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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남’ 이민호, 가짜 동성애자로 돌아온다

    ‘꽃남’ 이민호, 가짜 동성애자로 돌아온다

    ’꽃보다 남자’ 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이민호가 1년 여만에 드라마 MBC 새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 으로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극중 이민호는 동성애자 남자친구를 가지고 싶어하는 여주인공의 마음을 얻기 위해 ‘게이’ 인 척 하는 전진호 역으로 분한다. 전진호는 취미가 정리정돈과 다림질이고 포커페이스가 특기인 남자. 게다가 자기 중심적인 사고방식에 결벽증을 가진 독특한 인물이다. ”‘개인의 취향’ 드라마 대본을 접하고 바로 출연을 결정했다” 고 밝힌 이민호는 “예상보다 오래 기다리게 해드려서 죄송하다” 며 “좋은 작품,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고 싶다는 욕심이 이렇게 오랜 기다림의 시간을 만든 것 같다” 고 캐스팅 소감을 밝혔다. 드라마 관계자는 “이민호가 가진 세련된 이미지와 인간적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캐스팅 이유를 전했다. 발칙한 가짜 동성애자와 연애 쑥맥 엉뚱녀의 대담하고 솔직 담백한 동거일기를 그린 ‘개인의 취향’ 은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후속으로 4월께 전파를 탄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윤하 ‘후두염’에도 무대투혼 “립싱크 죄송해요”

    윤하 ‘후두염’에도 무대투혼 “립싱크 죄송해요”

    가수 윤하가 최악의 몸 상태에도 불구하고 무대에 오르는 투혼을 발휘했다. 8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 에서 ‘오늘 헤어졌어요’ 를 부른 윤아는 노래 끝머리에서 갑자기 “죄송합니다.” 라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는 립싱크로 최선의 상태를 보여주지 못해 팬들에게 미안함을 느꼈기 때문. 윤아는 최근 후두염으로 고생해 왔고 이날 최악의 몸 상태로 무대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안타까운 마음이 더 커진 팬들은 “울지마~” 라며 눈물을 보인 윤하를 응원했다. 윤하의 3집 Part B 타이틀곡 ‘오늘 헤어졌어요’ 는 온라인을 비롯해 오프라인으로도 큰 인기를 얻으며 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으며 ‘헤어졌어요’는 이 날 방송에서 5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발라드 황제 신승훈이 ‘그랬으면 좋겠어’로 컴백했으며 원조 국민요정 SES의 슈가 ‘자기밖에’로 8년 만에 무대에 올랐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10 연예계초점 ③가요] 아이돌 ‘성적 판타지’ 벗어날까

    [2010 연예계초점 ③가요] 아이돌 ‘성적 판타지’ 벗어날까

    지난 2009년 가요계는 성적판타지를 자극하는 가수들과 그들의 성적매력에 열광하는 팬들로 점철됐다. 초미니와 핫팬츠 의상은 기본이고 신체 특정부위에 집중된 섹시한 안무를 선보인 걸그룹들, 그리고 탄탄한 복근을 드러내며 자신들의 성적 매력을 발산한 보이그룹들이 국내 가요무대를 장악한 것이다. 팬들 역시 ‘시크소희’, ‘얼음공주 제시카’, ‘식신 예은’, ‘한듣보 승연’ 등 한 때 가수들의 개성이나 매력 포인트를 이미지화고 열광했지만 ‘꿀벅지’, ‘초콜릿 복근’, ‘각선미 춤’ 등 가수들의 특정 신체부위로 시선을 돌렸다. 하지만 변화는 변화를 몰고 오듯, 2010년 가요계는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컴백할 예정이어서 ‘보는 음악’에서 ‘듣는 음악’으로의 변화가 기대된다. 아이돌의 신체부위에 열광한 2009 가요계 지난해 초 소녀시대는 ‘지’(Gee)로 활동하면서 멤버들이 타이트한 스키니진을 입으며 각선미를 뽐냈다. 이어 최고의 히트작인 ‘소원을 말해봐’에선 핫팬츠 차림에 ‘각선미 춤’, ‘제기차기 춤’ 등 섹시한 허벅지를 강조한 춤으로 남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애프터스쿨 역시 데뷔와 동시에 탄탄한 복근과 허벅지가 훤히 드러나는 의상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가희는 탄탄한 복근으로 화제가 됐고 뒤늦게 합류한 유이는 ‘허벅유이’로 불리며 ‘꿀벅지’ 열풍을 주도했다. 하반기에는 정규 2집을 발매한 카라가 타이틀곡 ‘워너(Wanna)’보다 빠른 비트에 맞춰 엉덩이를 흔드는 일명 ‘엉덩이춤’을 선보인 ‘미스터’로 팬들을 열광시켰다. 여기에 포미닛, 브라운아이드걸스 등의 걸그룹도 파격적인 의상과 섹시한 안무로 ‘섹시코드’ 열기를 이끌었다. 이는 남자 아이돌 그룹도 마찬가지다. 멤버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몸만들기에 전념했고 각종 예능프로그램과 화보를 통해 상반신을 공개하기에 바빴다. 특히 2PM은 탄탄한 근육과 무대에서의 강렬한 퍼포먼스를 통해 ‘짐승돌’로 불리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가수의 신체부위에 대한 집착은 ‘가장 매력적인 허벅지와 복근을 가진 남녀가수는 누구인가’ 라는 식의 설문조사가 난무하고 팬들의 참여가 폭주했다는 사실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꿀벅지, 초콜릿 복근 등은 연일 화제를 모으며 포털사이트의 인기검색어 상위권에 단골로 오르내렸다. 2010 음악성 앞세운 뮤지션들 대거 컴백 지난해에 이어 아이돌 가수들의 활약은 올해도 기대된다. 하지만 2010년이 2009년과 다른 점이 있다면 각 장르를 대표하는 실력파 가수들과 감성 뮤지션들의 대대적인 컴백이 예고된다는 사실. 따라서 이들은 그간 아이돌 중심의 ‘성적 판타지’에 물들었던 가요계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시작은 김종국과 이효리 부터다. 먼저 김종국은 이달 중 감성 발라드와 미디움템포의 곡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들을 담은 정규 6집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이효리는 2월 중 4집 앨범을 발매할 것으로 보인다. 예능의 친근한 이미지와 달리 가수로선 카리스마를 발산해온 이효리의 컴백이 가까워지자 그녀가 이번엔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에 팬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오랜만에 컴백하는 가수들의 활약도 2010년 ‘가요 기상도’를 좌지우지할 요소다. 지난해 미국 활동을 펼쳤던 세븐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음악으로 국내 무대에 복귀한다. 또 실력파 여가수 윤미래는 파워풀한 랩부터 애절한 발라드를 담은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고 두 번의 군복무를 마친 싸이도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밖에 싱어송라이터들 역시 음반발매를 앞두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신승훈은 3연작 미니앨범 시리즈 중 마지막 음반을 발매하고 유희열 김동률 등의 다른 실력파 뮤지션들도 감성이 돋보이는 명품음악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내실 갖춘 가요계로의 변화 기대 지난해 가요계를 휩쓴 걸그룹은 올해도 줄줄이 새 음반 출시로 음악성에 중점을 둔 솔로가수들의 귀환에 맞대응한다. 연말 최고 가수상을 휩쓴 소녀시대는 이달 말 정규 2집을 가지고 복귀한다. 또 최고의 신인으로 떠오른 2NE1도 곧 정규 1집 음반을 내놓을 예정이며 가요와 예능을 넘나들며 가장 바쁜 한 해를 보낸 카라도 2월 경 싱글음반을 발표한다. 하지만 가요계 관계자들은 걸그룹이 신드롬에 가까웠던 지난해만큼 올해는 그다지 폭발적인 인기를 끌지는 못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중음악 평론가 성시권 씨는 “지난해 가요계는 아이돌 그룹이 대거 등장해 열풍을 일으켰지만 장르의 획일화, 노이즈 마케팅, 음악의 일회성 소비 등 비주얼에만 집중되는 한계가 드러나기도 했다.”며 “트렌드를 바꿀 수 있는 새로운 음악이 필요한 때”라고 설명했다. 싱어송라이터들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컴백한다는 사실이 반가운 이유다. 성시권 씨는 “장르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 대중은 자연스럽게 아이돌의 성적 판타지에서 벗어나게 된다. 그렇게 되면 눈이 즐거운 음악에서 귀가 즐거운 음악으로 가요계에 변화의 바람이 불 것”이라고 올해 가요계를 전망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뮤직팜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르헨 리켈메 “남아공 월드컵 불참할 것”

    아르헨 리켈메 “남아공 월드컵 불참할 것”

    ’중원의 지휘자’가 월드컵대표팀 컴백을 부인했다. 아르헨티나의 미드필더 후안 로만 리켈메(31ㆍ보카 주니어스)가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불참을 공식화했다. 리켈메는 4일(현지시간) “(월드컵이 열리는) 6월엔 휴가나 보내고 있겠다.”면서 “더 이상 월드컵 대표팀에 대해선 말을 하지 않겠다. 대표팀이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내길 기대할 뿐”이라고 밝혔다. 2009-2010시즌 아르헨티나 1부 프로축구 후기리그를 앞두고 전지훈련을 시작하면서 가진 기자회견에서다. 리켈메는 “(내 축구인생에서) 대표팀은 이미 막을 내렸다.”면서 “(월드컵이 아니라) 차기 시즌에서 2007년처럼 활약하는 걸 가장 중요한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보카 주니어스는 2007년 리켈메의 눈부신 활약에 힘입어 남미 축구클럽 제전인 리베타도레스 컵 대회를 제패했다. ’중원의 지휘자’로 불리는 공격형 미드필더 리켈메는 지난해 3월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감독과의 불화로 대표팀에서 물러났다. 마라도나 감독이 TV 인터뷰에서 “리켈메가 대표팀에 보다 희생적으로 헌신하지 않으면, 경기내용을 개선하지 않는다면 팀에 소용이 없는 선수가 될 것”이라고 말한 게 발단이다. 리켈메는 “마라도나 감독과는 코드가 맞지 않는다.”면서 미련없이 대표팀 유니폼을 벗었다. 리켈메가 대표팀에서 물러난 건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2006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 독일월드컵이 끝난 직후 월드컵 무대에서 활약이 기대에 못미쳤다는 지적이 나오면서다. 하지만 알피오 바실레 감독이 아르헨티나 대표팀 지휘봉을 잡으면서 그를 부르자 리켈메는 9개월 만에 다시 ‘탱고군단’ 유니폼을 입었다. 대표팀에 복귀한 리켈메는 와일드 카드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 아르헨티나의 올림픽 2회 연속 우승의 산파 역할을 했다. 일부 아르헨티나 언론은 “리켈메가 월드컵 출전 가능성을 전면 부인함에 따라 아직까지 베스트 11을 확정짓지 못하고 갈팡질팡하고 있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으로선 큰 전력손실이 불가피해졌다.”고 안타까워했다. 사진=인포바에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대학농구 최진수 ‘컴백홈’

    美대학농구 최진수 ‘컴백홈’

    ‘한국농구의 미래’ 최진수(21·메릴랜드대)가 미국생활을 접고 한국으로 복귀한다. 최진수는 한국인 최초로 미국대학스포츠(NCAA) 남자농구 디비전1에서 뛴 장신 포워드(202㎝)로 농구장학생으로 미국유학을 떠난 유일한 선수다. 고등학교 2학년 때 태극마크를 달았을 만큼 일찍이 가능성도 인정받았다. 하지만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미국생활은 너무 버거웠다. 올 시즌 개막전에서 발목부상을 당해 벤치를 지키는 일이 잦았고, 밥먹을 시간도 없이 학업에 매달렸지만 언어의 장벽은 극복하기 힘들었다. 게다가 지난달 20일 한 과목에서 F학점을 받아 2학기(1월 중순)부터 남은 시즌 전 경기를 뛸 수 없는 상황에 처했다. 경기에 뛸 수 없다 보니 팀 훈련이나 전술에서 소외됐고, 이것이 한국행의 결정적인 이유가 됐다. 최진수는 5일 한국농구연맹(KBL) 전육 총재에게 서신을 보내 “지금 포기하는 것이 너무 부끄럽고 가슴이 아프지만, 미국에서 공부하는 게 너무 힘들었다.”면서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최진수가 국가대표팀을 오가며 미국생활에 집중하지 못한 것도 걸림돌로 작용했다. 최진수는 2006도하아시안게임 때 태극마크를 달았다가 개막 직전 하승진(KCC)과 교체됐고, 지난해 톈진아시아선수권을 앞두고도 갑자기 방성윤(SK)에게 자리를 내줬다. 이미 국가대표로 두 번 상처를 받았던 최진수의 국내 복귀를 도와주자는 의견에 힘이 실리는 이유다. 그렇다면 최진수는 당장 다음 시즌부터 국내무대에서 뛸 수 있을까. 농구협회에 등록되지 않은 최진수는 일반인 드래프트를 거쳐야 하지만, 신청기한(11월13일)을 이미 넘긴 상태. KT&G에 신인지명권을 내주고 나이젤 딕슨을 품에 안은 KT는 “원칙대로 가야 한다.”며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나머지 구단들은 “국가대표까지 오를 정도로 기량을 갖춘 선수인 데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기한을 넘긴 것이니 특혜가 필요하지 않겠나.”라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 깜짝 등장한 ‘대어’ 최진수가 2월3일 드래프트에 참여할 수 있을지 11일 이사회로 이목이 집중된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반딧불이, 제2의 디오텍 大 공개!

    반딧불이, 제2의 디오텍 大 공개!

     대한민국 최고의 증권방송 하이리치와 경제전문 미디어 아시아경제가 합작으로 증권방송 서비스를 실시함에 따라 이를 기념하는 <무료 시황설명회>를 1월 4일부터 7일까지 개최한다.  특별히 이번 <무료 시황설명회>는 하이리치 리서이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국내 거시경제 분석의 1인자인 솔로몬이 사회를 맡아 더욱 넓고 깊은 투자의 맥을 짚어줄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5일(화) 오전 10시30분 ‘주도주투자’로 잘 알려져 있는 반딧불이가 인간 생활의 패러다임의 변화에 걸 맞는 ‘테마의 변천’과 그에 따른 ‘주도주 발굴 비법’그리고 단기투자자들을 위한 ‘모멘텀 투자의 비법’을 공개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강세론과 대세 상승장이 만난다!  2009년 10월 미스터문과 리얼의 증권방송 컴백과 함께 ‘리반미’의 중흥을 꿈꿨던 트로이카 3인 중의 핵심인물 반딧불이.  미스터문의 상상 이상의 화려한 질주에 상대적으로 드러나지 못하고 과거 절반의 중흥을 이루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농담 섞인 소리를 듣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시장을 바라보는 그의 강세마인드는 2010년 대세 상승장을 맞아서 폭발적인 시너지 분출의 기운이 감돌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미 2009년 12월 한 달 동안 90%에 달하는 추천 성공률과 무려 130%의 기록적인 누적수익률을 올리며 수익랠리에 시동은 켜져 있음을 입증해 보였다.  이러한 반딧불이가 5일 방송을 통해 2010년의 주도주와 상반기에 급등 가능성 높은 핵심 테마주 그리고 연초 급등 가능이 기대되는 모바일, 3D 등 신기술관련 테마주 들에 대한 집중 분석을 제시할 것으로 밝혔다.  특히 그는 지난 12월 28일 무료방송을 통해 2박 3일 만에 25% 이상의 수익을 거뒀던 제디오텍을 언급하며 현시점에서 2~3배 이상의 급등이 예상되는 제 2의 디오텍을 공개할 것으로 전했다.  그는 덧붙여 “2010년 최고의 수익률을 다짐하며 바닥권 급등주 발굴의 1인자로써의 모든 능력을 유감없이 보여줄 것”을 강조하며 “반드시 방송에 참여하여 우리 모두가 염원하고 있는 노블레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시세 선점의 대가, 2010년의 新 허생전?  “매년 이어지는 기록적인 수익률의 비결은 시세 파동 초기의 선취매”라고 강조하는 하이리치 대표 애널리스트 리얼.  그는 2010년도 장세에 대해서 “투자자들에게 있어 고수익을 만들 수 있는 절호의 찬스 영역으로 판단 된다”며 “실적과 성장이 크게 가시화될 종목군 내의 유망주를 발굴해 연초 구간에서 선취매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에 2010년 장세 대 전망, 최고의 시세를 그려갈 종목을 엄선하여 제시하는 알찬 시간을 마련, “옴니텔과 인스프리트의 급등시세를 확인하셨다면 이번 무료방송도 결코 놓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수익만 즐겨라! 이리 정진욱 증권방송 오픈  하이리치는 시장의 주도주의 선점과, 저평가 가치주를 적시에 포착해내는 실전매매 최강자 출신인 ‘이리 정진욱’의 증권방송을 신설했다.  그는 각종 주식투자 관련 자격증 보유하고, 증권 트레이딩센터 및 온라인 주식카페를 운영하며 주식투자는 물론 파생상품까지 섭렵하고 있는 숨겨져 왔던 실력파 애널리스트이다.  4일, 첫 방송의 첫 추천주인 에피밸리가 상종가로 마감, 투자자들 앞에 당당히 신고식을 치르며 또 하나의 스타 애널리스트의 탄생을 예고했다.    그는 “시장의 상승과 하락에 상관없이 꾸준한 수익을 창출하는 신들린 매매란 무엇이, 어떻게 다른지 직접 경험해 보라”며 당찬 포부를 밝히며 5일 오후 1시 30분 방송을 무료로 공개한다고 전했다.  하이리치는 “4일간의 <무료 시황설명회> 참여자에게는 파격적인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것”고 전하며, 자세한 관련사항은 부자 되는 증권방송 하이리치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1588-0648)에서 확인할 수 있고, 무료회원가입 시 모든 전문가의 종목 추천 문자 및 장중 라이브 방송에 참여 및 종목진단까지 받아볼 수 있는 VIP이용권(1일)을 제공하고 있다.    출처 : 하이리치  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 채동하가 ‘SG워너비’ 탈퇴한 이유는?

    채동하가 ‘SG워너비’ 탈퇴한 이유는?

    SG워너비의 전 멤버 채동하가 최근 2집 앨범을 발표하고 SG워너비 탈퇴 이후 자신의 근황과 속내를 허심탄회하게 밝혔다.채동하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SG워너비를 탈퇴한 이유에 대해 “그룹 활동을 하며 내 진로에 대한 그림을 그리기 힘들어 막막했다.”며 “금전적으로는 SG워너비 안에 있을 때 더 잘 벌었다. SG워너비는 20대를 바친 그룹이기에 후회없다.”고 전했다.채동하는 앨범에 대한 에세이를 이야기하며 1집 발표 후 수익이 없어 신문을 돌렸던 이야기, 어렸을 때 심실중격결손증이라는 병을 앓으며 수술을 받았던 이야기 등을 털어놨다.한편, 채동하는 지난 11월 13일 KBS 2FM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해 “이번 앨범에 수록된 곡 중 ‘마음도 사랑도 눈물도’는 중학교 1학년 때 만든 곡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솔로로 나선 후 성공에 대한 부담감에 대해 “솔로로는 어느 정도까지가 성공인지 판단하지 못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중은 채동하에 대해 잘 모르는게 당연하다.”며 “한편으로는 답답하기도 하지만 음반에 대한 자신감은 확실히 있다.”고 말했다.이어 채동하는 “‘마음도 사랑도 눈물도’는 그 동안 작업했던 곡들을 모니터하는 과정에서 발견해 15년 전 순수한 감수성에 끌려 조금의 수정을 거쳐 앨범에 수록하게 됐다.”고 말했다.채동하의 컴백 앨범 ‘에세이’는 발매 하루 만에 전량 판매되는 등 호조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사진 = 서울신문NTN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퀸1월호] 김세아, 환상의 D라인 공개

    [퀸1월호] 김세아, 환상의 D라인 공개

    탤런트 김세아가 여성지에 만삭의 아름다운 몸매를 공개했다.  연예계에서도 스타일 좋고 몸매 좋기로 유명한 김세아는 산달을 꽉 채운 만삭이지만 아름다운 몸매를 여성지 Queen 1월호의 표지와 화보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했다.  오랜만에 컴백한 드라마 ‘장화홍련’에서의 연기로 호평 받은 김세아는 지난 9월 첼리스트 김규식 씨와 결혼했으며, 둘의 사랑의 결실인 2세를 오는 1월 출산할 예정이다. 비공개 결혼식 이후 처음으로 카메라 앞에 선 김세아는 만삭의 몸이었음에도 여기저기에서 탄성이 터져 나올 만큼 아름다운 몸매를 보여주었다.  ☞[퀸 본문기사 보러가기]  만삭이었지만 김세아의 복부는 아주 작게 아기 사이즈만큼만 볼록하게 나왔다. 어린시절부터 발레와 재즈댄스로 다듬어오고 최근엔 필라테스 전도사가 된 그녀의 완벽한 팔다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확실한 라인을 만들고 있었다.  준비한 의상들이 어떻게 그녀에게 어울릴지 고민했던 스타일리스트와 진행기자의 걱정은 기우로 드러났다. 김세아는 27인치의 데님팬츠를 무리 없이 소화했고, 여타 의상들 역시 만삭에 이른 산모라기보다는 가장 아름다운 D라인을 가진 여인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Queen 생활팀 김시웅 기자 prkim@paran.com 사진_ J.Jo(Run Studio)
  • 2009 ‘비운의 대중가요 앨범’ 베스트5

    2009 ‘비운의 대중가요 앨범’ 베스트5

    듣기 좋은 음악, 잘 만든 영화, 재미있는 드라마라면 대중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 기대는 해 볼 수 있지만 현실은 다르다. 인기는 마케팅과 ‘운때’의 영향이 큰 것이 사실이다. 2009년에도 많은 기대작들이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조용히 지나갔다. 한해의 끄트머리에서 지난 작품들을 돌아보며 ‘운 없는’ 기대작들을 향한 예의라도 차려보자. 대중음악 시장은 이전 몇 해와 다름없이 불법 음원과 전쟁을 치렀다. 정식 앨범으로 성공하기는 더욱 어려워졌고 자본은 걸그룹들을 비롯한 일부 아이돌에 집중됐다. 그러나 아무리 척박한 환경에서도 꽃은 피는 법. 올 한해 아쉽게 스쳐지나간 ‘꽃 같은’ 앨범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남들보다 조금은 더 많은 음악을 들었을 사람들에게 의견을 물었다. ● 휘성 6집 ‘Vocolate’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잡아낸 휘성. 그러나 직전 미니앨범에서 이미 대중들의 기대치가 낮아진 탓인지 전과 같은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묻혔다. - 대중문화 블로거 ‘서교수’ 김범수, 홍경민, 나윤건, 테이 등 보컬실력을 내세운 가수들의 신보가 대부분 아이돌에 밀리는 분위기였는데, 휘성이 가장 아쉽다. 타이틀곡 ‘주르륵’은 디지털 싱글 ‘인섬니아’의 성공을 이어가기에 충분한 노래였다. - MC한새 (가수·프로듀서) ● 윤상 6집 ‘그 땐 몰랐던 일들’ 승승장구하던 뮤지션의 유학. 그리고 컴백! 적어도 나에겐 반가웠던 재회였다. 성공적인 트렌드에 줄 서 주기를 바라는 건… 그를 너무 얕잡아 보는 게 아닐까? 쉼표와 블랭크로 대변되는 듯 한 모탯(motet) 사운드 위에 익숙한 그의 음성, 멜로디. 누군가를 붙잡아 앉혀놓고 들어보게 하고 싶은 2009년의 완소 트랙들. - 박상현 (밴드 ‘자보아일랜드’ 보컬) ● 러브홀릭스(Loveholics) ‘In The Air’ 국내 메이저 모던록의 대표주자 러브홀릭이 여성 보컬리스트 지선을 내보내고 러브홀릭스라는 이름으로 발표한 나름의 데뷔앨범. 배우 신민아를 비롯해 이승열, 클래지콰이, 마이앤트메리, W&Whale, 박혜경, 박기영 등의 매머드급 게스트 라인을 생각하면 앨범 차트에 2주 정도 머물다 사라져버린 성적이 아쉽다. 영화 ‘국가대표’의 OST가 사랑 받았던 것으로 위로가 될까. - 이용지 (대중음악 평론가) ● 이수영 9집 ‘Dazzle’ 성적은 좋았지만 발전이 없다는 악평을 들은 직전 싱글과 EP앨범 이후 절치부심하고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잡아낸 모습. 그러나 큰 성공은 거두지 못했다. 올해의 ‘비운의 음반’이 아닐까. - 대중문화 블로거 ‘서교수’ ● 문샤이너스(The Moonshiners) ‘모험광 백서 (冒險狂 白書)’ 남성 4인조 로큰롤 그룹 문샤이너스의 데뷔앨범. 인디씬에서는 실력파 그룹으로 각광을 받고 있지만 같은 레이블 루비살롱에서 발매된 스왈로우, 검정치마, 갤럭시 익스프레스, 국카스텐 만큼의 인지도를 만들어 내지 못해 아쉽다. 로큰롤이라는 특색 있는 장르를 보여주면서도 펑크의 시원함과 블루스의 깊이를 함께 담아내는 매력 만점의 그룹. 노브레인 출신 기타리스트 차승우의 기타가 역시나 돋보인다. - 이용지 (대중음악 평론가)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울신문 선정 2009년 국내외 10대뉴스

    서울신문 선정 2009년 국내외 10대뉴스

    2009년은 벽두에 김수환 추기경이 선종한 데 이어 노무현·김대중 전 대통령이 세상을 떠나는 등 유난히 충격파를 던진 죽음이 많은 한 해였다. 강호순 사건 같은 강력사건과 연예계 성상납 같은 추문도 있었지만 남북이 2010 남아공 월드컵에 공동 진출하고, 한국이 2010년 G20 정상회의를 유치하는 등 한반도에 희망의 기운이 감돈 한 해이기도 했다. 국제적으로는 중국과 일본, 미국 등 한반도를 둘러싼 나라들이 적지 않은 변화를 겪었고, 비록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지 못했다는 아쉬움은 있지만 지구가 겪고 있는 온난화라는 공통의 위기를 앞에 놓고 세계 각국이 머리를 맞대고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다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었다. 올해 10대뉴스를 국내와 국제 부문으로 나누어 살펴본다. ■국 내 김대중·노무현 前대통령 역사 뒤안길로 검찰수사를 받던 노무현 전 대통령이 5월 고향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한국 사회는 전에 없던 감정의 극한을 경험했다. 충격, 당혹, 참담, 분노, 연민…. 저마다 다르되, 복합적이었다. 8월에는 김대중(DJ) 전 대통령이 서거했다. 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영결식이 국장으로 치러졌다. 한국 현대사와 민주주의에서 그의 존재감이 어떠했는지…. 상실의 한 해였다. 미사일 발사·핵실험… 잇단 북한발 충격파 북한은 4월 장거리 로켓 발사, 5월 2차 핵실험, 11월 대청해전을 유발하며 1년 내내 남한을 자극했다. 8월에는 빌 클린턴 전 대통령, 12월에는 스티븐 보즈워스 대북정책 특별대표의 방북이 이어졌다. 표면에 드러난 남북관계는 냉랭했지만 3차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남북 비밀접촉설도 심심찮게 나돌았다. 북한 내부적으로는 17년만의 화폐개혁이 단행됐다. 용산재개발 철거민 참사… 보상문제 난항 1월20일 서울 용산 재개발지역 4층짜리 남일당 건물에서 철거민 5명과 경찰관 1명이 숨졌다. 경찰이 철거민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옥상 망루에 불이 붙었고, 화재 위험이 있는 상황에서 경찰특공대를 투입한 것은 과도하다는 비판이 일었다. 용산 참사가 발생한 지 11개월이 지났지만 화재 원인, 강제 철거, 과잉 진압, 유족 보상 등을 둘러싼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다. 세종시 원안수정 논란… 국론분열 양상 정운찬 국무총리가 9월 초 내정과 동시에 꺼낸 세종시 원안 수정 입장은 올 하반기 최대 뉴스로 떠올라 지금도 활화산이다. 충청권과 야당은 물론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까지 수정 반대에 가세하면서 국론분열 양상으로 치달았고 이명박 대통령이 나서 ‘대통령과의 대화’를 갖기에 이르렀다. 수정안 최종본이 발표되는 내년 1월11일 이후에도 메가톤급 뉴스로 위력이 계속될 전망이다. 내년 G20정상회의 서울유치 ‘국격 우뚝’ 내년 11월 세계인의 눈과 귀가 서울에 집중된다. 지구촌 최고의 20개 부자나라(G20) 정상들이 대한민국에 모두 모인다. ‘아시아의 변방에서 세계의 중심으로’ 우뚝 서는, ‘경제올림픽’이 열리는 셈이다. 한국 외교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일대 사건이다. 지구촌 경제정책을 주도하고, 국격(國格)을 한 단계 끌어올릴 호기이기도 하다. 미디어법 등 입법전쟁… 난장판 국회 오욕 신문·방송 겸영을 허용하는 미디어법은 7월 여름 국회를 끝없는 파행으로 밀어 넣었다. 직권상정, 회의장 점거, 국회 경호권 발동, 의원직 사퇴, 재투표·대리투표 논란 등 입법부 파행의 모든 것을 보여줬다. 여야의 불신은 연말 예산안 심의로 이어졌다. 새해 예산안이 연내에 처리되지 못해 헌정사상 처음으로 준(準) 예산을 편성하는 사태가 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나로호 궤도진입 실패… 절반의 성공 2009년 8월25일 오후 5시,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한국 첫 우주발사체인 나로호(KSLV-I)가 전 국민적 관심속에 우주를 향해 발사됐다. 자국 땅에서 자국의 로켓을 쏘아 올렸다는 데 의의를 가지며 우리나라 우주개발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 하지만 한쪽 페어링(위성덮개) 미분리로 과학기술위성2호를 정상궤도에 올려놓는 데 실패함으로써 ‘절반의 성공’에 그치고 말았다. 인면수심 강호순·조두순 반인륜범죄 경악 올해도 반인륜적 강력 범죄가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다. 지난 1월 군포 여대생 피살사건의 용의자로 체포된 강호순은 미궁 속에 빠졌던 경기서남부지역 부녀자 연쇄살해사건의 범인으로 밝혀졌다. 2008년 12월 8세 여자 아이를 성폭행한 조두순은 징역 12년의 대법원 판결을 받았다. 국민들은 지나치게 낮은 형량에 분노했고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여론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남아공월드컵축구 사상 첫 남북 동반진출 태극전사들은 1986년부터 월드컵 축구 본선 7회 연속 진출이라는 꿈을 일구며 국민들을 들뜨게 했다. 아시아예선을 무패(7승7무)로 마쳤다. 북한도 44년만에 본선에 올라 사상 처음으로 남북이 동반 진출하는 역사를 쓰게 됐다. 한국의 7연속 본선행은 브라질 등에 이어 세계에서 여섯번째 기록. 본선에서 한국은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 그리스와 B조에 편성됐다. 연예계 성상납 파문·잇단 자살 충격 지난 3월, 탤런트 장자연의 자살은 연예계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큰 충격을 던졌다. 신인 배우 장자연의 자살이 화제를 몰고 온 것은 자살에 이르게 한 원인이 연예계의 고질적인 성(性)상납과 매니저의 폭력 때문이었다는 유서가 발견됐기 때문이다. 4월과 11월에는 신인 배우 우승연과 모델 김다울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연예계가 깊은 슬픔에 빠지기도 했다. ■국 제 미국 첫 흑인 대통령 ‘오바마 시대’ 개막 미국 최초의 흑인대통령이 취임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월20일 백악관에 입성하자마자 이라크 주둔군 철수, 쿠바 관타나모 수용소 폐쇄를 지시하는 등 의욕적으로 임기를 시작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대화와 협상을 통해 러시아, 유럽과 관계를 재정립하고 중동과 평화의 외교시대를 열었으며 이 공로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글로벌 경제 회복… 두바이 사태 새 변수로 미국을 비롯한 각국이 앞다퉈 내놓은 경기부양책의 효과로 세계 경제는 지난 2년의 경기침체를 탈출해 본격적인 회복세로 접어들었다. 세계 증시는 지난 3월 바닥을 찍은 뒤 상승랠리를 시작했다. 그러나 11월 아랍에미리트연합의 두바이 정부가 국영기업 두바이월드의 채무상환을 6개월 유예해 달라며 채무상환 유예를 선언하면서 위기감이 조성되고 있다. 신종플루 대재앙… 208개국서 1만명 사망 지난 4월 멕시코의 작은 마을에서 처음 발생한 신종플루는 빠른 속도로 확산, 전세계를 공포에 떨게 했다. 현재까지 208개국이 넘는 국가에서 사망자수가 1만명을 넘었다. 빠른 확산속도 때문에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6월 신종플루에 대한 경보 단계를 최고수준인 ‘대유행’으로 격상했다. 각국은 치료제와 백신 비축에 나서는 등 신종플루 확산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GM·크라이슬러 등 美 자동차제국 몰락 세계 금융위기는 미국의 자동차 산업에도 큰 파장을 몰고 왔다. 미국 업계 1위인 제너럴모터스(GM)와 3위 크라이슬러가 경영난을 극복하지 못하고 잇따라 파산보호를 신청한 것. 세계는 자동차 제국의 몰락을 충격으로 받아들였다. 이후 GM은 파산법원의 주도로 감원과 채무 조정 등 뼈를 깎는 구조조정에 착수해 ‘뉴 GM’을 출범시켰다. 리스본조약 발효… EU 27개국 정치 통합 27개국으로 구성된 유럽연합(EU)의 미니 헌법인 리스본조약이 12월1일 발효했다. 이로써 경제통합에 이어 정치적 통합을 본격화한 ‘유럽 합중국’이 탄생했다. 회원국 만장일치제였던 의사결정 구도를 다수결로 변경, 정책결정의 효율성을 높였다. ‘EU 대통령’이라고 불리는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에는 헤르만 판 롬파위 벨기에 총리가 당선됐다. 日 하토야마 집권… 54년만에 정권교체 ‘8·30 중의원 선거’로 1955년 이후 계속돼온 자민당 체제가 무너지고 민주당이 정권을 잡았다. 고이즈미 정권 시절 심화된 민심 이반은 ‘변화’에 대한 열망으로 이어졌고 그 결과 자민당은 지난 2007년 7월 참의원에 이어 중의원까지 민주당에 내줬다.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는 ‘새로운 일본’을 기치로 각종 개혁 정책을 추진, 의원 친족의 국회의원 입후보 제한 등 7가지 공약을 지켰다. 코펜하겐 기후회의 선진·개도국간 온도차 제15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지난 7일부터 19일까지 열렸다. ‘선진국 책임론’을 내세우는 개발도상국과 이를 부담스러워하는 선진국의 이견은 결국 제대로 된 정치적 합의조차 이루지 못하는 결과를 낳았다. 194개 회원국 중 28개국만이 동의한 ‘코펜하겐 협정’은 내용면에서뿐만 아니라 절차상 문제를 갖고 있다. 中 신장위구르 유혈 충돌… 197명 사망 지난 7월 중국 신장위구르 자치구 수도인 우루무치(烏魯木齊)에서 발생한 대규모 유혈시위로 197명이 죽고 1700여명이 다쳤다. 수백년간 곪아온 중국 내 소수 민족의 분리 운동과 자본주의 도입 이후 이 지역 GDP가 2배 이상 늘었음에도 대부분의 부를 한족이 차지하는 현실이 맞물린 결과였다. 중국 정부는 지역 투자를 늘리는 등 ‘위구르 달래기’에 나섰다.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하늘나라로 마이클 잭슨이 지난 6월25일 자택에서 심장 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각종 추문과 건강에 대한 억측을 불식시킬 것으로 기대됐던 영국 런던에서의 컴백 공연을 한 달도 남겨두지 않은 상황이었다. 연예계 최대 뉴스메이커였던 만큼 사망소식은 각종 인터넷 검색 순위 1위를 장식했고, 사후에만 저작권료 등으로 1000억달러 이상을 벌어들였다. 이란대선 부정 의혹… 혁명이후 최대 시위 6월13일 실시된 제10대 이란 대선은 당선자가 발표되자 예상치 못한 후폭풍에 휩싸였다. 강경 보수파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대통령과 개혁파 미르 호세인 무사비 후보 간의 박빙이 예상됐지만 아마디네자드가 압승하자 무사비 지지자들은 부정 선거 의혹을 제기했다. 이는 개혁 진영의 결집으로 이어졌고 각지에서 1979년 이슬람 혁명 이후 최대 규모의 시위가 일어났다.
  • ‘아이리스’ 비하인드 스토리로 23일 컴백

    ‘아이리스’ 비하인드 스토리로 23일 컴백

    화제작 ‘아이리스’ 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23일 오후 9시 55분부터 80분동안 스페셜 방송을 통해 전격 공개된다.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는 22일 배우와 스태프들이 뽑은 최고의 명장면과 NG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제작사 관계자는 “화려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영화 이상의 영상미로 사랑을 받는 드라마였던만큼 스페셜 내용도 본편 이상으로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것” 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KBS 2TV에서 방영될 스페셜 방송에서는 지난 3월 일본 아키타현에서 시작된 10개월간의 제작과정과 미공개 메이킹 필름도 공개된다. 한편 ‘아이리스’ 는 마지막회에서 극중 현준(이병헌 분)이 저격 당한 후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승희(김태희 분)를 바라보며 눈물을 흘리는 마지막 장면에서 무려 52%(TNS 미디어 기준)라는 최고의 분당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사진 = KBS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쥬얼리, 눈물 속 ‘러브스토리’ 컴백무대

    쥬얼리, 눈물 속 ‘러브스토리’ 컴백무대

    박정아와 서인영의 탈퇴를 앞둔 쥬얼리가 눈물을 쏟으며 타이틀곡 ‘러브스토리’(Love Story) 첫 방송을 마쳤다. 쥬얼리가 지난 18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러브스토리’ 컴백 무대를 가졌다. 최근 박정아와 서인영이 6집 리패키지 앨범을 끝으로 그룹 활동을 마감한다고 밝힌 후 가진 첫 공연이었다. 이날 쥬얼리는 관객 없이 진행된 사전 녹화에서 겨울과 어울리는 눈꽃과 크리스털 장식으로 꾸며진 무대에 올라 폭발적인 가창력을 과시하며 녹화를 무사히 마쳤다. 하지만 본 방송 무대에서 박정아 서인영의 쥬얼리 활동 마무리 소식을 듣고 찾아온 팬들과 관객의 응원소리에 멤버 모두 눈물을 쏟았다. 쥬얼리 소속사 관계자는 “멤버들이 ‘러브스토리’ 노래를 들었을 때 방송에서 감정을 잡기가 힘들 것 같다고 이야기 했었는데 팬들을 처음으로 만나자 참고 있던 눈물이 쏟아진 것 같다.”며 “다행히 방송에는 사전 녹화 무대가 방송돼 문제가 없었지만 멤버들이 무대에서 내려온 후에도 눈물을 멈추지 않아 너무 안타까웠다.”고 전했다. ‘러브스토리’는 겨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I don’t say goodbye bye, please don’t say goodbye bye’라는 노래 가사가 쥬얼리 활동을 마감하는 박정아와 서인영에 대한 아쉬움으로 느껴지는 노래다. 한편 박정아ㆍ서인영이 마지막으로 참여하는 앨범 ‘End And’를 발표한 쥬얼리는 이날 첫 방송을 시작으로 19일 MBC ‘쇼 음악중심’과 20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러브스토리’ 활동을 이어간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전역 ‘예능 감초’ 천명훈·노유민 어디로?

    전역 ‘예능 감초’ 천명훈·노유민 어디로?

    지난 달 27일 제대한 천명훈, 노유민 등 ‘예능 별’ 들의 앞으로 행보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천명훈은 소집해제 직후 ‘일밤’ MC로 발탁돼 ‘일밤’ 의 새 코너 대한민국 생태 구조단 헌터스의 MC로 활동하고 있다. ‘헌터스’ 는 농작물에 피해를 입히고 도심까지 출몰해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는 멧돼지를 포획하는 코너이다. 이에 지난 13일부터 매주 1박2일씩 멧돼지 출몰 지역을 찾아가 포획에 나서는 천명훈의 모습이 전파를 타고 안방까지 전해지고 있다. 첫 방송에서 천명훈은 코믹한 매력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천명훈은 멧돼지 축출작전으로 산을 오르자마자 금새 지친 모습을 보여 구박덩어리로 전락했지만, “제가 선두에 서서 진두지휘 하겠습니다” 라며 큰소리를 치고 정용화와 나홀로 라이벌 구도를 만들어 폭소를 자아냈다. 여기에 천명훈은 케이블까지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 당초 케이블 채널 SBS ETV에서 방영되는 코미디 시트콤 ‘초건방’ 에 출연이 예정됐었다. 비록 방송이 연기되기는 했지만 방송 관계자들에게 있어 그는 여전히 관심이 가는 ‘카드’ 이다. 이 프로그램 관계자는 서울신문NTN과의 인터뷰를 통해 “초입단계에서 자체적인 방송일정 때문에 출연이 무기한 연기됐다” 며 “과거 싼티의 원조였고 복귀라는 이슈도 있어 천명훈 카드는 굉장히 좋은 카드” 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제대 후 지인들과 만남을 갖고 가족과 2년 만에 사이판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낸 노유민은 내년 1월 MBC ‘라디오 스타’ 를 시작으로 컴백 초읽기에 들어간다. MC활동을 시작으로 솔로앨범도 발표해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각오다. 노유민의 소속사인 MSB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오는 23일 김종민, 천명훈, 노유민과 함께 라디오 스타 첫 촬영에 들어가 내년 1월 첫째주 신년특집으로 방송된다” 면서 “MC활동과 함께 상반기 솔로앨범도 발표할 것” 이라고 활동계획을 밝혔다. 한편, 지난해 1월 2일 입대 후 서울 용산에 위치한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 소속 연예 병사로 활동한 노유민은 입대 전 중국내 한류붐의 선두주자로 활약하며 건강한 미소와 위트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분주한 활동을 벌인 바 있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AM, 방시혁과 컴백 이벤트 ‘눈길’

    2AM, 방시혁과 컴백 이벤트 ‘눈길’

    2AM이 2010년 1월 컴백을 앞두고 블록버스터급 온라인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2AM은 15일부터 1주일 간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2AM, 방시혁을 만나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2AM, 방시혁을 만나다’는 연예계 동료들이 2AM과 프로듀서 방시혁이 ‘어떻게, 왜’ 뭉치게 됐을까를 추측해보며 이들의 만남을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하는 이벤트다. 이번 이벤트에는 방시혁과 2AM의 만남을 직접 주선한 박진영을 필두로 백지영, 원더걸스, 에이트, 2PM과 MBC ‘우리 결혼 했어요’에서 조권의 부인으로 출연하고 있는 가인까지 많은 스타 연예인들의 동영상이 담겨 있다. 박진영은 방시혁에게 “2AM곡을 이미 3곡 써 놨다. 타이틀곡은 안 된다”며 장난 섞인 경고를 보냈고 원더걸스는 “방PD님 저희도 곡 좀 주세요.”라고 애교를 부렸다. 조권과 가상 부부로 출연하고 있는 가인은 “남편 권이의 성격이 유별나니 철 좀 들게 잘 부탁드린다.”며 가상남편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또 2PM 멤버들은 “같이 밥을 먹으려고 만나는 것이 아니냐? 밥만 먹지 말고 반드시 대박을 내서 우리에게도 밥을 사 달라.”고 전했다. 2AM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팬들 사이에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방시혁의 음반참여를 알리고 10여 개월 만에 컴백을 선언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영화 개봉에 주로 사용되는 대대적인 온라인 홍보를 음반홍보도 아닌 컴백선언에 활용한 2AM이 향후 또 어떤 이벤트로 팬들을 놀라게 할지 다음 행보가 궁금하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난 10년을 달군 美연예계 ‘스타 스캔들 12’

    지난 10년을 달군 美연예계 ‘스타 스캔들 12’

    “사람들은 스캔들 뉴스를 좋아한다.” 미국 연예매체 ‘필름’(film.com)은 이 말과 함께 지난 10년을 달군 스캔들 12가지를 선정해 소개했다. ‘밀레니엄’ 2000년대에 들어선 지 10년, 스타들의 주변은 이전과 다름없이 시끄러웠다. 브래드 피트와 제니퍼 애니스톤 커플은 안젤리나 졸리라는 ‘변수’를 만나 이혼했고 ‘천재’ 크리스 브라운은 여자친구 리한나를 폭행한 사실이 알려져 어두운 시간을 보냈다. 흑인 음악의 대부 알 켈리는 아동 포르노 비디오로 곤혹을 치렀으며 올해 사망한 마이클 잭슨도 아동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했다. 패리스 힐튼은 필름의 12가지 스캔들 목록에 유일하게 2번 이름을 올리며 ‘노이즈 걸’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다음은 ‘필름’이 순위 없이 선정한 ‘2000년대 스타 스캔들 12’. ● 패리스 힐튼, ‘섹스 비디오’로 자기 홍보? (2003) 방송인이자 배우 겸 사업가인 ‘상속녀’ 패리스 힐튼을 세계에 알린 사건은 다름 아닌 섹스 스캔들이었다. 과거 남자친구였던 닉 살로몬과 2003년 찍은 동영상이 유출된 것. 당시 힐튼이 미성년자였다는 점이 동영상 확산에 더욱 불을 붙였다. 힐튼 측은 스캔들을 잠재우려 온 힘을 쏟았지만 돌아보면 결국 그 사건으로 힐튼은 세계적인 유명인이 됐다. ● 필 스펙터 여배우 살인죄 유죄 선고 (2009) 비틀즈의 명반 ‘렛잇비’를 제작한 전설적인 프로듀서 필 스펙터가 6년 전 여배우 라나 클락슨을 살해한 혐의로 올해 4월 2급살인 유죄 평결을 받았다. 클럽에서 만난 클락슨을 자신의 맨션에서 입안에 총을 넣고 쏴 죽인 것으로 밝혀진 스펙터는 최소 19년 동안 가석방이 불가한 종신형을 선고 받았다. ● ‘살림의 여왕’ 마사 스튜어트 감옥 신세 (2004) 2004년 7월, 미국 가사용품 판매업체 ‘마사 스튜어트 리빙 옴니 미디어’의 창업주 마사 스튜어트 전 회장이 주식 내부거래 관련 허위진술 혐의로 징역 5개월과 5개월 가택연금을 선고 받았다. 그러나 스튜어트 전 회장은 감옥에서 주식이 ‘대박’나고, 회고록과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구상하는 등의 활동을 이어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 브래드 피트, 제니퍼 애니스톤을 버리고 안젤리나 졸리에게 가다 (2005) 2000년에 결혼한 피트와 애니스톤은 완벽한 커플로 보였다. 전세계 누구도 이 커플이 몇 년 후 졸리를 만나게 될 줄 몰랐을 테니. 피트와 졸리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출연을 계기로 새로운 연인이 됐고 이들 셋의 삼각관계는 지금까지도 타블로이드 신문들의 단골 메뉴다. ● 케이트 모스, 코카인 흡입 (2005)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2005년 7월 모델 케이트 모스의 코카인 흡입 사진을 보도했다. 이로 인해 모스는 패션브랜드 H&M 전속 모델에서 쫓겨나는 등 광고주들로부터 해약 통보를 받아 사실상 활동이 중단됐다. 그러나 대중은 모스의 마약보다는 몸매와 스타일에 더 관심이 많았다. 사건이 잠잠해진 후 모스는 명품 버버리와 캘빈 클라인, 카메라 업체 니콘 등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로 나서면서 스캔들 전보다 수익이 2.5배 가까이 늘어났다. ● 크리스 브라운, 애인 리한나 폭행 혐의로 고소 (2009) R&B커플이던 크리스 브라운과 리한나는 2009년 한해 가장 큰 뉴스메이커 중 하나였다. 크리스 브라운은 지난 2월 리한나에게 폭행을 가한 혐의로 체포된 뒤 6월 유죄를 선고받았다. 2달 뒤인 8월, 로스앤젤레스 지방법원은 크리스 브라운에게 집행유예 5년과 사회봉사 6개월을 선고했다. 결별한 이들은 지난 11월 23일, 같은 날에 컴백해 각자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자넷 잭슨 가슴노출’ (2004) 자넷 잭슨은 지난 2004년 미국 슈퍼볼 경기 도중 하프타임 쇼에서 공연을 펼치다가 한쪽 가슴이 적나라하게 노출되는 사고를 겪었다. 이 노출 사고는 자넷 잭슨의 고의성 여부 논란을 일으켰으며 방송사 CBS는 음란한 장면을 그대로 방송했다는 이유로 미국 대법원까지 가는 재판을 치렀다. 그러나 이 노출 스캔들 속에서 가장 큰 수혜자는 따로 있었으니, 바로 자넷 잭슨과 함께 무대에 오른 저스틴 팀버레이크다. 한 검색 사이트에 따르면 사고 당일 그의 이름이 검색된 횟수는 평소의 40배에 달했다. ● 마이클 잭슨, 아동 성추행 피소 (2003, 2004) 올해 세상을 떠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생전 가장 큰 오명은 ‘아동 성추행범’이었을 것이다. 1993년 13살 소년 조던 챈들러를 성희롱 했다는 혐의로 피소돼 2000만 달러를 주고 합의한 잭슨은 2000년대 들어서도 비슷한 일을 두 번 겪었다. 2003년 13살 소년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한 뒤 무죄판결을 받은지 1년 뒤, 조셉 바르투치 주니어라는 남성을 20년 전 성추행한 혐의로 또다시 재판을 받은 것. 두 번 모두 무죄판결을 받기는 했지만 당시 언론은 ‘변호인단의 힘’이라고 보도했다. ● 배우 로버트 블레이크 아내 살해 혐의 기소 (2008) 1975년 에미상 남우주연상에 빛나는 배우 로버트 블레이크의 아내 살인사건도 할리우드를 흔들었다. 그는 2001년 5월 결혼한 지 6개월 만에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직후 받은 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자녀들이 항소한 결과 유죄가 인정돼 엄청난 금액을 배상해야했다. ● 알 켈리 아동 포르노 비디오 파문 (2002) 알 켈리는 지난 1998년 1월에서 2000년 11월 사이에 13세에서 14세로 보이는 소녀와 성관계를 갖고 이를 포르노 테이프로 제작한 혐의를 받아 2002년 기소됐다. 오랜 재판 끝에 2005년 무죄 판결이 나오기는 했지만 포르노 진위 조사 내용과 금품으로 입막음을 하려 했다는 루머 등이 보도되면서 어두운 시기를 보냈다. ● 브리트니 스피어스, 결혼 후 ‘파란만장’ 2004년, 스피어스는 백댄서 출신 케빈 페더라인과 결혼했지만 두 아들을 낳은 뒤 2006년 이혼했다. 이 결혼 생활은 스피어스에게 많은 것을 빼앗아갔다. 결혼과 출산으로 음악활동은 잠정 휴업 중이었고 술과 약에 취한 모습이 타블로이드지에 오르내렸다. 삭발 사진과 치마 속 노출 사진 등도 ‘트러블 메이커’ 이미지를 더했다. ● 패리스 힐튼 ‘난폭 음주 운전’ 구속 (2007) 패리스 힐튼은 2007년 몇 주간 감옥 신세를 졌다. 음주 운전 혐의로 23일간 구속 명령을 받은 그는 3일만에 가석방으로 나왔다가 비난 여론에 다시 교도소로 돌아가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09 해외연예 10대 뉴스] ‘팝 황제 죽음’서 ‘우즈 스캔들’까지

    [2009 해외연예 10대 뉴스] ‘팝 황제 죽음’서 ‘우즈 스캔들’까지

    2009년 해외 연예계에 큰 별이 지고 떴다.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과 배우 패트릭 스웨이지가 사망해 팬들은 ‘별’을 잃은 슬픔에 눈물지었다. 그러나 또 다른 곳에서는 새로운 별이 반짝였다. 혜성처럼 등장한 영국 가수 수잔 보일과 영화 ‘뉴문’에서 탄생한 스타 커플까지 할리우드에는 신선한 바람도 불었다. 눈물과 웃음이 공존했던 올 한해 해외연예계의 10대 뉴스를 꼽아봤다. 1. 여전히 믿기지 않는 황제 마이클 잭슨 사망 미국 팝 100년사에 유일하게 ‘황제’로 불린 마이클 잭슨이 지난 6월 25일(현지시간) 사망했다. 급성심정지로 미국 LA 자택에서 허무하게 세상을 떴다. 한 달 뒤 영국 런던에서 컴백 공연을 앞두고 있었기에 팬들의 충격은 더욱 컸다. 잭슨은 떠난 뒤에도 양육권 분쟁부터 재산분할과 죽음을 둘러싼 공방까지 연일 신문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지난달에는 잭슨의 생전 연습장면이 담긴 ‘디스 이즈 잇’(This is it)이 전세계 동시 개봉, 수많은 팬들은 스크린을 통해 잭슨의 기억을 더듬었다. 2. 수잔 보일, 미운 오리새끼에서 백조가 되다 지난 4월 영국에서 올해 최고의 신인가수가 탄생했다. 못생긴 외모에 나이까지 많은 수잔 보일(47)이 그 주인공. 영국 유명 오디션프로그램에 출연한 보일은 영혼을 울리는 아름다운 목소리로 주목을 받았다. ‘제 2의 폴포츠’라고 불렸으나 이젠 그 수식어로도 부족할 만큼 인기를 얻었다. 지난달 발매한 데뷔앨범 ‘아이 드림드 어 드림’(I Dreamed a Dream)이 영국 앨범 차트 정상을 정복했으며 미국 빌보드 앨범 200 차트 1위까지 석권했다. 3. ‘진행형 스캔들’ 타이거 우즈의 여자들 또 다른 황제 타이거 우즈(34)가 스캔들로 인생 최대의 시련을 맞고 있다. ‘우즈의 비밀 애인’이라고 밝힌 여성 7명이 등장해 곤욕을 치르고 있는 것. 속옷 모델, 술집 종업원, 포르노 스타 등 여성들도 다양했다. 2004년 엘린 노르데그렌과 결혼해 두 아이를 둔 우즈의 ‘자상한 아버지’ 이미지는 박살이 났다. 지난달 27일 우즈는 “매우 당혹스러운 일”이라고 잘못을 시인하긴 했지만 한동안 불륜남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닐 것으로 예상된다. 4. 암 앞에 무릎 꿇은 카우보이, 패트릭 스웨이지 영화 ‘사랑과 영혼’, ‘더티 댄싱’, ‘폭풍 속으로‘ 등에 출연해 국내에도 잘 알려진 배우 패트릭 스웨이지가 췌장암으로 지난 9월 14일 세상을 떠났다. 지난해 3월 암 말기 판정을 받은 스웨이지는 연기를 향한 식지 않는 열정으로 강도 높은 항암치료를 이겨내며 TV드라마 ‘비스트’에 출연하기도 했다. 스스로 ‘카우보이’라고 지칭하며 회복 의지를 보였으나 결국 다른 기관에 암세포가 전이돼 운명을 달리했다. 팬들은 “스웨이지는 떠났으나 카우보이는 언제나 우리 곁에 있다.”며 그를 추모했다. 5. 진위 밝혀지지 않은 모건 프리먼, 손녀와 섹스 스캔들 연기파 배우 모건 프리먼(72)이 지난 6월 메가톤급 섹스 스캔들에 휩싸였다. 의붓 손녀딸인 에디나 하인즈(28)이 10대였을 때부터 성관계를 맺어왔다는 것. 이 사실이 두 번째 부인인 콜리 리와의 이혼한 결정적 사유라는 측근의 주장이 더해져 파문은 거셌다. 스캔들의 진위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섹스 스캔들 한 달 뒤 프리먼과 하인즈의 결혼설이 보도돼 충격을 준 바 있다. 6. 자식 죽음에 눈물 흘린 두 아버지 올해 두 스타가 자식을 떠나보낸 뒤 회한의 눈물을 흘렸다. 배우 존 트라볼타(55)와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43)이 그랬다. 트라볼타는 지난 1월 2일 자폐증을 앓던 아들 제트 트라볼타(15)를 잃었다. 별장에서 목욕을 하던 중 발작을 일으킨 제트가 욕조에 머리를 부딪혀 사망했고 아들을 잃은 슬픔에 트라볼타가 한동안 집을 두문불출해 팬들을 안타깝게 한 바 있다. 타이슨 역시 지난 5월 27일 4살 난 딸을 잃었다. 딸 엑소더스가 자택에서 런닝머신 조작부에 매달린 선에 목이 감기는 사고로 사경을 헤매다 세상을 떠난 것. 7. 마약? 스캔들? 신종 플루? ‘해리포터’ 주인공 시끌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가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으나 성인이 된 주인공들의 사생활은 호사가들의 입방아에 올랐다. 지난 9월 미국 명문 브라운대에 입학한 ‘헤르미온느’ 엠마 왓슨(19)은 잇단 스캔들에 휘말렸다. 지난 6월에는 첼시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3개월 만에 진짜 남자친구인 제이 배리모어(26)를 공개했으나 스페인 출신 록스타 스테파노 라파엘과 염문설이 불거져 차세대 ‘스캔들 메이커’의 가능성을 엿보였다. ‘해리포터’ 역의 레드클리프는 지난 달 대마초를 피우는 장면이 포착돼 구설에 휘말렸으며 ‘위즐리’ 역의 루퍼트 그린트(21)는 지난 7월 신종 플루에 감염돼 영화 촬영에 적신호가 켜진 바 있다. 8. ‘뉴문’의 샛별 커플부터 마돈나의 열애까지 올해도 훈훈한 열애 소식이 할리우드에 전해졌다. 지난달에는 판타지 영화 ‘뉴문’의 주연배우인 로버트 패틴슨(23)과 크리스틴 스튜어트(19)가 진짜 연인 관계로 밝혀져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에 앞서 지난 1월. 팝스타 마돈나(50)가 무려 28세 연하의 미남모델 헤수스 루즈(22)와 연인관계를 선언했다. 지난해 말 잡지 화보를 촬영한 것이 계기가 됐다. “루즈의 어머니가 마돈나보다 더 어리다.”는 현지 신문의 조롱섞인 보도가 줄을 이었으나 나이 차이를 뛰어넘은 둘의 사랑은 점점 더 단단해지고 있다. 나이차이를 극복한 커플은 또 있었다. 지난 3월 배우 브루스 윌리스(54)가 22세 연하인 모델 엠마 헤밍과 정식 부부가 된 것. 전 부인인 데미 무어와 그의 남편인 애쉬튼 커쳐가 결혼식에 참석해 직접 축하인사를 전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9. 힐튼-호날두 하룻밤 스캔들 ‘할리우드 파티광’ 패리스 힐튼(28)이 꽃미남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4)와 하룻밤 스캔들을 만들어냈다. 지난 6월 11일 힐튼은 미국 LA에 있는 한 클럽에서 호날두를 만난 뒤 클럽에서 집으로 이어지는 하룻밤 데이트를 하는데 성공했다고 현지 신문들이 보도했다. 힐튼이 불과 1년 전 그녀를 본체만체한 호날두와 스캔들을 엮어낸(?) 것을 두고 오랜 숙원을 풀었다는 이야기가 곳곳에서 터져 나왔다. 게다가 애인인 레인 더그하트와 결별을 선언한 지 만 하루가 채 안된 시점이라 “역시 스캔들 메이커는 다르다.”는 감탄 아닌 감탄을 자아냈다. 10. 연인에서 원수로…공식 커플 리한나-크리스 연인에서 원수가 된 커플도 있다. 2008년부터 1년 넘게 사랑을 키워온 R&B 커플 크리스 브라운(19)과 리한나(20)가 폭력으로 안타까운 결말을 맺었다. 지난 2월 7일 새벽 LA근교에서 격렬한 언쟁을 벌이던 중 브라운이 리한나를 폭행, 경찰에 체포됐다. 집행유예 5년 및 사회봉사 6개월을 선고받은 크리스는 약한 여자를 때렸다는 비난을 받고 자숙을 해왔다. 지난 10월부터는 LA 인근에서 사회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재결합설이 떠돌고 있으나 리한나가 새로운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설이 유력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눈빛 더 깊어진 이 남자 크리스마스에 눈 내리면 뭐할까?

    눈빛 더 깊어진 이 남자 크리스마스에 눈 내리면 뭐할까?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고수(31)의 눈빛은 더 깊고 풍부해졌다. 그는 지난 3일 첫 전파를 탄 SBS 수목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로 시청자를 만났다. 4년 만의 드라마 복귀다. 정통 멜로를 표방한 이 작품은 방영도 하기 전에 일본에 선(先)판매됐다. 첫 회에 아역 연기자들이 호평을 얻는 등 국내 반응도 나쁘지 않다는 자평이다. 최근 파죽지세인 KBS 드라마 ‘아이리스’와 같은 시간대에 맞붙는다는 것이 부담이다. “군 입대 전에 출연한 드라마 ‘그린로즈’나 얼마전 촬영한 영화 ‘백야행’에서 모두 운명의 굴레 속에 비극적인 사랑을 하는 인물을 연기하느라 힘들었어요. 그래서 이번엔 남녀 주인공이 만나 서로 실컷 사랑하는 가슴 따뜻한 멜로 연기를 한번 해 보고 싶었습니다.” 서울 압구정동 카페에서 만난 고수는 특유의 맑은 웃음을 지어 보였다. 그가 이번에 맡은 차강진 역은 술집 작부인 어머니를 따라 떠돌이 생활을 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명석한 두뇌와 지지 않는 패기로 똘똘 뭉친 인물. 고등학교 때의 첫 사랑인 한지완(한예슬)과 뜻하지 않게 헤어진 뒤, 8년 만에 우연히 만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비극적 사랑은 그만… 실컷 사랑하고 싶어요” “어린 시절 상처 때문에 마음의 문이 닫힌 강진은 감정 표현은 서툴지만 가슴은 따뜻한 인물입니다. 제 성격과 달리 강하고 차가운 면이 있는 캐릭터라 이 점을 매력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숙제예요. 실제 저는 내성적이지만 기본적으로 긍정적이고 밝은 편이거든요.” 고수는 배우들 사이에서도 말수가 적고 과묵한 스타일로 꼽힌다. 어린 시절엔 상대방과 눈도 잘 마추지 못할 정도로 소극적이었다는 그는 요즘 젊은 연예인 답지 않게 순수하고 진중한 면을 갖고 있다. 2년간의 군 복무 기간을 포함한 공백 기간 동안 그에게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 “늘 주변에 도와주는 분이 계시고, 계속 바라봐 주는 시선을 받다가 갑자기 혼자 모든 것을 해결하려니 처음엔 무척 혼란스러웠죠.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군 생활에 적응하니 작은 생각의 차이가 참 크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이후에 제 삶이나 작품을 대하는 태도가 훨씬 더 진지해진 거 같아요.” ●군 제대후 연극 무대로 ‘직행’ 이렇게 ‘철든’ 고수가 군 제대 후 바로 달려간 곳은 연극 무대와 대학원 영화학과 석사 과정이었다. 대부분 스타들이 오랜 공백을 우려해 군 제대 후 바로 TV 드라마로 직행하는 것과 달리, 그는 연극 ‘돌아온 엄사장’을 통해 연극 배우로 컴백해 주변의 의문을 자아냈다. “우선 아무런 준비 없이 무작정 카메라 앞에 서기 싫었고, 그 때가 아니면 또 한참을 기다려야 연극 무대에 설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처음엔 보이지 않는 경계도 있었지만 낯선 사람들과 어울린 재밌는 경험이었죠. 20대 땐 가진 게 없어선지 무조건 열심히만 했는데, 30대엔 연극과 공부를 통해서 제 나름의 연기관을 갖게 됐어요.” 덕분에 그는 최근 주연을 맡은 영화 ‘백야행’에서 사랑을 위해 살인도 마다하지 않는 남자 주인공 요한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을 뽐냈다. 이번 드라마 역시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 죽일놈의 사랑’의 이경희 작가가 극본을 쓰고 ‘발리에서 생긴 일’의 최문석 PD가 연출을 맡아 어느 때보다 작품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이 작가님의 대본은 보면 볼 수록 새롭고, 지문 하나에도 놓칠 수 없는 의미가 있어요. 사랑에 대한 슬픔도 직설적으로 표현하기 보다 한번 돌려서 다르게 말하죠. 물론 지금이 연기자로서 무척 중요한 시기이지만 ‘한류스타’라는 간판 보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 늘 다음 연기가 기다려지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4년 전엔 그도 ‘꽃미남과’에 속했다. 그동안 새로운 후배들이 치고 나와 그 기준이 많이 바뀐 거 같다며 슬쩍 자극적인 질문을 던져 봤더니 “요즘 꽃미남 후배들은 키도 크고 에너지가 넘쳐 보기 좋다. 하지만 서로 색깔도 다르고 각자 할 일이 다르다고 생각한다.”는 모범 답안이 돌아온다. 이번 작품을 통해 춥고 메마른 겨울에 따뜻한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는 고수. 드라마 제목처럼 크리스마스에 눈이 내린다면 그는 어디서 뭘 하고 있을까. “팬들과 함께하는 드라마 이벤트가 예정돼 있는데, 만일 그 일정이 없다면 친구들과 눈싸움도 하고 신나게 파티하고 싶어요. 그런데 이번 크리스마스에 정말 눈이 올까요?”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비욘세 그래미상 10개부문 후보에

    소녀시대, 카라 등 ‘걸 그룹’의 활약이 두드러졌던 올 한해 한국 가요계처럼 미국 팝시장에서도 여성가수들의 선전이 돋보였다. 뉴욕타임스 등 미국 언론들은 제52회 그래미 시상식이 비욘세 놀스(28), 테일러 스위프트(19), 레이디 가가(23) 등 디바들의 3파전이 될 것이라고 3일 밤(현지시간) 보도했다. 비욘세는 올해의 앨범상, 올해의 레코드상 등 10개 부문에 후보로 선정됐다. 무서운 신인 스위프트가 8개, 엽기적인 의상과 퍼포먼스로 유명한 레이디 가가가 5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비욘세는 앨범 ‘아이 엠 사샤 피어스’와 노래 ‘할로’‘싱글 레이디스’로 다부문 수상을 노린다. 음반 ‘피어리스’로 올 한해 미국에서 가장 많은 앨범 판매량을 기록한 스위프트가 비욘세와의 대결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도 관심을 모은다. 이외에도 래퍼 카니예 웨스트, 블랙 아이드 피스, 닐 영 등이 후보에 올랐다. 그러나 지난 8월 컴백앨범을 발표한 휘트니 휴스턴이 명단에서 제외되는 이변도 있었다. 미 언론들은 대중에게 친숙하고 가장 잘 팔리는 음악들이 후보에 올랐다고 분석했다. 뉴욕타임스는 “음반시장이 침체되면서 그래미상도 대중성과 수익성에 치우치고 있다.”면서 “올해도 어김없이 이런 경향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그래미상은 1만 6000명의 음악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투표로 선정된다. 제52회 그래미시상식은 내년 1월31일 미국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10일 개봉 ‘여배우들’ 출연 고현정

    냉혹한 카리스마로 안방극장을 휘어잡던 고현정(38)이 스크린으로 돌아왔다. 그녀는 오는 10일 개봉하는 영화 ‘여배우들’에서 여배우로서의 소탈한 매력을 발산한다. 지난 1일 서울 압구정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그에게서 최절정의 연기 내공을 뽐내고 있는 여배우의 자신감과 여유가 느껴졌다. ●“미실은 해방감과 자유를 준 캐릭터” “제가 내공보다 임기응변에 강해요. 연기 공백을 가진 뒤에 컴백했으니 시간 낭비하지 말고 감독님이 원하는 대로 최대한 집중해서 잘해보자는 생각이 컸죠. 미실은 더는 착한 역할만 맡지 않아도 된다는 해방감과 자유를 준 캐릭터이고, 이번 영화는 너무 다듬어지지 않은 모습도 괜찮겠다는 자신감을 줬어요.” 그의 말처럼 영화 ‘여배우들’ 속 현정은 너무 솔직하다 못해 엉뚱하다.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 좀처럼 한자리에 모이기 힘들다는 여배우들의 화보 촬영 자리에서 그는 샴페인을 들고 다니며 후배 최지우에게 시비를 거는가 하면 “내 라이벌은 이영애”라며 거침 없는 속내를 털어놓는다. “저라고 왜 괜찮은 역을 하고 싶지 않았겠어요. 그런데 모두 근사한 척하면 지루하잖아요. 다들 눈치를 보길래 그냥 제가 좀 주책없는 캐릭터를 골랐죠. 시나리오에 기본적인 사항과 방향을 정해 두고 대사 내용 등은 저희들끼리 상의해 애드리브로 처리한 것도 많아요. 그래서 실제 제 성격과 비슷한 부분이 상당히 나와요.” 오늘을 사는 여배우들의 인간적인 애환과 고뇌를 그린 ‘여배우들’은 현실과 허구 사이의 줄타기가 묘한 매력을 주는 작품이다. 일종의 ‘페이크(fake) 다큐’ 형식을 취한 영화는 배경음악으로 감정의 완급을 조절하다가 윤여정, 이미숙, 고현정이 이혼에 대한 아픔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에서 클라이맥스를 맞는다. ●“자연스럽게 늙고 싶어” “무슨 얘기를 하면 격한 감정을 보여줄 수 있을까 하다가 이혼 얘기를 꺼내자는 의견이 나왔어요. 이혼이 죄는 아니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가 여배우의 이혼에 대해 관대하진 않잖아요. 저희 부모님조차 잘했다고 하는 일은 아니니까요. 억지로 울지는 말자고 했는데, 이미숙 선배가 먼저 우시니까 절로 눈물이 나더군요.” 실제 고현정은 1995년 결혼과 동시에 연예계를 떠났고, 은퇴한 뒤에도 대중의 관심은 계속됐다. 10년 뒤인 2005년 이혼했다. 그 뒤 연예계에 복귀했지만 신비주의에 휩싸여 여전히 대중에겐 어렵고, 기자들에겐 까다로운 배우였다. 그런 그가 최근 라디오 방송 및 ‘무릎팍도사’ 등 TV 예능 프로그램에 잇따라 출연했다. 이를 두고 연예계는 ‘고현정의 새로운 변신’이라고 말한다. “신비주의 전략보다 본업인 연기에 집중하려면 오락 프로에 많이 나가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해 나가지 않았던 겁니다. 라디오 출연은 평소 친분이 있는 최화정씨와 박경림씨가 진행하는 프로인 데다 소속사를 옮기는 과정에서 갑자기 결정됐어요. 그 때 저를 구속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거든요. 제가 원래 기분파예요. 욱하는 성질도 좀 있고요.” ‘연예계 최고의 동안’으로 불리지만, 세월에 저항할 수는 없어 나이먹는 것을 자연스럽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싶다는 고현정. 이번 영화에서 적잖은 ‘개그 본능’을 보여 다음번엔 로맨틱코미디를 해 보는 것이 어떠냐고 슬쩍 떠봤다. 그랬더니 “남성팬들을 모으려면 나이에 걸맞는 멜로를 해야 한다.”며 능청스럽게 웃는다. 그의 ‘눈물’을 본 것은 인터뷰 말미였다. “배우로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 언제인가.”라는 다소 평범한 질문을 던졌을 때였다. “이런 때요. 다들 제 얘기를 귀 기울여 들어주고, 무엇보다 이런 인터뷰를 통해 제가 한 작업의 완성도가 높아지잖아요. 평소에 받는 스트레스도 많지만, 여배우로서 제가 꽃피워지는 순간인 것 같아요.” 그가 눈물이 가득 고인 채 먼 곳을 응시하는 순간, ‘여배우들’ 속 현정인지 실제 여배우 고현정인지 헷갈렸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걸·보이 그룹에 울고 웃었던 아저씨와 누나들

    걸·보이 그룹에 울고 웃었던 아저씨와 누나들

    아저씨들은 슬프다. 올해 초부터 불기 시작한 ‘걸그룹 열풍’이 식고 최근 ‘보이그룹 훈풍’이 불기 시작했기 때문이다.당연히 누나들의 웃음보는 터졌다.걸그룹들은 올 내내 아저씨들의 마음을 녹였다.소녀시대부터 브라운아이드걸스·포미닛·2NE1·카라·애프터스쿨·티아라·씨야·다비치 등 수많은 걸그룹이 저마다 다른 노래와 안무로 무대를 누볐다. 중년의 아저씨들은 걸그룹의 귀여움에,섹시함에 빠져들며 환호했고 즐거움을 느꼈다.누나들도 보이그룹의 ‘탱탱함’에 회춘했고,섹시함에 자지러졌다.    ●아저씨 마음, 봄눈 녹듯 사르르  아저씨들은 올해 초부터 신이 났었다. 소녀시대가 ‘섹시한 각선미’로 다가섰기 때문. 소녀시대는 지난 1월 Gee를 선보이며 스키니진을 입고 나와 아저씨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귀여운 동생 같으면서도 섹시한 이 그룹은 6월 ‘소원을 말해봐’로 활동할 때 군복에 핫팬츠 차림으로 나와 아저씨들을 팔팔한 ‘이팔 청춘’으로 돌려놨다. 쭉쭉 뻗은 각선미를 가진 소녀시대 멤버들이 제기차기 춤을 출때마다 아저씨 그룹들의 심박수도 널뛰었다.  ●한 여름에 작렬한 걸그룹에 아저씨 마음도 ‘작열’  여름에도 아저씨들은 여전히 신이 났다.  브라운아이드걸스·포미닛·2NE1·카라·애프터스쿨·티아라·다비치 등 많은 걸그룹이 계속 브라운관을 점령했기 때문이다.찌는 날씨는 걸그룹들의 의상을 더욱 가볍게 만들었다.덩달아 아저씨들 마음도 들떴다.아저씨들은 걸그룹의 현란한 의상과 아찔한 춤에 눈 둘 곳을 찾지 못하면서도 곁눈질로 연신 훑어내리기 바빴다.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아브라카다브라’란 노래로 매혹을 한껏 뽐냈다.선정성 논란도 불거졌을 정도로 ‘야시시한’ 안무는 말그대로 ‘생큐!’였다.특히 골반을 좌우로 흔들며 건들거리는 시건방춤은 회식 자리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6월엔 원더걸스 전 멤버인 현아가 속해 데뷔전부터 주목받은 포미닛이 데뷔했다. 힘있는 안무를 바탕으로 한 포미닛의 노래는 현아의 찢어진 레깅스만큼이나 시원시원했다.  이어 7월 말에는 카라가 2집 레볼루션으로 ‘섹시함의 혁명’을 시도했다. 허리라인이 훤히 들어난 정비공 복장을 한 카라가 노래 ‘미스터’에 맞춰 흔드는 엉덩이에 아저씨 마음도 덩달아 살랑거렸다.  아저씨들은 사회적 체면 등으로 공개 방송에 나가 추임새를 넣진 못했지만,온라인 공간에서 만큼은 활발하게 움직였다. 소시당·원더풀(소녀시대·원더걸스 팬클럽) 등 사이트에는 아저씨들의 글들이 채워졌다.  점심식사후 커피 한잔과 함께 즐기는 걸그룹들의 뮤직비디오는 나른한 오후에 밀려오는 졸음을 한방에 보내버리는 피로회복제요 각성제였다. 아저씨와 사이가 나쁜 팀장은 모니터 앞에서 카라의 이름 아래 하나로 뭉쳤다.  ●가을바람에 아저씨 마음 ‘휑~’  그러나 가을이 되자 꽃이 시들듯 걸그룹들의 활동도 점차 사그라졌다. 이들 노래의 ‘인기 유예기간’이 지나면서 걸그룹들이 하나둘씩 슬슬 자취를 감추기 시작한 것.걸그룹들은 앨범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가수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홀로 남은 아저씨들의 가슴이 뻥 뚫렸을 것이다.  그나마 발랄·상큼·깜찍한 모습을 보이던 애프터스쿨이 멤버를 재편성,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온 게 마음에 위안이 된다. 또 걸그룹 소속 멤버들이 일부 예능 프로그램에서 개인별로 활동해 아저씨들의 ‘마지막 잎새’가 되고 있다.9명 전원이 함께 하지 않은 소녀시대도 ‘합체’하지 못한 메칸더브이(합체로봇 만화 제목)와 같았다. ●비스트 vs 엠블랙, 누가 더 신선해?  이처럼 아저씨들에겐 매서운 겨울바람이 불었지만,누나들에겐 훈훈한 시절이 찾아왔다.애인과 직장동료가 자신과 번번이 비교했던 걸그룹들이 사라지고 보이그룹이 몰려왔기 때문이다.   2009년 주목할 만한 신인은 비스트(BEAST)와 엠블랙(MBLAQ)이다.  비스트는 AJ로 활동한 이기광과 YG의 빅뱅오디션에서 탈락한 장승현을 내세운 그룹이다. 낯익은 얼굴들의 익숙함과 새로운 멤버들의 신선함을 오묘하게 버무린 이 그룹은 타이틀곡 ‘배드걸’(Bad Girl)로 누나들의 혼을 쏙 빼놓고 있다.  월드스타 비가 키운 5인조 엠블랙은 2NE1(투애니원)의 산다라박 동생인 천둥을 비롯해 배우 고은아의 동생 미르 등 ‘남동생’을 주로 내세운다. 하지만 이들의 매력은 ‘남동생스러움’이 아니다. 엠블랙은 꽃미남의 보들거림에 다소 질려있던 누나들에게 터프함을 무기로 어필하고 있다.  두 그룹을 보는 누나들의 마음은 이제 막 자라기 시작한 떡잎을 보는 마냥 두근거린다.  ●샤이니vs 유키스, 누가 더 귀여워?  올 하반기 ‘링딩동’으로 돌아온 샤이니는 누나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원조 남동생 그룹이다. 누나들 마음이 안타깝다 못해 아플 정도로 깡마른 몸과 다리는 샤이니의 트레이드마크다.  특히 막둥이 태민의 방긋한 미소가 단연 으뜸인데,이 미소를 본 누나들은 찬바람 때문에 굳었던 얼굴 근육이 모두 풀릴 만큼 흐뭇하다.  지난 해 ‘어리지 않아’라며 애교를 떨던 유키스는 신곡 ‘만만하니’로 누나들에게 손을 내밀었다. 검은 수트와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남성미를 물씬 풍기는 유키스는 ‘오호라,요놈들이 벌써 이렇게 컸네?’라는 생각을 주기에 충분하다.  어느덧 ‘낯선 남자의 냄새’를 풀풀 날리는 두 그룹에 누나들은 새삼 보람을 느낀다.  ●2PM vs SS501 최강자는 누구?  집 나간 누나들 마음까지 돌아오게 한 보이그룹은 단연 2PM과 SS501이다. 지난 가을 ‘불의의 사고로 재범을 잃은’ 누나들은 슬픈 마음에 밤잠을 이루지 못했다. 하지만 6인조로 재정비해 ‘하트비트’로 컴백한 짐승돌 2PM의 모습에 그만 심장을 빼앗기고 말았다.  좀비를 연상시키는 짙은 메이크업과 몸에 한껏 피트되는 정장을 입고 우월한 몸매를 자랑하는 2PM. 이들의 컴백무대가 있던 날,누나들은 먼지 잔뜩 앉은 TV브라운관에 얼굴을 부비며 부르짖었다. “내 심장소리도 들어봐.”라고.  ‘지후선배’ 김현중을 필두로 한 SS501은 다소 식상한 맛에 누나들의 관심이 급속히 낮아지고 있긴 하나,꽃미남을 멀리할 이는 없다. ‘Love Like This’로 컴백한 이들은 더 이상 ‘보이’라고 부르기에도 뭣한 원숙미를 뽐내며 제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밖에도 신인 걸그룹인 티아라와 합동무대로 간신히 명목을 잇고 있는 초신성과, 누나 품에 품기에는 너무나 커버린 빅뱅이 2009년 한 해를 메웠다.  이제 막 자라기 시작한 보이그룹부터,벌써 ‘남자’가 돼버린 보이그룹까지 보고 있자니,누나들은 아이가 먹는 모습만 봐도 배가 부른 애엄마가 된 심정이다.  다가올 연말 시상식장은 더 이상 걸그룹이 아닌 보이그룹의 차지가 되길 간절히 바라고 또 바란다.(물론 아저씨는 이와 반대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 송혜민기자 tai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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