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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 대통령, 韓대통령 첫 우즈벡 의회 연설 “협력 강화”

    문 대통령, 韓대통령 첫 우즈벡 의회 연설 “협력 강화”

    우즈베키스탄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양국 정상회담은 2017년 11월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국빈방문 때에 이어 1년 5개월 만이다. 문 대통령은 회담에서 보건·의료분야를 비롯해 신 북방정책 등 중앙아시아 최대 개발 협력 대상국인 우즈베키스탄과 다양한 부문의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할 전망이다. 정부는 지난해 우즈베키스탄과 2020년까지 5억 달러(한화 5700억원) 규모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지원하는 약정을 체결하고 구체적 사업 내용을 협의하고 있다. 정상회담에 이어 양해각서 체결과 공동언론발표를 마치고 나면 문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 의회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한국 대통령이 우즈베키스탄 의회에서 연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의회 연설 후 양국 기업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해 가스화학 플랜트 건설, 헬스케어 분야 협력 등을 당부할 계획이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LGU+, ‘공기질알리미’ 가입 땐 LG전자 공청기 퓨리케어 할인

    LG유플러스와 LG전자가 공동 공기청정기 프로모션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공기질알리미 패키지 상품 가입 고객에게 LG전자 공기청정기 퓨리케어를 시중 판매가보다 26~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할인쿠폰 제공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실내용 공기청정기인 퓨리케어 몽블랑뿐 아니라 최근 출시된 휴대용 공기청정기 퓨리케어 미니도 할인쿠폰 제공 대상 기기에 포함됐다. 공기질알리미는 실내 공기질 상태를 알려주거나 실외 공기질과 실내 상태를 비교해 적절한 환기시점을 자동으로 알려주는 사물인터넷(IoT) 기기다. LG유플러스 스마트홈마케팅담당 정혜윤 상무는 “그 동안 U+tv 아이들나라 등 창의력을 키워 주는 서비스 제공에 주력했는데 최근 극심한 미세먼지로 건강을 걱정하는 가정에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두 회사가 미세먼지라는 주제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장애 정도에 구애 없이 동등 업무… ‘특별함’ 없어요”

    “장애 정도에 구애 없이 동등 업무… ‘특별함’ 없어요”

    직원 212명 중 104명 지체·중증 장애인 장애인 콜센터 상담팀장 3명째 배출 감정노동 상담사 위한 휴앤케어 운영 “필요할 경우 재택·시간제 근무 활용”“사실은요… 평소엔 저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일하는 일터란 사실을 자꾸 잊어요. 일반 회사와 뭐가 다른지 대답이 안 떠오르네요.” 장애인의날(20일)을 앞둔 18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에스원CRM 사업장을 찾은 기자가 ‘장애인과 함께 일하는 특별함’을 반복해 묻자 이런 답변이 돌아왔다. 에스원CRM은 9년째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이며 에스원은 ‘2019년 서울시 복지상 장애인인권증진 후원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권승근 에스원CRM 차장은 “총 212명 중 104명이 지체장애인이고 그중 중증장애인이 42명”이라고 현황을 설명하더니 “장애 정도에 구애 없이 동등한 업무를 주고 필요할 경우 재택·시간제 근무를 활용하니 장애 여부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휠체어를 타는 직원은 휠체어에 앉은 채, 장애에 따른 특수 보조 의자나 기구가 필요한 직원은 보조를 받으며 일할 뿐 실적평가, 승진 등을 구별해 관리해야 할 만큼 능력·성과 차이가 두드러지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실제 경비업체인 에스원의 콜센터인 에스원CRM에선 관리직인 장애인 콜센터 상담팀장 3명이 이미 배출돼 활동 중이다. 8년 동안 영상원격상담·신입사원교육 등을 맡았고 올해 승진한 최영진(37) 상담팀장은 “근무·휴무시간과 월급이 일정해 미리 어떤 계획을 세울 수 있다는 게 이 회사를 다니는 좋은 점”이라고 자랑했다. 한쪽 손에 선천적 장애를 지닌 최 팀장은 에스원CRM에서 일하기 전 건축 관련 컴퓨터그래픽(CG) 일을 했다. 기술을 활용하는 일이었지만 일감이 들쑥날쑥하다 보니 업무에 대한 예측을 잘 할 수 없다는 게 불만이었다. 업무의 예측가능성이 떨어지면 가족과 보낼 일상을 계획할 수 없고, 이런 식의 직업을 지속하긴 쉽지 않다. 기업들이 일반 업무·정규직으로서의 장애인 채용을 기피하는 한 장애인 각자의 노력만으로 지속가능한 직업을 이어 가기 쉽지 않다는 게 최 팀장의 직장 경험에서 드러난 셈이다. 책상 아래 휠체어나 보조 의자가 있는지 일부러 살피지 않는다면 에스원CRM과 다른 콜센터와의 차이를 구별해 내기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가입·해지·기기 사용법을 상담하는 일반 그룹이 아닌 폐쇄회로(CC)TV 카메라 등의 기계적 결함 문제를 원격으로 해결하는 기술상담 그룹 사무실에 들어서자 차이점이 드러났다. 콜센터 직원으로는 드문 남성들이 대다수였고, 콜센터 한쪽엔 직접 각종 기기를 작동시켜 볼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에스원 관계자는 “장애인 선발에 초점을 맞췄더니 대신 성별이 다양해졌는데, 남자 직원들이 기기 작동에 열성을 보여 한층 질 높은 상담이 가능해졌다”며 채용에서의 변화가 또 다른 관행 변화를 이끌고 있음을 확인시켰다. 본의 아니게 업계를 선도한 변화를 이룬 공간도 있었다. 감정노동자인 상담사들의 건강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에스원CRM은 9년째 청각장애인 네일아트사와 시각장애인 안마사가 활동하는 휴앤케어를 운영 중이다.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 회사에서나 볼 수 있는 복지라고 감탄하자, 회사 측은 “우리에겐 이 공간이 매우 필요했을 뿐이고 이제 다른 회사들도 직원의 관점에서 복지를 생각하게 된 것 같다”며 웃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행정도 ‘실사구시’로… 광산 경제 활성화·생활 안전 힘 쏟을 것”

    “행정도 ‘실사구시’로… 광산 경제 활성화·생활 안전 힘 쏟을 것”

    광주 광산구는 1988년 ‘광산군’에서 광주광역시로 편입됐다. 면적은 223㎢로 광주시 전체의 45%를 차지한다. 송정(리)권·수완·첨단 등 도시권역과 본량·임곡 등 농촌 지역이 혼재한다. 도시의 공간 구조상 개발 잠재력이 크고 여건도 좋다. 광주의 관문인 호남고속도로 광주톨게이트, 광주송정역, 광주공항 등이 있는 교통의 중심지이다. 어등산·영산강·황룡강 등 관광 자원도 풍부하다. 무엇보다 산업단지가 밀집한 ‘경제 중심구’이다. 하남·평동·첨단 등 5개 산업단지에 2400여개 기업체가 입주했다. 이는 광주 중소 제조업체의 80%에 해당한다. 인구 41만 7000여명의 평균 나이가 37.0세로 전국 2위, 유소년 인구비율 17.6%로 전국 3위이다. 젊고 역동적인 경제활동 인구가 많다는 의미이다. 초선인 김삼호(55) 광산구청장은 18일 서울신문과 인터뷰에서 “이런 여건을 지역 활력으로 살려내는 ‘경제구청장’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첨단’과 ‘전통’이 공존하는 광산구의 비전에 대해 들어봤다.-가장 역점을 두는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 안전’이다. 대부분 기초자치단체는 민선 5~6기 동안 시민참여·복지·공동체·자치분권 등을 주요 가치로 삼았다. 어느 정도 성과도 냈다. 그러나 이제는 행정도 ‘실사구시’ 쪽으로 변화해야 한다. 그래서 민선 7기엔 ‘일자리와 안전’에 초점을 뒀다.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은 그 어느 복지 프로그램보다 낫고 ‘지속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또 시민참여형 안전진단 프로젝트를 취임 1호로 결재할 만큼 안전을 강조했다. 동별로 시민안전점검단이 생기고, 이들이 제기한 관련 민원 등 2460여건을 처리했다. 경제적 여유와 생활 안전이 확보된다면 주민의 행복수준은 그만큼 높아질 것이다.” -골목상권 등 실물경제는 아직도 어렵다는 지적이다. “광산구는 외형적으로는 ‘경제 중심구’이지만 실물경제로 눈을 돌리면 그렇지만은 않다. 광주 지역내총생산(GRDP)의 60%를 차지하는 삼성전자, 금호타이어, 기아자동차 협력업체 등이 밑바닥 경제를 움직여왔다. 그러나 10년 후에도 똑같으리란 보장은 없다. 이미 삼성전자의 일부 백색가전 생산라인 해외 이전이 이뤄졌고, 수소차·전기차 시대를 앞두고 기아차 협력업체의 혁신도 필요한 시점이다. 금호타이어도 중국 기업으로 넘어갔다.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경제적 변화의 시대에 자구적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하면 살아남기 힘든 여건이다.”-기초자치단체로서 대처할 방안은. “대규모 개발이나 투자 유치 등 거창한 비전을 제시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그러나 골목상권 부활 등 지역경제의 기초체력을 튼튼히 다질 방법은 많다. 민선 7기 구청장으로 취임해 보니 기업지원팀 1개가 지역 산업과 경제를 전담하는 정도였다. 두루 살펴봤더니 예산이 많이 투입된 사회적기업 등은 양적으로 팽창해 있으나 경쟁력은 갖추지 못했다. 중소기업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없었다. 해결책을 고민하던 끝에 광주과기원, 광주테크노파크, 금융기관 등과 업무지원협약을 체결한 뒤 지난해 12월 평동산업단지에 ‘기업주치의센터’를 출범했다. 민간 위탁 방식으로 경영·기술·금융·마케팅 주치의(전문 컨설턴트) 4명을 채용했다. 이들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전반에 대한 진단과 해결책 제시, 정책 연계, 학습프로그램 지원, 인식 개선을 통한 우수 인력 유치 등을 꾀하고 있다. 현장맞춤형 기동반 운영, ‘올 케어 멘토링’ 지원 등도 맡는다. 조만간 실질적인 성과가 기대된다.” -광산구가 최근 국가균형발전위의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지난 9일 ‘공기산업’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시범사업에 선정되면서 180억원을 지원받는다. 5개 산업단지가 있고, KT의 관제시스템과 빅데이터를 사용키로 사전 협약한 게 주효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광주시가 추진 중인 3500억원 규모의 ‘친환경 공기산업 육성 프로젝트’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우리구는 ▲실외 실시간 미세먼지 최적 관측망 및 버스정류장 기계 환기 시스템 개발(70억원) ▲시범 실증단지 구축과 미세먼지 예·경보 시스템 운용(10억원) ▲공기산업 중심 중소기업복합지원센터 설립(100억원) 등을 추진한다. 공기산업 기업 2개를 유치하고, 15개 지역업체를 공기산업 기업으로 전환해 직·간접 일자리 110여개를 창출한다. 이 같은 산업구조 개편을 통해 위기를 맞은 백색가전과 자동차 부품산업에 돌파구를 마련할 계획이다.” -광주 송정역 일대 역세권 개발이 가시화하고 있다. “광주시와 모 건설업체가 맺은 송정역복합환승센터 개발이 사실상 물 건너가면서 향후 개발 방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어등산 개발과 공군부대 이전, 금호타이어 공장 이전 등 굵직한 사업과도 맞물려 있다. 그런 만큼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지난 1월 광주시와 미래에셋대우, 금호타이어가 송정역과 이웃한 광주공장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개발 밑그림을 그리는 중이다. 기초자치단체로서 도시계획 변경을 주도할 수는 없다. 그러나 송정역권이 충장로권, 상무지구권과 함께 광주 3대 도심축으로 발전할 공산이 크다. 보다 구체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개발 방안이 마련되도록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토록 노력하겠다.” -도시 내 농촌지역은 역차별을 받고 있다. 구 전체의 60%가 농촌이다. 농업인은 9000여명으로 인근 전남 장성군의 1만 2000여명과 별 차이 없다, 농업 생산량 역시 장성군의 70%에 이를 정도로 비중이 높다. 그럼에도 일반 시군과 광역시 자치구의 농촌에 대한 국가지원은 너무 차이가 크다. 자치구 농촌이 농어촌지원사업법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 탓이다. 국가균형발전법 등 관련법 개정이 시급하다.”-통일열차 편성과 운행이 관심을 끈다. “광주송정역을 널리 알리는 취지도 담겨 있다. 지난해의 남북정상회담 1주년인 오는 26일 광주송정역~도라산역 사이 무궁화호 특별열차를 운행한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코레일과 ‘투게더광산나눔문화재단’이 업무협약했다. 이날 오전 7시 송정역을 출발해 오후 11시 되돌아오는 일정이다. 이미 300여명의 탑승객 모집은 끝났다. 이들은 도라산역으로 가는 도중 열차 안에서 다양한 문화 공연과 통일 강연을 즐길 수 있다. 도라산역에 도착해서는 통일토크와 남북정상회담 1주년 기념행사, DMZ 현장 탐방도 준비됐다. 이에 그치지 않고 문화·의료·보건 분야의 남북교류사업도 구상 중이다. ‘광산통일열차’ 운행은 그 첫 단추를 채우는 행사이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고향서 농민운동 하다 정치 입문…노무현 정부 청와대 행정관 역임 전남 곡성 출신인 김삼호(55) 광산구청장은 고려대 사학과에 입학해 학생운동을 했고, 1987년 대선에서 김대중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가 대통령선거법과 집시법 위반으로 투옥되기도 했다. 대학 졸업 후 고향에서 농민운동을 하다 1998년 당시 고현석 곡성군수 비서실장으로 정치에 발을 내디뎠다. 2002년 대선 때 노무현 대통령 후보 의전비서를 거쳐 청와대 행정관을 지냈다. 한국광해관리공단 호남지역본부장, 민간컨설팅회사 임원 등을 거쳐 광산구시설관리공단 초대이사장을 역임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처음 선출직인 구청장에 당선됐고, 현재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국민대 김태종 임산생명공학과 교수 “감초의 단맛으로 충치 예방할 수 있다”

    김태종 국민대 임산생명공학과 교수가 구강 내 ‘플라크’ 억제 방법 구명했다고 18일 밝혔다. 충치는 통상 플라크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구강 속 세균 ‘스트렙토코쿠스 무탄스’에 의해 발생한다. 김 교수 연구팀은 감초에 들어있는 성분 ‘글리시레트산’과 ‘글리시리진’이 함께 작용해 플라크의 형성을 억제하는 것을 밝혀냈다는 설명이다. 감초를 달일 때 물이 아닌 에탄올 성분이 50~70% 함유된 물을 활용하면 감초 속 두 가지 성분이 추출돼 충치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것이 김 교수팀 연구의 핵심이다. 김 교수는 “일반적인 물을 감초와 섞으면 두 성분이 함께 추출되지 않지만, 에탄올을 섞어 활용하면 가능해져 플라크를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는 지난 3월 발표된 목재공학 학술지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에 게재됐다. 김 교수와 함께 연구를 진행한 국민대 함영석 박사과정생도 같은 주제로 2019학년도 한국목재공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받기도 했다. 김 교수 연구팀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단맛을 내는 감초가 플라크 형성을 억제하는 방법을 밝혔으며, 향후 감초의 단맛을 이용한 충치 억제 상품의 개발로도 활용될 수 있어 관심이 주목된다”고 말했다. 한편 김태종 교수는 국민대 임산생명공학과 생물자원연구실에서 ▲구강 미생물 제거를 위한 바이오 필름 억제 소재 ▲목재 종(種) 식별을 위한 유전자 분석 방법 ▲탈모예방관리 및 모발관리 홈케어 솔루션 ▲안전한 천연 식물 추출물을 이용한 여성 청결제 개발 등을 연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0년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피부 미생물을 개선하는 기능성 화장품을 제품화하기도 했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뉴트리, 22일부터 ‘에버콜라겐’ 등 인기제품 ‘하루특가 100원’에 선보여

    뉴트리, 22일부터 ‘에버콜라겐’ 등 인기제품 ‘하루특가 100원’에 선보여

    이너뷰티 전문기업 ㈜뉴트리가 자사 인기 제품인 ‘에버콜라겐’이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에 선정된 것을 기념하여 하루 특가 100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가 이벤트는 뉴트리의 인기 제품을 30분마다 100개 한정수량으로 각 100원에 판매한다. 실검 1위를 달성할 시에는 저녁 6시부터 뉴트리 9900원 특가 이벤트가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뉴트리의 하루 특가 100원 이벤트의 행운을 누리기 위해서는 뉴트리몰 앱을 미리 다운로드하는 것이 유리하다. 총 1600개의 수량이 준비되어 있는 100원 특가 상품은 뉴트리몰 앱에서만 구매 가능한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미리 앱을 설치한 후 회원가입을 해놓고 대기하는 것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이번 이벤트에서 첫 선보이는 제품은 뉴트리의 베스트셀러인 ‘에버콜라겐 인앤업 4주’로 10시에 구매 페이지를 오픈한다. 이어 ‘판도라 핑거루트 다이어트’, ‘에버콜라겐 유브이케어 4주’, ‘판도라다이어트 뷰티업’, ‘에버콜라겐 타임 1개월’, ‘판도라 핑거루트600 다이어트’, ‘뉴피니션4 젤리스틱 2주’ 등이 1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뉴트리 관계자는 “피부의 보습을 채우고 탄력을 높여주는 에버콜라겐은 피부건강을 챙기는 여성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로 사랑받고 있다”라며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진행되는 이번 100원 파격가 행사는 한정수량으로 진행되는 만큼 조기에 소진될 수 있으니, 미리 앱을 다운받고 대기하셔서 행운의 주인공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뉴트리몰에 회원가입을 한 고객들은 뉴트리 전 제품 구매 시 무조건 10% 할인과 적립금 5%를 받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더불어 매월 할인쿠폰과 특가 상품 등의 구매 혜택을 제공받으며, 뉴트리몰 이벤트 내용을 문자나 카톡을 통해 미리 알림 받을 수 있다. 이번 100원 특가 상품은 오는 22일 이벤트 당일 모바일 네이버 검색창에 ‘에버콜라겐’을 검색한 후, 브랜드 검색 페이지를 통해 100원 특가 뉴트리앱 구매 페이지로 이동하여 로그인한 후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닥터디퍼런트, 장애인의 날 기념 화장품 패키지에 점자표기 추가

    닥터디퍼런트, 장애인의 날 기념 화장품 패키지에 점자표기 추가

    “다르게 만들면 달라진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남다른 노하우를 자랑하는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디퍼런트(Dr.Different)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화장품 패키지에 점자 표기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토너, 크림, 로션과 같은 단순 점자 표기가 아닌 제품명을 그대로 화장품 용기와 단상자에 모두 표기하여 시각장애인들 역시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도 피부 타입이나 필요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점자 표기가 적용된 제품은 총 16개의 닥터디퍼런트 전제품 라인으로 클렌저 3종, 스케일링 토너 2종, 모이스처라이저 로션 3종, 모이스처라이저 크림 3종, 스페셜 케어 4종, 선블록 1종이다. CNP코스메틱스(차앤박화장품)의 설립자로 12년간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다른코스메틱스를 이끌고 있는 이동원 대표이사는 “이번 점자 표기를 통해 시각장애인들도 직접 정보 확인을 하고, 닥터디퍼런트만의 피부 타입별 맞춤 화장품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닥터디퍼런트는 모든 사람들이 동등하게 화장품 정보를 제공받고,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선택 및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닥터디퍼런트는 이 대표가 론칭한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 피부 전문가들의 특별한 케어를 화장품을 통해 더 많은 이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피부 전문가 15인이 직접 개발에 참여했다. 마케팅용 콘셉트만 내세우는 화장품과는 다르게 만들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화장품 시장의 트렌드인 컨셉 성분이 아니라 실제 피부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활성 성분만을 선택해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스메틱 브랜드로서 저력을 인정받아 한국벤처캐피탈협회로부터 벤처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보습은 기본으로 피부 장벽까지 케어하는 ‘5세대 라벨라 보습제’, 피부 전문가가 인정하는 동안 크림으로 제품화한 ‘비타A크림’ 및 ‘비타A크림 포르테’, 칙칙해진 피부 안색을 집중 케어해주는 항산화 세럼인 ‘CEQ 안티옥시던트 세럼’이 대표 제품으로 꼽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구 최초 미세먼지 줄이는 아파트, 차별화된 시스템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 눈길

    대구 최초 미세먼지 줄이는 아파트, 차별화된 시스템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 눈길

    최근 ‘삼한사미(3일은 춥고 4일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다는 뜻의 신조어)’라는 말이 생겨날 만큼 대한민국의 미세먼지는 심각한 수준이다. ‘긴급재난’ 수준의 미세먼지가 온 나라를 뒤덮으면서 외출 시 황사마스크는 필수 아이템이 됐고, 공기청정기는 올해 1분기 판매량과 매출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요구하는 목소리에 건설사들도 미세먼지 관련 특화 시스템 등으로 실내외 공기질 정화에 적극 나서는 분위기다. 이러한 가운데 5월, 동대구역 앞에 분양 예정인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가 대구 최초로 미세먼지 차단에 특화된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해 눈길을 끈다. 동구 신천동에 전용면적 △84㎡ △101㎡ 아파트 445세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50실로 구성된 총 495세대 단지의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는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단지를 구현하기 위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장치를 단지 내에 적용시켰다. 먼저 미세먼지 등이 옷이나 몸에서 집으로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각동 출입구에 에어샤워 부스를 배치했다. 전화부스 형태의 에어샤워부스에 들어가 강한 바람을 통해 미세먼지를 털어낼 수 있다. 각 세대에는 기본으로 경동 나비엔과의 협업을 통한 빌트인 청정환기시스템을 무상 제공한다. 더욱 효과적인 실내 환기는 물론 총 5단계의 청정시스템으로 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해 보다 깨끗한 공기를 입주민에게 제공한다. 또한 단지 내에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시스템 등 최첨단 IT기술을 접목해 주거 편의성도 더 높일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7년 8월 포스코ICT, 카카오와 ‘더샵 스마트 홈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카카오아이(Kakaoi)를 더샵 단지에 선별적으로 적용시켜 왔다. 카카오아이는 음성을 듣고 대화를 이해하며 이미지를 인식할 뿐만 아니라 수많은 데이터를 분석해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찾아주는 AI 음성인식 지원 시스템이다. 입주민들은 카카오아이와 협력한 스마트홈 시스템을 통해 음성 명령이나 카카오톡 메시지로 일정관리・조명・환기・가스밸브 등을 제어할 수 있게 된다. 이 외에도 특화 설계를 통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아파트 전 세대에 ‘케어룸’을 마련해 프라이빗 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케어룸’이란 대구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특화 공간으로 공동욕실과 복도 사이에 별도로 마련된 독립공간에서 샤워 후 옷을 갈아입거나 매무새를 가다듬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입지환경도 탁월하다. 단지 앞에 지하철 1호선 동대구역, 동대구복합환승센터가 위치하며 수성구민운동장역에서 이시아폴리스를 잇는 엑스코선(가칭)까지 계획돼 있다. 백화점, 아쿠아리움, 영화관, 문화센터 등 쇼핑과 여가, 외식, 문화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신세계백화점이 도보거리에 자리하고 있어 생활만족도가 높고 인근에 현대시티아울렛, 이마트 만촌점, 파티마병원 등이 위치했다. 게다가 벤처밸리, 검찰청과 법원 등 법조타운이 밀집한 동대구로를 통해 수성구 생활 인프라도 보다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분양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건설사의 노력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더샵의 브랜드 명성에 걸맞게 입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수준 높은 삶의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는 5월 분양 예정이며, 현재 동대구역 건너편 신천동에 더샵라운지를 운영 중이다. 더샵라운지에서 관련된 보다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더샵 멤버스 가입도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 블록체인·세종 자율주행 ‘규제자유특구’ 첫 관문 통과

    부산 블록체인·세종 자율주행 ‘규제자유특구’ 첫 관문 통과

    강원 디지털헬스케어·전북 홀로그램도부산의 블록체인과 세종의 자율주행 등 비수도권 광역자치단체가 추진하는 10개 사업이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위한 우선 협의 대상으로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규제특례심의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위한 1차 공식 협의 대상을 확정·발표했다. 부산 블록체인, 대구 사물인터넷(IoT웰니스), 울산 수소산업, 세종 자율주행, 강원 디지털헬스케어, 충북 스마트안전제어, 전북 홀로그램, 전남 e모빌리티, 경북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 제주 전기차 등이다. 규제자유특구는 지역 단위로 적용되는 규제 샌드박스(유예)로, 최종 대상 지역은 오는 7월 이들 10곳 중에서 확정된다. 이 중 부산은 국제금융센터와 항만 등 지역인프라를 활용해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전북의 홀로그램 사업은 도로 안내판부터 속도 제한 표지까지 홀로그램 방식으로 제작한다는 구상이다. 현행법은 도로교통 안전표지판의 경우 홀로그램으로 설치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세종의 자율주행 사업은 BRT 버스에 자율주행 기능을 담는 게 핵심이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각광받는 신재생에너지, 신종 이동수단, 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육성을 고려해 10곳을 선정했다”면서 “7월에 특구로 지정되면 내년 예산에도 반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재정 지원도 뒤따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확정된 1차 협의 대상에서 광주 저속 자율주행차, 대전 바이오메디컬, 충남 수소산업, 경남 무인선박·생명의료기기 등은 빠졌다. 다만 박 장관이 ‘지역 협력형 특구’ 지정 가능성을 거론한 만큼 일부 사업은 살아남을 가능성도 있다. 자율주행차, 수소경제, 블록체인, 바이오헬스케어 등 4대 업종에 한해 여러 지역을 묶어 하나의 특구로 지정한다는 것이다. 실제 박 장관은 우선 협의 대상에서 제외된 경남의 무인선박 사업과 관련해 “울산과 충남 등 바다를 끼고 있는 지역에서도 관심이 많기 때문에 협력형 특구를 고민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규제지역특구 사업이 본격적으로 닻을 올린 만큼 특구에 들어가려는 기업들의 관심도 커질 전망이다. 특구에 참여하려면 해당 지자체에 요청해 특례 적용 기업에 이름을 올리거나 특구계획을 수립해 시·도지사에게 제안을 하면 된다. 수도권 소재 기업도 다른 지역의 규제자유특구에 참여할 수 있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제주도, 국내 첫 영리병원 개설 허가 결국 취소했다

    제주도, 국내 첫 영리병원 개설 허가 결국 취소했다

    원희룡 지사 “헬스케어 정상화 4자 협의” 시민단체 “환영” 주민들 “단체행동” 반발 녹지측 취소 소송키로… 논란 계속될 듯국내 첫 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 개설이 17일 결국 취소됐다. 하지만 녹지 측이 내국인 진료 제한 허가가 부당하다며 이를 취소해 달라는 소송을 제기한 상태여서 법적 공방 등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이날 제주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녹지국제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외국의료기관 개설허가 취소 전 청문’의 청문조서와 청문주재자 의견서를 검토한 결과 병원 개설허가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원 지사는 “녹지 측이 병원 개설허가 후 정당한 사유 없이 의료법에서 정한 3개월의 기한을 넘기고도 개원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개원을 위한 실질적 노력도 없었다”고 취소 사유를 설명했다. 녹지 측은 도의 병원 개설허가 취소 결정이 부당하다며 또 다른 소송을 제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녹지 측은 도가 내국인 진료 제한(외국인 전용) 조건부로 병원 개설을 허가하자 이를 취소해 달라며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앞으로 녹지 측이 내국인 제한 조건부 허가 취소 소송에서 승소하면 녹지 측은 다시 병원 개설 허가를 신청할 수 있고 도가 허가 여부를 재결정해야 한다. 이번 허가 취소로 녹지국제병원이 있는 헬스케어타운 공사 재개 여부도 불투명해졌다. 헬스케어타운은 중국 녹지그룹이 서귀포시 토평동과 동홍동 일원 153만 9013㎡(약 47만평) 부지에 1조 5674억원을 투자해 녹지병원을 비롯해 휴양콘도와 리조트, 호텔 등을 짓는 사업이다. 2012년 10월 착공해 지난해 완공할 예정이었으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태 이후 공사가 중단됐다. 시민사회단체들은 이번 조치를 환영했지만 서귀포시 동홍·토평동 주민들은 강하게 반발했다. 제주영리병원 철회와 원희룡 퇴진 제주도민운동은 성명에서 “제주도는 유사 의료사업 경험이 없고 국내 자본 우회 투자 의혹 논란이 해소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애초 허가를 내주지 않아야 했다”면서 “개원 기한인 3월 4일까지 정당한 사유 없이 개원하지 않은 점에서도 이번 허가 취소는 당연한 귀결”이라고 했다. 반면 헬스케어타운 부지를 제공한 동홍·토평동 주민들은 불만을 표시했다. 김도연 동홍동 마을회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토지 수용을 받아들였다”면서 “조만간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단체행동도 불사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식 헬스케어타운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제주도의 대외 투자 신뢰도가 무너졌다”며 “수십년간 정체된 서귀포시 산업 구조가 녹지병원이 들어서면서 변화하고 발전하리라 기대했는데 무척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원 지사는 “헬스케어타운 정상화를 위해 사업자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투자자 녹지그룹, 사업 승인권자 보건복지부, 제주도 간 4자 협의를 벌이겠다”고 밝혔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대림산업, 맞춤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 공개

    대림산업, 맞춤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 공개

    대림산업 새로운 맞춤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를 공개했다. 대림산업은 17일 경기 하남시 신장동 주택전시관에서 새로운 주거 플랫폼 설명회를 하고, 이달 말 하남 감일지구에 분양예정인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아파트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C2는 ‘Creative Living’(독창적인 생활)과 ‘Customizing Space’(주문제작 공간)의 앞글자에서 땄다. ‘개인의 성향과 개성에 맞춰 사는 공간’이라는 의미다. 대림산업은 C2하우스에 수년간 축적된 고객 1200여만 건의 빅데이터 분석으로 축적한 생활방식 패턴 변화상도 반영했다. 거실 아트월을 주방까지 확대하고, 주방은 대형 넓은 창으로 채광과 실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다용도실에는 세탁과 건조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원스톱 세탁 존’을 설치하고, 6인용 식탁을 놓을 수 있는 주방 공간도 확보했다. 싱크대 높이는 86㎝에서 89㎝로 높였다. 남성의 가사 참여를 고려한 것이다. 최적의 주거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구조변경 설계 특화’도 개발했다. 안방, 주방, 화장실 같은 최소한의 공간만 내력벽으로 남겨둔 적극적인 가변형 구조도 개발했다.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실내 공기 질을 정화할 수 있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선보였다. 대림산업은 “C2 하우스는 철저한 고객 분석을 통해 만들어낸 혁신적인 주거 상품”이라며 “획일화된 아파트 주거 문화에 큰 반향을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국내 첫 영리병원’ 제주 녹지병원, 결국 허가 취소돼

    ‘국내 첫 영리병원’ 제주 녹지병원, 결국 허가 취소돼

    국내 첫 영리병원으로 추진된 녹지국제병원에 대한 개설허가가 취소됐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오늘(17일) “녹지국제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외국의료기관 개설허가 취소 전 청문’의 청문 조서와 의견서를 검토한 결과, 조건부 개설허가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원 지사는 “정당한 사유 없이 의료법에서 정한 3개월의 기한을 넘기고도 개원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개원을 위한 실질적 노력도 없었다”며 취소 배경을 설명했다. 현행 의료법 제64조에 의하면 병원 개설 허가를 받은 날로부터 3개월(90일) 이내에 개원하고 진료를 개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기간 내 정당한 사유 없이 업무를 시작하지 아니할 때는 개설허가를 취소할 수 있다. 앞서 제주도는 지난달 26일 ‘외국의료기관 개설허가 취소 전 청문’을 실시하고, 청문 주재자는 지난 12일 청문조서와 최종 의견서를 도에 제출했다. 제주도는 ‘외국인에 한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제로 지난해 12월 5일 녹지병원의 개설을 허가했다. 그러나 녹지국제병원은 2019년 3월 4일로 지정된 개원 기한을 지키지 않았다. 청문 주재자는 15개월의 허가 지연과 조건부 허가 불복 소송 제기 등의 사유가 3개월 내 개원 준비를 하지 못할 만큼 중대한 사유라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또 내국인 진료가 사업 계획상 중요한 부분이 아닌데도 이를 이유로 개원하지 않았으며 의료인 이탈 사유에 대해 충분한 소명을 하지 못했다는 점도 들었다. 이에 더해 당초 병원 개설 허가에 필요한 인력을 모두 채용했다고 밝혔지만, 이를 증빙할 자료를 제출하지 못했다는 의견도 제출했다.원 지사는 “지난 12월 5일 조건부 개설허가 이후 개원에 필요한 사항이 있다면 협의하자고 수차례 제안했지만 녹지 측은 이를 거부하다가 기한이 임박해서야 개원 시한 연장을 요청해왔다”며 “실질적인 개원 준비 노력이 확인되지 않는 상황에서 이런 요청은 앞뒤 모순된 행위로서 그대로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이에 녹지병원 측은 “2017년 8월 28일 개설허가 신청 당시 진료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 인력을 갖췄다”면서 “하지만 제주도가 15개월간 허가 절차를 지연하고, 공론조사에 들어가면서 70여 명의 직원들이 사직해 개원이 지연됐다”고 주장했다. 양측의 입장이 엇갈리는 만큼 향후 소송전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녹지병원 사업자인 녹지제주헬스케어타운 유한회사는 지난 2월 조건부 개원 허가를 취소하라며 행정소송을 낸 바 있다. 이번 개설허가 취소 결정 역시 부당하다며 소송을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 녹지 측이 각종 행정소송에서 승소할 경우 800억원에 달하는 투자금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가 이어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녹지 측이 투자자-국가 분쟁 해결(ISD) 제도를 통해 한국 정부를 상대로 직접 소송을 제기할 여지도 충분히 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이상열의 메디컬 IT] 모바일 헬스케어와 ‘건강 재테크’

    [이상열의 메디컬 IT] 모바일 헬스케어와 ‘건강 재테크’

    ‘건강 수명’은 평균 수명과 약간 다른 개념으로 유병 기간을 제외한 기대 수명, 즉 특별한 질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기간을 뜻한다. 한국인은 적어도 일생에 10년가량을 질병으로 고통을 받으며 살아간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우리나라 건강수명 산출’ 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 한국인의 건강 수명은 약 70.7세로 평균 수명(81.2세)와 비교해 약 10년의 차이를 보였다. 통계청 자료에서도 2016년 한국인의 평균 수명이 82.4세였지만, 건강 수명은 64.9세로 그 격차가 17.5년이나 됐다. 건강 수명과 평균 수명 간 차이를 만드는 주요 질환은 당뇨병, 고혈압, 비만 등 만성 생활습관병이다. 하지만 만성 생활습관병은 진단 초기에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상당수의 환자들이 적극적으로 치료하기를 주저한다. 필자 역시 ‘이 약을 앞으로 평생 먹으란 말이냐’는 환자의 원망 섞인 반응을 진료실에서 종종 경험했다. 그러나 만성 생활습관병은 심혈관질환과 뇌혈관질환 등 생명을 잃거나 큰 후유증을 남길 수 있는 무서운 합병증을 불러올 수 있다. 최근에는 만성 생활습관병이 각종 암 발생의 위험도 높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만성 생활습관병 유병률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이런 증가세가 일생 중 가장 건강한 시기라고 할 수 있는 20~30대 청장년층에서 두드러진다는 사실이 걱정스럽다. 만성 생활습관병 합병증은 대부분 생활습관병 발병 10~15년 후에 발생한다. 가정과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40~50대에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고통받을 수 있는 사람들이 늘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실 건강 관리에 왕도란 없다. 건강한 식습관,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휴식, 정기 검진 등 꾸준한 자기 관리가 뒷받침돼야 한다. 하지만 시간을 내 건강 관리를 실천하기란 쉽지 않다. 이런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 ‘모바일 헬스케어 장비’가 주목받고 있다. 장비에 따라 기능에 차이가 있지만, 체중, 활동량, 식사량, 심박수, 체지방량 등을 평가·저장해 개인의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모바일 헬스케어 장비가 통용되려면 넘어야 할 고비가 아직 많다. 우리나라처럼 의료제도에서 저비용 고효율을 추구하는 국가는 도입 자체가 쉽지 않다. 하지만 모바일 헬스케어 장비를 이용한 건강관리 서비스의 확산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 됐다. 재테크는 일찍 시작할수록 큰 수익을 거둘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목돈 대신 오랜 기간 꾸준히 투자해야 효과적이라고 한다. 이런 재테크 방법론은 건강 관리를 위한 최선의 방법과도 닮아 있다. 특히 건강을 위한 꾸준한 노력, 즉 ‘건강 재테크’야말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재테크다. 지금 우리는 ‘건강 재테크’를 위한 다양한 신기술이 속속 등장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 이런 신기술을 활용한 ‘건강 재테크’를 꾸준하게 실천하기를 권하고 싶다.
  • 서울시의원연구회 ‘+9.5 치매예방운동연구회’ 제4회 치매예방운동 포럼 성료

    서울시의원연구회 ‘+9.5 치매예방운동연구회’ 제4회 치매예방운동 포럼 성료

    서울시의회 문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초3)이 대표를 맡고 있는 서울시의회『+9.5 치매예방운동연구회』는 지난 14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2019 제4회 +9.5 치매예방운동포럼’ 을 개최했다. 치매예방포럼에는 문병훈, 오중석, 오한아 서울시의원과 홍정기 교수(차의과학대학 스포츠의학대학원장), 미스코리아 출신 정아름 트레이너가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문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치매예방운동 포럼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9.5 치매예방운동연구회』는 치매예방운동, 관련 분야 청년일자리 창출, 노노케어 구축을 위해 항상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 또 “다가오는 6월 서울시청 신청사에서 개최 예정인 ‘제5회 치매예방운동 포럼’은 관련 분야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벌써부터 관심이 높고 특히, 이시형 박사와 MOU체결도 앞두고 있다” 고 덧붙이며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중석 서울시의원은 축사를 통해 “정기적인 포럼을 통해 치매예방운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치매예방운동에 대해 많은 분들의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2019 제4회 +9.5 치매예방운동포럼’ 에서는 홍정기 교수(차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대학원장)의 ‘치매예방운동 스펙트럼의 재설정 : 스몰그룹에 적용 가능한 운동법의 예시’를 주제로 시니어를 위한 심폐체력 향상 및 치매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홍 교수는 복지관, 보건소, 찾동 서비스를 통해 시니어들의 심장 상태를 고려한 운동법을 쉽게 접하고, 데이터를 꾸준히 축적하여 본인의 건강상태에 적합한 치매예방운동이 지속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치매예방운동법 중 하나인 ‘3분 스텝테스트(Step Test)’를 참석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제발표에 이어 정아름 트레이너는 생활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법을 소개하며 참석자들과 함께 음악에 맞춰 스트레칭 동작을 함께했다. 정 트레이너는 다양한 운동법을 제시하며 “오늘 배운 동작들을 생활 속에서 꾸준히 실천해 피트니스 요소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허수정 연구원(차의과학대학교)의 ‘식단과 치매예방 관련 연구’와 송승민 총괄(O&O아카데미)의 ‘명상과 치매예방운동’ 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문병훈 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9.5 치매예방운동연구회』활동 목표를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정기적인 포럼 개최를 통해 치매예방운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9.5 치매예방운동연구회』는 김광수, 문병훈, 박기열, 오중석, 오한아, 이경선, 이동현, 이준형, 이호대, 최웅식, 추승우, 한기영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남산업진흥원, 삼성증권과 헬스케어 포럼 개최

    성남산업진흥원, 삼성증권과 헬스케어 포럼 개최

    성남산업진흥원은 성남시의 ‘아시아 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를 위해 ‘바이오웰에이징산업 벨트화’에 적극 나섰다. 성남산업진흥원은 바이오 헬스케어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10일 킨스타워 7층 대강당에서 ‘4차 산업과 헬스케어 산업 융합을 통한 혁신, 미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헬스케어 바이오 제약 분야의 기업대표자, 대학병원 관계자와 공공기관 관계자들을 포함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증권과 공동 헬스케어 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MeDiF) 허 영 부이사장이 ‘의료기기 분야의 성공적인 사업화 전략’과 재단 소개 ▲성남시-기업 협업 성공사례 관련 ‘팬옵틱스’의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의 지원에 의한 기존 사업에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전환 가능 사례’ 발표 ▲삼성증권이 ‘헬스케어 산업 IPO 동향 및 삼성증권 IPO 전략’을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성남산업진흥원은 현재 ‘분당벤처밸리-야탑밸리-하이테크밸리’를 연계한 ‘바이오웰에이징산업 벨트화’ 사업 추진을 위해 성남시와 함께 헬스케어 산업 육성과 발전방향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장현섭 차세대 기술사업단 단장은 “성남시는 ICT 분야의 우수한 개발 인력과 폭넓은 인프라, 연구중심 병원의 첨단 의료 기술과 의료 서비스 자원 그리고 지리적 이점 등에서 차별화된 강점이 있다”며 “이를 통해 성남시가 한국의 대표적인 바이오 클러스터로 성장하여 성남시 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생태계 조성과 다양한 지원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이소연 “악역 후유증, 눈빛이 달라져”[화보]

    이소연 “악역 후유증, 눈빛이 달라져”[화보]

    MBC ‘용왕님 보우하사’로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은 배우 이소연이 bnt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그는 키마, 위드란(WITHLAN), 롱샴, 프론트(Front) 등으로 구성된 콘셉트로 봄을 담은 듯한 옐로우 플라워 투피스로 여성스러움을 뽐내는가 하면, 레이어드 패션으로 로맨틱 시크 무드를 풍겼다. 이어 여배우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실크 소재 투피스를 입어 이소연만의 매력을 발산했다. 밝고 긍정적인 성격을 가진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어서 ‘용왕님 보우하사’를 선택했다던 이소연.그는 “심청이는 정말 밝은 캐릭터다. 아무래도 긴 작품이다 보니 그 에너지와 기운을 오래 유지하면서 연기해야 하지 않나. 그래서 끌렸다”며 이유를 전했다. 이어 촬영 현장도 매우 좋다고. “아무래도 대기 시간이 길어질 때가 많은데 그때마다 연기자들끼리 놀면서 시간을 보낸다. 이번에는 예능에서 췄던 ‘오 나나나’ 춤을 함께 추기도 했다”며 웃으며 전했다. 실제로 이소연은 작품을 함께하는 동료들을 본인의 원동력으로 꼽았다. 어떤 작품이든 동료들과 서로 의지하고 북돋아 준다고. 이어 “과거 ‘동이’ 팀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아직 연락하고 친하게 지낸다”고 전했다. 이소연에게 작품을 고르는 기준이 있냐고 질문하자 “기준이라기 보다는 나에게는 없는 면을 가진 캐릭터를 연기할 때 정말 재미있다. 진짜 나는 화가 날 때 혼자 삭이는 스타일이라면, 악역은 참지 않고 소리를 지른다. 평소에 못 해본 것을 연기를 통해 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악역 후유증은 없냐는 물음에는 “MBC ‘동이’ 장희빈 역이나, SBS ‘천사의 유혹’ 때에는 있었던 것 같다. 어느 날 열심히 촬영하다가 문득 거울을 봤는데 내 눈빛이 달라졌더라. 내가 아는 내 눈빛이 아니었다. 내가 이런 눈빛이 있었나 하고 조금 힘들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말 주변이 좋지 않아 말로 재미있게 이야기하기가 어렵다던 그는 MBC ‘나 혼자 산다’, ‘진짜 사나이’등 리얼 예능에 출연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피부, 몸매 관리 방법을 묻자 “피부는 홈케어를 꾸준히 한다. 1일 1팩으로 관리하고 물도 많이 마신다”며 “몸에 살이 붙을 것 같다 싶으면 일단 굶는다. 이제는 익숙하다. 때가 됐으니까 굶어야지 라는 생각이다”고 말을 이었다. 인생 멘토가 있냐고 묻자 “지진희 선배님이 정말 멋있다. 연기자로서 멋있기도 하지만, 사람 자체가 멋있는 것 같다. 하시는 행동, 생활 패턴을 보면 바르고, 성실하고, 멋있다”고 웃으며 답했다. 봉사활동을 시작한 계기는 따로 없다고. 당연히 도와야 하는 거라 생각하고 틈틈이 봉사에 참여한다고 전했다. 20대의 이소연과 현재를 비교해보면 어떻냐고 말하자 “20대에는 아무것도 몰라서 일만 열심히 했다면 이제는 여유가 생기면서 나에게 시간을 더 투자할 수 있다”며 “다른 것도 바라보면서 걸어갈 수 있는 것 같다”고 말을 이었다. 신뢰가 가는 연기자로 기억되고 싶다던 이소연. “‘이소연 나오면 재미있겠다’라는 기대감을 주는 배우로 성장하고 싶다”며 “내가 성실하게 일하면 자연스럽게 따라올 수식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순하고 착한 얼굴은 물론 누구보다 독하고 야망 있는 모습까지 완벽하게 공존하는 이소연. 이 때문일까 선한 역-악역을 넘나들며 다양한 캐릭터 필모그라피를 자랑한다. 추후 이름 하나만으로 기대감 주는 배우로 자리잡을 그의 미래를 응원하는 바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의료 쇼핑·사회적 입원 막는다… 건보 지출·재정수입 구조조정

    불필요한 장기입원 등 본인부담금 높여 경증질환 건보 급여적용 기준도 재검토 안정적인 국고 지원 위해 법 개정도 추진 정부가 건강보험 보장성을 강화하는 데 향후 5년간 41조 5842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건강보험 보장률을 70%로 끌어올리는 이른바 ‘문재인 케어’ 예산 30조 6000억원에 추가 보장성 강화 예산, 응급실·중환자실·입원실 등 필수 의료 인력 지원 예산 등을 더했다. 이를 위해 지출구조를 합리적으로 재편하고, 보험료 부과 대상을 넓히는 등 수입 기반을 확충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단기간에 건강보험 지출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재정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10일 건보 ‘곳간’을 지키는 데 무게를 둔 ‘건강보험 1차 종합계획’을 내놓은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종합적이고 지속 가능한 제도적 혁신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았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케어’를 본격 추진한 지난해 건강보험 재정수지는 1778억원 규모의 적자를 기록했다. 보장성이 확대되고 의료서비스 주 이용층인 노인 인구가 급증해 건강보험 재정 적자 폭은 당분간 커질 가능성이 크다. 정부는 우선 지출 구조를 재편하기로 했다. 불필요한 장기 입원이나 의사의 판단이 아닌 환자의 뜻에 따른 선택적 입원은 환자 본인 비용부담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선한다. 요양병원은 입원환자 분류체계를 정비해 중증환자의 수가(의료행위에 대한 대가)는 올려주되 경증 환자 수가는 동결하기로 했다. 더 치료받지 않아도 되는데 병원에서 생활하는 이른바 ‘사회적 입원’을 줄여 불필요한 건강보험 급여 지출을 막자는 취지다. 특히 감기 등 경증질환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 적용 기준을 재검토한다. 복지부는 이런 식으로 외래 이용 횟수 증가율(연평균 4.4%)과 입원일수 증가율(3.0%)을 2023년까지 절반가량 낮추겠다고 밝혔다. 의료 행위와 약제, 치료 재료비 등으로 빠져나가는 지출도 관리한다. 의학적으로 타당성이 있는지, 수가는 적정한지를 다시 따져 급여 상한 금액을 조정하거나 퇴출 여부를 결정한다. 의사 면허를 빌려 병원을 운영하는 ‘불법 사무장병원’도 강력 제재한다. 그간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았던 연 2000만원 이하 주택임대소득 등 분리과세소득에도 보험료를 부과해 재정 수입 기반을 확충하되 보험료 인상률은 애초 약속대로 3.2% 수준에서 관리할 방침이다. 복지부는 “고소득 피부양자와 보수 외 고소득 직장가입자에 대한 보험료 부과 범위를 추가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년 예정된 건강보험 부과체계 2단계 개편 때는 연 2000만원을 초과하는 종합소득을 가진 피부양자를 지역가입자로 전환한다. 현재는 종합소득이 연 3400만원을 넘으면 피부양자 자격을 박탈한다. 건강보험 재정에 대한 국고 지원이 안정적으로 이뤄지도록 법 개정을 추진한다. 건강보험 국고지원은 법정 지원비율 최대 한도(일반회계 14%, 건강증진기금 6%)에 못 미치고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다양한 지출 관리 방안을 병행하면 국민에게 부담을 더 지우지 않으면서도 10조원 이상의 적립금 규모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도움이 필요합니다” 케어, 강원도 산불 후원 요청에 반응 엇갈려

    “도움이 필요합니다” 케어, 강원도 산불 후원 요청에 반응 엇갈려

    구조동물 안락사 논란을 빚은 동물권단체 케어가 강원도 산불 화재로 피해 입은 동물들을 구조하기 위해 후원 모금을 하고 있어 누리꾼들이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케어는 지난 5일부터 강원도 산불 화재 피해 현장에서 동물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다친 동물들에게 긴급 도움이 필요하다”며 후원 요청글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와 홈페이지에 올렸다. 케어는 “15여명의 활동가와 함께 강원도 산불 재난 현장에서 긴급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구조 후 서울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화상과 유독가스를 삼켜 상태가 좋지 않은 동물들이 발견되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여력이 없는 상황에서 구조하고 있다”며 “동물들의 임시보호가 시급하다. 임시보호처가 있다면, 한 마리라도 더 구조할 수 있다. 치료비도 절실하다”며 도움의 손길을 요청했다. 특히 케어는 화재 현장에서 극적으로 살아난 임신한 소에 대해 “다른 소들이 쇠사슬에 묶여 비명을 지르며 불에 타 죽어가는 동안, 자신의 몸에 불이 붙어 화상의 고통을 당하면서도 필사의 탈출을 감행, 결국 쇠사슬을 끊고 기적적으로 살았다”고 소개했다. 이어 “불에 타 죽은 소들은 보상금이 나오고 아직 죽지 않은 소는 상품성이 없어 도축장을 보내지 않을 것이며, 도태(약물에 의한 사망)가 되어야만 보상을 해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케어 측은 소를 농장주로부터 매입해 안전한 곳으로 보낸다는 계획을 밝히며 “농장주는 소를 데려가려면 뱃속 새끼까지 포함해 800만원을 요구하고 있는데, 구출에 동참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누리꾼들 일부는 “고생했다”, “감사하다”는 의견과 함께 후원에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보냈고, 또 다른 누리꾼들은 “이 아이들 쥐도 새도 모르게 안락사당하고 죽임당하는 것보다 밖에서 떠도는 게 낫다”, “믿음이 사라져서 모금 동참하고 싶다가도 주저하게 된다”며 싸늘한 시선을 보냈다. 한편 케어 박소연 대표는 2015년부터 지난해 9월까지 동물들을 무분별하게 안락사한 뒤, 이를 단체 회원들에게 숨긴 채 지속적으로 모금활동을 벌이고 사적인 용도로 후원금을 쓴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안방이 야구장’ 실감콘텐츠 등 육성… 5G, 경제 국가대표로

    ‘안방이 야구장’ 실감콘텐츠 등 육성… 5G, 경제 국가대표로

    2022년까지 전국망 구축… 30조원 투자 2026년까지 고용 60만개·730억弗 수출 완전 자율주행차 등 2025년 내 상용화 구급차·병원·현장 실시간 연결 응급의료 물류·공정 등 제조업 인공지능화도 진행야구장에 직접 가지 않아도 마치 현장에 있는 것처럼 생생하게 선수들을 관찰할 수 있는 초대용량 미디어가 끊김 없이 안방으로 전송된다. 도로에는 완전 자율주행차들이 돌아다니고 차로 30분이 걸리는 산간지대를 우체국 무인기(드론)가 6분 만에 도착해 택배를 배송한다. 8일 정부가 세계 최초 상용화를 이룬 5세대(G) 이동통신 서비스를 혁신성장의 지렛대로 활용하기 위해 ‘5G+ 전략’을 발표했다. 실감콘텐츠, 자율주행차 등 5개 핵심서비스와 드론, 지능형 폐쇄회로(CC)TV 등 10개 산업 분야를 키워 2026년까지 생산액 180조원을 달성하고 일자리 60만개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다.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열린 5G+ 전략발표회에서 “5G 전국망을 2022년까지 조기 구축하는 등 세계 최초의 5G 생태계 구축을 위해 민간과 함께 30조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정부가 정한 이른바 5대 핵심 서비스는 실감콘텐츠와 스마트공장, 자율주행차, 스마트시티, 디지털 헬스케어다. 2021년까지 5대 사업에 대해 실증을 진행하고 2021~2025년에 전국에 보급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일부 사업들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규제샌드박스 대상에 포함돼 실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5개), 지방거점(10개) 시설에 라이브 촬영장비 및 5G 원격 공연 인프라가 구축돼 수도권 문화 공연을 지방과 공유하는 일이 가능해지고 구급차와 병원,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응급의료시스템이 2025년 보급된다. 또 주요 산업단지에 5G 인프라가 깔리면서 물류, 공정을 인공지능(AI)이 도맡아 하는 제조업 지능화도 진행된다. 과기부 최우혁 정책총괄과장은 “5G는 방대한 데이터를 아주 빠르게 전송하고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인프라”라면서 “융합서비스와 첨단 단말 등 신산업 창출도 가능하게 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는 드론, 지능형 CCTV 외에 재난구조, 원격수술을 위한 로봇과 차세대 스마트폰 등을 10대 핵심산업으로 꼽았다. 이날 정부는 5G를 통한 공공서비스 중 하나로 실시간 원격 협진을 들어 눈길을 끌었다. 거점 대형병원 및 병·의원들이 치료 방법을 논의하거나 여러 분야 전문의가 한번에 진료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최 과장은 “의사와 의사 사이의 정보 교환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원격진료와는 다른 개념”이라면서 “2023년에는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의 50%까지 확대 적용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수성대 경찰행정과 모든 학생 헌혈에 나서 -

    수성대학교 경찰행정과 학생 모두가 경찰헌장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헌혈에 나섰다. 수성대는 경찰행정과 재학생 157명 모두가 8일 강산관 앞에서 실시된 대한적십자사의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이 모두 헌혈에 나서게 된 것은 예비 경찰로서 경찰 정신을 제대로 실천하기 위해서다. 학생회장 황동현군은 “경찰헌장 1조에 ‘우리는 모든 사람의 인격을 존중하고 누구에게나 따뜻하게 봉사하는 친절한 경찰이다‘고 규정돼 있는 만큼 우리 학생들이 앞장서서 경찰헌장을 실천하기 위해 헌혈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날 헌혈행사에는 경찰행정과 전체 학생 가운데 50%인 80여명만 헌혈할 수밖에 없었다. 헌혈차량 1대로는 전체 학생들의 헌혈을 도저히 수용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나머지 학생들은 오는 10일~11일 이틀 동안 전체 교직원 및 전교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수성대 경찰행정과는 앞으로 헌혈뿐만 아니라 음주운전 예방 활동, 경찰지구대에서 경찰과 합동 근무 등 다양한 범죄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또 모든 학생들이 자원봉사 포털인 VMS에 자원봉사자로 가입, 헌혈과 각종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천키로 했다. 경찰행정과 학과장 신성대교수는 “우리 학생들이 미래의 경찰관으로 봉사를 실천하고 경찰에 입문한 자랑스런 선배들을 따르자며 팔을 걷고 나선 것이 너무 자랑스럽다”며 “경찰행정과 학생들이 시민들에게 봉사하는 예비 경찰로서 뿐만 아니라 우리 대학의 비전인 휴먼케어를 몸소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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