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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사렛대, 특성화고 재학생·청년 ‘체험형 박람회’ 호응

    나사렛대, 특성화고 재학생·청년 ‘체험형 박람회’ 호응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는 19일 천안상업고에서 재학생과 청년 260여명을 대상으로 취업 컨설팅 및 체험형 박람회인 ‘청년 꿈 페스티벌’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학생과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업군 경험으로 각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개인별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전문가 면접 특강 △쇼콜라티에 △드론 △목수 △환경 지도사 △공예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 모델을 체험형 부스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나사렛대 관계자는 “특성화고 학생을 비롯한 지역 청년들이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분화한 맞춤 프로그램을 설계 및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남도 “한화오션 중대재해 유감…시설개선·안전수칙 준수 필요”

    경남도 “한화오션 중대재해 유감…시설개선·안전수칙 준수 필요”

    올해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가스폭발, 추락 등 중대재해로 노동자 3명이 숨지는 등 조선업 중대재해가 잇따르자 19일 경남도가 입장문을 냈다. 도는 입장문에서 “지난 5월 31일 도지사 주재로 개최한 조선업 현장 간담회에서 조선업 사업주들과 산업재해 예방 방안 의견을 나누고 사업주 산업안전관리에 책임과 역할을 강조했으나 산업재해 사망사고 재발로 도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지 못해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는 향후 중대재해가 잦은 업체는 타 기관과 협의해 각종 지원을 배제하는 등 행정·재정적 불이익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자율적 안전관리체계 구축과 시설개선, 안전 투자 확대를 경영계에 요구했다. 노동계에는 안전수칙 준수 등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는 “도내 조선업은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다. 안전한 조선 사업장을 만드는 것”이라며 “안전 확보는 도내 조선업 경쟁력과 도민 생명에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대재해를 근본적으로 예방하려면 노사 구성원 모두가 ‘내 일터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는 일이 중요하다”며 “안전한 일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조선업 안전보건 협의체 운영, 조선업 안전보건 지킴이 사업, 중대재해예방 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영등포구, 취약계층 비염·아토피·천식 없게... 벽지·바닥재 싹 간다

    영등포구, 취약계층 비염·아토피·천식 없게... 벽지·바닥재 싹 간다

    서울 영등포구가 취약계층의 비염 등 환경성 질환 예방을 위한 실내환경 개선사업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환경성 질환은 생활환경 속 오염 물질 등이 사람 체내에 축적돼 발생하는 질환이다. 비염 외에도 아토피 피부염, 천식 등이 대표적이다. 영등포구는 주거 형태 등으로 인해 환경 오염 물질에 노출되기 쉬운 저소득층, 장애인 가구, 홀로 어르신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진행한다. 환경부와 협력해 실내 환경 진단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시설 개선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영등포구는 지난 7월 지역 내 취약계층 56가구를 대상으로 실내환경 진단 및 컨설팅을 했다. 컨설팅이 완료된 가구 중 개선이 필요한 16가구를 선정해 벽지·바닥재 교체 등 실내환경 개선 공사를 지원한다. 공사는 오는 11월 완료 예정이다. 또한 실내환경 진단·컨설팅 대상 중 환경성 질환이 있는 대상자에게는 진료 서비스도 제공한다. 지원 내용에는 ▲진료 일정 조율 및 병원 안내 등을 지원하는 진료 도우미 제공 ▲진료비·약제비 등 진료 비용 지원 등이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집은 우리가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공간으로, 실내환경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 환경 개선사업 발굴에 힘써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고려사이버대학교, ‘빅데이터실무전문가 심화과정’ 수강생 모집해

    고려사이버대학교, ‘빅데이터실무전문가 심화과정’ 수강생 모집해

    고려사이버대학교 미래교육원이 교육부 주관 매치업 프로그램인 ‘빅데이터실무전문가 심화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매치업 사업은 4차 산업혁명 분야에서 필요한 직무 능력을 갖추고자 하는 대학생, 구직자,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해당 산업 분야의 대표 기업이 교육 이수자에게 직무 능력을 인증하는 단기 직무 인증 프로그램이다. ‘빅데이터실무전문가 심화과정’은 ▲빅데이터와 수학적 사고 ▲정형 데이터 분석 전문가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빅데이터 처리 전문가로 구성된 총 4개의 교육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 과정을 수료한 학습자에게는 ‘심화 직무 능력 인증서’가 발급되며, 우수 학습자는 진로 컨설팅, 인턴십, 취업 추천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이번 교육 과정은 고려사이버대학교와 빅데이터 전문 기업인 데이터스트림즈가 공동 개발한 실무 중심의 전문 교육 과정으로, 이론 학습과 실습, 그리고 미니 프로젝트로 구성됐다. 수강 신청은 오는 9월 29일이며 교육기간은 오는 10월 5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 10회다. 특히, 모든 과정은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고려사이버대학교 미래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상담(02-6361-1860)도 가능하다. 한편, 고려사이버대학교는 12월 1일부터 2025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특히, 산업체와 공공기관 재직자는 ‘산업체 위탁 전형’을 통해 등록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협약이 체결된 기관에 재직 중일 경우 자동으로 혜택이 적용되며, 미체결 기관이라도 간단한 절차를 통해 협약을 맺고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고려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고려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성남시, 소규모 점포 청년창업 최대 3000만원 지원

    성남시, 소규모 점포 청년창업 최대 3000만원 지원

    경기 성남시는 9억원을 들여 ‘소규모 점포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원구 성남동 제일로,둔촌대로 일대 사업구역에 상시 종업원 4명 이하의 소규모 음식업, 서비스업, 도소매업, 제조업 등의 점포를 창업하는 청년 30개 팀(1팀당 1~2명)에 전문가 매칭 컨설팅과 사업화 자금 3000만원 등을 지원한다. 청년의 경제적 성장을 돕고 빈 점포가 많은 지역에 젊은 층을 유입해 활기를 불어넣으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시는 10월 4일까지 해당 사업 참여 희망자의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사업구역 내에 창업한 지 1년 미만인 19~39세 청년이다. 기한 내 신청서,사업계획서(시 홈페이지→일반공고) 등의 서류를 성남시청 청년청소년과 담당자 이메일(snjob@korea.kr)로 보내면 된다. 시는 사업계획서와 발표 평가로 참여자를 선정,내년 말까지 사업을 추진하며 최종 선발된 사업 참여팀은 컨설팅에 참여해 연말까지 점포 계약을 완료해야 한다. 팀별 사업화 자금은 점포 외·내관 리모델링비, 제품 개발비, 마케팅비, 점포 임차료(월 50만원, 최대 600만원) 등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 은평·용산·서대문·마포 서북4구,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23일 개최

    은평·용산·서대문·마포 서북4구,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23일 개최

    서울 은평·용산·서대문·마포구 등 서북권 4개구는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이들 4개구와 서울 서부 고용노동지청은 지역 주민의 취업 성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자는 취지로 맞손을 잡고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참가 기업이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누리집에 채용 공고를 올린다면 구직자는 이를 통해 원하는 기업에 이력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후 개별 면접 절차에 따라 채용 여부가 결정된다. 이와 함께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에선 이력서 자기소개서 샘플과 자기소개서 무료 컨설팅, 이력서 사진 수정 서비스와 취업 동영상 강의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무료 온라인 인적성 검사는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된다. 박람회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박람회 기간 중이라도 언제든지 전화 문의를 통해 등록이 가능하다. 구직 희망자 역시 청년 및 장년 구직자를 비롯해 이직 희망자와 특성화고 졸업 예정자 등 취업을 원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구직자가 꼭 맞는 일자리를 찾고, 기업도 원하는 인재를 적시에 채용할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일자리 관련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폭발 직전 ‘삐이익’ 요란한 경고음…이스라엘이 보낸 메시지”

    “폭발 직전 ‘삐이익’ 요란한 경고음…이스라엘이 보낸 메시지”

    레바논에서 동시다발 폭발 사고를 일으켜 수십 명의 사망자를 낸 무선 호출기(삐삐)가 이스라엘이 헝가리에 설립한 ‘유령 회사’에서 생산됐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YT는 이스라엘의 전현직 국방·정보 관계자를 인용해 “헤즈볼라의 삐삐는 이스라엘이 보낸 현대판 트로이 목마”라면서 이같이 전했다. NYT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지난 2월 하산 나스랄라 헤즈볼라 지도자가 스마트폰에 대해 “이스라엘의 감시나 표적 공격에 사용될 수 있다”며 요원들에게 스마트폰을 버릴 것을 명령하고 무선 호출기 등을 도입한 것에 발맞춰 이번 공격을 준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공격에 이용된 삐삐를 생산한 것으로 알려진 헝가리 소재 업체인 BAC 컨설팅 KFT는 이스라엘이 설립한 업체로, 사실상 이스라엘의 전선의 일부였다. 이스라엘은 문제의 삐삐를 생산한 사람들의 신원을 숨기기 위해 적어도 두 개 이상의 다른 업체도 설립했다. 앞서 헝가리 정부는 BAC 컨설팅 KFT가 헝가리에 생산 시설이나 운영 시설이 없는 무역 중개업체이며,신고된 직원은 1명 뿐인 사실상 유령 회사라고 확인했다. NYT에 따르면 이 업체는 일반 고객을 상대로도 삐삐를 생산했지만, 사실상 유일한 고객은 헤즈볼라였다. 특히 이 업체는 레바논에 배송하기 위한 제품을 별도로 생산하면서 강력한 폭발 물질인 펜타에리트리톨 테트라니트레이트(PETN)를 제품에 내장했다. 이렇게 생산된 삐삐는 호출기는 지난 2022년 여름부터 레바논으로 배송되기 시작했지만, 헤즈볼라가 스마트폰 대신 삐삐와 무전기 등으로 통신기기를 바꾸기 시작한 지난 여름부터 최근까지 수천 대가 레바논으로 흘러들어갔다. 이어 지난 17일 레바논 각지에서 삐삐 폭발 사고가 발생하기 직전, 헤즈볼라 대원들이 가지고 있던 삐삐에서는 일제히 요란한 경보음이 울렸다. 경보음이 벨소리나 진동 등 제각각의 방식으로 울린 데 이어 삐삐에는 아랍어로 된 메시지가 수신됐다. 헤즈볼라 고위 지도부가 보낸 것처럼 꾸며진 경보음과 경보 메시지는 사실 이스라엘 측이 보낸 것이었다고 NYT는 전했다. 이스라엘은 헤즈볼라와 같은 중동의 무장 단체가 장기간에 걸쳐 이스라엘의 정교한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공격에 취약하다는 점에 주목했다고 NYT는 설명했다. 지난 2020년 이란의 핵무기 개발 계획을 주도한 과학자 모흐센 파크리자데의 암살에 위성통신으로 원격 발사된 기관총이 활용된 게 대표적이다. 한편 17일 삐삐가 폭발한 데 에 이어 18일 ‘워키토키’로 불리는 무전기까지 폭발하는 등 이틀 연속으로 발생한 동시다발 폭발 사고로 이날까지 20명이 숨지는 등 3100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 수원시, 온실가스 배출권 첫 매각···거래제 시행 9년 만에 성과

    수원시, 온실가스 배출권 첫 매각···거래제 시행 9년 만에 성과

    2023년 온실가스 잉여 배출권 1만2469t 확보 수원시가 2015년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가 시행된 후 9년 만에 처음으로 배출권을 매각했다. 수원시의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할당 시설 10개소의 2023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17만 7623t으로 총 할당량(19만 92t)보다 6.5% 적었다. 온실가스 잉여 배출권 1만 2469t을 확보한 수원시는 2022년도 차입량 2645t을 정산한 뒤 7392t은 이월하고, 2432t을 매각했다. 2022년 총 할당량(19만 9584t)보다 8298t 적은 19만 1286t은 배출해 잉여 배출권 8298t을 확보했던 수원시는 2년 연속 대량의 온실가스 배출권을 확보했다. 2022년 확보한 배출권은 2021년도 차입량을 정산하는 데 사용했다. 수원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할당 시설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2018년 28만 9253t에서 2023년 17만 7623t으로 5년 만에 29% 감소했다. 2015년 1월부터 시행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 핵심 전략 중 하나로 정부가 지방자치단체·기업 등에 배출할 수 있는 연 단위 배출 허용량을 할당해 온실가스 배출권을 매입·차입하거나 매각·이월할 수 있는 제도다. 수원시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는 목표배출량을 초과해 다음 연도 배출권을 차입하거나 예산을 투입해 배출권을 매입한 바 있다. 폐기물 부문은 인구가 배출량 산정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인구가 꾸준히 증가한 수원시는 온실가스 배출권 매입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민선 8기가 시작된 2022년부터 수원시는 공공분야 탄소중립 실현에 힘을 쏟으며 온실가스 배출량을 꾸준히 줄여 나갔다. 공공하수처리장의 노후 장비를 교체해 설비효율을 높이고, BOD(생물학적 산소요구량) 슬러지 회수량을 늘려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섰다. 또 시설별로 배출권거래제 담당자를 지정하고, 전문 컨설팅업체와 주기적으로 모니터링을 했다. 태양광 발전시설도 지속해서 확충했다. 플라스틱의 분리 배출량을 늘렸고, 상수도공급시설, 음식물 사료화시설 등은 시설을 개선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였다.
  • 국군의 날 임시 휴무…국민 38%는 “글쎄?”

    국군의 날 임시 휴무…국민 38%는 “글쎄?”

    10월 1일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에 국민 상당수가 마냥 즐거워하지만은 않는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긍정 평가가 압도적으로 많을 것이란 예상과 다른 결과여서 뜻밖이라는 반응이다.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는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에 관한 여론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3000명 중 40%가 임시공휴일 지정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반면 22%는 ‘부적절하다’고 응답했으며, 나머지 38%는 중립적인 입장을 취했다”고 19일 밝혔다. 긍정 평가자의 경우 ‘휴식을 취할 수 있음’과 ‘내수 경제 활성화’, ‘군의 사기진작’ 등을 주요 긍정 요소로 꼽았다. 반면 부정 평가자의 경우 ‘많은 휴일’, ‘갑작스러운 조치’, ‘의미와 필요성을 느끼지 못함’, ‘계획의 차질’, ‘경제의 어려움’ 등의 요인을 이유로 꼽았다. 휴가 계획을 고민하는 이들도 늘었다. 직장인 응답자 2306명 중 31%는 10월 1일 임시 공휴일 당일만 쉴 계획이라고 밝혔다. 2일~3일 연휴를 계획하는 직장인은 각각 11%, 13%였다. 반면 임시공휴일에 쉴 계획이 없다고 응답한 비율은 3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10월 1일 휴일을 어떻게 보낼 계획인지에 관한 질문에는 절반 이상인 54%가 ‘집에서 쉴 것’이라고 응답했다. 13%는 ‘미정’, 10%는 ‘그날도 일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반면 ‘취미 생활을 즐기겠다’는 답변은 12%, ‘여행을 떠날 계획’은 7%에 그쳤다. 내수 경제 활성화와 국민 여가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는 정부의 기대만큼 ‘공휴일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의문스러운 대목이다. 이번 설문 조사는 전국 만 20~69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9일 진행됐다.
  • 삐삐 이어 워키토키 폭발…대만·일본 업체 ‘화들짝’

    삐삐 이어 워키토키 폭발…대만·일본 업체 ‘화들짝’

    레바논에서 무선호출기(삐삐) 수천 대가 동시다발로 폭발한 지 하루만에 이른바 ‘워키토키’라 불리는 휴대용 무전기가 폭발하는 동시다발 테러가 잇따라 발생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와 동부 베카밸리 등 각지에서 헤즈볼라가 사용하던 휴대용 무전기가 폭발해 20명이 사망하고 45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 폭발이 발생하자 헤즈볼라 대원들은 긴급히 무전기에서 배터리를 꺼내 폐기 처분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소셜미디어(SNS) 등에 공개된 해당 무전기에는 ‘ICOM’이라는 제조사명과 ‘메이드 인 재팬’이라고 적힌 라벨이 부착돼 있었다. ICOM은 일본에 본사를 둔 통신업체로, 로이터 통신의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다만 이 회사는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IC-V82’ 모델이 2014년에 단계적으로 생산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앞서 레바논에서는 전날 전국 각지에서 ‘삐삐’로 불리는 무선 호출기가 폭발해 12명이 숨지고 280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해당 삐삐는 대만 업체인 골드 아폴로가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해당 업체는 전면 부인했다. 대만 중앙통신사 등에 따르면 해당 무선 호출기에는 ‘AR-9’이라는 모델명이 적혀 있었는데, 골드 아폴로가 생산한 모델인 ‘AR-924’ 모델과 뒷면 디자인이 일치했다. 그러나 골드 아폴로는 “골드 아폴로의 브랜드 사용권이 있는 헝가리의 BAC 컨설팅 KFT가 제조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쉬칭광 골드 아폴로 회장은 “무선 호출기가 어떻게 폭발물로 바뀌었는지 전혀 모른다”면서 “나는 사업을 하고 있을 뿐인데 어쩌다 테러에 연루됐나”라고 반문했다. 이에 졸탄 코박스 헝가리 정부 대변인은 자신의 SNS에 “BAC는 헝가리에 제조시설이나 운영시설이 없는 무역 중개업체”라면서 의문을 제기했다. 앞서 17일 발생한 삐삐 테러의 부상자 중 200여명은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레바논 보건부는 모든 시민에게 호출기를 즉시 폐기하라고 요청했다. 이스라엘은 이번 동시다발 테러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있지만, 압둘라 부 하비브 레바논 외무장관은 미 CNN과의 인터뷰에서 “전쟁의 서막으로 접어드는 서막”이라고 강조했다.
  • 쥬얼리 출신 조민아, ‘이곳’ 직원 됐다…사원증 깜짝 공개

    쥬얼리 출신 조민아, ‘이곳’ 직원 됐다…사원증 깜짝 공개

    그룹 쥬얼리 출신으로 조민아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조하랑이 국내 유명 보험 회사의 보상 처리 서비스 담당자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하랑은 18일 소셜미디어(SNS)에 “주말에 타로와 사주 상담, 베이킹 클래스로도 바쁘면서 주중에 뭘 그리 바쁘고 정신없이 일하느냐고 궁금해하셨던 분들, 많으시죠? 금융업 컨설턴트 일을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소중한 고객님들의 불확실한 미래에 든든한 보장을 설계해드리고 있다”면서 ‘DB손해보험 김포TC지점 보상 처리 서비스담당자’라고 적힌 사원증과 ‘팀장’ 직함이 적힌 이름표를 공개했다. 조하랑은 “보험 일을 한다고 하면 아직 편견이 있기에 그간 묵묵히 일에만 충실했었다”며 “꼼꼼하고 날카로운 제 보장 분석을 통해 기가입 보험에 대해 제대로 알고, 상황에 맞는 현명한 판단을 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것이 제 업무이자 보람이기 때문에 보다 많은 분의 미래에 함께해드리고자 이렇게 알려드리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보험료는 보험료대로 내면서도 제대로 된 보장을 다 받지 못하고 계신 것이 너무나 안타까워 늘 발로 뛰며 정성껏 PT를 하고,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에 직면한 고객님들께 우산을 활짝 펼쳐드리는 매일”이라며 “삶의 모든 순간에 진심인 저와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해시태그로 ‘N잡러’, ‘보장분석컨설팅전문가’, ‘무한긍정’ 등을 덧붙였다. 조하랑은 아역 배우 출신으로 2002~2006년 쥬얼리 멤버로도 활동했다. 팀 탈퇴 후 ‘우주여신조민아베이커리’라는 베이커리 전문점을 운영했고, 현재도 쿠킹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조하랑은 2020년에 결혼해 다음 해 아들을 낳았다. 2022년 SNS에 가정 폭력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고, 그해 12월 이혼 소송 끝에 갈라섰다. 홀로 아들을 키우는 그는 올해 4월 “양육비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 한화오션, ‘선진 안전 시스템’ 구축에 3년 간 2조원 투입

    한화오션, ‘선진 안전 시스템’ 구축에 3년 간 2조원 투입

    한화오션이 선진적 안전 시스템 구축을 위해 2026년까지 1조 9760억원을 투입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상시 예산 1조 1300억원에 846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안전 상시 예산은 매년 확대하는데, 올해는 지난해보다 288억원 증가한 3500억원, 내년에는 3800억원, 2026년에는 4000억원 투입된다. 신규 투자 예산은 안전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6개 분야로 나눠 편성됐다. 6개 분야는 스마트 안전 시스템 구축, 선제적 노후 설비·장비 교체, 선진 안전 문화 구축, 체험 교육 중심의 안전 아카데미 설립, 협력사 안전 지원,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정기적 안전 평가 등이다. 한화오션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조선소 곳곳의 위험을 감지해내는 종합 안전 시스템을 구축한다. 2026년까지 650억원을 투자한다. 노후 설비 교체에 7000억원을 투입한다. 잠재적 위험이 예상된다면 노후화 혹은 고장 여부와 관계없이 선제적으로 교체할 방침이다. 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안전을 책임지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문 안전 컨설팅 업체로부터 제안받은 프로그램을 실행할 예정이다. 현재 협의가 진행 중이며 연말에 최종 프로그램을 채택하고 매년 30억원씩 총 90억원을 투입해 안전 문화 구축 프로그램을 실행할 예정이다. 체험 교육 중심의 안전 아카데미도 설립한다. 3년간 500억원을 들여 근속연수 및 직종에 맞는 맞춤형 체험 안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협력사의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투자도 실시한다. 3년간 총 150억원을 투자해 안전 요원을 확대하고 안전 전문가도 추가 확보한다. 한화오션은 또 70억원을 투자해 외부 전문기관으로부터 정기적인 안전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 2회 자체적으로 수행하던 안전 법규 준수 점검을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더욱 철저히 실시하고, 노르웨이 DNV선급이 제시한 23개 전략 과제를 이행해 국내 제조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국제안전 경영시스템 정량적 평가(ISRS) 등급을 획득할 계획이다. 김희철 한화오션 사장은 “회사 내·외부의 의견들을 적극 수용하고 외부 전문가 및 관련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안전 관리 시스템을 한층 강화해 나가기 위해 모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 거래소에 맡긴 가상자산, 관리는?…DAXA 지갑 운영 모범사례·해설서 공개[돈이 되는 코인이야기]

    거래소에 맡긴 가상자산, 관리는?…DAXA 지갑 운영 모범사례·해설서 공개[돈이 되는 코인이야기]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 DAXA(닥사)는 최근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에 맞춰 ‘지갑 운영관리 모범사례·해설서’를 발간했다. 법 시행에 따라 가상자산 지갑 관리에 대한 세부 지침이 필요한 가운데 각 업계가 공통으로 적용할 수 있는 자율규제안을 마련한 것이다. 18일 닥사는 지난 7월 시행된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 제7조에 따라 지갑 운영관리 모범사례·해설서를 지난 12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항에는 사업자의 고유자산 및 고객 자산 간 분리 보관, 동종 동량의 실질 보유, 인터넷과 분리 보관 등에 관해 규정하고 있다. 이번 모범사례 구축에는 닥사와 금융 당국을 비롯해 총 23개 가상자산사업자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올해 상반기 당국이 주관한 사업자 현장 컨설팅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사업자가 가상자산을 보관·관리하고 있는 실정을 반영하기도 했다. 모범사례에는 인적·물리적 보안 절차, 지갑 생성·보유·관리 방안, 콜드월렛 내 가상자산 출금 절차 등 내용이 담겼다. 먼저 인적·물리적 보안 측면에서 가상자산 지갑에 접근할 수 있는 담당자를 회사 내 3인 이상으로 정했다. 각 담당자의 역할과 책임을 분리해 권한 오남용을 방지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개인 키 보관·사용 등을 위한 업무 공간인 ‘월렛룸’을 일반 사무 공간과 분리하고, 비인가자의 접근도 차단하게 했다. 이곳에서 사용하는 콜드월렛 업무지원 단말기 등의 장비는 외부 반출이 제한된다. 또 보유 측면에서 사업자는 이용자가 보유한 가상자산과 같은 종류, 같은 양을 회사가 유지하고 있는 지를 매일 확인해야 한다. 사업자가 지갑에 대해 독립적인 통제권을 갖고, 가상자산의 실질 보유 의무를 준수하게 하기 위함이다. 통제권을 확보하지 못하고 외부에 지갑을 위탁할 경우, 수탁기관이 보안 기준을 충족하는 지 여부를 평가 해야한다. 평가 내용은 연 1회 이상 보안 취약점 분석·평가 실시와 수탁 가상자산이 콜드월렛에 100% 보관되고 있는지 등이다. 마지막으로 콜드 월렛(인터넷 차단)에 대한 정의도 명시됐다. 콜드 월렛은 통상 오프라인 상태에서 동작하는 전자지갑의 일종으로 USB와 같은 하드웨어 장치를 의미한다. 해설서에 따르면 사업자의 하드월렛(인터넷 연결) 운영 여부와 별개로, 앞으로 가상자산의 보관·전자서명 절차가 모두 인터넷과 분리되어야 콜드월렛으로 인정된다. 낯설기만 한 코인, 신기하고 재밌게 느껴질 수 있도록 가상자산 이야기를 풀어드립니다.
  • “그돈이면 동남아” 다신 안간다더니…추석 연휴에 결국 이곳 찾았다

    “그돈이면 동남아” 다신 안간다더니…추석 연휴에 결국 이곳 찾았다

    물가가 높고 바가지가 심하다는 불만이 확산되면서 내국인 관광객들의 방문이 소폭 감소했던 제주도가 이번 추석 연휴 여행지로 가장 인기가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7일 제주항공이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 13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까지 노선별 항공권 예약자 수를 집계한 결과 편도 기준으로 제주도 노선 예약자가 10만 300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일본(5만 1600여명), 필리핀(2만 2500여명), 베트남(1만 9300여명), 중국(1만 1100여명) 등이 제주도의 뒤를 이었다. 특히 이 기간 항공권 예약자 중 50대 이상의 비중이 30%를 넘어 부모 세대에서도 추석 연휴 기간 차례를 지내는 대신 여행을 가는 문화가 확산하고 있다고 제주항공은 설명했다. 제주항공의 집계 결과 전체 예약자 25만 1000여명 중 50대 이상은 7만 8500여명으로 전체의 31%를 차지했다. 50대 이상 예약자는 제주 노선(3만 1000여명)을 가장 많이 예약했으며 일본(1만 3700여명) 노선, 중국(1만여명)이 뒤를 이었다. 앞서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가 전국 만 20~69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추석 연휴 계획’ 여론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9.9%는 여행을 떠나겠다고 응답했다. 이들 중 74%는 국내 여행지를, 26%는 해외 여행지를 선택했는데, 국내 여행지 중 제주도(20.5%)가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로 꼽혔다. 이어 강원도(10.0%), 부산(7.3%) 순으로 나타났다.
  • “대전역에서 빵 사도 되죠?”…성심당 임대료 4.4억→1.3억, 희망 생겼다

    “대전역에서 빵 사도 되죠?”…성심당 임대료 4.4억→1.3억, 희망 생겼다

    대전 명물인 빵집 성심당 대전역점이 다른 곳으로 이전하지 않을 길이 열렸다. 코레일유통이 입찰기준을 변경하면서 수수료 제시금액이 기존 월 3억 5000만원보다 2억원 이상 낮아지면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코레일유통은 수수료율 문제로 5차 입찰까지 유찰됐던 대전역 2층 맞이방 운영자 모집을 위한 입찰기준을 변경해 신규로 전문점(상설) 운영 제휴업체 모집공고를 냈다. 공고에서 월평균 매출액 기준은 하한 22억 1200만 원, 상한 33억 1800만 원, 수수료제시금액은 1억 3300만원이며 운영 기간은 올해 11월부터 5년간이다. 코레일유통은 이달 23일까지 제안서를 접수받는다. 26일 비계량 40%·계량평가 60% 반영비율을 적용한 합산 100점 만점의 합산평가 방식으로 운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공고는 논란이 됐던 임대료가 크게 낮아져 주목받았다. 코레일유통은 내부 규정에 따라 성심당이 운영 중인 대전역 2층 맞이방의 1차 운영자 모집 공고에서 월 수수료를 성심당 대전역점의 월 매출액(25억 9000만원)을 기준으로 4억 4000만원을 제기했다. 성심당 때문에 살아난 상권인데 지나치게 금액이 높아 논란이 됐다. 이후 4차 유찰까지 있었고 5차 모집공고에서는 3억 5000만원까지 떨어졌다. 여전히 높은 가격에 성심당 역시 난처하긴 마찬가지였는데 코레일유통이 문제 해결을 위해 감사원에 사전컨설팅을 받았고 입찰기준을 변경, 신규로 운영자 모집 공고를 내면서 해결될 기미가 보이기 시작했다. 성심당은 수수료가 대폭 낮아진 것을 반기는 분위기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감사원 컨설팅을 근거로 입찰기준을 변경해 모집공고를 냈다”며 “입찰기준 금액이 변경된 만큼 신규 모집공고로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 “명절에 남편이 전 부치면 평화 완성”…류수영 조언한 이유 있었네

    “명절에 남편이 전 부치면 평화 완성”…류수영 조언한 이유 있었네

    “명절 스트레스 1위는 ‘전 부치기’라고 한다. 남편이 전을 부치면 평화가 완성된다.” ‘요리하는 남자’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류수영은 그가 출연하는 예능프로그램에서 최근 이렇게 말했다. 그는 “남자들이여 전을 부칩시다. 가정의 평화를 지킵시다”라며 “제가 알려드리는 대로 해보시면 힘들지 않게 전을 부칠 수 있다. 또 부쳐봐야 먹기만 했던 내가 잘못한 것임을 느낄 수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명절이면 발생하는 가족 간의 불화 요인은 오래전부터 있어왔지만 특히 차례상 준비는 대표적인 명절 스트레스로 꼽힌다.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가 전국 만 20~69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여론 조사를 진행한 결과 추석 연휴가 기다려지지 않고 부담스럽다고 답한 이들의 49.3%가 명절 후유증, 피로와 스트레스를 이유로 들었다. ‘음식 준비, 집안일 등 명절 준비(41.0%)’, ‘친척들의 결혼이나 취업 같은 개인적인 질문(26.2%)’, ‘고속도로 정체와 교통 혼잡에 대한 스트레스(26.0%)’가 뒤를 이었다. 특히 무리한 노동으로 ‘명절증후군’을 호소하는 이들도 많다. 명절을 전후해 두통, 근육통, 요통, 만성피로 등 육체적 증상을 비롯해 우울증, 불안감, 불면증 등의 정신적 증상 등을 호소하는 게 명절증후군이다. 주부들의 경우 음식 준비와 상차림 등 가사 노동으로 손목, 어깨, 허리, 무릎 등의 통증이 나타난다. 또한 장시간 한 자세로 있으면 척추 관절에도 무리가 올 수 있다. 개선해야 할 명절 문화에 대한 항목에서는 ‘친척들의 지나친 간섭과 개인적인 질문’이 24.6%로 나타났다. ‘과도한 차례상 준비’(24.6%), ‘불필요한 가사 노동 분배(13.4%)’, ‘형식적인 명절 용돈(11.6%)’, ‘지나친 명절 선물(10.8%)’, ‘형식적인 단체 명절 문자(10.8%)’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물가 상승으로 인한 부담도 명절 스트레스로 이어지고 있다. 가격조사기관 한국물가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서울과 6개 광역시 전통시장에서 28개 차례 용품 가격을 살펴본 결과 4인 가족 기준 추석 차례상 비용은 28만 790원으로 조사됐다. 대형마트는 35만 6950원으로 21.3% 더 비싸다. 연일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이어지면서 작황이 부진한 채소류가 높은 가격을 유지했다. 애호박 한 개 2340원, 시금치 400g(한 단) 1만 280원, 무 한 개 3700원 등이다.
  • 추석만 되면 “결혼 슬슬해야지?” “애 가질 때 되지 않았니?”

    추석만 되면 “결혼 슬슬해야지?” “애 가질 때 되지 않았니?”

    “안 본 사이에 살쪘네” “누구 집 자식은 공부 잘한다던데”…. 추석연휴 오랜만에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날, 덕담이랍시고 가족에게 상처를 주는 일이 왕왕 발생한다. 모두에게 행복한 추석을 위해 피해야 할 것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시민들은 한국의 명절 문화 중 개선돼야 하는 것으로 ‘친척들의 지나친 간섭 및 개인적인 질문’과 ‘과도한 차례상 준비’를 꼽았다. 데이터 컨설팅 기업 PMI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만 20~69세 3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추석 연휴에 대한 감정’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24.6%는 개선돼야 할 명절 문화로 ‘친척들의 지나친 간섭과 개인적인 질문’과 ‘과도한 차례상 준비’를 가장 많이 언급했다. 개선돼야 할 명절 문화 2위는 ‘불공평한 가사노동 분배(13.4%)’ ‘형식적인 명절 용돈(11.6%)’ ‘지나친 명절 선물(10.8%)’, ‘형식적인 단체 명절 문자(10.8%)’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추석 연휴가 기다려지는지’ 묻는 질문에 27.8%가 ‘기다려지지 않고 부담된다’고 답했다. ‘기다려진다’는 응답은 26.8%, ‘보통’이라는 응답은 45.4%였다. 추석 연휴가 기다려지는 가장 큰 이유로는 ‘휴식을 취할 수 있어서(53.1%)’가 꼽혔다.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이 48.2%, ‘오랜만에 친척들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 26.7%, ‘고향을 방문할 수 있다는 점’이 24.9%, ‘명절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점’이 20.8%로 뒤를 이었다. 추석 연휴가 부담되는 이유는 ‘명절 후유증’이 49.3%로 1위를 기록했다. ‘음식 준비, 집안일 등 명절 준비’가 41.0%, ‘친척들의 결혼이나 취업 같은 개인적인 질문’이 26.2%, ‘고속도로 정체와 교통 혼잡에 대한 스트레스’가 26.0%로 나타났다. PMI 관계자는 “현대 사회는 전통적 가족 구조에서 벗어나 1인 가구, 비혼주의, 핵가족화가 급증하고 가족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 역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며 “명절의 의미와 관습에 대해 시대의 흐름에 맞는 문화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고 했다. 이번 조사는 온라인 패널 조사 형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79%포인트다. “명절에 잔소리? 돈을 주세요” 명절 때가 되면 온라인커뮤니티에서는 어김없이 ‘명절 잔소리 메뉴판’이 등장한다. 5만원으로는 학생들에게 ‘모의고사는 몇 등급 나오니’와 ‘대학 어디 어디 지원할 거니’ 등을 물을 수 있다. 10만원으로는 ‘살 좀 빼야 인물이 살겠다’, 15만원으로는 ‘취업 준비는 아직도 하고 있니’ 등의 질문을 할 수 있다. 직장인을 상대로는 가격이 더욱 올라간다. 30만원을 줘야 ‘나이가 몇인데 슬슬 결혼해야지’라고 말할 수 있고, ‘너희 아기 가질 때 되지 않았니?’라고 물으려면 50만원을 지불해야 한다. 이 같은 명절 신풍속도를 두고 “재밌다”는 반응과 “오죽했으면 이런 게 생겼겠느냐”는 자조가 교차한다. 덕담이라고 한 말이 젊은이들에겐 비수로 꽂힐 수도 있으니 안 해도 될 말은 하지 않는 것이 모두에게 좋다. 중·고등학생들에게 성적에 관련된 질문은 삼가야 한다. “반에서 몇 등 하니”, “공부는 잘 하고 있니”, “대학은 어디 갈 거니” 등의 말은 궁금해도 묻지 않는 것이 매너다. 취업이 돼 직장을 다니는 사람들에게도 “연봉은 얼마나 받니”, “더 좋은 회사 갈 생각은 없니”, “결혼은 언제 할 거니” 등의 질문은 금물이다. 이 같은 질문들은 직장인이 듣고 싶어 하지 않는 대표적인 질문이다. 이제 막 결혼한 신혼부부들에게 “아이는 언제 낳을 거니”라는 말도 최악이다. 아이 한 명 낳아 키우는 데 평균 2억원이 드는 사회에서 자녀를 위한 계획과 준비는 그들의 몫이다. 그런 일은 당사자에게 맡겨두고 묻지 않는 것이 배려일 수 있다.
  • 전남 냉동김밥, 글로벌 시장 진출

    전남 냉동김밥, 글로벌 시장 진출

    전남에서 생산된 냉동김밥이 해외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전라남도는 지역 1등 수출 품목인 김과 신선한 농산물을 활용해 전남만의 특색을 가진 냉동김밥을 출시해 13일 미국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전남산 냉동김밥은 제품개발과 컨설팅 지원, 포장재 지원 등 전남도의 세계일류화 상품개발 지원으로 탄생했다. 해외 바이어 연결 등을 통해 비빔야채·흑미어묵·유부우엉 3종 제품을 기존 냉동김밥과 차별화해 북미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전남산 냉동김밥은 10월 미국 H-마트 리지필드점에서 판촉을 시작으로 한인마트인 한남체인과 북미 최대 아시아 식료품 온라인 플랫폼 ‘위(Weee)’에 입점 예정이다.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전남산 김밥의 인지도를 높이며, 해외에서 사랑받는 한식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냉동김밥 생산업체인 현대푸드 시스템은 장성에서 수출 전문성을 갖춘 즉석식품 제조업체로 2013년 창업해 전국 편의점 5천여 매장에 도시락, 김밥, 삼각김밥, 햄버거 등을 공급해왔다. 오랜 기간 즉석김밥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외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냉동김밥은 건강한 한식을 찾는 글로벌 소비층의 요구를 반영해 조리 과정이 간단하고 어디서나 바로 먹을 수 있는 강점이 있다. 이번 수출은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소비자에게 전남산 냉동김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앞으로도 냉동김밥을 포함, 전남산 우수 농수산물 활용 수출 전략 제품 개발과 현지화를 통해 남도 푸드를 세계화하겠다”며 “수출기업과 해외바이어 간 발굴 매칭을 통해 지속해서 해외 판로를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 성심당 ‘대전역점’ 명절 때는 ‘본점’보다 손님이 많다, 왜?

    성심당 ‘대전역점’ 명절 때는 ‘본점’보다 손님이 많다, 왜?

    “명절 때는 대전역점이 본점보다 손님이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전 ‘빵집’ 성심당 관계자는 15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평소에도 본점에 많이 뒤지지 않는데 명절 때는 대전역점 손님이 주말보다도 1.5배 늘어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추석이나 설 이전 날에는 고향에 있는 가족이나 지인에게 선물하려고, 명절 이후 연휴에는 처가 등에 들를 때 가져가려고 대전역에서 내려 빵을 사 간다”고 했다. 이어 “그래서 일부러 버스가 아니라 열차를 타는 사람이 적잖다. 어느 때보다 고향을 오가는 사람이 많아 열차 운행이 늘어난 것도 명절 때 대전역점을 많이 찾는 이유”라면서 “특히 추석·설 다음날 손님이 크게 늘어난다”고 덧붙였다. 빵을 판매하는 성심당 4개 점포에는 명절 연휴 때 하루 평균 2만여명이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잘 팔리지 않던 약과와 한과도 명절 앞두고 수천개씩 나간다. 차례상에 올리려는 것이다. 성심당 관계자는 “대전이 고향인 출향인들은 명절 때 고향에 내려와 성심당 레스토랑인 본점 옆 테라스키친에서 돈가스를 먹는 일도 흔하다”며 “옛날부터 돈가스로 유명했는데, 어릴 적 먹었던 추억 때문인 것 같다”고 전했다. 이 때문에 성심당은 추석 연휴 내내 문을 닫지 않는다. 정직원 900여명과 아르바이트 직원 등 총 1200명이 교대 근무한다. 1956년 대전역 앞 천막집에서 찐빵을 팔던 가게가 전국적으로 폭발적 인기를 끌면서 이처럼 커진 것이다. 오는 11월 개관을 목표로 본점 주변에 ‘성심당 직원 어린이집’(지하 1층, 지상 4층)까지 짓고 있다. 추석 전후 대전역점 입찰…‘해결’ 기대임대료 문제로 관심이 집중된 성심당 대전역점은 추석 전후로 6차 입찰이 진행된다. 이번에는 코레일유통이 지난 7월 감사원에 의뢰한 사전 컨설팅 결과를 가지고 나서 입찰에 진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코레일유통은 대전역점 임대 수수료로 매달 1억여원을 받다가 4억 4000만원을 제시해 논란이 됐다. 성심당 단독 신청 상태에서 5차까지 이어지며 3억 900만원까지 낮아졌다. 성심당 관계자는 “대전역점 성황으로 역 내 다른 가게도 수입이 느는 ‘낙수효과’가 있는 만큼 원만히 해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강남구, 미래산업 창업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19~39세 청년 대상서울 강남구는 오는 25일까지 ‘미래산업 청년 창업아카데미’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강남구에 거주 중인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포스터 또는 현수막에 인쇄된 QR코드를 스캔해 신청하면 된다. 유선 면접을 통해 선발된 참가자는 다음달 10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충현교회 제3교육관에서 진행하는 아카데미를 수강하게 된다. 아카데미에서는 기업 브랜딩, 사업 아이템 발굴,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창업 전반에 필요한 과정에 대한 교육이 알게 쉽게 이뤄진다. 아울러 일대일 컨설팅, 오픈 스페이스·네트워킹, 데모데이 등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강남구는 관내 청년의 빠른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충현교회와 협약을 맺고 ‘청년 점프업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충현교회가 취·창업 교육을 실시할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면 강남구가 4차산업 분야 취·창업 교육, 인턴십, 일대일 멘토링, 청년 문화행사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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