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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檢, 박영수 대장동·우리銀 연결 대가로 ‘200억 약속’ 정황 포착

    [단독] 檢, 박영수 대장동·우리銀 연결 대가로 ‘200억 약속’ 정황 포착

    ‘50억 클럽’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대장동 사업 초기에 우리은행을 컨소시엄 대표 금융사로 세워 주는 대가로 측근 변호사를 통해 대장동 일당에게 200억원 상당의 대가를 약속받은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30일 파악됐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 엄희준)는 이날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수재 등의 혐의로 박 전 특검과 측근 양모 변호사의 주거지와 사무실, 우리은행 본점·성남금융센터·삼성기업영업본부 등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박 전 특검은 대장동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담당 대표 금융기관으로 본인이 이사회 의장으로 있던 우리은행을 내세우는 조건으로 양 변호사를 통해 200억원 상당의 대가를 약속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압수수색 영장에도 같은 내용을 적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검찰은 복수의 대장동 관계자에게 “양 변호사가 200억원가량의 지분·건물이나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약속받았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돈과 박 전 특검 사이의 관련성을 계속 수사해 왔다. 양 변호사는 박 전 특검이 대표변호사로 있던 법무법인 강남에서 일하며 2016년 특검보로 박 전 특검을 보좌하기도 했다. 2014년 9~10월 대장동 사업 논의 당시 정영학 회계사와 우리은행 관계자 등은 법무법인 강남 사무실에 모여 2~3차례 컨소시엄 구성 관련 논의를 진행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대장동 관계자는 “양 변호사는 민간업자와 실무 업무를 담당하는 등 컨소시엄 실무를 진두지휘했다”고 주장했다. 양 변호사는 그 외에도 대장동 관계자들과 가깝게 지내며 사업 관련 법률 컨설팅을 도맡았다고 한다. 그는 변호사 비용도 따로 받지 않은 대신 박 전 특검과 함께 200억원가량의 대가를 약속받았다는 것이 대장동 관계자들의 주장이다. 검찰은 박 전 특검과 양 변호사가 공범 관계로 대가를 약속받은 것을 비롯해 대장동 관련 사항을 모두 공유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정영학 녹취록’에는 대장동 일당이 양 변호사 영입을 두고 ‘신의 한 수’라고 말하는 대목이 나오기도 한다. 검찰의 이날 압수수색으로 50억 클럽에 대한 본격적인 재수사가 시작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검찰은 확보한 자료를 분석한 뒤 참고인 조사를 거쳐 박 전 특검과 양 변호사를 소환조사할 방침이다. 박 전 특검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대장동 개발 관련 사업에 참여하거나 금융알선 등을 대가로 금품을 받거나 약속한 사실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일각에선 이날 압수수색이 정치권의 50억 클럽 특검 논의를 의식한 조치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이에 검찰 관계자는 “수사팀은 일절 다른 고려 없이 수사 진행 상황에 맞춰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 [단독]박영수, 측근 변호사 통해 200억원 수재 약속 혐의

    [단독]박영수, 측근 변호사 통해 200억원 수재 약속 혐의

    ‘50억 클럽’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대장동 사업 초기에 우리은행을 컨소시엄 대표 금융사로 내세워주는 대가로 측근 변호사를 통해 대장동 일당에게 200억원 상당의 대가를 약속받은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30일 파악됐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 엄희준)는 이날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수재 등 혐의로 박 전 특검과 측근 양모 변호사의 주거지와 사무실, 우리은행 본점·성남금융센터·삼성기업영업본부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결재 서류와 은행 거래 내역 등을 확보했다.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박 전 특검은 대장동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담당 대표 금융기관으로 본인이 이사회 의장으로 있던 우리은행을 내세워주는 조건으로 양 변호사를 통해 200억원 상당의 대가를 약속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날 압수수색 영장에도 같은 내용을 적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검찰은 복수의 대장동 관계자에게 “양 변호사가 200억원가량의 지분 또는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대장동 일당에게 약속받았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돈과 박 전 특검 사이의 관련성을 계속 수사해왔다. 양 변호사는 박 전 특검이 대표변호사로 있던 법무법인 강남에서 일하며 2016년 특검보로서 박 전 특검을 보좌하기도 했다. 2014년 9~10월 대장동 개발사업 논의 당시 정영학 회계사와 우리은행 관계자 등은 법무법인 강남 사무실에서 모여 2~3차례 컨소시엄 구성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대장동 관계자는 “양 변호사는 민간업자와 실무 업무를 담당하는 등 대장동 컨소시엄 실무를 진두지휘했다”고 주장했다. 양 변호사는 그 외에도 대장동 관계자들 가깝게 지내며 사업 관련 법률 컨설팅을 도맡아 해왔다고 한다. 양 변호사는 변호사 비용을 따로 받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신 박 전 특검과 함께 200억원가량의 대가를 약속받았다는 것이 대장동 관계자들의 주장이다. 검찰은 박 전 특검과 양 변호사는 공범 관계로, 약속받은 대가를 비롯해 대장동 사업 관련 사항을 모두 공유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정영학 녹취록’에서 대장동 일당은 양 변호사를 영입한 것을 두고 ‘신의 한수’라고 말하는 대목이 나오기도 한다. 검찰의 이날 압수수색으로 50억 클럽에 대한 본격적인 재수사가 시작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검찰은 이날 확보한 자료를 분석한 뒤 참고인 조사를 거쳐 박 전 특검과 양 변호사를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일각에서는 검찰의 전격적 압수수색이 정치권의 50억 클럽 특검 논의를 의식한 조치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이에 대해 검찰 관계자는 “수사팀은 일체 다른 고려 없이 수사 진행 상황에 맞춰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GS “2023년은 위기의 시작… 비상경영 개시·신사업 가속화”

    GS “2023년은 위기의 시작… 비상경영 개시·신사업 가속화”

    GS그룹이 2023년을 ‘유례없는 장기 침체와 위기의 시작’으로 규정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현장 인재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30일 GS그룹에 따르면 에너지 전환을 비롯한 GS의 신사업들이 더욱 가속화할 전망이다. GS칼텍스가 추진하는 수소, 바이오연료, 플라스틱 리사이클 등의 신사업과 GS에너지가 중심이 된 블루암모니아 개발 유통, 배터리 리사이클, SMR 소형원자로, 전기차 충전 등의 신사업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GS리테일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해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신사업에, GS건설은 친환경 스마트 건축 신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특히 GS는 벤처투자 전문회사인 GS퓨처스와 GS벤처스를 통해 경쟁력 있는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를 지속하는 동시에 미래 성장 잠재력이 있는 기업에 대한 M&A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GS칼텍스는 2조 7000억원을 투자해 전남 여수 제2공장 인근 약 43만㎡ 부지에 올레핀 생산시설(MFC 시설)을 건설했으며 이는 연간 에틸렌 75만톤, 폴리에틸렌 50만톤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또한 GS칼텍스는 도심을 비롯해 전국에 분포된 주유소 네트워크를 활용해 이른바 ‘하늘을 나는 택시’라 불리는 UAM의 이착륙장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5월 카카오모빌리티, LG유플러스, 제주항공, 파블로항공,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와 함께 UAM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석유정제공정에 투입하는 실증사업을 시작했으며, 생분해성 소재의 원료로 사용되는 화이트 바이오 제품인 3HP의 실증 플랜트를 착공했다. GS리테일은 ‘O4O(Online for Offline)’ 전략을 중심으로 쇼핑 플랫폼 구축과 차별화 상품을 개발 중이다. 지난해 10월 ‘우리동네GS’ 앱을 내놓고 퀵커머스와 연계한 바로 배달 서비스를 추구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가입자수 1600만명에 이르는 우리동네GS는 이용자가 원하는 상품의 재고를 이용자 위치로부터 가장 가까운 매장부터 찾아주고, 가장 빠른 배송을 연계해준다. 여기에 요기요와 협업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5월 GS리테일의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요기요와 손잡고 ‘요마트’를 론칭했다. 370여개의 GS더프레시 전국 오프라인 네트워크는 도심형 소형 물류센터의 역할을 수행하며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는 축산, 과일 등 프리미엄 신선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 [속보] 검찰, ‘50억 클럽’ 박영수 전 특검 압수수색

    [속보] 검찰, ‘50억 클럽’ 박영수 전 특검 압수수색

    검찰이 이른바 ‘50억 클럽’ 대상자로 지목된 박영수 전 특별검사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 엄희준)는 30일 박 전 특검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은행 거래내역 등을 확보하고 있다. 박 전 특검은 2014년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 등이 대장동 개발사업 공모를 준비할 때 부국증권을 배제하는 등 컨소시엄 구성을 도운 대가로 50억원을 받기로 했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다. 50억 클럽은 김씨가 대장동 개발수익을 나눠주기로 약속했다는 인물들을 말한다. 검찰은 김씨가 은닉한 범죄수익이 로비 명목으로 이들에게 흘러 들어갔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자금 추적을 이어왔다.
  • 충돌 직전까지 갔던 제2공항 개발사업 첫 도민경청회

    충돌 직전까지 갔던 제2공항 개발사업 첫 도민경청회

    “무사 환경환경햄신디 다들 자전거 탕댕겸찌예(왜 환경환경하나요. 다들 자전거만 타고다니나요)” “다른지방은 공항세워달라고 아우성인데 제주가 반대하는건 뭐지” “제주공항은 국민 모두의 것. 제주도민만의 세금으로 공항 짓는거 아니잖아요.” “일자리 창출되겠지만 환경이 문제지.” “공항 들어서면 자연히 환경파괴되고 시끄러워 못살아요. 공항근처 살다가 보상받고 이사가버렸습니다. 어떻게 살았나몰라 스트레스가 심했거든요.” 29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주 제2공항 개발사업 기본계획(안) 도민경청회’가 열리는 가운데 ‘빛나는제주TV’ 유튜브에서는 실시간 찬반 댓글들이 올라와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300여명 정도 참석한 이날 경청회는 포스코건설 컨소시엄 관계자가 나와 제2공항 개발사업 기본계획(안)에 대해 설명으로 시작했다. 제주공항은 단일 활주로로 운영되는 전 세계공항 중 4번째로 혼잡하며 김포~제주 노선은 지난해 1725만명이 이용한 전세계에서 가장 혼잡한 노선이라고 소개했다.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은 제주시에 있는 기존 제주국제공항과 별도로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 일대 545만여㎡에 길이 3200m 활주로 1개를 갖추는 총 사업비 6조 6674억원이 소요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비교적 차분하게 진행되던 도민경청회는 찬반 양측의 의견을 교환하는 과정에서 고성과 인신공격이 오가며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제2공항 반대측 대표로 나선 박찬식 제주 제2공항 강행저지 비상도민회의 정책위원이 제2공항 건설 시 조류 충돌 위험성과 항공소음 심각성을 강조하며 다소 격앙되면서 고성과 인신공격이 시작됐다. 특히 한 찬성주민이 박 위원을 두고 ‘(도지사 선거에 출마했던)정치꾼’이라면서 “주민투표는 이해 당사자와 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물리적인 충돌직전까지 가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분위기가 험악해지자 강원보 제주 제2공항 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 공동대표는 “오늘 이 자리는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다. 찬반의견에 서로 야유하지 말자. 이렇게 해선 갈등이 해결되지 않는다”며 “8년간 갈등에 저도 많이 힘들다. 갈등을 종식하기 위해 고심 끝에 주민투표를 하자는 것”이라고 달랬다. 찬성측 대표로 나선 오병관 제2공항 성산읍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사적으로도 박 위원과 가끔 만난다. 생각은 다르지만 서로의 의견을 존중해야 한다”며 “토지 수용과 소음 피해를 받게 되는 주민들이 제2공항을 반대하는 심정은 이해한다”고 분위기를 달랬다. 이어 “정작 주민들은 토지거래 제한으로 개발행위 제한 등으로 수년째 고통을 받고 있다”며 “환경문제 등 조건부 협의 사항을 철저하게 이행해 친환경적인 제2공항이 건설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청회는 다시 제 모습을 찾기 시작했다. 이날 첫 도민경청회는 송창윤 제주도 소통담당관의 차분한 진행으로 1시간 40여분의 시간을 큰 무리없이 마무리됐다. 이어 4월 6일에는 서귀포시 청소년수련관과 4월 24일 제주시 농어업인회관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 동부간선로 월릉교~대치동 지하로… 10분대면 간다

    서울 동부간선도로 성북구 월릉교에서 강남구 대치동까지 이어지는 총 12.2㎞ 구간이 2028년까지 지하화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월릉교에서 대치동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27일 대우건설 컨소시엄을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1단계 사업의 민간투자사업 구간 시행자로 결정하고 이날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민간투자사업 대상은 월릉교에서 대치우성아파트사거리까지 12.2㎞ 구간 중 월릉~삼성(10.1㎞) 구간이다. 민간 6378억원, 시비 3496억원 등 총사업비 9874억원이 투입된다. 월릉교에서 영동대교 남단까지 지하도로로 건설되는 민자사업 구간은 하반기 착공해 2028년 개통이 목표다. 시는 동부간선지하도로가 완공되면 석관동(월릉교)에서 대치동까지 왕복 4차로로 직접 연결하는 지하도로가 뚫리면서 하루 7만여대의 차량이 지하로 분산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동남~동북권 간 통행 시간은 기존 30분대에서 10분대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구간이 끝나는 대치우성아파트사거리부터 ‘성남강남 고속국도 종점부’(일원동 일원터널교차로) 사이 연결 구간 3.0㎞에 대해 올해 타당성 조사를 한다. 이를 바탕으로 성남강남 고속국도 사업 주체인 국토교통부와 적극 협력해 2028년 민자사업 구간과 동시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진석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로 동북권과 동남권 간선도로를 직접 연결해 동남권 국제교류복합지구의 효과를 동북권으로 확산시켜 강남북 균형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 LS, 배터리 핵심소재 ‘황산니켈’ 공장 준공…아산 토리컴서 연산 5천톤 규모

    LS, 배터리 핵심소재 ‘황산니켈’ 공장 준공…아산 토리컴서 연산 5천톤 규모

    LS그룹이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 사업에 발을 깊이 담그고 있다. LS그룹은 27일 충남 아산시에 있는 토리컴 사업장에서 연간 생산능력 5000톤 규모의 황산니켈 공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황산니켈은 양극재 소재인 전구체를 만는 핵심 원료다. 토리컴은 비철금속 소재기업 LS MnM의 출자사로, 지난해 금·은·백금·팔라듐 등의 금속을 리사이클링해 약 3200억의 매출을 거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시광산 기업이다. LS MnM이 동제련 공정에서 생산한 조황산니켈(니켈 함량 18% 이상)을 공급하면, 토리컴이 불순물 정제와 결정화 과정을 거쳐 이차전지용 황산니켈(니켈 함량 22.3%)을 생산한다. LS MnM은 “원료를 추가 확보, 황산니켈 생산능력을 2030년까지 3단계에 걸쳐 27만톤(니켈량 6만톤) 규모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동제련 사업을 하면서 쌓아온 글로벌 소싱 네트워크를 통해 MHP(니켈 수산화 침전물), 블랙 파우더(폐이차전지 전처리 생산물)와 같은 원료를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구자은 LS 회장은 이날 준공식에서 “이번 황산니켈공장 준공이 그룹의 미래에 작지만 의미 있는 여정의 첫걸음”이라며 “LS MnM과 토리컴의 성장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앞서 지난 15일 LS MnM 등 7개사가 참가한 ‘인터배터리 2023’에서 “LS도 전기차 분야 소재에서부터 부품, 충전 솔루션까지 그룹 내 사업 역량을 결집하고 시너지를 창출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한편 LS MnM은 전구체 사업에도 진출, 생산하는 황산니켈 전량을 자체 전구체 제조에 사용하는 밸류 체인을 구축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는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LS MnM은 지난해 9월 (주)LS가 해외 컨소시엄의 지분을 전량 인수, LS그룹의 100% 자회사로 편입했다. 이와 함께 ‘비철금속(Metals)’과 성장산업인 ‘소재(Materials)’ 분야에서 글로벌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파트너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담은 사명 ‘LS MnM’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 군포시·LH, 노후 산본 1기 신도시 정비사업 업무협약

    군포시·LH, 노후 산본 1기 신도시 정비사업 업무협약

    경기 군포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26일 오후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노후 주거환경 정비 및 미래도시 공간 재창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과 하은호 군포시장, 이한준 LH 사장, 군포시청, 국토부, LH 관계자와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에 따라 군포시와 LH는 ▲산본 1기 신도시 재정비 및 원도심 균형발전 등 도시 정비 방안 마련 ▲대야미 3기 신도시 공공주택 등 LH 사업지구에서의 현안 사항에 대한 해결방안 공동모색 ▲정비사업 시행에 따른 이주대책 수립과 교통 등 기반시설 설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와 LH는 협약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공동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희룡 장관이 참석해 1기 신도시 재정비 사업에 대한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원 장관은 “아파트 다시지어 돈 벌겠다는 생각을 뒤로하고 먼저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함께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나누는 것이 먼저다. 그렇게 나온 의견들을 현실화 해나가는 가운데 정부의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정부가 마련한 특별법이 발의된 만큼 주민들이 기대하는 조속한 법률 통과가 가능하도록 국회와 긴밀히 협조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하 시장은 “산본신도시 등 도시정비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국토교통부와 LH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군포시가 진정한 명품도시·자족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LH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군포 주택 60%를 LH가 지었다. 결자해지의 마음으로 도시정비사업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산본총괄기획가인 김용석 한국교통대 교수는 산본신도시 정비계획 방향을 설명했다. 김 교수는 “시설 노후화로 생활환경이 악화되고 경제활동기반 취약으로 도시 쇠퇴가 진행 중인 산본은 자족기능이 부족하고 노후건축물로 안전문제, 주차부족과 보행환경이 취약하다”며 “재건축, 리모델링 등 정비사업을 하려해도 안전진단 문제, 기존 높은 용적률 및 수직 증축 한계로 사업성이 없는게 문제이므로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3월 착수된 산본신도시 정비기본계획에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특별법에서 주어질 규제 완화 부분을 적극 도입하여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정비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덧붙였다다. 이어진 주민 간담회에서는 “지하화가 우선되야 한다” “부실없는 재정비가 필요하다” “기존도시를 배려해달라”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주민들은 “당정역~서울역 지하화는 대통령 공약 사항이면서도 국토부 장관도 거론한 바 있다”라며 “남북을 가로막는 환승센터를 통합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국토부가 적극 나서 주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한편, 원 장관은 약 2시간 동안 산본신도시 아파트 밀집지역인 주몽·충무·퇴계·율곡·다산·한라·가야아파트와 기존도시 노후아파트단지를 걸어 다니며 노후 실태를 점검하고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기능 강화를 위한 군포시 만의 특이사항을 들었다. 일행은 도보 점검을 마치고 금정역으로 이동했다. 금정역은 정비가 시급하나 노후역사를 리모델링하는 철도공사와 GTX 환승센터 공사를 맡은 현대건설, 지하화를 요구하는 군포시민들의 요구 등이 혼재되어 국토부의 교통정리가 필요한 사안이라 꼭 보셔야 한다는 하 시장의 요청에 따른 것이었다. 원 장관은 “코레일과 민간컨소시엄 그리고 군포시가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조율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원 장관은 또 “금정역은 1호선과 4호선 역사가 분리돼 있고, GTX까지 오게되면 환승을 하는 승객과 출입구로 통행하는 사람들이 서로 엉키게 돼 안전이 우려된다며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도시바, 日 투자펀드에 팔린다… 인수액 20조원

    일본의 대표적 기업 도시바가 현지 투자펀드인 ‘일본산업파트너스’(JIP)의 인수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3일 보도했다. 이날 도시바 이사회는 JIP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의 매수 제안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도시바 매각이 기업 가치와 주주 이익을 향상시킨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니혼게이자이는 분석했다. 매각 금액은 약 2조엔(약 19조 6000억원)으로 예상된다. JIP 측은 향후 주식 공개매수를 통해 상장폐지에 나선 뒤 기업 가치를 올려 재상장한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자금은 오릭스, 주부전력 등 일본 기업 20곳이 낸 돈과 미쓰이스미토모은행 등 은행단으로부터 빌린 1조 2000억엔으로 충당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NHK방송은 “상장폐지에 따른 재무 부담과 성장 투자에 필요한 추가 자금 확보가 과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본을 상징하는 기업 가운데 하나인 도시바는 과거 회계부정 문제와 미국 원자력발전소 자회사의 거액 손실로 위기에 빠져 경영 재편을 모색해 왔다.
  • 부산, 대학 R&D·산학협력 강화에 15억 투입

    부산시가 지역 대학의 연구·개발을 활성화하고 이를 활용한 산학협력을 강화하는 데 15억원을 투자한다. 시는 ‘시장수요 맞춤형 개방연구실 사업’, ‘대학 연구개발(R&D) 씨앗기획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장수요 맞춤형 개방연구실 사업은 대학이 보유한 우수 기술을 지역 기업으로 이전해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10개 내외의 연구개발 과제를 선정해 10억원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에 특화된 신성장 동력을 창출한다는 게 시의 계획이다. 올해 새로 시작하는 사업화 연계기술개발(R&BD) 유형은 5개 과제를 선정하며, 지역 대학 이공계 연구실과 부산에 본사가 있는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나머지 사업화 협력 유형 5개 과제는 기존 수행 기관에 계속 지원한다. 대학 R&D 씨앗기획 사업은 대학을 중심으로 지역특화 산업과 미래 신산업 분야의 우수 연구개발 기획 자원을 미리 확보해 국가 연구개발 사업에 선정될 기반을 만들기 위해 추진한다. 해양·기계·미래 수송기계 등 기존사업 고도화 부문과 디지털, 탄소중립, 시스템반도체 등 미래 신산업 부문으로 나눠 20개 과제를 선정한다. 선정된 과제에는 2100만원 내외로 지원한다. 부산 소재 대학의 전임교원을 연구책임자로 하고 지역 기업 임직원 1명 이상이 참여하는 연구기획팀을 꾸려야 한다.
  • 경기도, 데이터 분석·활용 과제당 최대 4000만원 지원

    경기도, 데이터 분석·활용 과제당 최대 4000만원 지원

    경기도는 중소기업과 새싹기업(스타트업)을 대상으로 ‘2023년 데이터 산업 육성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 생산성 향상, 수익 증대 등 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올해 지원예산은 2억 8000만원으로 서류와 발표평가를 통해 7개 과제를 선정해 과제당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은 과제 단독 수행 또는 도내 소재 참여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은 지원금을 과제 목표 달성을 위한 데이터 구매·수집 비용, 데이터 가공·분석 비용, 외부 전문가를 활용한 컨설팅 비용, 지식재산권 관련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우수과제로 선정된 ㈜코머신의 경우 기업제품 맞춤형 정보제공 알고리즘을 개발해 수출 건수 51%,수출액 93%가 증가했다.또 다른 우수과제로 선정된 리틀원은 스마트 젖병으로 영유아 수유 데이터를 자동 수집·기록해 영양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이를 통해 2022 규제자유특구 챌린지 장관상 수상,3억 원의 투자유치 등의 성과를 보이며 지속 성장 가능성을 보였다. 김현대 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데이터 산업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라며 “도내 기업의 데이터 기반 우수 서비스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경쟁력 있는 혁신기업으로 성장토록 육성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단독]박영수·대장동 연결고리 캐는 檢…‘50억 클럽’ 전방위 수사하나

    [단독]박영수·대장동 연결고리 캐는 檢…‘50억 클럽’ 전방위 수사하나

    검찰이 ‘50억 클럽’ 의혹 수사를 본격화한 가운데 의혹 인물 중 한 명인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대장동 컨소시엄’ 관여 의혹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는 것으로 16일 파악됐다. 또 다른 50억 클럽인 김수남 전 검찰총장 관련 의혹도 짙어지면서 수사가 전방위로 진행될지 주목된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 엄희준)는 지난 12일부터 전날까지 복수의 대장동 관계자들을 소환해 대장동 사업 초기 박 전 특검의 역할에 대해 집중 조사했다. 특히 검찰은 박 전 특검이 2014년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장동 공모 컨소시엄 준비 과정에 어떤 도움을 줬는지 등을 캐물었다고 한다. 남욱 변호사와 정영학 회계사는 박 전 특검이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 시절인 2014년 하반기 그가 대표로 있던 법무법인 강남 사무실에서 대장동 컨소시엄 구성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대장동 일당은 그해 12월 대장동 개발 특수목적법인(SPC) ‘성남의뜰’에 참여하기 위해 서판교자산관리를 세웠는데 이 회사 대표는 박 전 특검과 20여년 호흡을 맞춰 온 동료 변호사의 후배였다고 한다. 검찰은 박 전 특검이 컨소시엄 구성과 사업 등에 참여하거나 조력자 역할을 하고 50억원을 약속받은 것은 아닌지 의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 전 특검은 대장동 사업 관여 의혹에 대해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부인해 왔다. 또 검찰은 박 전 특검이 인척인 대장동 분양업자 이모씨를 통해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와 자금거래를 했다는 의혹도 다시 들여다보고 있다. 2020년 7월 정 회계사와 나눈 대화에서 김씨는 “이씨가 박 전 특검 딸에게 줄 50억원을 (챙겨 주겠다고) 자기에게 달라고 하더라. 내가 50억원 정도 줄 생각을 하는데”라고 말한 바 있다. 박 전 특검은 2015년 7월부터 특검으로 임명되기 전인 2016년 11월까지 화천대유에서 2억 5000만원의 고문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의 딸도 화천대유에서 근무하며 김씨로부터 미분양 아파트를 분양받아 약 8억원 상당의 차익을 얻고 대여금 명목 등으로 11억원을 추가로 받았다는 의혹이 있다. 김 전 총장은 대장동 비리 수사가 시작되자 김씨와 만나 대응책을 논의하고 검찰 출신 변호사를 소개해 준 사실이 김씨의 범죄수익은닉 공소장에 담겨 논란이 됐다. 김 전 총장은 수원지검장 시절 김씨에게 수사 무마 청탁을 받았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50억 클럽은 김씨가 각 50억원의 금품을 약속했다는 명단이다. 박 전 특검과 김 전 총장, 곽상도 전 의원, 권순일 전 대법관, 최재경 전 청와대 민정수석, 홍선근 머니투데이 회장 등 6명으로 이 중 곽 전 의원만 기소됐다. 검찰 관계자는 “제기된 의혹에 대해 필요한 수사를 진행하고 관련자 조사도 계속하고 있다”면서 “실체가 확인되면 그에 따라 처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단독]檢 50억 클럽 수사팀, 대장동 관계자들 불러 박영수 ‘컨소시엄 관여 의혹’ 조사

    [단독]檢 50억 클럽 수사팀, 대장동 관계자들 불러 박영수 ‘컨소시엄 관여 의혹’ 조사

    검찰이 ‘50억 클럽’ 의혹 수사를 본격화한 가운데 의혹 인물 중 한 명인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대장동 컨소시엄’ 관여 의혹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는 것으로 16일 파악됐다. 또 다른 50억 클럽인 김수남 전 검찰총장 관련 의혹도 짙어지면서 수사가 전방위로 진행될지 주목된다.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 엄희준)는 지난 12일부터 전날까지 복수의 대장동 관계자들을 소환해 대장동 사업 초기 박 전 특검의 역할에 대해 집중 조사했다. 특히 검찰은 박 전 특검이 2014년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장동 공모 컨소시엄 준비 과정에 어떤 도움을 줬는지 등을 캐물었다고 한다.남욱 변호사와 정영학 회계사는 박 전 특검이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 시절인 2014년 하반기 그가 대표로 있던 법무법인 강남 사무실에서 대장동 컨소시엄 구성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대장동 일당은 그해 12월 대장동 개발 특수목적법인(SPC) ‘성남의뜰’에 참여하기 위해 서판교자산관리를 세웠는데 이 회사 대표는 박 전 특검과 20여년 호흡을 맞춰온 동료 변호사의 후배였다고 한다. 검찰은 박 전 특검이 컨소시엄 구성과 사업 참여 등에 참여하거나 조력자 역할을 하고 50억원을 약속받은 것은 아닌지 의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 전 특검은 대장동 사업 관여 의혹에 대해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부인해 왔다. 또 검찰은 박 전 특검이 인척인 대장동 분양업자 이모씨를 통해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와 자금거래를 했다는 의혹도 다시 들여다보고 있다. 2020년 7월 정 회계사와 나눈 대화에서 김씨는 “이씨가 박 전 특검 딸에게 줄 50억원을 (챙겨주겠다고) 자기에게 달라고 하더라. 내가 50억원 정도 줄 생각을 하는데”라고 말한 바 있다. 박 전 특검은 2015년 7월부터 특검으로 임명되기 전인 2016년 11월까지 화천대유에서 2억 5000만원의 고문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의 딸도 화천대유에서 근무하며 김씨로부터 미분양 아파트를 분양받아 약 8억원 상당의 차익을 얻고 대여금 명목 등으로 11억원을 추가로 받았다는 의혹이 있다. 김 전 총장은 대장동 비리 수사가 시작되자 김씨와 만나 대응책을 논의하고 검찰 출신 변호사를 소개해 준 사실이 김씨의 범죄수익은닉 공소장에 담겨 논란이 됐다. 김 전 총장은 수원지검장 시절 김씨에게 수사 무마 청탁을 받았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50억 클럽은 김씨가 각 50억원의 금품을 약속했다는 명단이다. 박 전 특검과 김 전 총장, 곽상도 전 의원, 권순일 전 대법관, 최재경 전 청와대 민정수석, 홍선근 머니투데이 회장 등 6명으로 이 중 곽 전 의원만 기소됐다. 검찰 관계자는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 필요한 수사를 진행하고 관련자 조사도 계속하고 있다”면서 “실체가 확인되면 그에 따라 처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두산에너빌리티, 카즈흐스탄서 1조원대 발전소 수주 ‘잭팟’

    두산에너빌리티, 카즈흐스탄서 1조원대 발전소 수주 ‘잭팟’

    두산에너빌리티가 카자흐스탄에서 1조원대의 화력발전소 건설 공사를 수주하는 잭팟을 터뜨렸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카자흐스탄 국부펀드 삼룩카즈나의 자회사인 투르키스탄 LLP와 ‘투르키스탄 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카자흐스탄 현지 건설사인 바지스(Bazis)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두산에너빌리티의 계약금액은 약 1조 1500억원이다. 발전소는 카자흐스탄 남부 공업지역인 심켄트 지역에 1000MW 규모로 건설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공급, 설치, 시운전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정을 일괄 수행하는 설계·조달·시공(EPC) 방식으로 진행해 오는 2026년 8월 준공 예정이라고 회사 측이 설명했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던 2020년 카자흐스탄 카라바탄 복합화력을 성공적으로 준공해 발주처의 신뢰를 얻게 된 것이 이번 프로젝트 계약의 토대가 됐다”며 “최선을 다해 투르키스탄 복합화력을 수행해 카자흐스탄 발전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두산에너빌리티는 2015년 삼룩카즈나의 자회사인 KUS와 310MW급 카라바탄 복합화력발전소를 수주해 2020년 성공적으로 준공한 바 있다. 또 2020년 괌 우쿠두, 2022년 사우디아라비아 자푸라 등 복합화력발전소 건설을 연이어 수주하며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스위스 대사와의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스위스 대사와의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숙자, 국민의힘·서초2)는 지난 13일 주한 스위스 대사관을 방문해 다그마 슈미트 타르탈리(Dagmar Schmidt Tartagli) 대사와 서울·스위스 간 경제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글로벌 도시 간 교류가 확대됨에 따라 양국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5월 예정된 기획경제위원회의 공무국외 출장에 앞서 스위스 경제와 금융산업 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기획경제위원들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블록체인, 금융, IoT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해당 분야의 선진국인 스위스의 경험 사례에 대해 질문했으며 타르탈리 대사는 스위스의 전반적인 경제상황과 함께 ‘트러스트 스퀘어’와 ‘취리히 투자청’ 등의 글로벌 기업 지원시설 현황을 설명했다. 트러스트 스퀘어는 블록체인 기업과 취리히 연방공과대학, 블록체인 보험 컨소시엄 등 다양한 기관이 모인 세계 최대 블록체인 허브로 취리히에 설립돼 운영 중이다. 취리히 투자청은 다국적 창업기업들을 발굴해 성공적 유럽진출을 돕기 위한 경제 혁신센터이자 공식 투자 지원 기관이다.이 위원장은 “스위스의 우수 기업지원시설을 벤치마킹해 서울시 경제정책에 반영하고, 다국적 기업의 서울시 투자유치를 촉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등 공무국외 출장에서 최고의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며 스위스 대사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는 이 위원장을 비롯해 왕정순 부위원장, 김동욱, 김인제, 김지향, 신복자, 이민옥 위원이 참석하고 관계 공무원이 배석했다. 한편, 기획경제위원회는 서울패션산업 활성화를 위해 세계 4대 패션쇼 중 하나인 밀라노 패션위크와 패션스쿨 관련 전문가(홍익대학교, 이캐시연주 교수)와의 간담회를 지난 2월 28일 개최해 공무국외 출장 준비를 한 바 있다.
  • 샤힌 프로젝트 시동…사상 최대 규모 석유화학설비 국내 원팀으로 건설

    샤힌 프로젝트 시동…사상 최대 규모 석유화학설비 국내 원팀으로 건설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DL이앤씨 컨소시엄이 국내 석유화학업계 사상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설비를 건설하는 ‘샤힌 프로젝트’의 첫 삽을 뜨며 프로젝트 가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샤힌 프로젝트는 에쓰오일이 9조 2580억원을 투자해 고부가가치 석유화학제품 생산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에쓰오일의 최대주주이자 사우디 국영 석유·천연가스 기업인 아람코의 국내 투자 중 가장 큰 규모로, 아람코가 개발한 정유공장 내 저부가가치 원유를 스팀 크래커 원료로 전환하는 기술인 ‘TC2C’가 최초로 도입된다. 현대건설은 본 프로젝트의 주간사로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DL이앤씨와 함께 공사한다. 지난달 22일 발주처 및 참여 컨소시엄사 간 계약 서명식을 가진 데 이어 9일 기공식을 통해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 이번 프로젝트는 2026년 완공 예정이다. 해당 공사는 총 세 개의 패키지로 나눠 진행되며, 현대건설은 현대엔지니어링, DL이앤씨와 스팀 크래커 및 TC2C 설비를 건설하는 패키지1을 수행한다. HDPE(고밀도 폴리에틸렌), LLDPE(선형 저밀도 폴리에틸렌) 생산설비 및 자동화 창고 등을 설치하는 패키지2는 현대엔지니어링과 롯데건설이, 탱크를 시공하는 패키지3는 롯데건설이 담당한다.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대한민국 유수의 건설사와 원팀을 구성한 현대건설은 아람코의 독보적 기술이 도입된 TC2C와 세계 최대 규모의 스팀 크래커 설비 건설을 공동 수행함으로써 ‘K-건설’의 기술력과 사업 역량이 최상의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이 프로젝트의 핵심 설비인 스팀 크래커는 원유 정제 과정에서 발생하는 나프타와 부생가스 등 다양한 원료를 활용해 에틸렌, 프로필렌 등 기초유분을 생산한다. 완공 후 생산 가능한 기초유분은 연간 에틸렌 180만t, 프로필렌 75만t으로, 이를 통해 연간 120만t의 HDPE, LLDPE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이로써 에쓰오일은 석유화학사업 비중을 기존 12%에서 25%로 대폭 늘리게 된다. 현대건설은 2019년 국내 종합건설사 가운데 처음으로 석유·천연가스 산업분야 품질경영시스템 ‘ISO·TS 29001’ 국제규격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또한 1979년 얀부 천연액화공장 해상 정박장 공사를 시작으로 카란 가스처리시설, 마잔 오일처리시설 등 아람코가 발주한 다수의 석유 및 가스플랜트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오랜 신뢰관계를 쌓아왔다. 현대엔지니어링 역시 2021년 현대건설과 함께 아람코가 발주한 2조원 규모의 자프라 가스처리시설 프로젝트를 수주해 주간사로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2019년 10억 유로 규모의 ‘폴란드 폴리머리 폴리체 PDH·PP 플랜트’ EPC 사업 수주로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하게 유럽 석유화학플랜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기본설계(FEED) 분야의 사업수행경험을 바탕으로 ‘FEED-EPC’ 연계 수주를 확대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국내 석유화학업계 사상 최대 규모의 샤힌 프로젝트 수행은 석유화학과 가스플랜트 분야의 세계적인 기술력과 설계·조달·시공(EPC)의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샤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향후 발주가 예상되는 대형 석유화학플랜트 사업에서 더욱 확고한 입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 프로젝트에 시공사로 참여한 만큼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2023 챗봇산업<4> 연세대·한양대 등 카카오톡 챗봇 고도화

    2023 챗봇산업<4> 연세대·한양대 등 카카오톡 챗봇 고도화

    코로나19가 다소 잠잠해짐에 따라 위드 코로나를 선언하고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서 비대면 강의로만 이루어졌던 대학 수업이 대면 수업으로 전환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학사는 물론 중앙도서관, 학술정보관, 기숙사 등도 본격적으로 정상화됐다. 학생, 교수진, 교직원 모두 제자리를 찾아가며 안정화를 되찾았지만 ‘챗GPT’ 등의 신기술 영향 및 기존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편의성과 특화된 장점으로 인해 챗봇에 대한 관심은 되려 기존보다 높은 상승폭을 이뤄내고 있다. 주요 사립 대학을 중심으로 챗봇 서비스가 활발히 활용되고, 비대면 교육 시대의 스마트 캠퍼스 운영을 위한 필수 솔루션으로 자리잡게 되면서 챗봇의 니즈는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세대, 챗봇 서비스 고도화 및 도입분야 확대 앞서 연세대는 AI(인공지능) 기반 챗봇 전문 기업 메이크봇과 학술정보원 챗봇 ‘톡수리’를 개발한데 이어 챗봇 서비스를 입학업무에까지 확대한 바 있다. 연세대 챗봇은 자주하는 질문을 기반으로 챗봇 지식DB를 구축해 홈페이지 등에서 학생들이 원하는 답변을 쉽고 빠르게 얻어갈 수 있도록 구축되어 학생들의 큰 호응과 함께 업무 편의성도 높였다는 평가다. ●한양대, 스마트 챗봇 개발…학생별 맞춤형 답변 가능 한양대학교도 메이크봇과 스마트 챗봇을 개발했다. 서울캠퍼스와 에리카캠퍼스의 약 20여 개의 RC 행정부가 처리했던 민원을 챗봇 하나로 한 번에 신속하고 빠르게 처리하게끔 한 한양대학교 챗봇은 학사 행정을 자동화했다. 특히, 대학 챗봇 분야 서비스 중 가장 다양한 부분에서 가장 먼저 개인화 서비스를 시작한 한양대 챗봇은, 학생의 로그인 정보를 기반으로 캠퍼스 및 학부, 학년 등 학생 정보에 따라 개인맞춤형 질문과 답변을 제공한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예를 들면, ‘수강 신청’에 대한 질문을 할 경우 학생의 전공에 맞춰 답변이 도출되는 구조다. 또한 한양대는 학사 정보를 위한 챗봇 외에도 기계공학과 및 원격교육지원센터의 수업 안내 등 다양한 비대면 안내 챗봇을 잇달아 오픈하기도 했다. ●교육업계·대학교 챗봇, 도입 이후 활발히 고도화 시행 이처럼 메이크봇은 자체 개발한 대학 특화 챗봇 구축을 통해 ‘스마트 캠퍼스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학사 중심의 챗봇을 넘어 현재는 입학안내, 도서관, 심리상담, 취업상담 등의 대학 챗봇 서비스 범위가 다양해지고 있으며, 도입 대학의 형태나 규모도 다양해지고 있다. 주요 교육·대학교 챗봇 공급업체 중 ‘유일’한 카카오 챗봇 공식 대행사라는 이점을 살려 웹, 모바일은 물론, 학생들이 많이 찾는 카카오 UI/UX에 최적화시켰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카카오 플러그인 연동을 통해 학생들의 사용성을 높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메이크봇은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부산외대, 청주대, 서울여자간호대, 기독간호대, 인제대, 연성대, 연암공과대학교 등 주요 대학을 비롯해 수도권역 원격교육지원센터, 학점인정 컨소시엄, 지멘스의 교과 학습 지원 서비스 등 수십여 대학 교육 챗봇 서비스를 꾸준히 개발·공급하고 있다. 김지웅 메이크봇 대표는 “효율적인 교육 서비스 운영을 위한 챗봇 도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대학교의 비대면 서비스화는 지속적으로 개발 및 고도화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학사 시스템 연동에 이어 다국어 서비스 구현 역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최근 챗GPT 등 신기술의 영향으로 챗봇에 대한 관심이 더 고조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메이크봇은 다년간의 챗봇 개발 기술력과 기획 역량을 바탕으로 한 성공 사례를 통해 각 산업별 특성과 목표에 따라 끊임없이 증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 감소세 및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등으로 인한 대면 시대로 전환되더라도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더 강조됨에 따라 시대에 맞춘 혁신적인 교육 모델을 꾸준히 연구하고 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규제 완화에 웃는 평택… 민간참여 공공분양 ‘고덕자이 센트로’ 주목

    규제 완화에 웃는 평택… 민간참여 공공분양 ‘고덕자이 센트로’ 주목

    부동산 시장, 규제 지역 해제 및 대출·세제 등규제 완화책으로 소폭 회복 움직임 주거 선호도 높은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서 신규 공급3월 ‘고덕자이 센트로’ 분양 예정 부동산 규제 완화책으로 전국 부동산 시장이 다시금 회복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새롭게 공급되는 분양 물량에도 관심이 이어질지 주목된다. 정부가 올해 초 실시한 1·3 부동산 대책으로 서울 강남3구·용산구를 제외한 전 지역의 규제 지역 해제와 대출·세제 등에 대한 규제 완화책 및 전매 제한 축소, 실거주 의무 등이 사라질 예정으로 전국 부동산 시장이 영향을 받는 모습이다. 이런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부동산 시장의 바로 미터라 할 수 있는 경기도 시장의 회복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올 1월 기준 경기도 아파트의 매매 거래량은 4223가구로 지난해 1월 3156가구와 비교해 33%(1067가구) 가량 증가했다. 이처럼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규제 완화의 여파를 받는 지역으로 경기도 평택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평택은 대출·세제 등에 대한 대대적인 규제 완화로 얼어 붙었던 시장이 조금씩 녹고 있는 분위기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평택의 매매 거래량은 335건으로 지난해 11월(251건), 12월(243건) 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지인들의 평택 내 투자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최근 3개월 경기도 내 외지인 매매거래 증가지역 가운데 평택시가 236건으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파주(172건), 화성(148건) 순이다. 청약 시장도 조금씩 꿈틀거리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고덕국제신도시에서 분양한 ‘고덕 디에트르 리비에르’는 1순위 청약에서 33.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해 9월 조정대상지역 해제 여파와 평택 내에서 선호도가 높은 고덕국제신도시에서 분양했다는 메리트로 많은 청약자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이처럼 평택이 다시금 도약할 수 있는 데는 평택 부동산 시장을 지탱하는 밑바탕이 단단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평택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장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비롯해 경기도 최대의 일반산업단지로 조성 중인 브레인시티(예정), 평택 포승(BIX)지구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밀집한 곳이다. SRT 평택지제역을 비롯해 다양한 교통망을 갖췄기 때문에 잠재력이 충분한 도시로 평가를 받는다. 이처럼 규제 완화 영향으로 평택 부동산 시장이 반등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주택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고덕국제신도시에서 분양하는 신규 단지가 관심을 모은다. 경기도 평택 고덕신도시에서 3월 평택도시공사가 시행하고 GS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 ‘고덕자이 센트로’가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25층, 7개 동, 총 569가구,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된다. 전 세대 4BAY 설계를 적용해 일조권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대형 드레스룸과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평면 특화 설계를 적용해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단지는 1호선 서정리역 및 서정리역 역세권 복합개발(계획) 인근에 자리했으며, 평택지제역 SRT도 인근에 위치해 수도권 및 전국 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평택제천고속도로로 통하는 평택고덕IC와 송탄IC도 이용할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다양하다. 다양한 상업지구(예정)가 인근으로 자리해 생활 편의를 높일 예정이며, 주변으로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CGV 등도 들어서 있다. 여기에 고덕신도시 내 교육특화구역 ‘에듀타운’ 부지에 오는 2026년 개교를 목표로 정원 2000명 규모의 초∙중∙고 통합학교인 평택고덕국제학교(가칭)가 들어설 계획이기 때문에 교육 여건도 우수하게 평가된다. ‘고덕자이 센트로’는 주변으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브레인시티(예정) 등이 가까이 자리해 고덕신도시 내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탄탄한 수요층이 예상된다. 청약에서도 평택과 경기 지역은 물론, 전국 청약이 가능한 만큼 많은 수요자가 몰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민간참여 공공분양은 공공의 안정성과 민간건설사 브랜드의 기술력이 더해져 우수한 특화설계와 다양한 커뮤니티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공공분양 아파트로 공급됨에 따라 공급 물량의 85%가 특별공급으로 구성되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만큼 합리적인 분양가도 기대해 볼 수 있다.
  • 박정호 또 통했다… SK쉴더스 몸값 2배 키워 ‘빅딜’

    박정호 또 통했다… SK쉴더스 몸값 2배 키워 ‘빅딜’

    SK그룹에서 주요 인수합병(M&A)을 성사해 온 박정호 SK스퀘어 대표이사(부회장)가 이번엔 스웨덴 발렌베리 그룹 계열 사모펀드에 SK쉴더스 지분 일부를 매각했다. SK는 SK쉴더스를 인수한 지 5년 만에 기업가치를 약 2배(5조원대)로 키워 내 ‘빅딜’을 성사시켰다. 이번 투자 유치로 모회사인 SK스퀘어는 신규 투자 재원 8646억원을 확보했다. 박 부회장은 28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3’이 열리고 있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간담회를 열어 “발렌베리 가문 투자회사인 EQT인프라스트럭처의 SK쉴더스 지분 인수가 만장일치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K스퀘어와 EQT인프라스트럭처는 SK쉴더스를 공동 경영하게 된다. SK쉴더스 사명은 EQT 측이 브랜드 사용료를 내고 계속 쓰기로 했다. EQT는 SK스퀘어가 보유하고 있는 지분 일부와 맥쿼리자산운용 컨소시엄 지분 전체인 36.9%를 약 2조원에 인수하고, 추가로 신주를 취득해 SK쉴더스의 최대 주주(68.0%)가 된다. SK스퀘어의 지분은 지분가치 약 1조원에 해당하는 32.0%다. SK쉴더스는 지난해 5월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다 싸늘한 시장 반응에 이를 철회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투자 유치로 기업가치를 5조원 이상(지분가치와 부채 포함)으로 인정받았다. 2018년 ADT 캡스 인수 당시엔 기업가치가 3조원대였다. 2021년 11월 투자전문회사로 출범한 SK스퀘어의 최대 투자 성과로 평가된다. 박 부회장은 2012년 다른 경영진의 반대를 뚫고 시가총액 13조원 규모의 하이닉스 인수를 주도해 10여년 만에 국내 증시 시가총액 3위권의 글로벌 반도체 제조사로 키워 낸 바 있다. 다시 굵직한 M&A를 이끈 박 부회장은 “지금 같은 시장 상황에서 한국의 자본 시장과 보안·첨단 기술 사업에 대한 외국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어 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고 자평하며 “투자회사로서는 (침체기인) 지금이 가장 적기로, 활황 때는 (반도체 등 산업) 생태계에 대한 투자 기회가 적었는데 지금은 기회가 많아졌다”고 했다.
  • 광주 ‘평동 준공업지역 개발’ 여부 곧 결판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둘러싼 소송으로 지난 2년간 진척이 없었던 광주 ‘평동준공업지역 개발사업’의 지속 추진 여부가 조만간 판가름 날 전망이다. 최근 진행된 2심 재판에서 법원이 이례적으로 광주시와 업체 간 조정을 권고한 데 따른 것이다. 하지만 조정안을 수용할 경우 광주시는 수십억원대의 매몰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데다 업체 측도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승소를 자신해 조정안이 받아들여질 가능성은 불투명한 상태다. 법원은 조정 권고가 거부될 경우 오는 4월 6일 선고를 내릴 예정이다. 28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광주고등법원 제1행정부는 지난 23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취소처분 취소’에 관한 2심 재판을 열어 원고인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과 피고인 광주시에 조정을 권고했다. 그러나 컨소시엄 측은 2심에서도 승소할 가능성이 높아 법원의 조정안을 받아들일 필요가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는 일단 매몰비용 등에 대한 컨소시엄 측의 제안을 받아 본 뒤 조정안 수용 여부를 판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광주시는 2021년 3월 평동준공업지역 139만 5553㎡에 아파트 8000여 가구를 건설해 발생하는 추정이익 8200억원으로 케이팝 등 한류문화콘텐츠산업을 육성하는 내용의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하지만 이 지역 개발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커지자 광주시는 같은 해 6월 ‘한류문화콘텐츠산업의 안정적인 운영방안에 대한 합의를 끌어내지 못했다’는 이유를 들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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