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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VO컵 프로배구 대회, 내년에도 여수에서 열려

    KOVO컵 프로배구 대회, 내년에도 여수에서 열려

    KOVO컵 프로배구 대회(컵대회)가 내년에도 전남 여수에서 열린다. 4일 여수시에 따르면 한국배구연맹은 ‘2026년 KOVO컵 프로배구 대회’를 내년 하반기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2주간 열기로 확정했다. 지난 9월 여수에서 열린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운영 과정에서 한국배구연맹(KOVO)의 운영 미숙으로 파행을 보여 지역 이미지가 실추된 데 대한 보상 차원에서 연맹에 재개최를 요구해 받아들여졌다고 여수시는 전했다. 연맹은 남자부 컵대회 개막을 앞두고 국제배구연맹(FIVB)으로부터 ‘세계선수권대회 기간 각국은 대회를 개최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가 조건부 승인으로 대회를 치렀다. 그러나 해외 초청팀, 세계선수권 대표팀 예비 명단에 든 선수는 뛸 수 없다는 FIVB 방침에 따라 ‘반쪽 대회’가 이어졌다. 여수시 관계자는 “KOVO 측에서 여수시와 사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경기 운영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세부 일정이 확정되면 교통, 숙박, 안전, 관람 편의 등 분야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난적 중국 상대 승부수, 이현중+최준용+송교창…전희철호, ‘포워드 농구’ 명단 발표

    난적 중국 상대 승부수, 이현중+최준용+송교창…전희철호, ‘포워드 농구’ 명단 발표

    한국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의 전희철 임시 감독(현 서울 SK 감독)이 난적 중국에 맞서기 위해 포워드진을 강화한 명단을 발표했다. 이현중(나가사키 벨카)이 중심을 잡는 가운데 최준용(부산 KCC)이 3년 만에 태극 마크를 달고 에이스를 지원 사격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3일 2027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예선 중국과의 2연전에 나설 12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대표팀은 오는 26일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해 28일 오후 8시 30분 중국 원정을 치른다. 홈 경기는 다음 달 1일 오후 7시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농구협회는 이번 2경기를 전희철 감독과 조상현 코치(현 창원 LG 감독) 체제로 치르기로 했다. 두 지도자는 한국프로농구(KBL)를 대표하는 명장으로, 역대 100승 이상 거둔 사령탑 중 전 감독이 승률 1위(152승75패·67%), 조 감독이 2위(114승59패·60%)다. 협회가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었던 사령탑들에게 구원 등판을 요청한 것이다. 지난 8월 FIBA 아시아컵을 마지막으로 임기를 마친 안준호 감독의 후임은 물색 중이다. 전 감독은 프로 최고 기량의 선수들을 발탁하는 정공법을 택했다. 대표적인 선수가 안 전 감독에게 외면받았던 최준용이다. 2022년 7월 이후 처음 대표팀의 부름을 받은 최준용은 2m의 신장에 패스, 드리블, 슛, 수비 등의 능력을 고루 갖춘 자원이다. 그는 모든 포지션을 넘나들며 장신의 중국 가드를 수비할 뿐 아니라 이현중에 대한 견제도 분산시킬 수 있다. 또 전 감독은 최준용과 SK에서 2022~23시즌까지 한솥밥을 먹으며 2022년 리그 정상에 올랐다. 우승 당시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가 최준용이었다. KCC의 핵심 포워드 송교창도 1년 9개월 만에 대표팀에 승선했다. 그는 합류가 불발된 여준석(시애틀대)의 자리를 채울 전망이다. 그 외 지난 시즌 KBL 정규 MVP 안영준(SK)을 비롯해 이승현(울산 현대모비스), 이우석(상무) 등 포워드들이 다수 포함됐다. 센터로는 하윤기(수원 kt), 이원석(서울 삼성)이 이름을 올렸다. 안양 정관장의 시즌 초 돌풍을 주도하는 변준형도 가드 한자리를 차지했다. 그는 강한 몸싸움과 뛰어난 운동 신경으로 중국 앞선에 맞설 것으로 보인다. ‘황금세대’ 이정현(고양 소노), 양준석, 유기상(이상 LG) 등도 선발됐다. 국가대표 선수들은 각 소속팀 일정을 마치고 21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 소집된다.
  • ‘1회용품 ZERO’···경기도-LG전자, 대학교 21곳에 텀블러 세척 지원

    ‘1회용품 ZERO’···경기도-LG전자, 대학교 21곳에 텀블러 세척 지원

    경기도와 LG전자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대학교 21곳에 텀블러 세척기를 지원하는 등 사용 문화 활성화에 나선다. 경기도와 LG전자는 3일 도청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LG전자는 도내 대학 21곳에 텀블러 세척기 1대씩을 설치하고, 경기도는 행정적 지원을 통해 설치와 활용을 독려한다. 세척기는 11월 중 학생들이 자주 오가는 학내 도서관과 휴게 공간 등에 설치될 예정이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텀블러 세척기 설치를 통해 학생들의 1회용품에 대한 인식 변화를 이끌고, 친환경 캠퍼스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대학교 내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1회용품 없는 특화지구’ 중 부천시 4개 대학교 캠퍼스 안에 다회용컵을 제공하고 있다.
  • 한달 일찍 ‘한라산타’ 내려오셨네~~ 선물 대신 집게 들고

    한달 일찍 ‘한라산타’ 내려오셨네~~ 선물 대신 집게 들고

    지난달 31일 저녁 제주시 누웨마루 거리에 크리스마스보다 한 달 빠른 ‘산타들’이 나타났다. 손에는 선물이 아닌 집게와 마대가 들려있는 빨간 복장의 산타들은 “쓰레기는 되가져가세요!”라고 구호를 외치며 쓰레기를 줍기 시작했다. 이들은 바로 올해 새롭게 출범한 ‘2025 한라산타-산타구조대’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속가능 관광 캠페인 ‘제주와의 약속’의 일환으로, 지난해 한라산 정화활동으로 시작된 ‘한라산타’가 올해는 산에서 도심으로 내려왔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제주드림타워복합리조트(대표이사 회장 김기병)의 사회공헌사업이 더해지면서 한라산 중심의 정화활동에서 도심으로 활동 영역을 확대한 ‘산타구조대’ 프로그램이 신설된 것이다. 누웨마루 거리와 골목길 곳곳을 돌며 담배꽁초, 일회용 컵, 포장 쓰레기 등을 주웠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날 수거된 쓰레기양은 50ℓ 마대 네 자루에 달했다. 지난해 ‘2024 한라산타’는 12월 한달 간 도민 및 관광객 50여 명이 참여해 한라산 성판악·관음사 코스에서 총 7차례 등반하며 정화활동을 펼친 바 있다. 올해 ‘한라산타’는 단순한 환경 캠페인을 넘어 민·관 협력형 ESG 활동으로 발전했다. 올해도 제주 청년단체 ‘구보’, 제주 장애인기업 ‘이음커뮤니케이션’이 운영을 맡고 코오롱스포츠, 올포기어, 얼티브, 리얼그램 등이 후원에 참여했다. 정화활동 중 산타구조대를 본 사람들은 버리려던 꽁초를 되가져가거나, 지나가던 차량이 멈춰 “파이팅!”을 외치는 등 현장에는 따뜻한 응원 분위기도 이어졌다. 누웨마루 상인회 관계자는“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거리인 만큼 청결 역시 경쟁력”이라며,“산타구조대의 활동이 상권과 방문객 모두에게 좋은 자극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산타구조대장을 맡은 이규호 구보 대표(제주 트레일런 선수)는“트레일러너로 제주의 길을 가장 많이 밟는 사람 중 한 명으로서, 깨끗한 길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고 싶었다”며 “달리기처럼 꾸준한 실천이 제주의 변화를 만들어 간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함께한 권미란 아나테이너(일일 산타구조대장)는 “겉으로는 깨끗했지만, 거리 곳곳에 쓰레기들이 숨어 있었다”며“작은 실천이지만 우리가 먼저 움직이면 제주의 일상이 달라질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2025 한라산타’는 앞으로 총 3차례의 산타구조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올레길과 해안가, 곶자왈 숲으로 이동하며, 12월에는 도민과 관광객 200여 명이 참여하는 ‘한라산 그린트레킹 원정대’로 대미를 장식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한라산타는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행사가 아니라, 제주의 자연과 사람 사이의 약속을 지키는 실천 캠페인”이라며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제주의 공존 가치를 일상 속에서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광주 광산구 호가정, ‘시민 휴식·문화공간’으로 재탄생

    광주 광산구 호가정, ‘시민 휴식·문화공간’으로 재탄생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광주시 지정 문화유산인 ‘호가정’ 일대를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휴식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광산구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호가정을 시민들의 여가·문화 공간으로 재정비하기 위해 ‘경관조성 공사’를 추진했다. 호가정 경관조성 공사는 국토교통부 사업인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선정돼 2년 동안 국비 9억원과 시비·구비 5000만원씩 총 1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호가정은 광산구 본덕동 1번지 일원에 자리한 광주시 지정 문화유산으로, 조선시대인 1558년 선비 설강 유사(柳泗)가 낙향 후 지은 정자다. 임진왜란 당시 소실됐다가 고종 8년에 중건돼 오랜 세월 동안 지역의 정신과 풍류를 상징해왔다. 광산구는 접근성이 떨어지고 시설이 낡은 호가정 일대를 시민들이 많이 찾고 즐길 수 있도록 쾌적하고 매력적인 산책로로 조성했다. 특히 수변데크와 산책길에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안전하고 아름다운 보행환경을 구축하는 등 전통미와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새단장했다. 광산구는 지난 1일 호가정 경관조성 준공식과 더불어 호가정 주민 화합 한마당을 진행했다. 호가정 주민 화합 한마당은 ‘2024년 동곡동 주민총회 1순위’로 선정된 마을의제로서,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동곡동 첫 주민 화합행사다. 이날 행사에선 소고춤과 오카리나 등 문화 공연을 비롯해 ▲호가정 백일장 수상 시 작품 낭송 ▲효도 실천게임 ‘월척을 잡아라!’ 등이 진행됐다. 또한 라탄 공예·테라리움·도자기 컵 체험 공간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돼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동 미래발전계획 공론장’에서는 2025년 주민이 직접 선정해 추진한 ‘동곡올래 행복할지도’와 ‘동곡올래 홍보영상’ 제작결과를 주민과 공유하고 2026년 실행사업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광산구는 전통문화 유산과 자연이 공존하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정비해 도시의 품격을 높일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호가정은 광산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이번 사업은 호가정의 가치를 시민 곁으로 되돌리는 뜻깊은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도시의 숨은 매력을 살리고, 모두가 머물고 싶은 문화·휴식의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광진구 청년네트워크가 제안한 정책 1위…‘광진마블’

    광진구 청년네트워크가 제안한 정책 1위…‘광진마블’

    서울 광진구가 29일 광진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청년네트워크 정책제안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청년네트워크는 지역 청년들이 모여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며 정책을 제안하는 청년 소통창구다. 청년들의 현실을 반영한 정책을 수립하고자 2020년부터 19~39세 청년위원을 모집해왔다. 콘테스트는에는 교육·문화, 일자리·경제, 저출산·고령화, 주거·건강 4개 분과에서 활동하는 청년네트워크 위원 18명이 참여했다. 8개 팀별로 각자 다른 주제를 가지고 그동안 고민하며 공부했던 청년정책들을 발표했다. 심사는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14명이 평가했다. 발표를 듣고 질의응답을 거친 후, 심사표에 따라 점수를 합산해 우수제안을 선정했다. 총 3팀을 뽑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시상했다. 최우수상은 ‘광진마블’이 차지했다. 지역 명소, 시장, 축제 체험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공동체 유대를 강화하는 아이디어를 뽐냈다. 우수상은 포장판매컵 수거함 설치사업이다. 하수관 연결형 구조 등 특화 디자인을 적용한 포장판매컵 전용 수거함을 건대입구역 주변에 설치하는 친환경 도심미관 개선사업을 제안했다. 장려상은 청년 주거·생활 재도약 지원사업이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쓰레기집 청년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정리정돈 교육, 정신건강 상담, 자조모임 및 멘토링의 과정으로 이어지는 모델을 제시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정책제안 콘테스트는 지난해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청년들의 참신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펼치기 위한 뜻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 조규성, 63분 활약…설영우는 시즌 4호 도움

    조규성, 63분 활약…설영우는 시즌 4호 도움

    공격수 조규성과 수비수 이한범이 나란히 선발로 출전한 미트윌란(덴마크)이 2025-2026 덴마크축구협회컵(덴마크컵) 정상을 향해 한 걸음 더 전진했다. 미트윌란은 31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실케보르와의 덴마크컵 16강전에서 후반에만 4골을 넣는 화력을 선보이며 4-0으로 이겨 8강에 진출했다. 지난 26일 프레데리시아와의 2025-2026 덴마크 수페르리가 13라운드에서 시즌 4호골을 터트려 2경기 연속골에 도전한 조규성은 이날 아쉽게 골 맛을 보지 못하고 후반 18분 교체됐다. 수비수 이한범은 스리백의 오른쪽 수비수로 나서 풀타임을 뛰며 팀의 클린시트에 힘을 보탰다. 한편 세르비아 프로축구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뛰는 국가대표 수비수 설영우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시즌 4호 도움까지 작성했지만 팀의 역전패로 빛이 바랬다. 즈베즈다는 31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노비 사드의 카라도르데 스타디움에서 열린 FK 보이보디나와의 2025-2026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3라운드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즈베즈다는 전반 42분 알렉산다드 카타이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았다. 즈베즈다는 전반 추가시간 막판 설영우의 오른쪽 측면 크로스를 미크로 이바니치가 헤더로 득점에 성공하며 순식간에 2-0으로 달아났다. 설영우는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절묘한 드리블로 상대 수비수 2명을 따돌리고 골대 쪽으로 크로스를 올렸고 이바니치가 골 지역 정면에서 머리로 방향을 바꿔 득점을 만들었다. 시즌 4호 도움을 기록한 설영우는 이번 시즌 공격 포인트를 1골 4도움으로 늘렸다.
  • ‘한 발’ 넘었다

    ‘한 발’ 넘었다

    플레이메이커 본능을 발휘한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이 새 단짝 드니 부앙가와 결승 골을 사실상 합작하며 생애 첫 리그 우승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 로스앤젤레스(LA)FC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사커(MLS)컵 플레이오프(PO) 서부콘퍼런스 1라운드(3전2승제) 1차전 오스틴FC와의 홈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LAFC가 다음 달 3일 원정 2차전도 승리하면 콘퍼런스 준결승에 진출한다. 1승1패가 되면 8일 LA에서 3차전을 치른다. 콘퍼런스 준결승과 결승, MLS컵 결승은 모두 단판 승부다. 2022년 처음 정상을 밟은 LAFC가 우승컵을 탈환하면 손흥민은 2010년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에서 프로 데뷔한 후 처음 리그 우승컵을 품는다. 그는 지난 5월 토트넘(잉글랜드) 소속으로 유럽대항전인 유로파리그(UEL)에서 첫 정상의 감격을 누렸지만 분데스리가, 프리미어리그(EPL)에선 우승하지 못했다. 이날 부앙가와 투톱으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폭풍 드리블에 이은 절묘한 패스를 선보였다. 1-1로 맞선 후반 34분, 중원에서 침투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상대 수비진이 뒤로 물러나자 페널티아크까지 혼자 치고 올라가 왼쪽으로 공을 건넸다. 패스받은 부앙가의 오른발 슈팅이 골키퍼에 맞은 뒤 오른 골대 안쪽으로 향했고, 나탄 오르다스가 공을 살짝 건드렸다. 득점자는 오르다스였으나 사실상 ‘흥부’ 듀오의 합작 골이었다. LAFC로서는 귀중한 승리였다. 서부 3위 LAFC는 6위 오스틴에 올해 정규시즌 2경기에서 모두 0-1로 졌기 때문이다. 3월 첫 경기는 손흥민 입단 전이었고 지난 13일 두 번째 경기 때는 손흥민이 대표팀 차출로 자리를 비웠다. 이날도 LAFC는 전반 20분 브렌던 하인스아이크의 자책골로 앞서가다가 후반 18분 존 갤러거에게 동점 골을 허용하며 어렵게 경기를 풀어갔다. 한편 MLS 선수협회에 따르면 올해 손흥민의 기본급은 1036만 8750달러(약 148억원)로 1200만 달러(약 171억원)의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에 이어 리그 2위였다.
  • ‘플레이메이커 본능’ LAFC 손흥민, 부앙가와 결승골 사실상 합작…데뷔 첫 리그 우승 사냥 시작

    ‘플레이메이커 본능’ LAFC 손흥민, 부앙가와 결승골 사실상 합작…데뷔 첫 리그 우승 사냥 시작

    플레이메이커 본능을 발휘한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이 새 단짝 드니 부앙가와 결승 골을 사실상 합작하며 생애 첫 리그 우승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 로스앤젤레스(LA)FC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사커(MLS)컵 플레이오프(PO) 서부콘퍼런스 1라운드(3전2승제) 1차전 오스틴FC와의 홈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LAFC가 다음 달 3일 원정 2차전도 승리하면 콘퍼런스 준결승 진출을 확정한다. 90분 안에 승부가 나지 않으면 연장전 없이 승부차기로 승패를 정한다. 1승1패가 되면 양 팀은 8일 최종전을 치른다. 3차전 장소는 LA다. LAFC는 서부 콘퍼런스 정규리그 3위(승점 60점)로 6위 오스틴(47점)보다 순위가 높기 때문이다. 콘퍼런스 준결승과 결승, 그리고 MLS컵 결승까지는 모두 단판 승부다. 2022년 처음 정상을 밟은 LAFC가 3년 만에 우승컵을 탈환하면 손흥민은 2010년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에서 프로 데뷔한 후 처음 리그 우승컵을 품는다. 그는 지난 5월 토트넘(잉글랜드) 소속으로 유럽대항전인 유로파리그(UEL)에서 프로 첫 정상의 감격을 누렸지만 분데스리가, 프리미어리그(EPL)에선 우승하지 못했다. 이날 부앙가와 투톱으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폭풍 드리블에 이은 절묘한 패스로 팀 승리에 발판을 놓았다. 1-1로 맞선 후반 34분, 중원에서 침투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상대 수비진이 뒤로 물러나자 페널티아크까지 혼자 치고 올라가 왼쪽으로 쇄도하던 부앙가에게 공을 건넸다. 부앙가의 오른발 슈팅은 상대 골키퍼 팔에 맞고 오른쪽 골대 안쪽으로 향했고, 공이 골라인을 넘기 직전 나탄 오르다스가 살짝 건드렸다. 득점자는 오르다스로 기록됐으나 사실상 ‘흥부’ 듀오의 합작 골이었다.LAFC로서는 귀중한 승리였다. 서부 3위 LAFC는 6위 오스틴에게 올해 정규시즌 2경기에서 모두 0-1로 지는 등 약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3월 첫 경기는 손흥민 입단 전이었고 지난 13일 두 번째 경기 때는 손흥민이 대표팀 차출로 자리를 비웠다. 이날도 LAFC는 전반 20분 브렌던 하인스아이크의 자책골로 앞서가다가 후반 18분 존 갤러거에게 동점 골을 허용하며 어렵게 경기를 풀어갔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풋몹은 후반 추가 시간 교체된 손흥민에게 양 팀 통틀어 최고 평점 8.1점을 부여했다. 손흥민은 유효 슈팅 2회, 기회 창출 7회, 패스 성공률 86%(21번 중 18번) 등을 기록했다. 한편 MLS 선수협회 발표에 따르면 올해 손흥민의 기본급은 1036만 8750달러(약 148억원)로 1200만 달러(약 171억원)의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에 이어 리그 전체 2위였다. 1000만 달러가 넘는 건 둘뿐이었다.
  • 하루에 물 ‘이만큼’ 마셨더니…치매 유발 단백질 30% 줄었다

    하루에 물 ‘이만큼’ 마셨더니…치매 유발 단백질 30% 줄었다

    하루에 물을 5컵 이상 충분히 마시면 알츠하이머를 일으키는 ‘치매 단백질’ 이른바 베타 아밀로이드가 뇌에 축적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과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공동 연구팀은 인지 기능이 정상인 노인 287명을 대상으로 2년간 한국인 뇌 노화 코호트 연구를 진행했다. 하루 수분 섭취량을 기준으로 5컵 이상은 ‘고 섭취군’, 5컵 미만은 ‘저 섭취군’으로 나눈 뒤 특수 영상을 통해 뇌 속 아밀로이드 축적 양상을 추적한 결과, 하루 5컵 이상 물을 마신 노인은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뇌 속 아밀로이드 축적이 평균 20% 억제됐다. 특히 알츠하이머 치매 발병 위험을 높이는 특정 치매 유전자(APOE4)가 없는 노인에게서는 하루 5컵 이상 물을 마셨을 때 아밀로이드 축적 억제 효과가 약 30%로 더 뚜렷하게 나타났다. 치매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베타 아밀로이드는 신경세포에서 떨어져 나온 단백질이다. 베타 아밀로이드가 뇌 속에 오랜 시간 쌓이면 덩어리를 형성해 신경세포의 신호 전달을 방해한다. 아밀로이드가 과도하게 축적되면 신경세포가 파괴되고 기억력 감퇴, 인지 기능 저하 등이 나타난다. 아울러 연구팀은 탈수 상태가 뇌혈관 손상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수분 섭취가 부족한 노인일수록 뇌혈관 손상을 나타내는 ‘백질 고강도 병변(White Matter Hyperintensity)’이 더 많이 관찰된 것이다. 연구팀은 “수분이 부족할 경우 아밀로이드가 더 쉽게 뭉치고, 뇌 혈류가 감소하면서 혈액 점도가 높아져 뇌혈관 손상 위험이 더 커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대로 물을 충분히 섭취하면 뇌 속 대사 노폐물이 원활하게 제거되고 뇌의 항상성이 유지되는 과정에서 아밀로이드 축적이 억제된다”고 덧붙였다. 연구를 이끈 이동영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이번 연구는 ‘수분 섭취’라는 생활 습관이 뇌 건강과 직결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특히 APOE4 유전자 상태에 따라 효과가 달리 나타난다는 점에서 개인 맞춤형 예방 전략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김지욱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알츠하이머병 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 습관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알츠하이머병 저널(Journal of Alzheimer’s Disease)’에 최근 게재됐다.
  • 트럼프 대통령 손녀 카이, LPGA 투어대회 초청 선수로 출전

    트럼프 대통령 손녀 카이, LPGA 투어대회 초청 선수로 출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손녀가 오는 11월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 초청 선수 자격으로 출전한다고 AP통신이 29일(한국시간) 보도했다. 통신은 “마이애미대에 재학 중인 트럼프 대통령의 손녀 카이 트럼프가 11월에 열리는 LPGA 투어 안니카 드리븐에 초청 선수로 출전한다”고 전했다. 2007년생으로 2026년부터 마이애미대 골프부에서 활약하는 카이 트럼프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딸이다. 트럼프가 출전하는 대회는 다음 달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에서 열리며 ‘골프 전설’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주최한다. 트럼프는 “내 꿈은 LPGA 투어에서 세계적인 선수와 함께 경기하는 것이었다”며 “훌륭한 선수들을 만나 LPGA 투어 데뷔전을 치르는 것은 정말 엄청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는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랭킹이 461위에 불과하고 올해 3월 미국 주니어 대회에서는 17오버파를 치고 최하위에 머물렀다. 그는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250만 명이 넘고 유튜브 구독자 수도 130만 명이 넘는 인플루언서이기도 하다. LPGA 투어는 “스폰서 초청은 새로운 선수를 알리고 LPGA와 대회에 새로운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중요한 방법”이라면서 “트럼프의 폭넓은 팬층과 영향력은 젊은 세대에 골프를 알리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카이는 올해 2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대회장에 방문해 대회 주최자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를 만났으며 5월 PGA 투어 더 CJ컵 대회장에도 모습을 보였다.
  • ‘오뚜기 컵밥’ 9년만에 누적판매 2억개 돌파… 간편식 시장 ‘국민 한 끼’ 자리매김

    ‘오뚜기 컵밥’ 9년만에 누적판매 2억개 돌파… 간편식 시장 ‘국민 한 끼’ 자리매김

    소비자 목소리 반영해 ‘밥 20% 증량’ ‘즉석국 추가’ 등 혁신 단행 오뚜기는 간편식 브랜드 ‘오뚜기 컵밥’이 2016년 출시 이후 9년만에 누적 판매량 2억개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컵밥이 국내 간편식 시장에서 ‘국민 한 끼’ 메뉴로 확고히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고 오뚜기 관계자는 전했다. 오뚜기는 2004년 즉석밥과 ‘3분 요리’ 소스를 결합한 ‘세트밥’을 선보이며 간편식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2016년에는 컵을 활용해 취식이 편리한 ‘컵밥’을 출시하며 새로운 간편식 시대를 열었다. “양 아쉽다” 소비자 요구에 ‘밥 20% UP’ 혁신출시 당시 김치참치덮밥, 제육덮밥 등 첫 라인업으로 선보인 메뉴들은 꾸준한 인기를 끌며 컵밥의 성장을 이끌었다. 컵밥 성공 뒤에는 소비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과감한 혁신이 있었다. 가장 대표적인 변화는 양 증량이다. 2020년 밥양을 기존 150g에서 180g으로 20% 늘린 ‘20% UP’을 단행해 “양이 아쉽다”는 소비자 요구를 충족했다. 이는 당시 간편식 시장에서 차별화된 만족 포인트로 작용했다. 이어 2024년에는 덮밥류 전 제품에 ‘즉석국’(계란국)을 추가해 국물과 함께 즐기는 ‘든든한 한 끼’라는 가치를 더했다. 특히, 국밥류에는 밥과 국물을 따로 조리해 밥알의 식감을 끝까지 살리는 오뚜기만의 독창적인 ‘따로국밥 조리법’을 적용했다. 간편식에서도 집밥 같은 만족감을 제공하려는 오뚜기의 노력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덮밥 16종·국밥 8종 등 총 24종 라인업… 신제품 2종 출시 예고현재 컵밥은 덮밥 16종, 국밥 8종 등 총 24종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제육덮밥, 김치참치덮밥 등 인기 덮밥 메뉴부터 황태콩나물해장국밥, 특양지설렁탕밥 같은 국밥류까지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오뚜기는 다음달 국밥류 신제품 2종(미역국밥·사골곰탕밥)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신제품 2종은 기본에 충실한 맛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제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뚜기 컵밥은 제품 혁신 외에도 소비자와의 소통을 활발히 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왔다. 2017년 김준현의 ‘큼직듬직’ 광고를 시작으로 시대별 핵심 콘셉트를 반영한 TV 광고를 통해 대중적 공감을 이끌어 냈다. 또한, 2022년부터는 제품 패키지에 점자를 도입해 시각장애인 소비자도 손쉽게 제품을 인식하도록 배려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앞으로 한식 위주에서 벗어나 일식, 양식 등 다양한 글로벌 콘셉트 메뉴로 라인업을 확장하고, 즉석국 종류를 다채롭게 선보이며 세계인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계획”이라면서 “소비자가 언제 어디서나 따뜻하고 든든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곁에서 함께하는 파트너로 입지를 더욱 굳혀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축축 늘어지는 피부 고민?…“이 5가지 음식 챙겨 먹으면 달라진다”

    축축 늘어지는 피부 고민?…“이 5가지 음식 챙겨 먹으면 달라진다”

    빛나는 피부를 원한다면 화장품만큼이나 식단이 중요하다. 피부과 전문의들은 연어, 아보카도, 파프리카, 시금치, 딸기를 규칙적으로 먹으면 콜라겐 생성과 항산화 효과로 피부가 눈에 띄게 달라진다고 조언한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27일(현지시간)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피부 건강 식품을 소개했다. 모두가 윤기 나고 건강한 피부를 원하지만, 피부 상태는 전반적인 건강을 보여주는 지표이기도 하다. 피부를 보면 햇볕에 오래 노출됐는지, 탈수 상태인지, 수면이 부족한지 알 수 있다. 건조하거나 꺼진 피부는 수분 섭취 부족을 나타내고, 눈 밑의 다크서클은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다는 증거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피부과 전문의 브루스 브로드 박사는 “피부를 보면 그 사람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식단으로 이런 문제를 개선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올바른 식습관은 여드름 같은 피부 질환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1. 연어 연어는 오메가-3 지방산의 훌륭한 공급원이다. 오메가-3는 피부 콜라겐을 보존하고 탄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건강한 지방’이다. 영국 출신 걸그룹 ‘스파이스 걸스’ 전 멤버이자 패션 디자이너인 빅토리아 베컴은 피부 관리를 위해 염증 완화 효과가 있는 연어를 매일 먹는다고 밝힌 바 있다. 콜라겐은 우리 몸에서 가장 많은 단백질로, 뼈와 근육, 관절을 구성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콜라겐은 자연스럽게 줄어들고 피부 탄력이 감소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오메가-3 지방산은 콜라겐 생성을 촉진한다. 피부의 지질 장벽을 유지해 수분 공급과 환경 손상 방지에 필수적이라는 설명이다. 연어에는 콜라겐도 함유돼 있다. 1㎏당 2.9g의 콜라겐이 들어있다. 2. 아보카도 이 과일에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 혈압 조절을 돕는 비타민K, 면역을 보호하는 비타민C, 시력을 지키는 비타민E가 들어있다. 매일 아보카도 하나를 먹으면 피부 탄력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보카도 오일은 강력한 보습제로도 쓰인다. 유명 스킨케어 브랜드 키엘은 “아보카도 오일이 올리브 오일이나 아몬드 오일 같은 다른 식물성 오일보다 피부의 천연 수분 장벽을 더 효과적으로 통과한다”고 밝혔다. 파프리카 파프리카는 피부를 더욱 생기 있게 만드는 채소로 알려져 있다. 비타민C 함량이 높기 때문이다. 파프리카 하나에는 오렌지의 2~3배에 달하는 비타민C가 들어있다. 하버드 의과대에 따르면 몇몇 임상 연구에서 비타민C가 다크스팟과 주름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C는 피부의 모든 층에 존재하며 콜라겐 생성에 관여한다. 특히 노란색 파프리카에 가장 많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파프리카의 베타카로틴 같은 카로티노이드는 자외선 손상을 막아 피부를 건강하고 생기 있게 유지한다. 시금치 뽀빠이의 선택은 옳았다. 시금치와 다른 녹색 잎채소는 몸을 강하게 만들고 피부를 젊게 가꾼다. 시금치에는 파프리카보다 적지만 비타민C가 들어있고, 비타민K와 필수 미네랄인 철분도 함유돼 있다. 안면성형외과 전문의 브래드포드 패트 박사에 따르면 시금치의 철분은 산소 생성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준다. 휴스턴 안면성형외과센터는 “산소가 부족하면 피부가 창백하고 생기 없어 보여 전체적인 인상이 나빠진다”고 설명했다. 시금치, 케일, 근대의 특징인 엽록소도 콜라겐 생성을 촉진한다. 딸기 딸기도 비타민C의 주요 공급원이다. 파프리카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클리블랜드 클리닉에 따르면 딸기 한 컵이면 일일 권장 섭취량의 거의 150%를 충족한다. 영양사 엘리자 휘태커는 “딸기에는 비타민C와 안토시아닌 같은 항산화 물질이 가득하다”며 “심장 건강, 혈당 조절,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고 항염증 효과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 담배 피우다 “캬악, 퉤”…中 이번엔 ‘가래침 배추’ 파문

    담배 피우다 “캬악, 퉤”…中 이번엔 ‘가래침 배추’ 파문

    중국에서 ‘식품 위생’ 문제가 잊을 만하면면 터지는 가운데, 이번에는 절임 배추 생산 현장에서 작업자가 흡연하고 가래침을 뱉는 모습이 포착됐다. 당국은 조사를 벌여 해당 현장에서 생산된 절임 배추를 모두 폐기하겠다고 밝혔다. 28일 환구망 등 중국 언론에 따르면 최근 중국의 소셜미디어(SNS)에는 랴오닝성 후루다오시의 한 절임 배추 생산 현장을 찍은 영상이 확산됐다. 30초 분량의 영상을 살펴보면 작업장 바닥에 절임 배추들이 쌓여있고 남성 작업자들이 갈퀴로 배추들을 이리저리 섞거나 옮기고 있었다. 도중 한 작업자가 손에 담배를 들고 있다가 입으로 가져가 무는가 하면, 작업장의 이곳저곳에 침을 뱉었다. 네티즌들은 “저런 사람이 식품 관련 일을 해선 안 된다”, “보이지 않는 식품 작업 현장에서 얼마나 저런 일들이 더 있을까” 등의 댓글을 달며 충격을 드러냈다. 이 같은 영상이 확산하자 당국은 지난 26일 현장 조사를 벌이고 해당 작업장에 있던 절임 배추를 전량 압수했다. 이어 지난 27일 공지문을 통해 “최근 네티즌이 제기한 한 절임 배추 작업장에서의 위생 문제와 관련, 해당 작업장에서 생산된 절임 배추는 시장에 유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당 업체는 현재 조사를 받고 있으며, 불법 행위가 적발될 경우 법에 따라 책임자를 엄중히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에서는 요식업계나 식품 가공공장 등에서 종사자들이 위생 수칙을 어기는 사례가 끊임없이 나오며 식품 위생에 대한 불신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지난달에는 광둥성 선전시의 한 버블 밀크티 가게에서 직원이 신고 있던 슬리퍼를 벗어 버블 밀크티에 넣는 타피오카 펄이 들어있는 통 안에 넣는 모습이 영상에 포착됐다. 해당 직원은 지저분한 작업대에 손을 비빈 뒤 그 손을 통 안에 넣어 펄을 움켜쥔 뒤 음료 컵에 옮겨 담기도 했다. 가게 측은 문제의 직원을 당국에 신고했고, 직원과 해당 매장은 행정 처분을 받았다. 지난 5월에는 산시성의 한 프랜차이즈 식당에서 밥그릇으로 하수구의 오물을 건져내는 모습이 공개돼 본사가 사과문을 내놓았다. 1월에는 쓰촨성 청두의 한 식당 주방에서 직원이 소변을 본 사실이 적발돼 식당이 영업을 정지하기도 했다. 심지어 유치원 원장이 주도해 원생들에게 제공하는 급식에 식용으로 사용할 수 없는 물감을 넣었다 원생과 교직원 200여명이 납 중독 증상을 겪은 사건도 있었다. 당국의 조사 결과 유치원 원장이 원아 모집을 위해 홍보용 급식 사진을 예쁘게 찍기 위해 급식에 물감을 섞은 것으로 드러났다.
  • 조규성, 부상 회복 뒤 첫 풀타임 뛰며 4호골

    2022 카타르 월드컵의 영웅 조규성(미트윌란)이 완벽한 부활을 알렸다. 새달 A매치를 앞두고 홍명보 대표팀 감독이 조규성을 다시 등용할 가능성도 그만큼 커졌다. 조규성은 27일(한국시간) 몬야사 파크에서 열린 2025~26 덴마크 프로축구 수페르리가 13라운드 프레데리시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팀이 1-0으로 앞서던 전반 34분 추가 골을 넣었다. 미트윌란은 이날 전반 29분 프란쿨리노 디유, 후반 5분 미켈 고고르자, 8분 주니오르 브루마두가 연달아 골을 넣으며 4-0으로 이겼다. 최근 2연승을 포함해 5경기 연속 무패(4승1무) 행진을 한 미트윌란은 승점 28점(8승4무1패)을 쌓아 2위에 자리했다. 전반 초반부터 최전방에서 득점 기회를 노린 조규성은 데닐 카스티요의 크로스를 받은 뒤 수비수를 떨쳐내고 오른발 발리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지난 9월 덴마크컵 3라운드에서 시즌 마수걸이 골을 신고한 조규성은 시즌 4호 골(정규 3골·컵 1골)을 기록했다. 한국 축구 팬으로서 더 반가운 소식은 조규성이 시즌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했다는 점이다. 2023~24시즌 종료 뒤 무릎 수술을 받았던 조규성은 합병증으로 고생하다가 1년 넘는 재활 끝에 지난 8월 수페르리가 5라운드를 통해 그라운드에 복귀했고, 조금씩 출전 시간을 늘려왔다. 국가대표 수비수 이한범 역시 이날 스리백의 중앙 수비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무실점 승리를 거들었다.
  • 男배구 고교생 방강호, 1순위로 한국전력 입단… 이탈리아 경험 유일 해외파 이우진 삼성화재로

    男배구 고교생 방강호, 1순위로 한국전력 입단… 이탈리아 경험 유일 해외파 이우진 삼성화재로

    한국 남자배구의 차세대 주자 방강호(18·제천산업고)가 프로배구 신인 선수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한국전력 유니폼을 입게 됐다. 삼성화재는 이탈리아 무대를 경험한 유일한 해외파이자 국가대표인 이우진(20·전 몬차)을 전체 2순위로 품에 안았다. 방강호는 27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2025~26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순위 지명권을 얻은 한국전력으로부터 가장 먼저 호명받았다. 이날 드래프트에는 48명이 참가 신청했으며, 수련 선수를 포함해 18명이 지명돼 지명률 37.5%를 기록했다. 이날 드래프트는 지난 시즌 최종 순위 역순을 기준으로 OK저축은행이 35개, 한국전력이 30개, 삼성화재가 20개, 우리카드가 8개, KB손해보험이 4개, 대한항공이 2개, 현대캐피탈이 1개의 공을 넣고 확률 추첨 방식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한국전력이 1순위, 삼성화재가 2순위 지명권을 차지했다. 한국전력이 지명한 방강호는 키 198.4㎝인 아웃사이드 히터로 뛰어난 공격력과 안정적인 리시브 능력을 겸비해 드래프트 이전부터 관심이 집중됐던 유망주다. 방강호는 지난 7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19세 이하(U-19) 세계선수권에서 한국의 8강 진출을 이끌었다. 삼성화재가 선택한 아웃사이드 히터 이우진(195.9㎝)은 2023년 8월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U-19 세계선수권에 출전해 한국이 3위에 오르는 데 앞장섰다. 이듬해에는 이탈리아 프로배구 몬차와 2년 계약을 했다. 한국 고교 배구 출신의 유럽 진출은 이우진이 처음이었다. 이우진은 또 2년 연속 성인 대표팀에 선발돼 아시아배구연맹(AVC) 네이션스컵에 출전하기도 했다. 방강호는 “1순위는 상상도 못 했다. 잘못 부른 줄 알았다”면서 “근력 운동 등을 통해 체력을 끌어올려 프로 무대에서 잠재력을 꽃 피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우진은 “이탈리아 리그에서 경기에 뛰지 못해 답답했다.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드래프트 참여를) 결정했다”면서 “공격 부분에서 팀에 도움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 남자배구 드래프트, 전체 1순위 방강호 한국전력 품으로

    남자배구 드래프트, 전체 1순위 방강호 한국전력 품으로

    한국 남자배구의 차세대 주자 방강호(18·제천산업고)가 프로배구 신인 선수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한국전력 유니폼을 입게 됐다. 삼성화재는 이탈리아 무대를 경험한 유일한 해외파이자 국가대표인 이우진(20·전 몬차)을 전체 2순위로 품에 안았다. 방강호는 27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2025~26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순위 지명권을 얻은 한국전력으로부터 가장 먼저 호명받았다. 이날 드래프트에는 48명이 참가 신청했으며, 수련 선수를 포함해 18명이 지명돼 지명률 37.5%를 기록했다. 이날 드래프트는 지난 시즌 최종 순위 역순을 기준으로 OK저축은행이 35개, 한국전력이 30개, 삼성화재가 20개, 우리카드가 8개, KB손해보험이 4개, 대한항공이 2개, 현대캐피탈이 1개의 공을 넣고 확률 추첨 방식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한국전력이 1순위, 삼성화재가 2순위 지명권을 차지했다. 한국전력이 지명한 방강호는 키 198.4㎝인 아웃사이드 히터로 뛰어난 공격력과 안정적인 리시브 능력을 겸비해 드래프트 이전부터 관심이 집중됐던 유망주다. 방강호는 지난 7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19세 이하(U-19) 세계선수권에서 한국의 8강 진출을 이끌었다. 삼성화재가 선택한 아웃사이드 히터 이우진(195.9㎝)은 2023년 8월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U-19 세계선수권에 출전해 한국이 3위에 오르는 데 앞장섰다. 이듬해에는 이탈리아 프로배구 몬차와 2년 계약을 했다. 한국 고교 배구 출신의 유럽 진출은 이우진이 처음이었다. 이우진은 또 2년 연속 성인 대표팀에 선발돼 아시아배구연맹(AVC) 네이션스컵에 출전하기도 했다. 방강호는 “1순위는 상상도 못 했다. 잘못 부른 줄 알았다”면서 “근력 운동 등을 통해 체력을 끌어올려 프로 무대에서 잠재력을 꽃 피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우진은 “이탈리아 리그에서 경기에 뛰지 못해 답답했다.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드래프트 참여를) 결정했다”면서 “공격 부분에서 팀에 도움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 “이 좌석은 절대 피해야”…전직 승무원이 밝힌 ‘최악의 자리’

    “이 좌석은 절대 피해야”…전직 승무원이 밝힌 ‘최악의 자리’

    전직 승무원이 여객기 내에서 고객에게 생수를 은밀히 제공하거나, 예약시 맨 뒤 좌석을 피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얘기했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출신 전직 승무원 바바라 바실리에리는 승무원들이 생수를 눈에 띄지 않게 건네는 이유가 “도미노식 요청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바바라는 “승무원이 컵을 들고 지나가면 다른 승객들이 줄줄이 생수를 요청하기 시작한다”며 “이로 인해 서비스가 지연되거나 혼란이 생길 수 있어 생수를 조용히 전달하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그는 “이는 엄격한 규칙이나 항공사 지침은 아니고 경험을 통해 배운 요령”이라며 “승객들 역시 좌석에서 호출 버튼을 누르기보단 갤리(기내 조리 공간)로 가서 조용히 요청하는 게 더 효율적”이라고 했다. 이어 “대부분의 항공사는 생수를 무료로 제공하지만, 일부 저가 항공사는 요금을 받는 경우도 있어 사전에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바바라는 “항공기 맨 뒤 좌석은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화장실 이용객의 이동, 소음과 냄새, 뒤로 젖혀지지 않는 좌석 등으로 인해 가장 불편한 자리”라며 “이는 거의 고문과도 같으며, 가장 불쾌한 경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바바라는 1490만명의 틱톡 팔로워와 270만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각종 ‘비행’ 요령을 공유하고 있다.
  • 조규성 ‘완벽 부활’, 첫 풀타임 출전에 시즌 4호골까지

    조규성 ‘완벽 부활’, 첫 풀타임 출전에 시즌 4호골까지

    카타르 월드컵의 영웅 조규성이 완벽한 부활을 알렸다. 다음달 A매치를 앞두고 홍명보 대표팀 감독이 조규성을 다시 불러들일 가능성도 그만큼 높아졌다. 조규성(미트윌란)은 27일(한국시간) 덴마크 프레데리시아 몬야사 파크에서 열린 2025~26 수페르리가 13라운드 프레데리시아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앞서가던 전반 34분 골을 넣었다. 미트윌란은 이날 전반 29분과 34분, 후반 5분과 8분 연달아 골을 넣으며 프레데리시아를 4-0으로 이겼다. 최근 2연승을 포함해 5경기 연속 무패(4승 1무)를 이어갔다. 2위(승점 28)를 이어간 미트윌란은 선두 오르후스(승점 30)를 바짝 추격했다. 전반 초반부터 전방에서 득점 기회를 노린 조규성은 전반 34분 데닐 카스티요가 보내준 크로스를 받아 수비수를 떨쳐내고 오른발 발리슛으로 꽂아 넣었다. 지난 9월 18일 2025~26 덴마크축구협회컵(덴마크컵) 3라운드에서 시즌 마수걸이 골을 신고한 조규성은 이날 시즌 4호 골(정규리그 3골·컵대회 1골)까지 신고했다. 시즌 4호골보다 더 반가운 소식은 풀타임 출전이다. 이날 조규성은 2023~24시즌을 마친 뒤 무릎 수술을 받은 뒤 생긴 합병증으로 1년 넘는 재활 끝에 지난 8월17일 수페르리가 5라운드에 복귀한 뒤 처음으로 풀타임을 뛰었다. 국가대표 수비수 이한범 역시 이날 스리백의 중앙 수비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무실점 승리에 이바지했다.
  • 커피 한 모금 배수구 버렸다고 ‘29만원 벌금’…‘이 나라’ 황당 사건 결말은?

    커피 한 모금 배수구 버렸다고 ‘29만원 벌금’…‘이 나라’ 황당 사건 결말은?

    영국 런던의 한 여성이 출근길에 배수구에 커피를 버렸다가 150파운드(약 29만원)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하지만 이 벌금은 여론의 비판을 받은 끝에 지방의회의 재검토를 거쳐 취소됐다. 22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BBC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런던 서부 큐 지역에 사는 부르쿠 예실유르트는 지난 10일 리치먼드역 근처에서 출근하던 중 단속 공무원 3명에게 적발됐다. 예실유르트는 인터뷰에서 “버스가 다가오는 것을 보고 재사용 컵에 남은 커피를 조금 버렸다”며 “정말 조금밖에 안 남았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돌아서자마자 단속 공무원 세 명이 쫓아와서 즉시 나를 세웠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예실유르트는 처음에 버스 요금 문제인 줄 알았다고 한다. 그는 “배수구에 액체를 버리는 것이 불법인지 전혀 몰랐다”며 “상당히 충격적이었다”고 말했다. 단속 공무원들은 환경보호법 제33조를 근거로 들었다. 이 법은 토지나 수질을 오염시킬 수 있는 방식으로 폐기물을 버리는 행위를 범죄로 규정하고 있다. 예실유르트는 이런 규정을 알려주는 표지판이 있는지 물었지만 공무원들은 답변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는 “그들이 답을 주지 않았다”며 “상당히 위협적이었고, 그 후로 몸이 떨렸다”고 말했다. 남은 커피를 어떻게 처리해야 했는지 묻자, 공무원들은 근처 쓰레기통에 부으라고 답했다고 한다. 예실유르트는 “상당히 불공평하다”며 “벌금이 너무 과하다”고 주장했다. 리치먼드 지방의회는 처음에는 이번 단속이 “정책에 따라 이뤄진 것”이라며 벌금 부과를 옹호했다. 의회는 당시 공무원들이 착용했던 카메라 영상을 확인한 결과 “공격적으로 행동하지 않았다”며 “상황에 맞게 대처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22일 오후 의회는 태도를 바꿔 예실유르트에게 “재검토 끝에 과태료 고지서를 취소한다”는 이메일을 보냈다. 의회 대변인은 “벌금을 받고 싶은 사람은 없으며, 우리는 정책을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적용하려 애쓰고 있다”며 “부당하게 벌금이 부과됐다면 생각하는 주민은 재검토를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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