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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켈슨 “PGA역사 다시 쓴다”

    ‘왼손잡이 미남골퍼’필 미켈슨이 미프로골프(PGA) 투어뷰익인비테이셔널(총상금 360만달러) 3연패에 도전한다. 7일 캘리포니아주 토레이파인스골프코스(파72)에서 개막,4라운드 72홀 스트로크플레이로 펼쳐지는 뷰익인비테이셔널은 올해로 50회를 맞는 전통있는 대회로 미켈슨은 지난해 대회 사상 최초로 2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93년 대회 첫승을 포함하면 통산 3차례나 정상에 오른 미켈슨의 올 목표는 당연히 3연패다. 전문가들도 미켈슨의 우승 가능성을 높게 본다. 이 대회에서 시즌 첫승을 거둔 지난 2년 동안과 달리 올시즌에는 이미 지난달 말 봅호프클라이슬러클래식에서 첫승을 올려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다 타이거 우즈 외에는 별다른 라이벌이 눈에 띄지 않기 때문. 물론 지난주 AT&T 페블비치내셔널프로암대회에 이어 모처럼 2대회 연속 출전하는 ‘골프황제’ 우즈를 과소평가해서가아니라 예년의 경우에서 볼때 우즈에게는 시즌 초반 부진에서 벗어나는데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보는 것이다. 시즌 초반 원정을 단행한 뉴질랜드오픈을 제외하고2개의 PGA투어 대회에 출전한 우즈는 간신히 10위권을 맴돌고 있다. 이밖에 눈여겨 볼 선수는 알콜중독에서 완전히 벗어난 존댈리와 2000년 마스터스 챔피언 비제이 싱(피지) 정도. 한편 이 대회에는 개막전 ‘톱10’ 이후 최근 2대회 연속컷오프의 수모를 당한 최경주도 출전,명예회복에 나선다. 곽영완기자 kwyoung@
  • PGA/ 최경주 3R 컷오프 탈락

    최경주(32·슈페리어)가 컷오프 벽을 넘지 못하고 탈락했다. 최경주는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포피힐스코스(파72)에서 치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페블비치내셔널프로암(총상금 400만달러)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언더파 70타를 치며 분전했으나 합계 2오버파 218타로 4라운드 진출에는 실패했다. 이번 대회는 각각 다른 3개 코스에서 번갈아 3라운드를 치른 뒤 최종 라운드에서 나설 70명 내외를 가리는데 컷오프는 이븐파 216타에서 끊겨 최경주는 2타 차로 탈락했다. 11∼13번홀에서 연속 3개의 버디를 잡아내 기세를 올린 최경주는 15·16번홀 보기로 주저앉은 뒤 17번과 18번홀에서내리 버디를 잡았으나 결국 2개 대회에서 잇따라 컷오프 탈락하는 수모를 당했다. 한편 퀄리파잉스쿨 수석 합격자인 신인 팻 페레스는 이날버디 5개,보기 3개로 2언더파 70타에 그쳤으나 합계 15언더파 201타로 단독 선두를 지키며 데뷔 첫해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타이거 우즈는 이날 합계 2언더파 214타 공동 35위에 그쳤다. 곽영완기자
  • 페블비치 내셔널프로암 첫날 우즈 27위

    타이거 우즈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 페블비치내셔널프로암(총상금 400만달러) 첫날 중위권에 머물렀다. 개막전 이후 3주만에 PGA 투어대회에 출전한 우즈는 1일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골프링크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몸이 덜 풀린 듯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27위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상위권에는 브렌트 슈와츠록이 8언더파 64타를 쳐 단독선두에 나서는 등 대부분 무명들이 포진,눈길을 모았다. 슈와츠록은 퀄리파잉스쿨 18위로 올해 처음으로 투어 카드를 받았고 6언더파 66타로 공동2위를 달린 매트 페레스도 퀄리파잉스쿨 출신이다. 5언더파 67타로 공동4위에 오른 존 롤린스와 필 타타우랑기(뉴질랜드)도 각각 2부투어와 퀄리파잉스쿨을 통해 올해새로 PGA에 얼굴을 내민 선수들이다. 한편 지난해 챔피언 데이비스 러브3세는 역시 4오버파 76타로 무너지며 최경주와 함께 공동152위로 추락,타이틀 방어가 힘들어졌다. 지난주 피닉스오픈에서 컷오프됐던 최경주는 버디는 2개에 그치고 트리플보기·더블보기·보기를 1개씩 범하며4오버파 76타로 부진,2개대회 연속 컷오프가 우려된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우즈 ‘마수걸이 우승’ 티오프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4주만에 PGA(미 프로골프)필드로 돌아온다. 이달 초 PGA 개막전인 메르세데스챔피언십 출전 이후 뉴질랜드 원정으로 잠시 미국을 떠난 우즈는 새달 1일 미국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인근 페블비치링크스에서 펼쳐지는 AT&T 페블비치 내셔널프로암(총상금 400만달러)에 모습을 드러낸다. 3개 코스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는 필 미켈슨,데이비드 톰스,톰 레먼,데이비스 러브 3세,비제이 싱,예스퍼 파네빅(스웨덴),마이크 위어(캐나다) 등 강호들을 포함,무려 180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대형대회. 선수들이 스포츠스타,기업인,정치인 등 명사들과 짝을 이뤄 페블비치골프링크스,스파이글래스힐,포피힐스 등 3개코스를 번갈아 돌며 3라운드를 치른 뒤 최종 4라운드의 결전을 벌이는 독특한 방식의 이 대회는 미국 골프팬들의 관심이 유난히 높다. 우즈는 역시 강력한 우승후보로 시즌 마수걸이 우승과 함께 2년만의 정상 복귀를 노리고 있고 이에 맞서 타이틀 방어에 나선 러브3세와 이미 1승을 챙긴 미켈슨,그리고 톰스 등이 우즈의 우승을 저지할 후보로 거론된다. 최경주도 출전,톱랭커들과의 경쟁을 통해 진정한 실력을가늠할 계획.지난주 피닉스오픈에서 컷오프되면서 다소 의기소침했으나 이번 대회 상위 입상으로 만회하겠다는 각오다. 한편 지난해 사진을 찍던 갤러리가 우즈의 발을 밟아 무릎에 가벼운 부상을 입은 사건과 9.11 테러 여파로 이번대회 경비가 대폭 강화돼 우즈를 비롯한 일부 선수들은 PGA 투어사무국에서 고용한 특수요원의 경호를 받는다. 곽영완기자 kwyoung@
  • 피닉스오픈 골프/ 최경주 컷오프 탈락

    [스코츠데일(미 애리조나주) AP 연합] 더피 왈도프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피닉스오픈(총상금 400만달러)에서 1타차 단독선두로 최종 4라운드를 맞게 됐다. 투어 통산 4승을 올린 중견 왈도프는 27일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스코츠데일TPC(파71·7089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16언더파 197타로2라운드에 이어 선두를 유지했다.그러나 왈도프는 이날 64타를 몰아친 케니 페리,66타를 친 크리스 디마르코에 1타차로 쫓겨 우승까지는 낙관하기 어려운 상황. 특히 95년 브리티스오픈 챔피언 존 댈리의 상승세가 위협적이다.알코올 중독에서 빠져나와 재기에 성공한 댈리는 특유의 장타력을 마음껏 뽐내 합계 14언더파 199타로 단독3위에 올랐다. PGA 투어 최연소 멤버로 관심을 모았던 타이 트라이언(17)은 전날 일몰 때문에 마치지 못한 2라운드 3개홀에서 모두파세이브에 성공,이븐파 71타를 기록했으나 합계 6오버파 148타로 컷오프됐다.전날 2오버파 73타로 부진,2라운드 합계1오버파 143타가 됐던 최경주도 컷오프가 확정됐다.
  • 안재현 공동62위…뉴질랜드오픈골프

    내셔널 타이틀 대회 사상 가장 어린 나이로 뉴질랜드오픈골프대회에 출전,컷마저 통과했던 안재현(13)이 공동 62위로 대회를 마쳤다. 안재현은 13일 뉴질랜드 파라파라우무비치 링크스골프코스(파71·6,61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버디 2개 보기 4개 트리플보기 2개 등 8오버파 79타로 무너지며 합계 11오버파 295타를 기록했다.이로써 안재현은컷오프를 통과한 67명 가운데 공동 62위를 차지했다. 첫홀부터 트리플보기를 범해 불안한 모습을 보인 안재현은 6번홀에서 버디를 잡아 상승세를 타는 듯했으나 7번홀에서 보기를 범한 뒤 8번홀에서 버디를 엮어내며 전반을 4오버로 마쳤다.안재현은 후반들어 13번홀에서 또한번 트리플보기로 흔들려 하위권으로 처졌다. 이 대회에 첫 출전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는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 등을 치는 들쭉날쭉한 플레이로 2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 279타로 공동 5위를마크했다.크레이그 페리(호주)는 3타를 더 줄이며 합계 11언더파 273타를 기록하며 우승컵을 안았다. 곽영완기자
  • 소렌스탐·웹 V 격돌

    올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마감하는 타이코ADT 챔피언십(총상금 100만달러)이 16일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의 트럼프인터내셔널골프장(파72)에서 개막된다. 시즌 상금랭킹순으로 30명만 출전해 컷오프없이 4라운드스트로크 플레이를 펼치는 이번 대회의 관심사는 시즌 8승을 거두며 다승왕과 상금왕을 확정지은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맞수 캐리 웹(호주)의 격돌. 우선 소렌스탐은 2개의 새로운 기록에 도전한다.LPGA 사상 첫 단일 시즌 상금 200만달러 돌파와 시즌 9승이 그 것이다. 현재 199만868달러를 따낸 소렌스탐은 출전 선수 30명 가운데 28위만 해도 대망의 200만달러의 벽을 넘게 되며 우승할 경우 1978년 낸시 로페스 이후 처음으로 시즌 9승을달성하게 된다. 그러나 웹이라는 강력한 맞수가 버티고 있어 쉽지 만은않을 전망.특히 웹은 지난해 상금왕에서 졸지에 2인자 자리마저 박세리(삼성전자)에 빼앗기는 바람에 어느 때보다절실히 명예회복을 벼르고 있다.이들은 1라운드부터 같은조에서 출발,불꽃 튀는 접전을 예고하고 있다.한편 한국의 박지은도 다크호스로 꼽히고 있는 가운데 상금랭킹 30위 이내 선수 중 박세리와 김미현(KTF),레이철테스키(호주)는 출전하지 않는다. 곽영완기자
  • 한희원 LPGA 신인왕

    한희원(23·휠라코리아)이 2001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신인왕에 올랐다. 한희원은 23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노스오거스타의마운트빈티지 플랜테이션골프장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사히료쿠켄인터내셔널 2라운드에서 중간합계2오버파 146타로 공동 64위에 머물렀지만 강력한 경쟁자인베키 모건(영국)이 점수를 올리지 못해 신인왕을 확정지었다.신인왕 포인트 308점으로 한희원에 59점 뒤진 모건은 신인왕 포인트 산정 마지막 대회인 이번 대회에서 2라운드 합계 9오버파 153타로 컷오프 탈락했다. 이로써 한희원은 지난 98년 박세리,99년 김미현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3번째로 LPGA 신인상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특히 98년 일본여자프로골프 투어 신인왕을 차지했던 한희원은 일본과 미국 투어에서 차례로 신인왕에 오르는 첫번째선수가 되는 진기록을 달성했다. 그러나 한희원은 97년 리사 해크니(미국) 이후 4년만에 우승 없이 신인왕에 오른 선수가 됐다.또 ‘톱10’ 2차례에상금랭킹 86위로 93년 신인왕이 됐던 수잔 스트루드윅(미국)보다 더 저조한 성적으로 신인왕이 되는 숙쓰러운 기록도남겼다.한희원은 이전까지 22차례 대회에 출전해 ‘톱10’에는 단 한차례 올랐고 상금순위는 11만6,272달러로 73위를기록중이다. 박준석기자
  • 박지은 올 5번째 ‘톱10’ 눈앞

    박지은(22)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사히료쿠켄인터내셔널(총상금 120만달러)에서 공동 11위에 올랐다. 박지은은 23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노스오거스타의마운트빈티지 플랜테이션골프장(파72.6,321야드)에서 열린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버디 3개,보기 4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선두 크리스 체터에 5타 뒤진 공동 11위에 올랐다.박지은은 이로써 시즌 5번째‘톱 10’ 진입에 청신호를 켰다.이 대회는 당초 4라운드로열릴 예정이었으나 폭우 등 악천후가 계속돼 총 3라운드로치러진다. 장정(21·지누스)은 1언더파 71타로 마감,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로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 등과 공동 14위에 오르며 시즌 두번째 ‘톱 10’ 진입 전망을 밝게 했다.첫날부진했던 김미현(24·KTF)도 버디만 4개를 추가,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22위로 뛰어올랐다. 한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마르코니 펜실베이니아클래식대회(총상금 330만달러)에 출전한 최경주(31·슈페리어)는 컷오프에서 탈락했다.곽영완기자 kwyoung@
  • 박지은 “시즌2승 감좋아”

    박지은이 시즌 2승 가능성을 높였고 장정도 모처럼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박지은은 21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노스오거스타의 마운틴빈티지 플렌테이션골프장(파72·6,321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사히료쿠켄인터내셔널대회(총상금 12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68타의 호조를 보였다. 이로써 박지은은 일부선수들이 폭우로 경기를 중단한 가운데 공동선두에 1타 뒤진 공동5위에랭크됐다. 한동안 샷 난조로 어려움을 겪다 지난 10일 윌리엄스챔피언십에서 공동5위에 올라 슬럼프 탈출을 알린 박지은은 시즌 2승을 노릴 발판을 마련했다. 5언더파의 공동선두 그룹에는 로라 디아즈,마리안느 모리스,비키 오디가드,베스 베이더 등 4명이 이름을 올렸고 장정은 보기없이 버디 3개를 잡아 선두그룹에 2타 뒤진 공동8위에 랭크됐다. 그러나 우승 갈증에 목마른 김미현(KTF)은 1오버파 73타의부진에 빠져 공동55위에 처졌고 신인왕 굳히기에 나선 한희원(휠라코리아)도 2오버파 74타로 80위권 밖으로 밀려 컷오프 위기에몰렸다. 곽영완기자 kwyoung@
  • LPGA/ ’김미현’ 올 첫승-‘한희원’ 신인왕

    ‘김미현(KTF)은 시즌 첫 승,한희원(휠라코리아)은 신인왕확정’ 김미현과 한희원이 20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노스오거스타의 마운틴빈티지 플렌테이션골프장(파72·6,321야드)에서 개막하는 LPGA 투어 아사히 료쿠켄인터내셔널챔피언십(총상금 120만달러)에서 승부수를 띄운다. 올시즌 번번이 정상 문턱에서 주저앉은 김미현은 첫 승,신인왕 포인트에서 1위를 달리는 한희원은 신인왕 확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미현이 승부수를 띄운 이유는 이번 대회를 끝으로 LPGA투어는 상위 랭커들만 출전할 수 있는 초청대회만 남게 돼우승을 따낼 확률이 그만큼 낮아지기 때문이다. 그동안 첫 승에 대한 지나친 욕심으로 쉴새 없이 출전을 강행한 김미현에게는 테러여파로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샷을 점검할 기회가 주어진 것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한희원의 신인왕 확정은 보다 쉽게 이뤄질 전망.이 대회는신인왕 포인트가 주어지는 마지막 대회로 현재 367점으로 2위 베키 모건(308점)에 59점이나 앞선 한희원은 이변이 없는 한 신인왕을 확정할 것으로 여겨진다.물론 모건이 6위안에입상하고 한희원이 컷오프 탈락하면 뒤바뀔 가능성은 있지만 희박하다는 게 중론이다. 한편 이 대회에는 박희정(채널V코리아) 박지은 펄신 장정(지누스) 여민선 제니박 등도 출전한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아마최강 김대섭 이틀째 1위

    아마추어 최강 김대섭(성균관대)이 제44회 코오롱 한국오픈(총상금 4억원)에서 이틀째 선두를 달리며 3년만의 정상복귀에 한걸음 다가섰다. 98년 고교생 신분으로 한국오픈을 제패해 스타덤에 올랐던 김대섭은 14일 한양CC 신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없이 이글 1개와 버디 3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11언더파 133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김대섭은 전날 공동선두였던 박도규(빠제로)를 비롯해 박부원,아준 아트왈등 공동 2위그룹과의 격차를 4타로 벌려 3년만에 다시 한번 돌풍을 예고했다. 반면 시즌 2승으로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최광수(코오롱)와 아시아프로골프(APGA) 투어 통산 상금왕 강욱순(삼성전자),박남신(42) 등 강호들은 컷오프됐다. 특히 20만달러라는 거액의 초청료를 받고 출전한 닉 팔도(영국)는 파3홀에서 7타만에 홀아웃하는 해프닝을 벌인 끝에 3오버파 75타를 쳐 합계 3오버파 147타로 컷오프됐다.
  • 박희정 “기적의 대역전극”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대역전극이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6승의 노련미가 돋보이는 도나 앤드루스에 5타나 뒤진 채 10일 윌리엄스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에 나선 박희정은 물이 오를대로 오른 아이언 샷으로 거푸 버디 찬스를 만들어냈고 고비마다 기회를 살려내 믿기지 않는 역전우승을 거머 쥐었다. 박희정은 마지막 3라운드에서 버디 8개 더블보기 1개로 6언더파 64타를 쳐 합계 9언더파 201타로 홈관중의 성원을 업은 앤드루스를 1타차로 제쳤다. 6언더파 64타는 박희정의 18홀 최소타 기록이며 이 대회에서 사흘연속 언더파를 친 선수는 박희정이 유일하다. 한국선수로는 6번째로 LPGA 정상을 밟은 박희정은 우승상금15만달러를 추가,시즌상금이 27만9,821달러로 불어나 랭킹이 30여 계단이나 상승한 30위권으로 뛰어 올랐다.덤으로 내년 풀시드도 사실상 확보했다. 박희정의 우승으로 한국은 올해 30차례 LPGA 투어 대회 가운데 6승을 따내 스웨덴 미국과 함께 3대 강국으로 자리 잡았다. 승부가 갈린 곳은 17번홀(파3).엎치락 뒤치락끝에 앤드루스와 공동선두를 이룬 가운데 박희정은 17번홀 티잉 그라운드에 올랐다.148야드의 짧은 홀이지만 핀이 그린 뒤쪽에 있어실제 거리는 160야드.티샷이 길면 그린을 벗어나는데다 내리막 퍼팅을 감수해야 하는 쉽지 않은 홀이었다.박희정은 가장 자신 있는 8번 아이언을 잡아든 뒤 티샷을 날렸고 볼은 핀왼쪽 1.2m에 붙었다.버디 성공.그러나 바로 뒷 조의 앤드루스는 이 홀에서 볼을 핀 뒤 4m에 세우는 바람에 버디에 실패,희비가 갈렸다. 앞서 박희정은 3번(파5)·4번·5번홀(이상 파4)에서 내리 3개의 버디를 잡아내 3번홀에서 보기를 범한 앤드루스에 1타차로 다가섰다.6번홀(파3)에서 앤드루스가 다시 1타를 까먹어 공동선두가 되자 박희정은 8번홀(파4) 버디로 앤드루스에 1타 앞선 단독선두로 올라 섰다. 이어 10번홀에서 어이없는 더블보기를 저질러 11번홀에서버디를 낚은 앤드루스에 다시 선두를 내주었으나 12번·13번홀(이상 파4)과 16번홀(파5) 버디로 다시 공동선두에 복귀,재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박지은(22)은 합계 1언더파 209타로 공동5위에 올라 모처럼 상위권에 입상했다.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3오버파 213타로 공동23위,캐리웹(호주)은 5오버파 215타로 공동31위에 머물렀다. 곽영완기자 kwyoung@. ■박희정은 누구. 둥글둥글한 외모 탓에 ‘코알라’란 별명을 지닌 박희정은둥글둥글하지 않은 골프 인생을 걸어왔다. 중학 1년때 호주로 그를 골프 유학보내기 위해 부친 박승철씨(46)는 10억원대 가산을 정리해야 했다.박희정은 96∼98년 호주주니어챔피언십 3연패를 이뤄 최연소 호주국가대표로발탁됐고 17살이던 97년호주아마추어선수권대회를 제패했지만 가족의 통장은 텅 비어버렸다. 98년 한국에 돌아와 프로에 데뷔,스포츠서울 레이디스오픈에서 우승한데 이어 이듬해 인도네시아 레이디스오픈 정상에 올라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99년 LPGA 퀄리파잉스쿨에 합격해 지난해 미국무대 정복에 나선 그는 이른 시일안에 성공해야 한다는 강박관념과 경제적 문제에 허덕이는 부모의 눈치를 보느라 신경성 위장병을 얻고야 말았다.다른 골퍼들이자가용 비행기로 이동하는 동안 박희정과부모는 지난해 구입한 중고 밴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이동하는 어려움을 겪었다. 25개 대회에 참가,그린스닷컴클래식에서 공동12위에 오른것이 최고 성적이고 15개 대회에서 컷오프 탈락의 고배를 마셨지만 굳은 의지는 꺾이지 않았다. 지난달 캐나디언여자오픈에서 공동9위로 첫 ‘톱10'에 진입한 것이 자신감을 심어주었고 지난주 스테이트팜클래식에서공동20위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간 끝에 첫승의 꿈을 이룬것이다. 드라이브 샷과 아이언 샷은 투어 선수들 가운데서도 수준급이지만 퍼팅을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을 많이 받고 있다. 임병선기자 bsnim@
  • 박희정 “톱10 보여요”

    박희정(채널 V코리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 PGA) 투어스테이트팜클래식(총상금 100만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8위를 달려 시즌 2번째 ‘톱10’을 바라보게 됐다. 박희정은 1일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의 레일골프장(파72·6,403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1개로 3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박희정은 단독선두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에 7타 뒤진 공동8위에 랭크됐다. 2라운드에서 가까스로 컷오프 탈락의 위기를 넘긴 김미현(KTF)은 버디는 1개에 그치고 보기 2개를 범해 합계 2언더파 214타로 뒷걸음 쳐 공동48위로 떨어졌다.소렌스탐은 버디를 무려 8개나 쓸어담으며 5언더파 67타를 쳐 크리스티커를 5타차로 밀어내 시즌 7번째 우승을 눈앞에 뒀다. 한편 캐나다 밴쿠버 인근 서리의 노스뷰골프장(파71·7,017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PGA 투어 에어캐나다챔피언십(총상금 340만달러)에 출전중인 최경주(슈페리어)는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4개로 1오버파 72타를 쳐 합계 이븐파 213타 공동60위를 달렸다. 곽영완기자 kwyoung@
  • 펄신 6위 ‘오랜만에’ 선전

    펄신이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테이트팜클래식(총상금 100만달러) 1라운드에서 선두에 2타 뒤진 공동6위의 호조를 보였다.그러나 김미현과 남자 프로무대인 PGA 투어의 최경주는 나란히 부진,컷오프 위기에 처했다. 98년 이 대회 정상에 올라 LPGA 첫 승의 감격을 누렸던 펄신은 31일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의 레일골프장(파72·6,40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5언더파 67타로 선전했다. 제니박도 4언더파 68타로 분전,공동12위를 달렸고 박희정(채널V코리아)은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41위에 자리잡아 상위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러나 김미현은 버디 4개를 잡았지만 더블보기 1개와 보기 3개를 범해 1오버파 73타로 한희원(휠라코리아) 하난경(맥켄리) 등과 함께 공동92위까지 밀려났다.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티나 피셔(독일)와 함께 7언더파 65타로 공동선두에 나서 시즌 7승에 한발 다가섰다. 한편 캐나다 밴쿠버 인근 노스뷰골프장(파71·7,017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에어캐나다챔피언십(총상금 340만달러)에 출전한 최경주는 1라운드에서 버디 2개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로 2오버파 73타를 쳐 공동 119위의 부진한 성적을보였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스테이트팜클래식/ 미현 “시즌 첫승 오래 기다렸다”

    김미현(KTF)과 최경주(슈페리어)가 이번 주말 각각 의미 있는 대회에 출전,시즌 첫승과 시즌 3번째 ’톱10’ 진입을 노린다. 올들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준우승 3차례를포함해 11차례의 ‘톱10’에도 불구하고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한 김미현은 30일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의 레일골프장(파72·6,403야드)에서 열리는 스테이트팜클래식(총상금 100만달러)에 출전한다. 스테이트팜클래식은 99년 LPGA 신인 시절 첫 우승의 감격을 안겼던 대회인데다 지난해에도 2위를 차지하는 등 김미현에게는 어떤 대회보다 친숙하다.김미현과 우승을 다툴 후보는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지난주 벳시킹클래식에 출전하지않았던 소렌스탐은 2주만에 투어에 복귀,시즌 7승에 도전한다. 98년 이 대회에서 데뷔 이래 첫 우승을 이뤄낸 펄신도 모처럼 출전하며 한희원(휠라코리아)도 신인왕 경쟁자 베키 모건(미국),파트리샤 므니에-르부크(프랑스) 등과 나란히 출사표를 던졌다. 이밖에 박희정(채널V코리아) 장정(지누스) 하난경(맥켄리)여민선 제니박 등 모두 8명의한국선수가 출전하며 박세리는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한편 최경주는 30일 캐나다 밴쿠버 인근 서리의 노스뷰골프장(파72·6,893야드)에서 4일간 열리는 에어캐나다챔피언십(총상금 340만달러)에 출전,또 한번 ‘톱10’에 도전한다. 이 대회는 최경주가 지난해 공동8위에 올라 미국 진출 이후 처음으로 10위 안에 들었던 대회. PGA챔피언십에서 한때 선두권을 달리며 자신감이 최고조에이르렀던 최경주는 리노타호오픈 컷오프로 다소 기세가 꺾였지만 1년전 가능성을 확인했던 이 대회에서 다시 한번 파란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다. 곽영완기자 kwyoung@
  • NEC인비테이셔널/타이거 우즈 다시 “어흥”

    타이거 우즈가 ‘별들의 전쟁’인 월드골프챔피언십 NEC인비테이셔널(총상금 500만달러)에서 슬럼프 탈출에 시동을 걸었다. 우즈는 24일 세계 남자 골프 정상급 39명만 참가한 가운데미국 오하이오주 아크론의 파이어스톤골프장 서코스(파70·7,139야드)에서 개막된 대회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6타를 치며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3위를 달렸다. 대회 개막전 식중독에 걸려 주변의 우려를 산 우즈는 보기없이 버디만 4개를 잡는 등 모처럼 깔끔한 플레이를 펼쳤다. 지난주 PGA챔피언십까지 최근 출전한 5개 대회에서 연속 ‘톱10’진입에 실패하는 등 극심한 부진에 시달려 온 우즈는이로써 대회 3연패 전망을 밝혔다. 노장 그레그 노먼(호주)은 7개의 버디를 잡아내고 보기 2개를 범해 5언더파 65타로 보기없이 5개의 버디를 골라낸 짐퓨릭과 공동선두로 나서 모처럼 예전의 위용을 과시했다. 노먼은 97년 이후 PGA 투어 대회 우승이 없고 올해 10차례PGA 대회에 출전,4차례나 컷오프됐으며 10위 입상은 고작 1차례에 불과했다. 콜린 몽고메리,대런 클라크(이상 영국),토마스 비욘(덴마크)도 66타로 우즈와 함께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고 필 미켈슨,폴 에이징어,어니 엘스(남아공)등은 3언더파 67타로 공동 7위에 포진했다.그러나 브리티시오픈 챔피언인 데이비드 듀발은 1언더파 69타를 치는데 그쳐 공동19위에 머물렀다. 곽영완기자 kwyoung@
  • 베시킹클래식/ 김미현 37위 첫발부터 삐끗

    김미현(KTF)과 최경주(슈페리어)가 나란히 부진한 출발을보였다. 김미현은 24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쿠츠타운의 버클리골프장(파72·6,197야드)에서 열린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퍼스트유니언 벳시킹클래식(총상금 80만달러) 1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쳐 공동 37위를 달렸다. 시즌 첫 승을 노리는 김미현은 선두 헤더 댈리-도노프리오(미국)에게 무려 7타나 뒤져 있어 선두권 진입에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된다. 그러나 신인왕을 노리는 한희원(휠라코리아)은 여민선과 함께 2언더파 70타를 치며 선전,공동 14위를 달려 ‘톱10’을바라볼 수 있게 됐다. 한편 최경주는 이날 네바다주 리노의 몬트로골프장(파72·7,552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리노타호오픈(총상금 300만달러) 첫날 보기를 6개나 범하며 4오버파 76타를 쳐 최하위권인 공동 136위로 추락했다. 최경주는 10위권과도 9타 차나 벌어져 컷오프 탈락을 걱정할 처지에 놓였다. 곽영완기자
  • 골퍼 ‘최고수’ 39명 한판승부

    세계 최정상급 남자골퍼들만 출전하는 NEC 인비테이셔널대회가 23일 미국 오하이오주 아크론의 파이어스톤골프장사우스코스(파70·7,139야드)에서 개막된다. 총상금 500만달러,우승상금만 100만달러로 엄격한 기준에따라 자격을 얻은 39명의 선수만 출전하며 컷오프가 없어꼴찌를 해도 웬만한 대회 20위권 상금을 받는 빅 게임이다. 대회 출전 자격은 미국 대 세계연합팀 골프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 2000년 대표선수와 21일 확정된 라이더컵 미국대표선수 12명,그리고 8월20일 현재 라이더컵 유럽대표 선발 포인트 랭킹 12위 이내 선수로 제한된다. 타이거 우즈를 비롯해 필 미켈슨,데이비드 듀발,데이비스러브 3세,마크 캘커베키아, 짐 퓨릭,스콧 호크,핼 서튼(이상 미국),대런 클라크,콜린 몽고메리,리 웨스트우드(이상영국),비제이 싱(피지),어니 엘스,레티프 구센(이상 남아공) 등 고수들 일색이다. 최근 PGA챔피언십 우승자 데이비드 톰스와 폴 에이징어,스콧 버플랭크는 미국 라이더컵 대표선수로 선발되면서 뒤늦게 출전 자격을 받았고 로버트 엘런비,스튜어트 애플비,그레그 노먼,스티브 엘킹턴(이상 호주),카를로스 프랑코(파라과이),마이크 위어(캐나다) 등은 지난해 프레지던츠컵세계연합팀 대표선수 자격으로 출전한다. 빅게임에선 언제나 그렇듯 이번 대회의 초점 인물 또한우즈.지난 99년 첫 대회와 지난해 대회를 잇따라 제패한우즈는 3연패를 노린다. 하지만 최근 5개 대회 연속 ‘톱10’ 진입 실패 등 슬럼프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어 부정적인 전망이 우세하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최경주·박세리 3R 동반 부진

    초반 돌풍의 주역 최경주(31·슈페리어)가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최경주는 19일 조지아주 덜루스의 애틀랜타 어슬레틱골프장(파70·7,213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PGA챔피언십(총상금 520만달러) 3라운드에서 2오버파 72타로 주춤했다.이로써 최경주는 중간합계 4언더파 206타를 기록하며 공동14위까지 밀려났다. 전날에 이어 이틀째 선두를 지킨 데이비스 톰스(미국)와는 10타차.최경주는 그러나 공동10위권과는 불과 1타차로 뒤져 메이저대회 첫 ‘톱10’ 입상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1·2라운드 선전에서 비롯된 현지 언론의 스포트라이트가 부담스러웠던 듯 최경주는 3라운드 전반에 드라이브샷과 퍼팅에서 두루 난조를 보였다.최경주는 2번홀(파4·471야드)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3번홀(파4·469야드)에서 티샷이 오른쪽 숲속으로 빠지면서 흔들리기 시작했다.결과는 4온2퍼팅으로 더블보기.최경주는 이어 4번홀(파3·204야드) 9번홀(파4·416야드) 10번홀(파4·439야드)에서 연속 보기를 저질렀다. 그러나 이후 버디 3,보기 1개로 2타를 더 줄여 ‘톱10’진입의 불씨를 되살렸다. PGA 투어 통산 5승의 톰스는 15번홀(파3·243야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는 행운까지 겹쳐 5언더파 65타를 쳐 합계 14언더파 196타로 필 미켈슨(미국)을 2타차로 따돌리고 단독선두를 달렸다. 브리티시오픈에 이어 메이저대회 2연승을 노리는 데이비드 듀발(미국)은 3타를 더 줄였으나 중간합계에서 톰스에 5타차로 뒤졌고 가까스로 컷오프를 면한 타이거 우즈(미국)는 1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1언더파 209타(공동32위)에 머물렀다. 최경주는 20일 오전 2시45분 캐나다의 마이크 위어와 함께 최종 4라운드를 시작했다. 곽영완기자 kwyoung@. 박세리(24·삼성전자)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상금 1위 탈환에 먹구름이 드리워졌다. 박세리는 19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마컴의 앤구스글렌골프장(파72·6,385야드)에서 열린 캐나디언오픈(총상금 120만달러) 3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의 부진을 보여 합계 8언더파 208타로 전날보다 5계단 밀린 공동8위로 떨어졌다. 반면 상금 1위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코스 레코드인 8언더파 64타를 몰아쳐 전날 7위에서 켈리 로빈스(미국)와 함께 공동선두로 뛰어올라 시즌6승 문턱에 다가섰다. 박세리는 중간합계에서 13언더파의 소렌스탐과 로빈스에 5타나 뒤져 최종 4라운드 역전 우승이 힘겹게 됐다. 박세리가 우승권에서 밀려난 것은 티샷이 두차례나 물에 빠진 불운 때문이었다. 4번홀(파4·394야드)에서 5m 버디 퍼팅을 성공시켜 기세가 올랐던 박세리는 6번홀(파3·187야드)에서 7번 아이언으로 친 티샷이 연못에 빠져 더블보기를 범했고 7번홀(파5·504야드)에서 드라이브샷이 또다시 물에 들어가 1타를 더했다. 박세리는 후반에 3타를 줄여 가까스로 언더파로 3라운드를 끝냈다. 김미현(24·KTF) 박희정(21)은 나란히 3타를 줄여 한희원(23·휠라코리아)과 함께 중간합계 4언더파 212타의 공동23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박세리는 마지막 4라운드에서 5개홀까지 마친 19일 밤 12시 현재 1언더파를 기록, 중간합계 9언더파로 공동 3위를 달렸고 8번째 홀을 끝낸 김미현은 2타를 더 줄여 중간합계 6언더파의 공동13위에 올랐다. 같은 시간 소렌스탐은 1타를 줄여 중간합계 14언더파를 기록하며 단독선두로 치고 나갔다. 곽영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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