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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블 하이라이트]

    ■한니발(AXN 밤 10시 50분) 토막 난 사체와 유골들로 만들어진 장승이 발견된다. 현장에 나갔던 윌은 프로파일링 도중 분리 증상을 겪게 되고 한참 뒤 정신을 차리고 보니 렉터 박사의 진료실에 와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돈이 급한 애비게일은 프레디 라운즈의 제안을 받아들여 자신과 아빠의 이야기를 책으로 내기로 한다. 한편 윌은 애비게일이 니콜라스 보일을 죽였음을 알게 된다. ■나홀로 집에(CGV 밤 10시) 말썽꾸러기라 가족으로부터 따돌림을 당하는 케빈은 늘 자신은 혼자 살 거라면서 가족이 모두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러던 중 케빈의 가족은 크리스마스 연휴에 프랑스의 친척 집으로 여행을 떠난다. 그러나 모두가 비행기 시간을 맞추고자 허둥대는 사이, 3층 다락방에서 잠이 든 케빈을 미처 챙기지 못하고 떠나 버리는데…. ■응답하라 1994(tvN 밤 8시 40분) 쓰레기는 자신이 실습생으로 일하는 병원에 찾아와 안아 달라는 나정에게 키스를 한다. 그 후 쓰레기는 나정을 모임에 데려가 숨겨 왔던 마음을 솔직히 내보이며 소개까지 한다. 그런 나정을 묵묵히 바라보던 칠봉은 승부는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선포한다. 한편 항상 자신만만했던 해태를 긴장시키는 고난의 군대 생활이 시작된다. ■사이코메트리(캐치온 밤 11시) ‘짬밥’ 3년 차의 강력계 형사 양춘동의 관할 구역에서 여자아이가 유괴돼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수사 중 자신이 우연히 보았던 거리의 신비로운 벽화와 사건 현장이 똑같다는 사실을 알게 된 춘동은 그림을 그리던 준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마침내 그를 체포하지만 준이 과거를 볼 수 있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알게 된다. ■넘버스 게임:화가 나는 이유(내셔널지오그래픽 밤 8시) 직장 동료의 무신경한 한마디부터 꽉 막힌 도로까지. 우리를 화나게 만드는 것은 너무나도 많다. 세상이 미쳤다고 해서 우리도 미쳐야 할 필요는 없다. 데이터과학자이자 탐험가인 제이크 포웨이가 우리를 화나게 하는 것들과 일상에서의 스트레스와 짜증, 불쾌감에 관한 과학적인 근거와 숫자에 대해 이야기한다. ■시끌벅적 하우이와 벌거숭이들(애니맥스 낮 12시) 하우이는 피기의 가족으로부터 피기가 생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하우이는 피기를 위해 깜짝 파티를 준비한다. 호텔 식구들은 하우이의 지시대로 파티 준비를 하지만, 의심 많은 피기의 눈을 피하기가 쉽지 않다. 한편 우연한 사고로 초능력을 갖게 된 하우이는 원하는 것을 생각만 하면 이루게 된다.
  • 英 매체 선정 EPL 역대 최고의 ‘공격조합’ TOP 5

    EPL 2013-14리그가 3분의 1이 지난 시점에서 이번 시즌에는 리버풀의‘수아레즈 & 스터리지’, 맨유의 ‘반 페르시 & 루니’, 맨시티의 ‘네그레도 & 아구에로’등 유독 많은 공격조합이 탄생해 축구팬들에게 더 즐거운 공격축구를 선보이고 있다. 이들 중 누가 가장 뛰어난 공격조합인지를 확인하려면 시즌 끝까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과연 EPL 역대 최고의 공격조합은 어떤 팀의 어떤 선수들이었을까? 英 스포츠 매체 ‘기브미스포츠’가 최근 선정한 그 명단을 공개한다. 5. 니얼 퀸 & 케빈 필립스 기성용과 지동원이 뛰고 있는 선더랜드에서 한 때 리그 최강의 공격진을 구축했던 ‘빅앤스몰’ 조합의 전형적인 예 니얼 퀸과 케빈 필립스가 5위에 선정됐다. 이 두 선수의 조합이 특히 빛났던 것은 1999-2000시즌으로 해당시즌 케빈필립스는 30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에 올랐고, 니얼 퀸도 14골을 기록하며 둘이서만 44골을 만들어내는 괴력을 뽐냈다. 4. 앨런 시어러 & 크리스 서튼 오리지널 ‘SAS 라인’의 주인공, 앨런 시어러와 크리스 서튼이 4위에 올랐다. EPL 역대 득점 1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앨런 시어러는 그 개인적으로도 위대한 공격수였지만, 특히 크리스 서튼과 함께 뛰었을 때 엄청난 활약을 보였다. 1994~95시즌 두 선수는 앨런 시어러 37골 크리스 서튼 21골, 총 58골을 합작하며 블랙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3. 에밀 헤스키 & 마이클 오웬 리버풀과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 투톱으로 활동해 한국 축구 팬들에게도 익숙한 에밀 헤스키와 마이클 오웬이 3위에 올랐다. 두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2001년 리버풀은 컵 트레블(FA컵, 리그컵, UEFA컵)을 달성한다. 에밀 헤스키는 영국 현지 팬들에겐 골을 잘 넣지 못하는 선수로 놀림거리가 되기도 했지만, 발롱도르를 수상하기까지 한 마이클 오웬의 엄청난 골 기록에 가장 큰 기여를 한 선수가 바로 에밀 헤스키였다는 것이 많은 전문가들의 해석이다. 2. 앤디 콜 & 드와이트 요크 맨유의 1999년 트레블 당시 환상의 공격조합이었던 앤디 콜과 드와이트 요크가 2위에 선정됐다. 물론 그들의 트레블 과정에는 셰링엄과 솔샤르의 공헌도 있었지만, 그 시즌 가장 꾸준한 활약을 펼친 것은 콜과 요크였다. 앤디 콜은 맨유에서 275경기에 나서 121골을 기록했으며, 드와이트 요크는 152경기에서 66골을 기록했다. 맨유에는 그 두 선수 이후 반 니스텔루이와 루니라는 또 하나의 명콤비가 있었지만, 아직도 많은 올드팬들이 콜과 요크를 최고의 ‘투톱’으로 기억하고 있다. 1. 티에리 앙리 & 데니스 베르캄프 선정범위를 EPL가 아니라 전세계로 확장하더라도 손꼽힐만한 명콤비, 앙리와 베르캄프가 1위에 올랐다. 앙리의 폭발적인 스피드와 득점력은 긴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이며, ‘예술가’라는 별명이 전혀 아깝지 않은 베르캄프는 역대급 퍼스트터치 능력을 바탕으로 직접 득점하는 능력뿐 아니라, 패스나 플레이메이킹 능력도 뛰어나 지금까지도 ‘섀도우 스트라이커’의 표본으로 불리고 있다. 함께 200골이 넘는 골을 만들어낸 두 선수의 조합속에 아스날은 ‘무패우승’을 포함한 최고 전성기를 누릴 수 있었다.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런던 가정집서 여성 3명 30년 노예생활… 英 최악의 감금 사건

    영국 런던에서 30년 동안 감금돼 노예로 살아온 여성 3명이 지난달 25일 극적으로 구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BBC,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런던경찰청은 21일(현지시간) 런던 남부 램버스 지역의 한 가정집에서 3명의 여성을 납치, 감금해 온 혐의로 67세의 남녀 용의자 2명을 체포했다. 피해 여성 3명은 국적과 나이가 각각 말레이시아(69), 아일랜드(57), 영국(30)으로 모두 달랐으며, 혈연 관계는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가운데 30세 여성은 태어나면서부터 평생 노예 상태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나머지 여성들도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지난 30년간 이 가정집에 갇혀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은 지난달 9일 BBC 방송에서 13~14세 여성의 강제 결혼 피해 사례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본 아일랜드 여성이 9일 뒤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한 자선단체 ‘프리덤 채리티’에 전화로 도움을 요청하면서 실체가 드러났다. 프리덤 채리티는 여성들을 안전하게 구출하기 위해 1주일 동안 시간을 정해 놓고 비밀리에 전화 통화로 이들을 설득했다. 이와 동시에 경찰의 ‘성적 학대 및 아동 학대 담당 부서’에 신고 내용을 알렸다. 발신자 추적으로 여성들의 감금 지역을 알아낸 경찰은 마침내 25일 감시가 소홀할 때 집 밖으로 걸어나온 아일랜드 여성과 영국 여성을 만났고 정확한 감금 장소를 알아내 나머지 한명까지 안전하게 구출했다. 피해자들은 현재 자선단체의 도움을 받아 안전한 곳에 머무르고 있는 상태다. 프리덤 채리티의 설립자 아니타 프렘은 “(납치, 감금이 일어난 가정집의) 어느 이웃도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평범한 지역의 평범한 가정집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여성들이 현재 심각한 정신적 외상에 시달리고 있어 용의자 체포가 한달 가까이 지연됐다고 전했다. 케빈 하일랜드 런던경찰청 인신매매 수사팀장은 “피해 여성들의 정신적 충격이 심해 수사를 진척시키기 매우 어렵다”며 “피해자들이 30년이나 노예 생활을 강요받은 사건은 전례가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외국 국적의 피해자가 영국으로 들어와 감금 생활을 시작하게 된 배경, 감금 생활이 장기간 지속됐던 이유, 이들 3명의 피해자가 어떤 관계인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영국 언론들은 이날 1830년에 폐지된 대영제국의 노예 제도가 강제 노동, 이주 노동자들에 대한 착취 등의 형태로 남아 있다며 이번 사건은 역사상 최악의 감금 사건으로 남을 것이라고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말리지마

    말리지마

    케빈 듀란트(왼쪽에서 두 번째·오클라호마시티)가 22일 체사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끝난 미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와의 홈경기 1쿼터에서 디안드레 조던(왼쪽에서 세 번째)의 수비 너머로 슛을 던지고 있다. 듀란트가 28득점 8도움 6리바운드 활약을 펼친 오클라호마시티가 클리퍼스를 105-91로 꺾고 홈 5연승을 질주했다. 오클라호마시티 AP 특약
  • “인종 불문, 남자 대부분은 아시안女 선호”(美조사)

    “인종 불문, 남자 대부분은 아시안女 선호”(美조사)

    싱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데이트 애플리케이션’ 제작업체 측이 인종에 따른 남녀 선호도 조사결과를 발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근처의 이성친구들을 찾아주는 미국의 유명 데이트 앱인 ‘아 유 인터레스티드’(Are you interested, 이하 AYI) 측이 사용자 240만 명의 이성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인종에 따라 각기 다른 이성적 취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에 따르면 인종에 불문하고 대다수의 남성들은 자신과 다른 인종의 여성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남성을 제외한 백인, 흑인, 라틴계 남성들은 아시아 여성에게 호감을 표시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여성의 경우 흑인을 제외하고 백인, 아시아계, 라틴계 여성들은 백인 남성에게 가장 많이 호감을 나타내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아시아 여성의 경우 다른 인종보다 백인 남성에게 호감을 드러내는 경우가 훨씬 두드러졌다. 또 흑인 남성과 여성은 호감 비율이 대체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조사결과는 최근의 연구결과와 다소 차이를 보인다고 AYI측은 설명했다. 캘리포니아대학 샌디에이고캠퍼스 사회과학부의 케빈 루이스 교수는 미국 데이트 사이트 ‘OkCupid.com’ 유저 12만 6134명을 대상으로 2달 반 가량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회원들이 자신과 같은 인종의 이성을 선호한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은 바 있다. 루이스 교수는 “특히 아시아계와 인디언계일수록 자신과 같은 인종의 이성에게 호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다”며 “반면 백인의 경우 자신과 다른 인종이나 민족에 대한 호감이 더 높았다”고 설명했다. 사진=장쯔이와 장쯔이의 전 남자친구인 이스라엘 출신 비비 네고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최경주, 기선제압 불꽃타

    최경주, 기선제압 불꽃타

    ‘탱크’ 최경주(43·SK텔레콤)가 국가대항전인 월드컵골프대회 1라운드에서 불꽃타를 날리며 상위권을 점령했다. 최경주는 21일 호주 빅토리아주 로열멜버른 골프장(파71·74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개인전에서 버디 6개를 쓸어담고 보기는 2개로 막아 4언더파 67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66타를 친 공동 선두 토마스 비외른(덴마크), 케빈 스트릴먼(미국)과는 불과 1타 차이다. 부진했던 올 한 해 성적을 만회할 수 있는 기회다. 이번 월드컵골프대회는 지난 대회와는 달리 개인전과 단체전 두 부문에서 우승을 가리는 올림픽 방식으로 변경됐다. 개인전 우승자에게는 120만 달러(약 12억 7000만원), 같은 팀 두 선수의 성적을 합산해 최저 타수를 기록한 팀에는 상금 60만 달러(약 6억 3600만원)를 준다. 최경주와 함께 출전한 배상문(27·캘러웨이)은 3오버파 74타를 쳐 공동 38위를 기록했다. 2번홀(파5)에서 이글을 잡아내며 기세를 올렸지만 이후 버디는 1개에 그치고 보기 6개를 쏟아내며 무너졌다. 이로써 한국은 합계 1언더파 141타를 적어내 단체전 순위에서는 공동 4위가 됐다. 한국의 역대 최고 성적은 2002년 대회에서 최경주-허석호(40)가 작성한 공동 3위다. 최경주는 “오늘은 2∼3언더파 정도만 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퍼트가 잘됐다”며 “이번 대회 코스는 마스터스 대회가 열리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처럼 그린 스피드가 빨라서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덴마크와 미국이 5언더파 137타로 단체전에서 공동 선두에 오른 가운데 세계 랭킹 2위이자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인 애덤 스콧(호주)은 4오버파 75타를 쳐 공동 46위로 밀려났다. 스콧은 12번홀(파5)에서는 무려 5타를 까먹는 ‘퀸튜플 보기’를 범하기도 했다. 스콧과 함께 출전한 제이슨 데이가 3언더파 68타를 쳐 선전한 덕에 호주는 합계 1오버파 143타로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 “인종 불문 男 대다수, 아시안女에 가장 호감”(美조사)

    “인종 불문 男 대다수, 아시안女에 가장 호감”(美조사)

    싱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데이트 애플리케이션’ 제작업체 측이 인종에 따른 남녀 선호도 조사결과를 발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근처의 이성친구들을 찾아주는 미국의 유명 데이트 앱인 ‘아 유 인터레스티드’(Are you interested, 이하 AYI) 측이 사용자 240만 명의 이성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인종에 따라 각기 다른 이성적 취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에 따르면 인종에 불문하고 대다수의 남성들은 자신과 다른 인종의 여성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남성을 제외한 백인, 흑인, 라틴계 남성들은 아시아 여성에게 호감을 표시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여성의 경우 흑인을 제외하고 백인, 아시아계, 라틴계 여성들은 백인 남성에게 가장 많이 호감을 나타내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아시아 여성의 경우 다른 인종보다 백인 남성에게 호감을 드러내는 경우가 훨씬 두드러졌다. 또 흑인 남성과 여성은 호감 비율이 대체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조사결과는 최근의 연구결과와 다소 차이를 보인다고 AYI측은 설명했다. 캘리포니아대학 샌디에이고캠퍼스 사회과학부의 케빈 루이스 교수는 미국 데이트 사이트 ‘OkCupid.com’ 유저 12만 6134명을 대상으로 2달 반 가량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회원들이 자신과 같은 인종의 이성을 선호한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은 바 있다. 루이스 교수는 “특히 아시아계와 인디언계일수록 자신과 같은 인종의 이성에게 호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다”며 “반면 백인의 경우 자신과 다른 인종이나 민족에 대한 호감이 더 높았다”고 설명했다. 사진=장쯔이와 장쯔이의 전 남자친구인 이스라엘 출신 비비 네고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독일 축구 청소년 대표 출신, 시리아 내전 도중 사망

    독일 축구 청소년 대표 출신, 시리아 내전 도중 사망

    한때 독일 축구의 유망주로 떠올랐던 부락 카란이 지난 달 시리아 내전 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빌트’와 ‘슈피켈’ 등 언론은 “카란이 지난 달 11일 시리아에서 폭격으로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사미 케디라(레알 마드리드)와 케빈 프린스 보아텡, 데니스 아오고(이상 샬케) 등과 함께 독일 U-17 청소년 대표팀에서도 활약했던 카란은 2008년까지 분데스리가 알레마니아 아헨 소속 선수로 뛰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축구 선수 경력을 마감한 카란은 지난 2011년 발발해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시리아 내전에 참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소총을 들고 있는 모습이 유투브에 공개되기도 했고 결국 내전으로 인한 폭격으로 사망했다. 이에 대해 카란의 동생인 무스타파 카란은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형에게 돈이나 경력은 중요하지 않았다”면서 “아내와 두 아이를 데리고 지난 3월 시리아에 구원 물자를 배급하기 위해 떠났다. 무장은 했지만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이었고 싸우는 것을 원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카란과 함께 뛴 경험이 있는 케빈 프린스 보아텡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부락! 함께 했던 시간을 잊지 않을게. 넌 진정한 친구였어.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건 상관 없어. 편안하게 하늘로 가”라는 글을 남기고 청년 시절 가장 친한 친구의 죽음을 애도했다. 사진 : 알레마니아 아헨, 유투브 김동혁 스포츠 통신원 hhms786@nate.com
  • 英 공포 몰아넣은 30대 연쇄살인女 체포

    英 공포 몰아넣은 30대 연쇄살인女 체포

    3명의 남성을 연쇄적으로 살해해 도랑에 버린 30세 여성이 체포돼 법정에 섰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8일 보도했다. 조안나 덴네히라는 이름을 가진 이 여성은 또 다른 2명의 남성도 살해하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 오른쪽 뺨에 별 모양 문신을 한 이 범인은 법정에서 자신의 모든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녀가 죽인 남성은 48세 부동산 개발업자인 케빈 리와 루카즈 슬라보스체프스키(31), 존 채프먼(56) 등이다. 이들은 지난 3월과 4월 잉글랜드 동부 캠브리지 셔 인근에서 몸 여러군데를 찔려 도랑에 버려진채 발견됐다. 범인은 법정에서 판사에게 “모든 죄를 인정한다. 모든 게 끝났다”고 담담히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희생자중 한 사람인 리는 평범한 가장으로, 지난 3월 캠브리지셔 뉴보로 인근 도랑에서 산책하던 사람에 의해 발견됐다. 그는 가슴을 칼로 찔렸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살인사건이 연쇄적으로 발생하자 영국 전역에 걸쳐 범인을 추적했으며, 시민들에게 범인신고를 해달라고 촉구했다. 범인은 4월 5일 한 농부가 2구의 시신을 발견해 신고한 다음 날 체포됐다. 이 농부는 뉴보로로부터 10마일 떨어진 그의 개인 농장에서 시신들을 발견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신의 신원은 폴란드 출신의 건축가 루카스 슬라보츠프스키와 해군 출신의 존 챔프먼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각각 심장과 목을 칼에 찔려 사망했다. 범인은 법정에서 리는 3월 29일, 챔프먼은 19일과 29일 사이에 살해했다고 진술했다. 희생자들중 한 사람인 리는 범인의 동거인 게리 스트레치가 살고 있던 부동산의 소유주였으며, 이들은 집세 때문에 논쟁을 벌였다고 지역 매체들이 보도했다. 집주인 리는 4개의 방이 달린 이 집에 범인의 동거인과 외부인 등에게 세를 줘 살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여자프로농구] ‘국가대표 라인업’ 이름값 하네

    이경은(구리 KDB생명)이 짜릿한 결승골로 팀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KDB생명은 13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하나외환과의 원정경기에서 이경은(13득점)과 김진영(12득점), 한채진(10득점)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76-74 승리를 거뒀다. 지난 시즌 춘천 우리은행의 우승에 공헌한 뒤 올 시즌 KDB생명으로 둥지를 옮긴 티나 톰슨도 11득점을 올렸고, 신정자는 8득점 7리바운드로 기량을 과시했다. 전반을 41-34로 앞선 KDB생명은 후반 들어 하나외환의 거센 추격을 받아 3쿼터 한때 역전을 당했다. 이연화의 3점슛으로 다시 리드를 잡았지만, 4쿼터 종료 29초 전 골밑 슛을 내줘 74-74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종료 12초 전 이경은이 과감한 돌파에 이은 레이업슛을 성공해 승리를 가져갔다. 하나외환은 김정은이 양팀 통틀어 최다인 23득점을 올렸고, 나키아 샌포드도 더블더블(11득점 11리바운드)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미프로농구(NBA) 스타 케빈 듀란트(오클라호마시티)의 약혼녀로 눈길을 끌고 있는 모니카 라이트도 15득점으로 활약했으나 고개를 숙였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돌아온 동국 vs 물오른 신욱

    돌아온 동국 vs 물오른 신욱

    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최전방 공격수 이동국(왼쪽·34)이 그라운드에 돌아올 채비를 마쳤다. 지난 8월 말 FC서울과의 경기 도중 상대 선수와 부딪쳐 오른쪽 무릎 인대 부분파열로 전치 6주 진단을 받았던 이동국은 재활에 전념해 오다 최근 팀 훈련에 합류했다. 이동국은 오는 9일 오후 4시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리는 울산 현대와의 K리그 클래식 36라운드를 통해 그라운드를 밟을 예정이다. 이날 대결은 범(凡)현대가(家) 맞대결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5일 현재 전북은 승점 59로 1위 울산(승점 67)에 8점 뒤져 있다. 전북은 이날 경기를 포함해 6경기가 남아 있고, 울산은 4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전북이 울산을 잡으면 막판 역전 우승의 희망을 이어갈 수 있다. 특히 전북은 올해 상대 전적에서 2승1무로 단연 앞서 있어 자신감이 충만해 있다. 이동국은 부상 당시 10월 중순 그라운드에 돌아올 것으로 보였으나 약간 늦어졌다. 최강희 전북 감독으로선 올 시즌 24경기에 출전해 12골을 터뜨려 득점 부문 6위에 오른 이동국의 복귀가 반갑기만 하다. 혼자 최전방을 책임졌던 ‘와플 폭격기’ 케빈도 더 홀가분해진 상태에서 발끝을 벼릴 수 있다. 사실 부상 직전까지 이동국은 다소 불안했다. 7경기 연속 득점으로 순항했던 그는 7월 16일 대전 시티즌과의 경기부터 8월 말까지 7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침묵했다. 하지만 지난달 초 2년간 재계약에 합의해 마음이 편한 상태. 체력도 비축하고 각오도 새롭게 무장한 그가 돌아와 다시 포효한다면 ‘홍명보호’ 첫 승선의 꿈을 키울 수 있다. 지난 4일 재승선한 김신욱(오른쪽·25·울산)과의 골사냥 대결도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둘은 최 감독이 대표팀을 지휘했을 때 한 방을 쓰며 가까워진 사이. 하지만 팀의 우승뿐만 아니라 내년 브라질월드컵 무대에 나서기 위해 홍명보 감독에게 뭔가 보여줘야 할 상황이다. 김호곤 울산 감독이 지난 3일 인천을 1-0으로 제압한 뒤 “전북과의 경기가 분수령이 될 것이다. 반드시 이기겠다”고 다짐한 것도 불꽃 승부를 예고한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첫판부터… ‘황제’ 제임스 vs ‘제2 조던’ 로즈

    첫판부터… ‘황제’ 제임스 vs ‘제2 조던’ 로즈

    르브론 제임스와 마이애미를 막을 수 있을까. 미프로농구(NBA)가 30일 20 13~14시즌을 개막한다. 내년 4월 17일까지 팀당 82경기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제임스(왼쪽)가 이끄는 마이애미가 3연패에 도전하는 가운데, 인디애나와 지난 시즌 준우승팀 샌안토니오, 시카고, 오클라호마시티 등이 대항마로 꼽힌다. NBA 사무국이 최근 30개 구단 단장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75.9%가 마이애미의 우승을 점쳤다. 인디애나와 샌안토니오는 각각 6.9%로 뒤를 이었다. 개막전부터 빅매치다. 30일 오전 9시 마이애미가 홈인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시카고와 격돌한다. 제임스와 드웨인 웨이드, 크리스 보시 ‘빅 3’가 건재한 마이애미지만, ‘제2의 마이클 조던’으로 불리는 데릭 로즈(오른쪽)가 무릎 부상을 털고 18개월 만에 복귀한 시카고도 만만찮다. 지난 시즌 로즈 없이도 플레이오프 2라운드까지 오른 시카고는 카를로스 부저, 조아킴 노아 등이 건재하다. 제임스와 로즈는 올 시즌 강력한 최우수선수(MVP) 후보다. 2008~09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4차례 MVP에 오른 제임스는 2010~01시즌에는 로즈에게 타이틀을 빼앗겼다. 로즈만 아니었다면 5시즌 연속 MVP에 오를 수 있었다. 제임스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로즈가 건강을 회복해 기쁘다. 이번 시즌은 로즈의 가세로 훨씬 재미있어질 것”이라고 여유를 보였다. 로즈는 “목표는 우승”이라고 선전포고를 했다. LA를 연고지로 쓰는 레이커스와 클리퍼스도 이날 오전 11시 30분 스테이플스센터에서 격돌한다. 농구 명가 레이커스에는 쉽지 않은 시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코비 브라이언트가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초반 출장이 불투명한 데다 센터 드와이트 하워드가 휴스턴으로 이적했다. 휴스턴과 브루클린은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다. 하워드를 데려온 휴스턴은 제임스 하든과 제레미 린의 가드진과 함께 만만치 않은 전력을 구축했다. 스타 플레이어 출신인 제이슨 키드가 지휘봉을 잡은 브루클린은 케빈 가넷과 폴 피어스, 제이슨 테리 등을 영입해 전력이 보강됐다. 기존 에이스 브룩 로페즈까지 힘을 합치면 마이애미 부럽지 않다는 평가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프로축구] 너 하나만 제치면 득점왕은 나의 것

    [프로축구] 너 하나만 제치면 득점왕은 나의 것

    K리그 클래식 선두 다툼이 혼전으로 치닫는 가운데 득점왕 경쟁도 볼만해졌다. 얼마 전만 해도 득점왕은 줄곧 선두를 달려온 페드로(제주) 차지인 것으로 보였다. 그런데 시나브로 김신욱(울산)과 케빈(전북)에게 등을 보이고 있다. 올해 K리그 무대에 첫선을 보인 페드로는 기대 이상으로 활약하고 있다. 5월 26일 서울과의 홈경기와 7월 6일 경남 원정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29경기에서 17골을 뽑아냈다. 그런데 지난 20일 전북을 2-0으로 꺾을 때 쐐기골로 시즌 16호를 기록한 ‘진격의 거인’ 김신욱이 거의 따라잡았다. 그가 득점포를 가동한 경기에서 울산은 9승2무2패를 기록, 득점 순도도 높았다. 그리고 김신욱의 뒤를 쫓는 것이 ‘와플 폭격기’ 케빈. 대전에서 뛰다가 올해 팀을 옮긴 케빈은 시즌 초반의 부진을 딛고 이동국의 부상 공백을 메우며 갈수록 위력을 더하고 있다. 특히 한 경기 두 골 이상 집어넣는 멀티 능력을 갖추고 있어 지금의 격차는 문제 될 게 없어 보인다. 4위 김동섭(성남·13골)도 얼마든지 따라붙을 수 있지만 냉철하게 말하면 셋에 견줘 폭발력이 떨어진다. 5위 이동국(12골)은 부상 탓에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 복귀할 수 있고 전무후무한 득점왕 3연패을 바라보던 데얀(서울)은 힘에 부쳐 보인다. 이런 상황에 페드로가 최근 훈련 도중 다쳐 지난 20일 대전과의 홈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득점왕까지 차지하면 몸값이 너무 뛰어 내년 재계약이 힘들까봐 구단에서 출전 기회를 주지 않는다는 억측까지 나돌고 있다. 스플릿B에 속해 현재 9위인 제주가 강등을 걱정할 상황이 아니란 점도 그의 빼어난 활약을 필요로 하지 않을 수 있다. 이래저래 김신욱과 케빈에게는 기회가 되고 있다. 울산과 전북 모두 순위 싸움이나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거머쥐기 위해서도 둘의 득점포가 절실하다. 또 고공 플레이에 능한 두 선수를 도울 패싱 플레이어가 팀에 많다는 점도 힘이 되고 있다. 김신욱에겐 대표팀에 복귀해 브라질월드컵에 나가야 한다는 절박감이 있고, 케빈은 지난 20일 포항의 2연패로 막을 내린 축구협회(FA)컵에서 조찬호, 노병준(이상 포항)과 나란히 세 골에 머물러 그 이상 득점한 이에게만 주어지는 득점왕을 차지하지 못한 설움을 갚아야 한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포항, 전북과 승부차기 끝에 4번째 우승…통산 최다

    포항, 전북과 승부차기 끝에 4번째 우승…통산 최다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가 대한축구협회(FA)컵에서 통산 네 번째 우승 트로피를 차지, 역대 최다 우승팀으로 이름을 올렸다. 포항은 1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2013 하나은행 FA컵 결승전에서 1대 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4대 3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포항은 FA컵 원년인 1996년을 시작으로 2008년에 이어 지난해와 올해 2연패를 달성, 통산 4번째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전북(2000, 2003, 2005년), 전남 드래곤즈(1997, 2006, 2007년), 수원 삼성(2002, 2009, 2010년)에 앞서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이다.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최고의 클럽으로 자리를 지킨 포항은 상금 2억원과 함께 2014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따냈다. K리그 클래식에서도 1위를 질주하는 포항은 시즌 ‘2관왕’ 도전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반면 8년 만에 패권 탈환을 노리던 전북은 포항을 넘지 못하고 준우승 상금 1억원에 만족해야 했다. 원톱 케빈(전북), 박성호(포항)를 필두로 한 화끈한 공격을 자랑하는 양 팀답게 일진일퇴의 공방전이 이어진 가운데 전반 24분 포항이 먼저 골그물을 흔들었다. 김대호가 왼쪽 측면에서 스로인한 공이 박성호의 머리를 스쳐 문전으로 향했고, 이를 신예 김승대가 침착하게 마무리해냈다. 전북 수비들이 박성호에게 집중하느라 공간이 생기면서 맞이한 완벽한 기회를 김승대는 놓치지 않았다. 그러나 전북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선제골을 내준 지 8분 만에 코너킥 상황에서 케빈의 헤딩슛이 빗나간 것을 김기희가 미끄러지면서 밀어 넣어 동점골을 뽑아냈다. 후반 들어서는 전북이 몰아치면 포항이 막아내는 양상이 이어졌다. 후반 14분에는 레오나르도가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날린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을 포항 골키퍼 신화용이 다이빙하다 내려오면서 오른손을 뻗어 막아냈다. 전북 쪽에서는 탄식이, 포항에서는 안도의 한숨이 쏟아져 나오는 장면이었다. 최강희 전북 감독은 후반 20분 이후 티아고와 서상민을 투입해 공세에 박차를 가했고, 황선홍 감독은 지난해 결승전 결승골의 주인공인 박성호를 빼고 배천석을 내보내는 승부수를 띄웠다. 그러나 90분 동안 승부는 가려지지 않은 채 연장으로 이어졌다. 양보 없는 ‘혈투’가 이어지면서 포항은 연장 전반 막바지 황선홍 감독이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을 당하는 위기를 맞기도 했다. 하지만 승부차기로까지 이어진 경기에서 최후의 승리자는 포항이었다. 양 팀의 첫 번째 키커인 레오나르도(전북)와 이명주(포항)가 모두 실축한 데 이어 전북의 두 번째 주자 케빈이 찬 공마저 신화용의 손에 막히면서 분위기는 포항 쪽으로 완전히 넘어갔다. 이후에 나온 키커들은 모두 실수 없이 골대로 공을 차넣었고, 포항의 다섯 번째 키커인 김태수마저 성공하면서 포항은 원정온 팬들과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문] 동호, 유키스 떠나 평범한 삶으로…소속사 입장 전문

    [전문] 동호, 유키스 떠나 평범한 삶으로…소속사 입장 전문

    유키스의 막내 동호가 그룹을 탈퇴하고 연예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게 됐다. 유키스의 소속사 NH미디어는 16일 홈페이지에 이같은 공지글을 올렸다. 소속사는 “데뷔 후 유키스의 동호로 활동하며 팬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고충도 많았다”면서 “이러한 상황이 생길 때마다 서로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어려움을 이겨냈으나 동호가 올해 초 체력적으로 약해진 건강상태와 연예활동의 고충을 털어놓으며 더 이상 연예인이 아닌 평범한 삶을 살고 싶다고 뜻을 전해왔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소속사의 공지글 전문. 안녕하세요. NH미디어입니다. 유키스 멤버 동호의 활동과 관련한 중요한 내용을 알려드립니다. 10월 말 신보앨범으로 컴백에 앞서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하게 된 점 팬 여러분들께 죄송하단 말을 먼저 전합니다. 2008년 유키스 데뷔부터 함께 한 막내 동호가 유키스를 탈퇴하고 연예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데뷔 후 유키스의 동호로 활동하며 팬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고충도 많았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생길 때 마다 서로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며 어려움을 이겨냈으나, 동호가 올해 초 체력적으로 약해진 건강상태와 연예활동의 고충을 털어 놓으며 더 이상 연예인이 아닌 평범한 삶을 살고 싶다고 뜻을 전해왔습니다. 이에 회사는 이후 동호와 부모님과 함께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동호 본인의 강력하게 원하고 있어 남은 유키스 멤버들과도 수많은 상의와 고민 끝에 동호의 뜻을 존중하는 것으로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유키스와 동호를 사랑해주셨던 팬 여러분들도 많이 당황스럽고 상심이 크시겠지만 회사도, 동호 본인도 또 남은 멤버들도 모두에게 쉽지 않은 결정이었음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이제는 유키스를 떠나 평범한 대한민국 청년으로서의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동호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세요. 그리고 동호의 빈자리까지 최선을 다해 새로운 유키스로서 모습을 보여줄 수현, 기섭, 일라이, AJ, 훈, 케빈. 남은 여섯 멤버들에게도 여러분의 격려와 응원 그리고 따뜻한 사랑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번 일로 인하여 팬 여러분들에게 크나큰 상심을 드리게 되어 죄송하단 말씀을 드립니다. 수현, 기섭, 일라이, AJ, 훈, 케빈 남은 여섯 멤버들은 비록 동호와 함께 하지 못하지만 동호의 빈자리를 서로 함께 채워가며 10월 말 유키스의 새로운 앨범으로 팬 여러분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앞으로 더 더욱 노력하고 발전하는 유키스로 여러분들 앞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상파 하이라이트]

    ■생로병사의 비밀(KBS1 밤 10시) 우리 몸에 혈액을 공급하는 심장은 네 개의 방으로 이루어져 있다. 심장의 혈액이 역류하거나 공급이 줄어들면 심부전, 부정맥, 뇌졸중 등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한다. 이런 문제를 막아주는 것이 바로 심장판막이다. 그런데 최근 평균 수명의 연장으로 노년층의 심장판막질환 발병률 또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비밀(KBS2 밤 10시) 병원에서 기운을 차린 유정은 단발을 찾고, 함께 생계를 모색하면서 밑바닥 세계를 접하게 된다. 검사를 그만둔 도훈은 K그룹에 들어가고, 사장인 민혁과 대립하면서 후일을 모색한다. 능력을 인정받는 도훈을 눈여겨본 세연은 도훈과 친해지며 민혁의 질투심을 자극하려 한다. 하지만 민혁은 오히려 도훈을 잊지 못하는 유정을 보며 질투심을 느낀다. ■메디컬 탑팀(MBC 밤 10시 20분) 주영은 승재에게 탑팀에 들어가지 않겠다고 말하고, 승재는 주영이 들어오기 전까지 탑팀의 흉부외과자리를 공석으로 둔 채 기다리겠다고 얘기한다. 승재는 주영을 뺀 채 탑팀 멤버를 발표한다. 한편 세형그룹 아들이 급성호흡부전으로 병원에 실려오지만, 응급처치만 받고 중요한 수술은 미국에서 하겠다고 한다. ■내 마음의 크레파스(SBS 오후 5시 35분) 충북 제천시 덕산면에 총 20호 가구에 주민 30명 남짓의 작은 마을이 있다. 대부분 어르신이 홀로 농사를 짓고 살아간다. 그런데 이곳을 떠들썩하게 만든 한 집이 있으니 바로 상하네 집이다. 상하네 집은 동네에서 유일하게 다복한 가정으로 한 번 낳기도 어려운 쌍둥이를 두 번씩이나 낳은 겹쌍둥이 집인데…. ■세계의 눈(EBS 밤 11시 15분) 사납고 아름다운 무늬를 가진 검은 표범이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멜라닌 색소 때문에 검은 털을 지닌 이 검은 표범은 아주 희귀해서 일반 사람들 사이에 전설 속 동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검은 표범은 엄연히 존재하며, 이를 증명하려고 동물 보호가인 케빈 리처드슨은 2년여의 시간 동안 검은 표범을 찾는 대장정을 시작한다. ■리얼대탐험(OBS 밤 9시 50분) 아프리카의 고롱고사 국립공원은 한때 코끼리의 천국이었지만 지옥으로 변했다. 이에 첨단기술의 사용과 코끼리의 습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이 거대한 동물의 치유를 도우려 한다. 우간다 내전에 의한 전쟁의 상처를 치료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인간의 이기심 때문에 서식지를 빼앗긴 야생 코끼리의 이야기를 전한다.
  • “최민식의 강렬한 연기 보고 많이 배웠다”

    “최민식의 강렬한 연기 보고 많이 배웠다”

    “‘히들이’라는 애칭은 제겐 더없는 영광입니다. ‘어벤저스’가 개봉한 뒤 한국 팬들이 영국 런던의 저희 집으로 엄청난 팬레터와 선물을 보내줬고, 어제도 공항에서 400~500명의 팬들이 환영해 줘 큰 감동을 받았어요.” 국내 영화팬들에게는 ‘히들이’란 별명으로 통하는 영국 출신의 할리우드 배우 톰 히들스턴이 오는 30일 개봉하는 ‘토르: 다크 월드’의 홍보차 내한했다. 그의 한국 방문은 2010년 부산국제영화제 참석 이후 두 번째다. 1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그는 “평소 동경했던 한국에 왔는데, 팬들의 환대에 감동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새 영화 ‘토르: 다크 월드’는 ‘토르: 천둥의 신’(2011)의 후속편. 어둠의 종족이 신들의 고향 아스가르드와 지구를 침입하자 토르(크리스 헴스워스)가 동생 로키(톰 히들스턴)에게 위험한 동맹을 제안한다. 그의 역할은 세계 지배를 놓고 형과 대립각을 세우는 악당 캐릭터다. 영국 케임브리지대를 졸업한 수재인 그는 선하고 지적인 이미지와 달리 이번에도 비열한 악당 역을 충실히 소화했다. “악당 역할은 인간의 위험한 본성이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탐색해 보는 기회여서 연기하는 재미가 크다”는 그는 “무엇보다 나와 정반대의 인물을 연기한다는 사실이 즐겁다”며 웃었다. 그는 열렬한 한국영화 팬이다. 홍상수, 봉준호, 박찬욱 감독을 좋아한다는 그는 “대학에서 영화 공부할 때 본 영화 ‘올드보이’가 몇 주 동안 머리에서 떠나지 않았고 최민식의 강렬한 연기를 보고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전 세계가 국경을 넘어 영화를 통해 서로 이야기한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라고 덧붙인 그는 “배우란 다른 인물의 삶을 사는 특권을 누리므로 캐릭터를 위해 100% 헌신해야 한다”고 연기철학을 내비치기도 했다. 기자회견에는 이 영화를 만든 할리우드의 대표 제작사인 마블 스튜디오의 케빈 파이기 대표도 함께 참석했다. 그는 ‘아이언 맨’ 시리즈와 ‘토르’ 시리즈 등 원작을 제공한 마블 스튜디오를 이끄는 총괄 프로듀서이자 수장이다. 올해 상반기 한국에서 90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아이언맨 3’를 비롯해 ‘어벤저스’ 등 마블의 작품이 유독 한국에서 인기를 끄는 이유에 대해 “슈퍼 히어로는 고난을 극복함과 동시에 꿈을 성취하는 소재로 관객에게 대리만족을 주는 소재인데, 세계적인 기술로 이상을 실현하는 한국에서 더 열광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은 마블 스튜디오가 주목하는 세계적인 영화시장이라는 견해도 밝혔다. “한국은 전체 인구 5000만명 가운데 1200만~1300만명을 동원하는 영화들이 속속 나오는 중요한 시장”이라며 “그런 만큼 평소 꼭 한번 와보고 싶었다”고 했다. 마블 스튜디오는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한 다양한 슈퍼 히어로 영화를 꾸준히 만들고 있다. 파이기 대표는 “마블 코믹스(1939년 창립)는 60여년간 한 달에 한 편꼴로 만화책을 내왔기 때문에 영화화할 스토리가 풍부하다”면서 “최근에는 영화의 영향을 받은 만화가 나오는 등 서로 긴밀하게 영향을 주고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포토] 톰 히들스턴 女심 흔드는 섹시한 ‘눈빛’

    [포토] 톰 히들스턴 女심 흔드는 섹시한 ‘눈빛’

    할리우드 배우 톰 히들스턴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영화 ‘토르: 다크 월드’의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배우 톰 히들스턴(32)과 제작자 케빈 파이기(40)가 함께 참석해 소감을 밝혔다. ‘토르: 다크 월드’는 ‘토르: 천둥의 신’, ‘어벤져스’에서 최강 전투력을 자랑하며 전세계를 열광시킨 마블 슈퍼 히어로 토르(크리스 헴스워스)의 새로운 시리즈로 오는 30일 전세계 최초로 국내 개봉한다. 문성호PD sungho@seoul.co.kr
  • [포토] 영화 토르 톰 히들스턴 섹시가이의 ‘눈빛’

    [포토] 영화 토르 톰 히들스턴 섹시가이의 ‘눈빛’

    할리우드 배우 톰 히들스턴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영화 ‘토르: 다크 월드’의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배우 톰 히들스턴(32)과 제작자 케빈 파이기(40)가 함께 참석해 소감을 밝혔다. ‘토르: 다크 월드’는 ‘토르: 천둥의 신’, ‘어벤져스’에서 최강 전투력을 자랑하며 전세계를 열광시킨 마블 슈퍼 히어로 토르(크리스 헴스워스)의 새로운 시리즈로 오는 30일 전세계 최초로 국내 개봉한다. 문성호PD sungho@seoul.co.kr
  • [포토] 톰 히들스턴, ‘인사는 공손하게’

    [포토] 톰 히들스턴, ‘인사는 공손하게’

    할리우드 배우 톰 히들스턴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영화 ‘토르: 다크 월드’(앨런 테일러 감독)의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영화 ‘어벤져스’와 ‘토르’ 시리즈에서 악당 로키를 연기한 할리우드 배우 톰 히들스턴(32)과 제작자 케빈 파이기(40)가 함께 참석했다. ‘토르: 다크 월드’는 ‘토르: 천둥의 신’, ‘어벤져스’에서 최강 전투력을 자랑하며 전세계를 열광시킨 마블 슈퍼 히어로 토르(크리스 헴스워스)의 새로운 시리즈로 오는 30일 전세계 최초로 국내 개봉한다. 문성호PD sung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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