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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티븐 호킹의 죽음을 애도한 스타들…케이티 페리부터 모디 총리까지

    스티븐 호킹의 죽음을 애도한 스타들…케이티 페리부터 모디 총리까지

    “내 마음에 큰 블랙홀이 생긴 것 같아요. 편히 쉬세요. 우리 다음에 만나요”세계적인 팝스타 케이티 페리가 13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남긴 글이다. 연예계 스타부터 유력 정치인에 이르기까지 많은 이들이 영국의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의 죽음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애도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호킹 교수는 탁월한 과학자이자 학자였다. 그의 끈기와 인내심은 전세계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줬다. 그의 죽음이 고통스럽다. 호킹 교수의 선구적인 업정은 우리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들었다. 그의 영혼이 편히 쉬기를 바란다”고 남겼다.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최고경영자(CEO)도 트위터에 “오늘 우리는 위대한 인물을 잃었다. 복잡한 과학 이론과 개념을 대중들이 좀더 가깝게 느끼도록 노력한 그의 업적은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애도했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도 자신의 트위터에 “전세계가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진 위대한 과학자를 잃었다. 부디 편히 쉬시라, 스티븐 호킹”이라고 적었다. 닐 디그레스 타이슨 미국 헤이든천문관장은 자신의 트위터에 “그의 죽음은 ‘지적인 공백’을 남겼다. 그러나 그것은 비어 있는 공백이 아니다. 측정할 수 없은 시공간으로 침투하는 일종의 진공 에너지 같은 것”이라며 아쉬워했다.영화 ‘나홀로 집에’ 시리즈로 유명해진 배우 맥컬리 컬킨도 자신의 트위터에 “방금 전 스티븐 호킹의 타계 소식을 들었다. 그는 천재였고, 내가 애니메이션 ‘심슨가족’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였다. 내 친구, 당신이 그리울거다”라는 글을 남겼다. 영화 ‘아바타’의 여주인공인 조 샐다나도 “위대한 영혼에 작별을 고한다. 우리와 함께 한 짧은 시간, 당신의 지식을 나눠준 것에 감사한다”며 애도했다. 미국 배우 엘리자베스 뱅크스는 “당신을 우주먼지에 태워 다른 차원의 세계로 보내드린다. 우리를 지켜봐주길...”이라는 트윗을 남겼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세븐틴 승관, tvN ‘마더’ OST 참여 ‘남다른 가창력 예고’

    세븐틴 승관, tvN ‘마더’ OST 참여 ‘남다른 가창력 예고’

    세븐틴 승관이 tvN 수목드라마 ‘마더’ OST에 참여한다.14일 tvN 수목드라마 ‘마더’ 측은 세븐틴 승관이 참여한 OST Part5 ‘어떤 사랑’ 음원이 15일 정오에 공개된다고 전했다. 세븐틴 승관이 부른 OST ‘어떤 사랑’은 어려운 선택을 해야만 했던 한 사람의 슬픈 사랑에 대해 이야기 하는 노래로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드라마틱한 편곡, 그리고 세븐틴 승관의 깊은 감성이 잘 어우러지는 곡이다. 또한, tvN ‘응답하라 1994’, ‘응답하라 1988’, ‘디어 마이 프렌즈’, ‘또 오해영’ 등 인기 드라마 OST에 참여했던 이상훈 작곡가가 작편곡을 맡았으며, 주옥 같은 작사로 깊은 인상을 남긴 하멜리가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OST는 다수의 음악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은 세븐틴 메인보컬 승관이 데뷔 후 첫 참여 드라마 OST로 ‘마더’를 선택, 보컬리스트로서의 진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후문이라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마더’는 14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CJ E&M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포토] ‘영미!영미!’ 없는 컬링

    [포토] ‘영미!영미!’ 없는 컬링

    8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에서 열린 ’인공지능 컬링로봇 경기 시연회’에서 인공지능 컬링로봇 ’컬리’가 투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정치 ‘사람이 좋다’ 딸·아내 바보 인정

    조정치 ‘사람이 좋다’ 딸·아내 바보 인정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4일 조정치·정인 부부의 ‘조정치♥정인의 조은 사랑가’편이 방영돼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줬다.방송을 통해 늘 누워있는 모습을 보여줬던 조정치는 딸 조은을 키우며 180도 달라졌다. 열심히 아이와 놀아주는 아빠로 변했다. 정인은 “아직은 나도 깜짝깜짝 놀란다. ‘내가 엄마라고?’ 놀랍다. 아기가 나를 가장 좋아한다. ‘나를 이렇게 좋아하는 생명체가 있다니 너무 신기하고 판타스틱한 단계”라고 말했다. 조정치는 과거 MBC <무한도전>에 출연하며 이름과 얼굴을 알린 바 있다. 그 후부터 예능인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이에 대해 선배 윤종신은 “반전이 있는 친구다. 말없이 있는데 독침같은 폐부를 찌르는 말도 할줄 안다. 되게 똑똑하다. 흐르는 분위기 잘 파악한다. 보면 볼수록 매력적”이라고 칭찬했다. 조정치가 최근 발표한 정규 3집 앨범 <3>은 9명의 여성 보컬리스들과 함께 작업했다. 5년 동안 작업해 만들어진 이번 앨범 음악들은 전작과 다르다. 앨범은 사랑에 빠지는 시점부터 이별까지를 담아 노래에 맞는 가수들을 직접 섭외했다. 수록곡 중 ‘사랑가’는 아내 정인이 함께 작업했다. 조정치는 정인에 대해 “제 아내는 저보다 훨씬 더 중요한 사람이다. 나 자신보다 더 많이 사랑하고 있다. 그 사람의 내면이 정말 아름다운 거 같다”고 말했다. 또 “삶을 대하는 태도나 자기가 스스로 의지해서 어떤 사람이 되려고 하는 그 자체가 너무 아름답다. 인간적으로 제 아내를 존경한다”고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불후의명곡’ KBS 45주년 특집 방송, 정동하-윤복희-최백호 등 무대 ‘감동’

    ‘불후의명곡’ KBS 45주년 특집 방송, 정동하-윤복희-최백호 등 무대 ‘감동’

    ‘불후의 명곡’ 가수 정동하가 뜨거운 무대를 선사했다.3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 가수 정동하가 임재범의 ‘비상’을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였다. 앞서 정동하는 ‘불후의 명곡’에서 총 11회 우승하며 ‘최다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그는 지난 2005년 보컬리스트로 가요계에 데뷔, 그 동안 드라마 OST, 뮤지컬, 불후의 명곡, 라디오프로그램 진행자 등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다. 2014년에는 첫 솔로앨범 ‘비긴 (BEGIN)’을 발표해 ‘If I’, ‘Falling Falling’등을 히트시키며 솔로가수로서 입지를 다졌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 344회 방송은 KBS 공사창립 45주년 특집으로 꾸며졌다. 가수 윤복희, 정동하, 민우혁, 최정원, 손준호, 김소현, 국악인 안숙선, 남상일, 송소희, 고영열, 가수 최백호, 린, 알리, 황치열, 안무가 팝핀현준, 박애리, 산악인 엄홍길, 가수 홍경민, 박기영, 김혁건, 양희은이 출연해 무대에 올랐다. 사진=KBS2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성시경, 1인 기획사 설립 “독자적 음악 활동+만능 엔터테이너”

    성시경, 1인 기획사 설립 “독자적 음악 활동+만능 엔터테이너”

    가수 성시경이 1인 기획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선다.성시경은 독자 노선을 걷기로 최종 결정하고 최근 1인 기획사 설립 및 출발을 공식화함에 따라 제2의 음악 인생을 시작한다. 독보적 개성과 음악적 색깔을 공고히 다져온 성시경은 다양한 도전을 시도하기 위해 1인 기획사를 통해 대중과 긴밀하게 소통할 계획이다. 또한 연예계 전반에 걸친 다방면 활동 가능성에 대해서도 신중히 고려해 구체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1인 기획사 설립으로 활동 2막을 열게 된 성시경은 정상급 보컬리스트이자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답게 개성 강한 음악 작업에 매진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일본에서 데뷔 앨범 ‘DRAMA(드라마)’를 발표하는 등 해외 활동까지 이어가며 활동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또한 다양한 연예 활동으로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영미시대’, ‘컬크러시’는 어때요?…여자컬링 대표팀 애칭 공모 열기

    ‘영미시대’, ‘컬크러시’는 어때요?…여자컬링 대표팀 애칭 공모 열기

    국민영미 ‘김영미’ 따온 별명 가장 많아걸그룹 이름 빌린 ‘원더컬스’도재치있는 별명까지 5000명 넘게 참여 “‘마늘소녀’ 대신 예쁜 애칭으로 불리고 싶어요”시원시원한 플레이와 인간적인 매력으로 아이돌을 능가하는 사랑을 받는 여자컬링 국가대표팀에게 새로운 애칭을 지어주자는 이벤트에 5000명 이상이 참여해 화제다. 여자컬링 대표팀은 21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예선에서 8승 1패의 압도적인 성적을 거둬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대표팀은 이날 인터뷰에서 마늘소녀(갈릭걸즈)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것에 대해 귀여운 불만(?)을 나타냈다. 더 예쁜 애칭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경상북도체육회 소속의 여자컬링 대표팀 5명 가운데 4명이 마늘 특산품으로 유명한 경북 의성 출신이다. 대표팀은 김영미(27)를 중심으로 ‘영미 친구’ 김은정(28), ‘영미 동생’ 김경애(24), ‘영미 동생 친구’ 김선영(25), ‘영미랑 같은 성씨’인 김초희(22)로 구성돼 있다.mbc가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 계정(@mbcolympics)에서 개최한 ‘컬링 여자 대표팀 대국민 애칭 공모’이벤트에는 22일 오전 기준 5000명 이상이 댓글로 참여했다. 응모작 가운데 인상적인 별명을 특징별로 분석해봤다. 컬링 여자 대표팀이 김영미의 인맥을 중심으로 구성된 점에 착안한 애칭이 상당한 지분을 차지했다. ‘영미와 아이들’, ‘영미와 친구들’이 대표적이다. 영미와 컬링하는 소녀들이라는 뜻의 ‘영컬즈’, 수호랑 대신 ‘영미랑’, ‘영미쓰’, ‘영미걸스’, ‘YM걸스’, ‘영미의 굴레’ 등도 나왔다. 한 네티즌은 “영미의 조합으로 이뤄진 팀 구성과 의성 출신이라는 공통점, 실력 또한 하나의 성을 이룬 듯 출중하다는 뜻에서 ‘영미의 성’을 추천한다”고 적기도 했다.대표팀이 5명으로 이뤄진 점을 들어 ‘파이브’를 애칭에 넣자는 의견도 있었다. 환상적인 컬링 실력을 가진 다섯 선수라는 뜻의 ‘판타스틱5’, 겨울왕국 엘사여왕이 5명이란 뜻의 ‘엘사파이브’, ‘킴스파이브’, ‘위너파이브’, ‘파이브영스’ 등이다. 컬링의 특징을 담은 별명들도 눈에 띄었다. ‘컬크러시’가 제법 많이 응모됐다. 한 네티즌은 “대한민국 온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는 소녀들이라는 뜻”이라고 설명했고, 또다른 이는 “선수들의 열정과 카리스마로 상대팀을 으스러뜨린다는 듯”이라고 적었다. 컬링하는 귀염둥이라는 의미의 ‘컬둥이’, 컬링과 에이스를 합친 ‘케이스’, ‘컬스카우트’, ‘컬스온탑’, ‘컬시스터즈’, ‘뷰티컬스’ 등이다. 카리스마와 컬링을 합친 ‘컬리스마’, 비질로 얼음판을 닦는 동작에서 따온 ‘스윕걸즈’, 컬링스톤에 착안한 ‘스톤걸스’, 컬링계의 칼루이스(전설적인 미국의 육상선수)라는 뜻의 ‘컬루이스’ 등도 추천됐다. 얼음판의 여왕이라는 뜻을 담아 ‘컬링퀸즈’, ‘컬퀸즈’ 등을 응모한 사람도 있었다.걸그룹의 이름을 빌려온 별명 또한 꽤 많았다. 소치올림픽 여자 컬링 대표팀의 애칭이었던 ‘컬스데이’와 함께 ‘원더컬스’, ‘오마이컬’, ‘컬스언니쓰’, ‘미끄럼언니쓰’, 소녀시대를 차용한 ‘영미시대’, 올림픽 오륜기와 컬링, 러블리즈를 합친 ‘컬러링즈’ 등이다. ‘애프터컬링’을 추천한 네티즌은 “대표팀 선수들이 방과 후 활동으로 컬링을 시작했다는 뜻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그래도 마늘만큼 컬링 대표팀의 정체성을 잘 나타내는 별명이 없다는 의견도 있었다. ‘갈릭천사’, ‘갈릭군단’, ‘갈릭파이브’, ‘갈릭앤젤스’ 등이 추천된 이유다. 꿈보다 해몽이 좋은 별명도 나왔다. ‘프리티스톤’을 응모한 사람은 “컬링할 때 모습은 강하지만 내면에는 아름다움을 가진 선수들, 무거운 스톤을 만지는 아름다움이 매력적이다”라고 말했다. ‘김밥’을 추천한 네티즌은 “성이 모두 김씨이기도 하고 김밥 재료처럼 리드, 세컨드, 서드, 스킵이 있어서 모두 역할과 장단점이 다르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웃음을 터뜨리는 재치있는 별명도 추천됐다. ‘B사감과 러브이터’로 응모한 네티즌은 “김은정 선수 특유의 분위기가 여자기숙사 사감같다. B는 선수들이 체력보충을 위해 휴식 도중 먹는 바나나를 뜻하기도 한다”면서 “먹는 걸 좋아하는 선수들의 특성을 고려해 러브이터로 지어봤다”고 했다. 컬링 대표팀의 장수(?)를 바라는 별명으로 ‘킴수한무영미와친구들갈릭갑자돌방삭’이란 별명도 있었다. 이번 이벤트는 23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25일 발표된다. mbc는 이벤트에 당첨된 사람에게 30cm 크기 수호랑(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인형(5명)과 무한도전 탁상시계(50명)를 준다고 밝혔다.여자 컬링 대표팀은 오는 23일 준결승에서 예선 4위로 올라온 일본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일본은 예선에서 우리 대표팀에 유일한 1패를 안긴 숙적이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꺄아악~~ 조스다!

    꺄아악~~ 조스다!

    영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블루 아이드 솔의 대표 주자인 조스 스톤(31)이 다음달 한국을 방문해 국내 여성 뮤지션들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20일 공연기획사 두인디에 따르면 스톤은 다음달 18일 서울 마포구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내한 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스톤이 유엔에 가입한 모든 나라를 돌며 전 세계 사람들과 음악으로 소통하고자 기획한 ‘토털 월드 투어’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그는 지금까지 130개 이상의 나라를 돌며 현지 아티스트들과 협업하고 있다. 13살에 BBC ‘스타 포 어 나이트’에서 우승하며 영국 팝 시장에 등장한 스톤은 2004년 앨범 ‘더 솔 세션스’를 발표했다. 흑인 음악인 솔을 완벽하게 구사했다는 평가를 받는 이 음반은 전 세계적으로 1200만장의 판매고를 올렸고 스톤을 블루 아이드 솔(백인이 부르는 리듬 앤드 블루스 또는 솔)의 대표 주자로 만들었다. 2006년에는 브릿어워즈에서 여성 솔로 아티스트상을, 2007년에는 그래미어워즈에서 베스트 R&B 퍼포먼스 상을 거머쥐었다.이번 공연에서 스톤은 국내 개성 있는 여성 뮤지션으로 이뤄진 ‘대한포도주장미연합’과 함께한다. 대한포도주장미연합은 최근 MBC 음악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5연승을 차지한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 복고 콘셉트로 인기를 끌고 있는 걸그룹 바버렛츠, 바이올리니스트 겸 보컬리스트 강이채, 뛰어난 비브라폰 연주자 마더바이브(이희경)가 의기투합해 만든 프로젝트 팀이다. 공연 입장권은 두인디와 하나티켓에서 4만 5000원에 예매할 수 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월드피플+] 거지꼴로 사선넘은 17세 난민, 옥스퍼드 입학한 사연

    [월드피플+] 거지꼴로 사선넘은 17세 난민, 옥스퍼드 입학한 사연

    약 3년 전 죽음의 사선을 넘었던 난민 소년이 명문 옥스퍼드 대학에 입학해 화제에 올랐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영국 ITV 등 현지언론은 시리아 출신의 난민인 술라이만 위바(20)의 감동적인 인생역전 사연을 전했다. 술라이만이 조국이자 고향인 시리아를 떠난 것은 17세 때인 지난 2015년. 당시 가족과 함께 수도 다마스쿠스에 살았던 술라이만은 엄마와 함께 총알과 포탄이 빗발치는 고향을 떠났다. 터벅터벅 걸어 악전고투 끝에 터키 국경을 넘은 술리아만 모자(母子)는 다시 보트를 타고 지중해를 넘어 유럽으로 들어갔다. 수많은 시리아 난민들이 단체로 지중해를 건너다 간혹 수백 명 씩 수장되는 위험천만한 바로 그 보트였다. 술리아만 모자의 고행기는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다시 독일 등 잘사는 서구 유럽으로 넘어가기 위해 몰래 냉동트럭을 타고 또다시 국경을 넘은 것이다. 이렇게 도착한 곳이 영국 런던이었다. 도착했을 당시 술라이만이 가진 것이라고는 바지와 티셔츠 한 벌, 엄마는 신발 한짝도 없는 상태였다. 난민에 대한 거부감이 강한 것으로 유명한 영국이지만 술리아만은 그나마 운이 좋은 경우였다. 현지 시민단체의 도움으로 난민 지위를 인정받아 명문 공립학교인 브라이튼 컬리지에 입학한 것. 특히 머리가 좋고 열심히 공부한 그는 4과목에서 A를 받는 우등생으로 거듭나며 옥스퍼드 대학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베일리얼 칼리지에 입학하게 됐다. 술리아만은 "3년 전 거지꼴로 런던 땅을 밟은 내가 장차 옥스퍼드 대학에서 공부하게 될 줄 누가 상상이나 했겠느냐"면서 "살기위해 고향을 떠났지만 이제는 인생을 바꿀 새로운 기회를 얻게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버지와 다른 두 형제 역시 지난해 영국에 도착해 이제는 우리 가족 모두 함께 살고있다"며 웃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2019 입시, 정시 비중 감소 예상…미국유학 수험생↑

    2019 입시, 정시 비중 감소 예상…미국유학 수험생↑

    2018년 수능이 끝난 후 현재 학원들과 교육 강의 사이트에서는 2019년 수능을 위한 준비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수험생들의 치열한 경쟁은 벌써 시작됐다고 볼 수 있다. 2019년에는 정시 비중이 줄어들면서 정시 경쟁률이 더 심화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특히 재수생 및 N수생들에게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최근 미국유학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또한 전세계 대학교 랭킹을 살펴보면 하버드 대학교, 프린스턴 대학교, 예일 대학교, 펜실베니아 대학교, 컬럼비아 대학교, 다트머스 대학교, 코넬 대학교 등 아이비리그에 속한 미국 대학들이 전세계 랭크 중 상위권에 속해 있다. 뿐만 아니라 아이비리그가 아닌 스탠포드 대학교, 캘리포니아 대학교, 시카고 대학교, 듀크 대학교 등도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다. 이렇듯 미국 대학교들은 수없이 많이 설립되어 있으며, 전세계 100위권 랭킹에 가장 많이 속해있다. 미국 명문대 진학은 내신 성적과 공인영어점수가 없더라도 ESL 조건부입학, 국제 학생 전형, 커뮤니티 컬리지를 통해 가능하다. 하지만 미국유학은 쉽지 않은 선택이다. 미국대학교에 대한 정보가 너무 다양하기 때문에 전문적인 정보가 없다면 실패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그 결과 많은 이들이 미국유학원을 통해 준비하고 있다. 이와 관련 미국유학 전문연구소 ㈜유학피플이 2018년 9월 입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현재 모집 중에 있다. ㈜유학피플은 학생들 개개인 맞춤 컨설팅을 통해 미국 명문대 진학을 돕는다. 이 과정엔 직접 입학 및 내신이 낮은 학생들이 진학하는 법, TOEFL 준비가 안 된 학생을 위한 방법 등을 제시하며, 학생 분석을 위하여 인적성 분석시험(uptt)를 진행한다. 무엇보다 4년제 대학으로 바로 입학을 원하는 학생들을 위해 자회사인 유피프렙을 통해 SAT, GED 미국 검정고시로 미국유학을 갈 수 있도록 지원해주며, 학생비자까지도 책임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한 발 더 앞서 준비하는 중·고등학생들을 위해 조기유학 학생도 현재 모집 중이다. 특히 미국공립교환학생의 경우, 일반 사립고등학교 진학보다 학비 자체가 저렴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생활이 가능해 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다. ㈜유학피플 미국유학 담당 관계자는 “미국대학교 진학 준비를 서둘러 한다면 미국 명문대 진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이 제공된다”며 “장학금 혜택을 받고 준비할 수 있기 때문에 학비 절약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저렴하게 준비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유학피플 상담사들은 프린스턴 대학교, 조지아택 대학교, 일리노이 대학교 등 미국 명문대 출신자들로 구성 되어있으며 정확한 정보로 신뢰도를 높였다. 또한, 수많은 학생들을 개인별 상황에 맞춰 컨설팅해 명문대 진학을 돕는다”고 덧붙였다. 미국유학 관련 상담은 전화 및 방문상담을 통하여 받을 수 있으며 현재 미국 입시 관련 문의가 많기 때문에 방문상담의 경우 반드시 사전예약이 필수다. 예약은 ㈜유학피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강남역유학원, 부산유학원, 대구유학원을 통해서도 준비가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개념 공포 스릴러 ‘베러 와치 아웃’ 예고편 공개

    신개념 공포 스릴러 ‘베러 와치 아웃’ 예고편 공개

    ‘익살스러운 공포’라는 평을 받은 영화 ‘베러 와치 아웃’ 예고편이 공개됐다. ‘베러 와치 아웃’은 베이비시터와 소년만 남겨진 한적한 교외 저택에서 크리스마스 전날 밤에 일어나는 예측불허 소동을 그렸다. 공개된 예고편은 베이비시터 ‘애슐리’와의 오붓한 시간을 기대하는 ‘루크’의 바람과 달리, “이번 겨울방학 혼자인 집에 손님이 찾아왔다!”라는 카피가 방문객이 만들어낼 사건을 궁금케 한다. 반복적으로 걸려오는 의문의 전화와 수상한 인기척, 그리고 창문 깨는 소리가 한밤중에 집 안에서 벌어질 소동을 암시한다. 이후 집안에 들어온 수상한 인물에 맞서는 애슐리와 루크, 친구 개럿의 좌충우돌기가 눈길을 끈다. 다양하고 기발한 공격 장치들은 맥컬리 컬킨을 90년대 대표 아역 스타로 만든 영화 ‘나 홀로 집에’를 연상케 한다. ‘베러 와치 아웃’은 제35회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제5회 이타카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심사위원상과 관객상 수상을 비롯해 제21회 판타지아 영화제 베스트 유럽-아메리카 영화 금상 등 각종 영화제에 초청되며 작품의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특히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와 캐릭터가 공포 스릴러의 장르 비틀기를 완벽히 해냈다는 평을 받으면서 연출을 맡은 크리스 페코버 감독에게 영화계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영화 ‘팬’(2015년)에서 피터팬 역으로 기대를 모은 리바이 밀러가 극과 극을 오가는 루크 역을, ‘더 비지트’(2015년)로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에게 발탁된 신예 올리비아 데종이 애슐리 역을 맡았다. 영화 ‘베러 와치 아웃’은 오는 2월 개봉 예정이다. 청소년 관람불가. 89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뉴이스트W 세븐틴 ‘헤븐’ 안무 영상 공개 ‘우아한 칼군무’

    뉴이스트W 세븐틴 ‘헤븐’ 안무 영상 공개 ‘우아한 칼군무’

    뉴이스트W, 세븐틴이 콜라보레이션곡 ‘헤븐(HEAVEN)’의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29일 뉴이스트W와 세븐틴은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17 MAMA (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in Japan’에서 선보인 콜라보레이션곡 ‘헤븐’의 안무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지난달 29일 ‘2017 MAMA in Japan’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된 ‘헤븐’은 공개 직후 팬들의 높은 관심과 함께 안무 영상 공개 요청이 쇄도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이에 뉴이스트W와 세븐틴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헤븐’의 안무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안무 영상은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뉴이스트W와 세븐틴의 퍼포먼스로 가득 채워졌다. 총 17명의 멤버가 선보이는 군무는 우아하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아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영상에서는 뉴이스트W와 세븐틴의 조화로운 칼군무가 돋보였으며, 멤버들의 표정연기가 절제된 섹시미를 고스란히 나타내 ‘2017 MAMA’의 뜨거웠던 분위기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두 대세 보이 그룹이 함께한 첫 콜라보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은 곡 ‘헤븐’은 낮과 밤의 경계에서 사물과 상대를 정확히 분간할 수 없는 ‘개와 늑대의 시간(Heure entre chien et loup)’을 모티브로 한 만큼, 영상을 통해 콘셉트와 절묘하게 어울리는 안무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헤븐’은 보컬리스트이자 프로듀서인 범주(BUMZU)와 뉴이스트W의 백호, 세븐틴의 우지가 작업한 곡으로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헤븐’은 세련된 팝 장르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안무는 물론, 뉴이스트 W와 세븐틴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배가시키며 눈과 귀를 사로 잡았다. 한편, 뉴이스트 W는 타이틀곡 ‘WHERE YOU AT’으로 성공적인 활동을 마무리 짓고 그룹 및 개별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세븐틴은 이날 오후 8시 30분 ‘2017 KBS 가요대축제’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맥컬리 컬킨 주연 ‘나홀로집에’ 등 크리스마스 특선영화 어디서 하나

    맥컬리 컬킨 주연 ‘나홀로집에’ 등 크리스마스 특선영화 어디서 하나

    세월이 흘러도 변함 없는 사랑을 받는 크리스마스 특선 영화들이 24~25일 안방을 찾는다. 맥컬리 컬킨 주연의 ‘나홀로 집에’ 등 ‘명불허전’ 성탄절 단골 영화들이 다양한 TV채널에서 제공돼 볼거리가 풍성하다.영화채널 OCN은 성탄절인 25일 오후 2시부터는 ‘나 홀로 집에’ 시리즈를 연이어 방영한다. 또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 ‘타짜’, ‘보통사람’도 성탄절 당일 0시부터 차례로 방영해준다. 채널CGV는 24일 오후 10시에 ‘라라랜드’를 방영하며 성탄절 당일 0시 20분부터는 ‘어바웃 타임’, ‘브리짓 존스의 일기’, ‘노팅 힐’, ‘러브 액츄얼리’ 등 로맨스 명작들을 선보인다. 또 오후 4시 40분에는 ‘트랜스포머4 : 사라진 시대’, 오후 8시 ‘쥬라기 월드’, 오후 10시 30분 ‘몬스터 주식회사’ 등도 차례로 보여준다. 수퍼액션은 25일 오전 5시 40분 ‘조선명탐정2: 사라진 놉의 딸’, 오전 8시 ‘가위손’, 오전 10시 ‘패딩턴’, 오전 11시 50분 ‘눈의 여왕3: 눈과 불의 마법대결’, 오후 1시 40분 ‘나니아 연대기’, 오후 4시 10분 ‘찰리와 초콜릿공장’, 오후 11시 ‘말레피센트’를 방송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홀로집에’ 등 크리스마스 특선영화 총출동, 몇 시 어디서?

    ‘나홀로집에’ 등 크리스마스 특선영화 총출동, 몇 시 어디서?

    세월이 흘러도 변함 없는 사랑을 받는 크리스마스 특선 영화들이 24~25일 안방을 찾는다. 맥컬리 컬킨 주연의 ‘나홀로 집에’ 등 ‘명불허전’ 성탄절 단골 영화들이 다양한 TV채널에서 제공돼 볼거리가 풍성하다.SBS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오후 4시 40분에 인기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을 방영한다. 영화채널 OCN은 오후 3시 40분 ‘스타워즈:깨어난 포스’, 오후 6시 30분 ‘베테랑’을 틀어주고 성탄절인 25일 오후 2시부터는 ‘나 홀로 집에’ 시리즈를 연이어 방영한다. 또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 ‘타짜’, ‘보통사람’도 성탄절 당일 0시부터 차례로 방영해준다. 채널CGV는 24일 오후 2시 30분에 ‘로맨틱 홀리데이’을 비롯해 오후 5시 30분 ‘미스터 캣’, 오후 7시 10분 ‘검사외전’을 방영하고 오후 10시에는 ‘라라랜드’도 방영한다. 성탄절 당일 0시 20분부터는 ‘어바웃 타임’, ‘브리짓 존스의 일기’, ‘노팅 힐’, ‘러브 액츄얼리’ 등 로맨스 명작들을 선보인다. 또 오후 4시 40분에는 ‘트랜스포머4 : 사라진 시대’, 오후 8시 ‘쥬라기 월드’, 오후 10시 30분 ‘몬스터 주식회사’ 등도 차례로 보여준다. 수퍼액션은 25일 오전 5시 40분 ‘조선명탐정2: 사라진 놉의 딸’, 오전 8시 ‘가위손’, 오전 10시 ‘패딩턴’, 오전 11시 50분 ‘눈의 여왕3: 눈과 불의 마법대결’, 오후 1시 40분 ‘나니아 연대기’, 오후 4시 10분 ‘찰리와 초콜릿공장’, 오후 11시 ‘말레피센트’를 방송한다. 투니버스는 어린이들을 위해 24일과 25일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루돌프와 많이 있어’를 보여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잊혀진 민족 음악가 김순남을 아시나요

    잊혀진 민족 음악가 김순남을 아시나요

    “작곡가는 많이 나오지 않는다. 한 나라에서 한 명이 나올까 말까 한다. 핀란드에서는 시벨리우스 한 명, 헝가리에서는 바르토크 한 명이 나왔다. 한국에서는 김순남이 나오려다 말고 죽었다.” 한국이 배출한 세계적인 예술가 백남준(1932~2006)이 1992년 KBS에서 방영한 다큐멘터리 ‘백남준의 비디오예술 30년’에서 한 말이다.해방 공간에서 천재 음악가로 각광받았던, 그러나 격동의 역사 속에 잊혀졌던 민족음악가 김순남(1917~1983?)을 조명하는 렉처 콘서트(강의형 연주회) ‘전복된 시간을 위한 협주’가 그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열린다. 오는 23일 서울 홍대 앞 문화공간 엘리펀트스페이스에서다. 서양 음악을 모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 전통 음계를 화성화·체계화했던 김순남은 한반도 최초의 교향곡과 피아노 협주곡을 작곡한 음악가다. 해방 공간에서 민중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첫 해방 가요 ‘건국행진곡’을 비롯해 임화의 시에 곡을 붙여 당대에 애국가처럼 불렸다는 ‘인민항쟁가’와 ‘농민가’, ‘해방의 노래’ 등을 작곡하기도 했다. 김소월의 시에 곡을 붙인 아름다운 가곡 ‘산유화’ 등을 남기기도 했다. 하지만 정치적인 이유 때문에 남과 북에서 모두 외면받아 오랫동안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비운의 작곡가이기도 하다. 남로당원이었던 그는 남쪽에서의 활동이 힘들어지자 월북한다. 하지만 북에서도 권력 다툼에서 밀린 남로당의 몰락으로 숙청 대상이 되며 창작 활동을 이어 가지 못했다. 남쪽에서는 1988년이 되어서야 해금이 됐다. 김순남은 ‘김세원의 영화음악실’, ‘당신의 밤과 음악’ 등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방송인 김세원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1995년 김세원은 아버지에 대한 자료를 모아 ‘나의 아버지 김순남’을 펴내기도 했다. 김순남의 시대와 작품 세계에 대한 강연과 공연이 번갈아 이어진다. 강연에서는 저서 ‘전복과 반전의 순간’에서 김순남을 조명했던 음악평론가 강헌이 저항적 색채의 민족주의 성격의 음악을 만들면서 한편으로는 김소월의 시 등을 노래로 옮기던 김순남과 그가 주축이 된 조선음악가동맹을 통해 우리의 근현대 음악사를 되짚는다. 공연에서는 보컬리스트 이한율·피아니스트 이한빈·대금 연주자 김태현·베이시스트 서찬민으로 구성된 재즈 콰르텟 그레이바이실버가 ‘산유화’, ‘진달래꽃’, 김순남의 미완의 피아노 협주곡과 ‘오봉산’을 재해석해 들려준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美 국방부 UFO 존재 부인하더니...X파일 사실이었나

    美 국방부 UFO 존재 부인하더니...X파일 사실이었나

    “Scully, The Truth is Out There.”(스컬리, 진실은 저 너머에 있어요.)1993년부터 2002년까지 10여년 동안 방송된 미국 TV드라마 ‘X파일’에 나오는 유명한 대사다. 각종 초자연적 현상과 미해결사건을 추적하는 FBI 수사관들의 이야기인데 외계인과 UFO도 자주 등장하는 소재 중 하나였다. 그동안 미국 정부는 미확인비행물체(UFO)와 외계인에 대한 연구에 대한 질문에 대해 일관되게 부인해왔다. 그런데 미국 일간 뉴욕타임즈는 16일(현지시간) 미국 국방부가 5년전까지 UFO에 대한 비밀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사실을 처음으로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코드명 ‘고등 항공우주 위협 식별프로그램’(AATIP)으로 이름붙여진 UFO 연구프로젝트는 2007년부터 국방정보국(DIA) 업무의 하나로 시작했다. 매년 6000억 달러(654조원) 규모의 국방예산 중에 2200만 달러가 이 프로그램에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UFO 연구프로그램 예산지원은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난 해리 레이드 전 의원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으며 레이드 전 의원의 친구이자 억만장자 기업가인 로버트 비글로가 운영하는 우주항공 기업에 배정된 것으로 드러났다. 비글로는 지난 5월 미국 CBS방송의 시사프로그램 ‘60분’에 출연해 “외계인은 존재하고 UFO가 지구에 출현했다는 것을 절대적으로 확신한다”고 밝힌바 있다. 미 국방부는 비글로의 회사와 협력을 통해 추진 흔적을 남기지 않고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비행물체를 묘사한 보고서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UFO를 목격한 사람들의 증언을 청취하는 한편 UFO를 촬영한 사진과 영상등을 분석했다고 NYT는 보도했다.국방부는 예산지원 측면에서 더 높은 우선순위가 있어서 2012년에 프로그램이 종료됐다고 밝혔으나 NYT 취재에 따르면 최근까지도 연구는 계속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군을 중심으로 과거에도 UFO에 대한 연구를 계속 해왔다고 NYT는 보도했다. 미 공군은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직후인 1947년부터 UFO에 대한 연구를 시작해 1952년부터 ‘블루 북 프로젝트’라는 코드명에 따라 1만 2000건이 넘는 UFO 출현 목격에 대해 조사를 했다. 1969년 연구를 종료하면서 대부분의 목격담은 별이나 구름, 전통적인 항공기나 정찰 비행기 등에 대한 것으로 결론 내렸으나 701건의 목격에 관해서는 제대로 된 설명을 남기지 않아 의혹을 증폭시킨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암환우에게 특별 마스크 선물한 진단방사선사

    암환우에게 특별 마스크 선물한 진단방사선사

    암 치료는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무섭고 두려운 과정이다. 이를 잘 아는 영국 암센터 직원들이 최근 암 치료에 대한 아이들의 불안감을 덜어줄 해결책을 내놓았다. 15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메트로, 더선 등 외신은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자리잡은 비트손 서부 스코틀랜드 암센터(BWOSCC)가 어린 환자들 개개인에게 슈퍼 히어로가 그려진 방사선 치료용 마스크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해당 마스크는 본래 뇌, 머리 또는 목에 방사선 치료를 하는 동안 상체를 고정하는 데 필요한 장치다. 환자는 치료 테이블에 고정된 채로 머리와 목 위로 마스크를 쓴다. 방사선 치료는 고통스럽진 않지만 꼼짝없이 옭아매는 듯한 마스크 때문에 아이들은 종종 밀실 공포증을 느끼곤 한다. 이에 진단방사선사 피오나 맥컬리치와 힐러리 스터록은 암재단의 기금을 지원받아 마스크에 어린 환자들을 위한 그림을 그려넣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아이들이 원하는 디자인과 색감으로 배트맨, 헐크, 피카추가 그려진 마스크를 만들어냈다. 마스크는 아이들을 위로할 뿐 아니라 얌전히 치료를 받게 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한 두 사람은 “어린 환자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하고 그들을 위해 일할 수 있어 기쁘다. 긍정적이고 가치 있는 경험에 재능을 기부할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감사함을 느낀다”며 “환자들의 움직임을 제한하고 진정시키기 위해 가끔 마취를 하는데 새로운 마스크를 통해 마취 사용이 줄어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들로부터 공주 마스크를 받은 로라(5)는 “난 내 마스크를 사랑한다. 내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마스크에 내 이름이 적혀있다는 점이 가장 좋다. 마치 엄마가 나를 껴안는 것처럼 나를 꽉 지탱해준다”고 말했다. 사진=메트로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은혜 잊지 않는 청설모…8년째 가정집 찾는 사연

    은혜 잊지 않는 청설모…8년째 가정집 찾는 사연

    8년 전, 생후 4주밖에 안 됐던 아기 청설모 ‘벨라’. 어느 날 커다란 올빼미의 습격으로 크게 다치고 말았다. 다행히 야생동물 보호단체에 구조돼 치료를 받았지만 어미를 잃어 곧바로 야생으로 돌아갈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런 벨라를 맡아 독립적 생활을 할 때까지 키워준 게 브랜틀리 해리슨과 그녀의 가족이었다. 청설모 벨라는 다 자라 야생으로 되돌아간 뒤에도 거의 매일같이 해리슨 가족이 사는 곳을 방문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리슨 가족은 어미를 잃거나 다쳐서 구조된 동물들이 야생으로 돌아갈 수 있을 때까지 보살펴주는 활동을 하고 있는데 2009년 10월 벨라와 처음 만났다. 이들 가족은 벨라와 비슷한 시기에 구조돼 온 래리와 모에, 그리고 컬리라는 이름의 다른 아기 청설모 세 마리를 함께 보살폈다. 청설모들은 야외 방사장에서 지내며 해리슨 가족이 주는 이유식과 과일, 채소, 그리고 견과류를 먹으며 무럭무럭 자랐다. 그리고 이듬해 4월까지 벨라와 세 마리의 청설모는 야생으로 돌아갈 준비를 마쳤다. 마침내 자연으로 되돌아간 이들 청설모는 신나게 나무를 오르내리며 새로운 환경을 탐험했다. 그리고 일주일쯤 지나자 청설모들은 모두 야생에 적응한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벨라만큼은 자신을 돌봐준 해리슨 가족에게 작별 인사를 할 준비가 돼 있지 않았던 것 같다. 벨라는 방사된지 이틀 만에 해리슨 가족을 찾아오기 시작했다. 물론 다른 세 마리의 청설모 역시 돌아오긴 했으나 일주일쯤 지나자 사람들을 피하고 더는 돌아오지 않았다고 한다. 이에 대해 브랜틀리 해리슨은 “재활 치료 동안 벨라에게 특별히 다른 점은 없어 보였다”고 회상했다. 해리슨 가족은 벨라를 반려동물처럼 대하지 않았다. 벨라 역시 다른 세 마리의 청설모와 똑같이 행동해 해리슨 가족은 벨라를 방사했을 때 돌아오지 않으리라 생각했다. 해리슨은 “벨라는 현관문 앞에 앉아 가족 중 누군가가 자신이 왔음을 알아차리길 기다린다. 심지어 자신을 더 잘 발견하도록 식당 쪽 창문틀로 뛰어올라가기도 한다”면서 “벨라는 쓰다듬어주는 걸 정말 싫어하지만 우리 무릎 위에 앉아 견과류를 먹는 걸 즐긴다”고 말했다. 남편 존 해리슨 역시 직장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가끔 호두를 사와 현관 앞에서 기다리는 벨라에게 준다고 한다. 브랜틀리 해리슨은 “벨라는 거의 매일 약간의 사랑과 보살핌을 받고 있으며, 우리 가족의 개 시드와 서로 쫓고 쫓기는 등 짓궂은 장난치기를 즐기곤 한다”고 말했다. 벨라의 사연이 세상에 알려지자 팬들이 생겼다. 이에 따라 해리슨은 얼마 전부터 벨라의 사진을 찍기 위해 벨라에게 모자를 씌우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벨라가 모자를 씌워줘도 가만히 있을 줄은 몰랐다고 말한다. 해리슨 가족은 벨라가 야생으로 돌아가 꾸린 가족과 몇 년 전 처음 만나기도 했다. 그해 벨라가 다리를 다쳐 다시 해리슨 가족에게 치료를 받는 일이 있었다. 그런데 벨라가 임신 중이어서 야생으로 돌아가기 전 세 마리의 새끼를 낳았다. 이 때문에 가족들은 벨라의 새끼들이 어느 정도 클 때까지 함께 보살폈다. 해리슨은 “벨라는 매우 특별한 청설모라서 항상 팬들이 많다. 벨라 덕분에 내 친구들 중 특히 벨라를 본 이들은 청설모에 관한 편견을 버렸다”면서 “친구들의 아이들은 그저 여기 와서 벨라에게 먹이를 주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사진=브랜틀리 해리슨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타이거JK 윤미래 부부, 첫 음악 리얼리티..래퍼 12명 ‘2박3일 음악여행’

    타이거JK 윤미래 부부, 첫 음악 리얼리티..래퍼 12명 ‘2박3일 음악여행’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 타이거JK와 윤미래 부부가 첫 음악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나선다. 타이거JK, 윤미래 부부를 비롯한 필굿뮤직 아티스트 12명이 함께 한 2박 3일간의 음악여행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타이거JK-윤미래는 필굿뮤직 크루와 연말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첫 패밀리 여행을 결심했다. 필굿뮤직 레이블을 설립한 타이거JK와 윤미래, 비지는 소속 아티스트들이 가족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필굿뮤직에는 Mnet ‘쇼미더머니’ 출신 래퍼인 주노플로, 블랙나인을 비롯해 신예 비비, 디노-J, 조이, 마샬 등이 소속되어 있다. 영상에 따르면 캠핑카를 개조해 음악 장비와 악기를 싣고 음악여행을 떠난 멤버들은 가족의 의미를 되찾고 이를 음악으로 완성했다. 이후 4편에 걸쳐 공개될 에피소드에서는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더욱 가까워지는 패밀리의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올해 필굿뮤직은 다양한 스타일이 공존하는 대중문화계의 아티스트를 영입, 라인업을 구축했다. 타이거JK, 윤미래, 비지를 중심으로 보컬리스트 앤원, 마샬, 래퍼 주노플로, 블랙나인과 스멜스, 디노-J, 컨퀘스트 등 뮤직 프로듀서진, 신예 비비, 조이, 모델 엠버 등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향후 블랙뮤직을 기반으로 한 장르음악의 다양한 시도, 신인 발굴, 창작 기반을 구축하겠단 각오다. 가능성 있는 아티스트들과 프로듀서들을 대거 영입한 만큼, 필굿뮤직만의 독창적인 음악과 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내년 전망도 밝다. 제5회 ‘K-HIPHOP 한류힙합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주노플로는 신인상, 필굿뮤직은 힙합 레이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타이거JK와 윤미래 부부는 필굿뮤직 크루와 함께 오늘날 확장된 의미의 가족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지난 8일 SBS 모비딕 유튜브 채널 및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1편이 방송된데 이어 14일, 16일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웅산 콘서트 ‘Fun Fun Fun Jazz’ 25일 오후 7시 이천아트홀서

    웅산 콘서트 ‘Fun Fun Fun Jazz’ 25일 오후 7시 이천아트홀서

    재즈를 어렵고 지루한 음악으로 생각하는 편견을 날려버릴 수 있는 공연이 이천아트홀서 열린다. 아시아 대표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의 쉽게 재즈를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공연 ‘Fun Fun Fun Jazz’가 25일 오후 7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막이 오른다.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로서 일본과 한국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웅산은 수려한 외모와 중저음의 농염한 보이스로 객석을 압도하는 뮤지션이다. 웅산은 섬세한 발라드부터 강한 비트의 노래까지 모든 장르를 그녀가 가진 특유의 감성과 따뜻한 음색, 혼이 담겨 있는 독특한 목소리로 노래한다. 2008년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재즈 ‘앨범상’과 ‘노래상‘ 등 2관왕을 차지하고 같은 해 ’리더스폴 베스트 보컬리스트‘로 선정된 웅산은 일본 ’빌보드 라이브’와 일본 최고의 재즈 명예의 전당인 ’블루노트’에 초청받은 최초의 한국인으로 단독 공연을 했다. 또한 2010년 일본 발매 음반 ‘CLOSE YOUR EYES’로 세계에서도 인정하는 일본 최고의 재즈 전문잡지 ‘스윙저널’에서 한국인 최초로 골든디스크 수상의 영광을 얻으며 그녀의 탁월한 음악성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2011년 ‘ONCE I LOVED‘로 일본 ‘재즈비평‘에서 베스트 앨범상과 보컬상을 수상하며 아시아 최고의 재즈보컬 리스트 반열에 올랐다. 이번 공연은 2017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경기 이천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무대에 오른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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