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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2살’ 송혜교, 포켓걸 변신… 175cm 신현지와 키 차이

    ‘42살’ 송혜교, 포켓걸 변신… 175cm 신현지와 키 차이

    배우 송혜교가 장신 모델 신현지와 나란히 서서 자매 케미를 보였다. 8일 배우 송혜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에 “키큰 우리 언니~”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신현지 역시 자신의 SNS에 해당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신현지는 송혜교와 선 채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같은 행사에 참석한 듯한 두 사람은 행사를 마친 뒤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함께 사진을 찍었다. 송혜교는 옅은 색 청바지에 후드티를 입었고 신현지는 헐렁한 흰바지에 검정 재킷을 걸쳤다.     송혜교는 175㎝ 신현지의 어깨에 얼굴을 붙인 채 서 있다. 송혜교는 160㎝ 정도라 두 사람은 약 15㎝ 키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1981년생으로 올해 41살인 송혜교는 1996년생으로 15살 어린 신현지와 돈독한 우정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송혜교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더 글로리’는 건축가를 꿈꾸던 여주인공이 고등학교 시절 잔인한 학교폭력으로 자퇴를 한 뒤 가해 주동자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그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기다렸다 아이의 담임교사로 부임한 후 가해자들과 방관자들에게 철저한 혹은 처절한 복수를 하는 내용을 담는다. 신현지는 2013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4의 우승자다. 이후 글로벌 무대에서 활발한 모델 활동을 펼치고 있다.
  • [베스트셀러] 이어령 ‘눈물 한 방울’ 인문 1위…‘역행자’ 2주 연속 종합 1위

    [베스트셀러] 이어령 ‘눈물 한 방울’ 인문 1위…‘역행자’ 2주 연속 종합 1위

    지난 2월 타계한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이 병상에서 쓴 미공개 육필원고 ‘눈물 한 방울’이 출간하자마자 서점가에서 인문 분야 1위로 진입했다. 8일 교보문고가 집계한 7월 첫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눈물 한 방울’은 출간과 함께 인문 1위, 종합 6위에 올랐다. ‘시대의 지성’으로 불린 고인이 마지막으로 남긴 글과 생각을 읽고 추억하기 위한 독자들의 관심으로 풀이된다. 구매 독자는 남성(50.9%)과 여성(49.1%)이 비슷했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36.4%)이 가장 높았고, 50대(23.3%), 40대(22.1%), 30대(12.3%) 등의 순이었다.자기 계발 유튜버 자청의 ‘역행자’는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쿠팡플레이 새 드라마 ‘안나’의 원작인 정한아의 소설 ‘친밀한 이방인’은 전주보다 40계단 올라 10위를 차지했고, 최근 애플TV+가 드라마 제작을 발표하면서 주목받은 보니 가머스의 소설 ‘레슨 인 케미스트리 1’도 외국소설 분야 20위권에 진입했다. ●교보문고 7월 첫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 1. 역행자(자청·웅진지식하우스) 2. 작별인사(김영하·복복서가) 3. 불편한 편의점(김호연·나무옆의자) 4.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오건영·페이지2북스) 5. 기분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김다슬·클라우디아) 6. 눈물 한 방울(이어령·김영사) 7.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무라세 다케시·모모) 8. 원피스 102: 천왕산(오다 에이치로·대원씨아이) 9. 변화하는 세계 질서(레이 달리오·한빛비즈) 10. 친밀한 이방인(정한아·문학동네)
  • 이수근, 이승기 폭로 “건방 떨었다…연락 안 해”

    이수근, 이승기 폭로 “건방 떨었다…연락 안 해”

    강호동 “나한테는 자주 연락” 개그맨 이수근이 가수 이승기에 대한 폭로와 함께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수근은 최근 공개된 네이버 나우 웹 예능 ‘걍나와’에 출연해 이승기를 떠올렸다. KBS2 ‘1박 2일’ 시즌1 함께 출연했던 강호동은 “당시 이승기의 인기가 대단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수근은 “승기는 정말 어마어마했다. 사실 가끔 건방도 떨었다. 지금은 많이 내려놓은 것 같다”며 폭로를 시작했다. 이어 “가끔은 전화도 하고, 보고 싶다고도 해야 하는데 그런 게 하나도 없었다. 냉혈한이구나 싶었다”며 “그래도 가끔은 보고 싶을 텐데, 방송 관련된 게 아니면 절대로 연락을 안 한다. 나는 (동생이라고) 생각하는데, 동생은 형을 어떻게 생각하는 걸까 싶다. 승기에게 나란 존재는 무엇인가 싶었다”라고 토로했다. 이에 강호동은 “드라마 준비한다고 시간과 여유가 없었을 것 같다. 네가 좀 이해를 해줘야 한다”면서 “나한테는 사실 연락이 자주 온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그러자 이수근은 “더 이해가 안 된다. 호동이형 전화번호 한번 누를 때 내 번호도 한번 누를 수 있는 거 아니냐. 그게 뭐가 그렇게 어렵나. 내가 너한테 뭘 그렇게 잘못했나. 이건 내가 친하니까 할 수 있는 소리다”라고 말했다. 이수근은 “이런 식으로 하면 이승기가 방송에 나오지 않겠냐. 나와서 오해를 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고, 강호동은 “사실 승기에게도 말할 기회를 줘야한다”라고 공감을 표해 웃음을 안겼다. 끝으로 이수근은 “승기야. 나중에 네가 결혼하고 좋은 일 있고 그래 봐라. 누가 축하를 더 해줄지”라면서 “‘걍나와’에 한번 나와줘”라고 영상 편지를 남겨 다시 한번 모두를 폭소케 했다.이승기 “수근이 형 서운하셨어요?” 이승기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수근이 형 서운하셨어요? 표정 왜 이렇게 억울하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강호동, 이수근의 모습이 담긴 기사 내용이 캡처됐다. 이어진 사진에는 이승기가 이수근과 연락을 나눈 문자 내용이 공개됐다.이수근은 “호동 형이랑 같이 있어. 널 너무 사랑해서 방송에서 이용했어. 더 서운한 표정을 못해서 혼났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승기는 “알죠”라며 “형 드라마 촬영 중이라 이거 끝나고 연락드릴게요”라고 답하며 훈훈한 케미를 자랑했다.
  • ‘강호동과 불화설’ 언급한 이수근

    ‘강호동과 불화설’ 언급한 이수근

    개그맨 이수근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호흡을 맞춰온 방송인 강호동과 사이가 좋지 않다는 일각의 관측에 해명을 내놨다. 이수근은 지난 6일 오후 8시 방송된 네이버 나우(NOW.)의 예능 콘텐츠 ‘걍나와’의 다섯번째 게스트로 출연했다. MC인 강호동이 이 자리에서 “섭외를 했는데 거절을 한 이유가 있느냐”라고 묻자, 이수근은 “내가 1화에 출연하면 이후에 나오는 게스트들은 무슨 의미가 있느냐”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본격적인 토크로 들어가 ‘개그콘서트에서 김병만과 정종철, 이수근 중 누가 제일 크고 누가 제일 작나요’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수근은 “정종철이랑은 제대로 재 본 적이 없었다”면서도 “병만이는 저보다 확실히 작니”고 자신있께 답했다. 이어 ‘연예 대상에서 수상 소감을 할 때 강호동을 빼고 얘기한 이유가 뭐죠?’라는 질문에는 “생방송 특성상 마지막으로 언급하려다 시간 관계상 하지 못했다”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수상 소감 외 다른 불화설도 해명해 시청자의 오해를 푸는 데 힘썼다. 이수근은 직접 ‘유재석은 케미가 안 맞나요?’라는 질문을 고른 뒤 “해보질 않았는데 어떻게 아느냐”라고 반문하고는 “10편이라도 한번 해보자”라고 농담을 던져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강호동이 진행하는 라이브쇼 걍나와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네이버 나우에서 전파를 탄다.
  • 지켜야 한다, 어르신… 살려야 한다, 가축들… 식혀야 한다, 무더위

    울산, 무더위 쉼터 961곳 운영경북, 재난도우미 2만 2000명축산농가, 송풍기·분무기 동원 최근 무더위로 온열질환자가 급증하면서 폭염 대책에 비상이 걸렸다. 5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5월 20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온열질환자는 491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 153명의 3배 이상이었다. 사인이 온열질환으로 추정되는 사망자도 이달 들어 3명이나 발생했다. 이에 전국 지자체들은 공사장 야외 근로자, 고령층 논밭 작업자, 독거노인·장애인, 산업 현장 등에 초점을 맞춘 폭염 대응에 들어갔다. 울산시는 폭염 대책 기간인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전담팀을 운영하면서 시민들의 폭염 피해 예방에 힘을 쏟는다. 시는 경로당을 비롯한 무더위쉼터 961곳을 운영하고, 그늘막도 239곳에 설치했다. 경북도는 공사장 야외 근로자와 고령층 논밭 작업자, 독거노인 등 폭염 3대 취약 분야를 집중 관리하고 있다. 도는 야외 근로자에게 열사병 예방 이행수칙과 응급조치 방법을 안내하고, ‘폭염취약성 판단 자가진단표’를 건설 현장에 배부할 예정이다.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재난 도우미 2만 2000여명을 운영하고 있다. 전남도는 지역 내 7611곳의 무더위쉼터를 노약자와 취약계층뿐 아니라 일반인에게까지 전면 개방했다. 강원 고성군은 폭염특보 발령 때 생활지원사를 통해 독거노인들의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삼척시와 양양군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상담, 안부 전화 등을 통해 안전을 살피고 있다. 산업 현장도 무더위와 전쟁을 벌이고 있다. 조선, 건설, 철강 등 야외 작업이 많거나 고온에 노출된 업종을 중심으로 혹서기 대책이 조기 시행되고 있다.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은 이달 1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집중휴가제를 운영한다. 혹서기에는 점심시간을 30분 연장하고, 옥외작업장의 블록과 탱크에 스폿쿨러(이동식 에어컨)를 가동한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지난 1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매일 4만개씩 빙과류를 지급하며, 사내 모든 식당에 얼음통과 제빙기도 설치했다. 롯데케미칼은 울산공장 등 사업장 곳곳에 냉동고를 비치하고, 아이스크림과 수박 등 열을 식힐 간식을 수시로 제공하고 있다. 축산농가도 폭염 비상이다. 가축들이 스트레스를 받거나 폐사하지 않도록 송풍기와 분무기, 스프링클러를 돌려 온도를 낮추고 있다. 더위에 민감한 양계 농가들은 외부의 뜨거운 공기가 축사 안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벽에 쿨링패드를 설치하고, 선풍기를 돌리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 양계농가 등에 환풍기 480대와 냉방기 40대를 지원했다”면서 “여름철 가축 폐사를 막으려고 농민들과 힘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 지켜야 한다, 어르신 살려야 한다, 가축들 식혀야 한다, 무더위

    최근 무더위로 온열질환자가 급증하면서 폭염 대책에 비상이 걸렸다. 5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5월 20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온열질환자는 491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 153명의 3배 이상이었다. 사인이 온열질환으로 추정되는 사망자도 이달 들어 3명이나 발생했다. 이에 전국 지자체들은 공사장 야외 근로자, 고령층 논밭 작업자, 독거노인·장애인, 산업 현장 등에 초점을 맞춘 폭염 대응에 들어갔다. 울산시는 폭염 대책 기간인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전담팀을 운영하면서 시민들의 폭염 피해 예방에 힘을 쏟는다. 시는 경로당을 비롯한 무더위쉼터 961곳을 운영하고, 그늘막도 239곳에 설치했다. 경북도는 공사장 야외 근로자와 고령층 논밭 작업자, 독거노인 등 폭염 3대 취약 분야를 집중 관리하고 있다. 도는 야외 근로자에게 열사병 예방 이행수칙과 응급조치 방법을 안내하고, ‘폭염취약성 판단 자가진단표’를 건설 현장에 배부할 예정이다.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재난 도우미 2만 2000여명을 운영하고 있다. 전남도는 지역 내 7611곳의 무더위쉼터를 노약자와 취약계층뿐 아니라 일반인에게까지 전면 개방했다. 강원 고성군은 폭염특보 발령 때 생활지원사를 통해 독거노인들의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삼척시와 양양군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상담, 안부 전화 등을 통해 안전을 살피고 있다. 산업 현장도 무더위와 전쟁을 벌이고 있다. 조선, 건설, 철강 등 야외 작업이 많거나 고온에 노출된 업종을 중심으로 혹서기 대책이 조기 시행되고 있다.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은 이달 1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집중휴가제를 운영한다. 혹서기에는 점심시간을 30분 연장하고, 옥외작업장의 블록과 탱크에 스폿쿨러(이동식 에어컨)를 가동한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지난 1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매일 4만개씩 빙과류를 지급하며, 사내 모든 식당에 얼음통과 제빙기도 설치했다. 롯데케미칼은 울산공장 등 사업장 곳곳에 냉동고를 비치하고, 아이스크림과 수박 등 열을 식힐 간식을 수시로 제공하고 있다. 축산농가도 폭염 비상이다. 가축들이 스트레스를 받거나 폐사하지 않도록 송풍기와 분무기, 스프링클러를 돌려 온도를 낮추고 있다. 더위에 민감한 양계 농가들은 외부의 뜨거운 공기가 축사 안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벽에 쿨링패드를 설치하고, 선풍기를 돌리고 있다. 울산 박정훈 기자·전국 종합
  • 펄펄 끓는 가마솥더위… 지자체 ‘비상’

    펄펄 끓는 가마솥더위… 지자체 ‘비상’

    최근 무더위로 온열질환자가 급증하면서 폭염 대책에 비상이 걸렸다. 5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5월 20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온열질환자는 491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 153명의 3배 이상이었다. 사인이 온열질환으로 추정되는 사망자도 이달 들어 3명이나 발생했다. 이에 전국 지자체들은 공사장 야외 근로자, 고령층 논밭 작업자, 독거노인·장애인, 산업 현장 등에 초점을 맞춘 폭염 대응에 들어갔다. 울산시는 폭염 대책 기간인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전담팀을 운영하면서 시민들의 폭염 피해 예방에 힘을 쏟는다. 시는 경로당을 비롯한 무더위쉼터 961곳을 운영하고, 그늘막도 239곳에 설치했다. 경북도는 공사장 야외 근로자와 고령층 논밭 작업자, 독거노인 등 폭염 3대 취약 분야를 집중 관리하고 있다. 도는 야외 근로자에게 열사병 예방 이행수칙과 응급조치 방법을 안내하고, ‘폭염취약성 판단 자가진단표’를 건설 현장에 배부할 예정이다.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재난 도우미 2만 2000여명을 운영하고 있다. 전남도는 지역 내 7611곳의 무더위쉼터를 노약자와 취약계층뿐 아니라 일반인에게까지 전면 개방했다. 강원 고성군은 폭염특보 발령 때 생활지원사를 통해 독거노인들의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삼척시와 양양군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상담, 안부 전화 등을 통해 안전을 살피고 있다. 산업 현장도 무더위와 전쟁을 벌이고 있다. 조선, 건설, 철강 등 야외 작업이 많거나 고온에 노출된 업종을 중심으로 혹서기 대책이 조기 시행되고 있다.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은 이달 1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집중휴가제를 운영한다. 혹서기에는 점심시간을 30분 연장하고, 옥외작업장의 블록과 탱크에 스폿쿨러(이동식 에어컨)를 가동한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지난 1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매일 4만개씩 빙과류를 지급하고, 사내 모든 식당에 얼음통과 제빙기도 설치했다. 롯데케미칼은 울산공장 등 사업장 곳곳에 냉동고를 비치하고, 아이스크림과 수박 등 열을 식힐 간식을 수시로 제공하고 있다. 축산농가도 폭염 비상이다. 가축들이 스트레스를 받거나 폐사하지 않도록 송풍기와 분무기, 스프링클러를 돌려 온도를 낮추고 있다. 더위에 민감한 양계 농가들은 외부의 뜨거운 공기가 축사 안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벽에 쿨링패드를 설치하고, 선풍기를 돌리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 양계농가 등에 환풍기 480대와 냉방기 40대를 지원했다”면서 “여름철 가축 폐사를 막으려고 농민들과 힘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 이수근 “강호동 라인이 어딨습니까”…유재석 소환한 사연

    이수근 “강호동 라인이 어딨습니까”…유재석 소환한 사연

    개그맨 이수근이 ‘걍나와’ 게스트로 출격한다. 6일 방송되는 네이버 NOW. 예능 콘텐츠 ‘걍나와’ 5화에는 게스트 이수근이 출연한다. 이에 앞서 이수근과 MC 강호동의 거침없는 토크가 담긴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편은 이수근의 장난기 섞인 인사로 시작된다. ‘드디어 그가 왔다’, ‘시청자가 가장 원하는 게스트’라는 강호동의 멘트 뒤 이수근은 “네이버 NOW. 강호동 ‘걍나와’ 이수근이 출연했어요”라고 랩을 하며 등장한다. 강호동은 “이수근이랑 하면서 재미없게 하는 게 더 어렵지 않나? 그렇지만 난 뻔한 게 싫어. 낯선 게 좋은 거야”라면서 이수근에게 새로운 모습을 요구했다. 이에 이수근은 ‘낯선 자세’, ‘낯선 음료’ 등으로 유쾌하게 상황을 풀어내며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듯한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또 이수근은 지식IN 질문 가운데 ‘이수근, 유재석은 케미가 안 맞나요?’라는 질문을 골랐고 ‘강라인이랑 유재석이랑 잘 안 해요’라는 댓글에는 “강라인이 어딨습니까?”라고 답했다. 강호동이 “재석이 연락 오면 바로 갈 거지?”라고 묻자 “재석 선배! 한번 데리고 하세요! 이제”라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한편 ‘걍나와’ 5화는 오는 6일 오후 8시 네이버 NOW.에서 공개된다.
  • “너무 열려있어” 강주은, 가비 시구 의상 보고 ‘경악’

    “너무 열려있어” 강주은, 가비 시구 의상 보고 ‘경악’

    강주은이 가비의 파격적인 야구 유니폼을 보고 경악한다. 오는 5일 방송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선 가비가 시구를 하기 위해 야구장을 찾아 유니폼을 입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촬영에서 강주은은 긴장하고 있는 가비의 기를 살려주기 위해 동행했다. 하지만 가비가 야구 유니폼을 과감하게 ‘리폼’한 모습을 보고 크게 놀랐다. 가비는 강주은의 앞에서 포즈까지 취하며 텐션을 폭발시켰다. 강주은은 “너무 열려 있다”며 야구 유니폼을 입은 가비를 걱정했다. 강주은이 눈까지 질끈 감으며 만류하는 가비의 야구 유니폼 상태가 어떨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높인다. 강주은은 결국 가비 단속에 나섰다. 강주은은 “안되겠어”라면서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좌충우돌 케미스트리를 발산하고 있는 이들이 선사할 재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갓파더’는 강주은, 우혜림, 가비, 김숙, 조나단, KCM, 지플렛(최환희) 등이 출연해 새로운 가족 구성원이 되어보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달 중 종영한다.
  • ‘K배터리’ 美·유럽 전기차 시장 공략

    K배터리 대표 주자인 LG에너지솔루션과 포스코케미칼이 최대 전기차 시장인 미국과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섰다. LG엔솔은 미국, 포스코케미칼은 영국 기업과 손잡으며 배터리 핵심 소재의 공급망 확보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엔솔은 미국 광물 생산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컴퍼스 미네랄과 탄산·수산화리튬 공급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통해 2025년부터 7년간 컴퍼스 미네랄이 생산하는 친환경 탄산·수산화리튬의 40%를 공급받을 예정이다. 탄산·수산화리튬은 고용량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인 양극재를 구성하는 필수 원료다. 김동수 LG엔솔 구매센터장은 “북미 배터리 공장에 친환경 원료 공급망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포스코케미칼은 이날 영국의 유일한 배터리 기업인 브리티시볼트와 소재 개발과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브리티시볼트는 영국 노섬벌랜드와 캐나다 퀘벡 등에 총 100기가와트시(GWh)의 배터리 양산 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포스코케미칼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럽 시장 확대와 고객사 다변화에 가속도를 붙일 수 있게 됐다. 앞서 지난해 10월 노르웨이 모로 배터리와 ‘양·음극재 소재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유럽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사장은 “고성능 제품 개발과 공급망 구축을 위해 브리티시볼트와 긴밀히 협력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선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스코케미칼, 英 배터리 기업과 손잡고 유럽 전기차 시장 공략

    포스코케미칼, 英 배터리 기업과 손잡고 유럽 전기차 시장 공략

    포스코케미칼이 영국 배터리 기업과 손잡고 유럽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포스코케미칼은 30일 영국 배터리 기업 브리티시볼트와 배터리 소재 개발·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브리티시볼트의 배터리에 활용될 전기차용 배터리 소재를 개발하고 향후 대규모 공급 계약도 추진한다. 유럽 현지에서 소재 생산을 비롯 원활한 원료 확보를 위한 공급망 구축도 협력한다. 브리티시볼트는 영국 자동차 회사 애스턴마틴, 로터스 등을 주요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사장은 “친환경 배터리 기업인 브리티시볼트와 안정적인 공급망을 보유한 포스코케미칼의 협력은 양사 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이라면서 “고성능 제품 개발과 공급망 구축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브리티시볼트 오랄 나자리 최고경영자는 “배터리소재 분야 글로벌 리더인 포스코케미칼과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브리티시볼트는 이번 협약으로 고객의 요구에 맞춰 배터리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앞서 포스코케미칼은 지난해 10월 노르웨이 모로우배터리와 ‘양·음극재 소재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유럽 전기차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 롯데그룹, 재계 첫 모든 상장사 ESG 보고서 발간

    롯데그룹, 재계 첫 모든 상장사 ESG 보고서 발간

    롯데그룹은 롯데지주를 중심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주력하고 있다. 모든 상장사가 ESG위원회를 설치하고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의무화한 것은 재계 그룹 가운데 롯데가 처음이다. 특히 그룹사별 친환경 ESG 활동이 눈길을 끈다. 롯데칠성음료와 롯데GRS는 직원들에게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유니폼을 나눠 주고 있다. 롯데자이언츠 선수단도 올해 폐페트병을 활용한 친환경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고 있다. 롯데푸드는 2025년까지 판매용 배송 차량을 친환경 전기차로 전환한다. 도입 규모는 총 159대로 올해 20대, 2023년 50대, 2024년 78대 등 2025년까지 100% 친환경 전기차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케미칼은 에너지 효율 개선과 수소, 신재생 에너지 도입 등을 통해 2030년에는 탄소 배출량을 2019년 대비 25% 줄이고 2050년에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 포스코홀딩스, 10년 만의 S&P ‘A- ’… 시장지배력·신성장 투자 평가

    포스코홀딩스, 10년 만의 S&P ‘A- ’… 시장지배력·신성장 투자 평가

    ●S&P “프로덕트믹스 우수”…포스코도 첫 A-포스코홀딩스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의 신용등급이 10년 만에 A-로 상향 조정됐다. 견고한 시장 지배력과 신성장 사업 투자의 내부 조달 가능성이 평가받았다. 국제신용평가기관인 S&P는 28일 포스코홀딩스의 기업신용등급을 BBB+에서 한 단계 상향해 A-로 발표했다. 포스코홀딩스의 신용등급이 A-로 복귀한 것은 2012년 이래 10년 만이다. 신용등급 상향 배경과 관련, S&P는 포스코홀딩스의 실적이 글로벌 경기둔화와 철강수요 완화에 따라 다소 감소하겠지만 고부가제품 비율이 높은 프로덕트 믹스(Product Mix)와 한국에서의 견고한 시장지배력 등이 충분히 상쇄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 올해와 내년에 약 8조~11조원의 상각전 영업이익(EBITDA)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BITDA 대비 조정 차입금 비율에 대해서도 2020년 1.5배에서 작년 0.7배로 현저히 개선됐고, 향후 24개월 동안도 0.8~1.4배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이차전지소재, 수소사업 등 포스코홀딩스가 추진하는 신성장 사업에 대한 투자도 내부적으로 충분히 조달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하며 향후 등급 전망도 ‘안정적(Stable)’으로 제시했다. S&P는 또 지난 3월 신설된 철강 사업회사 포스코에도 신용등급 ‘A-‘를 처음 부여했다. ‘A-‘ 등급 부여 근거에 대해 포스코는 여전히 포스코그룹의 실적에 상당 부분을 기여하면서 그룹내 전략에서 중요한 역할을 지속하고 있으며, 향후 2년간 EBITDA 대비 조정 차입금 비율도 0.4배~0.8배를 유지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포스코의 EBITDA 마진율이 글로벌 철강업계에서 가장 높고 안정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해 ▲철강부문에서 내수 및 고부가제품 중심 판매확대, 해외철강법인의 이익개선 ▲친환경인프라 부문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의 트레이딩 호조, 친환경차 구동모터 사업 등 투자법인 실적 호조 ▲신성장 부문에서 포스코케미칼의 양극재 본격 양산에 따른 매출액, 영업이익 최대 달성에 힘입어 연결기준 매출액 76조 3323억원, 영업익 9조 2381억원을 기록하며 1968년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 정치권과 묘한 인연 SM그룹, HMM 인수 걸림돌은

    정치권과 묘한 인연 SM그룹, HMM 인수 걸림돌은

    ●계열사·임원 18인 동원…지분 5.52% 확보정치권과 묘한 관계를 맺어왔던 SM그룹이 국내 최대 해운업체인 HMM 주식을 대량 매집해 그 배경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SM그룹은 “단순 투자”라고 밝혔지만, 업계에서는 HMM 인수를 위한 포석으로 보고 있다. 의결권, 신주인수권, 이익배당권과 함께 3% 이상 보유시 회계장부 열람권 뿐인 단순 투자는 언제든지 ‘경영 참여’ 투자로 바뀔 수 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HMM은 SM상선과 우오현 SM그룹 회장 등 특별관계자 18인이 HMM 지분 5.52%(2699만 7916주)를 보유하고 있다. 매입 금액은 8350억원으로, 주당 매입가는 3만 931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매입으로 SM그룹은 KDI산업은행(20.69%)과 한국해양진흥공사(19.96%)에 이어 3대 주주로 올라섰다. 신용보증기금(5.02%)을 4대 주주로 밀어냈다. HMM 시가 총액은 24일 종가 기준 11조 7859억원이다. HMM 주식 보유 현황을 보면 SM상선이 1647만 7790주로 가장 많다. 대한상선(235만 5221주), SM하이플러스(203만 8978주), 우방(109만 2315주), STX건설(105만 6000주) 등 12개 SM그룹 계열사가 주식 매입에 동원됐다. 우 회장도 HMM 주식 128만 7300주를 381억원에 사들였다. 우 회장의 장남 우기원 우방 전무도 2억원을 들여 5000주를 매입했다. SM그룹은 매입 배경에 대해 “단순 투자 목적”이라고 공시했다. 오너 일가는 물론 주력 계열사와 계열사 임원들까지 매입에 동원된 만큼 이같은 공시에 의구심을 던지고 있다. ●“단순 투자”엔 의구심…우오현 회장 M&A 귀재이런 의구심에 불을 댕기는 것은 우 회장이 ‘인수합병’(M&A)의 귀재로 평가받기 때문이다. 우 회장은 2005년 건전지 제조업체 벡셀, 경남모직(2006년), 남선알미늄(2007년), 티케이케미칼(2008년) 등의 기업을 잇따라 수집했다. 2013년에는 당시 업계 4위 대한해운을 인수하면서 해운업에 진출했고, 2016년 벌크 전용선사 삼선로직스(현 대한상선)를 삼켰다. 같은 해 한진해운의 미주노선과 자산을 인수해 SM상선을 세웠다. 해운업에 진출한 만큼 HMM 인수를 노리는 것 아니냐는 시각이 우세하다. SM그룹이 HMM을 인수하기 위해서는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가 매각 의지가 있더라도 이들이 보유한 HMM 지분 40%보다 2조 7000억원에 이르는 영구채가 걸림돌이다. 해운업계 관계자는 “두 기관이 영구채를 주식으로 전환하지 않고 매각하면 배임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고 말했다. 영구채의 주식 전환을 감안하면 HMM 인수에 10조원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지난 4월 발표된 공정거래위원회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대기업)에 따르면 SM그룹은 전년보다 4단계 오른 재계 34위로, 자산총액은 13조 7000억원이다. 공시에 따르면 SM그룹의 현금성 자산은 7022억원이다. 양기관의 지분을 확보하려면 현금화가 더 필요하다, 이에 SM그룹의 인수 작업이 쉽지 않을 것이라거나, 새우가 고래를 삼키는 격이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 한편 SM그룹은 2018년 문재인 전 대통령의 통생 문재익씨와 이낙연 전 총리의 동생 이계연씨를 영입해 주목을 받은바 있다. 우 회장은 문 전 대통령의 해외 순방에도 자주 동행해 눈길을 끌었다.
  • 숨쉬는 것만으로도 민폐인데, 날숨으로 생체 인증한다고?

    숨쉬는 것만으로도 민폐인데, 날숨으로 생체 인증한다고?

    숨쉬는 자체가 뭇생명에게 빚지는, 아니 민폐 끼치는 일이라고 믿는 인도의 신비주의 종교가 있다. 그 믿음에 빠진 미국 백만장자의 딸과 그 아버지 얘기는 필립 로스 원작에 이완 맥그리거가 연출하고 주연한 영화 ‘아메리칸 패스토럴’(2017년)에 그려진 대로다. 랠프 월도 에머슨은 ‘자신이 살았음으로 인하여/한 생명이라도 더 편히 숨쉬었음을 아는 것/이것이 성공했다는 것’이라 읊어 옷깃을 여미게 만들었다. 숨쉬는 일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가 말이다. 인간이 내뱉는 숨이 제각기 달라 지문이나 홍채처럼 생체인증 정보로 활용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휴대전화에 심어 내가 나인줄 알게 하고, 잠든 전화 흔들어 깨운다는 얘기다. 일본 규슈대학 재료화학공학연구소 연구진에 따르면 도쿄대학과 함께 날숨에 섞여 있는 화합물을 분석해 개인을 식별, 인증할 수 있는 인공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과학 저널 ‘케미컬 커뮤니케이션스’에 발표한 논문을 인용해 폭스 뉴스가 22일 전했다. 16개 채널의 센서를 가진 ‘인공코’는 기계학습과 결합돼 평균 97% 이상의 정확도로 20명까지 식별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생체 인증은 지문부터 음성, 안면, 손가락 정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법이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신체 특징은 복제가 가능하거나 해당 부위에 상처가 있으면 쓸모 없어지는 등 한계를 갖고 있어 최근 들어 고유의 냄새를 이용하는 방안이 새로운 대안으로 연구돼 왔다. 피부에서 생성되는 화합물인 ‘피부 가스’도 그 중 하나로 검토됐지만 기계가 인식할 만큼 많은 양이 아니어서 결과로 이어지지 못했다. 연구진은 대신 훨씬 양이 많은 날숨에 주목했다. 피부가스는 ppb(10억분율), ppt(1조분율)로 따질 만큼 양이 적지만 날숨은 상대적으로 많아 ppm(100만분율) 단위로 측정되고, 이미 암이나 당뇨병, 코로나19 감염증 진단 등에도 활용되고 있다. 연구팀은 날숨을 분석해 생체인증 정보로 활용할 수 있는 28개 화합물을 찾아내 이를 토대로 각 화합물의 특정 범위를 식별할 수 있는 16개 채널의 센서 배열을 가진 인공코를 개발했다. 인공코가 감지한 자료는 기계학습 시스템으로 전달돼 각자의 인증 자료를 생성하고 식별하는 데 활용된다. 여섯 사람의 날숨 시료로 인증 시스템을 가동해 얻은 결론으로 참여한 이들은 국적과 성별, 나이 등이 달랐다. 연구를 이끈 야나기다 다케시 교수는 참여자들이 6시간 전부터 굶어야 올바른 결과가 나왔다면서 날숨을 이용한 생체인증 기술이 차기 스마트폰에 적용되려면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는 점도 인정했다. 그는 “훌륭한 토대가 마련된 만큼 다음 수순은 취식 여부와 관계 없이 작동하도록 기술을 정교화하는 것”이라면서 “다행히 현재 연구 결과는 센서와 자료를 추가하면 이런 장애를 극복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차이야눗 지랑유팟 박사는 별도 성명을 통해 “최근 들어 인간의 체취는 본질적으로 당신의 독특한 화학적 구성을 이용해 당신이 누구인지 확인하는 새로운 종류의 생체 인증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신동빈, 유럽 전기차 배터리 시장 정조준.... 양극박에 1100억원 추가 투자

    신동빈, 유럽 전기차 배터리 시장 정조준.... 양극박에 1100억원 추가 투자

    롯데가 헝가리에 있는 양극박 공장에 1100억원을 추가 투자한다. 생산 규모를 2배 늘려 유럽 전기차 배터리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22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유럽 출장 중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헝가리 터터바녀 산업단지에 조성된 롯데 클러스터를 방문해 첫 번째 시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이 같은 투자를 결정했다. 이 공장은 연간 1만 8000톤 규모의 2차전지용 양극박을 생산할 수 있는 유럽 유일의 양극박 전용 공장이다. 7월 양산을 앞두고 있으며 이번 추가 투자가 이뤄지면 양극박 생산 규모가 2배로 늘어나게 된다. 1100억원을 투자해 지난해 완공된 롯데알미늄 공장은 올해 초 부지를 추가 매입한 데 이어 1단계와 2단계 투자 금액을 더한 것보다 많은 3단계 투자도 계획 중이다. 롯데케미칼은 LG화학이나 SK이노베이션이 이미 ‘전기차 배터리’라는 확실한 미래 먹을거리를 확보한 것과는 달리 전통적인 화학업체 색깔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롯데케미칼은 고부가가치 사업에 과감한 투자로 2030년 매출 50조원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한편 신 회장은 이번 출장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홍보 활동에도 공을 들였다. 신 회장은 전날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국제 소비재기업 협의체 ‘소비재포럼’(CGF)에서 열린 비즈니스 미팅에서도 부산엑스포를 홍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는 7월 중 예정된 하반기 VCM(옛 사장단회의)을 부산에서 열고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계열사들의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1년에 두 차례 열리는 VCM은 롯데 주요 계열사 대표와 지주사 임원 100여명이 모여 그룹이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부산에서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
  • 건설 현장음에 리듬·멜로디 입히면 이런 소리가… DL, 사운드 영상 공개

    건설 현장음에 리듬·멜로디 입히면 이런 소리가… DL, 사운드 영상 공개

    공장과 건설 현장 등에서 나는 소리를 사운드화하면 어떤 소리가 날까. 최근 DL은 전 세계의 케미컬, 에너지, 건설 현장 등에서 수집한 수많은 소리를 사운드 및 퍼포먼스로 표현한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를 자사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보였다. 이런 시도는 ‘세상의 어떤 소리도 의미를 담으면 음악이 될 수 있다’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DL은 요르단 풍력발전소의 바람 소리, 화학공장의 냉동기가 가동되는 소리, 건설 현장의 중장비들이 움직이는 묵직한 소리 등 전 세계에 있는 DL의 소리를 큐레이션 했다. 이렇게 큐레이션 한 소리에 다양한 리듬과 멜로디를 입혀 전자 음악인 ‘신스 사운드(Synth Sound)’로 변환했다. 여기에 세계적인 퍼포먼스 크리에이터 그룹 이탈리아 ‘어반 띠어리(Urban Theory)’와 협업으로 터팅(Tutting)을 활용해 퍼포먼스로 표현했다. DL 관계자는 “젊은 세대들에게 친숙한 SNS 비디오 숏폼(짧은 영상) 트렌드에 민첩하게 대응하고자 퍼포먼스 중심의 영상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이처럼 새로운 장르와의 콜라보를 시도하며 커뮤니케이션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LG화학, 수소 직접 생산 공장 첫 건설

    LG화학이 ‘2050 넷제로(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블루수소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화학은 충남 대산에 연산 5만t 규모의 수소 공장을 건설한다고 20일 밝혔다. LG화학이 부생 수소와 별개로 수소를 직접 생산하는 공장을 짓는 것은 처음이다. LG화학은 메탄가스를 고온의 수증기와 반응해 수소로 전환하는 기술을 적용한다. NCC(나프타크래킹센터) 공정에서 확보한 부생 메탄을 원료로 활용하는 기술이다. 생산된 수소는 다시 NCC 과정에 필요한 연료로 쓰인다. 수소 공장은 내년에 착공해 2024년 2분기에 완공된다. 생산된 수소는 2024년 하반기부터 공장 가동에 사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수소 공장의 본격 가동으로 얻는 탄소배출 절감 효과는 약 14만t이다. 소나무 약 100만 그루를 심어야 얻는 효과와 같다. LG화학은 2025년까지 NCC 공정의 수소 등 청정연료 사용 비중을 최대 70%까지 끌어올리고 바이오 원료 생산에도 수소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수소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는 포집해 태경케미컬에 공급한다. 태경케미컬은 고순도 이산화탄소를 원료로 식음료용 액체 탄산가스와 보냉용 드라이아이스 등을 제조하는 전문 기업이다. 양사는 장기적으로 이산화탄소의 원활한 공급과 활용 방안을 두고 협력하기로 했다. 노국래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은 “수소 공장 건설과 이산화탄소 순환 체계 구축은 석유화학 사업의 미래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 영어 자신감 ‘UP’…동작구, 초등 원어민 영어캠프 모집

    영어 자신감 ‘UP’…동작구, 초등 원어민 영어캠프 모집

    서울 동작구가 오는 8월 숭실대학교에서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2022 여름방학 원어민 영어캠프’ 접수를 받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원어민 영어캠프 신청은 이달 28일 오후 6시까지다. 신청 자격은 관내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다. 신청은 동작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이번 영어캠프는 소규모 집중 수업을 위해 총 122명을 선별해 반별로 15명 내외 소수 정원으로 편성된다. 각 과목별로 전담 원어민 강사 1명과 보조강사 1명을 배치해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한다. 구체적으로 클럽 활동,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높여주고 어휘와 문법, 일상생활에 필요한 간단한 회화부터 영어식 사고 능력까지 체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수업은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오전 9시 15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주5일 통학형으로 운영하고 점심도 제공된다. 참가비는 1인당 총 67만원이지만, 구에서 50%를 지원하기 때문에 개인 부담액은 35만원이다. 교재비는 별도다. 모집인원의 10% 내외에서 선발하는 사회배려층 가정의 자녀는 참가비 전액을 지원받는다.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30일 오후 3시 전산 추첨을 거쳐 다음 달 1일 발표된다. 합격자 대상 레벨테스트는 다음 달 9일 진행된다. 이번 영어캠프는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양질의 영어교육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다. 동작구가 지난 2017년 여름방학부터 운영한 영어캠프엔 총 8회에 걸쳐 816명이 참여했고, 올해 1월 진행한 ‘2022 겨울방학 원어민 영어캠프’는 81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해 93%의 높은 교육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 영어캠프는 코로나19 이후 처음 대면으로 진행되는 만큼 학생과 원어민 강사 간 ‘케미’가 백분 발휘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종록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원어민 영어캠프 운영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수업격차를 해소하고 학습 공백이 채워지길 기대한다”면서 “무엇보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재개되는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유재석, 아내 나경은이 예능 라이벌? “‘내가 방송하면 오빠는 끝난다’라고”

    유재석, 아내 나경은이 예능 라이벌? “‘내가 방송하면 오빠는 끝난다’라고”

    ‘플레이유’ 유재석이 아내인 나경은 전 아나운서를 언급한다. 14일 오후 5시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플레이유’(연출 김노은)에서는 유재석이 ‘행운의 나무를 찾아가라’는 미션을 받아 파란만장 고군분투를 펼친다. 파트너를 찾아 함께 행운의 나무를 찾아야 하는 미션에, 제작진이 투입한 다양한 NPC(Non-Player Character) 중 자신과 특급 케미를 뽐낼 찰떡 소울메이트 찾기에 나서는 것. NPC들은 마치 게임 캐릭터처럼 다양한 능력과 미션 수행에 도움이 되는 지식을 갖고 있으며, 유재석은 미션 과정에서 다른 NPC가 나타나면 더 마음에 드는 이로 동행을 바꿀 수도 있다. 이에 유재석은 다양한 NPC들의 능력치를 따져보고 누가 가장 도움이 될지 판단하며, 미션 성공을 위한 파트너 선택에 고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산길을 헤치고 행운의 나무까지 함께할 NPC를 선택해야 한다는 말에 시청자 ‘유’들은 나경은 소환에 나서 유재석을 당황하게 만든다고. “나경은님 나오시나요” “부부동반 산악회” 등 재치 넘치는 멘트들이 채팅창에 쏟아져, 유재석도 웃음을 참지 못하는 것. 늘 라이브에서 ‘유’들과의 TMI 토크로 웃음을 전하던 유재석은 이날 “나경은씨는 안 나온다”며 단호하게 밝혀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더니, “나경은씨가 ‘내가 방송하는 순간 오빠는 끝나’라고 늘 얘기한다”며 예능 라이벌을 등장시키지 않겠다는 결의를 드러내 폭소를 자아낸다고.  한편 ‘플레이유’는 시청자들이 실시간 라이브를 통해 유재석을 ‘플레이’ 하는 신개념 인터랙티브 예능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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