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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젖은 머리도 패션?’…비 맞은 헤어스타일 완벽 재현

    [포토] ‘젖은 머리도 패션?’…비 맞은 헤어스타일 완벽 재현

    2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파리 패션위크’에서 루이비통 2018 봄/여름 맨즈 컬렉션 의상을 입은 모델이 런웨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모바일픽!] 개가 왜 이러는지 몰라~

    [모바일픽!] 개가 왜 이러는지 몰라~

    동물들도 가끔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익살맞은 행동을 한다. 최근 보어드 판다는 애완동물의 엉뚱한 행동을 담은 사진들만 편집해 보기만 해도 유쾌한 이미지 컬렉션을 선보였다. 개가 화장실 변기나 나무 위, 소화전, 지붕 위에 앉아있는 모습들은 당혹스러우면서도 다소 불편해보이기까지 하다. 사람이 손가락을 깨무는 것처럼 자신의 발을 입에 넣어 빨거나 자기 신체보다 작은 공간에 몸을 한껏 웅크리기도 한다. 강아지의 이상한 행동 중 본능이나 습성으로도 설명될 수 있는 부분도 있지만, 여기에 소개된 강아지들의 행동은 이유가 밝혀지지 않은 경우가 태반이다. 그러나 주인들은 이런 모습까지도 사랑스러워 사진으로 남겼다. 사진=보어드판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비즈+] 콕콕114, 구글 ‘숨겨진 보석’ 선정

    KT CS는 검색 플랫폼 앱 ‘콕콕114’가 구글플레이의 ‘대한민국 앱의 숨겨진 보석’ 컬렉션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콕콕114는 114전화번호 검색, 마트휴무일, 병원 진료시간, 애프터서비스센터, 빅데이터 추천 맛집 등 정보를 주는 플랫폼이다. 2015년 11월 출시된 뒤 지금까지 260만 누적 다운로드됐다.
  • 래시가드, 패션에 기능성 더했다

    래시가드, 패션에 기능성 더했다

    최근 몇 년 새 빠르게 확산되며 ‘국민 물놀이복’으로 자리잡은 래시가드가 올해는 더욱 다양한 제품으로 출시돼 열풍을 이어 갈 전망이다. 래시가드는 본래 서핑, 다이빙 등 해양스포츠를 즐길 때 자외선을 차단하고 체온을 유지시켜 주는 등 외부 자극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기능성 의류다. 그러나 그동안 국내에서는 20~30대 젊은층을 중심으로 몸매를 보정하기 위한 패션 아이템의 성격이 강했다. 올해는 이 같은 미적 목적에 본래의 기능적 측면이 다시 강조되는 추세다. 이에 따라 기능성을 더한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의 제품들이 쏟아지고 있다.17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래시가드 시장은 2015년 이미 1000억원대를 돌파했다. 2014년 300억원대에 비하면 3배 이상 시장이 커졌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에는 다양한 브랜드들이 속속 시장에 뛰어들면서 전체 규모를 집계하기가 힘들어졌을 정도라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올해도 래시가드 시장은 이 같은 기조를 이어 갈 것으로 예측된다.특히 올해는 기능을 더욱 강화한 제품들이 강세다. 스포츠 브랜드 다이나핏은 최근 서핑을 주제로 한 ‘다이나 웨이브 라인’을 첫 출시했다. 일반인들이 휴가지에서 입을 수 있는 제품뿐 아니라 전문적인 서퍼들을 위한 의상까지 모두 갖췄다. 신축성이 뛰어난 트리코트 소재를 적용해 탄력감과 체온 유지에 효과적일 뿐 아니라, 전문가용 제품에는 전문 잠수복에 주로 쓰이는 스킨지 소재를 사용해 밀착력과 보온성을 높였다. 라푸마도 고탄력 스판 소재에 자외선 차단 기능을 높인 래시가드를 내놨고, 코오롱FnC의 헤드가 출시한 ‘엘리트 라인’의 래시가드도 강한 자외선 차단 기능과 스트레치 기능을 강화했다.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도 래시가드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여성·남성용뿐 아니라 아동용 래시가드도 출시해 온 가족이 함께 입을 수 있도록 했다. 인체에 해로운 자외선을 90% 이상 차단하는 기능성 소재에 미생물이 번식하기 쉬운 물놀이 상황에 대비한 항균효과도 갖췄다. 올해는 SPA(의류기획부터 생산 판매까지 한 회사가 하는 방식) 브랜드들도 잇따라 래시가드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유니클로는 지난 4월 디자이너 크리스토퍼 르메르가 총괄한 ‘유니클로U’ 컬렉션의 일환으로 한국 진출 이후 처음으로 ‘U심리스 하이넥 래시가드’를 선보였다. 봉제선이 없는 ‘심리스’(seamless) 기술을 적용해 몸에 깔끔하게 밀착되도록 디자인했으며, 빠르게 마르는 속건 기능과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췄다. 삼성물산의 에잇세컨즈도 지난달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도록 자외선 차단 소재(UPF50+)를 사용하고 스트레치 기능을 넣어 활동성을 높인 래시가드를 출시했다. 이랜드그룹의 스파오가 출시한 래시가드는 자외선을 99.9% 차단하고 오드람프 봉제방식(원단끼리 겹쳐지지 않는 봉제방식)을 적용해 물놀이를 해도 피부에 쓸림이나 자국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래시가드 시장이 커지면서 함께 갖춰 신을 수 있는 아쿠아신발도 덩달아 성장세다. G마켓에 따르면 올해 1~5월 아쿠아슈즈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살레와는 계곡, 해변 등 다양한 환경에서 착용할 수 있는 아쿠아슈즈 3종을 출시했다. 운동화와 슬리퍼, 양말처럼 발에 밀착되는 ‘스킨슈즈’ 등 3가지 기능을 갖춘 ‘멀티S’, 운동화와 슬리퍼 2가지 기능을 갖춘 ‘에테’, 운동화 모양으로 된 ‘오즈’로 구성됐다. 물에 젖어도 신발 바닥이 미끄러워지지 않도록 특수 기술을 적용하고 신발 옆면에 배수기능도 갖췄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도 미끄럼 방지 기능을 갖춘 ‘넌슬립 아쿠아 슈즈’ 2종을 내놨다. 밑창과 함께 발등 부분에도 배수 기능을 적용해 더욱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는 ‘웨이브온’과 앞 코에 외부 충격으로부터 발을 보호하는 보강 소재를 덧대어 바다, 계곡 등 거친 야외 환경에서 착용하기 용이한 ‘라이드온’으로 물놀이 형태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크록스도 레저용 신발 ‘스워프트워터 웨이브’를 출시했다. 자체 개발 소재인 크로슬라이트를 적용해 장시간 착용해도 발의 피로를 최소화해 준다. 스트랩으로 발을 고정시켜 줘 바닥이 고르지 않은 계곡, 바다 등 휴가지에서도 안정감 있게 착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밀레는 수상스포츠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신을 수 있는 운동화 형태의 워터슈즈 ‘헬리움 트래커’를 내놨다. 신발 밑창에 배수 기능을 갖췄을 뿐 아니라 무봉제 공법으로 무게를 줄이고 충격 흡수력이 뛰어난 파이론 중창을 사용했다. 신발끈을 따로 묶지 않고 끈을 잡아당기는 것만으로도 손쉽게 고정할 수 있는 ‘스트링 스토퍼 매듭’을 장착했다. 업계 관계자는 “유행을 타고 우후죽순으로 제품을 쏟아내던 1~2년 전과 달리 기능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디자인뿐 아니라 기능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춘 브랜드 위주로 시장이 재편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단독] 작은 얼굴·넓은 어깨 ‘핏’ 살렸죠 대통령 고객님, 좀 멋있어졌나요?

    [단독] 작은 얼굴·넓은 어깨 ‘핏’ 살렸죠 대통령 고객님, 좀 멋있어졌나요?

    청와대에 입주한 다음날인 지난달 15일 아침 감색 정장을 차려입은 문재인 대통령이 관저에서 첫 출근길에 나섰다. 그런데 “잘 다녀오세요”라며 배웅을 하던 김정숙 여사가 갑자기 뭔가 발견한 듯 5m가량 뒤따라 달려가 대통령의 옷매무새를 만졌다. “바지가 너무 짧아요. 하나 사야겠어요”라고 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요즘엔 이게 유행이래”라며 웃었다. 이 장면은 세간의 화제가 됐다. 그런데 이 뉴스를 보고 남몰래 당황한 남자가 있었다. 문 대통령의 슈트(정장)를 만든 김진성(35) 모데라토 대표였다. 올 1월부터 ‘대통령의 재단사’가 된 김 대표는 16일 서울신문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바지 길이는 어떻게 보면 슈트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면서 ‘테일러’의 고집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올해 1월 처음 만난 문 대통령이 낡은 셔츠를 입고 있었는데도 새 셔츠를 맞추지 않겠다고 고집해 설득하느라 애를 먹었다는 뒷얘기도 공개했다.→문 대통령의 옷을 어떻게 만들게 됐나. -지난 1월쯤 방송 쪽에서 일하는 스타일리스트를 통해, 당시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였던 문 대통령의 이미지 담당자와 연락이 닿았다. “방송에 계속 출연하실 텐데 갖고 계신 슈트가 너무 오래된 것들이라 몸에 꼭 맞는 슈트가 필요하다”고 했다. 우선 두 벌을 맞추기로 했다. →직접 사이즈를 재야 했을 텐데. -2월 초 방송된 JTBC ‘썰전’에 처음 내가 만든 옷을 입고 출연했으니 1월 말쯤이었던 것 같다. 일정이 너무 바쁘다 보니 난생처음 출장을 갔다. 서울 영등포구청에서, 무슨 강연 직전에 대기실에서 약 25분 동안 만났는데 20여명에게 둘러싸여 우르르 들어왔다. 문 대통령이 미소를 지으며 “어디서 재면 될까요”라고 물었고, 자리에 있던 큰 거울 앞에서 바로 치수를 쟀다. “전문가니까 알아서 잘해 주시겠죠. 과하지 않은 디자인으로 멋 부리지 않고 무난하게, 편안하게 해 주세요. 잘 부탁해요”라고 했다. 그게 다였다. 전혀 까다롭지 않은 고객이었다(웃음). →전문가가 보기에 그전까지 문 대통령의 옷맵시는 어땠나. -기성복을 입고 있었는데 너무 헐렁했다. 슈트는 아니었지만 재킷이 너무 커서 어깨선도 맞지 않고 소매도 길고 바지는 너무너무 길었다. 목 둘레를 재다 보니 셔츠도 많이 낡아 있었다. 셔츠는 맞추지 않겠다고 담당자가 전하길래 내가 강권했다. 특히 후보처럼 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에겐 소모품인 셔츠가 많이 필요해서다. →대통령의 체형은 어떻던가. -체격이 너무 좋아서 조금 놀랐다. 한마디로 ‘비율’이 좋다. 키가 그렇게 크진 않고 조금 마른 편인데, 얼굴은 작고 어깨가 넓으며 팔다리는 길었다. 우리 아버지 세대인데 체형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 신체의 단점을 커버하기 위해 기교를 부릴 필요가 전혀 없었다. 슈트를 입기엔 최적의 체형이라 딱 기본대로, 배운 대로 만들었다. 만들기 편했다. 바지통이 너무 슬림하지 않게 한다는 것 빼고는 내 맘대로 만들었다. →전통적인 스타일에서 벗어난 게 아무것도 없었나. -아니다. 어깨가 넓어서 라펠(재킷에서 칼라에 해당하는 깃 부분) 각도를 조금 올려서 부각시켰다. 라펠 폭도 기본보다 조금 넓게 잡았다. 어깨가 넓은 사람은 라펠이 좁으면 안정감이 떨어진다. →바지가 짧다는 얘기가 많이 나왔는데. -대통령의 바지 기장도 딱 ‘클래식’으로 만든 거다. 치수를 잴 때 “지금 바지가 너무 길다. 이것보다 훨씬 짧아질 것”이라고 했더니 “그럼 너무 짧지 않을까”라고 물으시더라. 그래서 “주변에 계신 분들이 다들 너무 길게 입어서 그렇지, 이게 정석입니다”라고 답했다. 그래서 그날(지난달 15일) 대통령이 “이게 요즘 유행”이라고 한 것 같다. 그런데 주변에서 짧다는 얘기가 너무 많이 나오니 담당자가 조금 길게 해 달라고 하더라. 후반엔 그나마 조금 길게 만들었다. →수선을 했다거나 특별 주문은 없었나. -처음 두 벌을 한 번에 맞춘 뒤 한창 선거운동이 진행 중일 때 담당자가 전화로 “후보님이 살이 많이 빠지셨으니 이번엔 허리를 좀 작게 해 달라”고 했다. 그러다가 날씨가 갑자기 더워져 여름옷도 맞췄다. “후보님이 땀을 너무 많이 흘리신다”고 했다. 원래대로라면 사이즈를 다시 재는 게 좋지만 일정이 너무 바빠서 다시 만나진 못했다. 나중엔 일정이 3분 간격으로도 있더라. 퀵서비스로 옷을 보냈는데 기사가 후보 일정을 따라가질 못했다. 슈트 한 벌을 맞추면 꼭 바지를 하나씩 추가 주문했다. 대통령이 원한다고 했다. 오래 입으려는 거다. 바지는 상의에 비해 쉽게 낡으니까.→총 몇 벌을 맞췄나. 가격도 궁금하다. -그런 부분은 공개하지 않기로 약속했다(웃음). 마지막으로 만든 옷은 지난 4월 20일 주문했고 5·18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입었던 블랙 슈트다. 가격은 흠, 솔직히 대통령 옷치고는 매우 싸다고 생각한다. 내가 만든 옷은 40만원대부터 시작한다. 200만원이 넘어가는 것은 안 만들기로 원칙을 정했다. 대통령의 슈트 가격은 손님들 중 평범한 직장인들이 맞추는 수준이다. 셔츠도 가장 기본 가격대로 맞췄다. →색상이나 원단 등은 누가 골랐나. -김 여사께서 최종 결정했다. 직접 쇼룸에 온 것은 아니고 내가 원단을 2~3배수로 추천하면 담당자가 사진을 찍어서 김 여사에게 보냈고, 그중 선택을 했다. 오래전부터 대통령의 스타일리스트 역할을 했다는데 내가 봐도 감각이 뛰어나다. 나는 최대한 깔끔해 보이도록 하고 싶었다. 전부 남색 계열이었는데 나이가 있으니까 너무 어두운 것은 피했다. 넥타이 색깔 매칭하는 것만 봐도 (김 여사가) 남다른 ‘패션 센스’가 있는 것 같다. 원단을 전적으로 내가 추천해서 결정된 옷이 하나 있는데 딱 그걸 입고 선거포스터 사진을 찍었더라. →유력한 대선후보의 옷은 처음이었을 텐데. -나도 사람인데 좀더 신경써서 만들었겠지(웃음). 방송에 나가서 다른 후보들이랑 나란히 설 텐데, 내 고객이 제일 멋있어 보이는 게 ‘1번’이니까. 솔직히 대통령이 될 것 같지 않았나. 그런데 처음 연락받았을 때보다 만나 보고 나서 더 열심히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4월 이후 주문이 없으면 이제 ‘임무’는 끝난 건가. -당선 뒤에 담당자가 전화해서 “정말 고맙다. 고생 많았다. (대통령이) 옷을 좋아해서 항상 입으신다”고 했다. 앞으로 다시 옷이 필요하면 지금까지 일했던 것처럼 그때그때 주문을 한다고 했다. 그런데 워낙 옷을 오래 입는 분이라서 당분간은 연락이 오지 않을 것 같다. →‘대통령의 재단사’로서 소감은. -대통령의 재단사라는 말은 맞기도 한데 틀리기도 하다. 대통령의 옷을 만들었으니 재단사라고 할 수도 있지만 그에게 소속돼서 일을 한 것은 아니다. 지난 2월부터 입고 나오는 슈트는 전부 내(가 만든) 옷이다. 대통령도 나한텐 한 명의 고객이다. 대통령이 내 옷을 입고 국민들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고, 좋은 이미지로 남았으면 좋겠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김진성 모데라토 대표는…5평 사무실서 ‘맨주먹’ 성공한 디자이너 1982년생. 국내의 한 미대 회화과를 졸업한 뒤 미술관 큐레이터로 일을 하다 주변의 권유로 패션디자인을 시작, 의류업체와 공장 등 실전에서 일을 배웠다. 한 의류업체에서 디자이너, 광고디렉터로 일하다 기성복으로는 자신이 만들고 싶은 옷을 마음껏 제작하지 못하겠다고 판단해 2010년 서울 신사동에 5평짜리 사무실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책상 하나와 거울 하나를 두고 직원 없이 혼자 테일러 일을 하며 매년 컬렉션 화보를 제작했다. 디자인이 방송과 영화 스타일리스트들의 눈에 띄어 CF와 드라마, 영화 등의 의상디자이너로 활동했다. 2011년엔 남성 스타일링 관련 서적인 ‘남자, 스타일에 눈뜨다’(예문 펴냄)를 썼다. 현재는 강남구 신사동에서 ‘모데라토’라는 브랜드를 운영하며 디자이너 2명과 함께 일하고 있다.
  • ‘독보적 몸매’ 한혜진, 수영복 화보 공개 “보정작업 필요 없을 정도”

    ‘독보적 몸매’ 한혜진, 수영복 화보 공개 “보정작업 필요 없을 정도”

    때이른 더위로 한여름을 연상케하는 날씨가 당장 바다로 달려가고 싶게 만드는 요즘, 환상적인 몸매와 강렬한 포즈의 소유자인 모델 ‘한혜진’의 스윔웨어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매거진 그라치아(Grazia)와 함께한 모델 한혜진의 ‘2017 핫써머(Hot Summer) 컬렉션’ 화보를 16일 공개했다. ‘써머 엣지(Summer Edge)’라는 주제 아래 영화 ‘베이 워치’의 주인공을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화보에 등장한 한혜진은 여름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한 래시가드를 비롯, 최근 인기 급부상한 올인원 스윔수트 등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독창적으로 해석, 정열적이면서도 시원한 느낌을 동시에 발산했다. 국내 및 해외 컬렉션 런웨이를 누빈 톱모델이자 최근 예능 프로그램까지 섭렵하며 종횡무진 중인 한혜진은 매번 등장하는 광고나 화보마다 화제를 불러일으켰는데, 이번 휠라의 ‘2017 핫써머 컬렉션’ 화보를 통해서도 극강의 몸매와 에너제틱한 포즈, 여기에 강렬한 카리스마를 더해 본인만의 무한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인도네시아 발리 스미냑 리조트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 현장에서 한혜진은 완벽한 몸매와 과감하면서도 감각적인 포즈를 적극적으로 선보여,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로부터 “과연 한혜진!”이라는 감탄사를 이끌어내며 찬사를 얻었다고. 더불어 평소 자기관리에 철저한 것으로 알려진 한혜진은 화보 촬영 전 식단조절과 운동을 병행하며 완벽 관리한 몸매로, 보정작업이 필요 없을 정도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한혜진이 이번 화보에서 착용한 ‘휠라 2017 핫써머 컬렉션’은 ‘스타일리시 퍼포먼스(Stylish Performnace)‘ 콘셉트에 맞춰 디자인과 패션성은 물론 기능성까지 갖춘 각종 스윔웨어로 이뤄졌다. 트로피컬 패턴, 블랙, 블루 등 세련된 컬러 조합 속 심플하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의 래시가드를 중심으로 비키니탑과 브리프, 지퍼 디테일의 스윔수트, 워터 레깅스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휠라 관계자는 “여름 시즌 더욱 뜨겁고 강렬한 매력을 발산하는 한혜진이 휠라의 핫써머 룩을 보다 섬세하고 다채롭게 표현해줬다”라며, “한혜진 특유의 건강미와 고혹적인 매력을 통해 이번 시즌 핫써머 컬렉션을 화보 통해 선보인 만큼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혜진의 화보는 오는 20일에 발행되는 매거진 그라치아 7월호를 비롯, 휠라 공식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요절한 가수 자료 6000점 모은 열렬팬…기네스 등재

    요절한 가수 자료 6000점 모은 열렬팬…기네스 등재

    사망한 가수를 끔찍히 아끼는 열렬 팬이 마침내 기네스에 이름을 올렸다. 17년 전 사망한 아르헨티나의 가수 포트로 로드리고의 팬인 청년 다미안 코타렐로(37)가 좋아하는 가수와 관련된 상품과 자료를 세계에서 가장 많이 모은 남자로 기네스에 등재됐다고 현지 언론이 1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포트로 로드리고는 아르헨티나 코르도바에서 1973년 태어난 가수로 인기 절정을 달리던 2000년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27살 나이로 요절했다. 그가 세상을 떠난 지 벌써 17년이 됐지만 아르헨티나엔 여전히 그를 잊지 못하는 팬들이 많다. 하지만 코타넬로는 유난히 특별했다. 그는 로드리고가 사망한 뒤 닥치는대로 그와 관련된 상품과 자료를 수집하기 시작했다. 신문, 잡지, 음반, 사진은 물론 캐릭터 문구, 인형, 컵, 손수건, 라이터, 콘서트 입장권, 포스터, 책, 스티커 등 로드리고와 관련된 것이라면 무엇이든 사들이기 시작했다. 포트로 로드리고가 5살 때 처음으로 취입한 음반, 사망한 당시 살던 집의 정원에서 뽑은 잔디 등 희귀한 수집품도 여럿이다. 이렇게 모은 그의 컬렉션이 6000여 점을 넘기자 주변에선 기네스 등재를 권유했다. 기네스에 이름을 올리면 사망한 포트로 로드리고도 기뻐할 것이라는 생각에 코타넬로는 기네스의 문을 두드렸다. 검증 절차는 까다로웠다. 컬렉션을 일일이 동영상으로 찍어 보내고 증인을 세우라고 했다. 기네스의 요구에 맞춰 증빙자료를 준비하고 보내는 데만 꼬박 8개월이 걸렸다. 시간이 부족해 그가 기네스에 제출한 증빙자료는 전체 수집품 중 1500여 점에 해당하는 것뿐이다. 그래도 세계 최고였다. 기네스는 14일 코타넬로에게 기록을 인증한다고 전해왔다. 코타넬로는 그제야 환한 미소를 지었다. 그는 "내가 기네스에 오른 게 아니라 사랑하는 가수 포트로 로드리고가 기네스에 오른 것"이라면서 "세계로 뻗으려 했던 그의 꿈을 이룬 것 같아 무한 기쁨을 느낀다"고 말했다.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고소영, 단발머리 찰랑이며 행사장 포착 “이 미모 실화?”

    고소영, 단발머리 찰랑이며 행사장 포착 “이 미모 실화?”

    배우 고소영이 단발로 변신했다. 13일 배우 고소영이 프랑스 최고의 주얼리 & 워치 메종, 까르띠에의 하이 주얼리 컬렉션 ‘까르띠에 마지씨앙’ 의 새로운 콜렉션 발표를 기념하는 ‘까르띠에 마지씨앙 서울 갈라 디너’에서 포착됐다.서울 동대문 DDP에서 열린 ‘까르띠에 마지씨앙 서울 갈라 디너’에는 전 세계에서 초대된 브랜드 VIP들이 참석해 콜렉션 발표를 축하했다. 특히 배우 고소영은 롱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순백의 아름다움을 나타냈으며 단발 머리로 변신해 러블리한 분위기까지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까르띠에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요염한 자태 뽐내는 일본견 시바 화제

    요염한 자태 뽐내는 일본견 시바 화제

    지구촌 사람들은 지금 남다른 요염미를 자랑하는 일본견 시바에 사로잡혀 있다. 현재 트위터에서 수천 명의 사람들이 ‘시바 앓이’ 중이라고 영국 메트로는 8일(현지시간)보도했다. 사람들이 마음을 빼앗긴 시바견은 바로 ‘로코’라는 이름의 일본 토종견. 하지만 로코는 여느 시바견과 확연히 다르다. 귀여우면서도 섹시미까지 겸비하고 있다. 로코가 특히 화제가 되기 시작한 이유는 바로 주인이 올린 사진 한 장 때문이다. 소파에 기댄 채 어깨 너머로 그윽하게 바라보는 로코의 시선과 힙업된 아름다운 포즈는 이상한 느낌이 들 정도로 매력적이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실제로 로코의 사진 컬렉션은 3만8000건 이상의 리트윗과 다수의 댓글을 얻었다. 로코에 현혹된 사람들은 “어떻게 이렇게 매혹적일 수 있냐”며 “로코걸을 생각나게 한다”는 등의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소셜미디어의 반응을 예상치 못했던 로코 주인은 “로코는 사진 포즈를 취하는데 매우 능숙하고, 미소 또한 나무랄데가 없다”며 “우리도 로코의 자신감을 보고 배워야한다”고 말했다. 사진=메트로, 트위터(@shibainu_roco)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남성용 시스루 레이스’ 출시…올 여름 남성패션 주도(?)

    ‘남성용 시스루 레이스’ 출시…올 여름 남성패션 주도(?)

    지난 달 패션 스타트업 에이스드 디자인(ACED Design)이 출시한 파격적인 남성용 원피스 ‘롬프힘’(RompHim)이 해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그 뒤를 이은 ‘제2탄의 파격 의상’이 탄생했다. 바로 속옷이 비치는 시스루 레이스 투피스. 영국 메트로는 3일(현지시간) 미국 스트리트 의류 브랜드 ‘홀로그램 시티’(Hologram CIty)가 출시한 신개념 남성복을 소개했다. 해당 남성복은 꽃무늬 디자인에 여성만의 전유물로 느껴졌던 유광 소재의 망사를 이용해 만들어졌다. 통풍에 좋은데다 편안하고 실용적이라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입을 수 있다. 파스텔톤의 분홍색, 보라색, 파란색, 그린색, 노란색 총 다섯 가지 색상으로 이뤄져있어 선택의 폭도 다양하다. 이번에 홀로그램 시티가 만든 레이스 반바지와 반팔 셔츠가 전혀 새로운 스타일은 아니다. 2013년에는 베르사체가 비슷한 스타일을, 2015년 봄과 2016년 여름 컬렉션에서는 구찌의 크리에이티브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레이스 반바지를 선보인 적이 있다. 사실 이 의상은 미국 래퍼 캐즈웰이 자신의 싱글앨범 뮤직비디오를 위해 홀로그램 시티의 오너이자 디자이너 호자 로드리게즈에게 주문하면서 탄생하게 됐다. 캐즈웰은 속이 훤히 비치는 레이스 셔츠와 반바지를 입은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게재했고, 8300건 이상의 ‘좋아요’를 포함해 사람들 사이에서 특이하고 예쁘다는 호응이 일면서 정식으로 만들어졌다. 제품은 이달 중순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각각 49달러(약 5만5000원)에 구매가능하다. 사진=메트로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광명동굴서 7월부터 세계 최초 바비인형 국제순회전

    광명동굴서 7월부터 세계 최초 바비인형 국제순회전

    인형의 세계적 대명사인 ‘바비인형 국제순회전’이 세계 최초로 경기 광명동굴 라스코전시관에서 열린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지난 31일 광명동굴 라스코전시관에서 프랑스 파리장식미술관 올리비에 가베 관장과 ‘광명동굴 바비인형전’ 계약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프랑스 장식미술박물관 바비인형의 국제순회 전시는 광명동굴이 세계 최초다. 오는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넉달간 진행된다.광명동굴 라스코전에는 바비인형 컬렉션 147점을 비롯해 바비인형 제조사인 마텔사 소유의 한정판 에디션 바비인형 등 모두 740여점을 전시한다. ‘바비인형전’은 지난해 3월 10일부터 9월 18일까지 프랑스 루브르박물관 로앙관의 패션·직물 기획전시실에서 처음 개최됐다. 전시장에는 바비를 소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바비의 역사와 바비는 누구인가, 바비와 다양한 직업들, 바비의 제작과정을 준비했다. 이어 바비와 예술가의 콜라보레이션 작품과 바비와 패션 등 모두 7개 섹션으로 구성됐다. 전시관에서 바비와 연관 있는 콘텐츠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라스코전시관은 광명시민과 광명동굴 방문객을 위한 문화 향유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관광지에서 전시를 관람하는 새로운 형태의 문화관광지로 도약하고 있다. 라스코전시관은 프랑스의 세계적 건축가인 장 누벨이 과거 광산이었던 광명동굴의 역사적 배경에 ‘산업’이라는 요소를 입혀 컨테이너 62개로 건축한, 새롭고 특별한 유형의 전시관으로 국내외 건축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광명동굴서 다음달부터 세계 최초 바비인형 국제순회전

    광명동굴서 다음달부터 세계 최초 바비인형 국제순회전

    인형의 세계적 대명사인 ‘바비인형 국제순회전’이 세계 최초로 경기 광명동굴 라스코전시관에서 열린다. 광명시는 양기대 시장이 지난 31일 광명동굴 라스코전시관에서 프랑스 파리장식미술관 올리비에 가베 관장과 ‘광명동굴 바비인형전’ 계약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프랑스 장식미술박물관 바비인형의 국제순회 전시는 광명동굴이 세계 최초다. 오는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넉달간 진행된다. 광명동굴 라스코전에는 바비인형 컬렉션 147점을 비롯해 바비인형 제조사인 마텔사 소유의 한정판 에디션 바비인형 등 모두 740여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바비인형전’은 지난해 3월 10일부터 9월 18일까지 프랑스 루브르박물관 로앙관의 패션·직물 기획전시실에서 처음 개최됐다. 전시장에는 바비를 소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바비의 역사와 바비는 누구인가, 바비와 다양한 직업들, 바비의 제작과정 등을 선보인다. 이어 바비와 예술가의 콜라보레이션 작품과 바비와 패션 등 모두 7개 섹션으로 구성된다. 다음달 바비와 연관 있는 콘텐츠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라스코전시관은 광명시민과 광명동굴 방문객들에게 문화 향유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관광지에서 전시를 관람하는 새로운 형태의 문화관광지로 도약하고 있다는 평가다. 라스코전시관은 프랑스의 세계적 건축가인 장 누벨이 폐광이었던 광명동굴의 역사적 배경에 ‘산업’이라는 요소를 입혀 컨테이너 62개로 건축해, 새롭고 특별한 유형의 전시관으로 국내외 건축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변색 없고 냄새 배지 않는 ‘자기 냉장고’ 첫선

    변색 없고 냄새 배지 않는 ‘자기 냉장고’ 첫선

    삼성전자가 30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호림아트센터에서 포슬린(백자) 소재를 사용한 냉장고 ‘셰프컬렉션 포슬린’을 선보였다. 포슬린 소재는 표면에 기공이 없어 양념, 소스, 국물 등이 흘러도 변색하거나 냄새가 스며들지 않는다. 간단히 물로 닦기만 해도 미생물이 100% 제거된다고 삼성전자는 소개했다. 삼성전자 개발팀과 디자인팀은 약 2년 동안 7개국을 돌며 수백 가지 테스트를 거쳐 포슬린 소재를 선정, 냉장고 내부에 적용했다. 셰프컬렉션 포슬린은 원료를 빚어 초벌·재벌로 2번 구운 뒤 보강재를 입히고 연마하는 단계를 거쳐 제작된다. 여기에 방탄복에 쓰이는 섬유 소재인 아라미드가 보강돼 500g의 금속 구를 약 1m 높이에서 떨어뜨려도 깨지지 않는 강도를 갖추게 된다. 약 40일 동안 총 27단계 공정을 분야별 전문가들이 수작업으로 진행한다. 중국, 영국 등에서 선정한 포슬린 소재 원료는 일본에서 굽고, 한국 광주공장에서 최종 조립된다. 915ℓ용량에 출고가는 1499만원이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포토] 소녀시대 수영, 피렌체에서도 빛나는 미모

    [포토] 소녀시대 수영, 피렌체에서도 빛나는 미모

    29일(현지시간) 소녀시대 수영이 이탈리아 피렌체 피티 궁전의 팔라티나 미술관(Palatina Gallery)에서 열린 구찌(Gucci) 2018 크루즈 컬렉션 패션쇼에 한국 연예인 대표로 자리를 빛냈다. 사진=구찌 제공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상 담은 그릇이자 작은 캔버스” 단추에 깃든 프랑스 혁명과 일상

    “사상 담은 그릇이자 작은 캔버스” 단추에 깃든 프랑스 혁명과 일상

    고작 지름 몇 센티미터의 크기다. 이 작은 단추 하나에 전쟁, 혁명, 사회운동, 유행, 당대인들의 감정 등 거대한 역사부터 미세한 일상까지 모두 깃들어 있다. 18세기부터 20세기 전반 프랑스 단추 1800여점이 당시 역사와 문화사를 꿰뚫어낸다.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상설전시관 1층)에서 열리는 ‘프랑스 근현대 복식, 단추로 풀다’에서다. 이번 전시는 흔하게 발에 채이는 일상의 물건이 어떻게 우리의 시대상을 담아내는지 ‘다른 눈’으로 들여다볼 기회다.백승미 학예연구사는 “17세기까지 단추는 고가의 장식품이었으나 18세기부터 서민들도 사용하게 됐다”며 “19세기에는 최초의 백화점 등이 등장해 소비 문화가 확대되면서 사상, 사회상의 변화를 담는 그릇에서 20세기엔 예술을 표현하는 가장 작은 캔버스로 역할했다”고 전시를 압축했다.절대왕정에서 시민혁명으로 이어지는 격변의 시기, 18세기는 ‘단추의 황금기’였다. 초상화, 장르화, 풍자화 등이 새겨진 세밀화 단추, 프랑스혁명이나 노예 해방 등 신념을 실은 단추는 ‘개인과 사회를 담아낸 가장 작은 세계’였다. 새의 깃털이나 나비 날개, 파리 등 다양한 곤충, 식물, 광물 등을 넣은 뷔퐁 단추 등은 기존의 상상을 뛰어넘는 단추의 소재, 제작 기술 등을 보여 준다.산업화와 도시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제국주의가 각축을 벌였던 19세기 프랑스 단추는 시대의 규범이 됐다. 군복에서는 집단의 정체성을, 신흥 부르주아들이 즐겨 입던 의복에서는 새로운 문화 규범을 보여 주는 상징으로 자리했다. 두 차례의 전쟁이 유럽 사회를 비극에 빠뜨린 20세기 전반. 단추는 예술품으로 거듭나며 제2의 황금기를 맞았다. 코코 샤넬이 유일한 경쟁 상대로 생각했던 전설의 디자이나 엘자 스키아파렐리의 나비 단추는 압도적인 크기와 과감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20세기 초반 유명 부티크들이 앞다퉈 찾았던 단추 디자이너 아리 암, 소설 ‘레 미제라블’의 작가 빅토르 위고의 증손자인 금은세공 장인 프랑수아 위고의 작품들도 만날 수 있다. 스위스 조각가이자 화가 자코메티의 단추와 아플리케(장식)도 전시장에 나왔다. 이번 전시는 단추 수집가 로익 알리오가 일생에 걸쳐 모은 단추 3000여점 가운데 가려 뽑은 것으로, 그의 단추 컬렉션은 2011년 프랑스 국립문화재위원회에서 중요문화자산으로 지정됐다. 전시는 9월 9일부터 12월 3일까지 국립대구박물관에서 이어진다. 관람료는 5000~9000원.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아이그너 워치, 우아한 클래식 감성의 여름 시즌 화보 공개

    아이그너 워치, 우아한 클래식 감성의 여름 시즌 화보 공개

    아이그너 워치(AIGNER TIMEPIECES)가 6월 매거진 엘르 화보를 통해 '여름을 맞이하는 여자의 아이그너 모먼트' 컨셉의 고혹적인 비주얼과 여름 시즌 컬렉션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화보에서는 모노 톤의 절제된 이미지로 아이그너 워치 브랜드 특유의 클래식한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풀어냈으며, 화이트 계열의 의상으로 내추럴한 시크함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화보에서 소개된 올비아(OLBIA), 마자라(MAZARA), 키에티(CHIETI) 컬렉션 워치 제품들은 직장 여성의 오피스 스타일은 물론 데일리 룩에 세련된 포인트로 매치하기 적합하다. 특별한 액세서리 없이 팔찌로도 연출 할 수 있으며, 시즌 리스 아이템으로도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다. 대표 제품인 올비아(OLBIA) 컬렉션 워치는 이탈리아 북동부에 위치한 올비아 지역의 아름다움을 모티브로 제작된 제품이다. 아이그너를 상징하는 A 로고 케이스로 디자인되어 아이그너 워치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는 올비아 워치는 섬세하고 슬림한 스트랩과 로마자 인덱스의 조화가 클래식한 감성까지 선사한다. 마자라(MAZARA) 컬렉션 워치는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AIGNER’ 로고가 음각으로 장식되어 여성스러운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화이트 자개 다이얼과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의 조화가 우아함을 연출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키에티(CHIETI) 컬렉션 워치는 모던한 스타일과 클래식한 매력을 조화시켜 여성스러움이 돋보이는 모델이다. 실버 다이얼과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의 조화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외에도 피스토야 (PISTOIA) 컬렉션 워치는 이탈리아 피스토야 도시의 아름다움을 담은 시리즈로, 곡선의 유려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슬림한 디자인으로 제작되었다. 다이얼의 크리스탈 인덱스 장식은 여성스럽고 우아한 매력까지 선사한다. 가르다 (GARDA) 컬렉션 워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행운 그리고 최고급 품질을 상징하는 A 로고 베젤과 유연한 라운드 케이스의 조화가 특징인 제품으로, 은은한 자개 다이얼의 심플한 인덱스로 시계에 고급스러운 세련미를 더했다. 아르코 (ARCO) 컬렉션 워치는 화이트 자개 다이얼과 골드 케이스 그리고 블루 색상의 소가죽 밴드의 조화로움이 돋보이는 모델이다. 우아한 매력의 클래식 워치, 아이그너 워치 (AIGNER TIMEPIECES)의 여름 시즌 제품은 국내 최대 시계 전문 편집샵 갤러리어클락(Gallery O`clock) 전국 매장과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생활가전 협력사와 ‘신기술 공유’ 나선 삼성전자

    생활가전 협력사와 ‘신기술 공유’ 나선 삼성전자

    에너지효율 개선 등 혁신기술 논의…우수 아이디어 제안 20개사 시상삼성전자가 지난 25~26일 서울 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국내외 생활가전 협력사를 대상으로 ‘2017년 글로벌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개최했다고 28일 전했다. 한국, 중국, 일본, 태국, 미국, 독일 등 14개국 210개 업체에서 510여명이 참석해 업계 현황을 공유하고 신기술·신사업 관련 토론을 진행하는 행사로 올해 두 번째로 열렸다. 기존 협력사뿐 아니라 삼성전자와 거래를 희망하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삼성전자 측에선 구매부서 외 개발·금형·생산 기술 관련 부서가 참여해 협력사들과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는 특히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사용자 편의성 향상, 에너지 효율 개선 등의 혁신 기술 개발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고 삼성전자는 총평했다. 지난해 우수 아이디어를 제안한 20개 협력사에 대한 시상과 우수사례 공유도 이뤄졌다. 삼성전자 공기청정기인 블루스카이 필터에 적용되는 활성탄 첨가제 공정에 코팅 방식을 적용해 원가를 개선한 쓰리에이씨, 삼성 셰프컬렉션 냉장고에 적용되는 강화유리선반 부품을 일체형으로 개발해 디자인 고급화를 구현한 세고스, 2017년형 무풍에어컨 벽걸이형에 적용된 전면 패널의 마이크로홀을 철판 가공이 아닌 사출 방식으로 변경해 전면 패널을 경량화시킨 무등스크린 등 생산 현장의 혁신 사례가 소개됐다. 박윤식 세고스 대표는 “지난해 제안한 아이디어가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제품에 적용됐고, 이후 다른 기업으로부터 개발 제안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올해 행사에서 새롭게 발굴된 협력사 우수 제안도 검토 과정을 거친 뒤 2018년 신제품에 적용될 예정이라고 삼성전자는 밝혔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격이 다르다… 태생이 틀리다… 125년 전통의 미국 시계

    격이 다르다… 태생이 틀리다… 125년 전통의 미국 시계

    거노코퍼레이션(대표 김건호)에서 공식 유통·판매하는 잉거솔(Ingersoll) 시계는 125년 전통을 자랑하는 브랜드로 기계식 시계를 선호하는 남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잉거솔 시계는 클래식한 명품 느낌의 고급 디자인이 특징이며 최근 리브랜딩을 통해 고급화한 잉거솔 ‘1892컬렉션’을 선보였다. 잉거솔 1892컬렉션은 스위스 부품을 사용해 만들어진 무브먼트로 기존 제품보다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디자인도 감각적이라는 평가다. 잉거솔 리브랜딩으로 새롭게 출시된 잉거솔 1892컬렉션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헤럴드(HERALD) I00401’는 로즈골드 컬러 다이얼과 시계 내부가 훤히 들여다보이는 스켈레톤 디자인을 갖췄다. 고급스러운 오토매틱 시계로 빈티지한 매력이 돋보인다. 시계 케이스 크기는 40㎜로 50m(5ATM) 방수가 되며 미네랄 글라스를 사용했다. 이 제품은 거노코퍼레이션 본사에서 운영하는 유로타임 직영점과 유로타임 쇼핑몰(www.eurotime.kr)에서 살 수 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정준모의 영화속 그림 이야기] 박물관과 미술관 바로 알기

    [정준모의 영화속 그림 이야기] 박물관과 미술관 바로 알기

    우리에게 익숙하지만 제대로 그 개념을 모르고 사용하는 단어들이 있다. 그중 하나가 미술관이다. 사람들은 화랑과 미술관, 또 미술관과 박물관을 분명하게 구분하지 못한다. 이런 개념의 오류는 박물관의 역사라는 위엄을 통쾌(?)하게 깨트려버린 가족용 코미디 모험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2006)와 그 속편 ‘박물관이 살아있다2-스미소니언의 소동’(2009), ‘박물관이 살아있다3-비밀의 무덤’(2014)에서도 마찬가지이다. 1편이 무직의 이혼남인 래리(벤 스틸러)가 가까스로 박물관 야간경비원으로 들어가 일하면서 경험하는, 아니 경험할 수 없는 일들이 연속되는 영화라면 2편은 스미스소니언 소동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을 만큼 확실하게 자연사박물관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그 정체가 모호하다. 자연사박물관이라고 하는데 미술, 사진, 조각 등등이 뒤죽박죽으로 뒤섞여 있다. 그래서 미술관인지 박물관인지 구분이 안 된다. 3편은 영국박물관이 무대인데 역사박물관과는 거리가 너무나 멀다. 시공간을 초월해 이집트 파라오부터 나폴레옹, 폭군 이반, 알카포네 등이 한꺼번에 등장해 정신을 차릴 수 없게 한다.게다가 자연사박물관에 미술품들이 등장하는 것도 뜬금없다. 미국의 박수근쯤 되는 그랜트 우드의 ‘아메리칸 고딕’(1930)은 당시 뉴욕에서 성했던 고급한 모더니즘에 대항해 미국 중부의 견실하고 분명한 농촌의 가치를 담고자 하는 지방주의의 중심이 된 작품이다.그랜트 우드의 작품은 인위적인 위장과 몰입을 부추기는 복잡함, 해독불가능한 양가성을 특징으로 하는데 사물의 본질을 냉정한 관찰과 정확한 묘사로 표현해 독일 신즉물주의와 통한다. 그의 이런 태도는 매우 복잡하면서도 모호하고, 한편으론 단순하면서도 소박해 보인다. 자신의 여동생 낸과 치과 주치의 BH 매키비 박사를 모델로 그린 ‘아메리칸 고딕’은 미국 미술의 아이콘이 된 그림이다. 등장인물의 풍부한 시각적 반향들로 인해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데, 분명하게 보이지만 모든 것이 분명하지 않은 심리적 상태를 드러낸다고나 할까. 그러다가 신고전주의 화가이자 조각가인 안토니오 카노바의 ‘이탈리아 비너스’(1812)가 뒤를 잇는다. 피렌체의 피티궁전에 있는 이 조각은 매우 관능적이다. 어린 시절 아버지를 여읜 작가의 우울한 감정과 감수성을 자신의 조각에 우아하게 표현했다는 카노바의 역작 중 하나이다. 베니스에서 조각과 인체 드로잉을 배운 그는 이후 신고전주의의 대표적인 조각가가 된다. 후에 마지못해 나폴레옹의 궁정 조각가가 됐지만 결코 이탈리아를 떠나지 않았던, 생전에 인정받고 존경받았던 보기 드문 조각가였다.그리고 로이 릭턴스타인의 ‘우는 여인’(1964)이 나온다. 이 작품은 우리에게 모 재벌기업과 관련해 널리 알려졌지만 실은 그의 대표작이라기엔 부족하다. 다만 미술품을 문화적 자산이라기보다는 경제적 자산이라고 보는 한국사회의 그림에 대한 낮은 인식의 정도를 드러내는 작품일 뿐이다. 그는 팝 아트의 대표작가로 처음엔 추상 표현주의풍의 작품으로 시작했지만 1961년쯤부터는 만화로 관심을 돌려 만화의 이미지를 부분적으로 확대하는 방법을 통해 1960년대 소비가 미덕인 미국사회를 반영하는 작품으로 유명해졌다.여기에 유명한 ‘수병과 간호사’(1945)라는 사진이 불쑥 등장한다. 1945년 8월 14일 2차 세계대전이 끝났다는 소식에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쏟아져 나온 인파 속에서 한 수병과 간호사가 환희의 키스를 나누는 장면인데 당시 라이프지의 사진기자 앨프리드 아이젠스타트가 촬영한 역사적인 작품이다. 사진은 키스하는 인물의 활기찬 자세처럼 전쟁이 끝났다는 소식에 들떠 있는 거리의 느낌을 생생하게 전해 준다. 그리고 그 혼잡한 상황에 에드워드 호퍼의 쓸쓸한 ‘밤을 지새우는 사람들’(1942)이 배경이 되어 준다. 미국의 피폐해진 인간 군상들이 도시의 전형적인 고독과 외로움 속에서도 욕망을 드러낸다. 바에 앉아 몸을 웅크리고 새벽을 기다리며 허기를 달래는 모습에서 우리는 고립된 인간의 상실감을 발견한다. 또 시간을 초월해 현대미술도 등장하는데 로버트 인디애나의 ‘러브’나 제프 쿤스의 ‘풍선으로 만든 강아지’가 그것이다. 코미디 영화에 너무 원칙적인 기준을 들이대는 것이 더 코미디라 할 수도 있겠지만 세상 어느 미술관, 박물관도 이런 식으로 체계와 계통 없이 뒤죽박죽 유물이나 소장품을 수집하진 않는다. 물론 가끔 졸부들의 과시욕 넘치는 컬렉션(?)이나 자신의 비루한 교양 수준을 위장하기 위한 수집품에서 발견되긴 하지만. 아무튼 영화는 우리의 부박한 박물관과 미술관에 대한 개념과 크게 동떨어져 있지 않다. 우리는 박물관은 형님, 미술관은 동생인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일로 박물관의 종류는 그것이 다루는 소장품에 따라 구분되며 종류는 사람들의 삶만큼 다양하다. 천문대나 동물원, 수족관은 물론 야외의 고분군, 유적지도 박물관에 속한다. 박물관학에 의하면 도서관이나 고문서보관소도 박물관의 하나이다. 문화재를 다루건 역사를, 자연사를, 미술품을, 과학을 다루건 모두가 박물관이다. 그래서 과학관은 과학박물관의 줄임말이며 미술관은 미술박물관을 이르는 것이다. 그렇다면 국립중앙박물관의 명칭도 분명하지 않다. 영문으로 ‘National Museum of KOREA’라면 대한민국의 모든 것, 즉 역사, 자연, 종교, 과학, 미술 등 모든 것을 다룬다는 말과 다름없다. 이제라도 소장품과 소장정책을 바탕으로 자신의 몸에 맞는 이름을 찾아 주어야 할 것이다. 박물관은 소장품 수집이 전제돼야 하고 이를 조사 연구하는 학술기관이다. 도서관이 장서를 갖추고 사서를 두어야 하는 것처럼 박물관, 미술관도 소장품을 두고 큐레이터가 이를 연구하고 조사해 상설전시를 갖추어야 하는 것이 원칙이다. 현재 미술관은 박물관, 도서관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기반정책관 아래에 있지 않고 당대예술진흥을 담당하는 예술정책관이 관장하고 있다. 이제부터라도 부처별로 각기 운영 중인 각종 크고 작은 박물관들을 문화기반국으로 옮겨 하나의 통합된 박물관 정책에 의거해 관장해 나가야 한다. 이런 원칙조차 제대로 세우지 못한 채 문화융성을 외치다 결국 문화만 엉성해지고 말았다.
  • 한혜진 차우찬 열애설, 소속사 측 “본인에게 확인 중”

    한혜진 차우찬 열애설, 소속사 측 “본인에게 확인 중”

    배우 한혜진(34)이 야구선수 차우찬(30)과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24일 SBSfunE 보도에 따르면, 한혜진과 차우찬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뒤 친분을 이어오다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뒤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사람들의 눈을 피해 데이트를 즐기며 두 달 째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열애설이 보도되자 한혜진 소속사 에스팀 측은 “현재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차우찬은 지난해 12월 투수 FA 최고액을 받은 뒤 삼성에서 LG로 이적했다. 지난 2015년에는 탈삼진 부분 1위와 삼진을 194개 잡은 기록으로 타이어뱅크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혜지는 1999년 제2회 서울국제패션컬렉션(SIFAC) 모델로 데뷔, 국내외 패션쇼에서 한국 톱모델로 활약했다. 최근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이다. 사진제공=스포츠서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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