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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상파울루 패션위크’ 가슴라인 드러난 패션

    [포토] ‘상파울루 패션위크’ 가슴라인 드러난 패션

    25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고 있는 상파울루 패션위크에서 우마 라켈 데비도비츠(UMA Raquel Davidowicz) 컬렉션 의상을 입은 모델이 런웨이를 걷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즈+] ‘패밀리 허브’ 20일새 1000대 팔려

    [비즈+] ‘패밀리 허브’ 20일새 1000대 팔려

    삼성전자는 슈퍼 프리미엄 냉장고 ‘셰프컬렉션’에 속한 ‘패밀리 허브’가 지난 3월 30일 출시 후 하루 평균 50대 이상 판매되며 2014년 셰프컬렉션 첫 출시 때보다 10일 빠른 속도로 1000대 판매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패밀리 허브는 사용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콘텐츠와 기능을 적용해 생활의 즐거움과 가족의 소통을 강조한 제품이다. ‘푸드 매니지먼트’는 냉장고에 보관 중인 식품을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는 푸드알리미, 레시피를 음성으로 읽어 주는 푸드레시피, 부족한 식재료를 간편하게 쇼핑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말까지 패밀리 허브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50만원 상당의 특별 패키지를 증정한다. 이 냉장고는 블랙 캐비어 색상으로 837ℓ 용량이며 출고가는 649만원이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글쟁이들의 서정, 반달 화폭에 소담하게 담았네

    글쟁이들의 서정, 반달 화폭에 소담하게 담았네

    ‘나에게 말을 몇 필 다오/올해의 첫 배가 갖고 싶소/아직 태어나지 않은 당신의 말 중/가장 순결한 말을/노한 말을/갈기 세운 말을 다오/여윈 말도 좋소’ 둥글둥글 순박한 글씨 옆으로 붉은 말들이 힘껏 땅을 박차 오른다. 지금은 이곳에 없는 두 예인, 박완서 작가가 쓰고 김점선 화가가 그린 서화선(書畵扇)이다. 반달 닮은 여백에 문인들의 서정이 사뿐 깃들었다. 김춘수·서정주·박두진·구상·조병화·김남조·김상옥 시인, 김동리·박경리·박완서·최인호 소설가 등 시대의 글쟁이들이 부채에 새긴 글과 그림을 모아 놓으니 또 하나의 예술품이 됐다. 오는 29일부터 6월 18일까지 서울 종로구 평창동 영인문학관에서 열리는 ‘서화선 명품전-작고 문인 중심’이다. 전시는 관장인 강인숙 건국대 명예교수와 남편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의 부채 컬렉션에서 태어났다. 40여년간 부부가 모은 부채는 300여점. 이어령 선생이 문인, 서예가, 화가 등 예술가들에게 선물로 받거나 부탁해 받은 것, 강 관장이 서영은 작가의 도움을 받아 전해 받은 것들이 어느새 이만큼 모였다. 문인들의 서화선을 중심으로 한 이번 전시에서는 이응로, 천경자 등 유명 작고 화가나 서예가들의 작품까지 90여점을 볼 수 있다. “1970년대 박종화 시인이 쓴 글씨 부채를 받고 너무 아름다워 그때부터 부채를 모으기 시작했다”는 강 관장은 “하나하나의 부채가 늘 우리에게는 기적이었다”고 말했다. “(부채 모으기가) 즐거운 축제가 되려면 그려 주는 분들이 기꺼이 동참해 줘야 하니 괜한 욕심을 부리거나 서둘러 모으려 하지도 않았죠. 특히 부채에는 대가 붙여져 있어 우툴두툴한 면에 그려야 하니 얼마나 악조건이겠어요. 최인호 작가도 내가 부탁하니까 겨우 해 줬지요. 글씨에 자신 없다고 거절한 문인들을 다그친 것도 용서를 빌고 싶네요. 하지만 이 하얀 반원형 공간은 그리는 사람마다 구도와 개성이 다르게 펼쳐지는 신묘한 화폭이지요. 많은 사람과 그 아름다움을 함께 즐기고 싶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김춘수 시인은 대나무처럼 곧게 뻗은 글씨체로 자신의 시 ‘모른다고 한다’를, 김남조 시인은 아이처럼 천진한 서체로 시 ‘선물’의 구절을 부채에 새겼다. 제주도와 보름달 아래 풍광을 각각 부채에 담아낸 김승옥, 최인호 작가의 작품은 그림 솜씨가 화가 못지않게 빼어나다. ‘석류나무집 이야기’를 썼던 한무숙 작가의 서화선에는 발간 석류 다섯 알이 가지에 소담스레 맺혀 있다. (02)379-3182.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송중기, 홍콩 출국..군복 벗고 댄디 수트룩 ‘여심 올킬’

    송중기, 홍콩 출국..군복 벗고 댄디 수트룩 ‘여심 올킬’

    군복을 벗은 송중기가 댄디한 수트룩으로 공항에 등장했다.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국민 배우로 등극한 송중기가 ‘디올옴므 16겨울 컬렉션 라이브 쇼’ 참석차 22일 오후 홍콩으로 출국했다. 이날 송중기는 클래식한 무드의 네이비 수트와 레드&화이트 체크 패턴 셔츠로 모던 수트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수트와 톤온톤 컬러 실크 타이와 블랙 더비 슈즈로 심플하고 트렌디한 공항패션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블레이져와 팬츠를 비롯해 송중기의 스타일을 완성한 아이템은 디올옴므의 2016 가을 제품으로 알려졌으며 송중기와 디올옴므가 함께한 더욱 다채로운 스케치 화보는 보그 6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설렘 반, 걱정 반’ 예비 신랑신부 주목…23~24일 웨딩혼수박람회

    ‘설렘 반, 걱정 반’ 예비 신랑신부 주목…23~24일 웨딩혼수박람회

    -‘서울숲 데이트 스냅 촬영권’, ‘혼수 럭키 드로우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 준비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에게 희소식이 들려왔다.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 ‘듀오 웨딩&혼수 트렌드페어’가 열린다. 이번 웨딩 혼수 박람회는 한국 대표 웨딩컨설팅 ‘듀오웨드’(대표 박수경)에서 주관하며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까지 준비됐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숲 갤러리아 포레에서 개최된다. 참가 브랜드는 고객 만족도가 높은 국내외 100여개의 브랜드로 박람회의 품격을 한층 높여줬다. 또한 2016 F/W 최신 웨딩 트렌드 상품 전시는 물론 듀오만의 맞춤 플래너의 케어로 쉽고 편안한 결혼 준비가 가능하다. 방문 고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준비했다. ‘듀오웨드’와 ‘크리스탈 프롬 스와로브스키’가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한 한정판 크리스탈 웨딩주얼리 컬렉션을 선착순 1000명에게 선물한다. 목걸이와 귀걸이 4종 중 1종을 증정하며, 현장에서 추가 구매도 가능하다. 따뜻한 봄을 맞아 데이트 스냅 촬영도 지원한다. 듀오웨딩페어 사전 예약 고객 중 10커플 추첨을 통해 ‘데이트 스냅 촬영’을 제공한다. 서울숲을 배경으로 촬영을 진행하며, 수정된 사진 20장뿐만 아니라 원본까지 제공 받을 수 있다. 예비신부를 위한 응모 행사도 있다. ‘럭키 드로우’가 그 주인공이며 현장에서 5개 이상 혼수 업체 상담 시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 빌레로이앤보흐 식기, 헹켈 나이프 등 고급 주방용품을 증정한다. 당일 현장 고객은 웨딩패키지 최대 100만원 금액 할인 외에도 사진촬영용 웨딩드레스 추가 대여, 사진첩 페이지 업그레이드, 메이크업 디자이너 업그레이드가 제공된다. 혼수용품은 최대 30% 금액 할인 혜택이 있다. 듀오 웨딩 박람회는 사전 예약제로 방문신청을 받아 쾌적하고 품격 있는 관람 환경을 조성하여 예비부부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웨딩박람회 참여 및 문의는 듀오웨드 홈페이지나 전화)로 하면 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포토] 속살이 훤히 비치는 파격 망사 드레스

    [포토] 속살이 훤히 비치는 파격 망사 드레스

    19일(현지시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열린 ‘베이루트 패션위크(Beirut Fashion Wee)’에서 디자이너 ‘아베드 마흐푸즈(Abed Mahfouz)’ 2016 봄/여름 컬렉션에 모델이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EPA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신혜, 명동 쇼핑 포착 ‘가녀린 어깨 드러내고..’ 우아美 발산

    박신혜, 명동 쇼핑 포착 ‘가녀린 어깨 드러내고..’ 우아美 발산

    배우 박신혜가 백화점에서 쇼핑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박신혜는 지인과 함께 명동 롯데백화점 본점에 위치한 아가타 파리(AGATHA PARIS) 매장에 방문해 여유롭게 주얼리 쇼핑을 즐겼다. 박신혜는 여리여리한 어깨가 드러나는 오프 숄더 블라우스에 화이트 숏팬츠를 매치해 화사한 봄 패션의 정석을 보여줬다. 그는 귀걸이부터 목걸이, 팔찌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레이어링해보며 주얼리 브랜드 뮤즈다운 스타일링 감각을 뽐냈다. 박신혜가 선택한 주얼리는 아가타 파리의 ‘인피니티 러브(Infinity Love)’ 파베 컬렉션으로 그의 여성스러운 라인과 어울려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평이다. 영원한 사랑을 의미하는 ‘인피니티 러브(Infinity Love)’ 파베 컬렉션은 무한대(∞) 디자인에 정교하게 세팅된 크리스탈로 화사함을 더한다. 사진 속 박신혜처럼 쇄골 라인, 팔목을 살짝 드러내는 셔츠나 블라우스에 착용하면 페미닌한 느낌을 배가시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모던한 디자인이라 캐주얼룩은 물론 오피스 룩에도 다채롭게 어울린다. 한편 박신혜는 오는 6월 방영될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서 주인공 혜정 역으로 브라운관 복귀를 예고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골프 특집] 개인 맞춤형 무게중심 조절

    [골프 특집] 개인 맞춤형 무게중심 조절

    코브라골프가 KING F6+와 F6 family를 출시해 전설적인 KING 브랜드의 클럽 컬렉션을 넓혔다. 혁신적인 연구, 프리미엄 소재와 COBRA의 기술력 강화를 위한 독특한 퍼포먼스, 개인 맞춤형 비거리와 조절 가능한 무게중심은 모든 수준의 골퍼들에게 가능해졌다. 골퍼에게 최적의 비거리와 탄도를 제공하기 위해 KING F6+는 새롭고 획기적인 카본트랙 웨이팅 시스템을 개발했다. 새로운 Ti 811 티타늄 보디와 탄소섬유 크라운은 헤드의 무게를 줄였다. 또 미스샷에서의 비거리를 보상하기 위해 호젤과 페이스에서 중량을 삭제한 ‘단조 E9 Zone Face’ 기술을 개발했다. KING F6의 특징은 10g의 무게추를 앞뒤로 움직일 수 있는 무게중심 이동에 있다. 이 시스템은 최적의 거리와 최고의 관용성을 보장하고 최적의 런치 각도를 만든다. 무게중심을 뒤쪽에 놓게 되면 관용성을 증가시키고 볼의 탄도를 더 높게 해 더 긴 체공 시간과 거리를 약속받을 수 있다. 앞쪽으로 무게중심을 옮길 경우보다 헤드 스피드를 증가시키고 스핀의 양을 줄여 많은 런을 발생시켜 최고의 비거리를 노릴 수 있다. The KING F6+ 드라이버는 블랙과 블루, 화이트, 그린, 오렌지 등 총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로프트는 9도와 9.5도, 10.5도, 11.5도,12도 등 다섯 종류와 9.5도D, 10.5도D, 11.5도D의 3가지로 세팅이 가능하다. 한편 KING F6 메탈우드는 여성용도 있으며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하이브리드를 포함해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출시된다. (02)2136-1101.
  • [뷰티 정보] 2016 테마는 ‘데일리 라이프’…헤어 컬렉션 현장 가보니

    [뷰티 정보] 2016 테마는 ‘데일리 라이프’…헤어 컬렉션 현장 가보니

    최근 젊은 여성은 물론 남성들도 헤어, 피부관리, 패션 등 토탈 뷰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올해의 새로운 뷰티 트렌드에 맞춰 외모를 가꾸려는 젊은층이 많아지면서 뷰티 스타일리스트들도 새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 다양한 컬렉션 현장을 찾고 있다. 지난 12일에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토탈 뷰티 브랜드 준오헤어(JUNO HAIR)가 스타일리스트 컬렉션을 개최해 관심이 쏠렸다. ‘44기 주니어 스타일리스트 컬렉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준오헤어는 2016년 시즌 테마로 ‘데일리 라이프’(Daily Life)를 제안했다. 13일 준오헤어 관계자는 “데일리 라이프는 과거와 미래, 현재가 공존하는 일상을 의미한다”면서 “이번 컬렉션에서는 Contamination(컨테미네이션), Pausing(포징), Playful(플레이풀), Fusion(퓨전)이라는 네 가지 세부 컨셉에 따라 스타일링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주니어 스타일리스트 컬렉션은 준오헤어가 매년 4월과 10월 두 차례 개최하는 행사로 2년 반의 교육과정을 마친 준오 아카데미 졸업생들이 참여한다. 이번 컬렉션에서도 총 97명의 스타일리스트가 배출됐다. 행사장에는 중국 광동성, 저장성 등에서 준오헤어 파트너 150명 이상이 참석해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뷰티 한류의 인기와 준오헤어의 중국 내 인지도를 실감할 수 있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 쌓인 초판 가치 쌓인 명품

    세월 쌓인 초판 가치 쌓인 명품

    출판업계부터 수집가까지 서적, 음반의 초판본과 희귀본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국내 온라인 대형서점들도 소장 가치가 있는 중고 책과 음반을 매입해 판매하는 경쟁이 활기를 띠고 있다. 출판계의 초판본 열풍은 1인 출판사인 소와다리가 지난해 11월 김소월 시집 ‘진달래꽃’ 초판본을 처음 복간하면서 주목받았다. 진달래꽃은 발간 한 달 만에 인터넷서점 주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이후 윤동주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백석의 ‘사슴’, 정지용의 ‘정지용 시집’ 등 초판 복각본이 큰 인기를 끌면서 출판계의 단비가 되고 있다. 외국 서점에서도 초판본은 고가로 컬렉터들에게 팔린다. 프랑스 파리에 있는 고서점 ‘셰익스피어 앤드 컴퍼니’에 따르면 이 서점에서 가장 비싼 책은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1945년) 초판본으로 450만원 정도다.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1942년) 초판본은 110만원이다. 국내 경매시장에서는 최근 김소월의 시집 ‘진달래꽃’ 초판 진본이 1억 3500만원, 윤동주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초판본이 1300만원, 서정주의 ‘화사집’이 3000만원을 기록했다. 컬렉터들이 헌책방을 뒤져 희귀본을 구하는 열풍이 확산되면서 그림과 마찬가지로 책의 투자가치도 커지고 있는 셈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중고장터에서는 1948년에 발간된 ‘근원수필’(김용준·을유문화사)이 35만원, 1964년에 나온 ‘이광수전집’(삼중당) 20권이 25만원에 매물로 나와 있다. 알라딘 등 온라인 서점들은 소장 가치를 인정받는 상품인 초판 사인본, 진본, 절판본, 북클럽 에디션 등은 별도로 등록하고 거래하도록 하고 있다. 인터파크도서는 스테디셀러로 인기 있는 책들의 초판본을 재조명하고 나섰다. 우선 ‘젊은 날의 초상’(이문열, 1981)과 ‘그리고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전혜린, 2002), ‘전태일 평전’(조영래, 1990), ‘새들은 제 이름을 부르며 운다’(김형경, 1993) 총 4권을 재발간하고 초판 표지 한정판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최근 출판업계에서 화두가 된 초판본 열풍이 고서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재조명책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위해 특별 제작한 초판본 표지는 기존의 도서와는 색다른 느낌을 전달해 소장 가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초판본, 희귀본 열풍은 서적뿐 아니라 LP음반, DVD로도 확산되고 있다. 예스24, 알라딘의 경우 현재 판매 중인 LP음반 중에서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는 건 두 업체 모두 ‘서태지와 아이들’ 음반으로 나타났다. 알라딘에서는 서태지 데뷔 15주년 기념 음반이 24만 8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예스24에서는 1집 음반이 11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예스24에서 가장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DVD는 홍상수 감독 컬렉션(6Disc)으로,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 ‘강원도의 힘’, ‘오! 수정’, ‘생활의 발견’,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밤과낮’을 묶어 9만 9000원에 판매 중이다. 알라딘은 최근 미국 내 중고서점에서 대량 매입한 2만 5000여장의 음반을 국내 고객들에게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면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알라딘 측은 “판매 상품의 80%가량은 품절된 아이템이고, 60%가량인 1만 5759장은 기존 수입음반 판매사 등에서도 구하기 어려운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16일부터 판매된 직수입 중고 음반은 한 달여간 1만여장이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표정훈 출판평론가는 “책과 음반 등 오래된 작품들을 소비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는 건 그만큼 역사성이 중요해지고 가치를 재발견하게 되는 긍정적 측면이 있지만 뒤집어 보면 신작은 상대적으로 덜 소비하면서 전반적으로 독서 인구 등 문화에 대한 소비 자체가 위축되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도 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광명동굴 라스코동굴벽화전 16일 개막

    광명동굴 라스코동굴벽화전 16일 개막

    아시아 최초로 프랑스 라스코동굴벽화전이 16일 광명동굴에서 개막한다. 경기 광명시는 가학동 광명동굴 라스코 전시관 앞에서 ‘프랑스 라스코동굴벽화 국제전시 광명동굴전’ 개막식을 열고 5개월간의 전시 일정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이상봉 패션컬렉션’이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세월호 참사 2주년을 맞아 디자이너를 꿈꾸던 단원고 고 이장환 학생의 사연을 모티브로 꾸민 ‘드림로드-하늘로 가는 길’이다. 개막식에는 플뢰르 팰르랭 전 프랑스 문화부 장관과 페이로 프랑스 하원의원, 페논 주한 프랑스 대사,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김창준 전 미국 하원의원 등이 참석한다. 식후 행사는 패션디자이너 이상봉씨가 총연출을 맡았다. 개막식은 ‘어둠과 빛, 시간과 흔적’이란 주제로 ‘라스코벽화를 재현한 미디어아트’와 ‘석기시대 테마 무용 퍼포먼스’, ‘디자이너 이상봉 패션컬렉션’ 순으로 진행된다. 라스코동굴벽화 전시관은 프랑스의 세계적인 건축가 장 누벨이 건축과 전시를 맡았다. 컨테이너 62개를 쌓아 라스코동굴을 기하학적으로 형상화해 전시관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예술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오는 9월 4일까지 열리는 라스코동굴벽화전은 2만년 전 구석기시대 인류의 대표적 동굴벽화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라스코동굴벽화를 재현한 전시회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광명동굴과 라스코동굴벽화 전시회를 주중 무휴로 관람할 수 있도록 정기휴장일인 매주 월요일에도 문을 열기로 했다”며 “여름에는 야간에도 문을 열어 관람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10캐럿 넘는 ‘블루 다이아’ 아시아 최고가 기록

    10캐럿 넘는 ‘블루 다이아’ 아시아 최고가 기록

    10캐럿이 넘는 희귀 블루 다이아몬드가 우리 돈으로 370억 원이 넘는 거액에 팔려 아시아 경매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5일 홍콩에서 열린 소더비의 봄맞이 경매 ‘매그니피선트 주얼스 앤드 제이다이트 옥션’(Magnificent Jewels and Jadeite auction)에 출품된 이 다이아몬드는 익명의 전화 입찰자에게 2억4828만 홍콩 달러(약 370억2606만원)에 낙찰됐다. 이는 낙찰 예상 최고가인 2억8000만 홍콩 달러(약 417억2840만 원)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예상 최저가인 2억3500만 홍콩 달러(약 350억2205만 원)를 넘기며 선방한 것이다. 이에 대해 소더비 국제 보석 부문 회장 데이비드 베넷은 “매우 성공적인 판매였다”고 말했다. ‘드비어스 밀레니엄 주얼 4’(The De Beers Millennium Jewel 4)라는 다소 긴 이름을 가진 이 다이아몬드는 경매 사상 가장 큰 오벌형 컷의 10.10캐럿짜리 블루 다이아몬드다. 다이아몬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블루 다이아몬드는 세계적인 보석업체 드비어스(De Beers)가 지난 2000년을 맞이해 처음 공개했던 12개의 ‘밀레니엄 주얼스 컬렉션’(Millennium Jewels Collection) 가운데 하나다. 특히 이번 다이아몬드는 블루 다이아몬드 중에서도 보기 드문 ‘인터널리 플로리스’(Internally Flawless, IF)의 투명도 등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IF 등급은 외부에만 미세한 결점이 있는 상태로, 다이아몬드 내외에 아무 결점이 없는 완벽한 상태인 플로리스(Flawless, F) 등급보다 한 단계 아래다. 미국보석감정연구소(GIA)의 총괄 부사장이자 최고연구개발실험책임자(CRLO)인 톰 모세스는 “블루 다이아몬드는 어떤 색 강도를 지니고 있어도 모든 다이아몬드 가운데 가장 희귀하다”면서 “10캐럿 이상으로 매우 강렬한 IF 등급을 가진 블루 다이아몬드는 극히 드물다”고 설명했다. 또한 “블루 다이아몬드 원석은 지난 10년 동안 점점 적은 양이 발견됐다”면서 “최근 경매에 나온 대부분의 다이아몬드는 광산에서 채굴된 것이 아니라 개인 컬렉션에서 나온 것들”이라고 말했다. 현재 공식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비싸게 팔린 다이아몬드는 지난해 11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홍콩의 한 억만장자가 딸 선물로 당시 559억 원(4860만 스위스프랑, 4840만 달러)에 낙찰받은 ‘블루문’(Blue Moon)이라는 이름의 12.03캐럿짜리 블루 다이아몬드다. 블루문은 2010년 런던 귀금속 상인 로렌스 그래프가 4600만 달러(약 523억원)에 낙찰받아 세계 최고가를 기록했던 24.78캐럿짜리 핑크 다이아몬드 ‘그래프 핑크’(Graff Pink)보다 비싸게 팔리며 기록을 갈아치웠다. 사진=소더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세계 5000여종 주류가 한 자리에…미리 가 본 2016 서울 국제와인&주류박람회

    세계 5000여종 주류가 한 자리에…미리 가 본 2016 서울 국제와인&주류박람회

    와인과 맥주, 전통주, 사케 등 다양한 전 세계 주류들을 한 자리에 모아 관련 산업 종사자들이 비즈니스 정보를 교환하고 주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국내 유일의 주류 전문 전시회 ‘2016 서울국제와인&주류 박람회’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매년 규모를 자랑하며 주류 산업을 체험해볼 수 있는 주류 박람회의 내용을 ‘가상 전시 관람’ 형태로 미리 소개한다. ● 전 세계 주류의 만남 23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Hall C. 2016 서울 국제와인&주류박람회 마지막 날이다. 앞서 21일과 22일은 비즈니스 데이로 관련 업계 종사자들을 위해 운영됐다. 행사 마지막 날인 이날은 23일은 일반 관람객의 참관이 가능하다. 현장에서 입장료 2만원을 구입해 박람회에 들어간다. 이번 전시회는 약 24개국 250개사가 참가해 400여 부스의 규모로 꾸며졌다. 전시된 주류의 종류는 5000여 종이 넘는다. 비즈니스 데이 중에는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각종 세미나와 이벤트가 펼쳐졌다고 한다. 일반인들에게도 전시 및 시음 행사가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6개의 특별관이다. 데일리 레드와인관, 소믈리에 특별관, 맥주 페스티벌, 서울 바 쇼, 사케 페스티벌, 세계 전통주 페스티벌 등 종류별로 구분됐다. ● 나만의 데일리 와인 리스트는? 데일리 레드와인관을 먼저 찾았다. 종류도 국적도 모두 다양한 와인 시장에서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레드와인을 찾을 수 있는 특별관이다. 푸드매칭을 통한 최고의 데일리 레드와인을 선정하고,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통한 미니 품평회에도 참여해 볼 수 있다. 다양한 레드와인의 체험은 곧 나만의 데일리 와인 리스트를 작성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와인은 무엇? 소믈리에 특별관에서는 국내 현직 와인 소믈리에들로 구성된 (사)한국소믈리에협회가 추천하는 베스트 와인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소믈리에들이 직접 와인을 선택하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주기도 한다. 관련업게 종사자들에게는 차별화된 비즈니스 기회가 제공된다. ●전 세계 맥주를 비교 시음하고 싶다면? 20, 30대 젊은 층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는 곳은 단연 맥주 페스티벌 특별관이다. 크래프트 비어를 포함해 전 세계 100여종의 맥주를 한 자리에서 시음할 수 있다. 또 맥주 시장이 어떻게 변화했으며 최근 소비자들의 기호에 따른 추세도 이해할 수 있다. 맥주 시장의 변화에 따른 법률 개정 현황 및 방향 등 관련 업계 종사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들이 ‘비어 심포지움’에서 공개된다. 맥주 업계 전문가들과 맥주 애호가들이 대담을 나누는 형식의 ‘비어토크쇼’를 통해 맥주에 대한 보다 재미있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대한민국 ‘바’ 문화의 모든 것 주류 소비의 새로운 트렌드인 바(Bar) 문화를 소개하는 특별관인 ‘서울 바 쇼’에서는 화이트스피릿, 하드리커, 리큐르 등 다양한 주종은 물론 관련 식품, 액세서리 등 바 산업을 대표하는 제품들이 모였다. ●사케 참 맛을 알는가? 사케 페스티벌은 국내 대표 사케 수입업체 및 제조업체들이 참여해 자사의 대표 브랜드와 신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다. 시음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체험할 수 있다. ●세계 70여개 전통주 페스티벌 약 70여개 전통주 제조업체가 참가해 각 지역의 우수한 전통주를 홍보하는 특별관이다. 전통주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고 세계화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참가자들을 위한 시음 행사 및 관련 업체를 위한 비즈니스 상담회도 진행된다. 한편 이번 주류박람회를 주최한 ㈜한국국제전시 관계자는 “한국 주류산업의 성장과 함께 해온 서울 국제와인&주류 박람회는 참가업체에게는 제품 홍보와 바이어 발굴의 기회를, 바이어에게는 좋은 제품을 다양하게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대한민국의 올바른 주류문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객에 문턱 낮추는 외제차…다양한 이벤트로 손님 모으기까지

    고객에 문턱 낮추는 외제차…다양한 이벤트로 손님 모으기까지

    외제차는 사고가 날 경우 국산차와 달리 직영 정비업체에서만 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비싼 수리비와 유지비가 책정됐다. 이 때문에 차체 비용은 물론 수리·유지 비용에 대한 부담감으로 외제차 구입을 꺼리는 소비자들이 많았다. 지난달 30일 국토교통부가 수입차 정비를 일반 정비업체가 가능하도록 ‘자동차제작자 등의 자동차정비업자에 대한 기술 지도·교육 및 정비 장비·자료 제공에 관한 규정’을 제정하면서 외제차에 대한 장벽이 한층 낮아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와 함께 외제차 업계 또한 국내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들을 확보하려는 노력이 활발하다. 최근 아우디 공식딜러 유카로오토모빌은 지난 2월 부산 아우디남천전시장을 부산 남천동 광안대교 진입로에 부산·경남 지역 수입차 브랜드 중 최대 규모로 확장 이전해 문을 열었다. 유카로오토모빌 측은 확장 이전 기념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의 관심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4월 1일부터 30일까지 매일 1명씩 추첨해 100만원 상당의 아우디 컬렉션 정품 크로노그래프 시계를 증정한다.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가 진행되며 발표는 다음날 오후 2시 현장 추첨을 통해 이뤄진다. 이밖에도 남천전시장에서는 뉴 아우디 Q7(The new Audi Q7) 출시에 따라 오는 16일과 17일 이틀간 ‘Audi Q7 Experience Day’ 특별 시승행사도 갖는다. 특별 시승 행사는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뉴 아우디 Q7 35 TDI 콰트로와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 두 가지 차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한편 유카로오토모빌은 현재 남천전시장 외 해운대, 창원, 울산, 진주 지역에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상반신 누드’ 파격 화보

    [포토]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상반신 누드’ 파격 화보

    영국의 영화배우 겸 모델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가 주얼리 디자이너 잭키 애이슈(Jacquie Aiche)의 2016 봄 컬렉션 화보에서 상반신 누드의 섹시한 화보를 선보였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티아라 소연, 패션코드 2016 참석 ‘포착’…콜드브루 들고 시크한 매력

    티아라 소연, 패션코드 2016 참석 ‘포착’…콜드브루 들고 시크한 매력

    지난 23~24일 열렸던 ‘패션코드 2016’에 참석했던 티아라 소연의 모습이 팬들의 관심이 되고 있다.서울 ‘패션코드 2016’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의 공동주관한 행사로 명유석, 최복호, 박종철, 김도형 등 4인의 국내 톱 디자이너들이 이틀간 총 4회의 무대를 통해 자신들만의 아이덴티티와 패션트렌드를 뽐냈다. 한편 23일 행사에 참석한 티아라 소연은 당시 진행 중이던 콜드브루 샘플링 프로모션에서 받은 콜드브루 커피를 들고 퇴장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콜드브루 커피를 들고 퇴장하던 소연은 한 팬에게 꽃다발을 선물받아 더욱 환한 미소를 지으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이 날 티아라 소연은 이청청 디자이너의 ‘LIE’ 컬렉션에 깔끔한 올블랙 의상을 소화해 청순한 외모와 대비되는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효진, 이색적인 분위기로 몽환적인 느낌 물씬 화보

    공효진, 이색적인 분위기로 몽환적인 느낌 물씬 화보

    3월 25일, 배우 공효진과 패션 미디어 엘르가 4월호로 함께 진행한 화보 추가 컷이 공개 되었다. 추가 공개 된 화보에서 공효진은 빈티지한 분위기의 공간을 배경으로 2016 구찌 봄/여름 컬렉션을 특유의 감성으로 소화해,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특히, 구찌 GG 로고 위에 꽃과 동식물 모티브가 아름답게 펼쳐진 티엔(Tien) 컬렉션 트렌치 코트와 매치한 세련된 홀스빗 로퍼, 정교한 트롱프뢰유 기법이 돋보이는 드레스와 함께 착용한 엣지 있는 GG 마몽(GG Marmont) 펌프스와 핸드백으로 개성 넘치는 완벽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한편, 공효진은 영화 ‘싱글라이더’ 촬영 중이며 하반기에 영화 ‘미씽: 사라진 아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당신의 책]

    [당신의 책]

    6일 전쟁 50년의 점령(아론 브레크먼 지음, 정회성 옮김, 니케북스 펴냄) 오늘날의 서아시아(중동)는 1967년 이스라엘의 6일 전쟁으로 만들어졌다. 이스라엘은 이 전쟁에 승리해 요르단강 서안, 시나이반도를 점령하고, 이른바 ‘문명개화한 점령’을 약속하지만 팔레스타인 국민들에게 무자비한 점령군 행세를 한다. 저자는 이스라엘군 장교 출신의 역사가로 일급비밀 문서와 각종 비공개 자료를 제공하면서 군사적 점령의 고통스러운 과정을 생생하게 재구성했다. 640쪽. 2만 5000원. 비정상경제회담(김태동 외 지음, 옥당 펴냄) 비상식과 비정상이 상식이고, 정상이 되어버린 한국 사회에서 우리의 생존 비법을 찾아 학자 8인의 토론을 담았다. 양극화, 부패, 가계부채, 노동, 재벌, 관료개혁 등 8개 주제를 다뤘다. 저자들은 저성장과 출생률 저하, 잘못된 경제 정책으로 한국 경제가 맞이한 위기가 무엇인지 진단하고, 세월호 사건 등 부패로 얼룩진 한국 사회의 민낯을 들여다본다. 저자들이 끌어낸 정책 아이디어는 미국식 ‘교체공무원제도’와 ‘기본소득제’ 두 가지다. 434쪽. 1만 6000원. 월급쟁이, 컬렉터되다(미야쓰 다이스케 지음, 지종익 옮김, 아트북스 펴냄) 부자가 아니면 미술품 컬렉팅은 할 수 없는 것일까. 평범한 직장인인 저자가 15년 동안 300여점의 미술품 컬렉션을 일궈낸 월급쟁이 컬렉터로서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저자는 컬렉팅을 시작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작품을 구입하는 방법, 아트페어 소식, 작품 보존과 보관 방법, 판매 및 대여까지 실질적인 정보를 생생하고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풀어냈다. 164쪽. 1만 2000원. 레드 로자(케이트 에번스 지음, 박경선 옮김, 산처럼 펴냄) 폴란드 출신의 혁명가 로자 룩셈부르크의 일대기를 만화로 그린 작품이다. 1871년 파리 코뮌이 세워졌던 해에 태어난 로자의 탄생에서부터 혁명의 격변기를 살아간 사회주의자이자 혁명가이며, 연인들과 애틋한 사랑을 나누는 여성으로서의 로자의 삶이 연대순으로 그려진다. 당대의 격변하는 시대상을 꼼꼼히 묘사한 그림에, 로자의 투쟁과 일상이 한데 어우러져 삶과 사상이 한 손에 잡힐 듯 묘사됐다. 232쪽. 1만 6800원. Dr. 영장류 개코원숭이로 살다(로버트 새폴스키 지음, 박미경 옮김, 솔빛길 펴냄)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교수인 저자가 20년 넘게 아프리카 케냐의 세렝게티에서 개코원숭이를 연구하는 모습을 담았다.개코원숭이들의 습성과 성장 단계에서 보이는 모습, 사회적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하는지 등을 세밀하게 관찰한 책이다. 이 책은 아마존에서 15년간 스테디셀러를 기록했다. 과학책이지만 아프리카를 여행하면서 겪은 다채로운 에피소드들을 유머러스하게 써내려 간 재미있는 책이다. 468쪽. 1만 7000원.
  • [투자가 미래다] KB금융그룹, KB스타클럽 개편 서비스 강화

    [투자가 미래다] KB금융그룹, KB스타클럽 개편 서비스 강화

    KB금융그룹은 주거래 고객 우대 서비스 제도인 ‘KB스타클럽제도’를 손질해 새로 선보이고 있다. KB스타클럽제도는 KB금융그룹 내 계열사 거래실적을 합산해 고객등급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기존에 KB금융그룹 내 은행·카드·증권·생보 거래 고객 이외에도 KB손해보험 고객 역시 모든 거래실적이 합산돼 그룹 통합등급이 산정되도록 한 것이 제도 개편의 핵심이다. 그룹 통합 등급에 따라 KB금융 모든 계열사에서 동일하게 우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KB스타클럽 고객을 대상으로 피싱해킹 금융사기 보험, 대중교통 재해보장 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일정 등급 이상의 우수고객에게 대해서는 전 가맹점 카드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추가로 적용해 주고 있다. KB금융그룹은 KB스타클럽 개편 기념으로 다음달 8일까지 총 1만명의 고객에게 경품 제공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세계 이마트 상품권, 패밀리 외식통합이용권, 스타벅스 상품권, GS25 편의점 상품권 등이 제공된다. KB금융그룹 계열사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가 가능하다. KB국민은행도 계좌이동제 시행에 맞춰 지난해 7월부터 ‘KB ONE 컬렉션’을 내놓고 고객몰이에 나서고 있다. 이 상품은 통장·적금·카드·대출 등 총 5개 상품을 하나로 묶은 것이 특징이다. 공과금 또는 KB카드 결제 내역이 한 건이라도 있으면 3개 수수료 항목을 무제한 면제해 준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갤럭시S7과 함께하는 서울패션위크

    갤럭시S7과 함께하는 서울패션위크

    관람객들이 2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설치된 디지털 갤러리 앞에서 ‘갤럭시S7’으로 촬영된 ‘2016 FW헤라서울패션위크’를 감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오는 26일까지 2016 FW헤라서울패션위크의 모든 컬렉션을 디지털 갤러리와 갤럭시S7 마이크로 사이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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