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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쇼미더머니5’ 쌈디X그레이, 훈훈 인증샷 눈길 “비쥬얼 듀오”

    ‘쇼미더머니5’ 쌈디X그레이, 훈훈 인증샷 눈길 “비쥬얼 듀오”

    13일 ‘쇼미더머니5’ 첫 방송을 앞두고 출연자 쌈디(사이먼 도미닉)와 그레이가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쌈디는 인스타그램에 별 다른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쌈디와 그레이는 캐쥬얼한 복장을 입고 캡모자를 쓴 채 셀카를 찍고 있다. 특히 ‘진한 눈썹’이 닮은 두 사람의 훈훈한 케미가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둘다 눈썹이 예쁘네요”, “존잘러들 쇼미더머니 기대중!”, “완전 비쥬얼 듀오다”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즌 사상 최초로 해외예선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은 Mnet ‘쇼미더머니5’는 대한민국 힙합씬을 대표하는 프로듀서들과 최강의 래퍼들이 만나 새로운 무대를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13일 밤 11시에 첫 방송 된다. 이선목 인턴기자 tjsahr@seoul.co.kr
  • 음악의 신2 이수민, 이상민 “얼굴 보이지마” 지적에 벽 보고 안무

    음악의 신2 이수민, 이상민 “얼굴 보이지마” 지적에 벽 보고 안무

    ‘음악의 신2’에서 이수민과 이상민이 티격태격 케미를 발산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net ‘음악의 신2’에서는 배우 이수민이 CIVA에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음악의 신2’에서 이상민은 윤채경, 김소희와 함께 안무를 맞추는 이수민에 “얼굴의 삼분의 일은 노출하지마”라고 지적했다. 이에 이수민은 “나 뒤돌아 보지도 말아요?”라며 벽을 보고 안무를 췄고 이수민의 얼굴이 카메라에 잡히지 않자 이상민은 “좋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이날 김소희와 윤채경이 ‘같은 곳에서’를 선보이자 이상민은 “20대 초반의 영롱하고 상큼한 목소리”라고 이수민과 비교했다. 이수민은 “나도 할 수 있다”고 했지만 음이탈을 범했고 이상민은 “3년 전에 내가 담배 끊으라고 했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음악의 신2’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Mnet ‘음악의 신2’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2회 연장 ‘딴따라’ 혜리-강민혁, 어부바 이어 눈맞춤 ‘심쿵’

    2회 연장 ‘딴따라’ 혜리-강민혁, 어부바 이어 눈맞춤 ‘심쿵’

    ‘딴따라’ 2회 연장 확정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혜리 강민혁의 어부바 밤산책 데이트가 공개돼 기대를 모은다. SBS 수목 드라마스페셜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 제작 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 측은 8회 방송을 앞두고 썸 타는 남매 혜리(정그린 역)와 강민혁(조하늘 역)의 어부바 스틸을 공개해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 우월한 비주얼과 풋풋한 연인같은 케미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은 혜리와 강민혁. 이들이 친남매가 아니라는 것이 밝혀져 시청자들을 안도의 한숨을 쉬게 만들었고, 혜리를 향한 강민혁의 애틋한 마음이 그려져 엄마미소를 짓게 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혜리와 강민혁의 어부바 밤산책 데이트 모습이 담겨 설렘을 자아낸다.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강민혁은 혜리를 업고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입가에 걸린 미소가 혜리를 향한 숨길 수 없는 마음을 드러내는가 하면, 듬직하고 든든한 상남자 매력을 뿜어냈다. 이와는 반대로 혜리는 ‘그린무룩’을 보여줘 무슨 사연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혜리는 강민혁의 목을 끌어안고 등에 폭 기댄 채 근심 걱정이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붉어진 눈시울이 포착돼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어 혜리와 강민혁의 귀여운 눈싸움이 공개됐는데, 두 사람의 키차이가 설렘을 유발한다. 강민혁을 올라다 보는 혜리의 시선과 이런 혜리를 귀엽다는 듯 바라보는 강민혁의 모습이 가슴 설레는 비주얼을 만드는 것. 이에 앞으로 혜리와 강민혁이 그려낼 ‘딴따라’ 속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된다. ‘딴따라’ 제작진은 “하늘이 석호와 그린 사이를 견제하기 시작하면서 로맨스에 불이 붙을 예정이다. 그린을 향한 숨길 수 없는 마음을 조금씩 드러내는 하늘의 모습을 귀엽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딴따라’ 측은 12일 ‘딴따라’ 연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 끝에 2회 연장 방송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기존 16부작이었던 ‘딴따라’가 2회 연장이 확정되면서 시청자들은 한 주 더 ‘딴따라’와 함께할 수 있게 됐다. 사진=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 제공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닥터스 첫 대본리딩, 박신혜 ‘거친 반항아 변신’ 김래원과 케미 ‘기대’

    닥터스 첫 대본리딩, 박신혜 ‘거친 반항아 변신’ 김래원과 케미 ‘기대’

    닥터스 첫 대본리딩 현장이 12일 공개됐다.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스’(극본 하명희, 연출 오충환)는 지난 4월 28일 일산 SBS제작센터에서 첫 대본리딩을 진행했다. 이날 닥터스 첫 대본리딩 현장에는 배우 김래원, 박신혜, 윤균상, 이성경, 김영애, 윤해영, 장현성, 전국환, 이호재, 엄효섭, 정해균, 김민석 등 주요 배우들이 모두 참석했고 연출자와 작가의 인사로 본격 시작됐다. 연출을 맡은 오충환 PD는 “저는 ‘닥터스’를 배우와 작가, 스태프가 모두 함께 만드는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모두 조금씩만 힘을 합해 주시면 무조건 잘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하명희 작가도 “제가 1순위로 원했던 배우들이 모두 출연해 주셔서, 저만 더 잘하면 될 것 같다. ‘닥터스’의 결과가 과정만큼 잘되어서, 나중에 여기 계신 모든 분들과 함께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닥터스 첫 대본리딩에서 인턴에서 고교 교사로 그리고 다시 신경외과 전문의로 변신을 거듭하는 홍지홍 역의 김래원은 지홍의 복잡한 내면을 리딩만으로도 풍부하게 표현해 냈다. 지홍은 넉살 좋고 사교적이지만, 어렸을 적 부모를 교통사고로 잃은 슬픈 가족사와 환자를 지키지 못해 병원을 떠난 아픈 기억을 가진 인물이다. 박신혜는 기존 캐릭터에서 180도 변신한 거칠고 반항적인 캐릭터 유혜정 역을 거침없이 연기해 내 탄성을 자아냈다. 박신혜의 새로운 모습은 이날 첫 대본리딩 현장에서 가장 큰 이슈가 됐다. 윤균상은 재벌이지만 자유분방한 의사 정윤도를 연기했다. 가식 없고 여유가 넘치는 윤도와 혼연일체가 된 듯한 윤균상의 연기는 극에 탄탄한 안정감을 줬다. 유혜정의 라이벌 진서우 역을 맡은 이성경은 톡톡 튀는 매력을 대본리딩현장에서도 유감없이 발휘했다. 저돌적이고 질투심이 많은 서우의 캐릭터와 이성경이 너무도 흡사하다는 호평 일색이었다. 김영애의 카리스마는 첫 대본리딩 현장에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김영애는 혜정을 길러준 친할머니 말순 역을 맡아, 거침없이 막말을 하면서도 손녀 혜정에 대한 사랑이 지극한 할머니의 모습을 노련하고 인상 깊게 연기해 역시 최고의 배우임을 인정케 했다. 윤해영은 속물 근성을 가진 서우의 엄마 지영 역으로 분했고, 서우 아빠인 명호 역의 엄효섭과 성종 역의 전국환은 만담을 연상시키는 부자 케미로 웃음을 주었다. 의사 태호 역을 맡은 장현성은 지홍을 다독이고 격려해 주는 따뜻한 캐릭터로 연기파 배우답게 묵직한 존재감을 나타냈다. 이밖에 지홍 아버지 두식 역의 이호재는 진중하고 속 깊은 부성애를 절묘하게 연기했고, 혜정 아버지 역의 정해균은 혜정과의 극심한 갈등을 거친 목소리로 표현해 깊은 인상을 주었다. 혜정의 아역은 갈소원이 맡아 천재적 연기력을 뽐냈다. ‘닥터스’는 스승을 만나면서 반항아에서 의사로 성장하는 혜정(박신혜)와, 가슴에 가득 슬픔을 안은 채 세상의 정의를 위해 꿋꿋하게 나아가는 지홍(김래원)이 사제 지간에서 의사 선후배로 재회해 평생에 단 한 번뿐인 사랑을 하는 이야기다. ‘따뜻한 말 한마디’, ‘상류사회’,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를 집필한 하명희 작가와 ‘별에서 온 그대’, ‘가족의 탄생’ 등을 연출한 오충환 PD가 의기투합해 제작한다. ‘닥터스’는 현재 방영 중인 SBS 월화드라마 ‘대박’ 후속으로 오는 6월 20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닥터스 첫 대본리딩 현장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안선영 ‘녹화 불참러’ 등극? 최은경 “선영아 오데갔노” 오열

    안선영 ‘녹화 불참러’ 등극? 최은경 “선영아 오데갔노” 오열

    방송인 최은경과 안선영이 ‘코믹 케미’를 선보였다.   12일 최은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슨영으~아~~ 오데갔노 #쵠경여사#오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최은경은 안선영과 함께 출연하는 토크 프로그램 ‘동치미’ 촬영장에서 안선영 입간판을 부둥켜 안고 오열하고 있다.   특히 이어 안선영은 해당 사진을 공유하며 “사비로 제작. 동치미 고정 출연 놓치지 않을거에요. 이렇게라도 계속 출연하겠다는 나의 굳은 의지”라는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순산하시고 꼭 다시 출연하세요”, “두분 다 귀여우셔라”, “언니 없는 동치미라니”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은경, 안선영이 출연하는 종합 편성 채널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선목 인턴기자 tjsahr@seoul.co.kr
  • 곡성 천우희, 품에 안은 ‘붕어빵 미모’ 아이 누구?

    곡성 천우희, 품에 안은 ‘붕어빵 미모’ 아이 누구?

    곡성 천우희가 ‘조카 바보’ 여배우 반열에 합류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천우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어버이날이지만 너의 맘에 드는게 중요하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천우희의 조카로 보이는 귀여운 남자 아이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조카 뒤에서 눈만 빼곰히 내밀고 있는 천우희와 조카의 사랑스러운 케미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조카도 천우희도 넘나 예쁜 것”, “꺄 너무 귀엽다”, “곡성 기대하고 있어요”, “배우님 흥해라”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천우희, 황정민, 곽도원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곡성’은 오는 12일 개봉한다. 이선목 인턴기자 tjsahr@seoul.co.kr
  • [SSEN리뷰] ‘또 오해영’ 에릭 서현진, ‘츤데레’x‘캔디’의 콜라보 ‘성공적’

    [SSEN리뷰] ‘또 오해영’ 에릭 서현진, ‘츤데레’x‘캔디’의 콜라보 ‘성공적’

    ‘또 오해영’의 에릭 서현진이 ‘심쿵’ 시동을 걸었다. 1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극본 박해영·연출 송현욱)에서는 쪽문 하나만을 사이에 둔 채 같은 집에 살게 된 ‘그냥’ 오해영(서현진 분)과 박도경(에릭 분)의 미묘한 감정 변화가 그려졌다. 이날 오해영은 방음이 전혀 되지 않는 방 때문에 박도경의 사정을 엿듣게 됐다. 박도경의 어머니는 무턱대고 아들을 찾아와 돈을 요구했고 박도경은 “열두번도 더 빌려줬는데 언제 갚은 적 있냐. 엄마라는 걸 이용하지 말라”고 화를 냈지만 결국엔 돈을 송금했다. 이후 괴로워하며 집을 나갔고 오해영은 그를 따라나섰다. 이후 두 사람은 포장마차에서 국수를 함께 먹었고 오해영의 먹는 모습을 보던 박도경은 “먹는 거 예쁜데”라고 말했다. 이에 오해영은 놀라는 표정을 지었고 박도경은 곧바로 “결혼할 남자가 그랬다며. 먹는 모습이 꼴보기 싫어졌다고”라고 덧붙였다. 이에 오해영은 “왜 변명하냐”고 말했고 박도경은 “(네가) 심쿵할 거 같아서”라고 냉정하게 답했다. 오해영은 기분이 상한 듯 자리를 박차고 나갔지만 이내 입가에는 미소가 떠올랐다. 오해영은 기분이 안 좋은 일이 생길 때마다 ‘행복한 일을 떠올리자’며 명상을 했다. 그때마다 떠오른 것은 박도경이었고 오해영은 자신도 모르게 미소를 짓고 있었다. 오해영은 방송 말미 직장상사 박수경(예지원 분)이 “네가 남자에게 달려가 안기는 걸 성공하면 내가 술 쏜다”는 제안에 “가능하다”고 큰소리쳤다. 그때 박도경이 눈앞에 나타났고 오해영은 호기 있게 그에게 달려가 점프를 했다. 박도경은 ‘이 여자를 받아주면 계속 내 인생에 나타날 것 같다’고 망설이다가 ‘피한다고 해도 끊어지지 않을 것 같다. 나를 풀어헤치는 느낌이다. 그만 불행하고 이제 같이 행복하자고’라고 생각하며 그녀를 안았다. 서현진은 머리도 보통, 센스도 보통, 외모도 보통인 ‘흙수저’ 오해영을 연기하며 물오른 코믹 연기를 펼치고 있다. 동명이인인 ‘예쁘고 잘나가는’ 오해영(전혜빈 분)과 끝없이 비교당하지만 굴욕적인 모습마저 사랑스럽게 소화하고 있다. 에릭 또한 무심한 듯 챙겨주며 ‘심쿵’ 멘트를 툭 내뱉는 ‘츤데레’ 매력을 한껏 뽐내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또 오해영’은 서현진과 에릭의 ‘케미’에 힘입어 시청률 순항 중이다. 이날 방송된 ‘또 오해영’ 4회는 전국 시청률 4.253%(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이는 첫 방송이 기록한 시청률 2.1%보다 두 배 넘는 수치이자, 지난 3회분이 기록한 2.996%보다 1%P 이상 높은 수치로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롯데마트 살균제’ 美 컨설팅업체 겨눈 檢

    ‘롯데마트 살균제’ 美 컨설팅업체 겨눈 檢

    옥시 모방한 PB상품 판매 전 “PHMG 원료 문제없다” 판단 SK케미칼 직원 참고인 첫 조사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옥시레킷벤키저에 이어 다수의 피해자를 낸 롯데마트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본격화한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철희 형사2부장)은 10일 롯데마트와 함께 문제의 가습기 살균제의 안전성 검사를 시행한 미국 D사 관계자를 이르면 이번 주 중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D사는 자체 브랜드(PB) 상품 전문 컨설팅업체로, 전 세계에 수백개 지사를 둔 글로벌 기업이다. 롯데마트는 2006년 11월 당시 옥시의 가습기 살균제가 인기를 끌자 생산방식을 그대로 모방해 주문자위탁생산(OEM) 업체인 Y사를 통해 제품을 생산하기로 하고 D사에 원료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의뢰했다. D사가 “문제가 없다”고 통보하자 롯데마트는 2011년 8월까지 옥시와 같은 살균제 원료인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PHMG)을 원료로 한 ‘와이즐렉 가습기 살균제’를 PB 상품으로 생산·판매했다. 롯데마트 제품 관련 피해자는 사망자 22명을 포함해 61명으로 공식 집계돼 있다. 검찰은 D사 관계자를 먼저 소환해 당시 PHMG의 유해성에 대해 알고 있었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이후 가습기 살균제의 제조·판매에 관여한 롯데마트 관계자를 소환할 방침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D사는 당시 살균제 원료 샘플을 뽑아서 검사를 했고, 문제가 없다고 해 제품을 출시했다”면서 “흡입 독성 실험은 따로 하지 않아 유해성에 대해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롯데마트는 검찰 수사가 시작되자 지난달 18일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고에 대해 사과하고 피해 보상을 위해 100억원을 보상금으로 지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검찰은 이날 옥시와 롯데마트 등에 PHMG를 공급했던 SK케미칼 직원 정모씨와 김모씨 등 2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검찰 수사가 시작된 뒤 SK케미칼 관계자가 출석한 것은 처음이다. 검찰은 정씨 등을 상대로 PHMG의 유해성을 제조사에 제대로 경고했는지, 해당 제조사가 PHMG를 가습기 살균제 용도로 쓴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등을 조사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또 오해영’ 에릭 서현진 사이, ‘예쁜 오해영’ 전혜빈 등장 ‘키스까지 한 사이’

    ‘또 오해영’ 에릭 서현진 사이, ‘예쁜 오해영’ 전혜빈 등장 ‘키스까지 한 사이’

    tvN ‘또 오해영’에서 주인공 ‘오해영’의 천적인 예쁜 ‘오해영’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며 남녀 주인공 오해영과 박도경이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오늘 10일(화) 밤 11시에 방송하는 tvN 동명 오해 로맨스 ‘또 오해영’ 4화에서 예쁜 오해영(전혜빈 분)이 드디어 여주인공 오해영(서현진 분) 앞에 나타나며 악연 같은 운명이 다시 시작된다. 같은 회사에 새로운 TF팀장이 되어 돌아온 예쁜 오해영의 모습에 주인공 해영은 학창 시절의 트라우마가 재생되듯 우울해진다. 게다가 해영은 직장상사인 수경(예지원 분)이 도경(에릭 분)의 누나라는 사실까지 알게 되며 더욱 기겁하게 된다. 한편 겨울이 가고 따뜻한 봄이 오듯, 까칠하기만 했던 해영과 도경 사이에도 봄 바람이 불기 시작하고 해영은 자신의 심장이 다시 한번 두근거리고 있음을 느낀다. ‘또 오해영’ 제작진은 남자 주인공 박도경이 옛 연인이었던 예쁜 오해영과 행복한 한 때를 보내고 있는 데이트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도경 역인 에릭과 오해영 역의 전혜빈은 실제 연인이라는 착각이 들 만큼 다정한 사이를 뽐냈다. 따뜻한 봄날 잔디밭에서 알콩달콩한 사랑을 나누고 있는 이들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또 앞서 예고편과 하이라이트를 통해서 살짝 공개돼 화제를 모았던 에릭과 전혜빈의 키스신 촬영 장면도 공개돼 더욱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늘 방송되는 4화에서 공개될 에릭과 서현진의 동화 같이 아름다운 촬영 장면도 공개됐다. 한 밤 중 도시를 밝히는 아름다운 조명들이 수 놓아진 야경 앞에 에릭과 서현진이 환상적인 케미를 뽐내고 있는 것. 드라마에서는 작은 쪽문을 하나 사이에 두고 동거 아닌 동거를 시작하게 된 이들이 서로의 속 마음을 터 놓으며 점점 더 가까워지는 사이로 발전, 시청자들을 더욱 심쿵하게 할 전망. ‘또 오해영’을 담당하는 이상희PD는 “오늘 방송에서 예쁜 오해영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면서 박도경과 두 오해영의 삼각로맨스도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다른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예측 불허한 동명 오해 로맨스가 펼쳐져 드라마의 꿀잼 지수가 한 단계 상승할 것”이라며 “오늘 방송에서는 에릭이 서현진, 전혜빈 두 여배우와 각기 다른 환상의 케미를 빚어내고 있다. 로코 어벤저스라 불릴 만한 세 배우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9일(월) 밤 11시에 방송한 tvN ‘또 오해영’ 3화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3.3%, 최고 3.6%를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닐슨코리아 / 유료플랫폼 / 전국 가구 기준) tvN ‘또 오해영’은 매주 월, 화 밤 11시 전파를 탄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檢 ‘살균제 원료 공급’ SK케미칼 직원 소환

    檢 ‘살균제 원료 공급’ SK케미칼 직원 소환

    신현우 前대표 재소환·영장 방침 “참회하겠다”… 첫 사법처리 수순 영국계 옥시레킷벤키저 등에 문제의 가습기 살균제 원료를 공급했던 SK케미칼 관계자가 검찰에 소환된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국내 대기업 관계자가 검찰에 출두하는 것은 처음이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철희 형사2부장)은 10일 SK케미칼 직원 정모씨와 김모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SK케미칼은 2010년 10월부터 2011년까지 이번 사건의 최대 가해업체인 옥시의 가습기 살균제 제품 원료인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PHMG)을 독점 생산·공급했다. SK케미칼은 원료 도매업체인 CDI에 PHMG를 판매했고, 옥시는 CDI로부터 PHMG를 사들여 주문자위탁생산(OEM) 업체인 한빛화학을 통해 문제의 ‘옥시싹싹뉴가습기 당번’을 생산·판매했다. SK케미칼은 2003년 PHMG를 호주에 수출하는 과정에서 “PHMG를 호흡기로 흡입하면 위험할 수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현지 정부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PHMG의 유해성을 사전에 인지하고 있었던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그러나 SK케미칼 측은 “PHMG는 공업용 항균제로 판매됐고, 가습기 살균제 원료로 사용됐는지 알 수 없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SK케미칼이 국내 최초로 생산한 가습기 살균제 ‘가습기메이트’도 논란이 되고 있다. SK케미칼은 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CMIT), 메틸이소티아졸리논(MIT) 등을 원료로 한 가습기메이트를 생산해 2001년부터 애경산업에 공급했다. 질병관리본부는 2011년 PHMG의 유해성을 인정했으나 CMIT와 MIT는 폐 섬유화 소견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혀 검찰 수사 대상에서 제외됐었다. 그러나 최근 정부가 이 물질들에 대해서도 조사를 하겠다고 밝히면서 이와 관련한 검찰 수사도 진행될 전망이다. 한편 검찰은 이르면 10일 영국계 옥시레킷벤키저의 신현우(68) 전 대표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검찰의 사법 처리를 받는 첫 옥시 관련자다. 신 전 대표는 이날 검찰에 재소환되면서 “피해자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남은 여생을 참회하고 유가족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평생 봉사하는 인생을 살겠다”고 말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마리텔 모르모트 PD, 양정원과 남매 케미 “누나 미쳤어?” 후반전도 1위

    마리텔 모르모트 PD, 양정원과 남매 케미 “누나 미쳤어?” 후반전도 1위

    ‘마리텔’에서 모르모트 PD와 양정원이 남매 케미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7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마리텔)에서 양정원에게 필라테스를 배우던 모르모트 PD는 인터넷 생중계 시청자들의 지시에 따라 행동하는 ‘아바타’로 양정원과 남매 상황극에 나섰다. 이날 양정원은 집 세트장에서 드라마 ‘계약결혼’을 보면서 등장인물에 따라 다른 포즈를 취하는 독특한 운동법을 소개했다. 이를 본 마리텔 모르모트 PD는 양정원에게 “누나 미쳤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리텔 모르모트 PD는 “나 나갈래. 아무래도 누나는 제정신이 아닌 것 같아”라며 “난 동생이지 필라테스 회원님이 아니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동생이니까 청소나 해”라고 반격하는 양정원에게 “누나가 운동 좋아하니까 청소해”라고 대꾸하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 의외의 남매 케미를 선보였다. 사진=MBC ‘마리텔’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보검 아이린, ‘뮤직뱅크’ 1주년 자축 “역대 최장수 MC” 환상 케미

    박보검 아이린, ‘뮤직뱅크’ 1주년 자축 “역대 최장수 MC” 환상 케미

    배우 박보검과 아이린이 ‘뮤직뱅크’ MC 1주년을 자축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MC인 배우 박보검과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이 1주년을 맞아 시청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뮤직뱅크’에서 박보검은 아이린과 시청자들에게 “함께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린 또한 “박보검과 ‘뮤직뱅크’ 식구분들, 예쁘게 봐주시는 많은 시청자분들도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박보검은 “여러분들의 사랑이 아니었다며 1주년을 채우지 못했을 것”이라고 덧붙이며 거듭 감사를 전했다. 박보검 아이린의 ‘MC 케미’를 엿볼 수 있는 ‘뮤직뱅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사진=KBS 2TV ‘뮤직뱅크’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마녀보감 김새론, 똑 닮은 반려묘와 청계천 나들이 ‘깜찍 케미’

    마녀보감 김새론, 똑 닮은 반려묘와 청계천 나들이 ‘깜찍 케미’

    마녀보감 김새론이 반려묘와 함께 청계천 나들이에 나섰다. 6일 김새론은 인스타그램에 “찰떡이랑 나들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김새론은 청계천 계단에 앉아 반려묘 ‘찰떡이’를 안고 있다. 특히 자연스러운 일상 차림으로 청순한 매력을 드러내는 동시에 ‘찰떡이’와 똑 닮은 사랑스러운 미모로 시선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새론이는 예쁘고 찰떡이는 귀엽네”, “둘이 닮았다”, “마녀보감 기대중!”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새론, 윤시윤, 장희진 등이 출연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녀보감’은 오는 13일 방영 예정이다.이선목 인턴기자 tjsahr@seoul.co.kr
  • 어서옵Show 이서진, 노홍철과 ‘상극 케미’ 살벌 디스전 “법은 지키자”

    어서옵Show 이서진, 노홍철과 ‘상극 케미’ 살벌 디스전 “법은 지키자”

    이서진-김종국-노홍철 재능호스트 3인방의 활약이 기대를 높이는 KBS 2TV 스타재능 기부 홈쇼핑 ‘어서옵Show’(기획 서수민, 연출 오현숙)가 오늘(6일)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이서진과 노홍철이 오프닝부터 살벌 디스전을 펼쳐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스타 재능 기부 홈쇼핑 ‘어서옵Show’의 1회는 이서진-안정환, 김종국-송소희, 노홍철-휴보 로봇이 출연해 재능 호스트들의 좌충우돌 검증기가 펼쳐진다. 이 가운데 이서진과 노홍철이 첫 오프닝부터 티격태격 못말리는 상극케미를 선보여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발단은 이서진이었다. 오전 일찍 시작된 ‘어서옵Show’ 녹화장에 제일 먼저 등장한 이서진은 저 멀리서 반갑게 뛰어오는 노홍철을 보고 아연실색했다. 지난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서 이서진은 “노홍철은 괜찮냐?”며 걱정을 한 바 있다. 그러나 이같은 이서진의 걱정에는 아랑곳 없이 노홍철은 환한 미소와 과도한 액션으로 이서진에게 달려들기 시작했다. 이에 이서진은 노홍철이 한발 앞에 다가오면 한발 뒤로 물어나는 등 일정 거리를 계속 유지하며 ‘1미터 커플’에 등극했다. 이에 노홍철은 “형님, 형님도 과거에 문제 많았잖아요”라며 과감한 디스를 시작했다. 그러나 이에 물어설 이서진이 아니었다. 이서진은 “나는 법적으로 문제 된 적은 없었어”라며 선을 그은데 이어 살포시 보조개를 띄우며 “우리 법은 준수하자”라는 부드러운 꾸짖음으로 단숨에 노홍철을 제압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이후 이서진이 ‘아이오아이’ 멤버 김세정을 못알아보자 노홍철은 “이 형은 내 일 외에는 아무것도 모르나봐”라며 야속한 모습을 드러내는 등 시종일관 톰과 제리의 상극케미를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대해 ‘어서옵Show’ 제작진은 “반듯한 로맨티스트 이서진과 높은 흥분지수의 노홍철은 매번 반전 시너지를 발생시켰다“며 ”노홍철이 이서진을 안심시킬 수 있을지, 시종일관 좌충우돌 하는 노홍철과 지나치게 열심히 해서 제작진의 우려를 사는 이서진의 활약을 지켜봐 달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운동인, 예술인, 과학자 등 각계각층 스타들의 재능을 판매하는 형식으로 이뤄지는 신개념 스타 재능 기부 홈쇼핑 ‘어서옵Show’는 오늘(6일) 밤 9시 35분 첫 방송된다. 사진=‘어서옵show’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몬스터’ 한번에 몰아보기 특집, 성유리 박기웅 촬영장 보니 ‘훈훈 케미’

    ‘몬스터’ 한번에 몰아보기 특집, 성유리 박기웅 촬영장 보니 ‘훈훈 케미’

    ‘몬스터’ 성유리와 박기웅의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6일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측은 캐릭터 간의 묘미를 살리며 보는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는 성유리와 박기웅의 남다른 케미가 돋보이는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극중 성유리와 박기웅은 도도그룹 입사 동기인 오수연과 도건우로 분해 매사 티격태격하는 주인과 노예커플로 활약하며 사랑받고 있다. 특히 오수연에 대한 도건우의 감정이 조금씩 드러나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촬영장에서 훈훈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는 성유리와 박기웅의 모습이 담겨 있다. 촬영 전 대화를 나누다 카메라를 발견하자 아이컨택을 하며 귀여운 포즈를 지어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몬스터’ 관계자는 “성유리와 박기웅은 항상 소소한 대화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며 “두 사람의 친밀함이 아웅다웅 하는 극중 관계를 한층 더 자연스럽게 그려내고 있다. 극이 전개될수록 더욱 발전할 오수연과 도건우의 관계를 성유리와 박기웅이 얼마나 매력적으로 풀어나갈지 앞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6일 오후 12시 25분부터 2시간 동안 1회에서 11회까지의 주요한 이야기를 압축한 ‘몬스터 한 번에 몰아보기’ 특집이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단독] 대형마트 PB 가습기 살균제 제조원 표기 ‘멋대로’

    [단독] 대형마트 PB 가습기 살균제 제조원 표기 ‘멋대로’

    가습기 메이트·옥시싹싹 등 유통과정 복잡해 책임회피 수월 PB사용 피해자들 구제 어려워 정부 인정 피해자만 221명, 그중 92명을 사망케 한 가습기 살균제 사건에 대형마트 3곳의 자체상표(PB) 제품이 전부 연루된 가운데 이마트 PB의 경우 제조원이 허위 기재된 것으로 4일 드러났다. 이마트 PB인 ‘이플러스 가습기 살균제’의 뒤 라벨을 보면 제조원을 ‘애경산업’으로 명시했을 뿐 아니라 애경 고객만족팀 연락처를 기재해 뒀다. 그러나 업계에 따르면 이 제품의 실제 제조원은 SK케미칼이다. 제품 브랜드와 판매처인 이마트도, 라벨에 연락처가 적힌 애경도 피해자들의 호소에 책임질 역량 없이 대기업 이미지를 활용해 판매에만 몰두했던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당시 애경은 ‘가습기 메이트’를 SK케미칼에서 완제품 형태로 납품받아 판매하는 등 따로 제조 설비를 두지 않았다.”면서 “대형마트 PB 생산을 위해 설비를 새로 증설한다는 것은 비상식적”이라고 일축했다. 이어 “여러 화학물질을 혼합한 최종 제조사가 라벨에 똑바로 기재돼 있더라도 ‘원료 제조사→중간 도매상 1~2단계→가습기 살균제 제조업체→판매·유통업체’와 같은 복잡한 단계를 거치는 동안 유해 화학물 취급 책임이 제대로 성립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옥시싹싹’ 유해 성분인 PHMG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업체는 SK케미칼(원료 제조사)이다. 하지만 중간도매상을 거쳐 가며 이 물질이 유통되다 옥시(판매업체)에서 한빛화학(제조업체)에 PHMG를 넣는 시방서를 내려 주는 복잡한 단계를 거쳐 제품이 생산돼 단계별 기업들의 책임 회피만 수월해졌다. 부정확한 라벨은 피해자들의 진실규명 부담을 키우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그나마 현재 검찰 수사 방침대로라면 제조원을 제대로 규명하더라도 애경과 이마트 PB 사용 피해자들이 구제받을 길은 요원하다. 2012년 2월 질병관리본부가 “CMIT 성분이 폐손상을 야기했는지 확인되지 않았다”고 동물실험 결과를 발표함에 따라 검찰이 PHMG를 쓴 4개사만 수사 대상으로 삼을 뿐 CMIT 성분 살균제를 판매한 애경·이마트 등은 방조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까지 검찰 수사 대상에 오른 롯데마트, 홈플러스, 옥시 등 3곳이 피해자에 대한 보상 및 기금 조성 의사를 밝히는 동안 나머지 업체들은 사태를 관망 중이다. 한편 서울대 보건대학원 직업환경건강연구실 등이 질병관리본부에 가습기 살균제 피해 신고를 한 332건을 2013년 정밀분석한 결과 CMIT 성분 살균제만 쓴 사망 사례 5건이 발견됐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단독] 대형마트 PB 가습기 살균제 제조원 표기 ‘멋대로’

    [단독] 대형마트 PB 가습기 살균제 제조원 표기 ‘멋대로’

    유통단계 복잡해기업 책임회피 피해자들 구제 받기 어려워 정부 인정 피해자만 221명, 그중 92명을 사망케 한 가습기 살균제 사건에 대형마트 3곳의 자체상표(PB) 제품이 전부 연루된 가운데 이마트 PB의 경우 제조원이 허위 기재된 것으로 4일 드러났다. 이마트 PB인 ‘이플러스 가습기 살균제’의 뒤 라벨을 보면 제조원을 ‘애경산업’으로 명시했을 뿐 아니라 애경 고객만족팀 연락처를 기재해 뒀다. 그러나 업계에 따르면 이 제품의 실제 제조원은 SK케미칼이다. 제품 브랜드와 판매처인 이마트도, 라벨에 연락처가 적힌 애경도 피해자들의 호소에 책임질 역량 없이 대기업 이미지를 활용해 판매에만 몰두했던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당시 애경은 ‘가습기 메이트’를 SK케미칼에서 완제품 형태로 납품받아 판매하는 등 따로 제조 설비를 두지 않았다.”면서 “대형마트 PB 생산을 위해 설비를 새로 증설한다는 것은 비상식적”이라고 일축했다. 이어 “여러 화학물질을 혼합한 최종 제조사가 라벨에 똑바로 기재돼 있더라도 ‘원료 제조사→중간 도매상 1~2단계→가습기 살균제 제조업체→판매·유통업체’와 같은 복잡한 단계를 거치는 동안 유해 화학물 취급 책임이 제대로 성립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옥시싹싹’ 유해 성분인 PHMG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업체는 SK케미칼(원료 제조사)이다. 하지만 중간도매상을 거쳐 가며 이 물질이 유통되다 옥시(판매업체)에서 한빛화학(제조업체)에 PHMG를 넣는 시방서를 내려 주는 복잡한 단계를 거쳐 제품이 생산돼 단계별 기업들의 책임 회피만 수월해졌다. 부정확한 라벨은 피해자들의 진실규명 부담을 키우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그나마 현재 검찰 수사 방침대로라면 제조원을 제대로 규명하더라도 애경과 이마트 PB 사용 피해자들이 구제받을 길은 요원하다. 2012년 2월 질병관리본부가 “CMIT 성분이 폐손상을 야기했는지 확인되지 않았다”고 동물실험 결과를 발표함에 따라 검찰이 PHMG를 쓴 4개사만 수사 대상으로 삼을 뿐 CMIT 성분 살균제를 판매한 애경·이마트 등은 방조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까지 검찰 수사 대상에 오른 롯데마트, 홈플러스, 옥시 등 3곳이 피해자에 대한 보상 및 기금 조성 의사를 밝히는 동안 나머지 업체들은 사태를 관망 중이다. 한편 서울대 보건대학원 직업환경건강연구실 등이 질병관리본부에 가습기 살균제 피해 신고를 한 332건을 2013년 정밀분석한 결과 CMIT 성분 살균제만 쓴 사망 사례 5건이 발견됐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제3의 사랑’ 송승헌 유역비, 실제 커플의 ‘리얼 케미’ 스틸 6종 공개

    ‘제3의 사랑’ 송승헌 유역비, 실제 커플의 ‘리얼 케미’ 스틸 6종 공개

    실제 연인인 송승헌 유역비 주연 ‘제3의 사랑’ 스틸이 공개됐다. ‘제3의 사랑’은 사랑을 원하는 남자 ‘임계정’(송승헌 분)과 사랑은 필요 없다고 믿는 여자 ‘추우’(유역비 분)의 운명과도 같은 만남과 비밀스럽고 애틋한 사랑을 그린 영화.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로 아시아 전역에 멜로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이재한 감독의 멜로 복귀작이자 원조 한류스타 송승헌, 중국의 톱 배우 유역비의 캐스팅으로 중국 개봉 당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약 1,000만 명의 독자를 울린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화한 ‘제3의 사랑’은 두 주인공의 명품 비주얼과 함께 리얼한 연인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는 스틸 6종을 4일 공개하며 영화 속에서 그려질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에 대한 기대를 또다시 모으고 있다. 비 오는 날 함께 우산을 쓰는 모습, 서로에게 기대어 행복하게 걸어가는 모습, 유역비가 송승헌의 목에 직접 스카프를 매주는 모습 등 로맨틱한 영화 속 데이트 장면과 함께 촬영 중간에 영화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듯한 모습 등에서도 다정다감한 연인 포스를 풍기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로 영화 ‘제3의 사랑’에 대한 인터뷰를 통해 송승헌은 유역비와의 호흡이 매우 잘 맞아서 촬영하는 것에 큰 어려움을 느끼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다. 더불어 상대 배우인 유역비에 대해서는 “매 씬마다 자신의 감정에 충실하려고 하며, 감정 몰입도가 뛰어난 배우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역비 또한 “‘임계정’ 역할에는 송승헌 씨가 적임자라고 생각했다. 함께 연기하게 된 것은 행운”이라며 송승헌과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화기애애한 송승헌 유역비의 모습이 그대로 드러나는 영화 속 데이트 스틸과 촬영 현장 스틸 등으로 곧 있을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더 커지고 있다. 영화 ‘제3의 사랑’은 오는 5월 19일에 개봉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오늘의 눈] 실종된 기업 윤리를 찾습니다/김진아 산업부 기자

    [오늘의 눈] 실종된 기업 윤리를 찾습니다/김진아 산업부 기자

    일요일인 지난 1일 집 근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들렀을 때였다. 점포 밖에서는 과자, 맥주, 휴지 등 주력 행사 제품을 가판대에 놓고 팔고 있었다. 뭘 싸게 파는 것일까 쭉 훑어보다 시선을 끈 건 1+1 행사로 할인 판매한 ‘옥시’ 제품이었다. 깜짝 놀랐다. 홈플러스 대표가 가습기 살균제 PB(자체 브랜드) 상품을 판매한 일에 대해 공식 사과한 지 불과 며칠이 안 됐기 때문이다.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이 수년 만에 재조명되면서 ‘기업 윤리’를 다시 한번 생각해봤다. 가습기 살균제 PB 상품을 팔았던 롯데마트는 검찰 소환을 앞두고 급하게 기자회견을 열어 5년 만에 공식 사과했다. 역시 가습기 살균제 PB 상품을 판매했던 홈플러스는 미적거리다가 롯데마트의 뒤를 이어 사과했다. 그것도 홈플러스는 신사옥 입주 기념 기자간담회를 연 자리에서 타이밍상 사과 멘트를 하나 넣었을 뿐이다. 옥시레킷벤키저의 사과는 더욱 가관이었다.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 수사가 진행되면서 옥시레킷벤키저의 입장을 취재하려고 했지만 소통 창구조차 찾을 수 없었다. 그러던 차에 옥시레킷벤키저는 전직 대표 소환을 앞두고 기자들에게 본사의 입장 자료를 뿌렸다. A4 용지 한 장 분량의 사과문만 덜렁 기자들에게 뿌린 것에 그 누가 진정성이 있다고 판단할까. 옥시 측은 이후에도 비난 여론이 식지 않자 약 2주 만에 기자회견을 열어 공식 사과했다. 늦어도 너무 늦었다. 기업의 존재 이유는 이윤을 내기 위해서라는 이야기가 있다. 그러나 이윤을 내기 위해서는 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사주는 소비자가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질 좋은 제품을 만들어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것, 나아가 그것이 기업의 이윤으로 이어지는 게 바로 기업의 존재 이유다. 기업 윤리도 어려운 개념은 아니다. 소비자를 위하는 게 바로 기업 윤리의 시작이다. 그러나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과 관련된 기업들 그 어느 곳에서도 기업 윤리를 생각하는 곳은 없었고 기업 윤리의 실종은 현재 진행형이다. 가습기 살균제 판매에 대한 진심 어린 사과를 한다고 강조하면서 매장에서는 판촉 행사를 펼쳐 옥시 제품을 하나라도 더 팔아주고 있었던 게 대형마트다. 두 번째로 많은 피해자를 낸 애경과 원료공급업체 SK케미칼은 지금까지도 사과를 하지 않고 침묵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바보가 아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그리 발달하지 않았던 시절 불매운동은 성공하기 쉽지 않았다. 지금은 다르다.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자 네티즌들은 옥시 제품 리스트와 함께 대체 가능 상품의 리스트도 함께 작성해 트위터, 페이스북, 인터넷 카페 등 각 곳으로 퍼 나르고 있다. 대형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옥시 제품 매출에 변동이 없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자 네티즌들은 교체 주기가 긴 세제 같은 상품은 불매운동의 효과가 시간이 걸려 나오니 기다리면 된다며 벼르고 있다. 실종된 기업 윤리에 무섭게 반응하는 소비자다. 기업 윤리 없는 기업이 영원할 수는 없다. jin@seoul.co.kr
  • 서현진, ‘또 오해영’ 유쾌+짠내 캐릭터 완벽 소화..대체 불가 “로코퀸”

    서현진, ‘또 오해영’ 유쾌+짠내 캐릭터 완벽 소화..대체 불가 “로코퀸”

    배우 서현진이 첫 등장부터 대체 불가능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지난 2일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극본 박해영 연출 송현욱)에서 서현진은 머리도 보통, 센스도 보통, 외모도 보통인 ‘그냥’ 오해영 역을 맡아 코미디와 정극을 넘나드는 폭 넓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한 시간을 꽉 채웠다. 이날 방송에서 서현진은 자신을 구박하는 직장 상사에게 ‘맞짱’을 신청하는 모습부터 무성의한 태도의 맞선남에게 “내가 너 일주일 안에 자빠뜨린다”는 엉뚱한 승부욕 불태우기, “술 먹고 자빠졌어요”라고 말하는 당당함까지 유쾌한 매력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리얼한 만취 연기로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자양강장제를 원샷하다 뒤로 넘어지거나 쌍코피를 흘리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열혈 몸개그로 코믹 연기의 진수를 보여줬다. 무엇보다 보는 이들의 가슴을 찢어지게 만든 서현진의 폭풍 오열 연기가 단연 돋보였다. “밥 먹는 게 꼴 보기 싫어졌다”는 이유로 결혼 전날 파혼을 당했고, 이를 회상하며 소리 내어 엉엉 우는 모습으로 짠한 감정을 불러일으킨 것. 특히 이 장면은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서현진의 ‘케미’ 또한 빛났다. 잠깐의 투샷만으로도 설렘을 안겨준 남자 주인공 박도경 역의 에릭, 티격태격 앙숙 케미를 발산한 박수경 역의 예지원, 환상의 연기 호흡으로 재밌는 모녀 사이를 그려낸 김미경. 이처럼 극중 다양한 캐릭터들과 막강한 시너지를 발휘하게 될 서현진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또 오해영’은 동명이인의 잘난 ‘오해영(전혜빈 분)’ 때문에 인생이 꼬인 여자 ‘오해영(서현진 분)’과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남자 ‘박도경(에릭 분)’ 사이에서 벌어지는 동명 오해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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