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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려동물 관련 앱이 개인정보 유출 통로 [달콤한 사이언스]

    반려동물 관련 앱이 개인정보 유출 통로 [달콤한 사이언스]

    요즘은 길을 지나다 보면 반려견을 데리고 산책하는 사람들을 흔하게 볼 수 있다. 개 이외 고양이를 비롯해 다양한 반려동물들까지 포함하면 국내에서만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는 1000만명에 이른다고 한다. 1인 가구가 늘고 있다고 하더라도 4인 가족을 기준으로 따진다면 거의 모든 가구에서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반려동물 인구가 늘어나면서 관련 산업도 다양해지고 급증하는 추세이다. 그런데 반려동물을 관리하기 위해 사용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이나 각종 전자장치를 통해 주인의 개인정보가 빠져나가기 쉽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영국 뉴캐슬대, 런던대 로열할로웨이 공동 연구팀은 반려동물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스마트기기 안드로이드 앱 40종을 분석한 결과 다양한 보안 문제를 일으키고 사생활을 노출하기 쉽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런 연구 결과는 전기전자공학 분야 국제학회인 ‘IEEE 보안 및 프라이버시 유럽 콘퍼런스’에서 발표됐다. 외국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반려동물 인구가 증가하면서 반려동물 양육에 도움을 주는 상품이나 서비스에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기술이 접목된 펫테크도 펫케어 산업의 하나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GPS 추적기, 주인 부재중 반려동물의 활동을 관찰할 수 있는 펫 카메라는 물론 반려동물의 활동 수준, 심박수, 수면 패턴을 기록하는 웨어러블 장치, 정해진 일정이나 행동에 따라 먹이를 주는 스마트 피드 시스템 등 다양하다. 반려동물의 건강 기록을 추적 관리하고 수의사와 연결할 수 있는 앱과 플랫폼도 있다. 연구팀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영국, 미국, 독일 3개국 593명을 대상으로 사용하고 있는 펫테크 장치나 앱과 보안 수준을 측정했다. 조사 대상자의 평균 나이는 29.29세(독일), 35.1세(미국), 36.19세(영국)로 스마트 기기 사용에 익숙한 이들이다. 조사 결과, 반려동물 관련한 스마트 앱과 기기들은 로그인 기록이나 위치 세부 정보가 쉽게 노출돼 반려동물 주인의 개인정보 유출 통로가 되기 쉬운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이 된 40개 앱 중 4개를 제외하고 36개는 모두 보안에 취약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21개 앱은 사용자의 동의 여부와 상관없이 다양한 방식으로 위치를 추적하고 있어 IEEE가 권고하는 데이터 보호 규정을 위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이끈 매리엄 메흐르네자드 런던대 로열할로웨이 교수(정보보안)는 “반려동물을 위한 펫테크 기술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다양한 사이버 보안, 사생활, 안전에 문제를 유발한다”고 설명했다.
  • 섬진강 통합 관광벨트, 지자체 4곳 의기투합

    “섬진강만이 가진 장점을 최대한 살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벨트를 만들어 갈 겁니다.” 정인화 전남 광양시장은 “섬진강 홍수 피해를 입은 지자체들이 위기를 기회로 삼아 더 발전하는 원동력으로 삼기로 했다”며 “영호남이 똘똘 뭉쳐 화합해 나가는 모습도 보여 드리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전남 광양시와 곡성·구례군, 경남 하동군 등 섬진강권 4개 시군이 무한한 잠재 가능성을 지닌 섬진강을 중심으로 ‘섬진강 관광시대’를 연다는 포부여서 관심을 모은다. 광역단체의 경계를 넘어 4개 시군이 공동사업으로 추진한 전국 최초의 통합 관광 사업안이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들 지방자치단체는 10일 열리는 광양매화축제 개막식에서 섬진강권 4개 지자체를 연계한 통합 관광벨트 구축을 목표로 ‘섬진강 관광시대 원년’ 선포식을 갖는다. 2020년 섬진강 범람으로 수해를 입은 4개 지자체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함께 공생하며 도약하고자 2021년 2월 섬진강 통합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섬진강의 풍부한 자연 자원과 지역의 관광자원을 연계해 4개 지자체를 하나의 광역관광권으로 묶기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종합계획 수립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해에는 40억원 규모의 행정안전부 ‘지자체 연계 뉴딜사업’ 대상지에 선정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남부권 광역관광’ 기본구상과 개발계획에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4개 지자체는 광양매화축제를 시작으로 잇따라 개최되는 구례산수유축제, 하동벚꽃축제, 곡성장미축제 등 지역의 대표 축제들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섬진강 통합 관광시대를 열어 간다는 전략이다. 4개 지자체는 우선 봄꽃 축제를 공동 홍보하고, 모바일 헬스케어 앱 ‘캐시워크’를 통한 연계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캐시워크 팀워크 챌린지 참여자 가운데 4개 지자체 주요 관광지 8곳 중 4곳 이상을 방문하는 선착순 1000명에게 1만 캐시를 지급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펼쳐 나가기로 했다. 각 지자체가 운영하는 13개 주요 관광지에 대해 지역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연계할인제도 운영한다. 연계할인제에 참여하는 주요 관광지는 광양 백운산자연휴양림의 치유의 숲과 목재문화체험장,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압록상상스쿨, 구례수목원, 지리산역사문화관, 하동 최참판댁, 구재봉 자연휴양림 등이다. 임채기 광양시 관광국장은 “생태 환경과 다양한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섬진강권을 생태·문화·레저가 복합된 국내외 최고의 수변 관광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섬진강 전역과 남해안을 잇는 ‘ㅗ’ 형 관광벨트가 완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소라 서울시의원 “청년들은 지원사업 스스로 찾아 신청할 시간도 채널도 없었다”

    이소라 서울시의원 “청년들은 지원사업 스스로 찾아 신청할 시간도 채널도 없었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소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의 주관으로 지난 8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 가족돌봄청년 지원 정책수립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 의원의 개회사와 우형찬 부의장, 김상한 복지정책실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성신여대 동아시아연구소 한의석 소장이 발제를 맡았고, 이은주 사회복지연구소 물결 연구위원, 신소미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장, 하영태 서울시 복지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했으며, 특별히 가족돌봄청년 당사자인 이주빈 당사자가 토론자로 참여해 본인의 사례를 소개했다. 장애가 있거나 정신적·신체적 질병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는 청년을 의미하는 가족돌봄청년(영케어러)은 지난 2021년 대구에서 뇌출혈로 쓰러진 아버지를 간병하던 22세 청년의 ‘간병살인사건’을 계기로 사회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에 서울시에서는 이 의원 대표 발의로 ‘가족돌봄청년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실태조사를 통해 가족돌봄청년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시범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토론회는 본격적인 지원사업에 앞서, 시범사업과 연구를 진행한 학계 및 현장 전문가와 관계기관의 의견을 듣고 공론화를 위해 마련됐다. 먼저 발제자로 나선 한의석 소장은 “‘가족돌봄청년’의 재정의가 필요하다”라고 주장했으며 “가족돌봄의 청년문제가 청년정책인지, 복지정책인지, 또 청년의 범위를 어디까지 볼 것인지에 대한 개념정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청년정책 전달체계보다 사회복지 전달체계를 통한 지원과 민관협력의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이주빈 가족돌봄청년 당사자는 “아버지의 희귀난치병환으로 20살부터 6년째 간병으로 자신의 삶을 돌보지 못하고 있다”라며 “국가와 지자체 차원의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정작 당사자들은 시간이 없어 시에서 실시하는 조사에 참여할 여유가 없고, 어디서 진행되는 지 정보를 얻기도 힘들었다”는 현실을 전하기도 했다. 토론자로 나선 이은주 연구위원은 “누구나 돌봄상황에 처할 수 있다”며 “공공돌봄체계의 확대와 보편적 복지서비스의 제공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돌봄의 공공화’로 탄생 됐던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애초 취지대로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는 현실을 지적하며, ‘돌봄 현장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돌봄’에도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펼쳤다. 서울시 영케어러 지원 시범사업을 진행했던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의 신소미 센터장은 ‘영케어러 지원 사업’사례와 사업의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신 센터장은 “당사자들의 자조모임 지원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라며 심리적 지원의 필요를 강조했고, “향후 서울시 지원사업은 영 케어러 발굴을 위한 노력과 제도적 자격완화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청주의’ 방식의 사업보다 앞서 ‘선제적 발굴’이 더욱 필요하다”라며 현 서울시 ‘신청주의’ 복지시스템에 대해 지적했다.마지막으로 토론에 참여한 서울시 복지정책과 하영태 과장은 “가족돌봄청년 당사자의 발언을 듣고 서울시가 좀더 사업추진을 서둘러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토론을 시작했다. “서울시가 가족돌봄청년 대상자 발굴을 위해 3,000명을 목표로 실태조사를 추진했지만 현재까지 1800여명의 설문조사가 완료된 상태”라며 “관련 커뮤니티를 활용해 홍보를 진행하는 등 홍보 노력에 이전 복지부 주관의 조사에 비해 참여 및 발굴 대상자가 큰 폭으로 확대됐지만 오늘 나온 의견들을 반영해 보다 현실적인 도움이 되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가족돌봄청년 당사자이자 직접 자신의 경험을 담은 노래를 작사·작곡한 음악가인 김율 씨가 직접 참석해 플로어에서 “중학교때 뇌출혈로 쓰러진 아버지를 간병했다”라며 “사회적으로 고립된 가족돌봄청년에게 사회적 자본과 관계망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10대가 맞이하는 돌봄과 50대에 맞는 돌봄의 무게는 다르지 않겠는가”라며 “예산의 우선순위에 있어서 ‘청년’의 가족돌봄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토론회를 주관한 이 의원은 “당사자 하루 간병비만 12~15만원이 든다는 데 현실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토론회에서 논의된 사안들을 서울시 정책에 반영해, 서울시에서는 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가족돌봄청년 당사자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지원정책을 수립해달라”고 주문했다.
  • 중구, 올해 첫 추경 130억 편성… “민생 구정 동력 확보”

    중구, 올해 첫 추경 130억 편성… “민생 구정 동력 확보”

    서울 중구가 2023년 첫 추가경정예산으로 130억원을 편성했다. 구는 지난해 본예산 심의 때 삭감된 민생예산 등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 130억원이 지난 6일 구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확정됐다고 8일 밝혔다. 주요 예산은 ▲취약계층 지원 수당 및 어르신헬스케어센터 운영 등 주민복지 예산 14억원 ▲체육시설 및 복지시설 등 주민편의시설 운영 예산 25억원 ▲스마트쉼터 및 공원 환경개선 등 주민생활 편의 증진 예산 11억원 ▲전통시장 및 도심산업 지원, 지역상권 등 민생경제 활성화 예산 9억원 등이다. 구는 지난해 말 2023년 본예산 대폭 삭감에 따른 피해가 주민들에게 돌아갈 것을 우려해 구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을 펼쳐 주길 수차례 의회에 호소했다. 이에 지난해 12월 29일 중구의회 여야 대표가 구청장실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해 이번 추경이 실현됐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저는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일이라면 여야를 가리지 않고 마음을 열고 수용할 것”이라며 “민선 8기 원활한 구정 운영을 위한 추경 예산이 확보된 만큼 구민을 위한 구정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남 등 7개 지자체, 대학지원사업 ‘키’ 쥔다

    중앙 정부의 대학 재정지원사업 집행 권한을 지방자치단체로 넘기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RISE) 시범 운영 지역에 경남, 경북, 대구, 부산, 전남, 전북, 충북 등 7개 시도가 선정됐다. 교육부는 비수도권 14개 시도 중 세종시를 제외한 13곳이 시범 운영을 신청한 가운데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 9인으로 구성된 시범지역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라이즈는 중앙 부처가 가진 대학 재정지원 사업의 예산 집행 권한을 지자체가 넘겨받아 지역 대학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와 내년 시범 운영 후 2025년 전국에 적용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빨리 사업 운영 모델을 만들어야 하므로 역량을 중심으로 평가했다”며 “대학 지원에 관심 있고 관련 체계를 운영했던 곳을 중심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북은 10년간 대학과 지역·산업 혁신 분야에 도비 1조 5000억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이 높게 평가받았다. 대구는 총사업비 2966억 5000만원 규모로 4개 프로젝트를 추진해 헬스케어, 반도체 등 신산업 분야를 육성하겠다고 했다. 부산은 전국 최초로 대학 지원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전북은 지역 현안별 중점 대학을 지정할 계획이다. 경남은 평생교육 체계 고도화를, 전남은 외국인 대학생 정착 과정 강화를, 충북은 ‘K컬처’ 혁신대학 육성 등을 제안했다. 7개 지자체는 올해 대학 지원 전담 부서를 설치하고 사업을 관리할 ‘라이즈 센터’를 꾸린다. 대학 지원 5개년 라이즈 계획(2025∼2029년)도 상반기 수립한다. 라이즈 예산 집행은 2025년부터 이뤄진다.
  • 집콕 은둔형 외톨이 청년 24만명… 지갑 얇아 10명 중 6명 ‘캥거루족’

    집콕 은둔형 외톨이 청년 24만명… 지갑 얇아 10명 중 6명 ‘캥거루족’

    세상과 거리를 둔 ‘은둔형 외톨이’ 청년이 24만 4000명 규모로 추산된다는 정부의 첫 실태조사 결과가 나왔다. 가족의 생계나 돌봄을 떠맡은 ‘영케어러’ 가족돌봄청년도 6만명 규모로 추정됐다. 공식 통계 결과를 바탕으로 그동안 정책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청년에 대한 대책이 강화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국무조정실은 청년기본법에 따라 지난해 7월부터 8월까지 만 19~34세 청년 가구원을 포함한 1만 5000가구를 대상으로 한 ‘청년 삶 실태조사’ 결과를 7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보고했다. 국무조정실이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한국통계진흥원에 의뢰해 실시된 정부 최초의 청년 삶 전반에 대한 공식 조사로, 주거·건강·경제 등 8개 항목을 묻는 방문 면접 조사 형식으로 진행됐다. 정부는 외출 빈도를 묻는 질문에 ‘보통은 집에 있다’고 답한 경우를 은둔집단으로 규정했다. 조사 결과 임신·출산·장애 등의 특별한 이유 없이 거의 집에만 있다고 답한 은둔형 청년의 비율은 2.4%였다. 국내 청년 인구에 적용하면 약 24만 4000명 규모다. ‘취미만 위해 외출한다’는 청년이 1.3%, ‘인근 편의점만 간다’는 청년이 1.0%, ‘방에서만 나온다’는 청년이 0.1%였다. 은둔 생활의 주요 원인으로는 ‘취업이 어려움’을 선택한 비율이 35.0%로 가장 높았다. 이어 ‘대인관계 어려움’, ‘학업 중단’이 각각 10.0%, 7.9%로 뒤를 이었다. 고립·은둔 청년 상담지원 전문 사단법인 ‘씨즈’의 오오쿠사 미노루 고립청년지원팀장은 “국내 은둔형 외톨이 청년 규모를 61만명으로 추산했던 지난해 서울시 조사 결과보다는 적지만 일본 청년 인구 중 히키코모리(은둔형 외톨이) 비율인 1.79%보다 높은 수치”라며 “한국 내 은둔 중장년층 비율이 일본보다도 높아질 가능성이 있어 적극적으로 도움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송경원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장은 “이번 통계는 앞으로 은둔형 외톨이 현상을 정의해 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취약 가구원의 돌봄 책임을 맡고 있는 가족돌봄청년은 0.6%로, 전체 청년 인구로 환산하면 6만명 규모다. 또 조사 결과 응답 청년 57.7%가 부모와 함께 살고 있었다. 이 중 67.7%는 아직 독립할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경제적 여건을 갖추지 못했다’는 이유가 56.6%로 가장 많았다. 전체 응답자 중 취업자의 비율은 67.4%였고 직장에서의 평균 근속 기간은 31.6개월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여성 응답자 중에서 55.3%만 출산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반면 남성은 70.5%가 출산 의향이 있다고 답해 남녀의 인식 차이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향후 결혼 계획이 있는지에 대한 답변도 남성은 79.8%, 여성은 69.7%로 10.1% 포인트 차이가 있었다.
  • ‘양평 반려견 사체 사건’ 조사 결과 1200구 넘어…경찰, 사전구속영장

    ‘양평 반려견 사체 사건’ 조사 결과 1200구 넘어…경찰, 사전구속영장

    지난 4일 경기 양평군의 한 주택에서 개 사체가 무더기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사체 규모가 총 1200구가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 양평경찰서는 7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60대 남성 A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2~3년 전부터 유기견 등을 집으로 데려온 뒤 밥을 주지 않아 굶겨 죽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집 마당과 고무통 안에서는 수많은 개 사체가 백골 상태 등으로 발견됐다. 당초 경찰이 추정한 사체 수는 300~400마리 정도였으나, 지난 사흘간 이어진 조사 결과 총 1200여마리가량으로 파악됐다. 이 사건은 인근 주민이 지난 4일 자신의 개를 잃어버려 찾던 중 A씨의 집 내부 현장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고물을 수집하기 위해 곳곳을 다니던 중 몇몇으로부터 ‘키우던 개를 처리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며 “이들로부터 한 마리에 1만원씩 받고 개들을 데려왔다”고 진술했다. 반면, 동물보호단체 케어 관계자는 “마을 주민 진술에 따르면 A씨는 일주일에 네 번 정도 한 차례에 2~3마리, 혹은 6~7마리를 데려왔다고 한다”며 “제보를 받고 A씨를 만나 휴대전화 통화기록을 보니 번식장 연락처가 있었고, A씨로부터 ‘번식장에서 개를 넘겨받았다’는 실토를 받아냈다”고 주장했다.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해오던 경찰은 그의 혐의가 일정 부분 입증됐다고 보고 이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여부가 결정되는 대로 추가 조사를 할 방침이다.
  • “전국 ‘은둔형 외톨이’ 24만명 추산”..정부 첫 실태조사

    “전국 ‘은둔형 외톨이’ 24만명 추산”..정부 첫 실태조사

    세상과 거리를 둔 ‘은둔형 외톨이’ 청년이 24만 4000명 규모로 추산된다는 정부의 첫 실태조사 결과가 나왔다. 가족의 생계나 돌봄을 떠맡은 ‘영케어러’ 가족돌봄청년도 6만명 규모로 추정됐다. 공식 통계 결과를 바탕으로 그동안 정책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청년들에 대한 대책이 강화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국무조정실은 청년기본법에 따라 지난해 7월부터 8월까지 만 19~34세 청년 가구원을 포함한 1만 5000가구를 대상으로 한 ‘청년 삶 실태조사’ 결과를 7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보고했다. 국무조정실이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한국통계진흥원에 의뢰해 실시된 정부 최초의 청년 삶 전반에 대한 공식 조사로, 주거·건강·경제 등 8개 항목을 묻는 방문 면접 조사 형식으로 진행됐다. 정부는 외출 빈도를 묻는 질문에 ‘보통은 집에 있다’고 답한 경우를 은둔집단으로 규정했다. 조사 결과 임신·출산·장애 등의 특별한 이유 없이 거의 집에만 있다고 답한 은둔형 청년의 비율은 2.4%였다. 국내 청년 인구에 적용하면 약 24만 4000명 규모다. ‘취미만 위해 외출한다’는 청년이 1.3%, ‘인근 편의점만 간다’는 청년이 1.0%, ‘방에서만 나온다’는 청년이 0.1%였다. 은둔 생활의 주요 원인으로는 ‘취업이 어려움’을 선택한 비율이 35.0%로 가장 높았다. 이어 ‘대인관계 어려움’, ‘학업 중단’이 각각 10.0%, 7.9%로 뒤를 이었다.고립·은둔 청년 상담지원 전문 사단법인 ‘씨즈’의 오오쿠사 미노루 고립청년지원팀장은 “국내 은둔형 외톨이 청년 규모를 61만명으로 추산했던 지난해 서울시 조사 결과보다는 적지만 일본 청년 인구 중 히키코모리(은둔형 외톨이) 비율인 1.79%보다 높은 수치”라며 “이대로라면 한국 내 은둔 중장년층 비율이 일본보다도 높아질 가능성이 있어 적극적으로 도움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송경원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장은 “이번 통계는 앞으로 은둔형 외톨이 현상을 정의해 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보건복지부와 좀더 세부적인 내용을 파악해 대책을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취약 가구원의 돌봄 책임을 맡고 있는 가족돌봄청년은 0.6%로, 전체 청년 인구로 환산하면 6만명 규모다. 또 조사 결과 응답 청년 57.7%가 부모와 함께 살고 있었다. 이 가운데 67.7%는 아직 독립할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경제적 여건을 갖추지 못했다’는 이유가 56.6%로 가장 많았다. 전체 응답자 중 취업자의 비율은 67.4%였고 직장에서의 평균 근속 기간은 31.6개월로 나타났다. 근속 기간이 1년 미만인 비율도 32.7%에 달했다. 최근 1년 동안 ‘번아웃’ 경험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33.9%였다. 이와 함께 여성 응답자 중에서 55.3%만 출산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반면 남성은 70.5%가 출산 의향이 있다고 답해 남녀의 인식 차이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향후 결혼 계획이 있는지에 대한 답변도 남성은 79.8%, 여성은 69.7%로 10.1% 포인트 차이가 있었다.
  • 실리콘밸리 ‘뇌’ 전문 기업, 대구에 지사 설립한다

    실리콘밸리 ‘뇌’ 전문 기업, 대구에 지사 설립한다

    미국 실리콘밸리 뇌질환 진단·치료 기업인 ‘엘비스(LVIS)’가 대구에 지사를 설립한다. 대구시는 5대 미래신산업 중 하나로 육성중인 헬스케어 분야 인프라 확장과 관련 엘비스와 협업한다. 시는 6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과 엘비스(LVIS) 이진형 대표,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 김유현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브레인 산업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엘비스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디지털 기반 뇌질환 진단·치료기업이다. 한인 여성 최초로 미국 스탠퍼드대 신경과학·생명공학 종신 교수로 임용된 이진형 대표가 2013년 창업한 회사다. 다수의 뇌 관련 국제 특허, 의료 데이터, 신기술을 독점적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뇌회로를 분석해 치매, 뇌전증 등 각종 뇌질환을 진단하고 최적의 치료법을 제안하는 인공지능 기반 딥러닝 소프트웨어 뉴로매치(NeuroMatch)를 개발하는 등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시는 올해 초 미국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3’에서 엘비스와 인연을 맺었다. 행사장에서의 첫 만남이 이번 협약으로까지 이어졌다. 세 기관은 ABB(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브레인 산업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한다. DIP는 기관이 보유한 시설과 디지털 장비 활용·과제기획을 지원하고 엘비스는 회사가 가지고 있는 연구개발 성과물을 활용해 협력한다. 시는 지역 내 산·학·연 협력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맡기로 했다. 엘비스는 이달 중 대구지사 설립 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협업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CES 2023에서의 만남으로 시작된 이번 디지털 브레인 산업육성 협약이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 이후 이진형 대표는 한국뇌연구원에서 ‘실리콘밸리 뇌산업 생태계 동향 및 뇌산업 스타트업 육성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고 뇌산업 관련 연구자·기업인들과 포럼도 진행했다.
  • 유투바이오, 태국 ‘카리바’와 업무협약…“동남아 시장 진출 초석 다져”

    유투바이오, 태국 ‘카리바’와 업무협약…“동남아 시장 진출 초석 다져”

    개인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로 태국 최대기업PTT 그룹 계열사와 태국 진입 협업싱가폴, 필리핀 기업과도 서비스 진입 협업 중 유투바이오(대표 김진태)는 지난 22일 태국 현지에서 태국 PTT그룹 자회사 ‘카리바’(CARIVA)와 ‘유투바이옴 서비스’ 현지 런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유튜바이오는 그동안 국내 다양한 의료정보솔루션 전문기업, 헬스케어 서비스 전문기업 등과 다양하게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입지를 증명해왔다. 회사 측은 이번 협약이 국내를 넘어 개인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동남아 시장 진출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태국의 ‘카리바’는 태국 전체 기업 시가총액의 16%를 차지하는 최대 국영기업인 PTT그룹의 헬스케어 네트워크 기업으로 AI, IoT, 로봇 기술 등을 활용해 개인과 비즈니스에 헬스케어 정보를 제공하고 인사이트를 생성하는 데이터 기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장내 미생물 분석과 이를 연계한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추천하고 제공하는 유투바이오의 핵심 사업인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 기반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 유투바이옴 서비스를 시작으로 모아모아(모유분석) 서비스 및 유투텔로라이프(생체나이 분석) 서비스 등 개인의 바이오 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태국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으로 확대할 수 있게 됐다.이날 협약식에서 유투바이오 관계자는 “두 회사간의 파트너십을 통해 식생활 습관이 다른 외국인의 헬스케어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태국 CARIVA사와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유투바이오는 싱가폴,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에 유망한 헬스케어 기업과도 개인맞춤형 서비스 진출 협업을 진행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카리바’의 공동 창립자인 퐁 고사낱은 “카리바는 태국 사람들에게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의 헬스케어 플랫폼 회사인 유투바이오와의 파트너십을 맺기로 결정한 것을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양 사는 세계적인 품질의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가 태국 내 확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투바이오는 건강검진 관련 정보 기술과 바이오 분석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BT 서비스와 IT 기술을 접목해 데이터 기반 맞춤형 헬스케어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코넥스 상장 업체다.
  • 단국대 ‘과학기술실용화’, 전국 최우수

    단국대 ‘과학기술실용화’, 전국 최우수

    2027년까지 연간 40~50명 석·박사 육성과학기술실용화사업 1차 최우수 대학 단국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과학기술실용화사업’ 1차 연도 평가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첨단기술이 시장에서 사장되지 않고 적재적소에 공급돼 기업 경쟁력을 키우는 대학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도입됐다. 단국대는 일반대학원에 △과학기술정책 △과학기술실용화 △과학기술창업 전공 등의 교육과정인 과학기술정책융합학과를 개설해 디지털 헬스케어와 AI기반 첨단기계 분야 기술 실용화를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단국대는 지난 1월 ‘과학기술 실용화 정책보고서’를 발간을 비롯해 한국과학기술실용화학회 설립, 학회지 ‘과학기술융합연구’ 발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체제 구축 등의 활동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임성한 단장은 “지역 산업의 부흥과 과학기술 분야의 성과 공유를 위해 선진 이론·실무교육 시스템을 강화하겠다”며 “2027년까지 국비 68억 원을 지원받아 연간 40~50명의 석·박사를 지속해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尹정부에 ‘코드’ 맞추는 김진태

    尹정부에 ‘코드’ 맞추는 김진태

    김진태 강원지사가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에 코드를 맞추며 도정 운영의 동력을 찾고 있다. 김 지사는 7일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강원연구원, 강원테크노파크, KIST 강릉분원, 원주의료기테크노밸리 실무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윤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열린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전략 회의’에서 “바이오헬스의 세계 시장 규모가 2600조원에 달하고 성장 잠재력이 크다”며 바이오헬스 산업을 제2의 반도체 산업으로 키우겠다는 의지를 밝히자 김 지사가 발 빠른 대응에 나선 것이다. 보고회에서는 바이오헬스 분야 전문가 등 30여명이 강원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방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강원도는 첨단 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투자와 산·학·연·병 네트워크를 통한 실질적인 데이터 거버넌스 구축, 전문 인력 양성, 관련 제도 개선 등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지원 계획도 발표했다. 올해 강원도는 바이오헬스 산업에 1440억원을 투입한다. 강원도는 2018년 디지털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에 선정돼 국내 최초로 자가혈당관리 연속혈당 측정기와 패치형 심전계를 개발하는 등 기술개발 경쟁을 주도하고 있다. 김 지사는 “강원도는 바이오헬스에 오래전부터 집중적인 투자를 해왔기 때문에 윤 대통령이 언급한 한국판 보스턴 클러스터는 강원도가 될 것”이라며 “선제적으로 나서기 위해 당장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지난해 11월에도 윤 대통령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와 화상통화에서 국내에 기가팩토리(전기차 공장)를 건립할 것을 요청하자 바로 “기가팩토리 한국공장을 유치하겠다”며 민첩하게 반응했다. 당시 김 지사는 “충전 스테이션에 대해 몇 달 전부터 테슬라 측과 만나 협의해 온 처지여서 강원도가 한발 앞에 나가 있다”며 “특별자치도나 청정에너지를 앞세워 본격적인 유치 활동을 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이후 12월 14일 국회에서 김 지사는 권성동 의원, 김홍규 강릉시장과 ‘테슬라 기가팩토리 유치전략 간담회’를 갖고 유치 전략을 모색했다. 김 지사는 자신의 대표 공약이자 윤 대통령이 역점을 두고 있는 반도체 산업 육성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김 지사는 지난해 7월 취임 뒤 청내 과단위 부서로 반도체산업추진단을 신설했고, 지난 6일에는 반도체교육센터 개소식 및 1호 투자협약식 가졌다. 김 지사는 재선 의원 시절이었던 2019년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 인사청문회에서 ‘윤석열 검찰 총장 5불가론’을 내세워 ‘윤석열 저격수’로 불렸으나, 지난해 국민의힘 이재명비리 국민검증 특별위원회 단장을 맡으며 대선 승리에 기여했다.
  • 아이쉴드, 한국마약퇴치본부와 업무협약 체결 “마약 온라인 유통 근원 제거할 것”

    아이쉴드, 한국마약퇴치본부와 업무협약 체결 “마약 온라인 유통 근원 제거할 것”

    “온라인 불법 마약류 확산 막고 실효적 후속 조치 구현할 것”“온라인 마약 유통 예방은 ‘확산 골든타임’ 내 게시물 삭제가 핵심” 디지털 이미지 케어 서비스 화이트미(WhiteMe) 운영사 주식회사 아이쉴드(대표 신소현)는 지난 3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김필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아이쉴드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온라인상에서의 불법 마약류 확산을 막고, 실효적인 후속 조치 구현을 위한 공동 업무를 추진하게 됐다. 특히 아이쉴드는 확산 속도가 매우 빠른 온라인 게시물의 특성에 집중, 불법 마약류 유통 관련 게시물 게재 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이를 골든타임 내 삭제 및 유포를 차단하는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는 앞선 예방 및 조치 절차에서 수집된 불법 마약 유통 데이터를 기반으로 유관기관의 시정 조치 및 실효적 방안 수립을 촉구할 예정이다. 신소현 아이쉴드 대표는 “온라인을 통한 각종 불법 마약 유통 증가로 유명인은 물론 일반인들까지 어렵지 않게 마약을 접할 수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온라인상의 마약 유통을 예방하여 대한민국의 마약청정국 지위를 되찾아 오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아이쉴드는 AI 기술이 접목된 데이터 자동 수집 및 실시간 모니터링 솔루션을 구축, 개인 및 단체의 잊힐 권리를 찾고 온라인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화이트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 장태용 서울시의원, ‘한국형 ChatGPT 산업현황과 전망 모색을 위한 정책 토론회’ 성료

    장태용 서울시의원, ‘한국형 ChatGPT 산업현황과 전망 모색을 위한 정책 토론회’ 성료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장태용 의원(국민의힘·강동4)과 시의원들의 연구 단체인 서울미래정책연구회 주관으로 지난 6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서소문본관 지하1층)에서 진행된 ‘한국형 ChatGPT 산업현황과 전망’ 토론회가 업계·학계·담당 공무원 등 6명의 패널들이 참석한 가운데 AI와 관련된 발제와 자유토론까지 2시간 넘게 이어져 성황리에 마쳤다. 금번 토론회는 산업과 공공분야를 넘어 일상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오픈AI가 개발한 대화형 챗봇 ‘ChatGPT’ 를 통해 AI 서비스 기술의 현황을 살펴보고, 한국형 AI 기술 관련 산업의 활성화 및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토론회에서 김명주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교수가 발제와 좌장을 맡아 ChatGPT 산업현황과 문제점, 대응방안을 주제로 발제했고, 이어진 토론에서 유승재 페르소나AI 대표, 김진욱 법무법인 주원 변호사, 정강은 중소벤처기업부 디지털혁신과장, 김기현 서울특별시 신산업정책관, 이태훈 서울산업진흥원 미래혁신단 본부장이 각각 토론을 진행했다. 발제자인 김 교수는 ▲ChatGPT 시장 현황과 가능성 ▲ChatGPT의 약점과 문제점 ▲표절과 저작권 등 윤리적 문제를 지적하고, AI 챗본 산업대응전략을 제시했다. 뒤이어 유 대표는 ▲국내와 해외의 AI 시장상황 ▲공공과 기업의 한국형 챗GPT 활용 현황 및 방안 등을 토론하고, 페르소나AI가 개발한 챗봇, 메타휴먼 등의 시연을 선보였다. 김 변호사는 ChatGPT 산업의 개인정보와 지식재산권 침해 가능성 등 법적인 분야를 짚어줬고, 김기현 서울특별시 정책산업관은 ▲양재AI 융·복합 타운건립 ▲서울시의 AI특화기업 육성 현황 ▲OPEN-AI 플랫폼 등 향후 서울시의 AI 산업 지원 계획을 소개했다. 정 디지털혁신과장은 AI 기술의 발달로 사람과 기계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상황에서 공공 영역의 역할에 대한 토론을 이어갔고, 이 본부장은 국내 AI 사업모델과 정책지원은 가장 먼저 교육과 헬스케어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낼 것이며, 다음으로는 업무에 많은 인력이 필요하고 일관적인 대응을 반복하는 상담 업무에 먼저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를 주관한 장 의원은 “ChatGPT로 상징되는 AI 서비스 기술은 다양한 분야에서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 있지만 동시에 결과에 대한 신뢰성, 저작권, 윤리적 문제 등 불완전 요소가 산재한 양날의 검과 같다”라며 “오늘 두 시간이 넘는 열띤 토론회를 통해 AI 기술혁신을 둘러싼 한계와 가능성 등 다양한 논점과 방향성을 제시해 준 패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장 의원은 토론회를 마무리하면서 “향후 ChatGPT는 더욱 발전하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새로운 기술발전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기술의 한계는 보완하고 가능성은 확대하기 위해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입법 성과로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전기 아껴주고 미세플라스틱 걸러주고… 지구 지키는 가전

    전기 아껴주고 미세플라스틱 걸러주고… 지구 지키는 가전

    최근 가전 기업들이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시장에 내놓는 신제품들의 키워드는 단연 ‘친환경’으로 압축된다. 전기요금 인상 등으로 부담이 커진 소비자들을 위해 ‘절전 기능’을 부각한 제품과 서비스를 잇달아 선보이는가 하면 미세플라스틱을 걸러 주는 세탁기를 속속 출시하며 해양 생태계 오염에 더해 인체에 미치는 악영향을 막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탄소 배출을 줄이고 자원의 선순환을 일구기 위해 제품 외관은 물론 포장재까지 재활용 소재를 활용하는 방안을 다양한 제품군으로 확대하고도 있다.삼성전자는 최근 출시한 ‘2023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가운데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보다 냉장 효율이 10% 높은 초절전 모델을 내놔 눈길을 끌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열교환기 전열 면적을 2배 늘리고 실외기 팬을 더 키운 데 더해 고효율 모터를 적용하면서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 기준인 7.0보다 10% 높은 7.7을 구현할 수 있었다”며 “스마트싱스 에너지의 ‘AI 절약 모드’를 활용하면 추가로 에너지 사용량을 20% 더 절감할 수 있어 고객들이 전기요금과 환경에 대한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올해 새로 내놓은 ‘비스포크 그랑데 AI 세탁기’ 25kg 용량 모델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기준보다 에너지 효율을 20% 더 높였다.LG전자는 LG 씽큐 앱에 제품을 연동해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업(UP) 가전’으로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되는 기능들을 꾸준히 개발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한 예로 LG전자의 14인용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 신제품을 쓰는 고객들은 LG 씽큐 앱의 업 가전 센터에서 ‘에너지 절감 코스’를 선택하면 세척 시간은 더 걸리나 표준 코스보다 전기 사용량을 20%가량 절감할 수 있다. 에너지를 얼마나 적게 썼는지는 LG 씽큐 앱에서 확인할 수도 있다. 위니아는 초절전 기능을 적용한 2023년형 ‘위니아 에어블’ 에어컨 신제품을 내놨다. ‘AI 스마트 원스텝 냉방’을 선택하면 빠르게 희망 온도에 도달한 뒤 절전 모드로 자동 변환돼 효율적인 전기 절약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일부 모델에 적용된 ‘AI 스마트 초절전 냉방’ 기능을 사용하면 전기 사용을 최대 전력량 대비 50% 줄일 수 있다. 위니아 관계자는 “매년 기록적인 폭염으로 전력 사용에 대한 고객들의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 착안해 3년간 개발한 결과물”이라고 소개했다.세탁 가전의 경우에는 바다 오염의 주범으로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미세플라스틱을 걸러내는 기능을 속속 도입하며 소비자들의 ‘생활 속 지구 지키기’를 돕고 있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 따르면 전 세계 해양 미세플라스틱의 35%가 세탁하면서 손상되는 합성섬유에서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LG전자는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업 가전’ 트롬 세탁기에 미세플라스틱 배출을 대폭 줄여 주는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를 새로 선보인다. 이 코스는 트롬 세탁기의 ‘6모션’을 통해 옷감의 마찰을 줄여 합성섬유가 손상되면서 미세플라스틱이 배출되는 것을 최소화한다. ‘비비기’ 모션으로 세제를 잘 풀어 주고 ‘흔들기’와 ‘주무르기’로 섬세한 세탁을 구현한다는 설명이다. 폴리에스테르 100% 소재의 트레이닝재킷 3kg을 세탁해 본 결과 20㎛(마이크로미터) 이상의 미세플라스틱 배출량을 70%까지 줄여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 관계자는 “프랑스가 2025년부터 세탁기에 미세플라스틱 저감 솔루션을 의무적으로 갖추도록 하는 법안을 마련하고 있고, 미국·영국·호주 등도 관련 법안과 규제를 논의하고 있다”며 “이번 업그레이드로 세계 각국의 관련 법제화에도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그랑데 AI 세탁기’에 파타고니아와 협업해 개발한 미세플라스틱 저감 코스를 국내에서 처음 도입한 바 있다. 세제를 녹여 만든 풍성한 거품이 섬유 사이사이로 스며들어 오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버블 워시’ 기술로, 세탁할 때 옷에서 떨어져 나오는 10㎛ 이상의 미세플라스틱 배출량을 최대 60%까지 줄여 준다. TV는 물론 가전 전 제품에서 탄소배출량을 낮춰 주는 재활용 소재를 적극 활용하는 추세도 확산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TV 신제품의 솔라셀 리모컨에 해양 폐기물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소재를 20% 적용한 브래킷 부품을 사용했다. 파워보드의 주요 부품 가운데 12%는 재활용 알루미늄 캔과 구리로 대체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TV 등 디스플레이 제품에 전년보다 30배 이상 많은 재생플라스틱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2030년까지 누적 60만t의 재생플라스틱을 사용한다는 목표를 추진 중인 LG전자는 제품 내부 부품에 주로 써 오던 재생플라스틱의 활용 범위를 제품 외관으로까지 넓히고 있다. 현재 올레드 TV와 냉장고, 에어로퍼니처,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틔운 미니, 사운드바 등 다양한 제품에 재생플라스틱을 적용하고 있는 가운데 올 상반기에 출시할 슈케어, 슈케이스 신제품에도 이를 도입할 예정이다.
  • ‘박주호 딸’ 나은, 리틀 김연아였네 ‘깜짝’

    ‘박주호 딸’ 나은, 리틀 김연아였네 ‘깜짝’

    축구선수 박주호의 딸 나은이가 피겨 승급심사에 합격했다. 6일 안나는 유튜브 채널 ‘집에서 안나와’에 나은이의 피겨 승급심사 합격기를 공개했다. 안나는 나은이의 피겨스케이팅 승급 심사가 있는 날, 함께 아이스링크장을 찾았다. 안나는 “나은이는 오늘이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렸다”며 설렘과 긴장이 섞인 나은이의 모습을 카메라로 담았다. 안나는 나은이를 케어하며 “제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싶다. 아이스링크장 안의 차가운 공기가 긴장감을 더한다”고 전했다. 이윽고 심사 결과를 기다리는 시간. 나은이는 “시험이 망친 것 같다”며 풀이 죽어있었지만 결과는 합격이었다. 나은이는 “나 합격했다”라며 기뻐했고 안나는 울컥했다. 영상 말미에는 승급 심사에 합격했다는 내용의 급수증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안나는 지난 2015년 박주호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나은, 건후, 진우 삼남매를 두고 있다. 최근 암 투병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 “처지 곤란한 개, 마리당 1만원씩 받았다”…수백마리 굶겨죽인 60대

    “처지 곤란한 개, 마리당 1만원씩 받았다”…수백마리 굶겨죽인 60대

    개 수백 마리를 굶겨 죽인 혐의를 받는 60대가 “처치 곤란한 개들을 처리해주는 대가로 한 마리에 1만원씩 받고 데려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 양평경찰서는 6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의 진술 등에 따르면 그는 2∼3년 전부터 유기견 등을 경기 양평군 자택으로 데려온 뒤 밥을 주지 않아 개들을 굶어 죽게 했다. 그의 집 마당과 고무통 안에는 어림잡아 300∼400마리 정도가 백골 상태 등으로 발견됐다. 지난 4일 인근 주민이 키우던 개를 잃어버려 찾던 중 현장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고물상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힌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고물을 수집하기 위해 곳곳을 다니던 중 몇몇으로부터 ‘키우던 개를 처리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며 “이들로부터 한 마리에 1만원씩 받고 개들을 데려왔다”고 진술했다. A씨를 고발한 동물보호단체 케어는 SNS를 통해 “A씨가 번식장 등지에서 번식 능력을 상실한 나이 든 작은 개들을 주로 데려왔다”고 밝혔으나, A씨는 경찰에 “번식업자들로부터 개들을 데려왔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 자택에서 발견된 사체의 규모로 볼 때 개들을 여기저기서 한 마리씩 데려왔다는 A씨 진술은 신빙성이 다소 낮은 것으로 보인다”며 “사체의 정확한 규모를 파악하는 한편, A씨를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동물학대 사상 최악 사건…이곳은 지옥이었다” 앞서 지난 4일 케어는 유튜브 채널에 “사체 300~400구가 쌓이고 쌓여 바닥을 이뤘다. 집단 아사 동물학대 사상 최악 사건 발생”이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케어는 “3년간 수거해 모은 수백 마리의 개들을 전부 굶겨 죽인 현장을 오늘 다녀왔다. 육안으로만 파악해도 사체는 총 300~400구가 넘어 보인다. 사체는 이미 썩어 문드러져서 바닥에 들러붙어 있었고 그 사체들이 바닥과 바닥을 이룬 곳에 새로운 개들을 넣어 놓고 또 굶겨 죽인 사건”이라면서 “옆의 동료가 죽으면 그 살을 파먹고 버티다 또 굶어 죽어갔다”고 설명했다. 방 곳곳에는 사체들과 뼈들이 나뒹굴고 있었고, 마당 안에 있는 고무통에도 사체들이 가득했다고 케어는 전했다. 케어 측은 “믿기지도 믿을수도 없었다. 3년간 수백 마리의 생명이 굶어죽었다. 살기 위해 죽은 동료를 먹어야 했던 이곳은 지옥이다”고 참담한 심경을 전했다. 단체는 현장에서 개 4마리를 구조했으며, 병원 치료 예정이다. 농식품부 “동물학대 엄정처벌…동물 영업장 단속 강화”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해당 사건과 관련해 “동물학대 범죄에 대해 엄정한 처벌과 함께 반려동물 영업관리를 강화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6일 농식품부는 이 사건에 대해 “‘고의로 사료 또는 물을 주지 않아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고 동물 생산업자(번식업자)가 이를 교사한 경우에는 형법상 교사범으로 같이 처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또 이런 불법·편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동물 생산·판매업 등 영업장에 대해서도 단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지자체와 함께 합동·기획점검을 진행하며 동물생산업의 모견 관리(개체관리카드), 번식능력이 없는 동물의 처리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는 방침이다.
  • 천안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구축

    천안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구축

    충남 천안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추진하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어르신의 의료-돌봄 관련 체계를 구축하고 오는 7월부터 2025년까지 통합 지원한다. 대상자는 75세 이상 노인 중 장기요양등급 재가급여자, 일시 의료·돌봄수요군, 급성기·요양병원 퇴원환자 등 500명이다. 사업은 방문의료서비스 확충과 의료-돌봄 등의 서비스를 지원해 요양병원 입소 지연, 재입원 방지 등으로 사회적비용을 절감하고, 대상자들이 살던 지역에서의 존엄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읍면동 통합지원창구에서는 대상자를 접수·발굴하고, 노인복지과 통합돌봄팀은 지역케어회의를 통해 대상자별 재택의료·의료돌봄·건강관리·주거지원·외출동행·영양지원 등 30여 개의 서비스를 총괄할 예정이다.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에 선정된 시는 이번 시범사업에도 선정돼 어르신들의 돌봄 체계 구축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천안시 관계자는 “천안형 노인 의료돌봄 모형을 구축해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중구, 2023년 첫 추경 130억원 편성 “민생 구정 동력 확보”

    중구, 2023년 첫 추경 130억원 편성 “민생 구정 동력 확보”

    서울 중구가 2023년 첫 추가경정예산 130억원을 편성했다. 구는 지난해 본예산 심의 때 삭감된 민생예산 등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 130억원을 편성했다고 6일 밝혔다. 주요 예산은 ▲취약계층 지원수당 및 어르신헬스케어센터 운영 등 주민복지 예산 14억원 ▲체육시설 및 복지시설 등 주민편의시설 운영 예산 25억원 ▲스마트쉼터 및 공원 환경개선 등 주민생활 편의 증진 예산 11억원 ▲전통시장 및 도심산업 지원, 지역상권 등 민생경제 활성화 예산 9억원 등이다. 예산안은 2월 3일 중구의회에 제출돼 각 상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6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확정됐다. 구는 지난해 말 2023년 본예산 대폭 삭감에 따른 피해가 주민들에게 돌아갈 것을 우려해 구민을 최우선하는 의정을 펼쳐주길 수차례 의회에 호소했다. 이에 지난해 12월 29일 중구의회 여야 대표는 구청장실에 모여 당리 당략을 떠나 오로지‘구민 행복과 복리증진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구현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할 것’을 합의해 이번 추경이 실현됐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저는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일이라면 여야를 가리지 않고 마음을 열고 수용할 것”이라며 “민선8기 원활한 구정 운영을 위한 추경 예산이 확보된 만큼 구민을 위한 구정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 더마독, 리브랜딩 맞이 신제품 론칭…반려동물 가족 라이프스타일 케어 브랜드로 도약

    더마독, 리브랜딩 맞이 신제품 론칭…반려동물 가족 라이프스타일 케어 브랜드로 도약

    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 명을 겨냥한 사료와 영양제 신제품 출시 3월 14일부터 20일까지 리브랜딩 및 신제품 출시 기념 이벤트 진행 프리미엄 반려용품 브랜드 ‘더마독‘이 반려동물 가족 라이프스타일 케어 브랜드로 재탄생한다. 더마독은 단순히 반려동물 용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슬로건, 로고 등을 교체했다고 6일 밝혔다. 브랜드 슬로건인 ‘컬러풀 데이즈’에는 다양한 색을 구분하지 못하는 반려견들의 다채로운 삶을 존중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500만명을 돌파한 시점에 모든 반려 가구의 건강과 행복을 목표로 나아가겠다는 것이다. 리브랜딩을 맞이해 다양한 신제품도 출시됐다. 특히 더마독의 인기 라인업인 사료 제품 중 반려견의 장 건강을 고려한 ‘유산균・장’ 사료, 칼로리는 유지하되 체내 지방 연소를 촉진하는 ‘슬리밍(다이어트)’ 사료가 새로 출시됐다. 기존에 판매되던 ‘피부・모질’ 사료와 ‘관절·체중 조절’ 사료도 새로운 성분을 포함하여 반려견의 기호도를 대폭 높였다.올해 초에 선오픈돼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영양제 4종도 정식 출시했다. 펠릿 형태의 ‘데일리 루테인’(눈 건강), ‘데일리 보스웰리아’(관절 건강), ‘데일리 알기문’(면역)은 120g의 넉넉한 용량으로 소형견 기준 3달가량 급여가 가능해 양질의 영양제를 부담 없이 급여할 수 있게 했다. 분말 형태인 ‘데일리 프로바이오틱스(장 건강)’는 유산균체가 소화액에서 녹지 않고 장까지 도달하는 특허 공법을 활용하여 제작됐다. 이번 리브랜딩을 담당한 더마독 관계자는 “반려견의 다양한 성향에 맞는 제품에 대한 반려인의 수요가 늘고 있다”며 “반려견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제품군을 지속 늘려갈 예정이며 더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마독의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는 리브랜딩 이벤트는 이달 14일부터 진행된다. 반려견의 치석 제거를 돕는 ‘덴탈 헬스껌 3종(관절, 장 건강, 피부모질)’과 귀 청소를 위한 ‘이어 클리너 세정제‘ 등 모든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안내는 더마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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