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컴백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방한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둘째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추첨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연습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120
  • 소녀시대, 2집 ‘Oh!’ 티저 영상 공개

    소녀시대, 2집 ‘Oh!’ 티저 영상 공개

    걸그룹 ‘소녀시대’ 의 2집 타이틀곡 ‘Oh!’ 티저 영상이 23일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일렉트로닉 팝 장르인 ‘Oh!’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사랑을 고백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티저 영상을 통해 사랑에 빠진 소녀의 모습을 색색깔의 원색 의상과 깜찍한 양말패션으로 사랑스럽게 표현했다. 현재 ‘Oh!’ 티저 영상은 컴백소식이 알려지자마자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타이틀 곡 ‘Oh!’는 오는 25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선공개되며 소녀시대는 28일 정규 2집 앨범 ‘Oh!’를 발표한 후 30일 MBC ‘쇼 음악중심’ 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소녀시대가 1집에 이어 또 다시 인기몰이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 = SM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샤이니’ 멤버 키 “소녀시대가 이상형?”

    ‘샤이니’ 멤버 키 “소녀시대가 이상형?”

    ‘샤이니’ 멤버 키(KEY)가 소녀시대 멤버 중에 이상형이 있다는 폭탄 발언을 했다. 방학특집 SBSE!TV(www.sbsetv.com) ‘아이돌 막내 반란시대’ 에 출연한 샤이니의 키는 ‘YES’라고 대답하지 못하면 풍선이 부풀어 올라 터지는 ‘공포의 YES’ 코너에서 “소녀시대 멤버 중에 좋아하는 사람이 있느냐?” 는 질문에 “YES” 라고 답했다. 하지만 이내 아니라고 말한 키는 함께 출연한 샤이니와 막반시 멤버들이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자 “같은 소속사 식구라 여자라고 생각해 본적이 없다, 게임을 위해 대답했을 뿐” 이라고 대답했다. 소녀시대는 앞서 이승기, 2PM의 닉쿤, 2AM의 진운, MBLAQ의 미르 등 남자 아이돌들의 이상형으로 손꼽히기도 했다. 한편 최근 샤이니는 미니앨범 ‘Ring Ding Dong’ 활동을 마감했으며 반대로 걸그룹 소녀시대는 컴백을 코 앞에 두고 있다. 지난 여장 대결에서 패배한 후 ‘막반시 해체’ 라는 강수를 들고 다시 한 번 복수혈전을 하기 위해 찾아온 샤이니와 ‘막반시’ 의 불꽃 튀는 폭로전은 오는 23일 밤 10시 SBSE!TV(www.sbsetv.com) ‘아이돌 막내 반란시대’ 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 = SBSE!TV 서울신문 NTN 백영미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2’로 5년만에 컴백한 박영규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2’로 5년만에 컴백한 박영규

    외아들을 잃었다. 도저히 상처를 극복할 수 없을 거라 생각하고 홀연히 캐나다로 떠났다. 이어진 5년간의 잠적. 하지만 결국 돌아왔다. 그것도 코미디 영화인 ‘주유소 습격사건2’로. 만신창이가 됐을 법도 한데 어떻게 코미디의 옷을 다시 입을 수 있었을까. 20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그를 만났다. 영화배우 박영규(57)다. 7개의 키워드로 그를 풀어본다.   # 상처정확히 기억했다. 2004년 3월13일. 교통사고로 아들을 잃은 날이다. 그는 당시의 심경을 “세상이 끝났다.”고 짤막하게 표현했다. 계약 때문에 당시 찍고 있던 드라마(‘해신’)를 그만둘 수도 없었다. 이를 악물고 드라마 촬영을 마쳤지만 도저히 살아갈 자신이 없었다. 재혼한 아내의 제안에 따라 무작정 캐나다행을 택했다. 희망을 건지러 간 게 아니라 살아가야 할 이유를 찾기 위한, 막연한 선택이었다. 다행히 캐나다는 조용한 곳이었다. “새 가족과 함께 소통을 하면서 조금씩 상처를 추스렸죠. 그렇게 5년을 살았습니다. 그 사이, 상처도 조금씩 누그러지더군요.”   # 복귀 조심스러웠다. 쉽사리 용기가 나지 않았다. 지난해 김상진 감독이 “이제 그만 슬퍼하시라. ‘주유소 습격사건2’로 재기하자.”고 권해왔지만 거절했다. 속으로는 번민이 따랐다. 고민 끝에 죽은 아들에게 물어봤다. “아빠가 가장 잘하는 건 연기잖아. 이젠 그만 슬퍼하세요.” 그 대답을 듣는 순간 “죽은 세포들이 살아나는 것” 같았다. “처음엔 주변 사람들에게 위로를 받는 것도 아들에게 미안했습니다. 자식을 잃은 아비가 위로를 받는 것도 사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아들이 원했잖아요. 아들은 어릴 적부터 ‘아빠는 연기할 때가 가장 멋져!’라는 말을 자주 했거든요.”   # 설렘그렇게 주유소 습격사건2를 시작했다. 하지만 오랜 공백기간으로 인해 연기의 감을 잃어버린 것은 아닌지 걱정이 앞섰다. 부담도 컸다. 다행히 김 감독은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고 박수를 쳐줬다. 기분 좋으라고 한 말일 수도 있겠지만 자신감을 얻었고 연기하는 게 설레기 시작했다. “오랫만에 젊은 배우들과 연기를 하니 모든 게 설레였어요. 젊은 친구들도 꽤나 그랬나봐요. 1편에서 연기한 친구들이 모두 한국 영화계를 이끌어가는 주역이 됐으니 그런 기대를 했겠죠. 서로 설레며 연기할 맛을 찾아간거죠.”   # 환영촬영이 끝난 뒤 본격적인(?) 행복이 찾아왔다. 관객과 네티즌들이 열렬히 환영해 준 것이다. 시사회에 참석한 관객들이 너무나 반가워하고 많이 웃어준 게 그렇게 고마웠단다. 얼마전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 카메오로 출연했을 때에도 네티즌들이 “너무 재밌다.”며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줬다. “관객들은 배우들이 상처를 딛고 일어나주길 바란다는 점을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나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줘야 한다는 거죠.”   # 매력그가 보는 주유소 습격사건2의 매력은 무엇일까. “주유소를 왜 터나?” “그냥!”이라는 영화의 공식처럼 ‘이 영화를 왜 보나? 그냥.’이라는 공식이 성립되길 원한다. “영화는 방황하는 젊은 세대와 탐욕스런 기성세대의 충돌을 그려냅니다. 젊은 세대의 ‘이유 없는 반항’에 대한 기성세대의 ‘이유 없는 탄압’이죠. 그래서 엉뚱합니다. 코믹스런 파편들이 엮이면서 ‘이유 없는 웃음’을 유발하는 게 아닐까요.”   # 변화그러나 관객들은 그런 1편의 매력에 어느 정도 내성이 생겼다. 비슷한 2편에 변함없는 웃음을 보낼 지는 미지수다. “전작만 못하다.”는 비평도 들린다. 하지만 그는 “2편의 웃음은 업그레이드된 웃음”이라고 설명한다. 극중 박사장은 “다시는 당하지 않겠다.”며 새로운 시도를 하지만 ‘도로묵’이다. 직원이 사은품으로 나온 물을 먹었다고 머리를 때리는 식의 각박함은 여전하다. 그는 이 지점에서 웃음의 새로운 코드가 나온다고 설명한다. “잘못을 해도 뉘우치지 못하는 경영자의 아둔함을 보면서 관객들은 ‘저 사람 여전하네.’ 하며 웃음을 짓죠. 1편과는 다른 대목입니다. 한계를 넘지 못하는 한 인간의 어리석음이 큰 웃음을 주는 거지요.”   # 도전트레이드 마크인 ‘박영규표 코미디’로 복귀했지만 그는 아직도 도전을 꿈꾼다. 복귀 전 마지막 작품인 ‘해신’에서 꽤나 무거운 역할을 맡았어도 ‘순풍산부인과’의 ‘미달이 아빠’ 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한 게 못내 아쉬워서다. 이젠 악역이나 중년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무거운 캐릭터에 도전하고 싶단다. 그래서 “어떻게 저런 배우가 코믹 연기를 해왔을까.”라는 말을 듣고 싶단다. 물론 주유소 습격사건에 대한 애착은 여전하다. 3편이 만들어지면 기꺼이 출연할 생각이다. “10년 만에 2편이 나왔으니 3편이 나오려면 또 10년을 기다려야 하겠죠? 그 땐 틀니를 끼고서라도 나오렵니다. 이렇게 재밌는 소풍이 또 어딨어요. 젊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고…계속 그렇게 살아가야죠. 아무렴요.”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소녀시대, 2집 재킷사진 공개…파격변신 예고

    소녀시대, 2집 재킷사진 공개…파격변신 예고

    컴백 초읽기에 들어간 소녀시대가 앨범 발매에 앞서 재킷사진을 공개하며 파격변신을 예고했다.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소녀시대의 정규 2집 ‘오!’(Oh!)의 재킷사진 메인컷을 공개했다. 지난해 ‘소원을 말해봐’로 활동하던 당시 제복 스타일의 무대의상으로 화제를 모았던 소녀시대는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 로맨틱한 걸리시 룩을 선보였다. 소녀시대의 아홉 멤버는 소녀다운 발랄함에 각자의 개성을 살린 복장과 표정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소녀시대는 재킷사진 공개에 이어 오는 23일 0시에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첫 공개되는 이번 티저 영상엔 타이틀곡 ‘오!’(Oh!)에 맞춰 새롭게 변신한 소녀시대 멤버들의 모습이 30초가량 담겨있다. 화제의 타이틀곡 ‘Oh!’는 세련된 일렉트로닉 팝 장르의 곡으로 독특한 멜로디 전개와 편곡으로 생기발랄하고 경쾌한 에너지가 담긴 소녀시대만의 매력을 잘 담아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소녀시대는 오는 25일 멜론, 도시락, 소리바다, 네이버 뮤직 등 음원 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오!’를 선 공개해 신곡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예정이다. 이어 소녀시대는 28일 정규 2집 앨범 ‘오!’를 발매하고 30일 MBC ‘음악중심’을 통해 첫 컴백무대를 갖는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AM 실시간 1위… “가인, 백허그하라”

    2AM 실시간 1위… “가인, 백허그하라”

    2AM이 신곡을 공개하자마자 씨엔블루를 제치고 실시간차트 1위에 올랐다. 2AM은 21일 총 6곡을 담고 있는 미니음반 ‘죽어도 못 보내’를 공개했다. 새 앨범이 공개되자마자 타이틀곡 ‘죽어도 못 보내’는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의 실시간차트에서 줄곧 1위를 지키고 있던 씨엔블루의 ‘외톨이야’를 누르고 1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죽어도 못 보내’가 1위에 등극한 것에 외에 ‘웃어 줄 수 없어서 미안하다’, ‘그녀에게(Feat. 2PM찬성), ‘I Love You’가 나란히 2, 3, 4위에 오르며 차트를 장악하기도 했다. 2AM이 차트를 장악하자 팬들은 앨범 감상평에 “2AM이 1위를 했으니 가상부인인 가인은 조권을 백허그하라.”는 재미있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가인은 최근 조권의 미투데이에 새 앨범으로 트리플크라운(가요프로 3주 연속 1위)을 달성하면 백허그해주겠다는 글을 남겼던 바 있다. 몽키3 음원사업부 이정규 팀장은 “금주 차트 돌풍의 주역인 씨엔블루가 2AM의 컴백으로 실시간차트 1위 자리를 내줬다. 씨엔블루와 2AM의 신-구 대결이 눈 여겨 볼만하다. 누가 금주 주간차트1위를 차지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소녀시대, ‘오!’ 로 컴백… ‘지’ 열풍 잇나

    소녀시대, ‘오!’ 로 컴백… ‘지’ 열풍 잇나

    지난해 각종 가수상을 휩쓸며 폭발적인 인기를 끈 소녀시대가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소녀시대는 오는 28일 정규 2집 ‘오!’(Oh!)를 발표하고 동명 타이틀곡 ‘오!’로 활동에 나선다. 이어 30일 MBC ‘음악중심’을 통해 컴백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2집 타이틀 곡 ‘오!’는 히트 작곡가 켄지(Kenzie)가 작업한 일렉트로닉 팝 장르의 곡으로 좋아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고백을 귀엽고 솔직하게 담았다. 소녀시대는 이 곡을 통해 생기발랄하고 경쾌한 에너지를 잘 표현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소녀시대는 지난해 ‘지’(Gee), ‘소원을 말해봐’를 연속 히트시키며 가요계는 물론 방송계, 광고계까지 모두 석권하는 등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아 새 앨범에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또 소녀시대는 새로운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노래는 물론 안무, 패션까지 화제를 모은 만큼 이번 활동을 통해 보여줄 소녀시대의 변신과 새로운 무대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2월 27, 2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첫 단독 콘서트의 앙코르 공연을 펼친다. 티켓 예매는 21일 저녁 8시부터 인터넷 예매사이트 G마켓(http://www.gmarket.co.kr)을 통해 가능하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AM, 새 앨범 박진영곡 없어 ‘눈길’

    2AM, 새 앨범 박진영곡 없어 ‘눈길’

    2AM의 새 앨범 ‘죽어도 못 보내’가 공개된 가운데 박진영의 곡이 없어 눈길을 끈다. 2AM은 21일 총 6곡을 담고 있는 미니음반 죽어도 못 보내‘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작곡가 방시혁이 프로듀싱을 맡기로 결정한 결정된 순간부터 총 5편의 티저 공개까지 음악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박진영은 2AM의 새 음반을 위해 직접 3곡을 작업하는 등 2AM의 컴백에 강한 애정을 보였지만 앨범에 단 한 곡도 수록되지 않았다. 이는 박진영이 방시혁의 곡인 ‘죽어도 못 보내’를 듣는 순간 “2AM을 위한 더 이상의 곡은 없다. 해방 이후 가장 좋은 발라드”라고 극찬하며 더 이상의 작업을 중단했기 때문. 이에 앞서 박진영은 자신의 공식사이트에 “나도 세 곡 썼는데 까이면 어떡하지”라는 장난기 어린 글을 남겼던 바 있다. 박진영의 우려가 ‘죽어도 못 보내’라는 좋은 곡을 만나 현실화 된 셈이다. 박진영이 이미 작곡한 3곡은 차후 리패키지 음반 등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21일 온라인을 통해 전격 공개된 2AM의 미니음반 ‘죽어도 못 보내’는 오는 26일 오프라인 에서도 발매된다. 사진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버즈 출신 민경훈, 미니앨범으로 컴백

    버즈 출신 민경훈, 미니앨범으로 컴백

    그룹 버즈 출신의 민경훈(26)이 다음달 4일 미니음반을 발표한다. 민경훈의 소속사 IS엔터미디어 측은 20일 “2010년 2월 4일 민경훈의 첫 미니앨범이 발매되며, 발매와 동시에 본격적인 컴백 무대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지난 2007년 12월 1집을 내고 솔로로 데뷔한 민경훈은 2008년 12월 발매한 싱글 ‘하루’ 이후 1년여 만에 새 음반을 선보이게 됐다. 당초 민경훈은 지난해 미니음반을 낼 계획이었으나 직접 곡 수집 등 음반 제작에 참여하면서 발매 시기가 미뤄졌다. 소속사 측은 “민경훈이 음반 준비를 하며 고민과 방황을 많이 했는데 팬들이 팬카페와 개인 홈페이지에 복귀 소식을 전하며 반가워해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앨범을 위해 100곡 이상의 음악을 수집했으며 기존의 음악 스타일과 음색에 큰 변화를 줬다. 또 우리나라 최고의 작곡가들이 참여해 완성도 높은 앨범을 선사해 드릴 것”이라고 소개했다. 민경훈의 이번 음반에는 조영수, 김도훈 등 유명 작곡가들이 참여했다. 2003년 버즈의 보컬로 데뷔한 민경훈은 버즈 시절 ‘남자를 몰라’, ‘겁쟁이’, ‘가시’ 등의 히트곡을 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 = IS엔터미디어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지혜-태연 닮은꼴?”…황당 마케팅 실소

    “이지혜-태연 닮은꼴?”…황당 마케팅 실소

    “이지혜와 소녀시대 태연이 닮았다?” 4년 만에 솔로 앨범을 들고 가요계에 컴백한 이지혜의 소속사 홍보 방식이 황당하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지혜 소속사 케이피 컨텐츠는 “이지혜가 인기정상의 그룹인 소녀시대 태연과 빼닮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으며 실제로 태연이 이지혜의 과거 모습을 연상하게 할 정도로 닮은 꼴”이라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19일 각 언론사에 배포했다. 이같은 내용이 기사로 그대로 확대 재생산 되자 “앨범 홍보효과를 노리고 일부러 논란을 일으키기 위한 노이즈 마케팅이 도를 넘었다.”는 네티즌들의 반응이 줄을 이었다. 실제로 이지혜 측은 보도자료에 태연의 사진을 함께 배포하는 등 음악적인 변화나 앨범내용이 아닌 확인되지 않은 태연과의 닮은꼴 주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모습이었다. 신인 가수들이 ‘제 2의 비’, ‘제 2의 이효리’, ‘제 2의 보아’ 등 인지도가 훨씬 높은 스타들을 이용해 관심몰이 하는 것이 가요계에서 더이상 특별할 게 없으나 일부러 팬들을 자극해 앨범 홍보에 열을 올리는 모습이 씁쓸하다는 것. 네티즌들은 “한 때 이지혜의 팬이었는데 선배가 후배 명성을 업고 가려는 모습이 보기 좋지 않다.”, “안티팬을 만들려고 하는 지능적인 수법“ 등 부정적인 의견을 달았다. 한편 이지혜는 타이틀곡 ‘눈물아 제발 멈춰줘’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오는 23일 KBS-2TV ‘스타골든벨’에 출연, 그간의 이야기를 할 예정이다. 사진=케이피 컨텐츠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천정명, 이종격투기 화보 ‘남성다움’ 물씬

    천정명, 이종격투기 화보 ‘남성다움’ 물씬

    배우 천정명이 제대 후 첫 촬영한 화보를 통해 남성다움을 과시했다.19일 패션매거진 보그 측은 이종격투기 선수 콘셉트로 진행한 천정명의 화보를 공개했다.이번 화보에서 천정명은 연예계 최초의 특급전사라는 경력을 뽐내며 다부진 몸매를 과시하해 눈길을 끌었다.보그 측은 “천정명이 발차기 동작, 줄넘기, 잽과 훅을 날리는 동작 등 다양한 포즈를 선보였다.”며 “6시간이 넘는 촬영에도 힘든 기색 없이 촬영에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천정명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내무반에서 TV를 볼 때마다 내심 걱정이 됐고, 전역 직후에는 조급했다. 더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 연기 이외에도 배워야 할 게 많다.”고 말했다.한편 천정명의 화보는 ‘보그’ 2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천정명은 문근영, 서우와 함께 출연하는 ‘신데렐라 언니’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사진 = 보그 코리아 제공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AM, ‘보물찾기식’ 티저 공개 감탄사 연발

    2AM, ‘보물찾기식’ 티저 공개 감탄사 연발

    컴백을 앞둔 2AM이 독특한 방법으로 티저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집중 관심을 받고 있다. 2AM은 지난 15일 공식사이트에 새로운 앨범의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당시 홈페이지에 공개된 것은 티저 영상을 찾아내라는 미션뿐이었지만 팬들은 순식간에 영상을 찾아내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후 공식사이트에는 24시간을 가리키고 있는 타이머가 등장했고 타이머의 정체를 궁금해 하는 팬들로 공식사이트는 북새통을 이뤘다. 17일 오전 10시에 공식 사이트의 타이머가 움직이기 시작할 때까지 2AM의 공식 게시판에는 무려 10만 여 개의 글이 올라왔다. 2AM 팬들은 타이머가 가리킨 시간인 오늘 18일 오전 10시 공식사이트에 집결하여 티저 영상이 오픈되기를 기다렸다. 하지만 예상을 뒤엎고 두 번째 티저 영상은 슬옹의 미니홈피에 공개됐다. 그러자 팬들은 “이것은 본 적도 없는 마케팅, 팬들을 제대로 조련하고 있다.”며 감탄하고 있다. 슬옹의 티저를 본 팬들은 “한 소절씩 노래를 공개하는가? 슬옹의 티저에 나의 heartbeat이 빨라진다. 남신의 등극이다.”등의 댓글로 처음 공개된 2AM의 새 모습에 열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공식사이트의 타이머가 새롭게 셋팅 돼 타이머가 움직이기 시작하는 시점과 이번엔 또 어떤 방법으로 영상이 공개될지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AM의 신곡은 오는 21일, 26일 각각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조권-가인 듀엣곡 ‘뮤직뱅크’ 1위

    조권-가인 듀엣곡 ‘뮤직뱅크’ 1위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의 가상부부 2AM 조권과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 가인이 부른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가 지상파 가요 순위 정상에 올랐다. 조권과 가인은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듀엣곡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로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조권과 가인은 스케줄 문제로 이날 방송에는 출연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는 지난달 17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후 각종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그리고 이날 지상파 가요프로그램마저 점령하며 인기를 실감했다. 한편 이날 2PM과 샤이니는 이번 음반 활동을 정리하는 무대를 가졌고 제국의아이들은 지상파 데뷔 무대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또 씨야의 이보람 김연지 수미, 다비치 강민경 이해리, 티아라 은정 효민이 뭉친 프로젝트 그룹 여성시대2는 ‘원더우먼’으로 컴백 무대를 가졌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AM, 신곡 티저영상 공개 ‘기대감 증폭’

    2AM, 신곡 티저영상 공개 ‘기대감 증폭’

    2AM이 컴백을 앞두고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2AM은 지난 15일 밤 10시 정각에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AM은 지난 14일 밤 공식홈페이지에 파격적인 자켓 이미지를 공개하면서 15일 밤 10시에 2AM의 새로운 모습을 공개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홈페이지에 공개된 것은 티저 영상이 아닌 티저 영상을 찾아내라는 미션뿐이었지만 팬들은 영상을 찾아낸 뒤 “티저 영상이 너무 짧다.”, “방시혁 스멜, 방시혁표 음악이 잘 어울린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2AM은 지난달 15일부터 1주일 간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2AM, 방시혁을 만나다’ 이벤트를 통해 작곡가 방시혁과 이번 앨범을 준비하고 있음을 알려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2AM의 신곡은 오는 21일, 26일 각각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거의 동시간대에 방송된 MBC 섹션TV를 통해 공개된 2AM의 신곡 뮤직비디오 현장 공개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방송에서 2PM의 멤버 닉쿤과 우영, 찬성이 아무 예고없이 현장을 깜짝 방문해 뮤직비디오 촬영에 임하고 있는 2AM 멤버들을 응원했다. 사진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막장·性판타지 NO! ‘진정성’ 찾아가는 연예계

    막장·性판타지 NO! ‘진정성’ 찾아가는 연예계

    복수 불륜 패륜으로 대표되는 막장드라마, 아이돌의 신체부위에 집착한 성적 판타지와 후크송, 연예인들의 사생활 폭로와 말장난이 넘쳐난 예능프로그램. 이는 지난 한 해 연예계를 설명하는 키워드들이다. 대중문화 평론가 강태규 씨는 지난 2009년 연예계를 “진정성을 상실한 한 해”라고 평했다. 그랬던 연예계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막장이 판치던 안방극장엔 웰메이드 드라마가 자리 잡았고 찬밥신세였던 다큐멘터리는 오히려 예능프로그램들을 압도하며 파란을 일으켰다. 또 지난해부터 시작된 공익예능 열풍은 더욱 거세졌고 후크송과 성적판타지가 난무하며 획일화됐던 가요계도 점차 다양성을 회복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 막장 압도하는 웰메이드 드라마 지난해 복수, 불륜, 패륜, 출생의 비밀 등 자극적인 소재로 점철된 드라마들이 인기를 끌며 너도나도 막장대열에 합류했지만 새해를 맞아 새롭게 선보인 드라마들은 뭔가 다르다. 1월부터 새롭게 선보인 드라마는 KBS 1TV ‘명가’, KBS 2TV ‘공부의 신’, ‘추노’, MBC ‘파스타’, SBS ‘제중원’ ‘별을 따다줘’ 등 총 6편이다. 이 드라마들은 이제 첫 걸음을 뗐을 뿐이지만 참신한 소재와 특색 있는 전개로 수작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명가’ ‘제중원’ ‘추노’는 중장년층에게나 어울릴 법한 사극이라는 장르의 무게감을 덜어내 젊은 세대의 호기심까지 자극했다. ‘명가’는 경주 최씨 일가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담은 휴먼사극, ‘제중원’은 백정 출신이 의사가 된다는 내용의 메디컬 사극으로 둘 다 10%대의 안정적인 출발을 보였다. 또 ‘추노’는 액션 로맨스 코믹을 적절히 배합해 첫 방송부터 20%대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사극 외에 ‘공부의 신’ ‘파스타’ 역시 각각 공부, 요리라는 소재에 톡톡 튀는 대사와 매력 있는 캐릭터를 잘 버무려 젊은 층의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착한드라마를 표방한 ‘별을 따다줘’ 역시 전형적인 캔디스토리지만 최정원의 연기가 호평을 받으며 기대 이상으로 선전하고 있다. ‘공부의 신’은 3회부터 20%를 넘으며 시청자들의 확실한 눈도장을 받았고 다른 드라마들 모두 10%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다. 막장으로 도배됐던 안방극장에 웰메이드 드라마가 대거 등장한 것은 지난해 ‘찬란한 유산’, ‘솔약국집 아들들’ 등 소위 착한드라마가 성공을 거두면서 인식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평론가 강태규 씨는 “잘 만든 작품은 결국 시청자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입증됐다. 상황이 그렇다보니 제작진은 비판을 감수하면서까지 시청률에 집착하기보다 진정성을 갖춘 작품으로 승부를 걸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 예능 잡는 대박 다큐멘터리 다큐멘터리에 대한 가능성은 지난 2008년 말 방송된 MBC ‘북극의 눈물’과 2009년 초까지 방송된 KBS ‘누들로드’에서부터 보이기 시작했다. ‘북극의 눈물’은 10% 중반, ‘누들로드’ 역시 6편이 꾸준히 10%대 시청률을 기록한 것. 다큐멘터리는 시청률 5%만 나와도 성공이라고 평가받는 국내 현실을 감안하면 놀랄 만한 성과다. 한동안 잠잠했지만 지난해 연말 MBC ‘2009 가장 슬픈 이야기 풀빵엄마’가 15.7%, 이달 3일 방송된 SBS ‘출세만세’가 10.3%로 연달아 흥행에 성공했다. 그러더니 이젠 인기드라마에 버금가는 다큐멘터리까지 등장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창사특집 ‘아마존의 눈물’이 그 주인공. ‘아마존의 눈물’은 9개월의 사전조사와 250일의 제작기간에 15억여 원이 투입된 다큐멘터리로 지난 8일 첫 방송에서 21.5%라는 이례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프로그램들을 모두 제쳤다. ‘아마존의 눈물’ 책임 프로듀서 정성후 CP는 “공동체 속에서 편안함을 느끼는 조에족의 삶을 통해 현대인들의 삶을 한 번쯤 돌이켜볼 수 있기를 바랐다.”며 “제작진의 바람과 노력이 작품 속에 담겼고 시청자들에게 작품의 진정성이 전달된 것 같다.”고 전했다. ◆ 시청자 심금 울리는 본격 공익예능의 귀환 MBC ‘양심냉장고’, ‘칭찬합시다’, ‘러브 하우스’처럼 오락성에 사회적 의미를 담은 예능이 큰 인기를 끌었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예능프로그램은 연예인들의 과거사 들추기와 각종 폭로전으로 물들었다. ‘무한도전’ 등 오락에 공익성을 접목시킨 예능프로들도 있지만 장르의 성격상 공익은 오락이라는 요리에 가미된 양념 정도였다. 그런 와중에 지난해 말부터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가 김영희PD체제의 공익 버라이어티로 재탄생했다. 김영희PD는 과거 ‘느낌표’, ‘이경규가 간다’ 등 오락성과 공익성을 적절히 담아낸 예능프로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바 있어 기대감을 높였다. 비록 기대와 달리 ‘단비’ ‘우리 아버지’ ‘헌터스’ 코너로 출발한 ‘일밤’은 시청률에서 고전을 거듭하고 있지만 “코끝이 찡한 감동을 주는 프로그램”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또 최근 논란이 됐던 ‘헌터스’가 ‘에코하우스’로 바뀐 뒤 재미있다는 반응이 눈에 띄게 증가해 공익성과 오락성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계기가 마련됐다. 평론가 강태규 씨는 “지금의 오락 프로는 기승전결의 코드 없이 특정상황 안에서 즉흥적인 애드리브와 말장난으로 이뤄진 것들이 대부분이다. 시청자들 역시 그런 식의 웃음유발에 길들여졌지만 ‘일밤’은 웃음의 의미 자체를 되돌아 볼 수 있게 해준다. 감동에 대한 강박관념만 벗는다면 반전을 노려볼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 ‘보는 음악’에서 ‘듣는 음악’으로 지난 2009년 가요계는 성적판타지를 자극하는 가수들과 그들의 성적매력에 열광하는 팬들로 점철됐다. 초미니와 핫팬츠 의상은 기본이고 신체 특정부위에 집중된 섹시한 안무를 선보인 걸그룹들, 그리고 탄탄한 복근을 드러내며 자신들의 성적 매력을 발산한 보이그룹들이 국내 가요무대를 장악한 것. 또 후크송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며 비주얼적인 측면에서뿐만 아니라 음악적인 부분에서도 획일화된 경향이 강했다. 대중음악 평론가 성시권 씨는 “지난해 가요계는 아이돌 그룹이 대거 등장해 열풍을 일으켰지만 장르의 획일화, 노이즈 마케팅, 음악의 일회성 소비 등 비주얼에만 집중되는 한계가 드러나기도 했다.”고 평가했다. 올해도 성적판타지와 후크송으로 무장한 아이돌 그룹들은 활발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하지만 지난해와 달리 신승훈, 김동률 등 싱어송라이터들을 비롯해 김종국, 이효리, 윤미래, 세븐, 싸이 등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가수들도 대거 컴백을 앞두고 있어 가요계가 풍성해질 것으로 보인다. 평론가 성시권 씨는 “장르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 대중은 자연스럽게 아이돌의 성적 판타지에서 벗어나게 된다. 그렇게 되면 눈이 즐거운 음악에서 귀가 즐거운 음악으로 가요계에 변화의 바람이 불 것”이라고 올해 가요계를 전망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KBS, MBC, SBS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효리, 컴백 기대되는 가수 1위

    이효리, 컴백 기대되는 가수 1위

    톱가수 이효리가 올해 가장 컴백이 기대되는 가수로 뽑혔다. 온라인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올해 컴백이 가장 기대되는 가수’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1813명이 투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효리는 465표(26%)의 지지율로 1위에 올랐다. 이효리는 그간 노래는 물론 춤과 패션까지 유행을 선도하는 여성 솔로가수의 대표주자로 오는 2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 컴백이 임박해오자 이효리가 아이돌 가수들이 평정한 가요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지에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효리의 뒤를 이어 소녀시대가 435표(24%)를 얻어 2위에 올랐다. 소녀시대는 지난해 각종 상을 휩쓸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고 내달께 새 앨범을 발표, 다시 한 번 걸그룹 열풍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이번 달 단독 콘서트로 컴백에 나서는 빅뱅은 387표(21%)로 3위를 차지했으며 카라가 283표(16%)로 4위에 올랐다. 이밖에 2NE1과 세븐이 각각 173표(10%), 70표(4%)로 5위와 6위를 기록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막장ㆍ性은 가라…연예계 새바람 분다

    막장ㆍ性은 가라…연예계 새바람 분다

    복수 불륜 패륜으로 대표되는 막장드라마, 아이돌의 신체부위에 집착한 성적 판타지와 후크송, 연예인들의 사생활 폭로와 말장난이 넘쳐난 예능프로그램. 이는 지난 한 해 연예계를 설명하는 키워드들이다. 대중문화 평론가 강태규 씨는 지난 2009년 연예계를 “진정성을 상실한 한 해”라고 평했다. 그랬던 연예계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막장이 판치던 안방극장엔 웰메이드 드라마가 자리 잡았고 찬밥신세였던 다큐멘터리는 오히려 예능프로그램들을 압도하며 파란을 일으켰다. 또 지난해부터 시작된 공익예능 열풍은 더욱 거세졌고 후크송과 성적판타지가 난무하며 획일화됐던 가요계도 점차 다양성을 회복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 막장 압도하는 웰메이드 드라마 지난해 복수, 불륜, 패륜, 출생의 비밀 등 자극적인 소재로 점철된 드라마들이 인기를 끌며 너도나도 막장대열에 합류했지만 새해를 맞아 새롭게 선보인 드라마들은 뭔가 다르다. 1월부터 새롭게 선보인 드라마는 KBS 1TV ‘명가’, KBS 2TV ‘공부의 신’, ‘추노’, MBC ‘파스타’, SBS ‘제중원’ ‘별을 따다줘’ 등 총 6편이다. 이 드라마들은 이제 첫 걸음을 뗐을 뿐이지만 참신한 소재와 특색 있는 전개로 수작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명가’ ‘제중원’ ‘추노’는 중장년층에게나 어울릴 법한 사극이라는 장르의 무게감을 덜어내 젊은 세대의 호기심까지 자극했다. ‘명가’는 경주 최씨 일가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담은 휴먼사극, ‘제중원’은 백정 출신이 의사가 된다는 내용의 메디컬 사극으로 둘 다 10%대의 안정적인 출발을 보였다. 또 ‘추노’는 액션 로맨스 코믹을 적절히 배합해 첫 방송부터 20%대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사극 외에 ‘공부의 신’ ‘파스타’ 역시 각각 공부, 요리라는 소재에 톡톡 튀는 대사와 매력 있는 캐릭터를 잘 버무려 젊은 층의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착한드라마를 표방한 ‘별을 따다줘’ 역시 전형적인 캔디스토리지만 최정원의 연기가 호평을 받으며 기대 이상으로 선전하고 있다. ‘공부의 신’은 3회부터 20%를 넘으며 시청자들의 확실한 눈도장을 받았고 다른 드라마들 모두 10%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다. 막장으로 도배됐던 안방극장에 웰메이드 드라마가 대거 등장한 것은 지난해 ‘찬란한 유산’, ‘솔약국집 아들들’ 등 소위 착한드라마가 성공을 거두면서 인식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평론가 강태규 씨는 “잘 만든 작품은 결국 시청자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입증됐다. 상황이 그렇다보니 제작진은 비판을 감수하면서까지 시청률에 집착하기보다 진정성을 갖춘 작품으로 승부를 걸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 예능 잡는 대박 다큐멘터리 다큐멘터리에 대한 가능성은 지난 2008년 말 방송된 MBC ‘북극의 눈물’과 2009년 초까지 방송된 KBS ‘누들로드’에서부터 보이기 시작했다. ‘북극의 눈물’은 10% 중반, ‘누들로드’ 역시 6편이 꾸준히 10%대 시청률을 기록한 것. 다큐멘터리는 시청률 5%만 나와도 성공이라고 평가받는 국내 현실을 감안하면 놀랄 만한 성과다. 한동안 잠잠했지만 지난해 연말 MBC ‘2009 가장 슬픈 이야기 풀빵엄마’가 15.7%, 이달 3일 방송된 SBS ‘출세만세’가 10.3%로 연달아 흥행에 성공했다. 그러더니 이젠 인기드라마에 버금가는 다큐멘터리까지 등장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창사특집 ‘아마존의 눈물’이 그 주인공. ‘아마존의 눈물’은 9개월의 사전조사와 250일의 제작기간에 15억여 원이 투입된 다큐멘터리로 지난 8일 첫 방송에서 21.5%라는 이례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프로그램들을 모두 제쳤다. ‘아마존의 눈물’ 책임 프로듀서 정성후 CP는 “공동체 속에서 편안함을 느끼는 조에족의 삶을 통해 현대인들의 삶을 한 번쯤 돌이켜볼 수 있기를 바랐다.”며 “제작진의 바람과 노력이 작품 속에 담겼고 시청자들에게 작품의 진정성이 전달된 것 같다.”고 전했다. ◆ 시청자 심금 울리는 본격 공익예능의 귀환 MBC ‘양심냉장고’, ‘칭찬합시다’, ‘러브 하우스’처럼 오락성에 사회적 의미를 담은 예능이 큰 인기를 끌었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예능프로그램은 연예인들의 과거사 들추기와 각종 폭로전으로 물들었다. ‘무한도전’ 등 오락에 공익성을 접목시킨 예능프로들도 있지만 장르의 성격상 공익은 오락이라는 요리에 가미된 양념 정도였다. 그런 와중에 지난해 말부터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가 김영희PD체제의 공익 버라이어티로 재탄생했다. 김영희PD는 과거 ‘느낌표’, ‘이경규가 간다’ 등 오락성과 공익성을 적절히 담아낸 예능프로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바 있어 기대감을 높였다. 비록 기대와 달리 ‘단비’ ‘우리 아버지’ ‘헌터스’ 코너로 출발한 ‘일밤’은 시청률에서 고전을 거듭하고 있지만 “코끝이 찡한 감동을 주는 프로그램”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또 최근 논란이 됐던 ‘헌터스’가 ‘에코하우스’로 바뀐 뒤 재미있다는 반응이 눈에 띄게 증가해 공익성과 오락성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계기가 마련됐다. 평론가 강태규 씨는 “지금의 오락 프로는 기승전결의 코드 없이 특정상황 안에서 즉흥적인 애드리브와 말장난으로 이뤄진 것들이 대부분이다. 시청자들 역시 그런 식의 웃음유발에 길들여졌지만 ‘일밤’은 웃음의 의미 자체를 되돌아 볼 수 있게 해준다. 감동에 대한 강박관념만 벗는다면 반전을 노려볼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 ‘보는 음악’에서 ‘듣는 음악’으로 지난 2009년 가요계는 성적판타지를 자극하는 가수들과 그들의 성적매력에 열광하는 팬들로 점철됐다. 초미니와 핫팬츠 의상은 기본이고 신체 특정부위에 집중된 섹시한 안무를 선보인 걸그룹들, 그리고 탄탄한 복근을 드러내며 자신들의 성적 매력을 발산한 보이그룹들이 국내 가요무대를 장악한 것. 또 후크송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며 비주얼적인 측면에서뿐만 아니라 음악적인 부분에서도 획일화된 경향이 강했다. 대중음악 평론가 성시권 씨는 “지난해 가요계는 아이돌 그룹이 대거 등장해 열풍을 일으켰지만 장르의 획일화, 노이즈 마케팅, 음악의 일회성 소비 등 비주얼에만 집중되는 한계가 드러나기도 했다.”고 평가했다. 올해도 성적판타지와 후크송으로 무장한 아이돌 그룹들은 활발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하지만 지난해와 달리 신승훈, 김동률 등 싱어송라이터들을 비롯해 김종국, 이효리, 윤미래, 세븐, 싸이 등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가수들도 대거 컴백을 앞두고 있어 가요계가 풍성해질 것으로 보인다. 평론가 성시권 씨는 “장르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 대중은 자연스럽게 아이돌의 성적 판타지에서 벗어나게 된다. 그렇게 되면 눈이 즐거운 음악에서 귀가 즐거운 음악으로 가요계에 변화의 바람이 불 것”이라고 올해 가요계를 전망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KBS, MBC, SBS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열린세상] 외래어에 목 맨 사람들/고영회 변리사·성창특허법률사무소 대표

    [열린세상] 외래어에 목 맨 사람들/고영회 변리사·성창특허법률사무소 대표

    올해 업무수첩 몇 개를 받았습니다. 동창회, 협회, 단체, 회사들에서 만든 수첩인데 이들 수첩을 열어 보면 이상한 것들이 눈에 띕니다. 월간 계획, 요일, 특기 사항, 할 일, 주소록과 같은 것들이 모두 영어로 적혀 있습니다. 요일이 아예 영어로 적혀 있기도 하고, 날짜 칸에는 “15 Friday(金) Week 3”과 같이 되어 있습니다. 외국인을 위한 수첩인지요. 신문 몇 가지를 펼쳐 봅니다. 기사면 맨 위에는 그 쪽에서 다루는 기사의 주제가 적혀 있습니다. 주제 이름이 ‘people’, ‘book’, ‘글로벌 포커스’, ‘culture’, ‘오피니언’과 같이 아예 영어로 적은 것과 우리글로 적은 외래어가 널려 있습니다. 기사에도 트리플 기념일, 퍼포먼스, 컨셉트, 포커스, 컴백 따위와 같은 외래어가 넘칩니다. 누굴 위한 신문인지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도 영어로 못 써 안달인 것 같습니다. ‘Wee Project’, ‘마이스터고’, ‘Hi Seoul-SOUL OF ASIA’, ‘It‘s Daejeon’, ‘JOY Seocho’와 같은 것들인데, 국민들은 영어를 모르면 무슨 정책인지, 자기 지자체의 구호가 뭔지 모르고 살아야 할 판입니다. 공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지하철을 타 보면 ‘SeoulMetro’는 크게 위에 쓰고 ‘서울메트로’는 작게 아래에 적어 뒀습니다. Korail은 크게 적고 그 아래에 조그맣게 한국철도공사라고 적어 뒀더군요. 누굴 위해 적은 것일까요. 호텔 음식점의 차림표는 어떤가요. 영어로 음식 이름을 크게 적고 아래에 조그맣게 한글로 뭐라 적었습니다. 기업체 광고문을 봐도 아찔합니다. ‘It’s Possible, Global Futuremark, Excellent People & Company, Global ICT Leader, Talk Play Love’와 같이 아예 광고문을 영어로 적고 있습니다. 텔레비전, 라디오 광고, 홈페이지에서도 낯선 외래어가 그대로 들려옵니다. 무슨 뜻인지 알 수 있습니까? 저런 말을 쓰면 대단해 보입니까? 누굴 위한 차림표이며, 광고인지요. 업무수첩을 쓸 사람, 신문을 읽을 사람,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정책을 펼칠 대상이나 구호를 맞장구쳐야 할 사람들은 우리입니다. 지하철과 기차를 타는 사람도, 호텔 음식점에 가서 음식을 먹을 사람도 거의 우리입니다. 기업이 만든 상품을 우리나라에서 사는 사람도, 기업체의 상업 서비스를 찾는 사람도 한국인입니다. 상품을 알리고, 정책이나 사용법을 알릴 때 알아들어야 할 사람은 우리인데, 어찌하여 우리가 알아듣기 힘든 말과 글을 쓰는 걸까요. 이런 말과 글을 쓰는 사람은 외래어로 적어야 멋있어 보인다고 생각하기 때문인가 봅니다. 그래서 쓴 것이라면 사대주의에 얽매인 열등감을 드러낸 것일 뿐입니다. 세계 경제에서 10위권에 있는 우리가 사대주의에 사로잡혀 있을 까닭도 없지만, 그 문제를 떠나서 저런 말과 글을 쓴다면 지식이나 정보를 전달하기 어렵습니다. 외래어를 쓰면 뜻을 알리지 못하거나 잘못 전달할 수 있고, 전달하는 데 시간이 더 걸립니다. 신문기사, 정부나 지자체의 정책이나 구호, 기업들의 광고문, 호텔 음식점의 차림표도 알리기 위한 것인데 알려야 할 것을 제대로 알리지 못하니 헛일을 한 셈이지요. 외국인과 같이 밥을 먹을 때에는 자존심이 상합니다. 영어가 크게 먼저 나오는 차림표를 바라보며 ‘너네는 속도 없구나.’ 하는 것 같아서 낯이 뜨겁습니다. 한글의 가치는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습니다. 국제특허에서는 한글로 기술내용이 공개되며, 인도네시아 한 부족의 말을 적을 글로 한글이 채택되어 그 우수성이 온 세계에 알려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빨리 경제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바탕에는 지식을 쉽게 배우고, 빨리 정보를 얻고, 쉽게 널리 퍼뜨릴 수 있는 한글이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휴대전화에서 짧은 글로 정보를 전달하는 데 한글을 따라 올 글자가 없다는 것에서도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글은 우리의 정체성 가운데 하나입니다. 우리말과 우리글을 먼저 쓰는 것으로 우리의 정체성을 되찾는 한 해가 되면 좋겠습니다.
  • ‘꽃남’ 이민호 1년만에 컴백

    ‘꽃남’ 이민호 1년만에 컴백

    지난해 ‘꽃보다 남자’로 스타덤에 오른 탤런트 이민호가 1년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이민호는 4월 첫선을 보이는 MBC TV 미니시리즈 ‘개인의 취향’(극본 박혜경·연출 손형석)의 주인공 전진호 역으로 캐스팅됐다. 이새인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개인의 취향’은 게이 남자친구를 원하는 여자의 집에 룸메이트로 들어가기 위해 졸지에 게이가 되어버린 남자의 이야기다. 이민호는 “좋은 작품으로 찾아뵈려고 오랜 시간 고민을 했는데, ‘개인의 취향’ 대본을 접하고는 단번에 출연을 결정했다.”며 “오래 기다리게 한 만큼 한층 성숙하고 노력하는 연기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박진희, ‘복싱 촬영’ 서 허리 삐끗

    박진희, ‘복싱 촬영’ 서 허리 삐끗

    탤런트 박진희가 드라마 촬영 중 허리를 다쳐 촬영이 잠시 중단되는 사태를 겪었다.MBC 새 수목드라마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에서 여주인공(이신영 역)을 맡고 있는 박진희는 극 중 복싱관장에게 펀치를 맞고 쓰러지는 촬영 과정에서 허리를 다쳤다.허리를 다친 박진희는 제작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핫팩으로 임시 찜질만 한 뒤 바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소속사 H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진희가 영화 ‘친정엄마’ 촬영 후 하루도 쉬지 못하고 드라마 촬영에 임했다. 게다가 잦은 폭설과 추위로 컨디션이 안 좋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촬영을 이어가다 허리를 다친 것 같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다.”고 전했다.박진희의 2년만의 드라마 컴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는 오는 1월20일 첫방송된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국전쟁 60주년’ 안방극장·스크린, 전쟁이 점령한다

    ‘한국전쟁 60주년’ 안방극장·스크린, 전쟁이 점령한다

    2010년 한국 대중문화계의 시곗바늘은 1950년 6월에 맞춰져 있다. 한국전쟁 발발 60주년을 맞아 안방극장과 스크린에 전쟁 드라마와 영화가 쏟아지기 때문이다. 방송사는 한국전쟁을 소재로 한 대작 드라마에 사활을 걸고 있고, 충무로 역시 블록버스터급 전쟁 영화에 ‘올인’하는 분위기다. ●실탄(화려한 캐스팅)·군자금(거액 제작비) 든든 우선 KBS와 MBC의 ‘6월 결투’가 눈에 띈다. 한쪽은 1970년대 심금을 울렸던 ‘전우’ 시즌2로, 또 한쪽은 제작비 100억원의 스케일로 승부수를 띄운다. KBS의 20부작 ‘전우’는 1975~1977년 주간 연속극으로 방영돼 큰 반향을 일으켰던 동명의 드라마(작은 사진)를 25년 만에 부활시킨 작품이다. 둘 다 6월 방영 예정이다. 2010년판 ‘전우’는 한국전쟁 당시 전선에서 벌어졌던 일화를 중심으로 극한 상황에서 피어난 전우애와 다양한 인간 군상을 그린다. 주인공 소대장 역에 최수종이 낙점돼 3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회당 3억원의 제작비를 투입한다. 김형일 KBS 책임프로듀서(CP)는 “단순한 반공드라마를 넘어 풍요의 시대를 살고 있는 오늘날의 시청자들에게 참혹한 전쟁의 실상을 전하고 반전과 평화의 메시지를 이야기하려 한다.”면서 “‘전설의 고향’처럼 KBS를 대표하는 브랜드 드라마로 키워 시즌제로 정착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MBC의 ‘로드 넘버원’은 제작비 120억원이 투입된 기대작이다. ‘로드 넘버원’(Road NO.1)이란 한국전쟁 당시 서울과 평양을 잇는 대표적 통로인 1번 국도를 의미한다. 머슴 출신의 거친 하사관과 반듯한 육군 사관생도의 우정과 사랑이 드라마의 핵심 축이다.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와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의 각본을 맡았던 한지훈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소지섭, 윤계상, 김하늘 주연진에 손창민, 최민수 등 탄탄한 중견 연기자들이 가세해 기대감을 높인다. 거액의 제작비를 책정한 만큼 볼거리도 풍부하고 리얼리티가 뛰어날 것이라는 게 연출을 맡은 이장수 PD의 얘기다. ●‘보수 이데올로기 확대 재생산’ 비판적 시각도 영화계도 5~6월 개봉을 목표로 ‘전쟁 중’이다. 학도병부터 연평해전까지 소재가 다양하고, 제작비도 100억원을 넘는 블록버스터급 영화들이다. 6월 개봉 예정인 ‘포화 속으로’(큰 사진)는 한국전쟁 중 낙동강 전투 막바지에 71명의 학도병과 인민군이 벌인 12시간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권상우와 ‘빅뱅’의 탑(최승현)이 학도병으로 호흡을 맞춘다. 차승원·김승우 등이 가세해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한다. 마케팅 비용을 포함해 총제작비 150억원이 투입되는 대작이다. 2002년 벌어진 제2차 연평해전은 ‘아름다운 우리’(가제)와 ‘연평해전’ 두 편의 영화로 부활한다. ‘친구’(2001)의 곽경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아름다운 우리’는 총 200억원가량을 투입해 실사(實寫) 3차원(3D) 입체영상으로 제작된다. 이에 맞서는 것이 ‘튜브’(2003) 백운학 감독의 ‘연평해전’이다. 120억원을 들여 5월 개봉할 예정이다. 드라마평론가 정덕현씨는 “탄탄한 스토리와 질높은 영상미만 담보된다면, 전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인 한국의 전쟁드라마는 아시아는 물론 세계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콘텐츠”라고 지적했다. 섣불리 애국심에만 호소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는 경고도 있다. 영화평론가 김봉석씨는 “전쟁영화는 일반적으로 이분법적인 논리에 빠지기 쉽고, 다룰 수 있는 구성에도 한계가 있다.”면서 “6·25(전쟁)라는 잘 알려진 소재를 차별화하고, 스펙터클과 휴머니즘을 어떻게 조화시킬 것인지 심도깊은 성찰과 고민이 따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전쟁 60주년이라는 명분을 앞세워 보수 이데올로기를 확대 재생산하려는 의도가 이면에 깔려 있다는 비판적 시각도 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