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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 미술은 ‘단색’이다

    이제 미술은 ‘단색’이다

     한국 단색화 1세대 작가들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가운데 ‘포스트 단색화’ 그룹에 미술시장과 평단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서보, 하종현, 정상화, 윤형근, 정창섭 등 1세대 단색화 화가들의 작품은 ‘Dansaekhwa’라는 고유명사와 함께 한국을 넘어 홍콩, 상하이, 런던, 파리, 바젤, 로스앤젤레스(LA), 뉴욕 등으로 계속 확장되고 있다.  세계 최대 경매회사인 크리스티의 본사가 있는 미국 뉴욕 록펠러센터에서 비공개 경매를 진행하기에 앞서 ‘한국추상화, 단색화’ 그룹전이 이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23일까지 열리고 있고 11월 홍콩으로 이어진다. 박서보 화백이 영국 런던의 화이트큐브미술관에서, 하종현 화백은 미국 디아컬렉션에서, 고 윤형근 화백 개인전이 뉴욕의 블룸앤포 갤러리에서 각각 열리는 등 단색화 주요 작가들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발전 잠재력이 있는 포스트 단색화 그룹에 주목하는 것은 당연하다. 상업적 측면에서는 가격이 아직 저평가된 것이 관심을 끄는 이유일 테지만 평단에서는 이제 막 국제화의 문턱에 들어선 단색화가 세계적인 미술사조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좀 더 많은 작가군이 형성돼야 한다는 이유에서 이들을 주목한다.  작가마다 예술을 풀어내는 방식은 다양하지만 단색화 화가들의 작업이 지닌 공통점은 무엇보다도 반복적인 행위를 통해 자기 초월적이며 명상적, 정신적인 마음의 영역을 탐색한다는 것이다. 한국 현대미술작가들의 정신성과 물성에 집중한 순회전시 ‘텅 빈 충만’전을 기획한 정준모 평론가는 “서양의 모노크롬화는 단숨에 한 가지 색을 칠하면 끝나는 것이지만 한국의 단색조 회화는 행위의 반복이 중요하다”며 “이런 행위의 반복을 통해 스스로 현재 하고 있는 행동을 인식하지 못하는 상태, 즉 일정한 수행의 반복을 통해 스스로를 비워 내는 과정의 산물”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관점에서 우선 주목받는 이는 소외된 1세대 작가 이동엽(1946~2013)이다. 한국의 단색화에 가장 먼저 주목했던 일본 동경화랑에서 1975년 열린 ‘한국 다섯명의 작가, 다섯개의 흰색’ 전시에 참여했던 그는 50여년간 꾸준히 백색과 회색의 단색화에 몰입한 작가다. 동양화를 그릴 때 쓰는 평필로 흰색 바탕에 흰색과 회색의 물감을 반복해 칠하며 작품을 완성했다.  후기 단색화 작가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1950~60년대생 작가들로 단색화를 국제적으로 부상시킨 단초가 된 2012년 국립현대미술관 주최 ‘한국의 단색화전’에 소개된 데 이어 2013년 7월 싱가포르의 국제예술대학(ICAS) 미술관에서 열린 ‘담화(淡畵)전’에 참여했던 작가 그룹 중에서 김택상, 김춘수, 천광엽, 장승택 등이 주목받는다. 미국 LA에 있는 폴게티 미술관 큐레이터였던 찰스 미어웨더와 이 전시를 공동 기획했던 작가 김택상은 “‘담화전’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공식 후원한 전시로 한국 단색화의 맥락을 잇는 우리 세대 작가들의 존재를 알린 의미 있는 전시였다”고 설명했다. 그의 ‘숨 빛’ 시리즈(작품 위)는 프레임 없는 천 위에 맑은 물이나 매우 농도가 낮은 물감을 부어 놓고 빛과 색감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도록 하는 방식으로 태어난다. 순수한 흰색과 청색을 사용하는 ‘울트라마린’(작품 아래)의 화가 김춘수는 붓에 의한 그리기를 거부하며 손으로 화면에 직접 물감을 묻히는 신체적 행위로 작품을 완성한다.  천광엽은 조형의 기본 요소인 점의 이미지를 살리는 작가로 종이에 안료를 여러 겹 바르는 일련의 작업 과정을 반복해 표면을 완성한다. 장승택은 얇은 필름지를 중첩시켜 평면에 깊이를 담아내는 역설적인 작업 방식을 구사한다. 이들 외에도 합판 위에 자동차 몸체용 도료로 물질의 풍경을 담아내는 작업을 하는 문범, 입체적 선들의 끊임없는 반복을 통해 표면의 살아 있는 구조와 깊이감을 추구하면서 조각과 회화의 경계를 넘나드는 남춘모 등이 포스트 단색화 계열의 작가들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12년 ‘한국의 단색화전’ 초빙 큐레이터였던 평론가 윤진섭은 “단색화가 세계 미술의 메인스트림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1세대뿐 아니라 포스트 단색화 작가들에게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유아인 정유미, DDP 패션쇼에 나란히 참석 ‘다정’…대체 무슨 사이길래?

    유아인 정유미, DDP 패션쇼에 나란히 참석 ‘다정’…대체 무슨 사이길래?

    유아인 정유미, DDP 패션쇼에 나란히 참석 ‘다정’…대체 무슨 사이길래?유아인 정유미배우 유아인과 정유미가 패션쇼에 참석하며 우정을 과시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유아인과 정유미는 16일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16 S/S 서울 패션위크’ 프리마돈나 (다자이너 김지은)의 컬렉션에 참석했다.이날 유아인과 정유미는 나란히 앉아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는 등 친근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이 둘은 2013년 영화 ‘깡철이’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아인 정유미, DDP 패션쇼 나란히 참석해 다정한 모습…대체 무슨 사이?

    유아인 정유미, DDP 패션쇼 나란히 참석해 다정한 모습…대체 무슨 사이?

    유아인 정유미, DDP 패션쇼 나란히 참석해 다정한 모습…대체 무슨 사이?유아인 정유미배우 유아인과 정유미가 패션쇼에 참석하며 우정을 과시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유아인과 정유미는 16일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16 S/S 서울 패션위크’ 프리마돈나 (다자이너 김지은)의 컬렉션에 참석했다.이날 유아인과 정유미는 나란히 앉아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는 등 친근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이 둘은 2013년 영화 ‘깡철이’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아인 정유미, 패션쇼 나란히 참석해 다정한 모습…무슨 사이길래?

    유아인 정유미, 패션쇼 나란히 참석해 다정한 모습…무슨 사이길래?

    유아인 정유미, 패션쇼 나란히 참석해 다정한 모습…무슨 사이길래?유아인 정유미배우 유아인과 정유미가 패션쇼에 참석하며 우정을 과시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유아인과 정유미는 16일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16 S/S 서울 패션위크’ 프리마돈나 (다자이너 김지은)의 컬렉션에 참석했다.이날 유아인과 정유미는 나란히 앉아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는 등 친근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이 둘은 2013년 영화 ‘깡철이’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아인 정유미, DDP 패션쇼 나란히 참석해 ‘우정 과시’ 대체 무슨 사이?

    유아인 정유미, DDP 패션쇼 나란히 참석해 ‘우정 과시’ 대체 무슨 사이?

    유아인 정유미, DDP 패션쇼 나란히 참석해 ‘우정 과시’ 대체 무슨 사이?유아인 정유미배우 유아인과 정유미가 패션쇼에 참석하며 우정을 과시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유아인과 정유미는 16일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16 S/S 서울 패션위크’ 프리마돈나 (다자이너 김지은)의 컬렉션에 참석했다.이날 유아인과 정유미는 나란히 앉아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는 등 친근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이 둘은 2013년 영화 ‘깡철이’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아인 정유미, DDP 패션쇼에 나란히 참석해…대체 무슨 사이?

    유아인 정유미, DDP 패션쇼에 나란히 참석해…대체 무슨 사이?

    유아인 정유미, DDP 패션쇼에 나란히 참석해…대체 무슨 사이?유아인 정유미배우 유아인과 정유미가 패션쇼에 참석하며 우정을 과시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유아인과 정유미는 16일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16 S/S 서울 패션위크’ 프리마돈나 (다자이너 김지은)의 컬렉션에 참석했다.이날 유아인과 정유미는 나란히 앉아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는 등 친근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이 둘은 2013년 영화 ‘깡철이’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타워스와 크록스가 만났다

    스타워스와 크록스가 만났다

    크록스 홍보 모델들이 14일 서울 잠실동 제2롯데월드 쇼핑몰 직영매장에서 새로 나온 ‘스타워스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정은채, 고혹미 물씬…중세 여왕 같은 우아함 발산

    정은채, 고혹미 물씬…중세 여왕 같은 우아함 발산

    배우 정은채의 고혹미를 담은 화보가 공개됐다. 정은채는 패션 매거진 ‘스타일 조선’ 특별판을 통해 글로벌 명품 브랜드 샤넬과 함께한 하이 주얼리 화보를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속 정은채는 특유의 세련되고 단아한 분위기와 함께 대체 불가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마치 중세시대의 여왕을 연상하게 하는 우아한 포즈와 실루엣을 뽐내며 한껏 여성스럽고 로맨틱한 느낌을 강조했다. 특히 정은채는 시크하고 럭셔리한 의상과 다양한 하이 주얼리 스타일링을 완벽 소화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정은채의 아름다움을 부각시켜준 주얼리는 모두 ‘샤넬 리옹 하이 주얼리 컬렉션’ 제품으로 알려졌으며, 샤넬 주얼리만의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입체감을 느낄 수 있다. 사진 제공 : 샤넬 워치 앤 화인 주얼리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일부터 ‘서울패션위크’

    내일부터 ‘서울패션위크’

    16일부터 신진 패션 디자이너의 등용문, 서울패션위크가 열린다. 올해는 패션쇼가 수출과 패션마켓으로 연결되도록 꾸몄다. 서울시는 16일부터 2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16 S/S 헤라서울패션위크’가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패션위크는 창업 5년 이상의 기성 디자이너 패션쇼 ‘서울컬렉션’ 40회, 5년 미만의 신진 디자이너 패션쇼 ‘제너레이션 넥스트’ 20회 등 총 68회의 패션쇼로 구성됐다. 또 정구호 총감독 영입으로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 정 총감독은 유명 패션디자이너 출신으로 제일모직 전무를 거쳐 현재 휠라코리아 부사장을 맡고 있다. 그는 기업 협찬금을 적극 유치해 서울패션위크의 자립 기반을 강화했다. 아모레퍼시픽 헤라와 10억원에 1년간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맺고 ‘헤라서울패션위크’ 명칭을 사용하기로 했다. ‘배민의류’라는 브랜드로 패션 사업에 진출한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 민족’으로부터 홍보부스 설치와 후원사 로고 노출에 따른 협찬금을 유치했다. 아울러 이번 서울패션위크는 해외 홍보도 한다. 바니스, 봉마르셰, 갤러리 라파예트 등 미국과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를 대표하는 백화점 선임 바이어 등 영향력이 큰 해외 바이어들을 초청했다. 정 총감독은 “내년에는 트레이드쇼도 만들 계획”이라며 “한국의 패션을 주제로 하는 포럼이나 세미나 등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쌍둥이 엄마’ 문정원, 단아하고 세련된 미모 돋보이는 ‘가을룩’ 화보

    ‘쌍둥이 엄마’ 문정원, 단아하고 세련된 미모 돋보이는 ‘가을룩’ 화보

    국민 쌍둥이 서언이, 서준이의 엄마 문정원이 다방면에서 재능을 보이고 있다.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연예인 못지 않은 외모로 주목 받은 문정원은 소탈한 성격까지 보이며 최근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워너비로 떠오르고 있다. 결혼 전부터 활동해온 플로리스트라는 직업까지 이슈가 되며 셀렙 못지 않은 유명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최근에는 매거진 제이룩, 패션 브랜드 르베이지와 함께 한 패션 화보가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영애, 지진희, 이요원 등 국내 톱 배우들과 나란히 실리며 명실상부 대세임을 입증했다. 화보에서 르베이지의 15 F/W 컬렉션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문정원은 특유의 단아하고 세련된 미모로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문정원은 인터뷰를 통해 “이젠 아이들이 좀 커서 제 일상을 살아보려고 최근에 다시 꽃도 만지기 시작했어요. 원래는 절화 위주로 작업했는데, 요즘에는 초록 식물에 관심이 가더라고요. 아무래도 힐링이 되잖아요. 한 가지 더 욕심을 부리자면 내년쯤 작업실을 열고 일을 다시 시작할 계획이에요. 서언이와 서준이도 내년 3월에는 어린이집에 보낼 수 있거든요.”라며 플로리스트로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은채 화보 공개, 감탄 나오는 명품 미모 ‘샤넬 여신’

    정은채 화보 공개, 감탄 나오는 명품 미모 ‘샤넬 여신’

    정은채, 고혹미 담은 화보 공개..감탄 나오는 명품 미모 ‘샤넬 여신’ ‘정은채 화보’ 배우 정은채의 고혹미를 담은 화보가 공개됐다. 정은채는 패션 매거진 ‘스타일 조선’ 특별판을 통해 글로벌 명품 브랜드 샤넬과 함께한 하이 쥬얼리 화보를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 속 정은채는 특유의 세련되고 단아한 분위기와 함께 대체 불가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마치 중세시대의 여왕을 연상하게 하는 우아한 포즈와 실루엣을 뽐내며 한껏 여성스럽고 로맨틱한 느낌을 강조했다. 특히 정은채는 시크하고 럭셔리한 의상과 다양한 하이 쥬얼리 스타일링을 완벽 소화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정은채의 아름다움을 부각시켜준 쥬얼리는 모두 ‘샤넬 리옹 하이 쥬얼리 컬렉션’ 제품으로 알려졌으며, 샤넬 쥬얼리만의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입체감을 느낄 수 있다. 정은채와 샤넬이 함께한 이번 화보는 스타일 조선일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샤넬 워치 앤 화인 주얼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포토] 패션쇼에서 만난 신비스런 분위기

    [포토] 패션쇼에서 만난 신비스런 분위기

    14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도쿄 패션 위크’ 디자이너 모토히로 탄지(Motohiro Tanji)의 2016 봄/여름 컬렉션 쇼에서 모델이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車업계, 맞춤형 디자인으로 개성파 유혹

    국내 완성차 업계가 일반 모델과는 차별화된 맞춤형 차량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개성을 중시하는 젊은 소비자층을 공략하는 한편 상대적으로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받지 못하는 ‘비주류’ 모델에 대한 관심을 다시 끌기 위한 전략이다. 한국GM은 1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쿤스트할레에서 쉐보레의 ‘아베오’와 ‘크루즈’, ‘트랙스’, ‘올란도’의 ‘퍼펙트 블랙 에디션’ 출시 기념 행사를 열었다. 퍼펙트 블랙 에디션은 기존 모델에 검은색을 테마로 한 내외관 디자인을 변경해 출시한 소비자 맞춤형 모델이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은 이 자리에서 “향후 출시될 주력 차종에도 확대 적용해 퍼펙트 블랙 에디션이 쉐보레의 상징적인 컬렉션으로 자리 잡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GM은 차별적인 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 층을 중심으로 마케팅 공략을 펼 것이라고 설명했다. 퍼펙트 블랙 에디션은 기존 모델보다 20만~30만원가량 비싸다. 현대차도 이달 초 소형차 엑센트에 맞춤형 디자인을 입힌 ‘엑센트 튜익스 크래용’을 출시했다. 튜익스 크래용 역시 개성 있는 디자인을 추가로 입힌 모델로 37만~83만원의 추가 비용을 내면 맞춤형 디자인의 차량을 받을 수 있다. 별도 맞춤형 디자인 모델은 아니지만 투 톤 컬러(한 차종에 두 가지 색상을 적용한 것) 모델들도 인기를 끌고 있다. 쌍용차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티볼리는 투 톤 컬러 모델이 한 가지 색상의 모델보다 추가 55만원을 지불해야 함에도 전체 판매 비중의 30%가량을 차지한다. 르노삼성차의 소형 SUV QM3 역시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싼 투 톤 컬러가 판매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명품 + SPA = 대박…올가을, 프렌치 컬래버레이션 열풍

    명품 + SPA = 대박…올가을, 프렌치 컬래버레이션 열풍

    감각적인 멋을 추구하는 프랑스 문화가 패션, 전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환영받고 있다. 프랑스 명품 브랜드와 손잡고 한정 제품을 내놓는 ‘프렌치 컬래버레이션’이 많아져 눈길을 끈다. ●H&M·발망, 새달 출시… “텐트 치고 줄 서겠다” 매년 새로운 협업 제품을 선보이는 제조유통일괄의류(SPA) 브랜드 H&M은 올해의 파트너로 프랑스 명품 ‘발망’을 정했다. 지난 5월 발망의 1986년생 수석 디자이너 올리비에 루스탱이 H&M과 함께 남녀 의류를 출시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전 세계 패션계는 열광했다. 옷 대부분이 수백만원인 발망의 스타일을 합리적인 가격에 소장할 기회이기 때문이다. 다음달 5일 전 세계 H&M 매장에서 발매되는 발망 컬렉션을 구입하기 위해 전날부터 텐트 치고 줄을 서겠다는 말들이 나온다. ●‘유니클로 앤드 르메르’ 출시 첫날 완판 또 다른 SPA 브랜드 유니클로는 이번 가을·겨울 시즌에 ‘프랑스 3부작’을 내놨다. 프랑스 톱 모델 출신 디자이너 이네스 드 라 프레상주, 라코스테와 에르메스 디자이너 출신 크리스토퍼 르메르, 패션잡지 보그 파리 편집장 출신 카린 로이펠트 등과 손잡고 각각 컬렉션을 출시했다. 유니클로의 기능성 내의 히트텍은 프랑스 속옷 브랜드 프린세스 탐·탐과 협업해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였다. 특히 ‘유니클로 앤드 르메르’는 국내 출시 첫날인 2일 상품 대부분이 모두 품절돼 화제가 됐다. 화장품 브랜드 헤라는 프랑스 패션 디자이너 올림피아 르 탱의 디자인을 헤라의 UV미스트 쿠션, 립스틱, 섀도 등 대표 색조 제품에 적용한 협업 컬렉션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애플·에르메스도 1500달러짜리 시계 출시 패션, 뷰티업계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전자제품도 프렌치 스타일에 ‘러브콜’을 보낸다. 애플은 지난달 프랑스 명품 에르메스와 함께 1500달러(약 175만원)짜리 최고급 애플워치를 출시했다. 애플이 명품과 손잡은 첫 사례로 기록됐다. 삼성전자도 같은 달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에서 프랑스 가구 디자이너 로낭에르완 부훌레크 형제와 함께 만든 세리프 TV를 공개했다. 가구 같은 TV로 손쉽게 옮길 수 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5일까지 한불상공회의소와 함께 서울 압구정 본점과 판교점 등 4개 점포에서 ‘프렌치 고메 페스티벌’을 연다. 프랑스 국민 커피 르후, 과일주스 전문 레토크 블랑쉬 뒤 몽드, 쇼콜라 데 프랑세 등 프랑스 유명 디저트와 식품 30여개 브랜드를 선보인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희귀 회색진주 42알 목걸이 무려 61억원 낙찰

    희귀 회색진주 42알 목걸이 무려 61억원 낙찰

    한때 영국 귀족이 소유했던 희귀한 천연 회색 진주 목걸이가 7일 홍콩 소더비 경매에서 4100만 홍콩달러(약 61억4000만 원)에 낙찰됐다고 AF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천연 회색 진주로는 역대 최고가. 이 목걸이는 영국 카우드레이(Cowdray) 자작부인 레이디 피어슨(Pearson)이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 수집한 아이템 중 하나로 알려졌다. 프랑스 보석·시계업체 소시에떼 까르띠에가 천연 해수 회색 진주 42개를 사용해 만든 것. 쿽친이우(郭進耀) 소더비 아시아 부대표는 “천연 해수 회색 진주가 경매에 나오는 것은 매우 드물며, 게다가 나폴레옹 손녀와 연관이 있다고 알려진 42개의 최고급 회색 진주 목걸이는 현존하는 유사 제품 중에서도 확실히 최고의 명품”이라고 강조했다. 애초 낙찰 예상가인 700만 홍콩달러의 6배에 달하는 거액에 낙찰받은 이는 전화로 참여한 홍콩의 한 개인 수집가로 알려졌다. 목걸이는 카우드레이 자작부인이 1932년 사망한지 5년 만인 1937년 처음 경매에 나왔다. 자작부인은 보석 외에 가구와 미술품 컬렉션으로도 알려졌다. 이후 이 목걸이는 2012년 영국 런던에서 열린 크리스티 경매에서 335만 홍콩달러(약 5억 1100만원)에 낙찰됐다. 또한 이날 경매에서는 ‘카슈미르의 보석’이라 불리는 27.68캐럿의 카슈미르 사파이어와 다이아몬드 반지가 5228만 홍콩달러(약 78억2000만 원)에, 청나라 건륭제(乾隆帝)의 황귀비(皇貴妃) 초상화가 1억 3740만 홍콩달러(약 205억5000만 원)에 각각 낙찰됐다. 사진=ⓒAFPBBNEWS=NEWS1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청나라 건륭제 ‘황귀비 초상화’ 205억원...역대 최고가

    청나라 건륭제 ‘황귀비 초상화’ 205억원...역대 최고가

    청나라 건륭제(乾隆帝)의 순혜황귀비(純惠皇貴妃) 초상화가 7일 홍콩 소더비 경매에서 1억 3740만 홍콩달러(약 205억 3000만원)에 낙찰됐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중국 황실 초상화로는 역대 최고가. 순혜황귀비의 유일한 전신 초상화인 이 작품은 이탈리아 밀라노 출신으로 청나라의 궁정화가가 된 낭세녕(郞世寧, 주세페 카스틸리오네)이 그린 것으로, 베이징 구궁박물관 컬렉션에 포함되지 않는 것이라고 니콜라스 차우 소더비 아시아 부회장은 설명했다. 이날 경매에서 이 초상화는 입찰자들의 열띤 경쟁 끝에 익명의 홍콩 수집가에게 낙찰됐다. 당초 낙찰 예상가는 6000만 홍콩달러(약 89억6500만 원). 순혜황귀비는 23살인 건륭 원년(1737년)에 서복진(庶福晉, 비첩)에서 순빈(純嬪)으로, 건륭 2년에는 순비(純妃)로, 건륭 10년에는 순귀비(純貴妃)로 올랐고 사망하기 직전인 건륭 25년(1760년)에 황귀비로 진봉(進封)됐다. 황귀비는 황후(皇后)에 준하는 으뜸 후궁의 지위를 말한다. 중국 황실 초상화에 관한 이전 기록은 역시 궁정화가 낭세녕이 그린 순혜황귀비의 반신 초상화로 2012년 5월 홍콩 경매 당시 3986만 홍콩달러(약 59억5900만원)를 기록했다. 또한 이날 경매에서는 ‘카슈미르의 보석’이라 불리는 27.68캐럿의 카슈미르 사파이어와 다이아몬드 반지가 5228만 홍콩달러(약 78억2000만 원)에, 영국 귀족 카우드레이 자작부인이 소유했던 희귀한 천연 회색 진주 목걸이는 4100만 홍콩달러(약 61억4000만 원)에 각각 낙찰됐다. 사진=소더비 제공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의수·의족 착용한 여성모델과 참전용사의 아름다운 화보

    의수·의족 착용한 여성모델과 참전용사의 아름다운 화보

    오른팔 없이 태어난 여성 모델과 오른쪽 다리를 잃은 전 미 육군 병사가 자신들과 비슷한 처지에 빠진 이들을 응원하기 위한 컬래버레이션 화보를 공개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화보 제작의 주요 목적은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자신의 신체를 보다 편안하게 받아들이고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주기 위함이다. ‘의수 모델’로 최근 유명해진 여성 모델 레베카 마린(28)은 “우리와 같은 처지에 빠진 사람들 중, 자신의 신체에 대해 비관적인 생각밖에 가지지 못하고 있는 이들에게 힘을 줄 수 있다면 좋겠다”고 전한다. 미 육군 상병 출신인 브라이언 테일러 우르엘라(29) 또한 “이 화보는 장애에 대한 자유로운 대화를 이끌어내고 장애를 가진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의 장애를 더 이상 감추지 않도록 응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런 두 사람 역시 현재처럼 자신의 장애를 극복하고 자랑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기까지는 많은 노력과 시간을 들여야만 했다. 어려서부터 모델이 되고 싶어 다양한 노력을 했던 레베카는 장애 때문에 숱한 실패를 겪고 나서 자신감을 잃고 무너질 수밖에 없었다고 회상한다. 그녀는 “내 장애를 확인한 촬영감독들에게서 ‘이 업계에서는 네겐 미래가 없다’는 식의 말을 들었을 때는 정말 큰 아픔을 느꼈다”고 전한다. 하지만 그녀는 포기하지 않고 돌파구를 찾던 중 4년 전 자기 의사에 따라 움직일 수 있는 첨단 의수를 만났다. 이 의수 덕분에 전에는 불가능했던 다양한 포즈를 취할 수 있게 된 그녀는 차츰 모델활동을 시작할 수 있었다. 지난달에는 세계 3대 컬렉션으로 꼽히는 뉴욕 패션위크에 서고 다수 언론에 보도되는 등 모델로서의 입지를 더욱 키워나가고 있다. 브라이언은 2006년 이라크에서 도로에 설치된 폭탄에 의해 다리를 잃었다. 브라이언은 부상 후 심신의 회복을 위해 오랜 세월을 보내야만 했다고 전한다. 그는 “무엇이든 할 수 있는 21세 청년이었던 나는 어느새 한쪽 다리를 잃고 다른 쪽 다리도 약화된 29세의 내가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화보는 나 같은 이들이 보통 사람들과는 다르다는 점을 솔직히 드러내고 있다”며 “그러나 장애가 있을지언정 결국 나도 남들과 같은 ‘사람’이며 여전히 강인함을 간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브라이언은 “더 이상 장애를 부끄러워하는 대신 정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레베카와 나는 그렇게 하는데 성공했다”며 같은 입장에 놓인 사람들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영원한 떠돌이’ 채플린 대표작 상영전

    ‘영원한 떠돌이’ 채플린 대표작 상영전

     중절모에 콧수염, 헐렁한 모닝코트와 큰 신발, 지팡이 그리고 우스꽝스러운 몸짓과 뒤뚱거리는 걸음걸이. 세계 영화사를 대표하는 단 한 명의 아이콘을 꼽으라면 전설적인 희극 배우 찰리 채플린(1889~1977)이 우선적으로 떠오르지 않을까? 연민을 자아내는 슬랩스틱코미디의 대명사 채플린을 회고하는 전시가 오는 13일부터 25일까지 서울극장 내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린다. ‘영원한 떠돌이: 찰리 채플린 회고전’이다.  올해는 영국 출신 채플린이 영화 ‘더 트램프’에서 떠돌이 캐릭터를 연기해 미국 할리우드에서 지명도를 얻기 시작한 지 100년이 되는 해다. 채플린은 떠돌이 캐릭터의 상징과도 같은 ‘리틀 트램프’로 관객들을 웃기고 울리며 단숨에 할리우드 최고 스타로 떠올랐다. 그는 연기만 한 것이 아니라 시나리오를 직접 썼고 연출, 제작, 편집까지 섭렵했으며 영화음악을 작곡하기도 했다. 거의 모든 분야에서 팔방미인으로 활약하며 영화계에 작가주의 개념을 사실상 처음 도입한 것이다.  이번 회고전에서는 ‘시티 라이트’ ‘모던 타임즈’ ‘위대한 독재자’ 등 채플린의 가장 중요한 대표작을 비롯해 여러 단편과 ‘살인광 시대’ ‘라임 라이트’ ‘뉴욕의 왕’ 등 후기작까지 두루 만날 수 있다. 장편 및 단편 컬렉션을 합쳐 모두 17편이 상영된다.  16일 오후 7시 ‘살인광 시대’, 18일 오후 3시 ‘라임 라이트’ 상영 뒤 각각 ‘무슈 베르도와 찰리의 죽음’ ‘슬픈 광대의 마지막 슬픈 이야기’라는 주제로 시네 토크가 열린다. 김성욱 프로그램 디렉터와 이용철 영화평론가가 진행한다. 17일 오후 7시 상영되는 ‘모던 타임즈’는 피아니스트 강현주의 라이브 연주를 들으며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8000원. 문의 (02)741-9782.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포토] ‘속 보이는 패션’…겹겹이 입어도 몸매 드러나네

    [포토] ‘속 보이는 패션’…겹겹이 입어도 몸매 드러나네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패션쇼에서 모델들이 패션 브랜드 ‘미우 미우(Miu Miu)’의 2016 봄/여름 컬렉션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예거 르쿨트르 지오피직 컬렉션

    예거 르쿨트르 지오피직 컬렉션

    스위스 시계 브랜드인 예거 르쿨트르가 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에서 신제품 지오피직 컬렉션을 선보였다. 지오피직 트루 세컨드는 2060만원, 지오피직 유니버셜 타임은 2940만원에 판매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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