곧바로 성산항으로 들어온다. 바지선 1층은 전체가 체험낚시 공간이다. 성산일출봉을 보며 낚시를 할지, 우도를 보며 할지는 ‘옵션’이다. 배엔 낚시 장비가 갖춰져 있다. 낚시 체험료에 장비 대여료가 포함돼 있어 말만 하면 낚싯대를 내준다. 물론 개인 장비를 갖고 있는 이들은 이를 활용해도 된다. 업체에서 제공하는 것은 짧은 선상용 낚싯대다. 미끼를 달고 봉돌을 바닥까지 내려준 뒤 살살 고패질을 하면 물고기들이 덜컥 문다. 바닥층 어종을 공략하는 낚시이다 보니 잡히는 것도 대체로 놀래미 종류다. 간혹 아지라 불리는 전갱이 새끼가 잡히기도 하는데 이는 흔치 않은 경우다. 서울에서 온 한 체험객은 잡힌 아지를 그대로 미끼로 활용해 달고기를 낚아 올리기도 했다. 입질은 잦은 편이다. 포식성이 강한 놀래미들이 많은 만큼 입질이 오면 바로 챔질을 해 바늘이 입술 부위에 걸리도록 하는 게 좋다. 해가 지면 입질이 현저하게 줄어든다. 이때는 저녁을 먹고 쉬며 밤낚시에 대비하는 게 효율적이다. 메뉴는 제주 출신 셰프가 요리한 ‘제주 흑돼지 몬스터 스테이크’, ‘제주 바당 플레이트’ 등 퓨전 음식이 대부분이다. 이전 손님들이 잡은 한치 등의 재료를 활용한 요리도 나온다. 밤에는 한치 낚시를 즐긴다. 이 시기에 가장 잘 잡히는 어종이다. 지렁이 등 생미끼가 아닌, ‘에기’라고 불리는 루어(인조미끼)를 쓰기 때문에 한결 깔끔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다.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배울 수 있다. 부디 승선객 모두 ‘어복’이 충만하시길. 주간 체험낚시는 어른 2만 5000원, 야간 한치낚시 3만 5000원이다. 객실은 10만원(2인 기준, 조식 포함)이다. 본선을 오가는 배는 오전 8시 30분부터 새벽 1시까지 총 12회 운항한다. 체험낚시는 오전 10시~오후 1시에, 3시간 동안 하루 4회 이뤄진다.●경기 가평 ‘캠프통’… 수상 레포츠 천국 경기 가평의 청평호에는 캠프통이 있다. 워터파크와 숙소, 카페 등이 합쳐진 수상 레포츠의 천국 같은 곳이다. 캠프통은 가평군 고성리 쪽의 아일랜드, 청평호 맞은편 사룡리의 포레스트로 이뤄졌다. 캠프통아일랜드는 진작부터 운영을 하던 곳이고, 포레스트는 지난 3일 오픈했다. 두 곳 모두 바지선을 이용한 수상 레포츠 시설이란 점은 똑같다. 하지만 규모는 다르다. 시설과 다양성 등 모든 면에서 포레스트가 아일랜드에 비해 3배 정도 크다. 업체 측은 수상 어트랙션 수가 세계 1위라고 밝혔다. 총 3만 3000㎡(1만평) 규모의 포레스트에는 수상 워터파크, 바지선을 활용한 고급 숙소인 롯지, 카페 등이 빼곡히 들어찼다. 아일랜드에 견줘 규모나 놀이기구 숫자 등이 딱 3배다. 수십종의 견인식 놀이기구도 갖췄다. 견인식 놀이기구는 고속 보트가 이끄는 수상 어트랙션을 말한다. 와일드 펀, 5인 와플, 4인 땅콩, 디스코 보트, 팡팡, 밴드 왜건, 자이언트 마블, 헥사곤 등이 있다. 바나나보트 정도만 알던 사람들로서는 이름 외기조차 버겁다. 젊은이들이 열광하는 건 최근 레저 보트 강국 스페인에서 들여온 어벤져스 보트 4종이다. 물 위를 날듯 달리는 스피드 보트 ‘워터 페라리’, 빠른 속도로 달리다 물속으로 순간 잠수를 하며 “이거 실화냐”를 연발하게 하는 ‘워터 범블비’, 540도 급회전을 통해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워터 포르쉐’, 지그재그 갈지자 커브로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워터 마징가’ 등이 있다. 20m 높이의 3층 바지선에서 미끄러진 뒤 공중으로 솟구쳐 무중력 체험을 하는 몬스터 슬라이드, 60여종의 에어 바운스로 구성된 호수 위 초대형 워터파크도 재밌다. ‘케이블 보드’도 새로 들여왔다. 리모컨으로 조종되는 와이어를 잡고 헬멧에 부착된 무선 송수신기를 통해 체험객끼리 대화를 주고받으며 웨이크보드를 탈 수 있다.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시도할 수 있다. 아울러 풀사이드 파티와 야외 온수 스위밍 풀, 대형 트러스와 조명을 갖춘 야외무대에 1500개의 로커를 갖춘 샤워실, 300여명이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바비큐 시설, 애견인들을 위한 애견카페 도토리와두부 등의 부대시설도 갖췄다. 이용료는 주말 기준 포레스트가 7만 3900원으로 아일랜드(6만 8900원·이상 종일권)보다 비싸다. 포레스트 오픈을 기념해 이달 13일까지 캠프통포레스트 홈페이지에서 이용권을 사면 최대 30% 할인된다. 글 사진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나는 자연인이다’, 미성년자 성추행범 출연 논란

    ‘나는 자연인이다’, 미성년자 성추행범 출연 논란

    MBN ‘나는 자연인이다’가 미성년자 성추행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출연자를 방송에 등장시켜 논란이 됐다. 10일 오마이뉴스에 따르면 A씨는 최근 케이블채널 재방송을 통해 수개월 전 방송된 ‘나는 자연인이다’를 보다가 자신의 딸을 성추행한 가해자가 나온 것을 발견했다. A씨는 “TV에 나온 자연인의 집이 사건이 발생한 장소”라면서 “가해자가 잘 먹고 잘살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 것만으로 너무 화가 나지만, 채널을 돌리다 언제 또 그 얼굴과 그 집을 마주치게 될지 겁이 난다. 나와 내 딸은 사건 이후 여전히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고통 속에 살고 있다”고 호소했다. 제작사인 제3영상 측은 “일반인 출연자의 경우 본인이 먼저 이야기하지 않으면 제작진이 출연자의 신원을 검증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앞으로는 꼼꼼하게 묻고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겠다”고 밝혔다. MBN 역시 “출연자 섭외 당시 이러한 사실을 밝히지 않아 제작진도 몰랐던 부분이다. 해당 제보를 받고 제작사와 방송사 쪽에서 모두 삭제 조치를 했고, 다소 시간이 소요되는 다시보기 서비스 또한 현재 삭제 과정에 있다”라고 밝혔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신세경·윤보미 숙소에 몰카 설치한 스태프 집행유예

    신세경·윤보미 숙소에 몰카 설치한 스태프 집행유예

    해외 촬영지 숙소에 몰래 카메라 설치재판부 “촬영팀 지위 이용해 범행…책임 무거워”케이블TV 예능 프로그램의 해외 촬영지에서 여자 연예인 숙소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장비업체 직원이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4단독 권영혜 판사는 10일 방실침입,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김모(30)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또 법원은 40시간의 성폭력치료강의 수강과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재판부는 “사생활이 가장 존중돼야 할 숙소에 카메라를 설치해 범행 수단과 방법이 좋지 않다”면서 “특히 피해자들의 신뢰를 저버리고 해외 촬영지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방송 촬영팀의 지위를 이용해 범행에 이른 만큼 책임이 무겁다”고 봤다. 그러면서 “피고인이 수사단계부터 사건 범행을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고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점, 카메라 등이 압수돼 촬영물이 외부로 유포되는 등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이유를 밝혔다. 김씨는 앞으로 3년간 아동청소년 관련기관과 장애인 복지시설에 취업이 제한되며, 성폭력 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관할 기관에 신상정보를 등록하고 15년간 보관된다. 앞서 방송 외주장비업체 카메라 장비 담당 직원이던 김씨는 지난해 9월 케이블 방송사 올리브TV의 프로그램 ‘국경 없는 포차’ 해외 촬영 당시 배우 신세경과 가수 에이핑크 윤보미 숙소에 들어가 휴대용 보조배터리로 위장한 촬영 장비를 설치한 혐의로 재판에 남겨졌다. 당시 이상한 낌새를 느낀 신세경이 카메라를 직접 발견했으며 방송사 측이 김씨를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가 될 만한 영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재판 과정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김정화 기자 clean@seoul.co.kr
  • “부산 관광 ‘킬러 콘텐츠’는 해상관광케이블카” 주장 제기

    “부산 관광 ‘킬러 콘텐츠’는 해상관광케이블카” 주장 제기

    부산의 관광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선 부산 해운대~이기대를 연결하는 해상케이블카와 같은 관광 분야 핵심 콘텐츠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부산해상관광케이블카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지난 6일 부산 남구 용호동 더뷰 3층에서 ‘부산해상관광케이블카 추진을 위한 타 지역 사례와 사회적 요구 검토’ 세미나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추진위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는 시민들에게 부산해상관광케이블카에 대한 정확한 전달과 국·내외 관광객 유입에 따른 파급효과를 알리고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타도시와의 관광 경쟁은 물론 2030월드엑스포 유치 등 국제적 인지도를 올리기 위해서는 부산 관광의 패러다임을 바꿀 ‘킬러 콘텐츠’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영산대학교 오창호 교수는 ‘국제관광도시의 도약을 위한 부산해상관광케이블카의 가치’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 부산으 관광 상품의 컨텐츠가 취약하다”고 지적하고 “부산복합리조트와 해상관광케이블카 등이 특정 단체나 우려에 첫발도 내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경남 통영시 통영관광개발공사 최재준 팀장은 “통영의 경우 부산시와 달리 시가 주도하고 시민단체가 반대했는 데 지금은 케이블카 개발로 통영시와 시민 모두가 긍정적인 혜택을 누리고 있다”고 밝혔다. 케이블카의 선두주자인 통영 한려수도 케이블카도 초기에 환경문제 등 여러가지 논란이 많았지만, 개통 후 연간 100만명이 방문하는 명소가 됐다. 현재 국내 관광 케이블카를 운행하는 곳은 부산 송도, 전남 여수, 경남 통영 ,사천, 강원 삼척, 충북 제천 등 이다. 당시 대부분 환경 훼손 등의 논란이 있었지만 개통 후에는 관광객이 쇄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에 많은 도움이 되고있다. 부산블루코스트가 민간사업으로 추진해 온 해운대구 동백유원지~남구 이기대공원 해상케이블카 개발안은 2016년 11월 부산시의 허가 반려 조치로 한동안 중단됐으나 최근 다시 추진되고 있다. 지난 4월 출범한 추진위는 “부산을 세계적 해양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선 해상케이블카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열정페이’로 세운 드라마 왕국

    ‘열정페이’로 세운 드라마 왕국

    몇 날 며칠 이어지는 밤샘 촬영, 주 100시간 넘는 근무, 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된 근로환경, 산재보험 등을 기대할 수 없는 계약 조건…. 수십년간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당연시돼온 드라마 제작환경에 최근 괄목할 만한 개선 신호가 나타났다. 지난달 18일 ‘지상파방송 드라마 제작환경 개선 공동협의체’가 노동시간 단축과 스태프 표준근로계약서·표준인건비기준 마련을 골자로 한 ‘지상파방송 드라마 제작환경 가이드라인 기본사항’에 합의하면서다. 이 협의체에는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와 전국언론노조,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희망연대노조 방송스태프지부가 참여했다. 가이드라인이 마련되면서 변화의 기미가 좀체 보이지 않던 악명 높은 드라마 스태프 근로 여건이 개선의 실마리를 찾게 됐다. 이주부터는 표준근로계약서와 인건비기준 마련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가 시작된다. 방송스태프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청사진은 어떻게 그려질까.우리 사회 ‘갑질 문화’에 대한 지적이 수년간 누적되고 해결 논의가 무르익던 2017년 노무사·변호사·노동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갑질119 스태프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직장갑질119’를 열었다. 이곳에서 ‘을’들은 각자가 받고 있는 부당한 대우를 울분 섞인 목소리로 쏟아냈다. 갑질 고발이 분야에 따라 세분화하던 중 ‘방송갑질119’ 방이 만들어졌고 각 제작현장의 민낯이 가감 없이 공유됐다. 그즈음 드라마 ‘화유기’(tvN) 제작현장에서 스태프 추락사고가 발생했다. 조명 설치 작업을 하던 스태프가 3m 높이에서 떨어졌고 하반신이 마비되는 부상을 입었다. 해당 스태프가 조합원이던 언론노조는 현장에 대한 근로감독을 요청했고, 고용노동부 조사 결과 사고 발생 후에도 재발 방지 대책 없이 촬영을 계속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건은 드라마 스태프들의 취약한 근로환경과 장시간 노동 문제 등에 관한 논의가 재점화하는 계기가 됐다. 방송계 노동현실에 대한 문제제기는 방송 스태프와 비정규직을 아우르는 노동조합 출범으로 방향을 잡았다. 6개월간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해 7월 4일 희망연대노조 방송스태프지부가 출범했다. 한편에서는 지상파 4사 사장단과 각사 언론노조가 노동시간 단축에 따른 대응방안과 고용구조 개선방안 등을 놓고 대화를 시작했다. 지난 1일부터 시행된 300인 이상 방송 사업장의 주당 최대 52시간 노동을 앞둔 시점에서 지상파와 언론노조는 지난해 9월 산별협약을 체결하고, 장시간 제작분야 특별대책과 관련한 특별협의체 구성을 명시하는 성과를 냈다.올 1월 시작된 언론노조와 지상파 3사 드라마운영책임자의 특별협의는 4월 방송스태프지부와 드라마제작사협회가 참여하는 4자 협의로 확대됐다. 방송사, 제작사, 현장 스태프가 함께 모여 실질적인 해법을 도출할 장이 마련된 것이다. 앞서 정부가 주관하는 드라마노동환경개선TF(태스크포스)도 있었지만 지난해 12월 단 한 차례 회의를 끝으로 없어졌다. 열쇠를 쥐고 있는 방송사가 빠진 회의라 실효성을 기대하기 어려웠던 탓이다. 4자 협의체 논의가 진행되는 동안 외부적으로도 방송스태프 처우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졌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에서는 방송스태프 처우개선을 주요의제로 설정하고 ‘상생 꽃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달 21일에는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에서 이해찬 당대표가 참석한 최고위원회를 열기도 했다. 한빛센터는 2016년 방송 제작현장의 열악한 현실을 고발하는 유서를 남기고 삶을 마감한 고 이한빛 PD의 뜻을 이어받아 만들어진 방송노동자 권익단체다. 아울러 영화 ‘기생충’의 표준근로계약을 전면 적용 사례가 알려지면서 드라마 제작현장으로 확대돼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졌다. 드라마 스태프의 열악한 처우는 많은 부분 턴키계약에서 비롯된다. 한 편의 드라마를 만드려면 14개 직군의 각 분야 전문가가 동원된다. 연출, 촬영, 조명, 동시녹음, 의상, 분장, 세트설계 등을 팀 단위로 조직한다. 한 작품이 시작되면 감독이 팀들을 모으고 제작사는 각 팀과 계약을 맺는다. 팀장 아래 조수들의 인건비나 장비 등에 대한 비용 구분 없이 일한 날수로 임금을 지급한다. 밤을 새워 촬영이 진행돼도 추가수당을 기대할 수 없고 다음날 일을 할 수 없게 되지만 하루치 일당만 받게 되는 구조다. 김두영 방송스태프지부장은 “캐나다의 경우 수십장짜리 드라마 스태프 표준근로계약서에 노동자 중심의 계약조건이 꼼꼼히 적혀 있다”며 “초과수당이 워낙 세서 장시간 노동을 할 수 없도록 마련돼 있다”고 소개했다. 4자 협의체는 드라마 현장에 도입할 표준근로계약서와 표준인건비기준을 오는 9월 말까지 마련해 발표하고 10월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통상적으로 방영 2~3개월 전부터 촬영이 시작되는 점을 감안하면, 내년에 편성된 드라마부터 표준근로계약을 적용하는 것이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후속 논의가 이번 주부터 시작된다. 최정기 언론노조 정책실장은 “이번 협의체를 하면서 방송사, 제작사, 스태프가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힌 성과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상파에서 드라마를 만들수록 적자가 나는 출혈경쟁 상황을 스태프노조도 이해하게 됐고, 스태프들이 단순한 근로환경 개선을 넘어 드라마 산업에 대한 애정이 깊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드라마 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해가야 한다는 것에 뜻을 모았다”고 언급했다. 지상파 드라마 제작현장에 계획대로 표준근로계약서가 도입되더라도 한계는 있다. 언론노조에 가입돼 있지 않은 종합편성채널과 CJ ENM 계열 방송사 등 케이블 채널은 적용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표준근로계약서 도입이 실질적인 제작비 상승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지상파 방송사에만 더 많은 부담과 규제가 몰린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그럼에도 지상파의 이런 변화가 제작환경 개선의 마중물이 될 거란 기대가 높다. 종편과 케이블 채널은 4차 협의체 결과를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지부장은 “방송 산업의 전반적인 위기”라고 진단하면서 “현장에 젊은 기술 직군 스태프가 없다. 극악의 노동 조건 때문에 20대 신입 스태프는 일주일도 못 버티고 나가는 형국”이라고 토로했다. 그는 “표준근로계약서 도입을 통해 노동자로서의 기본 권리가 확보되면 직군별 교육을 통해 전문인 육성에도 나설 것”이라며 “노동자도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현장이 드라마를 시작으로 예능·시사·교양으로도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제4차 국가정보통신서비스 사업자에 ‘드림라인’ 선정

    제4차 국가정보통신서비스 사업자에 ‘드림라인’ 선정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4차 국가정보통신서비스 인프라 구성 및 제공 사업에 드림라인(대표 김창호)이 사업자로 선정됐다. 국가정보통신서비스는 기존까지 A~D그룹(전용회선서비스, IP 서비스, 인터넷전화 서비스, 무선 서비스) 총 4그룹으로 나누어 사업자를 선정했다. 그러나 이번 4차 협약에서는 국가기관의 CCTV서비스 이용 수요가 늘어나면서 CCTV 서비스를 E그룹으로 편성, 총 5그룹으로 나누어 사업자를 선정했다. 드림라인은 신규 편성된 E그룹 사업자에 선정돼 지난 3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협약식을 가졌고 지자체 및 국가기관에 자사의 우수한 통신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드림라인 측은 20년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용기관의 CCTV 단말로부터 관제센터까지 영상을 전달하기 위한 CCTV 전용회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드림라인 김창호 대표는 “자사는 우수한 품질의 자가 광케이블로 20년간 고객들에게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면서 “이번 E그룹 사업자로서 제공하는 CCTV 전용회선 제공 서비스가 기존의 인터넷회선, 전용회선 제공 등 사업에 더해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안전, 치안, 보안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드림라인은 20여 년간 쌓아온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ICT 분야의 리더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비즈니스 모델 다각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외에도 금융기관 및 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용회선서비스 및 인터넷 전화, 지능망 서비스를 제공, 이동통신사의 기지국, 중계기망과 공용화 기지국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권수정 서울시의원, ‘통신재벌 3사의 제대로 된 노동자 고용안정 계획없는 케이블방송 인수전’ 지적

    권수정 서울시의원, ‘통신재벌 3사의 제대로 된 노동자 고용안정 계획없는 케이블방송 인수전’ 지적

    LG유플러스, SK텔레콤, KT 등 통신기업 3사의 케이블방송 인수합병 움직임이 본격화 되고 있다. 유료방송 시장이 재벌통신사의 지배력 아래 놓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정부의 인수합병 심사과정에서 시청권, 노동권, 지역성 관련 항목 배점을 늘리고 지역 시청자와 노동자 시민사회 의견의 적극적인 수렴을 촉구가 이어졌다. 권수정 서울시의원(정의당·비례대표)은 4일 국회 정론관에서 추혜선 국회의원(정의당·비례대표)를 비롯한 지방의원 13명과 통신기업 케이블방송 인수합병 ‘공공성 우선 심사’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권 의원은 “통신 3사의 인수합병 요청과 인수전 참여에 따라 공정거래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승인 심사 절차를 진행 중이다”며 “케이블 방송은 지방자치단체의 시책을 알리며 지방선거·국회의원 총선거 등의 후보자 초청 토론회 등에 출마한 모든 후보자 평등기회 부여하는 등 지역 정치와 민주주의 발전에 그 역할이 막대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권 의원은 “그러나 케이블 방송의 인수합병으로 오랫동안 지역민의 이웃이었던 케이블 방송 노동자들이 어떠한 일자리 보장 계획도 전달받지 못한 채 정부의 심사 과정만을 지켜보고 있다”며 “케이블 방송 노동자에 대한 고용보장 관련 통신 3사 어디도 인수합병 승인신청 과정에서 제대로 된 답변을 하지 않고 있어 이는 향후 구조조정에 대한 예고와 다름없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권 의원은 노조의 투쟁 끝에 노사합의로 추진 중인 ‘정규직화’가 중단될 수 있는 상황인 만큼 정부의 인수 합병 심사의 기준이 확고해야함을 강조했다. 정부는 현재 케이블 방송 사업자 재허가 조건과 이에 대한 심사항목에 상시지속업무 노동자의 고용안정과 정규직화를 반영하고 있다. 권 의원은 “이번 인수 합병 역시 자회사 설립을 통한 비정상적인 정규직화가 아닌 진정한 정규직화와 고용안정이 분명한 심사기준으로 적용돼야 한다”며 “정부가 정규직화와 고용안정을 위해 까다로운 기준으로 접근할 때 미디어의 중요한 책무를 완수 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기 위한 선순환이 시작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 권 의원은 통신재벌의 케이블방송 인수합병 과정에서 노동자들의 고용안정과 정규직화 추진이 제대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동자와 함께 연대할 것을 약속하며 기자회견 발언을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월드피플+] ‘157㎏’ 감량한 美여성 사연… “아들 죽음 후 음식 집착”

    [월드피플+] ‘157㎏’ 감량한 美여성 사연… “아들 죽음 후 음식 집착”

    아들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충격을 받고 초고도비만이 된 여성이 다이어트에 성공하면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미국 케이블 채널 TLC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소개된 주인공은 텍사스에 사는 준 맥카미라는 이름의 여성으로, 2011년 당시 17살이던 아들이 예기치 못한 사고로 숨진 이후 음식에 집착해 왔다. 4번의 출산으로 이미 비만 상태였던 이 여성은 아들의 사망 이후 초고도비만에 이르러 몸무게가 267㎏까지 늘어났다. 비만으로 인한 심장마비와 뇌졸중까지 겪으며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 그러던 중 힘들 때 곁에서 위로가 되어 준 동성 파트너 메리를 만났고, 메리와 의료진을 포함한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으며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체중감량을 위한 위절제 우회 수술을 받았고, 식습관을 바꾸는 것은 물론 규칙적인 운동을 시작했다. 피나는 노력 끝에 매카미는 157㎏을 감량하는 기적을 보였다. 다이어트 도중 요요현상이 오면서 몸무게가 다시 증가하기도 했지만, 매카미는 포기하지 않았다. 그녀의 다이어트를 도운 1등 공신은 다름 아닌 꾸준한 상담치료였다. 상담을 통해 8년 전 아들을 잃은 상실감을 극복해나가기 시작했고, 이러한 과정은 위절제 수술보다 더 큰 다이어트 효과를 가져왔다. 지방이 빠지면서 늘어난 피부를 제거하는 수술 등 아직 가야 할 길이 많이 남았지만, 그녀는 90㎏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맥카니는 “하늘에 있는 아들에게 내가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라며 의지를 다졌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검블유’ 임수정♥장기용 본격 연애부터 전혜진 이혼 선언까지 [종합]

    ‘검블유’ 임수정♥장기용 본격 연애부터 전혜진 이혼 선언까지 [종합]

    ‘검블유’가 임수정-장기용, 이다희-이재욱의 러브라인, 전혜진 이혼 선언을 동시에 선보여 흥미진진한 전개를 펼치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이하 ‘검블유’) 9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가구 평균 3.7%, 최고 4.6%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타미(임수정)와 차현(이다희)의 활약으로 ‘바로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업계 1위 ‘유니콘’과의 점유율 차이를 단 1.7%까지 따라잡은 ‘바로’를 향한 송가경(전혜진)의 반격이 시작됐다. 긴급 기자회견을 소집한 가경이 “얼마 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던 검색어 ‘배타미’는 내부 조사 결과 조작된 검색어였다. 전문적인 검색어 조작업체가 개입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포털 사용자들에게 고개 숙여 사과한 것. 유니콘의 이사인 가경에게 쏟아진 질문은 아이러니하게도 “그럼 바로도 조작된 검색어입니까?”라는 것이었다. 유니콘과 바로가 국내 포털 업계를 대표하고, 당시 ‘배타미’가 실검 1위를 차지한 것은 양 포털 사이트 모두였기 때문. 가경은 “바로의 사정은 알 수 없지만, 보통 검색어 조작업체가 조작을 시도할 땐 유니콘과 바로 둘 다 조작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밝혔고, 이 대답은 사람들로 하여금 “바로는 ‘배타미’가 조작된 검색어라는 걸 몰랐거나, 알고도 은폐했다”라고 생각하기에 충분했다. 단 한 번의 기자회견을 통해 유니콘의 이미지를 상승시키고, 바로의 이미지를 끌어내린 가경. 이를 바라보며 타미는 분노했다. ‘배타미’를 실검 1위에 올랐던 사건의 배후는 가경의 남편인 오진우(지승현)였기 때문. 그러나 진실을 밝힐 증거를 웹툰 작가 고도리의 유니콘 계약 해지 명목으로 가경에게 넘겼기에 타미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었다. 기자회견이 끝난 후, 자신의 아지트에서 가경과 마주친 타미는 “사람들이 이제 와서 유니콘이 정의롭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라고 쏘아붙였다. KU그룹의 뜻대로 대선후보 실검을 삭제했고, 아무 잘못이 없었던 자신을 청문회에 내보냈으며, 종국에는 해고까지 했던 가경이 바로까지 공격, 또다시 타미의 이름이 실검에 오르자 화를 참을 수 없었을 터. 그럼에도 타미는 가경을 향해 “유니콘 추락시키겠다고 더러운 가십에 당신 이름 오르내리게 하지 않겠다”라고 했다. 가경이 사용한 방법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그렇게 이기는 것이 얼마나 쪽팔린 지도 알기 때문에 “더 나은 방법으로 이겨주겠다”라는 타미는 마지막으로 “그 순간이 오면, 부디 오늘이 진심으로 쪽팔리길 바래”라는 말로 안방극장에 걸크러시를 터뜨렸다. 또한, 브라이언(권해효)은 바로를 지키기 위해 사임을 공표해 충격을 선사했다. “브라이언의 사임은 유니콘의 의도대로 움직이는 일”이라는 타미와 차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검색어 ‘배타미’가 조작됐다는 걸 알고 있었음에도 검색어 조작을 막을 수 있는 기술이 없다는 이유로 해당 사실을 은폐했다”라며 모든 사실을 솔직하게 밝힌 브라이언. “기업은 거짓말을 하면 안 된다. 도덕적인 문제가 아니라 사업적인 약점이 되기 때문이다”, “대표는 타미의 권리를 빼앗을 수 있는 자리기도 하지만, 문제가 됐을 땐 책임을 져야 하는 자리기도 하다”라며 회사를 떠났다. 한편, 유니콘 기자회견은 KU그룹에게도 타격을 입혔다. ‘배타미 실검 조작’이 일어났던 날 묻혀버린 국무총리 아들의 입학 비리가 다시 수면으로 올라왔고, 청와대에서 장회장(예수정)을 압박하기 시작한 것. 분노한 장회장은 가경의 친정 부모님의 회사를 빌미로 가경을 협박했다. 장회장 앞에 무릎을 꿇고 있는 자신의 부모님, 그 앞에서 “하던 대로 하면 살던 대로 산다. 선택해라, 가경아. 어떡할래”라는 장회장을 참담한 심정으로 바라보던 가경은 “더 이상 하던 대로 안 하겠습니다. 진우 씨와 이혼하겠습니다”라고 선언,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한편, tvN ‘검블유’는 4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사고처럼 만나 임신까지…美 방송에 출연한 평범한 韓 남성 사연(인터뷰)

    사고처럼 만나 임신까지…美 방송에 출연한 평범한 韓 남성 사연(인터뷰)

    미국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한 평범한 한국 남성의 사연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미국 케이블방송 TLC의 ‘90일의 약혼’(90 DAY FIANCÉ)에는 미국인 여성과 약혼한 한국인 남성 이지훈(29) 씨의 사연이 처음으로 소개됐다. 미국은 자국인과 약혼한 외국인에게 K-1 비자를 발급해 입국을 허용하는 대신 90일 안에 결혼할 것을 조건으로 내걸고 있다. ‘90일의 약혼’은 이런 상황에 처한 국제 커플을 조명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시작된 새로운 시리즈(90 DAY FIANCÉ: THE OTHER WAY: MEET THE SEASON 1)의 주인공 중 한 명이 바로 한국인 이씨다.한국에서 중고휴대전화 매매업을 하고 있는 이씨는 2018년 5월, 데이트앱을 통해 미국에 사는 데번 클렉(22)이라는 여성을 알게 됐다. 영어는 서툴렀지만 이씨는 3개월 간 매일같이 클렉과 연락을 주고 받았고, 같은 해 8월 그녀를 만나기 위해 직접 미국으로 건너갔다. 이씨는 본지와 한 인터뷰에서 “방송에서도 밝혔지만, 미국으로 가기 전 사실 좀 무서웠다. 장기밀매가 아닐까 하는 의심도 들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클렉에 대한 믿음 하나로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까지 간 이씨는 2주간 그곳에 머물며 클렉과 꿈같은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귀국 이틀 전, 클렉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90일의 약혼’에 출연한 클렉은 “지훈은 예정대로 한국으로 돌아가야만 했다. 그를 다시 못 보면 어쩌나 걱정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녀의 걱정은 기우에 불과했다. 한국으로 돌아온 이씨는 그녀에게 프러포즈를 했고 두 사람은 약혼에 이르렀다. 이씨는 “처음에는 물론 놀랐지만 워낙 무덤덤한 성격이라 그냥 그런가 보다 했다”며 웃어보였다.하지만 부모님은 조금 달랐다. 여행에서 돌아온 아들이 하룻밤을 보낸 미국인 여성과 약혼을 하겠다고 하니 놀랄만도 했다. 더군다나 싱글맘인 데번에게 3살 된 딸이 있는 것도 마음에 걸려 하는 눈치였다. 이씨는 “지난해 11월 한국을 찾은 클렉을 본 부모님이 좋은 인상을 받은 것 같진 않았다”고 밝혔다. 데번 역시 “한국에서 부모의 축복은 결혼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안다”며 이씨의 부모님에게 자신이 어떻게 보일지 걱정했다고 털어놨다. 방송이 나가자 현지에서는 클렉이 이씨와의 결혼을 승낙했는지, 또 그녀가 현재 한국에 머물고 있는 것인지, 5월에 태어난 두 사람의 아기는 어떤지에 대한 궁금증이 쏟아졌다. 이에 대해 이씨는 “아직 방송되지 않은 부분은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 밝힐 수 없지만 잘 지내고 있다”며 앞으로의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온라인으로 만난 여성을 만나기 위해 미국까지 건너간 한국인 남성. 그리고 그와의 하룻밤 끝에 임신을 한 미국인 여성. 사고처럼 만나 아이까지 가진 한국인 남성과 미국인 여성이 언어의 장벽은 물론 9443km라는 거리의 장벽을 넘어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지, 또 두 사람을 걱정스럽게 지켜보는 부모님의 마음은 돌릴 수 있을지, 클렉의 어린 딸 드라실라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을지, 이들의 이야기는 앞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현지시간) TLC에서 만나볼 수 있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서울포토] LG유플러스, 5G 네트워크 기반 클라우드 VR게임 시범서비스 시연

    [서울포토] LG유플러스, 5G 네트워크 기반 클라우드 VR게임 시범서비스 시연

    LG유플러스가 2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5G 네트워크 기반 클라우드 VR게임 시범서비스를 시연하고 있다. 클라우드 VR게임은 매번 실행을 위해 PC 및 게임 구동 케이블 연결과 디바이스 설치 등의 복잡한 과정 없이 클라우드 서버에서 실행되기 때문에 5G네트워크가 구축된 곳이면 언제든 고사양의 VR게임을 스트리밍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2019.7.2.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애플 떠나는 아이브의 ‘최악 디자인 5가지’

    애플 떠나는 아이브의 ‘최악 디자인 5가지’

    美 매체 애플인사이더 보도올 하반기에 애플을 떠나는 조너선 아이브(52) 최고디자인책임자(CDO)는 지금의 애플을 만드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해 왔다. 1992년 정식 입사한 뒤 깔끔하고 간소한 애플의 디자인 철학을 구축해 내며 ‘실리콘밸리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그도 인간이기 때문에 모든 디자인이 완벽하지는 않았다. 애플 관련 소식을 전문으로 전하는 미국 매체 애플인사이더는 1일 ‘아이브가 설계한 최악의 디자인 다섯 가지’에 대해 꼬집었다.보도에서 가장 먼저 소개된 애플 제품은 ‘매직마우스2’였다. 2015년에 공개된 이 제품은 전체적으로 매끈한 디자인에 무게까지 가벼워졌지만 한 가지 치명적 단점이 있었다. 충전 단자가 제품 밑면에 있어서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는 동안은 마우스를 전혀 사용할 수 없었다. ●‘하키퍽 마우스’ 사용 시 회전해 불편 애플인사이더는 1998년 출시된 ‘하키 퍽(공) 마우스’에 대해선 “끔찍했다”고 평했다. 이전의 마우스들과 달리 둥근 형태로 만들어졌는데 사용할 때 자꾸 회전을 하는 데다 제품의 위아래도 한눈에 구분하기가 쉽지 않아 사용자들이 애를 먹었다는 후문이다. 조작 버튼을 극도로 간소화했던 애플의 MP3플레이어 ‘아이팟 셔플 3세대’에 대해서는 “조작법이 직관적이지 않기 때문에 메뉴 탐색을 위해서는 공부를 해야만 했다”고 혹평했다. ●청색 한 가지뿐인 ‘오리지널 아이맥’ 애플의 일체형 PC인 ‘오리지널 아이맥’은 인기를 끌긴 했지만 “너무 둥글납작한 데다 못생겼다. 제품 색상도 (청색 한 가지뿐이라) 다른 선택지가 없었다”고 지적했고, 애플의 스마트 키보드인 ‘폴리오’에 대해선 “사용하지 않으면 (태블릿PC의) 뒤쪽으로 접어 놓는데 이때 키보드 부분을 손으로 잡게 돼 있어 다소 불편하다”고 평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43명 숨진 ‘伊 성수대교’ 모란디 교량 폭파 철거

    43명 숨진 ‘伊 성수대교’ 모란디 교량 폭파 철거

    지난해 8월 14일(현지시간) 악천후 속에 상판 200m 구간이 무너지며 43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다치는 참사(아래 사진)가 일어난 이탈리아 제노바 모란디 교량의 남은 부분이 지난달 28일 철거를 위해 폭파되고 있다(위 사진). 1967년 완공된 이 다리는 철근이 아닌 콘크리트 인장 케이블을 사용하는 희귀한 방식으로 건설돼 완공 직후부터 안전성 논란을 빚었었다. 내년 봄 완공을 목표로 하는 새 교량은 미국 뉴욕타임스 빌딩과 프랑스 파리 퐁피두센터 등을 설계하는 데 참여한 제노바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가 렌조 피아노가 맡는다. 제노바 EPA·신화 연합뉴스
  • 송종국-박연수 딸 송지아, 폭풍성장 중인 근황 “어른옷 입혀”

    송종국-박연수 딸 송지아, 폭풍성장 중인 근황 “어른옷 입혀”

    배우 박연수의 딸 송지아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박연수는 30일 자신의 SNS에 “요즘 제일 사랑에 빠진 골프. 작년에 10cm 넘게 크더니 폭풍 성장을 하고 있는데 워낙 말라서 맞는 골프 옷이 없어 어른 XS 사서 수선해서 입히느라 힘들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지아는 골프웨어를 입고 성숙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청순한 외모와 긴 팔다리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박연수는 “예쁘고 착한 심성으로 잘 자라주렴~ #송지아 #폭풍성장 #꿈 #프로골프선수 #초6”이라는 글과 함께 하얀 드레스를 입은 송지아의 사진도 공개했다. 청순한 미모가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박연수와 송지아, 송지욱 남매는 최근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애들생각’에 엄마 박연수와 함께 출연했다. 박연수는 2006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해 송지아, 송지욱을 두었지만 2015년 이혼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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