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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 시청자 사로잡은 ‘돌직구 단짠 소년’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 시청자 사로잡은 ‘돌직구 단짠 소년’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가 가슴을 두드리는 단짠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새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는 도둑 누명을 쓰고 전학을 결심했던 최준우(옹성우)가 다시 학교로 돌아오는 과정이 그려졌다. 시계 도난 사건이 일어나고 모두가 강제 전학을 온 준우가 범인이라고 생각하는 상황. 준우의 사물함에서 사라졌던 손재영(최대훈) 선생의 시계가 발견되면서 사건은 더욱 커져갔다. 다그치는 교감(박성근)에게 자신은 용서받을 일을 하지 않았다며 당당히 말한 준우는 이후 자기를 궁지로 몰아가는 휘영(신승호)에게 어차피 나는 학교를 떠날 건데 그냥 보내주지 그랬냐고 말해 그를 당황시켰다. 자신의 견고한 성을 무너트리려는 준우가 거슬린 휘영은 아무 취급이나 받아도 되는 너 같은 애들이 불쌍하다며 준우를 공격했지만 준우는 덤덤한 눈빛으로 그의 이야기를 들을 뿐이었다. 한편, 모두가 준우를 의심하는 중에도 수빈(김향기)과 오한결(강기영)은 달랐다. 왠지 모르게 준우에게 자꾸 마음이 쓰이는 수빈은 수행평가를 핑계로 준우를 붙잡고는 행동이 굼뜨고 훔치는 것 자체를 귀찮아할 것 같아 너는 범인이 아닐 것 같다고 말해 준우의 마음을 흔들었다. 반면, 오한결은 도망치려는 준우를 안타까워하며 “너도 열받은 거 아니야?! 밟으니까 꿈틀한 거 아니야?! 너 이러면 도망자야! 에라이 도망자야!”라고 하며 준우의 자존심을 자극했다. 결국 주변의 믿음과 위로로 용기를 얻은 준우는 전학이라는 도망이 아닌 천봉고로의 등교를 선택하며 교실에 등장해 평화로웠던 2학년 3반에 파란을 예고 했다. 열여덟 소년으로 완벽 변신하며 ‘열여덟의 순간’ 첫 방송부터 화제를 모은 옹성우는 신인 답지 않은 자연스러운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며 많은 공감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준우가 오랜 시간 그리워했던 아버지와 재회한 후 상처를 받은 채 엄마와 통화하며 눈물을 참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뭉클함을 선사했다. 이처럼 옹성우는 외롭게 보이지만 누구보다 단단한 최준우라는 캐릭터를 곧은 눈빛과 절제되면서도 담담한 말투로 입체감 있게 그려내며 대중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그뿐만 김향기와의 풋풋한 ‘첫사랑 케미’는 설레임의 미소를, 강기영과의 ‘사제 케미’는 희망의 용기를, 그리고 심이영과의 ‘모자 케미’는 애틋한 사랑을 느끼게 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한편, JTBC ‘열여덟의 순간’은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공무원이 자료 넘기고 증거 인멸… 가습기살균제 진실 막았다

    공무원이 자료 넘기고 증거 인멸… 가습기살균제 진실 막았다

    최모 서기관, 비밀 누설·수뢰 혐의 등 기소 전직 국회보좌관도 알선수재 혐의 포착 산도깨비 수사·공정위 고발건 수사 남아 특조위 “옥시 英 본사·외국인 수사 빠져”가습기 살균제 참사를 3년 만에 재수사한 검찰이 7개월 수사 끝에 SK케미칼, 애경산업, 환경부 관계자 등 34명을 재판에 넘겼다. 2011년 처음 가습기 살균제 피해가 세상에 알려진 이후 8년 만에 내려진 결론이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 권순정)는 23일 가습기 살균제 사건 재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1월 시작된 이번 수사를 통해 검찰은 홍지호 전 SK케미칼 대표이사 등 8명을 구속기소하고 안용찬 전 애경산업 대표 등 26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연루 기업은 가습기살균제특별법 위반(허위자료 제출) 혐의로 기소된 SK케미칼·SK이노베이션과 애경산업을 비롯해 필러물산, 홈플러스, GS리테일, 퓨앤코 등 7곳이다. 피해자 단체인 가습기살균제전국참사네트워크(가습기넷)의 고발 대상에 포함됐던 최창원·김철 SK케미칼 대표는 혐의 입증 근거 부족으로 불기소 처분됐다. 가습기 살균제 참사는 2011년 서울아산병원에서 임산부 등 원인 미상 폐질환 환자 7명이 보고되며 본격적으로 확산했다. 이후 2016년 1월 특별수사팀이 발족해 PHMG 원료의 ‘옥시싹싹 가습기당번’을 제조·판매한 혐의로 신현우 전 옥시 대표를 비롯한 옥시·롯데마트·홈플러스 관계자들을 재판에 넘겼다. 그러나 PHMG 원료를 제공한 SK케미칼은 “가습기 살균제에 쓰이는지 몰랐다”고 주장해 수사망을 빠져나갔다. 지난해 11월 가습기넷 고발로 재개된 수사에서 검찰은 SK케미칼이 PHMG 원료로 가습기 살균제 관련 실험을 진행한 사실을 밝혀냈다. 나아가 검찰은 ‘가습기메이트’의 원료가 됐던 CMIT·MIT와 관련해 서울대 흡입독성 시험 보고서, 연구노트 등을 확보해 SK케미칼의 전신인 유공이 1994년 최초 개발 당시부터 안전성 검증을 제대로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다. 당시 서울대 이영순 교수팀은 ‘안전성 검증을 위해 추가 시험이 필요하다’는 결과를 내놨지만 후속 조치는 없었다. 이후 SK케미칼은 2000년 가습기메이트 사업을 인수해 2002년부터 애경산업과 공동으로 제조·판매했지만 이때도 안전성에 관한 객관적·과학적 검증 조치는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 검찰은 이번 수사를 통해 조직적인 진상 규명 방해 행위도 엄단했다. 참사 발생 이후 SK케미칼과 애경산업이 수사에 대비해 조직적으로 증거를 인멸했다고 판단해 박철 SK케미칼 부사장 등 9명을 기소했다. 특히 애경산업으로부터 수백만원 상당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고 환경부 감사 자료, CMIT·MIT 건강영향평가 결과보고서 등을 건네거나 자료 인멸을 조언한 최모 환경부 서기관을 수뢰후부정처사, 공무상 비밀누설, 증거인멸교사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애경산업으로부터 금품을 받고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소환 무마 로비를 시도한 전직 국회 보좌관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했다. 굵직한 수사는 일단락됐지만 남은 과제도 있다. 검찰은 CMIT·MIT가 원료로 사용된 다이소의 ‘산도깨비’에 대한 추가 수사를 위해 실험을 의뢰한 상태다.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전 공정거래위원장) 등 공정위 관계자들이 직무유기(기업 부실 조사) 혐의로 고발된 사건도 수사가 진행 중이다. 검찰 관계자는 “특별공판팀을 구성해 공소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환경부, 사회적참사 특조위, 피해자 단체 등과 지속 협력·소통해 피해 회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특조위는 “진상 규명 방해 행위자를 적발해 기소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환영하면서도 “또 다른 CMIT·MIT 제조·판매 기업의 과실이 규명되지 않고 BKC, NaDCC 등 다른 성분을 사용한 가습기 살균제 제조 판매 업체 수사와 옥시 영국 본사 및 외국인 임직원 수사가 진행되지 않은 점은 아쉽다”고 지적했다.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닥터탐정’ 봉태규, 박진희에 꽃다발 ‘무슨 관계?’

    ‘닥터탐정’ 봉태규, 박진희에 꽃다발 ‘무슨 관계?’

    ‘닥터탐정’ 봉태규, 박진희의 관계 변화를 암시하는 스틸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닥터탐정’에서는 젊은 노동자의 안타까운 죽음을 둘러싸고 진실을 은폐하려는 세력과 진짜 원인을 밝혀내려는 박진희, UDC(미확진질환센터)가 충돌하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23일 공개된 사진에는 봉태규가 계단에 걸터앉아 있는 박진희에게 커다란 꽃다발을 내미는 장면이 담겨있어 시선을 모은다. 봉태규는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준비해 온 꽃다발을 팔이 떨어져라 들고 있는 반면, 박진희는 어쩐지 난감한 듯 시선을 회피하고 있어 이 상황에 대한 다양한 추측을 유발하고 있다. 첫 만남부터 서로 한 치의 물러섬 없이 신경전을 벌이고, 마주칠 때마다 티격태격 하던 두 사람이 왜 이렇게 달라진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오는 24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3화에서는 박진희가 UDC(미확진질환센터)에 합류하고 지하철 스크린도어 사고를 비롯한 산업재해 사건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박진희의 천재적인 기억력과 날카로운 추리, 봉태규의 타고난 감과 처세술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새로 탄생한 ‘닥터탐정’ 콤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SBS ‘닥터탐정’은 산업현장의 사회 부조리를 통쾌하게 해결하는 닥터탐정들의 활약을 담은 메디컬 수사극이다. 오는 24일 오후 10시 첫 방송.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레벨업’ 데니안, 돌싱녀 이가원에 직진 “애정 폭격기”

    ‘레벨업’ 데니안, 돌싱녀 이가원에 직진 “애정 폭격기”

    데니안이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깜찍한 직진남으로 변신한다. 드라맥스, MBN 수목드라마 ‘레벨업’(연출 김상우, 극본 김동규, 제작 iHQ)에서 좋아하는 여자에게 환심을 사기 위해 선물 공세까지 하며 마음을 숨기지 않는 직진남 박 실장(데니안 분)의 모습이 드러날 예정이다. 앞서 박 실장은 조이버스터의 단골 치킨집 사장 미자(이가원 분)에게 첫눈에 반한 바 있다. 심지어 미자가 한 번 결혼을 했던 경험이 있다는 사실에도 아랑곳 않고 직진 애정 공세를 펼치며 사랑에 빠진 남자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줘 안방극장에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박 실장은 미자가 신연화(한보름 분)의 친구임을 알고 나서 연화를 짝사랑하는 곽한철(차선우 분)과도 합심, 사랑을 쟁취하려는 두 남자의 귀여운 케미스트리가 발산되며 극에 활기가 더해질 것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미자에게 잘 보이기 위해 그녀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 박 실장의 모습이 포착됐다. “미자 씨의 몸보신은 제가 책임 지겠다”며 거침없이 마음을 표시하는 그의 직진에 과연 미자가 어떻게 반응할지, 박 실장의 짝사랑에 그린라이트가 켜질 수 있을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박 실장이 미자를 위해 준비한 전복에는 숨겨진 사연이 있다고 해 궁금증을 모은다. 과연 후진을 모르는 직진남의 애정 공세가 성공으로 돌아갈지, 그가 준비한 전복의 정체는 사실 무엇인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이처럼 귀여운 로맨티스트의 면모로 유쾌함을 더하는 박 실장의 활약은 오는 수요일(24일), 목요일(25일) 밤 11시 드라맥스, MBN 수목드라마 ‘레벨업’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지정생존자’ 지진희, 박력 카리스마X통쾌 활약 “사람을 얻는 힘”

    ‘지정생존자’ 지진희, 박력 카리스마X통쾌 활약 “사람을 얻는 힘”

    ‘60일, 지정생존자’ 지진희의 카리스마가 안방극장을 완벽하게 매료시켰다. 2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 7회에서는 상대를 내 편으로 만들 줄 아는 ‘이기는 좋은 사람’으로 한 뼘 더 성장한 박무진(지진희 분)의 통쾌한 활약이 그려졌다. 역경과 실패에도 담대하게 맞서 앞으로 나아가는 지혜와 용기는 청와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고, 어떠한 상황에도 흔들림 없는 지진희의 냉철한 카리스마는 박무진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이날 꽁꽁 숨겨뒀던 박무진의 카리스마가 제대로 터져 나왔다. 박무진은 국정 안정을 위한 거국내각(중립내각) 결정을 두고 윤찬경과 격돌하게 됐다. 거국내각을 반대한 윤찬경이 박무진에 대한 탄핵안 발의를 선언한 것. 철회를 두고 청와대에서 내분이 일자 박무진은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 자신을 향한 많은 시선과 선택이 끊이질 않는 상황들 속에 지친 모습이었다. 팽팽한 카리스마로 흥미진진한 긴장감을 형성하면서도 “가고 싶다. 우리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 다시 학교로”라며 아내에게 털어놓는 지진희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애잔하게 만들었다. 다시 굳은 의지를 다진 박무진은 전체 의원들이 후보자를 검증하는 공청회식 청문회를 제안하며 내각임명을 강행했다. 이에 윤찬경은 청문회와 같은 시간과 장소로 선진공화당 의총 일정을 변경하며 맞대응했다. 이 가운데 안세영(이도엽 분) 민정수석이 강상구와 내통해왔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긴장감을 더했다. 박무진을 향한 거센 공세가 이어지자 사람들은 그의 참패를 예상했다. 그러나 박무진은 판을 뒤엎는 ‘승부수’로 짜릿한 반전을 선사했다. 바로 자신에게 등 돌린 안세영 카드였다. 박무진은 안세영의 잘못을 추궁하는 대신 손을 내밀었다. 그래도 안세영이 항명하자, 박무진은 “법률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면, 정치적으로 해결하는 수밖에”라며 강상구와의 대화가 담긴 블랙박스 영상으로 회유했다. 지진희의 동요 없는 얼굴은 그 어느 때보다 무섭고 강인했다. 결정적으로 박무진은 정치적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을 내세우는 주특기를 활용해 안세영을 ‘내 편’으로 만들었다. “제 해임사실을 알리는 편이 민정수석님 입장에선 공익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셨을 거라 생각한다. 정권은 바뀌어도 역대 대통령들이 매번 안수석님을 중용한 이유겠죠. 우리한텐 지금 한 명이라도 더 인재가 필요하다”라는 박무진의 말은 안세영의 마음을 움직였고, 안세영에게 압박당한 강상구가 선진공화당 의원들을 매수하며 의총이 무산됐다. ‘박무진 표 협치’의 성공이었다. 자신의 소신대로 꿋꿋하게 나아가는 지진희의 모습, 지진희와 배종옥의 희비가 엇갈리는 장면은 안방극장에까지 그 짜릿함이 전달됐다. 그리고 그 누구도 적으로 만들지 않고 뜻을 이뤄낸 지진희에게 깊은 신뢰와 확신을 갖게 된 손석구가 “대통령 후보가 되어주시겠습니까?”라고 권하는 장면은 두 사람의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허준호에 이어 손석구까지. 든든한 아군을 얻어낸 지진희. 스토리가 전개될수록 지진희는 카리스마를 더해가는 박무진의 모습을 차분하면서도 강렬하게 표현하며 캐릭터를 더욱 매력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특히 나날이 믿음직스러운 지도자로 발전하는 지진희의 새로운 면모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들고 있다. ‘이기는 좋은 사람’ 박무진의 다음 선택과 활약이 점점 더 흥미로워진다.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 8회는 오늘(23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라디오스타’ 김가연 “겁나는 것 있다..손만 봐도 눈물”

    ‘라디오스타’ 김가연 “겁나는 것 있다..손만 봐도 눈물”

    배우 김가연이 겁나는 것이 있다고 고백했다. 오는 24일 오후 11시 5분 방송 예정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연출 최행호, 김지우)는 김경호, 김가연, 박명훈, 안일권이 출연하는 ‘소름 유발자’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김가연이 겁나는 게 있다고 고백한다. 남편 임요환은 물론 네티즌까지 휘어잡는 그녀가 “손만 봐도 눈물 나”라며 의외의 약한 모습을 보인 것. 과연 기 센 그녀를 무장해제시키는 주인공은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약한 모습을 보인 것도 잠시, 김가연은 남편 임요환을 소름 돋게 하는 한 마디를 공개한다. 그녀의 한 마디에 스튜디오마저 서늘해졌다는 후문. 또한 김가연은 ‘임요환 조종사’로서의 면모도 톡톡히 드러낼 예정이다. 임요환이 포커 플레이어로 전향한 계기가 그녀 덕분이라는 것. 과연 그녀가 임요환을 어떻게 조종했을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어 김가연은 임요환의 ‘라스’ 출연 후기를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임요환이 출연해 아내 김가연과의 에피소드를 대방출하고 간 바. 그녀는 방송 이후 임요환의 지인들로부터 ‘형은 살아있나요?’ 등의 연락을 많이 받았다고. 그런가 하면 김가연은 김구라의 울대를 치고 싶다는 파격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들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두 사람은 방송 내내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여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김가연은 노안을 고백해 모두를 웃프게 한다. 일시적 노안으로 아이 얼굴도 제대로 못 봤다고 털어놓은 것. MSG 냄새가 물씬 풍기는 그녀의 발언에 모두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소름의 인격화’ 김가연을 겁나게 하는 주인공은 오는 24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가습기살균제 참사 8년만에 결론…SK케미칼·애경산업·환경부 등 34명 재판에

    가습기살균제 참사 8년만에 결론…SK케미칼·애경산업·환경부 등 34명 재판에

    검찰, 홍지호 전 SK케미칼 대표 등 34명 기소2011년 가습기 참사 알려진 지 8년만에 결론애경산업 뒷돈 받은 환경부 서기관도 재판에 가습기살균제 참사를 재수사한 검찰이 7개월간 수사 끝에 SK케미칼, 애경산업, 환경부 관계자 등 34명을 재판에 넘겼다. 2011년 처음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피해가 대외적으로 알려진 지 8년 만에 내려진 결론이다.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 권순정)는 23일 브리핑을 열고 가습기살균제 사건 재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이번 수사를 통해 검찰은 CMIT·MIT 원료의 ‘가습기메이트’를 제조·판매한 홍지호 전 SK케미칼 대표이사 등 8명을 구속기소하고 26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2011년 서울 시내에서 산모 7~8명이 폐가 굳으며 의문사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세상에 알려진 가습기살균제 참사는 두 차례 수사를 통해 법적 책임공방이 진행됐다. 2012년에도 한 차례 수사가 이뤄졌으나 ‘역학조사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는 이유로 기소중지됐다. 이후 2016년 1월 ‘가습기살균제 피해사건 특별수사팀’이 발족하면서 검찰은 신현우 전 옥시 대표 등을 구속기소하는 등 옥시, 롯데마트, 홈플러스 관계자들을 업무상치사상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그러나 당시 “PHMG 원료가 가습기살균제게 쓰이는지 몰랐다”고 항변한 SK케미칼은 수사망을 피했다. 2018년 11월 가습기살균제전국참사네트워크의 고발로 시작된 재수사에서 검찰은 1994년 최초 가습기살균제 개발 당시 자료인 서울대 흡입독성 시험 보고서, 연구노트 등을 압수해 SK케미칼의 전신인 유공에서 처음 개발 당시부터 안전성 검증을 제대로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다. 당시 서울대 이영순 교수팀 실험 결과는 ‘안전성 검증을 위해선 추가적인 흡입독성 시험이 필요하다’는 것이었지만, 후속 조치는 없었다.검찰에 따르면 SK케미칼은 2000년 가습기메이트 사업을 인수해 2002년부터 애경산업과 공동으로 제조·판매했지만, 이 과정에서 안전성에 관한 객관적이고 과학적 검증 조치는 전혀 하지 않았다. 이후 유해성에 의문을 표하는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졌지만, SK케미칼은 클레임을 부실하게 처리한 것으로도 나타났다. 이에 검찰은 조치를 취하지 않은 실무 책임자까지 기소 대상에 포함했다. 이에 검찰은 가습기메이트를 공동제조한 홍 전 SK케미칼 대표와 안용찬 전 애경산업 대표 등 11명, 이 과정에서 주문자상표부착(OEM) 방식으로 제조한 필러물산 관계자 2명, 가습기메이트를 자체브랜드(PB) 상품으로 판매한 이마트 관계자 2명을 모두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기소했다. 나아가 조직적인 진상 규명 방해행위도 엄단했다. 검찰은 가습기살균제 참사 발생 이후 검찰 수사에 대비하고자 SK케미칼과 애경산업이 조직적으로 증거를 인멸했다고 판단해 박철 현 SK케미칼 부사장 등 9명을 재판에 넘겼다. 또한 애경산업으로부터 수백만 원 상당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고 환경부 감사 자료, CMIT·MIT 건강영향평가 결과보고서 등을 건넨 최모 환경부 서기관도 불구속기소했다. 심지어 최 서기관은 지난해 11월 검찰 재수사가 예고되자 애경산업 측에 연락해 “검찰 압수수색에 대비해 관련 자료를 철저히 삭제해달라”고 증거인멸을 교사한 혐의도 있다. 검찰 관계자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사건 특별공판팀을 구성해 공소유지에 만전을 기해겠다”면서 “환경부, 사회적참사특조위, 피해자 단체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소통해 회복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엑소 세훈&찬열 유닛 ‘EXO-SC’ 출격 “우리 둘 케미, 특히 좋아”

    엑소 세훈&찬열 유닛 ‘EXO-SC’ 출격 “우리 둘 케미, 특히 좋아”

    그룹 엑소 찬열이 세훈과 유닛 EXO-SC를 결성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22일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엑소 세훈&찬열의 첫 번째 미니앨범 ‘What a life’(왓 어 라이프) 발매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데뷔 첫 유닛 활동에 나선 찬열은 “데뷔를 했을때부터 하고 싶었던 장르다. 세훈이랑 같이 할 수 있어서 고맙고 엑소엘에게도 고맙다”면서 “멤버들간의 케미는 누가 누구와 붙든 좋지만, 세훈이랑 있을때 느껴지는 케미나 룩이 특히 좋다고 느꼈다. 또 데뷔 전부터 세훈이 목소리를 듣고 매력있다 생각했는데 드디어 합을 맞추게 됐다. 너무 기쁘다.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단 생각이 든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세훈은 “나 역시 이번 유닛 활동이 좋은 기회인거 같아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찬열이 형이랑 이 앨범 작업을 하면서 결코 가볍게 준비하지 않았다. 신경써서 했다.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 많은 분들께서 앨범에 수록된 노래를 듣고 치유나 행복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왓 어 라이프’는 엑소의 새로운 유닛 세훈&찬열 듀오의 첫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이다. 이번 앨범은 두 멤버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보여주고자 ‘왓 어 라이프’ ‘있어 희미하게’ ‘부르면 돼’를 트리플 타이틀 곡으로 선정했다. 첫번째 타이틀 곡 ‘왓 어 라이프’는 ‘일하는 것도, 노는 것도 모두 즐겁게 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밝은 분위기의 곡이다. 또 두번째 ‘있어 희미하게’는 여름 휴가지의 풍경을 생생하게 그려낸 가사와 청량하고 시원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며, 세번째 ‘부르면 돼’는 감성적인 분위기의 힙합 곡이다. 그밖에 이번 앨범에는 ‘롤러코스터’ ‘夢(몽)’ 등 세훈&찬열의 자작곡 2곡과 ‘선’까지 총 6개의 트랙이 담겨있다.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와 히트 작곡가팀 디바인채널이 전곡 프로듀싱을 담당했고, 힙합 그룹 리듬파워 보이비와 행주, AOMG 대표 프로듀서 GRAY(그레이)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 또 세훈&찬열은 전곡의 작사에 참여해 관여도를 높였다. 엑소 세훈&찬열의 첫 번째 미니앨범은 22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옹성우X김향기 ‘열여덟의 순간’ 첫방 D-day, 관전포인트는?

    옹성우X김향기 ‘열여덟의 순간’ 첫방 D-day, 관전포인트는?

    옹성우의 연기 데뷔작 JTBC 새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이 베일을 벗는다.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은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물이다. 사소한 일에도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열여덟, 누구에게나 스쳐 지나갔을 법한 순간을 리얼하고 깊숙하게 담아내 풋풋한 감성과 진한 공감을 선사한다. 만남 그 자체만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옹성우, 김향기, 신승호, 강기영을 비롯해 심이영, 김선영, 정영주 등 이름만으로 확신을 주는 연기 고수들이 가세해 극의 리얼리티와 완성도를 높인다. 여기에 탄탄한 연기력과 풋풋한 매력으로 차세대 ‘라이징 스타’ 등극을 예고하는 김가희, 유인수, 문주연, 김도완, 문빈, 백재우, 이승민, 한성민, 김보윤, 신기준, 우준서 등이 대거 합류해 청춘의 에너지와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 오랜만에 만나는 감수성 짙은 청춘 학원물의 탄생이 점점 기대심리를 자극한다. 이에 첫 방송을 앞두고 ‘열여덟의 순간’ 제작진이 직접 전하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옹성우X김향기X신승호X강기영까지, 이토록 눈부신 청춘 시너지 옹성우, 김향기, 신승호, 강기영의 만남은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기대요소다. 데뷔 이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옹성우는 외로움이 일상이 됐지만, 누구보다 단단한 소년 ‘최준우’를 맡아 연기자로서의 첫발을 내디딘다. 4년 만에 드라마로 돌아오는 김향기는 홀로서기를 꿈꾸는 우등생 ‘유수빈’으로 분한다. 믿고 보는 김향기가 이번에는 시청자들의 ‘공감요정’ 등극할 전망. 떠오르는 대세 배우 신승호는 완벽함으로 포장된 어두운 내면과 콤플렉스로 똘똘 뭉친 소년 ‘마휘영’을 통해 한층 성숙한 연기를 선보인다. 여기에 대체 불가한 매력의 강기영이 대책 없는 초짜 선생 ‘오한결’ 역으로 가세해 기대를 뜨겁게 달군다. 각자의 아픔과 상처를 가진 인물들이 서로의 존재로 인해 변화하고 성장해가는 모습이 따뜻하게 그려진다. 특히 열여덟 소년, 소녀들의 풋풋한 ‘청량케미’부터 세상 어디에도 없는 특별한 ‘사제케미’가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한다. ▲ ‘Pre-청춘’들의 리얼하고 솔직한 이야기! 무엇보다 오랜만에 만나는 청춘 학원물이라는 점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서 기존의 학원물과의 차별점에 대해 심나연 감독은 “호흡은 조금 느릴 수 있지만, 소소한 사건 속에서 소용돌이치는 그들의 감정선에 집중했다”라고 밝혔고, 윤경아 작가 역시 “열여덟 청춘들의 소소한 정서와 심리 묘사에 초점을 맞췄다. 준우와 수빈, 휘영과 그 밖의 학생들이 각자의 시련을 이겨내며 조금 더 단단해지는 성장 드라마”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처럼 ‘열여덟의 순간’은 교훈과 계몽이 있는 학원물도, 판타지 짙은 로맨스도 아닌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이 겪는 감정들에 집중하는 감성드라마다. 바로 지금 열여덟 또래의 아이들이 처한 현실과 고민, 그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며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공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탄탄한 내공의 연기 고수들과 ‘개성만렙’ 신예 군단 총출동 빈틈없는 연기로 극의 리얼리티와 완성도를 높일 배우들의 존재감도 남다르다. 최준우(옹성우)의 엄마로 분하는 심이영, 유수빈(김향기)의 엄마로 분하는 김선영, 마휘영(신승호)의 엄마로 분하는 정영주까지 3인 3색 ‘모(母)벤져스’의 연기 열전이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차세대 라이징 스타를 예고하는 신예 군단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김가희, 유인수, 문주연, 김도완, 문빈, 백재우, 이승민, 한성민, 김보윤, 신기준, 우준서 등이 합류해 유쾌한 청춘 에너지와 활력을 더한다. 제각기 매력은 달라도 하나같이 현실감 있는 캐릭터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전망. 특히 그동안 학원물들이 수많은 스타를 배출한 만큼, ‘학원물=스타등용문’이라는 불변의 공식을 이어갈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열여덟의 순간’ 제작진은 “누구의 인생에나 가장 빛나는 열여덟, 그 시절을 지나는 ‘Pre-청춘’들의 미숙하지만 뜨거운 순간들을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그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그들의 이야기에 함께 울고 웃으며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JTBC 새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은 22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드라마하우스, 키이스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X강하늘…세 커플의 “생활밀착 로맨스”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X강하늘…세 커플의 “생활밀착 로맨스”

    ‘동백꽃 필 무렵’이 공효진, 강하늘, 김지석, 오정세, 염혜란, 지이수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올 가을, 사람 냄새 물씬 나는, 치열하게 사랑스러운 진짜 로맨스를 선보일 주인공들이다. 하반기 최고 기대작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은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을, “사랑하면 다 돼!”라는 무조건적인 응원과 지지로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이의 폭격형 로맨스. 더불어 동백과 용식을 둘러싼 이들이 “사랑 같은 소리하네”를 외치는 생활 밀착형 치정 로맨스다. 공효진과 강하늘, 그리고 김지석이 먼저 캐스팅 소식을 알린 가운데, 오정세, 염혜란, 지이수가 합류했다. 어떤 역할을 맡겨도 찰떡같이 소화해내는 믿고 보는 배우들의 조합은 벌써부터 9월이 기다려지는 이유가 됐다. ◆ 공효진X강하늘, 폭격형 로맨스 커플의 “사랑하면 다 돼!” 로코퀸 공효진과 여심스틸러 강하늘의 만남만으로도 대형 화제를 모은 ‘동백꽃 필 무렵’. 꿋꿋하게 자신의 삶을 살아가려 노력하는 천진하고 강단있는 동백과 우직하고 정의롭지만 대책은 없고, 촌스럽고 투박하지만 허를 찌르는 섹시함이 있는 촌므파탈 황용식으로 만나 사랑하면 다 된다는 폭격형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당신 잘났다! 최고다! 장하다!”를 끊임없이 말해주는 용식의 무조건적인 응원과 지지는 세상의 편견에 갇힌 동백을 깨울 수 있을까. ‘사람이 사람에게 기적이 될 수 있을까’를 생각해볼 두 배우의 아름다운 케미가 기대된다. ◆ 김지석X지이수, ‘셀럽 부부’의 “사랑 같은 소리 하네” 스타 야구선수이자 육아 예능에서 ‘딸바보’로 활약중인 강종렬과 SNS 스타 제시카 부부. 남들에게 “부러워요” 댓글을 수백 개 받고 있는 #럽스타그램 ‘셀럽 부부’이지만, 현실은 좀 다르다. 방송국 카메라가 꺼지고 SNS 촬영이 끝나면 피차 말도 없는 사이인 #남스타그램 부부이기 때문.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대체불가의 입지를 다져온 김지석이 강종렬 역을 맡아 흥행 조합 소식을 알린 가운데, 그의 아내 제시카 역엔 ‘닥터스’, ‘솔로몬의 위증’, ‘국민여러분!’ 등으로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배우 지이수가 캐스팅됐다. ◆ 오정세X염혜란, ‘士(사)자’ 부부의 “사랑 같은 소리 하네” 연기 색깔이 뚜렷해 어떤 작품에서나 독특한 존재감을 선보이고 있는 오정세와 염혜란이 부부로 만났다. 차기 군수를 노리는 동네 유지 안경사 노규태와 동네의 유일한 엘리트 변호사 홍자영은 일명 ‘士(사)자 부부’다. 규태는 누가 변호사 아니랄까, 조곤조곤 팩트폭격으로 자신을 지적하는 아내에게 열등감이 있고, 자영은 동네 여기저기 훈장노릇하며 바깥으로 도는 남편이 의심스럽다.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믿보’ 연기가 기대되는 오정세와 염혜란, 이 신선한 로맨스 조합은 어떤 생활 밀착 사랑과 전쟁을 보여줄까. 제작진은 “공효진, 강하늘, 김지석, 오정세, 염혜란, 지이수가 ‘동백꽃 필 무렵’만의 진짜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의 대체 불가한 시너지가 드라마 안에서 어떻게 발휘될지 기대가 크다. 따뜻하고 유쾌하고 사람 냄새 가득한 작품으로 올 가을 안방극장을 찾아가겠다. 첫 방송까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동백꽃 필 무렵’은 ‘쌈, 마이웨이’의 임상춘 작가와 ‘함부로 애틋하게’, ‘너도 인간이니’의 차영훈 감독이 ‘백희가 돌아왔다’ 이후 3년여 만에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겨울연가’, ‘해를 품은 달’, ‘닥터스’, ‘쌈, 마이웨이’, ‘사랑의 온도’ 등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인 ‘드라마 명가’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았다. 오는 9월 KBS 2TV 수목드라마로 방영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호텔 델루나’ 여진구, 이지은과 입맞춤 “연약한 날 지켜줘요”

    ‘호텔 델루나’ 여진구, 이지은과 입맞춤 “연약한 날 지켜줘요”

    ‘호텔 델루나’ 여진구가 1초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극본 홍정은·홍미란, 연출 오충환,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지티스트) 4회에서는 이지은의 마음을 흔들기 시작한 여진구의 직진이 설렘 지수를 높였다. 구찬성(여진구 분)이 꿈을 통해 자신의 과거를 들여다보는 것이 혼란스러운 장만월(이지은 분). 천년 동안 메말라 있던 월령수에 파릇한 잎을 피운 구찬성의 모습은 두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무엇보다 쫓겨날 위기에도 이전과 달리 장만월을 도발하며 거침없이 직진하는 구찬성을 노련하고 섬세하게 풀어낸 여진구의 연기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여기에 ‘심쿵’ 입맞춤 엔딩은 본격적으로 펼쳐질 ‘만찬커플’의 로맨스에 불을 지피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 구찬성은 델루나 정원에서 장만월과 꿈에 관한 대화를 나누던 중 월령수를 만지게 됐다. 꽃도 잎도 없이 메말라 있던 월령수는 곧 파랗게 새순이 돋기 시작했고, 장만월은 “너 때문이야. 넌 살리지 말아야 될 걸 살렸어”라며 구찬성에게 화를 냈다. 구찬성은 이런 장만월에 지지 않고 꿈속에 등장한 남자(이도현 분)에 관해 물으며 장만월의 심기를 건드렸다. 자신의 과거를 꿈에서 보고 월령수에 잎을 피우게 만든 구찬성이 신경 쓰이기 시작한 장만월. 그는 “이제 오지 마. 놔줄게”라고 했지만, 구찬성은 오히려 “신경 안 쓰여서 마음에 쏙 드는 거보다 신경 거슬려서 마음에 안 드는 것이 낫다”며 계속해서 호텔 델루나에 나오겠다고 전에 없던 귀여운 도발을 했다. 그런 가운데 구찬성은 직접 호텔 델루나로 데리고 왔던 ‘선글라스 귀신’을 집에서 다시 만났다. 알고 보니 생전 보고 싶었던 제빵사를 마지막으로 보고 저승으로 떠나고 싶어 외출했던 것. 이에 구찬성은 “내가 데리고 온 첫 손님인데 잘 보내주고 싶다”라는 이유로 ‘선글라스 귀신’을 돕기 시작했다. 온갖 오해를 받으면서도 제빵사를 만나게 해준 구찬성. 하지만 사실 그 제빵사는 ‘선글라스 귀신’을 치어 죽인 뺑소니 범이었다. 구찬성은 가까스로 ‘선글라스 귀신’의 폭주를 막고 대신 복수를 했다. 마침내 ‘선글라스 귀신’을 배웅하는 날, 구찬성은 그녀에게 “거대한 불행과 사소한 기쁨이 있을 때, 작더라도 기쁜 걸 찾아서 담고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라며 따뜻한 말을 건넸다. 구찬성은 조금씩 호텔 델루나에 적응하며 그 진가를 알아갔다. 하지만 호텔 델루나의 직원들은 월령수의 변화를 목격한 후 불길한 생각에 빠졌고, 구찬성을 내보내기 위해 계획을 세웠다. 이는 장만월도 마찬가지. 결국 구찬성은 ‘인간의 숨소리도 싫어한다’는 귀신이 머무는 13호실에 들어가게 됐다. 또다시 위기에 직면한 구찬성을 구하기 위해 나타난 장만월. 두 사람의 깜짝 입맞춤이 엔딩을 수놓으며 시청자들에게 ‘설렘’ 폭격을 안겼다. 이번 방송에서도 여진구의 연기력은 빛이 났다. 귀신도 위로하는 다정함은 여진구 특유의 미소와 깊이 있는 눈빛이 더해져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했다. 이지은과의 케미스트리는 더욱 폭발했다. 지금까지 장만월에게 끌려만 다니던 구찬성의 변화가 설렘을 증폭시킨 것. 천년이 지나도록 싹을 피우지 못했던 월령수처럼, 무엇하나 바뀌지 않은 장만월을 돌봐달라는 마고신의 당부처럼, 더는 흔들리지 않고 직진하는 구찬성은 설렘을 자극했다.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는 장만월의 경고에도 “당신 옆에 붙어 있을 거다. 무슨 일이 생기면 연약한 나를 지켜줘요, 당신이”라고 말하며 미소 짓는 모습은 ‘갓진구’의 매력에 푹 빠져들게 만들었다. tvN 수목드라마 ‘호텔 델루나’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반도체 주가, 일본 내리고 한국 올랐다

    반도체 주가, 일본 내리고 한국 올랐다

    국산화 기대에 한국 소재기업은 급등 삼성전자·SK하이닉스 시총 4조 늘어일본의 수출 규제 발표 이후 지난 3주간 일본 반도체 소재 기업들의 주가는 하락세를 보인 반면 한국 관련주들은 타격이 없거나 오히려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도쿄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일본의 수출 규제 소재 품목을 생산하는 업체들은 지난 3주 동안 약세를 보이고 있다. 규제 발표 직전인 지난달 28일과 지난 19일 종가를 비교했을 때 불화수소를 만드는 스텔라케미파의 주가는 6.23% 떨어졌다. 포토레지스트를 만드는 JSR과 스미토모화학은 각각 3.06%, 2.60% 하락했다. 신에쓰화학도 0.47% 뒷걸음질쳤다. 국내 반도체 기업들이 다른 공급처를 찾을 수도 있다는 우려가 반영돼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소재 국산화에 대한 기대감에 램테크놀러지(60.00%), 동진쎄미켐(57.21%), 후성(57.58%), 솔브레인(39.68%) 등 국내 반도체 소재 업체들은 일제히 급등했다. 같은 기간 SK하이닉스의 주가는 10.50%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한때 5%가량 떨어졌다가 다시 규제 발표 직전 수준을 회복했다. 3주 동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 합계는 4조 1205억원 늘었다. 하지만 사태가 장기화되면 국내 기업들도 타격이 클 수 있다는 전망이 많다. 임동민 교보증권 연구원은 “아베 신조 정부가 다른 수요처를 찾는 해결책을 내놓을 수도 있다”면서 “상황이 장기화되면 국내 기업들도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런닝맨’ 송지효X전소민, 배꼽 잡게 만드는 댄스 ‘데뷔해도 될 듯’

    ‘런닝맨’ 송지효X전소민, 배꼽 잡게 만드는 댄스 ‘데뷔해도 될 듯’

    송지효 전소민의 걸그룹 댄스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SBS ‘런닝맨’ 녹화에서 송지효, 전소민 두 사람은 댄스 미션을 위해 깜찍한 걸 그룹 무대를 선보였다. 송지효는 특유의 ‘엉성 댄스’, 전소민은 ‘돌+아이 댄스’로 현장을 폭소케 했는데, 즉석에서 선보이는 호흡임에도 남다른 웃음을 선사하며 ‘멍돌 자매’의 진가를 발휘했다. ‘멍돌자매’는 요즘 ‘런닝맨’에서 가장 사랑받는 캐릭터 듀오다. 두 사람 모두 솔직한 성격 탓에 방송 수위를 넘나드는 토크 대결은 물론, 지난 3월 방송에서는 모모랜드의 ‘뿜뿜’을 소화하는가 하면 6월 방송에서는 “송지효는 눈이 너무 맑다”, “전소민은 피부가 너무 투명하다”며 밑도 끝도 없는 칭찬 대결로 목소를 자아낸 바 있다. 더 강력해지는 멍돌자매 케미는 ‘런닝맨’에서도 유쾌한 활력소가 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고 있다. 제작진은 “이번주 방송에서 ‘멍돌자매’의 막강한 케미를 또 한 번 확인할 수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런닝맨’은 21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나 혼자 산다’ 화사, 연습생 시절 절친과 피크닉 “자연인 패션”

    ‘나 혼자 산다’ 화사, 연습생 시절 절친과 피크닉 “자연인 패션”

    걸그룹 마마무 화사가 특별한 피크닉을 떠난다. 19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화사가 어려운 시절을 함께 하며 버팀목이 돼 주었던 절친과 함께 오붓한 피크닉을 떠나 힐링 에너지를 충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화사는 완벽한 피크닉을 위해 자신만의 소울이 담겨 있는 그릇을 제일 먼저 챙긴다. 그러나 막상 가져온 재료들에 대한 레시피는 모른 채 근거 없는 자신감만 준비한다고. 즉석에서 독창적으로 발명한 요리법으로 만든 음식은 어떤 맛으로 탄생할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차를 새로 산 화사는 무사고를 기원하기 위한 엉뚱 발랄 고사를 지낸다. 아침부터 눈 뜨자마자 준비한 남다른 준비물들과 독특한 방식으로 지내는 고사는 일반적인 방법보다 2프로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화사는 18세 연습생 시절부터 알고 지낸 소중한 절친과 마음이 뭉클하는 대화로 훈훈 케미를 선보인다. 강렬했던 화사의 첫인상부터 배고프고 힘들었던 시절 절친에게 매우 고마웠던 에피소드까지 모두 쏟아내 웃음과 감동으로 안방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나 혼자 산다’는 19일 금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국내 중소기업, 키르기스스탄서 신북방 진출 발판 마련

    국내 중소기업, 키르기스스탄서 신북방 진출 발판 마련

    월드옥타 한-키르기스 비즈니스 파트너십 437만달러 수출성과 이뤄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하용화)는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열린 2019 CIS·유럽 경제인대회 연계 ‘한-키르기스 비즈니스 파트너십’에서 상담 289건, 23건의 업무협약에서 437만달러의 수출성과를 이루어 우리 기업의 신북방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월드옥타는 ‘한-키르기스 비즈니스 파트너십’ 상담회를 코트라와 공동으로 개최하였는데, 이번 상담회에는 한국지역대학연합을 비롯한 코트라 초청 중소기업과 키르기스스탄 및 CIS지역 기업, 월드옥타 회원사 등 162개사가 참가했다. 월드옥타 CIS지역은 7개국 9개 지회를 두고 있는데, 이번 2019 CIS·유럽 경제인대회에는 전 세계 23개국 24개 지회의 한인 경제인은 물론 정부관계자, 대학연합 및 국내 중소기업 대표 등 2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월드옥타가 수출상담 품목별로 현지 수요가 높은 제품에 대해 구매 트렌드를 사전에 분석하여 제공함으로써 국내 참가업체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수출 주요 성과로는 OKTA 회원사인 ㈜에이산(대표 장영식)과 정석케미칼(대표 김용현) 간의 100만 달러, 현지 바이어 셍산트레이드(대표 아이톨리예브 탈라이백)와 솔라시도 코리아(대표 윤창복)간의 100만 달러 등 총 437만달러의 MOU가 체결됐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서는 월드옥타 통상위원회가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제시했다. 월드옥타 5통상위원회(위원장 조진만)는 이번 참가기업 중의 하나인 도료 및 기타 화학제품을 제조하는 정석케미칼(대표 김용현)과 공동 구매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는 전 세계 73개국 144개 지회 소속 5통상위원회 회원사들이 공동구매 방식을 통해 경쟁력 있게 해외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 또한 이날 월드옥타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8개 대학연합 사업단(이하 LINC+ 대학연합)과 CIS·유럽 월드옥타 지회 간의 글로벌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교육 ▲월드옥타 CIS·유럽 회원사와 기술협력 및 연계사업 ▲글로벌 수출판로 개척 지원 및 공동 프로젝트 개발 및 운영 ▲산학협력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상호협력 등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구축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뽕 따러 가세’ 송가인X붐, 첫방부터 시청률 1위 “전국구로 탑 찍을 것”

    ‘뽕 따러 가세’ 송가인X붐, 첫방부터 시청률 1위 “전국구로 탑 찍을 것”

    TV CHOSUN 신규 프로그램 ‘뽕 따러 가세’ 송가인과 붐이 첫 방송부터 ‘글로벌 힐링 로드 리얼리티’라는 이름값을 톡톡히 해내며, 전율과 환희의 150분을 선사했다. 지난 18일 오후 10시 방송된 TV CHOSUN 신규 프로그램 ‘송가인이 간다-뽕 따러 가세’(이하 ‘뽕 따러 가세’)는 1회 시청률 6.8%(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를 기록, 첫 방송부터 지상파-종편 종합 동시간대 1위 왕좌를 꿰차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초대박 예능의 등장을 예고했다. 특히 ‘뽕 따러 가세’는 시작과 함께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던 터. 시청자들 역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는 열화와 같은 호응을 쏟아냈다. 무엇보다 ‘뽕 따러 가세’를 통해 ‘미스트롯’에 이어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추게 된 송가인과 붐은 다시 만나게 된 데에 반가움을 표하며 “팬들을 직접 만나 감사함을 전하고, 에너지를 불어 넣어드리자”는데 의기투합했다. 이어 송가인은 김현정의 ‘그녀와의 이별’를 열창하는 색다른 모습을 보였고, 붐은 현란한 춤 솜씨로 분위기를 돋우며 흥을 불 지폈다. 찰떡 ‘뽕남매’ 케미를 뽐내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송가인과 붐은 2주 뒤 새벽 다섯 시 수서역에서 만나 첫 번째 대장정을 향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첫 번째 ‘뽕밭’은 송가인이 학창시절을 보내 제2의 고향으로 꼽기도 한 광주였다. 송가인과 붐은 두 사람 앞으로 쏟아진 어마어마한 분량의 사연들을 보며 눈이 휘둥그레졌고, 특히 송가인은 남극에서 대원들이 보낸 사연을 본 후 감동, 이른 아침 잠긴 목에도 불구하고 신청곡 ‘당돌한 여자’를 구성지게 뽑아냈다. 또한 송가인과 붐은 앞으로의 결의를 다지듯 남진-장윤정의 ‘당신이 좋아’를 부르며 새끼손가락을 걸었고, 이내 송가인은 김범수의 ‘보고싶다’를 송가인표 발라드로 재편곡, 현장에 새로운 감동을 선사했다. 트로트 외에 다양한 장르의 메들리를 마치 인간 주크박스를 방불케 하는 실력으로 소화해내는 송가인과 센스만점 특급 도우미 붐의 케미가 기차 안을 하나의 콘서트장으로 탈바꿈시키는 힘을 발휘했다. 이윽고 광주 송정역에 도착한 송가인과 붐은 이들을 알아보고 몰려드는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깜짝 놀라면서도 일일이 손을 잡아주고 사진을 찍어주는 특급 팬서비스로 열기를 돋웠다. 그리고 두 사람은 첫 번째로 “송가인에게 푹 빠졌다”며 “꼭 한번 만나고 싶다”고 간절한 바람을 내비친 36세 버스기사를 찾아 나섰다. 두 사람은 사전 예고 없이 그가 운행하는 버스에 깜짝 탑승했고, 기사는 뒤늦게 송가인을 알아보고 귀까지 빨개지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종점에 도착한 후, 송가인은 간드러지는 목소리로 금잔디의 ‘오라버니’를 부르며 듣는 이의 애간장을 녹이는가 하면, 곧이어 자자의 ‘버스안에서’로 막춤을 곁들인 파워풀한 가창력을 터트려내는 반전매력을 폭발시켰다. 송가인과 붐은 버스 밖에서 끊임없이 환호하는 다른 기사들에게도 다가가 함께 노래하고 춤을 추며 고된 업무에 지친 이들에게 신명나는 한낮의 차고지 라이브를 선물했다. 이후 송가인과 붐은 경상도에 살고 있어 전라도에 계신 어머니와 자주 보지 못해 안타깝다는, 두 번째 사연 대상자를 찾았다. 하지만 송가인과 붐이 사연자의 어머니가 일하는 광주 양동시장을 찾은 순간, 몰려든 사람들로 인해 일대가 인산인해를 이뤘고, 급기야 촬영 현장까지 이동이 불가할 지경에 이르러 인근 식당으로 피신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송가인이 기지를 발휘해 “이 곳에서 촬영을 먼저 하고, 다른 공간에서 노래를 불러드리겠다”고 약속한 후에야, 두 사람은 사연 신청자의 어머니를 만나게 됐고, 이들은 저세상 텐션으로 ‘슬퍼지려 하기 전에’, ‘다짐’, ‘티어스’ 등을 열창하며 어머니의 스트레스를 훌훌 날려버렸다. 더욱이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뵙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다”며 자신의 어머니를 떠올리며 눈물을 훔치는 사연자의 어머니에게 송가인은 ‘여자의 일생’을 불러주며 서로를 위하는 모녀의 마음을 따스하게 어루만졌다. 늦은 저녁, 송가인은 시민들에게 말한 깜짝 무대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시장 한복판에 섰다. 송가인은 자신을 에워싼 시민들을 향해 “미스트롯 탑 찍고, 전국구로 탑 찍으러 다니는 송가인이어라~”라는 특유의 정겨운 전라도 사투리 인사말을 건넸고, 시민들은 뜨거운 환호로 답했다. 송가인은 ‘홍도야 우지마라’를 시작으로 여기저기서 쏟아지는 시민들의 신청곡을 하나라도 빠뜨릴 새라 귀를 기울였고, 빗발치는 앵콜곡을 현란한 애드리브와 함께 소화해내는 역대급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송가인의 빛나는 팬사랑에 현장에서는 “역시 송가인이다!”라는 아낌없는 찬사가 쏟아졌다. 한편 ‘뽕남매’ 송가인과 붐이 대한민국 전국 방방곡곡은 물론 해외 오지까지 찾아가 자신의 노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글로벌 힐링 로드 리얼리티 ‘뽕 따러 가세’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내추럴 끝판왕” 이효리, 화려한 치장 없이도 ‘범접불가 美’[화보]

    “내추럴 끝판왕” 이효리, 화려한 치장 없이도 ‘범접불가 美’[화보]

    핑클의 리더 이효리가 매거진 ‘하이컷’의 표지를 장식했다. 이효리는 19일 발행하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를 통해 대체 불가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화보였다. 부분 부분 탈색된 헤어 컬러와 제주 햇볕에 그을린 피부색이 꾸밈 없는 본연의 오라를 더욱 강조했다. 화려한 치장 없이도 카리스마는 여전했다. 살갗을 드러낸 민소매 톱에 청바지, 오버올 등 과감한 룩에 모던한 시계와 주얼리를 매치한 스타일링도 쿨하게 소화했다. 베이지 컬러의 슬립 드레스를 입은 컷에서는 차분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14일 첫 방송한 JTBC ‘캠핑클럽’에 출연 중이다. 19금 드립에 ‘참 리더’의 역할, 21년만의 케미까지 ‘캠핑클럽’은 핑클 네 멤버의 유쾌함과 인간적 면모를 담아내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화보에서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인 유쾌한 모습과 서정적 감성을 아우르며 이효리라는 인물의 매력이 얼마나 다채로운지 새삼 깨닫게 했다. 영상과 지면에 각각 펼쳐지는 그녀만의 스펙트럼은 기존 팬은 물론 새로운 시청자까지 ‘입덕’하게 만들기 충분했다. 이효리의 화보는 7월 19일 발행하는 ‘하이컷’ 245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레벨업’ 성훈-한보름, 우연과 악연 사이 “상극 케미”

    ‘레벨업’ 성훈-한보름, 우연과 악연 사이 “상극 케미”

    성훈, 한보름, 강별이 ‘스파크 튀는 기싸움’을 펼치며 삼각 로맨스를 본격 예고한다. 오늘(18일) 방송되는 드라맥스, MBN 수목드라마 ‘레벨업’(연출 김상우, 극본 김동규, 제작 iHQ) 4회에서는 게임회사 조이버스터의 회생을 맡은 성훈(안단테 역)과 조이버스터 기획팀장이 된 한보름(신연화 역)의 아슬아슬한 신경전이 오가는 가운데 강별(배야채 역)이 등장해 묘한 긴장감을 만들 예정이다. 앞서 한보름은 자신이 다니던 게임회사 조이버스터의 부도로 행사 부스를 철거하기 위해 부산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성훈을 마주치자 자신을 쫓아다니는 주주로 오해해 한바탕 해프닝을 벌인 바 있다. 여기에 게임 행사장에서 자신의 아이디어가 도용당했음에 분노해 경쟁사 직원과 싸움을 벌이던 중 또다시 성훈이 끼어들며 만남을 갖게 됐다. 뜻밖의 상황 속에서 우연치 않게 계속된 두 사람의 악연은 성훈이 조이버스터를 맡기로 결심하면서 본격적으로 충돌, 불꽃 튀는 상극 케미를 예고했다. 한편 강별은 성훈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고, 성훈은 그 마음을 받아주지 않았던 상황. 그럼에도 성훈의 특별한 부탁을 받은 강별의 등장으로 성훈, 한보름, 강별이 뜻밖의 만남을 갖게 되는 모습이 포착돼 앞으로 예상치 못한 국면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성훈을 마주하는 한보름과 그의 옆에서 한보름을 바라보는 강별의 묘한 삼각구도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애써 화를 참는 경직된 얼굴의 한보름과 불편한 표정을 짓고 있는 성훈을 이상하다는 듯 바라보는 강별의 표정이 대비되며 긴장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예상치 못한 만남의 전말은 무엇인지, 앞으로 세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될지 본방송에 흥미를 더하고 있는 드라맥스, MBN 수목드라마 ‘레벨업’은 오늘(18일) 밤 11시 4회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웰컴2라이프’ 정지훈 “누구나 선택에 대한 후회 있을 것”[1문1답]

    ‘웰컴2라이프’ 정지훈 “누구나 선택에 대한 후회 있을 것”[1문1답]

    MBC ‘웰컴2라이프’ 정지훈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재상’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부터 촬영장 케미까지 진심을 담은 1문 1답에 관심이 높아진다. MBC ‘검법남녀 시즌2’ 후속으로 오는 7월 29일 첫 방송 예정인 새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연출 김근홍, 극본 유희경, 제작 김종학프로덕션)는 자신의 이득만 쫓던 악질 변호사가 사고로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개과천선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수사물. 이중 정지훈은 한 순간의 사고로 다른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두 번째 인생을 살게 된 악질 변호사 ‘이재상’ 역을 맡아 180도 달라진 인생 속에 펼치는 개과천선 활약으로 통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지훈은 ‘웰컴2라이프’ 출연 이유에 대해 “두 개의 평행이론 설 즉, 현재와 또 다른 세계가 있다는 판타지적인 소재에 매력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상’이란 역할이 마치 양날의 검처럼 착하고 정의로운 면과 악의적이고 냉혹한 면, 두 가지의 모순적인 느낌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색다른 호기심과 매력을 느껴 선택하게 됐다”면서 “그 동안 보여드리지 못한 배우 정지훈의 또 다른 모습을 이번 작품에서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내심 기대도 된다”며 작품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이에 더해 정지훈은 악질 변호사와 강직한 검사의 두 가지 면모를 보여줘야 하는 ‘이재상’ 캐릭터를 연기함에 있어 “촬영을 하면서 서로 다른 두 가지 색깔을 가진 캐릭터를 표현 하려다 보니 어렵고, 힘든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내 “한편으로는 그러한 캐릭터의 매력 때문에 이 작품을 선택한 것이기에 매 촬영 때마다 감독님과 많이 상의하고, 고민하면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전해 두 가지 색을 소화 할 그의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동시에 정지훈은 “‘이재상’을 연기하면서 점점 남다른 애착심을 갖게 되는 것 같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부패한 권력자들을 조력하는 악랄한 싱글 변호사와 정의롭고 착한 유부남 검사라는 서로 다른 ‘이재상’ 캐릭터를 연기하는 동안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보여지는 화목, 따뜻한 가족애, 희로애락적인 감정선에 있어 마치 맛있는 한식, 중식, 양식을 모두 다 같이 먹는 것 같은 느낌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정지훈은 평행 세계가 있다면 스포츠선수, 혹은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보고 싶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그는 “다른 평행 세계가 있다면 정말 운동을 잘하는 스포츠선수로 살아보고 싶다. 모든 운동을 좋아하지만 구기 종목이 다른 운동 종목에 비해 워낙 취약한 편이라 구기 종목 프로선수가 되어보고 싶다”고 전해 귀를 쫑긋하게 했다. 이와 함께 그는 “연예인 매니저도 되어보고 싶다. 지금도 제 곁에 있는 매니저에게 도움을 받고 있지만 연예인 생활을 하면서 가끔 어떤 누군가를 이해하고, 관리하고, 감독해주는 매니저의 입장에서 이해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종종 해 보곤 한다”고 덧붙이기도. 또한 정지훈은 “지금까지 촬영한 장면들 대부분이 기억에 남는다. 그 중에서도 특수본 사무실에서 임지연(라시온 역), 곽시양(구동택 역), 임성재(양고운 역), 홍진기(문지호 역) 등 팀원들과 함께 하는 장면들 하나하나가 다 재미있었던 것 같다”고 말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느끼게 했다. 무엇보다 이때 정지훈은 “시청자분들도 저희 팀원들과 저의 케미스트리가 어떤지 관전포인트로 함께 즐겨 주시기를 바란다”며 특수본 팀원들의 찰진 호흡과 꿀 케미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정지훈은 상대역 임지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정지훈은 “임지연 배우는 기본적으로 근본이 매우 훌륭하고, 상대방을 배려할 줄 아는 멋진 여배우인 것 같다”면서, “이번 기회에 함께 호흡하게 되어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혀 훈훈함을 선사했다. 끝으로 정지훈은 “‘그때 왜 내가 이런 선택을 했지?’라는 후회를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하는 것 같다. ‘웰컴2라이프’는 그런 후회하는 선택이 아닌, 다른 선택을 했을 때 어떨지 예상해 볼 수 있는 가볍고 유쾌한 코믹 수사 드라마라고 생각한다”면서 “시청자분들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다. ‘웰컴2라이프’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MBC 새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는 ‘검법남녀 시즌2’ 후속으로, 오는 7월 29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웰컴2라이프’ 이재상 役 정지훈 인터뷰> MBC ‘웰컴2라이프’에서 이재상 역을 맡은 배우 정지훈의 인터뷰 자료를 보내드립니다. 보시고 좋은 소스로 활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Q. <웰컴2라이프>를 선택한 이유 일반 타임슬립 소재가 아닌 두 개의 평행이론 설 즉, 현재와 또 다른 세계가 있다는 판타지적인 소재에 매력을 느꼈다. 그리고 “‘이재상’이란 역할이 마치 양날의 검처럼 착하고 정의로운 면과 악의적이고 냉혹한 면, 두 가지 모순적인 느낌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색다른 호기심과 매력을 느껴 선택하게 됐다. 그 동안 보여드리지 못한 배우 정지훈의 또 다른 모습을 이번 작품에서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내심 기대도 된다. Q. ‘이재상’ 연기를 하며 힘든 점 촬영을 하면서 악질 변호사와 강직한 검사, 서로 다른 두 가지 색깔을 가진 캐릭터를 표현 하려다 보니 어렵고, 힘든 건 사실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러한 캐릭터의 매력 때문에 이 작품을 선택한 것이기에 매 촬영 때마다 감독님과 많이 상의하고, 고민하면서 촬영에 임하고 있다. Q. 다양한 색깔의 연기가 기대되는데 ‘이재상’이라는 인물을 연기하면서 점점 남다른 애착심을 갖게 되는 것 같다. 특히 부패한 권력자들을 조력하는 악랄한 싱글 변호사와 정의롭고 착한 유부남 검사라는 서로 다른 ‘이재상’ 캐릭터를 연기하는 동안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보여지는 화목, 따뜻한 가족애, 희로애락적인 감정선에 있어 마치 맛있는 한식, 중식, 양식을 모두 다 같이 먹는 것 같은 느낌을 받고 있다. 그래서 더 애정을 갖게 되는 것 같다. 하지만 캐릭터를 구현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이에 대본 공부를 하면서도 고민을 많이 하게 되고, 늘 감독님에게 자문을 구하고 많이 여쭤보며 배우면서 촬영에 임하고 있다. Q. ‘이재상’처럼 다른 평행 세계를 살아간다면 지금은 연예인으로 살고 있지만 만약 다른 평행 세계가 있다면 정말 운동을 잘하는 스포츠선수로 살아보고 싶다. 모든 운동을 좋아하지만 공으로 하는 구기 종목이 다른 운동 종목에 비해 워낙 취약한 편이라, 구기 종목 프로선수가 되어보고 싶다. 연예인 매니저도 되어보고 싶다. 지금도 제 곁에 있는 매니저에게 도움을 받고 있지만 연예인 생활을 하면서 가끔 어떤 누군가를 이해하고, 관리하고, 감독해주는 매니저의 입장에서 이해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종종 해 보곤 한다. 그렇기 때문에 연기자든, 가수든 매니지먼트를 하는 매니저가 되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Q. 가장 재미있게 촬영한 장면 지금까지 촬영한 장면들 대부분이 기억에 남는다. 그 중에서도 특수본 사무실에서 임지연(라시온 역), 곽시양(구동택 역), 임성재(양고운 역), 홍진기(문지호 역) 등 팀원들과 함께 하는 장면들 하나하나가 다 재미있었던 것 같다. 같이 연기하시는 분들이 워낙 재밌어서 현장 분위기도 좋은 것 같다. 시청자분들도 저희 팀원들과 저의 케미스트리가 어떤지 관전포인트로 함께 즐겨 주시기를 바란다. Q. 임지연 배우와의 호흡 제가 본 임지연 배우는 기본적으로 근본이 매우 훌륭한 여배우인 것 같다. 특히 상대방을 배려할 줄 아는 멋진 여배우인 것 같다. 저도 연기를 하지만 배울 점이 많은 배우라고 생각한다. 이번 기회에 함께 연기하게 되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Q. 시청자분들께 한 마디 ‘그때 왜 내가 이런 선택을 했지?’라는 후회를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하는 것 같다. ‘웰컴2라이프’는 그런 후회하는 선택이 아닌, 다른 선택을 했을 때 어떨지 예상해 볼 수 있는 가볍고 유쾌한 코믹 수사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시청자분들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다. 저희 ‘웰컴2라이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악플의 밤’ 신지 “시간+중력 때문에 얼굴 흘러내려”

    ‘악플의 밤’ 신지 “시간+중력 때문에 얼굴 흘러내려”

    ‘악플의 밤’에 출연한 신지가 성형설 악플에 대한 모든 걸 밝힌다. 악플을 양지로 꺼내 공론화 시키는 과감한 시도로 온라인 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JTBC2 ‘악플의 밤’(연출 이나라)은 스타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과 직접 대면해보고, 이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밝히는 ‘악플 셀프 낭송 토크쇼’. 오는 19일(금) 방송될 5회에는 모든 악플과의 정면대결을 선언한 신지와 오마이걸 승희가 출연해 똑소리 나는 악플 낭송으로 사이다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신지는 악플 낭송 중 ‘도대체 어떻게 고치면 얼굴이 저렇게 되지? 한쪽은 흘러내리고 한쪽은 과하게 팽팽하고’라는 악플에 곰곰이 생각한 뒤 ‘NO 인정’을 외쳤다. 이어 신지는 악플 토크를 통해 성형설에 관련된 모든 것을 털어놔 귀를 쫑긋하게 했다. 신지는 “나이가 들고 얼굴 살이 빠지니 양악 수술을 했다는 댓글들이 달렸다. 발음도 예전과 달라진 것이 없는데 ‘양악 수술을 해서 발음이 샌다’는 말까지 나왔다”며 허심탄회한 속내를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신지는 “어디가 팽팽하다는 건지 모르겠다. 흘러 내리는 건 맞다”며 “모든 원인을 거스를 수 없는 시간과 중력 때문이다”라며 원색적인 외모 악플에도 유쾌한 대응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날 신지는 성형 악플 이외에도 코요태 김종민과 관련한 악플에 시원한 멘트로 주변 모두의 속을 뻥 뚫리게 했다고. 신지는 ‘김종민 좀 놔줘라 기생충아’라는 악플에 유쾌하게 인정을 외치며 “간다고 하면 언제든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종민은 “난 갈 데가 없어”라고 덧붙이며 억울한 표정으로 폭소를 유발했다고 해 악플도 이겨내는 이들의 케미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된다. 악플도 긍정의 힘으로 유쾌하게 만드는 신지와 스스로 악플러가 되기도 든든한 오빠가 되기도 하는 장난꾸러기 김종민의 케미가 폭발할 악플 낭송쇼 JTBC2 ‘악플의 밤’은 오는 19일 금요일 저녁 8시에 JTBC2를 통해 5회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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