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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종원 폭탄달걀찜 비법 대공개 ‘어떻게 만드나 보니..’

    백종원 폭탄달걀찜 비법 대공개 ‘어떻게 만드나 보니..’

    25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달걀을 주제로 간단 요리를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식당에서 고기를 먹으면 나오는 폭탄 달걀찜을 만들겠다”며 백종원표 달걀찜을 소개했다. 백종원 레시피에 따르면 ‘폭탄 달걀찜’은 달걀 2컵(6개)에 물 3분의 1컵, 소금 반 숟가락, 설탕 조금을 섞고 만든다. 달걀물을 섞어주며 익히다 어느 정도 익으면 뚜껑을 덮고 약한 불로 조금 더 익혀주면 달걀찜이 폭탄처럼 부풀어 오른다. 마지막으로 잘게 썬 파와 참기름을 살짝 뿌려주면 화산처럼 부풀어 오르는 ‘폭탄 달걀찜’이 완성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집밥 백선생’ 백종원, 폭탄달걀찜 실패없이 만드는 법 공개

    ‘집밥 백선생’ 백종원, 폭탄달걀찜 실패없이 만드는 법 공개

    25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달걀을 주제로 간단 요리를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폭탄 달걀찜의 비밀은 달걀의 양 조절, 불 조절, 뚜껑을 열고 닫기만 신경 쓰면 실패가 없다”고 말했다. 백종원 레시피에 따르면 ‘폭탄 달걀찜’은 달걀 2컵(6개)에 물 3분의 1컵, 소금 반 숟가락, 설탕 조금을 섞고 만든다. 달걀물을 섞어주며 익히다 어느 정도 익으면 뚜껑을 덮고 약한 불로 조금 더 익혀주면 달걀찜이 폭탄처럼 부풀어 오른다. 마지막으로 잘게 썬 파와 참기름을 살짝 뿌려주면 화산처럼 부풀어 오르는 ‘폭탄 달걀찜’이 완성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백종원 달걀찜 만드는 방법 공개 ‘필요한 재료는?’

    백종원 달걀찜 만드는 방법 공개 ‘필요한 재료는?’

    25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달걀을 주제로 간단 요리를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식당에서 고기를 먹으면 나오는 폭탄 달걀찜을 만들겠다”며 “폭탄 달걀찜의 비밀은 달걀의 양 조절, 불 조절, 뚜껑을 열고 닫기만 신경 쓰면 실패가 없다”고 말했다. 백종원 레시피에 따르면 ‘폭탄 달걀찜’은 달걀 2컵(6개)에 물 3분의 1컵, 소금 반 숟가락, 설탕 조금을 섞고 만든다. 달걀물을 섞어주며 익히다 어느 정도 익으면 뚜껑을 덮고 약한 불로 조금 더 익혀주면 달걀찜이 폭탄처럼 부풀어 오른다. 마지막으로 잘게 썬 파와 참기름을 살짝 뿌려주면 식당에서 파는 것 같은 ‘폭탄 달걀찜’이 완성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사설] 반환점 돈 박근혜 정부, 4대 개혁 성공시켜야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로 임기 반환점을 돌았다. 북한의 지뢰·포격 도발에 따른 안보 정국에서 산적한 과제와 함께 집권 후반기를 맞았다. 박근혜 정부의 전반기 공과에 대해서는 정치적 시각에 따라 평가가 엇갈릴 게다. 애초 기대했던 국정 목표에는 미달했던 여론도 적지 않은 것 같다. 그러나 경제부흥과 국민행복, 문화융성, 평화통일 기반 구축 등 이 정부의 4대 국정기조가 중절되지 않고 이어져야 한다는 당위성에 토를 다는 국민이 누가 있겠나. 청와대를 포함한 당·정·청이 심기일전해 당면한 안보 위기를 극복하고 여세를 몰아 4대 구조개혁에 속도를 낼 때다. 박근혜 정부는 지난 2년 6개월 동안 국정 각 부문에서 적잖은 결실을 거뒀다. ‘비정상의 정상화’ 차원에서 법치주의를 강화하고 전국 17개 창조경제센터를 설립해 미래 성장 기반도 확충했다. 전통의 한·미 동맹을 공고히 하면서도 중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는 등 한·중 관계도 한 단계 심화시켰다. 이런 국내적·외교적 안전판을 구축했기에 이번에 비정상적 도발을 자행한 북한도 더는 막 나가지 않고 대화 트랙에 머무르고 있지 않겠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어도 5년 임기의 절반을 끝낸 현시점에서 여론은 그다지 후한 점수만을 주는 것 같지 않다. 세월호나 메르스 사태 등 외생적 악재도 겹쳤지만, 잇단 총리 낙마 사태에서 보듯 인사검증 실패와 성완종 리스트 파문 등 현 정부의 자책점도 적지 않았던 탓이다. 물론 야권의 국정 발목 잡기도 문제였지만 말이다. 이런 대내외적 환경은 임기 후반기에도 단시일 내에 달라지진 않을 것이다. 개혁에는 늘 고통 분담을 요구받는 계층의 반발과 저항이 따르게 마련이다. 과거 게르하르트 슈뢰더 총리가 이끈 독일의 사민당 정부는 노동 개혁에 성공하고도 정권을 내줬지 않는가. 그렇다면 반환점을 돌면서 박 대통령이 깊이 되새겨야 할 대목이 뭐겠나. 무엇보다 부족하다는 비판을 사온 소통 역량을 강화해 국민의 지지를 동력으로 개혁을 완수해야 한다는 점이다. 박 대통령은 얼마 전 대국민 담화에서 침체된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근본적 체질 개선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그 연장선상에서 집권 후반기에는 공공·노동·교육·금융 등 4대 구조개혁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했다. 우리는 노동 부문에서의 임금피크제 도입 등 박 대통령이 설정한 각종 개혁의 기본 방향은 시대적 대의에 부합한다고 본다. 엊그제 한 여론조사에서도 국민 10명 중 거의 7명꼴로 “청년 일자리를 위해 대기업 정규직의 양보가 필요하다”는 박 대통령의 발언에 공감했다. 박근혜 정부의 남은 임기는 이제 2년 6개월이다. 컵에 물이 반밖에 안 남았다는 말과 아직 반이나 차 있다는 말은 뉘앙스가 다른 법이다. 남은 절반의 임기 동안 국민 각계각층의 이해에 영합해 인기를 얻으려면 아마 시간이 모자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선진 대한민국’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꼭 필요한 개혁을 하는 데는 짧지 않은 시간임을 강조한다. 이 정부의 핵심 구성원들이 후자와 같은 긍정적·적극적 사고로 경제 활성화와 남북 관계 정상화 등 단기 과제는 물론 4대 구조개혁에 앞장서기를 당부한다.
  • 슈틸리케호 ‘골 결정력 해결사’ 석현준·황의조 승선

    슈틸리케호 ‘골 결정력 해결사’ 석현준·황의조 승선

    5년 만에 태극 마크를 단 석현준(비토리아)과 8개월 만에 ‘반쪽 설움’을 털어낸 황의조(성남)가 슈틸리케호의 골결정력 해결에 앞장선다.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이 다음달 3일 라오스, 같은 달 8일 레바논과의 2018년 러시아월드컵 2차 예선 2, 3차전을 앞두고 24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발표한 23명의 대표팀 명단에는 ‘믿음’과 ‘실험’이란 상반된 가치가 담겨 있다. 소속팀 경기에 나서지 못한 손흥민(레버쿠젠)과 기성용(스완지시티), 이청용(크리스탈팰리스) 등 유럽파를 이번에도 포함시켰다. 23명 가운데 올해 초 아시안컵에서 뛰었던 선수는 11명이고, 동아시안컵에서 활약한 7명이 또 부름을 받았다. 슈틸리케 감독은 “대표팀 경험이 있고, 내가 잘 아는 선수들을 소집했다”며 “골격이 어느 정도 완성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실험을 계속하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 특히 동아시안컵에서 결정력 부족을 절감했는지 그동안 팬들의 인터넷 청원이 쏟아졌던 석현준과 황의조를 발탁했다.  열아홉이던 2010년 6월 네덜란드 명문 아약스에 입단한 석현준은 3개월 뒤 조광래 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에 합류했다. 그러나 팀을 자주 옮기면서 잊혀진 존재가 됐다가 지난 시즌 포르투갈 리그에서 10골을 몰아치자 슈틸리케호의 ‘레이더’에 포착됐다.  슈틸리케 감독은 “석현준이 지난 1월 비토리아에 입단하기 전부터 지켜봤다”며 “지금이 그를 발탁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라고 설명했다. 석현준은 슈틸리케호의 ‘황태자’ 이정협(상주)과의 경쟁을 이겨내야 한다.  K리그 3년차 공격수 황의조는 이번에 미드필더 자원으로 뽑혔지만 최전방과 처진 스트라이커 둘 다를 볼 수 있다. 올 시즌 K리그 클래식에서 10골을 터트려 중국으로 이적한 에두(11골), FC서울의 아드리아노(10골)에 이어 득점 3위며 국내 선수로는 가장 많은 골을 넣었다.  아시안컵에 대비해 지난해 12월 제주 전지훈련에 함께했지만 끝내 아시안컵 무대를 밟지 못하는 반쪽 설움을 겪었다. 황의조는 동아시안컵에서 활약한 김승대(포항), 이재성(전북)과 생존 경쟁을 벌여야 한다.  슈틸리케 감독은 골키퍼로 선발된 권순태(전북)에 대해 “김진현(세레소 오사카)은 부상으로, 정성룡(수원)은 군사훈련으로 빠진 상황에 소속팀에서 잘하는 그를 뽑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했고, 김동준(연세대)에 대해선 “차세대 대표팀 골문을 책임질 수 있는지 판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내파와 해외파로 대표팀을 이원화하는 게 어떠냐는 일부 의견에 대해 슈틸리케 감독은 “이제 한 경기 치렀다. 승점을 더 쌓아야 한다. 나중에 여유가 있다면 선수들의 소속팀 상황을 분석해서 신중히 검토해도 늦지 않을 것”이라고 반대의 뜻을 분명히 했다. 대표팀은 오는 31일 경기 파주 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라이프&스타일] 깨웠다, 내안의 섹시 감성

    [라이프&스타일] 깨웠다, 내안의 섹시 감성

    불황에 야한 속옷이 잘 팔린다는 속설 때문일까. 섹시한 란제리가 부활했다. 남녀 구분 없이 몸에 밀착되는 디자인의 속옷이 눈길을 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속옷 구매로 쇼핑 욕구를 달래려는 이들이 화려한 속옷을 선호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레이스는 올가을 속옷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여성이 가장 선호하는 팬티 스타일은 입었을 때 자국이 남지 않도록 봉제선 없는 원단으로 끝 처리를 한 ‘헴라인 팬티’다. 최근에는 뒤판 전체가 레이스로 된 팬티가 나왔다. 엉덩이 전체가 레이스로 덮여 있기 때문에 움직일 때 불편하지 않도록 신축성이 좋으면서도 감촉이 부드러운 원단을 사용한다. 레이스 팬티를 찾는 여성이 많아지면서 프랑스 수입 란제리 브랜드 바바라는 전체 팬티 가운데 35~40% 정도를 레이스 팬티로 구성해 선보였다. 레이스로 장식한 브래지어도 인기다. 컵 부분에 홑겹 원단을 사용한 브라가 대표적이다. 해외에서 보편화된 홑겹 브라는 국내에서 외면받던 제품이다. 몰드 브라와 달리 가슴을 모으고 받치는 힘이 약해 속옷의 몸매 보정 기능을 따지는 한국 여성들의 선택을 받지 못한 게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여성스러운 레이스가 주목받으면서 홑겹 브라를 찾는 여성이 늘었다. 강지영 비비안 디자인실장은 “와이어와 몰드컵에 갑갑함을 느끼는 중년 여성이 홑겹 브라를 찾는 주요 소비자였다면 요즘에는 예쁜 디자인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젊은 여성도 홑겹 브라에 눈을 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과거 한국 여성이 홑겹 브라를 선호하지 않았던 이유는 동서양 여성의 체형 차이 때문이다. 바바라에서 상품 개발을 담당하는 박성순 과장은 “서양 여성은 위쪽 가슴 부분에 볼륨감이 있어 홑겹 브라를 잘 소화하지만 동양 여성은 위쪽 가슴의 볼륨이 덜한 편”이라며 “다만 홀겹 브라라도 와이어가 있는 제품을 고르면 체형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레이스의 인기에 1990년대 전성기를 누린 란제리룩도 다시 조명받고 있다. 보정속옷의 일종인 코르셋을 본뜬 뷔스티에나 캐미솔은 겹쳐 입는 레이어드룩에 활용된다. 레이스로 된 캐미솔을 입고 위에 카디건이나 재킷 등을 걸치면 섹시한 란제리룩을 연출할 수 있다. 가슴 라인이 드러나는 탑 형태의 뷔스티에는 얇은 티셔츠나 셔츠 위에 덧입으면 속옷 느낌 없이 일상에서 입는 옷으로 소화 가능하다. 레이스는 섬세하고 아름답지만 그만큼 예민한 소재다.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레이스가 포함된 속옷은 중성세제를 사용해 손세탁을 하는 것이 좋다. 레이스가 망가지지 않도록 문질러 빨기보다는 조물조물 주무른다는 느낌으로 세탁해 주면 좋다. 레이스가 변형될 수 있기 때문에 뜨거운 물에 삶아서는 안 된다. 속옷을 패션 개념으로 생각하는 남성도 많아졌다. 특히 미용과 패션에 신경 쓰는 남성을 말하는 그루밍족을 중심으로 속옷으로 자신만의 멋을 표현하는 이가 부쩍 늘었다. 이에 따라 남성 팬티의 디자인과 색상도 바뀌고 있다. 남성 팬티는 삼각팬티와 헐렁한 사각팬티가 전부였다. 1990년대 후반 ‘쫄사각 팬티’라고 불리는 드로어즈가 등장했다. 딱 달라붙는 생경한 느낌 탓에 처음에는 별 인기가 없었다. 하지만 최근 타이트한 정장 바지와 청바지가 유행하면서 속옷도 이에 따라 바뀌기 시작했다. 좁은 바지 안에 사각팬티를 구겨 넣어 입기 어려워졌고 입고 나서도 바지 겉으로 사각팬티 모양이 드러나 보기 좋지 않다는 점에서 달라붙는 드로어즈가 주목받는 것이다. 남성 속옷 브랜드 젠토프의 신유리 책임 디자이너는 “불과 3~4년 전까지만 해도 연령대에 관계없이 편안한 트렁크 팬티를 찾는 남성이 많았다”면서 “최근 들어 20~30대 못지않은 몸매를 갖고 있을 뿐 아니라 패션에도 관심 많은 중장년층 가운데 드로어즈를 찾는 고객이 늘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남성 속옷 브랜드의 팬티 구성은 드로어즈와 사각팬티 비율이 6대4 정도로 드로어즈가 이미 앞섰고 앞으로도 드로어즈의 강세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남성 속옷 디자인도 점차 화려해지는 추세다. 수십년 전만 해도 염색 기술의 한계로 남성 속옷은 흰색이 대부분이었다. 1980년대 후반부터 회색이나 파랑 등의 단색 디자인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후 패션에 관심 있는 남성을 겨냥해 핑크나 오렌지 같은 과감한 색상도 등장했다. 평범한 줄무늬에서 나아가 귀여운 느낌의 동물 캐릭터 무늬 등으로 패턴이 다양해지고 있다. 망사처럼 피부가 비치는 시스루 디자인도 선보이고 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타이거 우즈, “역전 드라마는 없었다. 플레이오프 진출 좌절” 윈덤 챔피언십 공동 10위

    타이거 우즈, “역전 드라마는 없었다. 플레이오프 진출 좌절” 윈덤 챔피언십 공동 10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4-2015 시즌을 끝냈다. 우즈는 23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7127야드)에서 열린 윈덤 챔피언십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았지만 트리플보기 1개, 보기 2개를 적어내 이븐파 70타에 그쳤다. 이에 따라 플레이오프 진출도 좌절됐다. 우즈는 2013년 8월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이후 찾아온 우승의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67타), 공동 10위다. 우승해야만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었던 우즈는 PGA 투어 통산 79승을 유지한 채 다음 시즌을 기다려야 할 처지다. 페덱스컵 랭킹 125위 안에 들어야 했던 우즈는 2013-2014 시즌부터 두 시즌 연속 ‘가을 잔치’에 나가지 못했다. 우즈의 이번 시즌 페텍스컵 최종 랭킹은 178위다. 우승컵은 만 51세의 베테랑 데이비스 러브 3세(미국)에게 돌아갔다. 러브는 마지막 날 이글 2개, 버디 4개, 보기 2개로 6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러 합계 17언더파 263타로 우승했다. PGA 투어 통산 21승을 올린 러브는 우승 상금 97만2000 달러(약 11억6000만원)를 받았다. 러브는 PGA 투어에서 샘 스니드, 아트 월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나이 많은 우승자로 기록됐다. 라이더컵 미국대표팀 단장이기도 한 러브는 4개월 전 다리 수술을 받고도 정상에 올라 건재를 과시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승 절실한 우즈 “PO 꼭 가고파”…페덱스컵 랭킹 밀려 진출 불투명

    우승 절실한 우즈 “PO 꼭 가고파”…페덱스컵 랭킹 밀려 진출 불투명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진출에 적신호가 켜진 타이거 우즈(미국)가 시즌을 더 이어가고 싶다는 애절한 속내를 드러냈다. 우즈는 페덱스컵 랭킹 187위로 밀려 125위 안에 들어야 받을 수 있는 PGA 투어 플레이오프 티켓 확보가 불투명한 상태다. 이 때문에 20일 밤(이하 한국시간) 개막한 정규 시즌 마지막 대회인 윈덤챔피언십 개막과 출전을 하루 앞두고 노스캐롤라이나주 세지필드 골프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시즌을 이어가고 싶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해 플레이오프에 나가 더 많은 대회를 치르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상황은 그리 녹록지 않다. 우즈는 최근 출전한 10개 대회에서 네 차례나 컷 탈락했고 한 차례 중도 포기했다. 80대 타수를 친 라운드도 세 차례나 됐다. 우즈는 이번 주 대회에서 우승하거나 아무리 못해도 단독 2위는 해야 27일 열리는 플레이오프 1차전인 바클레이스 대회에 나갈 수 있다. 우즈는 이런 불리한 상황을 염두에 둔 듯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하면 일찍 시즌을 접고 다음 시즌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 말은 시즌 뒤 초청료를 받고 출전하는 대회 수까지 줄이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우즈는 이날 밤 9시 50분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등과 대회 첫 라운드 1번홀에서 자신의 올 시즌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티샷을 날렸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라 리가, 이번 시즌 주목해야 할 선수 ‘5명’

    라 리가, 이번 시즌 주목해야 할 선수 ‘5명’

    UEFA 리그 랭킹 1위를 자랑하는 스페인 ‘라 리가’ 개막전이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앞으로 10개월 간 열리게 될 2015-16시즌 라 리가 개막을 앞두고 팬들이 꼭 눈여겨봐야 할 선수 5명을 분석해봤다. 루치아노 비에토(AT 마드리드, 21)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팬들은 홈 구장 비센테 칼데론에서 페르난도 토레스, 세르히오 아구에로, 라마델 팔카오, 디에고 코스타와 같이 뛰어난 월드 클래스의 공격수를 보는데 익숙해져 있다. 이번 여름 마리오 만주키치가 팀을 떠나면서 21살의 젊은 공격수 비에토에 대한 기대치도 한 껏 높아졌다. 비에토는 발이 빠르고 어린 나이답지 않게 골 결정력이 상당하다. 그는 지난 시즌 최고의 영 플레이어 중 한 명으로 주목받았고 비야 레알 선수로 총 48경기에 출전해 20골을 넣었다. 물론 비에토의 출전권 보장은 전적으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에게 달렸지만, 잭슨 마르티네스, 앙투안 그리즈만, 페르난도 토레스와 앙헬 코레라와 주전 다툼에서도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파코 알카세르 (발렌시아, 21) 21살의 어린 공격수 파코 알카세르는 지난 시즌 발렌시아가 리그 4위를 차지하는데 정말 큰 역할을 했다. 그는 팀의 중심으로 성장했고 리그에서만 무려 11골 5도움을 기록했다. 알카세르는 빠르고 강하며 특히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공간 창출 능력이 뛰어나다. 게다가 스페인 국가대표팀 공격수로 벌써 6경기에 출전해 4골을 넣었다. 그가 앞으로 보여줘야 할 것은 꾸준한 경기력이다. 앞으로 꾸준함만 유지한다면 월드 클래스로 대성할 기대주이다. 루카 모드리치 (레알 마드리드, 29) 크로아티아 출신의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의 실력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만큼 뛰어나다. 지난 시즌 그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지면서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균형은 깨졌고 팀은 스페인 국왕컵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을 포함해 3연패를 기록했다. 가레스 베일은 모드리치의 지원이 없어지자 부진한 경기력을 보였고 레알은 중원 싸움에서 자주 밀리기 시작했다. 그의 부재는 공수 조율의 불안감과 패스 성공률 저하를 가져왔다. 그만큼 모드리치의 팀 내 차지하는 영향력은 막강했다. 이번 시즌 그의 공수 조율 능력이 팀의 성패를 책임질 것이다. 아이메릭 라포르테(빌바오, 21) 프랑스 출신의 젊은 선터백 아이메릭 라포르테는 지난 1월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강한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그만큼 실력 또한 출중하며 지난 시즌 빌바오가 라 리가 7위를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우선 그는 여타 수비수답지 않게 볼 컨트롤이 뛰어나며 빠른 발과 강한 태클 능력을 겸비했다. 18살부터 팀의 주전으로 뛰어 같은 또래에 비해 경험이 상당하다. 지난 시즌 그는 빌바오에서 33경기를 소화하며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를 눈여겨본 많은 빅클럽들이 그에게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불안감을 느낀 빌바오는 라포르테와 2019년까지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새로운 계약서에는 5,000만 유로의 바이아웃조항도 추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반 라키티치(바르셀로나, 27) 패스 마스터 차비 에르난데스가 바르셀로나를 떠났지만, 그의 대체자에는 이반 라키티치가 있다. 2014년 여름 캄푸 누에 입성한 크로아티아 대표팀 출신의 미드필더 라키티치는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의 가장 중요한 선수 영입 중 한 명이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라키티치를 세비야 선수 시절보다 더 수비 지향적인 역할을 주문했고 결국 그의 판단은 적중했다. 지난 시즌 후반기로 접어들면서 바르셀로나는 라키티치의 활약으로 중원에서 다시 안정감을 찾았고 결국 바르사는 팀의 두 번째 트레블을 달성했다. 이뿐 만이 아니다. 그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과 같이 중요한 경기에서 8골을 기록하며 공격에서도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했다. 다음 시즌에도 모두가 남미 출신의 MSN(메시, 수아레스, 네이마르) 공격수에 집중하고 있지만,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의 키 플레이어는 바로 이반 라키티치다. 사진=게티이미지/멀티비츠 이미지    최용석 유럽축구통신원 fcpoint@hotmail.com 
  • 애완견 사준다는 말에 홀인원 한 11살 소녀 ‘클로에’

    애완견 사준다는 말에 홀인원 한 11살 소녀 ‘클로에’

    11살 소녀의 홀인원 장면이 유튜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15년 1월 24일 유튜브에 올라온 6분 30초가량의 영상에는 같은달 19일 미국 켄터키주 쉘비빌 클리어 크리크 골프센터에서 11살 소녀 클로에(Chloe)가 6번 홀 109야드에서 홀인원에 성공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긴 머리에 검은색 옷차림의 클로에가 드라이버로 친 공은 깃대(Pin) 15피트(4.6m) 지점에 떨어진 뒤 컵 안으로 들어갔다. 클로에의 아빠는 이날 두 자녀 클로에와 제나에게 둘 중 한 명만이라도 홀인원에 성공하면 애완견을 사주겠다는 약속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클로에의 동영상은 현재 96만 16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2golfgirlsdad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집밥 백선생 백종원, 중국집 짜장 만드는 법 공개 ‘어떻게?’

    집밥 백선생 백종원, 중국집 짜장 만드는 법 공개 ‘어떻게?’

    지난 18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은 ‘중화요리편-축 개업 집밥 반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중국집 짜장 맛을 내는 비결을 공개했다. 백종원은 “보통 춘장을 볶는다고 알고 있는데 튀기는 거다. 춘장을 낮은 온도에서 오래 튀기면 기름이 스며들어 고소한 맛이 난다”고 자신만의 비법을 설명했다. 백종원의 짜장 레시피에 따르면, 재료는 춘장 1/2컵, 돼지고기 1컵, 설탕 1소주컵, 식용유 1/2컵이 필요하다. 먼저 파기름을 만들고 지방이 있는 돼지고기를 투하한다. 짜장 향을 더 내기 위해서는 파 기름에 간장 한 큰 술을 넣는다. 이후 양파와 양배추를 넣고 볶은 후 설탕과 춘장을 넣고 다시 볶는다. 이를 그대로 먹으면 간짜장, 물을 부어 전분과 끓이면 일반 짜장이 완성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집밥 백선생 백종원, 중국집 짜장 만드는 법 공개 ‘대박비법’

    집밥 백선생 백종원, 중국집 짜장 만드는 법 공개 ‘대박비법’

    지난 18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은 ‘중화요리편-축 개업 집밥 반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중국집 짜장 맛을 내는 비결을 공개했다. 백종원은 “보통 춘장을 볶는다고 알고 있는데 튀기는 거다. 춘장을 낮은 온도에서 오래 튀기면 기름이 스며들어 고소한 맛이 난다”고 설명했다. 백종원의 짜장 레시피에 따르면, 재료는 춘장 1/2컵, 돼지고기 1컵, 설탕 1소주컵, 식용유 1/2컵이 필요하다. 먼저 파기름을 만들고 지방이 있는 돼지고기를 투하한다. 짜장 향을 더 내기 위해서는 파 기름에 간장 한 큰 술을 넣었다. 이후 양파와 양배추를 넣고 볶은 후 설탕과 춘장을 넣고 다시 볶는다. 이를 그대로 먹으면 간짜장, 물을 부어 전분과 끓이면 일반 짜장이 완성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집밥 백선생 백종원, 중국집 짜장면 레시피… 비밀은 춘장? “볶지말고 튀기세유”

    집밥 백선생 백종원, 중국집 짜장면 레시피… 비밀은 춘장? “볶지말고 튀기세유”

    집밥 백선생 백종원, 중국집 짜장면 레시피… 비밀은 춘장? “볶지말고 튀기세유” ‘집밥 백선생 백종원 짜장면’ ‘집밥 백선생’ 백종원이 배달 짜장 레시피를 공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은 ‘중화요리편-축 개업 집밥 반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중국집 짜장 맛을 내는 비결을 공개했다. 백종원은 “짜장의 기본은 춘장을 볶는 것”이라며 “춘장만 잘 쓰면 밖에서 사 먹는 짜장면 맛 90%는 낼 수 있다”고 말했따. 이어 그는 “보통 춘장을 볶는다고 알고 있는데 튀기는 거다. 춘장을 낮은 온도에서 오래 튀기면 기름이 스며들어 고소한 맛이 난다”고 자신만의 비법을 설명했다. 직접 시범에 나선 백종원은 프라이팬 가득 기름을 부어 춘장을 튀기기 시작했다. 백종원의 짜장 레시피에 따르면, 재료는 춘장 1/2컵, 돼지고기 1컵, 설탕 1소주컵, 식용유 1/2컵이 필요하다. 먼저 파기름을 만들고 지방이 있는 돼지고기를 투하한다. 백종원은 우선 프라이팬에 넣은 파 기름이 다 익기 전 지방 많은 부위의 돼지고기를 넣으라고 권했다. 시중에서 찌개용 고기로 판매하고 있는 앞다리살을 추천했다. 짜장 향을 더 내기 위해서는 파 기름에 간장 한 큰 술을 넣는다. 이후 양파와 양배추를 넣고 볶은 후 설탕과 춘장을 넣고 다시 볶는다. 이를 그대로 먹으면 간짜장, 물을 부어 전분과 끓이면 일반 짜장이 완성된다. 사진=tvN 집밥 백선생 방송캡처(집밥 백선생 백종원)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집밥 백선생 백종원, 짜장 만드는 방법 대공개 ‘필요한 재료는 무엇?’

    집밥 백선생 백종원, 짜장 만드는 방법 대공개 ‘필요한 재료는 무엇?’

    지난 18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은 ‘중화요리편-축 개업 집밥 반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중국집 짜장 맛을 내는 비결을 공개했다. 백종원은 “보통 춘장을 볶는다고 알고 있는데 튀기는 거다. 춘장을 낮은 온도에서 오래 튀기면 기름이 스며들어 고소한 맛이 난다”고 자신만의 비법을 설명했다. 짜장 레시피에 따르면, 재료는 춘장 1/2컵, 돼지고기 1컵, 설탕 1소주컵, 식용유 1/2컵이 필요하다. 먼저 파기름을 만들고 지방이 있는 돼지고기를 투하한다. 짜장 향을 더 내기 위해서는 파 기름에 간장 한 큰 술을 넣는다. 이후 양파와 양배추를 넣고 볶은 후 설탕과 춘장을 넣고 다시 볶는다. 이를 그대로 먹으면 간짜장, 물을 부어 전분과 끓이면 일반 짜장이 완성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집밥 백선생 백종원, 짜장 레시피 공개 ‘비법은?’

    집밥 백선생 백종원, 짜장 레시피 공개 ‘비법은?’

    지난 18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은 ‘중화요리편-축 개업 집밥 반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중국집 짜장 맛을 내는 비결을 공개했다. 백종원은 “보통 춘장을 볶는다고 알고 있는데 튀기는 거다. 춘장을 낮은 온도에서 오래 튀기면 기름이 스며들어 고소한 맛이 난다”고 비법을 설명했다. 백종원의 짜장 레시피에 따르면, 재료는 춘장 1/2컵, 돼지고기 1컵, 설탕 1소주컵, 식용유 1/2컵이 필요하다. 먼저 파기름을 만들고 지방이 있는 돼지고기를 투하한다. 짜장 향을 더 내기 위해서는 파 기름에 간장 한 큰 술을 넣는다. 이후 양파와 양배추를 넣고 볶은 후 설탕과 춘장을 넣고 다시 볶는다. 이를 그대로 먹으면 간짜장, 물을 부어 전분과 끓이면 일반 짜장이 완성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글로벌 인사이트] 문 꽉 잠그는 英·佛… 갈 곳 잃은 난민 ‘칼레의 기적’은 없다

    [글로벌 인사이트] 문 꽉 잠그는 英·佛… 갈 곳 잃은 난민 ‘칼레의 기적’은 없다

    인구 7만 5000여명에 불과한 프랑스 북서부의 작은 항구도시 칼레가 최근 난민 문제로 다시 전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영국과 도버해협을 사이에 두고 있는 칼레가 세상에 널리 알려진 건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니다. 도시에는 부두노동자, 정원사, 난방기구 수리원 등으로 이뤄진 순수 아마추어 축구팀(4부 리그) ‘라싱 유니온FC 칼레’가 있었다. 조기 축구회 수준이던 팀은 2000년 3월 1, 2부 팀들을 잇따라 제물로 삼으며 82년 만에 프랑스컵 결승에 오르는 대이변을 연출했다. 결승에선 패했지만 사람들은 이를 ‘칼레의 기적’으로 기억하고 있다. 당시 다양한 인종으로 이뤄진 FC칼레는 ‘공은 둥글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그런데 이제 칼레에선 ‘지구는 둥글다’는 진리마저 철저히 무시당하고 있다. 이곳의 난민 수용소가 ‘정글’로 불리면서부터다. 칼레의 난민 문제가 처음 불거진 건 ‘칼레의 기적’과 비슷한 시기였다. 1999년 말 정세가 불안한 중동쪽 난민들이 이곳에 모여들자 첫 수용소가 들어섰다. 이후 망명을 요청하는 난민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혼란이 커졌다. 2002년 당시 프랑스 내무장관이던 니콜라 사르코지 전 대통령은 반(反)이민정책을 내세워 수용소들을 해체했다. 쫓겨난 난민은 이때부터 칼레항 근처에 천막을 치고 하루하루의 힘겨운 삶을 이어갔다. 칼레는 영국과 가장 가까운 프랑스 땅이자, 영국으로 건너가는 관문이다. 요즘은 내전과 기아, 죽음의 위협을 벗어나 ‘브리티시 드림’을 꿈꾸며 몰려든 아프리카·아시아계 난민 3000여명으로 붐빈다. 수단·에리트레아·시리아·아프가니스탄 출신 등이 다수로, 지난해 9월부터 부쩍 많아졌다. 그런데 목숨을 걸고 이곳까지 닿은 사람은 출발자의 1%에도 미치지 못한다. 이들은 칼레에서 마지막 여행을 준비한다. 난민들이 해저터널에 진입하려고 시도하면서 터널 양쪽에선 극심한 혼란이 벌어지고 있다. 발이 묶인 난민과 이들을 막으려는 경찰 간 충돌도 끊이지 않는다. 해법을 마련하자는 목소리가 커졌지만 여전히 결론은 없다. ●메르켈 “난민이 그리스보다 더 큰 문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16일 “난민이 그리스보다 유럽연합(EU)에 더 큰 위기”라고 경고했다. EU 회원국이 난민을 분산 수용하는 ‘난민 쿼터제’ 도입이 논의되고 있으나 일부 국가가 거부하면서 이곳 분위기는 더욱 험악해지고 있다. EU가 프랑스에 난민 수용을 위한 자금 지원에 나서고, 사태 해결을 놓고 영국과 프랑스는 서로 비난하는 모습을 내비치고 있다. 프랑스 정부는 “불법 노동자들을 방치하는 영국의 책임이 크다”는 생각이다. 영국 정부도 골머리를 앓고 있다. 런던을 황금의 땅 ‘엘도라도’로 여기는 난민들을 향해 “우리의 거리라고 황금으로 포장돼 있는 건 아니다”면서 불편한 속내를 드러낸다. 영국에선 이미 반이민 정서가 정점에 이르렀다. 왜 난민들은 목숨을 걸고 영국행을 택할까. 불법 이민자들에게도 어느 정도 보장되는 인간다운 삶 덕분이다. 영국에선 난민이 망명을 신청할 경우 결혼한 성인에게 일주일에 72파운드(약 13만원)를 지급한다. 인도적 차원에서 주택과 건강보험도 지원한다. 또 미성년 자녀에게는 무료 교육과 차등적 지원금까지 주어진다. 확연한 차이는 일자리다. 영국의 실업률은 5% 안팎으로 프랑스의 절반 수준이다. 증빙 서류 없이 일할 수 있는 일자리가 널려 있다. 독립 통화권을 형성한 영국은 다른 EU 국가들과 달리 탄탄한 경제 기반을 갖고 있다. 아울러 영국으로 향하는 이민자의 다수는 과거 영국의 식민지 출신이다. 영어에 익숙하고 출신지별로 이민사회가 형성돼 있어 정착하기도 쉽다. ●인간답게 살 권리 갖춘 영국, ‘엘도라도’ 아니다 칼레에선 절박한 표정으로 철조망을 기어오르는 난민과 맞닥뜨리는 게 예삿일이 됐다. 항구로 향하는 지름길마다 ‘그들만의’ 출입구가 마련돼 있다. 영국행 화물차나 트럭, 열차 등에 몰래 몸을 숨기기 위해선 이 철조망을 넘어야 한다. 잠행에 성공하거나 목숨을 잃는 것, 둘 중 하나다. 단속에 걸려 쫓겨나면 운이 좋은 편이다. ‘불귀의 길’이지만 “인간다운 삶을 살겠다”는 난민 행렬은 줄지 않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올 들어 영국행 밀입국 시도가 4만건 가까이 있었다고 추정했다. 차에 치이고 질식해 매주 10명 이상 죽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구호단체들은 “이보다 훨씬 많이 목숨을 잃는다”고 주장했다. 영국 정부는 국경 통제 외에 이민법을 강화하는 등 두꺼운 벽을 쌓고 있다. 난민 심사에서 탈락하더라도 주당 36파운드(약 6만 7000원)씩 주던 1만명 규모의 바우처제는 조만간 폐지될 예정이다. 집주인이 방을 얻으려는 세입자에게 체류 자격을 의무적으로 확인하고 불법 이민자를 퇴거시키는 조치도 마련했다. 제임스 브로큰셔 영국 이민장관은 “우리가 만만한 나라가 아니란 걸 알리는 메시지”라고 강조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하프타임]

    한화 방출 임경완, 호주 프로야구 진출 스포츠 에이전시 스포스타즈는 17일 “한화에서 방출된 사이드암 투수 임경완(40)이 세미프로 호주프로야구 시드니 블루삭스와 계약했다”면서 “12월부터 호주리그에서 뛴다”고 밝혔다. 시드니는 구대성(46)이 마무리로 활약하는 팀이다. 스포스타즈 관계자는 “임경완이 현역 생활을 이어가려는 열망을 보였다. 호주야구협회가 비자와 자녀 학업 등 구체적이고 다양한 제안을 했다”고 덧붙였다. 맨시티, 지난 시즌 우승 첼시에 3-0 승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가 16일(현지시간)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16시즌 2라운드에서 세르히오 아게로의 선제골 등 세 골을 몰아쳐 지난 시즌 우승팀 첼시를 3-0으로 격파했다. 맨시티는 2연승을 내달린 반면, 첼시는 1무1패를 기록하며 시즌을 불안하게 출발했다. 여성 팀 닥터에게 욕설을 퍼부어 파문을 일으킨 조제 모리뉴 첼시 감독은 “우리 팀은 후반에 최고였는데 전반에는 이류였다”는 멋쩍은 소감으로 패배를 인정했다. 머리, 조코비치 꺾고 로저스컵 우승 앤디 머리(3위·영국)가 16일(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와의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로저스컵 단식 결승을 2-1(6-4 4-6 6-3)로 승리, 시즌 4승째를 올렸다. 머리는 2013년 윔블던대회 결승에서 조코비치를 꺾은 이후 8연패를 당하며 상대 전적에서 8승19패로 뒤지던 것을 설욕했다. 토론토에서 이어진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로저스컵 단식에서는 18세 신예 벨린다 벤치치(20위·스위스)가 시모나 할레프(3위·루마니아)에게 1-1로 맞선 가운데 3세트 3-0으로 앞선 상황에 할레프가 다리를 다쳐 기권하는 바람에 우승했다.
  • [포토] 어린 딸의 음주 운전(?) 포착한 아빠

    [포토] 어린 딸의 음주 운전(?) 포착한 아빠

    ‘장난감차 타고 음주 운전한 딸 잡은 아빠’(Dad Catches Daughter Drinking and Driving in Cozy Coupe)라는 제목으로 지난 2014년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입니다. 딸이 탄 장난감차 한 대가 길가에 쌓인 눈에 추돌 사고를 냈는데요. 아빠는 한걸음에 딸에게 다가갑니다. “딸에게 무슨 일이야?”라고 묻는 순간 아빠는 딸의 손에 들려 있는 물병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의심 가득한 목소리로 “그 컵 안에 뭐가 든 거야?”라며 농담을 던지는데요. 아빠의 장난에 겁 먹은 듯 눈만 끔벅이는 딸의 모습이 정말 귀엽네요. 해당 영상은 최근 화제가 되며 현재 54만 건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진·영상=Swags Wagner/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포토] 날아오는 공, 부릅 뜬 눈

    [포토] 날아오는 공, 부릅 뜬 눈

    테니스 선수 시모나 할렙이 16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 아비바 센터에서 열린 로저스컵 결승에서 벨린다 벤치치의 공을 쳐내기 위해 공을 바라보고 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코비치 “카나비스 냄새 때문에 못해먹겠어요”

    조코비치 “카나비스 냄새 때문에 못해먹겠어요”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로저스컵(총 상금 358만 7490달러) 단식 준결승 도중 갑자기 선수가 엄파이어에게 다가가 뭔가를 얘기했다.  ATP 세계랭킹 1위인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는 제러미 샤르디(49위·프랑스)와 1세트를 끝낸 직후 엄파이어에게 “누군가 풀을 씹고 있네요. 냄새가 나요. 어질어질해요”라고 말했다. 경기 뒤 기자들에게는 “그 냄새가 얼마나 고약한지 모르실 거예요”라며 “누군지 모르겠지만 그가 내일 (결승) 경기를 보러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조코비치는 냄새의 정체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지만 영국 BBC는 대마의 일종인 카나비스 냄새라고 제목을 달았다.  조코비치는 전날 얀코 팁사레비치와 짝을 이룬 복식 경기 도중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며 ”어제는 복식에서, 오늘도 역시, 누군가는 테니스 코트 주변에서 인생을 제대로 즐기고 있다”고 농을 섞어 비꼬았다.  조코비치는 샤르디를 2-0(6-4 6-4)으로 제압하고 16일 앤디 머리(3위·영국)와의 결승에 진출했으나, 약기운이 뻗친 때문인지 3시간여 접전 끝에 1-2(4-6 6-4 3-6)로 무릎을 꿇었다. 2013년 윔블던 테니스대회 결승에서 머리를 꺾은 뒤 8연승을 달렸던 조코비치는 이날 지며 (19승) 9패째를 기록했다.  머리는 이번 우승으로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를 누르고 세계랭킹 2위 복귀가 유력해졌다.  한편 캐나다 토론토에서 이어진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로저스컵(총 상금 237만 7305 달러) 단식에서는 18세 신예 벨린다 벤치치(20위·스위스)가 우승했다. 준결승에서 세리나 윌리엄스(1위·미국)를 꺾은 벤치치는 결승에서 시모나 할레프(3위·루마니아)에 기권승을 거뒀다. 벤치치는 1세트를 7-6<5>으로 승리하고 2세트를 6<4>-7로 내준 뒤 3세트를 3-0으로 앞선 상황에서 할레프가 다리 부상으로 기권하는 바람에 우승을 차지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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