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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메로’ 정수기, 23일 성공적으로 홈쇼핑 론칭

    ‘휴메로’ 정수기, 23일 성공적으로 홈쇼핑 론칭

    현대정수기 프리오의 공식관리를 맡고 있는 ‘㈜제이앤지(WWW.HUMERO.CO.KR) ’의 프리미엄 정수기 ‘휴메로’가 지난 23일 홈앤쇼핑에서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해당 정수기는 월 19,900원이라는 파격적인 렌탈료는 물론, 순간 온수 기능, 냉수 정수 기능을 자랑한다. 또한 노로바이러스와 박테리아를 99.9% 제거할 수 있으며 미국에서 특허를 받은 바 있는 듀얼팩트필터와 WQA, UL인증, 미국 NSF 42 ANSI소재인증을 받은 필터를 장착해 방송 전부터 관심을 끌었다. 홈앤쇼핑의 방송 집계 결과 목표를 상회하는 콜수가 나오는 등 첫 론칭 방송부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제이앤지의 박태훈 부장은 “다년간 R&D를 통해 진행한 우수한 제품 연구와 직접 제품 생산, 그리고 현대정수기 프리오의 약 10만명 고객을 관리하면서 집약된 고객니즈를 반영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휴메로 정수기의 ㈜제이앤지는 고객관리를 담당하는 CS센터 운영은 물론, 체계적인 AS시스템과 필터 교환 후 만족도를 조사해 현장에 개선사항을 전달하는 해피콜센터 운영 등으로 신뢰를 얻고 있다. 해당 업체는 제품 생산라인과 전국 100여개 관리점을 모두 운영하는 원스톱 체계를 갖춘 정수기 업계의 숨은 강자로 평가받고 있다. ㈜제이앤지는 휴메로 정수기 론칭 시점과 맞춰 기존 고객과 신규고객의 고객서비스를 한 단계 격상시키기 위해 스마일케어 서비스도 론칭했다. 세심한 부분까지 미리 배려하고 서비스하여 고객을 미소짓게 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는 스마일케어 서비스는 스마일 매니저의 방문예약서비스, 24시간 이내 긴급 출동서비스, 스팀살균 서비스, 약정 만료 후 소유권 이전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제이앤지 관계자는 “한번 가입한 고객들이 약정 만료 후 다시 새로운 제품으로 교환하거나 멤버쉽 서비스를 통해 계속 사용하는 비율이 90%에 이를 정도로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다년간의 현대정수기 프리오 고객 관리 노하우와 프리미엄 모델 휴메로의 론칭으로 2020년까지 가입자수 100만명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임산부용 튼살케어 르아베크 모닝바아 정식 론칭

    임산부용 튼살케어 르아베크 모닝바아 정식 론칭

    임신과 출산은 여성에게 일생일대 가장 중요한 순간이다. 임신기간 여성들은 무수한 호르몬 변화를 겪으며 외모적으로 예전과 다른 나를 마주하게 된다. 특히 저하된 피부탄력, 튼살은 출산 후 여성들을 가장 우울하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 임산부 튼살은 한번 생기면 완벽한 치료가 어렵고 평생 흔적이 남기 때문에 임신 초기부터 집중적인 관리를 해야 한다. 전문가에 따르면, 임신 시기에는 튼살크림 만을 사용하는 것보다, 샤워 후 바디오일을 꼼꼼히 발라 근본적으로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 게 도움이 된다. 수분을 많이 포함한 피부는 탄력감이 높아 임산부 튼살 자국을 개선하기 때문이다. ㈜스킨피스에서 새롭게 선보인 ‘르아베크 모닝바아’(www.leavec.co.kr)는 출산전후관리에 맞춤화된 튼살크림/오일이다. ‘아이만큼 소중한 당신에게’라는 캐치프레이즈답게, 르아베크 모닝바아는 임산부를 위해 탄력 있고 쫀쫀하게 차오르는 피부 탄력을 선사한다. 르아베크 모닝바아는 다양한 기능(피부진정, 주름개선, 보습강화, 피부장벽강화, 피부손상 예방)을 담고 있는 것이 특징. ㈜엘리드에서는 피부탄력 개선효과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임상실험 결과를 받았으며, 피부진정을 돕는 FGF와 베타인, 주름을 개선하는 아데노신 성분, 쉐어버터와 PGA 등 각 성분이 다양한 피부에 다양한 작용을 한다. 임산부를 위한 제품으로 출시된 만큼, 안전성 면에서도 심혈을 기울였다. 에탄올과 부틸파라벤을 함유하지 않고 천연 원료와 향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것. 여기에 공신력 있는 기간인 대한피부과학연구소로부터 이와 관련된 임상시험결과를 받아 신뢰를 높인다. ㈜스킨피스 측은 21세부터 47세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시험을 진행하는 등 엄격한 시험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안전한 신제품 르아베크 모닝바아는 부위별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배와 허리부터 종아리, 엉덩이까지 튼살예방을 하고 싶은 곳 어디든지 실용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제품은 모닝바아 크림과 모빙바아 오일 두가지 제품으로 출시됐다. ㈜스킨피스 관계자는 “모빙바아크림과 오일을 3:1비율로 섞어 아침저녁 2회씩 8주 이상 함께 사용하면 효과는 배가된다”며 “신제품 르아베크 모닝바아로 출산 후에도 변함없이 깨끗하고 매끈한 피부를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웨딩박람회! 어떤 혜택이 제공되나? ‘디자인웨딩 웨딩페어’ 50회 맞아

    웨딩박람회! 어떤 혜택이 제공되나? ‘디자인웨딩 웨딩페어’ 50회 맞아

    예비 신혼부부의 필수 코스 디자인웨딩 웨딩페어가 드디어 개막한다. 14년간 웨딩페어를 주관해온 웨딩컨설팅 업체 디자인웨딩 측은 “올해로 제50회를 맞이하는 디자인웨딩 웨딩페어가 오는 7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에 걸쳐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국내 최고의 웨딩박람회를 자임해온 디자인웨딩 웨딩페어는 2003년 3월 첫 행사를 개최한 이래 올해로 50회차 행사 개최를 앞두고 있다. 2002년 설립돼 독보적인 웨딩컨설팅 업체로 성장한 디자인웨딩은 업체의 성장과 행보를 함께해 온 디자인웨딩 웨딩페어에 역량을 쏟아부어 웨딩패키지 정찰제, 보증보험가입, 본식사진 백업시스템 등 다양한 제도를 정착시켜 왔다. 특히 막강한 제휴사의 특별혜택이 해마다 더해져 웨딩박람회의 명가로 당당히 자리매김해 왔다. 50회를 맞아 진행되는 결혼박람회인 만큼, 그 어느때보다 혜택이 풍성하다. 가장 먼저 박람회에 참가하는 모든 이들에게 홈쇼핑에서 판매돼 큰 화제몰이를 한 로이첸 요거트메이커 정품을 증정한다. 행사장에는 LG전자 본사직영 생활가전 체험관도 마련돼 눈길을 끈다. 대리점이 아닌 본사직영으로 운영되는 생활가전 체험관은 소비자의 거주지역에 따라 가장 적합한 담당자가 1:1케어관리를 진행한다. 소비자의 가장 인접한 직영매장 담당자로부터 다양한 혜택정보를 받을 수 있는 것. 또한 LG 생활가전 체험관을 방문해 가계약을 체결할 경우 오직 직영 체험관에서만 가능한 특별할인 및 사은행사 혜택과 취소시 100% 계약금 환불 조건이 더해져 꼼꼼히 제품을 비교해보고 선택하려는 소비자들에게 딱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이번 웨딩페어 역시 결혼예정자라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한 이들에게는 독일 BSW모던토스터기가 선착순 200커플(토•일 각 100커플)에 주어지며 온라인 신청자 대상 추첨을 통한 다양한 경품 증정 행사도 마련된다. 현장에서 당첨된 6명의 신부에게는 웨딩슈즈가 주어지며, 웨딩박람회후기를 개인 SNS에 올린 참가자나 행사 전인 6월 4일부터 웨딩페어 홍보샷을 개인 SNS에 올린 이들에게도 데이트스냅 촬영권, 코이누르 귀걸이 등의 경품이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디자인웨딩 측은 디자인웨딩 웨딩페어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designwedding.net)를 통해 게시하고 있다.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상세한 웨딩박람회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디자인웨딩은 8년 지속 올해의 브랜드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차별화 된 업체 관리시스템으로 웨딩업계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대표적인 대형 웨딩컨설팅 업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HD카메라 앞에서 당당한 여자 연예인들이 추천하는 스킨케어 제품 뭐?

    HD카메라 앞에서 당당한 여자 연예인들이 추천하는 스킨케어 제품 뭐?

    숨기고 싶은 잔주름과 모공까지 여실히 드러나는 초고화질 HD카메라를 매일 마주하는 여자 연예인들, 화장을 한듯안한듯 맑고 투명한 피부를 자랑하는 스타들의 피부는 늘 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이 된다. 하지만 타고 난 것처럼 깨끗한 피부를 자랑하는 스타들도 사실은 피부고민을 안고 있기는 마찬가지다. 뜨거운 스튜디오 조명이나 뙤약볕 아래 하루종일 촬영을 하다보면 이들의 피부도 지치기 마련인 것. 일과 매끈한 피부 두마리 토끼를 잡은 스타들의 스킨케어 비법은 무엇일까. 20대 중반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앳된 동안 미모를 과시하는 배우 박보영의 피부관리 비결은 이너뷰티다. 하루 1L 물마시기를 실천하고 있는 그녀는 사과와 요구르트를 갈아 마시는 등 피부에 좋은 식품을 자주 섭취한다. 배우 이미연 역시 피부 관리비결로 물을 꼽았다. 이미연은 매일 2리터가 넘는 많은 양의 물을 마시고 비타민을 꼭 챙겨 먹는다고 말했다. 스타들의 또다른 피부관리 비법으로 자주 언급되는 것이 바로 화장품을 이용한 홈스킨케어다. 젤타입 클렌징과 폼클렌징을 이용해 이중 세안을 하는 스타가 있는가 하면, 페이스오일에 에센스를 섞어 바르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자신의 연령에 맞는 화장품을 이용해 스킨케어를 하는 것도 좋은 피부관리 비법 중 하나다. 전문가들은 2030여성들과 4050여성들의 피부고민이 다른 만큼, 코스메틱 제품 선택도 구분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최근 여자스타들의 스킨케어 관리 비법으로 자주 언급되는 더블유코스메틱코퍼레이션(W코스메틱코퍼레이션, 이하 W화장품)은 연령별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스타들이 SNS를 통해 인증샷을 올리는 등 셀러브리티 사이에서 화제몰이 중인 W화장품의 인기 비결은 ‘맞춤형 피부솔루션’에 있다. 히트 상품인 ‘백미인’과 ‘메디테라’는 W코스메틱코퍼레이션이 수년간의 연구 끝에 내놓은 결과물로서, 연령층에 맞는 피부 솔루션을 제시한다. 40대 이상 여성들에게 적합한 ‘백미인’은 미백, 주름개선 효과를 입증받은 한방 화장품이다. 특허받은 자운고 추출물과 발아황기씨 추출물 및 백화유단, 산양삼 추출물, 초임계제비집 추출물 등의 자연유래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피부의 노폐물 배출을 도와주는 천연 유래 셀룰로오스 성분이 함유돼 피부의 묵은 각질 제거에 효과적 인 자운 필링 젤부터 밤사이 지친 피부를 집중 관리하여 활력과 영양을 공급해주는 한방 나이트크림 자운 수분충전크림까지 다양한 종류의 제품이 라인업돼 있다. 2030세대를 겨냥한 ‘메디테라’는 피부에 필요한 영양분을 한 번에 제공하는 토탈솔루션 제품이다. 세라마이드와 천년초 추출물, 피테라로 알려진 갈락토미세스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 특히 갈락토미세스는 천연 양조장 환경을 고스란히 옮겨 추출한 발효여과물 중 고품질만을 골라내 고농축 배합한 것으로, 화학적 공정을 거친 타 제품의 갈락토미세스에 비해 월등한 품질을 보여준다. ‘메디테라’는 누구나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가꿀 수 있도록 단계별로 스킨케어 제품을 분류해놓아 선택하기 편리하다. △ 풍부한 보습 성분을 전달하는 ‘인텐시브 리바이탈 토너’ △ 피부 탄력을 부스팅해주는 ‘인텐시브 리바이탈 에멀전’ △ 인텐시브 리바이탈 크림 △ 잔주름과 건조함을 해결하는 ‘인텐시브 리바이탈 아이크림’ 등 8종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더블유코스메틱 관계자는 “여름철 뜨거운 햇볕은 피부에 악영향을 미치는 원인 중 하나”라며 “연예인 스킨케어 비법으로 꼽히는 W화장품으로 연예인처럼 당당한 피부를 가꾸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블유코스메틱코퍼레이션의 W화장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wcoco.c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회원가입 후 구매가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북적이는 제주 복덩이 땅 찾기 택지지구 주목!

    북적이는 제주 복덩이 땅 찾기 택지지구 주목!

    제주도 부동산 시장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땅값 상승률이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거래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당장 집을 지을 수 있는 택지로 개발된 땅이나 해안도로 상가 자리는 매물이 부족해 부르는 게 값이다. ‘집 없어도 제주도 부동산 사라’는 말이 실감 날 정도다. 지난 18일 오전 제주도 애월읍 해안도로. 인기 연예인들이 투자한 별장과 카페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평일 오전인데도 관광객들이 많았다. 저녁에는 해안도로 통행이 어려울 정도로 차들이 몰려든다고 한다. 부동산중개업소마다 투자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지만 최근에는 땅 주인들이 매물을 거둬들이면서 매물 부족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영어마을 주변에는 공동주택 분양을 알리는 플래카드가 여기저기 걸려 있다. 제주도 부동산 투자 열풍은 어제오늘의 얘기가 아니다. 몇 년 전부터 관광객이 증가하고 대형 부동산 개발이 추진되면서 후끈 달아올랐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추진하는 대형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 착공과 민간 기업의 부동산 개발사업 가시화도 부동산 시장을 달구고 있다. 택지지구 단독주택 용지 분양에서는 5000대1의 경쟁률을 보이는 신기록도 세웠다. 아파트값 상승도 가파르다. 국민은행 주택가격매매지수 기준 2008∼2014년 7년간 제주의 집값 상승률은 43.07%다. 같은 기간 전국 집값 상승률 19.6%와 비교하면 얼마나 올랐는지 실감할 수 있다. 한국감정원의 아파트 실거래가격지수도 2011년을 기점으로 서울보다 제주의 지수가 더 높아졌다. 해마다 1만명 가까운 인구가 유입되고 있다. 세종시 다음으로 유입 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세종시와 달리 제주도 인구 증가는 자발적 유입이다. 제주시내 오피스텔 등에는 개발업체, 건축업자 사무실이 즐비하다. 땅값이 얼마나 올랐을까. 애월읍 고내리 해안도로의 카페가 들어선 지역 자연녹지 밭 땅값은 3.3㎡당 300만~800만원을 호가한다. 애월읍 광령리 전원주택을 지을 수 있는 밭은 40만~60만원에서 최근 2년 새 80만~100만원으로 올랐다. 대정읍 전원주택 허가가 나오는 땅도 40만원에서 60만~70만원으로 뛰었다. 허은심 공인중개사무소의 허은심 대표는 “투자 수요는 많은데 택지가 부족해 생기는 수급불일치가 가격 상승을 불러왔다”며 “대규모 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관광객 증가, 인구 유입이 꾸준히 늘고 있어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허 대표는 무작정 제주도 땅에 덤벼들었다가 손해를 보는 투자자도 많다고 덧붙였다. 매력은 크지만 수익을 낼 만한 땅이 많지 않다는 주장이다. 인터넷에 제주도 값싼 땅을 소개하는 매물도 많지만 상당수는 미끼 매물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꼼꼼히 살펴보고 투자해야 한다. 먼저 자연환경보전지역의 땅은 주의해야 한다. 제주도 토지의 60%는 자연환경보전지역인데 1, 2등급은 개발 허가를 받지 못한다고 봐도 된다. 육지의 그린벨트와 비슷한 개발 제약을 받는 땅이다. 지하수보전·경관보전·생태계보전에 걸리는지도 살펴야 한다. 제주도는 특히 지하수 개발이 엄격하다. 부동산 개발은 물과의 싸움이라고 할 정도다. 땅값이 싸고 건축허가가 나오더라도 지하수 개발 허가를 받지 못하면 엄청난 비용을 들여 물을 끌어와야 하기 때문이다. 자칫 ‘배보다 배꼽이 더 큰’ 비용을 치러야 한다는 것이다. 해안가는 대부분 지하수자원보전구역이다. 과수원 등 농업용수 관정이 있고 수질을 만족해도 음용수로 판정받는 데까지 시간이 걸리고 까다롭다. 농림지역의 신축 농가주택 건폐율도 20% 정도밖에 허용되지 않는다. 기생화산인 오름 주변 500m 안쪽은 개발할 수 없다고 봐야 한다. 중산간 한라산쪽 땅도 손을 댈 수 없다. 어떤 땅에 투자해야 할까. 크게는 개발 사업이 많은 제주도 서남부 지역이 유망하고, 가격보다는 개발 가능성을 먼저 따져본 뒤 결정해야 한다. 개인 투자자는 집을 지을 수 있는 안전한 땅을 고르는 게 바람직하다. 택지지구 땅이 인기를 끌었던 것도 그런 이유다. 한 부동산개발업체는 애월읍 어음리에 진입도로는 물론 전기와 지하수를 모두 확보한 3만㎡ 정도의 대규모 택지를 분양하고 있다. 3.3㎡당 120만원에 팔고 있다. JDC와 이랜드그룹이 대규모 문화복합단지 조성 계획을 세운 땅과 붙어 있다. JDC가 추진하는 핵심 개발 프로젝트 주변이면 좋다. 애월읍 어음리에서는 국제문화복합단지 조성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87만 5000㎡에 케이팝 등 한류문화를 중심으로 한 세계의 문화와 엔터테인먼트시설을 핵심 테마로 하는 세계적 수준의 랜드마크 문화복합단지가 들어선다. 올해 사업 인허가를 마치고 공사가 시작된다.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에는 우리나라와 아시아, 유럽의 각국 역사, 신화, 문화를 핵심 테마로 한 복합리조트 조성 공사가 한창이다. 서귀포시 동홍·토평동 일원에는 헬스케어타운이 조성되고 있다.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중국 녹지그룹이 투자하고, 지난해 부지 조성 공사를 마쳤다. 애월읍 봉성리에서는 농기계와 농사 체험장, 귀농·귀촌단지, 농기계 박물관, 농업 연수원, 식품가공단지 등이 들어서는 가칭 ECO(Everything of Country) 사업이 추진 중이다. 올해 말부터 부지 조성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영어교육도시사업도 이어진다. 1차 사업으로 국제학교 3개가 운영 중이다. 4개 학교가 추가로 들어와 모두 9000여명의 학생을 받을 계획이다. 글 사진 제주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한국문화예술전문학교 패션디자인학과, 제2회 모피디자인콘테스트 참가

    한국문화예술전문학교 패션디자인학과, 제2회 모피디자인콘테스트 참가

    한국문화예술전문학교 패션디자인학과 학생들이 한국모피협회에서 주최하는 제2회 모피 디자인 콘테스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화제다. 이번 모피 디자인 콘테스트는 모피 디자인 일러스트와 도식화를 중심으로 1차 심사를 진행한 후 디자이너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상품성에 관한 심사를 받게 된다. 그중에서도 모피 디자인 콘테스트에 출품한 패션예술학부 패션디자인학과 2학년 전은혜 학생의 모피 디자인이 1차 예선을 통과해 이달 말 2차 심사를 앞두고 있다. 전은혜 학생은 ‘chic of 차도녀’라는 제목으로 일반 패브릭과 모피의 combination 부문에 출품하여 두각을 나타냈다. 전은혜 학생은 한국문화예술전문학교 패션예술학부에서도 일러스트 동아리 ‘일러illu’의 동아리 장으로써 활동하며 패션학부에서 혹은 패션디자인학과에서 진행하는 공모전의 엽서에 삽입한 일러스트를 제작하기도 했다. 이번 모피 디자인 콘테스트에는 직접 학장에게 받은 동아리 장학금으로 작품을 출품한 것으로 주목할 만하다. 이처럼 한국문화예술전문학교 패션예술학부에서는 다양한 공모전과 패션 관련 행사에 학생들을 참여시키고, 패션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들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게 만들어 재능 발굴의 기회로 삼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학기 중에 2학년 학생들은 패션예술학부장 여승화 교수 지휘하에 창작 디자인 실습 시간을 이용해 틈틈이 디자인을 준비했다. 수업의 주제와 연결해 콘테스트를 준비하게 되면 교수들의 지도로 주제에 맞는 디자인 컨셉을 잡게 되고, 콘테스트에 대한 거리감을 좁혀 학생들의 진로에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김이령 지도교수는 “이번 콘테스트에는 이외에도 패션디자인학과, 패션스타일리스트학과 1학년 학생들이 일러스트 수업 시간을 통해 함께 참여했다”며 “목적의식을 가지고 진행한 수업이다 보니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문예 패션예술학부에는 패션디자인학과, 패션스타일리스트학과 외에도 패션마케팅학과, 모델학과, 헤어디자인학과, 스킨케어학과, 실내디자인학과, 레크레이션학과 등이 있고, 현재는 2016학번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신입생 입학원서 접수 및 자세한 입학전형 안내는 상담전화(02-6116-8333) 혹은 한국문예 홈페이지(www.koreacna.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신세계 아웃렛 ‘가족 화장실’ 아세요

    신세계 아웃렛 ‘가족 화장실’ 아세요

    쇼핑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공연도 즐기고 싶은 가족들의 요구를 모두 충족시키기 위해 주말이면 교외 아웃렛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 이후 외출을 꺼리는 사람들이 늘었지만 그럼에도 밖에 나가고 싶어 하는 아이들의 투정을 무시하기는 어려운 상황. 가족 친화적인 프로그램과 시설을 갖춘 아웃렛은 어떤 곳이 있을까. 신세계사이먼 여주·파주·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는 영유아를 동반한 엄마·아빠들을 위한 ‘가족 화장실’이 있다. 보통 스스로 생리현상을 해결하기 어려운 자녀들 때문에 좁은 화장실 칸에 들어가 낑낑거리며 자녀들의 볼일을 처리하는 일이 많다. 하지만 가족 화장실에는 어른용 변기, 어린이용 변기와 기저귀 교환대가 함께 비치돼 있어 이런 어려움을 한번에 처리할 수 있다. 쇼핑을 지겨워하는 아이들을 잠시 맡길 수 있는 곳도 있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키즈케어 프로그램’은 36개월에서 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까지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들은 미니트레인, 회전목마를 타거나 레고 블록 쌓기, 풍선아트 체험 등을 3시간 동안 즐겁게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다음달 아이들이 직접 물풍선을 던지며 더위를 잊을 수 있도록 물풍선 이벤트를 마련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실험으로 찾은 ‘가장 효과 좋은 선크림 타입’

    실험으로 찾은 ‘가장 효과 좋은 선크림 타입’

    자외선 지수가 높아지는 여름이 되면 자외선차단제, 일명 선크림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진다. 최근에는 스킨케어 단계에서 낮에만 바를 수 있는 자외선차단기능성 크림부터, 간편하게 분사할 수 있는 스프레이형 선크림까지 다양한 자외선차단제가 출시되고 있다. 하지만 ‘자외선 차단제’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해서 다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최근 영국피부과전문의협회 및 전문가들은 여러 가지 형태의 자외선차단제를 바른 뒤 이를 자외선카메라로 촬영해 효과를 비교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실험은 단순히 자외선차단지수를 뜻하는 SPF 수치뿐만 아니라 제품의 타입도 자외선 방어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여과없이 알려준다. 피부과 전문의인 저스틴 헥스톨 박사는 “자외선에는 광노화현상을 유발하는 UVA와 피부 표면 화상을 유발하는 UVB가 있으며 이를 모두 차단하는 선크림을 선택해야 한다. 또 SPF15처럼 자외선차단지수가 낮은 선크림을 발랐다면 SPF50 선크림을 발랐을 때보다 더 자주 덧발라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사람들이 자주 실수하는 것 중 하나는 바르는 선크림의 양이 너무 적다는 사실이다. 작은 티스푼으로 적어도 6스푼 정도 되는 양을 ‘온 몸’에 발라줘야 한다”면서 “자외선을 차단하지 않으면 피부암의 위험이 눈에 띄게 높아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번 실험은 ▲①SPF15 자외선차단겸용 데일리 모이스쳐 크림 ▲②SPF15 일반 선크림 ▲③SPF20 원데이 선크림 ▲④스프레이식 선크림 ▲⑤SPF50 일반 선크림 ▲⑥물기있는 피부에 쓰는 ‘웻스킨’(Wet Skin) 선크림 등 총 6가지 타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피부가 어둡게 보일수록 효과적으로 자외선이 차단된 것으로 판단한다. 그 결과 세안 후 스킨케어 단계에서 선크림을 따로 쓰지 않은 채 바르는 ①번 SPF15 자외선차단겸용 데일리 모이스쳐 크림은 ④번 스프레이식 선크림과 유사하게 낮은 효과를 보였다. 많은 여성들이 더운 여름철에는 여러 가지 화장품을 덧바르는 것을 불편해 하기 때문에 SPF15지수의 데일리모이스처크림을 바르고 선크림을 생략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런 화장품의 경우 일반 선크림처럼 광범위한 피부의 차외선 차단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②번 SPF15 일반 선크림은 ①번에 비해 비교적 효과적으로 자외선이 차단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지만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은 ⑤번 SPF50 일반 선크림에 비해서는 효과가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실제로 ⑤번 SPF50 일반 선크림은 총 6가지 타입 중 가장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입증됐다. SPF50 일반 선크림과 함께 비슷한 효과를 자랑하는 것은 ③번 원데이 선크림이다. 그러나 이 선크림은 물에도 잘 지워지지 않고 오래 지속되는 효과를 자랑하는 대신 화학성분이 강해 눈가 주위에는 바를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실제 실험 사진에서도 눈가 부위만 자외선에 환하게 노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④번 스프레이식 선크림과 ⑥번 물기있는 피부에 바르는 웻스킨 선크림 등은 기대 이하의 자외선 차단 능력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스프레이식 선크림은 얼굴보다는 몸에 뿌려주는 것이 적당하며, 웻스킨 선크림은 입이나 코, 광대 등 돌출된 부위의 자외선 차단에 특히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실험을 통해 SPF50 일반 선크림> SPF20 원데이 선크림> SPF15 일반 선크림> 물기 있는 피부에 쓰는 ‘웻스킨’(Wet Skin) 선크림> 스프레이식 선크림> SPF15 자외선차단겸용 데일리 모이스쳐 크림 순으로 효과가 높은 것이 확인됐다. 전문가들은 자외선이 강한 날에는 선크림을 자주 발라주는 것이 중요하며, 눈꺼풀이나 콧등, 입술 등에도 꼼꼼히 발라줘야 한다고 권고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어딜 가나… TV 속에 종로 있다

    어딜 가나… TV 속에 종로 있다

    “제가 하고 있는 종로의 문화, 관광명소 소개가 전국에 방송된다고 하니까 설레고 뿌듯해요.” 15일 ‘종로TV’ 프로그램에서 주민리포터로 활동하고 있는 최유리(20)씨는 “종로의 숨어 있는 이야기를 더 많이 찾아내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종로구 소식을 전국 안방에서 시청할 수 있게 됐다. 구는 이달부터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KT 올레TV 828번을 통해 ‘종로TV’ 방송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 KT 올레TV에 가입한 시청자들은 828번에서 종로 문화소식, 구정뉴스, 주요정책, 교양강좌, 생활정보 등을 접할 수 있다. 초고속인터넷(프리미엄망)을 통해 고화질(HD)급 영상을 끊김 없이 시청할 수 있다. 기존에는 구청, 동 주민센터 인터넷(IP)TV와 구 홈페이지에서만 볼 수 있었다. 구 관계자는 “지자체 인터넷방송은 대체로 지역 주민에게만 인기가 있다”면서 “종로의 경우 많은 문화유산과 세종마을, 북촌 등을 전국 관광객들이 찾기 때문에 유익한 채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히 기존의 단순 정보 제공이 아닌 주민이 만들어가는 방송으로 새단장했다. 구는 연극배우, 대학생, 문화예술교육 강사 등 모두 14명의 ‘종로구 인터넷방송국 주민리포터단’을 꾸렸다. 이들은 직접 아나운서와 리포터로 활약한다. 내레이션, 영상제작 등 모든 과정에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4개로 명소와 박물관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더 종로’, 축제·행사 등 화제의 현장을 찾아가는 ‘출동! VJ’, 특색있는 장소·인물 등 자랑거리를 알리는 ‘우리동네 이야기’, 지역소식지 내용을 전달하는 ‘TV로 보는 종로사랑’ 등이다. 주민주도형 프로그램 외에도 정책포커스, 종로 헬스케어, 재난 안전 동영상 등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구는 국내뿐 아니라 국외 거주자를 위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종로TV 전국 방송 서비스는 종로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CJ헬스케어 대표이사 강석희, CJ오쇼핑 대표이사 김일천

    CJ그룹은 12일 강석희(59) CJ주식회사 경영지원총괄 부사장과 김일천(56) CJ오쇼핑 글로벌사업본부장을 각각 CJ헬스케어 대표이사, CJ오쇼핑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신임 강 대표는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 CJ미디어, CJ CGV, CJ E&M 대표 등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를 두루 거쳤다. 곽달원(55) 현 CJ헬스케어의 대표이사는 영업대표 겸 공동대표를 맡는다. 공석이 된 CJ주식회사 경영지원총괄은 현 변동식(55) CJ오쇼핑 대표가 맡는다. CJ오쇼핑 새 대표이사 자리는 김일천 글로벌사업본부장이 물려받는다.
  • [서울신문이 만난 사람] ‘노인 기준 나이 상향’ 공론화 물꼬 튼 대한노인회 이심 회장

    [서울신문이 만난 사람] ‘노인 기준 나이 상향’ 공론화 물꼬 튼 대한노인회 이심 회장

    온 나라에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비상이 걸리기 전까지만 해도 찬반 논쟁이 뜨거웠던 이슈가 몇 가지 있다. 국회법 개정안의 위헌 여부, 공무원 연금법 개정, 여기에다 바로 몇 살부터 노인인가 하는 문제다. 법적으로 각종 복지지원을 받는 경로우대의 기준은 현재 만 65세다. 하지만 의학기술의 발달과 기대수명의 연장으로 65세는 더이상 노인 축에도 끼지 못한다. 현재 노인의 70%가 매달 최대 20만원의 기초연금을 받고 있고, 전철과 지하철을 무임승차하며 고궁 박물관, 공원 등 공공시설을 무료로 이용하거나 이용요금을 할인받고 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부담이 늘어나고 있지만 노인들 눈치 살피느라 누구 하나 노인 기준 나이를 올리자는 말을 꺼내지 못하고 있던 차에 대한노인회가 지난달 말 노인 기준나이 조정을 공론화하자며 먼저 물꼬를 터주었다. 2011년 노인들의 지하철 무임승차 문제가 불거졌을 때 노인 기준 나이를 올리는데 반대했던 대한노인회의 입장 변화는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진다. 결단을 내린 이심(76) 대한노인회 회장을 지난 9일 서울 용산구 집무실에서 만났다.→메르스 사태로 노인 기준 나이 상향 조정에 대한 관심이 많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대한노인회도 화두만 던져 놓고 뒷선으로 물러난 건 아닌지요. -노인들 눈치 보느라 문제의 심각성을 알면서도 아무도 먼저 말을 꺼내지 못하고 있으니 우리가 길을 터주는 것이 맞다는 생각에서 결정했다. 우리는 길만 터주고 구체적인 정책 내용은 정부와 전문가들이 시간을 갖고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결정해야 한다. 당사자인 노인이 정책 대안을 내놓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 그렇다고 아무 일도 하지 않는 건 아니다. →무슨 말씀이신지요. -노인 기준 나이 조정 문제를 포함해 노인 문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해 보자며 국회의장이 초청을 했다. 15일 국회의장을 비롯해 여야 원내대표 등과 만나 대한노인회의 입장을 설명할 계획이다. 18일에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소속돼 있는 포럼이 주최하는 조찬세미나에 참석한다. 언제든 기회가 있다면 우리의 입장을 알릴 것이다. →지난달(7일) 열린 이사회에서 노인 기준 나이 공론화 제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들었습니다. 제안을 하게 된 배경이 궁금합니다. 회원들이나 이사 등 내부에서 반대는 없었습니까. -없었다. 이사회에 안건을 제출하기 전 상당 기간 지방을 돌면서 회원들 의견을 수렴했고, 바뀐 상황을 충분히 설명했다. 앞서 2011년 일부에서 노인 기준 연령을 현재의 65세에서 70세 또는 75세로 올리자고 주장해 공론화된 적이 있다. 당시 65~70세 노인이 170만명이다. ‘당장 노인에 대한 복지혜택을 줄인다고 하면 세상이 뒤집히니 20~30년을 내다보고 장기적으로 올려야 한다’는 취지의 반대 기고문을 썼다. 그 후로 5년이 지났다. 현재 노인 인구는 650만명이다. 이대로 가면 3년 후 고령사회에 진입하고 곧 노인 1000만명 시대가 온다. 서울의 경우 지난 4월 말 기준 노인 인구가 15세 미만 유소년 인구를 처음 넘어섰다. 현재는 노인을 부양대상으로만 보고 예산을 지원하는데 그 돈을 다 어디서 충당하겠나. 100세 시대에 맞는 복지정책의 틀을 짤 때다. 2013년 기초연금법이 국회에서 통과될 때도 노인 전체가 아니라 소득 하위 70%로 제한하고 소득별로 액수를 차등화하자고 먼저 제안한 것도 대한노인회다. 연장선상에서 이해하면 된다. →4년마다 1세씩 늘려 20년에 걸쳐 70세로 조정하거나 2년에 1세씩 늘리는 방안 등을 제시하셨는데. -논의된 여러 방안들 가운데 몇 가지이다. 분명한 것은 지금 시행하고 있는 복지를 빼앗자는 얘기가 아니다. 기득권은 인정해줘야 한다. 우리는 공론화 길을 터줬으니 정책 당국이 제대로 된 정책을 세우고 노인들은 교육을 통해 의식을 변화시켜 나가야 한다. 부양받는 노인에서 책임지는 노인으로. →대한노인회와 정부 사이에 사전 교감이 있지 않았느냐는 시각도 있다. -그렇게 얘기하는 걸 들었는데 사실이 아니다. 결정은 지난 달 7일 이사회에서 내렸고, 8일 어버이날 문형표 복지부장관이 인사차 찾아왔길래 이사회 결정을 알려줬다. →노인의 나이 기준이 올라가면 일을 더 오래 해야 하는데, 일자리를 놓고 청년층과 경쟁을 하는 것 아니냐, 심하게 말하면 청년들 일자리를 빼앗아가는 것 아니냐는 주장도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 노인이 젊은이 일자리를 뺏는 게 아니다. 노인과 젊은이를 위한 일자리는 다르다. 노인은 젊은이들이 기피하는 일을 하거나 오랜 경험을 토대로 도와주는 일들을 주로 한다. 최소한의 경비만 받고 자원봉사를 하는 경우도 많다. 추가 교육을 받고, 별도의 자격증을 취득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택배기사가 왔다가 집이 비어 있고 경비실이 따로 없으면 돌아갔다 다시 오는 경우가 많다. 물류비용이 많이 든다. 하지만 동네 경로당에 택배를 맡겨 놓고 노인들이 배달해주면 서로에게 이득이다. 그런대 이런 동네 택배일을 젊은이들이 하겠나. 또 매년 노인 3만명이 제주도 감귤 따는 일을 한다. 젊은이들이 없기 때문이다. 유기농을 하게 되면 노인 일자리도 많이 늘어날 것이다. 지금은 노인회에서 취업만 알선해주고 있지만 앞으로는 협동조합을 만들어 직접 일자리를 만들어 보려 한다. →노인들 일자리가 늘어났지만 좋은 일자리가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좋은 일자리를 구하려면 재교육을 받아야 하고, 결국 청년층과 충돌할 수도 있지 않습니까. -이렇게 생각해 보자. 노인의 70%에게 매달 최고 20만원씩 기초연금을 준다. 노인들에게 20만원은 적은 돈이 아니다. 20만원을 받으면 노인들 행복지수가 높아질 줄 알았는데 자체 조사 결과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니어서 놀랐다. 혼자 괜찮아졌다고 행복해지는 게 아니다. 내 아들이 취직을 못하고, 손자가 학교를 제대로 못 다니는데 할아버지 할머니가 어떻게 행복할 수 있겠나. 노인 일자리가 생기면 사고(四苦)가 해결된다고 한다. 생활고, 병고, 자존고, 고독 등 네 가지다. 이 네 가지 고통만 해결해도 엄청난 행복을 주는 거다. 할아버지가 아들, 손자의 일자리를 빼앗는게 아니라 분담하는 거다. →젊은이들과 직접 만나 세대 간 벽을 더 낮출 의향은 없으신지요. -그렇지 않아도 강서구에서 젊은이들과 토크쇼를 하자고 제안해 검토 중이다. 노인회 차원에서 젊은이들이 할아버지 세대의 이야기를 듣고 자서전을 써주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젊은이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여럿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기회를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다. →앞서 노인들 의식을 바꾸는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하셨는데. -그렇다. 대한노인회가 할 수 있는 것은 노인들 의식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충북 충주에 교육원을 지을 예정이다. 약 2만 5000평의 국유지에 1000억원을 들여 짓는다. 정부에 기부채납하는 형식이 될 것이다. 2017년부터 매년 3만명씩 교육을 실시한다. 먼저 노인 인문학 교육을 할 생각이다.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에 대해 공부하고, 노인들에게 자존감을 심어줄 것이다. 둘째 일하는, 책임지는 노인이 되도록 교육할 생각이다. 경로당 책임자들이 먼저 교육을 받고, 이들이 돌아가 회원들에게 자연스럽게 전파할 것으로 기대한다. →대한노인회의 근간이 전국에 있는 6만 4000개의 경로당이다. 경로당하면 노인들이 모여 소일하는 곳으로 생각하는데 어떤가. -노인사회가 굉장히 많이 변했다. 예전에는 힘없고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는 사람들이 오는 곳이 경로당이었다면 지금은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을 돌봐주러 가는 곳이다. 자원봉사를 하러 오는 분들이 많다. 동네 청소도 하고, 아이들도 돌봐주고, 책도 읽어준다. 함께 고구마도 심고 생산적으로 활동하는 곳이 많다. 경험을 나누면 한 가정을 살릴 수 있다. →노인들의 지하철 무임승차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는데, 이에 대한 의견은. -지하철 무임승차는 복지정책 중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잘 된 정책이라고 본다. 지하철은 한마디로 효자다.무료가 아니라고 생각해봐라. 노인이 꼼짝 안 하고 하루종일 집에만 있다고 가정해봐라. 가정이 무너진다. 고부 간 갈등은 물론, 조손 갈등도 커진다. 노인 무임승차 때문에 지하철공사 적자가 누적된다고들 하는데, 지하철공사에서 노인들을 위해 전용칸을 운행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배차를 늘리는 것도 아니다. 그냥 다니는 지하철을 이용할 뿐이다. 그리고 노인들은 러시아워를 피해 이용한다는 조사결과도 있다. 공사나 지자체 적자가 누적되면 적자를 줄이기 위해 오히려 자구 노력을 강도 높게 실시하는 것이 답이다. →지난해 4년 임기의 대한노인회 회장에 재선됐는데 임기 중 꼭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노인 기준 나이 공론화 물꼬도 텄고, 교육원을 짓고 있다. 노인복지청을 만드는 것이다. 노인복지청은 노인 복지를 늘리기 위한 것이 아니다. 현재 10여개 부처에 흩어져 있는 노인 관련 예산을 한곳에 모아 효율적으로 집행하자는 것이다. 132만명이 서명한 청원서를 지난해 국회에 제출했고 현재 행안위에 올라가 있는 것으로 안다. 국회의원 180명, 지방자치단체장 230명도 서명했다. 한 가지 더한다면 노노() 케어사업 확대다. 연금을 받지 않는 상대적으로 여유 있는 노인이 연금을 받는 노인을 돌보는 것이다. 지난해 10개 지회에서 시범 실시했는데 자살은 25.9%, 실종은 30%가 각각 줄었다. 성과가 좋아 올해는 작년보다 예산이 29억원 늘어나 133억원이 책정됐다. 10만원 지원받아 10시간 봉사를 한다. 앞집에 허리가 아파 연탄을 갈지 못해 추위에 떨고 밥도 못해 먹는 노인이 살고 있었다. 이웃에 사는 할아버지가 그걸 알고 연탄불을 갈아주는 봉사를 해 추위와 식사를 해결했다. 연탄불 하나로 할아버지·할머니가 행복해진 경우다. 어떤 분은 10만원 받고 자기 돈 50만원을 썼지만 행복하다는 수기를 남기기도 했다. →일부에서 노인이라는 호칭을 시니어 시티즌 등 다른 것으로 바꿔보자는 의견도 있다. -일본에서는 노인이라는 용어 대신 다른 것을 사용한다고 들었다. 노인이라는 용어가 어때서 그러나. 노인이라는 말이 부정적으로 보이는 건 초등학교 때부터 꼬부랑 할머니·할아버지, 불쌍한 사람으로 각인돼 있어서 그렇다. 노인의 가치를 빛나게 하는 게 바로 대한노인회가 할 일이다. 어떤 용어로 바꿔도 노인은 노인이다. 불쌍해 보여도, 훌륭해 보여도 노인은 노인이다. 인식의 문제다. 노인이 어떤 일을 하느냐가 중요하다. 김균미 기자 kmkim@seoul.co.kr >> 이심 회장은 ▲1939년 경북 상주 출생 ▲건국대 법학과, 연세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수료, 서울대 행정대학원 국가정책과정 수료 ▲에스콰이어 상무이사 ▲주택문화사 대표이사, 월간 전원속의 내집 발행인 ▲한국잡지협회 회장,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위원, 한국광고단체연합회 이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위원 ▲제15~16대 대한노인회 회장(2014.2~ ) >> 대한노인회는 대한노인회는 1969년 경로당 회원을 주축으로 창립됐다. 현재 전국 16개 시·도 연합회와 1개 직할지회, 그리고 244개 시·군·구 지회를 비롯해 6만 4000여개의 경로당, 6개 해외지회를 두고 있다. 회원이 300여만명에 이른다.
  • [메르스 비상] 국내외 정상 외국 방문 취소 사례

    해외 순방을 앞둔 대통령이 갑작스럽게 방문 일정을 축소, 연기, 취소한 사례는 많다. 당장 박근혜 대통령의 경우 지난해 5월 중동 순방을 앞두고 세월호 참사가 벌어지면서 예정됐던 일정을 대폭 줄여 1박 3일로 아랍에미리트(UAE)의 한국형 원자로 설치 현장을 방문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도 2010년 4월 미국 방문에 이어 멕시코와 아이티를 순방할 예정이었으나 천안함 폭침 사고 수습을 위해 급히 취소하기도 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1997년 1월 헝가리와 폴란드, 터키, 이탈리아 등 유럽 4개국 순방을 연기했다. 당시 청와대는 국내 사정을 이유로 순방이 적절치 않다는 판단을 했다고 밝혔다. 국내 사정이란 건국 이래 최대의 금융 스캔들로 불렸던 ‘한보 사태’를 말한다. 한보철강의 부도와 이에 관련한 권력형 금융 부정 및 특혜 대출 비리 사건으로 정국이 혼란을 거듭했었다. 노태우 전 대통령 역시 1990년 5월 일본과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 4개국 방문 계획을 변경했다. 노 전 대통령은 당시 일본만 방문하고 미국, 캐나다, 멕시코 순방은 미뤘다. 현대중공업의 극심한 노사 분규와 함께 KBS에도 경찰 병력이 투입되는 등의 정국 혼란이 원인이었다. 특히 당시 민주자유당 김영삼, 김종필 최고위원이 “국난의 시기에 대통령이 장기간 외국에 나갈 수 없다”고 주장한 것도 미국 방문 연기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과는 좀 다르지만 대통령 당선인 신분이었던 김대중 전 대통령도 1998년 미국 방문을 계획했으나 연기했다. 국제통화기금(IMF) 사태 등으로 인한 국내 문제도 있었지만 이라크 사태 악화로 인한 미국 내 요인이 더 크게 작용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경우 2013년 10월 연방정부 ‘셧다운’(업무 정지) 사태의 여파로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필리핀 방문 계획을 취소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불참은 미국으로서도 이례적인 일이었다. 오바마 대통령은 2010년 3월 ‘오바마케어’(건강보험개혁안) 문제, 4개월 뒤 멕시코 걸프만 기름 유출 사고를 빌미로 순방을 취소했다. 10월에는 세 번째로 순방을 취소하면서 아시아 중시 전략은 빈말이 아니냐는 비아냥이 나오기도 했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 닭살피부 때문에 반바지, 반팔 입기 꺼려진다면

    닭살피부 때문에 반바지, 반팔 입기 꺼려진다면

    본격적인 초여름 날씨가 시작되면서 바디 케어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탄력 있는 몸매와 다이어트에 앞서 고민해야 하는 부분이 있으니 바로 피부 문제다. 팔 다리가 노출되는 옷을 입었을 때 피부결, 색소침착, 각질, 팔뚝 및 다리 닭살피부 등의 피부 문제가 있다면 두드러져 보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특히 ‘모공각화증’, 흔히 ‘닭살피부’라 불리는 피부 질환을 갖고 있는 사람은 고민이 더욱 클 수밖에 없다. 모공각화증은 모공 입구에 각질이 단단하게 쌓여 피부 표면이 오돌토돌하게 변화하는 것으로, 피부결이 매끄럽지 못하고 모공이 도드라지기 때문에 ‘닭살’이라고도 불린다. 모공각화증은 팔다리의 바깥부분 근육에 많은 부분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팔뚝모공각화증, 다리모공각화증을 흔히 찾아볼 수 있다. 아직까지 정확한 모공각화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유전적 소인, 아토피나 어린선 등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대기가 건조하고 기온이 낮은 겨울에는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고 각질형성도 심해지기 때문에 증상이 악화되지만 강한 자외선에 피부를 노출하게 되는 여름도 모공각화증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계절이다. 또한 이를 가리기에 급급해 긴소매나 긴바지만을 고집하다가는 땀의 흡수나 통풍이 원활하지 못해 문제가 될 수 있다. 이에 닭살없애는법을 찾아보고 모공각화증 비누, 스크럽제를 사용해 보기 싫은 각질을 제거하는 경우도 있지만 무리한 각질제거는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뿐이다. 나아가 이태리타올로 팔뚝, 다리, 얼굴 모공각화증 부위를 세게 문지르는 행동은 모공각화증치료에는 전혀 도움이 않고 오히려 모공각화증 흉터, 색소침착을 불러올 수 있다. 때문에 모공각화증 피부과, 한의원을 통해 본인의 피부상태를 정확히 진단한 후 그에 따른 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피브로 한의원에 의하면 모공각화증은 ‘색택증’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피부의 윤기가 사라지고 피부의 순환이 막혔다는 뜻으로 쓰인다. 한의학에서는 폐주피모(肺主皮毛)라 하여 피부와 체모는 모두 폐가 주관한다고 보는데, 폐의 기운을 약하게 하는 스트레스(心火)가 원인이 되기도 하며, 소화기가 평소에 약해서 몸의 정혈(精血)과 진액(津液)이 부족한 경우에도 생길 수 있다고 말한다. 한방에서는 이러한 모공각화증치료 방법으로 피부손상을 최소화 시키면서 안전하게 각질층을 제거하고, 모공을 열어 쌓인 노폐물을 내보낸 다음 부족한 정혈(精血)과 진액(津液)을 보충해주는 방법을 쓴다. 이를 위해 피브로 한의원에서는 한의학적 원리와 많은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안전한 저자극 미세 침주(針柱)를 이용해 모공각화증을 치료한다. 두텁게 쌓인 각질층을 안전하게 제거하면서도 피부에 정혈(精血)과 진액(津液)을 보충할 수 있는 닭살피부치료 방법이다. 이외에도 피브로 한의원은 진액약침요법, 한약요법, 침치료요법 등 다양한 닭살없애는법을 제안하고 있다. 물론 물을 자주 마시고, 피부에 충분한 보습을 해 주는 등 꾸준히 생활 속에서도 노력하다 보면 닭살피부치료도 꿈만은 아닐 것이다. 피브로 한의원은 서울(강남선릉, 관악신림, 노원, 서초, 신촌, 잠실신천, 종로), 경기/인천/강원(인천부평, 구리, 김포, 안양, 부천, 분당, 수원, 춘천), 충청/전라/경상(대전, 청주, 전주, 광주, 울산, 창원마산) 등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여름맞이 모공각화증 비용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치료비용과 치료 방법은 각 지점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건국대병원 △소화기병센터장 유병철△헬스케어센터장 성인경△임상의학연구소 중개연구센터장(연구중심병원추진TFT위원장 겸임) 김진국△총무부장 임동근△홍보팀장 신경섭△총무팀장 김종찬△경리팀장 권영기△교육팀장 박성배△헬스케어운영부 관리운영팀장 이병주 ■코스콤 △전략기획팀장 이상헌△마케팅총괄팀장 박흥석△기반기술R&D팀장 박재성 ■NH투자증권 ◇신규 선임△신사업전략부장 정병석
  • 정부서울청사에 가면 ‘PEN’ 있다

    정부서울청사에 가면 ‘PEN’ 있다

    회사원 A씨는 4일 “정부서울청사를 찾을 때마다 자투리 시간을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하다”고 말했다. 공무원들과 협의하려면 한나절이나 걸리는데 남는 시간을 적절히 활용할 방법을 몰라서다. 그래서 인근 사우나를 이용하곤 하지만 마음이 마뜩잖다. ●서울청사 하루 방문객 1000명 A씨와 같은 사람들에게 청사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소책자가 나왔다. 정부청사관리소는 입주 공무원과 민원 방문객들을 위한 가이드북 ‘우리 서울청사, 이렇게 이용하면 편리해요’를 최근 펴냈다. 한경호 소장은 “행정자치부 직원들에겐 잘 알려졌지만 다른 부처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은 무슨 시설이 어디에 있는지 잘 모른다”고 설명했다. 서울청사 방문객은 하루 1000명을 넘는다. 이곳으로 찾아가면 놀이, 경제, 자연을 모두 즐길 수 있다. 먼저 몸만 가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피트니스센터(전화 02-2100-4528)가 본관 로비와 별관 지하 101호에 자리했다. 세 가지가 필요 없는 ‘3 NO’ 슬로건을 내걸었다. 등록비, 운동복, 수건 및 세면용품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상업시설을 이용하려면 적잖게 들어가는 비용을 아낄 수 있어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되는 것은 두말할 나위 없다. 피로와 스트레스를 한꺼번에 날릴 수 있어 그만이다.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정오부터 오후 10시까지 문을 연다. 운동처방실도 눈길을 끈다. 오전 11시~오후 8시 예약제로 운영한다. 본관 지하 1층 119호에 들어선 미용실(02-2100-4621)에서 머리를 손질해도 좋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커트 가격이 남성 6000원, 여성 8000원으로 싼 편이다. 네일케어 비용은 1만원이다. 오후 1~5시엔 현금 결제 시 10%를 깎아 준다. 바로 옆 118호엔 40여년 경력을 뽐내는 베테랑 이발사의 노하우를 즐길 수 있는 이용실(02-2100-4674)이 성업 중이다. 이발과 염색이 각각 1만원이다. 오전 7시 30분~오후 6시 운영한다. 본관 로비엔 전국 어디든지 꽃을 배달해 주는 문구점(02-2100-4684)도 있다. 생화를 포장 판매하고 관엽 소품도 들여놓았다. 동·서양란은 할인해 준다. 중요한 사람과 통화할 일이 있다면 1층 로비나 20층 옥상 출구를 찾아가면 된다. 모바일 폰 부스가 기다린다. 얼른 눈에 띄도록 빨간 색으로 돼 있다. 개인 사생활 보호를 위해 마련한 공간이다. 서울청사를 방문했는데 빨리 처리해야 할 업무가 생긴다면 본관 909호, 1004호, 105호를 리모델링한 스마트워크센터(1661-3600)가 제격이다. 평일 오전 7시~오후 12시, 주말 오전 10시~오후 5시 손님을 맞는다. 앞마당엔 향기를 뿜는 허브건강쉼터와 아담한 정자(亭子)가 지친 사람들에게 아늑한 휴식 공간을 선사한다. 서울청사는 세종문화회관 뒤 시민공원, 광화문 열린 공원, 사직공원과도 걸어서 5분 안팎으로 가깝다. ●대전청사도 생활 길라잡이 발간 한편 정부대전청사 관리소도 신규 공무원들의 조기 정착과 청사 활용도 제고를 위해 ‘대전청사 생활 길라잡이’를 발간했다. 단순히 시설물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청사 내 각종 시설의 이용 방법과 위탁 업체·동호회 현황, 대전의 축제와 음식 정보 등까지 광범위하게 담았다. 서울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12조弗 中시장 열렸지만… 양질의 저가품 역습도

    12조弗 中시장 열렸지만… 양질의 저가품 역습도

    한국과 중국이 1일 자유무역협정(FTA) 협정문에 정식 서명했다. 2012년 5월 본격 협상을 시작한 이후 3년 만이다. 한·중 수교 23주년인 올해 양국 협력 관계가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을 맞았다는 평가다. 이제 국회 비준동의 등 발효 절차만 남게 됐다. 한·중 FTA의 경제적 효과에 대해서는 기대와 우려가 섞여 나온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가오후청(高虎城) 중국 상무부 부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하얏트호텔에서 한·중 FTA 서명식 및 기자회견을 열고 영문본, 한글본, 중문본 등 3개의 한·중 FTA 협정문에 정식 서명하고 교환했다. 윤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양국은 정상 간 친서를 통해 한·중 FTA가 양국 협력 관계의 역사적 이정표이자 미래 공동 번영을 위한 주요 토대가 될 것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조기 발효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최대 교역국인 중국과의 FTA는 2005년 민간 공동 연구에서 시작돼 10년 만인 2014년 11월 실질적인 타결을 선언했다. 정부는 서명 직후 한·중 FTA 비준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며, 국회 절차가 완료되면 60일 뒤 또는 양국이 합의하는 날에 발효하게 된다. 정부는 한·중 FTA가 발효되면 10년간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0.96% 추가 성장하고 146억 달러(약 16조 2000억원)에 상당한 소비자 후생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5만 3805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분석했다. 양국 간 관세·비관세 장벽 철폐로 GDP 12조 달러의 거대 시장이 열리고 패션, 화장품, 생활가전, 고급식품 등 주요 소비재 품목의 중국 시장 수출과 진출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예를 들어 케이팝, 드라마 등 한류 열풍에 힘입은 화장품 기업들은 5년 후 스킨케어 제품 관세율(6.5%)이 철폐됨에 따라 중국 바이어에게 적극적인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중국과 FTA를 체결한 우리나라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려는 글로벌 기업들과 중국 기업들의 우리나라에 대한 투자 확대도 예상된다. 정부는 한·중 FTA 발효 이후 중국에 수출할 때 관세가 연간 54억 4000만 달러(약 6조원) 절감될 것으로 추정했다. 실제 중국 수출 물량이 많은 정유화학업계와 관광 특수가 예상되는 항공업계는 관세가 사라지거나 무역 확대로 인한 수혜가 클 것으로 보인다. 양국은 FTA를 통해 중국은 전체 교역 품목의 90.7%인 7428개(수입액 1417억 달러), 한국은 92.2%인 1만 1272개(수입액 736억 달러)에 대해 20년 내에 관세를 철폐하기로 했다. 정부는 미국, 유럽연합(EU) 등과 함께 세계 3대 경제권에 대한 무역 장벽을 제거했고 세계시장 규모도 73.5%까지 확대했다고 자평했다. 하지만 미국, EU 등이 3년 내 90% 이상의 관세를 철폐하는 것과 큰 차이를 보인다. 우리나라는 농수축산 시장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은 자동차·전자 등 전략산업 보호를 위해 지나치게 중장기, 포괄적 품목들을 많이 정해 실질적인 효과를 보는 데는 한계가 있을 것이란 지적도 적지 않다.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산 저가 제품의 시장 장악 우려는 농수산물에 그치지 않을 전망이다. 기술력까지 장착한 중국 제품들이 시장에 대거 풀리면서 국내 중소 제조업체들의 줄도산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특히 섬유와 원사 등 원자재 사업과 세계 1위 철강 생산 국가로 철강을 저가에 과잉 공급하고 있는 중국산 철강은 국내 시장을 급속히 잠식할 수도 있다. 중국 휴대전화 시장에서는 기술 격차를 줄인 샤오미가 삼성전자를 이미 역전한 상태다. 정부가 계획하는 연내 국회 비준과 발효에 난항이 예상되는 이유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여름철 성인여드름으로 부산 서면피부과 문전성시…효과적인 치료법은?

    여름철 성인여드름으로 부산 서면피부과 문전성시…효과적인 치료법은?

    날씨가 더워지면서 여드름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성인 여드름은 얼굴뿐만 아니라 등이나 가슴, 목과 턱 부위에도 잘 나타나며 팔뚝이나 허벅지에 모공각화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러한 여드름은 맨살이 드러나는 옷을 주로 입는 여름철에 특히 신경 쓰이게 되는 것이 사실. 등이나 가슴에 여드름이 잘 생기는 원인은 무엇일까. 등이나 가슴 부위는 다른 부위보다 피부가 두껍기 때문에 각질이나 피지분비가 쌓이기 쉬워 모공이 잘 막힌다. 또한 여름에는 땀과 피지 분비가 증가하는데다 자외선 등의 외부 자극으로 인해 여드름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 부산 여드름 전문 존스킨 한의원 서면점 정근보 원장은 “날씨가 더워지면서 성인여드름이나 지루성피부염 등으로 인해 부산피부과, 서면피부과를 찾는 환자들이 많아졌다”며 “가슴이나 턱, 등 여드름 치료 시 가장 신경 써야 할 것은 체계적인 관리로 재생력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몸에 난 여드름은 얼굴과 달리 쉽게 예민해지거나 건조해지는 등 재생력 저하로 인한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부산피부과추천 존스킨 한의원 서면점은 내적인 원인치료와 함께 건강회복, 피부호흡기능회복, 여드름치료, 재발최소화를 한 번에 진행하는 체질 개선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부산여드름한의원 존스킨은 고유의 화침요법으로 울체된 열과 독소를 직접 피부 밖으로 배출시키고, 치료과정에서 굳어 있는 근육과 뭉친 어혈을 해소해 신체의 밸런스를 맞춘다. 이후 개개인에 맞는 한약 처방으로 오장육부 이상의 정상화를 꾀하며 홈케어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인 여드름 관리를 시행하는 것. 정 원장은 “여드름은 피부가 호흡을 하지 못해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인 만큼 피부 호흡기능을 되살리는 근본적 치료로 자연 치유력을 상승시켜 질병을 치료하고 예방해야 한다”며 “서면 여드름 전문 존스킨 한의원 서면점은 시술과 스킨케어, 한약, 홈케어를 병행해 재발이 없도록 여드름을 치료한다”고 전했다. 한편, 존스킨 한의원은 부산여드름치료 잘하는 곳으로 유명한 서면점을 포함해 전국 11개 네트워크(잠실, 분당, 노원, 신촌, 영등포, 일산, 안양, 수원, 천안, 울산, 서면)를 운영하고 있다. 도움말 : 존스킨 한의원 서면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한킴벌리, 2015 환경정보공개 대상 선정

    유한킴벌리, 2015 환경정보공개 대상 선정

    생활혁신기업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최규복)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에서 주최한 2015 환경정보공개대상에서 환경정보의 성실한 이행은 물론, 전사적 환경경영을 위한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에 선정되었다.유한킴벌리의 환경경영은 원료 절약형 설계 및 에너지의 절감, 생산부터 소비에 이르기까지 전과정에서의 환경부하 최소화 등을 통해 나타나고 있으며, 협력업체에 대한 환경경영 지원과 품질경영 지원 등 상생경영 실천으로 우리 사회에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국내 최장수 공익캠페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로 잘 알려진 유한킴벌리는 환경경영 비전을 수립하고 모든 제품에서의 환경부하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 원료•에너지에 절감과 재활용 노력 등과 함께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지구환경보전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전사적으로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한 대책팀을 구성하여 배출량을 모니터링하고, 다각적인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자발적 온실가스 배출 감축사업을 등록하는 등 회사 내부의 환경경영에 그치지 않고 정부에서 진행하는 사업에 적극 참여 하고 있다. 아울러 화장지 및 방향제 제품에 대해 환경표지 인증 23건,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제품에 대해 탄소성적표지 인증 7건을 획득 및 유지함으로서 환경부하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하기스 아기기저귀와 아기물티슈, 좋은느낌과 화이트 생리대, 크리넥스 미용티슈, 스카트타올 등이 생활용품 대표제품으로 변함없이 사랑 받고 있으며, 그린핑거 스킨케어, 더블하트 육아용품, 디펜드 요실금언더웨어, 에어플렉스타올 등 새로운 제품군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유한킴벌리는 세계적 품질력과 생산성을 앞세워 전 세계 32개국에 프리미엄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00% 국산 보리 새싹… 안심하세요”

    “100% 국산 보리 새싹… 안심하세요”

    27일 서울 중구 쌍림동 CJ제일제당 본사에서 CJ헬스케어 홍보모델들이 100% 국산 보리 새싹으로 만든 새싹 보리차를 선보이고 있다. 보리 새싹은 지방 분해 등에 효능이 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생명과학·ICT 만났다… 바이오헬스 10대 유망 기술

    생명과학·ICT 만났다… 바이오헬스 10대 유망 기술

    #직장인 김맞춤씨는 요즘 다시 태어난 느낌으로 살고 있다. 10여년 동안 그를 괴롭혀온 류머티즘 관절염이 말끔히 나았기 때문이다. 얼마 전 병원에서 받은 ‘마이크로바이옴’ 검사를 통해 대장 속 불균형한 미생물 군집이 자가면역질환인 류머티즘 관절염의 발생 원인이라는 통보를 받았다. 의사는 하루 한 번 아침식사 후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를 복용하도록 처방했다. 의사의 처방대로 한 달 정도 치료제를 복용했더니 말끔히 나은 것이다. #70대 중반의 이운동씨는 근력이 떨어져 얼마 전부터는 지하철 계단 오르내리기조차 버거웠다. 규칙적인 운동을 하라는 조언을 들었지만 맨손체조도 어려웠다. 하지만, ‘운동효과 바이오닉스’를 이용하고부터는 지팡이 없이도 뒷산을 거뜬히 오르내리게 됐다. 운동을 하지 않고 바이오닉스를 착용하고 다닌 것만으로도 실제 운동한 것처럼 근육량이 늘고 골밀도가 높아진 것이다. ●바이오닉스 착용만으로 근육량 늘어… 실제 운동한 효과 생명과학과 정보통신기술(ICT)이 결합한 바이오헬스 기술이 발달한 가까운 미래에는 위에 예로 든 김씨나 이씨 같은 사례를 흔히 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생명과학연구원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ICT 융합 바이오헬스 10대 미래유망기술’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10가지 기술은 ▲차세대 유전체 분석칩 ▲체내 이식형 스마트 바이오센서 ▲사이버 메이트 헬스케어 ▲개인 맞춤형 마이크로바이옴 ▲유전자 교정세포 3D(3차원) 프린팅 ▲퍼스널 노화 속도계 ▲지능형 환자 맞춤약 ▲4D 세포 추적기술 ▲운동효과 바이오닉스 ▲인지·감각기능 증강용 가상현실 등이다. ●초고속 ‘유전자 분석 칩’… 아바타로 질병 예측하는 ‘사이버 메이트’ 이 가운데 차세대유전자 분석칩은 가장 빨리 실현될 기술로 꼽혔다. 이 기술은 칩 위에 올려진 극소량의 피나 침, 피부각질만으로도 유전자 정보를 초고속으로 분석해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고 정확하게 질병을 진단해준다. 김흥열 생명연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장은 “전 세계 유전체 시장은 2018년 기준 21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우리나라의 우수한 반도체 기술을 접목시켜 이른 시일 내에 국내 기술력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개인 건강정보를 바탕으로 사용자와 똑같은 아바타를 만들어 질병을 예측하고, 예방하는 ‘사이버 메이트 헬스케어’도 주목받는 기술 중 하나로 꼽혔다. ●‘인지·감각기능 가상현실’ 알코올·게임 중독·치매 치료에 활용 지난해 서울대병원이 선보인 ‘가상현실 치료실’ 기술처럼 ‘인지·감각기능 증강형 가상현실’은 노화로 저하되기 쉬운 인체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술이다. 알코올 중독이나 게임 중독, 폐쇄공포증 등 정신과적 치료뿐만 아니라 치매나 노안 등 인지·감각·운동기능 장애를 고치는 데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퍼스널 노화 속도계는 개인의 신체 기능별 노화 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기술로, 개인의 노화속도를 예측할 수 있는 유전자 표식인 ‘마커’를 발굴해 노인성 질환 발병시기 예측이나 건강 관리에 사용하는 것이다. 오태광 생명연 원장은 “이번 기술선정은 생명과학(BT)과 ICT의 융합이 미래 바이오헬스 분야를 어떻게 바꿀 것인지 알려주고 있다”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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