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2026-06-25
    검색기록 지우기
  • DB
    2026-06-25
    검색기록 지우기
  • WHO
    2026-06-25
    검색기록 지우기
  • A7
    2026-06-25
    검색기록 지우기
  • SEO
    2026-06-2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1,646
  • 특급 골잡이들 복귀로 후끈

    ‘특급 골잡이들이 몰려온다’-. 14일 개막될 2000프로축구 정규리그인 ‘삼성 디지털 K-리그’가 내로라하는 골잡이들의 복귀로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선수는 일본 J리그로 적을 옮겼다가 4개월만에 복귀하는유고 용병 샤샤(28·수원 삼성).샤샤는 지난 시즌 23골로 득점왕에 오른 것을 포함,국내 무대에서 5년 동안 활약하면서 용병 최다인 통산 57골을 기록한 특급 골잡이다.지난해 정규리그 결승전에서 손으로 골을 넣었다는 비난속에 일본으로 떠났으나 적응에 실패,한국으로의 복귀를 희망하던 차에 황선홍과 맞트레이드됐다. 수원은 잇따른 부상으로 대한화재컵대회에서 활약하지 못한 황선홍 대신 샤샤를 받아들임으로써 당초 목표인 정규리그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부상으로 대한화재컵 대회에 출장하지 못했던 서정원(30·수원)도 이번 정규리그에서 9개월여만에 국내 팬들에게 모습을 드러낸다.서정원은 지난해 8월 바이코리아컵 K-리그 전남전에 출전한 이래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지난해27게임 출장에 11골 5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치던 중 오른쪽 무릎에 부상을 입어 독일로 가 수술을 받은 뒤 지난해 말 귀국, 정규리그에 대비한 재활훈련을 해왔다. 지난해 말과 지난 4월 두차례에 걸쳐 독일서 오른쪽 무릎과 발목치료를 받은 고정운(34·포항) 역시 정규리그에서 오랜만에 팬들에게 인사한다. 고정운은 프로 12년차의 노장이면서도 지난해 21경기에 출장해 9골을 기록,녹슬지 않은 기량을 뽐냈다.고정운은 특히 통산 55골-48도움을 기록중이어서이번 시즌 중 국내 프로축구 사상 첫 50-50클럽에 가입할 것이 확실시된다. 고정운은 이달말을 출전 시점으로 잡고 있다. 박해옥기자 hop@
  • 축구협 세무조사 ‘티격태격’

    국세청의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세무조사를 놓고 뒷말이 무성하다. 축구협회가 월드컵 남북 분산개최와 아시안컵대회 남북 단일팀 구성 등 현안을 풀어 가려고 애쓰는 시점에서 느닷없이 ‘세무조사’가 불거져 나왔기때문이다.10일 관련자료를 점검한 뒤 12일 다시 협회를 방문하겠다고 밝힌종로세무서측은 “일반기업이 정기적인 조사를 받는 것과 같은 차원”이라는입장이다. 그러나 축구계는 의혹의 눈길을 거두지 않는다.협회의 한 관계자는 이름까지 거명하면서 “국세청장을 움직일 정도의 힘 있는 정치권 인사가 입김을넣었다고 본다”고 말했다.종로세무서장이 독자적으로 이번 일을 추진했다는말은 터무니 없는 주장이며 정몽준 축구협회장을 견제하려는 의도가 엿보인다는 것이다.이 관계자는 “법인이 영업이익을 냈을 때 법인세를 내는 것 아니냐”며 “축구협회는 흑자단체가 아니면서도 축구회관 사무실 임대와 대회타이틀 스폰서 수익금 등에 대해 성실하게 세금을 내왔다”고 밝혔다. 또 다른 축구 관계자는 “비영리 문화단체인 경기단체들은 세무조사를 받지않은 게 지금까지의 관행이었다”며 “세무당국의 주장대로라면 이는 관행을 바꾸는 국세정책의 변화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박해옥기자
  • 아이들과 딸기 간식 만들어 보세요

    봄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 과일은 바로 딸기. 통통하게 물오른 딸기를 깨끗이씻어 꼭지만 따서 먹어도 맛있지만 조금만 손맛을 보태면 다양하고 특별한간식으로 즐길수 있다. 특히 요리를 할 때 생크림 젓기등을 아이들과 함께 하면 아이들에겐 아주 재미있는 놀이가 된다. 다음은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조리법. ◆ 딸기 팬케이크. ■재료 딸기10개,밀가루1컵, 달걀1개,베이킹파우더1작은술,버터2큰술,설탕2큰술,우유½컵,식용유,생크림(생크림½컵,설탕2큰술,레몬즙1큰술)■만들기 ①딸기는 씻어 꼭지를 떼고 4등분한다. 생크림은 단단히 거품을 내어 놓는다.②밀가루에 베이킹파우더를 섞어 체에 두번 정도 내린다③달걀은볼에 넣고 거품기로 저어 잘 푼다.④우유는 미지근하게 데워 버터와 설탕을넣고 녹인다 ⑤달걀 푼것에 우유를 조금씩 부으면서 거품기로 저어 섞는다. 여기에 체에 내린 밀가루를 조금씩 넣으면서 반죽을 한다 ⑥팬을 달구어 기름을 두르고 여분은 닦아낸다. 불을 약하게 줄이고 반죽을 한국자 떠서 붓는다. 반죽위에 구멍이 동글동글 생기면 뒤집어서 익힌다.⑦팬케이크에 생크림을 바르고 딸기를 얹은 다음 팬케이크 한 장을 덮는다. 그위에 생크림을 다시 바르고 딸기를 얹는다. ◆ 딸기 프로즌 요구르트■재료 딸기200g,시판용 플레인요구르트1컵,생크림⅓컵,레몬즙1큰술,설탕1큰술■만들기 ①깨끗이 씻은 딸기를 일부는 강판에 갈아두고 남은 것중 작은것은그대로 큰것은 4등분하여 준비한다. ②생크림은 거품기로 되직하게 거품내레몬즙과 설탕을 넣고 잘 섞어둔다.우묵한 그릇에 준비한 ①의 딸기즙과 생크림,플레인 요구르트를 넣고 잘 섞어둔다. ③컵이나 예쁜 용기에 준비한 딸기를 담고 ②를 충분히 담아낸다. 허윤주기자
  • 조진호 골든골 부천 첫 우승

    부천 SK가 프로축구 대한화재컵 대회 정상에 올랐다. 부천은 어린이날인 5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조진호의연장전 골든골로 전남 드래곤즈를 2-1로 물리쳐 우승컵과 3,000만원의 상금을 차지했다.부천은 이로써 4년째를 맞은 조별컵 대회에서 첫 우승하는 기쁨을 누렸다.부천 이원식은 총 6골로 득점왕(상금 500만원)의 영예를 차지했고도움 4개를 기록한 전경준(부천)은 도움왕(상금 300만원)에 올랐다. 전경준은 전남 최문식과 도움수가 같았으나 출장경기수가 적어 도움상을 차지했다. 부천과 나란히 5연승을 달리며 승승장구하던 전남은 공격축구로 정면대결을펼쳤으나 막판 뒷심부족으로 정상 문턱에서 무너졌다. 부천은 전남과의 역대전적에서 14승1무7패를 기록했다.이날 경기는 부천의 패기와 조직력이 전남의 노장 투혼을 잠재운 한판이었다.부천은 곽경근·이성재를 투톱으로 내세워 초반부터 전남 문전을 맹폭했고 전남 역시 노상래·세자르를 최전방에,김도근을 왼쪽에 배치해 맞받아치는 작전을 구사했다. 부천은 그러나 전반 초반 이후 미드필드를 장악한 채 빠른 패스워크를 활용하면서 주도권을 잡아나가기 시작했다.부천은 전반에 슈팅에서 13-4,코너킥에서 9-0의 우세를 보였다. 부천은 전반 15분 샤리의 코너킥을 이임생이 헤딩골로 연결시켜 기선을 잡았으나 4분 뒤 전남 노상래의 기습적인 오른쪽 돌파와 세자르의 헤딩골을 허용,승부를 후반으로 넘겼다. 후반은 일진일퇴의 공방으로 이어지다 득점 없이 끝났다.부천은 그러나 연장 전반 3분 전경준의 도움을 받은 조진호가 헤딩슛을 성공시켜 1골차 승리를 확정했다. 박해옥기자 hop@. * 부천 이원식 교체멤버로 뛰며 팀의 해결사로. “예감이 좋았고 운도 따라주었던 것 같습니다,많은 도움을 준 강철 선배등 팀 동료들과 감독님에게 감사드립니다” 대한화재컵 프로축구 득점왕(6골)에 오른 이원식(27)은 프로 5년차로서 전성기를 누리며 부천의 해결사로 떠올랐다. 한동안 교체전문이라는 말을 부끄러운 낙인으로 여겼으나 후반 집중력을 키워 우승을 이끌었다. 이원식은 그러나 “교체선수로 뛰는데 대한 불만은 없어졌다”면서도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체력과 근력을 강화했기 때문에 90분 전경기를 뛸 자신이있다”고 말해 선발 출장에 대한 의욕도 숨기지 않았다. 96년 한양대를 졸업하고 부천에 입단했고 96아디다스컵 대회 득점왕에 오른바 있다.172㎝,63㎏으로 체구는 작지만 순발력이 뛰어나다. 박해옥기자
  • 어린이날 동화/ 까르르 깔깔 까르르디오

    씨씨불 할머니는요,세상에서 가장 재밌는 씨앗들을 만드는 할머니예요. 채송화꽃이랑 사마귀랑 합쳐서 채사라귀 씨앗을 만든다든지,아니면 맨드라미 씨앗이랑 콩 씨앗,잠자리를 모두 합쳐서 맨콩자리 씨앗을 만든다든지 하는 거말이에요.땅속에 있는 씨씨불 공장에서 말이죠. 특히,어린이날이 되면 씨씨불 할머니는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세상을 대표해서 가장 잘 웃는 개구쟁이 어린이들에게 재밌는 씨앗을 나눠준답니다. 어린이날 전날,씨씨불 할머니는 재밌는 씨앗을 나눠줄 어린이들 이름을 적으러 나왔습니다.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세상을 대표해서 웃으면서 까불고뛰어노는 개구쟁이 어린이들이 별로 없는 거예요.모두들 어디 갔나 찾아보니까,아휴∼ 컴퓨터 오락게임을 하거나 텔레비전을 보면서 집에만 있잖아요. 씨씨불 공장으로 돌아온 씨씨불 할머니는 재밌는 씨앗 만드는 마법의 책을뒤져보았습니다.새 천년의 첫 어린이날이니까, 특별히 아이들과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씨앗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바로 이거얏! 까르르디오!”씨씨불 할머니는 탱탱 자루를 메고 땅 위로 올라왔어요. 그리곤 뛰어놀고 싶어하는 아이들의 발바닥 때를 탱탱 자루에 모았죠.씨씨불할머니는 탱탱 자루에 아이들의 발바닥 때뿐만 아니라 그 아이들의 까르르깔깔∼ 웃는 웃음소리도 함께 담았어요.아참,이담에 이담에 커서 되고 싶어하는 아이들의 꿈도 빼먹지 않았지요. 씨씨불 할머니는 씨씨불 기계에 탱탱 자루에 있는 것들을 모두 넣었습니다. 아이들의 발바닥 때랑,까부는 웃음소리랑,부푼 꿈들이 씨씨불 기계 안에서막 섞였어요. “씨불씨불 씨씨불,씨불씨불 씨씨불∼ 얍!”주문을 외운 후,킁킁 코 바람도 두 번 불어넣었어요. 짜잔! 드디어 다 됐습니다.야구공만하게 생긴 까르르디오 씨앗이요.씨씨불할머니는 탱탱 자루에 까르르디오 씨앗을 모두 담았습니다. 다음날,어린이날이 되자 씨씨불 할머니는 세상을 대표하는 개구쟁이 아이들을 찾아다녔어요.진짜 개구쟁이 아이가 사는 집 문 앞에 까르르디오 씨앗을선물해 주려고요. 까르르디오 씨앗은 봄 햇살이 꼭 안아 주자 불쑥불쑥 커졌어요.처음엔 속속두 귀가나오더니 귀는 동그란 얼굴을 끌고 나오고 얼굴은 다시 몸을 끌고나왔죠. 까르르디오는 태어나자 뭐가 그렇게 좋은지 까르르 깔깔∼ 막 웃어댔어요.그리곤 이리저리 뛰어다녔습니다.그래요.까르르디오는 맑게 웃는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희망과 놀고 싶어하는 마음속에서 태어났으니까 그럴 수밖에 없잖아요.씨씨불 할머니는 지금까지 만든 재밌는 씨앗 중에 까르르디오가 가장마음에 들었습니다. 까르르디오는 까르르 깔깔∼ 웃는 주인의 웃음소리를 먹고 자랍니다.만약 주인이 잘 웃지 많으면 굶어 죽을 수도 있어요.그리고 까르르디오가 태어나자마자 바라본 아이가 여자면 여자가 되는 거구요,남자면 까르르디오는 남자가되는 거예요. 바람 불면 귀가 바람개비처럼 뱅뱅 돌기도 하고,기분 좋으면 꼬리를 스프링처럼 말아서 스카이 콩콩을 타기도 해요.잠잘 땐 더 웃겨요.글쎄,귀가 아주커져서는 몸을 꼭 안고 자는 거 있죠.한밤중에 봤다간 하마터면 공인 줄 알고 뻥 찰 뻔할 거예요. 까르르디오 특기는 흙 속에 발 담그고 오줌싸기고,취미는 나비 날개 간질이기예요.아침마다 깨끗한 물 한 컵 머리에 부어주고,낮에는 얼음 두 개를 줘야 해요.몸무게는 7.5㎏,키는 발끝에서 귀 끝까지 93㎝예요. 자,어서 문을 한번 열어보세요.혹시,씨씨불 할머니가 주고 간 까르르디오 씨앗이 있나요? 에이∼ 없다고요.그렇담,내년엔 세상을 대표해서 가장 잘 웃는 개구쟁이 어린이가 되어 씨씨불 할머니의 선물을 꼭 받아보세요. ■이미옥 동화작가. ■약력=31세 한양여대 문예창작과·서울예대 광고창작과 졸업.98년 신춘문예 동시로 등단.99년 창작과비평사 주최 제 3회 좋은 어린이책 대상.장편동화‘가만있어도 웃는 눈’,동시집 ‘아빠 자전거에 우리 동네를 태우고’등.
  • 삼성화재, 組1위로 4강 진출

    삼성화재가 조1위로 4강에 올랐다. 삼성화재는 4일 강원도 동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금호생명컵 한국실업배구대제전 남자부 A조 예선리그에서 국가대표 김세진(33득점)을 앞세워 문병택(23득점)·김성채(20득점)가 버틴 LG화재를 3-2로 물리쳤다.3회 연속 우승을노리는 삼성화재는 이로써 2전전승으로 조1위를 확정했다.1세트를 쉽게 이긴삼성화재는 LG화재의 파이팅에 2·3세트를 내리 내줬으나 막판 장병철과 신선호의 공격이 살아나 4·5세트를 내리 따냈다. LG화재도 1승1패를 기록,4강에 합류했다.남자부 B조에서는 현대자동차가 서울시청을 3-0으로 누르고 조 1위로 4강에 진출했다.여자부에서는 현대건설이LG정유를 3-0으로 물리치고 2패뒤 첫 승리를 거뒀다. 박준석기자
  • LG화재 4강 진출

    1년3개월만에 실업무대에 복귀한 LG화재가 풀세트 접전 끝에 대한항공을 물리치고 4강에 선착했다. LG는 2일 강원도 동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금호생명컵 한국실업배구대제전남자부 A조 예선리그에서 김성채(29점) 손석범(23점)을 앞세워 김종화(13점) 최천식(8점)이 분전한 대한항공을 3-2로 물리쳤다.대한항공은 2패로 예선탈락했다. 높이와 힘을 앞세운 LG는 주전들의 막판 체력 저하로 힘이 부친 대한항공을 눌렀다.또 올 드래프트 최대어로 4억원을 받고 LG에 입단한 손석범은 2세트 후반부터 뛰었지만 팀 득점 2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이며 실업무대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여자부 예선 풀리그에서는 LG정유가 흥국생명에 3-0 완승을 거두고 2승째를 올렸다.흥국생명 1승1패. 김영중기자 jeunesse@
  • 응봉동 인공암벽 관광명소로

    서울 성동구 응봉동 인공암벽공원이 개장 4개월여만에 지역의 명소로 자리잡았다. 성동구가 주민을 위한 심신단련의 장소로 이용하기 위해 채석장 절개지에각종 등반시설을 만들어 지난해 12월18일 문을 연 이래 지역 명물이자 시민휴식처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것. 주말이면 암벽등반 전문가 뿐아니라 동호인,일반주민들까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몰리는,도심의 흔치않은 등반체험시설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성동구는 인공암벽공원이 이처럼 유명해지자 아예 전국적인 규모의 각종 등반대회를 유치,관광명소로 발전시키기로 했다.구정 홍보도 하고 관광수입도거두는 ‘2마리 토끼몰이’를 꾀한다는 것. 우선 어린이날인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응봉동 인공암벽공원에서 국내 최대규모의 암벽등반대회를 연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전국등반경기대회는 개최 횟수만큼이나 유명선수들이자신의 록클라이밍 기술을 겨루는 권위있는 대회다.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성동구와 대한체육회,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초·중·고등부 및 장년부로 나뉘어 열리게 된다. 특히 다음달 프랑스에서 열리는 월드컵 등반경기대회와 9월 아시아청소년컵등반대회,10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아챔피언십 등반경기대회에 파견할 국가대표 선발전도 겸하게 된다. 성동구는 이같은 전문등반대회 외에도 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이달중 ‘구민 등반경기 챌린지대회’도 이곳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아울러 어린이 및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한 ‘스포츠 클라이밍 교실’도 개설,상시운영할 방침이다. 문창동기자
  • 아시안컵축구 본선 대진표 확정

    한국이 제12회 아시안컵축구선수권대회(10.12∼29·레바논)에서 정상을 탈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국은 28일 레바논의 베이루트에서 열린 대진 추첨에서 중국·쿠웨이트·인도네시아와 B그룹에 속했다. 한국은 14일 0시 트리폴리에서 중국과 첫대결하고 쿠웨이트(17일 새벽 2시30분),인도네시아(20일 새벽 2시30분)와 잇따라 싸운다. 일본은 지난 대회 챔피언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우즈베키스탄과 ‘죽음의 조’인 C그룹에 들어갔다. ■A조 레바논 이란 이라크 태국 ■B조 한국 중국 쿠웨이트 인도네시아 ■C조사우디아라비아 일본 카타르 인도네시아
  • 강원도서 배구축제 한마당

    제2회 금호생명컵 한국실업배구 대제전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강원도 동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남자부는 LG화재 삼성화재 대한항공(A조),서울시청 한국전력 현대자동차(B조) 등 6개팀이 출전해 조별 예선리그를 거쳐 각 조 1·2위가 4강 크로스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컵을 다툰다.여자부는 LG정유 담배인삼공사 현대 흥국생명 등 4개팀이 참가해 풀리그로 정상을 가린다.그러나 제대한 선수가 많고 박희상이 무릎부상인 남자부의 상무와 4명이 대표팀에 차출된 여자부의 도로공사는 선수부족 때문에 불참했다. 1년만에 드래프트가 타결된 남자부는 정상을 놓고 치열한 접전을 벌일 것으로 점쳐진다.드래프트로 팀간 전력이 어느 정도 평준화를 이룬 데다 그동안삼성의 싹쓸이 스카우트에 반발해 대회 출전을 거부했던 LG화재가 참가하고올해 대학을 졸업한 신인선수들이 첫선을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김세진 신진식 좌우쌍포를 앞세워 슈퍼리그 4연패를 거둔 삼성이 여전히 강력한 우승후보다.하지만 우승 문턱에서 체력저하로 주저앉은 현대는이번드래프트에서 백승헌(한양대졸) 홍석민(홍익대졸) 등 싱싱한 신인을 보강해 삼성에 설욕하겠다는 각오다.LG화재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최대어 손석범(한양대졸)을 영입해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한편 여자부는 올림픽예선전을 앞두고 국가대표 모두가 차출돼 맥빠진 경기가 예상된다.10년만에 슈퍼리그 정상에 오른 현대는 구민정 장소연 강혜미 등 주전이 4명이나 빠진데다 센터 이명희마저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운 형편에 처해 있다. 김영중기자 jeunesse@
  • 박남신 국내 첫 대회 타이틀

    “우승까지는 기대 못했는데 바람 덕을 많이 본 것 같습니다”. 올 시즌 국내 남자프로골프 첫 대회 타이틀을 따낸 박남신(41)은 통산 20승에 빛나는 노장.지난해에도 SK텔레콤클래식과 SBS최강전에서 정상에 오르는등 기복없는 기량을 뽐내고 있다.23일 아침 티오프 할때까지 선두와 차이가너무 커 우승까지는 기대못했다는 박남신은 “2·4·5번홀에서 세컨드 샷이홀컵 2∼3m앞에 바짝 붙어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그의 표현대로 하자면 “마치 누가 손으로 갖다 놓은 듯한 아이언 샷”이었다.3일을 내리 지고도 하룻만에 승부를 뒤엎은 저력이 바로 그 아이언 샷에서 나왔다. 한번도 해외 전지훈련을 가지 않은 그지만 지난 겨울에도 혼자 헬스클럽에서 몸을 다진 결과 불혹을 넘긴 나이에도 지칠줄 모르는 체력을 자랑하고 있다. 화순 류길상기자
  • [시베리아 대탐방](18)탄광도시 크라스노야르스크

    취재팀은 지난 겨울 극동시베리아의 중심도시인 하바로프스크를 떠나 항공편으로 5시간 동안 시베리아를 횡단,동부 시베리아의 첫 관문인 크라스노야르스크에 도착했다.동부와 중부 시베리아의중간에 위치한 크라스노야르스크는 우리 날씨와 비슷했던 극동과는 달리 영하 30도로 제법 시베리아다운 한기가 느껴졌다. 크라스노야르스크 주(州)의 3대 자랑거리는 수력발전과 노천 갈탄 광산,적송(赤松)이다.특히 노천 갈탄광산은 세계최대 규모로 주도(州都) 크라스노야르스크시에서 열차로 3시간 정도 걸리는 아친스크와 칸스크 지역에 광범위하게 퍼져 있다.취재팀은 도착 다음날인 26일 콘스타치노브 아나톨리예비치 주 공보국장 주선으로 ‘크라스노야르스크 석탄공사’를 찾았다. 본다렌코 이바노비치 석탄공사 사장은 지난 72년부터 탄광 엘리베이터 운전기사로 출발,종업원 1만2,000명의 대형공사 사장직에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다.그는 이곳의 역사와 각종 통계수치를 줄줄이 꿰고 있어 취재팀의 일손을 덜어줬다.아친스크와 칸스크 탄광은 동시베리아의화력발전을 위해 50년대부터 개발됐다.노천탄광으로는 세계최대 규모로 6,000억t의 매장량을 자랑하고 있다.지금까지 생산량이 고작 10억t정도여서 아직도 채탄 여력이 많이 남아 있다.러시아 전체 석탄 수요의 15%를 담당하고 있다. 본다렌코 사장은 “이곳 탄광은 노천이라서 생산비가 지하탄광의 4분의 1수준에 불과하다”며 “특히 이물질 함유비율도 6∼7%로 다른 곳의 30∼40%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질이 매우 좋다”고 자랑했다.그는 또 “다른시베리아의 기업들과는 달리 외자도입의 필요성을 별로 느끼지 못한다”고말했다.노천탄광이라 첨단 생산장비의 필요성이 적기도 하지만 외국으로 수출하려고 해도 수송비가 워낙 많이 들어 사실상 불가능한 것도 그 한 요인이다. 대신 그는 “자금 부족으로 개점휴업 상태인 석탄기술연구소(KATECK)에 한국이 투자해줄 수 없느냐”며 운을 뗐다.석탄기술연구소는 석탄을 액화 및가스화해 석유로 만드는 기술을 연구해왔다.취재팀은 현재 석탄 값이 싸고석유 값은 비싼 만큼 열효율만 좋다면 유용한 기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우리는 보다렌코 사장을 졸라 이브킨 바시리예비츠 연구소장을 만났다. 그러나 이브킨 연구소장은 거의 두시간에 걸쳐 설명하는 바람에 취재팀의진을 빼놓았다.그만큼 외자를 유치해 연구를 헛되이 하지 않겠다는 의지가강렬했다. 석탄기술연구소는 현재 두가지 석탄가스화 방식을 개발완료한 상태다.첫번째 방식은 지하에 매장된 석탄을 가스화시킨 뒤 뽑아내는 것이다.비용이 많이 들지 않을뿐 아니라 채굴 때의 환경오염도 방지할 수 있다.두번째 방식은 석탄을 캐낸 뒤 설비를 통해 가스화시키는 것이다.석탄을 물처럼 끓여 가스로 만드는 방식으로 ㎥당 3,000∼4,000㎉로 효율도 좋다. 또 이 연구소는 아주 재미있는 기술 하나를 개발했다.석탄 비료 ‘구무스’가 바로 그것이다.박테리아가 석탄을 먹고 배출하는 배설물을 비료로 개발한 것이다.이브킨 소장은 “t당 가격도 12달러로 저렴해 일본과 중국,폴란드등에서 석탄비료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석탄기술연구소는 지난 64년 첼랴빈스크 연구소 크라스노야르스크 지국으로 출발했다.81년 지금의 독립적 형태를 갖췄고 89년에는 420명의 연구인력을갖춘 대형 연구소로 성장했지만 페레스트로이카를 거치면서 연구원 50명의군소 연구소로 전락했다. 이브킨 소장은 취재팀과의 인터뷰 말미에 “우리가 연구해온 기술은 투자가치가 있다”며 “연구작업에 10만달러,공장설립에 300만∼400만달러가 드는데 이 자금을 대줄 곳을 찾는다”고 지원을 호소했다. 크라스노야르스크 특별취재반. *기차여행 즉석라면·보드카 '필수품'. 시베리아 모피산업의 중심은 바이칼호 주변의이르쿠츠크이다.이르쿠츠크에서 자동차로 1시간30분 거리에 있는 볼샤야레시카에 밍크 집단농장이 있다. 이 집단농장은 이미 민영화돼 이름도 ‘볼쉐레첸스크예(주)’로 바뀌었다.최대 주주중 한명인 빈테르 로베르토비치 부사장은 “페레스트로이카 이전 러시아에는 이런 농장이 114개나 됐지만 지금은 60여곳으로 줄어들었다”며 “이곳은 러시아 5대 밍크농장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이곳도 러시아 외환위기로 사료 비용을 제대로 못대 모피 생산규모가 10만장에서 4만4,000장으로 줄어들었다.생산규모만 줄어든 것이 아니라질도 떨어졌다.빈테르 부사장은 “밍크는 추운데서 기를 수록 모피의 질이좋아진다”며 “그래서 시베리아 밍크는 원래 질이 좋다”고 말했다. 처음에 부사장은 취재팀의 사육막사 진입을 꺼렸다.밍크에 치명적인 ‘알레우스키’병이 유입될까 우려했기 때문이다.그러나 빈테르 부사장은 고심 끝에 취재를 허용했다. 이곳은 밍크를 사육하고 도살한 뒤 모피원단으로 처리하는 과정까지 맡고있었다.280m 길이의 밍크 사육막사는 무려 70여동이나 됐다.빈테르 부사장은“현재 어른 밍크가 1만6,000마리,새끼 밍크가 4만4,000마리 정도 된다”고말했다.이렇게 밍크 수가 많다보니 1년 사료만도 1,500t이나 필요하다.사육막사 옆의 대형 식량보관용 창고와 냉장고를 보니 사료의 양을 짐작할 수 있었다. 다람쥐보다 조금 큰 크기의 밍크는 4∼5월 새끼를 밴다.두달 뒤에 태어난밍크는 11월쯤 완전히 성장하고 이듬해를 보지 못한 채 모피 신세가 되어버린다.막사 안에 들어가보니 ‘찌 찌’하는밍크 소리와 함께 닭 냄새가 느껴졌다.빈테르 부사장은 “밍크의 색상은 회색과 검은색,갈색 세가지 종류가있는데 요즘에는 회색이 인기가 좋다”고 말했다. 밍크 사육막사를 돌아본 취재팀은 가공공장쪽으로 향했다.공장 건물 옆에웬 시뻘건 더미가 눈에 띄였다.가까이서 보니 가죽과 털이 벗겨진 밍크 고기덩어리였다.징그럽고 끔찍했다.밍크 고기 덩어리들은 나중에 갈아서 닭 사료로 쓴다. 빈테르 부사장은 “밍크가 완전히 성장하는 겨울이 돼야만 모피 생산이 이뤄진다”며 “취재팀이 때마침 겨울에 와서 모피생산 공정을 보는 행운을 얻은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나 막상 모피 생산공장에 들어서는 순간 행운이아니라 불운이란 생각이 들었다.우선 피비린내가 코를 찔렀다.게다가 가죽을처리하는데 쓰이는 화공약품 냄새까지 겹쳐 비위가 약한 사람은 구역질이나올 지경이었다. 볼샤야레시카 특별취재반. * 이르쿠츠크 집단농장. 시베리아의 주요 도시를 철도로 이동하려면 아무리 짧아도 하루,이틀은 걸리기 마련이다. 일단 한번 타면 오랜시간 머물러야하는 기차안에서 러시아인들은 나름대로의 생활방식을 체득하고 있었다. 우선 러시아인들은 기차에 오르자마자 운동복 등 간이복으로 갈아 입고 장시간의 기차여행에 대비한다.기차안은 4명씩 탈 수 있는 1평 남짓한 방으로구성돼 있다.양쪽에 2층 침대가 붙어 있고 창문쪽에 간이 테이블이 있다.좁고 춥기때문에 간이복이 없으면 영 불편하다. 또 러시아인들은 즉석 라면을 들고 기차에 오른다.우리처럼 사발이나 컵모양의 즉석라면이 아니라 모두 네모난 ‘도시락 라면’이다.아마도 여러개 들고 다니기에 편리해서 이런 형태를 좋아하는 듯 싶다.한국야쿠르트에서 만든팔도도시락면이 대종을 이루지만 가끔 중국업체가 본떠서 만든 제품도 보인다.러시아인들은 이제 라면 냄새에는 신경이 쓰이지 않는 듯 기차 방안에서식사를 한다.도시락라면은 비싸야 단돈 9루블(405원)이다. 또 보드카와 맥주도 필수품이다.긴 밤을 지루하지 않게 보내려면 같이 술을마시고 깊은 잠에 빠지는 것이 가장 좋기 때문이다.좁은 방안에서 오랫동안지내야 하는 만큼 일행이 아니더라도 말벗이 될 수 밖에 없다.룸메이트가잘못 걸리면 아주 피곤하므로 3인 일행의 경우 아예 나머지 1명의 표까지 사버리는 수가 많다. 기차는 보통 간이역에 1분,주요역에 20분동안 정차한다.주요역에 설 때마다여행객들은 모두 기차 밖으로 나와 신선한 공기를 들여마신다.또 노점상으로부터 삶은 감자나 해바라기씨,잣,호도,오이피클 등을 사먹기도 한다.라면과 차를 마셔야 하기 때문에 열차 칸마다 온수 공급기가 준비돼 있는 점도이채롭다. 이르쿠츠크 특별취재반
  • [여성 선언] 물을 아껴쓰자

    나는 지금 베이징에서 중국어 연수를 하고 있다.유학생 기숙사에 묵고 있는데 취사와 세면장은 공용이다.조금 불편하기는 해도 이 공간은 사람사귀기좋은 장소일 뿐만 아니라,각 나라 음식을 포함한 생활습관을 한 눈에 볼 수있는 흥미로운 곳이기도 하다. 요즈음 내 관심을 끄는 것은 이곳 학생들의 물 쓰는 양이 나라에 따라 차이가 난다는 사실이다.특히 일본학생과 한국학생이 설거지하는 것을 보면 그차이가 두드러진다.일본학생들은 대야에 물을 받아 세제로 씻은 후에 물을틀어 헹구는데 한국학생들은 예외없이 처음부터 물을 틀어 놓고 설거지를 한다.이 닦는 것도 서양학생은 컵에다 물을 받아서 쓰는데 한국학생들은 이 닦는 내내 물을 틀어 놓는다.한 컵이면 충분한 일을 한 대야 이상 쓰는 것이다.물을 아낀다고 기숙사비를 덜 내는 것은 아니지만 저런 물 과소비가 머지않아 우리나라를 물 부족국가로 만들 것이라고 생각했다. 한국 학생들의 이런 습관은 유학 중에 생긴 것일까.아니다.이들은 자기도모르는 사이 한국에서 하던대로 하고 있는 거다.우리가 얼마나 많은 물을 쓰고 있는가는 OECD 회원국 간의 물 소비량 대조에서 선명하게 드러난다.이 조사에 의하면 각국의 국민소득 1,000 달러당 물소비량은 프랑스가 8.3ℓ,일본이 11.4ℓ,미국이 24.6ℓ란다.그렇다면 우리나라는? 놀랍게도 43.1ℓ다.일본의 4배,프랑스의 5배 이상으로 회원국가 중에서 물소비량이 제일 많다.더욱심각한 것은 이런 추세가 꺾일 기미가 전혀 없어 6년후에는 리비아 모로코등 사막국가들과 함께 물부족국가군에 포함되리라는 UN의 예견이다. 하기야 한국은 국토 전역에 강이 흐르고 조금만 땅을 파도 물이 펑펑 나오니 물의 소중함을 느끼기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나도 세계 오지여행을 하기전엔 물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 몰랐다.동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의 깡촌에서머물 때의 일이다.이곳은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신석기시대로 날아온 것같은 아주 원시적인 오지의 마을이었는데,여기 여자들의 하루일과 중 가장 중요한 일은 물길어 오는 일이었다.땡볕아래 한 시간 이상 걸어가서 또 한나절차례를 기다려서 물 한 동이를 떠오는데,시뻘건 흙탕물 한 항아리로 10명도넘는 식구가 하루동안 먹고 써야 한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다른 인심은 후해도 물 인심만은 인색하기가 짝이 없다.물좀 달라고 하면 딴에는 많이 준다고 주는 것이 맥주병으로 딱 반병이다. 그 물로 아껴 마시면서 갈증을 견뎌야 하는 것은 물론,이 닦고 세수하고 수건에 물을 묻혀 고양이샤워를 하고 조금 남겼다가 화장실용 물로 사용해야했다.처음에는 세수하기도 모자라는 물이 며칠 지나니 신기하게 그 정도의양으로도 불편없이 살아졌다.인간의 적응력도 놀랍지만 사람사는 데 그렇게많은 물이 필요한 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왜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별나게 물을 많이 쓸까.깔끔한 것도 있겠지만 물값이 지나치게 싸기 때문이라는 말에도 일리가 있다.우리가 부담하는수돗물 값은 생산비용의 70% 정도,즉 원가 100원짜리 물을 70원만 내고 있다는 이야기다.이런 싼 맛에 생각없이 마구 물을 쓰게 돼 낭비를 부추기고 있으니 하루빨리 수도요금을 현실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3월 네덜란드에서 열린 세계물포럼에서 우리가 당장 물 소비를 줄이지 않으면 머지않아 지구전체가 물 고갈 상태를 맞이할 것이고 이어 생태계가악화돼 인간생존 자체의 위협이 있을 것이라고 발표한바 있다.하지만 이런식의 경고는 머리로는 수긍이 갈지라도 솔직히 피부로 까진 느껴지지 않는다.그러나 수도요금을 생각한다면 당장 가슴이 뜨끔해져온다.나부터,오늘부터,작은 일부터 어떻게 하든 물을 덜쓸 궁리를 해야 한다.매일 아침 수도를 틀어 놓고 이 닦는 거 더이상 볼수 없어 수돗물값을 올려야 한다고 하지 않는가. 한비야 오지여행가
  • 집중취재/ 겉도는 폐기물 재활용 정책

    *1회용품 사용, 실태와 문제점. 쓰레기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비닐봉투 등 1회용품의 사용을 제한하는 등규제 일변도인 폐기물정책은 대폭 수정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폐기물 정책에 관한 패러다임(paradigm) 자체가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다.규제일변도의 정책은 폐기물 정책에 관한 근본적 이해가 부족한 상태에서 단기간가시적 성과를 거두려는 발상에서 비롯됐다는 비난도 만만치 않다. 한국환경정책학회(회장 서울대 金貴坤 교수)가 지난 98년 9월에 펴낸 ‘플라스틱 포장재의 환경적 특성 및 관련 정책에 관한 연구’라는 보고서는 선진국에서 오래 전부터 도입하고 있는 ‘전과정 평가’에 대한 진지한 검토도없이 폐기물의 원천적 감축 및 사용 규제라는 개념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지적하고 있다. 우리의 환경정책은 종국적으로 쓰레기가 되는 제품의 원료를 취득해 제조부터 폐기 단계에 이르는 전(全)과정에 걸쳐 소모되는 에너지,배출물의 양을정량화(定量化)해 이들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평가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또 환경개선의 방안을 모색하려는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환경영향평가 기법도 도외시하고 있다. 96년부터 2005년까지의 환경정책 방향을 제시한 ‘환경비전 21’이라는 환경부의 중장기 정책은 감량화,자원화,무해화(無害化)라는 3가지 틀을 기본으로 한다.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후관리에서 사전예방으로 정책을전환하고,각종 자원이 부족한 현실을 고려해 폐기물 재활용을 권장하며,재활용산업을 적극 육성한다는 것이 골자다. 그러나 이 정책은 복합재질 제품 등 분리 배출이 안되는 포장재 및 용기류등의 사용을 억제하기 위해 포장재 재질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으나,산업계 및 일반소비자에 미치는 국민경제적인 측면은 충분히 고려하지 않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또 재활용품과 일반 폐기물을 구분하기 위해 사업자의신청에 따라 시행 중인 재활용 가능 표시제도도 신청률이 품목별로 3∼16%에불과해 실효성이 의문시되고 있다. 폐기물 반환 예치금 반환률이 90%가 넘는품묵에 대해 예치금 부과를 면제하는 예치금 졸업제도를 추진하고 있으나,그 조건으로 재활용률을 높이도록 함으로써 폐기물 회수 및 처리 비용이 증가해,결국 산업계의 재활용 목표를 준수하기 위한 경제적 노력이 생산성 하락과 경쟁력 상실이라는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97년 예치금 반환률이 평균 31.9%로 전체 예치금 428억원 중 136억원만 반환된 사실을 볼 때 반환되지 않은 예치금이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회수·처리 체계 구축 등과 같은 기본적 인프라 구축이라는 본래 목적에 사용되지 못했다.더욱이 환경개선특별회계로 편입됨으로써 산업계는 예치금 부담과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투자에 대한 어려움을 동시에 겪고 있다. 재활용정책도 혼선을 빚기는 마찬가지다.포장규칙은 특정재질(주로 플라스틱류) 포장재의 사용 ‘금지’를 규정하고 있다.그러나 상위법인 ‘자원의절약 및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은 특정재질 포장재의 사용을 ‘자제’하라고 하고 있을 뿐이다.상위법에 없는 내용을 하위법에 규정한 것이다.따라서 1회용 비닐봉투 등의 사용을 금지하기 위해서는 ‘자원의 절약 및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을개정해야 한다. 우리의 환경정책은 단지 ‘환경에 해로울 것’이라는 관점에서 규제를 설정하고,그 대안으로 제시되는 정책이 환경에 이로울 것이라는 검증되지 않은상식에 근거함으로써 논란의 소지를 남겨 두고 있다.‘자원의 절약 및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에 포함된 “합성수지 재질의 1회용품 사용 억제”는 “플라스틱은 유해하다” “비닐 포장재는 분해가 안되고태울 때 유해물질이 많이 나온다”는 견해를 전제로 하고 있다.그러나 이같은 견해는 선진국인 일본이 생활쓰레기의 70% 이상,음식물쓰레기의 97% 이상을 소각 처리하고 있음을 비교할 때 설득력이 없다.또 환경부가 대체재로 제시하고 있는 종이류는 사용상의 불편은 물론 합성수지 포장재의 환경성 및경제성에 대한 전과정 분석이 고려되지 않은 상태에서 근거없이 추진되고 있다.플라스틱 포장재를 대체할 종이류 포장재를 만들려면 얼마나 많은 나무를베어야 하며, 그 만한 나무를 심고 가꾸려면 얼마나 많은 돈과 노력을 들여야 하는 지에 대한 고려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 문호영기자 alibaba@. *처리기 빌려주고 전기료만 징수. 쓰레기 중에서 처리하기가 가장 까다로운 것이 음식물찌꺼기이다.음식물쓰레기는 사료나 퇴비 등으로 재활용되지만 수거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소각할 때 나오는 다이옥신 등 유해물질 때문에 분리 수거가 잘 안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일본의 한 지자체에서는 각 가정에 음식물쓰레기 처리기기를 나누어 줌으로써 음식물쓰레기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일본 시코쿠(四國)에 있는 가가와(香川)현 센츠지(善通寺)시는 올해 2억엔을 들여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처리기기 1만여대를 각 가정에 무상 대여하기로 했다.우선 4월에 100대 가량을 가정에 배포할 예정이다. 시는 처리기기는 무상으로 빌려주지만 달마다 몇 백엔의 전기료를 징수,처리기기 무상 대여에 드는 비용을 회수할 계획이다.이 처리기기는 2∼6개월마다 처리기기 바닥에 쌓인 잔류물을 제거하고 항균필터를 교환해야 한다.따라서 주민들의 부담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다이옥신을 거의 발생시키지않는다는 잇점이 있다. 시는 처리기기를 사용하면 음식물쓰레기 수거 횟수가 현재의 주(週) 2회에서 월 1회로 8분의 1로 감소함으로써 장기적으로는 이익이 된다는 계산 아래이 제도를 도입했다. 소각량이 감소함으로써 소각에 드는 비용이 감소하는효과도 염두에 뒀다. 일본은 음식물쓰레기의 97% 이상을 소각한 뒤 매립하고 있다.가축 사료 또는 퇴비로 만들어 재활용하는 방안은 크게 고려하지 않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는 96년 김포 수도권매립지 주민들이 젖은 쓰레기 반입을반대함에 따라 서울·인천·경기도의 자치단체들이 1대에 1,200만∼1,500만원 하는 음식물쓰레기 처리기기를 구입,아파트 단지 등에 설치한 적이 있다. 그러나 악취가 많이 나는 데다,유지비가 월 40만∼50만원이나 들어 지금은폐기했거나 가동을 중지한 상태다. 문호영기자. *全과정평가로 본 환경영향 비교. 최근 선진국에서는 폐기물 정책을 수립할 때 전(全)과정평가라는 개념을 기초로 하고 있다.전과정평가(Life Cycle Assessment)는 원료를 구하는 단계부터 폐기물 처리에 이르는 단계까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계량적으로 분석하는 기법이다. 국제표준화기구(ISO) 환경기술위원회(TC 207)는 현재 산하에 전과정평가를다루는 소위원회(SC5)를 두고 전과정평가에 대한 표준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전과정평가는 지난 69년 미국 미드웨스트연구소가 코카콜라의 의뢰에 따라유리,철강,알루미늄,플라스틱 등 4가지 재질과 9종류의 포장용기에 대한 자원 및 에너지 소비량,환경 배출물을 분석한 데서 비롯됐다. 90년 미국의 프랭클린 어소시에이트(Franklin Associate) 연구소가 발표한스티로폼(발포폴리스티렌),판지,유리 등 3가지 재질의 컵에 대한 전과정평가에 따르면 에너지 소비량은 유리컵이 가장 많았으며 판지컵,스티로폼컵의 순으로 나타났다.캐나다 빅토리아대의 스티로폼컵과 종이컵이 환경에 미치는영향에 대한 전과정평가에서도 종이컵은 컵을 만드는 데 필요한 종이 1t을생산하는 데 시간당 980㎾의 전력을 소비했다.이는 스티로폼컵의 120∼180㎾보다 적어도 5배 이상 많은 것이다.소각했을 때 회수되는 열의 양도 스티로폼컵이 종이컵보다 2배나많았다. 98년 독일의 연구에 따르면 플라스틱을 종이류 등 다른 재료로 대체했을 때 중량은 404%,쓰레기 발생량은 256%,에너지 소비량은 201%,비용은 212%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일본의 연구에서도 종이류 포장재는 스티로폼 포장재에 비해 원료 취득에서 생산에 이르는 전과정에서 에너지를 3.1배나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반면 종이류 포장재는 스티로폼 포장재보다 이산화탄소와 질소산화물을 각각 3배와 7.5배 더 배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종이류 포장재는 1회용 쇼핑백 재료인 고밀도폴리에틸렌(HDPE)에 비해 에너지는 46배나 더 필요로 하는 반면,이산화탄소는 4.8배,질소산화물은 11.9배,아황산가스는 2.8배나 더 배출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러한 연구들은 쓰레기가 될 제품의 생산을 원천적으로 막아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는 정책이 경제성,그리고 환경에 미치는 유해성을 간과하는 것임을 잘 설명해 준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전과정평가에 대한 연구가 진행된 적이 한 번도 없다.따라서 환경단체나 국민의 의식에도 전과정평가에대한 개념이 자리잡고있지 못하다.환경부도 폐기됐을 때 한 가지 경우만을 상정해 정책을 수립하고 있다.단지 종이류를 재생 가능한 자원이라는 초보적 시각에서 벗어나지못하고 있는 것이다.전과정평가는 환경정책을 수립할 때 단지 참고사항이 아니라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중요한 개념이다. 문호영기자
  • 세계 레슬링 사상 처음 2체급 그랜드슬램 도전

    ‘작은 거인’ 심권호 (28·주택공사) 가 두체급 올림픽 금메달과 그랜드슬램에 도전한다. 심권호는 15일 끝난 시드니올림픽 레슬링대표 최종선발전 그레코로만형 54㎏급에서 숙명의 라이벌 하태연(삼성생명)을 제압했다.96애틀랜타올림픽 48㎏급 금메달리스트인 심권호는 이로써 오는 9월 열리는 시드니올림픽 54㎏급에서도 금메달을 노리게 됐다. 심권호는 또 48㎏급에서 이미 달성한 올림픽·세계선수권·아시아선수권·아시안게임을 모두 휩쓰는 그랜드슬램을 54㎏급에서도 바라보게 됐다.심권호는 54㎏에서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아시아선수권을 석권한 바 있다.따라서 심권호는 세계레슬링 역사상 첫 기록인 ‘2개 체급 그랜드슬램’ 달성을눈앞에 둔 셈이다. 레슬링 관계자들은 기록 달성의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그 근거는 최근의상승세다. 지난 2월 스웨덴 말뫼에서 열린 스웨덴컵 결승에서 최대 라이벌하태연을 누른데 이어 국내선발전에서 하태연을 잇따라 눌러 자신감을 회복했다.심권호는 “내로라하는 선수들과는 국제무대에서 한번 이상 붙어봤기때문에 누구를 만나든 이길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김영중기자 jeunesse@
  • 이란, 아시안컵축구 본선 합류

    [테헤란 AP 연합] 이란이 제12회 아시안컵축구선수권대회 본선에 막차로 합류했다.이란은 13일 테헤란에서 열린 예선 2조 경기에서 몰디브를 3-0으로꺾고 본선에 합류했다. 이로써 주최국 레바논,전 대회 챔피언 사우디아라비아,한국·일본·이라크·태국·우즈베키스탄·카타르·쿠웨이트·인도네시아·중국 등 본선에 나설12팀이 모두 확정됐다.
  •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54kg 14일 시드니행 최종 선발전

    레슬링 그레코로만형의 심권호(28·주택공사)와 하태연(24·삼성생명)이 시드니올림픽 티켓을 놓고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14·15일 용인 삼성레슬링전용체육관에서 열리는 54㎏급 국가대표 최종 2차선발전. 이들의 라이벌 관계는 국제레슬링연맹(FILA)이 지난 97년 심권호가 히로시마아시안게임(94년),애틀랜타올림픽(96년),스웨덴 예블레세계선수권대회(98년)의 금메달을 모두 휩쓸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48㎏급을 없애 체급을 올리며 시작됐다. 심권호는 체급을 갑자기 올린 탓인지 97년 대표선발전에서 하태연에게 졌으나 이듬해 하태연을 꺾고 세계선수권에 출전,두 체급을 석권하는 쾌거도 이뤘다.하지만 지난해 세계선수권 대표선발전과 올림픽대표 1차선발전에서 잇따라 패했다.그러나 지난 2월 스웨덴컵 결승에서 하태연을 누르는 등 물고물리는 접전을 해오고 있다.한편 이번 2차선발전에서 심권호가 이기면 둘다1승1패로 최종 3차전이 열리며 1차선발전을 이긴 하태연이 2차전에서 우승하면 바로 올림픽국가대표로 선발된다. 김영중기자
  • 통일축구 재개등 대책 논의

    대한올림픽위원회(KOC)는 1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KOC남북체육교류위원회’(위원장 박용성 대한체육회 부회장)를 열고 남북 체육교류 실현에 대한 대비책을 논의했다. 김운용 대한체육회장 겸 KOC 위원장의 지시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참가자들은 ‘6월 남북정상회담’ 합의에 따라 스포츠교류가 급진전을 이루게 됐다는결론을 내리고 대응책 마련을 위한 의견을 정리했다. 위원회는 □북한의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참가 □남북통일축구 재개 □시드니올림픽에서의 남북상호협력 □탁구단일팀 추진 □남녀마라톤 합동훈련등 각종 문제를 폭넓게 논의했다. 위원회는 또 남북축구대표팀간 교환경기의 경우 시드니올림픽(9.15∼10.1),아시안컵축구선수권대회(10.12∼29·레바논) 기간을 빼고는 대표팀 소집에문제가 없어 양측 축구협회간 접촉을 계속하기로 했다. 이상철 한국체대 총장은 학계차원에서 평양체대 등 북측 대학 또는 스포츠과학연구소와 학술교류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마의웅 한국정보통신 사장,배종신 문화관광부 체육국장,리분희(북한)와 함께 남북단일팀으로 출전,세계탁구선수권대회(91년·일본 지바)여자단체전 정상에 올랐던 현정화씨(마사회 코치) 등이 참석했다. 박해옥기자
  • 서정원 ‘부활 날갯짓’

    ‘날쌘돌이’ 서정원(30·수원 삼성)이 부활의 날개를 편다. 무릎부상으로 겨우내 재활훈련을 받아온 서정원이 오는 20∼22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아시안클럽챔피언십에 출전,8개월여의 긴 공백을접고 재기에 도전한다. 서정원은 당초 대한화재컵 프로축구 안양 LG와의 9일 홈경기에서 국내팬들에게 올시즌 첫인사를 할 예정이었다.그러나 아직 컨디션이 완전치 못하다는코칭스태프의 판단에 따라 신고식 무대를 해외로 바꾸었다. 구단측은 서정원이 지난주말부터 정상적인 훈련에 참가하는 것을 보고 6일까지만 해도 안양전에 교체투입할 계획을 세웠었다.구단 관계자는 “그동안러닝훈련만 해오던 서정원이 주말부터 패싱과 슈팅연습에 가담해 본격적으로몸만들기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그러나 7일 훈련을 지켜본 코칭 스태프는 아직 정상 컨디션이 아니라는 판단을 내렸다.김호 감독은 “부상과 퇴장에 따른 선수 부족으로 서정원을 안양전에 투입할 생각이었으나 선수보호를 위해 자제키로 했다”고 밝혔다.김감독은 “서정원의 다리에는 더이상 문제가 없다”면서도 “공을 다룰 때 힘이 제대로 들어가지 못하면 다시 부상을 입을 위험이 있다”고 출전 연기 이유를 설명했다. 서정원은 지난해 8월29일 바이코리아컵 K-리그 전남전에 출전한 이래 지금까지 국내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지난해 27게임에 출장해 11골5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치던 중 오른쪽 무릎에 부상을 입어 11월 독일로 가 수술을 받은 뒤 12월 말 귀국,재활훈련을 해왔다.지난 3월부터 팀에합류해 러닝훈련을 해왔고 지난 주말부터는 본격적인 실전연습에 들어간 상태다. 구단측은 “서정원이 아시안클럽챔피언십에서 돌아오면 곧바로 국내 경기에투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해옥기자 hop@
  • 한국축구 아시아 정복 나선다

    한국축구가 40년만의 아시아 정상 정복에 나선다. 한국 국가대표팀은 지난 60년 우승 이후 한번도 정상에 오르지 못한 아시안컵축구선수권대회 정상탈환의 전초전인 6조 예선리그에 출전한다.한국은 5일 오후 5시 동대문구장에서 열릴 라오스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몽골(7일 오후7시),미얀마(9일 오후 4시30분)와 같은 장소에서 잇따라 격돌한다. 4년마다 열리는 아시안컵은 아시아 최고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로 한국과 일본,사우디아라비아 등이 우승을 넘보고 있다.이 대회는 10개조로 나뉘어 예선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위팀과 지난 대회 우승팀 사우디아라비아,본선 개최국 레바논 등 12개팀이 오는 10월 베이루트 등에서 본선을 치르는 순으로진행된다. 이라크(1조)와 우즈베키스탄(3조),쿠웨이트(5조),인도네시아(7조),중국(9조),일본(10조) 등은 이미 조1위를 확정,본선에 안착했다. 박해옥기자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