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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시민건강국 행정사무감사 실시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시민건강국 행정사무감사 실시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강석주, 국민의힘·강서2)는 지난 14일 시민건강국 및 보건환경연구원, 공공보건의료재단에 대한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 질의 과정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시민건강국의 서울형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 ‘2차년도 사업’(손목닥터 9988)의 추진 일정 지연과 반복적인 예산집행 부진, 사전절차 이행 미흡, 예산 투입 대비 효과의 불투명성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시민의 세금으로 사업을 수행하는데, 본 사업의 비용-편익에 대한 집행기관의 명확한 설득 주장을 아직까지 듣지 못했다” 면서, “정책의 취지가 아무리 좋아도 시민과 시의회를 설득하지 못한다면 무슨 의미가 있느냐”고 집행기관의 소극 행정을 질타했다.또한, 보건환경연구원의 노후화된 검사장비와 반복적으로 지적되고 있는 시험·검사에 관한 기록물 관리 등의 미흡 문제점을 우려하며, “검사의 정확도가 곧, 신뢰도라는 점에서 지속적인 관리·점검을 통해 신뢰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달라”는 당부가 있었고, 강북농수산물 검사소의 경우, 안전상의 문제점 지적과 조속한 시정조치 요구가 있었다. 이외에도 위원들은 ▲이태원 참사 재난 피해자의 심리지원 및 편의점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 검토, ▲사회복지법인 개설 의료기관의 불법 행위 근절 조치, ▲현재 운영 중인 시립병원의 의사 처우 개선을 통한 기존 병원 활성화 시급, ▲공공보건의료재단의 의료장비 심의 및 통합구매 관련 절차의 개선책 마련, ▲마약류 중독자 및 알코올 중독자 치료시설의 확대 계획 점검, ▲서울시 자살예방센터의 불용 발생 사유 점검 등을 통해 시민건강국과 공공보건의료재단 등의 적극적인 개선 노력을 당부했다. 끝으로, 강 위원장은 보건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장에서 시민건강국장 혼자 동분서주하는 모습을 보며, “과장, 팀장들이 책임 의식을 가지고 의원들의 질의와 요구사항에 적극적으로 함께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늘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되고 제안된 사항들이 향후 반복 지적되지 않도록 책임을 갖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 [단독] 전세금 재산신고 빠뜨린 강북구청장, 그 건물 초대 센터장이었다

    [단독] 전세금 재산신고 빠뜨린 강북구청장, 그 건물 초대 센터장이었다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취임 이후 공직자 재산을 신고하면서 전세금 4억원을 빠뜨린 것으로 파악됐다. 이 구청장의 배우자가 소유한 건물에 어르신 데이케어센터가 전세로 들어와 있는데, 이 구청장은 재산신고 의무 사안인 건물임대채무(전세금)를 누락했다. 또한 당시 데이케어센터 설치·운영을 위해 전세계약을 체결한 대상은 한 복지재단이지만, 정작 건물주의 배우자인 이 구청장이 초대 데이케어센터장을 지냈던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관보에 공개된 ‘6·1 지방선거 신규 선출직 공직자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이 구청장의 배우자인 목사 A(60)씨는 번동에 복합건물(주택+상가)을 소유하고 있다. 이 건물에 대한 재산으로 12억 2619만원(실거래가 기준)을 신고했다. 서울신문이 해당 건물에 대한 등기부등본을 확인한 결과 A씨는 이 건물을 1998년부터 소유했다. A씨는 이 건물을 교회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 밖에 어린이집(1층)과 데이케어센터(2~3층)도 들어서 있다. 데이케어센터를 위탁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 B복지재단과는 2019년 9월 전세계약을 맺었다. 전세금은 4억원이며, 계약 기간은 2024년 12월까지다. 당시 복지재단은 서울시로부터 전세금 4억원을 포함해 총 5억원을 지원받았다. 서울시 관계자는 “2019년 ‘서울형 데이케어센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비, 운영비 등을 지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제는 건물의 임대보증금은 엄연한 공직자 재산신고 대상이지만, 이 구청장은 전세금 4억원에 대한 신고를 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재산신고 누락이라고 입을 모았다. 공직자 재산신고를 담당하는 인사혁신처 관계자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공직자의 배우자가 소유한 건물을 임대해 주고 받은 보증금은 임대채무로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며 “보증금의 출처가 어떤 것이냐, 어떤 목적으로 운영되느냐에 따라서 신고 여부가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구청장이 신고한 예금 현황을 살펴보면 본인(5061만원)과 배우자(5844만원), 장남(5567만원)을 다 합쳐도 1억 6000만원 수준이다. 데이케어센터 전세금 4억원에 못 미친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형 데이케어센터 지원 사업의 경우 전세계약 기간이 만료되거나 운영이 종료되면 지원금은 회수하는 형태”라고 말했다. 재산신고 누락의 경우 공직자윤리위원회 심사를 거쳐 과태료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수 있다. 공직자윤리법에 따르면 등록 대상 재산을 거짓으로 기재한 경우나 과실로 빠트리거나 잘못 기재하는 경우 ▲경고 및 시정조치 ▲과태료 부과 ▲해임 또는 징계의결 요구 등의 조치를 할 수 있다. 인사혁신처 관계자는 “재산신고 누락에 대해서는 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누락된 재산 규모나 경위 등을 심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구청장은 배우자 건물에 전세로 들어와 있는 데이케어센터가 문을 열었을 때부터 센터장을 지냈다. 서울신문은 이 구청장 측에 해명을 들으려 했으나 강북구는 “문의에 대해 답변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고양정신병원 및 보라매병원 현장 행정사무감사 실시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고양정신병원 및 보라매병원 현장 행정사무감사 실시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강석주 위원장, 국민의힘·강서2)는 지난 11일 시민건강국 소관 고양정신병원 및 보라매병원에 대한 2022년 현장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오전 행정사무감사는 고양정신병원을 방문해 입원환자들의 생활환경과 진료시설 등을 점검한 후 행정 및 운영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특히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정신병동 옥상의 누수 문제와 병원 내 낙상사고 발생 등의 보고를 받은 후, “임시방편적인 보수공사가 아니라 제대로 된 시설 설비 등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시설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병원 내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언급했고, 이와 더불어 “실제 환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체계적인 재활치료프로그램 운영개선”을 요청했다. 또한, 지난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정신의료기관 입원환자의 선거권 보장을 위해 투표 참여 협조를 요청하였는데”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제대로 된 안내와 조치가 이뤄졌는지 점검했고, 이외에도,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권 및 성인지 감수성 등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병원 내 환자들의 인권 보호에 보다 만전을 기해달라” 요청이 있었다.오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보라매병원을 방문해 2025년 개원을 목표로 하는 ‘안심호흡기전문센터’ 부지 등을 시찰했으며, 차질 없는 개원 추진을 요청했다. 또한, 현장 의료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위원들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병원의 진료수당 및 시간 외 수당의 부적정 지급 사례 문제 등을 예로 들면서 “병원의 도덕적 해이”에 대해 질타했고, “재발 방지를 위한 철저한 관리 개선계획 수립”을 요청했다. 또한, 신규 간호사들의 높은 이직률 문제와 이에 따른 간호서비스의 질 저하 문제를 우려하며, “신규 간호사의 업무적응 지원을 위한 교육 등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외에도 위원들은 ▲‘서울케어 건강돌봄 네트워크’의 안정적 안착 및 확대 발전을 위해 인력충원 및 홍보 활성화 등이 필요, ▲의료사고 배상보험 가입 검토 ▲마케팅 리서치를 통한 병원의 현황에 대한 객관적 인식 및 발전 방향성 모색 ▲병원의 효율적인 공간 재구조화에 대한 검토 ▲ 노후화된 의료장비 개선방안 마련 ▲외래 환자의 적정한 진료시간 기준 마련 등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끝으로, 윤영희 의원(국민의힘·비례)은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의 시행일에 맞춰 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설치를 추진하는 유일한 병원은 보라매병원뿐”이라며, 다른 시립병원들의 낮은 장애인 인권 감수성 문제를 지적했다.
  • 점자 스티커 붙인 식기세척기, 고객 시력에 색상 맞추는 TV… 가전에 ‘장애’는 없다

    점자 스티커 붙인 식기세척기, 고객 시력에 색상 맞추는 TV… 가전에 ‘장애’는 없다

    수어 통역사 상담 서비스는 기본LG, 음성 매뉴얼·점자 스티커 개발장애인 자문단, 기능 개선 등 참여삼성, 자막위치 조정·색상 반전 등17개 기능 추가로 시청 제약 줄여 “요즘 가전제품들은 버튼이 다양하고 평면에 터치 방식인 경우가 많아 불편함이 있을 수밖에 없어요. 혼자 전자레인지를 쓸 때도 다양한 모드를 활용해 보고 싶어요.”(한빛맹학교 김종서 학생) “가전제품을 쓸 땐 동생들의 도움을 많이 받아요. 혼자 라면을 끓일 수만 있어도 좋을 것 같아요.”(한빛맹학교 박미영 학생) 흔히 사람들이 아무런 장벽 없이 수시로 쓰며 일상생활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게 가전제품이지만 시청각장애 등을 갖고 있는 이들이나 고령층 등 취약계층에게 이런 ‘당연함’은 다른 세상 이야기다. 이에 가전업계는 장애인과 고령층 등이 가전을 좀더 편리하게 쓸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고심하며 실제 제품과 서비스를 활용할 때 접근성을 높여 가는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14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시각장애인 고객들을 위해 음성 매뉴얼과 함께 제품 조작부에 붙일 수 있는 점자 스티커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원바디 세탁건조기 트롬 워시타워, 디오스 식기세척기 스팀 등 20여개로 대상 제품을 늘린 데 이어 최근에는 모든 LG 가전에 붙여 쓸 수 있는 점자 스티커를 필요한 고객들에게 무상으로 배포하고 있다. 점자 스티커 1종을 모든 제품에 붙여 쓸 수 있게 공용화해 편의성을 더 높였다는 설명이다. LG전자의 가전 접근성 개선 활동의 바탕에는 지난해 5월 시각·청각·지체장애인과 접근성 전문가로 구성한 장애인 접근성 자문단이 있다. 자문단은 LG전자가 개발하고 있거나 이미 시장에 내놓은 제품을 직접 써 보며 불편함을 공유하고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낸다. 제품 개발 단계에서부터 접근성 관련 기능과 디자인을 개선하는 데 참여하는 것이다. 실제로 최근 LG전자가 출시한 국내 최초 음성 인식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정수기에는 조작부가 위쪽보다 앞쪽에 있는 것이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나 아이들이 쓰기 더 좋겠다는 의견이 반영됐다. 또 음성 명령만으로 물을 받을 수 있어 시각장애인 고객들이 손쉽게 쓸 수 있게 됐다.삼성전자는 ‘스크린 에브리웨어, 스크린 포 올’(Screens Everywhere, Screens for All)이라는 TV 사업 비전을 펴 나가는 가운데 특히 친환경·접근성 요소를 높여 TV를 즐기는 데 어떤 사용자도 제약을 느끼지 않게 하는 데 힘을 싣고 있다. 이를 위해 2010년부터 한국시각장애인협회, 2013년부터는 영국 왕립시각장애인협회(RNIB) 등으로부터 TV 접근성 기능을 높이기 위한 의견을 듣고 꾸준히 반영해 왔다. 이에 2020년 RNIB로부터 시각장애인 접근성 인증을 TV 업계에서 처음 획득한 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방송통신위원회의 ‘시각·청각장애인용 TV 보급 사업’에 공급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2014년부터 자사 TV 제품에 접근성 기능을 본격적으로 적용해 왔다. 올해는 열일곱 가지 기능으로 확대했다. 한 예로 ‘씨컬러스’(SeeColors) 앱은 색조가 있는지 없는지는 느끼지만 색을 명확히 구분하기 어려운 색각 이상을 지닌 시청자들이 TV에 표현되는 색을 제대로 볼 수 있게 도와준다. 앱을 통해 색각 이상 유무와 정도를 직접 알아볼 수 있고 사용자가 인식할 수 있는 색상의 스펙트럼을 고려해 화면 색상을 조정해 주기도 한다. 시력이 낮은 이들을 배려한 ‘색상 반전’ 기능도 있다. 흰 바탕에 검은 글씨가 쓰인 화면은 빛에 민감한 저시력 사용자들에겐 눈이 부셔 눈이 금세 피로해질 수 있다. 메뉴 화면의 배경은 검은색으로, 글씨는 흰색으로 반전시켜 모양이나 색은 쉽게 인식할 수 있게 하면서도 눈은 덜 피로해지게 돕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올해 신제품에는 자동 자막 위치 조정, TV 메뉴에 대한 설명을 수어로 제공하는 수어 안내 기능 등을 추가해 더욱 편리한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기업들은 청각·언어장애인 고객들이 사후 관리 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전문 자격을 갖춘 수어 통역사가 상담을 해 주는 ‘수어 상담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고객상담 전담 자회사인 삼성전자서비스CS㈜를 통해 경기도농아인협회와 수어 통역 서비스 위탁 계약을 맺고 공인 자격을 갖춘 전담 통역사를 배치해 고객을 돕는다. 수어 사용자를 위한 영상 통화 기능을 제공하기도 하고 수어로 표현이 어려운 부분은 채팅으로 상담받을 수도 있다. LG전자도 지난해부터 국가 공인 수어 통역사 자격을 갖춘 전문 상담사가 구매, 서비스, 렌탈 등 제품과 관련한 상담을 진행하며 청각·언어장애인 고객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있다. 고객 과실이나 부품 교환 등을 제외한 수리 서비스의 경우에는 시각·청각·언어장애인 고객들에게 출장비와 수리비를 무상 지원하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전체 수어 상담 서비스 고객 가운데 절반가량이 서비스 매니저, LG베스트샵 매니저 등 직원과의 통역을 부탁하는 추이를 보면 그간 해당 장애를 가진 고객들이 가전을 쓰는 과정에서 다양한 상황을 맞닥뜨리며 직원과의 대화가 필요했을 텐데 과거에는 소통이 되지 않아 어려움이 컸을 것으로 짐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尹 “한국 반도체·배터리는 인니 최적의 파트너”… 10개 MOU 체결

    尹 “한국 반도체·배터리는 인니 최적의 파트너”… 10개 MOU 체결

    디지털 파트너십·광물협력 등 합의‘B20 서밋’ 기조연설… “민간 주도”현지 기업인 간담회서 ‘원팀’ 강조“정부 지원 아끼지 않겠다” 약속도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현지 진출 기업 간담회와 ‘B20(비즈니스20) 서밋’ 기조연설, 한·인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등의 경제외교 일정을 소화했다. 취임 후 첫 동남아 순방에 나선 윤 대통령은 지난 11일 캄보디아 프놈펜을 방문한 뒤 전날 밤늦게 발리로 이동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함께 ‘한·인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양국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정상은 행사 전 사전 환담에서 양국 간 투자, 공급망, 방산 협력 등을 주제로 대화하고 양국이 서로의 강점을 살려 긴밀히 협력하자고 뜻을 모았다. 윤 대통령은 “반도체, 배터리, 자동차 등 첨단 제조기술을 보유한 한국 기업이 ‘메이킹 인도네시아 4.0’(인도네시아 제조업 강화 정책) 전략의 최적 파트너”라고 설명했다. 이어 “양국이 디지털 전환과 청정에너지 분야에서 협력을 고도화해 나가자”며 디지털 경제, 원전, 청정에너지 등에서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양국은 기획재정부와 인도네시아 해양투자조정부 간 ‘투자 분야 고위급 대화 출범 양해각서(MOU)’ 등 총 10개의 MOU를 체결했다. MOU의 주요 분야는 ▲한·인니 디지털 파트너십 ▲핵심광물 협력 ▲녹색전환 이니셔티브 ▲인프라(신수도, 중전철, 해양교통) 개발협력 등이다.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앞서 윤 대통령은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현지 기업인 11명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윤 대통령은 기업인들에게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국가들 중에서도 경제 규모가 가장 큰 국가로 우리 섬유, 봉제 기업들이 일찍부터 진출한 곳임을 예전부터 알고 있었다”며 “가장 중요한 국가 가운데 하나로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현지에서 사이버보안과 의료 플랫폼 등의 사업을 시작한 젊은 스타트업 대표들도 격려했다. 그는 “정보통신기술(ICT), 헬스케어 등 새롭게 떠오르는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는 젊은 기업인들의 도전 정신에 감사드린다”며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정부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 밖에 윤 대통령은 이날 주요 20개국(G20) 회원국 경제단체와 기업 대표들이 참여하는 B20 서밋에 참석해 ‘글로벌 복합위기 극복을 위한 기업의 역할, 그리고 디지털 전환 시대의 글로벌 협력’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섰다. 윤 대통령은 연설에서 최근 글로벌 복합위기는 과거와 달리 수요 측이 아닌 공급 측의 충격이 크게 작용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한국 정부는 민간 주도 성장의 핵심으로 디지털 전환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새 글로벌 디지털 질서 구축을 위한 G20 차원의 논의를 선도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B20에는 우리나라에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등이 참석했다.
  •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 B20서밋 연설...尹 인니서 ‘경제외교’ 행보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 B20서밋 연설...尹 인니서 ‘경제외교’ 행보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인도네시아 현지진출 기업 간담회와 ‘B20 서밋’ 기조연설, 한·인니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 등 경제외교 일정을 소화했다. 취임 후 첫 동남아 순방에 나선 윤 대통령은 지난 11일 캄보디아 프놈펜을 방문한 뒤 전날 밤늦게 발리로 이동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함께 ‘한·인니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양국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정상은 행사 전 사전 환담에서 양국간 투자, 공급망, 방산협력 등을 주제로 대화하고, 양국이 서로의 강점을 살려 긴밀히 협력하자고 뜻을 모았다. 윤 대통령은 “반도체, 배터리, 자동차 등 첨단 제조기술을 보유한 한국기업이 ‘메이킹 인도네시아 4.0’(인도네시아 제조업 강화 정책) 전략의 최적 파트너”라고 설명했다. 이어 “양국이 디지털 전환과 청정에너지 분야에서 협력을 고도화해 나가자”며 디지털 경제, 원전, 청정에너지 등에서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양국은 기획재정부와 인도네시아 해양투자조정부간 ‘투자 분야 고위급 대화 출범 양해각서(MOU)’ 등 총 10개 MOU를 체결했다. MOU의 주요 분야는 한·인니 디지털 파트너십 핵심광물 협력 녹색전환 이니셔티브 인프라(신수도, 중전철, 해양교통) 개발협력 등이다.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에 앞서 윤 대통령은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현지 기업인 11명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윤 대통령은 기업인들에게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국가들 중에서도 경제 규모가 가장 큰 국가로 우리 섬유, 봉제 기업들이 일찍부터 진출한 곳임을 예전부터 알고 있었다”며 “가장 중요한 국가 가운데 하나로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인도네시아에서 사이버보안과 의료플랫폼 등 사업을 시작한 젊은 스타트업 대표들에게도 격려의 말을 전했다. 그는 “정보통신기술(ICT), 헬스케어 등 새롭게 떠오르는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는 젊은 기업인들의 도전정신에 감사드린다”며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정부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윤 대통령은 이날 주요20개국(G20) 회원국 경제단체와 기업대표들이 참여하는 ‘B20 서밋’에 참석해 ‘글로벌 복합위기 극복을 위한 기업의 역할, 그리고 디지털 전환 시대의 글로벌 협력’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섰다. 윤 대통령은 연설에서 최근 글로벌 복합위기는 과거와 달리 수요측이 아닌 공급측 충격이 크게 작용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위기에 대응하는 해법 역시 공급 측면에서 찾아야 하며, 정부 역할 또한 바뀌어야 한다”며 “저는 늘 민간 주도, 시장 중심으로 경제 시스템을 전환해 경제 체질을 강화함으로써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글로벌 여건 속에서 민간이 중심이 되는 공급측 혁신의 핵심은 ‘디지털 전환’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 CJ제일제당, 분기 매출 첫 5조 넘겨…3분기 영업익 11.8%↑

    CJ제일제당, 분기 매출 첫 5조 넘겨…3분기 영업익 11.8%↑

    CJ제일제당이 K푸드와 바이오 등 글로벌 사업의 꾸준한 성장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7% 늘어난 5조 1399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4842억원으로 11.8% 증가했다. CJ대한통운을 제외한 CJ제일제당의 분기 매출이 5조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외 매출 비중은 62%를 넘어섰다. 식품사업 부문은 비비고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K푸드 해외 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매출 3조 558억원(18.4%), 영업이익 2093억원(12.5%)을 기록했다. 식품사업에서 사상 최초로 분기 매출 3조원, 영업이익 2000억원을 넘겼다. 미국, 유럽, 중국 등 해외사업 매출은 22.8%, 영업이익은 50% 이상 늘었다. 슈완스는 영업이익이 114% 증가했다. 바이오사업 매출은 25.4% 증가한 1조 394억원으로 지난 2분기에 이어 1조 3000억원을 넘었다. 영업이익은 원부재료 비용 증가에도 25.8% 증가한 1603억원을 기록했다. 사료·축산 독립법인 CJ피드앤케어는 7747억원(28.9%)의 매출과 171억원(94.3%)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CJ제일제당은 앞으로 K푸드의 글로벌 영토확장과 수익성 개선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식물성 식품 육성에도 속도를 낸다. 바이오 사업에서는 해양 생분해 소재(PHA)와 CJ바이오사이언스 중심의 레드 바이오 사업 등 미래 신수종사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 큐브바이오, 홍콩 제이콥슨 파마 등과 ‘소변기반 암 스크리닝 제품’ 8개국 1000억원 규모 수출 계약 체결

    큐브바이오, 홍콩 제이콥슨 파마 등과 ‘소변기반 암 스크리닝 제품’ 8개국 1000억원 규모 수출 계약 체결

    체외진단 전문기업 큐브바이오는 약 1000억원 규모의 소변기반 암 스크리닝 제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큐브바이오는 제이콥슨 파마 그룹, 퍼스트링크 헬스케어 아시아 등과의 계약을 통해 홍콩, 마카오,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필리핀 8개국에 3년간 1000억원 규모의 수출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계약식은 수입국 현지 기업 임원들이 직접 방한해 계약서에 서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큐브바이오는 지난 5월 코트라의 수출지원 및 비즈니스 매칭 사업을 통해 해당 기업들을 소개받았으며, 그 동안 제품 소개와 기술검증 등의 과정을 거쳐 이번 수출계약까지 이르게 됐다. 수출계약을 체결한 소변기반 암 스크리닝 제품은 ▲혈당측정기의 원리를 응용해 개발한 진단기와 센서로 구성된 소형 진단제품 ▲소변스트립 형태의 간편 진단제품 ▲중·대형병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시약형태의 대량 진단제품 등 3가지다. 기존 제품보다 짧은 시간에 간편하면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암 스크리닝이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된 제품들이다. 해당 제품들은 조기암 진단 솔루션이 부족한 글로벌 시장에서 세계 유수의 의료 기업들로부터 각국의 암 검진율을 높일 수 있는 패러다임 전환책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코트라, 한국무역협회 및 각종 기관 등을 통해 소개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큐브바이오는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HIP)에 입주해 산학공동기술개발협력을 통해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산업통상자원부·삼성전자 기술나눔을 통해 삼성전자가 개발해 보유하고 있던 특허(특허명 바이오센서)를 이전받아 관련 기술을 제품에 적용시켜 제품의 완성도를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을 체결한 제이콥슨 파마 그룹은 홍콩 증시에 상장된 홍콩 최대 제네릭 제약사로 홍콩, 중국, 마카오, 대만, 싱가포르, 캄보디아 등 중화권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민간 및 공공시장에 걸쳐 광범위한 판매 및 유통망을 보유한 제약 그룹이다. 제이콥슨 파마 그룹은 아태지역 제네릭 의약품 시장의 3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는 고부가가치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전략을 위해 큐브바이오와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국들에 암 관련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퍼스트링크 헬스케어 아시아는 홍콩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중국, 동남아시아 등 5개국에서 제약 유통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큐브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8개국 계약 체결 이외에도, 현재 세계적인 의료기기 기업과 소변 암 스크리닝 제품의 국내 시장 진출에 대한 MOU 계약 체결을 완료했고 본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또 일본의 글로벌 의료 기업, 싱가포르 의료기관 그룹, 중동 국립병원, 아프리카 의료 유통사 등 추가적인 수출계약까지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큐브바이오는 소변으로 암을 스크리닝 하는 기술 및 제품을 연구개발 하는 체외진단 전문기업으로, 지난 10월 사업성과 기술성 평가를 통해 1차로 40억원의 투자유치를 완료해 안정적인 수출제품 개발과 생산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웰컴저축은행, ‘59분 속전속결’로 PBA 팀리그 후반기 2연승

    웰컴저축은행, ‘59분 속전속결’로 PBA 팀리그 후반기 2연승

    프로당구(PBA) 팀리그 2연패에 도전하는 웰컴저축은행 웰뱅 피닉스가 ‘14이닝 승전’ 기록으로 후반기 첫 라운드 2연승을 신고했다.웰뱅은 12일 경기 고양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2~23’ 4라운드 2일차 경기에서 크라운해태를 상대로 4-0 완승을 거두고 후기리그 2연승을 내달렸다. 특히 ‘속전속결’의 경기력이 돋보였다. 웰뱅은 크라운해태를 상대로 단 14이닝, 59분 만에 승부를 마무리했다. 이는 한 경기를 통틀어 14차례의 공격으로 승전을 이끌어냈다는 의미다. 첫 세트 한지승과 호흡을 맞춘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은 초구 1득점에 그친 크라운해태의 첫 이닝 공격 기회를 넘겨받아 뱅크샷을 시작으로 9득점을 뽑아내내 9-1로 크게 앞섰다. 김재근이 2이닝 5득점으로 쫓았지만 이번에는 한지승이 남은 2점을 채워 단 두 이닝 만에 승전고를 울렸다.이어 오수정과 짝을 맞춘 김예은이 혼자 9점을 뽑아내며 5이닝 만에 9-7로 2세트마저 빼앗았다. 남자단식 1경기인 3세트에서도 비롤 위마즈(튀르키예)가 3-7로 뒤지던 5이닝째 공격 기회에서 12점짜리 ‘하이런’을 쓸어담아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를 15-12로 돌려세웠다. 기세가 오른 웰뱅은 ‘스카치더블(득실점에 관계없이 두 명이 번갈아 공격 기회를 갖는 방식)’으로 펼쳐진 4세트 혼합복식에서도 쿠드롱-김예은 조가 1-1 상황이던 두 번째 2이닝에서 하이런 8점을 합작해 9-1로 마무리했고, 웰뱅은 한 시간도 채 넘기지 않고 4-0의 ‘완봉승’을 신고했다. 블루원 엔젤스도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를 4-2로 꺾고 후기리그 2연승에 성공했고, NH농협카드는 풀세트 접전 끝에 SK렌터카를 꺾고 4-3으로 따돌리고 후기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반면 하나카드 원큐페이는 TS샴푸∙푸라닭 히어로즈에 2-4로져 2연패에 빠졌다.
  • 최은석 ‘FNT 부문’ 신설 ‘승부수’… CJ제일제당, 미래 식품에 힘준다

    최은석 ‘FNT 부문’ 신설 ‘승부수’… CJ제일제당, 미래 식품에 힘준다

    CJ제일제당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영양 솔루션, 대체 단백, 미래식품소재 등의 신사업을 전담하는 FNT(Food&Nutrition Tech) 사업 부문을 신설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식품, 바이오, FNT, 피드앤케어(Feed&Care) 4개 사업 부문으로 재편됐다. CJ제일제당은 FNT 사업 부문을 통해 미생물 발효, 균주개발 등 기술 인프라와 마케팅, 품질관리 등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역량을 결합해 혁신성장을 가속화 한다는 방침이다. 최은석(사진) CJ제일제당 대표는 지난주 임직원에게 보내는 최고경영자 레터에서 “그룹 4대 성장엔진인 C.P.W.S(문화, 플랫폼, 건강지향, 지속가능성) 기반의 전략 아래 크게 도전해 볼 사업 분야로 이들 사업 영역을 선정하게 됐다”면서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으로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신임 FNT 사업부문장으로는 바이오·식품 소재 사업에 대한 이해와 경험이 많은 최해룡 전 HNH사업본부장이 선임됐다. 특히 FTN사업부문 안에 기획운영과 신사업개발부터 마케팅, 연구개발 조직까지 갖춰 하나의 사업체로 움직일 수 있도록 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과 트렌드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함이란 설명이다. 업계에 따르면 건강지향 식품소재 시장은 현재 약 692조 규모에서 2025년에는 867조원으로 커질 전망이다. CJ제일제당은 연간 약 1조원 수준으로 예상되는 FNT 사업 부문 매출을 2025년 2조원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회사 차원의 전폭적 지원도 예정된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통하는 핵심 역량을 조기에 구축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인사]

    ■현대백화점 ◇부사장△경영지원본부장 윤영식 ◇전무△차준환△이종근 ◇상무△조방형△장우석△이대희△오형만△김낙서△김인환 ■현대그린푸드 ◇부사장△상품본부장 이헌상 ◇전무△이진원 ◇상무△류지원△이형구 ■현대드림투어 ◇전무△대표이사 장영순 ◇상무△천정현 ■한섬 ◇상무△김인호△서성원△서보광 ■현대리바트 ◇부사장△박민희 ◇전무△권태진 ◇상무△이완호 ■현대렌탈케어 ◇전무△대표이사 권경로 ■현대L&C ◇상무△김형국△박태식 △이동섭△윤병인 ■현대바이오랜드 ◇상무△문경환 ■현대이지웰 ◇상무△김충진 ■현대에버다임 ◇이사△김진국
  • 대법,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증여세 132억원 환급 소송’ 최종 패소

    대법,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증여세 132억원 환급 소송’ 최종 패소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이 ‘일감 몰아주기’ 증여세 132억여원을 환급해달라고 세무당국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 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10일 서 회장이 인천 연수세무서장을 상대로 제기한 증여세 경정 거부처분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서 회장은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사이 거래로 발생한 이익에 대해 2012년 귀속 증여세 116억 7400여만원, 2013년 귀속 증여세 15억 4100만여원을 신고·납부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이 생산한 의약품을 독점 공급받아 판매하는 회사다. 셀트리온 매출 중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차지하는 비율은 2012년 94.56%, 2013년 98.65%였다.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 따르면 특수관계법인과 수혜법인 사이 일정 비율을 초과하는 거래가 있으면 수혜법인의 지배주주 지위에서 특수관계법인으로부터 일정한 이익을 증여받은 것으로 보고 증여세를 부과하고 있다. 서 회장 측은 수혜법인의 지배주주가 동시에 특수관계법인의 주주인 경우 ‘자기증여’에 해당해 증여세 납부의무가 없다고 주장하며 2016년 1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1심과 2심은 서 회장 측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대법원도 “증여자인 특수관계법인은 그 주주와 구별되는 별개의 법적 주체”라며 “증여자와 수증자가 같다고 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한편 셀트리온제약은 세무당국을 상대로 제기한 100억원대 법인세 부과처분 취소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셀트리온제약이 서울 역삼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법인세 부과처분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 에이바자르 “4회 연속 잇단 예상 매출 초과 기록…5회차 방송 진행 예정”

    에이바자르 “4회 연속 잇단 예상 매출 초과 기록…5회차 방송 진행 예정”

    데일리 셀프케어 코스메틱 브랜드 에이바자르(대표 박준규)는 자사 마스크 팩 제품이 홈쇼핑에서 잇단 예상 매출 초과를 기록해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에이바자르는 지난달 31일 진행한 신세계 라이브 쇼핑 4회차 방송에서 목표 매출 대비 132%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에이바자르가 선보인 상품은 ‘퍼펙트 V리프팅 프리미엄 마스크’ ▲리프팅마스크 ▲기미패치 기본·더블 구성이다. 4회 연속 예상 매출을 초과 달성했으며, 방송 후반부로 갈수록 주문 수량이 올라가면서 방송 종료 직전 동시 주문자가 몰리며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리프팅마스크는 이중턱 등 고민부위를 밀착하여 감싸잡아주는 귀걸이형 마스크팩으로, 일반적인 리프팅 마스크팩에 비해 에센스의 흘러내림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얼굴에 싸매는 방식의 공산품인 리프팅밴드와는 달리, 신축성과 복원력이 뛰어난 특수원단에 피부온도 감응형 기능성 하이도로겔 제조 특허기술이 적용된 주름개선 기능성화장품이다. 또 처진입꼬리, 볼, 이중턱 등의 부위 리프팅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해 그 효과를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박준규 에이바자르 대표는 “홈쇼핑 런칭 후 보름정도 지난 시점에서 4회연속 목표액 초과 달성했다는 것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며 “홈쇼핑 채널에서의 해당제품에 대한 강한 니즈가 있음을 확인했고, 앞으로도 관련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합리적인 가격대와 만족도 높은 구성으로 제품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11일 0시 37분 신세계라이브쇼핑에서는 방송인 조혜련과 함께 5차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 마스크 쓰는 대신 반창고처럼 붙이면 ‘뾰샤시’ 피부되네

    마스크 쓰는 대신 반창고처럼 붙이면 ‘뾰샤시’ 피부되네

    잡티 하나 없는 맑고 투명한 피부를 만들기 위한 노력은 남녀 구분이 없다. 깨끗한 피부 형성에 도움이 된다는 다양한 피부미용 보조기구들이 나오고 있다. 그렇지만 마치 용접 방호마스크처럼 크고 불편하다. 국내 연구진이 사용이 번거로운 마스크형 피부관리 기구 대신 반창고처럼 붙여 사용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했다. 카이스트 신소재공학과,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공동 연구팀이 멜라닌 생성을 억제시켜주는 면(面) 발광 마이크로LED 피부 패치를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의료재료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헬스케어 머티리얼즈’ 11월호에 실렸다. 또 이번 연구 결과는 연구에 참여한 이건재 카이스트 신소재공학과 석좌교수가 교원 창업한 바이오벤처 기업에 기술이전돼 내년 3월 출시할 예정이다. 멜라닌은 피부 내 존재하는 색소로 자외선이나 스트레스 같은 외부 요인으로 비정상적 합성이 될 경우 기미, 주근깨, 검버섯 같은 형태로 나타난다. 최근 피부질환 치료나 미용을 위한 LED 기기들이 많이 나오고는 있지만 LED를 피부에 밀착할 수 없어 광(光)손실이나 발열 문제가 발생해 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이에 연구팀은 1000개 이상의 마이크로LED를 가로, 세로 각각 4㎝ 크기의 플라스틱 기판 위에 설치하고 빛의 확산을 위한 실리카 입자를 코팅했다. 이를 통해 피부에 밀착해 붙일 수 있는 넓은 면적으로 면 발광 마이크로LED 패치를 만들었다. 면 발광 마이크로LED 피부 패치는 사람의 머리카락 100분의1 두께의 작은 LED칩을 만들어 피부 부착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100마이크로미터(㎛) 크기의 LED는 유연성을 갖고 발열을 줄여 피부에 붙이더라도 발열 없이 장시간 구동이 가능하다.연구팀은 인간 피부세포와 생쥐 등 피부에 면 발광 마이크로LED 패치를 붙여 빛을 쬐어본 결과 멜라닌 생성 억제 효과가 우수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건재 카이스트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광효율, 신뢰성, 수명 등 여러 측면에서 우수하며 기존 광치료 기기와 달리 부작용은 줄이고 치료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어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국내 유일 ‘국제 광융합산업전시회’ 광주서 개막

    국내에서 유일한 광산업 전문 전시회인 ‘국제 광융합산업 전시회’가 오는 23 ~ 24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0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 전환에 따른 반도체, AI, 에너지, 자동차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되고 있는 혁신적이고 미래 유망한 광융합 신제품 및 신기술이 전시되고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수출상담회에서는 14개국 21개소 해외마케팅센터와 기업에서 직접 초청 한 해외바이어와 국내 기업간 실질적인 마케팅 교류 및 수출 상담회를 전시회 기간 중 개최하여 해외 판로 개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전시회 기간 중 입국한 해외 바이어와 국내 참여기업 간 일대일 대면 상담은 물론 코로나19로 인해 입국하지 못한 해외 바이어와는 전시회 기간이 아니더라도 ‘온라인 365 상시 수출상담회’를 운영해 수출 상담과 사후 관리를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광융합산업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자리에서 둘러보고 광주지역산업의 역사와 변화를 돌아보며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특별관도 운영할 계획이다. 기업들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6G 광통신 기술 동향, 의료헬스케어 기기 개발전략 등 컨퍼런스를 대폭 확대 개최하고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매칭을 위해 채용 박람회 마련한 것도 눈여겨볼 만한 점이다. 한편 지난해 개최된 ‘제19회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에서는 115개사, 16개 기관, 154개 부스가 운영돼 수출 계약 256억 원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한국광산업진흥회 정철동 회장은 “세계적인 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많은 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실질적인 수출 플랫폼 기반이 마련 될 수 있도록 전시회를 준비 했다”고 말했다. 광주 서미애 기자
  • 김형재 서울시의원, 한강교량 성능개선공사 및 대형공사장 계약금 증액 문제점 지적

    김형재 서울시의원, 한강교량 성능개선공사 및 대형공사장 계약금 증액 문제점 지적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은 지난 7일 제315회 정례회 중 실시된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관 기술심사담당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성산대교 남·북단 성능개선공사’의 시공평가 문제점과 대형공사장 계약금 증액 실태 점검 누락과 성과 부실에 대해 지적했다. 이날 김 의원은 서울시 기술심사담당관실이 운영중인 ‘건설기술 심의위원회(이하 건심위)’ 가 작년에 ‘시공 및 용역평가’를 실시한 ‘성산대교 남·북단 성능개선공사’에 대해 2021년 6월 22일 용역(건설사업관리) 평가에서 100점 만점 기준으로 99.16점, 2021년 3월, 6월 두 차례 시공평가에서는 94.96점, 98.02점을 각각 고득점 점수를 줬으나, 감사위원회 감사 결과 품질관리에 대한 지도·점검을 미이행해 벌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건심위가 당초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줬지만 2022년 3월 보강공사가 끝난 성산대교 남단 바닥 판(슬래브) 콘코리트에서 균열이 발생했고 이어 “2022년 8월 감사위원회 감사결과를 통해 밝혀진 사실을 보면 공사발주, 시공, 하도급, 감리 등 9개 분야에서 주의요구, 시정요구 통보를 받는 등 문제점이 드러났다”며 서울시의 허술한 시공 및 용역평가 시스템을 질타했다. 또한 김 의원은 “건설기술심의위원회의 ‘시공 및 용역평가’ 부실점검에 대해 지적했고,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서울시의 ‘시공 및 용역평가’ 운영 시스템에 대해 평가 위원 전원 교체와 같은 위원회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덧붙여, 김 의원은 서울시 기술심사담당관이 실시하고 있는 대형공사장 계약금액조정실태 점검반이 4년간 63개 기관 주기로 순회점검 됐어야 했지만 최근 4년간 실적을 보면 41개 기관에 대해서만 점검하고, 22개 기관이 누락됐고, 이러한 부작용으로 ‘잦은 설계변경’ ▲중랑물재생센터 ▲시립마포실버케어센터 등과 ‘과도한 도급금액 변경’을 한 ▲월드컵대교 ▲세운상가 공공공간 조성공사 ▲창동상계 동서간 보차도교 등에 대한 정밀한 점검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계약금액 조정실태 순회점검반’을 실효성 있게 운영하기 위해서는 인력의 충원이 필요하므로 직원들의 과도한 업무 과중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몇년 간의 코로나19의 확산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물가가 급격하게 변동하고 있어 이를 고려한 계약금액조정 검토도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 영등포에서는 집수리 ‘우주관’에 맡겨요

    영등포에서는 집수리 ‘우주관’에 맡겨요

    서울 영등포구가 영등포청년건축학교에서 통합주거관리서비스 온라인 플랫폼 ‘우주관’을 개설하고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우주관’은 ‘우리동네 주거개선 관리 플랫폼’의 줄임말로, 지역 네트워크와 자원을 활용해 양질의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년이 서비스 제공의 주축이 돼 안정적인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자립 기반 마련을 돕고자 기획됐다. 구와 건축학교는 우주관 개설에 앞서 우리동네 주거관리기업 모델 구축 사업을 추진하며 건축분야에서의 청년 전문 인력을 양성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건축학교의 교육 수료생들로 이루어진 청년기업 뚝딱수리협동조합에 이어 올해 집수리·인테리어 법인인 세컨드라이프가 새롭게 설립돼 활동을 시작했다. 앞으로 두 기업 모두 우주관을 통해 전문적인 시공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에 개설된 우주관 홈페이지는 ▲우주관 소개 ▲간편수리 예약 ▲집수리·인테리어 문의 ▲우주관 스토어 ▲우주관 소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간편 수리 예약’을 이용하면 도배, 장판, 인테리어 등의 시공에 대해 전문가 방문 없이도 간단히 견적을 예상하고 예약까지 진행할 수 있다. ‘집수리 인테리어 문의’를 통해서는 건축분야에 대한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상담받을 수 있다. 아울러 홈페이지 메인에는 다양한 시공 사례가 공개돼 실제 공사 의뢰 시 참고할 수 있다. 구와 건축학교는 주거 관리 트렌드에 맞는 소독, 방역, 정리수납 등 홈케어 분야와 리·업사이클링 친환경 분야까지 우주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주거환경 개선에 관심 있는 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취·창업 멘토링 등도 준비 중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우주관을 통해 청년 건축가들과 함께 1인가구, 여성, 취약계층 등 수요자 맞춤형 주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거와 관련한 유익한 정보들을 공유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활약하는 청년 건축가들과 새롭게 선보이는 우주관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한라대학교, 제15회 강원 미래모빌리티 포럼 개최

    한라대학교, 제15회 강원 미래모빌리티 포럼 개최

    원주 한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3일 한라대학교 한라아트홀에서 강원도 차량용 반도체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본 포럼은 강원도, 원주시가 주최하고 한라대학교, 강원연구원 및 강원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주관한 것으로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 강원도청, 원주시청 및 횡성군 관련 공무원들과 ㈜HL 만도, 반도체산업협회 및 차량용 반도체 관련 회사 등 산학관연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그동안 강원도의 자동차부품기업의 구조 전환과 이모빌리티산업 육성지원 정책을 바탕으로 해서 차량용 반도체 산업의 육성을 위한 다양한 발전방향과 산학연관 협력 방안이 제시됐다.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유치와 함께 원주 자동차부품 제조 산업과 연계한 차량용 반도체 산업을 육성시켜야 한다는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더욱이 이번 포럼은 강원도 반도체 발전을 위한 구제적인 전략 수립과 차량용 반도체산업 클러스터 구축사업을 위한 정부 기관, 전문가, 학계가 모여 토론하는 첫 시작이 됐다. 강원도형 차량용 반도체 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침체된 원주의 자동차부품산업을 구조적으로 고도화시키고 이모빌리티와 디지털헬스케어의 융합을 통해 원주권 산업을 재도약시키는데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기조연설을 한 숭실대 이성수 교수는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이 발전되기 위해서는 차량용 반도체 설계 클러스터 구축과 후공정 분야가 꼭 필요한데, 정주 여건과 자동차 부품 산업기반이 있는 원주에 실현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김응권 한라대 총장은 “강원도의 이모빌리티의 핵심 기술인 자율주행과 전동화에 필수인 차량용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연계 차량용 반도체 육성 방향에 대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지속가능한 비전을 만드는 중요한 시작점이 됐다“라고 포럼의 의미를 전했다.
  • 김준 SK이노 부회장, 아프리카서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

    김준 SK이노 부회장, 아프리카서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

    김준 부회장 “면담 계기로 사업 협력 발굴, 장기적인 관계 구축 희망”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이 아프리카를 찾아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김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SK가 아프리카 국가와의 사업 협력방안도 모색해 일거양득의 효과를 노리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김준 부회장이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외교부 장관 특사 자격으로 아프리카를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아프리카는 유럽 다음으로 많은 45개국의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을 보유하고 있다. 김 부회장은 한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수교 30주년을 맞아 열린 비즈니스 포럼에 SK그룹을 대표해 참석, 중앙아프리카공화국과 콩고민주공화국을 방문했다. 김 부회장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각)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 포스탱 아르샹주 투아데라 대통령과 실비 바이포 테몽 외교장관, 레아 코야숨 둠타 상무장관을 차례로 만나 부산에서 엑스포가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부탁했다. 2일에는 콩고민주공화국을 방문해 크리스토프 루툰둘라 외교장관과 장 루시앙 부사 대외무역부장관을 만나 부산엑스포 유치 의의를 설명하고 지지를 요청했다. 김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부산엑스포는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를 주제로 기획됐다”며 “기후위기, 질병, 불평등 등 인류가 당면한 여러 도전과 과제들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기회의 자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엑스포라는 플랫폼에서 유사한 고민을 갖고 있는 나라들과 함께 머리를 맞댄다면, 각국이 갖고 있는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빠르게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면담을 계기로 양국이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발굴하고 장기적인 관계를 구축해 나가고 싶다”고 덧붙였다.이와함께 김 부회장은 각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두 나라와 대한민국 및 SK그룹과의 협업 가능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앞서 지난 5월 투아데라 대통령은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으로는 18년 만에 한국을 방문해 새마을운동 등 한국과의 협력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김 부회장은 새마을운동을 비롯해 SK의 사업분야인 에너지, 반도체, 정보통신기술(ICT), 바이오/헬스케어와 관련해 두 나라와 협력할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기회를 찾아내겠다고 강조했다. 포스탱 아르샹주 투아데라 대통령은 “부산엑스포와 그 주제에 대해 매우 관심이 많고, 한국 발전의 근간인 인도주의적 가치 추구도 공유 받고 싶다”며 “특히 신기술 공유를 통해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발전이 가속화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콩고민주공화국의 크리스토프 루툰둘라 외교장관도 “한국은 오랜 친구이자 동북아지역에서 중요한 파트너 국가”라며 “SK이노베이션의 경영철학과 그린에너지 방향성에 공감하고 있고, 이번 방문이 친환경 분야에 관심이 많은 콩고민주공화국에는 좋은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 부회장은 지난 8월 폴란드를 찾아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활동을 펼쳤다.
  • 농산물 플랫폼 ‘비굿‘ 스타트업 협력 업체 뽑혀

    농산물 플랫폼 ‘비굿‘ 스타트업 협력 업체 뽑혀

    농민·소상공인을 위한 농산물 정보·거래 플랫폼 ‘에스앤이컴퍼니’를 비롯해 14개 업체가 우리금융의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 ‘디노랩(DINNOlab) 3.5기’로 선발됐다. 우리금융 내 자회사와 벤처캐피탈 및 액셀러레이팅 담당자 등 내·외부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인공지능(AI), 데이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헬스케어, 플랫폼, 솔루션 등의 분야에서 우수 기술력을 지닌 스타트업을 발굴했다. 농산물 직거래 플랫폼인 비굿(B·good·로고)을 운영하는 에스앤이컴퍼니와 러닝·마라톤 유저를 위한 플랫폼인 ‘러닝포인트’, 메타버스 콘텐츠 간편 제작 플랫폼 ‘로보트리’, AI 기반 문장 제작·생성·교정 등 작문 솔루션인 ‘뤼튼테크놀로지스’, 간병인 매칭 플랫폼 ‘유니메오’, 소상공인용 세무 자동화 플랫폼 ‘택스비’ 등이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면서 “디노랩 기업과 함께 고객 친화적인 디지털 신기술 기반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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