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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시오월드오픈] 미셸 위 ‘위풍 당당’

    ‘빅혼의 악몽’을 겪은 지 한달 남짓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16세 소녀의 얼굴은 여전히 환했다. 뒤를 쫓는 일본 갤러리의 숫자도 미국무대에 견줘 차이가 없었다.TV 카메라조차 18홀 내내 그의 얼굴에 머물렀다. 일본 열도에 불어닥친 이른바 ‘미셸 열풍’에 화답이라도 하듯 그는 성대결 컷 통과에 파란 신호등을 켰다. ‘천재 소녀 골퍼’ 미셸 위가 24일 일본 고치현 구로시오골프장(파72·7270야드)에서 벌어진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카시오월드오픈(총상금 1억 4000만엔) 1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쳤다. 프로 데뷔 이후 가진 첫 성대결. 당초 장담한 대로 언더파 스코어를 내는 데는 실패했지만 미셸 위는 공동 42위의 성적으로 무난하게 첫날을 마쳐 컷 통과 가능성을 한껏 높였다. 지난 대회 스코어에 비춰 컷 기준선은 2오버파(60∼65위) 안팎이 될 전망. 따라서 위성미는 2라운드에서 이븐파 전후의 스코어만 내면 일본프로골프 사상 처음으로 남자대회 컷을 통과하는 여성 골퍼로 이름을 남긴다. 올해 앞선 두 차례의 성대결(미 프로골프투어 소니오픈 및 존디어클래식)에서 컷 탈락할 당시의 순위는 각각 128위(2라운드 합계 4오버파 149타)와 88위(2라운드 합계 1오버파 141타)였다. 10번홀(파5)에서 출발한 미셸 위는 동반 플레이를 펼친 요코다 신이치, 데시마 다이치 등과 초반 대등한 드라이브샷 비거리를 뽐냈지만 수차례의 버디기회를 못살린 퍼트가 또 말썽이었다.12번홀 포함,4개홀에서 버디 기회를 만들어내고도 컵에 넣지 못한 미셸 위는 16번홀(파4) 3퍼트로 첫 보기를 범했다.1타를 까먹은 채 후반에 나선 미셸 위는 2∼3번홀 연속 보기로 무너지는 듯했지만 6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낚은 데 이어 7번홀(파5)에서도 거푸 버디를 뽑아내 순위를 중위권으로 끌어올렸다.18홀 동안 31차례나 퍼터를 꺼내들면서도 버디 기회를 제대로 살리지 못한 미셸 위는 특히 16번홀 5m 버디 기회를 3퍼트로 적어낸 것이 두고 두고 아쉬웠다. ‘코리아 삼총사’ 가운데 양용은(33·카스코)이 이븐파 72타로 가장 나은 성적을 올렸고 김종덕(44·나노소울)은 1오버파 73타로, 올해 일본에서 1승을 올린 장익제(32·하이트)는 3오버파 75타로 부진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아침을 먹자] 세번째 도시락 바지락 순두부찌개

    [아침을 먹자] 세번째 도시락 바지락 순두부찌개

    서울신문과 CJ㈜가 펼치는 ‘아침을 먹자’ 건강캠페인이 준비한 세번째 아침도시락은 겨울철 별미인 따끈한 바지락 순두부찌개다. 첫번째 두부도시락을 만든 푸드스타일리스트 김노다씨 부부가 백설 ‘다담 바지락 순두부찌개용’으로 만든다. 발에 밟힐 때마다 ‘바지락 바지락’ 소리를 낸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진 조개 바지락에는 철분과 아연이 풍부해 노약자나 어린이, 임산부의 영양식으로 권할 만하다. 저혈압이 있는 사람에게도 좋고, 자주 먹으면 혈색이 돌아온다. 피부도 매끈하고 고와진다고. 담즙 분비를 촉진시키고 간장 기능을 활발하게 도와 지방간으로 고생하는 직장인들에게 특효란다. 바지락 순두부찌개 조리는 간편하다. 우선 다담 바지락 순두부찌개 양념장 1봉(140g)과 물 1500cc(맥주컵 4분의 3컵)를 뚝배기에 넣고 잘 저어준다. 양념장이 끓으면 가늘게 채 썬 대파를 넣고 순두부 400g을 떠넣고 4분간 더 보글보글 끓인다. 계란을 추가해도 괜찮다. 마지막에 순두부찌개의 거품을 살짝 걷어내면 더욱 깔끔하다. 다담 바지락 순두부찌개는 바지락 미더덕 조개 등 각종 해산물에 국산 고추로 만든 고추씨기름, 마늘을 볶아 만들었다. 얼큰하고 진한 국물에 구수한 순두부가 우러나도록 조리한 것이다. 도시락에는 김장독 시스템으로 발효, 독에서 갓 꺼낸 듯한 숙성김치 ‘햇김치’와 위생적으로 생산한 간편반찬 ‘햇찬’ 소고기 장조림, 무말랭이 등을 추가했다. 순두부찌개가 따끈한 상태로 배달되도록 특수 보냉용기에 담을 예정이다.
  • [효정이네 e-키친 e-쉐프] 치킨 데리야키

    [효정이네 e-키친 e-쉐프] 치킨 데리야키

    저는 1979년생입니다.  작년 미국 생활 당시 재미삼아 시작했던(^^) 페이퍼가 이제는 구독자 수 4800여명이 넘어섰네요. ‘MOON’S 맛난세상’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제게 큰 보람과 활력을 주고 있지요. 주말저녁 치킨데리야키로 한껏 솜씨를 부려보면 어떨까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만 맛보는 것이 아니라 집에서도 쉽게 만드실 수 있어요. 재료는 닭고기안심 5∼6덩어리, 양파 1개, 양송이버섯 5∼6개, 브로콜리 원하는 만큼, 파프리카 원하는 만큼, 소금 약간, 데리야키 소스(기본적으로 닭고기와 양파 그리고 데리야키소스만 있으면 만드실 수 있어요. 나머지는 기호에 맞게 넣어주시면 된답니다.) 만들어 볼까요 1. 재료를 한 입 크기로 썰고 닭고기는 데리야키소스 자작하게 부어 재워주세요.(매콤함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닭고기 재울 때 청양고추 넣어주심 좋아요.^^) 2. 올리브유를 두른 후 팬에 양파, 양송이버섯, 파프리카, 끓는 소금물에 살짝 데친 브로콜리를 소금 약간씩 뿌려가며 볶아 주세요. 따로따로 볶아주시는 게 향이 더욱 좋지요.  따로 볶다가 마지막에 함께 섞어서 볶아 주세요. 3. 팬에 기름을 두른 후 재워둔 닭고기 넣고 볶다가 위의 야채들도 함께 볶아 주세요. 이때 데리야키소스 2∼3스푼 정도를 더 넣어 주세요. 4. 볶음밥입니다.  팬에 기름 둘러 계란 하나 휘휘 저어가며 볶아 주시다가 잘게 다진 파프리카, 양파를 넣고 계속 볶지요. 마지막에 밥 한 공기, 소금 약간, 데리야키 소스 1스푼 정도 넣고 볶으시면 됩니다∼. 완성된 볶음밥과 치킨데리야키 예쁘게 담아 상에 올려 보세요~. 패밀리레스토랑 부럽지 않답니다. 팁:데리야키소스는 마트에서 구하실 수 있어요. 만약 집에서 만드실 경우는 간장 1컵, 물 2컵, 설탕 1/3컵, 청주 1/3컵 정도를 냄비에 넣고 불에 올려 끓기 직전의 불에서 저어가며 20∼30분 정도 조려 주시면 된답니다.(종이컵으로 계량하세요.)이는 초절정 간단한 방법이지만 만약 정석의 방법으로 만드시고 싶을 때에는요 간장 1컵, 다시마물 2컵, 청주 1/3, 설탕 1/3, 마른고추, 마늘, 생강, 대파를 넣고 똑같은 방법으로 끓여주시면 되죠.(저요?…저는 그냥 마트에서 파는 데리야키 소스 사다 씁니다… ) 데리야키 소스는 이외에도 연어구이, 닭날개구이 등의 요리에도 사용하실 수 있어요∼.
  • [야옹이네 e-키친 e-쉐프] 동태매운탕

    [야옹이네 e-키친 e-쉐프] 동태매운탕

    저는 남자친구인 정군을 세상에서 젤로 사랑하는 27살의 여자구요. 정군 다음으로 요리와 플레이모빌을 좋아한답니다. 또 고양이를 넘 좋아해서 네이버 닉네임을 ‘야옹’으로 쓰고 있어요. 하루에 1000명이 넘는 분들이 제 블로그를 방문한답니다. 얼큰한 것이 그리운 계절. 생각보다 복잡하지도, 어렵지도 않은 동태 매운탕으로 찬바람을 이겨보세요. 식구들과 함께, 연인과 함께 얼큰한 동태 매운탕을 끓여서 도란도란 얘기하며 함께 먹으면 아마도 체온이 1도 정도는 올라가게 되지 않을까요? 사랑하는 그이와 함께 먹도록 2인분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계량도구는 편하게 종이컵과 숟가락입니다. 재료(2인분)는 동태(1마리), 미더덕(1줌), 애호박(¼개), 무(1줌), 청양고추(2개), 붉은 고추(1개), 쑥갓(1줌), 미나리(1줌). 국물재료는 물(5컵), 국물용 멸치(5마리), 다시마 (5×5㎝ 4개), 대파, 무(1줌), 동태머리. 양념장은 고추장(1.5술), 된장(0.5술), 다진 마늘(1술), 생강가루(0.3술), 고춧가루(1.5술), 맛술(1술), 소금 약간. 만들어 볼까요 1. 물(5컵)에 국물재료를 넣고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10분 정도 거품을 걷어내면서 더 끓인다. 2. 끓는 국물에 납작하게 썬 무(1줌)와 양념장을 푼다. 3. 무가 익을 때쯤 동태, 미더덕, 애호박, 청양고추, 붉은 고추를 넣고 5분 정도 끓인다. 4. 먹기 직전 쑥갓과 미나리를 넣고, 소금으로 간하면 완성. 시식평가를 맡은 정군은 자칭 “미더덕 정”이라고 부를 정도로 미더덕을 좋아하는 남자친구. 얼큰한 동태 매운탕을 한 입 먹더니 이젠 “동태 정”이라고 불러 달라네요. ㅎㅎ 시원하고 얼큰한 국물에 가슴 속까지 뻥∼ 뚫리는 기분. 게다가 동태의 저렴한 가격은 우릴 다시 한번 웃게 만들죠. 후훗. 팁:토막 낸 동태는 연한 소금물에 한 번 씻어주고, 지느러미와 알, 곤이를 뺀 내장은 모두 버려야 쓴맛이 나지 않죠.
  • [월드컵수영] 박태환 ‘金물살’ 행진

    한국 남자수영의 기대주 박태환(16·경기고)이 이틀 연속 금물살을 갈랐다. 박태환은 20일 밤 호주 시드니에서 막을 내린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월드컵 2차대회 남자 자유형 1500m 결승에서 14분44초87의 기록으로 로버트 마갈리스(미국·14분47초55)를 멀찌감치 따돌리고 1위로 골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날 주종목인 자유형 400m에서 우승한 박태환은 이로써 이틀 연속 금빛 역영을 펼치며 세계 중·장거리 자유형의 대표 주자로 우뚝 섰다. 박태환은 지난달 동아시안게임에서도 아시아신기록과 한국신기록을 잇따라 갈아치웠다. 박태환은 자유형 200m 결승에서도 1분45초26에 터치패드를 찍어 라이크 니들링(남아공·1분43초97국)에 이어 은메달까지 추가했다. 한편 여자 수영의 기대주 최혜라(14·방산중)와 정슬기(17·서울체고)는 각각 접영 200m와 평영 200m에 출전했지만 아쉽게 모두 4위에 그쳤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도박사들 한국월드컵 우승 배당률 150대 1

    2006독일월드컵 본선 진출 32개국이 확정되면서 전 세계 축구도박사들이 한국의 월드컵 우승 배당률을 150대1로 내걸었다.1달러를 걸면 151달러(원금 포함)를 받을 수 있다는 것. 영국의 스포츠 베팅업체 ‘래드브록스(www.ladbrokes.com)’는 17일 본선 진출 32개국에 대한 각각의 배당률을 공개, 팬들의 베팅을 받기 시작했다. 래드브록스에 따르면 한국은 32개국 중 24번째인 150대1로 결정됐다. 한국의 우승 가능성이 그만큼 낮다는 뜻이지만,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베팅업체 ‘윌리엄힐’이 우승확률을 단 1%로 내걸었던 것보다는 한 단계 올라선 수치다. 영원한 맞수 일본은 125대1, 거스 히딩크 감독이 32년만에 본선으로 끌어올린 호주는 100대1의 배당률을 받아 한국보다 우승 가능성이 높게 분석됐다. 월드컵 5회 우승국 브라질은 가장 낮은 3대1의 배당률로 강력한 우승후보임이 입증된 반면 트리니다드토바고는 가장 높은 750대1의 배당률을 기록했다. 잉글랜드, 독일, 이탈리아는 각각 7대1의 배당률을 보였다. 김민수기자 kimms@seoul.co.kr
  • 수능 D-6, 수험생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수능 D-6, 수험생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수능시험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마음이 상당히 불안해질 때. 집중해서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시험일이 다가오면서 불안한 마음이 가중되면 공부가 손에 잡히지 않는다. 수면장애나 극심한 스트레스로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몸과 마음을 관리하는 게 어느때보다 중요하다. 토종아로마 전문업체인 ‘미(美)바이오메드´의 양미란 대표의 도움말로 아로마 테라피를 이용한 수험생의 건강 관리법을 알아보자. ●스트레스를 날려줘 스트레스는 평상시에도 관리해주어야 한다. 라벤더, 레몬 등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아로마와 크레이프루트, 레몬, 네롤리 등으로 만든 안티스트레스 제품은 긴장해소, 신경안정에 도움을 주고, 자신감과 침착함을 준다. 안티스트레스 제품은 발향목걸이나 옷깃에 2∼3방울 뿌려 수시로 향을 맡을 수 있도록 한다. 또 샤워젤에 5∼10방울 섞거나, 입욕제로 사용해도 좋다. ●집중력을 높여라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야 하는 이 시기에는 페퍼민트나 로즈마리 등으로 두뇌를 활성화시켜야 한다. 공부방, 서재, 연구실 등의 공간에 발향기나 발향목걸이를 이용한다. 로즈, 멜리제 등은 잠을 자도 피곤하거나 스트레스가 쌓여 깊은 잠에 빠지지 못하는 경우에 숙면을 유도한다. 우울증을 해소하기도 하고, 신경안정에도 도움을 준다. 자기 전에 베개에 2∼3방울을 떨어뜨리거나, 거품비누나 샤워젤에 5∼10방울을 섞어 사용해도 된다. ●천연아로마 제품을 선물로 토종아로마 전문업체 ‘미(美)바이오메드’가 천연 아로마 제품을 쏩니다. 감기에 약한 분들을 위한 ‘독감고(5㎖)’, 여성에게 좋은 ‘로즈애프터(5㎖)’,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안티스트레스(10㎖)’, 집중력과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콘센트레이션(10㎖)’, 숙면을 취하도록 돕는 ‘스위트드림(10㎖)’을 한 세트(20만원 상당)로 묶어 선물로 드립니다. ☞이곳을 참고하세요. ●토종약초를 이용해 감기 예방 수험생에게 감기는 절대 피해야 할 질환이다. 특히 요즘처럼 지독한 감기라면 한번 걸리면 오랜시간 공부에 지장을 받는다. 유자 티트리 유칼립투스 등의 아로마가 감기에 특히 효과가 좋다. 토종박하와 라벤더, 유자 등을 섞은 ‘독감고’아로마를 이용해 간편하게 감기를 예방할 수도 있다. 생수 200㎖에 독감고 아로마를 10∼20방울 떨어뜨려 잘 흔들어 섞은 뒤 공기중에 수시로 분사한다. 마스크, 손수건 등에 5∼10방울 묻혀 흡입해도 좋다. 하루 3∼5회, 아로마를 1∼2방울 떨어뜨려 양손을 비빈다. ●꾸준한 건강관리 토종약초인 인진쑥과 구절초를 이용해 여성 수험생이 겪을 수 있는 생리증후군을 완화시킬 수 있다. 여성 질환을 예방하고, 아로마의 천연향이 컨디션을 맑고 환하게 해준다. 속옷·생리대에 한방울씩 묻혀 사용하거나, 뒷물할 때 3∼4방울 섞어도 좋다. 건강한 여성은 시원한 느낌이 있지만 생식기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화끈거리거나 가려울 수 있다. 레몬, 페퍼민트, 라벤더 등을 이용한 아로마를 꾸준히 사용하면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높인다. 거실, 사무실, 공부방, 침실에 발향기를 두고 5∼6방울 떨어뜨려 향을 피운다. 뜨거운 물 1컵에 2∼3방울 떨어뜨려 코로 흡입하거나 물에 5∼10방울을 섞어 분사해도 좋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뿡님네 e-키친 e-쉐프] 생과일 파르페

    [뿡님네 e-키친 e-쉐프] 생과일 파르페

    이번 주부터 네이버 최고의 블로거 ‘뿡’님에게 요리를 한수 배워봅시다.(blog.naver.com/ssuki80) 뿡님은 ‘생과일 파르페’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주말에 아이를 위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만들어 보세요. 달콤새콤한 맛이 그만입니다. ●준비물 : 각종 과일(집에 있는 과일을 종류에 상관없이 기호에 따라 준비하세요^^)체리가루나 레몬가루, 장식용재료들(통조림체리, 초콜릿, 색색의 스프링클 등등)아이스크림(자신이 좋아하는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선택하세요∼ 여러가지 색깔이면 더 좋겠죠.)또 시리얼, 쿠키(좋아하는 과자를 선택하면 더욱 좋아요∼), 생크림, 사이다, 시럽(초코, 딸기 등등) 1. 과일을 깨끗이 닦아 한 입에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더욱 예쁘게 하고프면 모양틀로 찍어주셔도 좋습니다^^* 길쭉한 컵에 체리가루 2큰술과 사이다 적당량을 잘 섞어 체리주스를 만들어 주세요.(사이다 대신에 아주 약간의 뜨거운 물로 가루를 녹여 나머지 양은 찬물로 다시 넣어 섞어줘도 돼요. 하지만 사이다가 더 맛있어요^ ^* 사이다와 체리가루의 양은 기호에 따라 적게, 혹은 많게 넣어주시면 됩니다.) 2. 스쿠프로 아이스크림 한덩이를 크게 떠 체리주스 위에 올려 체리주스가 못 나오게 막아주세요.(스크프가 없으면 비닐장갑을 끼고 동그랗게 뭉쳐주어도 돼요^ ^*) 아이스크림 위에 생크림도 원하는 만큼 양껏 올려주세요. 3. 손질한 과일을 생크림 위에 차곡차곡, 원하는 만큼 올리세요. 과일위에 시리얼도 올려요. 4. 시리얼 위에 아이스크림을 또 올려주세요. 이제 거의 완성 다 되었어요^ ^ 쿠키와 각종 장식 재료들로 예쁘게 올려주면 완성!!!! ■ 파르페는 본래는 프랑스의 파르페글라스에서 나온 거래요. 파르페글라스란 달걀의 노른자와 설탕을 거품이 일게 하여 냉각시키고, 거품이 인 생크림을 섞은 후 틀에 넣어 냉각시켜 굳힌 아이스크림이래요. 지금의 우리들이 아는 파르페는요 긴 글라스에 아이스크림과 거품을 낸 생크림과 잘게 썬 과일, 초콜릿크림 등을 번갈아 넣고 윗부분을 장식하여 스푼으로 섞어가면 먹는 빙과이죠^ ^ 뭐 꼭 제가 만든 것처럼 만들 필요는 없어요. 원하시는 대로.. 기호대로 층층히 쌓으면 되거든요∼ 층 중간에 부드러운 빵이나, 크림치즈+생크림+설탕을 섞어준 달콤한 치즈크림을 올려도 무지 맛날 것 같아요^ ^ 그리고, 마지막에 장식하기전 찐한 에소프레소 반컵을 부어주면 커피 파르페가 만들어 진답니다. 대부분의 커피숍에서 파르페에 과일통조림을 넣어주는데 저는 그거 별로 안 좋아해요. 싱싱한 과일이 아닌 느낌을 주는 듯해서요^ ^; 하지만 좋아하시면 과일통조림도 좋아요. 파르페에 재료만 달리 해주면 수십가지, 수만가지의 파르페가 탄생되지 않을까요^ ^* 비타민이 가득한 생과일에, 사르르 녹는 달콤한 아이스크림에, 맛있는 쿠키들~ 디저트로 생과일 파르페 어떠세요?? 추운 날씨, 따뜻한 실내에서 아이스크림은 더 맛있는 것, 아시죠?? ■ 뿡님은 1980년에 태어나, 이것저것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여성입니다. 지난해 4월 문을 연 블로그가 지난 11월 10일, 방문객이 56만명에 육박하는 인기 블로거입니다.
  • 카사노바도 골골할땐 ‘생굴’

    카사노바도 골골할땐 ‘생굴’

    상큼한 바닷내를 입으로 느낄 수 있는 굴이 제철을 만났다. 굴은 겨울로 접어드는 11월부터 2월에 가장 싱싱하고 통통하게 물이 올라 맛있다. 굴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예부터 ‘바다의 우유’,‘사랑의 묘약’ 등으로 불릴 만큼 영양이 풍부하고 소화가 잘돼 성인 남녀는 물론 어린이나 노인에게도 환영받는 웰빙 식품이다. 굴은 날로 먹는 것을 으뜸으로 치지만 익히면 부드럽게 씹혀 굴국밥과 굴탕수육, 굴전 등 영양가 높은 다양한 요리로 변신한다. 푸드스타일리스트 홍종숙씨와 함께 집에서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굴요리들을 만들어 봤다. ●영양소가 풍부한 바다의 우유 크기 7∼10㎝, 무게 60∼140g에 불과한 굴은 영양 덩어리다. 굴에는 단백질과 비타민, 칼슘, 셀레늄, 미네랄, 철분, 타우린 등이 풍부하다. 때문에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고 혈압을 조절하며, 노화억제와 골다공증 등 각종 성인병을 예방한다. 피부미용에도 좋다. ‘굴을 먹어라, 그러면 보다 오래 사랑하리라.’라는 서양 속담이 있을 정도로 최고의 스태미나 음식이다. 에너지의 원천인 글리코겐과 성호르몬을 활성화시키는 아연이 있기 때문이다. 바람둥이의 대명사 ‘카사노바’가 굴을 즐겨먹었다고 전해진다. 굴은 선사시대 여러 패총에서 출토되는 굴껍데기에서 알수 있듯이 식용으로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조선시대 단종 2년(1454년) 공물용으로 굴이 왕에게 진상됐다고 한다. 수산물을 날 것으로 먹지 않는 서양인들도 예외적으로 굴만은 날 것을 먹는다. 고대 로마제국의 황제 위테리아스는 굴을 좋아해 한번에 1000개의 굴을 먹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굴은 굴조개, 모려(牡蠣), 석화(石花) 등으로 불리며, 청정해역의 바위에 붙어 플랑크톤을 먹고 산다. ●빛깔이 맑고 탄력이 있는 것이 신선해 굴은 산지나 수산물도매시장, 식품매장 등에서 구입할 수 있는데 신선한 굴은 살이 탱탱하고 맑은 우윳빛이 돈다. 손으로 눌러보았을 때 탄력이 느껴진다. 인터넷을 통해 구입할 경우 얼음 박스에 넣어 당일 택배로 배송해 주는 곳을 택해야 한다. 경남 통영에 있는 황성물산은 통영앞바다에서 생산되는 생굴 1㎏에 5500∼6000원, 세척해 바닷물과 함께 포장한 봉지굴(300g) 1봉에 2200원 정도다. 손질할 때는 찬 소금물에 가볍게 주물러 헹군 뒤 잡티를 가려내는 것이 좋다. 부득이 보관할 경우에는 냉동실에서 급냉을 시켜 보관하는 것이 좋다. ●입맛따라 다양한 요리로 변신 굴은 생굴을 최고로 친다. 본래의 맛과 영양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초고추장이나 간장에 찍어 먹고, 서양에서는 생굴에 레몬즙을 뿌려 회로 즐긴다. 조리법도 다양하다. 평소에 즐겨 먹는 음식에 굴을 넣으면 굴밥, 굴 미역국, 굴볶음밥, 굴카레볶음밤 등이 되고, 각종 야채와 무쳐 먹으면 굴 무침이 된다. 전골이나 튀김을 할 수도 있다. 요리에 자신이 없다면 근처 전문점을 찾는 것도 방법이다. 전국 체인점인 굴사랑은 매일 아침 통영에서 직송되는 굴을 공급받아 굴전골, 굴 샤부샤부, 굴닭갈비, 퓨전 생굴회, 굴튀김 등 40여종의 신선한 굴요리를 판매한다. (1) 상큼한 굴냉채 재료:굴 200g, 배·오이 ½개씩, 당근 ¼개, 레몬 1½개,양념장(고추장, 식초, 레몬즙 2큰술씩, 설탕 ½큰술) 만드는 법:(1)배, 오이, 당근은 3㎝ 길이로 가늘게 채썬다.(2)레몬은 3등분하여 속을 파내고 껍질을 깨끗이 준비한다. 파낸 속은 즙으로 이용한다.(3)분량의 재료를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4) (2)의 레몬 껍질에 씻은 굴을 담고 배, 오이, 당근, 채썬 것을 얹고 레몬즙을 몇 방울 뿌린 뒤 양념장을 곁들여 낸다. (2) 고소한 굴그라탕 재료:굴 500g, 캔 옥수수 2큰술, 당근 200g, 호박 200g, 슬라이스치즈 1장, 모차렐라치즈 1컵,베사멜소스(밀가루 1큰술, 버터 1큰술, 우유 ½큰술, 육수 1컵, 소금·후추 약간) 만드는 법:(1)씻은 굴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준비한다.(2)당근, 호박은 1㎝크기로 썰어놓고, 옥수수는 물기를 뺀다.(3)슬라이스 치즈는 채썰어 둔다.(4)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당근, 호박, 옥수수를 넣고 볶다가 소금으로 간한다.(5)팬에 버터를 녹이고 밀가루를 넣어 볶는다.(6)밀가루와 버터가 맑은 미음과 같은 모양이 되면 여기에 육수를 넣고 잘 풀어 준다.(7)우유를 넣어 젓다가 소금, 후추로 간한다.(8)그라탕 그릇에 볶은 야채, 굴을 잘 섞어서 담은 후 베사멜소스, 슬라이스치즈, 모차렐라치즈를 올린다.(9)200℃로 예열된 오븐에 20분간 구워낸다. (3) 몸에 좋은 굴버섯죽 재료:불린 쌀 2컵, 굴 200g, 쇠고기 100g, 양송이버섯 50g, 당근 40g, 시금치 100g, 대파 ¼뿌리, 김 1장, 달걀 4개, 육수 5컵, 참기름,양념장(간장 1큰술, 다진 파, 다진 마늘, 깨소금, 참기름) 만드는 법:(1)쇠고기는 얇게 저며 썰고 양송이버섯, 당근은 반달썰기 한다.(2)시금치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짜고 2∼3㎝ 길이로 썬다.(3)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쇠고기, 당근, 양송이 버섯을 볶다가 불린 쌀을 넣고 다시 볶는다.(4)육수물을 붓고 끓이다가 쌀알이 푹 퍼지면 시금치와 어슷 썬 대파, 굴을 넣고 한소끔 더 끓인다.(5)그릇에 담고 달걀 노른자와 구운 김을 얹은 뒤 참기름을 두른다.(6)양념장을 만들어 죽에 곁들인다. (4) 굴과 베이컨의 조화, 굴양송이 꼬치 재료:양송이버섯 8개, 굴 8개, 베이컨 4장, 밀가루·파슬리가루 약간, 버터 100g, 레몬 만드는 법:(1)양송이버섯은 겉의 미끈거리는 껍질을 벗긴 후 반으로 자른다. 베이컨은 굴을 감쌀 만큼의 크기로 잘라 놓는다.(2)팬에 버터를 담고 약한 불에 올려 녹으면 파슬리가루를 섞는다.(3)물기 뺀 굴에 밀가루를 살살 묻힌 후 베이컨으로 돌돌 만다.(4)꼬치에 베이컨으로 만 굴과 양송이버섯을 번갈아가면 꿴 후 (2)의 버터를 골고루 발라 180℃로 예열해 둔 오븐에 굽는다.(5)구운 꼬치를 접시에 담고 슬라이스한 레몬을 곁들여 낸다. 글 조현석 최여경기자 hyun68@seoul.co.kr 사진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홍종숙씨는 서울산업대 대학원 도예학과를 졸업하고, 조은정 식공간연구소, 궁중음식연구원에서 궁중음식과 전통병과과정 등을 수료한 푸드스타일리스트. 목포 도자기축제, 한·일 도자교류전, 세계향토음식대전, 세계도자비엔날레 등에서 전통식기와 음식을 접목한 테이블코디네이션을 선보였다. 현재 여주대학에서 푸드코디네이션과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황규선리빙컬처에서 스태프로 활동중이다. < 여행상품 > 해양수산부 바다사랑 전담여행사로 선정된 웹투어(www.webtour.com)에서는 19일 출발하는 당일 일정의 ‘늦가을에 떠나는 굴따기 체험과 선상음악회’ 체험여행 상품을 판매한다. 서해안에서 제일 큰 섬인 대부도에서 진행되는 바다여행 일정은 현지 주민과 함께하는 굴따기 체험, 석화구이와 굴파전, 바지락 칼국수 맛보기, 누에섬 등대 박물관 견학, 유람선 선상음악회, 수산시장 해산물 쇼핑으로 이루어져 있다. 해양수산부와 함께하는 이번 여행은 선착순 80명의 인원 제한으로 4만 6000원(어린이 4만 2000원)에 판매된다.1588-8526. < 굴 조리 Tip > 굴은 맹물에 씻으면 영양분이 빠져나가고 굴이 불어나므로 1% 정도의 연한 소금물에 씻어야 한다. 찬물 1컵에 소금 1작은술의 비율로 넣으면 적당하다. 굴은 살이 연하므로 준비한 소금물에 살살 흔들어 씻어 껍데기와 잡티를 가려낸 후 체에 담아 물기를 뺀다. 무즙을 이용할 수도 있다. 무즙을 준비해 굴을 넣고 무즙이 검은색이 될 때까지 살살 주무르면 불순물이 깨끗이 빠진다.
  • NHL 최고감독 지낸 몬트리올 자크 드머 “글 몰라”

    1990년대 북미하키리그(NHL) 명문팀인 몬트리올 캐네디언스를 이끌며 스탠리컵을 차지하는 등의 기록을 세운 명감독이 최근 “나는 글을 읽지도 쓰지도 못한다.”고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8일(현지시간) 캐나다 언론에 따르면 몬트리올에서 태어난 프랑스계로 두 차례나 최고 감독상을 수상한 자크 드머(61)는 “사실이 탄로나면 감독직에서 쫓겨날까봐 눈이 나빠 글이 안 보인다는 등 온갖 핑계를 대며 불안에 떨며 살아왔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털어놓고 나니) 평생을 감옥에 갇혀 있다 나온 기분”이라며 “어린 시절 툭하면 주먹을 휘두르던 아버지가 무서워 공부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글을 깨치지 못한 이유를 설명했다. 4자녀를 둔 드머는 부인에게도 이런 사실을 털어놓지 못하다 부인이 “전기료·수도료 등을 왜 내가 모두 처리해야 하느냐.”고 불평하자 결국 비밀을 털어놓게 됐다고 전했다. 드머는 감독직에서 물러난 뒤 방송 해설자로도 인기를 끌었는데 방송국측은 그가 문맹임을 전혀 눈치채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론토 연합뉴스
  • 커피 한잔, 내겐…친구

    커피 한잔, 내겐…친구

    커피의 본능은 유혹, 진한 향기는 와인보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은 키스보다 황홀하다. 악마처럼 검고 지옥처럼 뜨거우며 사랑처럼 달콤하다. - 탈레랑의 <커피 예찬> - 아침에 한껏 여유를 부리며 진한 커피 한 잔을, 억새가 춤을 추는 드넓은 자연 속에서 바람을 벗삼아 뜨거운 커피 한 잔을, 줄리 런던의 노래 ‘패시네이션(Fascination)’이 흘러나오는 카페에서 폭신한 소파에 앉아 향이 좋은 커피 한 잔을…. 또는. 업무를 시작하기 전 맑은 정신을 위한 커피믹스 한 잔, 점심 식사 후 입가심으로 테이크아웃 커피 한 잔, 가열차게 일을 하다가 머리를 식히며 자판기 커피 한잔…. 하루에도 몇 번씩 다양한 모습으로 다가오는 커피는 누가 뭐라고 해도 일상의 여유다. ●커피콩이 뭔데 원두를 보통 커피콩이라고 부르고 있지만 원두라기보다는 나무 열매에 가깝다. 생산지와 가공방식에 따라 맛과 향이 달라진다. 식용 커피의 품종은 16종, 이중 상업적으로 재배되는 품종은 에티오피아가 원산지인 ‘아라비카종’, 콩고가 원산지인 ‘로브스타종’, 라이베리아가 원산지인 ‘라이베리아종’ 등이다. 아라비카종은 해발 500∼1000m, 기온 15∼25℃에서 자란다. 병충해에는 약하지만 맛과 향이 우수하다. 고급 원두의 대부분은 동아프리카나 라틴아메리카에서 생산된 아라비카이다. 로브스타에 비해 카페인이 적고, 가공방식에 따라 다양하고 섬세한 맛과 향을 낼 수 있다. 로브스타종은 평지∼해발 600m 사이에서 재배된다. 향이 거의 없고 맛이 쓴 편인 데다 카페인이 많이 들어 있어 주로 인스턴트 커피에 쓰인다. 라이베리아종은 재배가 쉬운 편이지만 품질이 좋지 않아 사라져가는 추세다. 초록에서 진홍색으로 변하는 탓에 ‘체리’라는 별칭을 가진 커피열매의 껍질을 벗기고 건조시켜 원두를 만든다. ●커피맛의 결정체,로스팅 커피의 맛은 원두뿐 아니라 가공에 따라서도 달라진다.220∼230℃ 온도에서 볶아 커피 고유의 맛과 향을 만들어낸다. 약하게 볶으면 연한 갈색을 띠면서 강한 신맛을 낸다. 오래 볶으면 볶을수록 색상은 점점 갈색이 짙어져 검정색에 가까워지고, 쓴맛이 난다. 로스팅 강도에 따라 아메리칸 로스트→미디엄 로스트→프렌치 로스트 등으로 구분되는 것은 보통 미국·영국에서는 신맛이 강한 연한 커피를 선호하고, 프랑스나 이탈리아, 중남미에서는 진하고 쓴 커피를 좋아하는 편이기 때문. 커피의 신맛과 쓴맛, 연한 맛과 진한 맛을 조화시키는 배합 과정을 거쳐 원하는 커피 맛을 만들어 낸다. ●커피가 있어 행복하다 음악가 베토벤은 커피를 ‘조반상의 벗’이라고 부르며 “커피를 빼놓고는 그 어떤 것도 좋을 수가 없다. 한 잔의 커피를 만드는 원두는 나에게 60여가지의 좋은 아이디어를 가르쳐준다.”고 말했다. 나폴레옹은 “빚진 많은 돈 대신 커피를 달라.”고 했고,18세기 철학자 제임스 매킨토시 경은 “인간의 정신력은 그가 마시는 커피 양과 비례한다.”고도 했다. 수많은 사람들은 어떤 맛을 그리며 커피를 예찬할까. 어떤 커피전문가는 “역시 커피는 핸드드립이 최고”라고 하고, 어떤 전문가는 “인스턴트커피는 커피도 아니다.”라고 한다. 하지만 커피를 두고 그렇게 배타적일 필요는 없지 않을까. 커피는 내 입맛에 맞는 게 최고다. 원두를 직접 갈아야 할 필요도 없고, 비쌀 필요도 없다. 남들이 맛있다고 칭찬한다고 좋아할 것도 없고(물론 전문 바리스타에게는 기쁨이겠지만), 몸에 좋지 않다고 애써 거부할 것도 없다. 한순간이라도 그 맛과 향으로 행복을 느낄 수 있게 한다면 그것으로 좋은 것이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사진제공:월간 커피(www.coffeero.com) ■ 유명 바리스타 손맛이 깃든 커피숍 와인에 소믈리에가 있다면 커피에는 바리스타가 있다. 특히 같은 원두라도 바리스타가 누구냐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 유명한 바리스타들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을 찾아가는 것도 멋스러운 일이다. ●신세대 커피 천국 압구정에 있는 비오니(02-3445-6676)는 커피 맛으로 유명한 집이다. 다름 아닌 바리스타 임종명(27)씨의 솜씨 때문이다. 현란한 실내장식과 원색의 의자들이 눈을 끄는 비오니에서 에스프레소 콘판나를 주문했다. 자그마한 예쁜 잔에 넘칠 듯 커피가 나온다. 입술에서 느껴지는 우유거품의 부드러움, 달콤함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그리고 진한 에스프레소 향이 입안 전체를 감싼다. 카푸치노의 유우거품 위에 하트, 나뭇잎 등 그림을 그리는 라테 아트까지. 커피값도 싸다. 에스프레소 3000원, 카푸치노 4500원. 점심에는 샌드위치, 샐러드와 커피를 5500원에 팔기도 한다. 비오니는 압구정 밀리오레 건너편 골목에 있다. ●커피의 선구자를 만나러 우리나라 커피의 산증인을 꼽으라면 허영만(55)씨를 빼놓을 수 없다. 커피와 함께한 세월이 24년, 커피 맛에 젊음을 다 바치고 그것도 모자라 커피회사를 그만두고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옆 신현대아파트 상가 1층에 허영만의 커피집(02-511-5078)을 열었다. 가게는 8평 정도로 테이블 3개가 고작이다. 하지만 커피는 대한민국에서 최고라는 자부심으로 가득하다. 매일 아침에 커피를 뽑는 것은 기본이고 불량 원두를 일일이 손으로 골라낸 후 커피를 블렌딩할 때도 원두를 섞지 않고 커피를 내려 섞는 등 최고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귀찮은 과정을 마다하지 않는다. 허영만씨의 커피집에서는 기계로 뽑지 않고 손으로 만드는 핸드 드립 커피를 마셔보자. 압구정브랜드 커피는 맑고 은은한 향이 입안에 퍼진다. 뒷맛이 씁쓸하지 않고 신맛이 돈다. 허씨는 커피스쿨도 운영한다. 매주 수요일 두차례씩 커피를 마시는 요령과 맛과 향을 구분하는 방법 등 자신의 노하우를 가르쳐준다. 실습비는 없다. 초·중급반은 자신의 커피값만 내면 된다. 원두를 갈아서 팔기도 한다. 브랜디커피 4000원, 아이스카페라테 4000원. 이밖에 이대 후문 달마이어(02-313-2214)는 한국대표로 세계 바리스타 챔피언십대회에 진출한 이종훈씨의 솜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달마이어는 무엇보다도 신선한 커피의 맛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주문과 동시에 원두를 갈고 커피를 만들어 준다. 또한 커피잔 한 개의 가격이 17만원을 호가한다는 프랑스 명품 ‘에르메스’를 사용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북촌 정독도서관 옆에 있는 발코니에 모카향기(02-737-9058)는 모카 커피가 일품인 곳. 핸드 드립으로 만드는 부드럽고 달콤한 모카 이르가체프, 모카 사나니 등이 주메뉴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서울 카페쇼’ 10일부터 커피에 관한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2005 서울 카페쇼’가 10∼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본관 3층 대서양홀에서 열린다.㈜아이비라인,㈜엑스포럼 주최로 열리는 카페쇼의 주요행사는 ‘한국 바리스타챔피언십’. 올해로 3회를 맞는 이 경연에는 지역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바리스타 20명이 출전해 최고의 기량을 뽐낸다. 또 매일 ‘라테아트 실전 세미나’‘세계 커피시장의 새로운 변화’ ‘티카페의 전망과 창업에 관한 지식’ 등 다양한 세미나도 진행된다. 수강료는 강좌에 따라 4000∼1만 5000원. 이밖에 커피 마니아를 위한 커피추출대회, 커피물로 그린 그림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문의 (02)388-5061. ■ 인스턴트인 줄 아무도 모를 걸? 인스턴트 커피와 프림, 설탕 두 스푼씩 넣어 만든 평범한 커피가 지겹다고 느껴진다면, 손님맞이에 뭔가 독특한 후식을 내겠다고 무스케이크를 만들다가 고생한 적이 있다면 새로움에 도전해 보자. 그리 어렵지도 않다. 인스턴트 커피 3작은술과 물 30㎖면 원두로 뽑는 에스프레소와 비슷한 진한 맛의 눈과 입이 즐거운 커피를 만들 수 있다. 할리스 신세계강남점의 신지훈 점장을 따라 인스턴트 커피를 멋지게 변신시켜 보자. (1) 이탈리아의 디저트 ‘아포가토´ (1) 진한 커피를 만든다. (2) 아이스크림 덩어리를 접시에 알맞게 떠놓고 (1)을 위에 붓는다. (3) 초콜릿 가루, 아몬드 조각 등 원하는 재료로 장식해 예쁜 모양으로 내도 좋다. 만드는 법은 간단하지만 집에서 후식으로 내놓았을 때 효과는 최고. (2) 고소한 ‘고구마 마키아토´ 고구마 중간 것 2개를 삶아 으깬 뒤 같은 양의 우유와 절반 양의 휘핑크림(원액)을 잘 섞는다. 이렇게 만든 것이 고구마라테. 여기에 진한 맛의 커피를 넣어 섞고, 위에 아몬드 조각으로 장식하면 완성. 단것을 좋아하면 고구마라테에 설탕을 조금 넣어도 된다. 커피를 진하게 만들지 않으면 고구마향에 가려 커피향이 나지 않는다. (3) 새콤한 ‘카페 로마노´ 신맛이 특징인 카페로마노는 레몬 조각을 넣어 흉내낼 수 있다. 진한 커피를 머그컵에 넣고 절반 정도 물을 더 붓는다. 위에 레몬을 올린 뒤 따뜻하게 데운 우유(30㎖정도)를 레몬 위에 부으면 커피 완성. 식사 후 개운한 맛을 주는 데 좋다. ■ ‘별다방 커피’ 집에서 만든다 스타벅스에서 올해의 바리스타로 뽑힌 커피 앰배서더 이동엽씨와 함께 스타벅스 커피를 만들어보자. 준비물은 에스프레소기계, 초코시럽, 우유, 생크림 등. 고가의 에스프레소기계가 부담스럽다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모카포트를 이용해도 좋다. 남대문시장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일반원두로 커피를 맛있게 만들려면 원칙을 지키자. 차갑고 신선한 물을 이용하고, 끓기 시작하면 바로 불을 끈다. 이 온도가 약 90∼96도. 커피를 뽑는 기계에 따라 원두를 알맞게 간다. 물 180㎖에 10g의 커피가 적당하다. 커피는 밀폐된 용기에 넣어 신선하고 통풍이 잘 되는 상온에서 보관한다. (1) 커피의 기본기 ‘카페라테’ 에스프레소기에서 커피를 뽑아내 컵에 담고, 뜨거운 우유를 붓는다. 비율은 에스프레소 1대 우유 7 정도. 여기에 바닐라 시럽을 넣으면 바닐라 라떼가 되고 뜨거운 물과 같은 비율의 모카파우더를 섞어 초코시럽을 만들어 넣으면 카페모카가 된다. (2) 달콤한 ‘카라멜마키아토’ 바닐라시럽과 뜨겁게 데운 우유를 컵에 넣고 위에 에스프레소를 붓는다. 걸죽한 시럽인 카라멜연유(드리즐)를 넣어 달콤함을 배가시킨다. (3) 부드러운 ‘화이트초콜릿모카’ 컵에 밀크 초콜릿 맛을 내는 화이트 초콜릿 모카를 넣은 뒤 신선한 에스프레소를 우유와 함께 넣는다. 뜨거운 우유 위에 생크림을 올린다. 크림과 커피를 미리 섞어버리지 말고, 커피와 함께 부드럽게 입술에 닿는 크림의 느낌을 즐겨보자. (4) 에스프레소 뽑기 (1) 에스프레소 기계, 스테인레스 컵, 커피 잔을 준비한다. (2) 포터필터에 곱게 간 커피가루를 넣고 탬퍼로 꾹꾹 눌러 기계에 끼운다. (3) 에스프레소를 담을 컵(데미타세)을 놓고 추출한다. 사진 류재림기자 jawoolim@seoul.co.kr ■ 땅심 먹은 유기농 커피점 ‘오가닉’ 일반 커피농가에서는 생산량을 높이기 위해 갖가지 제초제와 화학비료를 사용하지만 유기농 커피의 경우는 전혀 다르다. 유기농 커피는 반경 10마일 이내 화학비료를 뿌리는 곳이 없는 지역에서,3년 이상 천연퇴비만 사용해 땅심을 키운 뒤 재배한다. 일반 커피와는 탄생부터 다른 것이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 카페 ‘오가닉(Organic)’에 가면 이런 유기농 커피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지난 5월 문을 연 카페 ‘오가닉’은 국내 첫 본격 유기농 커피 전문점이다. 이 곳에서는 고산지대와 열대 다우림 지역에서 생산되는 아라비카 유기농 커피 원두만 사용한다. 커피의 2대 원종 가운데 하나인 ‘코페아 아라비카’의 열매가 바로 아라비카. 전세계 커피 생산량의 75%를 차지하는 아라비카는 에티오피아가 원산지로 해발 800∼2000m 고지대에서만 자란다. 유기농 커피는 열매를 일일이 손으로 따는 등 보통 커피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수공이 많이 든다. 유기농 커피는 한꺼번에 너무 많이 볶으면 고품질의 맛과 향을 유지할 수 없다. 때문에 한번에 10㎏ 정도만 볶아낸다. “그동안 세계의 유명 커피농장과 커피 굽는 곳은 안 가본 데가 없다.”는 ‘오가닉’ 대표 박현(36)씨는 “까다로운 국제유기농기구(IFOAM)와 한국의 식약청에서 인증한 무공해 유기농 커피를 국내에 선보이는 데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한다. 그러면 맛은 어떨까.‘오가닉’ 단골손님인 작곡가 김영동(54·경기도립국악단 예술감독)씨는 “이 곳의 커피는 산도가 낮아 위에 부담이 없고 향이 깊고 부드러운 게 특징”이라며 “하루에 스무 잔까지 마셔도 속이 쓰리는 일이 없다.”고 평한다. 유기농 커피는 한 잔에 4000∼5800원 선으로 리필도 가능하다. 이 곳에서 파는 커피는 에스프레소, 마키아토, 콘판나, 카푸치노 등.100% 멕시코산 커피인 ‘마얀(Mayan) 블렌드’를 비롯해 ‘하우스 블렌드’‘시그너처(Signature) 블렌드’등 볶은 커피는 주머니에 넣어 별도로 팔기도 한다. 값은 227g 한 봉지에 2만 3000∼2만 5000원. 실내에 놓아 두면 구수한 커피 향내가 배어 나와 방향제로도 쓸 수 있다.(02)3445-0618. 글 사진 김종면기자 jmkim@seoul.co.kr
  • 돼지고기로 다이어트 요리

    돼지고기로 다이어트 요리

    매해 가을이면 느낀다.“아, 가을에 살찌는 건 말(馬)뿐만이 아니구나.” 식욕이 솟는 가을에는 대부분 다이어트에 실패한다. 더운 날씨에 확 떨어졌던 식욕은 가을이 오면 높은 하늘만큼 솟아 오른다. 오곡백과가 풍성한 데다 옷도 점점 두꺼워지니 팔뚝이 조금 굵어져도, 배가 조금 나와도 옷으로 가리면 된다는 생각에 조금씩 조금씩 먹는 양이 늘어난다. 날씨가 추워지면 몸은 피부 아래에 지방층을 축적해 체온을 유지하고자 하는 본능을 발휘한다. 또 먹을거리가 줄어드는 겨울을 앞두고 충분히 몸 속에 영양분을 저장하려고 한다. 사람도 이같은 본능을 지닌 동물인지라,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식욕이 늘어 다이어트를 향한 의지가 무너져버린다. 그렇다고 굶을 텐가.‘고기를 먹으면 살이 찐다.’고 걱정하면서 육류 섭취를 소홀히 할 것인가. 오히려 단백질 부족으로 면역력이 약해져 병에 잘 걸리고 빈혈이나 골다공증을 일으키기 쉽다. 웰빙 3총사로 만들 수 있는 간편한 돼지고기 요리를 통해 건강과 다이어트를 동시에 챙기는 센스를 발휘해 보자. ■ 도움말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 글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사진 이언탁기자 utl@seoul.co.kr ■ 다릿살·등심·안심 다이어트 도우미? 다이어트의 대가들은 ‘금식’만을 주장하지 않는다. 영양을 충분히 섭취하면서 살이 찌는 걱정을 덜기 위해 단백질이 풍부한 식단 조절을 강조한다. 대부분 육류보다는 청국장, 된장찌개 등 콩으로 만든 음식이나 삼치, 꽁치, 고등어 등 가을 생선을 권한다. 원래 육류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야 상관없겠지만 평소 고기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식욕이 올라갈수록 고기를 향한 그리움과 살에 대한 고민은 커져만 간다. 고민하지 말고 과감하게 돼지고기로 다이어트하자. 살에 대한 대비책은 재료에서 찾으면 된다. 돼지고기 뒷다리는 비타민 B1이 많고, 지방이 적어 씹는 맛이 좋다. 살집이 많은 덩어리를 그대로 요리하거나 얇게 썰어 구이, 튀김, 찌개, 불고기, 장조림 등에 이용할 수 있다. 허리부분 안쪽인 안심은 돼지고기 중에서 가장 결이 가늘고 연하며 칼로리가 낮은 부위다. 가장 지방이 적기도 해 탕수육, 구이, 로스, 스테이크 등 기름을 사용한 요리에 적합하다. 등심도 안심과 함께 최상의 부위로 꼽힌다. 보다 좋은 맛을 내기 위해서는 겉지방을 제거하지 않는 것이 좋다. 돼지고기 섭취로 생기는 ‘세로토닌’과 ‘아난다마이드’가 뇌의 만복중추를 자극해 식욕을 억제해 다이어트에도 일조한다. ■ 맛좋고 웰빙도 추천 요리조리 태국식당에서 눈에 띄는 메뉴 중 하나는 돼지고기 양상추쌈이다. 곁들여 나온 양상추에 볶은 고기를 원하는 만큼 살포시 얹어 먹으면 되는, 의외로 간단한 요리인 만큼 만드는 법도 어렵지 않다. 기름기가 적은 뒷다리살을 이용하고, 야채와 함께 먹으면 몸매 걱정은 끝. ●아삭아삭 돼지고기 양상추쌈 재료:돼지고기 300g, 닭고기 육수 3큰술, 피시소스 2큰술, 레몬주스 3큰술, 양파 1/2개, 다진실파 1큰술, 고수(코리엔더) 1뿌리, 후추 약간, 양상추 1/2통 만드는 법:(1)돼지고기, 양파는 각각 다지고, 고수도 깨끗이 씻어서 약간 다진다.(2)달군 팬에 육수를 넣고 고기를 넣어 중간 불에서 5분 정도 볶는다.(3) (2)에 다진 양파와 실파, 고수를 넣고 잘 섞은 후 피시소스와 레몬주스를 넣어 볶는다.(4)기호에 따라 피시소스를 넣어 간을 맞추고 물기가 없어질 때까지 볶아 후추를 뿌리고 접시에 담는다.(5)양상추는 한 잎씩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고기와 함께 곁들여 낸다. Tip:닭고기 육수는 대형마트에서 파는 ‘치킨스탁’을 이용하면 된다. 고수를 넣어 고기 자체에 강한 향을 풍기므로 상추나 깻잎보다는 양상추에 담아 먹는 것이 좋다. ●속이든든 돼지고기 피망잡채 재료:돼지고기 100g, 생강 1쪽, 청피망 1/2개, 홍피망 1/2개, 대파 5㎝,녹말물, 꽃빵 5개,고기양념(간장 1작은술, 맛술 1/2큰술, 설탕, 후추) 만들기:(1)청피망, 홍피망을 반으로 갈라 씨를 빼고, 채를 썬다. 대파와 돼지고기도 같은 길이로 채 썬다.(2)돼지고기는 고기양념에 재워둔다.(3)달군 팬에 기름 넣고 돼지고기를 볶다가 생강즙, 피망, 대파를 넣어 다시 볶는다.(4) (3)에 소금, 후추간을 한 후에 녹말물 넣어 재빨리 뒤섞고 참기름을 둘러 불을 끈다.(5)꽃빵은 한 김 오른 찜기에 넣어 찐 후 고기와 함께 곁들여낸다. ● 쫀득쫀득 돼지고기 찹쌀탕수육 재료:돼지안심 300g, 소금, 후추 약간, 생강즙 1큰술, 녹말 1/4컵,찹쌀가루 1/2컵, 물 1컵, 튀김기름 적당량, 올리브오일 약간,소스(물 1/2컵, 맛술 1큰술, 건고추 1/2개, 마늘 1개, 케첩 2큰술,설탕 1큰술, 레몬즙 1큰술, 물녹말 1큰술, 소금, 참기름 약간 만드는 법:(1)돼지고기는 1㎝ 두께로 넓적하게 썰어 칼등으로 두드려 편 후 소금, 후추, 생강즙으로 밑간 한다.(2)고기에 찹쌀가루를 묻히고, 여분의 가루는 털어낸다.(3)녹말, 찹쌀가루, 물을 걸쭉하게 섞어 (2)에 입힌후 180℃ 온도의 기름에서 튀긴다. 기름을 빼 고 먹기 전에 한번 더 바삭하게 튀긴다.(4)팬에 편으로썬 마늘, 홍고추와 알맞은 분량의 소스재료를 넣어 끓인 후 마지막에 녹말물을 넣어 농도를 조절하고 참기름을 약간 둘러 소스를 만든다.(5) (3)의 고기에 끼얹어 낸다. ●향긋한 목심대파구이재료:돼지목심 200g,양념(청주 1/4컵, 맛술 1/4컵, 저민마늘 1쪽, 생강즙 1작은술, 소금, 통후추), 대파 1/2, 소금, 후추,초고추장(고추장·식초·다시물 1/2큰술씩, 설탕 1/2큰술, 물엿 1/2큰술, 소금, 통깨 약간) 만드는 법:(1)목심은 한 입 크기로 썰고 소금, 후추를 뿌려 밑간을 한 뒤 양념 속에 재워둔다.(2)대파는 채를 썰어 찬물에 담가 아린 맛을 제거한 후 물기를 뺀다.(3)달군 팬에 고기와 대파를 같이 넣고 노릇하게 익힌다.(4)초고추장을 만들어 (3)과 곁들여낸다 ■ 신동주씨는 요리와 테이블세팅에서 자신만의 감각을 뽐내며 방송·광고·잡지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기 푸드스타일리스트. 이탈리아, 프랑스 등에서 요리 전문가 과정을 수료했다. 해찬들 된장 광고와 CJ홈쇼핑 광고 ‘가든파티’편 등 다양한 광고에 등장한 먹음직스러운 음식이 그녀의 솜씨다.
  • [2005 하나은행 FA컵] 수원, 성남 잡고 체면 살렸다

    ‘레알’ 수원이 프로축구 K-리그 후기리그 선두 성남을 꺾고 FA컵 8강에 올라 체면치레를 했다. 차범근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2일 파주공설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FA컵 16강전 성남과의 경기에서 조재민의 선제골과 브라질 출신 이따마르(2골)의 연속골에 힘입어 성남을 3-1로 완파했다. 이로써 수원은 지난해 K-리그 우승과 더불어 A3대회와 컵대회, 수퍼컵 등 4개 대회를 연속 석권했던 위용을 되찾으며 이날 FC서울을 누른 전북과 새달 12일 준결승행을 다투게 됐다. 올시즌 K-리그에서 끝모를 부진에 빠지며 차범근 감독 퇴진 압박에까지 몰린 수원은 FA컵에 ‘올인’한 팀답게 초반부터 강하게 밀어붙혔다. 수원은 전반 29분 코너킥 찬스에서 김동현이 머리로 떨궈준 공을 조재민이 강하게 오른발로 차넣어 기세를 올렸다. 후반 4분에는 아크 정면에서 김동현이 내준 공을 이따마르가 중거리포로 그물을 가르며 2-0으로 달아났다. 성남은 후반 19분 김두현의 로빙 킬패스를 받은 우성용이 발리슛으로 한골을 만회하며 파상공세를 폈지만, 종료 직전 이따마르의 개인기에 수비 2명이 뚫리며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내준 뒤 쐐기골을 허용했다. 논산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전북-FC서울전에서는 FA컵 최다우승팀(2000년,2003년) 전북이 정종관과 밀톤의 연속골로 정조국이 한골을 만회한 서울을 2-1로 눌렀다. 논산 인구(13만명)의 6%에 해당하는 7500여명의 관중을 끌어모은 ‘축구천재’ 박주영은 세 차례 슈팅을 날렸지만 연속골 행진을 이어가는 데는 실패했다. 한편 K-2리그의 국민은행은 돈지덕과 이도권의 연속골로, 한국철도는 황상필(2골)과 김은철, 정석근이 소나기 골로 K-1리그의 인천과 부천을 각각 2-1과 4-2로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포항은 승부차기 끝에 광주를 4-3으로 이겼고 대구FC는 수력원자력을 4-1로, 전남은 울산은 2-1로 누르고 나란히 8강에 합류했다.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 주영 “연속 골사냥 보라”

    ‘축구천재’ 박주영(20·FC서울)이 천적을 상대로 연속 골사냥을 이어간다는 다짐이다. 박주영은 2일 오전 11시 논산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FA컵대회 16강전에서 전북과 격돌한다. 박주영은 유독 전북 수비수에 약한 모습을 보여왔다. 박주영은 올시즌 컵대회와 K-리그 정규리그 모두 28경기에 나와 17골을 터뜨렸다. 경기당 0.6골. 하지만 11개 구단 가운데 유독 대구와 부천, 전북 세 팀과의 대결에선 골 맛을 보지 못했다. 국가대표 최진철과 박동혁, 성종현 김현수 등 베테랑 수비수들이 포백 라인을 형성, 밀집 수비를 펼치며 박주영을 괴롭혀온 탓. 지난 5월5일 하우젠컵대회에서 5경기 연속골 행진을 이어가려던 천재의 파죽지세를 가로막은 팀도 다름아닌 전북이었다. 때문에 박주영은 이번만은 이를 악물고 달려들 각오다. 지난달 23일 정규리그 수원전에서 6경기 무득점의 오랜 침묵을 깨고 득점포를 재가동한 뒤,30일 부산전에서도 빠른 위치선정으로 2경기 연속골을 터뜨려 골 감각은 최고조의 상태다. 게다가 팀의 명예와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타이틀도 걸려 있다. 정규리그 통합순위 6위에 후기리그 9위를 달리고 있는 FC서울은 이미 플레이오프행이 물건너갔다. 때문에 박주영이 이번 컵대회에서 전북이라는 난적을 꺾고 팀을 우승까지 이끈다면 팀 체면도 살릴 수 있다. 또 사상 첫 ‘트리플크라운’(신인왕 득점왕 MVP)이자 두 번째로 우승팀이 아닌 팀에서 MVP가 되더라도 부끄럽지 않게 명함을 내밀 수 있다. 천재의 비상에 팬들의 눈길이 쏠린다.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 [오늘의 경기]

    ■ 프로농구 ●KCC-KTF(오후 7시·전주체)■ 축구 FA컵전국축구선수권 16강전 ●대구-수력원자력(오후 2시 마산) ●포항-상무(오전 11시) ●울산-전남(오후 2시·이상 경주) ●전북-서울(오전 11시) ●인천-국민은행(오후 2시·논산) ●성남-수원(오후 2시) ●한국철도-부천(오후 4시·이상 파주)
  • [프로축구 2005] 박주영 “3관왕이 보인다”

    ‘축구 천재’ 박주영(20·FC서울)이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2경기를 남기고 신인왕, 득점왕, 최우수선수(MVP) 3관왕의 가능성을 부풀렸다. FC서울은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 홈경기에서 박주영과 정조국(21)의 골을 앞세워 부산을 2-0으로 완파했다.FC서울은 플레이오프(PO) 진출은 불가능해졌지만,FA컵 16강전을 앞둔 팀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수 있는 기분좋은 2연승이었다. 특히 박주영은 지난 23일 수원전에서 7경기 만에 골 맛을 보더니 이날 1-0으로 앞선 후반 36분 김승용의 크로스를 받아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그물을 흔들어 11호 골을 기록했다. 대구 산드로와 성남 두두를 제친 득점 단독 선두. 박주영은 경기내내 빛났다. 전반 19분 자신을 수비하던 부산 윤희준을 퇴장시키는 파울을 유도해냈다. 또 활발한 골문 앞 움직임으로 전반 14분 오른발 발리슛과 31분 아크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을 절묘하게 감아차 골키퍼 김용대를 깜짝 놀라게 하는 등 득점포의 기운을 감지케 했다. 신인왕은 사실상 굳힌 박주영이 최연소 득점왕 타이틀까지 차지한다면 사실상 MVP까지 휩쓸 가능성이 높아 3관왕을 눈앞에 두게 됐다. FC서울은 후반 20분 정조국이 수비수 맞고 튀어나온 공을 차넣어 2경기 연속골이자 선취골을 뽑아냈다. 한편 PO 티켓 3장의 향방은 막판까지 좀처럼 드러나지 않았다. 비기기만 해도 전후기 통합 순위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었던 인천은 이날 0-0이던 후반 24분 수비수 장경진의 백패스 실수를 대전 공오균이 가로채 오른쪽 골망을 흔들어 축포를 미뤘다. 성남은 광주를 2-1로 꺾고 후기리그 단독 선두를 유지했고, 부천도 수원을 2-1로 꺾으며 성남을 바짝 뒤쫓았다. 전북은 전남 박재홍의 자책골로 1-0으로 승리했다.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CJ나인브릿지클래식] 바람의 제주…이지영 ‘바람’

    여걸들이 비바람 속에서 악전고투를 펼치는 동안 리더보드 꼭대기를 선점한 건 ‘여제’도 ‘버디퀸’도 아닌 스무살짜리 ‘루키’였다. 한국여자오픈 챔프 이지영(20·하이마트)이 28일 제주 나인브릿지골프장(파72·6306야드)에서 벌어진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J나인브릿지클래식(총상금 135만달러) 1라운드에서 ‘커리어 베스트’인 7언더파 65타의 불꽃샷을 터뜨리며 단독선두에 올랐다.4개홀 연속버디를 포함, 무려 9개의 버디를 뽑아내고 보기는 단 2개로 막아냈다. 10번홀에서 출발한 이지영은 초반 2개홀을 파세이브하며 차분히 돌풍을 준비했다.12번홀(파5)에서 서드샷을 핀 2m까지 바짝 붙인 이지영은 가볍게 첫 버디를 뽑아낸 뒤 15번홀(파4)까지 ‘버디 퍼레이드’를 벌였다. 이후 버디 2개를 더 보태 전반홀에서만 보기없이 6개타를 줄여 단숨에 선두로 나선 이지영은 후반 2∼3번홀에 연속보기로 주춤했지만 곧바로 만회한 뒤 마지막 9번홀(파5)마저 버디로 장식했다. 우승상금 20여만달러와 향후 2년간 LPGA 풀시드(전경기 출전권)의 꿈을 부풀린 ‘루키’는 이지영뿐만이 아니었다. 파브인비테이셔널 챔피언 박희영(18·이수건설)은 3언더파를 쳐 단독4위에 올랐고, 홍란(19·김영주골프)도 2언더파로 버텨 지난주 하이트컵에서 첫승을 일군 뒤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이선화(19·CJ)와 함께 공동5위에 올라 2라운드를 기약했다. 장정(25·5언더파)과 김미현(28·KTF·2언더파)이 각각 2위와 공동5위에 올랐을 뿐 해외파는 부진했다. 디펜딩 챔피언 박지은(26·나이키골프)은 버디와 보기를 번갈아가며 이븐파에도 못 미쳤고,‘동창생 챔프’ 이미나(4오버파)와 김주연(2오버파·이상 24)도 3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세이프웨이클래식에서 시즌 첫승을 올린 강수연(29·강수연)은 버디는 한 개도 뽑아내지 못한 채 9오버파로 망가져 최하위에 머물렀다. 대회 첫승을 장담하던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보기 4개를 저지르고 버디는 1개에 그쳐 3오버파 75타로 한희원(27·휠라코리아)과 함께 공동39위에 그쳤다. 제주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아침을 먹자] 두부로 만드는 간편한 아침식사

    [아침을 먹자] 두부로 만드는 간편한 아침식사

    두부를 이용한 간편 아침식사 요리를 소개한다. 쿠루동두부(2인분) ●재료 식빵 1장, 생식용두부 1모, 버터 1큰술, 올리브오일 2큰술, 마늘슬라이스 2개분, 소금 조금, 양상추 80g, 유기농야채 50g, 계절과일30g, 파인애플소스 ●만드는 방법 (1) 생식용 두부의 물기를 제거한다. (2) 식빵은 사각모양으로 자른 뒤 팬에 버터, 올리브오일, 마늘을 넣고 같이 볶아준다. (3) 식빵이 노릇해지면 불을 끄고 소금을 살짝 뿌려준다. (4) 양상추, 유기농 야채는 흐르는 물에 잘 씻고 사각 모양으로 썬다. (5) 그릇에 두부를 얹고 그 위에 양상추, 유기농 야채를 넣고 노릇하게 구운 식빵을 올린다. (6) 파인애플 소스를 뿌려주면 완성 두부 볶음밥 ●재료 단단한 두부 1모, 밥 1공기(약 200g), 오이 장아찌 150g, 파 1/2대 새우 2줌 정도, 참기름, 후추, 참기름 약간씩 ●만드는 방법 (1) 두부는 물기가 남은 행주로 싸서 짠 뒤 으깨어 둔다 (2) 오이 장아찌는 살짝 씻어서 다진 뒤 물기를 꼭 짠다. 파도 다져 둔다 (3) 팬을 중불에 얹고 두부를 넣고 볶는다. 보슬 보슬해지면 참기름 붓고 조금 더 볶아 일단 덜어낸다 (4) 다시 팬을 달구어 참기름 1큰술을 넣고 오이지와 파 순서로 볶는다. 향이 나면 새우 넣고, 밥을 쏟아 볶는다(5) 마지막에 두부를 더한 뒤 간장 1 1/2 작은술, 후추로 맛을 낸다 두부 라자니아 ●재료 단단한 두부 2모, 마늘 간것 조금, 소금·후추 조금, 박력분 식용유 적당량 화이트소스(박력분 2스푼 전분 1스푼 우유 1컵(상온) 버터 1스푼 후추 조금 과립 콘소메 1/2스푼 생크림 2스푼), 데미그라스 소스 1컵 (미소된장소스로 대체 가능), 피자용 치즈 200g ●만드는 방법 (1) 두부는 가볍게 물기를 짠 뒤 2㎝ 두께로 잘라 물기를 다시 닦는다. (2) 두부에 마늘을 바르고 소금·후추를 뿌린다. 박력분도 바른다. (3) 프라이팬을 중불에 얹은 뒤 식용유를 적당량 붓는다. (4) (2)의 두부를 양면으로 구워 준다.(5) 화이트 소스와 박력분, 전분을 내열볼에 넣고 우유를 조금씩 더하며 잘 섞는다. (6) 소스를 랩으로 덮어 전자레인지에서 2분 30초간 가열한 뒤 재빨리 거품기로 섞는다. (7) (6)에 버터를 넣고 섞으면서 후추 콘소메 생크림을 더해 마무리한다. (8) 오븐을 230도로 예열하고 내열 용기에 데미 그라스 소스를 바르고 위에 화이트 소스를 얹는다. 두부를 올린 뒤 피자용치즈, 데미 소스, 화이트 소스, 치즈 순으로 다시 얹고 230도에서 약 15분쯤 가열, 갈색이 나도록 한다. ■ 도움말 CJ 웰빙두부 ‘백설 행복한 콩’
  • [GS칼텍스마스터즈] 위창수 ‘줄버디 행진’ 국내 5승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멤버 위창수(33·테일러메이드)가 국내 무대 5승째를 신고했다. 위창수는 23일 제주 엘리시안골프장(파72·7260야드)에서 벌어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GS칼텍스마스터즈(총상금 5억원) 4라운드에서 7개의 버디를 몰아치고 보기는 1개에 그치며 6언더파 66타를 쳐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최광수(45·포포씨)를 8타차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했다. 지난해 6월 포카리스웨트오픈 이후 16개월 만이자 통산 5번째 국내 무대 정상에 서며 상금 1억원을 챙겼다. 5∼7번홀에서 3연속 버디를 뽑아내 일찌감치 경쟁자들의 추격을 뿌리친 위창수는 후반에서도 10∼13번홀 4개홀 줄버디를 컵에 떨궈 사실상 우승을 확정지었다. 올시즌 2승을 올린 최광수는 보기 3개와 버디 4개를 묶어 1언더파를 쳐 2위를 차지했다. 최광수는 이번 대회 준우승으로 시즌 상금 1위에 올라 새달 일본프로골프(JGTO) 던롭피닉스토너먼트 초청 자격도 얻었다. ●이선화 ‘하이트컵여자오픈´ 우승 한편 전날 막을 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트컵여자오픈에서는 내년 미국 투어에 합류할 ‘포커페이스’ 이선화(19·CJ)가 3오버파 219타를 쳐 2년 만의 우승과 함께 1억원의 상금을 챙겼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하이트컵여자오픈골프] ‘가을비 심술’에 오버파 연속

    안개 자욱한 ‘1억원 샷’ 승부는 마지막 라운드에서야 갈리게 됐다. 21일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골프장(파72·6391야드)에서 열린 하이트컵여자오픈골프대회 2라운드에서 해외파 강수연(29·삼성전자)과 이선화(19·CJ), 그리고 토종 루키 최나연(18·SK텔레콤)이 중간합계 이븐파 144타로 선두 그룹을 형성, 우승 상금 1억원의 향방을 안개 속으로 몰아넣었다. 첫째날 3언더파 69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던 최나연은 이날 16번 홀에서 트리플보기를 범하며 공동선두로 주저앉았다. 반면 강수연은 똑같은 홀에서 멋진 벙커샷을 선보이며 보기로 막아내는 등 버디와 보기를 각각 4개씩 쳐 공동선두로 올라섰다. 또한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2부투어 상금왕 이선화는 이날 1언더파 71타로 2명밖에 없는 언더파 스코어러에 이름을 올려 국내 무대 통산 3번째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1오버파 73타를 친 서진(26·테일러메이드)은 합계 1오버파 145타로 공동선두 그룹에 1타차 4위로 올라섰다.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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